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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문 총장 개성공단 방문 약속”

    “반기문 총장 개성공단 방문 약속”

    반기문(오른쪽) 유엔 사무총장이 2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김기문(왼쪽)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만나 개성공단 방문을 약속했다고 중기중앙회가 밝혔다. 김 회장은 “반 총장이 남북 경협의 상징인 개성공단을 방문해 남북 근로자와 함께 식사하며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면 개성공단 활성화는 물론 남북 관계에도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며 방북을 제안했고, 반 총장이 이에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회장은 지난 4개월의 개성공단 정상화 과정에서 보여 준 반 총장의 관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한반도 평화 및 남북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유엔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개성공단 사태가 악화된 지난 4월 반 총장은 유엔 사무총장 명의로 개성공단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반 총장은 10년 전 외교통상부 장관 시절 김 회장과 인연을 맺었다. 그는 지난 3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1주년을 맞아 미국을 찾은 중소기업 대표단을 뉴욕에서 직접 격려하는 등 중소기업에 각별한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아프리카의 소외된 어린이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모바일 통해 맞춤상품 설계…신용카드 3.0시대 앞장설 것”

    “모바일 통해 맞춤상품 설계…신용카드 3.0시대 앞장설 것”

    “지금이 상품 혜택이나 디자인에 대해 경쟁하는 ‘신용카드 2.0’ 시대라면 앞으로는 감성이나 문화, 공유 등이 중요한 ‘신용카드 3.0’ 시대가 찾아올 것입니다. 비씨카드가 이런 패러다임을 바꾸는 데 앞장서겠습니다.”이강태(59) 비씨카드 사장은 26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처럼 밝혔다. 이 사장은 스마트폰을 통해 신용카드 발급부터 사용, 할인 기능까지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신용카드 3.0 시대로 정의했다. 모바일 기기를 통해 내게 맞는 서비스만 골라 상품을 설계하고 실시간 상담을 통해 불편한 점은 즉각 개선하는 등 소비자와의 ‘공감’이 중요해질 거라는 의미다. 비씨카드는 대주주인 KT의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소비자와의 공감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사장은 향후 주요 사업으로 ▲중소가맹점(연매출 2억원 미만) 전문 매입사업 추진 ▲해외시장 진출 ▲교육 등 신규사업 진출 등을 꼽았다. 현재 카드사와 중소가맹점은 개별적으로 계약을 맺고 있다. 중소가맹점은 전체 가맹점(240만개) 중 97%를 차지하지만 1년에 40%가 교체돼 관리 비용이 많이 들었다. 가맹점 수수료(1.5%)도 낮아 카드사 마케팅에 소외돼 있었다. 이 사장은 “카드사가 중소가맹점 관리로 지출하는 비용이 업계 전체로 따지면 약 2000억원 수준이라 비씨카드가 전문 매입 사업자가 되면 이 비용을 큰 폭으로 낮출 수 있다”면서 “중소가맹점도 카드사 마케팅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사업이 안정화되면 규모의 경제로 인해 처리 원가가 줄어 가맹점 수수료도 낮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독점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인력 조정 문제, 밴(VAN) 대리점 반발 등은 해결해야 할 숙제”라고 말했다. 신용카드 사용이 늘고 있는 신흥국에 결제 프로세싱 사업 모델도 수출할 계획이다. 이 사장은 “올해 안에 인도네시아에 대표 사무소를 설립할 예정”이라면서 “우크라이나 FIDO그룹과 선불카드 사업 컨설팅 계약을 맺었고, 중국 인롄카드와의 전략적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사장은 지난 1년간 성과로 모바일카드, 글로벌카드 등의 확장을 꼽았다. 모바일 카드는 이달 월별 이용액이 200억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비자나 마스터 등 해외 결제망을 이용하지 않고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글로벌카드는 현재 발급 좌수가 340만장을 넘어섰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북·중 북핵 이견 있지만 긴장초래 안돼… 비핵화 이루려면 한·미 함께 움직여야”

    “북·중 북핵 이견 있지만 긴장초래 안돼… 비핵화 이루려면 한·미 함께 움직여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중국을 빨리 방문한다고 중·조(중·북) 관계가 좋고, 늦게 방문한다고 중·조 관계가 나쁘다고 평가해선 곤란하다.” 1992년 한·중 수교 당시 실무 총사령탑을 맡았던 쉬둔신(徐敦信) 전 외교부 아시아담당 부부장(차관급)은 20일 중국 베이징 영빈관인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열린 13차 한·중 지도자 포럼에서 서울신문과 만나 북핵을 두고 북·중 간 이견은 있지만 이것이 양국 관계의 긴장을 초래하지는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그는 “중·조 지도자가 만나기 위해서는 양국이 각자 고려할 문제가 있고 회담을 언제, 어떤 방식으로 진행할 것인지도 매우 복잡한 문제”라고 말해 현 단계에서는 김정은 방중 문제가 논의되지 않고 있음을 시사했다. 오는 24일 한·중 수교 21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회의에서 양측 참가자들은 북핵 해법에 대한 극명한 시각차를 드러내며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중국 측은 우선 북핵 문제 해결의 키는 중국과 한국이 아닌 미국과 북한이 쥐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뒤 미국이 움직이도록 한국이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주문했다. 쉬 전 부부장은 “북한은 비핵화가 유훈이라고 말했고 6자회담을 포함한 대화에 대한 의지를 보이면서 긴장된 한반도 정세가 완화됐지만 이는 이전보다 완화된 것일 뿐 아직 갈 길이 멀다”며 비핵화를 이루려면 미국이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칭화(淸華)대 당대국제관계학원 옌쉐퉁(閻學通) 원장도 북한이 핵을 개발하려는 것은 국가 안전에 대한 우려에서 비롯됐다는 점을 지적한 뒤 “미국이 평양에 대사관을 설립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시키면 북이 핵을 포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중 정상회담 당시 물밑에서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정의를 두고 이견을 보였던 모습도 재연됐다. 치바오량(戚保良) 전 중국현대국제관계연구원 조선반도연구실 주임은 “한국은 한반도 비핵화의 대상을 북핵으로 규정하지만 중국 입장에서는 미국의 핵우산, 일본의 핵무장까지 포함되는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태식 전 주미대사는 “누구의 핵이 관심의 대상이고 누구의 핵이 한반도에 위협을 주는지는 자명하다”고 되받았다. 그러자 치 전 주임은 “한국은 중국의 한반도 정책이 비핵화보다 평화·안정 수호에 중점을 두는 등 북핵 해결 의지에 문제가 있다는 시선을 보내지만 비핵화와 평화·안정 수호는 동전의 앞뒷면처럼 분리할 수 없는 관계”라며 중국의 개별 대북 제재를 통한 북핵 해결은 불가능하다는 태도를 분명히했다. 김대식 전 중앙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이 나서 “흉기를 들고 위협하는 강도가 있는데 과연 평화적으로 해결하자고 설득하는 게 우선이 될 수 있느냐”며 중국이 ‘선 비핵화’ 원칙을 견지하지 않는 것은 곤란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런샤오(任曉) 푸단(復旦)대 중국외교연구센터 주임은 “칼을 든 것은 누가 자신을 해치려 한다는 두려움 때문”이라며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서는 대화와 타협의 방법을 병행해야 한다고 중국 측 입장을 되풀이했다. 한편 한국 참가자들은 최근 탈북자 김광호씨 문제에 대해서도 이의를 제기했다.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중국이 대한민국 국적이 없는 김광호씨의 처제 등을 북한으로 보냈는데 이는 난민 의사를 고려하지 않은 비인간적인 처사”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치 전 주임은 “탈북자 처리 문제는 중·한 관계를 곤혹스럽게 한다”며 “중국이 이 문제에 있어 매우 곤란하다는 점을 이해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글 사진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대한제국공사관 환수 유공 김원모·박보균 모란장 서훈

    대한제국공사관 환수 유공 김원모·박보균 모란장 서훈

    문화재청은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주미 대한제국공사관 환수 1주년을 맞아 20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유공자들에게 서훈과 포상을 수여했다. 서훈자는 2명으로 공사관의 잊힌 사연을 처음 알린 김원모(왼쪽·79) 단국대 명예교수와 공사관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정립한 박보균(오른쪽·59) 중앙일보 대기자가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김 교수는 1983년 워싱턴 등기소에서 조선공사관 부동산 문건을 발견하고 ‘주미조선공사관을 되찾자’라는 사설을 단국대 교내 신문에 게재했다. 일본이 이를 대한제국으로부터 단돈 5달러를 주고 빼앗아 갔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박 대기자는 공사관 환수와 관련해 여론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00년 이후 20여 차례 현장을 방문해 기사와 칼럼을 작성했다. 이 밖에 공사관 환수 주체인 문화유산국민신탁은 대통령 표창을, 공사관 환수를 위해 협상을 지원한 현대카드주식회사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미국 현지 협상과 종합조사 등을 수행한 씨비알이코리아주식회사와 강임산(45) 국외소재문화재재단 활용지원팀장은 문화재청장상을 각각 받았다.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1889년 ‘대조선주차 미국 화성돈 공사관’(‘주차’는 ‘주재’, ‘화성돈’은 ‘워싱턴’의 당시 한자 표기)으로 개관해 대사관의 역할을 맡았다. 지난달 워싱턴DC 로건서클 역사지구 내 문화재 탐방로로 지정되기도 했다. 문화재청은 옛 공사관을 2015년 이후 문화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베를린필 오케스트라 입단이 꿈”

    “베를린필 오케스트라 입단이 꿈”

    “으… 피가 말랐어요. 순간적으로 ‘패닉’에 빠져들었죠.” 이제 막 소년티를 벗은 오보이스트 함경(20). 그는 지난 5월 40대1의 경쟁률을 뚫고 베를린필하모닉아카데미에 입성하던 순간을 떠올리며 머리를 감싸 쥐었다. “원래 1, 2차 실기로만 한 명을 뽑는 거였어요. 1차에서 40명이었다가 2차에서 4명까지 걸러져서 당연히 그게 끝인 줄 알았죠. 그런데 심사위원들이 한참 회의하다 나오더니 3차도 하겠다는 거예요. 경합곡도 전혀 준비가 안 된 곡이었는데, 정말 가슴이 철렁했죠.” 예정에도 없던 3차에 올라간 후보자는 그와 중국인 연주자 2명. 경쟁자에게 악보까지 빌린 끝에 함경은 국내 관악기 연주자로는 2008년 플루티스트 김세현 이후 두 번째로 합격증을 거머쥐었다. 베를린필하모닉아카데미는 1972년 당시 베를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자였던 카라얀이 만든 일종의 인턴십 프로그램. 2년간 베를린필의 각 파트 수석 연주자들에게 교육을 받고 객원 단원으로 활동할 기회를 얻는다. 현재 베를린필 단원 가운데 60%가 이곳 출신일 정도로 유럽 주요 오케스트라로 가는 ‘관문’ 역할을 해 왔다. “좋은 오케스트라로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는 기회라 당연히 시험을 봐야겠다 싶었죠. 베를린필에 들어가는 게 꿈이냐고요? 당연하죠. 보통 베를린필에 들어가면 은퇴할 때까지 나오려는 사람이 없어서 자리가 날지는 모르겠어요(웃음).” 그는 지난 5월 말 이미 클라우디오 아바도 지휘 아래 베를린필에서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을 연주했다. 오는 11월 베를린필 내한 공연에도 합류할 예정이다. “기에 눌리는 느낌이랄까요. 첫 리허설을 하는데 음반을 듣는 듯한 착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 아카데미를 졸업한 사람들이 다른 오케스트라에서 적응을 못한대요. 귀가 너무 고급이 돼 버려서요(웃음).” 함경은 서울예고 1학년 재학 중에 독일로 유학, 15세의 나이로 독일 트로싱엔 국립음대에 입학했다. 현재는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음대에 재학 중인 그는 2009~2013년 다섯 차례에 걸쳐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올 4월 제1회 스위스 무리 국제 바순·오보에 콩쿠르에서는 1위뿐 아니라, 스위스 오보이스트 하인츠 홀리거가 선정한 작품 최고 해석상, 청중상 등 3개 상을 휩쓸었다. 콩쿠르 제패의 비결을 묻자 난처한 표정이 떠올랐다. “콩쿠르를 생각하면 저도 이걸 왜 해야 하나 싶고 떠올리기도 싫어요. 하지만 참가할 때만큼은 그 도시로 여행간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떠나요. 내 위치를 평가받고 다른 참가자들의 기량을 배울 기회라 여기면 심사위원들이 악평을 하든 호평을 하든 큰 부담이 없어요.” 11살 때부터 그가 쥐어 온 오보에는 극도로 까다로운 악기다. 매번 악기를 불 때마다 소리를 내는 부분인 리드를 깎아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오보이스트가 뇌수술하는 의사 다음으로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직업이라는 말이 있대요. 오케스트라에서 오보이스트가 가장 스트레스가 많다는 얘기도 있구요. 리드 10개를 깎아도 쓸 수 있는 건 하나 정도거든요. 참 예민하고 솔직한 악기죠.” 이 솔직한 악기로 함경은 관객을 매료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는 22일 금호아트홀에서 열리는 ‘한·중수교 21주년 기념 음악회’에서 중국 피아니스트 자란과 한 무대에 선다. 3만원. (02)6303-1977.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러시아 육상선수권] 3관왕 내달린 ‘발’

    [러시아 육상선수권] 3관왕 내달린 ‘발’

    ‘인간 번개’ 우사인 볼트(27·자메이카)가 세계육상선수권 사상 최초로 두 차례 단거리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네스타 카터, 케마르 게일리 콜, 니켈 아쉬메드, 볼트로 구성된 자메이카 대표팀은 18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세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남자 400m 계주 결승에서 37초36의 기록으로 미국(37초66)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100m와 200m에 이어 400m까지 석권한 볼트는 2009년 베를린 대회 이후 4년 만에 다시 3관왕을 달성했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볼트는 저스틴 게이틀린(미국)과 거의 비슷하게 바통을 넘겨받았으나 폭발적인 가속도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011년 대구 대회 2관왕(200m, 400m 계주)까지 합쳐 통산 8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어 ‘전설’ 칼 루이스(미국)와 함께 역대 최다관왕으로 우뚝 섰다. 2008년 베이징과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도 단거리 3관왕에 오른 볼트는 현역 최고의 스프린터로서의 위용도 다시 한번 과시했다. 볼트는 올 시즌 허벅지 통증에 시달리며 출발이 좋지 않았다. 첫 대회였던 지난 5월 케이먼 인비테이셔널 대회 남자 100m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10초09에 그쳐 그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6월 IAAF 다이아몬드리그 5차대회 남자 100m에서는 저스틴 게이틀린(미국)에게 0.01초 뒤진 9초95로 2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지난달 런던올림픽 1주년 기념대회에서 시즌 최고인 9초85로 우승을 차지하며 귀환을 알렸다. 볼트는 이번 대회에서 최상의 몸 상태는 아니었다. 100m와 200m 우승을 차지한 뒤 “다리가 아팠다”고 말했다. 그러나 경쟁자 타이슨 게이(31·미국)와 아사파 포웰(31·자메이카)이 금지약물 복용 혐의로 출전하지 못하면서 그의 독주를 가로막을 자는 없었다. 볼트는 특히 200m에서 세계선수권 사상 첫 3연패를 달성하고, 100m와 200m를 두 차례나 동시 석권한 최초의 선수가 되는 등 숱한 기록을 남겼다. 앞서 열린 여자 400m 계주 결승에서도 자메이카가 41초29의 기록으로 프랑스(42초73)를 여유 있게 앞서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100m와 200m를 석권한 ‘땅콩 탄환’ 셸리 앤 프레이저 프라이스(27)는 볼트와 마찬가지로 단거리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오경수(26·파주시청)-조규원(22·안양시청)-유민우(22·한국체대)-김국영(22·안양시청)이 이어 달린 한국 남자 400m 계주팀은 1회전에서 39초00의 한국기록을 작성했다. 한국은 조 6위에 올라 결승에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2011년 5월 작성한 종전 기록(39초04)을 100분의4초 앞당기는 성과를 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내가 발레는 무슨… 아~ 발레 또 보고 싶어 강동 ‘햅틱’의 매직

    음악은 심신을 편안하게 하는 효과를 준다. 스트레스가 심한 직장인, 통증이 심한 환자, 폭력적 성향의 청소년 등에게 ‘힐링’ 도구로도 활용된다. 1주년을 맞은 강동구의 ‘햅틱 프로젝트’가 힐링 문화나눔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피 티켓의 합성어인 햅틱은 구가 지난해 8월부터 시행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강동아트센터의 객석 기부를 통해 소년소녀 가장, 한부모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문화 소외계층과 지역 봉사자들에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안긴다. 클래식, 뮤지컬, 발레 등 다양하다. 구는 7일 1년간 치러진 30여 차례의 햅틱 공연을 1400여명이 관람했다고 밝혔다. 한 달 평균 2.5회 공연에 하루 평균 4명이 관람한 셈이다. 이날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 등록된 학생과 학부모 6명이 ‘2013 청소년 여름 음악제-시네마 뮤직 콘서트’를 관람했다. 명일동에서 온 홍모(18)군은 “제가 음악 공부를 고집해서 부모님과 갈등이 있었다”면서 “햅틱 덕분에 오늘 어머니와 함께 공연을 보며, 진로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햅틱 프로젝트의 강점은 공연장 문턱을 낮춤으로써 관람 계층을 확대한 데 있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 배려자로 한정됐던 대상자를 지난해 8월부터 봉사자, 선행자, 모범 청소년 등으로 범위를 넓혔다”며 “다른 자치구와 달리 직영하는 강동아트센터에서 맡기 때문에 공연 기회가 폭넓다”고 강조했다. 관람 신청은 강동아트센터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직접 하면 된다. 사실에 근거한 구체적인 사연과 함께 추천자(단체)와의 관계, 관람 희망인원 등을 기재하면 사연을 검토해 관람이 가능한 인원과 공연을 알려준다. 김명지 강동아트센터 홍보마케팅 담당자는 “발레를 부담스러워했던 청소년들이 막상 공연이 끝나면 다시 보고 싶다고 하는 등 감동을 받았다고 할 때 뿌듯해진다”며 웃었다. 이어 “문화 소외계층뿐 아니라 지역 봉사자에게도 문화나눔을 하는 것이어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3000명의 기적

    국내 최초 민·관 복지 협력 거버넌스 사례로 손꼽히는 신교동 종로장애인복지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알찬 열매를 맺었다. 종로구는 지난해 7월 개관 이후 복지관 이용객이 4만 7174명, 복지관 자원봉사자는 1514명에 이른다고 5일 밝혔다. 이용 인원은 지적장애, 뇌병변장애, 청각장애, 시각장애, 자폐성장애, 지체장애 순이다. 복지관 프로그램은 사회통합 94개, 운동기능 향상 39개, 직업지원 50개, 지역연계 41개, 장애인 활동보조 12개 등 287개다. 지상 4층 연면적 3745㎡인 복지관은 장애인 치과, 한방 재활치료를 병행하는 재활의원, 어린이 재활센터, 북카페 등을 갖췄다. 복지관 출발은 쉽지 않았다. 구는 애초 그 자리에 있던 공영주차장을 지하화하기로 하면서 지상 시설의 용도를 결정하고자 의견 수렴에 나섰다. 주민들 사이에선 한옥 체험관, 궁중문화예술회관 등 크고 화려한 시설을 바라는 목소리가 높았다. 하지만 구는 인근에 국립농학교와 맹학교가 위치해 있는 점을 들어 2010년 7월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장애인복지관 건립으로 매듭지었다. 구는 주민 반발을 최소화하고자 공영주차장 부지를 제공하고 비영리 공익법인 푸르메재단이 건축비 80억원을 지원했다. 재단 측은 종로구 직원을 포함한 시민 모금으로 건축비를 마련했다. 김영종 구청장은 “(건립 기부금을 낸) 3000명이 만든 기적, 종로장애인복지관이 전시, 공연, 각종 행사 등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함께 어울려 사는 공동체 거점으로 자리 잡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데스크 시각] 2013년 터키·브라질·이집트 그리고 대한민국/김미경 국제부 차장

    [데스크 시각] 2013년 터키·브라질·이집트 그리고 대한민국/김미경 국제부 차장

    터키, 브라질, 이집트. 별다른 공통점이 없어 보이는 이들 국가에 최근 2개월째 전 세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정부의 독재와 부패, 무능, 경제 침체 등에 반발한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벌인 것이다. 반정부 시위는 터키 국민들이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 5월 27일 터키 정부가 이스탄불 도심 탁심광장에 쇼핑몰을 짓겠다며 광장 내 공원 나무들을 베어낸 것이 발단이 됐다. 평화롭게 시작했던 소규모 시위는 경찰의 강경 진압으로 유혈시위로 번졌고, 10년째 장기 집권해온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 사퇴 등을 요구하는 대규모 ‘민주화 시위’로 확대됐다. 결국 에르도안 총리는 “공원 재개발을 잠정 중단하겠다”며 한 발 물러섰다. 브라질 시위도 터키와 비슷하게 민생 차원에서 시작됐다. 브라질 정부가 내년 열리는 월드컵 준비에 치중하며 민생을 외면하다 지난달 7일 버스 요금 인상까지 발표하자 국민들의 분노가 폭발한 것이다. 20년 만에 최대 규모의 반정부 시위에 놀란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은 “거리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달래기에 나섰다. 이집트는 상황이 더 심각하다. 이집트 국민들은 2011년 2월 ‘아랍의 봄’을 통해 30년간 집권한 독재자 호스니 무바라크를 축출하고 지난해 첫 민선 대통령인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을 선출했다. 그러나 무르시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맞은 지난달 30일 무르시 세력의 권력 독점과 경제난, 치안 부재 등에 대한 불만이 폭발해 100만명 이상이 시위를 벌였다. 결국 군부가 나서 버티던 무르시 대통령을 내쫓고 과도정부를 구성하기에 이르렀다. 그렇다면 에르도안 터키 총리와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무르시 이집트 전 대통령은 정말 ‘나쁜 리더’일까. 2003년 3월 취임한 에르도안 총리는 2011년 9월 튀니지·리비아 등 ‘아랍의 봄’ 국가들을 순방하며 이슬람과 민주주의를 결합한 터키식 정치체제를 롤모델로 제시하는 등 중동 지역의 맹주이자 최고 인기를 누리는 리더로 부상했다. 무르시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휴전 협상을 중재하는 등 대외 정책에 있어 ‘피스메이커’로 나서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었다. 득표율 56%로 2011년 1월 취임한 호세프 대통령은 브라질 첫 여성 대통령으로 지난 3월 여론조사에서 대내외 정책에 대한 긍정적 평가로 최고 지지율(79%)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들이 국민들의 반발을 사 대규모 반정부 시위에 직면하게 된 것은 자신의 지지세력이 아닌, 국민들의 ‘민심’을 제대로 읽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들에게는 국민의 삶보다 권력 향유가 더 중요했을지 모르겠다. 이들 나라에 쏠린 시선을 2013년 대한민국으로 돌려보자. 국가정보원의 지난해 대선 개입 의혹이 결국 사실로 드러난 뒤 충격을 받은 국민들이 광화문으로, 시청 서울광장으로 나와 집회를 열고 있다. 국정원이 공개한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공방도 국민들이 보기에는 한심하기만 하다. 개성공단 재개 문제도 꼬이고 있고 서민들의 ‘체감경제’도 그리 좋지 못하다. 올여름 22%만 휴가를 간다고 할 정도다. 박근혜 대통령의 외교정책만 겨우 점수를 얻고 있다. 터키와 브라질, 이집트의 최근 사태를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아야 할 때다. chaplin7@seoul.co.kr
  • “외국인 교수 50명 영입 경쟁력 강화 수도권 서남부 거점 대학 만들 것”

    “외국인 교수 50명 영입 경쟁력 강화 수도권 서남부 거점 대학 만들 것”

    “지난 1년은 참으로 바쁘고 변화가 많아 저 자신도 어떻게 지냈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1월 시립대에서 국립대로 거듭난 인천대를 이끌고 있는 최성을 총장이 오는 29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 그는 24일 “인천대가 국립대 법인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면서 “2020년까지 수도권 서남부 거점대학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국립화 첫해인 만큼 국립대학으로서의 기반을 다지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최 총장은 나아가 대학의 국제화 추세에 맞춰 인천대가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드라이브를 걸겠다고 밝혔다. 인천대가 자리 잡은 곳도 인천 송도국제도시다. 이를 위한 우선 과제가 외국인 교수를 대폭 늘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국인 교수를 대폭 채용할 계획입니다. 역량 있는 외국인 석학을 모시기 위해 주택 무상제공과 같은 파격적인 혜택도 구상 중입니다.” 현재 인천대 교수는 389명이며 이 중 외국인은 3명에 불과하다. 대학은 외국인 교수 채용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최대 50명의 외국인 교수를 초빙하기로 했다. 외국인 교수가 늘면 정부 대학평가에서 비중이 큰 글로벌화 지표를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치·경제·과학·문화 등 각 분야에서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인류의 보편가치를 실천할 인재들을 양성하는 것이 제 꿈입니다.” 최근 발표된 ‘인천대 송도 비전’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과제와 목표를 담고 있다. 학생들이 교육과 현장을 연계해 혁신적인 교육체제를 수립하도록 하고, 교수 상호 간에도 자극되는 연구 전통을 확립해 교수들의 연구력이 국공립대 상위권 수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최 총장은 “학문의 다양성은 충분히 배려하겠지만 경쟁주의와 성과주의를 원칙으로 상시적 구조조정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부와 인천시의 재정 상황이 어려운 것은 잘 알고 있지만 미래에 투자하는 밀알을 심는 심정으로 인천대에 대한 지원을 약속한 대로 실천해 주면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별 헤는 여름밤, 윤동주 시인과 함께 하실래요?

    별 헤는 여름밤, 윤동주 시인과 함께 하실래요?

    서울 종로구는 오는 26일 오후 6시 부암동 윤동주문학관과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서 윤동주문학관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시인의 조카인 윤인석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가 ‘조카가 본 큰아버지’라는 제목으로 제1전시실 시인채에서 특별 강연을 갖는다. 7시부터는 시인의 언덕에서 ‘별 헤는 밤 돗자리 음악회’를 마련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공연전시지원센터는 색소폰 6중주 ‘크누아 색소폰 앙상블’, 퓨전 국악 ‘조이 앙상블’, 시 낭송, 성악 중창 ‘크누아 세레나데’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윤동주문학관은 또 오는 26일부터 10월 말까지 금요일마다 2시간 연장해 오전 10시부터 8시까지 개방한다. 앞서 종로구는 지난해 7월 25일 시인의 시비가 있는 청운공원에 90㎡의 쓰지 않은 수도가압장과 물탱크를 활용해 시인의 작품세계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문학관을 개관했다. 구에 따르면 개관 후 1년간(6월 말 기준) 6만 5198명, 하루 평균 230명의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또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국무총리상, 건축 전문가 100인이 선정한 한국의 현대건축 베스트20 가운데 18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김영종 구청장은 “삭막한 도시생활에 지친 시민들이 문학관에서 하늘을 올려다보고, 약해진 물살에 힘을 더해주는 가압장처럼 영혼의 가압장 역할을 해내는 문학관에서 힘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포토] 걸그룹 타히티 “데뷔 1주년, 축하해 주세요”

    [포토] 걸그룹 타히티 “데뷔 1주년, 축하해 주세요”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OST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인 걸그룹 타히티(TAHITI)가 2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타히티는 데뷔 1주년 기념 첫 번째 미니앨범 ‘파이브 비트 오브 하트(Five Beats Of Hearts)’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화보] 걸그룹 타히티 ‘요염하게…섹시하게‘

    [화보] 걸그룹 타히티 ‘요염하게…섹시하게‘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OST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인 걸그룹 타히티(TAHITI)가 2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타히티는 데뷔 1주년 기념 첫 번째 미니앨범 ‘파이브 비트 오브 하트(Five Beats Of Hearts)’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포토] 걸그룹 타히티 “데뷔 1주년, 축하해 주세요”

    [포토] 걸그룹 타히티 “데뷔 1주년, 축하해 주세요”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OST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인 걸그룹 타히티(TAHITI)가 2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타히티는 데뷔 1주년 기념 첫 번째 미니앨범 ‘파이브 비트 오브 하트(Five Beats Of Hearts)’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포토] 걸그룹 타히티 “데뷔 1주년, 축하해 주세요”

    [포토] 걸그룹 타히티 “데뷔 1주년, 축하해 주세요”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OST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인 걸그룹 타히티(TAHITI)가 2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타히티는 데뷔 1주년 기념 첫 번째 미니앨범 ‘파이브 비트 오브 하트(Five Beats Of Hearts)’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포토] 걸그룹 타히티 “데뷔 1주년, 축하해 주세요”

    [포토] 걸그룹 타히티 “데뷔 1주년, 축하해 주세요”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OST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인 걸그룹 타히티(TAHITI)가 2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타히티는 데뷔 1주년 기념 첫 번째 미니앨범 ‘파이브 비트 오브 하트(Five Beats Of Hearts)’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포토] 걸그룹 타히티, 섹시 컴백

    [포토] 걸그룹 타히티, 섹시 컴백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OST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인 걸그룹 타히티(TAHITI)가 2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타히티는 데뷔 1주년 기념 첫 번째 미니앨범 ‘파이브 비트 오브 하트(Five Beats Of Hearts)’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포토] 걸그룹 타히티 “데뷔 1주년, 축하해 주세요”

    [포토] 걸그룹 타히티 “데뷔 1주년, 축하해 주세요”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OST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인 걸그룹 타히티(TAHITI)가 2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타히티는 데뷔 1주년 기념 첫 번째 미니앨범 ‘파이브 비트 오브 하트(Five Beats Of Hearts)’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포토] 걸그룹 타히티 “데뷔 1주년, 축하해 주세요”

    [포토] 걸그룹 타히티 “데뷔 1주년, 축하해 주세요”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OST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인 걸그룹 타히티(TAHITI)가 2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타히티는 데뷔 1주년 기념 첫 번째 미니앨범 ‘파이브 비트 오브 하트(Five Beats Of Hearts)’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포토] 걸그룹 타히티 “데뷔 1주년, 축하해 주세요”

    [포토] 걸그룹 타히티 “데뷔 1주년, 축하해 주세요”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OST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인 걸그룹 타히티(TAHITI)가 2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타히티는 데뷔 1주년 기념 첫 번째 미니앨범 ‘파이브 비트 오브 하트(Five Beats Of Hearts)’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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