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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재혁 서울시의원 발의 ‘아이스팩 순환 활성화 지원 조례안’ 제정

    송재혁 서울시의원 발의 ‘아이스팩 순환 활성화 지원 조례안’ 제정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송재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6)이 오한아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1)과 2인 발의한 「서울특별시 아이스팩 순환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21일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05회 임시회 본 회의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의 통과로 친환경 아이스팩 사용 활성화 및 아이스팩의 수거 재활용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일반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젤 형태의 아이스팩은 고흡수성수지를 냉매로 사용한다. 고흡수성수지는 미세플라스틱의 일종으로 수분이 많아 소각이 어렵고, 매립 시 자연분해에 500년 이상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진 물질이다. 불법으로 버려질 경우 하천과 지하수로 유출돼 환경오염을 초래할 가능성도 매우 크다.  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송 의원은 “1인가구 증가와 코로나 상황에 따른 아이스팩 배출량 증가에 대해 시민들이 더 많이 고민하고, 처리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있는 상황이었다”라며 “본 조례안을 통해 친환경 아이스팩의 활성화와 순환시스템이 구축돼 자원순환 사회로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 AI 안부 전화 고독사 예방한다

    AI 안부 전화 고독사 예방한다

    대구시가 네이버(주)와 중·장년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해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한 ‘AI 자동안부 전화서비스 시범사업’추진 MOU를 체결했다. 3월부터 중·장년 취약 1인가구 100명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AI 자동안부 전화 서비스’는 네이버가 개발한 ‘클로바 케어콜’을 이용해 추진된다. AI(인공지능 상담원)가 돌봄 대상자에게 주 1~2회 안부 전화를 해 식사, 수면, 외출, 복약 등의 안부와 간단한 질문을 통해 상태를 확인하고, 통화가 되지 않거나 이상자로 분류되면 2차로 담당 공무원이 다시 확인하는 방식이다. 클로바 케어콜은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가 적용돼, AI가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말벗처럼 자유롭게 대화하며 정서적인 케어에도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중장년 1인가구 100명을 대상으로 올해 3월~4월, 2개월간 AI 자동 안부 전화를 시작해 맞춤형 시나리오, 운영상의 문제점을 개선한 후 하반기에는 1000명으로 늘려 중·장년 1인가구를 관리할 계획으로 시범사업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에는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고독사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숙제로 소외된 이웃을 관리해 더 이상 외로이 홀로 죽음을 맞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한부모가족 아동 양육비 월 20만원으로 인상

    서울시가 올해 한부모 가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1인가구가 노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재무관리 교육도 지원한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우선 생계급여를 받는 한부모에게 자녀 1인당 월 10만원씩 지원했던 아동양육비를 올해부터는 월 20만원씩 지급한다. ‘한부모 가족 아동양육비’는 중위소득 52% 이하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18세 미만 자녀 1명당 월 20만원씩 지원하는 제도로, 그동안 생계급여를 받는 한부모에게는 절반인 월 10만원을 지원해왔다. 어린 나이에 자녀를 혼자서 키우는 만 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에게도 아동양육비를 자녀 1인당 월 25만원에서 월 35만원으로 전액 지원한다. 아동양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도 확대한다. 서울시는 지원 대상자의 소득을 산정할 때 일하는 한부모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근로·사업소득을 30% 공제해 소득을 산정하기로 했다. 기존 근로·사업소득이 중위소득 52%를 넘어 지원을 받지 못했던 한부모 가족에게도 아동양육비 지원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 이와 함께 혼자서 생활자금을 마련하고 노후준비까지 책임져야 하는 1인 가구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치구 1인가구지원센터 프로그램에 경제 교육을 신규 편성하고, 신청을 받아 재무관리와 노후설계를 위한 교육도 제공된다. 재무관리 교육은 2030 청년층과 40대 이상 중장년층으로 나누어 세대별 관심사에 맞게 교육할 계획이다.  
  • 중장년도 맞춤형 정책이 필요해

    중장년도 맞춤형 정책이 필요해

    중장년 맞춤형 정책 수요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 50대 이상 중장년층은 노동력이 충분해 노인 일자리보다 전문적인 일자리 제공이 가능하다. 1인가구의 경우 고독사 가능성도 높아 특별한 복지정책이 필요한 세대이기도 하다. 이에 서울 자치구들이 중장년 맞춤형 지원 정책들을 내놓고 있다. 단순 일자리 제공이 아닌 경력 활용과 계발을 위한 일자리와 노인 복지와 차별화된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양천구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인 ‘위풍당당 50+전직클리닉’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퇴직한 전문 인력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 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민간으로 이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기존 교육상담, 사회공헌, 사회참여 서비스를 제공하던 양천50플러스센터와 함께 신중년 세대 경력 개발과 일자리 제공 사업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양천50플러스센터는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가진 경력 3년 이상 신중년 인력을 상담 전문가로 채용, 전직을 희망하는 센터 이용자에게 위풍당당 50+전직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이용객인 중장년 400여명을 대상으로 생애 경력을 1대1로 점검하고 전직에 필요한 맞춤 가이드를 제공한다. 동년배 상담사와 이용객은 컨설팅을 통해 풍부한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구는 보고 있다. 센터는 상담과 연계해 자체 취업 교육을 통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과 공공·민간 부문 취업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은평구는 은평구치매안심센터를 취재해 치매 관련 건강 정보 등을 기사로 작성할 시니어 기자단을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시니어 기자단이 매월 1건 이상 작성한 기사는 치매안심센터가 정기 발행하는 복지신문에 게재된다. 지원 자격은 평소 글쓰기를 좋아하고 관심이 많은 중장년 이상이며,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적극적 취재 활동이 가능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심사를 거쳐 선발된 뒤엔 자질과 품격을 갖추기 위해 센터가 준비한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교육을 수료한 기자단에게는 정식 명함과 명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이후 센터 프로그램과 지역 행사 등을 취재해 정보취약계층에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우수 활동자에겐 별도 상장과 상품도 줄 예정이다.노원구는 고독사 위험이 높은 중장년 이상 1인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해 현황조사를 실시, 이를 바탕으로 주거취약 1인가구를 정밀하게 찾아냈다. 구가 조사한 대상은 지하층 4755가구, 옥탑방 325가구, 고시원 1425가구 등 총 6505가구다. 조사는 복지 플래너와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들이 참여한 ‘똑똑똑 돌봄단’, 통반장 등이 함께 진행했다. 구는 조사를 바탕으로 발굴한 주거 취약지역 중장년 이상 1인가구 394가구에 사회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원된 복지 서비스는 공적급여 등 경제지원 94건, 복지관 연계 등 민간서비스 106건, 돌봄SOS 관리 등 돌봄서비스 50건, 안부 확인 135건, 사례관리 9건 등이다.
  • [씨줄날줄] 양파망 실종 사건/안미현 수석논설위원

    [씨줄날줄] 양파망 실종 사건/안미현 수석논설위원

    양파망은 대체로 빨갛다. 왜 빨간색일까. 양파 겉껍질이 살짝 붉은빛을 띠고 있어서다. 빨간 망에 담으면 양파가 더 붉어 보이면서 신선한 느낌을 준다. 자연스럽게 소비자 시선을 더 사로잡는다. 이른바 ‘색상 동조화’ 효과다. 양파와 달리 배추를 초록색 망에 담는 것도 같은 이치다. 의외로 생활 속에서 많이 배출되는 쓰레기가 양파망이다. 그러다 보니 인터넷에는 온갖 활용법이 올라온다. 오이지 짤 때, 생강껍질 벗길 때, 세면대 닦을 때 그만이라며 시연 영상까지 곁들인다. 요즘 같은 겨울에는 양파망에 헌 신문을 채워 신발에 넣어 두면 모양 잡는 데 요긴하다. 서울 성수동 이마트에서는 어제부터 이런 양파망이 싹 자취를 감췄다. 대신 판매대 위에 양파를 산처럼 쌓아 놓고 낱개로 판다. 오는 23일까지 이마트, 롯데마트 등 전국 96개 점포에서 양파망 시범 퇴출에 나선 까닭이다. 낱개로 팔면 묶음판매보다 통상 가격이 비싼데 ‘독립 양파’는 오히려 20% 싸다. 농축산물 쿠폰(농할 쿠폰)을 적용해 주기 때문이다. 최근 급증세인 1인가구들도 반긴다. 양파는 쉽게 물러져 망으로 사면 으레 몇 개는 버리기 마련인데 한두 개씩 소량 구입이 가능해져서다. 산지 농가도 환영한다. 수확한 양파를 일일이 양파망에 담는 것도 ‘일’이기 때문이다. 대부분 외국인 인력을 고용하는데 이 작업만 안 해도 농가 일손과 비용 절감에 훨씬 도움이 된다고 한다. 소비자와 농부 모두에게 윈윈이다. 환경쓰레기 감소까지 감안하면 일석삼조다. 대형마트의 양파 판매량은 연간 26만 8000t이다. 1.5㎏짜리 양파망이 1억 7867만개 사용된다. 이번 시범행사 일주일 동안 173t이 팔린다고 가정하면 11만 5000개의 양파망이 사라지는 셈이다. 퀴즈 하나. 양파망은 분리배출이 될까 안 될까. 정답은 ‘된다’이다. 비닐류에 넣으면 된다. 양파망에 붙은 라벨이나 하얀 끈 모두 비닐류라 번거롭게 떼어낼 필요 없이 통으로 배출하면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재활용 가능 사실을 모르거나 알더라도 부스러진 양파껍질을 제거하기 귀찮아 그냥 종량제 봉투에 버리곤 한다. 이렇게 버려진 양파망은 오래오래 썩지 않고 땅을 오염시킨다. 양파망 퇴출이 더욱 확산돼야 할 이유다.
  • 통신비·자녀 장학금까지… 지방선거 앞둔 단체장들 ‘이장님 모시기’

    통신비·자녀 장학금까지… 지방선거 앞둔 단체장들 ‘이장님 모시기’

    “이장님을 잘 모셔라.” 6월 지방선거를 100여일 앞두고 자치단체장들이 이·통장 복지사업을 쏟아 내고 있다. 한 표가 아쉬운 선거에서 이장들은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지속적으로 만나 표심에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충북 괴산군은 올해 이장 건강검진비 지원 제도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격년으로 개인당 25만원까지 지원한다. 연간 3500만원이면 지역 내 이장 285명에게 모두 혜택을 줄 수 있어 예산 부담도 크지 않다. 울산 울주군도 올해부터 이장에게 건강검진비로 2년마다 30만원씩 지급한다. 충남 서산시는 올해부터 이·통장 단체 상해공제보험에 상해, 암 진단비, 수술비 등 세 항목을 추가해 혜택 폭을 넓혔다. 전남 여수시는 이장들에게 휴대전화 요금 2만원을 지원하고 있고, 순천시도 최근 통신비 지급을 입법 예고했다. 재선에 나서는 충남 지역의 한 군수는 “이장의 선거 개입은 금지됐지만, 동네 주민들에게 입김이 세서 이장들의 마음이 돌아서면 선거가 힘들어진다”며 “이번 선거에서 이장 건강검진비 지원을 공약으로 내놓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전국의 이·통장들은 정부의 지원 지침에 따라 월급 30만원과 연간 상여금 60만원, 회의수당(월 2회 이내) 2만원을 지급받는다. 여기에 더해 지자체들이 독자적으로 통신비 2만~5만원, 상해보험 가입 등 복지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셈이다. 자녀 장학금을 주는 곳도 적지 않다. 충남 공주시는 대학생 자녀를 둔 이·통장에게 2년마다 200만원씩 장학금을 제공한다. 울주군은 자녀가 특목고에 다니면 연간 166만원까지 지원한다. 명절 상여금도 30만원씩 준다. 충남도 관계자는 “단체장들은 선거가 다가오면 이장들에게 신경을 더 쓴다”며 “이장들이 여행비 지원을 요구하기도 한다”고 했다. 경남 진주시는 2020년 말 이·통장 회장단에게 제주도 연수를 지원했다가 코로나19 확진자가 80명 이상 발생해 시민단체로부터 손해배상 소송을 당하기도 했다. 이장 월급이 육군 이등병(51만여원)보다 적다는 불만도 있지만 정부와 지자체 지원 말고도 주민 회비와 개발업체에서 받은 마을발전기금 등 억대에 이르는 기금 운영 권한도 갖고 있어 이·통장 선거가 이전투구로 변질되기도 한다. 지난해 경기도 광주시 초월·오포읍 등에선 이장 선출을 놓고 주민 간 고소·고발이 이어졌다. 전남 해남군과 신안군의 몇몇 마을은 이장선거 무효 소송과 해임 공방 등으로 시끄러웠다. 전국 이·통장은 9만 4000여명으로 1인당 약 220가구를 담당한다. 선거 개입은 엄격히 금지된다.
  • 이천시, 저소득층 대학생에 등록금 최대 200만원 지원

    이천시, 저소득층 대학생에 등록금 최대 200만원 지원

    경기 이천시는 취약계층인 법정저소득층 대학생에게 본인부담 등록금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16일 이천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학생에게 부과되는 입학금과 등록금 가운데 국가장학금, 기타 법령이나 조례에 따른 지원금, 학교 또는 부모의 직장에서 받는 지원금을 제외하고, ‘본인이 순수하게 부담하는 등록금’에 대해 지원한다. 시는 이를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했다. 법정저소득층 대학생에게 지원하는 이천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지원 조례는 전국에서 네 번째로 제정되었다 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대학생의 경우 본인부담 등록금 전액,한부모가족과 장애인(기준중위소득 70%이하) 대학생의 경우 본인부담 등록금의 50%를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학기당 최대 100만원, 연간 200만원 이내다. 대상은 공고일 및 지급일 현재 가구원 1인 이상과 함께 거주하는 이천 시민으로,이천시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거나 합산해 10년 이상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9세이하 대학생이다. 직전학기 12학점이상, 평균 C학점(70점)이상의 성적 요건을 갖추어야 하며 반드시 한국장학재단에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후 이천시에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시는 혜택을 받는 학생은 490명, 1인당 연평균 지원금은 151만원 가량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시는 사업비 7억3900만원을 올 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확보한 뒤 상반기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엄태준 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으로 인한 교육격차를 해소하여 누구나 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고, 저소득층 학생 교육비 경감에 실질적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농산물 포장 줄이자, 양파 낱개 판매 시범

    농산물 포장 줄이자, 양파 낱개 판매 시범

    정부가 농산물 포장 줄이기에 나선다.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17∼23일 전국 17개 시도의 대형마트 5곳(이마트·롯데마트·농협하나로·홈플러스·GS더프레시)의 점포 96곳에서 ‘양파 낱개 판매 시범행사’를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양파는 산지에서 대부분 망 형태로 수확한다. 최근 1인 가구 증가 등 가구형태 변화로 소량·낱개 구매 수요가 있지만 대부분 마트에서는 여러 개를 포장한 망 형태로 판매하고 있다. 양파를 재포장해 유통·판매하는 과정에서 양파망 폐기물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산지부터 소비지까지 모든 단계에서 양파의 무포장 유통을 활성화해 농가의 인력 수급 문제를 해소하고 농산물 포장재를 감축해 친환경 소비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기간 판매량(양파 173t)을 기준으로 1.5㎏을 담는 양파망 폐기물 약 11만 5000개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대형마트 전반으로 확대시 연간 대형마트 판매량(26만 8000t)을 고려하면 양파망 1억 7867만개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낱개로 판매하는 양파에 대해 농축산물 소비쿠폰을 지급해 20% 저렴한 가격으로 양파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시범행사 분석한 후 농산물 전반의 무포장 유통·소비 확대를 추진할 계획으로 대형마트의 탄소 저감과 폐기물 발생 억제 활동에 대한 행정적·제도적 지원책도 마련키로 했다.
  • ‘낱개 판매’로 양파 20% 싸게 사고 포장 쓰레기까지 줄인다

    ‘낱개 판매’로 양파 20% 싸게 사고 포장 쓰레기까지 줄인다

    코로나19로 인해 집밥을 해먹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야채를 비롯한 식재료 소비도 늘고 있다. 문제는 대형마트는 물론 동네 소매점에서도 양파, 파 같은 신선재료들은 낱개로 개별판매되지 않아 할 수 없이 대량 구매한 뒤 모두 소비하지 못하고 버리는 경우가 많다. 정부가 이 같은 신선 식재료의 과다소비와 포장쓰레기를 줄이기에 나섰다. 환경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국 17개 시도에 있는 대형마트 96개 점포에서 ‘양파 낱개 판매 시범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범행사에 참여하는 대형마트는 이마트, 롯데마트, 농협하나로, 홈플러스, GS더프레스 5곳이다. 보통 양파는 산지에서 망 형태로 수확하는데 모두 수작업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노동력이 부족한 농가의 경영 부담으로 작용했다. 또 1인가구 증가로 인해 소량, 낱개 단위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여러 개가 포장된 망 형태로 판매되고 있어서 소비자 선택도 좁고 모두 소비하지 못해 버려지는 경우도 많다. 정부는 농가의 산지 인력수급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농산물 포장재 감축을 통한 친환경 소비 문화를 장려하는 한편, 소비자에게 원하는 만큼만 구매할 수 있는 선택권을 부여하는 등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맞춤형 소비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낱개로 판매하는 양파에 대해 농축산물 소비쿠폰인 농할쿠폰을 적용해 소비자가 기존 망으로 구매하는 가격보다 20% 저렴하게 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양파 173t이 판매되는데 1.5㎏용 양파망 약 11만 5000개의 폐기물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소비촉진 행사가 대형마트 전반으로 확산될 경우 연간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양파 26만 8000t을 기준으로 볼 때 1.5㎏용 양파망 1억 7867만개의 감소가 예상된다. 환경부 홍동곤 자원순환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폐기물 발생이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에서 원천적으로 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방안이 마련될 것”이라며 “행사가 끝난 뒤에도 소비자 반응을 살펴본 뒤 농산물 전반의 무포장 형태 유통과 소비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불균형·감염병 극복… 도시 기능 되찾아 치유·도약·함께하는 양천” [2022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불균형·감염병 극복… 도시 기능 되찾아 치유·도약·함께하는 양천” [2022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올해 핵심 비전 ‘리질리언스’ 제시 지속 가능한 공동체 만들기 매진 가로등 활용 충전소 도입 가장 보람 ‘청년 디지털 마케팅 지원’도 성과 모든 동에 도서관·창의놀이터 조성 고립 청년·독거 중장년 복지 지원 서부트럭터미널 새 랜드마크 기대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은 민선 6~7기 구청장으로 일해 온 7년여의 시간 동안 “모든 분야에서 균형감을 잃지 않고자 늘 노력했다”고 말했다. 양천구는 서울에서 전통적 부촌으로 손꼽히지만 고가 아파트 지역과 저층 주거지 밀집 지역이 공존한다. 이른바 ‘상류층’으로 분류되는 주민이 있는가 하면,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1인가구 비율도 높다. 동서 지역 간 양극화와 계층 간 양극화는 그간 김 구청장이 정책을 추진할 때 항상 고려한 문제이며,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려는 분야다. 김 구청장은 지난 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7년이 넘는 시간 동안 추진한 여러 정책이 성과로 나타나 양천을 변화시킨 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민선 6기부터 양천구에서 가장 달라진 점을 꼽자면. “1동 1도서관, 1동 1창의놀이터 사업으로 모든 동마다 도서관과 창의놀이터가 생겼다. 장난감 도서관과 열린 육아방, 공공형 실내놀이터 등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환경도 자리잡았다. 모든 동에 도서관과 창의놀이터를 조성하는 사업은 차별 없이 누구나 편의를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각 도서관은 음악, 천문학, 미술, 영어, 음식 등 개성을 입혀 특성화했다. 그중에는 공부하러 오는 조용한 곳이 아닌 주민이 모여 떠드는 공간, 작은 도서관도 11곳 포함된다. 개인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50대 중년 독거 남성이 겪는 고립과 외로움에 대해 논의해 우리나라 복지 시스템의 큰 패러다임을 바꾼 ‘나비남 프로젝트’도 실행했다. 중장년뿐 아니라 청년 경제 어려움도 큰 사회 문제다. 우리는 이에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 조례’를 2020년 전국 최초로 만들어 청년의 안정적 사회 진입을 돕고 있다. 백세건강돌봄, 돌봄SOS센터 등 복지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돌봄을 공공의 역할로 확대했다. 디지털 취약 계층 교육 강화, 청년 디지털 서포터즈 등 아이디어 정책들도 개인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실현한 것들이다.” -동서 지역 간 불균형 해소에도 성과가 있었나. “그동안 소외지역으로 평가되던 신월동과 신정동 일부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먼저 강북횡단선과 목동선 경전철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지난해 8월 선정됐다. 서부광역철도 대장~홍대선이 민자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는 등 교통망 구축에 탄력을 받고 있다. 재개발과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되며 주거 환경이 좋아졌고 부족했던 생활 사회간접자본을 구축해 생활 환경도 몰라보게 좋아졌다. 특히 서부트럭터미널 개발 사업 시행자가 서울시에 도시첨단물류단지 계획 승인을 신청했고, 서울시가 이를 접수했다. 2026년 12월 준공 목표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공공기여 부문에는 공연장, 미래인재육성센터, 대형 쇼핑몰 등 주민 편의 시설이 들어서며 서남권의 새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쪽 지역에만 노력을 쏟아붓진 않았을 것 같다. 목동 쪽은 어떤지. “목동중심축의 오래된 공원들을 개보수하고 안양천과 산지형 공원을 개선해 주민들이 더 쾌적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한 사업들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서쪽을 개발했다면 앞으로는 목동 재건축 때문에 못 했던 것들의 그림을 그리고 있다. 재건축 문제는 모든 대통령 후보가 규제 완화에 긍정적인 입장이라 차기 정부에서 해결될 것으로 본다. 양천에 아직 없는 구립미술관도 생각 중이다. CBS와 우체국 빌딩 신축 기부채납 공간에는 스마트 미래교육 센터를 만들 계획을 세웠다.”-그간 추진한 사업 가운데 가장 성과를 내세우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아무래도 양천구에서 최초로 시작해 주민들 삶에 직접적이고 긍정적으로 작용했던 정책들이 기억에 남는다. 2020년 말 전국 최초로 가로등을 활용한 충전 시스템을 도입했다. 가로등 충전소가 획기적인 이유는 바로 ‘공간’ 때문이다. 도심에서 주차와 충전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것은 어려운 문제다. 거리의 가로등을 활용해 보자는 직원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거의 2년 동안 기술 자문을 하고 특허 출원까지 받는 숱한 노력 끝에 탄생했다. 전기 자동차뿐 아니라 최근 수요가 급증한 전기 자전거와 킥보드 등도 충전된다. 주민 반응도 무척 뜨거웠고 이용자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정부 혁신 100대 사례’에도 선정됐고, 타 지자체에서도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 얼마 전에는 서울시도 주거 밀집지역에 ‘스마트폴’이라는 이름으로 가로등형 충전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양천구에서 시작한 정책이 서울시로 확산된 셈이다. ‘청년디지털서포터즈’는 소상공인에게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하고 청년 일자리 문제도 해결하기 위해 양천구에서 전국 최초로 기획하고 시행한 사업이다. 2020년 10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40여명의 청년들이 도와 130여개 점포를 창업했다. 디지털서포터즈의 지원을 받아 온라인스토어 매출이 무려 60배 이상 증가한 반찬 가게도 있었다. 경기도는 공공배달 앱을 만든다고 했는데 기초자치단체에서 그렇게까지 할 수는 없었다. 자영업자가 배달 주문을 받고 결제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연결해서 도와주자는 아이디어가 들어맞았다. 청년들은 코로나19로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1년 정도 일자리를 얻은 것은 물론이고 ‘시장’에 뛰어들어 소중한 경험을 해 봤다.” -민선 7기 마지막까지 추진할 사업과 올해 계획을 들어보고 싶다. “올해는 새롭게 ‘리질리언스’(회복탄력성)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치유’와 ‘도약’, ‘함께’라는 세부 전략을 세웠다. 리질리언스라는 말은 코로나19와 같은 예기치 못한 충격과 다양한 위기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고 도시가 지닌 원래의 기능을 회복하는 것을 뜻한다. 어떤 위기가 오더라도 혼란과 역경을 빠르게 뛰어넘어 도시가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가치를 설정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로 나아가려고 한다.”
  • 노원, 중장년 주거취약 1인가구 종합 지원체계 가동

    노원, 중장년 주거취약 1인가구 종합 지원체계 가동

    서울 노원구는 고독사 위험이 높은 중장년 이상 1인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사회적 안전망을 확충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구가 집중하고 있는 위기가구는 주로 지하층, 옥탑방, 고시원 등 주거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1인 가구다. 주거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은 소득이 불안정하고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이들에게 사회적 고립이 가중돼 고독사 등으로 이어지기 전 조기 개입하기 위해 이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5~6월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현황조사를 실시했다. 대표적인 주거취약지역인 지하층 4755가구, 옥탑방 325가구, 고시원 1425가구 등 총 6505가구 현황을 파악했다. 이를 바탕으로 10월부터 12월에는 임대주택, 숙박업소 장기거주자, 특정소방대상물 거주자 등으로 주거 취약지역 조사 범위를 넓혔다. 또 고독사 발생 빈도가 높게 나타나는 중장년 이상 1인 가구를 정밀하게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 조사는 복지플래너와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된 노원 ‘똑똑똑 돌봄단’, 통·반장 등이 동네 구석구석 사각지대를 찾아가며 이뤄졌다. 이들은 실태조사의 취지와 조사 방법 등을 철저히 공유하고 지역사회 위기가구를 찾아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주민 주도 아래 이뤄지는 구 특유의 복지자원 관리 시스템이 빛을 발한 셈이다. 조사 내용은 주거·경제·건강상황, 사회적 관계망, 주요 문제와 복지 서비스 욕구, 마음건강 평가, 고독사 위험도 평가 등이다. 구는 이번에 발굴한 주거 취약지역 중장년 이상 1인가구 중 394가구에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원을 완료했다. 이들에게 지원된 복지서비스는 ▲공적급여 등 경제지원 94건 ▲복지관 연계 등 민간서비스 106건 ▲돌봄SOS 관리 등 돌봄서비스 50건 ▲안부확인 135건 ▲사례관리 9건 등이다. 기초생계 수급자로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의 경우, 형제나 이웃 등 외부와 소통이 거의 없이 건강상태가 악화되고 있었다. 구는 A씨에게 돌봄 SOS 일시재가서비스를 통해 주 2회 청소, 밑반찬 지원을 실시했다. 또 장기요양 등급 신청 등을 도와 장기 가사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다가구 연립빌라 지하층에 거주하는 B씨는 낙상 사고로 경제 활동이 중단되고 가족들과 교류도 끊긴 상태였다. 구는 B씨에게 맞춤형 급여와 긴급지원 등을 안내하는 한편, 일자리 연계 서비스를 실시해 끊겨 있던 사회적 관계망을 복구하기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갔다. 구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 지속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복지플래너, 똑똑똑 돌봄단,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통반장 등이 주축이 돼 정기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 상황을 파악해 필요한 서비스 지원을 받게 한다. 특히 위기도가 높은 대상자에 대해서는 사례관리 대상자로 별도 선정해 보다 면밀한 관리를 할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주거 취약계층과 1인가구가 겪는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게 이들에 대한 안전망 설계의 첫걸음”이라며 “이들에게 공공, 민간 역량을 망라해 지속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확진자 지원금, 지자체 감당 수준 넘었다

    확진자 지원금, 지자체 감당 수준 넘었다

    최근 코로나19가 급속히 퍼지면서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에게 지급하는 생활지원비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들은 급증한 생활지원비 예산을 마련하려고 정부에 추가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13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코로나19 생활지원비는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최소 1인 가구 48만 8800원부터 최대 5인 가구 이상 154만 1600원까지 지급한다. 재택치료자는 1인 가구 22만원, 2인 가구 30만원 등을 추가 지원한다. 예산은 국비와 지방비 각각 50%로 이뤄진다. 울산시는 지난 1월 한 달 동안 3452건에 23억 8600만원의 생활지원비를 지급했다. 올해 1분기 생활지원비 예산 78억원의 30% 정도가 한 달 만에 소진된 셈이다. 울산지역 생활지원비는 2020년 14억 6800만원에서 2021년 277억 7200만원으로 급증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최소 2~3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울산지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6207명과 자가격리자 8만 2393명이 발생했다. 이들 중 7만 3000여명이 생활지원비를 신청했다. 올해 들어서는 13일 현재까지만 해도 956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최근 하루평균 확진자 수는 700~800명까지 치솟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부가 생활지원비 예산을 추가로 편성해 이달 중 교부할 것으로 안다”면서 “코로나가 지금처럼 급속히 확산되면 지자체들의 예산 운용에 엄청난 부담이 된다”고 말했다. 경북도의 생활지원비 소진 속도는 더 빠르다. 지난 1월 한 달 동안 6771건에 47억 4067만원을 지급해 올해 1분기에 지급할 65억원의 73%를 이미 썼다. 경북의 생활지원비 지급은 2020년 58억 4704만원에서 지난해 315억 6124만원으로 늘었다. 경북도는 최근 정부에 추가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전남은 2020년 38억 8400만원, 2021년 211억 1900만원을 지급했고, 올해 1월 32억 7400만원을 썼다. 충남도는 올해 생활지원비 본예산 100억 3800만원(국비 포함)을 시군에 일시 교부했다. 대전시도 올해 생활지원비 예산 106억 7300만원(국비 포함)을 5개 자치구에 한꺼번에 교부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확산세가 너무 거세 금방 바닥날 것 같아 정부 추경만 눈 빠지게 기다리고 있다”며 “지난해 56억원만 편성했다가 5차례 추경을 거쳐 5배 넘게 늘었는데, 올해 확진자 수가 이 추세대로라면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했다.
  • 강동구, 1인가구지원센터 14일부터 운영

    강동구, 1인가구지원센터 14일부터 운영

    공유주방, 북카페 등을 갖춘 ‘강동구 1인가구 지원센터’가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천호아우름센터(강동구 구천면로 297-5) 2층에 위치한 이 센터는 총 면적 290㎡으로 조성됐다. 태블릿PC 화면을 보며 다양한 요리를 배워볼 수도, 맛볼 수도 있는 ‘스마트 공유부엌’, 커피와 책으로 힐링하는 공간 ‘놀러와 북카페’, 간단한 업무를 보거나 소모임, 프로그램 참여도 가능한 세미나실·회의실·오픈형 업무공간 등이 있으며 공구를 빌려 쓸 수 있는 공구도서관, 코인세탁소(저소득층 대상) 등 각종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다. 스마트 공유주방에서는 1인가구의 건강식습관을 위한 ‘혼밥만들기 프로젝트’와 제철음식 나눔, 그리고 인기 셰프를 초빙해 제과제빵을 배워보는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소모임을 만들어 떠나는 테마별 청춘투어, 함께하는 김장담그기 행사 등 재미있고 다채로운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1인가구의 사회적 안전망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독사 위험가구 맞춤형 사례관리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1인 취약계층을 위한 멘토링 사업, 여성 지킴이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1인 가구의 안전을 돕는다. ‘강동구1인가구지원센터’는 멤버십으로 운영하며, 간단한 회원가입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강동구 거주 및 관내 소재 직장인·사업자 1인가구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10~19시까지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정책도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나아가야 할 필요가 있다”며 “1인가구지원센터는 나홀로 가구가 급증하는 현 상황에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가려져 있을 1인가구들이 서둘러 ‘강동구1인가구지원센터’의 가족이 되시길 기다린다”고 말했다.
  • [의정포커스] 춘천시의회, 안건 심의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서

    [의정포커스] 춘천시의회, 안건 심의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서

    춘천시의회가 9일 제315회 임시회 중 각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안건을 심의하고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받는 등 본격적인 의정 활동을 재개했다. 기획행정위원회의 김경희 의원은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출연 동의안’과 관련하여 “인공태양 연구단지 유치를 위하여 집행부의 세밀하고 철저한 계획 수립과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이상민 의원은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출연 동의안’과 관련하여 “춘천이 아닌 타지역 소재 연구기관에 대한 출연 근거 부족하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복지환경위원회의 고옥자 의원은 “방문 건강관리가 필요한 가구 수에 대해 면밀히 정비 후, 그에 맞는 방문 보건 인력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윤채옥 의원은 “재택치료하는 1인 가구 코로나19 확진자에게 신속한 약품 지원이 가능하도록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김운기 의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만큼, 선별진료소 검사 대기 시간 단축 방안을 마련한다”며 절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제도시위원회의 이희자 의원은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 사업이 현재 토지 보상 문제 등 어려움이 있으나  앞으로 기업 유치와 연관된 중요 사업”이라면서 “사업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집행부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박순자 의원은 “반려동물 인식개선 사업으로 계획 중인 기간제 인력을 산책로 등 시민이 자주 다니는 장소에 배치하여 개 물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달라”고 주문했다.
  • 강서, 지자체 혁신 평가 우수기관 선정

    강서, 지자체 혁신 평가 우수기관 선정

    서울 강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혁신평가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 243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과 국민 체감 등 5개 분야로 평가를 진행했다. 구는 모든 항목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강서이음콜’ 사업이 좋은 평을 받았다. 강서이음콜은 혼자 사는 중장년층 가구에 정기 안부 전화를 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돌봄 취약계층을 관리해 고독사 예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협치 공론장 등 민관협치 사업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한 점, 아동참여 위원회와 청년 공론장 등 각계각층 주민의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한 사업들도 호평을 받았다. 구는 이외에도 장애인 맞춤형 통합지원 서비스, 다국어 자막으로 다함께 하는 강서소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희망PC 나눔, 지역사회 중심의 청소년 안전망 선도사업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이번에 우수기관에 선정돼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구의 혁신행정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하는 혁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품귀 현상 코로나 검사 키트, 성동 초등생은 2개씩 챙겨 가세요

    품귀 현상 코로나 검사 키트, 성동 초등생은 2개씩 챙겨 가세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성동구가 지역 전체 초등학생에게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를 앞두고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를 11일까지 이틀 동안 배부하기로 결정했다. 구는 자가검사키트 2만 5000여개를 확보, 초등학생 1만 1000여명(2009년생부터 2014년생까지)에게 제공한다. 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가정의 가구주 또는 가구원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학생 1인당 2개씩 받을 수 있다. 금호동에 사는 한 학부모는 “지난 주말 아이가 기침하는데 코로나 확진 여부를 검사하려고 자가검사키트를 구입하기 위해 약국마다 돌아다녔다”며 “학교 졸업식처럼 큰 행사가 있을 때 미리 검사하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구는 초등학교에 마스크 및 안전물품가방을 지원하는 등 방역에 힘쓰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구와 주민들과의 관계는 더욱 밀착됐다”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시기와 상황에 맞게 구민들이 요구하는 것에 집중해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임신부·아동은 다니던 병원에 전화 상담… 해열제·체온계 챙겨둬야

    임신부·아동은 다니던 병원에 전화 상담… 해열제·체온계 챙겨둬야

    고위험군 중심 코로나19 재택치료가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60세 미만 무증상·경증 환자인 코로나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은 정기 모니터링 대상에서 제외하고, 재택치료 키트도 제공하지 않는다. 코로나 셀프 치료 방법을 문답으로 풀어 봤다. Q. 확진된 이후 과정이 어떻게 되나. A. 보건소에서 문자메시지로 인터넷 주소를 보낸다. 여기에 인적 사항과 기저질환, 추정 감염 경로, 접촉자 정보 등을 입력한다. 기초역학조사를 본인이 직접 하는 셈이다. 이를 바탕으로 보건소가 집중관리군인지, 일반관리군인지 정한다. ‘60세 이상,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은 사람으로 집중관리가 필요하다고 지방자치단체장이 판단한 자’ 외에는 일반관리군이다. 보건소가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의원이나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의 위치, 연락처 등을 안내해 준다. Q. 재택치료 도중에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A.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동일하게 동네 병원이나 호흡기전담클리닉 등에 전화상담·처방 등을 요청하면 된다. 현실적인 문제로 이들 기관에 접근하기 어려울 때는 보건소로 연락하면 융통성을 발휘해 관리하는 체계도 함께 가동될 수 있다. Q. 자율적 판단이 어려운 아동 등의 취약계층은 어떻게 해야 하나. A. 전화상담·처방을 이용하면 된다. 부모가 아동이 평상시 다니던 소아청소년과 등에 연락해 담당 의사와 비대면 진료를 진행한다. 아동의 상태를 잘 알고 있는 의사라면 오히려 기존 재택치료보다 더 나을 수 있다. Q. 임신부는 어떻게 하나. A. 이들 역시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고 있는 산부인과 의료기관을 통해 전화상담 진료를 받으면 된다. 조산기가 있다거나 분만이 임박한 경우에 대해서는 임신부를 위한 별도의 병원 트랙을 활용할 수 있다. Q. 재택치료를 받을 때를 대비해 미리 구비하면 좋은 물품이 있다면. A. 해열제, 체온계 등을 준비하면 된다. 호흡곤란 등 호흡기 이상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에 연락해 전화상담을 받는 것이 유용하다. Q. 생활필수품은 인터넷을 통해 구매한다고 해도, 의약품은 인터넷 구매가 안 되지 않나. A. 1인 가구라면 비대면 진료를 통해 약 처방을 받으면 된다. 각 의료기관은 진료 뒤 처방전을 약국으로 보내고, 보건소가 약국에서 약을 받아 확진자 집까지 배송한다. 동거가족이 있다면 약국, 편의점 등에서 약을 사면 된다. Q. 재택치료자가 외래진료센터를 방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A. 보건소에 연락하면 외래진료센터 위치와 연락처, 이용 방법 등을 알려준다. 자차, 도보, 방역택시로 센터까지 가면 된다. 응급 상황에선 119구급차를 타고 갈 수 있다. 확진자는 격리생활을 해야 하지만 외래진료센터를 갈 때는 예외적으로 신고 없이 나가도 된다. 외래진료센터는 현재 66곳이 있는데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Q. 각 의료기관이 실제 코로나19 환자 비대면 진료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보는지. A. 당국은 비대면 진료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앞서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와 논의해 왔다. 일반 국민이 편한 이용 방법을 찾도록 의협과 계속 협의하고 계속 보완할 예정이다. 다만 동네병원 진료는 어디까지나 비대면 진료다. 확진자가 임의로 동네병원을 찾아가는 것은 안 된다.
  • 배민, 외식업주 자녀에 최대 600만원 장학금

    배민, 외식업주 자녀에 최대 600만원 장학금

    배달앱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상생의 차원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주 자녀들에게 최대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우아한형제들은 김봉진 의장이 기부해 마련한 200억원 규모의 ‘우아한 사장님 살핌기금’을 통해 외식업주와 상생사업을 이어가겠다고 8일 밝혔다. 우선 100억원 규모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외식업주 자녀에게 1인당 최대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1년 이상 외식업을 운영하고 있고, 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업주의 고등학생, 대학생 자녀가 대상이다. 배민 입점업주가 아니더라도 조건에 해당한다면 신청할 수 있다. 고등학생은 연간 학업지원금 300만원, 대학생은 연간 학업지원금 400만원(일반전형) 또는 주거비 지원금 600만원(주거독립전형)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0일까지 배민사장님광장 홈페이지 또는 우아한사장님 자녀 장학금 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자녀 본인이 접수해야 한다. 나머지 100억원은 외식업자 의료비, 생계비 지원에 사용된다. 이미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시작해 올해 말일까지 연중 접수를 받고 있다. 2020년 기준 연매출액 3억 원 이하 또는 2022년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3인 가구 기준 월 소득 587만 3000원 이하)인 외식업주 가운데 질병이나 사고를 당한 경우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원자에게는 1인당 최대 1700만원이 지급된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 ‘우아한 사장님 살핌기금’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 송파, 청년 1인가구 전월세 복비 20% 이상 감면

    송파, 청년 1인가구 전월세 복비 20% 이상 감면

    서울 송파구가 청년 1인가구의 전월세 중개보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팔을 걷었다. 구는 관내에 거주하거나 전입하는 만 19~39세 1인가구를 대상으로 중개보수 감면 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1억원 이하 전월세 임대차 계약 시 중개 보수의 20% 이상을 감면하거나 무료로 지원한다. 1억원의 임대차 계약을 할 경우 6만~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100여곳의 중개사무소가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혔다. 구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중개사무소 현황을 ‘서울1인가구’, ‘송파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구의 청년 1인가구 수는 2019년 기준 3만 3561명으로 전체 1인가구의 48.7%다. 이에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선제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송파구지회 협조를 통해 중개보수 감면 사업을 기획했다. 아울러 구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청년 임대차 보호 관련 교육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많은 청년들이 송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하고 미래를 키워 갈 수 있도록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울적하세요?”… 대화로 우울 치유하는 로봇

    “요즘 갑자기 기분이 처지고 울적할 때가 자주 있으신가요?”(로봇) “우리 집 강아지가 어찌나 애교를 부리고 재롱을 떠는지 우울할 틈이 없어.”(독거노인) “좋으시겠어요. 반려동물은 정말 사람에게 행복한 마음을 주는 것 같아요.”(로봇) 경기도의 지원을 받은 대학 연구팀이 독거노인 등 1인가구 우울증 완화 효과가 있는 인공지능(AI) 건강관리 서비스를 개발했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황보택근 가천대 컴퓨터공학과 교수팀은 정서적 교감이 가능한 가상 캐릭터와 대화를 통해 노년층이나 1인가구의 우울증 같은 정신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 건강관리 서비스를 개발했다. 가천대 연구팀은 우울장애의 대표적 선별 척도인 노인우울척도(GDS) 기반 30여개 문항의 질문 문장을 대화형으로 가공했다. 이어 긍정·중립·부정으로 데이터가 정렬된 1만 3500개의 답변 문장과 추가 대화를 위한 3만 6000개 문장으로 구성된 학습 데이터를 구축했다. 모든 문장은 노년층이 주로 관심을 갖는 건강, 취미, 대인관계 등의 주제와 기쁨, 슬픔, 분노, 섭섭함 등 8개 감정으로 분류돼 있어 AI가 대화 상대의 감정과 발화 문장의 주제를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가천대 지역협력연구센터는 참여기업인 로보케어와의 협업을 통해 올해부터 가정용 데일리 케어 로봇인 ‘보미’에 인공지능 건강관리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2020년과 2021년 출시된 보미 I·II 로봇은 두뇌 기능 향상을 위한 개인용, 데일리 케어 인지훈련 로봇으로 인지 게임 및 응급 상황 알림, 복약 알림 서비스 등이 가능한 자율주행 이동형 로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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