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10·15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519
  • “영어교육 늘리면 ‘기러기’ 줄까” “새 입시제도선 과외비만 늘 것”

    “외국어를 배우는 첫 번째 목적은 의사소통이다. 학교에서 영어로 아이들을 가르쳐야 영어로 말문이 트인다.” “누구나 영어전문가가 될 수도 없고 또 그럴 필요도 없다. 필요한 사람만 배우면 된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30일 삼청동 인수위 대회의실에서 영어 공교육 완성 프로젝트 실천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본지는 토론회에 앞서 29일 전문가들로부터 찬반 의견을 들어봤다. 찬반 양론은 팽팽했다. 특히 기러기 아빠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인수위의 의도에 대해 기러기 아빠들은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수준별 수업… 학생 줄어야” 최인철 경북대 영어교육학과 교수는 29일 “몰입교육은 반대하지만 영어는 영어로 배우는 게 맞다.”면서 “하지만 모든 국민이 영어를 잘해야 하는지는 솔직히 의문”이라고 말했다. 김혜영 중앙대 영어교육학과 교수는 “최근 10∼15년 사이 임용교사를 치른 젊은 교사들은 100% 영어로 수업이 가능하다.”면서 “수준별 수업을 하고 학생 수를 줄이는 등의 전제조건만 충족된다면 초기에 다소 시행착오를 겪겠지만 영어로 하는 영어수업은 정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운찬 “영어수업은 원어민이” 하지만 정운찬 서울대 교수는 이날 부산 센텀호텔에서 열린 중고교 사회과 교사 대상 강연에서 “몰입식 교육이라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 것”이라면서 영어시간에 영어로 하는 것은 일리가 있지만 한국인이 가르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한국식 영어’ 가능성을 우려했다. 홍성태 상지대 사회학과 교수는 본지와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이 영어를 배우기 위해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할 게 뻔하다.”면서 “국민 모두가 영어를 잘하면 잘살 수 있다는 식의 논리도 비현실적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회학자 진중권씨는 지난 28일 한 라디오방송에서 영어 공교육 강화 방안에 대해 “영어가 필요한 사람들은 충실하게 가르치면 되고 나머지 다른 사람들은 영어 배우는 시간에 자기 전공 더 열심히 하는 게 경쟁력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공 잘하는 게 경쟁력 강화” ‘기러기 아빠’를 없애기 위해 영어를 공교육에서 책임지겠다는 말에 대해서도 정작 당사자들은 크게 믿지 않는 분위기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유학중인 중학생 딸과 뒷바라지를 위해 함께 있는 부인 등 가족과 3년째 떨어져 사는 회사원 이모(46)씨는 “영어도 영어지만, 한국의 교육 시스템에 실망해 일찍 유학을 보냈다.”면서 “영어 공교육 강화 방안을 가만히 들어보면 결국 사교육비는 더 들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연봉의 절반이 훨씬 넘는 돈을 매년 딸 유학비로 쏟아붓고 있지만, 올해 중3이 되는 딸이 한국에 있었더라면 급격한 대입제도 변화의 희생양이 됐을 것이라며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기러기 아빠인 회사원 장모(45)씨도 영어 때문에 아이를 외국에 보낸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김성수 이경원기자 sskim@seoul.co.kr
  • 어린이집 혹한 속 알몸체벌 충격

    어린이집 혹한 속 알몸체벌 충격

    서울의 한 어린이집에서 20대 여교사가 혹한 속에 여자 어린이를 발가벗겨 문 밖에 세워 놓은 ‘알몸 체벌’ 사건이 발생,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용산구 이태원동의 ‘B어린이집’에서 지난 25일 A양(5)이 발가벗겨진 채 문 밖으로 내쫓겨 방치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어린이가 방치된 곳은 추락 위험이 있는 2층 비상계단 난간이었다. 그날 서울의 최저 기온은 영하 9.6도로 체감온도는 영하 15도를 오르내렸다. 경찰 관계자는 “알몸체벌이 사실로 확인되면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산구청도 이날 현장을 조사하고 문제의 어린이집과 교사의 자격취소를 여성가족부에 의뢰하기로 했다. B어린이집의 이모(25·여) 교사는 지난 25일 오후 4시쯤 원생인 A양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비상계단으로 통하는 철문을 열고 A양을 내보냈다. 이씨는 “A양이 다른 아이들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고 괴롭혀서 혼을 냈는데, 고집을 피우면서 계속 같은 행동을 했다. 그래서 문을 열고 ‘못난이 어린이집’에 보낸다고 경고했다.”고 말했다.‘못난이 어린이집’이란 이 어린이집 뒤쪽의 좁은 비상계단 난간을 가리키는 것으로 말을 듣지 않는 아이를 밖에 세워 두는 체벌 장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아이가 분을 못 이겨 상의를 벗는 것을 보고 순간적으로 화가 나 아이의 바지를 끌어 내렸다.”며 알몸체벌 사실을 일부 인정한 뒤 “철문이 저절로 닫혔는데 순간적으로 화가 나 그대로 세워 놨다가 1∼2분 뒤에 문을 열어 주고 아이에게 미안하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웃들은 A양이 바깥에서 벌을 선 시간이 10∼15분 정도이며, 지난해 말에도 알몸체벌 장면을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아이에게 미안하고 다른 선생님들에게도 미안하다. 할 수 있으면 혼자 책임을 지고 싶다.”고 밝혔다.A양의 어머니는 “아이가 이 일을 기억하지 않도록 치유하는 게 중요하다. 선생님이 더 많이 사랑해 줘야 아이가 나쁜 기억을 잊을 수 있다.”면서 “법적으로 처벌하거나 어린이집을 옮기는 것은 방법이 아니다. 분은 풀릴지 모르지만 아이에게 무슨 도움이 되겠느냐.”고 말했다.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구립어린이집인 이곳은 3층 건물 중 2∼3층을 쓰고 있으며 44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한국재정학회 ‘세제개편 방안’ 부문별 내용

    한국재정학회가 29일 개최하는 ‘선진국 진입을 위한 세제개편 방안’ 세미나의 주제발표 내용을 요약한다. ■ 소득세(전영준 한양대·이철인 성균관대 교수) 우리나라 소득세는 4단계 구조로 세율이 8∼35%이다. 외국에 비해 세율구조가 단순하고 세율은 낮다. 하지만 미국과 독일 등의 감세조치를 감안할 때 조정할 필요가 있다. 세율 구조를 3단계로 개편하고 최고 세율을 낮춰야 한다. 물가상승시 세부담이 늘어나지 않도록 소비자 물가지수 등에 연동해 과표구간을 자동적으로 조정하는 ‘물가연동제’ 도입이 바람직하다. 근로소득세 정상화를 위해서는 소득공제의 하향조정이 필요하다. 이자와 배당 등 자본소득세는 개방에 따른 자본의 국제간 이동을 감안, 인하할 필요가 있다. 유가증권 양도차익의 과세대상자를 확대하되 증시에서의 자금흐름을 고려해 다른 금융소득보다는 실효세율을 낮게 유지해야 한다. 연금소득 공제는 점차적으로 축소하고 세제 단순화화 조세수입 확보를 위해 비과세·감면제도를 정비해야 한다. 다만 저소득층과 자본축적을 위한 장기저축에는 지원이 필요하다. 투자세액공제는 제한돼야 한다. ■ 법인세(이인식 서강대 교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GDP 대비 법인세 비중이 낮아지고 있지만 우리는 높아지는 추세다.0ECD 평균 법인 세율도 2000년 33.6%에서 2006년 28.4%로 5.2%포인트 낮춰졌다. 반면 우리는 28%에서 25%로 3%포인트 인하됐다. 특히 명목 법인세율은 내렸지만 기업의 실질적 세부담은 늘었다. 국내 영업이익 대비 평균 유효법인세율은 1996년 16.3%에서 2003년 24.3%로 증가했다. 선진국과 비슷한 수준이나 경쟁 상대국인 타이완이나 싱가포르보다는 10∼15%포인트 높다. 법인세를 1%포인트 낮추면 세수가 1조원 감소하겠지만 GDP가 0.1∼0.2%포인트 늘고 취업자도 10만명가량 는다. 대폭적인 규제완화와 함께 실시하면 세수에 부정적이지 않다. ■ 부동산세제(이영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사, 최병호 부산대 교수) 우리나라의 총조세에서 재산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11.8%로 OECD 평균인 5.6%보다 훨씬 높다. 또한 전체 지방세에서 재산세가 차지하는 비중도 OECD는 35.3%인데 우리나라는 51.5%에 이른다. 부동산 관련 재산세 비중을 점진적으로 감소시킬 필요가 있는데도 과표현실화 등으로 세수 비중이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특히 종부세는 최고세율이 지나치게 높아 재산권을 위협한다. 종부세의 급격한 완화나 폐지는 지방재정과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단기적으로 3%(주택)와 4%(토지)인 최고세율을 낮추고 1주택자 장기보유자는 감면해야 한다. 양도소득세 역시 주택 보유 수에 따라 세부담을 달리하는 게 유효한지 검증할 필요가 있다. 외국은 주거용 주택을 처분할 경우 전액 또는 일정 한도에서 세금을 물리지 않거나 일정 기간 과세를 늦추는 과세이연, 소득공제, 세율경감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해야 한다. 취득·등록세는 추가인하하면서 일원화해, 동일 행위에 대한 중복과세 논란을 없애야 한다. ■ 소비·지방세제(김성순 단국대·원윤희 서울시립대 교수, 임성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사) 부가가치세는 현행 10% 세율을 유지해야 한다. 대신 영세자영업자에게 적용해온 간이과세제도를 폐지해 과표를 양성화하고 면세율이나 영세율 적용을 대폭 줄여야 한다. 면세품목을 없애면 세수는 13조 6000억원 늘어 부가세의 38%, 국세의 10% 정도가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술과 담배는 중독성이 있고 의료비 증가로 사회보험료 인상을 유발하므로 세율의 지속적인 인상이 필요하다. 석유류에 부과하는 교통세와 특별소비세는 특소세로 통합하고 농어촌특별세와 교통세, 교육세 등의 목적세는 폐지해야 한다. 세금에 추가되는 부가세(surtax)도 없애야 한다. 부가세의 일부를 지방으로 돌리는 지방소비세의 도입이 필요하다. 지방세인 레저세 중 마권구입·카지노 등 사행 행위와 관련된 세목은 국세로 전환하고 주세 역시 지자체별 재정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방세로 전환해야 한다. ■ 에너지·환경세제(김승래 한국조세연구원·강만옥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연구위원) 2013년 이후 기후변화협약의 온실가스 감축 의무 이행에 대비, 탄소세를 부과하고 배출권 거래제를 도입해야 한다. 다만 산업·경제적 타격을 줄이기 위해 산업부문에 대한 세부담 경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중장기적으로는 기존의 에너지 관련 세제를 환경세로 통합하고 친환경 자동차에는 자동차세를 감면하거나 보조금을 줘야 한다. 교통세와 기타 유류소비세는 종량세이지만 소비억제와 실효성 확보를 위해 물가에 연동시킬 필요가 있다. 승용차에 한정된 특별소비세도 비승용차로 과세대상을 넓히고 비과세나 저율로 과세하는 석탄이나 중유,LNG에는 정상 과세해야 한다. 다만 서민용 연료(등유·LPG프로판)에는 세금을 줄이고 화물·운수업계에는 보조금을 줘야 한다. 고유가에 따른 유류세의 일률적 인하는 세수 감소와 에너지사용 증가에 따른 대기오염 악화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세부담 경감 차원에서 20%인 탄력세율 적용을 30%까지 높여 한시적으로 10%포인트 추가인하할 여지가 있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G마켓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앨범

    G마켓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앨범

    서울신문 ‘We’는 독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우리들의 앨범을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www.gmarket.co.kr)과 함께 진행합니다. 우리들의 앨범 상품이 상품권으로 지급됩니다.1등 15만원,2등 10만원,3등 5만원 등 G마켓 선물권을 ‘나의 쇼핑정보란’에서 G통장 현금잔고로 충전한 뒤, 원하는 상품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사용방법은 G마켓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당첨자 정보는 매주 G마켓으로 전달됩니다. ●접수: 디지털 사진은 이메일(album@seoul.co.kr), 인화사진(크기 10×15 이상)은 서울신문 편집국 사진부(우편번호 100-745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25번지) ●문의: 서울신문 편집국 사진부 (02)2000-9242 ●선물 받으실 분 : 1등 최용선 2등 황용운 3등 이지선 (G마켓 회원으로 등록해야 상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협찬 G마켓
  • G마켓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앨범

    G마켓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앨범

    서울신문 주말매거진 ‘We’는 독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우리들의 앨범을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www.gmarket.co.kr)과 함께 진행합니다. 우리들의 앨범 상품이 상품권으로 지급됩니다.1등 15만원,2등 10만원,3등 5만원 등 G마켓 선물권을 ‘나의 쇼핑정보란’에서 G통장 현금잔고로 충전한 뒤, 원하는 상품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사용방법은 G마켓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당첨자 정보는 매주 G마켓으로 전달됩니다. ●접수: 디지털 사진은 이메일(album@seoul.co.kr), 인화사진(크기 10×15 이상)은 서울신문 편집국 사진부(우편번호 100-745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25번지) ●문의: 서울신문 편집국 사진부 (02)2000-9242 ●선물 받으실 분 : 1등 이시원 2등 임성은 3등 김재원 (G마켓 회원으로 등록해야 상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 4년제 대졸자 첫 직장 잡기까지 ‘평균 11.2개월’

    온라인 채용업체 잡코리아가 지난해 구직에 성공한 4년제 대졸 취업자 1025명을 대상으로 구직기간을 조사한 결과, 이들이 첫 직장을 잡기까지는 평균 11.2개월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기간은 10∼15개월이 46.2%로 가장 많았고,15∼20개월이 20.4%로 뒤를 이었다. 입사 경로는 ‘공개 채용’(39.6%)과 ‘수시 채용’(28.7%)이 주를 이뤘다. 입사 성공 요인으로는 ‘성공적으로 면접에 임했기 때문에’(23.0%)가 가장 많았다.
  • 양도세 공제폭 확대

    양도세 공제폭 확대

    1가구 1주택자의 양도세 공제 폭이 확대된다. 대입 수능등급제 개선과 함께 대입 업무의 대학협의체 이관을 위한 제도 정비가 다음 달부터 착수된다. 청와대 비서실은 현행 ‘3실 8수석´ 체제에서 ‘1실 7수석´ 체제로 정비된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차기 정부 중점 추진 국정과제 155개´를 선정,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에게 보고했다. 이동관 인수위 대변인은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이 양도세 인하 방침을 밝힌 만큼 시행 시기를 늦출 필요가 없다.”면서 “(이달 28일부터 열리는)2월 임시국회에서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구체적인 공제 폭은 각 당과 인수위의 협의를 통해 확정될 것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인수위 관계자는 “3년 이상 보유시 매년 3%포인트씩 늘려 최장 45%(15년 이상 보유시)까지 양도소득을 공제해주는 현행 장기보유특별공제율을 60∼80%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이 대변인은 그러나 종합부동산세 인하와 재건축 용적률 완화 및 기반시설부담금 문제와 관련해서는 “우선추진과제가 아니어서 논의되지 않았다.”고 말해, 추진을 늦출 것임을 시사했다. 인수위는 통신요금 20% 인하와 관련, 정보통신부와 협의를 거쳐 이달 말까지 구체 안을 마련키로 했다. 유류세의 경우 조기 인하를 추진하되 주유소 요금의 투명성을 담보할 방안과 병행하기로 했다. 유류세의 구체적 인하폭은 명시하지 않았다. 또 출퇴근 때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LPG 경차 허용 등과 함께 연탄가격 인상에 따른 보완대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인수위는 산업은행 민영화와 금산분리 완화, 중소기업 금융제도 개선 등은 서로 연관성이 있는 만큼 한 묶음으로 추진키로 했다. 출자총액제한제도 폐지와 지주회사 규제 완화 등 친(親)기업 정책도 추진한다. 특히 중소기업에 한해 가업 상속 시 최대주주 보유주식에 대해 10∼15% 할증과세를 유예해 주는 제도의 시한을 당초 2009년말에서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법인세 인하와 관련, 이 당선인은 “올해 한꺼번에 5%포인트를 낮추는 식이 아니라 임기 5년 안에 점진적으로 낮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7% 경제성장률 공약과 관련, 인수위는 당장 올해 7% 달성을 추진하기보다는 7% 성장능력을 갖춘 경제체질로 탈바꿈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인수위는 대입 3단계 자율화를 전제로 2월초 수능 등급제 개선과 대입 업무의 대학협의체로의 이관을 위한 제도정비에 본격 착수하기로 했으며 국립박물관과 미술관의 전면 무료관람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인수위는 외교안보 분야에서 북핵폐기를 우선 해결하기로 했으며, 한·미 관계는 21세기 한·미전략동맹을 추진하고 비자 면제 프로그램의 조속한 가입을 실현하는 등 창조적으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G마켓과 함께 하는 우리들의 앨범

    G마켓과 함께 하는 우리들의 앨범

    서울신문 주말페이지 ‘We’는 독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우리들의 앨범을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www.gmarket.co.kr)과 함께 진행합니다. 우리들의 앨범 상품이 상품권으로 지급됩니다.1등 15만원,2등 10만원,3등 5만원 등 G마켓 선물권을 ‘나의 쇼핑정보란’에서 G통장 현금잔고로 충전한 뒤, 원하는 상품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사용방법은 G마켓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당첨자 정보는 매주 G마켓으로 전달됩니다. ●접수: 디지털 사진은 이메일(album@seoul.co.kr), 인화사진(크기 10×15 이상)은 서울신문 편집국 사진부(우편번호 100-745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25번지) ●문의: 서울신문 편집국 사진부 (02)2000-9242 ●선물 받으실 분 : 1등 김지영 2등 황창선 3등 구정민 (G마켓 회원으로 등록해야 상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협찬 : G마켓
  • [김수미박사의 新 웰빙 스트레칭] 변비 고통 줄이려면

    [김수미박사의 新 웰빙 스트레칭] 변비 고통 줄이려면

    운동부족,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무리한 다이어트는 몸속에 노폐물이나 독소를 쌓이게 하고, 장의 기능을 떨어뜨려 변비를 일으킨다. 이와 같이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변비는 운동으로 그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배 부위를 비트는 스트레칭 동작이나 복부와 허리 근육을 발달시키는 스트레칭은 대장의 연동작용을 촉진시켜 변비 해소 효과가 있다. 규칙적인 식사와 섬유질 및 수분의 섭취를 병행하면 그 효과가 훨씬 더 좋아질 것이다. # 허리 비틀기 1. 등을 곧게 펴고 두 다리를 뻗은 자세에서 오른발 무릎을 세워 접는다. 2. 왼손으로 오른쪽 발목을 잡고 오른손은 몸 뒤로 놓은 뒤 몸을 비틀어 준다. # 발바닥 잡기 1. 등을 곧게 펴고 두 다리를 뻗은 자세에서 오른발을 접어 왼발 위로 놓는다. 2. 두 손을 모아 머리 위로 뻗은 뒤 호흡을 내쉬며 가슴이 무릎에 닿도록 천천히 내린다. # 몸 둥글게 말기 1. 배를 바닥으로 대고 편안하게 누운 상태에서 두발을 접고 두 손으로 발목을 잡는다. 2. 호흡을 들이마시면서 가슴과 허벅지를 위로 끌어 올린다. ●T i p ! 동작이 어려울 때는 타월이나 끈을 이용해 동작의 가동범위를 넓히고 서서히 동작을 완성시킨다. 모든 동작은 10∼15초 정지하면서 스트레칭의 효과를 높인다. FIA(국제피트니스협회) 회장
  • 옛 영동고속도에 ‘스키장’

    강원도 대관령 옛 영동고속도로가 스키와 동계올림픽 종목인 루지 등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7일 강릉시에 따르면 강원도가 관리하고 있는 길이 8.8㎞, 폭 10∼15m의 옛 영동고속도로가 갈수록 차량 이용객이 줄어 들고 있어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대관령 옛 영동고속도로 1개 차로에 레포츠형 루지, 로드 스키, 트라이 스키, 각종 보드 등 다양한 레포츠를 4계절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 관광자원화할 방침이다. 이달 중 전문 용역기관에 타당성 연구 용역을 발주한다. 뉴질랜드 퀸스타운이나 싱가포르 센토사섬, 경주 마우나 리조트 등 국내외 사례를 충분히 분석해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지방도로 되어 있는 대관령 옛 영동고속도로를 강릉시 관리 도로로 전환하고 도로 구조 개선 작업과 레포츠 공간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대관령에 루지 체험장이 조성될 경우 세계 최장 코스이자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며 레포츠를 즐길 수 있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김수미박사의 新웰빙 스트레칭] 두통 예방하기

    [김수미박사의 新웰빙 스트레칭] 두통 예방하기

    누구나 흔히 경험하는 두통은 질환 외에도 스트레스에 의해 많이 발생한다.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스트레스와 반복되고 제한된 움직임은 근육의 수축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긴장성 두통’과 ‘편두통’이 생기는 것이다. 따라서 머리로 전달되는 혈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뇌혈액 순환을 증강시키고, 긴장된 목과 어깨 주위의 근육을 풀어줌으로써 두통의 증상을 상당부분 완화시킬 수 있다. 자, 두통이 왔다면 다음과 같은 요령으로 상쾌함을 되찾아 보자. # 고개 숙이기 1. 양손을 깍지 껴서 머리 뒷부분에 대고 팔꿈치는 앞으로 모은다. 2. 긴장을 풀고 턱이 가슴에 닿도록 머리를 아래로 지그시 눌러준다. # 턱 밀어 올리기 1. 양손을 모아 엄지손가락을 턱 중앙에 댄다. 2. 턱을 위로 밀어주면서 머리를 천천히 뒤로 젖히고 호흡은 서서히 내쉰다. # 정수리 자극하기 1. 다리를 넓게 벌리고 서서 상체를 서서히 아래로 내린다. 2. 두 손으로 바닥을 짚고 머리 정 수리 부분을 바닥에 댄다. tip! 근육을 늘릴 때 호흡을 내쉬면 좀 더 효과적으로 근육을 이완시킬 수 있다. 완성된 동작에서 10∼15초 정도 정지해 근육을 충분히 이완시켜 준다. 국제피트니스협회(FIA) 회장
  • G마켓과 함께 하는 우리들의 앨범

    G마켓과 함께 하는 우리들의 앨범

    서울신문 주말매거진 ‘We’는 독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우리들의 앨범을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www.gmarket.co.kr)과 함께 진행합니다. 우리들의 앨범 상품이 상품권으로 지급됩니다.1등 15만원,2등 10만원,3등 5만원 등 G마켓 선물권을 ‘나의 쇼핑정보란’에서 G통장 현금잔고로 충전한 뒤, 원하는 상품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사용방법은 G마켓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당첨자 정보는 매주 G마켓으로 전달됩니다. ●접수: 디지털 사진은 이메일(album@seoul.co.kr), 인화사진(크기 10×15 이상)은 서울신문 편집국 사진부(우편번호 100-745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25번지) ●문의: 서울신문 편집국 사진부 (02)2000-9242 ●선물 받으실 분 : 1등 김은숙 2등 박미라 3등 이민자 (G마켓 회원으로 등록해야 상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협찬: G마켓
  • [新 인디아 리포트] (4) 세계 IT메카, 방갈로르

    [新 인디아 리포트] (4) 세계 IT메카, 방갈로르

    |방갈로르(인도) 최종찬특파원|뭄바이에서 비행기로 두 시간 거리인 방갈로르는 데칸고원 남부 산지의 해발 950m 지점에 있는 카르나타카주의 주도다. 삶은 콩이란 뜻의 방갈로르는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불린다. 하지만 방갈로르에 대한 첫 느낌은 실리콘밸리와는 거리가 멀다. 뭄바이보다 작지만 대낮부터 길거리에서 잠자고 있는 거지들, 곳곳에 파헤친 도로, 매연과 소음 등 인도의 불량 아이콘들이 보이기 때문이다. 도로 인프라 사정도 열악했다. 제대로 포장된 도로가 많지 않았다. 코디네이터 박정희(44)씨는 “IT 업계 회장들이 주 정부에 아무리 항의를 해도 도로 포장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웃으며 말했다. 도로 하나 건설하는 데 10년이 걸린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도인들은 행동이 느리기 때문이다. 교통체증도 심각했다. 주요 도로는 차량들로 온종일 몸살을 앓고 있다. 교통상황은 뭄바이보다 나쁜 것 같았다. 이런 상황에서 약속시간을 지키는 것은 불가능하게 보였다.‘인디안 타임’이 생길 만도 했다. 대중교통 수단도 엉망이었다. 택시는 없고 버스와 오토릭샤뿐이었다. 버스는 운행간격이 길고 오토릭샤를 이용하면 요금이 바가지였다. 기본료가 뭄바이 7루피(약 166원)의 3배가 넘는 20루피였다. 오토릭샤는 문이 없어 타고 가는 동안 매연과 먼지를 모두 들이마셔야 했다. 인포테크 직원인 라슈니 라오(34)는 “이 도시는 인구증가에 따른 만성 교통체증과 공해가 문제”라고 귀띔했다. ●IT메카 맞아? 매일 2~5시간 정전 무엇보다 전기 공급이 달려 거의 매일 정전사태가 발생한다. 두 시간에서 다섯 시간까지 정전이 된다. 한국식당 ‘해금강’ 주인 지정식(61)씨는 “정전이 잦아 식당 영업에 지장이 많다.”고 하소연했다.IT 산업의 메카에서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음식점이나 IT 업체에서는 정전에 대비해 자가발전 장치를 갖추고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보는 곳이 많아질수록 방갈로르는 살 만한 도시라는 것을 느끼게 됐다. 이곳은 인도의 다른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원했다. 밝고 넉넉하고 포근한 느낌을 줬다. 새로운 건물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으며 고급 아파트도 곧잘 눈에 띄었다. 도심에는 대형 쇼핑몰과 백화점도 보였다.IT로 벌어들이는 돈이 지역경제로 흘러 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카르나타카주 공무원인 프라카시(57)는 “이 도시에선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면 잘 살아갈 수 있다.”며 공무원답게 말했다. 버스기사인 크리슈나(31)는 “수입이 많지 않아도 기후가 좋고 물가가 비싸지 않아 편안하게 살 수 있다.”고 자랑했다. 중소기업 사장 정현경(41)씨는 “상대적으로 쾌적한 날씨 때문에 연금을 받아 생활하는 은퇴자들의 천국”이라고 설명했다. ●젊고 싼 IT인력 매년 20만명 배출 인도에는 뛰어난 영어실력을 갖춘 IT 인력이 넘친다. 인도의 MIT인 인도공과대(IIT)는 졸업생 3명 가운데 1명을 외국 업체들이 스카우트할 정도로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해마다 인도에서는 IT 관련 대학과 대학원 2500곳에서 IT 인재 20만명이 배출된다. 방갈로르에서 IT 업체 밀집지역은 두 곳. 하나는 일렉트로닉시티, 또 하나는 화이트필드. 일렉트로닉시티는 진입구역에 입주 회사들의 이름이 적힌 화살표 모양의 안내간판이 있다. 이 간판을 따라가면 또 다른 세상이 있다.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인도 최초의 기업이며 IT 업계 2위인 인포시스는 한마디로 IT왕국이다.80에이커(약 32만 3752㎡)의 부지에 수십개 동의 사옥을 친환경적으로 꾸며놨다. 회의실에는 최첨단 회의 장비들을 갖췄다. 쾌적한 숙소와 벤치도 만들어 직원들이 휴식을 취하며 신제품에 대한 상상의 날개를 펴게 해준다. 부지가 넓은 덕에 직원들이 이동할 때 이용하도록 자전거들도 곳곳에 배치했다. 회사 밖의 열악한 시설과 비교하면 이곳은 가히 천국이란 느낌을 준다. 500대1이 넘는 입사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직원들의 얼굴에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평균 연봉은 일반 대기업의 4배가 넘는 78만 2600루피(약 1800만원)에 달한다. 하지만 너무 튀거나 똑똑한 사람은 뽑지 않는다고 한다. 조직의 융화를 위해서다. 새로 채용된 직원은 최고 1년간 월급을 받으면서 대학원 등에 다닐 수 있다. 직원들의 자기 개발을 위해서다. ●“2020년엔 유일한 IT인재풀 될 것” 인도 IT 업계 서열 3위인 위프로에 가보면 인도 IT 업계가 왜 강한지를 알 수 있다. 정문 앞엔 경비가 삼엄하다. 출입 차량은 밑바닥까지 검문한다. 방문객은 PC로 얼굴을 찍어 출입증을 만들어 준다. 짐은 모두 검사하며 카메라와 메모리칩의 반입을 금지한다.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서다. 식용유 회사로 1945년 출발한 이 회사는 80년대 초반 IT 업체로 변신해 성장에 성장을 거듭했다. 인도 100대 기업에 속하며 세계 10대 IT 기업에 든다. 직원은 8만여명. 이 회사의 강점은 연구 개발이다.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해 1만 8500명의 연구개발원을 두고 있다. 지난 2년간 75개 특허를 출연했으며 세계 최대의 하드웨어 디자인 팀이 있다. 전략마케팅부장 사친 물레이는 “2020년엔 인도가 유일한 IT 인력 제공국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라드히카 마하데반 과장도 “IT 직업 1개는 다른 직업 1.4개를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36만명이 82억 달러 벌어들여 지역 경제를 먹여 살리는 IT 기업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는 후한 편이다. 프라카시는 “위프로와 인포시스는 근대화된 방갈로르의 개척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크리슈나는 “위프로와 인포시스는 방갈로르라는 정체성을 만들어준 회사”라고 밝혔다. 시 외곽에 있는 화이트필드에도 세계적 기업의 R&D센터와 콜센터가 경쟁적으로 입주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에 나갔던 인도 IT 인재들도 다시 인도로 들어오는 역이민 현상도 일어나고 있다. 방갈로르의 IT 수출액은 지난해 82억달러였고 고용인원도 36만명에 달했다. 이는 인도 전체 소프트웨어 수출액과 고용인원의 30%가 넘는 것이다. 이렇듯 방갈로르는 세계 수준의 IT 기술력과 인력을 활용해 세계 IT 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었다. siinjc@seoul.co.kr ■ “고급 두뇌유출 걱정은 글로벌시대에 안맞다” “고급 인력이 해외 유수기업으로 취직해 나가는 것은 두뇌 유출이 아니다. 글로벌 시대에 맞지 않는 구시대적인 발상이다. 이들 중 인도지사로 파견돼 돌아오는 이가 많다. 이런 맥락으로 보면 두뇌 유출이 아니고 지식과 돈이 들어오는 것이다.”. 미국에 하버드가 있다면 인도엔 인도경영대학원(IIM)이 있다.IIM은 첸나이와 방갈로르 등 6곳에 있다. 반네르가타 거리에 있는 방갈로르 IIM을 찾았다. 홍보부장인 아마르나드 크리슈나스와미(57) 교수는 풍채가 좋고 후덕한 인상이었다. 크리슈나스와미 교수는 “1945년 독립 후 네루 총리가 나라를 이끌 동량들을 양성하기 위해 인도경영대학원을 만들게 됐다.”고 설립배경을 설명했다. 이 학교엔 다양한 코스가 있다. 먼저 MBA코스. 학교 성적과 그룹 토론, 직업경력 등을 참고해 250명의 학생을 선발한다.2년 코스로 외국 프로젝트를 포함해 산업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외국 70개 대학과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연간 수업료는 인도 학생은 6000∼7000달러, 외국인 유학생은 1만 5000달러를 내야 한다. 유학생에게 왜 더 받느냐는 질문에 그는 “인도 학생은 가난하기 때문에 싸게 받는다.”고 웃으며 답했다. 두 번째 코스는 박사과정이 있다.10∼15명 정도 뽑으며 5년 이내에 코스를 마쳐야 한다. 그밖에 정보통신 분야 소프트웨어 임원 대상 교육과 정부 고위공무원 대상 교육 과정이 있다. 그는 “영국 항공업계도 이곳에서 정기교육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학생 1000여명은 기숙사생활을 하며 공부와 프로젝트를 병행한다. 학생들의 실력이 뛰어나다 보니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HP 등 미국 유수기업들이 졸업하기도 전에 입도선매한다. 천재들만 간다는 인도공대와 인도경영대학원을 나와 2004년부터 교수로 근무하고 있는 그는 “지식 흐름의 경계가 허물어져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의사소통법 과목을 가르치며 미국 최대 기업의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교육을 받으면 손해 볼 일이 없다는 그는 “원주민과 하층계급에 신입생 22.5%를 배당하는 쿼터제가 있다.”고 말했다. 인도에는 법 규정에 따라 최하층인 불가촉천민에게 일정 비율의 정부 공직과 주의회, 연방의회 의석이 돌아가게 돼 있다. 공립학교와 공립대학도 마찬가지다. “좋은 교수가 되기는 쉽지만 좋은 학생이 되는 것은 힘들다.”는 그의 말이 캠퍼스를 돌아 나오는 내 귓전을 오랫동안 맴돌았다. 최종찬기자 siinjc@seoul.co.kr
  • 범죄 공소시효 최장 10년 연장

    앞으로 범죄에 대한 공소시효가 최장 25년까지 늘어난다. 민족적·종교적 차별에 따른 집단범죄 행위에 대해선 공소시효가 아예 없어진다. 법무부는 사형에 해당하는 범죄의 공소시효가 15년에서 25년으로, 무기징역이나 무기금고형이 예상되는 범죄의 공소시효가 10년에서 15년으로 연장됐다고 1일 밝혔다. 공소시효는 검사가 일정기간 공소를 제기하지 않고 형사사건을 방치하는 경우에 피의자를 기소해 법원에서 처벌하게 할 수 있는 권한이 소멸되는 제도다. 법무부 관계자는 “시간이 지나면 증거 수집이 쉽지 않아 실체적 진실 발견을 기대하기 힘들고 처벌 필요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공소시효를 두고 있다.”면서 하지만 DNA 감정, 데이터 복원 등 과학수사 기법의 발달로 장기 사건도 증거 수집이 가능해졌고 지능화·흉포화하는 강력 범죄 예방을 위해 공소시효를 연장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공소시효는 ▲사형 해당 범죄 15→25년 ▲무기징역·금고 해당 범죄 10→15년 ▲10년 이상 징역·금고 해당 범죄 7→10년 ▲10년 미만 징역·금고 해당 범죄 5→7년 ▲5년 미만 징역·금고 또는 10년 이상 자격정지 및 벌금 해당 범죄 3→5년 ▲5년 이상 자격정지 해당 범죄 2→3년으로 연장됐다.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이 도주하는 등의 경우에 판결 확정 없이 공소를 제기한 때로부터 15년이 지나면 재판시효가 끝난 것으로 간주했으나 이를 25년으로 연장했다. 이와 함께 집단살해죄·전쟁범죄 같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 공소시효를 없애는 ‘국제형사재판소 관할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도 제정돼 시행중이다.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항공기·여객선 결항 속출

    올 들어 처음으로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전국을 강타한 가운데 남부지방에는 폭설까지 겹쳐 이로 인한 각종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특히 방제작업에 하루가 아쉬운 충남 태안 지방에서는 추위와 거센 바람으로 방제작업을 중단, 주민들을 안타깝게 했다.●눈길 교통사고도 잇따라제주 전역에 강풍주의보, 대설주의보, 풍랑경보가 동시에 발효되면서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이 무더기로 중단됐다. 이날 오전 7시35분 김포행 아시아나항공기 1편을 제외하고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 제주항공, 한성항공의 제주발 항공편 105편이 결항됐다. 항공기 운항은 오후 1시부터 재개됐다. 또 해상의 풍랑주의보가 풍랑경보로 바뀌면서 4∼6m의 높은 파도가 일어 제주항에서 전남 완도·목포, 부산, 인천을 잇는 12개 항로의 여객선 12척이 출항을 못했다. 추자도와 우도, 마라도 등 섬주민들도 발이 묶였다. 눈길 교통사고도 잇따랐다.30일 오전 8시35분쯤 전남 화순군 춘양면 변천리 도로에서 군내버스가 논으로 굴러 승객 박모(39)씨 등 5명이 다쳤다. 앞서 8시5분쯤 장성군 진원면 진원리 고창∼담양간 고속도로에서 최모(66)씨의 트럭이 관광버스를 들이받아 최씨가 부상을 입었다. 새벽 3시쯤 영광군 군서면 남죽리 굽은 길에서 이모(46·여)씨의 무쏘 승합차가 전복돼 승객 7명이 다쳤다. 대관령이 영하 13.2도, 철원 영하 9도, 춘천 영하 7도 등 강원도내 전역은 동장군의 엄습으로 수도계량기가 터지는 사고가 속출했다. 광주시와 전남·북 공무원들은 온종일 비상근무에 들어가 눈길에 염화칼슘과 모래를 뿌리며 제설작업을 벌였다.20㎝가량 폭설이 내린 광주시내 주택가와 상가에서는 시민단체와 통·반장들이 눈치우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태안 앞바다 방제 작업 중단충남 태안 앞바다의 방제작업도 전면 중단됐다. 해경 방제대책본부는 서해 앞바다에 풍랑경보가 발표된 데다가 눈까지 내려 해상 및 해안 방제작업을 31일까지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10∼15㎝의 눈이 내린 충남 서산과 태안 등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아산 태안 당진 서산 보령 서천 등지엔 강풍주의보, 서해중부 전 해상에 풍랑경보가 발효됐다. 이날 서해 전해상에 초속 16∼22m의 강풍과 함께 4∼6m의 파도가 일었다. 윤혁수 방제대책본부 경비구난국장은 “혹한과 강풍 등으로 작업자의 안전사고가 우려돼 방제작업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오전에 일부 방제작업을 벌였으나 오후엔 중단됐다. 여수 앞바다 화물선 사고의 14명 실종자 수색도 기상악화로 중단됐다.한편 이날 원유찌꺼기인 타르덩어리가 전남 신안 앞바다까지 밀려 내려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목포해경 등 20여명이 출동, 타르덩어리 50㎏을 수거했다.●유원지 썰렁, 스키장은 북적연말이지만 추위로 전국 유명산과 유원지, 시내 번화가는 썰렁했지만 스키장과 백화점은 인파가 몰렸다. 등산객들로 붐비던 제주 한라산과 광주 무등산 등도 이날은 한적했다. 인천 남동구 인천대공원과 광주 북구 패밀리랜드 등 주요 유원지와 인천 로데오거리, 광주 충장로 등 번화가는 혹한으로 썰렁했다. 하지만 대도시 백화점과 대형유통센터 등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전북 무주리조트에는 1만 5000여명의 인파가 몰려 스키와 스노보드 등을 타며 설원 낭만을 만끽했다.광주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연말 무용무대 우리가 지킨다

    올해 무용계의 마지막 무대를 보고 싶다면 29∼30일 오후 6시 분당의 한국현대춤연구소를 찾아가 보자. 한국현대춤연구회가 춤계의 도드라지는 중견들을 골라 실험적인 작품들을 보여주는 ‘분당 댄스 시어터(BDT) 2007’. 연말 단골 레퍼토리인 ‘호두까기인형’이 모두 막을 내린 시점에 썰렁한 춤 판을 묵묵히 지켜내는, 튼실한 무대이다. ‘BDT 2007’의 특징은 잘 짜여진 무대와 화려한 의상 대신, 작지만 알찬 공간을 택해 중견 춤꾼들의 실험적인 작품들을 오붓하게 보여주는 자리란 점. 막대한 비용이 드는 중·대형 무대보다는 실속 있는 공간에서 가까운 사람들과 춤을 이해하는 이들에게 실험적인 춤을 보여준다는 의도가 담겨 있다. 작품들을 선보일 공간은 바로 한국현대춤연구회의 스튜디오이다. 29일에는 20대 후반의 변소연과 30대 초반의 도태희, 정미경이 각각 10∼15분짜리 소품들을 통해 요즘 현대무용의 흐름을 짚는다. 마지막날인 30일은 한국 현대무용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중견들의 무대. 부산대 교수 박은화, 까투현대무용단 대표 박호빈이 실험성 짙은 새 작업을 공개하며 이번 공연에선 유일한 한국무용 출연자인 이미영도 무대에 선다. 한편 첫날인 28일에는 현대무용계의 중진 6명이 미리 짜여지지 않은 즉흥적인 작품들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031)712-0501.김성호 문화전문기자 kimus@seoul.co.kr
  • 간식도 DIY 열풍

    이 겨울 출출함을 달래줄 간식에도 웰빙 바람이 불고 있다. 트렌스지방과 당도를 줄일 수 있도록 집에서 직접 만들 수 있는 조리 기구나 웰빙 성분 등 영양을 강조하는 간식 제품들이 많이 나온다. 간식에도 웰빙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인터넷에서 인기있는 간식 관련 제품들은 기름에 튀기지 않는 점을 강조하는 제품이 많다. ●붕어빵부터 고구마 직화구이까지 28일 인터넷 쇼핑몰인 인터파크에 따르면 최근 기름이나 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고구마, 옥수수, 가래떡, 쥐포, 밤 등을 조리할 수 있는 직화구이 냄비(4000∼10만원)가 잘 팔린다. 이달 들어 27일까지 인터파크내 이 제품의 판매량은 전달 같은 기간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칩메이커(8800∼1만 8000원)도 인기다. 기름을 두르지 않고 감자나 고구마를 얇게 잘라 기구에 꽂고 레인지에 4∼6분만 돌리면 감자칩, 고구마칩 등을 만들 수 있다. 붕어빵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2008년형 뉴샌드위치맨(5만 9800원)도 있다. 붕어빵 틀에 기름을 살짝 바르고 반죽을 반 정도 부은 후 팥앙금 등 소 재료를 넣고 다시 반죽을 부은 뒤 10∼15분가량 있으면 붕어빵이 나온다. 지난해보다 30% 이상 매출이 늘었다고 한다. 플레이트를 바꾸면 와플, 샌드위치도 만들 수 있다. 전자레인지로 핫도그를 만들 수 있는 매직 핫도그 틀(7000원), 남은 밥을 이용해 누룽지 과자를 만들 수 있는 누룽지제과기(8만 3000원), 채소, 과일, 육류 등을 건조해 영양과 맛을 보존한 간식을 만들 수 있는 식품건조기(3만 9800원)도 있다. ●호떡·호빵도 웰빙 변신 겨울철 최고의 별미인 호떡도 기존의 찹쌀 호떡믹스 외에 녹차, 단호박 등 웰빙 재료를 표방하는 제품이 인기다. 삼양사는 국산 녹차 분말과 클로렐라를 넣은 큐원 녹차 호떡 믹스와 국내산 단호박 분말을 넣은 큐원 단호박 호떡 믹스를 팔고 있다. 잼믹스와 이스트가 포함되어 있어 집에서 반죽한 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 구우면 된다. 가격은 2800원이다. 호떡믹스 1개로 10개의 호떡을 만들 수 있다. CJ제일제당에서도 백설 찹쌀 호떡믹스 녹차맛이 나온다. 백설 찹쌀 호떡믹스 녹차맛 두 개와 기존의 일반 찹쌀 호떡믹스 2개를 묶어 9800원에 할인판매(www.cjshop.co.kr)한다. 기린은 단호박 소와 고구마 소로 맛을 낸 단호박 호빵과 고구마 호빵을 내놓았다. 흑미를 첨가한 흑미 호빵도 업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기린측은 “맛과 영양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반응이 좋다.”면서 ”호빵 성수기인 12월에 판매량이 늘어 내년 2월까지 매출액은 당초 목표인 100억원이 넘는 120억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영양 만점 3분 조리 간식 대상과 매일유업은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즉석 영양 수프를 내놓았다. 분말 형태인 대상의 수프타임은 그릇에 붓고 따뜻한 물만 부으면 먹을 수 있다. 브로콜리 치즈, 콘크림 맛 두 가지다. 두 가지 모두 해조칼슘과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고 인공 식품첨가물인 MSG와 합성착색료를 넣지 않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매일유업의 수프로굿모닝은 캔 뚜껑을 따고 마시면 된다. 뜨거운 물에 30초간 담가두면 따뜻하게 마실 수 있다. 옥수수가 25% 함유돼 있어 아삭아삭 씹히는 맛도 느낄 수 있다는 게 매일유업측의 얘기다. 농심에선 컵 스타일의 으깬 감자 제품이 나온다. 뜨거운 물을 부은 뒤 30초간 골고루 저어주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다. 짭짤한 맛(오리지널)과 달콤한 맛(스위트) 두 가지다. 칼로리가 개당 110∼115㎉ 수준이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G마켓과 함께 하는 우리들의 앨범

    G마켓과 함께 하는 우리들의 앨범

    서울신문 주말매거진 ‘We’는 독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우리들의 앨범을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www.gmarket.co.kr)과 함께 진행합니다. 우리들의 앨범 상품이 상품권으로 지급됩니다.1등 15만원,2등 10만원,3등 5만원 등 G마켓 선물권을 ‘나의 쇼핑정보란’에서 G통장 현금잔고로 충전한 뒤, 원하는 상품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사용방법은 G마켓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당첨자 정보는 매주 G마켓으로 전달됩니다. ●접수: 디지털 사진은 이메일(album@seoul.co.kr), 인화사진(크기 10×15 이상)은 서울신문 편집국 사진부(우편번호 100-745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25번지) ●문의: 서울신문 편집국 사진부 (02)2000-9242 ●선물 받으실 분 : 1등 김민수 2등 김경숙 3등 전성민 (G마켓 회원으로 등록해야 상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 [김수미 박사의 오십견 퇴치하기] 오십견 퇴치하기

    [김수미 박사의 오십견 퇴치하기] 오십견 퇴치하기

    오십견(견통)은 노화와 운동 부족에 의해 주로 발생한다. 이 질환은 어깨 관절과 근육 주위의 통증을 유발해 어깨의 움직임을 제한하는데, 이는 불편한 잠자리, 잘못된 자세, 운동 부족이 원인일 때가 많다. 어깨는 일상생활에서 의외로 움직임이 적은 부위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목과 어깨 부위에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게 된다. 오십견은 통증이 서서히 찾아오기 때문에 어깨 관절부위에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등 지속적으로 몸을 움직여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팔꿈치 당기기 1. 의자에 앉거나 서서 한 팔을 머리 위로 구부린다. 2. 구부린 손을 양쪽 어깨 중앙에 놓고 반대 손으로 팔꿈치를 당긴다. # 양팔 엇갈리게 뻗기 1. 양팔을 뻗어 가슴 앞에서 서로 엇갈리게 잡는다. 2. 호흡하면서 서서히 머리 뒤로 젖힌다. # 허리 굽히기 1. 의자 앞에서 무릎을 꿇고 양 팔을 뻗어 의자 위에 고정시킨다. 2. 가슴을 바닥 쪽을 향하고 어깨를 누른다. Tip! 통증을 느끼며 스트레칭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자연스럽게 서서히 어깨 부위의 가동범위를 넓히면서 완성 동작에 점차적으로 접근한다. 호흡은 자연스럽게 진행하며 10∼15초정도 정지하고 좌우교대로 실시한다. FIA(국제휘트니스협회) 회장
  • [케이블·위성방송]

    ●SBS스포츠 12:00 주간 스포츠 핫타임 13:30 유럽 축구 핫!골! 14:50 2007-08 프로농구 LG:오리온스 17:00 007-08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삼성생명 ●한방건강TV 09:40 브라보 웰빙 라이프 12:10 한방 건강상담 15:10 생긴대로 건강법 17:20 오감만족 기혈순환마사지 19:40 명사특강 22:40 아토피와의 사투 ●MGM 09:10 굿보이 11:10 러브드 13:10 우피골드버그의 티렉스 15:00 빅컨츄리 8:30 누가 톰을 서부로 보냈다 21:00 레비아탄 22:55 터미네이터 ●드라맥스 06:15 성탄특집 행복주식회사 08:50 베스트 극장 10:15 마이 걸 15:35 깨워줘서 고마워 16:40 엑스맨 19:20 황금어장 22:50 베스트 극장 ●디즈니채널 11:00 킴파서블 12:30 소림영웅 14:30 미스터 빈 15:00 바바리안데이브 16:30 토틀리스파이스 18:00 한나몬타타 19:30 잭과 코디, 우리집은 호텔 스위트 룸 ●mbn 06:20 체험 지구촌 홈스테이 08:20 주간팝콘영상 09:20 부동산 특급 알짜가 보인다 12:20 경제나침반 180도 15:30 열린TV 열린세상 ●Q채널 09:00 원시부족을 만나다 12:00 미녀들의 수다 16:00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8:00 슈퍼아이 21:00 맛있는 아시아 22:00 현장고발 치터스 ●EBS플러스1 07:00 겨울방학특강 사회(종합) 08:40 고1 예비과정 수학10(종합) 12:50 고1 예비과정 국어(종합) 17:00 겨울방학 특강 수학1 종합1 18:10 겨울방학 특강 수학1 종합2 19:00 고1 예비과정 영어독해 종합1 20:00 고1 예비과정 영어독해 종합2 21:00 고1 예비과정 영어독해 종합3 ●EBS플러스2 09:00 방과후 반가운 시간 10:00 중학 사고와 논술 11:34 꾸러기 실험실 12:00 농촌에서 만나맛나 13:00 동물대탐험 구리구리 댕댕(1)(2)(3) 17:00 초등 5학년 국어, 수학(재) 19:00 방과후 반가운 시간 20:20 천사랑 21:20 모여라 딩동댕(재)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