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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중 출마·결재하라”… 유시민 응원에 이재명 ‘좋아요’

    “옥중 출마·결재하라”… 유시민 응원에 이재명 ‘좋아요’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이재명 대표에게 “당 대표직을 내려놓아선 안 되고 ‘옥중 출마’ ‘옥중 결재’하라”는 조언을 남겼다. 이에 이 대표는 공감을 나타냈다. 유 전 이사장은 지난 22일 ‘노무현시민센터 개관 1주년 공개방송’을 통해 “이건 기본적으로 (여당과의) 기 싸움이다. 기 싸움에서 밀리는 그 순간에 진영이 무너지는 것”이라면서 “옥중 출마도 하고, 옥중 결재도 해야 한다”고 했다. 유 전 이사장의 발언은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유튜브 채널에 올라왔고, 이를 한 누리꾼이 자막을 달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 대표는 해당 영상에 ‘좋아요’를 눌렀다. 유 전 이사장은 “이재명이 (구치소에) 잡아넣어라. 정 그렇게 넣으려면. (구속영장을 심사하는) 판사를 (상대로) 뒤로 협박하든 어떻게든 잡아넣어봐라”며 “그런다고 해서 너희들이 이길 것 같으냐. 죽지도 않겠지만, 이재명 죽으면 끝날 것 같으냐”고도 했다. 유 전 이사장은 “우리가 쫄 이유도 없고, 이 대표는 중요한 사람”이라며 “혹시 만에 하나라도 영장이 발부돼 구치소에 간다고 하더라도, 구속적부심 신청하고 보석 청구하고 계속 싸워야 한다. 굳세어라 재명아”라고 했다. 이와 관련, 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와중에 이재명 대표는 구치소에 가더라도 당 대표직을 내려놓으면 안 되고 옥중출마, 옥중 결재를 해야 한다는 유시민 씨의 영상에 ‘좋아요’를 눌렀다”며 “유시민이 이재명 대표의 본심을 대변해 준 것인가”라고 했다. 장 최고위원은 이 대표를 향해 “유시민 유튜브 볼 시간에 본회의도 열지 않고 민생법안과 대법원장 지명을 나 몰라라 팽개친 민주당에 일 좀 하라고 지시해 주시라”고 했다. 한편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 심사는 26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유창훈 영장 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 ‘유영재와 재혼 1년’ 선우은숙 “주말만 함께”

    ‘유영재와 재혼 1년’ 선우은숙 “주말만 함께”

    재혼 1년 차인 배우 선우은숙이 바쁜 일정 탓 남편인 유영재와 주말에만 붙어 있다고 고백했다.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는 지난 20일 ‘나이 먹었으면 당신 몸은 당신이 챙겨!’라는 주제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선우은숙은 “우리는 같이 있는 날이 주말밖에 없다”고 운을 뗐다. 그는 “서로 바쁘기도 하고, 유영재가 라디오 DJ로 매일 생방송을 진행하기 때문에 일주일에 나흘을 방송국에 간다”며 “그래서 주말에 둘만의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선우은숙이 “주말에 취미 생활을 같이한다. 등산을 가거나 운동을 한다”고 말하자, 옆에서 듣던 선우용여는 “신혼이네”라고 호응했다. 또 선우은숙은 “남편이 삼식이는 아니다”라면서도 “저는 빵에 커피 한 잔을 마셔도 한 끼가 되는데, 남편은 꼭 국에 밥을 먹어야 한다. 그게 너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삼식이’는 집에서 삼시세끼를 다 챙겨 먹는 사람을 뜻하는 은어다. 주로 은퇴나 장기 휴가 등 집에 머무르는 배우자를 ‘삼식이’라고 칭한다. 선우은숙은 “(남편도 제가) 힘들겠다고 생각했는지 두 끼로 타협했다. 11시에 아침 겸 점심 먹고 일 끝나면 저녁, 두 끼만 해주면 된다”고 했다. 선우은숙은 유영재와 재혼 1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어느 날 보니까 남과 남이 만나서 사는데, 이 사람은 지금껏 살아온 습관에 익숙해져 있다”며 “나보다 남한테 더 친절하고 더 재미있는 사람이 된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같이 있는데 나는 소외당하는 것 같았다. ‘당신에게 정말 중요한 건 나 아니냐’고 물어보니까, 내가 너무 어려워서 다른 사람들이 범접 못 해 자신이 앞장서 분위기를 풀었다더라. 근데 그것도 어느 정도 해야 하지 않냐”고 했다. 끝으로 선우은숙은 “남과 산다는 게 정말 쉬운 게 아니라고 생각했다. 법적으로 부부가 됐으니, 서로 찾아가려고 끊임없이 노력했다”며 “나도 나대로 맞추려고 했고, 남편도 욱했다가도 참는 게 있었다. 이러면서 1년을 맞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실 지금이 제일 행복하다. 서로 적응해 나가는 시간이 필요하다. 남과 남이 같이 사는 건 쉽지 않다. 지금이 제일 편안해졌다”고 덧붙였다.
  • 경북서 ‘추석 황금연휴 보내기’…어때요

    경북서 ‘추석 황금연휴 보내기’…어때요

    경주와 안동 등 경북도 내 주요 도시들이 총 6일간의 ‘황금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광객 유치에 팔을 걷고 나섰다. 경주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추석 페스타 ‘경주로 ON 주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교촌한옥마을 광장에서 신라오기와 경주국악여행 천태만상 공연이 매일 열린다. 관람객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다음 달 1일 황리단길에서는 황남동 카니발 2023 음악공연이, 교촌마을에서는 꿈꾸는 예술무대와 7080 포크공연이 펼쳐진다.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는 10월 5일~8일까지 2023 경주아트페어가 열린다. 한복을 입은 방문객은 28일부터 30일까지 대릉원 등 주요사적지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 유료 관광지 2곳을 입장할 경우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온라인에서도 실속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주 관광 SNS에서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매일 미션 수행자 30명을 대상으로 놀이공원 입장권, 농수산품 할인권을 지급한다. 농축수산물 할인 이벤트도 풍성하다. 농특산물은 다음 달 3일까지 경주몰에서 20%, 오프라인 매장인 본점, 불국점에서 10% 할인한다. 경주천년한우는 28일까지 천년한우판매장 5곳에서 최대 30% 할인한다. 안강공설시장에서는 24일까지 국내산 수산물 2만원 이상 구매 시 1인당 5000원 할인쿠폰 최대 2매를 지급하는 할인 행사를 한다.포항시도 추석 연휴를 맞아 관광객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다. 추석 연휴인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포항관광택시는 10% 할인, 포항시 국민여가캠핑장 이용료는 20% 할인된다. 시는 청하공진시장,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철길숲 등 드라마 촬영 명소에서 소셜미디어를 통한 ‘K-드라마 촬영지 인증이벤트’를 상시 진행한다. 28일에는 포항 중앙상가 야시장에서 고향사랑 행복어울림한마당, 추석 전후에 스페이스워크에서 인생네컷, 추석 당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전통놀이체험 등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웹사이트나 포항문화관광 웹사이트인 ‘퐝퐝여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동시는 한국문화 테마파크 개장 1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3일까지 입장료를 무료 운영한다.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산성마을에서는 민속놀이 투호, 널뛰기, 윷놀이, 제기차기 체험과 막걸리 빚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추석 당일 하회마을, 병산서원, 봉정사, 도산서원 입장료 역시 무료다. 연휴 기간 하회마을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매일 오후 2시에 관람할 수 있다. 30일 오후 7시 하회마을 만송정 일원에서는 하회선유줄불놀이도 펼쳐진다. 도산서원은 추석 연휴 기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안동 체육관에서는 뮤지컬 이육사 공연이 28∼30일에 열린다. 안동국제탈출페스티벌은 내달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내달 9일까지 구 안동역과 원도심, 탈춤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연휴 기간 안동 시내 공영 노상 주차장과 터미널, 시장 공영·웅부공원 유료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된다.
  • KG모빌 곽재선 회장 “중국 배터리 쓰더라도 수출 많이 하는 게 애국”

    KG모빌 곽재선 회장 “중국 배터리 쓰더라도 수출 많이 하는 게 애국”

    “중국산 배터리를 쓰더라도 가격 경쟁력을 갖춰서 유럽 시장 같은 곳에 수출을 많이 하는 게 오히려 나라에 도움이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청산 위기의 쌍용자동차를 품고 경영 정상화 작업을 추진한 지 1년을 맞은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이 21일 회사의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기자 간담회에서 한 말이다. 전날 출시한 전기차 ‘토레스 EVX’에 중국 비야디(BYD)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 제기한 논란에 반박한 것이다. 곽 회장은 “우리가 무시하는 것처럼 중국의 배터리 기술이 한국보다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걸 피부로 느끼고 있다”면서 “BYD 배터리가 가격이나 성능에서 떨어진다면 당연히 쓰지 않겠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이라면 조금 더 현실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연히 한국산을 쓰면 좋겠지만, 현 상황에서 가격 경쟁력이 떨어져서 유럽 등 시장에 팔지 못하면 국가적 관점에서 그게 더 손해일 것”이라면서 “토레스 EVX는 중국산 LFP를 채택하게 됐지만, 앞으로 나올 새로운 차종에서도 무조건 LFP만 쓰겠다는 건 아니고 삼성SDI 등 국내 기업들과도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곽 회장이 쌍용차를 인수하고 회장에 취임한 건 지난해 9월이다. 이후 사명을 KG모빌리티로 바꿨고,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 수출 등을 발판으로 분기 기준 영업이익을 흑자로 돌려세우는 등 정상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곽 회장은 “인수 후 지난해 4분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흑자를 냈으며, 자동차 시장 상황이 다소 어려워진 3·4분기에도 기조 자체는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면서 인수 원년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인수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든 전기버스 업체 에디슨모터스와 관련해서도 정상화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준대형버스(길이 11m) 외 내년부턴 중형버스(9m)도 생산해 약 3000억원의 매출을 일으킬 것”이라면서 “2년 내 소형버스(6m 내외)도 개발, 국내뿐만 아니라 버스의 전기차 전환에 관심이 큰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승용 SUV를 넘어 상용차로도 회사의 외연을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KG모빌리티는 이날 곽 회장의 취임 1년을 맞아 회사의 전반적인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소개했다. 경제성을 고려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개발 및 내년 출시할 전기차에는 무선 충전 시스템도 도입해 전기차 대중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디젤 신차 출시는 지양하는 한편, 2025년 양산을 목표로 하이브리드 SUV도 출시해 친환경차 라인업을 완성한다.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과 연계해 개발하고 있으며, 내년 출시하는 차량부터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서비스도 탑재한다.
  • 제주올레·산티아고 순례길 “모두 옵서예”

    제주올레·산티아고 순례길 “모두 옵서예”

    20일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제주올레 1코스 ‘이생진 시비거리’에서 ‘제주올레·산티아고 순례길 공동완주인증제’ 1주년 기념 제막식이 열리고 있다. 1년 동안 제주올레와 산티아고 순례길을 각각 100㎞ 이상 걸어 ‘공동완주인증서’를 발급받은 사람은 294명이다. 서귀포 뉴시스
  • ‘상임국’ 러 때리고, 북핵 지지 확보… 최대 다자외교 무대서 주도권

    ‘상임국’ 러 때리고, 북핵 지지 확보… 최대 다자외교 무대서 주도권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후 2년 연속으로 찾은 미국 뉴욕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글로벌 복합 위기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한편 고도화하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과 북러 군사밀착에 맞선 국제사회의 지지를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내년부터 2년 임기의 차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하기에 앞서 열린 총회인 만큼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의 책임을 부각하며 최대 다자외교 무대인 유엔에서의 적극적인 역할을 자임한 것으로 풀이된다. 취임 후 처음 참석한 지난해 유엔총회에서 발표한 연설문에서 ‘북한’을 단 한 번도 언급하지 않았던 윤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기조연설에서는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이 한국만이 아닌 국제사회의 문제라는 점과 북러 군사거래의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부각했다. 그간 별개의 안보 이슈로 인식됐던 우크라이나 전쟁과 북한 핵·미사일 위협이 지난 13일 북러 정상회담을 계기로 국제사회가 함께 마주한 실체적 위협이 됐다는 것이다. 이 같은 인식은 “대서양의 안보와 인도태평양의 안보가 서로 분리될 수 없다”며 윤 대통령이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등에서 제기한 서방과 인태 간 ‘공동운명론’과도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지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밝힌 우크라이나에 대한 내년 3억 달러(약 4000억원) 및 추가 중장기 지원 패키지 구상도 재차 소개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는 와중에 북러 간 군사 밀착이 현실화된 만큼 우리 정부로서는 우크라이나 지원 문제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게 될 명분을 갖게 됐음을 강조한 모습이다. 이날 연설에서는 시급히 해소해야 할 글로벌 격차 문제로 개발·기후·디지털의 세 가지 문제가 제시됐다. 윤 대통령은 개발 격차 해소를 위해 올해 긴축 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공적개발원조(ODA) 규모를 40% 이상 확대했고, 교육훈련을 통해 소득이 증가하는 세계은행 통계를 인용하며 수원국에 교육훈련 ODA를 적극 추진할 뜻도 밝혔다. 앞서 G20 정상회의에서 기후위기 취약국을 위한 ‘녹색 사다리’가 되겠다고 밝혔던 윤 대통령은 이번 유엔총회에서도 기후 격차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설 뜻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기존에 밝혔던 그린 ODA 확대와 더불어 무탄소 에너지 확산을 위한 ‘CF(Carbon Free) 연합’을 한국이 주도적으로 구축하겠다는 구상이 이날 처음으로 공개돼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새로운 디지털 질서에 대한 구상을 담은 ‘뉴욕 구상’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윤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디지털 격차 해소 문제를 적극 제기했다. 대통령실은 참고자료에서 윤 대통령이 밝힌 디지털 질서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구현하기 위한 ‘디지털 권리장전’과 인공지능(AI) 거버넌스 구축의 구체적 방향을 제시한 ‘AI 글로벌 포럼’ 개최 계획을 소개했다. 이번 유엔총회 기간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는 윤 대통령은 연설에서도 부산 엑스포 유치 의지를 밝혔다. 그는 “부산 세계박람회는 세계 시민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면서 자유를 확장해 나가는 연대의 플랫폼이자 역사, 문화, 상품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축제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BL드라마’ 男男커플, 실제로 눈 맞았다…“결혼합니다”

    ‘BL드라마’ 男男커플, 실제로 눈 맞았다…“결혼합니다”

    태국 연예인 보스(Both)와 뉴이어(Newyear)가 약혼했다. 지난 14일 뉴이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성 연인 보스와의 약혼 사실을 공개했다. 태국 드라마 ‘사랑의 비밀’에 출연한 두 사람은 지난 2012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교제 11년 만에 약혼했다. 올해 9월 두사람은 11주년 기념으로 런던으로 여행을 떠났고, 여행에서 보스가 뉴이어에게 프로포즈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뉴이어는 SNS에 “항상 사랑할게.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함께 하자. 처음 만난 날부터 널 깊이 사랑했어”라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한국 검찰은 단식투쟁 중인 야당 대표의 체포를 원한다’ (NYT)

    ‘한국 검찰은 단식투쟁 중인 야당 대표의 체포를 원한다’ (NYT)

    미국 뉴욕타임스(NYT)와 영국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18일(현지시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투쟁 및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 소식을 보도했다. 특히 NYT는 이 대표가 2022년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근소한 차이로 패한 후 여러 범죄의 수사 대상이 됐다고 짚었다.NYT는 이날 ‘한국 검찰은 단식투쟁 중인 야당 대표의 체포를 원한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이 대표가 응급 이송된 직후 한국 검찰이 두 번째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전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는 18일 오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위증교사,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외국환거래법위반 혐의로 이 대표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원은 같은 날 오후 체포동의요구서를 검찰에 송부했고, 윤 대통령은 전자결재로 체포동의안을 재가했다. 법무부는 19일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국회에 접수했다. 검찰은 지난 2월 ‘위례·대장동 개발 특혜’와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으로 이 대표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바 있다. 체포동의안을 접수한 국회는 국회의장이 본회의에 보고한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무기명 투표를 해야 한다. 따라서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20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 보고되고, 21일 오후 표결에 부쳐질 전망이다. 동의 여부는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으로 가결된다.NYT는 이 대표가 대선 패배 후 일련의 범죄 수사의 대상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대표는 ‘검찰 독재’ 윤 정권이 정적(政敵)을 협박하고 명예에 흠집을 내기 위해 형사사법제도를 이용하고 있다며 모든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또 이 대표는 지난달 31일 단식 투쟁을 시작했는데, 이는 군부 독재 시절 자주 사용된 정치적 항의의 수단이라고 매체는 부연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당대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의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고 현 정권을 겨냥하는 한편, “국민과 함께 지켜내기 위해 맨 앞에 서서 사즉생의 각오로 무기한 단식에 들어간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은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국민을 향해 전쟁을 선포했다. 오늘부터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무능폭력정권을 향해 ‘국민항쟁’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윤 정권에 ▲대국민 사과와 국정방향 전환 ▲오염수 방류 국제해양재판소 제소 ▲국정쇄신과 개각 등을 요구했다.NYT는 특히 이 대표와 야당이 물가 폭등, 한국을 식민지배했던 일본과의 관계 개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의 문제로 윤 정권과 각을 세우고 있다고 짚었다. 한편 보수 성향의 윤 대통령은 집권 후 북한과의 협상 및 화해를 중시했던 문재인 전 정부의 대북정책을 되돌리려 했으나, 여러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대다수가 윤 대통령의 대통령직 수행에 반대하는 등 낮은 지지율이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NYT는 끝으로 윤 대통령이 최근 몇 주간 진보적인 정적에 대한 공격을 강화했다고 분석했다. 윤 대통령은 정적 중 일부가 북한과 공모해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있다며 ‘반국가세력’을 거론하기도 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반면 야당은 윤 대통령이 정치적 양극화를 심화시킨다고 비난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아울러 영국 로이터 통신도 같은날 이 대표의 단식과 검찰의 구속 영장 청구 소식을 보도했다. 로이터는 이 대표가 단식 이유로 윤석열 정부의 경제 실정과 언론 자유 억압,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실패 등을 꼽았다고 전했다.
  • 정부, 이란 동결자금 카타르 이전 공식 확인… “양국 관계 발전 희망”

    정부, 이란 동결자금 카타르 이전 공식 확인… “양국 관계 발전 희망”

    외교부·기획재정부 공동 “긴밀한 협조로 제3국 성공 이전”이란 측 이자 요구에 대해선 당국자 “합의 취지 맞지 않아” 정부가 그동안 대(對)이란 제재로 국내에 묶여있던 이란 자금이 해제돼 카타르로 이전됐다고 19일 공식 확인했다. 한국과 이란 관계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동결자금 문제가 해결되면서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한 발판이 마련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교부와 기획재정부는 이날 공동보도자료를 내고 “그간 대이란 금융제재로 인해 한국에 동결되어 있던 이란 자금이 관련국 간의 긴밀한 협조하에 최근 제3국으로 성공적으로 이전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그간 대이란 제재 상황 속에서도 이란의 요청에 따라 이 자금으로 유엔 분담금을 납부하고 이란과의 인도적 교역을 통해 의약품 등 이란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인도적 물품을 공급해 왔다”며 “정부는 이 자금이 이란 국민의 소유라는 명확한 인식 아래 동결자금 문제의 궁극적 해결을 위해 관련국과의 외교적 소통과 협의를 지속해 왔다”고 설명했다. 전날 미국과 이란은 수감자들을 맞교환하면서 한국 내 은행에 동결된 이란의 원유 수출대금 약 60억 달러(약 8조원)를 스위스를 거쳐 카타르로 송금 완료했다고 알렸다. 카타르로 이전된 이란 동결자금도 의약품이나 식량, 의료기기 등 인도적 목적으로 사용된다. 정부는 “특히 당사국뿐 아니라 카타르, 스위스 등 제3국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며 “정부는 이들 국가들의 건설적 역할에 각별한 사의를 표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동결자금 이전을 통해 2018년 이래 한·이란 간 최대 현안이 해결됨에 따라 양국 관계를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기가 마련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지난 4일 호세인 아미르압둘라히안 이란 외무장관과 통화하며 올해로 수교 61주년을 맞은 양국이 새로운 60주년을 열어가자며 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이 당국자는 다만 “미국의 대이란 제재가 계속되고 있고 인도적 물품 교역 외에 우리 기업의 대이란 교역 및 투자활동은 아직 가능하지 않다는 것은 유의해야 한다”고도 설명했다. 이란 측이 동결자금에 대한 이자를 청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데 대해선 “동결자금 이전과 관련한 모든 세부 사항은 이란을 포함한 유관국들과 합의를 바탕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추가 손실 보전을 거론하는 것은 관련국 간 합의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도 밝혔다.
  • 불 놓느냐 마느냐… 제주 들불축제 오늘 ‘운명의 날’

    불 놓느냐 마느냐… 제주 들불축제 오늘 ‘운명의 날’

    불을 놓느냐 마느냐를 놓고 제주들불축제의 운명이 오늘 갈린다. 19일 제주시에 따르면 들불축제 존폐 여부와 대전환 방향을 토론하는 원탁회의가 도민 패널이 참가한 가운데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원탁회의는 들불축제 숙의형 정책개발 청구인(제주녹색당) 측과 피청구인(제주시) 측이 추천한 전문가가 2명씩 총 4명이 들불축제 존폐부터 개선 방안, 대안 마련 등을 놓고 토론을 진행한다. 도민 패널은 들불축제 찬반 균형과 나이, 지역, 성별 등을 고려해 200명이 선정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도를 제주시 중부·동부·서부, 서귀포시 중부·동부·버수 등 6개 지역별, 연령별, 성별을 구분해 1500명을 대상하여 전화면접을 실시한 후 원탁토론에 참여 의사가 있는 200명을 모집했다”고 설명했다. 200명에게 들불축제 추진 찬반여부 물어보면서 찬반 구성비를 맞출려고 최대한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표방법은 참여단 개개인별 무선 전자투표기를 배부해 찬성·반대·제3의 대안 중 택1을 하는 방식으로 실시하며 투표결과는 자동집계된다.운영위원회에서는 들불축제 권고안을 제주시 송부하고 제주시에서는 권고안을 토대로 수용 여부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1997년 시작된 제주의 가장 대표적인 전통축제인 제주들불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되고 매년 30만명이 찾는 대표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2020년과 2021년 코로나 팬데믹, 2022년 강원산불로 행사가 열리지 못하고 올해 4년만에 대면 축제를 계획했으나 전국 산불로 또다시 위기를 맞아 결국 오름에 불놓기가 취소돼 사실상 ‘불없는 들불축제’로 막을 내렸다. 환경시민단체에선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대규모 불놓기는 탄소 배출과 환경 파괴 등 우려가 있다며 새로운 출구를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한편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달 제주시청 기자실에서 가진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들불축제 존폐 여부는 가치 판단의 문제”라며 “원탁회의를 통한 숙의형 공론화 과정을 통해 결정되는 시민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그 결과대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우즈벡 상원의장 만난 김진표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해 달라”

    우즈벡 상원의장 만난 김진표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해 달라”

    김진표 국회의장이 18일 방한 중인 탄질라 나르바예바 우즈베키스탄 상원의장 등과 만나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에 대한 지지를 요청하고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사진)했다. 이들은 수교 31주년을 맞이해 19일 처음으로 개최되는 한·중앙아시아 5개국(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 국회의장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김 의장은 이날 국회 의장접견실로 나르바예바 의장을 초청해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내 한국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유일한 국가이자 우리의 핵심 우방국이므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관심을 갖고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나르바예바 의장은 “한국과의 협력 덕분에 보건의료, 교육, 농업 및 산업기술 분야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양국 협력이 더욱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김 의장의 우즈베키스탄 공식 방문을 제안했다.
  • 김진표 의장, 우즈베키스탄 상원의장과 회담…“부산엑스포 지지해달라”

    김진표 의장, 우즈베키스탄 상원의장과 회담…“부산엑스포 지지해달라”

    김진표 국회의장이 방한 중인 탄질라 나르바예바 우즈베키스탄 상원의장 등과 18일 만나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에 대해 지지를 요청하고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수교 31주년을 맞이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한·중앙아시아 5개국(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 국회의장 회의에 19일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김 의장은 이날 국회 의장접견실로 나르바예바 의장을 초청해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내 한국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유일한 국가이자 우리의 핵심 우방국이므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나르바예프 의장은 “한국과의 협력 덕분에 보건의료, 교육, 농업 및 산업기술 분야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양국 협력이 더욱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김 의장의 우즈베키스탄 공식 방문을 제안했다. 김 의장과 나르바예바 의장은 오찬을 곁들인 회담에서 양국 간 무역협정 협상 및 우즈베키스탄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우리 기업들이 참여를 추진 중인 고속도로 건설 및 고속철 사업 등 에너지·인프라 분야 협력, 한국문화예술의 집 내 고려인 역사박물관 건립 사업에 대한 지원, 우즈베키스탄 농산물 수입 등 양국 간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이날 뒤냐고젤 굴마노바 투르크메니스탄 국회의장, 예를란 코사노프 카자흐스탄 하원의장 등과도 각각 회담을 가졌다.
  • 이재명 단식 17일째, 건강상태 한계··· [위클리국회]

    이재명 단식 17일째, 건강상태 한계··· [위클리국회]

    [위클리 국회] 한 주간 국회 정치 일정을 사진으로 정리해 전달하는 멀티미디어부 국회팀 연재물 ◼ 1일차 “무능 폭력 정권을 향해 국민 항쟁을 시작하겠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국회 본청 앞에서 단식 농성을 하고 있다. 이날 이대표는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무능 폭력 정권을 향해 국민항쟁을 시작하겠다”며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 단식 4일차 몸 일으키다 잠시 비틀대는 이재명 대표단식 나흘째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더불이민주당 대표가 3일 국회 단식 농성장에서 몸을 일으키다 잠시 비틀거리고 있다. ◼ 단식 5일차 물 마시는 이재명 대표단식 농성 5일차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국회 앞 단식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 단식 7일차 소금 먹는 이재명 대표단식 농성 7일차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단식 농성 천막에서 소금을 먹고 있다. ◼ 단식 8일차 태영호 의원 단식 농성 천막 찾아 항의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7일 국회 앞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단식 농성 천막을 찾아 이 대표에게 전날 대정부 질문에 참석한 민주당 의원들의 폭언에 대해 항의하고 있다. 태 의원은 지난 6일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통일부 장관에게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 지연에 대해 지적하자, 민주당 의원들이 자신을 향해 ‘쓰레기’, ‘빨갱이’ 등 폭언을 퍼부었다고 항의했다. ◼ 단식 11일차 이재명 단식 농성 천막 찾은 이낙연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0일 국회 앞 이재명 대표 단식 농성 천막을 방문, 이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이날 이 전 대표는 “걱정이 되어 왔다. 많이 수척해 보인다. 단식과 거리 두고 건강을 챙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건강도 챙겨야겠지만 어쨌든 (윤석열 정부의) 폭주를 조금이라도 막아야 될 것 같다”고 답했다. ◼ 단식 12일차 누워있는 이재명 대표단식 농성을 12일째 이어가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국회 앞 단식농성 천막에 누워있다. ◼ 단식 13일차 이재명 수원지검 2차 출석…대북송금 의혹 추가 조사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의혹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12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검찰은 약 4시간 30여 분에 걸쳐 이 대표의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2차 피의자 조사를 했다. 이 대표는 “이번에도 증거는 하나도 제시하지 못했다”며 검찰을 질타했다. ◼ 단식 14일차 단식 14일, 이재명단식 14일차를 맞이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대표실에 누워 있다. 이 대표는 단식 장소를 국회 앞 본청에서 대표실로 옮겼다. ◼ 단식 15일차 동료 의원 손 꼭 잡고···15일째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당 대표실에서 민주당 의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 단식 16일차 한계 다다른 이재명 대표15일 단식 농성 16일차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회 당대표실에 누워있다.
  • 기안84 디자인한 ‘킹소주24’ 한정판 출시…1주년 ‘새로’ 팝업에는 MZ 북적

    기안84 디자인한 ‘킹소주24’ 한정판 출시…1주년 ‘새로’ 팝업에는 MZ 북적

    신세계L&B가 한정판 소주 ‘킹소주24’를 오는 21일부터 이마트24에서 선보인다. 15일 신세계L&B에 따르면 ‘킹소주24’는 40만병만 생산하는 기획 상품이며,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제품 라벨 디자인을 맡았다. 기안84는 라벨에 자신의 웹툰 ‘패션왕’의 주인공 캐릭터인 우기명을 그리고 왕관을 통해 제품명인 ‘킹’의 의미를 강조했다. ‘킹소주24’의 용량은 360㎖, 도수는 24도로 레트로(복고) 콘셉트로 출시될 예정이다. 신세계L&B는 최근 저도주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도수가 다소 높은 제품을 출시해 고도주를 선호하는 소주 마니아층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킹소주24’는 이마트24에서 단독 판매할 예정이다. 1병 당 2400원, 6병 구매 시에는 9900원이다. 신세계L&B 관계자는 “주류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다양해지면서 이에 부합하는 제품을 고민한 끝에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킹소주24는 신세계L&B 제주사업소에서 생산되며, 현재 제주사업소는 수출용 ODM(제조업자개발생산)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출시 1주년을 맞이한 롯데칠성음료의 제로 슈거 소주 ‘새로’는 서울 성수동에서 브랜드 체험 팝업 스토어를 오는 25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새로의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 내에서는 한복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전 시간대 예약이 매진될 정도로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다양한 굿즈도 판매 중이다. 굿즈는 향후 롯데칠성음료의 온라인 쇼핑몰인 ‘칠성몰’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새로 소주는 주 소비층이 2030세대로,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7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넘어섰다. 기존 소주 제품에 들어가는 과당이 아닌 대체감미료를 사용한 제품이다.
  • 93년생 男가수, 여친과 ‘1주년’ 보내던 중 병원 이송

    93년생 男가수, 여친과 ‘1주년’ 보내던 중 병원 이송

    영국 유명 밴드 원 디렉션(One Direction) 멤버 리암 페인(30)이 여자친구와 휴가를 보내던 중 극심한 신장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달 26일(현지 시간) 리암 페인은 여자친구 케이트 캐시디와 함께 이탈리아 코모 호수를 여행하던 중 심각한 ‘신장 감염’으로 병원을 찾았다. 당시 리암은 케이트와의 1주년 기념일을 축하하던 중 갑작스럽게 고통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암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라는 의사의 권고로 곧 있을 남미 투어를 취소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남미 투어를 연기할 수 밖에 없다는 말씀을 드려야 해 마음이 무겁다”면서 “지난 일주일 동안 심각한 신장 감염으로 병원에 있었는데, 휴식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티켓을 구매한 팬들에게 정말 죄송하다”며 “가능한 한 빨리 투어 일정을 다시 잡겠다”고 덧붙였다.
  • 중견기업 ‘부당지원’ 겨냥… 공정위, 오뚜기·광동 현장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14일 식품업체 ‘오뚜기’와 제약업체 ‘광동제약’의 부당 내부거래 혐의에 대한 현장 조사에 나섰다. 이와 동시에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이날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중견기업의 내부거래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법 위반 포착 시 신속하게 조사·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정위 조사 대상이 된 두 기업은 자산 5조원 미만의 중견기업에 속한다.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오뚜기와 광동제약에 각각 조사관을 보내 현장 조사를 벌였다. 공정위는 두 기업을 포함해 다수 중견기업에서 이뤄진 부당 지원 행위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약, 의류, 식료품, 음료, 비금속 광물제품 등 중견기업의 매출 비중이 높은 업종의 기업 상당수가 조사선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 위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중견 집단은 제약, 의류, 식음료 등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종에서 높은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면서 “시장 지배력이 높은 중견 집단의 부당 내부거래에 대해서도 엄정히 법을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중견기업은 이사회 내 총수 일가 비중이 높고 외부 견제가 느슨해 통상 부당 지원을 견제할 장치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뚜기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무슨 혐의를 조사하러 나왔는지 알 수 없으나 공정위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광동제약 관계자는 “정상적인 거래임을 성실히 소명하고 조사에 성실히 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한 위원장은 이날 “은행·통신사 담합 등 민생 분야 불공정 행위에 대한 조사를 연내에 모두 마무리하겠다”고 밝히며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이권 카르텔 척결’에 속력을 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공정위는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의 판매 장려금 담합 의혹, 은행의 담보대출 거래조건 담합 의혹, 은행·증권사의 국고채 입찰 담합 의혹 등에 대한 조사를 연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교육 시장의 허위·과장광고에 대한 조사는 이달 내 매듭짓기로 했다.
  • 한기정 공정위원장 “은행·통신사 이권 카르텔 조사 연내 마무리… 중견기업 내부거래 엄단”

    한기정 공정위원장 “은행·통신사 이권 카르텔 조사 연내 마무리… 중견기업 내부거래 엄단”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은행·통신사 담합 등 민생 분야 불공정 행위에 대한 조사를 연내에 모두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사교육 시장 허위·과장 광고에 대한 조사는 이달 중으로 모두 매듭지을 계획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이권 카르텔 척결’에 속력을 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친 것이다. 한 위원장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기존 사업자들의 이권을 유지·확대하기 위한 담합 등 불공정 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앞서 공정위는 사교육 카르텔 문제가 불거진 뒤 메가스터디·시대인재 등 학원·출판들이 강사의 수능 출제 이력과 대학 합격 실적 등을 허위·과장으로 광고했는지 조사에 나섰다. 한 위원장은 “전담 처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교육부가 요청한 부당 광고 등의 사안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면서 “9월 내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정위는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의 판매 장려금 담합 의혹, 은행의 담보대출 거래조건 담합 의혹, 은행·증권사의 국고채 입찰 담합 의혹 등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통신 3사와 은행의 담합 의혹에 대한 조사부터 연내 마무리하겠다고 공언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2월 통신·금융 분야의 독과점 폐해를 지적했고, 공정위는 즉각 조사에 착수했다. 아울러 공정위는 철근 누락 아파트 등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아파트 감리 업체 선정 입찰에서 담합이 있었는지에 대한 조사도 올해 안에 끝내고 심의 절차에 돌입하기로 했다. 한 위원장은 주요 플랫폼의 불공정 행위 사건에 대한 조사도 연내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대상으로는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임직원을 동원해 후기 작성을 시켜 자사 상품을 검색 순위 상위에 노출한 행위 ▲멤버십 혜택을 기만적으로 광고한 행위 ▲모빌리티 플랫폼이 자신과 제휴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타 가맹본부 택시 기사에 대해 콜을 차단한 행위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장애 시 이용자에 대한 피해보상 책임을 면제하는 약관 조항 ▲숙박 플랫폼이 입점 숙박 업체의 자유로운 쿠폰 운영을 제한하고 불이익을 제공한 행위 등을 꼽았다. 한 위원장은 이날 중견기업의 부당 내부거래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 위원장은 “중견 집단은 이사회 내 총수 일가 비중이 높고 내·외부 견제 장치가 부족해 적극적인 감시가 필요한 실정”이라면서 “중견 집단의 내부 거래 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법 위반 혐의 포착 시 신속하게 조사·시정하겠다”고 밝혔다. 제약·의류·식음료 등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종에서 많은 매출을 올리며 시장지배력이 큰 중견 집단에 대해서도 엄격히 법을 집행하겠다는 것이다. 공정위는 기업결합 심사 기준 개정 작업을 연내 마무리할 방침이다. 중소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시장 지배적 사업자 추정 제외 요건은 현행 연간 매출액 40억원 미만에서 80억원 미만으로 상향한다. 아울러 한 위원장은 외국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하는 기준과 관련해 “통상마찰 리스크와 규제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지정 기준안을 마련해 입법 예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사설] 李, 단식 접고 검찰 수사 성실히 임해야

    [사설] 李, 단식 접고 검찰 수사 성실히 임해야

    쌍방울그룹 대북 송금 의혹과 관련한 검찰 수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비협조적 자세로 차질을 빚는 것은 예견된 일이다. 이 대표의 단식 일정 자체가 철저하게 검찰 수사를 역산한 결과였다는 지적조차 없지 않았다. 실제로 이 대표는 지난 9일 검찰 소환에서 결국 “건강상의 이유로 더이상 조사받지 않겠다”는 뜻을 관철시켰다고 한다. 신문 조서에도 서명을 하지 않아 검찰은 오늘 재소환을 통보했고, 민주당은 그나마 응할 뜻을 밝혔다. 이 대표가 ‘방탄 단식’을 중단하지 못하는 까닭이야 모를 바 아니다. 그는 지난달 31일 당대표 취임 1주년에 즈음한 기자간담회에서 “국민항쟁을 시작하겠다”며 ‘무기한 단식’을 선언했다. 뜬금없는 단식 선언에 당 내부에서조차 “사법 리스크 모면용”이라는 비판이 일었다. 무엇보다 ‘단식 중단의 조건’이 비현실적이었으니 퇴로를 찾기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명분 없는 단식이 장기화되면서 당내에서 이 대표를 말려야 한다는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전직 대통령으로 하여금 방문케 해서 단식을 중단토록 해야 한다는 주장마저 나오는 것은 처음부터 명분이 취약했음을 반증한다. 이유야 어떻든 제1야당 대표가 단식으로 누워 있는 모습을 바라보는 국민의 심정은 착잡하다. 그럴수록 검찰 수사를 고의적으로 방해하는 것은 물론 민생 현안이 산적한 국회마저 사실상 중단 상태에 빠뜨린 이 대표의 행태는 국민의 지지를 받기 어렵다고 본다. 이 대표는 굳이 명분을 찾을 것도 없이 ‘무조건 복귀’를 선언하고 한시라도 빨리 단식을 중단하기 바란다. 그렇게 국회를 정상화해 민생에 일말의 책임을 느끼는 자세를 보여 주어야 한다. 무엇보다 특권의식에서 벗어나 정정당당하게 검찰 조사에 응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다.
  • 학교 넘어 문화예술교육 확장… “모든 영역 예술적 감성 필요” [공공기관 다시 뛴다]

    학교 넘어 문화예술교육 확장… “모든 영역 예술적 감성 필요” [공공기관 다시 뛴다]

    예술 강사·문화 취약층 지원올 예산 1349억… 사업 다채동남아 공적개발원조 입소문박은실 원장 1년 ‘혁신’ 성과“생활밀착 문화예술교육 실현” “어떤 문제에 맞닥뜨렸을 때도 예술적인 해법을 생각해야 하는 시대가 올 겁니다. 모든 영역에서 예술적 감성이 필요합니다.” 박은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은 ‘예술교육을 왜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질문을 바꿔 앞으로 어떤 인재가 필요한지에 대해 고민해 보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 사회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역량은 명문화된 지식이 아닌, 창의력과 유연한 사고 그리고 통찰력”이라 설명하고 “예술교육이 여기에 대한 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교육진흥원)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설립 및 문화예술교육지원법’에 따라 2005년 설립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모든 국민이 학교뿐 아니라 전 생애에 걸쳐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기관의 임무다. 올해 예산 규모는 1349억원 정도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 문화예술교육, 사회문화예술교육, 국제교류 등 여러 사업을 펼친다. 여기에 전문 인력을 키우거나 연수를 진행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코로나19로 온라인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비중도 커지는 추세다. 학교 문화예술교육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예술 강사 지원사업은 2005년부터 시작해 학교 현장의 교육을 탄탄히 받쳐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문화예술교육사’는 예술가로서의 전문성과 교육가로서의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가리킨다. 국가 자격제도로 운영하며, 지난해 기준 자격 취득자는 누적 2만 8737명 수준이다. 이 밖에 최대 4년 6개월 동안 학교의 전반적인 지원에 나서는 예술꽃 씨앗학교 사업도 지방 학교들의 호응이 크다.특히 2021년부터는 학교 문화예술교육 다각화 사업에도 힘을 주고 있다. 박 원장은 “정책 수립 시기인 2000년대 초반 아이들과 지금의 아이들이 처한 환경, 필요한 역량, 일상의 고민은 전혀 다르다”면서 “장르 구분 없이 미래세대 아이들의 일상 속 고민과 문제의식에 기반한 융복합 교육을 펼치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했다. 교사와 예술가가 한 팀을 이뤄 융복합예술 수업을 진행하는 ‘예술로 탐구생활’,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확장한 ‘예술로 링크’ 등이 이런 사례다. 학교를 넘어 사회를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은 언제 어디서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 주안점을 둔다. 지역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등이 대표적이다. 취약계층, 혹은 문화가 닿기 어려운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들도 많다.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마음치유 봄처럼’을 비롯해 ‘문화예술교육 예술누림’ 등이 바로 그것이다. 박 원장은 사업의 효과에 대해 점차 심화하고 있는 사회계층 양극화를 해소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는 점을 꼽는다. 문화예술을 통한 치유의 힘을 국민 누구나 느낄 수 있도록 사업 대상을 일반 국민으로 확대할 계획도 밝혔다. 학교 부적응자, 정신건강 상담수요자, 경도인지장애·치매 위험자 등 특정 대상군 외에도 일상적 힐링이 필요한 일반 시민 대상 ‘도시숲 예술치유’를 국립세종수목원과 협력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은 음악, 드라마, 게임, 웹툰 등 콘텐츠 강국으로 꼽힌다. 박 원장은 “이제 콘텐츠뿐 아니라 예술로도 이런 영향력이 넘어오고 있다”면서 “거의 모든 외국이 한국과 문화예술 분야에서 협업하고 싶어 한다. 그동안 일본 문화에 대한 동경이 지금은 한국으로 왔다고 보면 될 정도”라고 소개했다. 특히 2010년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에서 대한민국 정부가 발의한 ‘서울 어젠다: 예술교육 발전 목표’가 유네스코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데는 교육진흥원의 공이 컸다. 이후 5월 넷째 주를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으로 선포하고 2012년부터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최근에는 내년 초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제3회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에서 발의될 ‘유네스코 문화예술교육 프레임워크’를 개발 협력 중이다. 박 원장은 이에 대해 “교육진흥원이 20년간 사업을 추진하며 얻은 역량, 예컨대 대표 문화예술교육 사업인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와 예술꽃씨앗학교, 꿈의 오케스트라 등을 모델로 구축하고 외국과 연계한 ‘K문화예술교육’을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2013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2018년 인도네시아까지 확장해 동남아 국가 중심으로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 공적개발원조(ODA) 역시 현지 만족도가 높고 효과도 좋다고 평가받는다. 교육진흥원은 올해 몽골, 필리핀 등에서 신규 사업에 착수한다. 오는 15일 취임 1주년을 맞는 박 원장은 지난 한 해 성과로 그동안 관성적으로 이뤄진 사업 추진과 기관 운영방식을 탈피하려고 노력한 점을 꼽았다. 올해 초에는 문화예술교육 전문기관으로서 ‘국민 일상에서 더 가까이 문화예술교육을 누리도록 한다’라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했다. 남은 임기 동안 사각지대에 놓여 미처 발길이 닿지 못한 곳들을 더 발굴하고, 우리 주변 이웃 모두가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권 단위 문화예술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미래 사회 개인의 행복과 창의성, 자율적 역량 강화 모두가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여기에 맞는 토대를 다지기 위해 문화예술교육 각계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사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은실 원장은 서울대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예술대 대학원 미술학 석사, 서울대 공과대학 도시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추계예술대에서 문화예술경영을 가르쳤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 전문위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이사 및 조직·집행위원,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대통령실 문화비서관실 정책자문위원, 제2기 대통령 직속 지역 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 민선 8기 출범 1년… 노원 구민 87.5% “직무 수행 잘하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1년… 노원 구민 87.5% “직무 수행 잘하고 있다”

    서울 노원구가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실시한 정책 평가 여론 조사에서 응답자의 87.5%(복수 응답)가 오승록 구청장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민선 8기 구정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과 분석을 통해 정책 수요자인 구민의 필요에 맞춰 행정 방향을 설정하고자 18세 이상 남녀 구민 7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했다고 7일 밝혔다. 민선 8기 구정 직무 수행 평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를 묻는 말에 응답자들은 ‘소통과 홍보’(50.5%), ‘계획성’(36.1%), ‘현안에 대한 이해’(33.7%) 순으로 답했다. 구는 지역 리더인 통장, 주민자치회 등과 간담회를 열어 참석자들의 건의 사항을 정책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행정’의 결과라고 분석했다. 민선 8기 2년차에 집중해야 하는 분야로는 응답자의 44.7%가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을 꼽았다. ‘문화 도시 강화’(26.5%), ‘취약 계층 복지 확대’(22.1%), ‘교육 분야 지원’(19.4%) 등이 뒤를 이었다. 구민으로서의 자부심과 지역에 대한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응답자의 61.2%는 ‘노원구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71.6%는 노원구가 인접 자치구보다 ‘더 나은 곳’이라고 인식하며 81.9%는 향후 노원구의 도시 위상이 지금보다 커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 개선해야 하는 점으로는 55.7%가 ‘정책의 신속한 추진과 집행’을 우선순위로 꼽았다. ‘홍보 강화’(38.7%), ‘주민 여론 수렴 강화’(36.9%) 순이었다. 구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분야의 정책을 최우선으로 정책에 반영하고 지적 사항은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오 구청장은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을 돌아보고 구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여론조사를 했다”며 “구민들이 원하는 것, 필요한 것에 방향을 맞춰 세심하고 신속하게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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