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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오식 성과주의’ 기대반 우려반

    ‘조현오식 성과주의’ 기대반 우려반

    경찰은 13일 내부망에 경찰청과 16개 지방경찰청, 경찰대 등 3개 부속기관의 총경 업무성과 우수자 136명의 실명과 순위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무관 승진 인사를 앞두고 ‘총경 순위 리스트’를 공개하기는 처음이다. ‘조현오식 성과주의’의 백미로 평가되고 있으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평가 결과는 이달 20일쯤 발표될 경무관 승진과 보직 인사에도 반영될 것”이라면서 “일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경찰청은 지난달 말 본청에서 근무하는 40여명의 총경으로부터 ‘업무성과 기술서’를 받았다. 소속·관서별 1차 평가를 거쳐 경찰청 차장(위원장)과 치안감급 7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집단면접을 통해 업무성과, 전문성, 지휘능력을 평가했다. 각 지방청도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진행했다. 명단이 공개된 총경은 주재관이나 파견, 교육, 휴직 등으로 성과를 낼 수 없는 사람을 제외한 494명 가운데 30%인 136명이다. 15일부터는 평가결과에 대한 이의 신청을 받는다. 이의 신청이 접수되면 재심사와 수정 작업을 거쳐 평가내용이 확정된다. 경찰은 경정급도 12월 말 중 업무성과 우수자 20%의 명단과 순위를 공개하고 총경 승진 인사에 반영할 예정이다. ‘경찰의 별’로 통하는 경무관은 본청과 지방청을 모두 포함해도 35명에 불과해 총경에서 경무관 승진은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기’로 비유된다. 매년 10여명밖에 승진할 수 없다. 때문에 승진경쟁이 치열해 인사 때마다 반복되는 유력인사 등을 통한 승진 청탁 관행도 적지 않았다. 반면 조 청장은 취임 전부터 공정인사를 강조했다. 논란이 됐던 ‘조현오식 성과주의’도 지연이나 학연이 아닌 성과지표라는, 눈에 보이는 척도로 결정하겠다는 뜻이었다. 실제 조 청장은 서울경찰청장 재직 때 인사청탁을 한 직원들의 명단을 공개하고 불이익을 주기도 했다. 또 지난달에도 경정 이상 직원들에게 전자우편을 보내 “인사청탁을 하면 경고조치할 뿐만 아니라 승진 인사에서 배제할 방침”이라고 밝혔었다. 일선 경찰들은 대부분 이 같은 인사실험에 찬성하고 있다. 한 경찰관은 “공정한 인사와 일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볼멘소리도 나오고 있다. 사실상 보직에 따라 인사가 결정된다는 것이다. 발탁 인사도 없어져 순위가 계속 고착화된다는 지적도 있다. 다른 경찰관은 “3년간의 업무성과를 평가하지만 전년도 기록이 30%가 반영되기 때문에 사실상 한번 상위권 점수를 받으면 계속 유리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업무성과 우수자를 내지 못한 부서나 경찰서의 사기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특별분양 1.08대 1 성공적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특별분양 1.08대 1 성공적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분양 결과 예상과 달리 선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전 대상 기관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나홀로 이주’를 걱정하던 정부 부처가 반색하고 있다. 향후 세종시 이주전략 수립과 관련, 정부의 고민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신청자 ‘사전조사 때의 두배’ 11일 아파트 분양을 맡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등 관련 기관에 따르면 지난 10일 이전기관 공무원 및 연구원 대상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특별분양 결과 일부 선호 주택형에 ‘쏠림현상’이 나타나기는 했지만, 당초 청약자가 반도 채우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1.0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1차 분양 공급 물량은 1582가구지만 이 중 이전 공무원들을 위한 것은 791가구로 855명이 신청했다. 금강이 내려다보이는 곳(A2 블록)의 신청자가 몰렸다. 반면 A1 블록은 448가구 모집에 254명이 신청해 0.57대1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주전략 수립 숨통” 정부 반색 행복청은 특별 분양 결과에 크게 고무돼 있다. 신청자가 사전 수요조사 때보다 2배가량 많은 855명에 달한 것에 대해 “초기엔 공무원의 관심이 떨어졌는데 분양 설명회 등을 거치며 이주를 결심한 이들이 늘어난 것 같다.”고 해석했다. 특히 민간 건설업체들이 움직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냈다는 데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연호 대변인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신도시 분양이 저조한 것과 비교할 때 긍정적인 신호”라고 분석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도 “민간업체들이 첫마을 분양을 예의주시했는데 이번 결과를 보고 세종시 아파트 분양에 적극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토지주택공사 관계자는 “처음 회의적인 분위기와 달리 이전기관 공무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설명회를 개최한 것이 여론을 환기시키는 작용을 한 것 같다.”면서 “특히 파격적인 분양가격(84㎡ 기준 3.3㎡당 평균 639만원)과 분양조건(중도금 무이자대출, 10% 계약금)이 공개되면서 유보적이던 공무원들도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전 대상 부처 공무원들도 의외의 결과라는 반응이다. 입주 청약이 시작되기 전만 해도 신청자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입주 청약 하루 전에 실시한 환경부 직원들의 설문조사 결과도 신청자가 거의 없을 것으로 조사됐다. ●“민간업체 분양 적극 나설듯” 실제로 중앙행정기관공무원노동조합 환경부 지부는 직원 507명을 대상으로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분양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는 총 404명(참여율 80%)이 참여했는데 응답자의 94%인 379명이 첫마을 분양신청 의사가 없다고 응답했다. 또 86%인 347명이 토지주택공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보다 민영 아파트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첫마을 아파트 분양조건으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분양가였고, 선호하는 분양가는 3.3㎡당 550만원대라는 응답이 제일 많았다. 하지만 분양을 맡은 토지주택공사 측은 “분양가격과 조건 공개 후 분양홍보관 개관 10일 만에 1만 5000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면서 첫마을 아파트 분양은 성공적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유진상·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jsr@seoul.co.kr
  • 3차 보금자리 인천 구월 등 3곳 3.3㎡당 평균 850만~1050만원

    3차 보금자리 인천 구월 등 3곳 3.3㎡당 평균 850만~1050만원

    서울 항동과 인천 구월, 하남 감일 등 3차 보금자리주택지구 3곳에 대한 사전예약이 오는 18일 시작된다. 공급면적은 민간 건설사와의 경쟁을 피해 74㎡와 60㎡ 이하로 한정됐다. 공급가격이 주변 시세와 큰 차이가 없는 데다 주택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선 청약 미달이 우려된다. 국토해양부는 10일 3차 보금자리지구 3곳에 대해 사전예약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18~26일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인터넷 사전예약은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newplus.go.kr)나 사전예약시스템(myhome.newplus.go.kr)에서 할 수 있다. 현장 접수는 서울 자곡동 보금자리홍보관이나 SH공사 본사, 인천은 구월동 용진빌딩에서 이뤄진다. 사전예약 물량은 하남 감일이 2877가구, 인천 구월 1481가구, 서울 항동 400가구 등 모두 4758가구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 2337가구, 공공임대주택 2421가구다. 특별공급 대상인 2356가구는 18~22일 청약을 받고 일반공급 1576가구는 23~25일 접수가 이뤄진다. 26일은 기관추천 물량으로 접수가 한정된다. 이번 사전예약에선 신도시급 지구로 관심을 모은 광명 시흥과 서울 강남 인근의 성남 고등이 제외됐다. 하지만 실수요 목적이라면 큰 지장이 없다는 지적도 있다. ●광명 시흥·성남 고등은 제외 3차 지구의 추정 분양가는 3.3㎡당 평균 850만~1050만원. 국토부는 입주 7년이 지난 주변 아파트 시세의 75~90% 수준이라고 밝혔지만 2차 지구 사전예약 때 경기지역의 75~80% 수준보다는 높다. 지구별 분양가는 하남 감일이 3.3㎡당 990만~1050만원, 서울 항동 950만~990만원, 인천 구월이 850만~860만원이다. 전문가들은 3곳 가운데 하남 감일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위례신도시와 인접한 데다 서울 강동이나 강남 접근성이 양호하기 때문이다. 사전예약 물량도 가장 많다. 반면 인천 구월은 도심이지만 인근 도심 재개발지역과 수요가 겹치고, 서울 항동은 구로지역의 인프라 등 주거환경이 떨어진다는 게 단점이다. 업계에선 하남 감일의 청약저축 납입액 커트라인을 900만~1000만원, 평균은 1200만원 이내로 추정했다. ●“하남 감일 선호도 높을 것” 김규정 부동산114 본부장은 “입지 선호도나 분양가 조건이 이전의 것보다 좋지 않아 하남 감일 외에는 순위 내 청약 미달 가능성도 있다.”며 “실거주자라면 다음달 청약 예정인 강남 세곡, 서초 우면 등 1차 지구 본청약과 비교해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국토부는 사전예약과 본청약을 합해 모두 2만 3581가구를 짓는 서울 항동, 인천 구월, 하남 감일 등 3개 지구에 대한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오상도·김동현기자 sdoh@seoul.co.kr
  • 올해도 또… 공인중개사시험 오류 논란

    올해도 또… 공인중개사시험 오류 논란

    지난달 24일 치러진 제21회 공인중개사 1, 2차 시험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류 논란에 빠졌다. 응시생들은 시험 출제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험 종료 뒤 공개한 정답가안 상당수가 잘못됐다면서 온라인 카페를 중심으로 공단 항의방문 등 공동대응에 나섰다. 인터넷 카페 ‘공인중개사를 사랑하는 모임(http://cafe.daum.net/landpro·공사모)’ 회원 가운데 이번 시험의 출제 오류를 지적하는 응시생과 공인중개사 등 20여명은 ‘제21회 공인중개사시험 희망대표단’을 구성했다. 대표단은 지난 4일 공단을 방문해 출제 담당자와 면담을 갖고 ▲오류 문제 검증 공개 토론회 개최 ▲출제위원, 검증위원 선정절차와 기준 ▲오류 문제 출제자 ▲이의제기 문제 기각 시 기각사유 등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공단 자유게시판, 항의 글로 도배 랜드메카, 랜드윈, 에듀윌 등 8개 공인중개사시험 전문학원 강사들은 1차 시험 6문제, 2차 시험 7문제 등 최소 13문제는 명백한 출제 오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일부 과목의 문제들이 지나치게 세부적인 내용을 묻고, 실수를 유도한 ‘함정 지문’이 많았다.”면서 “한마디로 난도 조절에 실패한 시험”이라고 평가했다. 랜드윈의 황정선 강사는 “특히 공인중개사법령 및 실무과목은 전체적으로 수준 이하 문제들의 집합”이라고 혹평했다. 상당수 문제의 지문이 ‘국토해양부령’인지 ‘대통령령’인지 묻고, 중개실무에 오래 종사한 현업 중개업자나 해당 업무 담당 공무원들도 알기 어려운 시행규칙 별지서식, 별표 등에 있는 사항 등이 출제됐다고 지적했다. 황 강사는 “공인중개사자격시험은 전문 직업인을 선별하는 검정시험이 돼야 하고, 시험문제는 학문적 깊이와 문제 수준이 합격 여부를 떠나 수험생들의 존경과 수긍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면서 “대부분의 문제가 중개업무 수행과는 관련성이 없었다.”고 평가했다. 출제 오류 논란이 일면서 공단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은 응시생들의 항의 글로 넘쳐나고 있다. 시험이 끝난 뒤부터 10일까지 등록된 42건의 게시물 가운데 88%인 37건이 21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대한 항의성 글이다. 이들은 “공인중개사 시험이 출제자들의 놀이터인가.”, “한 문제 구제가 우리에게는 목숨과도 같다.”는 등의 의견을 제시하며 이의가 제기된 문제에 대한 해명과 구제를 요구했다. 특히 대표단은 출제 오류 논란이 매년 반복되고 있음에도 공단 측은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대표단 고문을 맡은 공인중개사 김은희(50·여)씨는 “출제 오류 논란이 해마다 일어나는데도 공단 측은 이의제기된 여러 문제 중 1~2문제의 정답만을 변경하는 등 생색내기만 할 뿐 근본적으로 재발방지 대책을 찾으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공단 “과목별 4~6명 전문가 철저 검증” 공단 측이 공개한 최근 5년간 공인중개사 시험 정답변경 내역에 따르면 이의신청이 수용되지 않은 2007년을 제외하고 매년 1~4문제의 정답이 변경됐다. 서울신문이 국회 환경노동위 이미경(민주당) 의원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2008년 19회 시험에서는 총 200문제 중 133문제에 이의가 제기됐다. 지난해엔 63문제, 올해엔 95문제로 집계됐다. 지난해와 올해 시험은 각각 1문제의 정답이 행정심판을 통해 변경됐다. 공단 측은 “정답 이의제기는 온라인으로 받고 있어 ‘틀린 문제는 우선 이의제기하고 보자’는 식의 허수가 많다.”면서 “논란의 소지가 있는 문제는 과목별로 출제위원을 제외한 4~6명의 전문가가 철저한 검증을 통해 최종 정답을 확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의제기 문제 기각사유 공개 요청에 대해서는 행정력 부족 등을 이유로 불가 입장을 밝혔다. 공단은 오는 22일 국가자격시험 홈페이지(www.Q-net.or.kr)에 최종정답과 합격자를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이재연·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5급이상 8명퇴출 결정…노동부, 중앙부처 처음

    5급이상 8명퇴출 결정…노동부, 중앙부처 처음

    고용노동부는 중앙부처로서는 처음으로 업무 능력과 근무태도가 떨어지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8명을 퇴출시키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고용부는 ‘역량강화 특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근무태도가 불량한 4급 서기관 4명과 5급 사무관 18명 등 22명을 상대로 약 5개월간 재교육 및 업무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8명을 사직 대상자로 분류했다. 8명 가운데 1명은 4급 서기관, 나머지 7명은 5급 사무관들로 지방노동청과 노동위원회 등에 속해 있다.  앞서 고용부는 지난 4월부터 서기관 4명, 사무관 20명 등 24명에게 교육 대기명령을 냈으나 이 중 사무관 2명은 명예퇴직했다. 24명은 모두 지방고용청이나 지청, 노동위원회의 과장급 간부였다. 고용부 본부에서는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이 없었다.  운영지원과 양승준 인사계장은 “선정 당시 업무에 관여하지 않아 확실히 모르지만, 지난 4월, 24명에 교육 대기명령을 내릴 때에는 지방 소속기관의 중간관리자에 대한 평가를 한다는 목표가 있었다.”며 “고용부 본부에 근무하는 인원들은 선발될 때 1차적인 검증이 완료된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선정대상에서 제외됐다.”고 4일 전했다.  고용부는 그동안 4~8주간의 교육과 2~3개월의 현장지원 활동과 연구 과제 등을 부여하는 등 다각적인 업무 역량 평가를 해왔다. 또 내부 인사 4명과 인사·컨설팅 외부전문가 2명이 참여한 평가위원회를 열어 사직 대상자를 공정하게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고용부는 사직 대상자들에게 통보를 하는 중이며 이번주 내에 통보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고용부는 퇴출 대상자들이 스스로 의원면직을 신청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다음 이를 거부하면 직권면직 처분을 할 방침이다. 이들은 징계위원회에서 이의를 제기하고 법원에 소송까지 제기할 수는 있지만, 고용부는 인사 분야 외부 전문가도 참여해 꼼꼼히 검토했고 스스로도 자신들의 문제점을 잘 알기 때문에 향후 ‘법적인 문제’는 없을 것이란 입장이다. 그러나 통보를 받은 이들은 갑작스런 ‘퇴직 연락’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부의 ‘무능·태만 공무원의 재교육·퇴출’ 움직임은 이것으로 끝이 아니다. 현재 6·7급 23명도 재교육을 위한 대기발령 상태로 현장지원 활동중이다. 이들 중 몇명이 ‘살아남을지’는 미지수다. 조직 내 마찰도 있었다.  당시 직장협의회 등은 ‘대상자 선정 기준의 자의성’을 문제삼은 적이 있다. 직장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원칙없는 형식적 다면평가 결과로 대상자를 선정했다는 게 일선 직원들의 전언”이라며 “최근 2∼3년새 장관·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우수직원까지 교육 대상자에 포함됐다.”고 주장했다. 공무원 사회 전체에 ‘인사 칼바람’이 퍼질지 여부도 관심사다. 현재 행정안전부 등에서 고용부의 재교육·퇴출 프로그램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중앙부처에 확산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고용부의 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선정 기준 자의성 논란’이 있었던 만큼,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진행하고 공개하라는 지적도 있다. 오일만·최영훈기자 oilman@seoul.co.kr
  • 서울·경기·인천 18개 공동사업 합의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가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와 경인 급행철도(Express) 조기 구축 등 수도권 공동사업 추진에 발벗고 나섰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문수 경기지사, 송영길 인천시장은 2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린 제4차 ‘수도권 광역경제 발전위원회’에서 이 같은 방안을 포함한 18개 공동협력과제 추진에 합의했다. 오는 2017년까지 킨텍스~수서(46.3㎞), 송도~청량리(49.9㎞), 의정부~금정(49.3㎞) 구간에 구축할 계획인 GTX는 국토해양부에서 시행 중인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와 KTX 고속철도망 구축계획이 올해 말 발표되면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특히 송도~주안~부평~구로~서울역(42㎞) 구간에 2017년까지 신설할 계획인 경인 급행철도와 일부 구간이 중복되는 문제점을 우선 해결하기로 했다. 이어 내년에 민간투자심의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거쳐 2012년에 GTX 공사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의 인천대공원~시흥~광명역 연장은 지난 6월 경기도가 국토부에 신청한 예비 타당성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에 나서기로 했다. 서울지하철 7호선을 부평구청역~석남동~청라지구~영종도로 연장하는 사업은 인천시가 내년까지 석남동~청라지구 구간의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실시해 추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지하철 4호선(당고개~진접), 5호선(상일~하산곡동), 6호선(신내~도농), 7호선(장암~포천) 연장사업은 정부가 광역철도사업으로 지정해 시행하도록 공동 건의하기로 했다. 3개 시·도는 서울시의 일부 과밀억제권역과 경기도의 자연보전권역 중 상수도 보호를 위해 필요한 곳을 제외한 지역을 각각 성장관리권역으로 조정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수도권 정비계획법의 각종 규제 적용을 배제하도록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또 수도권 내 4년제 대학 신설 전면허용과 서울시만 제한하고 있는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규제폐지, 인천시 강화·옹진과 경기도 연천·여주·양평·가평·동두천을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수도권 범위에서 제외할 것도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다. 3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으로 있는 수도권 광역경제 발전위원회는 이날 각 시·도의 해당업무 실·국·본부장과 전문가 21명으로 광역 인프라 기획단과 경제규제혁파추진위원회를 구성, 앞으로 분기별로 1차례 이상 회의를 열어 공동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전사처리’ 국군출신 4명 극적 상봉

    ‘전사처리’ 국군출신 4명 극적 상봉

    지난 30일부터 1일까지 금강산에서 열리는 남북 이산가족 1차 상봉행사에 참가한 북측 상봉신청자 가운데 6·25전쟁에 참전한 뒤 전사자로 처리됐던 국군 출신 4명이 포함돼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해 이산가족 상봉행사에도 북측 상봉신청자에 국군 출신 1명이 포함됐으나 이번처럼 다수가 포함된 것은 이례적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현재 500여명으로 파악된 국군포로 현황을 재정비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북측은 이들을 국군포로라고 인정하지 않아 논란이 계속될 전망이다. 31일 통일부에 따르면 이번 이산가족 상봉에 앞서 교환한 북측 상봉신청자 97명 중에는 1957년 정부에 의해 전사처리됐던 리종렬(90)·리원직(77)·윤태영(79)·방영원(81)씨 등 국군 출신 4명이 포함됐다. 이는 북측이 알려온 것이 아니라 통일부와 국방부가 병적기록부 등을 통해 확인한 것이다. 이들은 30일 열린 첫 단체상봉에 모습을 나타냈고, 이들이 죽은 줄로만 알았던 남측 가족들과 극적으로 재회했다. 그러나 이들은 가족과의 상봉에서 국군포로 여부에 대해 함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측은 국군포로 자체를 인정하지 않아 국군포로의 존재를 언급하는 것 자체가 민감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참가했던 국군 출신 1명도 남측이 그를 ‘국군포로’라고 보도한 것에 대해 반발, 남북 간 껄끄러운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국방부는 이 문제가 남북관계에서 민감한 사안인 만큼 이들의 지위에 대해 남측 가족들의 의견을 들어 처리할 방침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전사자로 처리된 국군포로의 생존 사실이 확인되더라도 남측으로 귀환하지 않는 한 전사자라는 법적 지위가 바뀌는 것은 아니다.”라며 “가족들이 원하면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이들의 지위는 상봉 행사 이후 가족들의 의사에 따라 국방부가 정리하게 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가 이번 국군 출신 4명의 생존 확인을 계기로 국군포로 현황을 추가로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더라도 북측의 협조를 얻기 어려워 정확한 조사가 이뤄지긴 쉽지 않아 보인다. 통일부 당국자는 “남북 간 국군포로에 대한 입장 차가 크기 때문에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적십자회담 등에서 문제를 계속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오이석기자 chaplin7@seoul.co.kr
  • 부동산학 등 대체로 평이 민법·세법 다소 까다로워

    부동산학 등 대체로 평이 민법·세법 다소 까다로워

    지난 24일 시행된 21회 공인중개사시험은 얼어붙은 부동산 경기를 그대로 반영했다. 1·2차 시험이 연달아 치러진 이날 시험에는 1차 11만 3416명, 2차 12만 7459명이 원서를 냈지만 실제 응시 인원은 각각 7만 9294명(69.9%), 6만 6063명(51.8%)에 그쳤다. 지난해 1·2차 지원 인원이 모두 15만여명에 이르렀던 것과 비교하면 부동산 경기 침체가 수험생들의 관심도에 직결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시험은 민법 등 2~3과목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쉬웠다는 평가가 대세다. ●부동산학 경제이론 30문제 집중 올해 부동산학 개론은 지난해 시험과는 정반대 양상을 보였다. 공인중개사시험은 일반적으로 민법 난도가 높고 부동산학 개론은 쉽게 출제된다. 하지만 지난해는 부동산학개론이 훨씬 어렵게 나와 많은 수험생이 점수를 잃었다. 반면 이번 시험에서는 다시 쉽게 출제돼 20회 시험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공부한 수험생이라면 풀기가 상당히 용이했을 것으로 보인다. 출제 분야별로는 모두 40문제 가운데 경제 및 시장론에서 10문제, 투자 7문제 등 경제이론 부문에서 무려 30문제가 나왔다. 김백중 랜드스파학원 강사는 “개발과 관련된 2~3문제를 제외하면 어려울 게 없는 시험이었다.”면서 “역대 시험 중 가장 쉬운 수준”이라고 말했다. ●세법 실제거래와 관련된 문제 어려워 반면 민법은 판례 문제가 29문제, 순수 이론을 묻는 문제가 11문제 출제됐다. 이승원 강사는 지난해에 비해 난도가 높은 판례 문제는 적었지만 깊이 생각해야 하는 문제가 많아 수험생들이 어렵게 느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수험생과 전문가들은 세법도 민법과 마찬가지로 매우 까다로웠다는 반응이다. 신일지 강사는 “취득세의 부과징수, 1세대 1주택 소유자의 주택임대, 양도의 비과세 여부 등 실제 거래와 관련된 문제들이 특히 어렵게 나왔다.”고 말했다. 일부 문제는 공인중개사시험 수준에서 벗어날 정도로 어려웠다. 신 강사는 “공인중개사시험은 실제 공인중개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시험이지만 일부 문제는 단지 ‘문제를 위한 문제’였다.”고 꼬집었다. ●부동산 공법·공시법 체감난도 조금 높아 부동산공법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12문제가 나왔다. 주택법과 건축법에서 각각 7문제, 도시개발법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서 6문제씩 출제됐다. 농지법을 묻는 문제는 2문제가 나왔다. 정원표 강사는 “시행령에 규정된 경미한 사항을 묻는 등 함정이 있었지만 대체로 큰 어려움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공시법은 ‘측량·수로조사·지적에 관한 법률’을 중심으로 출제되고 있는 최근 경향을 그대로 따랐다. 전반적으로 무난했지만 ‘등기법’ 문제는 접근하기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박윤모 강사는 “공시법에선 등기의 대상, 임차권등기의 등기 사항을 묻는 문제에서 많은 수험생들이 점수를 잃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등기법은 조문 중심의 공부만으로는 출제 수준을 따라갈 수 없으므로 판례 및 예규 등을 덧붙여 이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공인중개사법 B형 26번 복수정답 논란 한편 공인중개사법은 시험 종료 후 정답 가안이 발표되면서 복수 정답 논란이 일고 있다. 시험을 주관한 한국산업인력공단은 B형 26번 문제 ‘공인중개사법령상 중개사무소개설등록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를 묻는 문제의 정답 가안으로 보기 2번 ‘형법상 사기죄로 벌금형을 선고받고 1년이 경과되지 않은 자’를 발표했다. 하지만 수험생과 전문가들은 보기 4번 ‘업무정지처분을 받을 당시 중개업자인 법인의 임원이었던 자로서 당해 법인에 대한 업무정지기간 중인 경우’도 정답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신정환 강사는 “법령상 결격사유는 ‘업무정지처분을 받을 당시’가 아니라 ‘업무정지사유 발생 당시’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4번도 정답”이라면서 “이의신청을 통해 복수 정답으로 인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험 합격자(전 과목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 득점자)는 11월 22일 국가자격시험 홈페이지(www.Q-net.or.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재연 박성국기자 oscal@seoul.co.kr ■ 도움말 박문각 공인중개사 랜드스파
  • 양천구, 예비 사회적기업 공모

    양천구는 따뜻하고 건강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음 달 5일까지 지역 내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신청을 받아 5곳을 선정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양천 지역에서 일정한 조직형태를 갖추고,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또는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며 유급근로자를 고용하여 영업활동을 하는 조직이다. 단 기존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예비 포함) 및 서울형 예비사회적기업(조건부 포함)은 제외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건비 등 모두 1억 5000만원의 재정지원(지정일로부터 1년 이내)을 하고 규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불용물품 무상 대여와 공유재산의 유상 임대, 예비사회적기업이 생산하는 물건이나 서비스를 우선 구매하는 등 경영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기존 서울형 사회적기업 기준보다 완화된 기준을 적용, 지역 내 다양한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서울형 사회적기업’으로 업그레이드시키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구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양천구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 공포하고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공모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 및 기업은 구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공모사업 세부내용을 확인, 기한 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제학 구청장은 “큰 나무 아래 자리잡은 나무는 성장할 수 없다. 한계에 다다른 임시적인 공공일자리사업을 대체하는 자생력을 갖춘 기업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1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예비사회적기업의 발굴과 육성에 행정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GS리테일, 농·축·수산 영세농과 상생

    GS리테일이 농·축·수산 등 1차 상품 납품 협력업체를 위한 상생예금 400억원을 조성한다. GS리테일은 11일 농협과 업무체결 협약을 맺고 400억원의 예금을 예치, 이에 대한 이자를 받지 않는 대신 영세농가 및 소규모 농·축·수산 협력업체들의 대출이자를 3%포인트까지 낮춰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2000년부터 소수의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간헐적으로 시행해 왔던 금융지원의 규모와 폭을 대폭 늘린 것이다. GS리테일에 납품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근로자 300명 미만 또는 자본금 80억원 이하 소규모 업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5억원까지 저리로 융자받을 수 있다. GS리테일은 이날 오전 현재 20억원의 신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윤성 GS리테일 경영지원본부장(CFO)은 “올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차 상품 협력업체들에 금융지원을 하는 한편 경영컨설팅도 제공하는 등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지원을 받는 업체들은 물류지원도 받을 수 있다. 배송 업무를 마친 전국의 GS25와 GS슈퍼마켓의 차량을 인근 산지로 보내 업체의 상품을 물류센터로 실어와 물류비용을 대폭 절감해 준다는 방침이다. 또 종합경영진단도 실시해 중소업체의 경영난 개선을 돕고, 신상품 개발에도 적극 협력한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한빛소프트, ‘위대한 전장의 서막-삼국지천’ CBT 일정 공개

    한빛소프트, ‘위대한 전장의 서막-삼국지천’ CBT 일정 공개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한빛소프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위대한 전장의 서막 ‘삼국지천(three.hanbiton.com)’이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 번째 CBT(비공개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지난 1월 1차 CBT를 통해 유저들에게 첫 선을 보인 ‘삼국지천’은 이번 2차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보다 강화된 그래픽과 웅장한 사운드는 물론 파티 플레이 등 새로운 콘텐츠를 대거 추가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또한 이번 2차 비공개테스트에서는 ‘위나라’의 명장 ‘하후돈’을 전면에 배치시킴으로써 삼국지의 세계관과 시나리오가 게임에 적극 반영될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귀뜸했다.이번 테스트에 참가를 원하는 유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테스트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대기업 눈치보던 납품단가’ 中企조합에 조정 신청권

    ‘대기업 눈치보던 납품단가’ 中企조합에 조정 신청권

    앞으로 원재료 가격상승 등을 반영해 중소기업들이 합리적으로 납품단가를 조정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협동조합에 조정신청권이 주어진다. 민간 주도로 중소기업 적합 업종·품목이 새로 지정돼 대기업의 진입이 차단된다. 또 하도급법 및 동반성장 대상이 종래의 1차 협력사에서 2·3차 중소기업 협력사로 확대 적용된다. 정부는 29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정책을 확정, 발표했다. 대책안에 따르면 정부는 납품단가 문제와 관련해 그동안 대기업의 눈치를 보며 단가 조정 엄두를 못 냈던 중소기업을 대신해 중소기업 협동조합이 남품단가 조정협의를 신청할 수 있게 하도급법을 개정하기로 했다. 단 조합은 신청권만 주어질 뿐 협상은 개별기업이 진행해야 한다. 이 대통령은 “(상생협력도)시장경제를 보완한다는 것이지 시장경제의 원리를 무시하고 정부가 주도해 갑과 을의 관계를 정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 정부가 동반성장을 주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합동브리핑에서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도 “대·중소기업의 동반상생은 민간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책안에 따르면 오는 12월 민간 주도로 발족하는 동반성장위원회는 ▲동반성장 모델 개발 ▲중소기업 적합업종 ▲품목 설정 등 전반적인 상생업무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위원회는 대기업이 동반성장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역할과 기업별 동반성장 지수(Win-Win Index)를 정기적으로 산정해 발표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거래관행도 바꾼다는 계획이다. 1차 협력사로 제한되던 하도급법도 2·3차협력사까지 확대적용하고, 중소기업 기술보호를 강화한다. 정부는 주로 측면지원을 하기로했다. 청와대와 관계부처, 전경련과 중기중앙회 등으로 구성된 ‘동반성장 추진 점검반’을 운영, 매달 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분기별로 이 대통령이 직접 챙길 예정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문제는 실천이라고 입을 모은다. 상당수 대책이 강제성이 없어 지키지 않으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김상조(경제개혁연대 소장) 한성대 교수는 “납품단가 부당감액 입증, 책임 하도급계약서의 확대, 중소기업 기술보호 등 진일보한 조치들이 상당수 있지만, 정작 법령개선이 없다는 점에서 현 정부의 진정성을 신뢰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실천 없는 말의 성찬은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다. 정부주도가 아닌 민간주도로 방향이 선회하면서 규제방안이 애초 당정이 논의했던 수준보다도 크게 후퇴했다는 지적이다. 대표적 사례가 납품단가 연동제와 불공정 거래 때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업종별 협동조합에 대한 대기업과의 협상권 위임 등이다. 납품단가연동제는 정부가 대안으로 내놓았던 납품단가 조정협의제가 유명무실해지면서 대안으로 제기됐지만, 도입은 무기한 연기됐다. 대기업의 불공정거래에 대해 손해액의 3배 이상을 배상하는 내용의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역시 “이미 충분한 제재가 시행 중”이라는 이유로 도입하지 않았다. 업종별 협동조합에 대한 대기업과의 협상권 위임은 “시장경제에 어긋나는 카르텔”이라는 이유로 도입불가 방침이 내려졌다. 김세종 중소기업 연구원 박사는 “동반성장을 위해서 무엇보다 대기업의 관행 변화가 우선돼야 하며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방안을 위반했을 때 실제 이를 규제할 수단이 미흡하다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넷마블, ‘대전략웹’ 2차 테스트 참가자 모집

    넷마블, ‘대전략웹’ 2차 테스트 참가자 모집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CJ인터넷 게임포털 넷마블은 밀리터리 RTS(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대전략웹’ 2차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테스트 참가자는 10월 4일까지로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지난 8월 1차 테스트 참가자들은 별도 신청 없이 참가할 수 있다.‘대전략웹’ 2차 테스트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펼쳐지며 한층 완성도 높은 시스템을 선보인다.이는 1차 테스트 참가자들의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채팅 기능과 이벤트 및 등급에 따른 ‘퀘스트 빌더 시스템’을 도입했고 웹사이트 개편으로 정보를 보강시킨 것.한편 2차 테스트와 함께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테스트와 함께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형 아이팟터치 4세대와 아이팟나노 6세대, 애플 무선 키보드 등을 선물한다.사령관 랭킹 상위 50명에게는 넷마블캐쉬를 지급하고 캐릭터를 생성한 테스터 전원에게는 공개 서비스에서 사용 할 수 있는 게임 아이템 쿠폰을 100% 제공한다.한상욱 CJ인터넷 이사는 “1차 테스트 참가자의 의견을 토대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대전략웹’을 이번 테스트에서 선보인다.”며 “성공적인 1차 테스트처럼 잘 마쳐 10월 내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교육플러스]

    ●한·미 대학생 연수취업 교육과학기술부는 제5기 한·미 대학생 연수취업(WEST) 프로그램 참가자를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2008년 한·미 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4~5개월 어학연수를 받고, 최장 12개월까지 기업체·공공기관 등에서 인턴으로 일한 뒤 귀국 전 한 달 동안은 여행을 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80명 안팎이며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4학기, 전문대학 2학기 이상 이수한 재학생·휴학생·1년내 졸업생 등으로 대학평점 모든 학기 평균 3.375점 이상에 토익 750점, 토익 스피킹 5등급(11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교과부 글로벌인턴지원단 홈페이지(west.mest.go.kr)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인성면접을 거쳐 1차 합격자와 스폰서를 발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시행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인터넷 중독·치료 사이트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13일 학생의 인터넷 중독 예방 및 치료에 관한 각종 정보를 한데 모은 통합 웹사이트(www.ethic.edunet.net)를 개설했다. 사이트에는 인터넷, 게임의 건전한 이용과 관련해 그동안 정부 각 부처와 유관기관에서 제작한 각종 콘텐츠가 탑재돼 있어 여러 부처 및 기관의 홈페이지를 일일이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손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인터넷 중독 자가진단 프로그램을 비롯해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통신 윤리교육 콘텐츠가 다양하게 소개돼 있으며 컴퓨터에 설치하는 유해정보 차단 프로그램을 내려받을 수도 있다.
  • [서울플러스]

    저소득층 노인 무료 검진 실시 양천구(구청장 이제학)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구 보건소 3층 건강증진센터에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대상은 구에 주소를 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노인 중 건강검진을 신청한 86명이다. 1차 검진은 10일까지 진행하며 기본진료, 흉부 방사선 촬영, 요·혈액·구강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치매지원센터 전문의 지원으로 치매검사도 함께 진행한다. 2차 검진은 고혈압, 당뇨 의심환자 상담 및 혈압·혈당 검사 등 1차 진단결과 유소견자에 한해 해당 질환별로 10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보건과 2620-3873. 자원봉사 대축제 개최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8일 구민회관에서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 사회복지기관,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대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난타, 북춤, 아카펠라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 및 격려사 ▲우수 자원봉사자 및 우수자원봉사단체 표창 ▲자원봉사자 장기 경연대회 ▲문화행사 ▲자원봉사활동 사진전 ▲자원봉사 체험부스 등으로 꾸몄다. 사진전은 구민회관 1층 우장갤러리에서 자원봉사 현장 활동과 프로그램 운영 모습 등 40여 작품을 전시한다, 또 구민회관 앞뜰에서는 자원봉사 활동 시연과 체험관 운영, 상담을 실시해 주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주민생활지원과 2600-5330.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진행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오는 12월15일까지 4개월간 991명이 참여하는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시작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평균 400여명보다 2배 이상 많은 인원이다. 구는 지역특성화, 녹색성장, 소득증대 등 3개 분야에 ‘도시 숲 조성 사업’ 등 47개 공공사업을 총사업비 28억여원으로 추진한다, 사업비는 각종 축제행사 축소와 공무원 복지비 등 경상적 경비 절감, 불요불급한 각종 구정사업의 축소 또는 보류, 서울시 보조금 등을 통해 마련했다. 한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 산업안전 보건공단’과 함께 지난 1·6일 두 차례에 걸쳐 산업재해 발생원인과 예방대책 등 안전교육도 했다. 일자리종합대책추진반 3153-8351. 10일부터 걷기프로그램 운영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 10일~11월5일 격주로 ‘여의둘레길 워킹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워킹협회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올바른 걷기 자세에 대해 배우며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여의둘레길을 구간별로 나누어 걷기 운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여의둘레길은 여의상류부터 서울교와 파천교를 지나 마포대교에 이르는 약 12㎞ 구간으로 샛강생태공원, 한강시민공원을 걸으며 도심 속 시원한 녹지대를 즐길 수 있다. 여의동 주민센터 2670-1084.
  • KT, 애플 ‘아이폰4’ 10일 공식 출시

    KT, 애플 ‘아이폰4’ 10일 공식 출시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KT(회장 이석채)는 애플 ‘아이폰 4’를 오는 10일 공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KT는 오는 10일 오전 8시부터 공식 런칭파티를 광화문 KT사옥 1층에 위치한 올레스퀘어에서 가질 예정이다. 런칭파티에는 1차 예약 가입자 1만명 중 파티 참석을 신청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이 참석하며, 이들 참석 고객에 대한 개통 등이 진행된다. 아이폰4는 실제 대화와 같은 환경을 제공하는 페이스타임과, 최적의 해상도를 자랑하는 레티나 디스플레이(Retina display)를 자랑하며, 텍스트 사진, 영상에 최적화된 단말이다. 아이폰4는 LED 플래시가 내장된 5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HD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애플의 신 A4 프로세서와 3축 자이로 센서 등도 탑재돼 있다. 특히 기존 아이폰에 비해 40% 가량 더 오래 음성통화를 할 수 있다. 아이폰4는 현존하는 가장 얇은 스마트폰으로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과 강화 유리로 디자인되어 아름다움을 한껏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아이폰4는 이전 운영체제에 비해 100여 개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새로운 운영체제인 iOS4를 탑재했다. 아울러 아이폰4 만을 위한 동영상 편집이 가능한 iMovie 등 20만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보유한 앱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4 16GB 기종의 가격은 4만5000원 요금제, 2년 약정을 기준으로 26만4000원이며 같은 요금제 기준으로 32GB 모델은 39만6000원으로 확정됐다. 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 사장은 “아이폰4 예약 가입에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 드린다”며 “완전히 새로운 아이폰4가 KT의 강력한 토털 네트워크와 만나 고객의 생활을 혁신적으로 바꾸고 보다 큰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해외에서 현지 통신 사업자 USIM을 장착해 아이폰을 쓰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신청 시 아이폰의 컨트리락(Country Lock)을 해제해 주는 프로세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아이폰4 뿐만 아니라 아이폰3GS 이용고객도 대상에 포함돼 모든 아이폰 사용고객은 필요 시 해외에서 현지 통신 사업자 USIM으로 저렴한 통화를 할 수 있게 되며, 이를 통해 아이폰 고객들의 이용 만족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폰 관련 더 자세한 내용은 SHOW 홈페이지(www.show.c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아이폰4 예약 가입 고객들의 대리점 방문 및 개통 가능 일자는 폰스토어 홈페이지(www.phonestor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 [종편 1차 공청회] 방통위 김준상 국장 “사업자 수 ‘0’개 될 수도 있어”

    [종편 1차 공청회] 방통위 김준상 국장 “사업자 수 ‘0’개 될 수도 있어”

    “절대평가를 하면 일정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공정한 심사를 거치면서 사업자수가 0이 될 수도 있다.”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2일 과천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 ‘종편·보도PP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김준상 방송정책국장은 사업자 선정방식에 대해 “‘절대평가=다수 사업자 선정’이라는 오해가 있다.”며 “절대평가를 하면 일정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공정한 심사를 거치면서 사업자수가 0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공청회 토론에 참여한 일부 패널들이 복수사업자 선정을 절대평가의 전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한 주장을 쏟아낸데 따른 것이다. 방통위는 앞서 사업자 선정방식에 대해 심사기준을 충족하는 사업자 모두 선정하는 절대평가와 점수에 따라 고득점 사업자를 선정하는 비교평가 두 가지 방식을 제시했다. 공청회장에 들어선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상임위원 자리가 패널석 앞에 마련된 것에 대해 역정을 내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공청회 시작 전 자리하고 있던 이경자 부위원장과 송도균, 형태근 위원은 뒷자리로 옮겨 앉는 사태가 연출됐다. 이날 공청회장에는 ▲이희주 한국경제 기획조정실 실장 ▲고종원 조선일보 경영기획실 팀장 ▲류호길 매일경제TV 종편추진본부 사무국장 ▲김차수 동아일보 방송사업본부장 ▲김수길 중앙일보 방송본부장 등 종편채널을 준비하고 있는 5개사 패널들이 참석했다. 보도전문 채널 준비하고 있는 6개사는 ▲김상혁 서울신문STV 공동대표 ▲김필수 헤럴드미디어 방송추진위 기획실장 ▲도영봉 머니투데이 경영기획실 실장 ▲정병일 CBS 매체정책부장 ▲이희용 연합뉴스 미디어전략팀장 ▲정광섭 이토마토 산업부장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예비사업자들은 이날 방통위의 기본계획안 내용 가운데 사업자 선정방식과 수에서 의견 대립을 보였다. 사업자 선정방식에 대해 절대평가로 복수의 사업자를 선정해야 한다는 측과 비교평가로 사업자 수를 최소로 선정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는 시청자 선택권 확대 및 콘텐츠 시장 활성화 측면에서 복수 사업자를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주장과 작지만 강한 콘텐츠를 가진 독립PP도 진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미 2개 채널이 있는 보도채널인 경우 비교평가로 최소 또는 1개의 사업자를 선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비교평가는 사업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사업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반면 절대평가로 다수 사업자를 선정하는 방식은 사업자 간 과당경쟁, 상업화 등을 불러일으켜 방송시장 발전을 저해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기본계획안에서 제시한 최소납입금(종편PP는 3000억원, 보도PP는 400억원)에 대해서는 다수의 패널들이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이유에 대해서는 최소납입금액은 지난 20년전 SBS를 모델로 대입해 산정한 절대금액은 적절치 못하며 불합리한 진입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의견을 함께 했다. 절대금액을 충족시키는 방식이 아닌 각 사업자들의 비즈니스 모델에 따라 시설장비에 들어갈 최소액, 운영경비 등을 감안한 적정 자금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가야 한다는 대안을 제시했다. 그런가 하면 일부 패널들은 종편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려면 정부가 정한 수준의 최소자본금이 필요하며 최소자본금 규모를 초과하는 예비 사업자에게 가산점을 주는 게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김준상 국장은 신청법인들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에 따라 자본금 규모가 달라져야 한다는 데 공감하면서도 기본계획안에 ‘적정수준의 납입자본금 규모는 신청법인의 사업 계획에 따라 다양한 수준으로 산출될 수 있어 최소납입자본금 규모를 제시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방통위는 오는 3일 학계와 연구기관, 시민단체 관계자를 중심으로 2차 공청회를 진행하고 이 달 중순 기본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김수연 기자 과천(경기) newsyouth@seoulntn.com
  • 방통위, ‘종편기본계획’ 공청회…사업자·학계·시민단체 등 패널확정

    방통위, ‘종편기본계획’ 공청회…사업자·학계·시민단체 등 패널확정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9월 2일, 3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대강당에서 ‘종합편성 및 보도전문 방송채널사용사업자 승인 기본계획’ 공청회 개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1차 공청회가 있는 9월 2일 오후 2시30분부터 김현주 한국방송학회장의 사회로 김준상 방통위 방송정책국장의 주제를 발표한다.이번 패널 토론에는 종편 및 보도전문PP(방송채널사용사업자) 승인 신청 준비 사업자 11명으로 김차수 동아일보 본부장, 도영봉 머니투데이 실장, 류호길 매일경제TV 국장, 김상혁 서울신문STV 대표가 참석한다.이어 정병일 CBS 부장, 이희용 연합뉴스 팀장, 정광섭 이토마토 보도국 부장, 고종원 조선일보 팀장, 김수길 중앙일보 본부장, 이희주 한국경제 실장, 김필수 헤럴드미디어 실장이 참석해 토론한다.2차 공청회는 3일 오후 3시부터 학계·연구기관·시민단체 및 관련 사업자 대표 9명이 토론자로 참석한다.참석자는 김대호 인하대 교수, 황승흡 국민대 교수, 김용규 한양대 교수, 초성운 KISDI 방송전파정책연구실장, 한석현 서울YMCA 시청자시민운동본부 방송통신팀장,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성회용 SBS 정책팀장, 성기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사무총장, 이창수 판미디어홀딩스 대표 등이다.방통위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1차 공청회의 경우 소속 협회 또는 단체를 통해 토론 참석 신청을 받고 2차 공청회의 경우 관련 학회, 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패널을 구성했다.”고 밝혔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11번가, 청년 실업 해소 ‘대학생 창업 IDEA 공모전’ 개최

    11번가, 청년 실업 해소 ‘대학생 창업 IDEA 공모전’ 개최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11번가는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11번가, 대학생 창업 IDEA 공모전’을 실시한다.이번 공모전은 청년실업 타파 프로젝트 일환으로 단순한 아이디어가 아닌 실제 창업이 가능한 분야와 사업화 되지 않은 창의적인 창업아이템 및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하기 위함이다.또한 쇼핑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판매·홍보 전략, 새로운 마케팅, 서비스 기법 등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응모방법은 국내 2년제 이상 대학생(휴학생 포함, 대학원생 제외) 개인 및 팀 단위(5인 이내)로 참가할 수 있으며 9월 30일까지 11번가 홈페이지 내 게시판을 통해 팀명, 팀원 인적사항, 공모전 참여각오 등을 참가신청서에 작성, 응모하면 된다.참가주제는 판매상품 개발 부문과 마케팅 아이디어 부문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지원 부문 핵심 아이디어를 담은 사업계획서를 10월 2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내부 심사를 거쳐 1차 선발된 총 35팀은 10월 31일 11번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1차 합격한 이들은 11월 9일까지 2차 사업제안서를 보완, 팀별 공개 프레젠테이션 진행 후 최종 10팀이 선발된다.발표는 11월 15일 11번가 홈페이지에서 공지할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10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4천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대상 1팀에게는 장학금 500만원과 창업지원금 300만원, 해외탐방 기회가 주어지며 금상 1팀 장학금 200만원과 창업지원금 300만원, 은상 2팀 장학금 100만원과 창업지원금 100만원, 동상 2팀에게는 상금 50만원과 창업지원금 100만원이 수여된다.특별상 4팀에게는 ‘갤럭시S’ 단말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11번가 인턴 채용 시 지원하면 가산점을 부여한다.SK텔레콤 11번가 총괄 정낙균 본부장은 “대학생들이 창업에 대한 자유로운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창업 실전연습을 바탕으로 e커머스 시장을 무대로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11번가는 이번 공모전외 대학생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창업지원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워커힐, 아마추어 대상 ‘와인스페셜리스트 선발대회’ 개최

    워커힐, 아마추어 대상 ‘와인스페셜리스트 선발대회’ 개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아마추어 ‘와인 고수’를 발굴하기 위해 ‘제2회 와인스페셜리스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와인스페셜리스트 선발대회’는 올해 두 번째로 와인을 즐기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든 참가 가능하다.이번 대회는 소믈리에를 위한 교육을 받은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 중에서 가격 대비 훌륭한 와인을 발굴하고 와인의 대중화를 확산시킬 ‘숨겨진 와인 전문가’를 찾는 것와인 관련 입상 경력이 없는 아마추어만을 대상으로 1등에게는 상금 700만원과 함께 2011년 코리아 와인 챌린지(Korea Wine Challenge) 국내 심사위원 위촉,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명예 소믈리에 위촉 및 활동 등의 자격이 주어진다.이번 대회는 기본적인 와인 지식을 평가하는 1차 필기시험 후 2차 예선과 결선의 블라인드 테이스팅 실기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테이스팅 와인은 일반 와인 애호가들이 부담 없이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3만원 내외 가격의 와인들로 선정했다.9월 30일까지 참가 신청(참가비 3만원)을 접수받아 10월 10일 1차 예선인 필기시험을 통해 11월 5일 2차 예선에서 12명을 선발한다. 11월 26일에 펼쳐질 대망의 결선 대회에서는 최후의 6인을 가려낼 예정이다.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측은 “‘와인스페셜리스트 선발대회’를 통해 와인 애호가들의 뜨거운 열정과 실력을 표출 할 기회다.”고 기대를 드러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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