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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군 최초 부사관학군단 창설

    육군과 해병대에 이어 공군도 부사관학군단(RNTC)을 창설했다. 부사관학군단 제도는 초급 장교를 배출하는 4년제 대학의 학군단(ROTC)처럼 군 당국이 우수한 부사관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올해부터 2년제 전문대에 설치한 교육 과정이다. 공군은 1일 대구 북구 영진전문대학에서 제1기 공군부사관 학군단 창설·입단식을 개최했다. 공군은 영진전문대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해 지난 6월 33명(여자 후보생 3명 포함)을 선발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새 영화] ‘기적의 피아노’, 시각 장애 소녀 예은이, 피아노로 희망을 연주하다

    [새 영화] ‘기적의 피아노’, 시각 장애 소녀 예은이, 피아노로 희망을 연주하다

    눈물은 예상치 못한 데서 나왔다. 시각 장애 피아니스트 예은이가 선천적으로 안구가 없어서 평생 앞을 볼 수 없다는 이야기에도 애써 억눌렀던 감정은 아이가 자작곡으로 숨겨 왔던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대목에서 터지고 말았다. 누구보다 외롭고 어두운 터널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아이는 오히려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위로하고 있었다. 그래서 예은이의 피아노는 기적 그 자체다. 예은이는 두 살 때 엄마가 주워다 준 전자오르간을 갖고 놀면서 음을 익혔다. 수년간 귀로 익힌 절대음감이 예은이의 유일한 무기다. 아이는 엄마가 부르는 노랫소리부터 베토벤이나 쇼팽 등 거장들의 음악을 악보 없이 연주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예은이를 천재라고 불렀고 TV 예능 프로그램까지 나갔다. 하지만 세상의 관심은 거기까지였다. 누구보다 훌륭한 실력을 가졌지만 앞을 못 본다는 핸디캡이 있는 예은이가 피아니스트로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도움이 절대적이었다. ‘기적의 피아노’는 그렇게 절망에서 희망의 기적을 일궈 가는 예은이네 가족의 이야기다. 예은이 엄마 박정순씨는 장애인 봉사 활동을 하다가 젊은 시절 교통사고로 전신마비가 된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장애인 복지시설을 운영하면서 살던 부부는 어느 날 자신들에게 맡겨진 예은이를 입양하기로 결정했다. 피아노 한번 배워 본 적 없는 엄마는 일찌감치 예은이의 천부적인 재능을 알아봤고 아이를 위한 감성 교육을 시켰다. 소나기가 올 때는 빗소리를 듣고 바람이 부는 날에는 손으로 바람을 느끼면서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피아노로 표현하도록 했다. 예은이네가 가장 기뻤던 것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주성혜 교수에게 인정을 받고 피아노 선생님이 생겼을 때다. 예은이는 피아니스트 이진욱씨를 만나 ‘물 만난 고기’처럼 연주를 쏟아 낸다. 아이는 선생님과 주거니 받거니 연주를 이어 나간다. 선생님의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어느 날 엄마는 풀 죽은 예은이에게 “키 작은 사람도 있고 큰 사람도 있고, 뚱뚱한 사람도 있고 날씬한 사람도 있듯이 볼 수 있는 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도 있다. 그렇게 사람은 다 다른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 말은 예은이네가 세상의 비장애인들에게 전하는 외침이기도 하다. 학교에서 주눅이 들어 고개를 푹 숙이고 다니던 예은이가 이웃집 친구 현지를 만나 천진난만하게 웃는 장면은 극장 안을 흐뭇한 미소로 물들인다. 그렇게 예은이는 두렵고 무서운 세상과 조금씩 소통하고 있었다. KBS에서 ‘인간극장’을 연출했던 임성구 감독은 3년에 걸쳐 예은이의 성장기를 꼼꼼하게 담았다. ‘워낭소리’나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그랬듯이 투박하지만 담백한 이야기가 닫힌 사람들의 마음을 강하게 두드린다. 기본적으로 휴먼 드라마이지만 음악영화이자 한국 교육에 대한 시사점도 담겼다. 내레이션은 한류스타 박유천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했다. 현재 중학교 1학년이 돼 부쩍 성장한 예은이의 꿈은 연주할 때 가장 행복하고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 피아니스트가 되는 것이다. 이제는 예은이의 소중한 꿈이 잘 커 나갈 수 있도록 세상이 답을 해 줄 차례다. 3일 개봉. 전체 관람가.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짝꿍 추성훈 만나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짝꿍 추성훈 만나자..

    지난 1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서인천고등학교에서 1학년 생활을 시작하는 한승연, 신수지, 추성훈, 강남, 김정훈, 홍진호, 샤킬 오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섭외부터 큰 관심을 끌었던 NBA 역대 최고 센터 출신인 샤킬 오닐이 학교 정문에 등장하자 학생들은 환호했다. 샤킬 오닐은 등교길에 학생들과 여유롭게 주먹인사를 나눴다. 교실에 들어간 샤킬 오닐은 “안녕, 난 샤크야”라고 친근하게 인사를 하며 덩치와는 어울리지 않는 반전 매력을 뽐냈다. . 특히 방송 말미에 나온 다음 주 예고편에서 샤킬 오닐은 추성훈과 짝이 돼 “친하게 지내자”며 인사를 건넸고, 이에 추성훈은 포옹으로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짝꿍 추성훈에 박력 넘치는 포옹 “친하게 지내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짝꿍 추성훈에 박력 넘치는 포옹 “친하게 지내자”

    지난 1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서인천고등학교에서 1학년 생활을 시작하는 한승연, 신수지, 추성훈, 강남, 김정훈, 홍진호, 샤킬 오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섭외부터 큰 관심을 끌었던 NBA 역대 최고 센터 출신인 샤킬 오닐이 학교 정문에 등장하자 학생들은 환호했다. 교실에 들어간 샤킬 오닐은 “안녕, 난 샤크야”라고 친근하게 인사를 하며 덩치와는 어울리지 않는 반전 매력을 뽐냈다. 특히 방송 말미에 나온 다음 주 예고편에서 샤킬 오닐은 추성훈과 짝이 돼 “친하게 지내자”며 인사를 건넸고, 이에 추성훈은 포옹으로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짝꿍 추성훈과 훈훈한 포옹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짝꿍 추성훈과 훈훈한 포옹

    지난 1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서인천고등학교에서 1학년 생활을 시작하는 한승연, 신수지, 추성훈, 강남, 김정훈, 홍진호, 샤킬 오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섭외부터 큰 관심을 끌었던 NBA 역대 최고 센터 출신인 샤킬 오닐이 학교 정문에 등장하자 학생들은 환호했다. 샤킬 오닐은 등교길에 학생들과 여유롭게 주먹인사를 나눴다. 특히 방송 말미에 나온 다음 주 예고편에서 샤킬 오닐은 추성훈과 짝이 돼 “친하게 지내자”며 인사를 건넸고, 이에 추성훈은 포옹으로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짝꿍 추성훈 만나자 격렬 포옹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짝꿍 추성훈 만나자 격렬 포옹

    지난 1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서인천고등학교에서 1학년 생활을 시작하는 한승연, 신수지, 추성훈, 강남, 김정훈, 홍진호, 샤킬 오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섭외부터 큰 관심을 끌었던 NBA 역대 최고 센터 출신인 샤킬 오닐이 학교 정문에 등장하자 학생들은 환호했다. 교실에 들어간 샤킬 오닐은 “안녕, 난 샤크야”라고 친근하게 인사를 하며 덩치와는 어울리지 않는 반전 매력을 뽐냈다. 특히 방송 말미에 나온 다음 주 예고편에서 샤킬 오닐은 추성훈과 짝이 돼 “친하게 지내자”며 인사를 건넸고, 이에 추성훈은 포옹으로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추성훈 꼬꼬마 됐다? 박력 포옹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추성훈 꼬꼬마 됐다? 박력 포옹

    지난 1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서인천고등학교에서 1학년 생활을 시작하는 한승연, 신수지, 추성훈, 강남, 김정훈, 홍진호, 샤킬 오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섭외부터 큰 관심을 끌었던 NBA 역대 최고 센터 출신인 샤킬 오닐이 학교 정문에 등장하자 학생들은 환호했다. 샤킬 오닐은 등교길에 학생들과 여유롭게 주먹인사를 나눴다. 특히 방송 말미에 나온 다음 주 예고편에서 샤킬 오닐은 추성훈과 짝이 돼 “친하게 지내자”며 인사를 건넸고, 이에 추성훈은 포옹으로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여교사 몰카 찍어 유포한 고교생

    3년 전 여교사 몰카(몰래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는 행위) 사건으로 물의를 빚었던 전북 고창군 고창고교 남학생이 여교사 5명의 몰카를 찍어 일부 사진을 유포한 사건이 일어났다. 31일 고창고교에 따르면 1학년생인 A(17)군은 이 학교의 20대 후반∼30대 초반 여교사들을 대상으로 수업시간에 몰카를 찍었다. A군은 수업 시간에 질문하는 척하며 교사들을 가까이 오게 한 뒤 휴대전화를 이용해 치마 속을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 측의 자체 조사 결과 A군은 학기 초인 올해 3월부터 최근까지 몰카를 상습적으로 찍었으며, 촬영한 영상 등을 웹하드에 업로드해 보관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일부 영상을 주변 친구들에게 유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사실은 A군과 같은 반 학생들의 제보로 알려졌다. A군의 행위를 적발한 학교 측은 ’학생선도위원회‘와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사건을 수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해당 학생의 퇴학을 결정했지만 피해 교사들이 선처를 요구해 오는 9월 4일까지 강제 전학시키기로 했다. 피해 교사들을 위해서는 교권보호위원회를 열고 전북도교육청과 협의해 심리치료 등 피해 회복을 적극 지원하고 전보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이 학교에서는 3년 전에도 학생 3명이 여교사를 대상으로 몰카를 찍어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다. 당시 가해 학생들은 교내 봉사활동 처분 등 가벼운 처벌만 받았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안구없는 천재피아니스트 예은이의 ‘기적의 피아노’

    안구없는 천재피아니스트 예은이의 ‘기적의 피아노’

    눈물은 예상치 못한 데서 나왔다. 시각 장애 피아니스트 예은이가 선천적으로 안구가 없어서 평생 앞을 볼 수 없다는 이야기에도 애써 억눌렀던 감정은, 아이가 자작곡으로 숨겨왔던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대목에서 터지고 말았다. 누구보다 외롭고 어두운 터널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아이는 오히려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위로하고 있었다. 그래서 예은이의 피아노는 기적 그 자체다. 예은이는 두살때 엄마가 주워다 준 전자 올겐을 갖고 놀면서 음을 익혔다. 수년간 귀로 익힌 절대 음감이 예은이의 유일한 무기다. 아이는 엄마가 부르는 노래 소리부터 베토벤이나 쇼팽 등 거장들의 음악을 악보 없이 연주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예은이를 천재라고 불렀고 TV 예능 프로그램까지 나갔다. 하지만 세상의 관심은 거기까지였다. 누구보다 훌륭한 실력을 가졌지만 앞을 못본다는 핸디캡을 가진 예은이가 피아니스트로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도움이 절대적이었다. ‘기적의 피아노’는 그렇게 절망에서 희망의 기적을 일구어가는 예은이네 가족의 이야기다. 예은이 엄마 박정순씨는 장애인 봉사 활동을 하다가 젊은 시절 교통 사고로 전신마비가 된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장애인 복지 시설을 운영하면서 살던 부부는 어느 날 자신들에게 맡겨진 예은이를 입양하기로 결정했다. 피아노 한번 배워본 적 없는 엄마는 일찌감치 예은이의 천부적인 재능을 알아봤고 아이를 위한 감성 교육을 시켰다. 소나기가 올때는 빗소리를 듣고, 바람이 부는 날에는 손으로 바람을 느끼면서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피아노로 표현하도록 했다. 예은이네가 가장 기뻤던 것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주성혜 교수에게 인정을 받고 피아노 선생님이 생겼을 때다. 예은이는 피아니스트 이진욱씨를 만나 ‘물만난 고기’처럼 연주를 쏟아낸다. 아이는 선생님과 주거니 받거니 연주를 이어나간다. 선생님의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어느날 엄마는 풀 죽은 예은이에게 “키 작은 사람도 있고 큰 사람도 있고, 뚱뚱한 사람도 있고 날씬한 사람도 있듯이 볼 수 있는 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도 있다. 그렇게 사람은 다 다른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 말은 예은이네가 세상의 비장애인들에게 전하는 외침이기도 하다. 학교에서 주눅이 들어서 고개를 푹 숙이고 다니던 예은이가 이웃집 친구 현지를 만나 천진난만하게 웃는 장면은 극장 안을 흐뭇한 미소로 물들인다. 그렇게 예은이는 두렵고 무서운 세상과 조금씩 소통하고 있었다. KBS에서 ‘인간극장’을 연출했던 임성구 감독은 3년에 걸쳐 예은이의 성장기를 꼼꼼하게 담았다. ‘워낭소리’나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가 그랬듯이 투박하지만 담백한 이야기가 닫힌 사람들의 마음을 강하게 두드린다. 기본적으로 휴먼 드라마이지만 음악영화이자 한국 교육에 대한 시사점도 담겼다. 내레이션은 한류스타 박유천이 재능 기부 형태로 참여했다. 현재 중학교 1학년이 돼 부쩍 성장한 예은이의 꿈은 연주할때 가장 행복하고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 피아니스트가 되는 것이다. 이제는 예은이의 소중한 꿈이 잘 커나갈 수 있도록 세상이 답을 해 줄 차례다. 3일 개봉. 전체 관람가.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수포자’ 만드는 어려운 문제, 2018년 없앤다

    ‘수포자’ 만드는 어려운 문제, 2018년 없앤다

    2018년(초등 1~2학년은 2017년)부터 초·중·고교 수학의 학습범위가 줄고, 학교에서 어려운 수학 문제를 내는 것이 금지된다. 하지만 이런 개편내용이 처음 적용될 2021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의 출제 방향 등은 정해지지 않아 향후 논의 과정에서 논란도 예상된다. 교육부는 31일 충북 청주 한국교원대에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관한 2차 공청회를 열고 수학, 과학 등에 관한 시안을 발표했다. 수학 교육과정 시안에는 지나치게 어려운 문제가 이른바 ‘수포자’(수학포기자)를 양산한다는 지적에 따라 각급 학교에서 교육과정을 벗어난 내용을 평가하지 못하게 안내하는 ‘평가 유의사항’이 신설됐다. 초등학교에서는 무게 단위 1g(그램)과 1t(톤) 사이의 환산을 다루지 않고, 중학교는 ‘경우의 수’에서 2개 경우의 수를 합하거나 곱하는 정도만 평가하도록 했다. 고교의 이차방정식의 ‘근과 계수의 관계’에서는 대수적(대수학에서 하는 방식이나 법칙) 관계를 알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범위에서만 문제를 내도록 했다. 고난도 문제가 집중적으로 출제되던 내용도 수학 교과서에서 빠진다. 고교 ‘공통수학’에서 미지수가 3개인 연립일차방정식과 부등식의 영역이 빠지고 ‘확률과 통계’에서는 분할과 모비율의 추정이, ‘기하’에서는 공간벡터가 삭제된다. 중학교에서는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의 활용, 도수분포표로 자료의 평균 구하기 등이 삭제된다. 고교에서는 ‘실용수학’, ‘경제수학’, ‘수학과제탐구’ 등 수학과에 진로선택 과목이 신설된다. 교육부는 “학습량을 현재 교과서보다 20% 가까이 줄인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을 받는 중학교 1학년 이하 학생들의 실제 학습부담을 결정하게 될 2021학년도 이후의 수능과 대입 선발 방식은 정해지지 않아 실효성을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최수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수학사교육포럼 대표는 “2021학년도 수능 시험 과목 확정이 늦어지면 사교육 기관들은 ‘모든 과목을 준비해야 한다’고 학부모의 불안감을 부추길 것”이라며 “교육과정 개정의 취지를 살리려면 6개 영역 공통과목만 수능에 넣어야 하는데, 이걸 늦게 발표하면 상위권 대학들은 영어와 사회(문과), 수학과 과학(이과)의 고난도 평가의 필요성을 제기해 당초 취지가 퇴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교 문·이과 통합과학(물리학·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은 탈출속도, 광전효과, 우주의 시공간적 규모 등의 어려운 내용은 줄이고 핵심개념 위주로 흥미롭게 재구성된다. 초·중학교에서는 물의 순환, 에너지, 과학과 나의 미래 등의 통합단원이 신설된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수포자’ 만드는 어려운 문제, 2018년 없앤다

    ‘수포자’ 만드는 어려운 문제, 2018년 없앤다

    2018년(초등 1~2학년은 2017년)부터 초·중·고교 수학의 학습범위가 줄고, 학교에서 어려운 수학 문제를 내는 것이 금지된다. 하지만 이런 개편내용이 처음 적용될 2021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의 출제 방향 등은 정해지지 않아 향후 논의 과정에서 논란도 예상된다. 교육부는 31일 충북 청주 한국교원대에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관한 2차 공청회를 열고 수학, 과학 등에 관한 시안을 발표했다. 수학 교육과정 시안에는 지나치게 어려운 문제가 이른바 ‘수포자’(수학포기자)를 양산한다는 지적에 따라 각급 학교에서 교육과정을 벗어난 내용을 평가하지 못하게 안내하는 ‘평가 유의사항’이 신설됐다. 초등학교에서는 무게 단위 1g(그램)과 1t(톤) 사이의 환산을 다루지 않고, 중학교는 ‘경우의 수’에서 2개 경우의 수를 합하거나 곱하는 정도만 평가하도록 했다. 고교의 이차방정식의 ‘근과 계수의 관계’에서는 대수적(대수학에서 하는 방식이나 법칙) 관계를 알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범위에서만 문제를 내도록 했다. 고난도 문제가 집중적으로 출제되던 내용도 수학 교과서에서 빠진다. 고교 ‘공통수학’에서 미지수가 3개인 연립일차방정식과 부등식의 영역이 빠지고 ‘확률과 통계’에서는 분할과 모비율의 추정이, ‘기하’에서는 공간벡터가 삭제된다. 중학교에서는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의 활용, 도수분포표로 자료의 평균 구하기 등이 삭제된다. 고교에서는 ‘실용수학’, ‘경제수학’, ‘수학과제탐구’ 등 수학과에 진로선택 과목이 신설된다. 교육부는 “학습량을 현재 교과서보다 20% 가까이 줄인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을 받는 중학교 1학년 이하 학생들의 실제 학습부담을 결정하게 될 2021학년도 이후의 수능과 대입 선발 방식은 정해지지 않아 실효성을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최수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수학사교육포럼 대표는 “2021학년도 수능 시험 과목 확정이 늦어지면 사교육 기관들은 ‘모든 과목을 준비해야 한다’고 학부모의 불안감을 부추길 것”이라며 “교육과정 개정의 취지를 살리려면 6개 영역 공통과목만 수능에 넣어야 하는데, 이걸 늦게 발표하면 상위권 대학들은 영어와 사회(문과), 수학과 과학(이과)의 고난도 평가의 필요성을 제기해 당초 취지가 퇴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교 문·이과 통합과학(물리학·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은 탈출속도, 광전효과, 우주의 시공간적 규모 등의 어려운 내용은 줄이고 핵심개념 위주로 흥미롭게 재구성된다. 초·중학교에서는 물의 순환, 에너지, 과학과 나의 미래 등의 통합단원이 신설된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일반高 학생, 특성화高로 전학 쉬워진다

    소질과 적성을 뒤늦게 발견한 일반계 고등학생이 특성화 고교로 전학할 수 있는 길이 넓어진다. 서울시교육청은 일반고에서 특성화고로의 전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수시 전학 절차를 유지하면서 정시 신청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형 고교 진로 변경 전입학제’를 이번 2학기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에 일반고에서 특성화고로 전학은 2학년 1학기까지 학생·학부모가 그때그때 특성화고에 신청해 학교장이 배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왔다. 또 특성화고에서 일반고로 가는 반대의 경우는 본인의 소질과 적성을 파악하는 기간을 거쳐 9월(1학년 2학기 초)과 3월(2학년 1학기 초), 두 차례 정해진 기간에 전학 신청이 가능하다. 일반고에서 특성화고로 전학한 학생은 2013년 297명, 지난해 207명, 올해 103명이고, 특성화고에서 일반고로 간 학생은 2013년 577명, 지난해 665명, 올해 659명이다. 시교육청은 특성화고에서 일반고로의 진로 변경 기간 이후 별도의 정시 모집 시기에 특성화고 결원 현황을 공개하고, 일반고 학생이 3지망까지 특성화고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전학 가고 싶은 특성화고에 개별 신청을 해야 하는 수시와 달리, 정시에서는 교육청이 전학 신청 서류를 일괄 접수해 학교별로 배부하고 전학 절차를 직접 지도할 방침이다. 다만 교육과정의 차이를 고려해 일반고, 특성화고 간의 전입학은 2학년 1학기까지로 제한된다. 시교육청은 “소질과 적성이 맞지 않아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계열 변경을 위한 전학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의 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학 기회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문의 서울시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02)399-9553.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질문하는 척 교사들 가까이 오면..‘학생 맞아?’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질문하는 척 교사들 가까이 오면..‘학생 맞아?’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남자고교생이 수업중인 여선생님을 상대로 몰카를 찍다가 걸려 충격을 주고 있다. 31일 전북 고창 교육계에 따르면 고창군의 A고교 1학년생인 B(17)군은 20대 후반∼30대 초반의 여교사들을 대상으로 수업시간에 몰카를 찍었다. B군은 수업 시간에 질문하는 척해 교사들이 가까이 오면 휴대전화를 이용해 치마 속을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B군은 학기 초인 올해 3월부터 최근까지 몰카를 상습적으로 찍어 이들 영상을 웹하드에 업로드해 보관했다. B군이 몰카를 찍은 사실은 같은 반 학생들의 제보로 드러났다. 일이 알려지자 피해 여교사 중 한 명은 병가를 내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A고는 형사고발 등은 물론이고 해당 교육청에도 아직까지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A고에선 3년 전에도 학생 3명이 여교사를 대상으로 몰카를 찍다가 들켜 교내 봉사활동 등 가벼운 처벌만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 은폐 의혹에 대해 A고교 교장은 “B군을 강제 전학 처리키로 하고 피해 교사들을 위해 교권보호 위원회를 여는 등 최선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교육지청에 오늘 보고 할 예정이다”고 했다. 한편 ‘워터파크 몰카’ 파문 등 우리사회 전반에 몰카(몰래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는 행위)라는 비뚤어진 엿보기 심리가 퍼져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사진 =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위 기사와 관련 없음)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질문하는 척 교사들 가까이 오게 한 뒤..’ 충격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질문하는 척 교사들 가까이 오게 한 뒤..’ 충격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전북 고창의 한 고교생이 여교사 5명을 몰래 촬영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31일 A고교에 따르면 1학년생인 B(17)군은 이 학교의 20대 후반∼30대 초반의 여교사들을 대상으로 수업시간에 몰카를 찍었다. B군은 수업 시간에 질문하는 척하며 교사들을 가까이 오게 한 뒤 휴대전화를 이용해 치마 속을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 측의 자체 조사 결과 B군은 학기 초인 올해 3월부터 최근까지 몰카를 상습적으로 찍었으며, 촬영한 영상 등을 웹하드에 업로드해 보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B군과 같은 반 학생들의 제보로 알려졌다. 정신적 충격을 받은 피해 여교사들 가운데 한 명은 현재 병가를 내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 측은 B군의 범행 사실을 숨기는 데 급급해 피해자들에 대한 2차 피해를 주고 있다. B군의 행위를 적발한 학교 측은 ‘학생선도위원회’와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사건을 수습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형사 고발이나 추가적인 조치에는 소극적이다. 전북도교육청에 확인한 결과, A고교는 이 사건과 관련해 아무런 보고도 하지 않았다. 이 학교에서는 3년 전에도 학생 3명이 여교사를 대상으로 몰카를 찍어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다. 당시에도 가해 학생들은 교내 봉사활동 처분 등 가벼운 처벌만 받았다. 해당 고교의 한 관계자는 “피해 교사나 다른 여교사들이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며 “형사 고발 등 확실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A고교의 교장은 이 같은 논란에 대해 “해당 학생을 강제 전학 처리키로 하고 피해 교사들을 위해 교권보호 위원회를 여는 등 최선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교육지청에 오늘 보고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사진 = 서울신문DB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위 기사와 관련 없음)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일반高 학생, 특성화高로 전학 쉬워진다

    소질과 적성을 뒤늦게 발견한 일반계 고등학생이 특성화 고교로 전학할 수 있는 길이 넓어진다. 서울시교육청은 일반고에서 특성화고로의 전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수시 전학 절차를 유지하면서 정시 신청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형 고교 진로 변경 전입학제’를 이번 2학기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에 일반고에서 특성화고로 전학은 2학년 1학기까지 학생·학부모가 그때그때 특성화고에 신청해 학교장이 배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왔다. 또 특성화고에서 일반고로 가는 반대의 경우는 본인의 소질과 적성을 파악하는 기간을 거쳐 9월(1학년 2학기 초)과 3월(2학년 1학기 초), 두 차례 정해진 기간에 전학 신청이 가능하다. 일반고에서 특성화고로 전학한 학생은 2013년 297명, 지난해 207명, 올해 103명이고, 특성화고에서 일반고로 간 학생은 2013년 577명, 지난해 665명, 올해 659명이다. 시교육청은 특성화고에서 일반고로의 진로 변경 기간 이후 별도의 정시 모집 시기에 특성화고 결원 현황을 공개하고, 일반고 학생이 3지망까지 특성화고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전학 가고 싶은 특성화고에 개별 신청을 해야 하는 수시와 달리, 정시에서는 교육청이 전학 신청 서류를 일괄 접수해 학교별로 배부하고 전학 절차를 직접 지도할 방침이다. 다만 교육과정의 차이를 고려해 일반고, 특성화고 간의 전입학은 2학년 1학기까지로 제한된다. 시교육청은 “소질과 적성이 맞지 않아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계열 변경을 위한 전학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의 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학 기회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문의 서울시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02)399-9553.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믿을 수 없는 행동 ‘피해 여교사 정신적 충격’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믿을 수 없는 행동 ‘피해 여교사 정신적 충격’

    31일 전북 고창 교육계에 따르면 고창군의 A고교 1학년생인 B(17)군은 20대 후반∼30대 초반의 여교사들을 대상으로 수업시간에 몰카를 찍었다. B군은 수업 시간에 질문하는 척해 교사들이 가까이 오면 휴대전화를 이용해 치마 속을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B군이 몰카를 찍은 사실은 같은 반 학생들의 제보로 드러났다. 일이 알려지자 피해 여교사 중 한 명은 병가를 내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A고는 형사고발 등은 물론이고 해당 교육청에도 아직까지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A고에선 3년 전에도 학생 3명이 여교사를 대상으로 몰카를 찍다가 들켜 교내 봉사활동 등 가벼운 처벌만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 은폐 의혹에 대해 A고교 교장은 “B군을 강제 전학 처리키로 하고 피해 교사들을 위해 교권보호 위원회를 여는 등 최선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교육지청에 오늘 보고 할 예정이다”고 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충격 사건..도대체 왜?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충격 사건..도대체 왜?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남자고교생이 수업중인 여선생님을 상대로 몰카를 찍다가 걸려 충격을 주고 있다. 31일 전북 고창 교육계에 따르면 고창군의 A고교 1학년생인 B(17)군은 20대 후반∼30대 초반의 여교사들을 대상으로 수업시간에 몰카를 찍었다. B군은 수업 시간에 질문하는 척해 교사들이 가까이 오면 휴대전화를 이용해 치마 속을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B군은 학기 초인 올해 3월부터 최근까지 몰카를 상습적으로 찍어 이들 영상을 웹하드에 업로드해 보관했다. B군이 몰카를 찍은 사실은 같은 반 학생들의 제보로 드러났다. 일이 알려지자 피해 여교사 중 한 명은 병가를 내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교단에도 몰카가..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교단에도 몰카가..

    전북 고창의 한 고교생이 여교사 5명을 몰래 촬영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31일 A고교에 따르면 1학년생인 B(17)군은 이 학교의 20대 후반∼30대 초반의 여교사들을 대상으로 수업시간에 몰카를 찍었다. B군은 수업 시간에 질문하는 척하며 교사들을 가까이 오게 한 뒤 휴대전화를 이용해 치마 속을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 측의 자체 조사 결과 B군은 학기 초인 올해 3월부터 최근까지 몰카를 상습적으로 찍었으며, 촬영한 영상 등을 웹하드에 업로드해 보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B군과 같은 반 학생들의 제보로 알려졌다. 정신적 충격을 받은 피해 여교사들 가운데 한 명은 현재 병가를 내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 측은 B군의 범행 사실을 숨기는 데 급급해 피해자들에 대한 2차 피해를 주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질문하는 척 하며..충격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질문하는 척 하며..충격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전북 고창의 한 고교생이 여교사 5명을 몰래 촬영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31일 A고교에 따르면 1학년생인 B(17)군은 이 학교의 20대 후반∼30대 초반의 여교사들을 대상으로 수업시간에 몰카를 찍었다. B군은 수업 시간에 질문하는 척하며 교사들을 가까이 오게 한 뒤 휴대전화를 이용해 치마 속을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 측의 자체 조사 결과 B군은 학기 초인 올해 3월부터 최근까지 몰카를 상습적으로 찍었으며, 촬영한 영상 등을 웹하드에 업로드해 보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B군과 같은 반 학생들의 제보로 알려졌다. 정신적 충격을 받은 피해 여교사들 가운데 한 명은 현재 병가를 내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 측은 B군의 범행 사실을 숨기는 데 급급해 피해자들에 대한 2차 피해를 주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피해 여교사는 정신적 충격 받은 상태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피해 여교사는 정신적 충격 받은 상태

    31일 A고교에 따르면 1학년생인 B(17)군은 이 학교의 20대 후반∼30대 초반의 여교사들을 대상으로 수업시간에 몰카를 찍었다. B군은 수업 시간에 질문하는 척하며 교사들을 가까이 오게 한 뒤 휴대전화를 이용해 치마 속을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 측의 자체 조사 결과 B군은 학기 초인 올해 3월부터 최근까지 몰카를 상습적으로 찍었으며, 촬영한 영상 등을 웹하드에 업로드해 보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B군과 같은 반 학생들의 제보로 알려졌다. 정신적 충격을 받은 피해 여교사들 가운데 한 명은 현재 병가를 내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 측은 B군의 범행 사실을 숨기는 데 급급해 피해자들에 대한 2차 피해를 주고 있다. A고교의 교장은 이 같은 논란에 대해 “해당 학생을 강제 전학 처리키로 하고 피해 교사들을 위해 교권보호 위원회를 여는 등 최선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교육지청에 오늘 보고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위 기사와 관련 없음)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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