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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측 “위법 계속 땐 중대결심”...헌재, 추가 증인 채택할까

    尹측 “위법 계속 땐 중대결심”...헌재, 추가 증인 채택할까

    윤석열 대통령 대리인단은 13일 열린 탄핵심판에서 “헌법재판소가 위법·불공정한 심리를 계속하고 있다”면서 “지금과 같은 심리가 계속되면 대리인단은 ‘중대한 결심’을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헌재가 지난 11일 윤 대통령 측이 요청한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증인신청을 기각하자 이날 한 총리의 증인 채택을 거듭 요청하면서 나온 발언이다. 윤 대통령 측은 이날 ‘중대한 결심’의 구체적 의미를 설명하지 않았으나, 대리인단 전원 사퇴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관측이 나왔다. 헌재가 14일 평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한 추가 증인 채택 여부에 따라 3월 초중순 중 선고일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헌재가 추가 증인을 채택하지 않으면 18일 9차 변론이 사실상 최종변론이 될 가능성이 있다.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이날 헌재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이 시작되자마자 “지금 헌재는 헌법재판소법을 비롯한 명문의 법률 규정을 위반해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며 날을 세웠다. 이어 “(헌재는) 빠른 결정보다는 신속하고 공정한 심리, 정치적 중립성을 겸비해야 하고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 측은 이날 한 총리에 대한 증인신청서를 재차 제출하고,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에 대한 증인신청서도 추가 제출했다. 이를 재판부가 받아들이지 않을 시 ‘중대한 결심’을 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앞서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당시에도 박 전 대통령 대리인단은 박한철 헌재 소장이 퇴임을 앞두고 ‘이정미 헌법재판관 퇴임 전 선고가 이뤄져야 한다’는 신속 심리를 뜻하는 취지의 발언을 하자 “공정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어 중대한 결심을 할 수밖에 없다”며 총사퇴를 언급했다. 다만 실제 박 전 대통령 대리인단이 이를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다. 반면 국회 소추위원 대리인인 송두환 변호사는 이날 탄핵심판에 참석하기 전 취재진에 “피청구인(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그 전후 여러 조치들의 위헌·위법성에 대한 헌법적 평가가 가능한 시점이 무르익었다고 본다”며 신속한 재판을 촉구했다. 법조계에서는 윤 대통령 측이 ‘중대한 결심’을 언급한 것을 두고 헌재가 이날 탄핵심판 변론기일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커지자 ‘배수진’을 쳤다는 평가가 나왔다. 재경지법 한 부장판사는 “대리인단 전원 사퇴를 통한 재판 지연 전략을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尹측 변호인단 사퇴 시사 ‘배수진’…헌재 일정 영햘 줄 지 미지수다만 변호인단이 전원 사퇴하더라도 헌재 일정에 영향을 주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대통령 본인이 변호인 자격이 있어 현행법에 따르면 이론적으로는 본인 출석만으로 탄핵심판 진행이 가능할 수 있다는 취지다. 헌법재판소법 제25조 제3항은 “각종 심판 절차에서 당사자인 사인은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선임하지 않으면 심판청구를 하거나 심판 수행을 하지 못한다”면서 “다만 그가 변호사의 자격이 있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서초동의 한 변호사는 “대통령이 헌재법에서 규정한 ‘사인’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재판 지연을 시도할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이날 윤 대통령 측이 요청한 한 총리와 홍 전 1차장 등 증인 5명에 대한 채택 여부와 관련해 “14일 평의에서 정해지면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또 오는 18일 9차 변론기일을 열고 “양측이 이제까지 했던 주장을 입증하고 정리할 기회를 주겠다”고 밝혔다. 헌재가 만약 추가 증인 채택을 받아들이면 18일이나 다른 날로 1∼2회의 증인신문 기일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추가 증인을 지정하지 않으면 18일 변론이 사실상 마지막 변론이 될 수 있다. 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때는 변론 종결부터 선고까지 약 2주가 소요됐다. 이에 따라 추가 증인이 받아들여지면 3월 중순, 아니면 3월 초 선고가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정치권에서도 헌재 탄핵심판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에서 “헌재가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안은 확인하지 않은 채 속도전을 벌인다면 국민이 납득하지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반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헌재가 신속한 파면으로 대한민국 정상화를 앞당기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헌재 “정리할 기회 주겠다”…尹탄핵심판 18일 추가변론

    헌재 “정리할 기회 주겠다”…尹탄핵심판 18일 추가변론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변론을 바로 종결하지 않고 오는 18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9차 변론기일을 진행하기로 했다. 13일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윤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을 마치면서 9차 변론기일은 오는 18일 오후 2시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문 대행은 “이날 증거로 채택됐지만 증거조사가 되지 않은 조서에 대해 증거조사하겠다”면서 “18일 변론에서 청구인 측과 피청구인 측에 각각 2시간씩 현재까지의 주장과 서증(서면증거) 요지 등을 정리해 발표할 시간을 주겠다”고 말했다. 헌재는 그동안 8차 변론 이후 추가 변론 진행 여부에 대해 “정해진 바 없다”는 입장을 보인 바 있다. 탄핵심판에서 증거 조사가 끝나면 소추위원은 탄핵소추에 관해 최종 의견을 진술할 수 있다. 피청구인(윤 대통령)에게도 최종 의견을 진술할 기회를 줘야 한다. 따라서 증거 조사가 당일 모두 마무리된다면 최종 의견 진술 절차로 나아갈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변론은 종결되고 선고만 남겨놓게 된다. 윤 대통령 측이 신청한 추가 증인을 채택할지 여부도 변수다. 추가 증인을 채택할 경우 증인신문에 변론 과정이 더 필요하다. 채택 여부는 14일 평의에서 결정된다. 만약 추가 증인 채택 없이 증거조사와 최종 의견진술 절차가 일단락되면 재판관 평의와 평결을 거쳐 결정문 작성 이후 선고하게 된다. 이 시기는 대략 3월 초순이 되리라는 전망이 나온다. 만약 그 과정에 시일이 더 걸릴 경우 3월 중순까지도 일각에서 거론된다. 앞서 헌재는 지난달 3일 5차 변론기일까지 날짜를 일괄 지정한 뒤 지난달 16일 3차례의 변론기일을 추가로 지정해 이날까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곽종근 육군 특수전사령관,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등 주요 관련자들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다.
  • 서대문50플러스센터,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사업’ 참여자 135명 모집

    서대문50플러스센터,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사업’ 참여자 135명 모집

    서울 서대문구가 운영하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올해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사업’ 참여자 135명을 모집한다. 이는 중장년의 전문성과 경험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새로운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 모집 인원은 ‘지역복지사업단’ 100명, ‘지역자원순환실천단’ 35명이다. 40~67세(1958년 1월 1일~1985년 12월 31일 출생)의 시민 또는 사업장 주소지가 시인 사업자등록증상 대표자가 응모할 수 있다. 희망자는 이달 20일 오후 5시까지 서울시50플러스 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대면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는 기초 소양교육(온라인)과 대면 사전교육 후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서대문·마포·은평 지역 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월 최대 57시간 참여하면 세전 57만 1710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교육 실비와 상해보험 가입도 지원된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이번에 모집하는 ‘지역복지사업단’과 ‘지역자원순환실천단’을 포함해 올해 동안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사업’으로 총 150명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중장년의 경험과 지혜를 이웃과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이 개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행복한 내일을 여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남도, 전력망 여유용량 신규 사업자에 분배

    전남도, 전력망 여유용량 신규 사업자에 분배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전사업허가를 받아 전력망만 선점하고 실제 발전사업을 하지 않는 허수 사업자를 선별해 1.7GW를 해지함에 따라 확보된 전남 여유용량 175MW를 신규 사업자에게 분배한다. 산업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허수사업자의 망 이용계약을 해지하고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만 이용개시일을 연장, 원하는 시점으로 변경하거나 신규 순번을 부여했다. 확보한 용량 분배는 계통포화가 심각한 전남·광주·전북 호남권(336MW)을 대상으로 우선 시범사업을 시행한 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사업자 분배 1순위는 발전사업을 받았으나 망 이용계약 신청을 하지 않는 사업자, 2순위는 발전사업 허가를 신규로 신청한 사업자다. 같은 순위 내 사업자 간 순위는 최초 이용(허가) 신청 접수일이 빠른 순으로 적용한다. 전남도는 누리집에 13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여유용량 175MW에 대한 분배계획을 사전 공지한다. 여유용량은 해당 시군의 변전소별로 확인할 수 있으며 호남권 여유용량은 한전 누리집(https://online.kepco.c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발전사업 허가는 신청·접수 순으로 28일부터 소진 시까지 분배된다. 1㎿이상 3㎿ 이하 발전사업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도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시군별 여유용량을 확인하고 신청서 구비서류를 사전에 준비해 도청 도민행복소통실로 접수하면 된다. 산업부는 전력계통 포화 문제 해결을 위해 전력망 알박기 1차 점검 이후에도 허수사업자 선별을 지속할 방침이다.
  • 울산시, 인공지능 전문기업 육성한다

    울산시, 인공지능 전문기업 육성한다

    울산시가 인공지능(AI) 전문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한다. 울산시는 인공지능 융합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디지털 혁신 선도와 AI 전문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5년 AI 융합기술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선, 자동차, 화학 등 울산의 대표 산업과 AI 기술을 융합한 혁신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시는 3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최대 1억원씩 총 3억원 규모의 지원을 한다. 이 사업을 통해 시는 울산지역 AI 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주력 산업과 AI 기술의 융합을 촉진해 산업 경쟁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특히 AI 스타트업의 자생적 성장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제품 개발, 사업화, 기술·투자 상담, 특허 지원 등으로 이어지는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또 AI 기술 저변 확대를 위해 분기별 1차례씩 총 4차례에 걸쳐 AI 기술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세미나는 생성형 AI 사업 활용 사례, 산업별 AI 도입 전략 등 실무 중심으로 지역 기업들의 AI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지원사업 대상은 울산지역에 본사나 지사, 연구소를 둔 AI 분야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다. 기업 단독이나 연합체를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3월 7일 오후 4시까지 전자우편(real6113@uipa.or.kr)으로 하면 된다.
  • 尹, ‘핵심 친윤’ 5명과 마지막 접견… 계엄 정당성·청년 결집 강조

    尹, ‘핵심 친윤’ 5명과 마지막 접견… 계엄 정당성·청년 결집 강조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구치소로 면회를 온 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에게 12·3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헌법과 절차의 범위 내에서 모든 것이 이행됐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옥중정치’ 논란 가운데 여당 의원들이 윤 대통령을 접견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윤 대통령은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에서 국민의힘 김기현·추경호·이철규·정점식·박성민 의원 등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번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은 나라가 여러 위기에 있다는 대통령의 판단에 기해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의원은 전했다. 김 의원은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할 수밖에 없었던 사정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공감하고 있다는 뜻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며 “윤 대통령은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헌재의 탄핵심판과 관련해서는 “여러 말씀이 있었지만 요약해서 말할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했다. 윤 대통령이 옥중정치를 통해 비상계엄의 합법성을 강조하는 데는 헌재에서 이뤄지고 있는 탄핵심판 변론기일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 상황에서 지지층 결집을 통해 헌재를 흔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과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의 증언이 흔들리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탄핵심판의 승기를 잡겠다는 의도도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접견 대상 명단은 앞서 두 차례의 면회와 마찬가지로 윤 대통령의 의중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 측은 이날 접견을 끝으로 여당 의원들의 면회 신청을 받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마지막 면회 기회를 친윤계 의원들에게 준 셈이다. 30분가량 진행된 이날 접견에서는 당의 방향성과 관련한 대화도 나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국민, 특히 청년들이 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강하게 가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당 지도부는 중앙정부와, 의원·당협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와 잘 협력해 어려운 분들, 자립 청년, 영세 자영업자를 잘 챙겨 달라”고 말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또 “당이 자유 수호, 주권 회복 의식 운동을 진정성 있게 뒷받침해 주면 국민의 사랑을 받지 않겠느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이 청년을 콕 집어 언급한 것을 두고 최근 부산과 대구 등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 2030세대 청년층의 참여가 두드러진다는 분석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윤 대통령은 지난 7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과 만나 “젊은 세대, 국민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해 달라”고 부탁했고, 지난 3일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나경원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도 “당이 하나가 돼서 2030 청년들을 비롯해 국민께 희망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당의 역할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 수원시 “최대 1200만 원 지원 새빛하우스 신청하세요”

    수원시 “최대 1200만 원 지원 새빛하우스 신청하세요”

    20년 이상 지난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 올해 예산 58억 원 수원특례시는 저층 주거지의 집수리를 지원하는 ‘새빛하우스’ 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새빛하우스는 집수리 지원 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 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단독·다세대·연립)이다. 총공사비의 90% 이내에서 최대 1200만 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올해 예산은 58억 원이다. 지원 내용은 ▲접지·노후 배선 설비교체 공사를 포함한 전기공사 신설▲방수·단열·창호·설비·외벽공사 등 성능 개선을 위한 집수리 공사▲담장 철거, 담장 균열 보수, 대문 교체, 쉼터·화단 조성 등 외부 경관개선공사▲침수·화재 등 재해방지시설 설치 공사 등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2023년 10월 첫 집수리 기념식을 열었고 2023년 305호, 2024년 791호 등 지금까지 노후주택 1096호의 집수리를 지원했으며, 2026년까지 3000호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차 심사(단가, 지원 적정성), 2차 심사(물량 확인, 지원 적정성)를 거쳐 5월에 지원 대상 주택을 선정할 예정이다. 집수리 통합플랫폼에서 예약한 후 집수리 위원(건축사, 건축시공기술사)의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 화장률 93%로 보편화됐지만… 지자체, 부지 못 구해 ‘발 동동’

    화장률 93%로 보편화됐지만… 지자체, 부지 못 구해 ‘발 동동’

    높아진 화장률로 전국 화장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신규 화장장 건립은 난항을 겪고 있다. 올해는 2~3년에 한 번씩 오는 윤달까지 겹쳐 장례 업계에선 벌써 늘어날 화장 수요를 걱정하는 분위기다. 9일 충북 음성군 등에 따르면 화장장이 없는 충북 중부 4군(증평·진천·괴산·음성)이 공동장사시설 건립에 나섰지만 후보지를 찾지 못하고 있다. 중부 4군은 지난 5일 공동장사시설 추진위원회를 열어 후보지 공개모집에 참여한 원남면 조촌3리와 하노2리, 맹동면 통동2리 등 음성군 3개 마을을 모두 탈락시켰다. 하노2리는 부지 소유자 동의서를 내지 않았고, 조촌3리와 통동2리는 인근 주민들의 반대와 부지의 심한 경사도 등으로 부적격 처리됐다. 이번 공모에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에선 참여마을이 없었다. 군 관계자는 “우리 동네는 안된다는 님비(NIMBY·not in my backyard)현상이 여전해 재공모나 군유지에 건립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 양산시는 화장시설 재공모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실시한 1차 공모에 3개 마을이 신청했지만 인근 주민들이 극렬하게 반발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23일 후보지 재공모를 시작했지만 지금까지 신청서를 낸 마을은 한 곳도 없다. 경기 양평군도 몇 년간 화장장 후보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양평군 관계자는 “2차 부지 신청까지 받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일부 주민들과 주변 마을 반대로 무산되는 일만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자체들이 화장장 건립에 나서는 것은 화장시설 부족으로 주민 불편이 발생하고 있어서다. 국내 화장률은 2019년 88.4%, 2020년 89.9%, 2021년 90.8%, 2022년 91.7%, 2023년 92.9% 등으로 해마다 높아지는 추세다. 하지만 화장시설 부족으로 삼일장이 가능한 3일 차 화장률은 70%대에 그친다. 독감 등으로 사망자가 급증하면 화장장은 초만원이다. 경남 양산시의 경우 화장장이 없어 울산, 부산 원정을 갔는데, 계절적인 영향으로 사망자가 늘면 경북까지 가거나 5~6일장을 치르기도 한다. 올해는 개장 화장이나 이장하기 좋은 해로 알려진 윤년(양력 2025년 7월 24일~8월 21일)을 맞아 화장수요도 증가할 전망이다. 윤달이 낀 윤년 개장 유골 화장 건수는 2014년 8만 15건, 2017년 9만 4651건, 2020년 10만 1018건 등 증가세다. 한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는 “주민들 마음을 잡을 파격적인 지원책 등이 없이는 반대 여론을 돌리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 금천구, ‘이웃 안녕 자원봉사’ 단체 공모…최대 200만원 지원

    금천구, ‘이웃 안녕 자원봉사’ 단체 공모…최대 200만원 지원

    서울 금천구는 오는 20일까지 지역 내 자원봉사 동아리와 캠프를 대상으로 ‘2025년 이웃 안녕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웃 안녕 공모사업은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생활 속 봉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는 총 4000만원 규모로, 선정된 단체는 재료비, 활동비 등 사업 관련 운영경비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사회복지 ▲지역사회 발전 ▲환경 ▲교육 ▲재능기부 등 안녕(안부·안전·안심)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이 포함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 및 돌봄 서비스, 생필품 전달, 환경정화 활동, 재능기부 및 나눔 교육 등이 있다. 신청 대상은 1365자원봉사 포털에 등록되어 1년 이상 활동하고, 보조금 신청금액의 5% 이상 자부담이 가능한 단체다. 다만, 올해는 청년·청소년 봉사단체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청소년으로 구성된 단체 및 가족단위 자원봉사 단체의 경우 활동 기간 요건이 면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보탬e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지원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보탬e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1차 서류심사, 2차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선정 단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안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의 네트워크가 구축되길 기대한다”며 “주민 스스로 주도하는 생활밀착형 자원봉사문화를 활성화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LG전자 베스트샵 당진점, 신규 이전 오픈 기념 가전행사... 풍성한 혜택 제공

    LG전자 베스트샵 당진점, 신규 이전 오픈 기념 가전행사... 풍성한 혜택 제공

    프리미엄 가전매장 LG전자 베스트샵 당진점에서는 2025 신규 이전 오픈 기념 가전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행사는 사전예약 2월 14일(금)~23일(일), 1차행사 2월 24일(월)~3월 9일(일), 2차행사는 3월 10일(월)~23일(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LG전자 베스트샵 당진점에서는 이전 오픈 기념 전 제품 오픈 혜택(일부 품목 제외), 다품목 동시 구매 시 최대 780만 원 혜택, 구매/구독/온라인공식몰 혜택 및 특별 사은품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이사/부동산 계약 및 신규입주 등으로 이사가전 및 입주가전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특별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결혼신혼가전을 구입하는 웨딩고객에게도 특별혜택을 제공하고 1000만 원 이상 웨딩가전 구매고객 선착순 25쌍에게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상공인, 공무원, 군인 등 고객 맞춤 추가 특별혜택도 제공한다. 사업자등록증이 있으면 누구나 소상공인 특별혜택을, 나라를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공무원&군인을 대상으로 특별혜택을 제공한다. 전문적인 가전 관리를 받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전구독 기획전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 기간에 가전구독 신청 시, 계약기간 내 무상 A/S(고객 과실건 제외), 초기비용 절감혜택, 연계할인 최대 5%, 구매금액 멤버십 5%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금액대별 사은품 및 포인트 혜택도 풍성하다. 구매금액에 따라 햄튼, 에머, 테팔, 한국도자기, 콕스타, WMF, ELLE 등 시중 인기 브랜드 제품을 원하는 제품으로 증정받을 수 있고, 최대 60만 멤버십 포인트도 제공한다. 이에 더해 LG전자 베스트샵 당진점만의 특별 단독 추가 사은품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LG전자 베스트샵 당진점은 Apple 공식판매점으로 Apple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SKT, KT, LG U+, 자급제까지 편리하게 상담 및 개통이 가능하다. 매장 관계자는 “당진터미널 건너편으로 이전 오픈을 기념해 평소보다 훨씬 좋은 혜택과 사은품을 많이 준비했다”며 “특히 당진 신혼/결혼가전 및 입주이사가전 구입고객에게는 더욱 좋은 가전 마련 기회가 되실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 베스트샵 당진점 이전 오픈 기념 가전제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변경사항은 매장 전화 및 LG전자 공식블로그 등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 국민의힘, 거제시장 재선거 후보 내기로…“도민 열망 반영”

    국민의힘, 거제시장 재선거 후보 내기로…“도민 열망 반영”

    국힘의힘이 4·2 재보궐선거에서 거세시장 선거구·경남도의회 창원 12선거구(회원1·2·석전·회성·합성1동)에 후보를 공천하기로 했다. 이들 선거구는 국민의힘 소속 시장과 도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확장판결로 4월 재선거를 치른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4·2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천관리위)는 6일 경남도당 사무실에서 1차 회의를 열어 거제시장 선거구, 경남도의회 창원 12선거구에 후보를 내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1월 당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힘 귀책(형사처벌이나 선거법 위반 등)으로 재·보궐선거가 이뤄질 경우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했지만 결국 후보를 공천하기로 했다. 공천관리위는 “지역 주민과 경남도민 민심을 청취한 결과, 집권당으로써 민생경제를 살리고 민주당의 탄핵폭주와 입법독재를 막으라는 도민 열망을 반영해 공천하기로 결정했다”며 “양산시 마 선거구(기초의원)는 재·보궐선거 발생 사유와 지역 여론 수렴 결과, 무공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후보자 접수 후 서류심사, 면접, 경선 등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과정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종우 거제시장과 이장우 경남도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 넘겨져 직 상실형을 확정받았다. 박 전 시장은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서 거제시장 후보자가 되고자 2021년 7월부터 10월까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 활동 등 대가로 측근 A씨를 통해 서일준 국회의원실 당시 직원 B씨와 그의 친척에게 수차례에 걸쳐 총 130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고, 결국 직을 상실했다. 이장우 전 의원은 2022년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수행원 역할을 하는 C씨에게 차량 운전과 사진 촬영 등 자신의 선거운동을 도운 대가로 150만원을 지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그는 1심에서는 직을 유지할 수 있는 벌금 80만원을 받았지만 항소심에서는 직 상실형인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고, 상고심에서 확정됐다. 양산시 마 선거구는 김태우 전 의원이 의회 직원 성추행 의혹으로 사퇴하며 보궐선거를 치르게 됐다. 피해 여성은 앞서 김 전 의원이 2022년 지난해 초까지 자신을 의원실에 불러 강제로 성추행하고 늦은 밤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지속적이고 상습적으로 추행하고 괴롭혔다고 밝힌 바 있다. 공천관리위는 오는 10~11일 거제시장, 경남도의회 창원 12선거구 도의원 후보 공천 신청을 받는다.
  • 학교 멀어 자취하는 기초·차상위 대학생, 월세 최대 20만원 받는다

    학교 멀어 자취하는 기초·차상위 대학생, 월세 최대 20만원 받는다

    학교가 멀어 통학이 어려운 기초·차상위 대학생은 올해부터 월세 등 최대 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4일 주거안정장학금을 신설해 이날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장학금을 받으려면 부모의 주소지와 대학 소재지가 다른 교통권이어야 한다. 예컨대 수도권 소재 대학에 다니는데 부모님의 주소는 수도권이 아닌 경우 ‘원거리 진학’으로 인정돼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대학이 전북 전주시에, 부모님 주소는 전북 남원시에 있어 같은 도에 속하더라도 인접한 시가 아니라면 장학금 지원 대상이 된다. 반면 경기 성남시에 거주하는 학생이 서울시에 위치한 대학교를 다니거나, 경남 창원시 대학 재학생이 경상 진주시에 주소지를 둔 경우에는 같은 대도시권역에 묶여 지원받을 수 없다. 교육부는 “주거안정장학금을 예산안에 반영할 때 원거리 기준을 편도 2시간 정도로 잡았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사후 정산 방식으로 지급된다. 학생이 실제 지출한 주거 관련 비용을 월 20만원 한도 내에서 증빙하면 된다. 임차료(전월세 등), 주거 유지관리비(수선유지비·공동주택관리비), 수도·연료비(상하수도·전기·가스 등), 주택임차·저당차입금·이자상환액 등이 모두 주거 관련 비용에 해당한다. 아울러 각 대학이 정부의 주거안정장학금 사업에 참여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총 255개 대학(전문대 93개교 포함)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사립대 중 고려대와 경희대는 참여 명단에서 빠졌다. 교육부 관계자는 “참여하지 않은 대학은 기초·차상위 학생에 대한 무상 기숙사 지원 등 자체 장학제도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에 들어가는 예산은 340억원으로 장학금 신청 인원은 약 4만 5000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거안정장학금 신청 기간에 국가장학금 2차 신청도 함께 진행된다. 이는 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복학생과 1차 신청을 하지 못한 재학생을 위한 것으로, 이번 2차 신청 마감 후에는 올해 1학기 국가장학금을 신청할 수 없다. 특히 올해에는 주거안정장학금 신설과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이 소득 9구간으로 확대됐다.
  • 尹측 ‘국회 봉쇄’ 김봉식 전 서울청장 탄핵심판 증인 신청

    尹측 ‘국회 봉쇄’ 김봉식 전 서울청장 탄핵심판 증인 신청

    윤석열 대통령 측이 탄핵심판에서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을 증인으로 불러달라고 신청했다. 김 전 청장은 12·3 계엄사태 당시 윤 대통령 지시를 받아 국회를 봉쇄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고 있으며, 현직 서울경찰청장 최초로 긴급체포된 바 있다. 천재현 헌법재판소 공보관은 4일 탄핵심판 진행 상황과 관련한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 측이 총 31명 이상의 증인을 신청했으며, 이중 7명이 최종 채택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헌재가 채택한 윤 대통령 측 증인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조태용 국정원장, 박춘섭 경제수석비서관,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백종욱 전 국정원 3차장, 김현태 707특수임무단장까지 7명이다.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 신문은 지난달 23일 이뤄졌다. 오는 6일부터는 김 단장을 시작으로 윤 대통령 측 신청 증인에 대한 신문이 진행된다. 윤 대통령 측 신청 증인인 한덕수 국무총리, 최상목 권한대행, 최재해 감사원장 등 추가 증인들의 채택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탄핵심판을 청구한 국회 측도 7명의 증인을 확보했다. 조지호 경찰청장, 이진우·여인형·곽종근 전 사령관,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김용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다. 이상민 전 장관은 양측 모두에 의해 신청된 경우다. 한편 윤 대통령 측은 지난달 31일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정계선 재판관의 기피를 요구했다. 대통령 측은 해당 재판관들의 정치적 편향성과 가족관계 등을 문제 삼았다. 천 공보관은 윤 대통령 측의 회피 요구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으며, 그 결과는 향후 변론 과정에서 언급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 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 시작…이진우·여인형·홍장원 증인 신문

    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 시작…이진우·여인형·홍장원 증인 신문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이 4일 시작했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후 2시 윤 대통령의 5차 변론기일을 열었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차 변론기일 당시와 같은 남색 정장에 붉은 넥타이 차림으로 헌재 대심판정에 입정했다. 이날 재판에서는 국회 측 신청으로 채택된 증인 3명에 대한 신문이 이뤄진다. 오후 2시 30분에는 이진우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 4시에는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이어 5시 30분에는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증인 신문이 이뤄진다. 증인 한 명당 90분간 신문이 진행되며, 국회 측이 먼저 주 신문을 하고 이어 윤 대통령 측이 반대 신문에 나선다.
  • 尹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 출석 위해 헌법재판소 도착

    尹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 출석 위해 헌법재판소 도착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1일과 23일에 이어 4일 탄핵 심판에 출석하기 위해 헌법재판소에 도착했다. 이날 오후 12시 17분쯤 윤 대통령은 수감 중인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출발해 오후 12시 41분쯤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 도착해 곧바로 지하 주차장으로 향했다. 헌재는 이날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 5차 변론기일을 연다. 윤 대통령의 지난달 23일 두 번째 출석 후 12일 만, 지난달 26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이후 9일 만이다. 윤 대통령은 설 연휴 기간 변호인단과 탄핵 심판 변론 준비에 매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에도 직접 출석해 의견을 개진하고 증인들에 대한 신문에 직접 나설지 주목된다. 이날엔 비상계엄에 관여한 군·국가정보원 핵심 인사들에 대한 증인신문이 이뤄진다. 오후 2시 30분부터 90분 단위로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과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잇따라 증인으로 진술한다. 이 전 사령관은 비상계엄 당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지시를 받고 여 전 사령관 등과 함께 국회의사당에 병력을 투입해 본관 진입을 시도한 계엄군의 핵심 지휘부다. 홍 전 차장은 지난해 12월 6일 국회 면담 과정에서 “(윤 대통령이) 싹 다 잡아들여 정리하라”고 지시했고, 방첩사령부로부터 체포 명단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은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한 국회 측이 신청한 인물로, 비상계엄 선포 전후 윤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구체적인 지시 내용을 밝혔다. 국회 측은 이를 근거로 국회 계엄군 투입과 주요 정치인 체포 지시가 윤 대통령 지시로 이뤄졌다는 점을 입증하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 반면 윤 대통령 측은 이들의 진술 신빙성을 문제 삼을 것으로 보인다.
  • “김건희 여사 면회 계획 없어”…尹대통령 측이 밝힌 이유는

    “김건희 여사 면회 계획 없어”…尹대통령 측이 밝힌 이유는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 석동현 변호사가 김건희 여사의 윤 대통령 면회 가능성에 대해 “없다”고 밝혔다. 지난 3일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 승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석 변호사는 “현실적으로 볼 때 접견, 면회 등을 하려면 번거로운 절차가 있다”며 “(김 여사가 면회를 오면) 정치권과 언론, 여러 사회단체가 입방아를 찧을 게 뻔하지 않냐”며 “그분들이 (면회를) 안 하실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나경원 의원과 접견한 것에 대한 야당의 비판과 관련해서는 “앞으로 이런 부분에 관해서 괜히 공연한 논란도 있고 해서 (윤 대통령이) 거의 (정치인 접견을) 안 하실 것 같다”고 했다. 석 변호사는 “또 현실적으로 지금 과도한 재판 일정 때문에 다른 일반 인사나 정치권 인사를 만나서 한가하게 담소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4일 윤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에는 이진우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 여인형 전 국군 방첩사령관,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헌재는 이날 오후 2시 윤 대통령 탄핵 심판 5차 변론을 열고 이들을 증인으로 불러 신문한다. 앞서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이들이 윤 대통령 또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국회를 봉쇄하거나 계엄 해제 의결을 막고 정치인 등 주요 인사를 체포하라는 지시를 받은 것으로 파악했다. 이와 관련해 석 변호사는 “세 사람은 국회 측에서 신청한 증인들로 국회 측 대리인들이 먼저 주신문 형태로 질문하고 대통령 측은 반대 신문 형식으로 진술의 시시비비를 가릴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변호인단이 대통령 입장을 대변할 것이지만 혹여 대통령 입장에서 ‘내가 직접 얘기하는 것이 맞겠다’ 하는 부분이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 부분은 대통령이 하실 수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 용산, 25자 이내 계절별 공감 글귀 공모

    서울 용산구가 ‘2025 공감용산’ 사업을 통해 계절별 구민 공감 글귀를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구민 또는 용산구 소재 직장인과 학생이다. 공모 내용은 계절별 주제에 따라 구민들에게 공감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글귀이며 25자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올해 계절별 주제는 봄의 따뜻함을 전하는 희망찬 감동 글귀, 더운 계절을 극복하는 시원하고 상쾌한 글귀, 쓸쓸한 가을 외로움을 이겨 낼 수 있는 희망 글귀,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글귀다. 접수는 홍보물 내 정보무늬(QR코드)나 naver.me/F0zLWdty를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글귀는 두 차례 평가해 선정한다. 1차 평가에서 10건 내외를 선정한다. 평가 기준은 계절성, 독창성, 감동성, 가독성이다. 2차 평가에서는 외부 전문가 평가(40%)와 구민 소셜미디어(SNS) 평가(60%)를 진행한다. 분기별 3건(최우수 1, 우수 2), 연간 총 12건을 뽑을 예정이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시상금이 지급되며 당선작은 구민 기자 스케치를 통해 디자인 이미지로 전환된다. 구는 많은 구민과 의미를 나누기 위해 해당 이미지를 구 소식지 및 SNS 채널, 디지털 게시판 등 다양한 매체에 송출할 예정이다.
  • 뽑히면 최대 2300만원… “양천구 청년창업가 육성사업 지원하세요”

    뽑히면 최대 2300만원… “양천구 청년창업가 육성사업 지원하세요”

    서울 양천구가 청년점포 육성에 나선다. 양천구는 청년 실업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청년점포 육성사업’에 참여할 청년 창업가를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청년점포(기업) 육성사업은 신규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 초기단계인 청년에게 임차료와 리모델링 비용 등 초기 창업자금 조달부터 창업 컨설팅 등 단계별 지원을 통해 상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앵커 점포’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 대상은 양천구 내에서 점포·사무실 등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한 지 2년 이내인 19∼39세 청년 구민이다. 심사는 서류심사(1차)와 발표·면접심사(2차)로 진행되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하면 약 4주 간 창업 기본교육(상권 분석, 마케팅 등)과 대상자별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한 후 발표·면접심사를 통해 오는 4월 중 총 2~3개 팀을 최종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청년 창업가는 자부담금의 50% 범위 내에서 ▲신규 점포 리모델링비 최대 1000만원 ▲협약일부터 1년간 임차료 월 최대 100만원 ▲홍보·마케팅비 최대 100만원 등을 지원받는다. 구는 특히 올해부터 사후 컨설팅을 추가로 제공해 청년점포의 안정적인 운영과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구비서류를 확인해 다음달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구는 2018년 이래 청년점포 34곳에 총 4억여 원을 지원해 식당, 카페, 소품가게, 반려동물 간식점, 친환경 꽃집, 반찬가게 등 다양한 업종의 창업을 도왔다. 특히 지난해 창업한 수제젤라또 전문점 ‘젤로디’와 2023년 창업한 디저트카페 전문점 ‘참새과자방’ 등은 목동로데오거리 상권에서 맛집으로 자리를 잡았고, 2023년 신정동에 창업한 베이커리카페 ‘로컬코너’는 최근 목동에 2호점을 내는 등 지역 내 인기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청년 점포(기업) 육성사업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사업”이라며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與 “우리법 출신 재판관 3명 심판 회피해야”… 野 “헌재 흔들기”

    與 “우리법 출신 재판관 3명 심판 회피해야”… 野 “헌재 흔들기”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30일 더불어민주당과 진보 성향 법관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출신 헌법재판관들의 유착 의혹을 제기하며 심판 회피를 촉구했다. 설 연휴 기간 잠시 멈췄던 탄핵심판 재개를 앞두고 헌법재판소에 압박을 가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인용 시 불복하겠다는 의도를 보인 것이라고 비판했다. 헌재는 다음주 ‘계엄군 3인방’ 등 주요 증인신문을 잇달아 진행하며 심리에 한층 속도를 붙일 예정이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헌법재판관들의 남편이나 동생이 헌재의 불공정성을 의심받을 만한 지위에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이분들이 스스로 회피 신청해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이미선 재판관의 동생이 민변 산하의 ‘윤석열 퇴진 특별위원회’의 부위원장을 맡고 있고, 정계선 재판관의 남편은 탄핵 소추 대리인단의 김이수 변호사와 같은 법인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한 것이다. 국민의힘은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친분설을 주장하며 탄핵심판에서 손을 떼라고도 했다. 이에 대해 이건태 민주당 법률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이 헌재 흔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윤석열의 탄핵 인용을 대비해 불복할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법치주의를 무너뜨리는 반국가적 망동”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또 윤 대통령 탄핵심판에 힘을 싣기 위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차 내란 특검법’을 수용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최 대행은 설 연휴로 미뤄진 국무회의를 31일 개최하고 내란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헌재는 다음달 4일 열리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과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6일 6차 변론기일에는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등 계엄 당시 핵심 역할을 한 장성들에 대한 증인신문을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비상계엄 당시 ‘체포 명단’을 폭로한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에 대한 증인신문도 4일 예정돼 있다. 이 전 사령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시 병력을 국회에 투입하는 등 계엄군을 지휘한 인물이다. 그는 검찰 조사에서 계엄 당시 윤 대통령이 자신에게 전화해 “(계엄이) 해제됐다고 하더라도 내가 2번, 3번 계엄령 선포하면 되는 거니까”라고 말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사령관의 진술대로라면 윤 대통령은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를 사실상 부정한 것이다. 여 전 사령관은 검찰 조사에서 “(체포 명단은) 대통령이 평소에 사석에서 문제가 있다고 언급했던 사람들”이라고 진술했고, 홍 전 차장은 국회에 출석해 “(대통령이 전화해) ‘이번에 다 잡아들여서 싹 다 정리해’라고 말했다”고 당일 상황을 증언한 바 있다.
  • 안양시,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최대 400만 원 지원

    안양시,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최대 400만 원 지원

    최대호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위한 평생교육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안양시는 학령기 이후 성인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5년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2월 1일부터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는 관내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된 장애인 기관·단체, 장애인 사회복지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초문해 ▲학력 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 ▲성인 진로 등 7개 분야를 지원한다. 1개 기관(단체)에서 1개 사업 응모를 원칙으로 한다. 시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4~5개의 각 기관(단체)당 3백만 원에서 4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관(단체)은 총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공모 대상자 선정은 1차 서류심사, 2차 외부 전문가 심사, 3차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최종 선정된다. 공모 신청은 오는 2월 1일부터 16일까지이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모든 시민이 평생학습에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한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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