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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윤정, 이석훈 엉덩이 스킨십 발뺌 “기억 안 나”

    장윤정, 이석훈 엉덩이 스킨십 발뺌 “기억 안 나”

    가수 장윤정이 SG워너비 이석훈의 엉덩이를 만졌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장윤정은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1학년 1반’에서 이석훈의 엉덩이를 만졌다는 소문에 대해 “내가 그랬냐? 기억이 안 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신정환은 장윤정에게 “최근 술자리에서 이석훈을 소개 받은 걸로 안다. 엉덩이를 만졌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고 장윤정은 “가까워지면 애교가 많은데 귀여워서 토닥토닥 했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신정환의 깜짝 폭로에 이석훈도 당황했다. 그는 “지난 방송 출연 후 밖에서 그러고 다니냐며 엄마에게 혼났다. 오늘도 이 방송 나가면 어떻게 될 지 걱정이다.”며 민망해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유세윤, 홍경민, 장윤정, 브라운 아이드 걸스 나르샤와 제아, SG워너비 이석훈, 포커즈 진온, 박성광, 송준근, 이장우, 윤주희, 정가은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 = KBS 2TV ‘스타골든벨-1학년 1반’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나르샤, 예명 ‘미도모텔’ 때문에 ‘나르샤’로 결정

    나르샤, 예명 ‘미도모텔’ 때문에 ‘나르샤’로 결정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 나르샤가 예명에 얽힌 에피스드를 공개했다. 나르샤는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1반’에 출연해 “음계를 이름에 넣고 싶어 ‘미도’라는 이름을 쓰려 했었으나 ‘미도모텔’이라는 곳이 있어서 포기했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이에 가수 홍경민이 “홍경민박도 있더라.”고 털어놓자 개그맨 신정환은 “‘신정환’이라는 약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나르샤는 자신의 예명에 대해 “‘용비어천가’의 1장에 나오는 ‘날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예명의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브아걸 멤버 제아도 사투리로 최고라는 의미의 ‘제라’라는 이름을 쓸 뻔 했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날 방송에는 장윤정 이석훈 홍경민 이장우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 대결을 펼쳤다. 사진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올 수능난이도 작년수준 될 듯

    지난달 10일 시행된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는 지난해 실시된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 수능은 작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변별력 확보차원에서 배점이 높은 문항들은 EBS 교재 외에서 많이 출제된 것이 특징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1학년도 6월 수능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2일 발표하고 각 고교, 시험지구 교육청 등을 통해 개인별 성적을 통지했다고 밝혔다. 채점결과 시험의 난이도가 지난해 본 수능과 유사하거나 약간 어려워 주요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작년과 같거나 조금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언어는 표준점수 최고점이 작년 본 수능과 같은 134점이었고, 수리 가형과 나형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각각 146점, 147점으로 작년(가·나형 모두 142점)보다 4~5점 올랐다. 외국어(142점)도 작년(140점)에 비해 약간 상승했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개개인의 점수가 평균점수를 기준으로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알려주는 지표이기 때문에 시험이 어려워 전체 평균이 낮으면 표준점수 최고점이 높아지고 반대로 평균이 높으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낮아진다. 선택과목 간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는 예년에 비해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차이가 있어 어떤 과목을 선택했느냐에 따른 유·불리 문제는 해소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탐구는 5점, 과학탐구는 9점, 직업탐구는 21점 차이가 났고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과목 간 최고점 차이가 34점이나 벌어졌다. 1~2등급을 구분하는 표준점수는 언어 127점, 수리 가형 137점, 수리 나형 141점,외국어 136점 등이었다. 1등급 학생 비율은 언어 5.0%, 수리 가형 4.27%, 수리 나형 4.57%, 외국어 4.22% 등 대체로 무난했지만 제2외국어 독일어에서 난이도 조절 실패로 1등급이 14.73%나 되고 2등급은 아예 없는 ‘블랭크’ 현상이 발생했다. 이번 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은 총 66만 8213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언어·수리·외국어 3개 영역에서 모두 만점을 받은 수험생은 94명으로 작년 본 수능(68명) 때보다 약간 늘었다.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평가이사는 “통상 본 수능이 6월 모의보다는 쉽게 출제되는데다 EBS와의 연계율 상승으로 체감 난도가 낮아질 수 있음을 고려하면 올해 수능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될 듯하다.”고 말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수삼’ 백마탄 이장우 “환희와 사촌, 모친도 가수”

    ‘수삼’ 백마탄 이장우 “환희와 사촌, 모친도 가수”

    가수 겸 탤런트 이장우가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환희와의 인연을 깜짝 공개했다.이장우는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서 환희와 사촌지간임을 밝혔다. 이어 그는 즉석으로 환희의 모창을 선보여 출연진의 눈길을 모았다.앞서 이장우는 지난해 그룹 트웬티포세븐로 활동할 당시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 환희와 함께 출연해 두 사람이 사촌지간임을 밝혔다.당시 그는 “어린 시절부터 환희 형이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지켜볼 때면 너무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환희에 대한 동경심을 표하기도 했다.사촌형 환희뿐만 아니라 이장우의 어머니 또한 70년대에 활동했던 가수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장우는 지난해 그룹 트웬티포세븐으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MBC 일일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 및 KBS 2TV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이장우는 현재 영화 ‘이층의 악당’에서 배우 김혜수의 상대역으로 캐스팅돼 스크린에 데뷔를 앞두고 있다.사진 = 이장우 미니홈피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4일 TV 하이라이트]

    ●다큐멘터리 3일(KBS2 오후 10시25분) 올해 최고 127대1의 경쟁률을 뚫고 230여명의 신입 여경들이 새로 선발됐다. 이들은 중앙경찰학교에서 6개월 동안 당당한 경찰이 되기 위한 엄격한 수업과 훈련을 받는다. 남자도 견디기 힘들다는 각종 무도와 사격훈련, 그리고 산악훈련까지. 그녀들이 힘든 훈련을 견뎌가며 경찰이 되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TV쇼 진품명품(KBS1 오전 11시) 글씨인가, 그림인가. 도무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의뢰품. 3·1운동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인 위창 오세창이 고려 이전 금석문 14종을 임서(臨書)하고 설명을 쓴 것이라는데…. 서예의 대가인 위창 선생이 금석문을 임서한 이유는? TV쇼 진품명품을 통해 금석문을 임서한 위창 선생의 뜻을 알아본다. ●한국영화특선 수학여행(EBS 오후 10시50분) 선유도 시골 분교의 김 선생은 현대 문명에서 고립된 아이들을 데리고 서울로 수학여행을 갈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부모들은 수학여행 보낼 돈을 마련할 수 없고, 아이들이 떠나면 일손이 부족하다는 이유를 들어 반대한다. 부모들을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그는 아이들을 데리고 서울로 수학여행을 떠난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4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대저택. 기괴한 구조로 이루어진 저택에서 어느 날부턴가 밤마다 흐느끼는 울음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다. 이후 이곳에서 유령을 보았다는 목격자들이 나타나면서 유령이 나오는 집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과연 이 미스터리한 저택의 정체는 무엇일까. ●이웃집 웬수(SBS 오후 8시50분) 지영은 미진에게 늦은 시간까지 아이를 돌려 보내지 않으면서 전화 한 통 하지 않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화를 내고, 미진은 준서 때문에 일어난 일이니 이해해 달라며 사과를 한다. 점심시간에 맞선을 보러 간 건희는 맞선녀가 음식을 남기자, 음식을 악착같이 먹으며 알뜰하고 깔끔한 지영과 비교를 한다. ●공부의 왕도(EBS 오후 5시50분) 고등학생에게 가장 중요한 방학, 그래서 수험생들은 방학을 역전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그 역전을 뒷받침해 주는 건 바로 치밀한 계획과 실천. 고등학교 3년 내내 계획표에 맞춰 그대로 실행에 옮긴 결과 본인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던 카이스트 1학년 신민철군. 민철군만의 노하우를 살펴본다. ●돌아온 판관 포청천(OBS 오후 10시20분) 태후는 장원 급제를 한 진세미를 좋게 보고 낙평공주의 부마로 삼는다. 한편 진세미의 조강지처인 진향련은 아이들을 데리고 갖은 고생을 하며 경성에 도착한다. 진향련은 부마부를 찾아가지만 미친 여자 취급을 당하며 내쫓기고 결국 개봉부를 찾아가 신문고를 울려 포청천에게 그간의 사정을 호소한다.
  • “학생 볼모로 한 교육실험 없어야”

    “학생 볼모로 한 교육실험 없어야”

    의·치의학 전문대학원 정책이 10년 만에 실패로 끝났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의·치대와 의·치의학전문대학원을 병행 운영하고 있는 대학들이 2015년부터 예전처럼 의·치대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학원으로 완전 전환한 대학도 2017학년도부터는 예전의 의·치대로 전환할 수 있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의·치전원을 폐지하고 학부 단계 의·치의대 체제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에서 의대나 의전원을 도입·운영하는 대학 27곳 가운데 최근까지 의전원 체제를 고수하겠다고 밝힌 대학은 가천의대·건국대·경희대 등 3곳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3개 대학도 원점에서 의전원 유지 여부를 재검토할 방침이다. 의·치대 학부 체제를 주장한 대학들의 요구를 교과부가 수용함으로써 사실상 모든 대학들이 의전원 체제에서 발을 뺄 수 있게 됐다. 교육과학기술부가 1일 발표한 ‘의·치의학 교육제도 개선계획’은 지난해 6월 구성된 의·치의학 교육제도 개선위원회에서 격론 끝에 도출됐다. 이에 따라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병행할 대학은 8월20일까지, 대학원 과정만 운영할 대학은 10월22일까지 교과부에 서류를 제출하면 관련 논의가 모두 마무리되게 된다. 앞서 지난 4월 공청회에서 대학 자율로 의대와 의전원 가운데 학제를 선택하게 한 1안과 인턴제 폐지를 통해 의사 양성기간을 1년 단축하는 2안을 두고 논의를 거친 끝에 1안을 최종안으로 확정했다. 교과부 곽창신 학술연구정책실장은 “의·치전원은 다양한 학문 배경을 가진 의사를 양성하고, 학생선택권이 확대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교육기간 연장·등록금 상승·군의관 부족·이공계 대학원 기피현상 심화 등의 문제가 드러났다.”면서 “대학이 학제를 자율로 선택하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학부와 대학원을 병행하는 대학의 경우 현재 대학 1학년이 의·치전원에 입학하는 2014학년도까지, 대학원 과정만 있는 곳은 고등학교 2학년이 의·치전원에 입학하는 2016년까지 현 제도를 유지하도록 했다. 전환기에 초래될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의·치전원에 대한 재정지원도 당분간 계속하기로 했다. 올해 이들 사업에는 각각 40억원, 30억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하지만 학원 등에서는 의·치전원을 준비하는 이공계 학생들을 비롯해 약대·법학전문대학원 준비생들의 문의가 폭주하는 등 큰 혼란이 빚어졌다. 의·치전원 준비생은 해마다 증가해 지난달 17일 마감한 의전원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은 5.3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평균 경쟁률 4.8대 1을 넘는 기록이다. 이 때문에 교육현장에서 빚어지는 혼란이 적지 않다. 의전원 진학을 염두에 두고 생물학과에 입학했다는 A대 박준영(21)씨는 “다시 의대 체제가 완전히 바뀌는 정책이 나오면 나처럼 의전원에 들어가기 위해 학부에서 관련 전공을 선택한 학생은 어떻게 하느냐.”면서 “설령 의전원 진학에 문제가 없다 하더라도 나중에 학적조차 애매한 샌드위치 세대로 남아 감수해야 할 불이익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의대 L교수는 “애당초 문제가 많은 정책을 밀어붙인 것이 화근”이라며 “앞으로 다시는 교육과 학생들을 볼모로 한 정책실험은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인천대 신입생 모집요강 확정

    인천대는 수시 2차에서 수도권 우수학생 637명을 뽑기로 하는 등 2011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대에 따르면 내년도 수시 모집에서 1446명(54%), 정시모집에서 1234명(46%) 등 2680명을 뽑기로 했다. 전체 인원은 지난해와 같다. 수시 1차에서 교과성적 우수자 602명과 특수목적고 출신자 60명, 어학·체육 등 특기자와 인천 도서지역 출신자 178명 등 840명을 선발한다. 수시 2차에서는 수도권 우수인재 637명, UI차세대 리더 36명, 국가유공자 자녀 등 기회균형에 92명을 포함해 765명을 뽑는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걸스데이 지선·지해, 태생이 춤꾼 “춤, 또 다른 언어”

    걸스데이 지선·지해, 태생이 춤꾼 “춤, 또 다른 언어”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의 지선과 지해가 고교시절 전국 춤짱 출신이었던 사실이 알려졌다. 걸스데이의 소속사측에 따르면 1989년생 동갑인 지선과 지해는 중고등학교때부터 전국 춤 경연대회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을 하는 등 전국구 춤짱이었다. 팀내 안무를 담당하는 댄스리더 지선은 섹시 댄스가 주특기로 지난 2006년 청소년 예술경연대회인 ‘제19회 한별예술제’에서 창작안무 최우수상과 서울 강동지역의 유스페스티벌에서 댄스부분 동상을 수상했다. 지해는 중학교 3학년 때 ‘전국청소년 창작 댄스대회’에서 은상과 특별상을, 고3이던 2007년 서울 기독대에서 펼쳐진 고등학생 무용콩쿠르에서 현대무용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무용과 1학년 휴학 중인 지해는 파워풀한 댄스와 랩이 특기다. 지선과 지해는 “춤은 자신을 생각을 몸으로 표현하는 또 하나의 언어다.”며 “앞으로 걸스데이의 안무를 위해 더 많은 공부와 연습을 하겠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트위터를 통해 댄스동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걸스데이는 오는 9일 미니앨범 발매와 동시에 방송을 통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 =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문화마당] 문자의 죽음/신동호 시인

    [문화마당] 문자의 죽음/신동호 시인

    결국 담임선생님이 아이를 포기했다. 2학기부터는 특수반에서 문자를 깨우쳐야 한다. 애초부터 글자 배우기에 도통 관심이 없는 초등학교 1학년 막내딸 얘기다. 저학년 평교사로 정년퇴임한 외할머니도 손을 들었으니 주위에서 ‘바보 아니야?’라는 소리를 들을 만도 하다. 누구는 5학년이 되어서야 한글을 읽었더라는 말도 들었다. 속상함을 달래주려는 말이겠지만 의외로 더디게 글과 친해지는 아이들이 적지 않은가 보다. 하기야 인류가 문자를 가지고 산 기간은 그리 오래지 않다. 이야기나 노래가 훨씬 유용한, 사냥하고 채집하던 시절에 남겨진 버릇이 그리 빨리 사라질 리는 없다. 문자야말로 인류 최대의 발명이라 여기던 날이 있었다. 수메르의 쐐기문자로부터 중국의 갑골, 마야의 그림문자까지 호기심을 가지고 순례한 일도 있었다. 지식의 보고이며, 문명의 튼튼한 노둣돌이었다는 걸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다. 심지어 문자화되지 못한 모든 이야기와 지식은 하찮은 것이라 여겼다. 가난하던 날들, 동네 뒷골목을 걸으며 두런두런 나누던 이야기는 큰아이에서 막내로 내려오는 동안 그럴싸한 포장의 동화책으로 바뀌었다. 조악했지만 행복했던, 나의 이야기는 사라지고 문자의 권위에 나 또한 굴복해 버렸다.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한 어머니로부터 듣는 모든 이야기를 언제부턴가 귓전으로 흘리고 교과서에 실린 문자에 안주했다. 지식이 권력이 되면서 문자는 하나의 상징으로 삶을 옥죈다. 죄가 먼저냐 법이 먼저냐 하는 논쟁은, 법조문이 규정해 놓은 기호가 인간의 삶을 어떻게 재단하는가를 보여준다. 가령 그 어떤 사악한 행위도 법조문에 담겨 있지 않다면 처벌할 수 없다. 문자시대의 한 단면이다. 또, 말 혹은 음성이 문자로 안착하면서 그 미묘한 감성의 표현과 현장성, 생명력이 사라졌다. 문자를 통해 우리는 상대방을 빼도 박도 못하게 단정시켜 버리기도 한다. 평론가 이명원과 강준만 교수의 책에서 마초 시인이라 적힌 나는 마초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게 되었다. 물론 그들과 나는 일면식도 없다. 마초가 아니라는 나의 변명은 그들보다 더 권위 있는 문자를 적어낼 때만 통할 게다. 근자에 서울시 교육청과 서울시가 초·중·고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전쟁 시나리오’를 보면서 그런 끔찍한 기분이 다시 들었다. ‘현대전에서 발생 가능한 상황 시나리오’를 적어내라는 것이다. 전쟁을 상정한 이 공모는 문자를 통한 적대의식의 각인이다. ‘전쟁’을 문자화한 아이와 ‘평화’를 문자화한 아이는 스스로를 다르게 규정할 수밖에 없다. 이야기를 나눌 땐 이랬다 저랬다를 반복하면서 생각을 정리해 보겠지만 ‘전쟁’을 문자로 적는 순간 전쟁은 아이의 삶을 지배한다. 아차! 글을 깨우치지 못한 막내의 더딘 성장은 얼마나 다행스러운가. 희망적인 건, 문자의 위대함을 존치시키면서 동시에 되살린 구술시대의 장점들이다. 인터넷과 정보화시대의 기술은 무수한 해석과 참견, 집단적 창작의 문화를 부활시켰다. 트위터는 문자를 이용하지만 구술시대의 회귀 같다. 생각과 생각이 실시간으로 교차되고 검증되며 적당한 것이 확산된다. 권위를 부여하지 않고 폭력적으로 각인하지 않는다. 신재효 이전의 판소리가 그랬다. 마을의 감성과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살아 있는 생명체처럼 취급했던 판소리는 마당이 벌어질 때마다 풍부해졌다. 문자로 정리되면서 그 기능을 잃기 전까지 말이다. 얼마 전 곽지균 감독의 죽음에서 문자의 죽음을 보았다. 시대와 교감하던 사랑이야기를 다시 보지 못한다는 안타까움만큼 변화하는 세계를 느꼈다. 그의 방에는 얼마나 많은 소설책과 시집이 뒹굴었을까. 영상세대로 자란 젊은 감독들과 달리 그는 문자세대였다. 최인호 원작의 ‘겨울 나그네’나 이문열 원작의 ‘젊은 날의 초상’을 찍기 위해 그는 또 얼마나 오래 문자 안에서 헤매었을까. 문자시대와 곽 감독에게, 그리고 여전히 시를 쓰는 나에게도 애도를 보낸다. 더불어 글을 깨우치지 못한 모든 초등학생들에게는 용기를!
  • 이장우 “환희와 사촌지간” 깜짝 인연 고백

    이장우 “환희와 사촌지간” 깜짝 인연 고백

    가수 겸 탤런트 이장우가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환희와의 인연을 깜짝 공개했다. 이장우는 오는 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스타골든벨 1학년 1반’ 사전녹화에서 환희와 사촌지간임을 밝혔다. 이어 이장우는 녹화 현장에서 즉석으로 환희의 모창을 선보여 출연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이장우는 지난해 그룹 트웬티포세븐 활동 당시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 환희와 함께 출연해 사촌지간임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이장우는 “어린 시절부터 환희 형이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지켜볼 때면 너무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환희에 대한 동경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장우는 지난해 그룹 트웬티포세븐으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MBC 일일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 및 KBS 2TV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장우는 현재 영화 ‘이층의 악당’에서 배우 김혜수의 상대역으로 캐스팅돼 스크린에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진 = 이장우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
  • “10분거리에 성범죄자 살아…” 엄마들 경악

    “10분거리에 성범죄자 살아…” 엄마들 경악

    “요즘은 (전자발찌를 찬 사람이 있나 보려고) 남자들 발목만 보고 다녀요.” 29일 오전 10시. 인천의 한 지구대에 자녀들이 근처 초등학교에 다니는 엄마들 10여명이 들이닥쳤다. 주변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를 직접 열람·확인하기 위해서다. 지구대 한편에 마련된 의자에 앉은 엄마들은 준비해 온 주민등록등본을 꺼내 경찰관이 나눠준 ‘정보열람신청서’를 직접 작성했다.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인 도모(38)씨는 “살다 보니 경찰서를 다 와보네.”라면서 “혼자 오기는 뭣해서 동네 엄마들이랑 함께 왔다.”고 말했다. 엄마들이 지구대를 방문한 건 일주일 전쯤 발생한 ‘변태 사건’ 때문이다. 아이들이 다니는 태권도 학원 여자화장실 바닥을 누군가 생리대로 덮어 놨던 것. 놀란 마음에 엄마들은 한 동안 아이들을 학원에 보낼 수조차 없었다. 담당 경찰은 성범죄자 열람에 앞서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그는 “현행법에 따라 공개정보는 절대 통신망에 공개해서는 안 된다.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엄마들은 “성범죄자 인권이 그렇게 중요하냐.”며 가볍게 항의하기도 했다. 엄마들은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성범죄자를 열람했다. 이름·나이·현재 거주지·범죄사실·형량은 물론 입건 당시 사진도 볼 수 있었다. 자신의 생활권에 함께 사는 성범죄자를 직접 확인한 장모(32)씨는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살았다니….”라며 경악했다. 집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성범죄자가 살고 있었다. 하지만 이미 3~5년이나 지난 사진이라 현재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아보기는 어려웠다. 정모(32)씨가 “염색을 하거나 안경을 끼면 못 알아 볼 수도 있는데 얼마나 자주 점검을 하느냐.”고 묻자 경찰 관계자는 “한 달에 한 번꼴로 확인을 하지만 인권문제 때문에 직접 대면하지는 못하고 멀리서 관찰하는 정도”라고 말했다. 정씨는 “세상에, 그게 무슨 관리냐.”며 “성범죄자들이 스스로 관리받고 있다고 느낄 정도는 되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답답함을 털어놓기도 했다. 초등학교 5학년 자녀를 둔 이모(35)씨는 “성범죄자가 학교 주변으로 오면 지구대에서 파악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담당 경찰은 “전자발찌는 법무부에서 관리한다. 지구대에서는 전자발찌의 위치를 추적할 수 없다.”면서 “전자발찌는 범죄를 저질렀을 때 검거하기 위한 조치”라고 답했다. 엄마들은 “그런 식이라면 발찌는 왜 채우느냐.”면서 “특히 성범죄는 예방책이 필요한 것 아니냐.”고 따지기도 했다. 열람을 마친 엄마들은 그래도 마음이 놓이지 않는 듯 아이들이 다니는 학원과 학교 주변을 직접 돌아봤다. 이모(37)씨는 “답답해서 이렇게 순찰을 해보지만 막상 성범죄자를 만나면 뭘 할 수 있을지 막막하다.”면서 “경찰도 최선을 다하고 있겠지만 엄마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게 느껴진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최근 아동 성폭력 범죄가 잇따르면서 경찰서에는 성범죄자 열람조회를 문의하는 전화가 부쩍 늘었다. 서울의 한 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관계자는 “김수철 사건 이후 열람 건수가 2배 정도 늘었다.”고 말했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월드컵 마케팅 안녕…”홈쇼핑 방학 특수 잡는다”

    월드컵 마케팅 안녕…”홈쇼핑 방학 특수 잡는다”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월드컵 국가대표팀의 도전이 아쉽게 막을 내린 가운데 홈쇼핑업체가 방학특수 잡기에 나섰다. 교육과학기술부가 2011학년도 대입전형부터 활용할 수 있는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올해 2학기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홈쇼핑 측에서는 도서상품 수요가 높을 것을 전망해 도서 전집류를 대거 편성한 것. GS샵은 7월 1일 오전과 오후 8시 10분에 ‘시공 초등창작 필독선 120권 세트’를 2회에 걸쳐 방송한다. 문화관광부와 교보문고 등 각종 단체 권장도서 및 안데르센상, 독일문학상 등 유명 수상작가 작품들로 구성한다. 독후활동 준비 도서로 인기가 높으며 초등학교 3학년생부터 6학년생이 권장 대상이다. 자동주문 시 3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삼성 주니어필독선’와 ‘웅진 초등창작 필독선’, ‘마법의 시간여행’ 등 초등학생을 위한 도서상품을 집중 편성하고 자동주문 할인 및 추가도서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방학을 앞두고 자녀들의 영어 학습으로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오는 30일 오전 9시 15분부터 영어 학습 프로그램 ‘로제타스톤’도 1시간 동안 선보일 예정. ‘로제타스톤’은 아기가 모국어를 습득하는 방식을 학습에 적용한 것으로 지난 16일과 22일 방송에서 각각 9억 원과 4억 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이에 관계자는 영어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을 증명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GS샵은 7월 1일부터 23일까지 ‘여름방학 막강베스트 상품전’ 특집방송을 실시한다. 도서 및 컴퓨터와 같은 특집 방송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결제금액 전액을 적립금으로 환급해주는 이벤트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대낮 서울서 또 ‘김수철 사건’

    ‘김수철 사건’이 일어난 지 불과 20일 만에 또다시 대낮에 한 남성이 일곱살짜리 여자아이를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26일 낮 12시30분쯤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장안동의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친구 2명과 놀고 있던 초등학교 1학년인 A(7)양에게 “나하고 집에 가서 놀자.”며 꼬드겨 인근의 A양 집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집안으로 들어간 이 남성은 A양을 갑자기 덮치면서 성폭행범으로 돌변했다. 그는 성폭행 도중 A양이 울며 고통을 호소하자 들킬까 두려워 A양을 남겨 둔 채 집안에서 금 2돈과 현금 1만원을 훔쳐 달아났다. 다행히 A양은 장애가 생길 만큼 큰 상처를 입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양은 침착하게 부모에게 상황을 전했고, A양의 아버지가 사건 발생 30여분 뒤 경찰에 신고했다. 사건 당일이 수업이 없는 토요일이어서 A양은 집 앞에서 친구들과 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동대문서 관계자는 “아이가 ‘오토바이를 타고 검은 티셔츠를 입은 30대 남성’이라고 진술했다.”며 이 남성에 대해 성폭행(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혐의로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강력계 형사 4개팀과 기동대, 방범순찰대 등을 동원해 증거수집과 탐문수색을 실시하는 한편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보, 도주한 이 남성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또 경찰은 인근지역 성폭력 우범자 및 동일수법 전과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7세 여아 주택가 성폭행…제2의 김수철?

    서울 시내에서 여아를 집으로 끌고 가 성폭행한 제 2의 김수철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27일 초등학교 1학년 A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30대 초반의 한 남성을 쫓고 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지난 26일 낮 A양을 “집에서 같이 놀자”고 유인해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양은 수술을 요할 정도의 큰 신체적 피해를 입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져 주택가 아동 성폭행 사건에 다시 한 번 놀란 또래 아동의 부모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렸다. 한편 경찰은 A양의 진술을 토대로 범인의 인상착의를 파악해 몽타주를 작성했으며 성폭력 범죄 전과자들을 중심으로 집중 수사를 벌이고 있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엠블랙’ 이준, 조권 쫓다 가랑이 찢어져’굴욕’

    ‘엠블랙’ 이준, 조권 쫓다 가랑이 찢어져’굴욕’

    엠블랙 이준이 방송 중 격렬한 댄스를 추다가 바지가 찢어지는 굴욕적인 순간을 맞았다.26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 - 1학년 1반’에 출연한 이준은 함께 출연한 2AM 조권의 ‘깝권’댄스를 추다가 바지가 찢어졌다.이준은 조권이 ‘깝’을 잘할 것 같은 후배로 자신을 꼽으며 “요즘 경계하고 있다.”고 말하자 칭찬을 들어 좋다면서 “조권이 깝이라면 나는 갑정도 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이에 펼쳐진 조권과 이준의 ‘깝’댄스 대결. 먼저 조권이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깝 댄스를 선보이자 이준도 뒤질세라 격렬한 댄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준은 의욕이 너무 앞선 나머지 바닥에 등을 대고 누워서 다리를 벌리는 동작을 하다가 그만 바짓가랑이가 찢어지는 굴욕적인 상황을 맞았다.이에 고정MC들은 “깝권 쫓다 이준 가랑이가 터졌다.”고 이준을 놀렸고 출연진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한편 이날 ‘스타골든벨’에는 2AM 씨스타 주영훈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
  • 2AM “진운 발냄새는 화학약품같이 독해.” 폭로

    2AM “진운 발냄새는 화학약품같이 독해.” 폭로

    2AM 슬옹이 막내 진운의 발냄새를 깜짝 폭로했다.26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 출연한 2AM은 ‘내 맘대로 백일장’코너에서 진운에 대한 문제를 풀고있던 중, “진운이는 발냄새가 심하다.”고 밝혔다.슬옹은 MC지석진이 “진운의 발냄새가 어느 정도냐?”라는 질문에 “진운이가 원래 손과 발에 땀이 많다.”면서 진운의 발냄새에 관한 에피소드를 털어놓기 시작했다.슬옹은 “난방때문에 실내온도가 꽤 높았던 겨울이었는데 진운이의 발이 땀으로 젖어있어 봉지로 발을 감쌌다. 잠시 후, 봉지에 습기가 차 봉지를 열었더니 화학약품처럼 지독한 냄새가 났다.”라고 얘기해 진운을 당황하게 만들었다.한편 이날 ‘스타골든벨’에는 2AM 주영훈 씨스타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
  • 2AM 슬옹 “창민의 연예인병은 못 말려” 폭로

    2AM 슬옹 “창민의 연예인병은 못 말려” 폭로

    “창민은 깜깜한 극장서도 연예인” 2AM 슬옹이 같은 멤버 창민을 폭로했다. 창민은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1반’ 에 출연, 2AM 멤버 중 연예인병이 가장 심하게 걸린 멤버를 묻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막내 진운을 지목했다. 창민은 “진운인 항상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다니기 때문이다.”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이에 슬옹은 “사실 연예인병은 창민이 더 심하다. 그는 어두운 극장 안에서도 선글라스를 낀다.”고 폭로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2AM을 비롯해 주영훈, 씨스타가 함께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용인외고 특목고 첫 자율고 전환

    한국외대 부속 용인외고가 전국 특목고 가운데 처음으로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된다. 경기도교육청은 23일 용인외고 학교법인이 제출한 자율형 사립고 지정신청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용인외고가 지난 2월 학생납입금 기준을 초과해 자사고 전환을 신청하자 신청서를 반려했으나 지난달 재신청하면서 심의기준을 충족함에 따라 최종 승인했다. 용인외고는 학생 납입금을 일반사립고의 300%(도교육청 기준 200% 이내)로 책정해 제출했으나 도교육청이 신청서를 반려하자 이번에는 학생납입금을 일반사립고의 200% 수준으로 낮춰 신청했다. 또 연 200만원의 학교운영지원비 징수계획을 일반고 수준인 연 30만원으로 낮추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용인외고는 2011학년도 신입생 선발 때부터 신입생 모집을 경기도에서 전국으로 확대한다. 용인외고는 학급수(학년당 10학급)와 학급당 학생수(35명)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5개 외국어과에서 국제·인문사회·자연과학 등 3개 계열로 개편된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한상진, ‘모터 마우스’ 이어 ‘도시락남’ 등극

    한상진, ‘모터 마우스’ 이어 ‘도시락남’ 등극

    배우 한상진 ‘모터 마우스’에 이어 ‘도시락 싸는 남자’, 일명 ‘도시락남’라는 애칭을 얻으며 이상적인 싱글대디의 모습을 선보인다.한상진은 KBS 2TV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 극중 싱글대디 한상훈 역을 맡아 아들 준이(강수한 분)를 위해 정성껏 도시락을 마련했다.해당 장면은 경훈이 현장학습을 가는 초등학교 1학년 아들 준이를 위해 도시락을 마련하는 장면으로 계란말이, 콩자반, 멸치볶음 등 영양상태를 고려한 특별한 ‘싱글 대디식 건강 도시락’으로 눈길을 끌었다.’도시락남’은 요즘 경제상황과 건강을 고려해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는 싱글남에서부터 아내를 대신해 자녀의 도시락으로 요리 실력을 발휘하는 아빠 또는 싱글 대디를 지칭하는 신조어.특히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도시락남은 신랑감의 새로운 조건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최근 언론 보도도 있었다.사진 = 3HW.com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북극체험단 6명 선정

    극지연구소는 국립중앙과학관·국립과천과학관과 함께 북극에서 지구환경 변화를 탐방할 북극연구 체험단 6명을 22일 최종 선정, 발표했다. 과학관을 방문한 중·고생을 대상으로 지원서 심사·골든벨·면접 등을 실시한 결과, 김정욱(서울 중랑구 신묵중 1)·장지호(대전 갑천중 1)·신동진(경북 구미 형곡중 3)·김용욱(청심국제고 1)·정서령(대전 만년고 2)·장홍준(한국과학영재고 3)군 등을 최종 선발했다. 전국학생산업기술과학논술대회에서 극지연구소 소장상을 받은 단대사범대부속중 1학년 신안재·경남과학고 2학년 김남욱 군도 체험 활동을 함께 한다. 학생들은 7월25일부터 7박8일 동안 북극 다산과학기지 등지에서 현장학습과 조사활동을 편다. 장홍준군은 “북극체험단 활동 내용을 교내 신문에 실어 많은 학생들이 지구환경 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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