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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행유예 선고받았던 20대 마약사범, 수강명령 불이행으로 결국 실형

    집행유예 선고받았던 20대 마약사범, 수강명령 불이행으로 결국 실형

    마약 사건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20대 여성이 법원의 선처에도 수강명령을 이행하지 않아 결국 실형을 살게 됐다.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는 수강명령 대상자인 20대 여성 A씨에 대한 집행유예 취소 신청이 인천지방법원에서 인용됐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2024년 인천지법에서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또 40시간의 마약 재범 예방 강의 수강명령도 함께 받았다. 이후 A씨는 보호관찰과 수강명령을 이행하지 않다가 1차례 구인돼 집행유예 취소 심리를 받았으나 재판부는 A씨 처지를 고려해 선처했다. 그러나 A씨는 재판부 선처에도 고의로 강의 수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인천보호관찰소는 진술조서를 작성하고 추가 조사를 거쳐 집행유예 취소를 법원에 다시 신청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A씨 집행유예를 취소했다. 인천보호관찰소 관계자는 “법 집행에 응하지 않을 경우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제재로 형 집행을 회피하는 사례를 막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전국 최초 재해 친환경 농가에 복구비 40% 추가 지원

    경기도, 전국 최초 재해 친환경 농가에 복구비 40% 추가 지원

    경기도가 지난해 호우와 폭염 등으로 재해를 본 76개 친환경 농가에 농작물 복구비 40%를 추가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친환경 농가는 재해 발생 시 인증 유지를 위해 오염 물질을 추가로 제거해야 하는 등 일반 농가보다 많은 복구비용이 들지만, 복구 지원금은 일반 농가와 같아 어려움이 컸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친환경 농가 재해 복구비 추가 지원 사업을 실시했으며, 2025년 1차 추경에서 관련 예산을 확보해 지난 7월 추가 지원금 1억 2000만원을 교부했다. 올해는 친환경 농가의 신속한 경영 안정을 위해 본예산에 도비 5000만원을 확보해 농작물 복구비 지급 시기를 앞당겼다. 지원금 수령 대상은 지난해 재해 피해를 본 양평·가평·안성·평택·이천·김포·용인·여주·파주 등 시군 친환경 농가 155곳이다. 추가 지급액은 농작물 복구비의 40%로 총 1억 2000만원(도비 5000만원, 시군비 7000만원)이다. 재해별로는 ▲3~4월 이상저온 ▲벼 깨씨무늬병 등 병해충 ▲7~8월 폭염 ▲7월 호우 ▲8월 호우 등이 포함된다. 기존에 재해 복구비를 받은 농가 중 친환경 농가에만 추가 지원을 하는 것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농가 계좌로 일괄 지급된다.
  • 박정희 군사정권 상징 ‘516도로’ 명칭 바뀌나…7년 만에 논의 재개

    박정희 군사정권 상징 ‘516도로’ 명칭 바뀌나…7년 만에 논의 재개

    군사정권을 상징한다는 논란이 이어져 온 제주 ‘5·16도로’의 명칭 변경 논의가 7년 만에 다시 시작된다. 제주도는 오는 30일 제주시 농어업인회관에서 ‘5·16도로 도로명 변경 도민 공감 1차 토론회’를 열고, 도민 의견 수렴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서귀포시 지역을 대상으로 한 토론회는 다음달 26일 서귀포시 예술의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통상적으로 말하는 516도로는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한라산 횡단 산간도로로, 일제강점기인 1932년 임도로 처음 개설됐다. 이후 5·16 군사쿠데타 이후 박정희 정부 시절인 1962년부터 본격적인 확장 공사가 이뤄져 1969년 10월 개통됐다. 이 과정에서 군사정권의 상징인 ‘5·16’ 명칭이 붙었고, 2009년 도로명주소법 개정 이후 공식 도로명으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 지방도 제1131호선인 ‘516로’는 제주시 남문로터리에서 동홍동 비석거리까지 40.56㎞이며, 도로명 516도로는 비석거리에서 제주대 사거리까지 31.1㎞ 구간을 일컫는다. 도로명 변경을 위해서는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주소사용자(주민등록상 등록된 세대주, 건축물대장상 건물소유자, 건축물 등기상 등기소유자, 민법상 법인대표, 상법상 법인대표, 사업자등록자, 19세 이상 외국인 등 7개항목)를 조사한 결과 총1833명으로 이 가운데 중복자를 빼면 1238명이 동의 신청을 받아야 할 대상이다. 양승철 건설주택국 토지정보팀장은 “도로명 변경 신청은 5분의 1이상 서면동의를 받아야 가능하다”면서 “이어 주소정보위원회(도로명 심의위원회)가 심의의결후 60일이내 주소사용자 2분의 1 동의를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도는 아라동, 영천동 주소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3~4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5~6월 주민의견 수렴을 거칠 예정이다. 5·16도로 명칭 논란은 김대중 정부가 5·16을 군사 쿠데타로 공식 규정한 이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서귀포시는 2018년에도 명칭 변경을 추진했지만, 당시 의견 수렴 대상 700여가구 가운데 응답은 20여 건에 그쳤고, 찬성보다 반대 의견이 많아 무산된 바 있다. 최근에는 윤석열 전 정부의 계엄 사태를 계기로 군사정권 상징물에 대한 재조명 요구가 커지면서, 다시 한 번 명칭 변경 필요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지난해 11월 제주도의회에서도 관련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대진 의원은 “도민의 열망과 수많은 노동자의 희생은 지워진 채 군사정권을 상징하는 숫자만 남아 있다”며 “평화와 균형발전의 가치를 담은 미래지향적 도로명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개인적으로 5·16이라는 용어를 좋아하지 않는다”며 “다만 법률상 절차가 난해하고 복잡한 만큼, 서귀포시와 협의해 도민과 도로명 사용자 의견을 다시 묻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이 대통령 지적했던 LS, 에식스솔루션즈 상장 신청 철회…“우려 목소리 경청”

    이 대통령 지적했던 LS, 에식스솔루션즈 상장 신청 철회…“우려 목소리 경청”

    LS가 한국거래소 예비심사 청구 중인 에식스솔루션즈의 상장 신청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LS는 26일 “소액주주, 투자자 등 내외부의 이해관계자들의 상장 추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주보호 및 신뢰 제고를 위해 에식스솔루션즈의 상장 신청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S는 에식스솔루션즈 상장 전 지분 투자(Pre-IPO)에 참여한 재무적투자자(FI)와 새로운 투자 방안에 대해 재검토하기로 했다. LS는 지난해 8월 자사주 50만주 소각에 이어 다음달 중 2차로 자사주 50만주를 추가 소각할 예정이다. 최근 LS 주가를 고려할 때 총 2000억원 규모다. LS는 “다음달 이사회 결의를 통해 주주 배당금을 전년 대비 40% 이상 인상하고, 동시에 주가 1주당 가치를 나타내는 PBR(주가순자산비율)을 2030년까지 2배 이상 확대해 실질적인 주주보호 및 환원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LS를 지목해 “아직도 이런 사례가 있다”며 중복 상장 문제를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위 위원장인 오기형 의원은 중복 상장 관련 제도를 더 적극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다고 전했다. 그간 LS는 전기차용 모터와 변압기의 필수 소재인 특수권선 주문이 급증하는 지금이 투자의 적기라며, 중복 상장을 통해 5000억원을 조달하고 미국 현지에 설비 투자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에는 주주 반발에도 1차 기업설명회를 열고 상장 배경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최근에는 모회사 LS 주주에게 일반 공모 외에 에식스솔루션즈의 IPO 주식을 별도로 배정하겠다는 유인책을 내놓았다. 하지만 이런 ‘모회사 주주 대상 공모주 특별배정’은 금융당국과 협의가 필요한데, 이 대통령의 지적으로 동력을 잃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특히 소액주주연대와 주주행동 플랫폼 ‘액트’는 LS의 중복 상장을 막기 위해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에식스솔루션즈가 별도로 상장하면 그동안 모회사 LS 주가에 반영돼 있던 성장 기대가 에식스솔루션즈 주가로 이전되면서 LS의 기업가치가 희석되고 기존 주주는 피해를 본다는 것이다. 권선분야 세계 1위 에식스솔루션즈는 LS가 2008년 인수한 핵심 계열사로 LS는 지난해 말 한국거래소에 에식스의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
  • 대통령에 공개 지적 당한 LS… ‘중복 상장’ 사실상 백기

    대통령에 공개 지적 당한 LS… ‘중복 상장’ 사실상 백기

    LS그룹이 ‘중복 상장’ 논란이 끊이지 않은 계열사 에식스솔루션즈의 기업공개(IPO)를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그간 주주 반발에도 상장 강행을 고집했지만,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해당 문제를 직접 비판하자 사실상 백기를 든 셈이다. LS그룹 관계자는 25일 “대통령의 지적이 있었고, 주주들의 이야기도 들어봐야 해서 현재 상황을 엄중히 보고 있다”며 “상장 잠정 중단을 포함해 모든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LS는 미국 증손회사인 에식스솔루션즈의 상장과 관련해 이달 중에 열기로 했던 2차 기업설명회 일정도 결정하지 못했다. 2차 설명회에서 에식스솔루션즈의 성장에 따라 투자 성과를 공유하는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었지만 개최 여부마저 불투명해진 것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LS를 지목해 “아직도 이런 사례가 있다”며 중복 상장 문제를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위 위원장인 오기형 의원은 중복 상장 관련 제도를 더 적극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다고 전했다. 그간 LS는 전기차용 모터와 변압기의 필수 소재인 특수권선 주문이 급증하는 지금이 투자의 적기라며, 중복 상장을 통해 5000억원을 조달하고 미국 현지에 설비 투자를 늘리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지난해 11월에는 주주 반발에도 1차 기업설명회를 열고 상장 배경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최근에는 모회사 LS 주주에게 일반 공모 외에 에식스솔루션즈의 IPO 주식을 별도로 배정하겠다는 유인책을 내놓았다. 하지만 이런 ‘모회사 주주 대상 공모주 특별배정’은 금융당국과 협의가 필요한데, 이 대통령의 지적으로 동력을 잃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 LS의 입장에서 이재명 정부가 선언한 ‘코스피 5000 시대’에 중복 상장 강행은 시장의 신뢰와 주주가치 제고 기조에 역행한다는 부담을 피하기 힘든 상황이다. 특히 소액주주연대와 주주행동 플랫폼 ‘액트’는 LS의 중복 상장을 막기 위해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행동에 나설 계획이다. 에식스솔루션즈가 별도로 상장하면, 그동안 모회사 LS 주가에 반영돼 있던 성장 기대가 에식스솔루션즈 주가로 이전되면서 LS의 기업가치가 희석되고 기존 주주는 피해를 본다는 것이다. 한편, 권선분야 세계 1위 에식스솔루션즈는 LS가 2008년 인수한 핵심 계열사로 LS는 지난해 말에 한국거래소에 에식스의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한 바 있다.
  • 대전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의료비 최대 20만원 지원

    대전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의료비 최대 20만원 지원

    대전시가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 의료비를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반려동물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반려동물의 적정한 보호를 돕기 위한 ‘2026년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 400명을 모집한다. 대전의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20여만 세대로, 취약계층의 반려동물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시는 경제적 여건으로 의료비 부담을 느끼는 취약계층 반려 가구에 대해 가구당 최대 2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중증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하기로 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반려동물 25만원 이상 의료비 사용 시 최대 20만원까지, 25만원 미만이면 사용 금액의 80%를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중성화수술과 예방 접종, 건강검진, 질병 검사와 치료 등 반려동물 의료비를 비롯해 펫보험료,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까지 포함된다. 다만 사료나 용품 구매비는 제외된다. 신청은 26일부터 2월 27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자치구별 1차 신청 결과가 미달하면 2차 신청(4월 6~24일)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대전의 동물병원에서 진료받고 의료비를 낸 뒤 관련 서류를 구청에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대전은 전국에서 처음 전 자치구(5개)에 1개 이상의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하는 등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취약계층이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미루는 일이 없도록 반려인과 반려동물에 도움이 되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재공고…2월 6일 마감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재공고…2월 6일 마감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 19일 조달청에서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을 재공고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지조성공사 입찰에 참여하려는 업체는 오는 2월 6일까지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신청서와 공동수급협정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난 16일 마감한 입찰에서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단독 응찰해 유찰됐다. 이번 재공고에서도 유찰된다면 이후 상황을 살피고 내부 논의를 거쳐 수의계약 전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부지조성공사는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로 진행된다. 공사 기간은 애초 84개월에서 106개월로 늘었고 공사 금액은 물가 상승분을 반영해 10조 5000억원에서 10조 700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입찰 참여 확대·경쟁입찰 성립을 위해 공동계약 시 시공 능력 평가액 상위 10대 건설사의 공동수급체 구성을 3개 사 이내로 허용하고, 최대 20개 지역업체가 추가로 공동수급체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지역기업 우대기준’을 적용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 참여 기업은 23개 사로, 앞서 사업 불참을 선언한 현대건설을 이어 주관사를 맡은 대우건설과 한화 건설부문, HJ중공업,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 금호건설, BS한양, 중흥토건 등이다. 부산지역 건설사 9곳과 경남지역 업체 6곳도 합류했다. 롯데건설도 참여 여부를 검토 중이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부지조성공사 입찰 진행은 국가계약법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고혈압·당뇨병 동네 의원서 체계적 관리… 일반 외래보다 10% 저렴[알아두면 쓸데 있는 건강 정보]

    Q. 고혈압·당뇨병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려면. A. 국민건강보험공단의 ‘1차 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에 참여해보자. 집 근처 동네 의원 의사가 개인별 관리 계획을 세워 1년간 꾸준히 관리해준다. 의사나 간호사·영양사로부터 질병 관리와 함께 생활 습관 개선 교육·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혈압·혈당을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의료진이 피드백도 준다. Q. 동네의원 만성질환 관리의 장점은. A. 약 처방에 그치지 않고 환자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맞춤 관리가 가능하다. 같은 의료진이 계속 관리해줘 혈압·혈당 조절과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Q. 누가 신청할 수 있나. A. 고혈압이나 당뇨병 진단을 받은 환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사업에 참여한 동네의원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The 건강보험’에서 확인 가능하다. 질병관리청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참여자는 중복 신청할 수 없다. Q. 비용은 얼마인가. A. 건강보험 가입자나 피부양자는 서비스 비용과 일부 검사·재진 진찰료의 20%만 부담한다. 일반 외래 진료보다 약 10% 저렴하다.
  • 강북에서는 주민들이 예산 짠다…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공개 모집

    강북에서는 주민들이 예산 짠다…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공개 모집

    서울 강북구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제8기 강북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강북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 기관·사업체에 근무하는 사람 또는 구에 영업소 본점이나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와 임직원이 신청할 수 있다. 구 공무원과 구 산하 기관 근무자는 제외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필요와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을 제안·결정하는 제도다. 구는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다음 달 2일까지 총 24명의 위원을 뽑을 계획이다. 신청은 우편, 팩스 또는 구청 기획예산과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찾아 할 수 있다.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장애인,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은 우선 선발 대상에 포함되며, 위원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무작위 추첨을 한다. 동별 인원 비율과 성별·나이·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위원을 뽑는다. 선정 결과는 다음 달 말 구청 누리집과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선발된 위원의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29일까지 2년이다. 위원들은 예산 편성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주민참여예산제 평가와 개선 방안 마련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모집 공고와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기획예산과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위원 모집으로 더 많은 주민의 목소리가 구정에 반영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재정 운영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 “대리처방은 인정” 박나래, 2차 고소인 조사…前매니저는 미국 체류 중

    “대리처방은 인정” 박나래, 2차 고소인 조사…前매니저는 미국 체류 중

    15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 매니저들을 고소한 개그우먼 박나래를 전날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8시쯤 경찰에 출석한 박나래는 약 6시간 동안 조사받은 뒤 이날 새벽 2시쯤 귀가했다. 박나래는 지난달 전 매니저 2명을 공갈미수와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하고 1차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같은달 22일 경찰은 매니저 한 명에 대한 피고소인 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매니저는 이후 이틀 만인 지난달 24일 미국으로 출국했으며 이달 2일로 예정됐던 2차 피고소인 조사는 미뤄졌다. 건강상의 이유로 현재 라스베이거스에 체류 중이라는 해당 매니저는 추가 소환 조사 가능성에 대해 “향후 (추가) 경찰 조사를 받아야 한다면 곧바로 한국에 갈 것”이라는 입장이다. 전 매니저 2명은 박나래의 직장 내 괴롭힘과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지난달 서울서부지법에 1억원 상당의 부동산가압류신청을 했다. 연이어 서울 강남경찰서에 박나래를 특수상해,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박나래는 용산서를 통해 공갈 및 횡령 혐의로 전 매니저들을 맞고소한 상태다. 박나래 “대리처방 인정…주사이모는 의사로 알았다”한편 박나래는 14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산부인과 대리 처방 지시 의혹에 대해 “두 차례 부탁한 적이 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하루 종일 촬영 일정이 잡혀 있는 상황에서는 병원에 가기 어려웠다”며 “만약 그 부분이 문제가 된다면 그에 대한 책임과 처벌도 감수하겠다”고 했다. 일명 ‘주사이모’ 불법 시술 논란에 대해서는 “성형외과에서 처음 만나 ‘대표’로 불렸기에 당연히 의사 면허가 있는 원장님으로 알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직장 내 괴롭힘, 임금 체불 및 개인 비용 지급 지연 등 전 매니저들이 제기한 다른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거나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다.
  • 재심 청구 안 한다는 한동훈… 가처분 신청 준비 중

    재심 청구 안 한다는 한동훈… 가처분 신청 준비 중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당원게시판(당게) 사건’에 대한 당 윤리위원회의 제명 결정에 재심을 청구하지 않기로 했다. 이미 윤리위와 당 지도부가 결론을 내려 뒀다고 보는 만큼 재심의 실익이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다만 한 전 대표는 최고위원회가 제명을 확정하면 즉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나설 예정이다. 한 전 대표는 14일 국회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가처분 신청 여부에 대해 “지난 계엄을 막은 마음으로 국민, 당원과 함께 최선을 다해 막겠다”며 대응 의지를 표현했다. 한 전 대표는 최고위가 제명안을 의결하는 즉시 가처분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 대표 측은 윤리위의 징계 근거인 당게 관련 조사 자체를 ‘조작’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만큼 법원에서 이를 다퉈 보겠다는 것이다. 친한(친한동훈)계 한 의원은 통화에서 “법원이 정당의 당무에는 개입을 자제하려는 성향이 크지만 국민의힘 소속으로 공직 선거 출마 자체가 봉쇄되는 만큼 중대한 이익 침해가 있다”며 “인용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고 말했다. 앞서 이준석(현 개혁신당 대표) 전 국민의힘 대표도 2022년 7월 자신에 대한 윤리위 징계 관련 가처분 신청으로 대응에 나선 바 있다. 다만 당시에는 당원권 징계 6개월의 윤리위 징계 자체가 아닌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에 대한 효력정지 신청이었다. 당시 친윤(친윤석열)계가 최고위원 줄사퇴로 강제 비대위 전환에 나서자 즉시 가처분 신청을 했고 법원은 이 전 대표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이후 국민의힘이 당헌·당규 개정을 통한 2차 비대위 구성에 나섰을 때는 관련 가처분 신청이 모두 기각됐다. 당헌·당규 개정을 위한 전국위원회 개최 금지, 새 비대위원장과 비대위원에 대한 직무정지 신청 등이 모두 기각됐다. 법원은 국민의힘이 1차 가처분 때 문제가 됐던 부분들을 당헌·당규 개정으로 해소했다고 봤다. 이후 윤리위는 이 전 대표에게 당원권 정지 1년을 추가하는 2차 징계를 내렸다. 이 전 대표와 달리 한 전 대표는 징계 자체에 대한 효력정지를 신청할 예정이라 결과를 예단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 尹, 판사 기피·기일 변경 등 남은 재판도 ‘방어 기술’ 펼칠 듯

    尹, 판사 기피·기일 변경 등 남은 재판도 ‘방어 기술’ 펼칠 듯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재판이 13일 기소된 지 약 1년 만에 마무리된 가운데 오는 16일에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체포 방해 혐의 사건 1심 선고 공판이 열린다. 윤 전 대통령이 총 8개에 달하는 형사재판을 받으면서 변호인단이 ‘방어권 보장’을 이유로 지연 전략을 펼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 백대현)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사건에 대한 선고 공판을 16일 연다. 이는 윤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기소된 사건 중 첫 번째 사법 판단이다. 특검은 지난달 26일 결심공판에서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윤 전 대통령의 위증 혐의 사건은 이날 공판준비기일을 열 계획이었으나, 전날 윤 전 대통령 측이 기일 변경을 신청하면서 이달 21일로 연기됐다. 내란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계엄 당일 정상적인 국무회의를 개최하려 했던 것처럼 허위 증언을 했다며 추가 기소했다. 재판이 연달아 잡혀 있는 상황에서 윤 전 대통령을 비롯한 피고인들의 변호인단이 재판을 지연시키고 정치적 공방을 유발하기 위한 각종 법 기술을 동원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재판 불출석, 재판부 기피 신청, 위헌법률심판 제청, 장시간의 증거 조사 등이 대표적이다. 전날 진행된 ‘평양 무인기 침투’와 관련된 일반이적 혐의 첫 공판에서도 변호인의 재판부 기피 신청으로 재판이 3시간 만에 종료됐다. 변호인단은 재판부가 구속영장을 추가로 발부하는 등 예단을 갖고 있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가 같은 날 다시 기피 신청을 철회했지만,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따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법에 전담재판부가 각 2개 이상 설치되면서 재판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전담재판부는 체포 방해와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항소심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을 예고한 상태다. 윤 전 대통령의 다른 재판은 공판 준비 단계에 머물러 있다. 14일에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호주 도피 의혹 사건의 1차 공판준비기일이 열린다. ‘명태균 여론조사 무상 수수’ 관련 재판은 오는 27일,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관련 재판은 다음달 3일 각각 공판준비기일이 진행된다. 윤 전 대통령의 허위사실 공표 혐의 사건은 일정이 아직 잡히지 않았다.
  • 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외 남은 재판은… 변호인단 재판 지연 전략 유지 전망

    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외 남은 재판은… 변호인단 재판 지연 전략 유지 전망

    尹 기소 8개 재판 중 2개 1~2월 중 1심 결론변호인단 판사 기피·기일 변경 등 ‘방어 기술’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재판이 기소된 지 약 1년 만인 13일 결심공판으로 마무리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오는 16일에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체포 방해 혐의 사건 1심 선고 공판이 열린다. 윤 전 대통령이 총 8개에 달하는 형사 재판을 받으면서 변호인단이 ‘방어권 보장’을 이유로 지연 전략을 펼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 백대현)는 16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사건에 대해 선고 공판을 연다. 이는 윤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기소된 사건 중 첫 번째 사법 판단이다. 특검은 지난달 26일 결심공판에서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윤 전 대통령의 위증 혐의 사건은 이날 공판준비기일을 열 계획이었으나, 전날 윤 전 대통령 측이 기일 변경을 신청하면서 이달 21일로 연기됐다. 내란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계엄 당일 정상적인 국무회의를 개최하려 했던 것처럼 허위 증언을 했다며 추가 기소했다. 재판이 연달아 잡혀 있는 상황에서 윤 전 대통령을 비롯한 피고인들의 변호인단이 재판을 지연시키고 정치적 공방을 유발하기 위한 각종 법 기술을 동원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재판 불출석, 재판부 기피 신청, 위헌법률심판 제청, 장시간의 증거 조사 등이 대표적이다. 전날 진행된 ‘평양 무인기 침투’와 관련된 일반이적 혐의 첫 공판에서도 변호인의 재판부 기피 신청으로 재판이 3시간 만에 종료됐다. 변호인단은 재판부가 구속 영장을 추가로 발부하는 등 예단을 갖고 있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가 같은 날 다시 기피 신청을 철회했지만,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따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법에 전담재판부가 각 2개 이상 설치되면서 재판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전담재판부는 체포 방해와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항소심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을 예고한 상태다. 윤 전 대통령의 다른 재판은 공판준비 단계에 머물러 있다. 14일에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호주 도피 의혹 사건의 1차 공판준비기일이 열린다. ‘명태균 여론조사 무상 수수’ 관련 재판은 27일,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관련 재판은 다음달 3일 각각 공판준비기일이 진행된다. 윤 전 대통령의 허위사실 공표 혐의 사건은 일정이 아직 잡히지 않았다.
  • 구로구, C형간염 확진 검사비 지원 병원 확대

    구로구, C형간염 확진 검사비 지원 병원 확대

    서울 구로구가 56세 구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C형간염 확진 검사비 지원사업’의 범위를 올해부터 종합병원을 포함한 전국 모든 의료기관으로 확대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국가건강검진(1차 검사)에서 C형간염 양성 반응이 나올 경우, 실제로 바이러스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확진 검사(RNA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기존에는 동네 의원급에서 검사한 경우만 비용이 지원됐으나, 올해부터는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 등 대형 의료기관을 이용해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올해 국가건강검진 대상자인 56세(1970년생) 구민 중 1차 검사에서 C형간염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다. 지원금은 최초 1회에 한해 확진 검사에 드는 진찰료와 검사비 본인부담금을 포함해 최대 7만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작년에 56세였던 1969년생 구민 중 종합병원에서 확진 검사를 받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경우, 올해 3월 31일까지 소급 신청이 가능해 더 많은 구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C형간염은 예방 백신은 없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약물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다. 하지만 방치할 경우 간경화나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어 확진 검사를 통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구로구 관계자는 “그동안 종합병원 이용 시 지원을 받지 못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병원 규모와 상관없이 지원 범위를 전면 확대했다”며 “평소 이용하시던 병원에서 비용 부담을 덜고 확진 검사까지 꼭 완료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영암군, 청년부부에 최대 500만원 지원한다

    영암군, 청년부부에 최대 500만원 지원한다

    전남 영암군이 청년부부에게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는 ‘2026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신혼부부의 경제 부담 완화와 청년 인구 유입 및 지역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청년부부 결혼장려금은 1차 200만원, 2차 100만원, 3차 200만원 등 3년간 3회로 나눠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최초 신청일부터 지급일까지 부부가 모두 영암에 거주하며 는 군민으로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모두 49세 이하이고 전라남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한다. 다만 부부 중 누구라도 결혼축하금을 받은 이력이 있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혼인신고일부터 6개월이 지난 날부터, 혼인신고일로부터 1년 6개월 이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부부 중 한 명이 외국인일 경우 결혼비자 발급일인 체류기간 허가일자를 기준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결혼장려금 지원으로 청년층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안정 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의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난에 있고, 안내는 인구청년과 청년지원팀(061-470-2553)에서 한다.
  • 개인정보 유출 1500명의 분노… 쿠팡 상대 집단소송 본격화

    개인정보 유출 1500명의 분노… 쿠팡 상대 집단소송 본격화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로 피해를 본 제주도민의 집단소송이 시작됐다. 제주에서 진행되는 소비자 집단소송 가운데 최대 규모다. 제주지역 법률사무소 ‘사활’(대표변호사 김민찬·차혁)은 9일 오전 제주지방법원에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 제주도민 피해자 단체 손해배상청구’ 소장을 제출했다. 사활 측에 따르면 소송 참여 신청자는 지난 3일 마감 기준 2300여 명으로, 애초 목표였던 1000명을 두 배 이상 웃돌았다. 이 가운데 소송에 필요한 자료를 우선 제출한 1527명을 1차 원고로 소송을 제기했고, 나머지 신청자들에 대해서는 자료가 접수되는 대로 추가 소송에 나설 계획이다. 원고 1인당 손해배상 청구액은 최소 20만원이다. 소송의 핵심 쟁점은 민법상 불법행위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와 개인정보보호법 제39조의2에 따른 법정 손해배상 청구다. 법정 손해배상 제도는 실제 손해액을 입증하지 않더라도 법원이 최대 300만원 범위 내에서 상당한 손해액을 인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민찬 사활 대표변호사는 소장 제출에 앞서 “이번 소송은 단순한 금전 보상을 넘어 기업의 책임을 묻고 재발을 막기 위한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며 “제주도민들은 쿠팡을 신뢰해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맡겼지만, 그 믿음은 무너졌다”고 말했다. 안중선 파트너 변호사도 “부실한 정보보호 시스템으로 고객 신뢰를 저버린 기업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전국에서 진행 중인 유사 소송을 맡은 변호사들과 협력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이번 소송의 배경이 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지난해 6월부터 약 5개월간 발생했다. 전직 직원이 내부 접근 권한을 악용해 최대 3370만명에 달하는 회원의 성명,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배송지 등 개인정보를 무단 유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활 측은 “섬이라는 지역적 특성상 제주도민들에게 쿠팡은 단순한 쇼핑 앱이 아니라 육지와 연결되는 필수 플랫폼”이라며 “이번 집단소송은 제주도민들의 분노와 문제의식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라고 밝혔다. 법률사무소 사활은 추가 참여자를 모집해 2차, 3차 소송도 이어갈 방침이다.
  • 세종에 ‘개인택시’ 증차, 올해 20대·내년 14대 신규 발급

    세종에 ‘개인택시’ 증차, 올해 20대·내년 14대 신규 발급

    세종에서 택시 잡기가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세종시는 9일 지역의 택시 부족 문제를 덜고 교통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개인택시 신규 면허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9년까지 개인택시 34대를 추가 공급할 계획으로 1차로 올해 20대를 배정했고 내년 상반기 14대를 추가할 예정이다. 1차 공급이 완료되면 지역을 운행하는 택시는 506대에서 526대로 늘어나게 된다. 신규 면허 신청 기간은 내달 6~13일까지며, 무사고 운전경력 등 자격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중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개인택시 신규 면허 대상자 모집 내용은 시 누리집(sej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부세종청사 등을 찾은 방문객 사이에서는 세종에서 택시를 잡는 게 너무 힘들다는 불만이 끊이질 않는다. 천흥빈 세종시 교통국장은 “신규 면허 배분은 택시 공급 부족으로 불편이 크다는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조치”라며 “도시 성장에 맞춰 지속해 택시 공급을 확대하고 교통 편의를 보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檢 ‘홈플 사태’ 김병주 MBK회장 구속영장 청구

    檢 ‘홈플 사태’ 김병주 MBK회장 구속영장 청구

    ‘홈플러스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과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직무대리 김봉진)는 7일 김 회장과 김 부회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홈플러스와 MBK 경영진이 지난해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을 인지하고도 대규모로 단기채권을 발행한 뒤 기습적으로 기업회생을 신청해 채권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끼쳤다고 의심하고 있다. MBK는 홈플러스의 대주주다. MBK 측은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한국기업평가는 지난해 2월 28일 홈플러스의 신용등급을 기존 ‘A3’에서 ‘A3-’로 강등했다. 홈플러스는 신용등급이 강등되기 사흘 전에 820억원 규모의 전자단기사채(ABSTB)를 발행했고, 강등 나흘 만인 3월 4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검찰은 홈플러스와 MBK가 신용등급 하락 1차 통보를 받은 2월 25일 이전에 이를 알고서도 단기채권을 발행해 투자자에게 손실을 떠넘기려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감독원으로부터 패스트트랙(긴급 조치)으로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해 4월 홈플러스 본사와 MBK 본사 및 김 회장과 김 부회장, 조주연 홈플러스 사장 등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지난해 12월 2일과 9일에는 김 부회장과 김 회장을 각각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김 회장 등 MBK 임원진이 2023년 말부터 홈플러스의 경영 적자 상태를 직접 보고 받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김 회장은 지난해 10월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홈플러스의 기업 회생 신청 의사 결정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회생절차는 제가 권한이 없다”며 “회사의 이사회가 정하는 것”이라고 했다.
  • 검찰, ‘홈플러스 사태’ 김병주 MBK 회장 등 경영진 4명 구속영장 청구

    검찰, ‘홈플러스 사태’ 김병주 MBK 회장 등 경영진 4명 구속영장 청구

    ‘홈플러스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과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직무대리 김봉진)는 7일 김 회장과 김 부회장 등 4명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홈플러스와 MBK 경영진이 지난해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을 인지하고도 대규모로 단기채권을 발행한 뒤 기습적으로 기업회생을 신청해 채권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끼쳤다고 의심하고 있다. MBK는 홈플러스의 대주주다. MBK 측은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한국기업평가는 지난해 2월 28일 홈플러스의 신용등급을 기존 ‘A3’에서 ‘A3-’로 강등했다. 홈플러스는 신용등급이 강등되기 사흘 전에 820억원 규모의 전자단기사채(ABSTB)를 발행했고, 강등 나흘 만인 3월 4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검찰은 홈플러스와 MBK가 신용등급 하락 1차 통보를 받은 2월 25일 이전에 이를 알고서도 단기채권을 발행해 투자자에게 손실을 떠넘기려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감독원으로부터 패스트트랙(긴급 조치)으로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해 4월 홈플러스 본사와 MBK 본사 및 김 회장과 김 부회장, 조주연 홈플러스 사장 등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지난해 12월 2일과 9일에는 김 부회장과 김 회장을 각각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김 회장 등 MBK 임원진이 2023년 말부터 홈플러스의 경영 적자 상태를 직접 보고 받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김 회장은 지난해 10월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홈플러스의 기업 회생 신청 의사 결정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회생절차는 제가 권한이 없다”며 “회사의 이사회가 정하는 것”이라고 했다.
  • “카네이션·마들렌 만들고 나눠요”…서울 강서구 ‘자원봉사 겨울방학’ 참가자 모집

    “카네이션·마들렌 만들고 나눠요”…서울 강서구 ‘자원봉사 겨울방학’ 참가자 모집

    서울 강서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자원봉사 겨울방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나눔으로 채우는 겨울방학’이라는 이름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활동이다. 초중고생 총 50명을 모집한다.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총 3차에 걸쳐 운영되며,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1차에는 양말 재봉 후 남은 천 조각인 양말목을 활용해 카네이션을 제작하는 활동이 진행된다. 완성된 작품은 오는 5월 자원봉사 활동처에 기부한다. 2차에는 다양한 색상의 유리공예 장식품을 만들고 우수봉사자 시상 시 부상으로 활용된다. 1, 2차 활동은 강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 각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3차는 프랑스 전통 과자인 마들렌을 직접 만들어 등촌4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는 활동이다. 총 1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 2시간의 봉사활동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선착순이다. 회차별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번 겨울방학을 이웃과 마음을 나누며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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