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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신당 성비위 가해자 지목된 김보협 “성추행·성희롱 없었다” 주장

    혁신당 성비위 가해자 지목된 김보협 “성추행·성희롱 없었다” 주장

    조국혁신당 성 비위 의혹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됐던 김보협 전 수석대변인이 14일 “고소인이 주장하는 바와 같은 성추행·성희롱은 없었다”고 공개적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성 비위 의혹이 제기된 후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전 대변인은 페이스북에 “고소인은 성추행 의혹을 제기했고, 당은 외부 기관의 조사가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이뤄졌는지 아무런 검증 없이 무비판적으로 수용해 저를 제명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전 대변인은 “저는 그 외부기관 보고서를 이른바 피해자의 진술만이 구체적이고 일관성 있다고 받아들인,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은 ‘보보믿믿 보고서’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김 전 대변인이 언급한 고소인은 이번 사건에 당이 미온적인 태도를 보인다며 탈당한 강미정 전 대변인을 말한 것으로 보인다. 김 전 대변인은 지난해 12월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의 대법원 선고 당일 저녁 노래방 자리와 관련해서도 “고소인이 앞장서서 식당 앞 노래방으로 이끌었다”, “노래방에서 고소인 주장 같은 성추행은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김 전 대변인은 또 “고소인은 지난해 7월 어느 날 밤 택시 안에서 제가 성추행했다고 주장한다. 역시 허위 주장”이라며 “동승한 시간은 5분 안팎”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의 글도 일방의 주장일 뿐이다. 마찬가지로 증거와 증언을 통해 사실로 확인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혁신당은 이날 조국 비대위 체제의 부위원장 2명과 위원 6명 인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부위원장에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여성가족비서관을 지낸 엄규숙 전 경희사이버대 부총장과 서왕진 원내대표가 선임됐다. 위원에는 김호범(전 부산대 경제학과 교수) 혁신당 고문, 이재원 사단법인 이음 대표, 우희종 여산생명재단 이사장, 세월호다큐 ‘침몰 10년, 제로썸’을 제작한 윤솔지씨, 정한숙 혁신당 대구시당 여성위원장, 부장 이하 여성 당직자 중 당직자 간 직접선출자 1인이 선임됐다. 비대위 구성을 마친 혁신당은 15일 오전 첫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 4인 가구 건보료 51만원 이하면 소비쿠폰 10만원 받아요

    4인 가구 건보료 51만원 이하면 소비쿠폰 10만원 받아요

    국민 90%에게 22일부터 1인당 10만원의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된다. 네이버·카카오·토스·국민은행·신한은행 등 16개 앱과 ‘국민비서(www.ips.go.kr)’ 누리집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 서비스를 신청하면 15일부터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궁금증을 문답으로 정리했다. Q.누가 받을 수 있나. A.소득 하위 90%여야 한다. 지난 6월 본인부담 건강보험료가 외벌이 직장 가입자 기준 1인 가구 22만원·2인 가구 33만원·3인 가구 42만원·4인 가구 51만원 이하면 받을 수 있다. 세전 연봉 기준으론 1인 가구 약 7500만원, 2인 약 1억 1200만원, 3인 1억 4200만원, 4인 1억 7300만원 이하다. 맞벌이 가구는 가구원 수를 1명 더한 기준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맞벌이 부부와 자녀 1명의 3인 가구는 4인 가구(51만원) 기준이 적용된다. 건보료 기준을 충족해도 지난해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가 12억원(공시가격 약 26억 7000만원 상당 부동산)을 넘거나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하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Q.주소지가 달라도 한 가구인가. A.배우자와 자녀는 주소지가 달라도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묶이면 같은 가구다. 부모는 세대가 따로면 피부양자여도 다른 가구로 본다. 맞벌이 부부는 원칙적으로 별도 가구로 보지만, 부부 건보료 합산 기준이 소비쿠폰을 받기에 유리하면 같은 가구로 인정한다. Q.신청·사용 기간은. A.신청은 22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31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며, 기한 내 쓰지 않은 잔액은 소멸한다. Q.어디서 쓸 수 있나. A.연 매출 30억원 초과 대형 매장은 제외되지만, 지역 지역생활협동조합은 예외다. 군인은 복무지 인근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Q.신청 링크를 보내주나. A.아니다. 링크가 포함된 문자는 100% 스미싱 범죄이니 클릭하지 말아야 한다.
  • 한국경제 위기… 1인당 GDP, 22년 만에 대만에 추월당한다

    한국경제 위기… 1인당 GDP, 22년 만에 대만에 추월당한다

    韓 3만 7430弗·대만 3만 8066弗추월 시점 예상보다 한 해 빨라져대만 반도체 수출 발판 고속 성장한국 수출 둔화 등 불확실성 확대대만 내년에 4만 달러 돌파 전망한국은 3만 8947달러에 그칠 듯 올해 우리나라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22년 만에 대만에 추월당할 전망이다. 상반기까지만 해도 내년일 것으로 예상됐지만, 대만의 고속 성장과 한국의 저성장이 맞물려 한 해 앞당겨졌다. 14일 정부와 대만 통계청 등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는 3만 7430달러로, 대만(3만 8066달러)보다 낮을 전망이다. 한국 정부가 지난달 22일 제시한 올해 명목 GDP 성장률 전망치와 대만 통계청이 이달 10일 제시한 올해 1인당 GDP 전망치를 단순 비교한 것이다. 전망이 현실화하면 한국은 2003년 1인당 GDP 1만 5211달러로 대만(1만 4041달러)을 앞선 지 22년 만에 추월당하게 된다. 양국 격차는 2018년 1만 달러 가까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이후 급속히 좁혀졌다. 지난해엔 한국 3만 5129달러, 대만 3만 3437달러였다. 대만은 반도체 수출을 발판 삼아 고속 성장해왔다. 올해 2분기 대만의 실질 GDP는 1년 전보다 8.01% 증가하며 2021년 2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다. 이에 따라 대만 통계청은 지난달 15일 올해 실질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10%에서 4.45%로 크게 높였다. 내년 전망치는 2.81%로 내다봤다. 반면 한국은 올해 2분기 실질 GDP가 전 분기 대비 0.7% 늘어나는 데 그쳤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0.6%로, 대만과 격차가 컸다. 하반기부터 민간 소비가 살아나며 내수 회복 불씨를 살렸지만, 대외적으론 미국의 관세 인상에 따른 수출 둔화 등 불확실성이 확대됐다. 올해와 내년의 실질 GDP 성장률이 각각 0.9%, 1.8%로, 잠재성장률(1.9%)을 밑돌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 이에 따라 1인당 GDP 4만 달러도 대만이 먼저 달성할 가능성이 크다. 대만 통계청은 내년에 1인당 GDP 4만 달러(4만 1019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한다. 하지만 한국은 정부 시나리오대로 성장한다고 해도 3만 8947달러에 그칠 전망이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에 육박하는 상황이 이어지면 격차가 더 커질 가능성도 있다. 장상식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은 “한국 반도체 대기업이 메모리 분야에서 앞섰지만, 최근엔 경기 영향을 덜 받고 고가인 비메모리 분야에서 대만의 경쟁력이 크게 높아졌다”며 “한국도 경기 영향이 적은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 생태계가 만들어져야 경기 충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美요원들 “노스코리아” 낄낄, 역겨운 72인실 처넣어…구금일지 참혹 [포착]

    美요원들 “노스코리아” 낄낄, 역겨운 72인실 처넣어…구금일지 참혹 [포착]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 근로자들을 상대로 한 현지당국의 인권 침해 정황이 드러났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근로자 A씨는 당시의 참혹했던 상황을 기록한 ‘구금일지’를 공개했다. 합법적인 B1 비자(출장 등에 활용되는 단기 상용 비자)로 입국한 A씨는 두 달간 업무 미팅 및 교육을 위한 출장 도중 케이블타이에 손목이 묶인 채 체포됐다. 설명도 없이 체포영장 서류 작성…미란다 원칙 고지도 없어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은 4일 오전 10시쯤 현장에 들이닥쳤다. 그들은 안전모와 안전화를 착용한 근로자들을 1차로 몸수색했다. A씨는 신분증과 여권도 못 챙겼다. ICE 요원들은 오후 1시 20분 외국인 체포 영장(warrant arrest for alien) 관련 서류를 나눠주며 빈칸을 채우라고 했다. 이 과정에서 서류에 대한 설명도, ‘미란다 원칙’ 고지도 없었다. 고압적 분위기 탓에 한줄 한줄 영어를 해석해가며 서류를 작성할 분위기도 아니었다고 한다. A씨는 “근로자들은 이 종이를 작성하면 풀려나는 줄 알고 종이를 제출했다”며 서류 제출 후 손목에는 빨간 팔찌를 채웠다고 당시 상황을 기록했다. 이후 요원들은 서류를 제출한 근로자들의 짐을 뺏기 시작했다. 양파망같이 생긴 가방에 휴대전화 등 짐을 넣으라고 강요했다. 심각한 분위기를 눈치챈 A씨는 짐 가방 사이에 있던 휴대전화를 몰래 켠 뒤 가족과 회사에 ‘연락이 안 될 것 같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다시 껐다. A씨는 9시간 넘게 대기하다 손목에 케이블타이가 바짝 채워진 채 호송차에 탑승했다. 먼저 간 사람들은 쇠사슬로 허리, 다리, 손목까지 채워진 채 이동했다. 호송차 내부에는 변기가 있었고 지린내가 진동했다. 에어컨도 켜주지 않았다. 구금 초반 72인실 몰아넣어…“곰팡이 핀 침대, 물에선 냄새나” 영문도 모른 채 끌려온 근로자들은 구금 초반에 72인실 임시 시설에 몰아넣어졌다. 1번부터 5번 방까지 있었고 구금자들은 방을 옮겨 다녔다. 늘어선 이층 침대와 함께 공용으로 쓰는 변기 4개, 소변기 2개가 있었다. 시계도 없고 바깥도 볼 수 없었다. 침대 매트에는 곰팡이가 펴있었다. 발 디딜 틈 없는 공간에서 생리 현상을 해결하기는 쉽지 않았다. 변기 옆에는 겨우 하체를 덮는 천만 있었다고 한다. A씨는 생리 현상을 참으며 버텼다. A씨는 “생필품, 수건도 지급 못 받은 채 잠이 들었다”며 “지인이 수건을 하나 줘서 수건을 덮고 잠이 들었다”고 적었다. 임시 공간이 너무 추워 근로자들은 수건을 몸에 두르고 있었다. 일부는 전자레인지에 수건을 돌려 몸을 녹였다. 제공된 물에서는 냄새가 났다고 한다. 이후에는 치약, 칫솔, 담요, 데오드란트 등이 제공됐다. A씨는 4일차에 입소 절차가 끝난 뒤 2인 1실 방을 배정받았다. 구금자 규모가 워낙 커 관련 절차가 늦어진 경우에는 72인실에만 머문 사람도 있었다. 펜과 종이는 제공되지 않았다. A씨는 구금 4일차 서류 작성을 하던 때 몰래 종이와 펜을 챙겨 구금 일지를 적기 시작했다. “나는 B1인데 왜 잡힌건가” 묻자 요원들 “나도 모른다” 겨우 버텨가던 구금 3일차 6일. 비로소 ICE의 인터뷰가 시작됐다. 먼저 ICE 요원들은 ‘자발적 출국 서류’를 나눠준 뒤 서명하라고 했다. 상당수 구금자는 ‘불법’이란 단어로 채워진 서류에 불안감을 느끼면서도 일단 서명했다. 오랜 시간 대기하던 A씨는 3일 만에 처음으로 바깥 공기를 마시면서 인터뷰 장소로 이동했다. 양손 지문을 찍은 뒤 ICE 요원 2명이 A씨 서류를 살펴봤다. 이들의 첫 질문은 ‘무슨 일을 했느냐’였다. A씨는 업무 미팅 및 교육을 위한 출장을 왔다고 답변했다. 이후 별다른 질문이 없던 요원은 ‘사우스 코리아’(South Korea·남한)인지를 물었고 A씨는 맞는다고 답변했다. 이를 들은 직원들은 웃는 표정으로 대화하며 ‘노스 코리아’(North Korea·북한), ‘로켓맨’(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에 붙인 별명) 등을 언급했다. A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나를 가지고 농담·장난을 하는 것 같아 열 받았지만, 혹여나 서류에서 무엇인가 잘못될까 봐 참았다”고 일지에 기록했다. 인터뷰 말미에 A씨는 “나는 적법한 B1 절차로 들어왔고 그 목적에 맞는 행위를 했는데 왜 잡혀 온 것이냐”고 묻기도 했다. 그러자 “나도 모르겠고 위에 사람들은 불법이라고 생각한다”는 요원의 답변이 돌아왔다고 한다. 일부 요원들은 다른 구금자에게 ICE의 잘못을 인정하는 발언도 했다고 한다. 총영사관측 “무조건 사인하라…분쟁하면 못나가”구금 4일차인 7일. 총영사관 및 외교부 직원 4명이 구금자들을 만났다. 총영사관 측에서는 “다들 집에 먼저 돌아가는 게 가장 중요하다. 여기서 사인하라는 것에 무조건 사인하라”고 말했다고 A씨는 전했다. 또 분쟁이 생기면 최소 4개월에서 수년간 구금 상태를 벗어날 수 없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사인하면 강제 출국당해 비자는 취소되고, 전세기를 통해 고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는 사실을 안내했다고 한다. A씨는 그날 밤 11시쯤 4일 만에 정식 입소 절차를 밟았다. 죄수복으로 처음 옷을 갈아입고 키, 몸무게, 혈압 등 메디컬 체크를 받았다. 새벽 3시쯤 A씨는 2인 1실 방을 배정받았다. 해당 건물은 방이 50개가 있었고 방마다 변기와 책상 2층 침대가 있었다. 5일차인 8일에도 외교부 직원들이 구금자들을 만났다. A씨는 “B1 비자로 들어온 게 왜 불법인지에 대해 파악이 안 된 것 같아 화가 났다”며 “자발적 출국 서류에 사인한 후에 우리를 무조건 보내는 것에만 집중하는 것으로 느껴져 어이가 없고 화가 났다”고 적었다. 그 뒤로는 별다른 정보 없이 대기가 이어졌다. 언제 나갈지 말이 없고 예정보다 석방이 미뤄지며 구금자들의 신경은 한껏 곤두선 상태였다. 결국 근로자들은 11일 새벽 1시쯤부터 애틀랜타 공항으로 향하는 버스를 타고 지옥 같던 구금 시설을 떠날 수 있었다. 근로자 330명(한국인 316명·외국인 14명)은 대한항공 전세기 KE9036편을 타고 한국 시간으로 오후 3시 30분쯤 고국 땅을 밟았다. ‘인권침해’ 관련, 정부 “미진한 부분 파악해 조치” 미국 이민당국에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당한 부당한 인권침해 사안이 불거지자 외교부는 “미진했던 부분을 면밀히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해나갈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 정부는 금번 사건 발생 초기부터 미측에 유감을 표명함과 동시에 미측의 법 집행 과정에서 우리 국민의 권익이 부당하게 침해돼서는 안 된다는 점을 미측에 지속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측과 협의 시 구금된 우리 국민 대다수의 최우선적 요구 사항인 최단 시일 내 석방 및 귀국에 중점을 두면서도, 구금된 우리 국민 불편 해소 및 고통 경감을 위한 미측 조치를 적극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외교부 당국자는 제기된 논란과 관련해 구금자들이 속한 기업체들과 함께 국민의 인권이나 여타 권익에 대한 부당한 침해 여부를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 빈곤청년에 생계급여 ‘따로지급’…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빈곤청년에 생계급여 ‘따로지급’…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부모의 알코올 중독으로 집을 떠난 20대 청년 A씨는 부모가 ‘생계급여’를 술값으로 모두 써 생활비를 받지 못했다. 종교 갈등으로 집을 나온 청년 B씨도 암 수술로 일할 수 없었지만 부모와의 단절을 입증하지 못해 수급자로 인정받지 못하고 노숙자 쉼터를 전전했다. 이처럼 부모와 따로 사는 청년은 최저생활 보장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20대 미혼 자녀를 부모와 별도 가구로 인정해 생계급여를 별도로 지급하는 시범사업에 나선다. 1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인천 계양구, 대구 달서구, 강원 철원군, 전남 해남군에서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사업을 한 뒤 효과를 평가해 제도화 여부를 검토한다. 생계급여를 받는 20대 빈곤 청년(기준중위소득 32% 이하, 1인가구 기준 월소득 77만원)은 지난해 기준 14만여명이다. 현재는 30세 미만 미혼 자녀가 따로 살아도 부모와 동일 가구로 묶여 급여가 부모에게만 지급된다. 부모가 생활비를 보내지 않으면 자녀는 지원받지 못한다. 시범사업에선 19~29세 미혼 청년이 부모와 따로 산다면 신청을 거쳐 분리 지급한다. 예컨대 3인 가구는 월 160만 8113원을 한꺼번에 받지만, 시범사업 지역에서는 부모(2인 가구) 125만 8451원, 자녀(1인 가구) 76만 5444원을 나눠 지급한다. 다만 예산 증액은 불가피하다. 부모가 수급자가 아니더라도 단절된 청년이 빈곤하면 별도 가구로 인정해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스란 복지부 1차관은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청년 빈곤 사각지대 해소 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 “‘이것’ 있으면 100% 사기”…정부, 2차 소비쿠폰 앞두고 ‘스미싱 주의보’

    “‘이것’ 있으면 100% 사기”…정부, 2차 소비쿠폰 앞두고 ‘스미싱 주의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을 앞두고 정부가 스미싱 범죄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14일 행정안전부는 정부나 카드사, 은행 등을 사칭해 지급 대상·금액을 안내하거나 카드 승인·신청을 해준다며 개인 정보와 금융 정보를 탈취하는 스미싱 공격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스미싱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인터넷주소 바로가기(URL)’가 포함된 문자를 전송한 뒤 이용자가 해당 URL을 누르면 악성 앱이 설치되도록 하는 범죄 수법이다. 이 같은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정부·카드사·지역화폐사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해 URL이 포함된 문자와 소셜미디어(SNS) 안내 문자를 일정 발송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사한 기능을 하는 배너 링크나 푸시 기능도 제공하지 않을 방침이다.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해 현재까지 관계기관이 탐지·대응한 스미싱 사례는 총 430건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진 경우는 없었다. 스미싱 유형 분석 결과, 대부분 불법 도박사이트 광고 및 접속유도였으며 개인정보 탈취형 악성 앱도 있었다. 정부는 개인정보 탈취형 스미싱 악성 앱의 경우 주변인들에게 스미싱 문자를 재유포하는 기능도 탑재돼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만약 스미싱 의심 문자를 받았거나 문자 내 URL을 눌러 악성 앱 감염이 의심된다면 한국인터넷진흥원 118 상담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정부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 전 ‘스미싱 피해 예방 문자’를 발송하고, 온라인 신청페이지에 스미싱 주의 안내 문구를 포함할 예정이다. 또 금융감독원,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을 통해 스미싱 공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피해 신고 시 즉시 수사에 착수하는 등 대응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오는 22일부터 10월 31까지 신청 가능하다. 자산·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국민의 9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며 사용 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 조국혁신당, 비대위원장 조국 등 총 9명 비상대책위 구성 완료

    조국혁신당, 비대위원장 조국 등 총 9명 비상대책위 구성 완료

    조국혁신당은 14일 조국 위원장을 비롯해 총 9명으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혁신당은 엄규숙 전 경희사이버대 부총장, 서왕진 원내대표를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위원에는 김호범 혁신당 고문, 이재원 사단법인 이음 대표, 우희종 여산생명재단 이사장, 세월호다큐 ‘침몰 10년, 제로썸’을 제작한 윤솔지 씨, 정한숙 혁신당 대구시당 여성위원장, 부장 이하 여성 당직자 중 당직자 간 직접 선출자 1인이 선임됐다. 당은 “비대위는 위기 극복을 위한 신뢰 회복과 혁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적합한 인사를 모시기 위해 노력했다”며 “피해자들의 의사를 반영하는 데 법률적 판단을 넘는 소통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법조계 인사를 모시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비대위는 오는 15일 오전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연다.
  • 문화생활에 연 2.5만 할인쿠폰…‘경기 컬처패스’ 15일부터 시행

    문화생활에 연 2.5만 할인쿠폰…‘경기 컬처패스’ 15일부터 시행

    경기도는 관내에서 영화, 공연, 전시, 스포츠, 숙박, 액티비티 등 문화생활을 하면 연 최대 2만5000원의 할인쿠폰(문화소비쿠폰)을 지원하는 ‘경기 컬처패스’를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문화소비쿠폰은 이날부터 ‘경기 컬처패스’ 앱 회원가입 후 ‘The 경기패스’ 또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가입자 인증과 도민 인증을 거치면 신청할 수 있다. 쿠폰은 도 전체 인구수를 기준으로 시군별 인구 비율에 따라 지급 수량이 배정되고 추첨으로 당첨자에게 지급된다. 11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신청받고 그 다음 주 월요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쿠폰은 CGV(영화), 티켓링크(공연, 전시, 스포츠), 여기어때(숙박, 액티비티) 등에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분야별 쿠폰 금액은 ▲영화·공연·전시·스포츠·액티비티는 5000원 ▲숙박은 1만원이다. 1인당 연간 최대 2만50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유효 기간은 올해 11월 30일까지다.
  • “집까지 찾아갔지만 거부” 소비쿠폰 ‘미신청’ 56만명…남은 예산은 어떻게

    “집까지 찾아갔지만 거부” 소비쿠폰 ‘미신청’ 56만명…남은 예산은 어떻게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률이 98.9%를 기록했다. 다만 1.1%에 해당하는 약 56만명은 정부의 대면 권유 등에도 신청을 거부했다. 1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전 국민(약 5061만명)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45만원을 지급한 소비쿠폰 1차 신청률은 98.9%를 기록했다. 5005만명이 신청했고, 9조 634억 원이 지급됐다. 지급 유형은 신용·체크카드가 69.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지역사랑상품권(18.5%), 선불카드(12.3%) 순이다. 56만명은 소비쿠폰 1차 신청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예전과 달리 (정부가) 찾아가는 신청까지 하면서 상당히 노력하고 있는데도 (신청을) 안 하시는 분이 주변에 있다”며 “‘나는 안 하겠다’는 분들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민생 회복과 내수 진작을 위해 대대적인 홍보를 펼치며 소비쿠폰 신청을 독려했지만, 자발적으로 참여하지 않은 국민이 적지 않았다는 것이다. 정부는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고령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해 오프라인 신청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한 실장은 “1차와 2차까지 지급되지 않은 소비쿠폰 예산은 불용액으로 정리하고 다른 용도로는 쓰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오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시작한다. 자산·소득 상위 10%를 제외하고 전 국민의 9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은 10월 31일까지 가능하다. 1·2차 소비쿠폰은 올해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미사용 금액은 모두 환수된다.
  • “성관계 왜 해? ○○ 더 좋아” 20대 4명 중 1명은 ‘무성생활’ 한다는 미국

    “성관계 왜 해? ○○ 더 좋아” 20대 4명 중 1명은 ‘무성생활’ 한다는 미국

    1년간 성관계 안 한 젊은층 14년새 2배매주 성관계하는 18~64세 비율도 급감SNS·게임 사용 늘고 파티 참석은 줄어사회구조 은둔형 외톨이화…병리현상도 최근 주기적으로 성관계를 하는 미국인들의 수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잠재적인 ‘성 불황’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뉴스위크가 이달 초 가족학연구소(IFS)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만 18~64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일반사회조사(GSS) 결과, 매주 성관계를 한다는 응답자는 절반에 크게 못 미치는 37%에 불과했다. 1990년(55%)과 비교했을 때 18%포인트나 줄어든 수치다. 이같은 성관계 빈도 감소는 일정 부분 젊은 1인 가구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에 기인한다.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파트너(배우자)와 동거하고 있다고 답한 18~29세 비율은 2014년 42%였으나, 10년 뒤인 지난해엔 32%로 10%포인트 감소했다. 젊은 남녀가 함께 사는 경우가 적어지면서 규칙적인 성관계를 갖는 일이 줄어들었다고 IFS는 분석했다. 성관계 감소 이유는 이뿐만이 아니다. 혼자 사는 젊은 성인이 최근 1년간 성관계를 전혀 하지 않은 비율은 1990년대와 2000년대 내내 큰 변화가 없었으나, 2010년대 들어 급증하는 특이한 양상이 나타났다. 1년간 성관계를 하지 않았다고 답한 18~29세 비율은 1990년(15%)과 2010년(12%) 사이엔 비슷하게 유지됐으나, 이후로 증가하기 시작해 지난해엔 24%를 기록했다. 미국의 젊은 층 4명 중 1명은 성관계와는 거의 무관한 이른바 ‘무성생활’(sexlessness)을 하고 있다는 뜻이다. 사회심리학자 조나선 하이트는 저서 ‘불안 세대’(2024)에서 2010~2015년 사춘기를 겪은 세대가 2000년대 후반 스마트폰의 급속한 확산 때문에 디지털화되면서 과거 세대에 비해 사회화에 덜 노출됐으며 이로 인해 불안, 우울, 자해, 자살 등 병리 현상의 증가를 겪었다고 짚었다. 2010년대 디지털로 대표되는 사회 구조 변화로 은둔형 외톨이가 부상했다. 젊은 층이 일주일 동안 친구와 함께 보내는 시간은 2010년 평균 12.8시간에서 2019년 6.5시간으로 불과 9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고, 지난해엔 5.1시간까지 줄었다. 젊은 층이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SNS), 음란물, 게임 등에 더 많을 시간을 쏟으면서 낭만적인 관계로 이어질 기회인 파티 등 사회적 모임에 할애하는 시간은 줄었다. 그리고 이같은 모임 참여 감소는 특히 연애 시장에서 젊은 남성의 매력을 떨어뜨리게 되고, 무성생활이 증가하는 건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IFS는 언급했다. 성관계 감소가 가장 심각한 연령층은 젊은 세대지만, 노년층에서도 감소세는 뚜렷했다. 기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성관계를 한다는 응답은 1996~2008년 59%에서 2010~2024년 49%로 줄었다. 이런 감소세는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나타났다. IFS는 이런 변화를 초래한 디지털 혁명을 ‘전자 아편’이라고 표현하면서 젊은 층의 결혼과 파트너 관계를 저해할 뿐 아니라 이미 형성된 관계마저 악화시킨다고 했다. 일례로 기혼 부부 관계에서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이 늘고 이에 따라 취침 시간이 뒤로 늦춰지는 동시에 SNS·게임·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더 많이 즐기면서 부부간 친밀감은 감소한다. 그랜트 베일리 IFS 연구원은 “오늘날 많은 사람은 성생활을 포함해 삶의 대부분을 가상 세계에서 보내고 싶어 하지만, 사실 우리는 다른 사람과 물리적으로 시간을 함께 보낼 때 더 큰 행복을 느낀다”면서 “미국은 다른 어떤 나라 못지않게 ‘성 불황’에 대해 우려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 보살 말 믿고 모텔서 성관계… 대운 준다던 ‘귀인’의 정체

    보살 말 믿고 모텔서 성관계… 대운 준다던 ‘귀인’의 정체

    귀인과 합(성관계)을 해야 대운이 열린다는 무속인의 말에 속아 40대 남성과 성관계를 하고 4200만원 넘는 돈까지 건넨 여성이 뒤늦게 사기 피해를 호소했다. 알고 보니 ‘귀인’과 ‘보살’은 동일 인물이었고, 1인 2역을 연기한 사기극이었다. 무속인의 꾐에 빠져 성관계와 금전 피해를 입었다는 여성 A씨. A씨가 JTBC ‘사건반장’에 공개한 카톡 메시지는 의심스럽지만 정교했다. 양지열 변호사는 “요즘 자영업자들이 SNS에 얼굴과 연락처, 업종을 공개한다. 이를 토대로 사기꾼들이 접근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보살은 “당신은 96번째 고객이다. 생년월일을 보내주면 간단히 점사를 봐주겠다”며 “재능 기부 차원”이라고 접근했다. 실제로 A씨의 직업과 모친의 병환을 맞히자 마음이 흔들렸다. 당시 사업도 어려워 심리적으로 지친 상황이었다. 보살은 “귀인을 만나야 재물운·애정운·건강운이 열린다. 그렇지 않으면 큰 사고로 병원에 누울 수 있고, 어머니 상을 치르게 된다”고 겁을 줬다. 이어 “귀인의 기운을 받으려면 합, 즉 성관계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A씨는 불안감에 결국 숙박업소에서 귀인을 만났다. 40대 이혼남이라는 귀인은 “보살이 시켜서 왔다. 살고 싶어 일을 하다 말고 불려왔다”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귀인도 피해자인 듯 행동했지만, A씨는 그와 관계를 맺고 말았다. 이후 보살은 “귀인이 당신을 친구라 여겨 로또 당첨을 빌어줬다. 돈을 맡기면 가치가 올라간다”며 한 달 최대 500만원을 맡기라고 했다. 대출까지 받아 돈을 마련한 A씨는 제사 비용, 초 비용, 어머니 치료 명목 등으로 총 4260만원을 건넸다. 이상함을 느낀 A씨가 환불을 요구하자, 보살은 “정해진 장소에 두겠다”며 상가 타이어 위에 500만원을 놓아두겠다고 전했다. 그런데 현장에 나타난 건 다름 아닌 ‘귀인’이었다. CCTV에는 귀인이라는 남성이 타이어 위에 돈을 올려놓는 모습이 찍혔다. A씨는 “보살이 여성 프로필 사진을 쓰고, 저를 ‘언니’라 불러 의심하지 못했다”며 “뒤늦게 보살과 귀인이 동일 인물임을 알았다”고 했다. 경찰은 A씨의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다른 지역에서도 동일한 수법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며 “귀인의 신원은 파악했지만, 보살과 동일 인물 여부는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발의, 소형 주거용 오피스텔의 주택 수 제외 및 민간임대 주택 등록 활성화 위한 법령 개정 건의안 통과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발의, 소형 주거용 오피스텔의 주택 수 제외 및 민간임대 주택 등록 활성화 위한 법령 개정 건의안 통과

    12일 열린 제33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구1)이 발의한 ‘소형 주거용 오피스텔의 주택 수 제외 및 민간임대 주택 등록 활성화를 위한 법령 개정 건의안’이 통과됐다. 이 위원장이 발의한 건의안은 전용면적 60㎡ 이하의 주거용 오피스텔을 거래세와 보유세 과세 시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하도록 해 임대인의 세 부담을 줄이고 민간임대주택으로의 등록을 활성화하도록 법령 개정을 건의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현행 세법상 주거용 오피스텔은 주택으로 간주되어 취득세,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 부과 시 불리한 규제를 받고 있는데 이는 임대인의 부담뿐만 아니라 임차인의 주거비 상승 요인으로 작용해 오고 있다. 특히 주거 공급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오피스텔은 중요한 대체 주거 형태로 자리 잡고 있어 이 위원장이 발의한 건의안은 현실적 측면에서 주거 수요를 반영하고, 세제 부담을 완화해 임차인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 위원장은 “통계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에 약 26만 가구, 약 34만명이 오피스텔에 거주하고 있고 청년 1인가구의 약 25.8%가 오피스텔에 거주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는 점을 볼 때 전용 60㎡ 이하의 소형 주거용 오피스텔이 실질적 주거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라며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해 관련 법령의 제도 개선을 통해 안정적 주거환경의 조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국회와 정부에 전달해 관련 법령 개정을 촉구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서민 주거 안정과 주택시장 안정, 나아가 주거 선택권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 황병우 iM뱅크 회장, 은행장 겸직 내려놓는다…“시중은행 전환 정착”

    황병우 iM뱅크 회장, 은행장 겸직 내려놓는다…“시중은행 전환 정착”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 겸 iM뱅크 은행장이 “시중은행 전환 전략이 안정적으로 정착한 만큼 올해 말까지 은행장의 임기를 마치고 앞으로는 그룹 회장의 역할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고영석 은행이사회 의장, 조강래 금융지주이사회 의장과 만나 12월 새 행장을 선임하기로 의견을 나눴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iM금융그룹은 업계 최고 수준의 투명한 지배구조와 공정한 경영승계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iM금융그룹은 약 3개월간 차기 은행장 선임을 위해 ‘자회사 최고경영자 승계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황 회장은 “투명성과 공정성의 원칙은 그룹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되며, 조직의 지속 성장을 위해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면서 “공정한 절차와 객관적 기준에 따라 역량 있는 인재를 선임할 것”이라고 퇴임 배경 등을 설명했다. 황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은행장 취임 이후 시중은행 전환을 비롯한 체질 개선 등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기도 했다. 그는 “대구·경북의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단기 성과에만 치우치지 않고, 주주와 시장이 기대하는 자본비율을 충족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의 길을 걸어왔다”며 “은행의 안전성을 나타내는 자본비율이 2023년 말 13.59%에서 올해 15.52%로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기업금융전담역(PRM) 제도와 1인 지점장 제도 도입, 디지털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2%나 늘었다”고 강조했다. iM뱅크는 또 지방은행이 사라진 강원, 충남, 충북, 경기 지역에 신규 점포를 열었다. 이와 함께 호남 및 제주지역 고객을 위한 ‘뱅크라인 통장’ 시스템도 도입하는 등 전국구 영업망 기반을 마련했다는 게 황 회장의 설명이다. 황 회장은 “전국구 기반이 마련된 만큼 전체 성과를 다시 지역으로 환원하는 노력도 가속화할 것”이라고 했다. iM뱅크는 지난해 5월 시중은행으로 전환됐으며, 2023년 1월 은행장으로 취임한 황 회장은 지난해 3월부터 그룹 회장을 겸직하고 있다.
  • 유종상 경기도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인사청문회 광명ㆍ시흥 3기 신도시의 차질 없는 추진 촉구

    유종상 경기도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인사청문회 광명ㆍ시흥 3기 신도시의 차질 없는 추진 촉구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보상 절차 지연 없이 신속히 추진해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12일(금) 열린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광명ㆍ시흥 3기 신도시의 차질 없는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유종상 의원은 김용진 후보자(이하 후보자)를 상대로 GH의 재정운영 방향을 비롯해 ▲광명ㆍ시흥 3기 신도시, ▲광명첨단산업단지, ▲일반산업단지 조성 일정과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입장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유종상 의원은 “광명ㆍ시흥 3기 신도시의 보상계획이 공고됐지만, 2026년 말로 예정된 보상 집행이 늦어질 수 있다는 주민들의 우려가 크다”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후보자의 대책을 물었다. 또한, 유종상 의원은 감정평가사 선정 방식에 대해서도 후보자의 입장을 물었다. 유종상 의원은 “다른 3기 신도시와 달리 광명ㆍ시흥 신도시의 경우, 경기도가 추가로 감정평가사 1인을 더 선정한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후보자의 견해를 물었다. 이에 후보자는 “신도시 조성이 지연되면서 주민들께서 겪는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보상 절차를 포함한 모든 사업이 계획대로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감정평가사 추가 선정에 관해서는 “일반적인 사례는 아니다”라고 언급하며, “취임 후 관련 내용을 정확히 파악해 보고하겠다”고 답했다. 이어서 유종상 의원은 광명첨단산업단지 이전 대상 기업의 어려움을 지적하면서 “일부 기업이 이전할 부지면적이 협소해 기존 생산설비를 모두 설치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는 경영 활동에 심각한 타격, 나아가 파산까지 부를 수 있는 중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혜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현재 설비를 유지할 수 있는 면적을 제공하는 등 GH가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유종상 의원은 일반산업단지 이주와 관련해 “이주 대상 업체, 시기, 보상비용 등 기본적인 정보조차 제공되지 않아 기업들이 큰 혼란을 겪고 있다”면서 GH의 신속한 정보 제공을 요구했다. 후보자는 “첨단산업단지의 경우 대상 기업의 피해가 없도록 취임 후 현황을 파악해 최적의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약속했으며, “일반산업단지 관련 정보도 조속히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 김현석 경기도의원, “실현 가능성 낮은 예산 편성...도민 신뢰 저해 우려”

    김현석 경기도의원, “실현 가능성 낮은 예산 편성...도민 신뢰 저해 우려”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소속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은 9월 12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통해 청사 임차 예산과 홍보사업 예산의 타당성과 편성 실효성에 대해 강도 높은 질의를 이어갔다. 김현석의원은 먼저, 의회사무처 공간정보화과가 GH복합시설관 3개 층 임차를 전제로 약 56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나, 계획 변경 등의 사유로 전액 감액된 점을 지적했다. 특히 ‘의원 1인당 1정책지원관 배치’라는 제도가 아직 법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음에도 이를 기반으로 청사 임차와 공간 조성 예산을 대규모로 반영한 것은 성급한 판단이라고 비판했다. “정책지원관 제도는 현재 국회 계류 중인 사안으로, 본예산 편성 당시 발의조차 되지 않았던 상황이었다”며 “도와 도의회는 제도 변화 가능성이 불확실할 경우, 단계적·조건부 반영을 통해 재정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도의회 간 4차례 협의에도 불구하고 ▲현 임차기관의 계약 만료 미도래 ▲임차방식에 대한 입장 차이 등으로 인해 임차 시기조차 확정하지 못한 점에 대해 “집행부와 의회사무처 모두 사전 조정 능력이 부족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하며, 대규모 시설사업은 초기부터 실행 가능한 계획 수립과 실무 협의체 구성을 통해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김현석 의원은 경기도청 홍보기획관 산하 부서의 홍보 예산 편성 실태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정책홍보담당관과 도민소통담당관 산하 사업들에서 이번 추경을 통해 총 2억 원 이상이 감액되었으나, 대부분이 낙찰차액에 따른 감액”이라며 “추경이 없었다면 불용액으로 남을 예산이 반복적으로 과다 편성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최근 3년간 ▲‘경기도정 여론조사’ ▲‘도정홍보 활성화’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사업에서 총 7억 원 가까운 불용액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특히, ‘소셜방송 LIVE경기’ 사업의 경우 “도청 유튜브 채널과 중복 운영되고 있으면서도 실질적인 이용률은 낮고, 대부분 영상이 기존 플랫폼에 중복 업로드되는 등 성과와 활용도 모두 미흡하다”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김현석 의원은 “최근 많은 지자체들이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도정 홍보와 소통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실효성이 낮은 예산 편성은 오히려 도민의 신뢰를 저해할 수 있다”며, “앞으로는 예산 편성 단계부터 보다 정밀하고 정밀한 산정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중심 홍보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명륜진사갈비, 고물가 시대에도 ‘가성비 전략’으로 성장세 이어가

    명륜진사갈비, 고물가 시대에도 ‘가성비 전략’으로 성장세 이어가

    (주)명륜당이 운영하는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가 고물가 시대에도 ‘저가격 고품질’ 전략을 앞세워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가맹사업 현황에 따르면 국내 가맹본부 수는 8,802개, 브랜드 수는 12,377개, 가맹점 수는 365,014개로, 전년에 비해 가맹본부 수는 0.5%, 브랜드 수는 0.4%, 가맹점 수는 3.4% 증가했다. 치열해진 경쟁 속에서도 명륜진사갈비는 현재 국내 560여 개, 해외 15개 매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장 표창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대한민국 100대 프랜차이즈 중 한식 부문 1위 등 다양한 수상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특히 외식 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이 두드러지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 서울지역 삼겹살 1인분(200g) 가격은 20,447원으로 집계됐다. 이와 달리 명륜진사갈비는 1인 이용 요금으로 돼지갈비와 삼겹살을 포함한 10종의 고기와 다양한 셀프바 메뉴, 밥, 음료수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가성비 최강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무제한 생맥주를 4,900원에 제공하는 ‘리버스탭존’, 건강식 곤드레밥과 다양한 김치를 제공하는 ‘어머니존’, 여름철 인기 메뉴 ‘팥빙수존’ 등을 추가 운영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물가 부담이 큰 시기에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 정책이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높은 퀄리티의 서비스와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 친화적인 브랜드로의 정체성을 이어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생맥주 무제한 리버스탭존, 어머니존, 팥빙수존은 명륜진사갈비 전국 가맹점에 순차적으로 도입되고 있다. 도입 매장 현황은 명륜진사갈비 홈페이지 또는 방문 예정 매장에 유선으로도 미리 확인 가능하다.
  • [Q&A] ‘국민 90%’ 2차 소비쿠폰 누가 못받나…고액자산가·고소득자 기준은?

    [Q&A] ‘국민 90%’ 2차 소비쿠폰 누가 못받나…고액자산가·고소득자 기준은?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두고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번 지급은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소득 하위 90% 가구에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되, 고액 자산가를 제외하고 1인 가구·맞벌이 가구에 특례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12일 정부의 발표를 토대로 주요 내용을 문답으로 정리했다. Q. 소득 하위 90%는 어떻게 정하나. “건강보험료(장기요양보험료 제외)를 토대로 산정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기준표’를 따른다. 본인과 가구원의 건강보험료를 합한 금액이 기준보다 이하일 경우 지급 대상이다. 직장 가입자 기준 ▲1인 가구 22만원 ▲2인 가구 33만원 ▲3인 가구 42만원 ▲4인 가구 51만원 등이다. 월 소득(세전)으로 환산하면 ▲1인 가구 620만원 ▲2인 가구 930만원 ▲3인 가구 1184만원 ▲4인 가구 1438만원 이하일 때 지급 대상이 된다.” Q. 고액 자산가 기준은. “지난해 재산세 과세표준이 12억원을 넘거나 금융소득이 2000만원 초과할 경우다. 예컨대 공시가격 약 26억 7000만원 이상의 주택을 보유한 1주택자, 예금과 투자금을 각각 10억원 이상 보유해 이자·배당(2% 가정)으로 연 2000만원 이상을 얻는 경우 지급 대상에서 빠진다.” Q. 1인 가구 특례는 무엇인가. “1인 가구는 청년과 고령층 비중이 높아 소득·건보료 기준이 낮다. 동일 기준 적용 시 적게 포함될 수 있어 직장가입자 기준 연 소득 약 7500만원(건보료 22만원)을 선정 기준으로 정했다.” Q. 맞벌이 가구 등 다소득원 가구 특례는. “돈을 버는 사람(소득원)이 2인 이상이면 ‘다소득원 가구’로 본다. 지역가입자의 경우 지난해 종합소득과 금융소득 합산액이 300만원 이상이면 소득원으로 본다. 다소득원 가구는 ‘가구원 수+1명’ 기준을 적용한다. 예컨대 직장인 맞벌이 부부가 있는 4인 가구는 4인 기준(51만원)이 아니라 5인 기준(60만원)까지 건보료가 높아도 지급된다.” Q. 가구는 어떻게 구성되나. “지난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표에 함께 등재된 사람을 하나의 가구로 본다. 단, 다른 주소지라도 배우자·자녀가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등록돼 있으면 같은 가구로 본다. 반면 부모·형제자매는 다른 주소지에 등재돼 주민등록표상 세대가 분리돼 있으면 별도 가구로 본다. 예를 들어, 대전에 사는 부부와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는 자녀는 3인 가구로 구성되며, 수원에 거주하는 소득이 없는 부부의 부모는 별도 2인 가구로 본다.” Q. 최근 혼인·이혼·출생·사망 등으로 가족 변동이 있다면. “기준일(6월 18일) 이후 10월 31일까지 발생한 혼인·이혼·출생·사망은 이의신청하면 된다. 기간 내 혼인한 경우 하나의 가구로, 이혼 시에는 별도 가구로 인정된다. 출생자는 지급 대상에 포함되고 사망자는 제외된다.” Q. 소득 감소로 건보료 조정을 원한다면. “실직이나 휴·폐업 등으로 감소했다면, 이의신청을 통해 조정할 수 있다. 다만 직장가입자인지 지역가입자인지에 따라 절차가 다르므로 건강보험공단 누리집·앱·고객센터에서 안내받아야 한다.” Q. 1차 때 이의신청했는데 다시 해야 하나. “사유와 시점에 따라 다르다. ‘해외체류 후 귀국’(8월 29일까지 인용)이나 ‘출생, 세대주 변경’(9월 5일까지 인용)된 경우 별도 신청이 필요 없다. 다만 출생으로 가구원이 늘어 지급 자격이 달라진 경우는 재신청해야 한다.” 22일부터 신청…시행 첫 주는 요일제Q. 지급 대상 여부를 사전에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나. “국민 비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오는 15일부터 대상자 여부를 사전에 안내할 예정이다. 네이버, 카카오, 토스, 국민은행 등 17개 모바일 앱이나 국민 비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차에 이미 알림을 신청했다면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Q. 신청은 언제부터 어떻게 하나. “신청 기간은 9월 22일 오전 9시부터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다. 첫 주(9월 22일~9월 26일)에는 요일제가 시행된다. 출생 연도가 1·6인 경우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9개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지역사랑상품권 앱, 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앱에 접속해 대상자 여부를 조회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카드와 연계된 은행영업점을 방문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Q. 군 복무 중인 경우, 복무지에서 쓸 수 있나. “가능하다. 현역복무확인서를 지참해 복무지 주민센터에서 관외 신청을 하면 된다. 이 경우 복무지 지자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를 받으며, 주소지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 울산페달·울산몰 추석 할인쿠폰 ‘대방출’

    울산페달·울산몰 추석 할인쿠폰 ‘대방출’

    울산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2025 울산페달·울산몰 추석 할인쿠폰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 기간 공공배달앱 ‘울산페달’에서는 3000원 할인쿠폰을, 지역 쇼핑몰 ‘울산몰’에서는 5000원 할인쿠폰을 준다. 울산페달 쿠폰은 1인 1장, 울산몰 쿠폰은 횟수 무제한으로 예산 소진 때까지 선착순 지급한다. 또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울산몰 내 ‘사회적경제기업관’ 전 상품 30% 할인전도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울산페달에서는 현재 2만원 이상 2회 주문 때 1만원 쿠폰을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되고 있다. 특히 울산페이 기본 적립금(캐시백)이 이달부터 13%로 상향됐고, 울산페달·울산몰 이용 때 5% 추가 적립이 적용돼 최대 18%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추석은 울산페달과 울산몰을 통해 다양한 할인전이 준비됐다”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완도군, ‘완도치유페스타 일러스트 공모전’ 개최

    완도군, ‘완도치유페스타 일러스트 공모전’ 개최

    전남 완도군이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기념하고 관광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완도치유페스타 일러스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완도 관광 자원과 해양치유완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등으로 1인 최대 분야별 1점씩, 총 3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구글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실무 부서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100만 원), 최우수상 3명(각 50만 원), 우수상 6명(각 30만 원), 장려상 12명(각 10만 원), 총 22명(총 상금 550만 원)을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작은 1인 1작품으로 제한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26일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 누리집 고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완도의 관광 자원과 치유의 매력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수상작은 앞으로 해양치유관광 브랜드를 홍보하는 핵심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기념해 6개 유료 관광지 할인과 섬 스탬프 투어, 무료 사진 인화 이벤트 등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 정부 “소비쿠폰, 소비회복·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

    정부 “소비쿠폰, 소비회복·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

    정부는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따른 소비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가 효과가 뚜렷이 나타났다고 12일 평가했다. 한국은행의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7월, 2021년 이후 최고치인 110.8을 기록했고, 8월에는 111.4로 상승해 7년 7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경기전망지수(BSI)’도 8월에 4개월 만에 반등한 이후 9월에는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내수 회복 조짐을 반영했다. 통계청의 7월 산업활동동향 소매판매액 지수는 전월 대비 2.5% 늘어나 29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했다. 올해 7월 21일부터 지급이 개시된 1차 소비쿠폰 신청은 이날 마무리된다.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지급 대상자의 98.9%인 5005만명이 소비쿠폰을 신청, 9조 634억원이 지급됐다. 소비쿠폰 지급률은 2021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지급률인 98.7%를 상회한다. 1차 소비쿠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최소 15만~45만원까지 지급됐다. 1인당 15만원을 기준으로 차상위는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원이 주어졌다. 여기에 거주지역에 따라 추가 지원이 이뤄져 비수도권지역은 3만원,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은 5만원이 각각 추가 지원됐다. 정부는 이런 소비회복 흐름을 이어가고자 이달 22일부터 전 국민 90%에 2차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지급액은 1인당 10만원씩이다. 고액자산가를 제외한 소득 하위 90%가 2차 소비쿠폰 혜택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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