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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주거안심매니저 청년 전월세 계약 돕는다

    성남시, 주거안심매니저 청년 전월세 계약 돕는다

    경기 성남시는 1인 가구 청년들을 돕기 위해 공인중개사 16명을 주거안심매니저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주거안심매니저는 부동산 계약 지식이 부족한 사회초년생 등 청년에게 공인중개사가 청년 주거지원 정책과 전월세 계약 등을 안내하고 상담을 제공하고, 한국공인중개사 협회에서 추천받은 평균 경력 15년의 공인중개사들로 구성됐다. 수정지역 4명, 중원지역 4명, 분당지역 8명이다. 이들은 사회초년생 등에게 전월세 계약과 관련한 전문 상담, 전세 사기를 막기 위한 등기부등본, 근저당 금액 등 공부 검토, 주거예정지역 전월세 형성가, 주거지원 정책 안내, 집 보기 동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은 오는 5월 2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오후 2시~오후 6시에 수진역에 있는 청년지원센터 세미나실과 중앙지하도상가 회의실, 정자청소년수련관 2층 등 지역별 거점에서 이뤄진다. 서비스 신청은 성남시 홈페이지(배너창)이나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청년INFO→청년정책)를 통해서 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진행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때 뽑힌 우수 제안이다. 성남시민이 ‘청년 주거안심 동행인’을 제목으로 관련 사업을 제안해 도입이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전세 사기 피해자(9109건)의 70%가 청년”이라면서 “주거 정보에 취약한 청년층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부동산 계약 피해를 막고, 안정적인 주거를 돕겠다”고 말했다 성남지역 1인 가구 16만137가구(전체의 33%) 중에서 청년층(19~34세)은 4만7574가구다.
  •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실현 가능성? 李 “與 전향적 발언 환영”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실현 가능성? 李 “與 전향적 발언 환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민생회복 지원금 제안에 대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전향적 발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민생회복 지원금은 이 대표가 22대 총선에서 공약한 전국민 1인당 25만원 지역화폐 방식 지원을 말한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생 해결을 위해 여야가 머리를 맞대면 반드시 좋은 결론이 있을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앞서 윤 원내대표는 지난 17일 “정부에선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에 대해서 예산 재원 마련 대책이라든지 고민해야 한다. 아마 정부에서 실현할 수 있는 얘기인지 검토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정부도 적극 검토해주길 바란다”며 “대통령께서도 어려운 서민의 삶을 좀 더 세밀하게 챙기겠다고 하신 만큼 민심을 받들어 적극적인 민생 살리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1인당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씩 가구당 10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지역 화폐를 활용해 가계 부담은 덜고 지역 경제를 살린다는 취지다. 이를위한 약 13조원의 재원은 지출 재조정과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통해 마련하겠단 방침이다. 당장 추경은 불가피하다는 게 정부 입장이지만 180석의 범야권이 윤석열 정부의 핵심 법안에 반대 입장을 지속할 수 있단 점은 고민스러운 대목이다.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상속세 완화, 부동산 규제 완화 등 정부가 추진해온 감세·규제 완화 정책이 야당과 충돌하면 동력을 잃을 가능성이 높다.
  •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서울시 저출생 대책 마련을 위한 주택정책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서울시 저출생 대책 마련을 위한 주택정책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민병주)는 지난 17일 서울시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저출생 대책마련을 위한 주택정책 토론회’를 개최, 서울시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필요한 주택정책 및 주거지원방안과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토론회는 올해 1월 23일 서울시의회 기자간담회에서 제안한 ‘서울형 저출생 극복모델’의 신속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주택공간위원회 산하 ‘주택분야 저출생 극복대책 추진TF’(이하, ‘주택분야 저출생 TF’)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의원(국민의힘·노원1)의 사회를 시작으로, 민병주 위원장(국민의힘·중랑4)의 개회사에 이어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남창진 및 우형찬 서울시의회 부의장 순으로 축사가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성북4)이 좌장을 맡아 ▲강승범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및 남원석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발제에 이어 ▲권오정 건국대학교 건축대학 교수 ▲박진백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성진욱 SH도시연구원 책임연구원 ▲정종대 서울시 주택정책지원센터장이 토론을 진행했다.주택분야 저출생TF 단장을 맡고 있는 민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저출생 문제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이제부터라도 신혼부부와 자녀출생가구가 원하는 주택을 마련할 수 있는 파격적 정책전환을 통해, ‘출산하면 혜택을 받는다’는 메시지를 명확히 전달하는 저출생 극복비전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축사에서 “서울시 인구감소의 가장 큰 요인은 저출생 현상으로, 그 이면에는 주택이 도사리고 있다”라며 “하지만, 중앙정부가 정해놓은 기준 때문에 서울시의 정책준비는 더디기만 하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격식과 제도를 파괴하는 코페르니쿠스적 발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강승범 교수(연세대 도시공학과)는 “서울에 거주할수록, 1인 가구일수록 다양한 주거불안요소에 노출될 수 있다”며 “안정적인 주거는 도시의 중요한 기반시설로서 자리매김해야 하므로, ‘사회적 기반시설로서의 주택’에 대한 관점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남원석 선임연구위원(서울연구원)은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노부모부양 등 산재한 정책대상을 명확히 정리하고, 계층간 형평성을 위해 소득기준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저출생 대응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확대 및 공공주택사업자의 재량권 적극 활용, 단지 내 돌봄시설 설치 등 저출생 대응 인프라 구축도 함께 병행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토론자들은 발제내용에 동의하면서 “저렴한 임대료의 장기거주임대주택 시스템 구축, 주택단지 내외에 신혼부부를 위해 다양한 주거생활서비스 공급, 주택가격에 영향을 주는 대출시스템의 개선, 주거안정 확보를 통한 출생속도 촉진방안 등이 필요하다”고 발언하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끝으로 민 위원장은 “그간 주택분야 저출생TF 회의결과 및 이번 토론회 개최결과 등을 반영해 다가오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중 주택분야 저출생 대책마련을 위한 상위법령 개정건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성남시, 9개 사회복지관과 ‘1인가구 지원’ 협약

    성남시, 9개 사회복지관과 ‘1인가구 지원’ 협약

    경기 성남시는 18일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지역 내 9곳 종합사회복지관과 ‘1인 가구 지원사업 민·관 업무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참여 민간기관은 산성종합사회복지관,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 성남종합사회복지관, 은행종합사회복지관, 도촌종합사회복지관, 한솔종합사회복지관, 중탑종합사회복지관, 청솔종합사회복지관,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취약계층 1인 가구 발굴 ▲1인 가구 맞춤형 서비스와 안전망 모델 개발 ▲필요시 각 기관 공간 제공과 사업 운영 등에 협력한다. 성남시는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총괄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관리·운영한다. 현재 성남지역 1인 가구는 전체 37만6179가구의 33%인 12만5515가구다. 성남시는 1인 가구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중원구 하대원동에 힐링스페이스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1인 가구 힐링스페이스는 성남시 직원 4명이 상주해 여가·문화·취미 등의 동아리 활동 지원, 심리·정서 치유 지원 등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상진 시장은 “1인 가구 증가로 고독사, 돌봄 부재, 관계 단절, 고립 등 여러 위험 요소에 대비하는 복지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공공과 민간기관이 협력해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면 두텁고 촘촘한 맞춤 복지를 이뤄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구로거리공원 지하주차장 주민설명회

    구로거리공원 지하주차장 주민설명회

    서울 구로구는 지난 16일 구로구보건소 강당에서 ‘구로거리공원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이날 구청 관계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거리공원(구로동 50) 일부에 지하공영주차장을 조성하게 된 계기와 주차장 입지 선정의 적절성, 향후 추진계획, 주요 쟁점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구로거리공원 일대는 다세대 주택, 음식점 등 소상공인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어 주차 환경이 열악한 지역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곳에서만 최근 5년 간(2019-2023년) 불법 주정차 단속이 3200여건 이뤄졌다. 차량을 2대 이상 보유하는 가구와 1인 가구가 늘고 있어 앞으로 주차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구는 구로거리공원 일부를 활용해 연면적 7313㎡, 부지면적 3620㎡ 규모로 주차장 총 202면(지하 1층 98면, 지하 2층 104면) 조성을 추진한다. 주차장 건설부지 공원의 가치 있는 수목은 지역 내 공원, 녹지 등으로 이식한다. 상부는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 현재 공원 조성 유행에 맞게 재조성할 계획이다.
  • 셋 중 하나는 나 혼자 산다

    셋 중 하나는 나 혼자 산다

    지난해 세 가구 중 한 곳은 1인가구였고, 네 집 중 한 집은 부부만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인가구원 중 ‘결혼하지 않고 독신으로 사는 삶’에 동의한다는 답변은 2020년 34.0%에서 47.4%로 늘었다. 특히 이들 중 20대(66.9%)와 30대(60.6%)의 ‘비혼 독신’ 동의가 두드러져 향후 1인가구 증가는 물론 저출산 고령화의 그늘도 짙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7일 여성가족부는 전국 1만 2044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가족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인가구 중 60세 이상 비율은 2020년 45.7%에서 지난해 52.8%로 증가했다. 40세 이하가 차지하는 비율은 27.7%에서 23.9%로 줄었다. 부부 등으로만 구성된 1세대 가구 비율도 같은 기간 22.8%에서 25.1%로 늘어났다. 반면 한국사회의 보편적인 가족 형태로 인식됐던 부부와 미혼 자녀 등 2세대로 구성된 가구의 비율은 43.2%에서 39.6%로 줄었다. 1인가구는 전체의 33.6%로 3년 전보다 3.2% 포인트 늘었다. 2010년 15.8%, 2015년 21.3%, 2020년 30.4% 등 ‘나홀로족’은 가파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들 중 ‘결혼하지 않고 독신으로 사는 삶’에 동의한다는 응답은 47.4%로 2020년(34.0%)보다 13.4% 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20~30대의 ‘비혼 독신’ 선호가 도드라졌다. 20대는 2015년 37.0%, 2020년 53.0%, 2023년 66.9%로 상승했다. 30대도 2015년 40.7%, 2020년 42.7%, 2023년 60.6%로 뛰어올랐다. 다만 20~30대 중 자녀 계획 의향을 밝힌 경우는 늘었다. 자녀 계획이 ‘있다’고 답한 30대는 27.6%, 30세 미만은 15.7%로 2020년보다 각각 9.4% 포인트, 6.8% 포인트 올랐다. 이번에 처음 조사된 항목인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사는 사람이 자녀를 입양하는 것에 동의한다’는 비율은 20.0%였다. 1인가구가 겪고 있는 가장 큰 어려움은 식사 문제로 나타났다. 1인가구의 42.6%가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아프거나 위급할 때 대처하기 어렵다’는 응답은 37.6%로 집계됐다. ‘가사를 하기 어렵다’(25.6%), ‘사람들로부터 고립돼 외롭다’(23.3%)는 답변이 이어졌다. 가사 노동과 자녀 돌봄을 부부가 동등하게 분담하는 비율은 예전보다 늘었지만 여전히 아내 부담이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가사 노동의 경우 30대를 제외하면 3년 전에 비해 여성 분담률이 오히려 더 커졌다. 가사 노동을 아내가 하는 비율은 73.3%로 남편이 하는 경우(1.4%)와 큰 차이를 보였다. ‘남편과 아내가 똑같이’ 하는 비율은 25.3%였다. 다만 30세 미만에서는 이 비율이 56.4%로, 연령대가 낮을수록 가사 노동 분담이 잘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재명 “1인당 25만원, 민생지원금 13조 풀어라”

    이재명 “1인당 25만원, 민생지원금 13조 풀어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윤석열 정부를 향해 “경제와 민생이 총체적 위기 상황”이라며 “선거 때 약속한 민생회복지원금을 포함한 민생회복긴급조치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4·10 총선 압승을 바탕으로 국민 1인당 25만원(4인 가구 기준 100만원)을 지급하는 민주당의 총선 공약을 수용하라고 촉구한 것이다. 반면 한덕수 국무총리는 “포퓰리즘은 대한민국에 큰 암적 존재로서 작동할 수 있다. 이미 우리는 아르헨티나, 그리스에서 봤다”고 지적해 향후 ‘힘겨루기’가 예상된다. 2020년 21대 총선 직후에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 거대 양당이 벌였던 ‘포퓰리즘’ 공방이 재연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부는 이번 총선에서 민생을 살리라는 국민의 절박한 외침에 말로만 민생, 민생, 민생을 외치고 있다”며 “중동 갈등으로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이 다시 심화하는데 정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민생회복 지원의 주요 내용은 선거 때 말씀드린 민생회복지원금으로 13조원 정도, 소상공인 대출 및 이자 부담 완화에 약 1조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금리 대환대출을 2배 정도 확대해야 되고, 소상공인 전통시장 자금을 약 4000억원 증액할 필요가 있다”며 “소상공인의 에너지 비용도 지원해야 한다. 약 3000억원 정도 들어갈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민생의 어려움을 극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면 재정이 적극적 역할을 해야 하는데 국민 다수에게 필요한 정책을 하는 것을 누가 포퓰리즘이라고 하나”라고 따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국무회의 발언에서 “무분별한 현금 지원과 포퓰리즘은 나라의 미래를 망친다”고 밝힌 것을 반박한 셈이다. 이 대표는 “어제 대통령의 (총선 결과 입장 발표) 말씀을 들은 다음부터 가슴이 확 막히고 답답해지기 시작했다”고 비판했다. 또 이 대표는 이날 오후에도 국회에서 긴급 경제상황점검회의를 열고 “경기가 나쁘고 정부의 역할을 늘려야 될 시점에 오히려 부담을 늘리지는 못할망정 부자들을 감세해 재정 여력을 축소시켰다”고 비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이 대표의 제안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포퓰리즘은 결국 국가가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끌고 갈 수 없는 것을 국민의 인기를 얻기 위해 만드는 하나의 정책”이라며 “국가가 단순히 개인들에게 얼마씩 주면 행복해진다고 하는 정책을 내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영수회담 가능성에 대해선 “만남의 길은 현재로서 열려 있고, 어떤 시기에 어떤 의제와 방식으로 할 것인지 대통령실에서 고민하고 있지 않겠는가”라고 했다. 전문가들의 의견은 갈렸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재정 적자가 심화한 상황에서 충분한 재원이 있지 않은 이상 효과를 보기 어렵다”며 “정부가 자본 조달을 해야 하기에 세금으로 못 걷는 상황에서 민간 투자가 줄어들고 물가도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권오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제정책국장도 “물가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총 13조원의 예산이 필요한 민생회복지원금 등을 추진하려면 추가경정예산이 필요하다. 하지만 지난해 국가채무는 1126조 700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국내총생산(GDP) 대비 50.4%에 달하는 규모라 정부 입장에서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반면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는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 “내수를 띄우기 위한 재정 정책의 하나로 무조건 거부할 일은 아니다”라고 했다. 강남훈 한신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도 “윤석열 정부의 부자 감세로 세수가 60조원 가까이 줄었는데 부자 감세를 취소하면 재원은 충분히 마련할 수 있다”고 했다. 다만 총선 패배를 수습 중인 여당은 말을 아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아마 정부에서 실현 가능한 얘기인지 검토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윤 대통령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각각 검찰총장과 법무부 장관 시절 검찰 특수활동비 과다 지급과 오남용 은닉에 관여했다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은 총장 재임 중 총장 몫 특수활동비를 약 78억원 규모로 조성해 놨는데 재임 기간 검찰 조직 전체가 쓴 특활비의 59%”라고 비판했다.
  • 이재명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13조원 풀어라”

    이재명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13조원 풀어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윤석열 정부를 향해 “경제와 민생이 총체적 위기 상황”이라며 “선거 때 약속한 민생회복지원금을 포함한 민생회복긴급조치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4·10총선 압승을 바탕으로 국민 1인당 25만원(4인 가구 기준 100만원)을 지급하는 민주당의 총선 공약을 수용하라고 촉구한 것이다. 반면 한덕수 국무총리는 “포퓰리즘은 대한민국에 큰 암적 존재로서 작동할 수 있다. 이미 우리는 아르헨티나, 그리스에서 봤다”고 지적해 향후 ‘힘 겨루기’가 예상된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부는 이번 총선에서 민생을 살리라는 국민의 절박한 외침에 말로만 민생, 민생, 민생을 외치고 있다”며 “중동 갈등으로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이 다시 심화하는데 정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민생회복 지원의 주요 내용은 선거 때 말씀드린 민생회복지원금으로 13조원 정도, 소상공인 대출 및 이자부담 완화에 약 1조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금리 대환대출을 2배 정도 확대해야 되고, 소상공인 전통시장 자금을 약 4000억원 증액할 필요가 있다”며 “소상공인의 에너지 비용도 지원해야 한다. 약 3000억원 정도 들어갈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민생의 어려움을 극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면 재정이 적극적 역할을 해야 하는데 국민 다수에게 필요한 정책을 하는 것을 누가 포퓰리즘이라고 하나”고 따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국무회의 발언에서 “무분별한 현금 지원과 포퓰리즘은 나라의 미래를 망친다”고 밝힌 것을 반박한 셈이다. 이 대표는 “어제 대통령의 (총선 결과 입장 발표) 말씀을 들은 다음부터 가슴이 확 막히고 답답해지기 시작했다”고 비판했다. 또 이 대표는 이날 오후에도 국회에서 긴급 경제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정부가 ‘균형은 언제나 진리’라는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다”며 “지금 부자 감세의 경우 경기가 나쁘고 정부의 역할을 늘려야될 시점에 오히려 부담을 늘리지는 못할 망정 부자들을 감세해 재정여력을 축소시켰다”고 비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이 대표의 제안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일축했다. 그는 “포퓰리즘은 결국 국가가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끌고 갈 수 없는 것을 국민의 인기를 얻기 위해 만드는 하나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며 “국가가 미래세대를 위한 인프라를 세우거나, 인재를 양성하고, 기술을 개발하고, 새로운 의료 시스템을 창출하는 데 (예산을) 쓰는 게 아니라 단순히 개인들에게 얼마씩 주면 행복해진다고 하는 정책을 내는 것은 굉장히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의견이 갈렸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돈이 엄청 풀려 있기 때문에 받는 사람들은 좋겠지만, 재정적자가 심화한 상황에서 충분한 재원이 있지 않는 이상 효과를 보기 어렵다”라며 “정부가 자본 조달을 해야하기에 세금으로 못걷는 상황에서 민간 투자가 줄어들고 물가도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권오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제정책국장은 “13조원이 국가 부채나 상당한 자원을 끌어들여야 하는 부분이고 물가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소득에 상관없이 모든 국민에 25만원씩 지급해 총 13조원 예산이 필요한 민생회복지원금 등을 추진하려면 추가경정예산이 필요하다. 하지만 지난해 국가채무는 1126조 7000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국내총생산(GDP) 대비 50.4%에 달하는 규모라 정부 입장에서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반면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는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 “내수를 띄우기 위한 재정 정책의 하나로 논의해볼 수 있는 방안으로 무조건 거부할 일은 아니다”라고 했다. 강남훈 한신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도 “윤석열 정부의 부자감세로 세수가 60조원 가까이 줄었는데 부자 감세를 취소하면 재원은 충분히 마련할 수 있다”며 “부자감세를 취소하면서 국민들의 실질적 소득을 보장하게 되면 인플레이션을 더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다만, 총선 패배를 수습 중인 여당은 말을 아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정부에서는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에 대한 재원 마련 대책이나 이런 걸 고민해야 된다”며 “아마 정부에서 실현 가능한 얘기인지 검토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민주,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실현 가능성은

    민주,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실현 가능성은

    더불어민주당이 민생입법 과제 처리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총선 공약이었던 ‘민생회복지원금’ 시행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16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는 1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생회복지원금 문제를 거론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민생회복지원금은 국민 1인당 25만원, 가구당 평균 100만원씩 지급하는 게 요지다. 야당은 공약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13조원으로 추산하고 있고, 지원금 지급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총선 이후 첫 최고위에서 ‘민생’을 전면에 내세운만큼 기세를 몰아 민생 이슈를 선점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정책위원회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민생회복지원금 관련한 자료를 만들어서 이 대표에게 제공을 했고 이 대표가 수위를 결정해서 (내일 최고위에서) 말을 할 것”이라며 “이후에 우리가 (이 대표 말에 따라) 방향을 맞춰서 스탠스를 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생회복지원금 시행까지는 첩첩산중이다. 민주당은 재원이 13조로 추산되는만큼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정부가 예산편성권을 쥐고 있어 시행이 쉽지만은 않다. 정책위 관계자는 “추경 편성이 안된다면 내년 예산에 반영을 해야 될 상황”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연일 민생입법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22대 국회에서 민생과 국가적 개혁과제를 충실하게 이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21대 국회가 종료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며 “21대 국회 남은 임기까지 최선을 다해 해병대 채상병 특별검사법, 전세사기 특별법 등 과제들을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박근혜 정부 당시 세월호 유가족들은 국가로부터 보호와 위로를 받기는커녕 오히려 탄압의 대상이 됐다”며 “윤석열 정부에서도 이태원 참사 유가족,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 그리고 전세사기 피해자 등에게 반복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법 개정안(농산물 가격 안정법)도 남은 21대 국회 임기 안에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농산물 가격 안정법은 농산물 가격보장제를 시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곡물, 과일, 채소 등 농산물값이 기준가격 밑으로 떨어지면 그 차액만큼을 정부가 농민에게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어기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야당 간사는 “현재 여당 간사와 상임위원회 개최 날짜를 협의 중이고 5월 본회의에 올리려면 이달 안에 상임위 논의를 끝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2월 1일 국회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농산물 가격 안정법을 단독으로 의결했다. 이후 법사위로 넘어왔지만 여당의 반대로 회부된 지 60일이 경과하는 동안 법안이 상정조차 되지 않았다. 이에 민주당은 상임위 재적 위원 5분의 3이 넘는 야당 단독으로 본회의에 회부하겠다는 태세다.
  • 영월군, 복지사각지대 샅샅이 찾는다

    영월군, 복지사각지대 샅샅이 찾는다

    강원 영월지역 기관들이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을 모은다. 영월군과 영월경찰서, 한국전력 영월지사,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이 같은 내용의 민관 협력 협약을 16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온동네 447(샅샅이)’을 구성해 운영하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위기에 놓인 이웃을 돕는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의 청소년들은 영월군푸드뱅크가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안부를 물어 건강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 한전은 전력 사용량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예측한다. 영월군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1인 가구를 전수조사할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협약은 보다 촘촘한 복지를 이루기 위한 발돋움이다”며 “이를 기반으로 ‘복지사각지대 제로 영월’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광명시, 누구나 돌봄 식사 지원 …연간 최대 150만원

    광명시, 누구나 돌봄 식사 지원 …연간 최대 150만원

    경기 광명시가 15일부터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돌봄’ 사업 지원 분야를 식사 서비스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가족의 부재, 서비스 지연, 인프라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돌봄 틈새를 메워 모든 시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29일부터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일시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돌봄’사업을 시행해 왔다. 이번에 추가된 식사 지원 서비스는 이용자 요구와 상황에 따라 일반식, 환자식 등의 식사를 조리, 포장해 가정까지 배달하여 주는 서비스이다. 수발자가 없는 상황에서 질환, 부상 수술 등으로 건강이 악화했거나, 식사 지원이 필요한 공백이 발생했을 때 이용할 수 있다. 연간 최대 15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1끼 지원 금액은 1만원 내외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누구나 돌봄 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소득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중위소득 120% 이하 전액 지원, 120% 초과 150% 이하는 50% 지원, 150% 초과자는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박승원 시장은 “인구구조와 가구 형태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이 늘어나고 있다”며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세심하게 돌볼 수 있도록 빈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씨줄날줄] 독거 천만 시대

    [씨줄날줄] 독거 천만 시대

    MBC ‘나 혼자 산다’는 대표적인 장수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방송 11년째인데도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늘 상위권을 유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지난 7일 발표한 4월 순위에서도 조사 대상 50개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1위였다. ‘나 혼자 산다’가 처음 방송된 2013년 3월 우리나라 1인 세대수는 677만 6041세대였다. 그 당시 전체 세대(2027만 3632세대)의 33.5%에 달했다. 3세대 중 1세대꼴로 홀로 살게 된 사회상을 발빠르게 반영한 관찰 예능의 등장은 미혼·비혼 싱글족 확산, 고령화로 인한 독거노인 증가 등과 맞물려 큰 화제를 모았다. 혼자 사는 연예인의 일상을 비롯해 다양한 유형의 홀로 살기를 흥미롭게 보여 주며 시청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것이 10년 넘는 롱런의 비결로 꼽힌다. 1인 세대가 처음으로 1000만을 넘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전국 1인 세대는 1002만 1413세대로 집계됐다. 총세대(2400만 2008세대)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1.8%로 치솟았다. 이런 추세라면 혼자 사는 사람이 전체 세대의 절반을 넘어설 날도 머지않았다. 1인 세대와 1인 가구를 혼용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집계 방식과 기준에 엄연히 차이가 있다. 1인 세대는 주민등록 통계상 세대원이 1명인 세대로, 전국 주민센터를 통해 정보를 취합한다. 한 집에 거주하는 세대 구성원이 청약 등을 목적으로 세대 분리를 하면 1인 세대로 집계된다. 1인 가구는 혼자 살면서 실질적으로 독립 생계를 유지하는 경우다.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로 현황을 파악한다. 이런 차이 때문에 1인 세대수가 1인 가구 수보다 좀더 많이 나온다. 독거 인구의 증가에 따라 주거, 경제 등 사회 변화도 빨라지고 있다. 올해 1분기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의 청약경쟁률은 평균 17.94대1로, 85㎡ 이하 아파트(5.08대1)보다 3배 이상 높았다.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소형 아파트 인기가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소형 가전과 가구, 소용량·소포장 제품 위주의 솔로 이코노미도 호황이다. 정부도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할 맞춤형 정책을 서둘러야 한다.
  • ‘나 혼자 산다’ 1000만 시대…5가구 중 2가구 ‘1인 세대’

    ‘나 혼자 산다’ 1000만 시대…5가구 중 2가구 ‘1인 세대’

    우리나라 가구 중 ‘1인 세대’ 수가 처음으로 1000만명을 돌파했다. 전체 5세대 중 2세대가 나 혼자 사는 시대에 접어든 것으로, 베이비붐 세대의 급속한 고령화와 20·30대의 비혼주의 확산 등이 주요 배경으로 추리된다. 9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국 1인 세대 수는 1002만 1413세대로 집계됐다.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대치로, 1인 세대 수가 1000만을 넘어선 것도 사상 처음이다. 직전 달인 2월 1인 세대 수는 998만 1702세대였다. 지난달 1인 세대 수는 전체 2400만 2008세대의 41.8%로, 5세대 중 2세대 이상 나 홀로 살고 있는 셈이다. 이는 독거노인과 미혼자 등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1인 세대를 10살 단위의 나이별로 나누어 보면 60~69세가 185만 1705세대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 30~39세가 168만 4651세대, 이어 50~59세가 164만 482세대 순이었다. 70대 이상 초고령자 1인 세대도 198만 297세대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25만 1376세대로 1인 세대가 가장 많았고, 서울이 200만 6402세대로 그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남자 1인 세대가 515만 4408세대로 여자 1인 세대(486만 7005세대)보다 많았다. 지역별로 인구 많은 경기도, 서울 높고 성별로는 남자 1인 세대가 많아 3월 전체 세대원 수를 살펴보면 1인, 2인 세대 등 적은 수의 세대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4인 세대 이상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2인 세대는 지난 2월 589만 2869세대에서 3월 590만 9638세대로 늘었고, 3인 세대도 같은 기간 403만 5915개에서 404만 571개로 증가했지만, 4인 세대는 312만 7685개에서 311만 3527개로 줄었다.보통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 상 ‘1인 세대’는 통계청의 ‘1인 가구’ 통계보다 다소 많다. ‘가구’의 경우 실제로 함께 살지 않아도 생계 등을 같이 하는 경우 1가구로 집계하지만, ‘세대’는 주민등록 주소지를 기준으로 구분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부부와 자녀 1명은 통계상 ‘3인 가구’지만, 이들이 주말 부부로 떨어져 살고 자녀가 학업 등을 이유로 다른 주소에 산다면 주민등록상 ‘1인 세대’ 3개로 분류되는 것이다.
  • 관악구 1인가구 정책, ‘동행톡’으로 확인하세요

    관악구 1인가구 정책, ‘동행톡’으로 확인하세요

    서울 관악구가 1인 가구 지원사업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관악 1인가구 동행톡’을 새로 만들었다고 8일 밝혔다. 관악구는 지난 3월 기준으로 전체 인구 대비 1인 가구 비율이 약 62%로, 서울시 자치구 중 1인 가구 비중이 1위다.관악구 관계자는 “다양한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한 눈에 알 수 있는 플랫폼이 없어 불편했다”며 “새로운 동행톡은 ▲주거, 일자리 ▲안전 ▲건강, 돌봄 ▲사회적관계망 형성 등 1인 가구 관련 정책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구는 1:1 채팅으로 1인 가구 정책 관련 문의에 실시간으로 답변하고 소통하여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1인 가구 정책도 함께 안내한다. 동행톡을 이용하려면 카카오톡 친구 목록 검색창에 ‘관악 1인가구’를 입력한 뒤 나타나는 ‘관악 1인 가구 동행톡’ 채널 접속 또는 QR코드 스캔 후 표출되는 창에서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관악 1인 가구 동행톡’ 개설로 혼자 사는 이들을 위한 소통공간을 온라인까지 확장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정보를 접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충북도 금값된 사과값 잡기 총력전

    충북도 금값된 사과값 잡기 총력전

    충북도가 금값이 된 사과값을 잡기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우선 과수화상병으로 폐원한 과원들이 다시 사과를 심도록 2026년까지 총 10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최근 도농업기술원이 폐원농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더니 20%가 재식재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도는 이들 농가들에게 이상기후와 과수화상병 등에 강한 품종을 지원하기로 했다. 과수화상병 저항성 품종의 경우 현재 보급률이 5%인데, 2030년까지 60%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충북지역 사과재배 면적은 10년전보다 3.5% 감소한 3738㏊를 기록했다. 개화기 저온피해를 막기위한 열풍방상팬 보급률도 현재 3%에서 15%로 높이기로 했다. 도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 기존 과원을 다축평면수형으로 변경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다축평면 수형 변경시 생산량이 50%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축 재배를 하면 농약 살포나 잡초 제거 등을 로봇으로 대체할 수 있어 노동력 부족 등도 해결할 수 있다. 도는 다축 재배 장점을 널리 홍보하고 희망농가들에게 변경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도내에선 80여농가가 다축 시험재배를 하고 있다. 다축 재배는 하나의 줄기를 중심으로 한 기존 수형과 달리 하나의 대목에 2개 이상 줄기를 수직으로 배치해 재배하는 방법이다. 보은 사과 작목반 등에는 무인방제기를 지원한다. 도는 1인가구 증가 등에 맞춘 중소형사과 신품종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도매가 기준 사과 가격이 평년보다 2배 가량 올랐다”며 “신품종과 기술을 최대한 도입해 안정적인 생산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 “35년 만에 처음이래”…롯데월드 하루 통째로 빌린 회사

    “35년 만에 처음이래”…롯데월드 하루 통째로 빌린 회사

    국내 대표 놀이공원인 서울 잠실 롯데월드를 하루 종일 통째로 빌린 회사가 있다. 롯데월드 시설 전체를 특정 기관에 대관하는 것은 1989년 개관 이후 35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방위산업 전문기업 LIG넥스원은 5일 임직원과 가족들을 위해 서울 잠실 롯데월드를 빌려 ‘패밀리 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LIG넥스원은 지난 2011년부터 직원 복지차원에서 매년 패밀리 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매출액이 사상 처음 2조원을 돌파하면서 특별히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구본상 회장과 신익현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판교, 용인, 대전, 구미, 김천 등 전국 사업장에 근무하는 4300여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LIG넥스원은 직원 1인당 동반 인원을 본인 포함 4인으로 제한하되, 다자녀 가구의 자녀는 모두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이날 행사에는 LIG넥스원 임직원과 가족 등 1만여명이 참석해 문전성시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오후 9시까지 롯데월드 전 놀이기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신익현 LIG넥스원 대표는 환영사에서 “짧은 하루의 시간이지만 엄마, 아빠, 아들, 딸이 매일 출근하는 우리 회사가 K-방산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라는 자긍심과 직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훌륭한 회사라는 뿌듯함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도 무기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방산 업체인 LIG넥스원은 지난해 매출 2조 3086억원으로 사상 처음 2조원을 넘겼다. 지난해 말 기준 수주 잔액도 20조원에 다가섰다.
  • 주거급여부터 독립 청년 지원까지… 주거 안정 보듬는 강동

    주거급여부터 독립 청년 지원까지… 주거 안정 보듬는 강동

    서울 강동구가 저소득 계층의 주거 안정에 팔을 걷었다. 강동구는 올해 다양한 저소득층 주거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457억원을 들여 주거비 지원 사업과 임대주택 지원,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워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1인 가구 최대 34만 1000원의 주거급여를 지원한다. 근로능력 여부나 연령 등과 관계없이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인 가구가 대상이다. 또 주거급여를 받지 못하는 가구라 하더라도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경우, 1인 가구 기준 8만원의 주택바우처가 제공된다. 올해는 주택바우처 지급 기준이 임대보증금 1억 1000만원 이하 가구에서 1억 6500만원 이하까지 확대된다. 부모와 독립해 살며 주거비 부담이 큰 청년 가구를 대상으로 한 월세 한시 지원 사업도 1년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청년 가구는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의 월 최대 20만 원까지 12개월 동안 주거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LH공사·SH공사의 공급계획에 따라 임대주택 입주자 선정 시, 지난해와 달리 지원대상이 확대되어 반지하, 고시원, 비닐하우스 등에서 옥탑 거주가구까지 포함되었다. 이외에도 주거 취약계층에 대해 ▲희망의 집수리(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 중 자가 및 임차가구 대상) ▲에너지효율 개선사업(냉난방효율개선) ▲희망둥지 사업(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각 사업 모집 기간에 맞춰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서점옥 강동구 생활보장과장은 “주거비 지원사업 등을 통해 구민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金사과’가 일상되지 않도록…사과 재배지 강원도로 옮기고 생산량 3분의 1은 계약 재배

    ‘金사과’가 일상되지 않도록…사과 재배지 강원도로 옮기고 생산량 3분의 1은 계약 재배

    정부가 출하시기를 관리할 수 있는 사과 계약재배 물량이 전체 국내 생산량의 3분의 1까지 확대된다. 사과의 주 산지는 강원도로 이동하고 마트에선 노란 사과(골든볼), 초록 배(그린시스) 등 낯선 품종도 찾아볼 수 있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발표한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에서 2030년까지 사과와 배의 계약재배 물량을 생산량의 30% 수준인 15만t, 6만t으로 각각 늘리겠다고 밝혔다. 지난해의 정부 계약재배물량은 사과가 5만t으로 3배, 배가 4만t으로 1.5배가 늘어나는 셈이다. 이중 5만t은 출하시기 외에도 출하처와 용도까지 정부가 직접 지정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2월부터 농식품부는 과수산업 발전포럼과 생산자 간담회 등을 열어 중장기적으로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이상기후가 빈번해지고 있지만 준비가 미흡하다는 점, 유통 물량의 절반이 도매시장에 이뤄져 도매상과 소매상을 거치며 유통 비용이 높아진다는 점 등 현재 과수산업의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알이 크고 상처가 없는 고품질 상품 개발에만 초점을 맞추다보니 1인 가구 등의 새로운 과일 소비 추세를 반영하지 못하고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기도 했다. 농식품부가 마련한 대책에는 기후 변화에 맞춰 사과 산지가 북상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강원 정선·양구·홍천·영월·평창 등 5개 지역에 전략적으로 사과 재배지를 유치하는 정책도 포함됐다. 또 나무 형태와 배치를 단순화해 기존 과수원보다 생산성을 2배 높인 스마트 과수원도 2030년까지 1200㏊로 확대한다. 유통단계를 단순화하기 위해 기존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보다 취급물량을 2배 이상 높인 거점 APC를 확충하고 온라인 도매시장을 활용해 사과와 배의 유통비용률을 각각 56.0%, 49.0%까지 낮춘다. 2022년 기준 사과는 62.6%, 배는 53.9%가 유통비용이였다. 골든볼, 그린시스 등 신품종 시장을 확대해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고 크기가 작은 ‘중소과’의 생산도 전체 재배면적의 5%까지 확대키로 했다. 박수진 농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소비자 선호도 조사 결과 대·중·소 가운데 중과에 대한 선호도가 80% 이상으로 가장 높았다”며 “사과를 선택할 때도 가격을 가장 중요하게 본다는 답변이 많아 신품종이나 중소과가 시장에서 판매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관악구, 플랫폼 종사자 24시간 쉼터 만든다

    관악구, 플랫폼 종사자 24시간 쉼터 만든다

    서울 관악구가 택배기사, 배달기사, 대리운전기사 등 플랫폼 종사자를 위한 쉼터를 만든다. 관악구 관계자는 “지역 특성상 1인 가구 비율이 높아 플랫폼 종사자가 더 밀집하는데 막상 휴게 공간이이 없어 열악한 근무환경에 노출되어있다”며 “배달 수요가 가장 높고 플래폼 종사자의 왕래가 가장 많은 신림동 지역에 냉난방기, 정수기 등 편의 시설을 설치해 플랫폼 종사자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것”이라고 2일 밝혔다. 또 혹서기와 혹한기에 대비한 이륜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반기 1회 정도 쉼터 또는 관내 정비업체 등에서 제공하고 안전용품도 무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관악구는 지난달 고용노동부의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800여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관악구는 전체 인구 중 1인가구 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61.9%로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플랫폼 종사자 일터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에 힘을 얻게 됐다”며 “근로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플랫폼 종사자들의 휴식권 보장과 안전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쉼터 조성 등 지원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 中연구진 “스마트폰 만들 때 쓰던 ‘이 물질’, 암 위험 4배 높여” [핵잼 사이언스]

    中연구진 “스마트폰 만들 때 쓰던 ‘이 물질’, 암 위험 4배 높여” [핵잼 사이언스]

    가전제품과 건축자재, 가구 등에 쓰이던 난연제가 암 발생 위험을 4배가량 높인다는 중국 연구진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안후이성(省)에 있는 중국과학기술대학교 연구진은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인 폴리브롬화디페닐에테르(이하 PBDE)의 인체 노출 수준 위해성을 분석했다. 난연제에 속하는 PBDE는 불이 붙었을 때 타는 속도를 지연시키거나 불이 잘 붙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사용되는 물질이다. 해당 물질은 1970년대부터 다양한 소비재에 사용돼 왔지만, 내분비교란 특성이 있는 오염물질로 분류돼 왔다. 2004년부터는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의 제조와 사용을 금지하는 스톡홀름협약을 통해 사용이 금지됐다. 그러나 중국 연구진은 일부 지역에서 여전히 PBDE의 생산과 사용이 계속되고 있으며, PBDE 노출이 장기적으로 건강에 미치는 영향, 특히 사망률과의 연관성을 조사하는 코호트 연구(전향적 추적 조사)를 위해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의 데이터를 활용했다. 연구진은 2003~2004년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와 2019년 말까지의 사망률 정보에 PBDE 측정 및 사망 데이터가 있는 20세 이상 1100명(평균연령 42.9세)을 대상으로 PBDE와 모든 원인 및 특정 원인에 의한 사망률 간 관계를 분석했다. 총 1만 6162인년(1인년=1명을 1년간 관찰한 값)의 관찰 기간에 사망한 사람은 총 199명이었다. 이중 심혈관 질환(CVD)으로 인한 사망자는 64명, 암으로 인한 사망자는 52명 등이었다. 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더 젊고, 남성이며, 식생활의 질이 낮은 사람일수록 혈중 PBDE 수치가 높았고, 이로 인한 사망 위험도 높아졌다. 이 밖에도 PBDE 혈중 농도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사망률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PBDE 수치가 높은 3분위 그룹은 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PBDE 수치가 낮은 3분위 그룹보다 4.09배 높았다. 다만 PBDE 노출과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 및 심혈관 질환 사망 위험 사이에는 유의미한 연관성이 관찰되지 않았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는 미국에서 일반 성인의 사망 원인별 위험과 PBDE 노출의 연관성을 조사한 첫 번째 사례”라면서 “PBDE 노출과 성인 암 사망률 간 연관성은 인구통계, 사회경제적 지위, 식습관 및 생활 습관 요인, 체질량지수(BMI) 등 영향을 배제한 후에도 유의미하게 관찰됐다”고 전했다. PBDE, 어디에 사용돼 왔나 PBDE는 난연제로서 다양한 제품 제조에 활용돼 왔으며, 과거에는 특히 스마트폰 제조시에도 해당 물질을 사용했었다. 그러나 PBDE의 위험성이 강조된 후부터 이를 사용하는 업체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2012년 갤럭시S3를 출시할 당시 RoHS 인증을 받기도 했다. RoHS(Restriction of the use of Hazardous Substances in EEE)는 생태 환경 보존을 위해 유럽연합(EU)에서 최초로 도입한 사용제한 지침으로, 납, 수은, 카드뮴, 크롬 등 중금속 4종과 폴리브롬화바이페닐(PBB), PBDE 등 난연제 2종 등 총 6가지 유해물질을 전기‧전자 제품 내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애플 비슷한 시기 자사 제품인 아이폰에 PBDE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일부 국가에서는 PBDE의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등 우려가 크지만, 국제암연구소(IARC)와 미국환경보호청(EPA) 등은 인체 발암성에 대한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발암물질로 분류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 내에서도 주(州)에 따라 각기 다른 PBDE 금지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PBDE 사용을 금지하는 국가가 많지만, 이미 수십년 동안 이를 이용해 막대한 양의 제품이 생산돼 여전히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이 물질은 전자제품 안에서 온도가 높아질 경우 공기 중으로 쉽게 배출돼 인체에 흡수될 위험이 있다. 연구진은 “PBDE와 암 사망률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이번 연구결과가 공중보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미국의학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신호(2일자)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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