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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석예술대학교 2020학년도 정시1차 합격자 발표

    백석예술대학교 2020학년도 정시1차 합격자 발표

    백석예술대학교가 오는 2월 5일 2020학년도 정시1차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 여부는 백석예술대학교 입시홈페이지 “합격자발표 및 고지서 출력” 항목에서 수험번호와 이름을 작성 후 확인 할 수 있으며 합격자 등록기간은 2020년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백석예술대학교 입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천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서울 금천구의 금천문화재단이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3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다. 모집 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금천구 소재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 청소년 15명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입양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문화소외계층 자녀를 우선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거나, 금나래아트홀 지하 1층에 자리한 금천문화재단 사무실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는 서류, 2차 심사는 학생과 학부모 면담이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26일에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개별통지한다. 선발된 단원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 플루트, 트럼펫, 트롬본 등 악기에 배정된다. 3월부터 12월까지 금천문화회관과 금나래아트홀에서 일주일에 2회씩 전문강사의 개별 교육을 받는다. 교육기간 악기와 교재는 무료로 지급된다. 지역에서 열리는 ‘향상음악회’와 ‘정기연주회’, ‘청소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등 공연에 참석할 수 있다.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는 2012년 창단해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는 청소년오케스트라단이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윤석열 ‘손발’ 다 잘라버린 추미애… 靑수사 지휘부 사실상 해체

    윤석열 ‘손발’ 다 잘라버린 추미애… 靑수사 지휘부 사실상 해체

     8일 법무부가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단행하면서 검찰 내 ‘빅4’로 불리는 핵심 요직도 모두 새로운 인물로 채워졌다. 검찰 인사와 예산을 책임지는 법무부 검찰국장에 비(非)검사 출신을 임명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이 과정에서 청와대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갈등설도 흘러나왔지만 결국 이번 인사에서는 청와대의 의중이 고스란히 반영됐다는 게 중론이다.  검찰 조직 내 2인자로 꼽히는 서울중앙지검장 자리에는 이성윤(58·사법연수원 23기) 법무부 검찰국장이 임명됐다. 이 신임 지검장은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대통령 사정비서관실 특별감찰반장으로 파견돼 당시 문재인 민정수석과 호흡을 맞췄다. 문 대통령의 경희대 후배이기도 하다. 이 지검장은 1994년 서울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전주지검 부장과 광주지검 특수부장, 인천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장,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장,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장 등을 거쳐 금융위원회 조사기획관으로 파견되기도 했다. 2014년 광주지검 목포지청장에 근무할 때 세월호 참사 당시 검경 합동수사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지난해 법무부로 자리를 옮기기 전 대검찰청에서 반부패·강력부장을 지냈다. 검찰 내에서도 투철한 사명감과 집념을 보유한 인물로 손꼽힌다. 술은 거의 입에 대지 않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법무부 검찰국장 자리에는 조남관(55·24기) 서울동부지검장이 보임됐다.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감찰무마 의혹 사건 수사를 총괄한 조 지검장이 검찰국장에 임명된 것을 놓고 의외라는 평가도 나왔지만,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사정비서관실 행정관으로 일하면서 문 대통령과 인연을 맺는 등 현 정권과 가까운 인물로도 분류된다. 조 신임 국장은 전북 전주 출신으로 전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92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부산지검 검사로 임관했다. 이후 광주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장,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장, 부산지검 형사4부장,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장, 광주지검 순천지청 차장검사 등을 거치며 수사 경험을 쌓았다. 아울러 법무부 인권조사과장, 인권구조과장도 역임했다.  2000년 대통령 직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조사1과장으로 활동했다. 박정희 정권 시절 중앙정보부 조사 중 사망한 최종길 전 서울대 법대 교수 의문사 사건을 조사하기도 했다.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자 검찰 내부망에 “비위를 제대로 감찰하지 못한 죄스러움이 있다”고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 신임 지검장과 함께 전주고 동문이다.  또 다른 핵심 요직인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과 공공수사부장(옛 공안부장) 자리에는 심재철(51·27기) 서울남부지검 1차장과 배용원(52·27기) 수원지검 1차장이 각각 검사장으로 승진·임명됐다. 전국 특별수사를 지휘하게 될 심 신임 부장은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 시절 대변인을 지냈으며, 추미애 장관 인사청문회준비단에도 투입된 바 있다.  배 신임 부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나와 1998년 창원지검 검사로 임관했다. 창원지검 거창지청장, 대검 DNA수사담당관·공안3과장, 법무부 법무심의관,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 대검 미래기획·형사정책단장, 수원지검 안양지청 차장검사를 역임했다.  윤 총장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할 대검 신임 차장검사에는 구본선(52·23기) 의정부지검장이 임명됐다. 구 신임 차장검사는 검찰 내에서 대표적인 기획·특수통으로 꼽힌다. 2006년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 매각 의혹을 수사하는 대검 중수부에 파견돼 근무한 적이 있고, 2015년 문무일 전 검찰총장과 함께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 수사 멤버로도 활동했다. 대검 대변인·형사부장을 지내면서 대검 업무에도 정통하다.  반면 ‘윤석열 사단’으로 불린 대검 참모진은 모두 일선 검찰청으로 물러났다. 사실상 좌천이나 다름없다는 평가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감찰무마 의혹 수사를 지휘해 온 한동훈(47·27기)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은 부산고검 차장검사로, 청와대의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을 수사해 온 박찬호(54·26기) 대검 공공수사부장은 제주지검 검사장으로 전보됐다. 이 두 사람은 윤 총장이 중앙지검장이던 시절부터 함께 ‘적폐수사’를 해 왔다. 배성범(58·23기) 서울중앙지검장은 고검장 승진을 했지만 비수사부서인 법무연수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밖에 강남일(51·23기) 대검 차장검사는 대전고검 검사장으로, 조상준(50·26기) 대검 형사부장과 이원석(51·27기) 대검 기획조정부장도 서울고검 차장검사, 수원고검 차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윤 총장과 가까운 사이로 꼽히는 윤대진(56·25기) 수원지검장은 사법연수원 부원장으로 간다. 사법시험이 2017년을 마지막으로 폐지됨에 따라 지난해 처음으로 단 1명이 50기 연수생으로 입소한 바 있다. 검찰 내부에서는 차기 총장설까지 거론된 인사를 ‘한직’으로 보낸 것은 사실상 “옷을 벗으라는 신호가 아니냐”는 반응까지 나왔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정용화 측 “무혐의 사안들로 인신공격..강력 법적대응”

    정용화 측 “무혐의 사안들로 인신공격..강력 법적대응”

    씨엔블루 정용화 측이 악성 댓글에 “법적대응”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벌어지는 악성 댓글, 비방 등으로부터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정용화의 군 복무 및 무혐의로 이미 결론 난 과거 사안들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인신공격과 명예훼손을 하는 행위에 대해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이런 사이버 범죄에 강력 대응하기 위해 5개 부서 팀장, 형사전문 변호사,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을 꾸렸으며 지난해 11월부터 다수의 악성 게시물을 다각도로 수집해오고 있다. 1차로 가장 정도가 심한 악플러들에 대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 접수를 완료했다. 이 사건은 강남경찰서로 배당돼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일회성 대응에 그치지 않고 전담팀은 상시 모니터링과 팬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악성 댓글 게시자를 지속적으로 추적해 추가 고소를 준비 중이다. 이 작업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것이다. 익명성을 악용해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무분별하게 게시해 명예를 훼손하고 인격을 해치는 행위는 아티스트 본인은 물론이고 그 가족, 당사와 팬들에게까지 큰 고통을 주고 있다. 이는 반드시 근절돼야 하는 명백한 범죄행위로, 당사는 선처 없는 강력 대응으로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소속사가 언급한 ‘무혐의로 결론 난 과거 사안’은 주가 조작 혐의와 부정 입학 혐의다. 정용화는 2016년 6월 FNC 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내부 정보를 미리 입수해 4억여 원의 주식을 사들여 2억여 원의 부당한 시세차익을 챙겼다는 혐의를 받았다. 이는 당시 강도 높은 검찰 조사 끝에 ‘혐의 없음’ 결론이 났다. 주식 매수·매도자가 정용화가 아닌 그의 어머니였으며, 주식을 매수한 시기도 유명 연예인 영입 계획 이전이라는 점에서 참작됐다. 부정 입학 의혹은 2018년 1월 SBS 보도에서 촉발됐다. 2016년 11월 시행된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학과 박사과정 정시전형 면접에 결시해 불합격된 정용화는 2017년 다시 수시전형에 응했고 면접에 또다시 결시했지만, 높은 점수로 합격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후 해당 의혹은 검찰 조사 끝에 무혐의 결론이 난 바 있다. 한편 정용화는 가수를 비롯,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지난해 11월 전역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필기시험 채점 오류 ‘쉬쉬’한 사관학교 실무자 징계…13명 추가 합격

    필기시험 채점 오류 ‘쉬쉬’한 사관학교 실무자 징계…13명 추가 합격

    지난해 사관학교 입학생 선발 과정에서 발생한 ‘필기시험 채점 오류’ 사건에 대한 국방부 감사 결과 사관학교 실무자들이 문제를 인식하고도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채점 오류로 불합격한 13명에 대해서는 권익구제로 최종 합격 처리됐다. 국방부는 6일 “지난해 사관생도 선발 1차 필기시험에서 채점 오류로 피해를 당한 54명의 권익구제자 중 13명의 입교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2018년 7월 시행한 사관학교 입학생 1차 필기시험은 국어 20번 문제와 21번 문제의 배점이 서로 바뀌어 문제가 됐다. 시험지에는 20번 문제와 21번 문제의 배점을 각각 2점과 3점으로 표시했지만 정작 채점기준표에는 반대로 적용한 것이다. 간호사관학교는 문제지 기준으로 채점해 문제가 없었지만, 육·해·공군 사관학교는 채점표대로 채점해 1점이 손해를 보는 경우가 발생했다. 해사는 시험 직후 불합격자 13명을 구제해 2차 응시자격을 줬지만, 육사와 공사는 이 사실을 알면서 1년이 넘도록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사건을 은폐했다. 해당 사건은 지난해 10월 뒤늦게 국정감사 준비 과정에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국방부는 해당 문제에 대해 감사를 시행한 결과 출제위원이 문제지 배점을 문항분석표에 옮겨 적는 과정에서 잘못 기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상호 비교 검증하는 절차가 없어 오류를 바로잡지 못한 것으로 파악했다. 또 육사와 공사 선발과장 등 실무자들이 잘못된 결과를 인지하고도 상부에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부는 업무관련자들에 대해 징계한다는 방침이다. 국방부는 “채점오류를 인지하고도 지휘부에 보고하지 않고 적절한 대책을 취하지 않은 육사와 공사 업무관련자들에 대해 징계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각 기관에서 징계위원회를 열고 징계 수위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국방부는 문제가 식별된 후 필기시험에는 합격했지만 필기 성적때문에 최종 불합격한 공사 응시생 한 명은 지난해 최종합격 처리했다. 필기시험에서 불합격 처리된 나머지 42명에게는 지난해 2차 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했다. 42명 중 17명이 2차 시험에 응시했고 그 중 6명이 최종 합격했다. 또 최종 전형에서 불합격된 차순위자 11명들에 대해서도 추가 권익구제자로 인정해 11명 중 6명이 최종 합격했다. 국방부는 “채점오류가 없었다면 이들은 최종합격하지 못하고 차순위자가 합격하였을 것이므로 차순위자들이 불이익을 받은 것이라는 문제제기가 있었다”며 “국방부 사관학교 교육정책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권익구제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최종 합격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구제된 13명은 정원 외 인원으로 편성돼 올해 입학생과 함께 이달 사관학교에 가입교할 예정이다. 반면 잘못된 채점으로 최종 합격한 응시생들에 대해선 별도의 조치는 취하지 않았다. 국방부는 “채점오류 정정 시 불합격하게 되나 이미 최종 합격통지를 받아 사관학교에 입학해 생도생활을 하고 있는 생도들에 대해서는 신뢰보호 측면에서 번복할 수 없었다”고 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부산교육청, 2020년 상반기 교육공무직원 263명 채용

    부산교육청은 내년 상반기 학교급식종사자와 돌봄전담사 등 7개 직종 공무직원 263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공무직원’은 부산시교육청 산하 각급 기관 및 공립학교에 근무하는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로서, 정년이 60세까지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근로자다. 이번에 채용되는 교육공무직원은 학교급식종사자(조리사?조리원) 213명과 돌봄전담사 14명, 특수교육실무원 11명, 사서 9명, 사감 8명 등 총 7개 직종 263명이다. 시험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한다. 또 응시원서는 오는 2020년 1월 6일부터 1월 8일까지 부산시교육청 관리과에 접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7일 발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학교업무 경감을 위해 교육공무직원 채용방식을 학교장 위임채용에서 교육감 직접채용 방식으로 전환해 상·하반기로 나눠 채용하고 있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인성과 직무능력을 갖춘 우수 교육공무직원을 채용하고자 인·적성 시험을 도입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년간 용역근로자 1,290명을 직접고용으로 전환하는 등 공공기관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정부의 정책에 부응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교육청 홈페이지(http:// www.pen.go.kr)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동작 ‘청소년 美 홈스테이’ 참가자 모집

    서울 동작구가 미국에서 1개월간 생활할 ‘2020 청소년 미국 홈스테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참가하는 청소년은 내년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미국 2개 주에서 생활한다. 참가자들은 현지 미국인 가정에서 생활하며 언어능력을 향상하고 문화 체험 기회를 갖게 된다. 청소년 캠프 등 국제 교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모집 기간은 내년 1월 8일까지다. 총 19명을 선발하는데 이 중 저소득 가정에서 7명을 뽑는다. 공고일 기준 동작구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구에서 앞서 진행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미국 일리노이주 홈스테이 참가자는 신청할 수 없다. 현지 체류비 일부는 구에서 지원하고 항공료, 비자발급비, 신청비, 여행자보험료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저소득층의 경우 구에서 전액 부담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류를 내려받아 행정지원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nice100@dongjak.go.kr)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거쳐 선발하며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20일 구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송철호 불법지원 의혹’ 검찰, 기재부 전격 압수수색

    ‘송철호 불법지원 의혹’ 검찰, 기재부 전격 압수수색

    기재부 압수수색 3년 만에 처음지난해 울산시장 지방선거 관련송철호, 김기현 후보 병원 공약송, 예타 결과 미리 알았나 초점‘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울산시장 공약 수립 과정을 확인하기 위해 기획재정부를 압수수색했다. 기재부가 검찰 압수수색 대상이 된 것은 박근혜 정부 당시인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과 관련해 최상목 당시 1차관실이 압수수색을 받은 이후 처음이다. 2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 김태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내 기재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정부의 예비타당성(예타) 조사 관련 업무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제시한 산재 모(母)병원의 예타 조사를 집중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송철호 울산시장이 지난해 6·13 지방선거 준비 과정에서 청와대 등의 도움을 받아 산재 모병원 건립 사업에 대한 정부의 예비타당성 결과를 미리 인지했는지 확인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선거 당시 송 시장은 일반 시민을 위한 공공병원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반면 자유한국당 후보였던 김기현 전 시장은 산업재해에 특화된 모병원 설립을 추진하려고 했다. 하지만 산재 모병원은 지난해 선거를 앞두고 정부의 예비타당성 불합격 발표로 사업이 무산됐다. 검찰은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의 업무수첩에서 송 시장 측과 청와대가 2017년 가을쯤부터 공공병원 공약과 관련한 논의를 수차례 주고받은 단서를 확보하고 구체적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송 부시장은 2017년 10월 청와대 관계자를 만난 뒤 ‘산재 모병원 추진을 보류하고 공공병원을 조기에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는 내용을 업무수첩에 기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PSAT 도입… 사고력 평가 75문항 180분 내 풀어야

    PSAT 도입… 사고력 평가 75문항 180분 내 풀어야

    2021년부터 국가공무원 7급 공채 필기시험에 공직적격성평가(PSAT)가 도입된다. PSAT는 공직자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소양과 자질을 측정하기 위해 논리적·비판적 사고능력, 자료 분석, 정보추론능력, 판단력과 의사결정 능력 등 종합적인 사고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인사혁신처는 17일 “정부에 더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고 수험생의 시험준비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급속한 행정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잠재적 학습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지닌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국어·영어(검정시험 대체)·한국사 등 현재의 1차 필기시험 과목은 암기 지식 위주 평가여서 수험생 부담이 크고 수험생의 종합적인 자질을 검증하기에 부족하다는 비판이 있었다. 또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채용 선발 시험과목이나 평가 방식과 달라 수험생의 진로 전환을 어렵게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PSAT는 삼성 GSAT, 현대자동차 HMAT, SK SKCT, 포스코 PAT 등 주요 민간기업의 적성검사와 한전,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한국공항공사 등 118곳 이상에서 도입한 직업기초능력평가와 유사해 민간 호환성이 높다. 이 시험을 처음 도입한 건 2004년 5급 외무고시였다. 이듬해인 2005년에는 행정·기술 5급 공채와 지역인재추천채용제(당시 6급, 현재 7급)에, 2011년에는 5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에 도입했다. 2013년에는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 2015년에는 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에도 도입했다. 현재 7급 공채시험은 필기시험과 면접시험 2단계로 나뉘지만, PSAT가 도입되는 2021년에는 1차 PSAT, 2차 헌법·행정법·행정학·경제학 등 전문과목 평가, 3차 면접시험의 3단계로 바뀐다. 1차 PSAT는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등 3개 영역별로 25문항(60분씩)씩 총 75문항(180분)으로 치러지게 된다. 5급 공채 PSAT는 40문항씩 총 120문항인데, 이보다는 문항 수가 적다. 언어논리영역은 글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추론하며 비판하는 능력을 측정한다. 즉 다양한 정보들로부터 필요한 정보를 선택하고 파악하는 이해능력, 파악한 정보들로부터 새로운 정보를 도출하는 추론능력, 정보와 정보의 관계를 평가하는 사고능력, 정보들을 재조직하거나 새로운 정보들을 표현하는 표현력을 평가한다. 최근 인사처가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go.kr)에 공개한 예시문제를 보면 언어논리영역에는 보도자료 작성법 등 직무 관련성이 높은 예시 문제가 담겼다. ‘보도자료의 제목과 부제는 전체 내용을 압축적으로 제시하는 내용을 담아야 한다’, ‘첫 단락인 리드에 누가, 언제, 무엇을, 어떻게, 왜´의 핵심정보를 제시해야 한다’ 등의 작성 원칙을 제시하고 예시한 보도자료의 수정 방법을 묻는 식이다. 실제 업무 현장에서 이뤄질 법한 대화 내용을 제시하고서 여기서 파악한 정보를 토대로 민원인에게 답변하기에 적절한 말을 고르는 문제도 있다. 자료해석영역은 수치 자료의 정리와 이해, 처리와 응용계산, 분석과 정보추출 등의 능력을 측정한다. 수치, 도표 또는 그림으로 돼 있는 자료를 정리할 수 있는 기초통계능력, 수 처리 능력, 수학적 추리력, 수치 자료의 분석 등 일반적 학습능력을 평가하는 영역이다. 예시 문제를 보면 달걀 산란일자 표시제와 관련한 식품의약품안전처 보도자료를 제시하고 해당 내용을 올바르게 파악했는지 진단하는 문항 등이 포함됐다. 상황판단영역은 구체적으로 주어진 상황을 이해하고 적용해 문제점을 발견하는 능력과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고 최선의 대안을 선택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즉 상황의 이해능력, 추론과 분석능력, 문제해결능력, 판단과 의사결정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영역으로 볼 수 있다. 조선시대 사후 재산분배 방법을 예시로 들고서 과거에 급제한 아들이 받은 밭의 총마지기 수를 계산하는 문제, 각 신용카드의 항공사 마일리지 제공 기준을 제시하고서 신용카드 이용금액에 따른 A신용카드와 B신용카드의 마일리지 제공 수준을 판단하는 문제 등이 포함됐다. 전체적으로 보면 보도자료 작성, 자료 조사, 민원 대응, 분쟁, 조정, 법령 개정 등 실제 공직 생활을 하며 겪을 수 있는 밀접하고 다양한 업무 영역을 지문으로 활용한 게 특징이다. 인사처 관계자는 “실제로 각 부처에서 근무하는 7급 공무원들이 문제 출제 과정에 참여했고, 가령 국어 과목이라고 하면 과거에는 국어 교수들이 출제에 참여했지만 PSAT는 다양한 분야의 교수들이 참여해 여러 시각에서 낸 문제를 보며 이상이 없는지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7급 PSAT는 5급 PSAT보다 지문이 짧고 제시한 자료 개수가 다소 적다. 하지만 실제 시험에서는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가 출제된다고 인사처는 밝혔다. 인사처 관계자는 “기본 유형은 5급 공채 PSAT와 유사하기 때문에 5급 기출 문제를 보면서 공부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이 관계자는 또 “7급 PSAT는 공무원들이 자주 접하는 지문과 다양한 소재, 자료를 많이 활용해 5급 공채용 PSAT와 차별화하고, 5급 공채보다는 약간 쉽게 난이도를 조절했다”고 설명했다. 인사처가 2017년 5급 공채 면접자 4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보면 50%가 1~3개월 미만으로 PSAT를 준비했으며 학습 방법으로는 65%가 독학, 8%가 학원 수강을 선택했다. 인사처는 수험생의 시험 준비를 돕고자 이번에 문제 유형을 공개한 데 이어 내년에 수험생을 대상으로 실제 시험과 같은 형태의 모의평가를 할 계획이다. 수험생의 부담을 덜려고 3차 면접시험 불합격자는 다음해 1차 시험을 면제해 주는 제도도 지난해 신설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경찰대 입학 경쟁률 ‘뚝’…2년새 68.5대1→47.5대1

    경찰대 입학 경쟁률 ‘뚝’…2년새 68.5대1→47.5대1

    2020학년도 경찰대학 신입생 최종 합격자 100명이 16일 발표된 가운데 경찰대 경쟁률이 뚝 떨어졌다. 2021년부터 경찰대 입학 전형이 바뀌고 혜택도 대폭 줄면서 경찰대 인기가 시들어진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내년도 경찰대 최종 합격자는 기존대로 남자 88명, 여자 12명이다. 내년까지 여성 12% 성별 분리 선발이 적용됐다. 다만 2021년엔 남녀 구분 없이 총인원 50명만 뽑는다. 하지만 신입생에게 제공하던 학비 지원이 대폭 준다. 사실상 등록금이 면제되던 과거와 달리 국립대 수준(연간 400만원대)의 등록금을 내야 한다. 이 때문인지 입학 경쟁률은 꾸준히 줄고 있다. 2017년에는 113.6대1을 기록했지만, 2018년 68.5대1, 2019년 57.3대1, 2020년 47.5대1을 기록했다. 지원자들은 국어·영어·수학 과목으로 이뤄진 1차 필기시험을 본 뒤 신체검사·체력검증·면접으로 구성된 2차 시험을 치렀다. 이후 학교생활기록부 성적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합산해 최종 합격자가 가려졌다. 그렇다고 입학 점수가 낮아진 건 아니다. 오히려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실제로 경찰대에 입학하겠다고 마음먹은 입시생들만 지원한 셈이다. 2017년도 최종 합격자 평균 점수는 774.4점이었지만, 2018년 802.3점, 2019년 819.3점, 2020년 823.2점을 기록했다. 경찰대 관계자는 “수능 점수만 보면 지난해보다 0.1점 높아졌다. 지원자 수준은 지난해와 비슷해 보인다”며 “합격자 평자 평균 점수가 상승한 건 1차 필기시험이나 체력검증, 면접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68.5대1→47.5대1…뚝 떨어진 경찰대 경쟁률, 왜?

    68.5대1→47.5대1…뚝 떨어진 경찰대 경쟁률, 왜?

    2020학년도 경찰대학 신입생 최종 합격자 100명이 16일 발표된 가운데 경찰대 경쟁률이 뚝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부터 경찰대 입학전형이 바뀌고 혜택이 대폭 축소되면서 경찰대 인기가 시들어진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내년도 경찰대 최종합격자는 기존대로 남자 88명, 여자 12명이다. 내년까지 여성 12% 성별분리 선발이 적용됐다. 다만, 2021년엔 남녀 구분 없이 총인원 50명만 뽑는다. 특히 2021년 입시부터 기존 신입생에게 제공하던 학비지원이 대폭 축소된다. 학비지원제도를 폐지하는 대신 국립대 수준의 등록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이 때문인지 입학 경쟁률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2017년에는 113.6대 1을 기록했지만, 2018년 68.5대 1, 2019년 57.3대 1, 2020년 47.5대 1을 기록했다. 지원자들은 국어·영어·수학 과목으로 이뤄진 1차 필기시험을 본 뒤 신체검사·체력검증·면접으로 구성된 2차 시험을 치렀다. 이후 학교생활 기록부 성적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합산해 최종 합격자가 가려졌다. 그렇다고 입학점수가 낮아진 건 아니다. 오히려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실제로 경찰대에 입학하겠다고 마음 먹은 입시생들만 지원한 셈이다. 2017년도 최종 합격자 평균 점수는 774.4점이었지만, 2018년 802.3, 2019년 819.3, 2020년 823.2점을 기록했다. 경찰대 관계자는 “실제 수능점수만 보면 지난해보다 0.1점 늘어 지원하는 입시생 수준은 지난해와 비슷해 보인다”며 “합격자 평자 평균 점수가 상승한 건 1치 필기시험이나 체력검증, 면접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입학식은 내년 2월 28일 충남 아산에 있는 경찰대학에서 열린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빗나간 효심…엄마로 위장하고 운전면허시험 대신 본 아들

    빗나간 효심…엄마로 위장하고 운전면허시험 대신 본 아들

    나이 많은 엄마에게 운전면허증을 선물하려던 브라질 남자가 유치장 신세를 지고 있다. 브라질 북부 혼도니아주 노바무툼 파라나에서 최근 벌어진 일이다. 43세 기계공인 문제의 남자는 엄마로 위장하기 위해 여장을 하고 운전면허 실기시험장을 찾았다. 그가 걸친 옷은 그의 엄마가 즐겨 입는 블라우스와 치마였다. 최대한 엄마처럼 보이기 위해 남자는 곱게 얼굴화장까지 했다. 물론 엄마의 화장법을 최대한 모방했다. 운전면허 시험장에 도착한 그는 엄마의 신분증을 내밀고 접수를 했다. 신분증을 받아본 직원은 실물과 사진을 비교하면서 고개를 살짝 갸우뚱했다. 비슷하긴 했지만 어쩐지 고령의 여성 같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단 접수를 받아줬다. 가장 중요한 관문을 통과한 남자는 순서를 기다리면서 1차 실기시험을 봤다. 결과는 기분 좋은 합격.하지만 결국 덜미가 잡혔다. 무언가 영 찜찜한 기분이 든 접수처 직원이 경찰을 불렀기 때문이다. 경찰은 실기시험을 보던 남자를 세우고 신원을 정밀 확인했다. 치마를 입고 있었지만 남자가 남자라는 사실은 곧 들통났다. 경찰에 따르면 남자의 엄마는 운전면허신청 등 실기시험 전 절차를 모두 직접 했다. 실기시험만 남겨둔 상태에서 아들이 대신 여장을 하고 시험장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황상 엄마가 공범으로 의심되지만 남자는 "엄마는 아무 것도 모른다. 죄가 없다"고 항변했다. 경찰은 신분위조와 사기 혐의로 남자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 남자는 유치장에 갇혀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남자의 엄마는 브라질 다른 주에 체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엄마와 연락을 취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엄마의 이름과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다. 사건은 엄마를 대신해 운전면허 실기시험을 쳐주려 한 '효자'라는 제목으로 중남미 각국 언론에 보도됐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서울시의회 조사특위, ‘서울시체육회 감사원 감사청구안’ 본회의 상정 예정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체육단체의 각종 비리·비위 의혹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서울시체육회에 대해 감사원 감사청구라는 초강수를 꺼내들었다.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는 지난달 13일 긴급회의를 개최해 “서울특별시체육회 직원채용 및 시설운영 관련 감사원 감사청구안”을 의결했으며, 오는 16일 열릴 제290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사특위에 따르면, 서울시체육회는 3건의 인사관련 부적정 조치(채용비리)를 비롯해 최근 논란이 되었던 목동빙상장 관리·운영 문제에 직접 연루되어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서울시체조협회 성폭행 사건, 서울시테니스협회 고등부 승부조작 사건 등이 발생했을 당시에는 산하 체육단체에 대한 부실한 관리·감독이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서울시체육회는 지난 2015년 신규 직원(행정직) 채용당시 특정인을 합격시키기 위해 1차 서류전형의 점수를 인사위원회 심의과정에서 변경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당시 합격자는 현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과 태권도 진흥재단 시절부터 알고지낸 태권도 전공 A교수의 아들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유효기간이 지난 토익점수에 배점을 하거나, 5% 가점대상자인 취업지원대상자(국가유공자)에 3% 가산점을 부여하는 하는 등 문제가 행정조사 과정에서 불거지기도 했다. 목동빙상장의 경우 ‘소장 채용비리’, ‘직원을 향한 소장의 폭언과 인권침해’, ‘빙상장 이용료 부당 감면’, ‘유통기한 지난 음료수 강매’ 등 숱한 의혹 속에 서울시의 특정감사가 실시되었으나, 관련자들은 서울시체육회 인사위원회에서 견책 등 경징계를 받는데 그친 바 있다. 특히 불투명한 회계 처리로 인한 부당이득이 발생하였으나 당초 위탁운영 계약기간보다 6개월 조기 계약해지하고 소장이 사직하면서 관련자들의 문책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렇듯 의혹이 끊이질 않음에도 불구하고 서울특별시체육회 스포츠공정감사실이 자체조사와 자구책을 마련하기는 커녕 공감할 수 없는 가벼운 양형으로 사실상 면책하거나, 시정조치 미이행 지적에는 ‘과거 혐의가 없다고 밝혀졌다’며 정확한 조사·감사를 거부하는 등 유야무야하고 있다는 것이 조사특위가 밝힌 감사청구의 배경이다. 조사특위는 “서울시체육회의 직무유기와 업무관련 비리 의혹이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감사원 감사청구안 발의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재차 천명했다. 조사특위는 그간 12차에 걸친 회의와 수시 간담회를 열어 서울시체육회를 비롯해 서울시태권도협회, 서울시체조협회, 서울시축구협회, 서울시테니스협회 등에 대한 강도 높은 조사를 벌여왔다. 그 과정에서 제한적이고 형식적인 감사, 소극적인 징계 및 사후조치, 특정감사 회피, 서울시체육회 규정 위반 및 규정 임의 변경, 회원종목단체에 대한 경영공시 등 사안 관리감독 소홀 등 서울시체육회의 심각한 직무유기에 대한 지적과 이에 대한 시정요구가 빗발쳤음에도 서울시체육회가 현재까지 아무런 시정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으며, 심지어 실태파악이나 조치계획조차 수립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조사특위의 설명이다. 실제 서울시체육회의 정기감사의 감사결과 처분요구를 살펴보면, 많은 산하 체육단체에서 “물품구매 등 회계처리 부적정” 사례가 중복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서울시체육회의 회원종목단체 규정 제49조는 체육단체가 체육회의 지시를 따르지 않을 경우 지원을 중단하거나 지원금을 회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서울시체육회는 단순 주의 이상의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고 있다. 금번 감사원 감사청구 관련, 조사특위는 “조사특위의 실태조사 및 시정조치 요구에 전국체전 등을 이유로 차일피일 미루던 서울시체육회가 현재는 중요한 외부사정이 없음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다”며 “서울시체육회의 청이불문(聽而不聞) 행태에 실질적인 책임자인 현 사무처장의 해임과 수사의뢰까지 논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간 서울시체육회를 비롯해 지방체육회는 자치단체장이 당연직 회장을 역임하면서 사무처장이 사실상 관리·감독 책임자의 지위에 있었다. 2020년부터는 민간 회장체제로 전환된다. 민간 회장 선거를 앞두고 각 지방체육회에서는 물밑 작업이 한창인 모양새다. 금번 감사원 감사청구안 발의를 계기로 서울시체육회가 모든 비리·비위 의혹을 털고 공정한 선거를 바탕으로 서울시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 모두를 대표하는 책임있는 조직으로 재출발 할 수 있을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기는 남미] 엄마로 여장하고 운전면허시험 대신 본 아들의 최후

    [여기는 남미] 엄마로 여장하고 운전면허시험 대신 본 아들의 최후

    나이 많은 엄마에게 운전면허증을 선물하려던 브라질 남자가 유치장 신세를 지고 있다. 브라질 북부 혼도니아주 노바무툼 파라나에서 최근 벌어진 일이다. 43세 기계공인 문제의 남자는 엄마로 위장하기 위해 여장을 하고 운전면허 실기시험장을 찾았다. 그가 걸친 옷은 그의 엄마가 즐겨 입는 블라우스와 치마였다. 최대한 엄마처럼 보이기 위해 남자는 곱게 얼굴화장까지 했다. 물론 엄마의 화장법을 최대한 모방했다. 운전면허 시험장에 도착한 그는 엄마의 신분증을 내밀고 접수를 했다. 신분증을 받아본 직원은 실물과 사진을 비교하면서 고개를 살짝 갸우뚱했다. 비슷하긴 했지만 어쩐지 고령의 여성 같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단 접수를 받아줬다. 가장 중요한 관문을 통과한 남자는 순서를 기다리면서 1차 실기시험을 봤다. 결과는 기분 좋은 합격. 하지만 결국 덜미가 잡혔다. 무언가 영 찜찜한 기분이 든 접수처 직원이 경찰을 불렀기 때문이다. 경찰은 실기시험을 보던 남자를 세우고 신원을 정밀 확인했다. 치마를 입고 있었지만 남자가 남자라는 사실은 곧 들통났다. 경찰에 따르면 남자의 엄마는 운전면허신청 등 실기시험 전 절차를 모두 직접 했다. 실기시험만 남겨둔 상태에서 아들이 대신 여장을 하고 시험장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황상 엄마가 공범으로 의심되지만 남자는 "엄마는 아무 것도 모른다. 죄가 없다"고 항변했다. 경찰은 신분위조와 사기 혐의로 남자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 남자는 유치장에 갇혀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남자의 엄마는 브라질 다른 주에 체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엄마와 연락을 취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엄마의 이름과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다. 사건은 엄마를 대신해 운전면허 실기시험을 쳐주려 한 '효자'라는 제목으로 중남미 각국 언론에 보도됐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중국과도 비겼다… 벨 데뷔전 ‘합격점’

    남자부선 일본이 중국 2-1 꺾고 첫 승 한국 여자축구의 새 사령탑인 콜린 벨(잉글랜드) 감독이 데뷔전에서 ‘난적’ 중국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며 무난하게 출발했다.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10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챔피언십 여자부 1차전에서 중국과 0-0으로 비겼다. 한국은 비록 승리를 따내진 못했지만 최근 4년여 이어진 중국전 4연패 사슬을 끊어내며 자신감을 챙겼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0위인 한국은 16위 중국과의 상대 전적에서 4승6무27패가 됐다. 강호를 만나면 뒤로 물러서곤 했던 한국은 이날은 다른 모습이었다. 경기 초반부터 강한 전방 압박으로 공세를 펼쳤다. 슈팅 5-4(유효슈팅 3-1), 코너킥 4-0, 프리킥 11-8이 말해 주듯 전혀 밀리지 않았다. 세트피스를 도맡은 미드필더 장창(서울시청)이 날카로웠다. 경기 내내 프리킥과 침투 패스로 중국 골문을 위협했다. 특히 전반 27분 페널티아크 오른쪽 부근에서 왼발로 쏘아 올린 프리킥이 골문으로 빨려들어가는 듯했으나 별명이 ‘만리장성’인 상대 골키퍼 펭쉬멍의 선방에 막혔다. 한국은 후반 2분 교체 투입된 중국 공격수 양리의 오른발 슛이 왼쪽 골대를 맞히며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했다. 벨 감독은 후반 막판 손화연(창녕WFC), 여민지(수원도시공사), 장창 대신 강채림, 정설빈, 이소담(이상 인천현대제철)을 차례로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으나 중국 골문은 끝내 열리지 않았다. 2005년 원년 대회 우승 이후 14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은 오는 15일 대만과 2차전을 치른다. 경기 내내 선 채로 선수들을 독려했던 벨 감독은 “행복해요”라고 한국말로 데뷔전 소감의 운을 뗀 뒤 “중립적인 관객이 봤을 땐 우리가 나은 팀이라는 걸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흡족해했다. 또 “한국엔 어리고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은데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확신을 가질 수 있게 자신감을 심어 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자부에서는 일본이 중국을 2-1로 누르고 첫 승을 신고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경남, 미취업 청년 3949명에 구직활동비 3달간 지원

    경남, 미취업 청년 3949명에 구직활동비 3달간 지원

    경남도는 올해부터 ‘경남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드림카드)’을 추진해 모두 3949명에게 매월 50만원씩 구직활동비를 3달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도와 18개 시·군이 협업해 추진하는 ‘드림카드 사업’은 경남 거주 중위소득 150% 미만 가구의 만18~34세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대상자를 모집해 올해 3949명의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했다. 1차 선정자 1630명에게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구직활동비를 지원했다. 이어 2차 선정자 1699명은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지원 받는다. 지난달 선정된 3차 선정자 620명은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지원한다.지원금 지급이 끝난 1차 선정자 1630명 가운데 269명(16.5%)이 현재 취업이나 창업 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자 가운데 83명은 공공기관에, 80명은 민간기업에 취직했다. 2명은 창업했다. 도에 따르면 1차로 선정된 1630명을 대상으로 활동비 사용 항목을 확인한 결과 교육비·교재구입비·자격증취득비 등 구직활동과 직접 연관이 있는 항목에 67.8%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비·교통비 등 간접적인 구직활동 항목에 27.2%를 사용했다. 도는 구직활동비를 받은 청년들이 취·창업을 위해 교육이나 자격증 취득 등 구직활동에 집중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드림카드 지원을 받아 공무원이 된 차원석(30·김해시) 씨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서 드림카드 지원을 받아 책을 사고 독서실 비용을 내며 시험공부에 열중해 경남교육행정직에 합격했다”며 “꿈을 이루는데 드림카드가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도에 따르면 드림카드 1차 선정자 1630명에 대한 만조도 조사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참여를 권하겠느냐’는 물음에 응답자의 83.2%가 권하겠다고 대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드림카드 사업이 구직활동 및 직무능력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는지’를 묻는 질문에 94.1%가 ‘도움이 된다’고 답하는 등 청년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차석호 경남도 일자리정책과장은 “드림카드가 청년들이 꿈을 이루는 데 원동력이 되고 해당 개인 및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워너원 멤버 1명, 투표 조작으로 데뷔 ‘순위권 밖이었는데..’

    워너원 멤버 1명, 투표 조작으로 데뷔 ‘순위권 밖이었는데..’

    워너원 멤버 한 명이 투표 조작으로 데뷔의 꿈을 이룬 것으로 드러났다. 5일 검찰이 국회에 제출한 공소장에 따르면, Mnet ‘프로듀스’ 시리즈의 제작을 총괄한 김용범 CP는 지난 2017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온라인 및 생방송 문자투표 결과에 나온 A 연습생의 득표수를 조작했다. A 연습생은 최종 데뷔 조인 상위 11명에 포함됐지만, 김 CP의 조작 때문에 11위 밖으로 밀려났다고 검찰을 파악했다. 김용범 CP는 A 연습생을 11위 밖으로 내보내고 11위 밖에 있던 B 연습생의 순위를 데뷔 조에 포함되도록 올린 뒤 조작된 결과를 방송에 내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B 연습생은 워너원 멤버로 약 1년 6개월 동안 활동했다. 또한 ‘프로듀스’ 연출을 맡은 안준영 PD는 시즌2의 1차 탈락자 결정 당시 순위 조작으로 합격자와 탈락자를 바꾼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시즌1의 1차 탈락자 결정 과정에서도 투표 결과를 임의로 바꿔 순위를 조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김용범 CP와 안준영 PD의 투표 조작이 시즌 3, 4에서 더욱 대담해진 것으로 보고 있다. 공소장에 따르면, 이들은 시즌3 최종 데뷔 조의 사전 온라인 투표 중간 결과가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자, 방송 전 데뷔할 연습생 12명을 미리 정해뒀다. 김 CP와 안 PD는 미리 뽑아둔 12명의 순위를 임의로 정한 뒤, 순위에 따른 연습생별 득표 비율까지 정하고 합산된 투표 결과에 따라 각각의 비율을 곱하는 방법으로 득표수를 조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수법은 시즌 4에서도 똑같이 적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프로듀스101 순위조작’ 공소장 보니… “시즌 1·2서도 연습생 4명 바꿔치기…워너원 1명은 데뷔”

    ‘프로듀스101 순위조작’ 공소장 보니… “시즌 1·2서도 연습생 4명 바꿔치기…워너원 1명은 데뷔”

    생방송 순위 투표를 조작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케이블 음악채널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엑스(X) 101’ 제작 PD 등이 1~4회 전 시즌에서 순위권 안의 연습생을 탈락시키고 순위권 밖 연습생을 합격시켜 관리했다고 검찰이 지적했다. 시즌 1·2에서는 1차 투표에서 순위를 조작해 탈락됐어야 할 연습생들을 붙여줬고 시즌 3·4에서는 미리 최종 멤버를 정해둔 뒤 이들의 득표수를 조작한 것으로 검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5일 검찰이 국회에 제출한 공소장에는 ‘프로듀스 101’ 전 시즌을 제작한 안준영(구속 기소) PD는 2016년 1월 22일부터 그해 4월 1일까지 방송된 시즌1 프로그램에서 전체 101명의 연습생 가운데 61명을 선발하는 1차 투표에서 시청자들의 온라인 투표와 방청객 현장 투표 결과를 조작해 61위 안에 있던 두 명의 연습생을 순위권 밖에 있던 연습생 두 명과 ‘바꿔치기’했다고 기재됐다. 검찰은 순위가 뒤바뀐 연습생들의 이름도 공소장에 적시했다. 2017년 4월 7일부터 6월 16일까지 방송된 시즌2에서도 안 PD는 그해 5월 초 101명 가운데 60명을 선발하는 1차 투표에서 순위권에 있던 한 명의 연습생을 60위에서 밀려났던 연습생과 당락을 뒤바꾼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달 인천 부평구의 한 체육관에서 진행된 생방송에서는 총괄프로듀서인 김용범 CP가 순위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소장에 따르면 김 CP는 사전 온라인 투표 및 생방송 문자투표 결과를 조작해 11위 안에 진입한 한 명의 연습생을 순위권 밖으로 쫓아내고 다른 연습생을 11위 안에 진입해 최종 멤버로 데뷔하도록 했다고 검찰은 파악했다. 시즌3부터는 김 CP와 안 PD 등 프로그램 관계자들이 아예 12명의 데뷔 멤버를 미리 정해놨다고 공소장에 기재됐다. 최종 생방송을 하기 전 진행한 사전 온라인 투표에서 1위부터 12위까지 뽑힌 연습생들이 데뷔 그룹의 콘셉트에 맞지 않거나 안 PD 등이 원하지 않는 연습생이 선발되는 것을 제외하기 위해 미리 최종 멤버를 정했다는 것이다. 시즌3의 생방송 투표를 앞둔 지난해 8월 회의실에서 20명의 연습생 가운데 데뷔시키고 싶은 연습생 12명의 순위와 득표 비율을 임의로 정해, 최종 결과에 이 비율을 곱해 득표수를 조작했다고 검찰은 조사했다. 검찰은 이들이 시즌1·2를 통해 데뷔한 아이오아이나 워너원이 너무 큰 성공을 거두자 시즌3·4에서 선발된 그룹의 인기나 매출 등이 그에 미치지 못할까봐 부담을 가졌고 이들을 성공시켜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꼈다고 공소장에 적었다. 기소된 프로그램 관계자들에게는 직접 아이돌 멤버를 선정해 데뷔시킬 수 있다며 ‘국민 프로듀서’라고 호칭된 시청자들에게 거짓말을 한 사기 혐의도 추가됐다. 특히 생방송 중 진행되는 시청자 투표로 100원의 유료문자 투표를 하도록 한 것이 사기 액수로 지적됐다. 시청자 온라인 투표가 있기 전부터 미리 12명의 최종 멤버를 정해놓은 시즌3에서 총 46만 8290명이 55만 9169회의 유료문자 투표를 했는데 이로 인해 CJ ENM이 문자 수수료 등을 제외한 3600만여원의 재산상 이익을 취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시즌4에서도 최종 생방송 투표에 174만 7877명이 참여해 8864만여원의 이익을 회사가 취했다고 적시됐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전교꼴찌, 수능 만점자 될 수 있을까? ‘가능해’

    전교꼴찌, 수능 만점자 될 수 있을까? ‘가능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만점자 15명 가운데 한 명인 김해외고 송영준(18) 군이 화제다. 경남 김해외국어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송영준 군은 지난 14일 치러진 수능시험에서 국어, 수학(나형), 사회탐구 2과목(한국지리, 사회문화)에서 만점을, 등급만 발표하는 영어와 한국사에서 1등급을 받았다. 선행학습이 없었던 터라 외고에 입학한 뒤 전교 꼴찌에 해당하는 성적표를 받고 좌절하기도 했다. 입학 일주일 만에 담임선생님에게 “공고로 진학하겠다”며 상담 신청을 하기도 했다. 담임선생님은 “형편이 어려우면 장학금을 알아봐 주겠다. 포기하지 말고 한 번 더 해보자”며 흔들리는 송군의 마음을 다잡아줬다. 송 군은 4일 YTN과 가진 인터뷰에서 “저는 공교육 쪽에 충실해서 높은 성적을 받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여기서 포기하고 학원이나 과외하는 사람한테 지는 게 기분이 나빴다. 혼자 노력해서 이기는 걸 어떻게든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더 전의를 불태웠던 것 같다”고 말했다. 공부비결에 대해서는 “하나를 꼽자면 단계적으로 공부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며 “무슨 과목이든 약간 개념부터, 진짜 가장 쉬운 것부터 시작해서 그보다 약간 더 어려운 문제집, 그것보다 더 약간 어려운 문제 이런 식으로 레벨업하는 느낌으로 이렇게 모든 과목을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꿈이 ‘검사’라고 밝힌 송영준 군은 현재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수시 1차에 합격해 오는 10일 면접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규제 풀려 뜨거워지는 부산 부동산…’힐스테이트 사하역’ 외지인 원정투자까지

    규제 풀려 뜨거워지는 부산 부동산…’힐스테이트 사하역’ 외지인 원정투자까지

    국토교통부가 일부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했다. 이에 이들 지역에서 새롭게 선보일 아파트가 한번 더 부동산 시장의 수혜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청약 자격 조건과 주택담보대출 등의 규제가 풀리면서 이들 지역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은 신규 아파트에 쏠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선착순 분양 중인 부산 사하구 ‘힐스테이트 사하역’도 외지인 계약과 전화문의가 늘어나는 등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힐스테이트’가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 일원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사하역’은 지하 2층~지상 38층, 12개동, 전용면적 84~114㎡ 총 1,314가구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사하역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2020년 4월 24일부터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어, 중도금 대출 전 명의변경이 가능해 투자 메리트가 높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사하역과 당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지하철을 이용해 부산 도심 및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사남초등학교가 단지와 인접해있으며, 사하중, 당리중, 장평중 등도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2018학년도 부산 일반계고 서울대 수시합격 수위에 있는 동아고가 인근에 있는 등 학군이 형성되어 있다. 인근으로 부산 도심과 서부산권을 잇는 교통호재도 예정돼 있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과 2호선 사상역을 잇는 사상~하단선 공사가 2022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하단~녹산선이 2022년 착공될 예정이다.힐스테이트 사하역의 견본주택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사하역 2번 출구 인근인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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