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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버풀, 승부차기 끝에 유로파리그 16강 진출 실패

    리버풀(잉글랜드)이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문턱 코앞에서 좌절했다. 리버풀은 27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올림피야트 경기장에서 끝난 베식타스(터키)와의 32강 2차전 후 합계 1-1로 비겼으나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5로 져 탈락했다. 20일 홈 1차전에서 1-0으로 이긴 리버풀은 이날 베식타스에 0-1로 졌다.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르지 못하고 결국 승부차기에 들어갔으나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리버풀은 2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그러나 후반 27분 톨가이 아슬란이 뎀바 바의 패스를 받아 골을 넣으면서 리버풀의 수는 어그러지고 말았다. 결국 끝내 골을 터뜨리지 못하고 들어간 승부차기. 리버풀은 베식타스와 함께 4번째 키커까지 모두 승부차기에 성공하며 맞섰다. 먼저 다섯 번째 키커가 나온 베식타스에서는 결승골의 주인공 아슬란이 득점에 성공해 한발 앞섰다. 반면 리버풀 키커인 데얀 로브렌이 찬 슛이 골대 위쪽으로 훌쩍 날아가며 양팀의 희비가 갈렸다. 리버풀은 같은 곳에서 10년 전 영광을 재현하는 데에도 실패했다. 리버풀은 아타튀르크 올림피야트 경기장에서 열린 2004-2005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AC밀란(이탈리아)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우승한 바 있다. 리버풀로서는 주장 스티븐 제라드, 부주장 조던 헨더슨을 비롯해 필리페 쿠티뉴 등 핵심 전력이 부상으로 빠진 게 뼈아팠다. AS로마(이탈리아)는 팬들의 난동 속에 벌어진 경기에서 페예노르트(네덜란드)를 2-1로 제압, 합계 3-2로 이겨 16강에 합류했다. 1차전에서도 페예노르트 팬의 난동으로 홍역을 치른 두 팀의 대결은 이날도 팬 난동 때문에 두 차례나 경기가 정지됐다. 전반전 관중석에서 운동장으로 바나나 모형의 대형 플라스틱이 투척 돼 경기가 한 번 중단됐다. 후반 9분에는 미첼 테 브레데가 퇴장당하자 화가 난 페예노르트 팬들이 그라운드로 연막탄 등을 발사, 주심이 선수들을 대피시켜 15분간 경기가 정지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또 다른 잉글랜드 팀인 토트넘은 피오렌티나(이탈리아)에 0-2로 패배, 1, 2차전 합계 1-3으로 밀려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지난 시즌 챔피언인 세비야(스페인)는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독일)를 3-2로 꺾었다. 세비야는 1, 2차전 합계 4-2로 묀헨글라트바흐를 따돌리고 16강까지 순항했다. 이외에도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는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을 1, 2차전 합계 4-0으로 대파해 16강에 올랐다. 아약스(네덜란드), 비야레알(스페인), 디나모 모스크바(러시아),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 등도 16강 한 자리씩 차지했다. 유로파리그 16강 대진은 27일 밤 추첨으로 정해진다. 경기는 다음 달 13일, 20일에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AS 모나코, 세상 어디에도 없는 부자 구단

    AS 모나코, 세상 어디에도 없는 부자 구단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의 AS 모나코가 26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잉글랜드 명문 아스널을 3-1로 격침시키자 이변이니, ‘골리앗을 쓰러뜨린 다윗’이라는 식의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모나코는 2012~2013시즌을 18위로 마쳐 2부리그로 강등됐다가 지난 시즌 리그1으로 복귀했다. 복귀 시즌 파리생제르맹(PSG)에 이어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해 올 시즌 챔스 출전권을 얻어 12시즌 만에 나선 ‘별들의 전쟁’ 첫 판에서 강호 아스널을 혼쭐 냈으니 그럴 만도 하다. 그러나 영국 BBC는 이 구단 감독이 내건 슬로건 ‘세상 어디에도 없는’이 모든 것을 함축한다며 모나코의 기염이 놀랄 일은 아니라고 전했다. 인구 3만 7831명의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모나코 공국은 셋 중 한 명은 백만장자일 정도로 세상 어느 나라와도 비교할 수 없는 부자 나라다. 가장 높은 펜트하우스 ‘Tour Odeon’의 가격은 4억파운드이며 샴페인 한 병이 33만파운드에 거래되는 나라이기도 하다. 일년에 2500시간 일광욕을 즐길 수 있고, 평균 수명이 거의 90세 수준이며 카지노와 캐비어, 스포츠카, 전용 헬리콥터, 슈퍼 요트 등이 이 나라를 묘사하는 전형적인 단어들이다. 근래 몬테카를로의 호텔들에서 최고의 화제는 이날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16강 1차전 얘기였다. 사람들의 대화에 꼭 빠지지 않는 것이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다. 벵거 감독은 1987년부터 모나코를 지휘해 리그 타이틀을 차지하는 등 1994년까지 이 팀과 인연을 맺어 빛나는 시절을 안겼다. 무명 선수였던 그가 지도력을 인정받은 것도 모나코를 지휘하면서 얻은 기회 덕분이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공식 대회 경기에서 만나 두 골 차로 지면서 원정 2차전에 엄청난 부담을 안게 됐다. 현재 팀에는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히카르두 카발류와 후아오 무티뉴처럼 쟁쟁한 스타들이 많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하다멜 팔카오가 몸 담았다. 둘은 구단주인 러시아 갑부 드미트르브 료볼로블레프가 이혼 위자료로 무려 4조 6000억원을 뜯기는 바람에 긴축에 나서자 팀을 떠났다. 구단주의 심복인 바딤 바실예프 부회장은 “엄청난 투자 없이는 지금의 업적을 이룰 수 없었을 것”이라고 단언한 뒤 “(FIFA가 강제하고 있는) 파이낸셜 페어플레이(FFP) 때문에 우리는 생각했던 것보다 투자 규모를 줄이고 있지만 우리는 유럽(축구) 무대에서 중요한 ‘꾼’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체 인구의 절반인 1만 8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홈 구장인 스타드 루이 2세 스타디움은 시즌 내내 8000석정도를 점유한다. 선수들 유니폼은 영화팬들의 영원한 연인인 그레이스 캘리 공비(公妃)가 직접 디자인했다 해서 유명세를 탔다. 바실예프 부회장은 “우리의 약점 하나는 관중 점유다. 스타디움을 꽉 채우는 것이 애당초 불가능하다”면서도 “세계인 누구나 아는 멋진 구단 브랜드가 있다. 인터넷이나 소셜미디어에서 우리는 유명 구단이고 프랑스 전역에서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밤 중 도시의 골목 곳곳을 누비는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원(F1) 코스와 그레이스 켈리 공비를 떠올리면 자연스럽게 모나코 구단의 이미지가 떠오른다는 것이다. 카발류는 ”우리는 스스로에게 압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며 “우리에게 성원을 보낼 엄청난 팬을 기대할 수 없다. 동기를 부여하고 열정과 투혼을 끌어내는 데 딱 필요한 8000명의 팬들 앞에서 우리는 경기를 뛴다”고 말했다. 또 하나 문제, 살인적인 물가다. 침실 하나 있는 아파트를 도심에서 월세로 얻으려면 4만파운드는 치러야 하기 때문에 세금이 면제되지 않는 프랑스 국적 선수들은 모나코 근교에 주택을 마련해 경기장을 오간다. 이렇게 비싼 물가에도 비싼 몸값을 받는 스타 선수들이 모나코에 이적하려는 이유는 근래 프랑스 정부가 최상위 소득계층에게 75%의 세율을 강제하자 이곳이 도피처로 떠오르기 때문이다. 만약 외국인 선수에게 세후 100만파운드를 안기고 싶다면 모나코 구단은 105만파운드를 지불하면 되는데 다른 구단이라면 300만파운드를 지불해야 하는 것. 하지만 이 부자 구단이라고 언제까지나 이렇게 스타 선수들을 영입해 성적을 올릴 수는 없는 일. 바실예프 부회장도 유스 육성이 진정한 해법이라고 인정했다. 그러고 보니 다비드 트레제게, 릴리앙 튀랑이 이곳 유스 출신이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AFC 챔피언스 조별리그] 골대 불운에 운 서울

    [AFC 챔피언스 조별리그] 골대 불운에 운 서울

    FC서울이 또 설욕에 실패했다. 서울은 25일 중국 광저우의 톈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광저우 에버그란데 타오바오와의 1차전에서 전반 내준 선제골을 끝내 극복하지 못하고 0-1로 무릎을 꿇었다. 서울은 2013년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광저우에 당한 패배를 갚겠다는 각오였지만 역부족이었다. 엘케손-굴라트-알란으로 이어지는 브라질 출신 삼각편대의 공격이 위협적이었다. 굴라트와 알란은 좌우를 바꿔가며 서울 수비를 교란했고, 굴라트는 결승골까지 뽑아냈다. 전반을 0-1로 마친 서울은 후반 적극적으로 동점골을 노렸으나 끝내 상대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되레 상대에게 역습을 허용, 추가 실점의 위기도 가까스로 넘겼다. 전반 중반까지 서울은 집중력을 잃고 흔들렸다. 공격 패스의 세밀함이 떨어졌다. 전반 20분 윤일록이 상대 실책으로 얻은 공을 슈팅으로 연결하기 전까지 하나의 슈팅도 날리지 못했다. 광저우는 초반부터 서울을 거세게 압박했다. 전반 2분50초 알란이 빠른 슈팅으로 서울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공은 골문을 벗어났다. 서울 수비는 4분 뒤 상대 미드필더 유한차오에게 노마크 기회를 허용했다. 서울 수문장 김용대가 유한차오의 슈팅을 막아냈다. 서울은 전반 28분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김치우가 왼쪽에서 올린 공을 에벨톤이 그대로 머리로 강타했는데 골대 상단에 맞고 퉁겨나왔다. 반면 광저우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굴라트가 중거리 슈팅으로 얻은 코너킥을 황보원(黃博文)이 올려주자 알란이 머리로 띄웠고 굴라트가 헤딩으로 서울 골망을 흔들었다. 서울은 2분 뒤 엘케손의 묵직한 슈팅으로 또 점수를 내줄 뻔했다. 앞서 창단 30년을 맞는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의 ‘명가’ 수원은 ‘빅버드’로 불러들인 일본 J리그 우라와 레즈와의 G조 1차전을 후반 43분 레오의 결승골을 앞세워 2-1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K리그 팀의 대회 첫 승리이기도 했다. 2년 만에 대회 본선에 돌아온 수원은 올 시즌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광저우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독 오른 최용수 “광저우에 반드시 설욕”

    독 오른 최용수 “광저우에 반드시 설욕”

    “많은 이들이 광저우의 우세를 점치지만 우리의 가능성을 믿고 싸우겠습니다.” 최용수 프로축구 K리그 FC서울 감독이 중국 광저우 에버그란데 타오바오(중국)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1차전 경기를 하루 앞둔 24일 광저우 톈허스타디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2015년 대회 첫 경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최 감독은 또 이 자리에서 2년 전 광저우에 당한 수모를 설욕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은 2013년 이 대회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결승에서 광저우와 같은 점수(3-3)를 내고도 원정 다득점에서 밀려 대회 첫 승을 눈앞에서 놓쳤다. 그는 “당시 우리는 이길 수 없는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다. 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우리는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떨어져 본 적이 없다. 두렵지 않다. 이길 거라고 믿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서울은 그러나 외국인 공격수 에스쿠데로의 이적으로 화력에 타격을 입었다. 서울은 이날 에스쿠데로의 중국 장쑤 세인티행을 공식 발표했다. 최 감독은 “공격적인 면에서 염려되는 부분이 없지는 않다”면서도 “전력 누수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팀의 응집력이 더 단단해졌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하노이T&T와의 플레이오프에서 7-0으로 크게 이긴 터라 팀 사기는 하늘을 찌른다. 주장 고명진은 “하노이전 대승으로 기세가 올라 있다”면서 “승리보다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경기를 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광저우 강신 기자 khngshin@seoul.co.kr
  • [포토+4] 메시의 어이없는 PK 실축, 그 결과는?

    [포토+4] 메시의 어이없는 PK 실축, 그 결과는?

    24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바르셀로나의 2014-15 유럽축구연맹(UEFA) 챔스 16강 1차전이 열린 가운데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따낸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헤딩으로 득점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상대팀 골키퍼 조 하트에게 막혀 득점에 실패했다. 메시는 후반 추가시간 드리블 돌파로 사발레타의 반칙을 이끌어내고 페널티킥의 기회를 따냈다. 직접 키커로 나선 메시의 슛은 골키퍼 조 하트의 선방에 막혔고 이는 메시의 실축으로 기록됐다. 사진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시와만 만나면… ‘가시밭길’ 전북

    가시와만 만나면… ‘가시밭길’ 전북

    지난해 K리그 챔피언 전북 현대가 2015 시즌 개막전이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무승부로 돌아섰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E조 홈 1차전에서 가시와 레이솔(일본)에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최근 이 대회에서 가시와에 당한 4연패 수모를 털어내는 데도 실패했다. 전북은 가시와에 2012년 조별리그 두 경기, 2013년 16강전 홈·원정경기에서 모두 쓴잔을 들었다. 에두를 최전방에 세우고 에닝요, 한교원으로 좌우 날개를 펼친 전북은 초반부터 가시와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였지만 잇단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돌아섰다. 초반 이재성의 헤딩이 골망을 흔들었으나 역시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는 바람에 골로 인정되지 않았다. 후반에도 공세는 계속됐지만 골은 터지지 않았다. 전북은 후반 11분 정훈 대신 레오나르도를 넣어 공세를 강화했지만 가시와의 골문을 여는 데는 별무소용이었다. 37분 레오나르도가 골키퍼와 맞섰지만 슈팅이 허공으로 치솟고 에닝요가 41분 때린 중거리포도 골대를 외면했다. 슈팅 수 16-5, 유효슈팅 9-1로 가시와에 앞서고도 무려 13차례의 오프사이드에 발목이 잡혔다. 한편 성남FC는 태국 부리람의 뉴아이모바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와의 F조 1차전 원정에서 1-2로 패했다. 지난해 FA컵 우승팀 자격으로 3년 만에 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에 복귀한 성남은 지난해 태국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부리람에 초반부터 조직력이 흔들리면서 연속골을 내줬다. 성남은 후반 42분 황의조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상대 선수의 발을 맞고 자책골을 되면서 간신히 영패를 면했다. F조의 광저우 부리(중국)는 일본 오사카 원정에서 감바 오사카(일본)에 2-0 승을 거뒀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닥공으로 ‘가시와 악몽’ 깬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한국과 일본 프로축구가 자존심을 건 승부를 펼친다. 2014시즌 국내 K리그 클래식 우승팀 전북이 24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일본 J리그 4위 가시와 레이솔과 본선 조별리그 E조 1차전을 치른다. 전북에 가시와는 껄끄러운 상대다. 전북은 대회에서 가시와를 만나 4전 전패의 수모를 당했다. 최강희 감독이 대표팀을 지휘하던 때의 기록으로 최 감독은 공격 축구로 가시와를 잡겠다는 각오다. 최 감독은 23일 기자회견에서 “지난 경기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선수 구성도 많이 바뀌었다”면서 “현재 전력을 놓고 볼 때 우리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또 “에두와 에닝요는 선발”이라며 새로 영입한 두 선수를 중용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한편 F조의 성남FC는 24일 태국 부리람 아이모바일 스타디움에서 프리미어리그를 2시즌 연속 제패한 부리람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올해도 ‘우리 왕조’

    올해도 ‘우리 왕조’

    우리은행이 정규리그 3연패 위업을 일궜다. 우리은행은 23일 강원 춘천 호반체육관으로 불러들인 KDB생명과의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7라운드를 샤샤 굿렛의 시즌 개인 최다인 25득점(6리바운드) 활약을 앞세워 74-71로 이기며 26승5패를 기록, 챔피언결정전 직행도 확정했다. 2위 신한은행에 4.5경기 앞서게 된 우리은행은 신한은행이 남은 다섯 경기를 모두 이기고 우리은행이 네 경기를 모두 져 동률이 되더라도 상대 전적 4승3패로 앞서 리그 제패를 확정했다. 우리은행은 이렇다 할 선수 보강도 없었던 데다 주전들이 인천아시안게임 차출로 호흡을 못 맞춰 정규리그 3연패가 어렵다는 전망을 비웃듯 2012~2013시즌 24승10패(승률 .706), 2013~2014시즌 24승7패(승률 .774)를 훨씬 웃도는 승률 .839로 위성우 감독 부임 이후 세 시즌을 내리 우승하는 기쁨을 누렸다. 다음달 22일 챔피언결정전 1차전까지 주전들의 체력을 회복할 시간까지 벌었다. 위 감독은 우승 확정 뒤 “선수들의 내구성이 갖춰졌다”는 말로 이전 두 시즌과 달라진 점을 축약했다. 선수들을 닦달해 성적을 올렸던 과거와 비교해 선수들이 알아서 척척 문제를 해결해 낸다는 것이다. 나아가 올 시즌 두 차례 고비를 잘 넘겨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뜻도 전했다. 첫 고비는 이승아의 부상이다. 위 감독은 ‘내가 시즌 준비를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둘째는 개막 연승 행진이 ‘16’에서 끊겼을 때. 위 감독은 “예상치 못한 출발이었지만, 훈련량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시즌이 개막해 불안감이 컸다. 하지만 선수들이 지난 두 시즌의 경험으로 위기를 잘 넘겨줬다”고 고마워했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골잡이 호날두 ‘득점포’ 레알 마드리드, 엘체에 2-0 승리

    ’골잡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발끝이 살아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강호’ 레알 마드리드가 엘체를 꺾고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엘체의 마르티네스 발레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4-2015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원정에서 엘체를 상대로 후반 11분 카림 벤제마의 결승골과 후반 24분 호날두의 추가골에 힙입어 2-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프리메라리가 20개 팀 가운데 가장 먼저 20승(4패·승점 60) 고지를 넘은 레알 마드리드는 전날 패배를 맛본 바르셀로나(승점 56)와의 승점 차를 4로 벌리면서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더불어 호날두는 정규리그에서 4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해 29호골을 기록, 득점 2위인 ‘라이벌’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26골)와의 격차를 3골로 벌렸다. 지난 19일 샬케04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1골을 기록한 호날두가 정규리그에서 골맛을 본 것은 지난달 19일 헤타파전이 마지막이었다. 23라운드까지 바르셀로나에 승점 1차로 추격을 당했던 레알 마드리드로서는 귀중한 승리였다. 전날 먼저 경기를 치른 바르셀로나가 말라가에 덜미를 잡히면서 연승행진을 11경기에서 끝내자 레알 마드리드가 힘을 냈다. 벤제마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우고 좌우 날개에 호날두와 가레스 베일을 앞세운 레알 마드리드는 하위권인 엘체를 상대로 공세를 펼쳤지만 전반 38분 벤제마의 득점이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는 등 좀처럼 결정력이 살아나지 못했다. 득점포는 벤제마가 열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11분 왼쪽 측면을 돌파한 호날두의 크로스가 엘체 수비수와 골키퍼를 잇달아 맞고 흐르자 쇄도하던 벤제마가 텅 빈 골대로 볼을 밀어 넣어 결승골을 맛봤다. 기세가 오른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24분 이스코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호날두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강력한 헤딩 슈팅으로 추가골을 뽑아 2-0 승리를 마무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챔스리그 ‘특급 샛별’ 뜰까

    챔스리그 ‘특급 샛별’ 뜰까

    설 연휴에 제2의 메시가 ‘별들의 무대’를 누비는 모습을 보게 될까. 유럽축구 최강의 16개 클럽팀이 참가하는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 1차전이 18~19일 펼쳐진다.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 가운데 하나는 지난달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2군)에 입단한 노르웨이의 샛별 마르틴 외데고르(17)의 1군 무대 데뷔 여부다. 18일 새벽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 바이에른 뮌헨(독일), 파리생제르맹(PSG·프랑스)과 첼시(잉글랜드)의 대결도 관심을 끌지만 세계 축구팬들의 눈길은 19일 새벽 샬케04(독일)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만남에 더 기울어진다. 객관적 전력으로는 샬케가 한참 떨어진다. 하지만 레알에 부상 선수가 속출하면서 외데고르의 깜짝 기용이 점쳐진다. 중앙 수비수 페페와 세르히오 라모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측면 수비수 코엔트랑까지 빠지게 됐다. 나초 페르난데스와 라파엘 바란이 빈자리를 메우고 있지만 프리메라리가 22라운드에서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에 0-4로 무너질 정도로 취약하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마리오 헤르모소(20)를 긴급 호출, 벤치에 대기시키는 한편 외데고르를 챔스리그 원정 명단에 올린 뒤 1군 훈련장에 초청해 선배들과 함께 몸을 풀게 했다. 최고의 플레이메이커인 루카 모드리치와 중원 요원 사미 케디라도 다음달에나 돌아올 예정이고,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4월에나 복귀한다. 그런데 이들을 대체할 아시에르 이야라멘디가 제 컨디션이 아니고, 루카스 실바도 훈련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 외데고르를 일찍 불러올릴 수 있다는 것. 구단은 이미 그의 이름을 등번호 21번과 함께 새긴 단복 제작을 마쳤다. 그가 1차전에 나서면 지난 1994년 나이지리아 출신 셀레스틴 바바야로(당시 안더레흐트)가 작성한 대회 최연소 출전 기록(16세 87일)을 새로 쓴다. 2차전이 열리는 다음달 11일에도 외데고르는 16세 83일이기 때문에 2차전까지만 기용돼도 새 역사가 쓰인다. 16강전 1차전은 25일과 26일로 이어진다. ‘손날두’ 손흥민을 앞세운 바이어 레버쿠젠(독일)은 26일 AT마드리드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손흥민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8골,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서 한 골을 넣었고, 유럽 챔스리그에서 다섯 골을 넣어 개인 한 시즌 최다 득점(14골)을 일궜다. 챔스리그의 좋은 기운을 이어가 레전드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의 대기록(19골)을 넘어 분데스리가 한국 선수 한 시즌 최다 득점을 이룰지 주목된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우즈벡 폭력 축구, 주먹질도 모자라 ‘서울 평가전’ 일방 발표

    우즈벡 폭력 축구, 주먹질도 모자라 ‘서울 평가전’ 일방 발표

    우즈벡 폭력 축구 우즈벡 폭력 축구, 주먹질도 모자라 ‘서울 평가전’ 일방 발표 우즈베키스탄축구협회가 ‘2015 태국 킹스컵’ 1차전에서 발생한 우즈벡 폭력 축구 사태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우즈베키스탄축구협회는 “우선 2015 태국 킹스컵 경기로 인해 대한축구협회와 어떠한 갈등도 없음을 밝힌다. 경기 도중 발생한 부도덕하고 충격적인 사건에 대하여 대한축구협회와 전화로 이야기를 나눴다”고 2일(한국시간) 밝혔다. 이어 “이번 우즈벡 폭력 축구 사태에 대하여 해당 선수 및 22세 이하 대표팀 코치진을 꾸짖었으며 적절한 처분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우즈베키스탄 22세 이하 대표팀은 테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한국 U-22 대표팀과의 킹스컵 축구 1차전에서 발을 높이 들어 가슴을 차고, 주먹으로 안면을 수차례 가격하는 등 비신사적인 폭력 행위로 물의를 빚었다.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자 후반 32분 우즈벡의 야롤리딘 마샤리도프는 강상우의 가슴을 발로 차 퇴장 당했다. 뒤이어 후반 41분에는 볼을 다투던 토시리온 샴시디노프가 심상민의 얼굴을 주먹과 손바닥으로 세 차례 때려 레드카드를 받고 쫒겨났다. 이날 경기에서 우즈벡 선수 2명이 퇴장 당했으며 경기는 한국의 1-0 승리로 끝났다. 경기 직후 외신들도 “세계 축구에서 가장 폭력적인 팀”, “우즈벡 폭력 축구, 턱이 돌아가도록 상대를 때리는 것이 가능한가. 살인 미수나 다름없는 행위”, “우즈벡 폭력 축구, 격투기 경기장인줄 알았다”, “축구라기보다는 쿵후에 가까웠다”고 꼬집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KFA)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폭행한 우즈벡 선수에게 엄하게 징계를 내려달라는 내용의 항의 서한을 킹스컵대회 조직위원회에 보낸 상태다. 우즈베키스탄 축구협회는 최근 협회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3월 27일 서울에서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치른다”고 일방적으로 발표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즈벡 폭력 축구 “대한축구협회와 갈등 없다”

    우즈벡 폭력 축구 “대한축구협회와 갈등 없다”

    우즈베키스탄축구협회가 ‘2015 태국 킹스컵’ 1차전에서 발생한 폭력 축구 사태에 대해 사과를 전했다. 2일 우즈베키스탄축구협회는 “우선 2015 태국 킹스컵 경기로 인해 대한축구협회와 어떠한 갈등도 없음을 밝힌다. 경기 도중 발생한 부도덕하고 충격적인 사건에 대하여 대한축구협회와 전화로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폭력 축구 이슈에 대하여 해당 선수 및 22세 이하 대표팀 코치진을 꾸짖었으며 적절한 처분이 있을 것이다. 동시에 대한축구협회와 충돌하지 않고 원만한 관계를 수립하기 위한 필요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우즈벡 폭력 축구, 주먹질도 모자라 예의없는 ‘일방 발표’

    우즈벡 폭력 축구, 주먹질도 모자라 예의없는 ‘일방 발표’

    우즈벡 폭력 축구 우즈벡 폭력 축구, 주먹질도 모자라 예의없는 ‘일방 발표’ 우즈베키스탄축구협회가 ‘2015 태국 킹스컵’ 1차전에서 발생한 우즈벡 폭력 축구 사태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우즈베키스탄축구협회는 “우선 2015 태국 킹스컵 경기로 인해 대한축구협회와 어떠한 갈등도 없음을 밝힌다. 경기 도중 발생한 부도덕하고 충격적인 사건에 대하여 대한축구협회와 전화로 이야기를 나눴다”고 2일(한국시간) 밝혔다. 이어 “이번 우즈벡 폭력 축구 사태에 대하여 해당 선수 및 22세 이하 대표팀 코치진을 꾸짖었으며 적절한 처분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우즈베키스탄 22세 이하 대표팀은 테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한국 U-22 대표팀과의 킹스컵 축구 1차전에서 발을 높이 들어 가슴을 차고, 주먹으로 안면을 수차례 가격하는 등 비신사적인 폭력 행위로 물의를 빚었다.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자 후반 32분 우즈벡의 야롤리딘 마샤리도프는 강상우의 가슴을 발로 차 퇴장 당했다. 뒤이어 후반 41분에는 볼을 다투던 토시리온 샴시디노프가 심상민의 얼굴을 주먹과 손바닥으로 세 차례 때려 레드카드를 받고 쫒겨났다. 이날 경기에서 우즈벡 선수 2명이 퇴장 당했으며 경기는 한국의 1-0 승리로 끝났다. 경기 직후 외신들도 “세계 축구에서 가장 폭력적인 팀”, “우즈벡 폭력 축구, 턱이 돌아가도록 상대를 때리는 것이 가능한가. 살인 미수나 다름없는 행위”, “우즈벡 폭력 축구, 격투기 경기장인줄 알았다”, “축구라기보다는 쿵후에 가까웠다”고 꼬집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KFA)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폭행한 우즈벡 선수에게 엄하게 징계를 내려달라는 내용의 항의 서한을 킹스컵대회 조직위원회에 보낸 상태다. 우즈베키스탄 축구협회는 최근 협회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3월 27일 서울에서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치른다”고 일방적으로 발표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개 숙인 ‘깡패 축구’

    우즈베키스탄이 ‘깡패 축구’ 논란에 고개 숙였다. 우즈베키스탄축구협회(UFF)가 지난 1일 22세 이하 자국 대표팀이 태국 나콘랏차시마에서 열린 한국과의 2015킹스컵 1차전을 0-1로 지면서 두 선수가 과격한 행동을 해 퇴장당한 것에 대해 사과하는 공문을 2일자로 보내왔다고 대한축구협회(KFA)가 3일 전했다. UFF는 공문에서 “이 사건에 대해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하며 해당되는 선수들은 UFF와 소속 구단으로부터 엄중한 징계에 처해질 것임을 알리고자 한다”고 밝힌 뒤 대한축구협회의 양해를 구함과 동시에 두 협회의 우호적인 관계가 유지되길 희망한다는 뜻을 덧붙였다. 또 같은 날 심상민(FC서울)의 얼굴을 서너 차례 때린 우즈베키스탄 수비수 토시리온 샴시트디노프가 감독, 코치진과 함께 대표팀 숙소를 찾아와 심상민 등에게 사과하며 용서를 구했다고 현지의 대표팀 관계자가 전했다. 샴시트디노프는 대회 조직위원회로부터 남은 두 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 3일 귀국했다. 하지만 강상우(포항)의 가슴을 날아 찬 야롤리딘 마샤리포프(22)는 징계를 받지 않았다. 조기 귀국했는지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UFF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3월 27일 서울에서 한국과 평가전을 치른다”고 일방적으로 발표한 데 대해 대한축구협회는 “논의 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계약서에 서명하지 않았다. 발표할 때가 되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우즈벡 폭력 축구, 비매너 축구에 즉각 사과

    우즈벡 폭력 축구, 비매너 축구에 즉각 사과

    우즈베키스탄축구협회가 ‘2015 태국 킹스컵’ 1차전에서 발생한 폭력 축구 사태에 대해 사과를 전했다. 2일 우즈베키스탄축구협회는 “우선 2015 태국 킹스컵 경기로 인해 대한축구협회와 어떠한 갈등도 없음을 밝힌다. 경기 도중 발생한 부도덕하고 충격적인 사건에 대하여 대한축구협회와 전화로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폭력 축구 이슈에 대하여 해당 선수 및 22세 이하 대표팀 코치진을 꾸짖었으며 적절한 처분이 있을 것이다. 동시에 대한축구협회와 충돌하지 않고 원만한 관계를 수립하기 위한 필요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우즈벡 폭력 축구, 소림축구? 대놓고 주먹질

    우즈벡 폭력 축구, 소림축구? 대놓고 주먹질

    우즈벡 폭력 축구 우즈벡 폭력 축구, 소림축구? 대놓고 주먹질 우즈베키스탄축구협회가 ‘2015 태국 킹스컵’ 1차전에서 발생한 우즈벡 폭력 축구 사태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우즈베키스탄축구협회는 “우선 2015 태국 킹스컵 경기로 인해 대한축구협회와 어떠한 갈등도 없음을 밝힌다. 경기 도중 발생한 부도덕하고 충격적인 사건에 대하여 대한축구협회와 전화로 이야기를 나눴다”고 2일(한국시간) 밝혔다. 이어 “이번 우즈벡 폭력 축구 사태에 대하여 해당 선수 및 22세 이하 대표팀 코치진을 꾸짖었으며 적절한 처분이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우즈베키스탄 22세 이하 대표팀은 테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한국 U-22 대표팀과의 킹스컵 축구 1차전에서 발을 높이 들어 가슴을 차고, 주먹으로 안면을 수차례 가격하는 등 비신사적인 폭력 행위로 물의를 빚었다.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자 후반 32분 우즈벡의 야롤리딘 마샤리도프는 강상우의 가슴을 발로 차 퇴장 당했다. 뒤이어 후반 41분에는 볼을 다투던 토시리온 샴시디노프가 심상민의 얼굴을 주먹과 손바닥으로 세 차례 때려 레드카드를 받고 쫒겨났다. 이날 경기에서 우즈벡 선수 2명이 퇴장 당했으며 경기는 한국의 1-0 승리로 끝났다. 경기 직후 외신들도 “세계 축구에서 가장 폭력적인 팀”, “우즈벡 폭력 축구, 턱이 돌아가도록 상대를 때리는 것이 가능한가. 살인 미수나 다름없는 행위”, “우즈벡 폭력 축구, 격투기 경기장인줄 알았다”, “축구라기보다는 쿵후에 가까웠다”고 꼬집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KFA)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폭행한 우즈벡 선수에게 엄하게 징계를 내려달라는 내용의 항의 서한을 킹스컵대회 조직위원회에 보낸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즈벡 폭력 축구, 대한축구협회에 사과

    우즈벡 폭력 축구, 대한축구협회에 사과

    우즈베키스탄축구협회가 ‘2015 태국 킹스컵’ 1차전에서 발생한 폭력 축구 사태에 대해 사과를 전했다. 2일 우즈베키스탄축구협회는 “우선 2015 태국 킹스컵 경기로 인해 대한축구협회와 어떠한 갈등도 없음을 밝힌다. 경기 도중 발생한 부도덕하고 충격적인 사건에 대하여 대한축구협회와 전화로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폭력 축구 이슈에 대하여 해당 선수 및 22세 이하 대표팀 코치진을 꾸짖었으며 적절한 처분이 있을 것이다. 동시에 대한축구협회와 충돌하지 않고 원만한 관계를 수립하기 위한 필요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우즈벡 폭력 축구 “대놓고 주먹 강타” 해외 반응은?

    우즈벡 폭력 축구 “대놓고 주먹 강타” 해외 반응은?

    우즈벡 폭력 축구 우즈벡 폭력 축구 “대놓고 주먹 강타” 해외 반응은? 우즈베키스탄축구협회가 ‘2015 태국 킹스컵’ 1차전에서 발생한 우즈벡 폭력 축구 사태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우즈베키스탄축구협회는 “우선 2015 태국 킹스컵 경기로 인해 대한축구협회와 어떠한 갈등도 없음을 밝힌다. 경기 도중 발생한 부도덕하고 충격적인 사건에 대하여 대한축구협회와 전화로 이야기를 나눴다”고 2일(한국시간) 밝혔다. 이어 “이번 우즈벡 폭력 축구 사태에 대하여 해당 선수 및 22세 이하 대표팀 코치진을 꾸짖었으며 적절한 처분이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우즈베키스탄 22세 이하 대표팀은 테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한국 U-22 대표팀과의 킹스컵 축구 1차전에서 발을 높이 들어 가슴을 차고, 주먹으로 안면을 수차례 가격하는 등 비신사적인 폭력 행위로 물의를 빚었다.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자 후반 32분 우즈벡의 야롤리딘 마샤리도프는 강상우의 가슴을 발로 차 퇴장 당했다. 뒤이어 후반 41분에는 볼을 다투던 토시리온 샴시디노프가 심상민의 얼굴을 주먹과 손바닥으로 세 차례 때려 레드카드를 받고 쫒겨났다. 이날 경기에서 우즈벡 선수 2명이 퇴장 당했으며 경기는 한국의 1-0 승리로 끝났다. 경기 직후 외신들도 “세계 축구에서 가장 폭력적인 팀”, “우즈벡 폭력 축구, 턱이 돌아가도록 상대를 때리는 것이 가능한가. 살인 미수나 다름없는 행위”, “우즈벡 폭력 축구, 격투기 경기장인줄 알았다”, “축구라기보다는 쿵후에 가까웠다”고 꼬집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KFA)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폭행한 우즈벡 선수에게 엄하게 징계를 내려달라는 내용의 항의 서한을 킹스컵대회 조직위원회에 보낸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즈벡 폭력 축구, 주먹질하더니 이번엔 “서울에서 평가전” 일방발표

    우즈벡 폭력 축구, 주먹질하더니 이번엔 “서울에서 평가전” 일방발표

    우즈벡 폭력 축구 우즈벡 폭력 축구, 주먹질하더니 이번엔 “서울에서 평가전” 일방발표 우즈베키스탄축구협회가 ‘2015 태국 킹스컵’ 1차전에서 발생한 우즈벡 폭력 축구 사태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우즈베키스탄축구협회는 “우선 2015 태국 킹스컵 경기로 인해 대한축구협회와 어떠한 갈등도 없음을 밝힌다. 경기 도중 발생한 부도덕하고 충격적인 사건에 대하여 대한축구협회와 전화로 이야기를 나눴다”고 2일(한국시간) 밝혔다. 이어 “이번 우즈벡 폭력 축구 사태에 대하여 해당 선수 및 22세 이하 대표팀 코치진을 꾸짖었으며 적절한 처분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우즈베키스탄 22세 이하 대표팀은 테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한국 U-22 대표팀과의 킹스컵 축구 1차전에서 발을 높이 들어 가슴을 차고, 주먹으로 안면을 수차례 가격하는 등 비신사적인 폭력 행위로 물의를 빚었다.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자 후반 32분 우즈벡의 야롤리딘 마샤리도프는 강상우의 가슴을 발로 차 퇴장 당했다. 뒤이어 후반 41분에는 볼을 다투던 토시리온 샴시디노프가 심상민의 얼굴을 주먹과 손바닥으로 세 차례 때려 레드카드를 받고 쫒겨났다. 이날 경기에서 우즈벡 선수 2명이 퇴장 당했으며 경기는 한국의 1-0 승리로 끝났다. 경기 직후 외신들도 “세계 축구에서 가장 폭력적인 팀”, “우즈벡 폭력 축구, 턱이 돌아가도록 상대를 때리는 것이 가능한가. 살인 미수나 다름없는 행위”, “우즈벡 폭력 축구, 격투기 경기장인줄 알았다”, “축구라기보다는 쿵후에 가까웠다”고 꼬집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KFA)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폭행한 우즈벡 선수에게 엄하게 징계를 내려달라는 내용의 항의 서한을 킹스컵대회 조직위원회에 보낸 상태다. 우즈베키스탄 축구협회는 최근 협회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3월 27일 서울에서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치른다”고 일방적으로 발표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즈벡 폭력 축구, 비신사적인 행동 ‘스포츠 정신은 어디로?’

    우즈벡 폭력 축구, 비신사적인 행동 ‘스포츠 정신은 어디로?’

    지난 1일(한국시각) 한국 U-22 대표팀은 태국 니콘라차시마에서 열린 우즈벡과의 ‘2015 태국 킹스컵’ 1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 선수들은 비신사적인 폭력행위로 2명이 레드카드를 받았다. 전반 23분 송주훈의 골로 한국이 리드를 잡은 채 경기를 풀어가자 후반 32분 우즈벡의 야롤리딘 마샤리도프는 이단옆차기를 하는 것처럼 발을 높게 들어 강상우(포항)의 가슴을 가격했다. 이어 후반 41분 샴시티노프는 터치라인 근처에서 볼 경합을 벌이다 심상민(FC서울)의 얼굴을 주먹으로 3차례나 때렸다. 양 팀 선수들이 몰려왔으나 사태는 더 크게 번지지 않았고, 심상민 역시 맞대응을 자제한 채 참아냈다. 결국 주심은 두번째 레드카드를 꺼냈다. 이번 사태에 대해 우즈베키스탄축구협회는 “이번 이슈에 대하여 해당 선수 및 22세 이하 대표팀 코치진을 꾸짖었으며 적절한 처분이 있을 것”이라며 “동시에 대한축구협회와 충돌하지 않고 원만한 관계를 수립하기 위한 필요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방송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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