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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날씨] 대체로 맑아…수도권 일부 지역만 미세먼지 ‘나쁨’

    [오늘날씨] 대체로 맑아…수도권 일부 지역만 미세먼지 ‘나쁨’

    금요일인 8일은 서해 상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미세먼지 ‘나쁨’을 나타내고 있다.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0.5도, 인천 21.5도, 수원 19.9도, 춘천 18.6도, 강릉 20.7도, 청주 20.2도, 대전 18.6도, 전주 20도, 광주 18.7도, 제주 21.5도, 대구 18.1도, 부산 20.6도, 울산 19.5도, 창원 1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6∼30도로 전날보다 약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밤낮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수도권 일부 지역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오존 농도는 경기·충청·전남·부산·울산·경남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다.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오전 4시 현재 인천과 전남 목포의 가시거리는 800m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m, 남해 먼바다에서 0.5∼1.5m, 동해 먼바다에서 0.5∼2m로 일겠다. 서해 앞바다와 먼바다의 파고는 각각 0.5m와 0.5∼1m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태진의 코리아 4.0] 탈원전과 기후변화

    [강태진의 코리아 4.0] 탈원전과 기후변화

    11년 전 미국 부통령 엘 고어는 다큐멘터리 영화 ‘불편한 진실’에서 기후변화가 초래할 재앙을 부각시켰으며, 최근 속편 격의 영상물을 제작해 관심을 끌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해 토네이도가 자주 발생하고, 여름에는 북극에서 빙산이 사라지며, 해수면 상승과 폭풍해일로 뉴욕 맨해튼도 물에 잠길 것이라고 했다. 허리케인 같은 극심한 이상기후를 자주 유발하고 더 파괴적인 피해를 줄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2013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연구보고서는 지구 기온 상승과 허리케인의 발생 빈도에는 상관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워싱턴대학의 라프터리 교수는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약속한 2100년까지 대기온도 상승이 섭씨 1.5도에 머물 가능성은 1%밖에 되지 않는다고 했다. 파리협약에서 기후변화 대책의 골자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이다. 이를 실행하려면 2030년에는 세계가 매년 2조 달러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며 이 비용은 필연적으로 경제성장을 일정 부분 희생시킬 것이다. 유엔 보고서에 의하면 기후변화협약에 서명한 195개국이 협약을 성실히 이행할 경우 2016년부터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60기가톤(Gt) 줄일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2100년까지 기온 상승을 2도 이하로 유지하려면 6000Gt을 감축해야 한다. 파리협약에 가입한 모든 나라가 매년 수조 달러의 비용을 들여 협약을 성실히 이행해도 지구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문제 해결에는 역부족임을 알 수 있다. 기후변화 방지대책의 으뜸가는 대안으로 현재 전 세계 에너지 생산의 0.6%를 차지하는 태양광과 풍력을 들 수 있다. 그런데 태양광 등은 급속한 과학기술 발전에도 불구하고 전기생산의 불안정과 경제성이 부족하여 화석연료를 앞으로도 상당 기간 대체하지 못하고, 25년 후에도 고작 3%대에 머물 것으로 추상된다. 지난 10여년간 엘 고어 등의 환경운동에 힘입어 비효율적이고, 불안정한, 믿을 수 없는 기술에 많은 재원이 투입됐다. 신기술 연구개발의 투자활성화에 기여한 점도 크다. 최근 과학자와 경제학자의 모델 분석에 의하면 지구 기후변화가 초래할 비용은 매년 국내총생산(GDP) 성장의 0.1%를 감소시켜 2100년까지 10% 감소시킬 것이라고 예측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불할 비용은 GDP 성장의 0.1%를 넘어서는 안 된다는 의미다. 기후변화는 자연 순환에 의한 지구온난화와 인간 경제활동이 더해져 일어난 현상으로 실체가 있으며, 인류의 가장 큰 미래 위험일 수 있다. 그러나 기후변화는 서서히 올 것이며, 인류는 역사상 서서히 오는 변화에는 잘 적응해 왔다. 위험한 상황을 과학적 근거에 따라 추정하고, 합리적 비용을 산출하여 상대적 이점과 대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산화탄소 감축에 지불해야 하는 고비용에 비하면 원자력발전의 방사성 폐기물 처리와 원전 사고로 생길 위험에 대비할 비용은 우리가 감내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탈원전 정책은 지난 50여년간 지속된 원자력산업 진흥정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탈원전의 전제조건은 우리나라의 전력수요가 더이상 증가하지 않고, 산업구조가 에너지 대량소비 산업에서 탈피해 선진 제조업으로 탈바꿈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원자력산업 진흥을 위해 발전단가를 방사성 폐기물 처리비용과 사회적 제비용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은 채 낮게 계산했다는 주장도 있다. 이런 모든 문제점을 탈원전 정책의 변화를 계기로 되돌아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원자력발전을 중지시켜 전기요금을 25~30% 올렸고, 유럽의 탈원전을 주도하는 독일은 지난 5년간 전기요금이 35% 이상 상승했다. 과연 우리 산업계는 이러한 충격을 흡수하면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선진산업 구조로 이전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짚어 봐야 한다. 불확실한 위험에 과하게 동요하지 말고, 조급해하지 말며, 급속하게 발전하는 과학기술에 주목하면서 전략적으로 대비하며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하다.
  • [지구촌 이상기온 몸살] 美 48도 폭염, 日 545㎜ 폭우, 아르헨 폭설… 열받은 지구의 분노

    [지구촌 이상기온 몸살] 美 48도 폭염, 日 545㎜ 폭우, 아르헨 폭설… 열받은 지구의 분노

    문화유산 요세미티 공원까지 위협 올 6월 기온 역대 세번째로 높아 FT “온난화 재앙 아시아 덮칠 것 2100년, 기온 8도·강수량 50%↑ 쌀수확 절반 줄고 관광·어업 타격” 올여름 지구가 이상기온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펄펄 끓는 고온으로 북반구 곳곳에 산불이 나는가 하면, 집중 호우가 홍수를 일으키고 있다. 남반구는 이례적인 폭설과 한파를 겪고 있다. 특단의 대책이 없는 한 폭염과 폭우, 이상기온은 앞으로 일상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AP통신 등은 19일 오후 8시(현지시간)까지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일대의 산불로 194㎢가 소실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16일 발생한 이번 산불은 고온건조한 기후에 강풍을 타고 걷잡을 수 없이 확산돼 유명 여행지 요세미티 국립공원 남서쪽 인근까지 번졌다. 주 정부는 18일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민 5000명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지난달 20일 48.3도로 미국 내 도시지역 관측 사상 최고기록을 세웠던 애리조나주는 폭염에 이어 폭우 피해까지 겪었다. 지난 16일에는 폭우로 지역 내 국유림에서 강물이 불어나 어린이 5명을 포함한 9명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캐나다에서도 산불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정부는 19일 대형 산불로 발령한 비상사태를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BC주 산불은 지난 6일 처음 발생해 한때 내륙 지역 240곳까지 번졌다. 지금까지 총 3500㎢의 임야가 소실됐고 4만 5000여명이 대피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다. 유럽 남부, 중부 역시 산불 피해가 극심하다. 이탈리아 로마, 나폴리 등 1000여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했다. 지난 17일 로마 서남부 관문인 오스티아 해안가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로마 도심 주변까지 번져 대피 소동이 빚어졌다. 지난달 중부 지역에서의 대형 산불로 64명이 사망하고 250명이 다친 포르투갈에서는 중·북부 지역 산간을 중심으로 또 한 차례 산불이 일어 3000여명의 소방대원을 투입했다. 프랑스 남부 니스 주변과 코르시카 섬 등에서도 낮 최고 기온이 38도에 이르는 무더위에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이 이어졌다. 크로아티아에서는 관광도시 스플리트 일대 12곳에서 산불이 나 45㎢의 임야가 소실됐고 몬테네그로 루스티카 반도에서는 산불로 100여명이 대피했다. 중국은 곳곳에서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난리다. 후난성에서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초까지 이어진 폭우로 83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다. 120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5만 3000채의 가옥이 파손됐다. 동북 곡창지대인 헤이룽장성에는 18~19일 장대비가 쏟아졌다. 헤이룽장성 하얼빈, 무단장, 지시, 솽야산, 이춘, 치타이허, 허강, 쑤이화 등 8개 시의 논밭이 침수돼 5만 2800여명이 피해를 입었다. 농작물 피해 면적이 2000㎢에 달하는 등 경제적 손실이 6766만 위안(약 112억 6000만원)에 육박했다. 지린성에서는 13일부터 내린 비로 18명이 숨지고 63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21일까지 베이징과 허베이성 동북부, 네이멍구 동부 지역 등 화북 지방과 남부 윈난성 등지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반면 20일 후베이 서부, 후난 북부, 장쑤 남부, 장시 동부, 저장, 푸젠 중북부, 충칭 북부, 안후이 동부 등 중국 동부와 중부 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37~39도에 달했다. 일부 지역은 40도를 넘었다. 최근 일본 남서부 규슈 지역에서는 기록적 폭우로 18명이 사망했다. NHK 등 현지 언론은 지난 9일 이번 폭우로 18명이 숨지고 30여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호우 피해가 가장 컸던 후쿠오카현 아사쿠라시의 24시간 강수량이 545.5㎜로 관측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지난 14일 아시아개발은행(ABD)과 포츠담기후영향연구소의 공동 연구보고서를 인용해 지구온난화로 아시아가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2100년까지 아시아 대부분 지역의 강수량이 지금보다 50% 늘어 홍수 피해가 증가하고, 중국 북서부와 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타지키스탄 등의 평균 기온은 2100년까지 섭씨 8도가량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또 동남아 국가의 쌀 수확량이 절반으로 줄어들고 서태평양의 산호초가 폐사해 어업과 관광산업이 타격을 입는 등 수십억 달러 규모의 경제적 손실이 뒤따를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국(NOAA)은 올해 6월이 역대 세 번째로 뜨거운 6월이었다고 밝혔다. NOAA에 따르면 지난달 평균 기온은 20세기 6월 평균 기온보다 0.82도 높았다. 역대 가장 더운 6월은 2016년도로 20세기 평균보다 0.92도 높았다. 2015년 6월은 0.89도 높아 2위에 올랐다. 한스 요하임 셸누버 포츠담연구소장은 “21세기 말까지 파리기후변화협약이 핵심 목표로 삼는 1.5도 상승을 달성하는 것이 주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반구에는 이례적인 폭설과 한파가 닥쳤다. 지난 18일 아르헨티나 관광도시 바릴로체는 관측 사상 최저인 영하 25도를 기록했고 주요 도로와 공항이 마비됐다. 지난 15일에는 좀처럼 눈이 내리지 않는 칠레 산티아고에 40㎝의 눈이 쌓여 30만 가구에 전기가 끊기는 등 정전 대란이 일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PO의 별’ 김한별 반짝 삼성생명, 챔프전 진출

    정규리그 내내 활약이 미미했던 김한별(삼성생명)이 팀을 챔피언결정전에 올려놓았다. 김한별은 12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3전 2승제) KB스타즈와의 2차전 원정 경기에서 26득점 8리바운드로 74-59 완승에 앞장섰다. 이틀 전 홈 1차전을 74-69로 이겼을 때도 20득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삼성생명은 오는 16일부터 정규리그 1위 우리은행과 5전 3승제로 챔피언 타이틀을 다툰다. 우리은행은 5년 연속 통합 우승에 도전하고 삼성생명은 2012~13시즌 이후 4년 만에 진출했다. 혼혈 선수인 김한별은 킴벌리 로벌슨이란 이름으로 활약해 왔다. 2009~10시즌 평균 11득점 5리바운드 1.9도움으로 신인왕을 수상한 김한별은 2011년 특별 귀화해 국가대표로도 뽑혔지만 부상 등으로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서도 부상으로 2014~15시즌을 통째로 쉬었다. 선수 생활 포기도 고려했지만 2015~16시즌을 앞두고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다시 운동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 시즌 김한별은 몸이 완전히 올라오지 않은 가운데 22경기 평균 12분여를 뛰며 6.4득점 2.2리바운드 1.5도움을 기록했고, 올 시즌에도 32경기에 평균 18분을 뛰어 6.4득점 3.0리바운드 2.3도움에 그쳤다. 임 감독은 “상대가 공을 제대로 잡지 못하게 압박한 것이 박지수에게 공 투입을 어렵게 만든 요인이 됐다”고 승인을 짚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가뭄·홍수·폭풍우 닥칠 것…유럽환경청 보고서 경고

     가속화하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유럽에 가뭄, 홍수, 폭풍우 등 자연재해가 닥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10년간 유럽의 육지 온도가 산업화 시대 이전보다 섭씨1.5도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27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유럽환경청(EEA)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유럽과 북반구가 세계 평균 보다 빠른 속도로 따뜻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웨스트나일열’ 등 열대병이 21세기 중반 프랑스 북부로 확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준의 속도다.  이번 보고서의 저자 중 한 명인 한스 마틴 푸셀은 기후변화 속도가 빨라지고 유럽에서 홍수를 야기하는 호우가 증가하고 있다는 과학적 증거들이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016년이 역사상 가장 더운 해였으며 지구의 온도는 3년 연속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또 개구리와 새, 나비, 곤충들은 이미 일찍 오는 봄에 맞춰 생활 주기를 앞당기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생물의 적응 속도는 기후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생태계 평형을 교란시킬지도 모른다고 EEA의 한스 브라위닝크는 경고했다. 브라위닝크는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미국이 기후변화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미국의 전적인 참여 없이는 지구 온도 상승을 섭씨 2도로 제한할 수 없다면서 “아직도 지구가 평평하다거나 7일만에 창조됐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경험적 증거가 기후변화에 대한 논쟁의 바탕이며 이 경험적 추론의 논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토론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열받은 2016년 지구… 평균 온도 3년째 경신

    2016년은 기상관측 사상 가장 뜨거운 해였다고 미국 양대 과학 기구인 국립해양대기청(NOAA)과 항공우주국(NASA)이 발표했다. AP통신 등은 18일(현지시간) 두 기구가 따로 추적 집계한 연구 결과 등을 인용해 지난해 전 세계 육지와 바다의 평균 온도가 섭씨 14.83도(화씨 58.69도)로 20세기 평균치인 13.88도(57도)보다 0.95도(1.69도) 높았다고 밝혔다. 이는 NOAA 계측을 시작한 1880년 이래 최고 온도다. NASA도 지난해 지구 평균 기온이 2015년보다 섭씨 0.12도 상승했다며 역대 최고였다고 분석했다. NASA의 기록으로는 2001년 이래 지구는 17번 중 16번이나 최고 온도 기록을 경신했다. 20일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지구온난화를 ‘거짓’으로 규정했지만 이로써 지구온난화가 실제로 벌어지는 현상임이 증명됐다. NASA의 기후학자인 개빈 슈밋은 “지구 기온 상승의 80~90%는 장기적인 경향이며 10% 정도가 엘니뇨(적도해수온상승)와 같은 자연적인 가변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기적인 경향’이란 인간이 만들어 낸 기후변화를 가리키는 것으로 석유, 천연가스, 석탄 소비에 따른 온실가스 효과가 지구온난화로 직결됐다는 의미다. NASA는 특히 19세기 말과 비교해 지구가 섭씨 1.1도 이상 더워졌다며 기온 상승을 섭씨 1.5도 미만으로 묶으려던 인류의 노력이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지자체 26곳 난방 예산 ‘펑펑’

    지자체 26곳 난방 예산 ‘펑펑’

    난방온도 기준치 18도를 준수하지 않은 지방자치단체 26곳이 적발됐다. 이 가운데 전북 남원시청은 기준치보다 8도 높은 26.3도로 측정돼 가장 높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12~16일 지자체 243곳을 대상으로 난방온도를 불시에 점검한 결과 지자체 26곳이 기준치보다 높았다고 19일 밝혔다. 미준수 지자체의 평균 난방온도는 21.8도였다. 전북 고창군청이 24.0도, 경북 칠곡군청 23.2도, 전북 장수군청 23.0도, 전북 무주군청이 22.8도였다. 전북 지역은 전체 기초지자체 가운데 절반가량인 7곳이 난방온도 기준치를 지키지 않았다. 경기도에서는 고양시청 등 7곳이, 경북도에서는 지자체 4곳이 기준치를 넘어섰다. 평년보다 기온이 1.5도 이상 높아 비교적 포근했던 지난달 전국 지자체의 평균 전력사용량은 1년 전보다 2.5% 늘었다. 전력사용량이 증가한 지자체는 모두 168곳으로, 이들의 전력 증가율은 5.6%이었다. 경기 시흥시청은 청사 내 공연장을 민간에 개방한 데 따른 사용횟수 급증으로 전력사용량이 46.9% 늘었다. 경북도청과 대구 북구청은 청사 확대와 이전, 리모델링 및 증축 등으로 각각 32.0%, 31.2% 증가했다. 전력사용량이 줄어든 지자체는 총 75곳으로 평균 3.2%를 아꼈다. 충남 보령시청은 태양광발전 설치 등으로 전년 대비 27.3% 감소했다. 강원 화천군청과 대구 중구청도 노후설비 교체와 창호 단열 강화 등으로 각각 20.2%, 18.2%의 전기를 절약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겨울 맞나… 동백꽃 활짝

    겨울 맞나… 동백꽃 활짝

    연중 가장 춥다는 소한을 이틀 앞둔 3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소죽도 입구에 활짝 핀 동백꽃길을 따라 시민들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책하고 있다. 창원은 이날 낮 최고기온이 11.5도까지 올라갔다. 창원 연합뉴스
  • 놀라운 발견 중력파… 뜨거운 인기 포켓몬고

    놀라운 발견 중력파… 뜨거운 인기 포켓몬고

    올 한 해 과학계도 다사다난하기 그지없다. 새해 벽두부터 천재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100년 전 예측한 중력파가 검출되면서 전 세계 과학계를 흥분시켰다. 이어 바둑천재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AI) 알파고가 벌인 대결은 전 세계인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올해 과학계를 뜨겁게 달군 ‘2016년 과학 10대 뉴스’를 꼽아봤다. ① 국제 연구진 중력파 발견 미국과 한국, 독일 등 13개국 1000여명의 연구자로 구성된 ‘고급 레이저 간섭계 중력파 관측소’(라이고) 연구단은 올 1월 중력파 탐지 결과를 발표했다. 1916년 아인슈타인은 일반상대성이론에서 중력의 정체를 시공간의 뒤틀림으로 봤고, 중력장에 따른 파동인 중력파도 존재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9월 지구에서 13억 광년 거리에서 태양 질량의 29배, 36배인 블랙홀 2개가 합쳐지면서 만들어낸 중력파를 관측했다. 아인슈타인의 주장이 꼬박 100년 후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이다. ② 이세돌 vs ‘딥러닝’ 알파고 3월 초 서울에선 세기의 대결이 있었다. 이세돌 9단과 구글 AI 알파고의 대국이다. 알파고는 프로기사들의 기보를 바탕으로 스스로 학습하는 ‘딥러닝’ 기술로 바둑을 익혔다. 알파고가 4대1로 압도적 승리를 거둔 이 대국은 ‘인공지능 발전사에 한 획을 긋는 사건’으로 평가된다. ③ 사상 최악의 폭염 미국 국립해양대기관리청(NOAA)과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올해는 연초부터 매달 관측 이래 사상 최고 기온 기록을 갈아치웠다. 올여름 미국 48개주에선 평균 기온이 32도가 넘는 이상고온 현상을 보였고, 동남아시아는 44.6도를 넘는 기록적 폭염과 가뭄에 시달렸다. 우리나라도 7~8월 전국이 폭염과 열대야로 들끓었다. ④ 파리기후변화 협약 협정 발효 지난해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 197개국이 참여해 ‘지구온도 상승을 2도 이내로 억제하고 1.5도로 제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목표에 합의했다. 21세기 말 ‘온실가스 순배출량 제로(0)’를 목표로 한 파리기후변화협정은 지난 11월 초에 발효됐다. ⑤ 4대강 사업지역 녹조 발생 올여름 무더위가 빨리 시작되면서 4대 강 사업 지역인 낙동강, 영산강, 금강, 한강 유역에서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녹조가 발생했다. 주로 여름철에 발생하는 녹조가 봄과 가을에도 나타나면서 오염이 특히 심각한 4급수에서나 사는 실지렁이나 큰빗이끼벌레 등이 출현하기도 했다. 낙동강, 한강 등 식수원 오염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됐다. ⑥ 포켓몬고…VR·AR 주목 지난 7월 나온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는 출시되자마자 전 세계를 강타했다. 출시 5개월이 지난 12월 초 포켓몬고를 하는 이들이 걸은 거리는 지구 20만 바퀴에 달한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 기술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⑦ 한국인 유전체 지도 완성 지난 10월 서울대 의대 서정선 교수와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 11월에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 게놈연구소 박종화 교수팀이 가장 정밀한 한국인 맞춤형 표준 유전체(게놈) 지도를 처음 만들었다. 한국인의 유전질환이나 각종 질병에 대한 연구와 신약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⑧ 혈액기반 치매조기진단 기술 지난 2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연구진은 혈액 몇 방울만으로도 알츠하이머 치매의 발병 가능성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주목받았다. 현재는 인지기능검사, 뇌영상 검사 등으로 진단을 하는데 정확도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비용도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 ⑨ 외계행성 ‘프록시마b’ 발견 지난 8월 영국 퀸메리대 길렘 앙글라다, 에스쿠데 교수팀은 지구에서 4.2광년(약 40조㎞) 떨어진 ‘프록시마 켄타우리’ 주변을 11.2일 간격으로 공전하는 외계행성 ‘프록시마 b’를 발견했다. 질량과 구성 성분이 지구 환경과 가장 유사한 행성으로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⑩ KIST 설립 50주년 KIST는 선진 기술을 빨리 받아들여 우리 것으로 만드는 ‘빠른 추격자’ 전략을 도입해 경제성장을 이끌어 왔다. 추격형 전략에서 벗어나 선도형 과학혁신 체계로 개선이 시급하다는 주문이 나온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생존 위협하는 온난화 새 ‘인류 대이동’ 오나

    생존 위협하는 온난화 새 ‘인류 대이동’ 오나

    북극해 빙하 비율 23%로 줄어 남극 온난화 완충 역할도 미지수 호킹 “지구서 생존 1000년 뿐” 지난주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제22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2)에서 세계기상기구(WMO)는 “2016년은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더운 한 해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해양대기관리청(NOAA) 역시 올 들어 매달 전 세계 평균기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는 분석을 발표해 세계기상기구의 예측을 뒷받침하고 있다. WMO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평균기온은 19세기 산업혁명 이전보다 1.2도 상승해 파리협정에서 제시한 기온 상승제한 목표치(1.5도)의 턱밑에 다다랐다. 온도 상승의 요인으로 물론 지난해와 올여름까지 위력을 발휘한 엘니뇨 현상을 꼽는다. 하지만 1998년에 비하면 강도가 약했기 때문에 결정적 요인으로 보기는 어렵다. 엘니뇨만큼 위험한 요소가 미국의 차기 대통령이다. 세계적인 과학저널 ‘사이언스’는 최신호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지구 온난화는 중국의 거짓말’이라면서 이산화탄소의 감축 대신 화석연료의 사용을 주장하면서 전 세계 지구온난화 대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온난화로 향후 기온 최대 6도 상승 지난 18일 대전에서 기초과학연구원(IBS) 개원 5주년 행사로 열린 과학대중강연에 참석한 액슬 티머먼 미국 하와이대 해양학과 교수는 “지금과 같은 온난화 추세가 계속돼 급격한 기후변화가 발생할 경우 새로운 인류 대이동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해양기후학 분야 석학으로 내년 IBS 기후변화연구단 단장으로 합류할 예정인 그는 이날 ‘초기 인류 대이동의 천문학적 요인’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티머먼 교수는 컴퓨터 기후모델을 이용해 12만 5000년 전 과거부터 지금까지 기후변화와 초기 인류의 이동경로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지난 9월 ‘네이처’에 발표해 주목받기도 했다. 기후모델은 기후에 영향을 주는 지구 자전축의 기울기와 세차운동, 공전궤도 이심률의 변화 같은 천문학적 요인들에 다양한 변수를 넣어 만들었다. 변수들은 고문서 기록, 빙핵, 바다와 호수 밑 퇴적층, 나이테 등이다. 슈퍼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추정한 과거 기후변화에 해수면 변화와 식량 생산성, 기온, 지형 등을 변수로 한 인류이동모델을 결합시켜 기후에 따른 초기 인류의 이동경로를 분석했다. 그 결과 아프리카에 거주하던 초기인류가 10만년 전 아라비아 반도로 처음 이동했으며 8만년 전 중국으로, 6만년 전에는 호주로, 4만 5000년 전에는 유럽, 2만년 전에는 국동아시아와 시베리아, 1만년 전에는 북아메리카로 이주하며 영역을 넓혔다는 것을 밝혀냈다. 티머먼 교수는 “앞으로 지구 온난화로 인해 최대 4~6도까지 평균기온이 상승할 경우 특히 지중해 지역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새로운 인류 대이동이 있게 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남극해의 열(熱)포화도 한계 ‘네이처’는 최근호에 ‘남극해가 지구온난화를 얼마나 버텨줄 수 있을까’ 라는 제목의 분석에서 남반구뿐만 아니라 지구 전체 열평형에 관여하는 남극해가 인간이 만들어내는 이산화탄소와 열을 더이상 흡수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남반구의 바다는 대기에서 이산화탄소와 열을 흡수해 순환시키면서 지구 전체의 열적 균형을 만들어 지구 온난화의 속도를 늦추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인간이 만드는 이산화탄소와 열 생성 속도가 빨라 바다의 수용 능력을 초과해버린 상태라는 것이다. 실제로 높은 평균 기온 때문에 빙하의 녹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지난 8월 기준 북극해의 빙하 비율이 23.1%로 줄어들어 1979년 이후 네 번째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NOAA가 발표하기도 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남극조사단 소속 해양학자 마이클 메레디스 박사는 “남반구의 바다는 지구 전체의 기후라는 입장에서 봐도 상당히 큰 ‘완충지대’(buffer zone) 역할을 하는데 미래에도 이런 역할을 해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과학적 사실들을 뒷받침하듯 유명한 천체물리학자인 스티븐 호킹 박사는 지난 18일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열린 과학콘퍼런스에서 “현 지구에서 인류는 1000년 이상 생존할 수 없어 새로운 장소를 찾아 나서야 한다”며 “현재 인류 생존을 위협하는 가장 핵심요소는 다름 아닌 지구 온난화”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새달부터 때 이른 추위… 겨울 가뭄 심할 듯

    올해는 늦가을인 11월부터 때 이른 추위가 찾아오겠다. 기상청은 24일 발표한 ‘3개월(11월~1월) 날씨 전망’을 통해 11월부터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하면서 추위가 일찍 시작된다고 예보했다. 12월에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고기압의 영향 때문에 기온 변화가 더 커져 평년(1.5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일 때가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지만 내년 1월에는 평년(영하 1도)보다 기온이 약간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 같은 날씨는 적도 부근 동태평양 수온이 평년보다 낮아지는 라니냐 현상 때문으로 분석됐다. 때 이른 추위와 함께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돼 겨울 가뭄이 심해질 것으로도 전망됐다. 한편 25일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북부지방은 20~50㎜다. 전남과 경남, 경북 남부, 제주도 지역은 5~20㎜가 되겠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주말인 오는 29일부터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5~7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도 15~17도 수준에 머무는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오늘날씨] 태풍 ‘말라카스’ 간접 영향…남부지방부터 비 소식

    [오늘날씨] 태풍 ‘말라카스’ 간접 영향…남부지방부터 비 소식

    금요일이자 추석 연휴 셋째 날인 16일은 북상 중인 제16호 태풍 ‘말라카스’의 간접 영향으로 남부지방부터 비 소식이 있을 전망이다. 비는 남부지방에서 시작돼 오후에 충청도와 제주도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강수확률은 60∼80%, 예상 강수량은 5∼40㎜다. 다만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동해 상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수은주는 서울 20.7도, 인천 21.6도, 수원 19.5도, 춘천 19.3도, 강릉 20.8도, 청주 20.4도, 대전 20.8도, 전주 21.5도, 광주 21.8도, 제주 23.3도, 대구 21.4도, 부산 22.5도, 울산 20.8도, 창원 22.1도 등을 가리키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전날보다 낮으리라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 오존 농도도 전국이 ‘보통’ 수준일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다만 전북은 아침까지 대기 정체 때문에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수도 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서해 상과 동해 상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조업하는 선박은 조심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므로 저지대에서는 밀물 때 침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5시 31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7㎞ 지점에 리히터 규모 2.2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은 이달 12일 경주시 남남서쪽 8㎞ 지점에서 일어난 규모 5.8 지진의 329번째 여진으로, 별다른 피해를 주지는 않으리라고 기상청은 판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국 흐리고 곳곳에 비…낮엔 ‘후텁지근’

    전국 흐리고 곳곳에 비…낮엔 ‘후텁지근’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12일 월요일, 늦더위가 찾아오는 가운데 전국에 구름이 끼고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낮에는 최고기온이 23도에서 29도까지 올라가는 ‘늦더위’가 계속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수은주는 21.9도를 가리키고 있다.이밖에 인천 21.5도,강릉 20.5도,대전 21.2도,광주 21.0도,대구 19.7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인천 28도,강릉 24도,대전 29도,광주 28도,대구 26도 등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고 내다봤다.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강원 영서와 충청내륙은 아침까지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후에도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남부지방과 제주도,강원 영동은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낮에 서쪽 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13일까지) 20∼60mm,중부내륙,남부지방,제주도 5∼40mm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0∼4.0m로 차차 매우 높게 일겠고,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남해동부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낮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서해 상에도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주 글로벌녹색성장 서밋 2016] 이회성 IPCC 의장 “탄소세 도입해 기업혁신 유도해야”

    [제주 글로벌녹색성장 서밋 2016] 이회성 IPCC 의장 “탄소세 도입해 기업혁신 유도해야”

    제주 글로벌녹색성장주간(GGGW) 콘퍼런스에 참석한 이회성 유엔 기후변화정부간협의체(IPCC) 의장은 8일 탄소 배출량에 따라 세금을 부과하는 이른바 ‘탄소세’ 도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탄소세로 늘어날 기업 부담보다 혁신을 유도하는 효과가 훨씬 클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이 의장과의 일문일답. →IPCC 6대 의장에 오른 지 다음달이면 만 1년이 된다.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은. -지난해 12월 채택된 파리협약은 전 세계 온도 상승폭을 2도 아래로, 약 1.5도 정도로 제한하는 내용이다. 유엔의 요청에 따라 ‘1.5도 특별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다. 온도가 지금보다 1.5도 올랐을 때 예상되는 환경 변화가 담길 것이다. 보고서는 2018년에 발표된다. 각국의 기후변화 대응책 마련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외에도 기후변화가 토지와 식량안보, 해양과 빙하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2개의 특별보고서를 2019년 상반기 중으로 제출할 예정이다. →탄소세 필요성을 한결같이 주장해 왔는데. -근본적으로 기후 안정화를 이루려면 우선적으로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전력 생산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둘째로 자동차, 기차, 선박 등 수송수단의 에너지원은 탄소 배출 없는 전력과 수소에 기반해야 한다. 이렇게 가려면 합리적인 규제가 필요하다. 정부가 자동차 배기가스 기준을 마련하면 기업이 그에 걸맞은 기술을 개발하듯이 탄소 배출 비용을 지불하게 하면 업계는 혁신을 추구해 탄소세를 적게 내려고 할 것이다. →올여름 한국은 극심한 폭염에 시달렸다. 기후변화 차원의 현상인가. -특정 지역의 단기적인 기상이변이 기후변화인지는 장기간에 걸친 연구분석을 통해 밝혀낼 수 있다. 다만 지난달 날씨가 100년 만의 폭염이라고 하는데 기후변화가 심각하게 진행된다면 폭염이 100년에 한 번이 아니라 10년 또는 5년마다 찾아올 수 있다. 기후변화에 따라 폭염 발생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얘기다. 제주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소방차 길 안 터주면 최소 20만원 과태료

    최대 200만원 과태료 근거 명시 감금 등 범죄 수익 처벌·추징도 앞으로 소방차에 길을 내주지 않으면 최소 20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현재 도로교통법에 근거한 과태료는 차종별로 7만∼8만원이다. 정부는 30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청사와 세종청사를 잇는 영상 국무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소방기본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은 신속한 화재 진압 또는 구조·구급 활동을 위해 소방차가 출동할 때 진로를 양보하지 않거나 소방차 앞에 끼어들기, 기타 운행에 지장을 주는 행위에 대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근거를 명시했다. 구체적인 금액은 추후 확정해 시행령에 담을 예정이지만 국민안전처는 20만원을 고려하고 있다. 개정안은 또 적법한 소방업무, 소방활동으로 인해 손실을 입은 경우 보상하도록 하고 이를 다루는 심의위원회를 두도록 했다. 정부는 감금·강제노역, 아동·청소년을 이용한 음란물 제작·배포, 의약품 관련 리베이트 수수 등 폐해가 심각한 범죄에 대해 범죄수익의 은닉·수수 행위를 처벌하고, 범죄수익을 추징할 수 있도록 한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처리했다. 통일부 장관이 북한 주민의 인권보호·증진과 관련해 학식이 풍부하고 대학이나 연구기관에서 조교수 이상의 직에 10년 이상 재직한 사람 등에 대해 북한인권증진자문위원으로 위촉하도록 한 북한인권법 시행령도 가결됐다. 자동차사고 피해지원 사업 등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고자 자동차사고 피해지원기금을 설치하도록 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개정안도 의결했다. 한국감정원의 설립 근거를 마련하고 한국감정원의 업무를 공적기능 위주로 재편하는 내용을 담은 한국감정원법 등 이른바 ‘감정평가 3법’도 의결했다. 정부는 또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2도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온도 상승을 1.5도 이하로 억제하는 파리협정 비준안도 의결했다. 협정은 국가별로 5년마다 상향 목표를 제출하도록 했다. 아랍에미리트(UAE)에 파견한 국군 아크부대와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 보낸 청해부대의 파견 기간을 내년 12월 31일까지 각각 1년씩 연장한 파견연장동의안도 통과됐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소방차에 양보 안하면 최대 200만원 과태료 부과

    소방차에 양보 안하면 최대 200만원 과태료 부과

    소방차에 양보를 하지 않을 경우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부는 30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청사와 세종청사를 연결하는 영상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소방기본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한다. 개정안은 신속한 화재진압 또는 구조·구급 활동을 위해 소방차가 출동할 때 진로를 양보하지 않는 등 지장을 주는 행위에 대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 구체적인 금액은 추후 시행령을 통해서 확정될 예정이지만 최소한 20만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도로교통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과태료는 7만∼8만원 수준이다. 개정안은 또 적법한 소방업무 또는 소방활동으로 인해 손실을 입은 경우 손실보상을 하도록 하고, 손실보상신청 사건을 심의하기 위해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두도록 했다. 정부는 감금·강제노역, 아동·청소년을 이용한 음란물 제작·배포, 의약품 관련 리베이트 수수 등 폐해가 심각한 범죄에 대해 범죄수익의 은닉·수수행위를 처벌하고, 범죄수익을 추징할 수 있도록 한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처리한다. 통일부 장관이 북한 주민의 인권보호·증진과 관련해 학식이 풍부하고 대학이나 연구기관에서 조교수 이상의 직에 10년 이상 재직한 사람 등에 대해 국회의 추천을 받아 북한인권증진자문위원으로 위촉하도록 한 북한인권법 시행령안도 처리한다. 한국감정원의 설립 근거를 마련하고, 한국감정원의 업무를 공적기능 위주로 재편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한국감정원법 등 이른바 ‘감정평가 3법’도 처리한다. 또 우리나라와 아랍에미리트(UAE)와의 군사 협력의 일환으로 UAE에 파견한 국군 아크부대의 파견 기간을 2016년 12월31일에서 2017년 12월31일까지 1년 연장한 국군부대의 UAE군 교육훈련 지원 등에 관한 파견연장 동의안도 처리한다.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 파견된 국군 청해부대의 파견 기간을 2017년 12월31일까지 1년 연장한 국군부대의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 파견 연장 동의안도 처리한다. 이밖에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신(新) 기후변화 체제인 파리협정 비준안도 이날 회의에서 의결한다. 협정은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2도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온도 상승을 1.5도 이하로 제한하는 노력을 한다는 장기 목표 아래 국가별 기여방안을 스스로 정하되 5년마다 상향 목표를 제출하도록 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법률안 2건, 대통령령안 18건, 일반안건 2건을 심의·의결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도 폭염’ 낮기온 35~36도까지···일부 지역 소나기 예보

    ‘오늘도 폭염’ 낮기온 35~36도까지···일부 지역 소나기 예보

    수요일인 10일도 최고 낮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매우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서울은 30.8도, 인천 29.7도, 춘천 29.4도, 대전 31.4도, 광주 31.5도, 대구 32.4도, 부산 31.8도 등이다. 낮에는 서울이 35도까지 오르겠고 인천 33도, 춘천 34도, 대전 35도, 광주 35도, 대구 36도, 부산 33도까지 올라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운 곳이 많겠고 열대야가 곳곳에서 나타나겠다”면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더운 날씨에 높아지는 오존 농도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오존 농도는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호남권, 부산, 대구, 울산, 경남은 ‘나쁨’ 상태이고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일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오존이 높은 날은 실외활동과 과격 운동을 자제하고 자동차 운행, 스프레이 사용 등을 억제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에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에 전라내륙과 경남 서부내륙에는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도 있다. 예상 강수량은 5∼40mm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안팎···내일 밤 중부지방 장맛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안팎···내일 밤 중부지방 장맛비

    목요일인 21일도 전국 곳곳에서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금요일인 22일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강원 영서와 전북 내륙은 오후에 대기불안정의 영향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수 확률은 60%이고, 5~20㎜의 비가 예상된다. 강원도(원주 제외)와 경상남북도,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올라 무더운 곳이 많겠다. 이날 낮 2시 현재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30.2도, 수원 29.7도, 춘천 30.0도, 강릉 22.7도, 청주 29.3도, 대전 30.7도, 전주 31.5도, 광주 32.1도, 제주 29.9도, 대구 27.6도, 부산 27.4도, 울산 26.7도, 창원 27.5도 등이다. 금요일인 22일에는 북한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올 것으로 예측됐다.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밤에 경기북부에서부터 비가 시작돼 이후에는 그밖의 중부지방(충북 제외)로 확대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4도로 예보됐다. 22일 예상 강수량은 서해 5도 10∼40㎜, 서울, 경기도, 강원도, 충남은 5∼20㎜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국 흐리고 비…중부지방 최대 200㎜ 이상

    월요일인 4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70∼90%)가 올 전망이다. 남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소강상태에 들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은 6일까지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그동안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화된 가운데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으니 산사태와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장마전선의 위치에 따라 강수 구역과 강도의 변동성이 크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이날 하루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전라북도, 경북북부는 50∼100㎜(많은 곳 200㎜ 이상)이다. 전라남도, 경상남도, 경북남부, 울릉도, 독도는 30∼80㎜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수은주는 서울 21.2도, 인천 22.1도, 수원 22.1도, 춘천 19.3도, 강릉 19.6도, 청주 19.5도, 대전 20.0도, 전주 23.0도, 광주 23.8도, 제주 26.4도, 대구 20.6도, 부산 21.6도, 울산 20.2도, 창원 21.5도 등을 가리키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7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 연합뉴스
  • 경남·전남, 올해부터 적조방제장비 함께 쓰기로

    경남도는 23일 해양수산부와 경남·전남도 등 3개 기관이 이날 해수부 대회의실에서 적조방제장비 공동 활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적조가 발생하면 3개 기관이 적조방제장비를 지원하는 등 서로 협조해 적조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다. 경남도와 전남도, 해수부는 이날 협약에서 적조경보 이상의 고밀도 적조가 발생하면 각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황토살포기와 바지선 등 적조방제장비를 공동 활용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황토 대형살포기 7대와 중형살포기 11대, 바지선 14대 등 적조방제장비 32대를 갖고 있다. 전남도는 대형 살포기 2대와 중형 살포기 5대, 바지선 11대를 보유하고 있다. 해수부와 경남도 등에 따르면 최근 해양 환경 변화에 따른 수온 상승 등으로 적조 발생 규모가 커지고 있으나 지자체 예산 부족으로 공공방제장비를 해마다 확충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경남·전남도와 해수부는 경남과 전남 해역의 적조 발생 및 소멸 시기가 다르므로 두 도가 적조방제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하게 되면 방제 작업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경남 해역에서는 적조가 소강상태일 때 전남 여수·고흥·완도 등의 해역에서는 대규모 적조가 발생해 경남도는 전남도로부터 긴급 장비 지원 요청을 받고 대형 황토살포기 2대를 지원하기도 했다. 한편 경남도는 적조 발생에 대비해 다음달 7일 시·군이 가진 공공방제장비와 임차 선박 등을 동원해 적조 방제 대규모 모의 훈련을 한다. 해수부는 올여름은 평년보다 수온이 1~1.5도 높은 고수온 등의 영향으로 적조생물(코클로디니움)이 지난해(6월 22일)보다 12일 빠른 지난 10일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적조도 지난해(8월 2일)보다 이른 다음달 중·하순에 발생할 것으로 전망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해수부에 따르면 지난해 적조로 양식어류 폐사 등 모두 53억원의 피해가 났으며 2014년에는 74억원, 2013년에는 247억원의 피해가 났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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