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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경원 순천시의원,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 조례’ 제정

    장경원 순천시의원,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 조례’ 제정

    순천시의회 장경원(더불어민주당, 외서·낙안·별량·상사·도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장 의원에 따르면 ‘순천시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질병, 고령 등의 사유로 혼자서 병원 이용이 힘든 관내 1인 가구 시민에게 병원 동행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해 사회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 이용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지원내용 ▲수행기관 선정 및 협약 ▲수행기관의 선정 취소 ▲동행 매니저의 자격 ▲업무의 위탁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 대상 및 내용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 방법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 신청 및 지원절차 등의 내용을 포함하는 등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장 의원은 “점차적으로 1인 가구가 급격히 늘어나는 시대적 특성에 따라 이제는 병원 동행 서비스도 행정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조례가 보호자 없이는 병원을 찾기 어려운 순천시 1인 가구의 건강한 일상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금천구, 유망 청년창업기업 5곳에 사업화 자금 2000만원 쏜다

    금천구, 유망 청년창업기업 5곳에 사업화 자금 2000만원 쏜다

    서울 금천구는 다음달 3일까지 ‘금천 청년창업가 도약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청년창업기업 5개 사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금천 청년창업가 도약 지원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지역 내 청년창업기업을 발굴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신규사업이다.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청년기업에게 발전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해 지역 내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별로 사업화 자금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화 자금은 시제품 제작비, 시장개척 및 홍보비, 지식재산 출원 및 등록비, 각종 인증 획득비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첨단제조, 정보통신 기술(IT)·서비스, 생명·건강, 친환경·에너지, 기타(의류, 섬유, 봉제 등 제조업 및 문화, 체육, 콘텐츠, 교육, 지식산업 등) 5개 분야를 모집한다. 금천구에 소재한 7년 이내 청년창업기업 또는 금천청년꿈터 입주(예정)기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3일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제출서류를 첨부해 전자우편(cgs30@geumcheon.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1차 서류평가(2배수 선정)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대상기업을 선정하고 금천구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8월 초 최종 선정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7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금천청년꿈터 입주(예정)기업에는 2차 발표심사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 내 유망 청년창업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G밸리 산업단지와 금천청년꿈터를 중심으로 조성하고 있는 창업생태계를 발전시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금천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수도권이란 이유로’···경기도 8개 시군, 또 기회발전특구 빠져 ‘역차별 논란’

    ‘수도권이란 이유로’···경기도 8개 시군, 또 기회발전특구 빠져 ‘역차별 논란’

    경기 8개 시·군 특별법 대상 해당, 신청 자격도 안 줘 남북 접경지이면서 인구감소지역인 경기 북부가 단지 ‘수도권’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정부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에서 또다시 배제돼 논란이다. 지역소멸 대응 관련 정부 사업들이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역차별받은 데 이어, 특구지정 역시 비수도권만을 대상으로 한정했다. 20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심의·의결한 1차 기회발전특구 지정안에는 대전과 전북, 전남, 제주, 경북, 대구, 부산, 경남 등 총 8개 시·도 내의 20개 기초단체가 특구로 지정됐다. 특구로 지정된 지역들은 각종 규제 특례가 부여된다. 정부는 지자체와 기업 간 협의에 따라 지정된 지역의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재원과 보조금, 행정적 특례를 지원한다. 이번 특구들의 투자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경우 40조5천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별법상 경기도 지자체들도 대상에 포함되지만, 지정된 곳은 단 한 곳도 없다. 아예 신청 자격을 주지 않아 접수조차 하지 못했다. 지난해 7월 시행된 관련법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는 수도권 내 접경지와 인구감소지역 등에 속한 지역들은 지방시대위원회가 대상으로 정할 경우 지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 내에선 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등 8개 시군이 해당한다. 이에 경기도는 지난해 11월부터 기회발전특구 지정 관련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진행하면서 여러 차례 대상 지정을 요청했지만, 끝내 무시됐다.
  • 제주 하원테크노캠퍼스, 정부 첫 기회발전특구 선정

    제주 하원테크노캠퍼스, 정부 첫 기회발전특구 선정

    정부가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되는 하원테크노캠퍼스를 첫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세제 및 부담금 감면은 물론 추가 지원 인센티브에 대한 국고 지원을 받게 돼 우주산업 전초기지 조성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경북 포항시 2차전지 종합관리센터에서 진행된 정부 지방시대위원회 제1차 기회발전특구 지정심사에서 하원테크노캠퍼스지구 30만 2901㎡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부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는 대규모 기업 투자를 지방에 유치하도록 규제 특례, 세제·재정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다. 도는 지난 4월 26일 하원테크노캠퍼스지구를 우주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신청한 바 있다. 정부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한 제주, 부산, 대구 등 8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무위원회 심사와 지난 14일 정부 지방시대위원회의 분과위원회를 거쳐 이날 전체회의 심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도는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하원테크노캠퍼스의 앵커기업인 ㈜한화시스템과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를 중심으로 신속하게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입주 희망을 밝힌 9개 기업을 포함해 기업 투자를 추가 유치하고, 하원테크노캠퍼스를 산업단지로 변경 신청하는 절차도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대외변수에 취약한 3차산업 중심 경제구조를 개편하기 위해 제조업 비중을 현재 4% 정도에서 2030년까지 10%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우주산업 연관 기업체의 대거 유치로 제조업 비중을 크게 늘리고, 지역 내 청년 일자리 창출, 안정적인 세수확충에도 기여하는 등 일석삼조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연구원에서 경제성을 분석한 결과 단기 건설효과로는 제주지역 내 생산유발효과 1412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627억원, 고용유발효과 979명이며, 장기 운영효과는 연간 발생으로 생산유발효과 3818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897억원, 고용유발효과는 481명으로 나타났다. 앞서 도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 과정에서 지난 4~5월 하원테크노캠퍼스지구에 입주하는 ㈜한화시스템과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2개 앵커기업과 총 투자규모 1111억 원 이상, 고용인원 415명을 내용으로 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 하원테크노캠퍼스지구가 정부의 첫 번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은 것을 계기로 위성제조·발사·관제·위성 데이터 활용 등 우주산업 전주기를 수행할 수 있는 제주만의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정부의 지원을 기반으로 민간우주산업 혁신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기회발전특구가 현 정부의 핵심정책인 만큼 이날 윤석열 대통령과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8개 시도지사, 기회발전특구 내 앵커기업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와 앵커기업이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세리머니가 이뤄졌다.
  • 순천 ‘기회발전특구 지정’…문화콘텐츠 분야 전국 유일

    순천 ‘기회발전특구 지정’…문화콘텐츠 분야 전국 유일

    순천시가 20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발표한 제1차 기회발전특구 지역으로 최종 지정됐다. 순천 특구는 이번에 지정된 8개 시·도 특구 중에서 문화콘텐츠 분야로 유일한 지역이다. 시는 제조업과 산단 위주의 정형화된 특구 모델을 신청한 다른 시군구와 달리 특구 계획 초기 단계부터 국내외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유수 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했다. 그 결과 문화콘텐츠 산업이 새로운 경제 모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이번 특구 지정은 입주 기업이 확정된 순천만국제습지센터 등 국가정원이 우선 포함됐다. 원도심 일원은 입주 기업을 확정한 후 재심의를 거쳐 추가 지정될 예정이다. 순천 지역은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기업의 지방 이전과 투자가 촉진되고, 청년이 선호하는 양질의 고급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노관규 시장은 “순천이 준비하고 있는 문화콘텐츠 산업이 지방시대 신성장거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며 “문화콘텐츠를 통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세계적인 애니·웹툰 관련 페스티벌을 개최해 순천을 K-콘텐츠 전진기지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기회발전특구란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에게 세제지원, 규제 특례, 재정지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기업은 다시 지역에 투자하도록 유도하는 성장 모델이다. 대통령 직속 기구인 지방시대위원회가 심의·의결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결정 고시로 지정된다.
  • 종로구, 주얼리 신규 사업자 ‘크라우드펀딩’ 지원

    종로구, 주얼리 신규 사업자 ‘크라우드펀딩’ 지원

    서울 종로구가 신규 주얼리 브랜드 양성과 특정개발진흥지구 활성화를 위해 올해 말까지 ‘종로 주얼리 디자인 온(on)큐베이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종로구 관계자는 “신규 사업자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온라인 플랫폼으로 상품 디자인 공개와 목표액 및 기간을 설정해 대중에게 투자를 받는 ‘크라우드 펀딩’ 전 과정을 뒷받침할 것”이라며 “종로 주얼리 특정개발진흥지구 내 인력 유입과 질적 성장을 목표로 원자재부터 디자인, 제조, 판매, 감정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이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주얼리 집적지 장점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신청 대상은 관내 주얼리 사업자다. 특정개발진흥지구 내, 디자인 보유, 소상공인, 청년을 우대한다. 참여 희망 시 구청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해 이달 30일까지 온라인으로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1차 선발자를 20팀 내외로 정해 7월 한 달간 주 1회씩 총 4강의 기본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1강 ‘크라우드펀딩의 기본과 이해’, 2강 ‘지식재산권 또는 노동법’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 3강 ‘라이브커머스’ 교육, 4강 ‘펀딩 실무 지원팀 면담’ 순으로 구성했다. 이어서 참여도, 적극성, 계획성, 실현 가능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3개 팀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8월부터 는크라우드펀딩을 위한 아이디어 기획, 스토리 구성, 제품 제작, 홍보 및 마케팅 등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팀당 최대 350만원 한도로 시제품 제작의 기회를 제공한다.크라우드 펀딩으로 얻은 수익금은 선발 업체가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최종 선발팀에게는 K-주얼리 종로 페스티벌 참여 혜택 등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 주얼리패션팀에서 안내한다. 종로구 관계자는 “종로를 대표하는 지역산업 ‘주얼리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신규 브랜드를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주얼리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 “GGM 상생일자리 부부…회사 복지혜택에 만족해요”

    “GGM 상생일자리 부부…회사 복지혜택에 만족해요”

    “출산과 육아를 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일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는 게 모두 회사의 배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 지역 상생형 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도장부에서 기술직으로 근무하는 오종석(38)·허단비(34) 매니저는 공장 내 유일한 부부 사원이다. 18일 GGM에 따르면 허 매니저는 지난 2021년 3월 기술직 제1호 여성 사원으로 입사했고 남편 오 매니저는 2021년 1차 기술직 신입사원 모집 때부터 수차례에 걸친 도전 끝에 지난해 11월 ‘8전 9기’에 성공하며 광주글로벌모터스 가족이 됐다. 15개월의 출산·육아 휴직 후 지난 5월 2일 복직한 허씨는 무엇보다 육아와 관련한 회사 복지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그는 “전에 다니던 직장에서는 일요일만 쉬고, 퇴근 시간도 일정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퇴근 시간이 일정하고 토요일 일요일도 온전히 활용할 수 있어서 여행도 하고 저녁 시간도 넉넉하게 즐길 수 있어 매우 좋다”고 말했다. 부부의 출근길에는 늘 딸 다경이가 함께 한다. 회사 바로 옆 공동 어린이집에 다경이를 맡기기 때문이다. 허씨는 “회사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집인데다 바로 옆에 있고, 시설이나 환경도 워낙 좋아서 안심하고 아이를 맡긴다. 특히 복직한 뒤 육아 단축 근무를 신청해 오전 4시간만 근무하고 퇴근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육아 단축근무의 경우 임금의 50%는 회사에서 나오고 나머지 50%의 70∼80%는 국가에서 보전해준다. 이들 부부가 근무하는 부서는 도장부다. 세밀한 부분에서는 맡은 일이 다르지만, 마치 사람의 고운 피부를 가꾸듯 캐스퍼에 정성스럽고 예쁘게 색을 입히는 일을 하고 있다. 눈에 보이는 흠집은 말할 것도 없이 눈에 보이지 않는 티끌 하나까지도 허용하지 않고 매끄럽고 고운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일이 도장부의 임무다. 다음달 전기차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는 부부의 가장 큰 소망은 회사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해 가족이 행복해지는 것이다. 부부는 “광주시와 현대자동차, 광주은행 등이 함께 상생형 일자리를 만든다는 뉴스를 접하고 일반 기업과 달리 고용이 안정되고 오래 근무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지원하게 됐다”며 “상생을 통해 우리 부부와 광주글로벌모터스가 함께 발전할 것을 확신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 파산한 홍록기 근황…8억에 산 아파트 ‘16억’에 팔렸다

    파산한 홍록기 근황…8억에 산 아파트 ‘16억’에 팔렸다

    올해 초 파산 선고를 받은 방송인 홍록기 소유의 아파트가 경매에서 약 16억원에 팔린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홍록기 소유의 서울 성동구 금호자이1차 아파트는 전날 오전 1차 경매에서 16억 3409만원에 낙찰됐다. 2012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과 도보 5분 거리 역세권인 데다, 인근에 초등학교가 있어 일대에서 선호 단지로 손꼽힌다. 이 아파트는 전용 117.18㎡(42평) 크기로, 감정가는 16억 3000만원이다. KB 부동산시세는 감정가보다 5000만원가량 낮은 15억 8500만원이었다. 뉴스1에 따르면 응찰자는 1명으로 감정가보다 400만원가량 높은 금액에 낙찰됐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홍록기는 이 건물을 2015년 12월 8억원에 매입했다. 소유권 등기일에 은행에서 6억 3600만원의 근저당이 잡힌 것으로 미뤄볼 때 아파트 담보 대출을 받아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 통상 은행은 대출액의 11~120%를 근저당으로 설정한다. 경매에서 매입가 대비 2배 이상 높은 금액에 낙찰됐으나, 다수의 근저당과 가압류가 걸려있어 홍록기가 이번 경매 낙찰로 손에 쥐는 돈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홍록기 소유의 일산 오피스텔도 지난 3월 경매에 나와 한 차례 유찰된 뒤 감정가(4억 7500만원)의 80% 수준인 3억 8500만원에 낙찰된 바 있다. 한편 홍록기는 2011년 웨딩컨설팅업체를 공동 설립해 운영해오다 코로나19에 따른 경영난을 겪었다. 지난해 초 직원들에게 2년 가까이 임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자 홍록기는 체불 사실을 인정하며 “법인 회생절차를 신청해 개시 결정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해당 법인의 회생 절차는 종결됐지만, 지난해 2월 홍록기는 개인 파산을 신청했다. 법원 조사 결과 지난해 7월 기준 홍록기의 총자산은 22억여원, 부채는 30억여원으로 나타났다. 법원은 애초 홍록기가 방송 활동 등으로 얻은 수입으로 채권자들을 변제할 수 있다고 보고 회생절차를 권유했다. 그러나 일부 채권자가 홍록기의 변제 계획안에 반대하며 회생 절차가 폐지돼 법원은 그대로 홍록기에게 파산을 선고했다.
  • 관악구, 호신술도 배우고 친구도 만드는 ‘우리동네 안전네트워크’

    관악구, 호신술도 배우고 친구도 만드는 ‘우리동네 안전네트워크’

    서울 관악구가 지역 내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우리동네 안전네트워크 교육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5월에 열린 1차 우리동네 안전네트워크는 18명이 참가해 관악경찰서 여성 청소년계에서 ‘스토킹 범죄 예방법과 대처 방법’에 대해 배웠다. 이외에도 나를 지키는 호신 기술을 체험했다. 오는 20일 관악구청 별관 7층에서 진학, 취업 등으로 가족과 떨어져 낯선 곳에서 정착하는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2차 우리동네 안전네트워크를 연다. 이번 모임에서는 ‘자기방어를 위한 호신술’을 익히고 여성 1인 가구로서 느끼는 불안 요소와 개선방안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우리동네 안전네트워크에 참여를 원할 경우 20일 오후 1시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참여/예약-참여신청-행정접수) 또는 여성가족과 여성친화정책팀(879-6123)으로 접수하면 된다. 1인 가구뿐만 아니라 모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구는 여성안심 귀갓길 보행환경 개선, 1인가구 안심 장비 지원, 불법 촬영기기 탐지장비 대여 서비스, 안심귀가 스카우트 등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여성안심 귀갓길 내 주민 안전을 돕는 고보조명(로고조명) 정비를 진행 중이며 6월 내 완료될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혼자 거주하는 여성들이 불안하지 않고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 도시 구현을 위해 생활 속에서 다양한 안전시책을 적극 만들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채용 시험인데 예비군 연기 못하나요… “사유 확대해야” “봐주면 운영 어려워”[생각나눔]

    채용 시험인데 예비군 연기 못하나요… “사유 확대해야” “봐주면 운영 어려워”[생각나눔]

    계약직으로 일하는 A씨는 지난달 22일 회사 내부에서 치러지는 정규직 전환 시험이 예비군 동원훈련 기간(5월 21~23일)과 겹치자 병무청에 시험 일주일 전 훈련 연기를 신청했다. 회사 자체 시험이라 수험번호나 공문 등이 별도로 없어 시험 일정이 적힌 이메일 등을 제출했지만 ‘기타 부득이한 사유’로 인정받지 못했다. A씨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시험인데 연기조차 안 되는 것이냐”며 지난달 말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했다. 전역 1~4년 차를 대상으로 하는 ‘예비군 동원훈련’ 연기 사유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채용 문이 갈수록 좁아지는 상황에서 취업 준비생이 다수인 젊은 동원훈련 대상자들의 사정을 달라진 사회적 분위기에 맞게 반영하지 못한다는 이유에서다. 이 때문에 일부 대상자들은 훈련 날짜에 맞춰 국가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연기 사유를 만들어 내기까지 한다. 채용 관련 활동이나 시험, 개인적인 중요 일정 등을 일일이 서류로 입증할 수 없는 탓에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국가 자격증 포털인 ‘큐넷’에서 동원훈련 일정과 겹치는 자격증 시험을 ‘접수만’ 시키는 것이다. 16일 병무청에 따르면 2박 3일간 군부대 등에서 훈련을 하게 되는 동원훈련은 일정을 개인이 선택할 수 없고 일괄 통보된다. 출퇴근하는 방식의 동미참훈련, 전역 5년 차부터 진행되는 기본훈련 등은 예비군이 원하는 일정을 신청할 수 있다. 게다가 예비군 동원훈련은 동미참훈련, 기본훈련과 달리 1차 불참 시 고발돼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해진다. 동원훈련을 미루려면 소집 일자 5일 전까지 연기 사유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거나 전화로 신고 후 3일 이내에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인정되는 연기 사유는 ▲질병 ▲가족이 위독하거나 사망한 경우 ▲재난 ▲행방불명 ▲출국 ▲수학능력시험 및 편입학시험 응시 ▲기타 부득이한 경우다. 자격증 시험, 각종 채용 시험 등은 ‘기타 부득이한 경우’로 분류되기 때문에 취준생들이 주로 쓰는 편법이다. 예비군 오모(23)씨는 “훈련 연기를 하기 위한 사유들이 까다롭다 보니 접수만 되면 인증할 수 있는 국가자격증 시험을 신청하는 사람이 주변에 많다”고 했다. 포털사이트에 ‘동원예비군 연기’만 검색해도 훈련 일정과 겹치는 자격증 시험을 문의하고 추천하는 글이 줄을 잇는다. 이런 ‘꼼수’까지 횡행하다 보니 동원훈련 연기 사유를 확대하고, 제출 서류를 간소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적잖다. 채모(27)씨는 “처음부터 원하는 훈련 일정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며 “채용 시험이나 활동은 일괄적으로 연기 사유로 인정해 줘도 되지 않느냐”고 말했다. 황모(25)씨도 “한 번 군대에 다녀왔는데 불참도 아니고 연기를 위해 서류를 이렇게 꼼꼼하게 준비해야 하는 것도 문제”라고 했다. 반면 훈련 대상자의 사정을 일일이 봐주면 예비군 제도 운용이 어려울 것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병무청 관계자는 “연기 사유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으면 동원훈련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병무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에 따라 직업훈련 기관에 재학 중이거나 수능시험을 응시하는 예비군 등에 대해서는 연기 기준을 완화한 바 있다. 다만 “지금 당장 동원훈련 연기 사유 확대 등의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 동원훈련 미루려고 거짓 응시까지...“연기 규정 완화 필요” vs “명확한 기준있어야”[생각나눔]

    동원훈련 미루려고 거짓 응시까지...“연기 규정 완화 필요” vs “명확한 기준있어야”[생각나눔]

    “정규직 전환시험과 겹쳤는데 연기 안 돼”예비군 동원훈련 연기하려면 사유 충족해야자격증 시험 ‘접수만’해 미루는 편법도 무단 불참하면 즉시 고발“연기 기준 완화” vs “훈련 진행 위해 필요” 계약직으로 일하는 A씨는 지난달 22일 회사 내부에서 치러지는 정규직 전환 시험이 예비군 동원훈련 기간(5월 21~23일)과 겹치자 병무청에 시험 일주일 전 훈련 연기를 신청했다. 회사 자체 시험이라 수험번호나 공문 등이 별도로 없어 시험 일정이 적힌 이메일 등을 제출했지만 ‘기타 부득이한 사유’로 인정받지 못했다. A씨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시험인데 연기조차 안 되는 것이냐”며 지난달 말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했다. 전역 1~4년 차를 대상으로 하는 ‘예비군 동원훈련’ 연기 사유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채용 문이 갈수록 좁아지는 상황에서 취업 준비생이 다수인 젊은 동원훈련 대상자들의 사정을 달라진 사회적 분위기에 맞게 반영하지 못한다는 이유에서다. 이 때문에 일부 대상자들은 훈련 날짜에 맞춰 국가자격증 시험을 응시해 연기 사유를 만들어 내기까지 한다. 채용 관련 활동이나 시험, 개인적인 중요 일정 등을 일일이 서류로 입증할 수 없는 탓에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국가 자격증 포털인 ‘큐넷’에서 동원훈련 일정과 겹치는 자격증 시험을 ‘접수만’ 하는 것이다. 16일 병무청에 따르면 2박 3일간 군부대 등에서 훈련을 하게 되는 동원훈련은 일정을 개인이 선택할 수 없고 일괄 통보된다. 출퇴근하는 방식의 동미참훈련, 전역 5년 차부터 진행되는 기본훈련 등은 예비군이 원하는 일정을 신청할 수 있다. 게다가 예비군 동원훈련은 동미참훈련, 기본훈련과 달리 1차 불참 시 고발돼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해진다.동원훈련을 미루려면 소집 일자 5일 전까지 연기 사유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거나 전화로 신고 후 3일 이내에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인정되는 연기 사유는 ▲질병 ▲가족이 위독하거나 사망한 경우 ▲재난 ▲행방불명 ▲출국 ▲수학능력시험 및 편입학시험 응시 ▲기타 부득이한 경우다. 자격증 시험, 각종 채용 시험 등은 ‘기타 부득이한 경우’로 분류되기 때문에 취준생들이 주로 쓰는 편법이다. 예비군 오모(23)씨는 “훈련 연기를 하기 위한 사유들이 까다롭다 보니 접수만 하면 인증할 수 있는 국가자격증 시험을 신청하는 사람이 주변에 많다”고 전했다. 포털사이트에 ‘동원예비군 연기’만 검색해도 훈련 일정과 겹치는 자격증 시험을 문의하고 추천하는 글이 줄을 잇는다. 이런 ‘꼼수’까지 횡행하다 보니 동원훈련 연기 사유를 확대하고, 제출 서류를 간소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적잖다. 채모(27)씨는 “처음부터 원하는 훈련 일정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며 “채용 시험이나 활동은 일괄적으로 연기 사유로 인정해 줘도 되지 않느냐”고 말했다. 황모(25)씨도 “한 번 군대에 다녀왔는데 불참도 아니고 연기를 위해 서류를 이렇게 꼼꼼하게 준비해야 하는 것도 문제”라고 했다. 반면 훈련대상자의 사정을 일일이 봐주면 예비군 제도 운용이 어려울 것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병무청 관계자는 “연기 사유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으면 동원훈련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병무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에 따라 직업훈련 기관에 재학 중이거나 수능시험을 응시하는 예비군 등에 대해서는 연기 기준을 완화한 바 있다. 다만 “지금 당장 동원훈련 연기 사유 확대 등의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 교육발전특구 지정 총력전…경북도·교육청·10개 시군 협약

    교육발전특구 지정 총력전…경북도·교육청·10개 시군 협약

    경북도는 14일 경북도교육청 웅비관에서 도교육청, 10개 시군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공모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내 10개 시군은 경주, 김천, 영주, 영천, 문경, 경산, 청송, 영덕, 청도, 고령이다. 도 등은 시범지역 2차 지정에도 최대한 많은 시군이 뽑히도록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한 교육 발전 모델을 구체화하고 행·재정적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각 시·군은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발전 특구 모델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며 운영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경주시=원자력과 자동차부품· 관광 등 특화자원과 교육·산업 간 연계를 통한 맞춤형 인재 양성 ▲김천시 지역 정주형 해외 인재 지원 체계 구축 ▲영주시=첨단 베어링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베어링 산업 인력 양성 ▲영천시=디지털과 지역공동체 기반 교육 및 협약형 고교 육성을 통한 공교육 경쟁력 강화 ▲문경시=지역대학과 연계한 청년 인재 지역 정주를 위한 지역 특화 분야 인력양성 교육체계 운영 ▲경산시=지산학연 일체형 Univer-city 경산 구축 ▲청송군=지역 주도 맞춤형 책임 돌봄 및 학생 성장 지원 ▲영덕군=해양 웰니스 기반 정주형 인재 양성 체계 구축 ▲청도군=생애 주기별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을 통한 행복청도 구현 ▲고령군=학교시설 복합화와 평생교육을 접목한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체계 마련 등이다. 시범지역 2차 지정은 오는 30일까지 신청 기획서 제출과 교육부의 서면 및 대면 심사,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7월 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을 위해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정주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2월 처음 시행된 1차 시범지역 공모에서는 경북 8개 시군(포항, 구미, 상주, 울진, 칠곡, 봉화, 안동·예천)이 선정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역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을 획기적으로 지원해 저출생을 극복하고 교육에서 정주까지 책임지는 지방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바이오 특화단지 잡아라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이 임박해지면서 유치 경쟁이 더 뜨거워지고 있다. 12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바이오의약품과 오르가노이드(장기유사체) 재생 치료 등 바이오 2개 분야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공모 결과 바이오의약품은 인천, 전남, 경북, 대전, 강원, 경기 시흥 등 6곳이, 오르가노이드 재생 치료는 충북, 전북, 경기 수원, 경기 고양·성남 등 5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산업부는 국가첨단전략산업심의위원회 등을 통해 빠르면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쯤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몇개 지자체를 지정할지는 미정이다. 충북도는 총공세에 나섰다. 지난 10일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강경성 산업부 1차관을 만나 특화단지 지정을 건의했다. 오는 17일에는 청주시청에서 특화단지 유치 기원 결의대회를 갖는다. 도 관계자는 “충북은 국내 최대규모의 바이오 클러스터가 있다”며 “가장 큰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유치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한 업무협약도 잇따른다. 전남도는 지난달 28일 써모피셔 사이언티픽, 포스백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써모피셔 사이언티픽은 미국에 본사를 둔 연 매출 400억 달러 규모의 세계적 과학기술 기업이다. 포스백스는 인유두종 바이러스 분야 백신기업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선도기업 투자계획이 주요 평가 항목”이라며 “이번 협약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도는 한림대, 하버드 의과대학, 매사추세츠 의과대학으로 구성된 ‘의료AI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 사업단’과 협력을 약속했다. 전북도는 경쟁상대인 충북도와 초광역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역발상 전략을 펼쳤다. 지자체들이 총력전을 펼치는 것은 지난해 5월 정부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에 이어 바이오를 국가첨단전략산업에 포함했기 때문이다. 이는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의미한다. 반도체나 이차전지는 몇몇 지자체들이 앵커기업을 유치해 국내 산업을 주도하지만 바이오는 아직 뚜렷한 강자가 없다는 것도 경쟁이 치열한 이유다. 오르가노이드 재생 치료 분야의 경우 시작 단계라 이번에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국내 선두주자가 될 수 있다.
  • 국민체육진흥공단, ‘TV·휴대전화 없는 스포츠 키즈 캠프’ 참여 가족 모집

    국민체육진흥공단, ‘TV·휴대전화 없는 스포츠 키즈 캠프’ 참여 가족 모집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2일 유·청소년의 디지털 중독을 막고 가족과 함께 스포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TV·휴대전화 없는 스포츠 키즈 캠프’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경남 진주시 KSPO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디지털 중독 예방과 함께 스포츠의 즐거움을 가족과 함께 느껴 친밀감을 높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4월에도 1차 캠프를 열어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둔 30가족 90여명을 대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21일까지 스포츠가치센터 인터넷 홈페이지(sportsvalue.kspo.or.kr)에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055-790-937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성북구, ‘소행성’ 공모전 개최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성북구, ‘소행성’ 공모전 개최

    서울 성북구가 10일부터 청년과 성북구 소재 대학교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24 소통으로 행복한 성북(이하 소행성)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소행성 공모전은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의 시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왔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 중 대학이 가장 많이 소재한 지역의 특색을 살려 대학, 대학원 학생, 청년들과 정책 소통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깔끔·깨끗 클린성북을 위한 자원순환 아이디어’와 ‘주민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분야에서의 정책 아이디어’ 두 주제로 진행한다.두 주제 중 하나를 정해 제안서 또는 동영상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7월 5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wknight2@sb.go.kr) 또는 성북구청 기획예산과로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안서 양식 및 기타 자세한 안내사항은 성북구청 누리집(s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온라인 국민투표와 공모전심사위원회 심사로 한다. 1차 심사는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국민생각함’ 온라인 국민투표로 진행한다. 2차는 공모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심사 한다. 당선자 발표는 8월 중에 한다.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의 부상금도 지급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2024 소행성이 청년이 성북에서 행복한 일상을 누리고 성장하는 정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소행성 외에도 다양한 주민제안을 적극적으로 구정에 반영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아이 먼저 등교 시키고, 학부모 출근은 천천히”

    “아이 먼저 등교 시키고, 학부모 출근은 천천히”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초등1학년 학부모 ‘10시 출근제’를 초등 전체 학년으로 확대한다.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제1차 추경을 통해 사업비 1억1200만원을 추가 확보, 총 사업비 2억2400만원을 투입해 ‘초등 학부모 10시 출근제’를 기존 1학년에서 전체 학년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 대상도 기존 150건에서 2배로 늘려, 총 300건을 시행하게 된다. 이 사업은 광주지역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초등 학부모 근로자가 최대 2개월 간 임금 삭감 없이 근로시간을 1시간 단축할 수 있는 일가정양립 지원 사업이다.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늦추거나, 퇴근시간을 오후 6시에서 5시로 앞당기는 방식이다. 초등 학부모의 근로시간 1시간 단축에 따른 급여는 광주시가 장려금 명목으로 사업장에 지원한다. 중소기업 사업장에서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가족친화사업장 조성으로 돌봄 걱정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사·노무 관리도 편리해 호응이 크다.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회사에 피해를 주지 않고 출·퇴근 시간을 1시간 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학년 확대’ 요청이 많았다. 강기정 시장은 앞서 지난 3월 27일 현장 소통의 장인 ‘정책소풍’을 일가정양립지원본부에서 열어 초등1학년 학부모 10시 출근제의 전 학년 확대 검토를 지시하고 예산 확보에 나섰다. 강 시장은 ‘10시 출근제’가 중소사업장의 가족친화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일가정양립 지원이 선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점 등을 사업확대의 이유로 꼽았다.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올해 상반기 초등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참가자(사업장)를 모집, 116건을 운영 중이다. 이번 추경을 통해 대상자가 전 학년으로 확대된 만큼 참가자가 크게 늘 것으로 보고 있다. 신청 자격은 광주지역 법인 및 사업자등록 사업장 가운데 300인 미만 고용보험 가입 중소사업장이다. 정규직·기간제·대체인력 등 고용형태에 상관없이 상시근로자면 가능하다. 학부모는 광주시에 거주하며 자녀는 광주지역 초등학교에 다녀야 한다. 엄마·아빠 모두 신청 가능하며, 다른 사업장일 경우 동시 지원도 가능하다.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장은 2개월 간 조정된 출근시간을 준수한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장려금 74만8000원을 지원받게 된다. 광주시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광주아이키움(www.광주아이키움.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또는 광주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 문의는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센터(062-613-7981)로 하면 된다.
  • 할머니 몰던 차에 손자 사망… 제조사 처음으로 입 열었다

    할머니 몰던 차에 손자 사망… 제조사 처음으로 입 열었다

    2022년 12월 6일 강릉 홍제동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한 대가 굉음과 함께 하얀 배기가스를 분출하며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해당 SUV는 1차 추돌 이후에도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 600m가량을 더 주행했고, 다른 차들을 피해 달리다 왕복 4차로 도로를 넘어 지하 통로에 추락한 뒤에야 멈췄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60대 할머니 A씨가 크게 다쳤고, 조수석에 타고 있던 12살 손자 이도현 군이 숨졌다. “사랑하는 손자를 잃고 저만 살아남아서 미안하고 가슴이 미어진다.” 차량 제조사인 KG모빌리티를 상대로 약 7억 60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도현군 가족은 지난 4월 사고 현장 도로에서 사고 상황을 재연하는 국내 첫 재연시험을 진행했다. 경찰이 도로를 통제하고 법원에서 선정한 전문 감정인의 참관 하에 진행된 재연시험은 사고 차량과 동일한 ‘2018년식 티볼리 에어’ 차량에 제조사 측이 제공한 변속장치 진단기를 부착해 진행됐다. 변속기 진단기는 차량속도와 분당 회전수(RPM), 기어단수 등 데이터를 실시간 기록하는 장치다. 도현군 가족의 소송 대리를 맡은 법률사무소 나루 하종선 변호사는 “제조사 측 주장과 달리 변속 패턴이 이번 실제 주행에서 나온 수치들과 맞지 않았다”고 밝혔다. 재연시험에서 이뤄진 기어 변속 정보를 토대로 실제 속도와 변속패턴 설계 자료상의 예측 속도를 비교했을 때, 일치하는 사례는 1∼2건에 그쳤고 8∼9건은 최소 시속 4∼7㎞에서 최대 시속 54∼81㎞까지 차이가 벌어졌다. 제조사는 변속패턴 설계자료를 토대로 사고기록장치(EDR) 자료상 가속페달 변위량이 100%(풀 액셀)인 상태에서 충돌 4.5∼5초 전 분당 회전수(RPM)가 5900에서 4초 전 4500으로 떨어지는 현상에 대해 기어가 3단→4단으로 변속됐기 때문이라고 주장해왔다. 하 변호사는 이에 대해서도 “변속패턴 설계자료대로 속도 변화가 이뤄지지 않음이 확인된 이상 제조사 주장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차량에는 결함이 없고,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이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분석 결과와 비교해도 이번 재연시험의 속도와 RPM, 변속단수 등이 현저히 달랐다.도현군이 탑승한 차량이 모닝을 추돌하기 직전 시점으로 되돌아가 시속 40㎞에서 변속 레버를 주행(D)으로만 두고 2∼3초간 풀 액셀을 밟았을 때, 실제 속도는 시속 40→73㎞, RPM은 3000→6000, 기어는 4단→2단→3단으로 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어가 중립(N)인 상태에서 속도가 시속 40㎞, RPM이 6200∼6400으로 일정했다는 국과수의 분석과 엇갈린다. 국과수는 ‘운전자가 변속레버를 굉음 발생 직전 D→N, 추돌 직전 N→D로 조작했다’고 분석했으나, 도현군 가족은 앞서 음향분석 감정을 통해 ‘변속레버 조작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할머니가 기어 D 상태에서 운전한 게 사실이라면 국과수의 분석은 완전히 틀렸다는 게 도현군 가족의 주장이다. 모닝 추돌 이후 상황을 가정해 풀 액셀을 밟았을 때의 주행데이터도 국과수의 분석과 완전히 달랐다. 재연시험에서는 시속 44㎞에서 120㎞까지 가속하는 데 18초가 걸린 반면, 국과수의 분석에서는 40㎞에서 116㎞까지 가속하는 데 24초가 걸렸다. RPM 그래프도 재연시험은 단순한 직선 형태를 보인 반면 국과수는 여러 굴곡이 생기는 형태를 보였다. 변속패턴 역시 재연시험(4단→2단→3단→4단)과 국과수 분석치(2단→3단→4단→3단→4단→3단) 간 차이가 컸다. 감정인은 “가속페달과 변속기어 주행 형태를 볼 때 풀 액셀로 주행할 경우 국과수의 감정서 내용과 같은 변속기어 패턴이 발생하기 어려운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시속 110㎞에서 5초 동안 풀 액셀을 밟은 시험을 두 차례 진행했을 때도 속도가 각각 124㎞와 130㎞가 나와 국과수의 분석치(시속 116㎞)보다 속도의 증가 폭이 컸다. 도현군 가족은 이같은 재연시험 결과를 토대로 “할머니는 페달 오조작을 하지 않았음이 입증됐다”며 “페달 오조작이 아니므로 차량 결함에 의한 급발진”이라고 주장했다. 또 EDR이 할머니가 사고 전 마지막 5초 동안 풀 액셀을 밟았다고 기록하면서도 속도가 시속 110㎞에서 116㎞로 6㎞밖에 증가하지 않은 것과 모닝 추돌 후 40㎞에서 116㎞에 달할 때까지 무려 24초나 걸린 것은 할머니가 브레이크를 밟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도현군 할머니는 사고 당시 “이게 왜 안 돼”라고 외치며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음을 시사했다.제조사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 차량 제조사인 KG모빌리티(이하 KGM·옛 쌍용자동차) 측은 10일 첫 공식 입장을 내놨다. KGM은 “불의의 사고로 인해 아픔을 겪고 있을 유가족(원고)에게 또 다른 상처가 될 것을 우려해 입장 표명을 자제하며 법원에서 상세히 소명해왔지만, 원고 측의 재연시험 결과 발표 등에 대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KGM은 크게 ▲지난 4월 19일 진행됐던 공식 재연시험 방법이 사고 당시 모습과 상이한 점 ▲KGM이 제안한 추가 주행 시험 결과 국과수와 유사한 결과가 나온 점 ▲원고들이 지난 5월 27일 진행한 자동 긴급 제동장치(AEB) 기능 재연시험은 객관성이 결여된 점 등 3가지를 주장했다. 우선 원고의 감정 신청에 따라 이뤄진 공식 재연시험에 관해 “해당 시험은 모든 주행 구간에서 가속페달을 100% 밟았음을 전제로 진행됐으나, (그 근거는)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100% 밟았음을 기록한 사고기록장치(EDR) 데이터의 기록이 전부”라고 주장했다. EDR은 에어백이 터질 정도로 강한 충격이 있어야 사고 기록을 저장하되 그 기록은 에어백이 전개된 때로부터 소급해서 ‘마지막 5초’뿐이기 때문에 모든 주행 구간에서 ‘풀 액셀’을 밟은 건 실제 사고 당시 상황을 재현한 것으로 볼 수 없다는 취지다. KGM은 또 “법원에서 지정한 감정인의 감정 결과 ‘운전자가 모든 주행 구간에서 가속페달을 100% 밟았다고 볼 수 없다’는 결론에도 반하는 조건으로 재연시험이 이뤄졌다”고 했다. 재연 시험에서 시속 110㎞에서 5초 동안 풀 액셀을 밟은 시험을 두 차례 진행했을 때도 속도가 각각 124㎞와 130㎞가 나와 EDR 기록을 토대로 한 국과수의 분석치(시속 116㎞)보다 속도 증가 폭이 컸던 점도 문제 삼았다. KGM은 “사건 차량은 EDR 데이터가 기록되기 이전에 다른 차량을 추돌하는 등 큰 충격이 있었기 때문에 정상 차량과 동일한 수준으로 가속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반박했다.차량 결함으로 인해 가속이 느렸다거나 도현이 할머니가 브레이크를 밟았기 때문에 속도 증가가 더뎠던 게 아니라 사고 충격으로 인해 정상 가속될 수 없었다는 주장이다. KGM은 “사건 차량이 실제로 시속 100㎞로 주행한 구간은 오르막으로, 재연 시험은 평지에 가까운 구간에서 이뤄져 데이터의 차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KGM은 “원고들이 시행한 주행 시험과 별개로 이 사건 사고 당시 조건에 따라 KGM의 제안에 의해 실시된 감정 결과, 감정인은 국과수 사고조사보고서와 유사한 패턴을 보였다고 분석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조사의 변속 패턴이 재연시험에서 나온 수치들과 맞지 않는 점에 대해서도 감정인의 해석 오류가 있었음을 지적하며 보완 감정을 신청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KGM은 끝으로 “원고들이 자체적으로 진행한 AEB 재연시험은 법원을 통하지 않은 사적 감정으로, 객관성이 담보된 증거 방법이라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운전자가 다른 차량을 추돌할 당시 가속 페달을 60% 이상 밟았기 때문에 AEB가 작동하지 않은 채 경고음만 울렸던 것”이라며 “원고들의 주장이 타당하지 않다는 점은 이미 입증된 부분”이라고 반박했다. KGM은 “국과수가 블랙박스 영상을 비롯한 수많은 영상과 녹음된 주행음 분석 등 여러 방면에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차량에 기계적 결함이 없다고 나온 사고조사보고서를 법원에 제출했다”며 “재판 과정에서 위 결론을 뒤집을만한 증거가 전혀 발견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 전남도, 유기농 생태 마을 61개소 지정

    전남도, 유기농 생태 마을 61개소 지정

    전국 최초로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제를 추진하는 전남도가 곡성 죽산마을과 화순 경현마을, 원진마을, 함평 신기마을 등 4곳을 유기농 생태 마을로 추가 지정했다. 전남도는 유기농업 확산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이번에 신규 지정한 4개소를 포함해 모두 61개소의 유기농 생태마을을 지정, 관리하고 있다. 유기농 생태 마을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친환경 인증 면적이 10㏊ 이상이고 유기농 인증 면적이 30% 이상이어야 한다. 전남도는 지난 4월까지 신청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 4개 마을을 선정했다. 곡성 죽산마을은 우렁이 농법으로 15년 이상 친환경 벼 재배를 실천하고 있고 화순 경현마을은 메뚜기와 미꾸라지, 투구새우가 논마다 서식하는 친환경 생태환경을 자랑한다. 화순 원진마을은 유기질 비료사용과 깨끗한 생태습지 조성으로 다슬기와 토하 등 다양한 개체가 서식하고 수달이 자주 발견되고 있다. 함평 신기마을은 친환경 시설 재배로 무화과를 생산하고 있으며 유기농 무화과로는 전국 생산량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 마을은 앞으로 생산·가공·유통·체험 관련 시설과 장비 지원과 마을 주민 교육, 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 마을 가꾸기 사업 참여 자격이 부여돼 유기농 생태마을 활성화가 기대된다. 전남도는 유기농업 확산·정착,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09년부터 전국 최초로 유기농 생태 마을을 육성해 현재까지 61곳을 지정했으며 2026년까지 100개소를 지정, 육성할 계획이다.
  • ‘반쪽 국회’ 열고도… 원구성 한 발짝도 못 내디딘 여야

    ‘반쪽 국회’ 열고도… 원구성 한 발짝도 못 내디딘 여야

    헌정사상 처음으로 여당 불참 속에 야당 단독으로 22대 국회의 문을 연 가운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6일 원 구성 추가 협상 없이 대치를 이어 갔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민주당은 7일 상임위원회 명단 제출을 1차 시한으로 잡고 국민의힘이 이에 응하지 않으면 오는 10일 단독으로 상임위원장 선출 본회의를 열겠다고 예고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이재명 대표와 함께한 ‘멈추지 않는 랜선 수다 타임’ 유튜브 라이브에서 7일 법제사법·운영·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3개 상임위원장을 포함한 11개 위원장과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대표는 “여당이 동의하지 않더라도 정해진 날 본회의에서 의장단을 뽑은 게 처음이다. 단독 개원해 의장단을 선출한 것은 처음이고 중요하다”며 함께 박수를 치자고 제안했다. 이는 민주당 주도의 ‘반쪽 개원’에 정치적 부담이 전혀 없고, 10일에도 단독 본회의를 강행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반면 국민의힘은 원 구성 협상 타결 없이는 7일 상임위원 명단 제출도 하지 않겠다는 완강한 입장이다.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라디오에 출연해 “대한민국 법 시스템의 ‘게이트키퍼’가 사라지면 국민이 불행해진다”며 민주당에 합의를 호소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21대 전반기 국회에서 18개 상임위원장을 독식했다가 1년 후 다시 법사위원장 등을 돌려줬던 때와 상황이 다르지 않다고 본다. 22대 총선에서 야권이 대승을 거두긴 했으나 11(민주당)대7(국민의힘)의 위원장 배분 몫을 바꿀 의석 차는 아니라는 것이다. 또 민주당이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모두 쥐고 처리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과 임대차 3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전월세신고제 도입)을 최악의 입법 사고로 꼽고 있다. 하지만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14차례나 행사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이 이러한 결과를 가져왔다고 반박한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관계자는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을 가져가도 거부권을 막을 수 없는데 억지를 부린다”고 재반박했다. 상임위 강제 배분의 키를 쥔 우 의장은 전임 의장들과 달리 ‘속전속결’ 강행을 시사하고 있다. 21대 전반기 국회 당시 박병석 의장은 원 구성 협상이 끝내 결렬된 7월 16일까지 여야 합의를 압박하며 기다렸다. 하지만 민주당 경선에서 추미애 의원을 꺾고 선출된 우 의장은 당원들에게 ‘선명성’을 증명해야 하는 만큼 10일 본회의 강행에 무게가 실린다. 우 의장은 7일 취임 후 첫 의장 주재 여야 회동을 갖는다.
  • 이재명 “법대로 단독개원에 박수”...與 “입법 게이트키퍼 사수”

    이재명 “법대로 단독개원에 박수”...與 “입법 게이트키퍼 사수”

    헌정사상 처음으로 여당 불참 속에 야당 단독으로 22대 국회 문이 열린 가운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6일 원 구성 추가 협상 없이 대치를 이어갔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민주당은 7일 상임위원회 명단 제출을 1차 시한으로 잡고 국민의힘이 이에 응하지 않으면 오는 10일 단독으로 상임위원장 선출 본회의를 열겠다고 예고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이재명 대표와 ‘멈추지 않는 랜선 수다 타임’ 유튜브 라이브에서 7일 법제사법·운영·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3개 상임위원장을 포함한 11개 위원장과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하겠다고 예고했다. 특히 이 대표는 “여당이 동의하지 않더라도 정해진 날 본회의에서 의장단을 뽑은 게 처음이다. 단독 개원해 의장단을 선출한 것은 처음이고 중요하다”며 함께 박수를 치자고 제안했다. 이는 민주당 주도의 ‘반쪽 개원’에 정치적 부담이 전혀 없고, 10일에도 단독 본회의를 강행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반면 국민의힘은 원 구성 협상 타결 없이는 7일 상임위원 명단 제출도 하지 않겠다는 완강한 입장이다.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라디오 출연에서 “대한민국 법 시스템의 ‘게이트키퍼’가 사라지면 국민이 불행해진다”며 민주당에 합의를 호소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21대 전반기 국회에서 18개 상임위원장을 독식했다 1년 후 다시 법사위원장 등을 돌려줬던 때와 상황이 다르지 않다고 본다. 22대 총선에서 야권이 대승을 거두긴 했으나 11(민주당) 대 7(국민의힘)의 위원장 배분 몫을 바꿀 의석 차는 아니라는 것이다. 또 민주당이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모두 쥐고 처리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과 임대차 3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전월세신고제 도입)을 최악의 입법 사고로 꼽고 있다. 하지만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14차례나 행사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이 이러한 결과를 가져왔다고 반박한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관계자는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을 가져가도 거부권을 막을 수 없는데 억지를 부린다”고 재반박했다. 상임위 강제 배분의 키를 쥔 우 의장은 전임 의장들과 달리 ‘속전속결’ 강행을 시사하고 있다. 21대 전반기 국회 당시 박병석 의장은 원 구성 협상이 끝내 결렬된 7월 16일까지 여야 합의를 압박하며 기다렸다. 하지만 민주당 경선에서 추미애 의원을 꺾고 선출된 우 의장은 당원들에게 ‘선명성’을 증명해야 하는 만큼 10일 본회의 강행에 무게가 실린다. 우 의장은 7일 취임 후 첫 의장 주재 여야 회동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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