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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바퀴 천국’ 양천… 전기 자전거 확대 드라이브

    ‘두바퀴 천국’ 양천… 전기 자전거 확대 드라이브

    서울 양천구는 구민 100명에게 전기자전거 구입비를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 사업’은 친환경 이동수단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구가 지난 2022년에 도입한 사업이다. 사업 시작 후 3년간 3000여 명의 신청자 중 총 273명에게 8000여만 원이 지원됐다. 보조금은 구입 비용의 50% 한도 내에서 1인당 1대,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페달 보조(PAS)’ 방식의 전기자전거로, 페달을 돌릴 때만 모터가 작동되는 페달 보조형 전기자전거는 ‘자전거법’을 적용받아 자전거로 분류되고 자전거 전용도로 통행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구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연속 거주한 18세 이상 구민이다. 총 100대를 지원하고, 이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구민들에게 20대를 배정해 특별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5월 19일까지고, 양천구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등 환경 개선과 구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해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고광민 서울시의원 “사교육비 1위 서울시, 참고서 구입비용 지원으로 학습격차 해소 나선다”

    고광민 서울시의원 “사교육비 1위 서울시, 참고서 구입비용 지원으로 학습격차 해소 나선다”

    2024년 우리나라 초·중·고 사교육비가 전년 대비 7.7% 증가해 약 29조 2000억원에 달하면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서울 지역 학생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전체학생 기준 전국 평균 47만 4000원을 크게 웃도는 67만 3000원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초중고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은 사교육에 참여하는 학생 기준으로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78만 2000원에 달하며, 고등학생의 경우 무려 102만 9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광역시·도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서울 가정의 교육비 부담이 다른 지역에 비해 현저히 크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처럼 교육비 부담이 가중되는 현실 속에서,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 제3선거구)은 ‘서울시교육청 도서구입비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학생의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 참고서, 전자책 등 도서 구입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여 학부모의 재정 부담을 해소하고 교육격차를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전국 최초로 도서구입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은 무상교육의 하나로 교과용 도서에 지원이 이뤄졌으나, 이번 조례는 학생들이 학습에 폭넓게 활용하는 참고서 구입 비용을 공적 재원으로 지원하는 첫 사례로 평가된다. 고 의원은 “가정의 소득 수준이나 부모의 경제활동 여부에 따라 사교육 참여율과 지출 규모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현실에서, 무상교육의 빈틈을 채우면서 학생들의 학습 기회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도서구입비 지원은 사교육이 아닌, 학생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는 공공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중·고등학교 참고서 한 권의 가격만 해도 1만 원을 훌쩍 넘는 상황에서, 이를 과목별로 구매해야 한다면 가계에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에는 ▲교육감이 도서구입비 지원 시책을 수립하도록 하고 ▲예산의 범위 내에서 학생 1인당 도서구입비를 전부 또는 일부 지원할 수 있으며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학생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명시한 것을 포함했다. 또한 지원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 편성과 집행 내역을 공개하고, 부정 수급 시에는 환수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등 실행력과 공공성을 높이는 장치도 마련되었다​. 다만, 교육청의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비용 지원은 교육감이 정하는 예산 범위 내에서 시행하도록 했다. 조례안은 현재 교육위원회에 회부되어 있으며, 오는 29일 상임위원회 심의를 거쳐 30일 본회의 상정이 예정돼 있다. 조례가 통과되면 서울시 학생들의 학습 기회 확대는 물론,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강남, 걷기 앱으로 청년·중장년 고독사 막는다

    서울 강남구는 28일부터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 걷기 앱을 활용해 고립 위험에 놓인 청년과 중장년 1인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은둔 고독사 위험가구 세상밖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상자의 하루 걸음 수가 0보이거나 이틀간 200보 이하로 측정되면 자동으로 관제센터에서 안부 전화를 실시하는 것으로 디지털 기술 기반의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다. 앞서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진행하게 됐다. 특히 기존 안부 확인서비스가 주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감지 센서나 음성 응답을 통해 이뤄지는 것과 달리 이 사업은 청년과 중장년층의 생활 패턴에 보다 적합한 안부 확인 모델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실제 기존 안부 확인서비스는 대상자 5237명 중 93.4%(4893명)가 노인이었고 청년과 중장년층의 참여율은 매우 저조했다. 이와 함께 참여자의 사회적 고립감 완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도 운영된다. 참가자 중 우수 활동자 48명을 선정해 연령대별로 최우수(30만원), 우수(20만원), 노력(10만원) 등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1차 운영 기간은 28일부터 7월 21일까지이며 구는 1차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 2차 사업을 이어 갈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선제적 복지정책을 통해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여성 건강·전월세 계약… ‘1인 가구 도우미’ 동작

    여성 건강·전월세 계약… ‘1인 가구 도우미’ 동작

    서울 동작구가 1인가구의 건강과 주거 안정을 지킨다. 동작구는 27일 19~39세 여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검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검진 항목은 ▲건강검진 ▲마음건강 선별 검사 ▲난소 기능 검사 및 난소·자궁 초음파 등 3종이다. 1인당 최대 107만원 상당인 이번 검진은 동작구 건강관리청(옛 보건소)과 여성 전문병원을 통해 무료 또는 지원금 형태로 받을 수 있다. 건강관리청 건강검진은 기존 48종에 여성 대상 항목 2종을 추가해 총 50종으로 확대됐다. 신체 계측, 흉부 방사선, 혈액·소변 검사 등 기본 검진은 물론 고위험 여성질환인 유방암·난소암에 대한 검사도 가능하다. 건강관리청 마음건강 검진은 서면 또는 QR코드를 활용해 진행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위험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전문기관을 연결해 준다. 부인과 검진은 건강관리청을 통해 신청한 뒤 본 사업에 참여한 여성 전문병원에서 난소 기능 검사 및 난소·자궁 초음파를 받으면 된다. 검진 비용의 절반가량인 최대 13만원을 동작구가 보조한다. 동작구는 또 1인가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제도’의 서비스 운영 시간을 확대했다. 지역 공인중개사로 구성된 주거안심담당자(매니저)를 통해 부동산정보에 취약한 1인가구에 현장 동행과 계약 상담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작구는 지난달부터 현장 동행의 평일 운영시간을 오후 8시까지로 연장했다. 직장·학업 등으로 평일 및 토요일 주간(오전 9시~오후 6시)에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했다. 매니저 4명이 순환 근무하며 현장에서 주거 환경 및 위험 요소 점검, 등기부등본·건축물대장 분석, 계약 과정에서의 필요사항 조언 등을 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1인가구 청년 여성들의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지원책을 다각도로 마련했다. 또 1인가구들이 야간에도 전문가의 든든한 조력을 받으며 집을 구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1인가구가 건강하게, 전세 사기 걱정 없이 살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창업허브 공덕·창동 34개 입주기업 모집

    서울시는 창업지원시설인 서울창업허브 공덕과 창동에서 상반기 입주기업 34개사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창업허브 공덕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분야 등의 창업기업 20개사를, 창동은 확장 현실(XR), 영상, 1인 미디어, 웹툰·만화·캐릭터, 게임 등의 스타트업 14개사를 각각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며 AI, 빅데이터, 모빌리티 등 신성장 분야 기업은 창업 10년 이내까지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2년간 사용할 수 있는 독립형 사무공간이 제공된다. 기본 입주 기간은 1년이며, 연장평가를 거쳐 1년을 추가로 입주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시는 미래 산업을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들이 서울창업허브를 발판 삼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노인 급식·장애인 실종 예방… 고향사랑기금은 ‘복지 종잣돈’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위치추적기 지급 등 자치단체들이 고향사랑 기부제를 활용한 다양한 기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 천안시는 올해 고향사랑 기부금 2000만원을 활용해 발달장애인 안전 생활 지원을 위한 GPS 활용 실종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의 발달장애인 60가정에 신발 깔창·목걸이 등의 실종예방용 위치추적기 ‘스마트IoT’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의 안전권을 보장하고 가족들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도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충남 서천군은 올해 기금사업으로 경로당 행복식탁 보급과 장애청소년 제과제빵 훈련장비 지원을 선정했다. 좌식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편의를 위해 공공급식을 추진하는 경로당 100곳에 식탁을 보급한다. 장애청소년 재활과 직업훈련을 돕기 위해 오븐 등 제과제빵 장비도 지원한다. 충남 청양군은 ‘동네 어르신 함께 한 끼’라는 경로당 무상급식 사업을 선정했다. 경로당에 밀키트, 반찬 등 완제품을 제공해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앞서 군은 지난해 3000만원 기금으로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한 인공지능(AI) 스마트 돌봄서비스와 청소년 디지털 역량강화를 지원했다. 지난 한해 9억원을 넘게 모금한 충남 부여군은 419명의 참전유공자 중 20명에게 1명당 500만원을 지원하는 참전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펼친다.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 50%를 확대 지원한다. 천안시 관계자는 “지자체별로 꼭 필요하지만 예산이 부족해 시행하지 못했던 다양한 사업을 발굴 중”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 등 고향사랑기부제 기능이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인당 한도는 연간 500만원이며, 세액을 공제해 준다. 기부자는 지자체가 사용처를 정하는 일반 기부사업과 특정 사업을 선택해 기부하는 지정 기부제도를 선택할 수 있다.
  • ‘폭싹’ 아이유도, ‘선업튀’ 김혜윤도 제쳤다…백상 인기상 1위 달리는 女배우

    ‘폭싹’ 아이유도, ‘선업튀’ 김혜윤도 제쳤다…백상 인기상 1위 달리는 女배우

    그룹 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혜리(본명 이혜리·30)가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부문 인기상 투표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혜리는 이 투표에서 27일 오전 11시 40분까지 326만 2834표를 얻어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김혜윤(281만 9077표), 3위 아이유(268만 9242표)를 따돌린 수치다. 해당 시간 기준 누적 투표 수는 약 890만표다. 이번 시상식 인기상 투표는 지난 23일부터 진행 중이다. 후보자는 방송·영화 부문 후보자 남자 35명, 여자 35명으로 꾸려졌다. 투표는 새달 2일 오후 4시에 마감한다. 배우 김혜윤(28)은 지난해 방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임솔’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어 방송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인기상 투표에서도 2위로 선전하고 있다. 최근 화제를 모았던 넷플릭스(Netflix)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1인 2역을 소화했던 가수 겸 배우 아이유(31)도 표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유 역시 방송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다. 혜리는 지난해 8월 개봉한 영화 ‘빅토리’로 이번 시상식 영화 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빅토리’는 경남 거제에 있는 한 고등학교 응원단을 소재로 한 영화로, 혜리는 주인공 ‘추필선’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영화 누적 관객 수는 50만 8467명이다. 혜리는 2012년 SBS 드라마 ‘맛있는 인생’으로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tvN ‘응답하라 1988’(2015)에서 ‘성덕선’ 역을 맡아 드라마 흥행을 이끌기도 했다. 2018년에는 영화 ‘물괴’를 통해 스크린에도 모습을 비추기 시작했지만, 연기자로서는 백상예술대상 수상 경력이 아직 없다. 이번 시상식 인기상 투표는 백상예술대상 측이 마련한 투표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계정당 하루에 4표까지 행사할 수 있으며, 투표 완료 후 인증서를 공유하면 최초 1회에 한해 추가 2표를 지급한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은 새달 5일 오후 8시에 서울 강남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가정애(愛)달 기념’ 소비지원금 지급···1인당 최대 6만 원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가정애(愛)달 기념’ 소비지원금 지급···1인당 최대 6만 원

    경기 이천시는 ‘가정애(愛)달 기념’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소비지원금을 5월 2일부터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가정애(愛)달 기념 소비지원금은 기존 소비지원금의 결제금액 20% 적립에서 30%로 확대해 1인당 최대 6만 원까지 지급한다. 지급된 적립금은 지정 가맹점에서 지급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이 지나면 자동으로 소멸한다. 다만, 예산이 소진할 경우 종료되며, 충전금을 제외한 농민기본수당 등 정책수당은 소비지원금 혜택에서 제외된다. 김경희 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이천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지역화폐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러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지역화폐를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 男에게 특히 위험한 ‘이 고기’…“위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 2배” 왜

    男에게 특히 위험한 ‘이 고기’…“위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 2배” 왜

    ‘치맥’(치킨+맥주) 등의 음식으로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가금류(주로 닭고기)를 자주, 그리고 많이 섭취할 경우 위암 발병과 조기 사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이탈리아 국립 위장병학 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Gastroenterology)는 지난 17일 이탈리아 남동부 거주민 4869명의 건강 데이터를 19년간 추적·분석해 얻은 연구 결과를 학술지 영양소(Nutrients)에 올렸다. 실제 기존 연구들은 가금류가 적색육(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보다 심혈관 질환과 일부 위암의 위험이 낮아 더 건강한 단백질 공급원이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이번 연구는 가금류를 많이 섭취하면 특정 유형의 위암 발병 및 조기 사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상반된 증거를 제시한다. 연구진은 참가자 인터뷰와 의료진의 건강검진, 식습관 설문조사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했다. 또한 의료 기록과 지역 보건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사망 기록을 파악했다. 연구기간 중 총 1028명이 사망했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이 적색육과 가금류를 포함해 육류를 얼마나 자주 섭취하는지, 그리고 이런 식습관이 위암 발생률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살펴봤다. 분석 결과, 일주일에 300g 이상의 가금류(앞서 밝혔듯 대부분 닭고기)를 섭취한 사람들은 위암 발병과 위장관계 암 합병증으로 인한 조기 사망률이 더 높았다. 구체적으로 주당 300g이 넘는 가금류를 섭취한 사람은 100g 이하를 섭취한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27% 높았다. 위험도는 섭취량에 비례했다. 같은 양의 적색육과 비교했을 때도 가금류를 섭취한 사람의 위험이 더 높았다. 특히 남성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더 컸다. 주당 300g 이상 가금류를 섭취한 남성은 주당 100g 이하를 섭취한 남성보다 위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2배 이상 높았다. 연구자들은 가금류를 포함해 백색육 섭취가 위암 감소와 연관될 수 있다는 상반된 연구들이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이번 연구 결과를 더 확실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닭고기를 끊을 필요는 없지만 너무 자주 먹거나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먹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채소와 통곡물 등과 함께 섭취해 영양의 균형을 맞출 필요도 있다도 연구진은 덧붙였다. 조리 방법도 중요하다. 기름에 튀기거나 숯불에 굽는 등 동물성 단백질을 장시간 고온에서 조리하면 돌연변이 유발 물질(헤테로사이클릭 아민(HCAs),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 N-니트로소 화합물(NOCs) 등)이 생성될 수 있다고 연구진은 지적했다. 연구진은 “가금류가 절대적으로 건강한 식품이라고 간주하는 것은 잘못된 인식일 수 있으며, 가금류 섭취를 줄이고 생선과 같은 다른 단백질원으로 대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높은 온도에서 장시간 조리를 피하는 등 조리 방법에 대한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전망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3년 한국인이 1년간 소비한 닭고기(국내산·수입산 합계)는 26마리로 조사됐다. 이는 한 달에 2.16마리씩 먹은 셈으로, 1인당 닭고기 소비량을 무게로 따지면 정육(뼈를 제외한 고기) 기준으로 15.7㎏에 이른다. 1인당 닭고기 소비량은 1970년만 해도 1.4㎏에 불과했다. 그러나 닭고기의 대중성에 힘입어 소비량이 증가하면서 2003년 7.8㎏까지 늘고, 20년 만에 두 배가 됐다.
  • 이택수 경기도의원, 교복 자율선택 방안 정담회 개최

    이택수 경기도의원, 교복 자율선택 방안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지난 24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고양교육지원청 관계자와 고양시학교운영협의회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복 자율선택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이택수 의원은 “교복 물려받기나 중고거래 등을 통해 교복을 싸게 구매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주관구매로 예산을 낭비하는 게 현실”이라 지적하며, “현행 교복 현물지원 제도를 개선해 신입생에게 1인당 4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하면 생활복과 체육복 등으로 학생의 자율선택권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를 개정하거나 현행 조례하에서 학교별로 생활규정을 바꿔 교복 미착용으로 복장 규제를 풀어줌으로써 일상복 구입비를 현금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고양시에서 시범운영 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복지협력과장은 “학교별 자율적으로 체육복이나 생활복으로 교복 품목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함께 우수사례 홍보를 강화하겠다.”라며, “무엇보다 교복 지원정책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교별 특성에 따라 교복 이외에 학교 마크를 부착할 수 있는 일상복이나 학교를 상징하는 운동화, 스카프, 넥타이, 모자, 안경 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자율선택권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올해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교 신입생 약 26만 8천 명에게 교복통합지원사업을 통해 1인당 40만원 상당의 구매비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온라인 상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 산나물의 계절…전국서 축제 봇물

    산나물의 계절…전국서 축제 봇물

    산나물의 계절이다. 요즘 산과 들에는 먹을 수 있는 나물이 지천이다. 때를 맞춰 산나물의 보고인 심심산골의 주산지들은 잇따라 축제를 열고 있다. 전남 장성군은 26∼27일 제1회 산나물축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산나물 산지로 이름난 북하면 단전리 일원과 장성호관광지에서 펼쳐진다. 올해 첫 개최를 기념해 741인분 비빔밥 만들기도 선보인다. ‘741’은 북하면의 최고봉인 백암산 상왕봉의 높이 741m에서 착안했다. 같은 기간 경남 함양군에서는 ‘제7회 지리산 마천골 흑돼지 산나물축제’가 선보인다. 자연이 키운 두릅, 엄나무 순, 고사리, 옻 순 등 신선한 산나물 판매와 함께 흑돼지 고기와 어울리는 ‘마천 막걸리’ 무료 시음 행사가 마련된다. 풍물공연, 스포츠댄스, 난타공연, 노래자랑, 인기가수 특별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도 26~27일까지 이틀간 한남리 1622-5번지 일원에서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제주의 청정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고사리 체험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축제장은 주무대, 고사리 꺾기 체험장, 가족·어린이 체험구역 등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먹거리와 놀거리를 넘어 지역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곳으로 꾸며진다. 또한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및 향토 음식점 등도 운영돼 남원읍만의 매력을 오롯이 경험할 수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고사리 꺾기, ‘행운을 찾아 떠나는 ’황금 고사리를 찾아라‘, 미니 경운기와 메밀풀장 체험 등이 있다. 강원 태백시는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장성 중앙시장 일원에서 ‘2025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무대공연을 비롯해 산나물·한우 할인판매와 시식회, 풍년기원 소원등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장에서는 평균 해발고도 900m의 청정 고원지대에서 자란 곰취, 산마늘, 어수리 등 각종 산나물과 한우를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산나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을 비롯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가공품 등도 구매할 수 있다. 강원 홍천군도 같은 달 3~5일 ‘제7회 강원n홍천 산나물 축제’를 연다. 축제에서는 명이(산마늘), 두릅, 눈개승마, 곰취 등 해발 600m 이상 고지대에서 자생하는 봄철 신선하고 향이 깊은 산나물을 선보인다. 군은 코레일 및 여행사와 협력해 축제 첫날 ‘홍천 산나물 여행 특별열차’를 1회 운행한다. 영양군도 같은 달 9~11일까지 3일간 영양군청 앞마당과 일원에서 ‘영양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행사를 갖는다.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의 아픔을 함께 딛고 일어서자는 의미에서 기존 ‘영양산나물축제’를 치유와 공감을 주제로 마련한 자리다. 행사장에는 산불 피해 상황을 공유하는 ‘주제관’과 함께, 성금을 전달할 수 있는 ‘산불피해 모금 부스’가 설치된다. 특히 영양의 대표 특산물인 봄 산나물을 주제로 한 ‘산나물전 거리’에서는 향긋한 산나물 요리와 음식 체험이 제공된다. 또 ‘고기굼터’라는 이름의 고기 체험존에서는 직접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VIP승객 219명만 태운… 최저가 5000만원 넘는 6성급 크루즈 제주항 입항

    VIP승객 219명만 태운… 최저가 5000만원 넘는 6성급 크루즈 제주항 입항

    제주도는 세계적인 초호화 탐험 크루즈 ‘씨닉 이클립스 Ⅱ(SCENIC ECLIPSE Ⅱ)’호가 25일 낮 12시 제주항에 입항한다고 밝혔다. 바하마 국적의 씨닉 이클립스 Ⅱ호는 VIP 승객 219명(정원 228명)과 승무원 400여 명을 태우고 일본 나가사키항을 출발해 제주항으로 들어올 예정이다. 대만을 거쳐 일본(오키나와 가고시마 나가사키 히로시마 도쿄), 제주를 거쳐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는 16일 여행 일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에서는 제주가 유일한 기항지로 총 8시간 체류하며 모두 개별관광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에 입항한 일반 크루즈 관광객들은 1인당 평균 25만원선에 소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만 2498t규모의 이번 크루즈는 특급 크루즈의 큰손들인 만큼 관광 소비지출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 선박은 2만 2000t급으로 최첨단 시설과 극지탐험 능력을 갖춘 초호화 6성급 크루즈로, 114개의 스위트 객실과 헬리콥터 2대, 6인승 잠수정을 갖춘 세계적인 수준의 크루즈로 알려져 있다. 2인 1실 16일 여행 상품은 최저가 5400만원짜리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일반 크루즈는 4박 5일에 100만~200만원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크루즈는 1박에 300만원선인 셈이다. 씨닉 이클립스 Ⅱ호는 주로 남극, 극동, 뉴질랜드, 인도네시아군도 등을 탐험하는 특별 크루즈로, 이번 여정은 한국, 일본, 대만을 포함한 동북아시아 일정으로 구성됐다.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제주도만 방문하게 된다. 제주에 기항하는 크루즈들은 대부분 중국발 크루즈가 70~80% 차지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제주 방문은 그동안 지속적인 해외마케팅과 함께 미국 씨트레이드 글로벌 포럼과 제주국제크루즈 포럼 등에서 구축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마케팅의 결실”이라며 “아시아 탐험 중 한국에서 유일한 기항지로 제주를 선택했다”고 강조했다. 도는 이를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크루즈 기항지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제주도는 크루즈 신규 입항을 기념하고 재입항을 유도하기 위해 크루즈 관계자들과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관광객들을 위한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환영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극지 탐험 크루즈의 제주 입항은 제주 크루즈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크루즈가 제주에 입항할 수 있도록 해외마케팅 등 유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총 274회 64만여 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한 데 이어 올해는 346회 8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일 현재 86회에 걸쳐 17만 3000여 명이 제주를 찾았다.
  •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모두의 안심주택을 위한 정책토론회’ 성황리 개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모두의 안심주택을 위한 정책토론회’ 성황리 개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 국민의힘, 성북4)는 제330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4일 ‘모두의 안심주택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모두의 안심주택은 청년 주거, 저출생, 초고령화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이라면서 “이 토론회는 그간의 안심주택 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진단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토론회 개최 배경을 밝혔다.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심주택’은 2016년 ‘역세권 2030 청년주택’으로 시작되어 청년·신혼부부·어르신 안심주택으로 확대됐고, 2025년 3월 27일 제정된 ‘서울시 안심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청년, 신혼부부, 어르신, 1인가구 등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안심주택으로 재편됐다. 이날 토론회는 최호정 의장, 김인제 부의장,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 축사와 황상하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이승일 한국도시계획가협회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으며, 토론회의 사회는 주택공간위원회 이민석 부위원장이 맡았다. 이어 첫 발제를 맡은 김기중 연구원은 그간의 안심주택 공급 현황, 안심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안심주택 개선방안을 제안하였으며,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서원석 교수는 미국 고령자주택인 CCRC사례를 들어 향후 안심주택 추진 시 고령생애주기를 고려한 세대 융합형 주택의 공급 필요성을 강조했다. 발제 후에는 서울시의회 김종길 의원, 국립한밭대학교 이창효 교수, 이지스자산운용 이정훈 대표, 김병연 SH도시연구원장, 최원석 서울시 전략주택공급과장의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안심주택 정책으로 지원하려는 대상의 우선순위와 지원수준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과, 민간사업인 안심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서는 현실성 있는 임대료 책정, 사업자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 임대의무기간 이후 활용 및 처분방안 등 안심주택 정책의 쟁점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태수 위원장은 “오늘 토론회는 안심주택 정책의 문제와 대책을 논의하고, 청년·신혼부부·어르신 모두가 공존하여 살 수 있는 포용주택이 되기 위해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 등 관련기관이 해야 할 역할을 짚어보는 의미 깊은 시간”이라고 평가했으며 “앞으로도 전문가들이 주신 의견들이 서울시정과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 프랑스 치즈와 도심 탈출, CheesEscape 참가자 모집

    프랑스 치즈와 도심 탈출, CheesEscape 참가자 모집

    - 2024~2026 유럽, 프랑스 치즈 홍보 캠페인 ‘정통 치즈(Authentic Cheeses)’의 일환으로 개최- 프랑스 치즈 퀴즈쇼·치즈 미니 게임·치즈 요리 대회 등 1박 2일 동안 다양한 활동과 미션을 통해 푸짐한 선물 증정 바쁜 일상 속 미식의 여유가 그리웠다면, 다가오는 5월에는 프랑스 치즈와 함께 도심을 벗어나 보는 건 어떨까. 유럽연합(EU)과 프랑스 국립 낙농협의회(CNIEL)가 후원하는 프랑스 치즈 홍보 캠페인 ‘정통 치즈 (Authentic Cheeses)’의 일환으로 특별한 1박 2일 치즈 여행 “CheesEscape : 프랑스 치즈와 도심 탈출”이 오는 5월 16일(금)부터 17(토)까지 1박 2일간 ‘가평 마이다스 호텔&리조트’에서 열린다. 지난해 프랑스 치즈 글램핑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 다시 돌아온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프랑스 치즈의 문화와 정통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몰입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브리, 까망베르, 꽁떼, 블루 도베르뉴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치즈들을 직접 맛보며, 단순한 미식 체험을 넘어 치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오감을 통해 프랑스 치즈의 깊은 풍미와 장인정신을 경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동반 1인과 함께 4인 1조로 팀을 이루어, 프랑스 치즈 퀴즈쇼부터 치즈 빙고, 요리대회까지 다채로운 팀 미션에 참여한다. 참가 신청은 캠페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언론인들을 별도로 초청해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자 하오니 많은 문의 바란다. ‘정통치즈(Authentic Cheeses)’ 캠페인은 한국, 중국, 일본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유럽 치즈 홍보 캠페인으로, 프랑스산 치즈의 높은 품질을 알리며 국내 인지도 향상을 위해 셰프, 업계 전문인, 언론,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온,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프랑스 치즈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군포시, 저소득층·장애인에 35만 원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군포시, 저소득층·장애인에 35만 원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경기 군포시가 저소득층과 장애인의 자기 계발 기회 확대를 위해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47명과 장애인등록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 47명으로 총 294명이다. 1인당 연간 35만 원의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해당 강좌 교재비를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www.lllcard.kr/gyeonggi)에서, 장애인은 정부24(보조금24)에서 5월 1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5월 말에 선정자를 발표될 예정이며, 기존에 소지하고 있거나 신규로 발급받은 NH농협채움카드에 35만 원이 포인트 형태로 충전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으로 학습 기회를 갖기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전-하남 평행선 … 동서울변전소 증설 놓고 이견

    한전-하남 평행선 … 동서울변전소 증설 놓고 이견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에 위치한 동서울변전소의 증설 문제를 두고 하남시와 한국전력공사(한전)가 수개월째 갈등을 빚고 있다. 한전은 수도권 전력 안정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서 변전소 증설이 시급하다는 입장이지만, 하남시는 시민 안전과 도시 미관 훼손 등의 이유로 증설허가를 보류하고 있다. 김동철 한전 사장과 이현재 하남시장은 24일 비공개 면담을 통해 해법을 모색했으나, 실무진 간 ‘끝장토론’에도 불구하고 입장차만 확인한 채 별다른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한전은 이날 면담 결렬 후 발효한 대국민 호소문에서 “지금처럼 전력망 건설 지연이 계속되면 동해안의 풍부하고 값싼 전력 대신 더 비싼 전기를 사용해야만 한다”며 하남시를 성토 했다. 한전은 “정부와 여야가 모두 합의해 전력망 특별법까지 어렵게 제정한 지금, 하남시가 이런 국가적 노력을 거스르는 일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반면, 하남시는 유감을 표명하며, 한전이 주장하는 ‘무조건적인 반대’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고 있다. 시는 “동서울변전소 사업이 국가적 중요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은 이해한다”면서도 “주거밀집지역 내 기존 용량 대비 최대 3.5배 증설에 따른 시민 불안을 외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또 변전소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공공성과 신뢰를 확보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동서울변전소는 동해안에서 수도권으로 전력을 이송하는 초고압직류송전(HVDC) 시스템의 필수 연결 지점이다. 동서울변전소 증설 사업은 한전이 약 7000억 원을 투입해 기존 변전시설을 옥내화하고, 확보된 부지에 HVDC 변환소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하남시는 전자파, 소음, 주거지 인근 대규모 고압전기설비 설치에 따른 시민 불안 등을 근거로 지난해 8월 부터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한전은 지난 12월 경기도에 행정심판을 제기해 승소했지만, 하남시는 여전히 주민들 부터 설득해야 한다며 요지부동이다. 한전 임직원들은 “전력공급이 시급하다”는 문구를 들고 하남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 [열린세상] 성장과 근로시간 단축의 함정

    [열린세상] 성장과 근로시간 단축의 함정

    한국 경제는 지금 중대한 분기점에 섰다. 오는 6월 조기 대선을 앞두고 주요 후보들은 앞다퉈 경제성장과 소득증대를 약속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후보는 2030년까지 잠재성장률 3%대, 1인당 국민소득 5만 달러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러나 동시에 민주당은 주 4일제 도입과 주당 최대 근로시간을 48시간으로 단축하겠다는 정책도 추진하고 있어 두 목표의 정합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잠재성장률은 한 나라가 보유한 노동, 자본 등 생산요소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했을 때 물가상승 없이 달성 가능한 최대 경제성장률이다. 이는 노동투입, 자본축적, 총요소생산성(TFP)으로 구성된다. 향후 잠재성장률 둔화는 특히 노동투입 감소에 기인한다. 한국은행의 2024년 분석에 따르면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2000년대 초반 5%에서 2024~2026년 2%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 추세가 지속되면 2030년대엔 1%대 초반, 2040년대엔 0%대에 머물 가능성도 있다. 노동투입 감소의 원인 중 하나는 노동시간의 하락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2010년 2163시간이던 노동시간은 2023년 1872시간으로 291시간(약 13.5%) 줄었다. 이는 소득 증가에 따른 여가 선호와 함께 주 52시간제 같은 규제의 결과다. 이런 상황에서 주 48시간제를 도입하려면 노동시장 실태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선행돼야 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2023년 분석을 보면 2022년 기준 한국의 노동시간은 연 1901시간으로 OECD 평균(1752시간)보다 149시간 길다. 하지만 일일 기준으로는 34분 차이에 불과하다. 게다가 자영업자 비중이 높고 시간제 근로자 비율이 낮은 특성을 고려하면 실제 격차는 통계보다 작을 수 있다. 전일제 근로자에 비해 자영업자는 더 오래, 시간제 근로자는 더 짧게 일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장시간 일하는 문화가 만연했던 과거에는 노동시간 단축이 근로자의 건강과 삶의 질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그러나 이미 실질적인 감소가 이뤄진 지금, 추가 규제의 순효과는 다시 따져 봐야 한다. 대한상공회의소의 올해 조사에 따르면 기업 연구개발 부서의 75.8%가 주 52시간제 시행 후 연구 성과가 저하됐다고 응답했다. 근로시간 규제는 생산성과 혁신에 부정적 영향을 주었고 주 48시간제가 도입되면 그 영향은 더 확대될 수 있다. 경제성장과 소득증대를 위해선 노동시간이 중요하다. 마틴 펠드스타인 하버드대 교수는 미국이 독일이나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보다 높은 국민소득을 오랫동안 유지해 온 10가지 이유 중 하나로 ‘열심히 일하고, 긴 시간의 근무를 장려하는 문화와 조세 체계’를 꼽았다. 그는 “더 오래 일하면 더 많이 생산하고 이는 더 높은 실질소득으로 이어진다”는 보편적 사실을 강조했다. OECD의 2023년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노동시간은 미국(1799시간)과 73시간밖에 차이 나지 않지만 독일(1343시간)과 프랑스(1500시간)보다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경제학의 기본 원리는 명확하다. 모든 선택에는 대가가 따른다. 높은 소득을 원하면 그에 상응하는 노동투입이 필요하며, 근로시간 단축은 이와 상충될 수 있다. 지금 한국은 미국처럼 상대적으로 긴 노동시간과 높은 소득을 추구할지, 아니면 독일이나 프랑스처럼 짧은 노동시간과 낮은 소득을 수용할지 선택해야 할 기로에 서 있다. 정치권은 이 같은 현실과 정책 간 상충관계를 국민에게 솔직하게 설명해야 한다. 유권자들 역시 달콤하지만 실현 가능성이 낮은 공약에 기대기보다 현실을 직시하는 냉철한 판단이 필요하다. 높은 성장과 노동시간의 단축을 동시에 이루겠다는 주장은 이상적일 수 있지만, 현실적 제약을 넘기는 어렵다. 지금 필요한 것은 감성적 구호가 아니라 성장회복과 삶의 질 향상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정직한 국가적 논의다. 이 선택은 오늘의 세대뿐 아니라 미래 세대에도 깊은 영향을 남길 것이다. 박명호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
  • 구로, 미취업 청년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구로, 미취업 청년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서울 구로구가 올해부터 청년들의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10만원까지 지원(안내문)한다고 24일 밝혔다. 구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은 지역 미취업 청년들에게 구직활동 과정에 필요한 시험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줄여 주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19세부터 39세까지의 구로구 거주 미취업 청년이다. 주민등록상 구로구에 주소를 두면서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사업자 등록이 없어야 한다. 지원 범위는 7개 언어 33종의 어학시험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자격시험 884종으로 올해 실제 응시한 시험의 응시료를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실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매달 21일부터 말일까지다. 신청서와 시험 응시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 구청 일자리지원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별 문자 통보하며 지원금은 개인 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외로워 마세요… 서울, 1인 가구 맞춤형 멘토링

    서울시는 ‘외로움 없는 서울’의 대표 사업 중 하나인 ‘1인 가구 맞춤형 멘토링’을 이달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연령이나 개인별 특성과 고민 등 상황에 따라 일자리·인문학 등 전문가 멘토를 매칭하는 방식이며, 16개 자치구에 있는 ‘1인 가구 지원센터’에서 올해 약 1000명에 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정서 안정 효과를 위해 최대 15회 장기 프로젝트로 맞춤형 상담을 해주는 1대1 방식 멘토링부터 소통기회를 제공하는 그룹멘토링, 강의형 멘토링까지 다양하게 이뤄진다. 서울시 거주 또는 서울 생활권인 1인 가구면 누구나 12월까지 상시 신청 가능하며 멘토 지원 접수도 함께 받는다. 자세한 사항과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1인 가구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멘토는 ▲전문 협회 또는 학회(한국상담학회 등) 추천 ▲멘티 수요를 반영한 해당 분야 전문가 또는 강사 ▲멘토링 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멘티로서 멘토 역량이 갖춘 자 중 한 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 “민주당, 정권 교체하더라도 중도 지키며 보수까지 넓혀 나갈 것”

    “민주당, 정권 교체하더라도 중도 지키며 보수까지 넓혀 나갈 것”

    “국힘 극우 기조에 불가피한 추세민주 중도보수론은 큰 흐름 변화”통합 중요하지만 ‘경제’가 최우선“당, 무거운 책임감으로 대선 임해”“韓대행의 대선 출마 마음은 200%직 사퇴 시한까지 문제 제기할 것”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24일 “민주당이 중도의 중심을 지키면서 보수까지 확대하는 기조는 앞으로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6·3 대선에서 민주당이 첫 번째로 내세울 점은 ‘경제’라고 수차례 강조하기도 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재명 전 대표(경선 후보)와도 이야기를 나눴지만 국민의힘이 계속 극우 쪽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민주당이 정권 교체를 하더라도 중도보수로 폭을 넓히는 건 불가피한 추세”라고 밝혔다. 또 “민주당의 중도보수론은 선거 시기 일시적인 게 아니라 큰 흐름의 변화”라고 말했다. 민주당 대선 준비 조직인 집권플랜본부장을 맡고 있는 그는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경제라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경제와 통합 이런 것들이 다 중요하지만 이 중 하나를 꼽으면 경제”라며 “경제 성장과 경제 회복, 경제 살리기가 가장 중요하다. 내란 수습도 중요하지만 이건 절차에 따라, 즉 법에 따라 해결하면 된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번 대선에 임하는 민주당의 자세로 ‘진지함’을 꼽았다. 그는 “국민의힘 경선에서 나온 보정속옷 같은 그런 이야기를 할 때가 아니다”라며 “정말 어려운 이 상황에서 민주당은 어떤 대안을 진지하게 찾고,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 국정을 책임감 있게 이끌겠다는 자세를 보이겠다”고 힘줘 말했다. 오는 27일 민주당 대선 후보가 최종 확정된 이후 김 최고위원의 역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그는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은 기본적으로 후보의 권한”이라며 “어떤 당 내외 조직이든 선대위를 중심으로 다 모일 것”이라고 했다. 김 최고위원이 이끌고 있는 집권플랜본부도 선대위와 합쳐질 예정이다. 그는 “(그간) 집권플랜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일을 적절히 해 왔다”면서 “특히 초반에는 성장의 기조를 세우는 쪽으로 준비를 해 왔다”고 말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가 가시화한 것과 관련해선 “한 대행의 (출마)하고 싶은 마음은 200%라고 본다. 노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 대행이 바라는 최상의 시나리오는 야당의 재탄핵소추로 희생양처럼 어쩔 수 없이 광야에 나와 나라를 위해 출마할 수밖에 없다고 (직을) 던지는 것일 텐데 이미 끝났다”며 “그가 출마해도 이미 의미 있는 국면이 지났다”고 말했다. “우리(민주당)가 (재탄핵을) 안 해 줄 듯하다”고도 했다. 지난 17일부터 한 대행 집무실이 위치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그는 “공직 사퇴 시한인 다음달 4일까지 한 대행을 타깃으로 삼아 계속 문제 제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일종의 ‘여론의 탄핵’을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김 최고위원은 “과거 출마설이 거론됐던 총리 출신 인사들이 다 주저앉은 이유도 자력으로 상황을 개척해서 하는 경우가 아니었기 때문”이라며 “(한 대행도) 발광체가 아닌 임시적 반사체일 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 대행을 향해 “지지 기반도, 정치력도, 조직도, 신념이 있는 것도 아닌 일시적 빈 공간을 채우는 연기 같은 존재”라고 비판했다. 홍준표·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한 대행과의 단일화 뜻을 밝힌 데 대해선 “(이들 후보가) 한 대행을 잡아먹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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