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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자욱 부친 “김부겸 지지”…‘삼성 팬’ 김부겸은 “계 탔다”

    구자욱 부친 “김부겸 지지”…‘삼성 팬’ 김부겸은 “계 탔다”

    KBO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의 프랜차이즈 스타 구자욱(34)의 부친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삼성 라이온즈의 팬으로 알려진 김 후보는 “계 탔다”며 환호했다. 19일 정계에 따르면 전날 대구 달서구에 있는 김 후보 선거사무소에서는 대구 지역 원로 축구인 40여명이 모여 김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회택 대한축구협회 고문, 김영균 전 대한유소년축구연맹 고문, 김형진 대구조기축구연합회 회장 등이 선언문에 이름을 올렸다. 구자욱의 부친으로 대구시민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구경회 전 대한축구협회 초등축구연맹 부회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구 전 부회장은 이날 원로 체육인들의 지지 선언문을 대표로 낭독했다. 원로 체육인들은 “전국 야구장 가운데 ‘라팍’(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이 암표 거래가 가장 활발하다”면서, 암표까지 구해가면서 대구시민들이 야구장으로 향하는 현상이 역설적으로 대구 시민들의 팍팍한 일상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원로 체육인들은 “대구의 경제적 어려움이 체육계를 포함해 사회문화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희망찬 새 대구를 만들 역량과 위기관리 경험을 갖춘 지도자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야말로 희망차고 새로운 대구를 만들 수 있는 지도자”라면서 “집권여당의 힘 있는 후보만이 현재 봉착해 있는 대구의 경제 위기와 축구를 비롯한 스포츠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시민들로 붐비는 라팍, 팍팍한 현실 보여줘”이에 김 후보는 “체육은 시민 통합과 도시 활력을 이끄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 유소년 스포츠의 균형있는 성장을 약속했다. 이어 “체육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시민 누구나 스포츠를 즐기고 건강을 누릴 수 있는 대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삼성라이온즈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구 전 부회장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계 탔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반가운 심정을 드러냈다. 김 후보는 “선거로 바쁜 와중에도 삼성 경기 결과는 한 번씩 챙겨본다. 팀이 주춤할 땐 마음이 쓰였고, 다시 살아나는 모습 보면 괜히 제가 다 힘이 났다”면서 “특히 구자욱 선수는 참 든든하다. ‘삼성 왕조’ 시대의 막내가 팀을 이끄는 주장이 됐으니, 세월이 참 빠르다 싶다”고 썼다. 이어 “식전에 잠시 짬을 내어 구경회 선생과 따로 사진을 찍었다”면서 “눈빛이 참 맑으신데, 구자욱 선수의 또렷한 눈동자가 아버지를 꼭 닮았다”고 돌이켰다. 김 후보는 또한 한 어린이로부터 ‘대구FC를 도와달라’는 부탁을 들었다고 전하며 “삼성라이온즈도, 대구FC도 단순한 스포츠 팀이 아니라 시민들에게는 추억이고, 자부심이고, 우리 도시를 더 사랑하게 만드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아이들이 ‘나는 대구 사람입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아파트 3채 단기임대해 몰래… 제주서 180억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덜미

    아파트 3채 단기임대해 몰래… 제주서 180억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덜미

    제주 시내 아파트 여러 채를 빌려 외국인을 상대로 180억원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국내인을 총책으로 두고 외국인 운영진을 고용해 조직적으로 사이트를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경찰청은 국민체육진흥법 위반(도박개장 등) 혐의로 30~40대 내국인 총책 2명과 몽골인 운영진 1명(30대) 등 3명을 구속하고, 외국인 운영진·관리자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제주시 내 아파트 3채를 단기 임대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이트의 누적 베팅 금액은 약 18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올해 초 출입국당국으로부터 “외국인을 고용해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폐쇄회로(CC)TV 분석과 금융계좌 추적, 잠복수사 등을 통해 운영 조직을 특정하고 검거에 나섰다. 먼저 외국인 운영진 2명과 관리자 2명 등 4명을 검거했고, 이 가운데 1명을 구속했다. 이어 사건 규모와 자금 흐름 등을 추가 수사해 모텔에 숨어 있던 내국인 총책과 운영진을 추가로 붙잡아 2명을 더 구속했다. 이들은 외국인을 상대로 사이트를 운영하면 국내 수사기관 신고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보고 범행을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도박 자금은 외국 계좌를 거쳐 국내 계좌로 분산 이체하는 방식으로 세탁된 뒤 최종적으로 총책에게 전달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현금 2000여만원을 압수했으며, 범죄수익금 6억 8000여만원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을 신청했다. 총책 명의의 외제 승용차에 대해서도 범죄수익으로 보고 몰수보전 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 해외로 달아난 또 다른 총책 1명에 대해서는 인터폴 적색수배와 함께 여권 무효화 조치를 했다. 경찰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통해 해당 도박사이트를 차단하는 한편, 불법 도박사이트 특별단속을 연중 이어갈 방침이다. 제주경찰청 관계자는 “사이버 도박은 중독성과 범죄 연계 위험성이 큰 만큼 운영자와 총판에 대한 엄정 수사와 범죄수익 환수까지 철저히 추진할 것”이라며 “불법 도박사이트 발견 시 경찰이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에 적극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 핥은 감자튀김 판매한 맥도날드 女매니저…“전여친에 복수” 충격

    핥은 감자튀김 판매한 맥도날드 女매니저…“전여친에 복수” 충격

    미국의 한 맥도날드 매장 매니저가 전 여자친구에게 복수하기 위해 자신의 입에 넣은 감자튀김을 판매한 혐의로 기소돼 충격을 주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주 사우스브릿지의 맥도날드 매장에서 매니저로 근무하던 케일리 산토스(22)가 유해 물질이 포함된 음식을 유통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산토스의 이 같은 행각은 지난달 9일 그가 감자튀김을 핥은 뒤 드라이브스루 창구로 전달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SNS)에 확산하면서 알려졌다. 조사 결과 피해자는 산토스와 약 2년 동안 교제했던 전 여자친구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차량 번호판 조회를 통해 피해자의 신원을 확인했다. 당시 현장 폐쇄회로(CC)TV와 SNS 영상에는 산토스가 감자튀김 용기에 침을 뱉고, 자신의 입에 넣었던 감자튀김을 다시 용기에 담아 전 여자친구에게 건네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영상 속에서 산토스는 “오늘 전 여자친구가 감자튀김을 먹고 싶어 하네”라며 조롱 섞인 말을 내뱉기도 했다. 피해자는 당일 감자튀김을 따로 주문하지 않았으나, 서비스로 생각하고 이를 의심 없이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영상이 퍼진 뒤에야 전말을 알게 된 피해자는 산토스에 대한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산토스는 전 여자친구가 최근 새로운 연인을 만나자 이에 앙심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산토스가 매장의 위생과 안전을 책임지는 ‘매니저’ 신분이었다는 점에서 죄질이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산토스는 유죄가 인정될 경우 최대 5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해당 맥도날드 가맹점주 측은 성명을 통해 “이들의 행동은 수용될 수 없으며, 우리 조직의 식품 안전 기준과 가치관을 반영하지 않는다”라며 산토스와 범행을 도운 직원을 즉각 해고했다고 밝혔다. 현지 보건 당국은 “이번 사건은 특정 개인을 겨냥한 것으로, 일반 대중을 상대로 한 추가적인 위생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 [포토] 부산 여름 명물 ‘메트로마린’ 운행 중

    [포토] 부산 여름 명물 ‘메트로마린’ 운행 중

    부산의 시원한 바다가 지하철 안으로 쏙 들어왔다.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로 내부를 화려하게 단장해 여름철 최고의 인기 명물로 떠오른 테마열차 ‘메트로마린’이 19일 부산 도시철도 2호선에서 힘찬 운행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교통공사는 이번 달부터 오는 9월까지 1호선과 2호선에 각각 1대씩 ‘메트로마린’을 운행하며 승객들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뇌섹녀’ 미녀 개그우먼, 안 보이더니…미국서 둘째 출산 소식

    ‘뇌섹녀’ 미녀 개그우먼, 안 보이더니…미국서 둘째 출산 소식

    개그우먼 신보라가 미국에서 출산 소식을 전해왔다. 신보라는 KBS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이끌며 지성과 미모, 가창력까지 겸비한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소식이 희소식이라지만 문득 신보라 생각이 나는 분들도 계실까 해서”라며 득남 소식을 전했다. “지난주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네 가족이 됐다”면서 기쁜 마음을 표했다. 이어 평온하게 잠든 아이의 사진을 함께 공개하며 “나도, 아이도 건강함에 그저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력자라는 자신감으로 당분간 지지고 볶아 보겠다”고 덧붙여 여전히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드러냈다. 신보라는 2019년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해 남편의 직장 생활로 인해 미국 뉴저지로 건너가 정착했다. 이후 2021년 첫째 딸을 품에 안은 데 이어 이번에 건강한 아들을 출산하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게 됐다. 그는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미녀 개그우먼’으로 불렸다. 또 당시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휴학 중인 학력 사항이 알려지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 전교 회장을, 고등학교 시절에는 전교 부회장을 지내며 남다른 리더십과 학업 성적을 자랑했다. 이러한 지적인 면모와 미모는 그가 무대 위에서 활약하는 데도 무기가 됐다. ‘개그콘서트’의 간판 코너였던 ‘생활의 발견’에서는 송중기, 공유, 조인성 등 당대 최고의 미남 스타들이 카메오로 출연해 그와 연인 연기를 펼치는 단골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또한 2010년 KBS 2TV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에서 합창단으로 활약하며 노래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당시 누리꾼들은 웃기기도 하고 노래도 잘하고 학벌까지 좋다며 ‘엄친딸’ 칭호를 붙여주기도 했다. 이후 뛰어난 가창력으로 가수로도 활동했으며, 뮤지컬 무대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예능과 무대를 종횡무진하던 그가 결혼과 함께 미국 이주를 선택하며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하자 많은 이들이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 제1회 김문수문학상에 소설가 이원규

    제1회 김문수문학상에 소설가 이원규

    제1회 김문수문학상에 소설가 이원규가 선정됐다. 1947년 인천에서 태어나 1982년 현대문학 장편소설 공모에 ‘훈장과 굴레’가 당선돼 등단한 이원규는 이후 분단 문제와 민족정신을 주제로 작품활동을 펼쳤다. 시상식은 지난 18일 인천 하버파크호텔 세미나실에서 열렸다고 소설가협회가 19일 밝혔다. 김문수문학상은 소설가 김문수(1939∼2012)의 작가 정신을 후대 작가들에게 계승하고, 한국 문학계에 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제정됐다. 김문수는 196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다. 동인문학상, 현대문학상, 한국문학작가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등을 받았고 동국대와 한양여대 교수로 재직했다.
  • 동면하는 다람쥐에게서 뇌졸중 치료 힌트 얻는다 [달콤한 사이언스]

    동면하는 다람쥐에게서 뇌졸중 치료 힌트 얻는다 [달콤한 사이언스]

    동면은 일부 포유류가 겨울철 자원 부족과 추위를 견디기 위해 택한 가장 극단적인 생리적 전략이다. 흔히 동면을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한 ‘겨울잠’으로 생각하지만 신체의 거의 모든 시스템이 정상 상태와는 완전히 다른 모드로 전환되는 상태이기 때문에 잠과는 다르다. 미국 국립안(眼)연구소 연구팀은 다람쥐를 관찰한 결과 동면이 눈으로부터 들어온 시각 정보를 처리하는 뇌 영역인 시각피질의 신경세포 구조를 바꾼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신경학 분야 국제 학술지 ‘신경과학 저널’ 5월 19일 자에 실렸다. 동면이 신경세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신경세포가 변화하는 상태에 어떻게 적응하는지를 밝혀줄 뿐 아니라 신경세포가 손상되거나 기능이 떨어진 환자들의 치료 전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동면 연구에서는 촉각을 처리하는 체성감각피질이라는 뇌 영역에서 신경세포의 구조가 크게 변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연구팀은 시각을 처리하는 뇌 영역에서도 비슷한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추정했다. 연구팀은 다람쥐를 이용해 시각피질에 있는 두 종류의 신경세포 집단이 깊은 동면 상태인 휴면 단계와 동면 도중 주기적으로 짧게 일어나는 ‘일시 각성’이라는 서로 다른 상태에서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 살펴봤다. 그 결과, 한 종류의 신경세포 집단은 깊은 동면 상태에서 구조가 변했지만 다른 신경세포 집단은 동면하지 않는 다람쥐와 차이가 없었다. 시각피질 전체가 일률적으로 변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신경세포 집단만 선택적으로 구조 변화를 겪는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또 깊은 동면에서 다람쥐가 깨어난 뒤 불과 1시간 30분 만에 구조 변화는 원래대로 돌아왔다. 연구팀은 동면이 끝나고 6개월 뒤 다람쥐 시각피질을 다시 살펴봤는데 동면을 거친 다람쥐와 거치지 않은 다람쥐 사이에 신경세포 구조의 차이가 없었다. 동면이 남기는 흔적은 일시적이었음을 확인한 것이다. 연구를 이끈 헨드리예 니엔보르크 박사는 “이번 연구는 동면하는 동물의 뇌 안에서 빠르게 변화를 일으키는 메커니즘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이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다면 성인 인간의 뇌도 더 유연하게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해 신경 신호전달, 학습, 뇌졸중 같은 질환을 겪은 뒤 회복 과정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구팀은 동면 기간과 그 이후 신경세포의 기능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후속 연구로 살펴볼 계획이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민주당의 재정 낭비 의혹 규명과 보훈 가치 훼손에 대한 정원오 후보의 책임 있는 자세 촉구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조성을 두고 이념 프레임과 예산 낭비론을 제기하며 선거용 네거티브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을 강력 규탄하는 논평을 냈다. 국민의힘은 “숭고한 보훈 사업마저 정쟁의 도구로 전락시키는 민주당의 행태는 전형적인 이중잣대”라고 지적하며 “국가 정체성을 흔드는 무책임한 정치 공세를 즉각 중단하고 서울시민 앞에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라”고 촉구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윤영희 대변인 논평 전문 민주당이 날린 수천억 혈세는 어디로 갔나? 숭고한 보훈 헐뜯는 ‘자격미달’ 정원오 사퇴하라! 광화문광장에 들어선 감사의 정원은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피 흘린 참전 22개국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공간이다. 나아가 70년 전 이 땅을 지킨 분들뿐만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군복을 입고 나라를 지키는 청년들, 삶의 일부를 국가에 내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공간이자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숭고한 가치의 상징이다. 그런데 옛말에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했다. 평생을 갈라치기와 이념 투쟁으로 먹고산 낡은 운동권식 사고방식에 찌든 자들 눈에는, 나라를 구한 영웅들에 대한 숭고한 경의마저 그저 군사주의나 극우로만 보이는 모양이다. 도대체 피 흘려 대한민국을 지켜준 은인들에게 최고의 예우를 다하는 것이 어떻게 예산 낭비이고 극우란 말인가. 예산 낭비를 논하려면 민주당 본인들의 참담한 과거부터 돌아보라. 박원순 전 시장 시절 이른바 ‘도시재생’이라는 미명 하에 서울시민의 피 같은 혈세를 어떻게 허공에 흩뿌렸는가. 보행자가 없어 당초 예측량의 11% 수준에 불과한 ‘세운상가 공중보행로’에 무려 1109억원을 쏟아부었고, 파리만 날리다 유령 마을로 전락한 ‘돈의문 박물관 마을’에 480억 원을 퍼부었다. 이 흉물들은 지금 수백억의 철거비까지 시민 혈세로 물어주며 줄줄이 철거 수순을 밟고 있다. 어디 그뿐인가. 600억원 가까운 예산을 털어 넣은 ‘서울로 7017’은 부실 공사와 지열 문제로 ‘세금 먹는 하마’로 전락했고, 무려 1억 4000만원을 들여 고가도로 한복판에 흉측한 폐신발 더미(슈즈트리)를 쌓으며 시민들에게 시각적 폭력을 가하기도 했다. 시민 혈세 수천억원을 허공에 날리고 도심을 흉물로 덮어버린 치명적인 시정농단 앞에서는 입을 꾹 닫던 자들이, 이제 와서 참전용사를 기리는 숭고한 보훈을 두고 혈세 낭비라며 핏대를 세우는 꼴이 가증스럽기 짝이 없다.더욱 기가 막힌 것은 이런 억지 선동의 선봉에 서 있는 정원오 후보의 후안무치한 태도다. ‘유흥주점 성매매 요구 및 경찰 폭행’ 전과를 덮으려 토론회 줄행랑을 치고, ‘48억 굿당 갑질’과 ‘칸쿤 외유성 출장’엔 침묵하는 비겁한 자가 어찌 감히 시민의 광장을 논하는가. 본인의 썩은 이면에는 꿀 먹은 벙어리 행세를 하면서 숭고한 감사의 공간에 침을 뱉는 모습은 그야말로 내로남불의 극치다. 보훈과 감사의 영역까지 천박한 선거용 이념 프레임으로 오염시키는 편협한 인식과 시민을 두 동강 내는 악의적인 갈라치기 정치는 이제 지긋지긋하다. 정 후보는 위선과 거짓으로 얼룩진 본인의 추악한 과거부터 뼈저리게 반성하고 당장 서울시장 후보직에서 사퇴하라! 서울시민은 깜냥도 안 되는 자들의 위선적인 표 구걸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2026. 5. 19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윤영희
  • 당구 인플루언서 ‘해커’, 지난 시즌 PBA 랭킹 1위 산체스 잡고 64강 진출

    당구 인플루언서 ‘해커’, 지난 시즌 PBA 랭킹 1위 산체스 잡고 64강 진출

    당구 인플루언서로 와일드카드로 초청받은 해커가 지난 시즌 PBA 랭킹 1위였던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를 잡는 이변을 연출했다. 당구 유튜버 해커는 지난 1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남자부 128강전에서 산체스를 세트 점수 3-0으로 완파하고 64강에 진출했다. 인터넷 방송을 운영하며 당구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해커는 국제식 대대에서 40점대를 치는 아마추어 고수로 2021~22 시즌에도 와일드카드로 초청받아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을 비롯해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 등 당구 강자를 모두 누르고 4강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켜 주목받았다. 오랜만에 다시 PBA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해커는 산체스와의 경기에서도 특유의 정확도 높은 앞·뒤돌리기, 옆돌리기를 선보이며 산체스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해커는 1세트에서 3이닝 1점에 그친 산체스의 부진을 틈타 순식간에 10점 고지에 오른 뒤 10이닝 만에 15-10으로 기선을 잡았다. 상승세를 탄 해커는 2세트에서도 15-6으로 승리하며 2세트를 가져갔다. 해커는 3세트 초반부터 정밀한 타격으로 빠르게 달아나며 한때 7점 차까지 격차를 벌렸다. 산체스가 뒤늦게 추격전을 펴 13-13 동점(10이닝)까지 따라붙었지만 해커가 11이닝에서 남은 2점을 채우며 승패를 갈랐다. 해커는 경기 뒤 “오랜만의 공식 경기라 설렜다”면서 “어린 시절부터 존경해 온 산체스 선수와 경기해서 너무 영광이었다. 연습했던 기량만 잘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산체스 선수의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아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가면을 쓰고 경기하는 것에 대해 그는 “5년 전에도 받은 질문이다. 사실 제가 당구를 더욱 잘 칠수 있는 컨디션은 가면을 벗었을 때”라면서 “PBA투어 출전은 ‘당구 인플루언서 해커’로 불러주셨기 때문에 가면을 쓰는거다. 시간이 지나서 가면을 벗고 제 본명으로 PBA에 도전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한편 다비드 사파타(스페인), 김준태(하림), 강민구(우리금융캐피탈), 최성원 강동궁 응오딘나이(이상 휴온스) 부라크 하샤시(튀르키예) 등이 64강에 선착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장 초반 7397.91로 1.57% 하락…외국인 팔자에 반도체·자동차 약세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장 초반 7397.91로 1.57% 하락…외국인 팔자에 반도체·자동차 약세

    코스피가 19일 장 초반 외국인 매도 우위 속에 7400 아래로 밀리며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급등에 따른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반도체와 자동차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전반적으로 내리면서 지수 하락폭이 커지는 모습이다. 19일 오전 9시 1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8.13포인트(-1.57%) 내린 7397.91을 기록했다. 지수는 7425.66에 출발한 뒤 장중 7436.55까지 올랐지만, 7366.52까지 밀리며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7452억원 순매도하며 하락을 주도했다. 개인은 6722억원, 기관은 688억원 순매수로 맞섰지만 지수 방어에는 역부족이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371억원 순매수였으나 비차익거래에서 4519억원 순매도가 나오며 전체적으로 4148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시장 전반도 약세가 우세했다. 상승 종목은 312개, 하락 종목은 521개였고 보합은 63개였다. 거래량은 5억 1695만주, 거래대금은 3조 5154억 7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부진했다. 삼성전자(005930)는 2.76% 내린 27만 3250원, SK하이닉스(000660)는 1.63% 하락한 181만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우(005935)는 3.35%, 현대차(005380)는 4.68%, 삼성전기(009150)는 2.04%,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1.25% 각각 내렸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도 0.61% 약세였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6.03% 오른 130만 1000원으로 강세를 보였고 HD현대중공업(329180)은 0.49% 상승했다. 장 초반 종목별 등락도 엇갈렸다. 상승률 상위에는 티엠씨가 상한가인 3만 50원까지 치솟았고 가온전선 13.22%, 콘텐트리중앙 13.17%, 진원생명과학 13.04%, 성문전자 11.16% 등이 올랐다. 반면 두산로보틱스는 11.79% 급락했고 DKME 9.66%, 주연테크 8.94%, 천일고속 7.90%, LG전자우 7.83% 각각 하락했다. 올해 들어 외국인 자금이 유가증권시장에서 84조 9270억원 순매도를 이어가는 가운데서도 종목별 선별 매수는 뚜렷하다. SK를 6095억원, 두산을 5605억원, 한화를 3584억원 순매수했고 CJ, LG, HD현대, 효성도 순매수 대상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SK, 두산, 한화, LG, CJ, 효성 등의 외국인 지분율은 연초 대비 높아졌다. 이 같은 매수는 단순 순환매보다는 각 지주사가 보유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산업 성장 기대가 반영된 흐름으로 읽힌다. 조선, 전력기기, 건설기계, 선박서비스 등 자회사를 둔 지주사들이 주목받고 있고, 일반주주 보호 강화와 자본시장 제도 개선 논의 역시 지주사 가치 재평가 기대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증시 전반에서는 반도체 대형주 쏠림에 대한 경계도 나온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코스피 내 시가총액 비중은 합산 48% 수준이며, 12개월 예상 순이익 기준 비중은 약 72%에 이른다. 특히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이 삼성전자에 근접하는 흐름은 향후 장세 과열 여부를 가늠할 변수로 거론된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주간종가보다 6.50원 내린 1493.80원에 출발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장 초반 1112.04로 강보합…개인·기관 순매수에 시총 상위 혼조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장 초반 1112.04로 강보합…개인·기관 순매수에 시총 상위 혼조

    코스닥시장이 19일 장 초반 제한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며 1112.04를 기록했다. 최근 급락 뒤 반등을 시도하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매수 우위를 보였지만,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도 영향으로 종목별 등락은 엇갈렸다. 19일 오전 9시 15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5포인트(0.09%) 오른 1112.04를 나타냈다. 지수는 1111.36으로 출발한 뒤 장중 1122.85까지 올랐고, 저가는 1106.93이었다. 거래량은 1억 3840만 3000주, 거래대금은 2조 1288억 67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426억 원, 기관이 416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513억 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34억 원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 323억 원 매도 우위로 전체 289억 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알테오젠(196170)은 4.90% 오른 37만 5000원, 에코프로비엠(247540)은 2.10% 오른 19만 4400원, 코오롱티슈진(950160)은 2.21% 오른 11만 800원, HLB(028300)는 2.58% 오른 5만 1600원,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3.51% 오른 18만 8600원에 거래됐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5.90% 내린 70만 2000원, 리노공업(058470)은 0.50% 내린 10만 500원, 에코프로(086520)는 0.16% 내린 12만 6600원을 나타냈다. 시장 전반에서는 상승 종목이 725개, 하락 종목이 855개, 보합 종목이 94개로 집계됐다. 상한가 6개가 나왔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지수는 강보합이지만 하락 종목 수가 더 많아 개별 종목 장세가 두드러졌다. 개장 초반 급등주로는 한성크린텍이 29.96% 오른 1796원, 바른손이앤에이가 29.94% 오른 1341원, 케이피항공산업이 29.93% 오른 4만 3850원, 졸스가 29.75% 오른 2290원, 판타지오가 24.20% 오른 2320원을 기록했다. 반면 에스에이엠티는 19.37% 내린 1만 4990원, 삼지전자는 18.62% 내린 4만 5900원, 사토시홀딩스는 17.17% 내린 8830원, TPC로보틱스는 14.23% 내린 6090원, 포니링크는 11.64% 내린 3530원으로 약세를 보였다. 장 초반 코스닥은 상승과 하락을 오가는 흐름을 이어왔다. 같은 시간대에도 집계 시점에 따라 지수 방향이 엇갈릴 만큼 변동성이 컸지만, 현재는 전일 대비 소폭 상승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최근 코스피 급락에 따른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코스닥은 시총 상위 종목과 개별 재료 보유 종목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한편 자율주행 플랫폼 기술 기업 모빌테크는 산업통상자원부 신기술 인증을 획득하고 기술특례 방식의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기업은 다중 센서 캘리브레이션 기술의 상용화 성과와 비용 절감 효과를 앞세워 상장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어 향후 신규 상장 기대 종목군에도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대통령인가, 주식 고수인가”…트럼프 계좌 3700번 움직인 수상한 타이밍 [핫이슈]

    “대통령인가, 주식 고수인가”…트럼프 계좌 3700번 움직인 수상한 타이밍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투자계좌가 올해 1분기 빅테크 주식을 중심으로 3700번 넘게 움직였다. 일부 거래 뒤에는 행정부 정책 결정이나 트럼프 대통령의 공개 발언이 이어졌다. 대통령의 말 한마디와 정책 판단이 시장을 흔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이해충돌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정부윤리청(OGE)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자산관리인들이 올해 1분기 3711건의 거래를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거래 대상에는 엔비디아, 델,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주요 기술주가 포함됐다. 거래 속도도 크게 빨라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 복귀한 뒤 지난해 8월 신고한 거래는 690건이었다. 그러나 지난 8일 신고한 올해 1분기 거래는 3711건에 달했다. WSJ는 트럼프 대통령 측 계좌가 이전 분기보다 훨씬 활발하게 움직였다고 전했다. 엔비디아 매수 뒤 中 수출길 열렸다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엔비디아다. 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측 계좌는 올해 1분기 엔비디아 주식을 최소 175만 달러(약 26억원)어치 사들였다. 이 가운데 50만 달러(약 7억 4000만원)어치 매수는 1월 6일 이뤄졌다. 약 일주일 뒤 트럼프 행정부는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반도체 H200을 중국에 수출할 수 있도록 길을 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중국 국빈 방문 때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에어포스원에 태우기도 했다. 오라클 거래도 논란의 여지를 남겼다. 트럼프 대통령 측 계좌는 1월 6일 오라클 주식을 최소 100만 달러(약 14억 9000만원)어치 팔았다. 이후 1월 23일 오라클은 틱톡 미국 사업 지분을 확보했다. 이 거래는 트럼프 대통령이 틱톡 금지 조치 집행을 늦추면서 성사된 것으로 평가된다. 공시 자료는 거래 금액을 정확한 단일 액수가 아니라 범위로 공개한다. WSJ는 정부윤리청 공시와 팩트셋 주가 자료를 토대로 종목별 거래 시점을 분석했다. 델 매수 뒤 “컴퓨터 사라” 공개 발언 마이크로소프트 거래도 눈길을 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월 12일 트루스소셜에 마이크로소프트가 AI 데이터센터 전력 비용을 관리해 미국 소비자 부담을 줄이겠다고 약속했다며 “고맙고 축하한다”고 적었다. 약 한 달 뒤인 2월 10일 트럼프 대통령 측 계좌는 마이크로소프트 보유분을 최소 500만 달러(약 74억원)어치 처분했다. WSJ는 해당 매도가 대통령의 공개 칭찬 이후 이뤄졌다는 점을 짚었다. 델 사례는 더 직관적이다. 트럼프 대통령 측 계좌는 2월 10일 델 주식을 100만~500만 달러(약 14억 9000만~74억원)어치 매수했다. 약 일주일 뒤 트럼프 대통령은 조지아주에서 철강 노동자들을 상대로 연설하며 마이클 델 델테크놀로지스 CEO 부부를 치켜세웠다. 그는 청중에게 “나가서 델 컴퓨터를 사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당시 델 부부가 ‘트럼프 계좌’ 프로그램 출범을 도왔다고 소개했다. 트럼프 계좌는 신생아와 아동을 위한 투자계좌 구상이다. WSJ는 대통령 측 계좌의 빅테크 거래와 행정부 정책, 대통령 발언이 가까운 시점에 겹친 사례가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대통령의 공개 발언은 기업 이미지와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때문에 이번 공시는 단순한 자산 운용을 넘어 이해충돌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트럼프 측 “독립 금융기관이 관리” 트럼프 측은 즉각 선을 그었다. 트럼프그룹은 성명에서 대통령의 투자를 여러 금융기관이 독립적으로 관리한다고 밝혔다. 그룹은 “트럼프 대통령과 가족, 트럼프그룹은 특정 투자 선택이나 지시, 승인에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는다”며 “거래 활동을 사전에 통보받지 않고 투자 결정이나 포트폴리오 관리에도 관여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거래를 지시했다는 증거는 제시되지 않았다. 다만 미국 대통령은 국가 안보, 반도체 수출, 플랫폼 규제, 인프라 투자 등 기업 가치에 직접 영향을 주는 정책 정보를 다룬다. 시장은 대통령의 발언 하나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역대 미국 대통령들이 이해충돌을 피하기 위해 백지신탁이나 자산 처분 방식을 택한 것도 이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부동산 개발업자 출신으로, 1기 때도 공직과 개인 사업 사이의 이해충돌 논란에 여러 차례 휘말렸다. 이번에는 부동산이 아니라 빅테크 주식 거래가 도마 위에 올랐다. 트럼프 측은 “대통령은 투자 결정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반박했지만, 엔비디아와 델 등 주요 기업 거래 뒤 정책 결정과 공개 발언이 이어진 정황은 논란을 키우고 있다. 시장을 움직일 수 있는 대통령의 계좌가 석 달 동안 3700번 넘게 움직였다는 사실만으로도 정치적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다.
  • “160만 축제, 세계로”…진주남강유등축제 글로벌 전략 본격화

    “160만 축제, 세계로”…진주남강유등축제 글로벌 전략 본격화

    경남 진주시가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시키고자 3대 전략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서울에서 개최한 ‘2026 글로벌 축제 공동기획단 발대식’에 참가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세계화 전략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발표에 나선 진주시 관광진흥과 축제팀장은 “유등축제는 지난해 160만여 명이 찾으며 체류형 축제로서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현재 약 5000명 수준인 외국인 방문객을 올해 1만 명까지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늘려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세 가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언어 장벽을 낮춘 글로벌 수용 체계를 구축한다. 한국어 중심의 기존 축제 애플리케이션(앱)을 다국어 통합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GPS(위치확인시스템) 기반 실시간 정보 제공과 현장 다국어 키오스크 서비스를 도입한다. 외국인 전용 라운지와 동행 가이드도 운영해 관람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경남권을 묶은 체류형 관광도 강화한다. 산청한방약초축제, 함안 낙화놀이 등 도내 주요 10월 축제와 연계한 관광 패키지를 개발해 광역 관광벨트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인근 지자체와 관광 활성화 협약도 체결했다. 시장별 맞춤형 해외 홍보도 확대한다. 일본·대만·베트남 등 인바운드 여행사와 협력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고, 자유여행객은 글로벌 온라인 여행예약 플랫폼(OTA)과 연계해 공략할 방침이다. 사전 마케팅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6월에는 인바운드 여행업계 설명회를 열어 상품을 구체화하고, 7~8월에는 글로벌 OTA 대상 현지 홍보에 나선다. 9월에는 외국인 인플루언서 팸투어와 국내 거주 외국인 SNS 홍보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한국관광공사 등 중앙기관에 광역 관광상품 설명회 개최와 해외 지사를 통한 공동 홍보를 건의하며 협력도 요청했다. 올해 유등축제는 10월 3일부터 18일까지 16일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열린다.
  • 외국인 여성 고용 성매매 알선, MZ 조폭 출신 운영자 등 일당 검거

    외국인 여성 고용 성매매 알선, MZ 조폭 출신 운영자 등 일당 검거

    수원과 용인 등 경기 남부 지역에서 오피스텔 수십 곳을 임차한 뒤 불법체류 외국인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성매매알선 등 처벌법 위반 혐의로 총책 A(30)씨와 업소 실장, 외국인 여성 등 22명을 검거(4명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 등은 2024년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수원과 안산, 용인 일대에 오피스텔 25채를 빌린 뒤 불법체류 외국인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과거 수원 등에서 조직폭력배로 활동했던 MZ조폭으로 성매매 혐의 실형을 선고받고 출소한 뒤 자신의 중학교 동창 B(30)씨, 지인 C(30)씨, D(31)씨와 함께 범행했다. 또 실장 4명을 하부 직원으로 두고 각 오피스텔을 돌며 성매매 대금을 수거하거나 비품을 공급하는 등 실무를 담당하게 했다. A씨 등은 성매매 광고 사이트와 텔레그램에 여성의 나체 사진을 올려 업소를 광고하고, 이를 보고 연락한 남성들에 대해 고객 인증을 거친 뒤 예약제로 10만~37만원씩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했다. 이들은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성매매 광고 사이트에 업소명과 예약 전화번호를 수시로 바꾸고, 바지사장을 내세워 수사망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올해 초 성매매 광고 사이트 수사 과정에서 성매매 업소별 동일한 광고가 지속 게시되는 것을 포착, CCTV 영상 확인과 통신 수사 등 추적 끝에 성매매 오피스텔을 모두 특정했다. 이후 경찰과 출입국외국인청 등 50명 규모 합동 검거조를 편성해 총책 4명과 실장 4명, 외국인 성매매 여성 14명 등 22명을 차례대로 검거했다. 경찰은 검거 현장에서 현금 1억 3000만원과 시가 2800만 원 상당의 금 35돈을 발견해 압수하고, 범죄수익금 10억 원에 대해서도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을 신청해 환수 조치할 예정이다. A씨 등은 범죄수익금으로 2억 5000만원 상당의 고가 외제 차량을 구입하는 등 수익금 대부분을 유흥비로 썼다.
  • 여름 불청객 ‘러브버그’ 퇴치, 서울·인천서 실증

    여름 불청객 ‘러브버그’ 퇴치, 서울·인천서 실증

    6~7월 집중적으로 발생해 여름 불청객으로 등장한 ‘러브버그’ 퇴치를 위한 실증이 서울과 인천에서 실시된다. 19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붉은등우단털파리(러브버그)의 밀도 조절을 위해 서울 백련산과 인천 계양산에서 유기농업자재(친환경 방제제) 3종을 활용한 야외 실험에 착수했다. 서울 백련산과 인천 계양산 등에서 러브버그가 대발생해 등산객과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한 바 있다. 현장 실증은 산림과학원이 실험실에서 곤충병원성 곰팡이 방제제 2종과 식물추출물 함유 방제제 1종을 접종해 각각 60.00~90.00%의 살충률을 확인한 후 후속 조치로 검증에 나섰다. 산림과학원은 서울 은평구·서대문구, 인천 계양구와 협의해 백련산과 계양산을 실험 대상지로 선정한 뒤 시기를 달리해 정상부 시험지 구획에 3종의 방제제 처리를 완료했다. 연구진은 모니터링을 통해 처리구와 무처리구의 러브버그 우화율을 비교·분석할 예정이다. 이어 올해 우화한 러브버그가 부화한 유충에 대한 추가 방제제 접종도 실시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 박용환 연구사는 “야외 실증 실험은 기상과 환경 조건 등으로 실내 실험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면서도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방제 시기와 처리 방법을 마련하는 등 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제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부산항만공사, 싱가포르 ‘PIER71’ 손잡고 해운·항만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부산항만공사, 싱가포르 ‘PIER71’ 손잡고 해운·항만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부산항만공사(BPA)는 싱가포르 해운항만 창업지원 기관인 PIER71과 함께 18, 19일 양일간 ‘해운항만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BPA가 지원하는 창업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기술협력, 네트워킹을 통한 해외 진출을 지원하려고 마련했다. BPA의 해운물류분야 창업지원 플랫폼인 ‘1876 부산’ 입주기업들과 함께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해운·물류 박람회(TOC ASIA 2025)에 참가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이 이번 지원 행사를 개최하는 계기가 됐다. PIER71은 싱가포르의 정부와 국립대학이 공동 설립한 해양·항만 스타트업 지원기관이다. 올해는 PIER71 관계자들이 부산을 방문해 지역 창업기업들과 만난다. 행사 첫날인 지난 18일에는 PIER71 담당자들이 BPA 본사에 방문해 보육기업인 ㈜파이시스소프트, 아이피엘엠에스와 일대일 간담회를 가지고 싱가포르 시장 진출 및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9일에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PIER71이 주관하는 ‘스마트 포트 챌린지(Smart Port Challenge, SPC) 설명회’가 열린다. 이 행사는 세계 해양 분야의 혁신 과제를 스타트업의 기술로 해결하기 위해 개최하는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창업육성 프로그램이다. 선정되면 지원금과 함께 싱가포르 항만에서 기술을 실증하고, 투자와 연계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BPA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산항만공사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부산의 유망 창업기업들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이란, ‘나무호 피격’ 질문에 황당한 답…‘한국 여성 성폭행 피해 사건’ 언급, 왜? [핫이슈]

    이란, ‘나무호 피격’ 질문에 황당한 답…‘한국 여성 성폭행 피해 사건’ 언급, 왜? [핫이슈]

    이란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피격된 한국 선박 HMM 나무호와 관련해 “우리도 의문”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이란 현지 매체들은 18일(현지시간)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전날 조현 한국 외교부 장관과 통화했다”고 보도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과 좋은 양자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HMM 나무호) 사건과 관련해 역내 어떤 행위자가 이 일을 저질렀는지 우리도 의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역시 이 지역에서 발생하는 다른 모든 사건과 마찬가지로 이번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며 “역내 일부 세력이 지역의 불안정을 고조하기 위해 어떤 조치도 서슴지 않는다는 점을 모든 나라가 알아야 한다. 가짜 깃발 작전의 가능성을 과소평가해선 안 되고 이는 과거에도 여러 번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란 당국이 언급한 ‘가짜 깃발 작전’은 공격이나 테러를 감행한 주체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적대국이나 제3자의 소행처럼 꾸미는 위장 전술을 의미한다. 이란 전쟁 전후로 이란은 가짜 깃발 작전의 주체를 주로 이스라엘로 지목해 왔다. 더불어 이란 외무부는 텔레그램을 통해 “아라그치 장관은 조 장관과 통화에서 중동 지역에 강요된 불안정과 이로 인한 세계적 후과는 미국과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의 침략 행위 탓이며, 국제 사회가 이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점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한국 외교부 “이란에 사실관계에 대한 입장 요구”앞서 한국 외교부는 지난 17일 양국 외무장관 통화 사실을 전하며 “조 장관은 이란 측에 사실관계에 대한 입장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또 해협 내 한국 선박과 선원 안전을 위해 계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양국 외무장관 통화는 지난 2월 28일 개전 이후 네 번째로 전날 통화는 우리 측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나무호 피격 사건과 관련해 주한 이란 대사관은 지난 6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한국 선박이 입은 피해와 관련된 사건에 이란 이슬람공화국의 군이 개입했다는 모든 주장을 단호하게 거부하고 강력히 부인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한국 정부가 비행체 피격에 따른 파공을 확인하고 공격 무기로 드론과 미사일 등이 언급된 이후부터 주한 이란 대사관 측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공격 주체=이란’이라던 이란 매체들, 현재는?나무호 피격 사건 이후 이란 국영 매체들은 이번 사건의 공격 주체가 이란이라는 내용의 보도를 쏟아냈다. 이란의 영어권 관영 매체 프레스TV는 지난 6일 “이란의 새로운 해상 규정을 위반한 한국 선박(나무호 지칭)을 표적으로 삼은 행위는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한다”며 이란이 해당 선박을 공격했음을 시사하는 보도를 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계열의 타브나크 통신도 지난 4일 오후 나무호 피격 직후 정체불명의 컨테이너선이 불길에 휩싸인 영상을 보도하며 “한국 선박의 피격이 추정된다”고 전했다. 다만 해당 매체가 인용한 영상은 실제 사건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이란 관영 언론들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나무호와 관련한 이란군 개입 여부의 입장을 일제히 싣지 않기 시작했다. 아라그치 외무장관과 조 장관의 전화 통화 사실이 발표된 후 타브나크 통신은 한국에서 발생한 이란 관련 성폭행 사건을 보도하는 등 나무호 사건과 거리 두기를 하려는 모양새가 역력했다. 통신은 이날 경북 구미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했던 이란 국가대표 육상 선수 2명 등 총 4명이 지난해 5월 31일 우리나라 20대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사건과 관련한 후속 보도를 내보냈다. 통신은 4명 모두 구속기소 됐다가 지난해 12월 1심 선고에서 선수 2명은 특수강간 양형 기준에 못 미치는 징역 4년형을 선고받고 나머지 2명은 무죄를 받았다는 지난 1월 한국 보도를 인용했다. 타브나크 통신은 “에흐산 하다디 이란 육상연맹 회장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이란 국민들에게 불편을 끼친 데 대해 사과하며, 한국에서 수감됐던 이란 육상 선수들 가운데 2명이 무죄 판결을 받고 석방됐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석방된 2명은 ‘피해자 진술 외에 그를 뒷받침할 수 있는 객관적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무죄 판결을 받았다”며 이들의 석방 사실을 강조했다.
  • 타이틀리스트, 한국 전통 공예 ‘매듭’ 감성 디자인 ‘코리아 컬렉션’ 출시

    타이틀리스트, 한국 전통 공예 ‘매듭’ 감성 디자인 ‘코리아 컬렉션’ 출시

    타이틀리스트가 한국 시장에만 판매하는 한정판 ‘2026 코리아 컬렉션(Korea Collection)’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로 V1 골프볼을 비롯해 장비와 의류 전체에 기능성과 디자인, 그리고 감성을 한국 전통 공예의 정수인 ‘매듭’을 통해 이어지도록 구성했다고 타이틀리스트는 설명했다. 골프볼은 프로 V1 단일 모델 플레이 넘버 1번으로 통일했다. 하이브리드 5 스탠드백을 비롯해 클러치, 헤드 웨어, 우산, 볼마커 세트 등 다양한 제품에 똑같은 ‘매듭’ 디자인을 적용됐다. 의류는 남성 상의와 반바지, 여성 상의와 랩 반바지로 구성다.
  • ‘대학등록금 신청하세요’ 장성군, 최대 200만원 지원

    ‘대학등록금 신청하세요’ 장성군, 최대 200만원 지원

    전남 장성군 장성장학회가 1학기 대학생 등록금 지원 신청을 6월 12일까지 받는다.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추진 중인 장성군의 민선 8기 핵심 사업이다. 학기당 등록금 실납부액을 최대 200만원 한도로 8학기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보호자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2023년 5월 16일 이전 전입) 장성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또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평균 C학점 이상 취득, 30세 이하(1996년 1월 1일 이후 출생) 국내 대학 재학생이다. 올해 1학기분 국가장학금을 한국장학재단에 신청한 이력이 있어야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장학회는 지원 요건 확인 등 필요한 절차를 거친 뒤, 국가·교내장학금이 확정되는 7월 중 지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재)장성장학회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며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한편, 장학회는 올해부터 졸업을 앞둔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주거비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월세·기숙사 실비를 월 3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 “미국 침공하면 ‘피바다’ 될 것”…쿠바 대통령 역대급 경고한 이유 [핫이슈]

    “미국 침공하면 ‘피바다’ 될 것”…쿠바 대통령 역대급 경고한 이유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쿠바를 상대로 전방위적인 압박과 강력한 제재 조치를 단행하며 긴장 관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가운데 강력한 경고 메시지가 나왔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 “미국의 쿠바 공격은 헤아릴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피바다(bloodbath)를 야기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디아스카넬 대통령은 “쿠바는 어떤 나라에도 위협이 되지 않으며 공격적인 계획이나 의도를 갖고 있지 않다”면서 “특히 미국에 대해서는 그런 의도가 전혀 없으며 과거에도 그런 적 없다. 미국 정부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쿠바는 이미 미국의 다방면적인 침략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군사적 공격으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할 절대적이고 정당한 권리가 있다”고 덧붙였다. 쿠바, 미국 제재로 경제·금융·외교적 고립 실제로 현재 트럼프 행정부는 쿠바에 대한 경제·금융·외교적 고립 작전을 전방위적으로 펼쳐 양국 관계는 수십 년 만에 최악의 상황에 놓여 있다. 대표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29일 쿠바에 석유를 공급하거나 운송하는 제3국에 막대한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 여파로 쿠바는 현재 디젤·연료 부족으로 인한 대규모 정전과 경제 마비 사태를 겪고 있다. 여기에 ‘세컨더리 보이콧’(제3자 제재) 확대를 통한 금융 차단과 쿠바의 실권자인 라울 카스트로 전 공산당 총서기도 기소할 방침을 세웠다. 특히 지난 17일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쿠바가 러시아와 이란으로부터 300대 이상의 군사 공격용 드론을 도입해 관타나모만 미군 기지와 함정, 그리고 플로리다주 키웨스트를 공격할 계획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악시오스는 이 정보가 트럼프 행정부가 쿠바를 안보 위협으로 보는 배경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미국이 이를 명분으로 군사적 개입 가능성을 내비치자 디아스카넬 대통령의 피바다 발언으로 이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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