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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계일 경기도의원, 비상구 신고 포상제 실적 저조...조례 개정·제도 개선 검토해야

    안계일 경기도의원, 비상구 신고 포상제 실적 저조...조례 개정·제도 개선 검토해야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3일 ‘2024 회계연도 경기도 결산심사’에서 소방재난본부의 ‘비상구 폐쇄 등 신고 포상금’ 사업 실적 저조 문제를 지적하며, 조례 개정을 포함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비상구 폐쇄 등 신고 포상금’ 사업은 도민의 자발적 신고를 유도해 위법행위를 차단하고 도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경기도 비상구 폐쇄 등 신고 포상 조례’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결산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예산 집행률은 44.3%에 불과하며, 최근 3년간 예산 집행률과 성과지표 달성률 모두 미달 상태다. 2024년 기준 신고 건수는 623건, 실제 포상 지급 건수는 266건으로 신고 대비 포상 지급률 역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 사업 집행률 : 2022년 53%, 2023년 53%, 2024년 44.4% 안계일 의원은 “도민 안전을 위해 예산이 편성됐지만 실적이 따라주지 못하면 제도의 실효성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신고서 작성 및 신고 방식, 1인당 월 5회 포상 제한 등 신고 조건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있으며, 도민 참여를 위한 유인책이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중요하게는, 해당 사업은 ‘경기도 비상구 폐쇄 등 신고 포상 조례’에 따라 추진되고 있으나, 조례 제명이나 사업명 자체가 자칫 ‘비상구 폐쇄’에만 한정되는 것으로 오인될 소지가 있다. 현재 17개 광역 시도 중 15개 광역 시도는 해당 조례를 ‘소방시설 등에 대한 위법행위 신고 포상 조례’로 개정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안계일 의원은 조례 전면 개정을 통해 정책 효과성 제고를 검토할 예정임을 밝히고, 집행부에도 제도 개선과 성과 지표 실효성 확보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안계일 의원은 “도민의 자발적 신고는 도정의 안전망을 촘촘히 만드는 중요한 축”이라며, “달성률이 매년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은 단순한 홍보 부족 문제가 아닌 구조적 한계 때문일 수도 있으므로, 근본적이고 지속 가능한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비상구 폐쇄 등 신고제도를 통해 소방시설에 대한 위법행위 제보를 받고 있다. 신고는 방문, 우편, 팩스, 온라인(비상구 신고센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신고서와 사진 및 동영상 등의 증빙자료를 첨부해야 한다. 신고자에게는 요건에 적합할 경우 1회 5만원의 지역화폐가 지급되나, 최근 몇 년간 신고 건수와 포상금 지급 건수가 급감하며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 금호타이어 ‘셧다운’에 위니아 ‘파산’…광주지역 제조업 생태계 붕괴 우려

    광주광역시의 대표 제조업체인 금호타이어가 화재로 공장 가동을 멈추고 위니아는 파산하면서 지역 제조업 생태계가 붕괴 위기에 직면했다. 광주시는 두 기업에서만 2600여명의 근로자가 생계 타격을 입고 있으며, 연관 산업과 지역경제 전반에도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17일 발생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는 단순 사고를 넘어 장기 가동 중단 사태로 이어졌다. 현재 2500여명의 정규직·비정규직 노동자가 자택 대기 중이다. 회사는 오는 27일부터 평균임금의 70%만 지급하겠다고 통보한 상태다. 문제는 복구 일정조차 정해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일부 건물 철거만 진행 중이며, 회사는 재건 방향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는 “화재 발생 한 달이 넘도록 아무 설명도 받지 못했다”며 “노동자들은 불안 속에 생계를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조는 회사가 해외공장 증설을 복구 지연의 명분으로 활용할 가능성도 제기했다. 노조는 “광주공장이 구조조정의 희생양이 되는 것 아니냐”고 우려했다. 광산구에 있는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은 지난 9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파산 선고를 받았다. 2023년 법정관리 이후 1년 6개월간 구조조정을 시도했지만, 자금난을 버티지 못했다. 생산직 144명은 이달부터 급여가 끊겼다. 체불임금과 퇴직금 손실 규모는 1인당 2억원에 이를 수 있다는 게 노조의 주장이다. 위니아는 부동산과 설비 매각을 검토 중이나 고용 승계 계획은 없다. 공장은 사실상 폐쇄됐고, 직원들은 실직 위기에 내몰렸다. 한 노조 관계자는 “생존권이 완전히 무시됐다”며 정부 개입을 촉구했다. 광주시는 자동차·가전을 양대 축으로 제조업 기반을 유지해 왔다. 이번 사태는 해당 기반이 급속히 무너지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정부는 단기 지원을 넘어 제조업 체질을 바꾸는 구조적 해법을 내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핫한 한국 男女처럼 ‘짝짓기’ 할래요” 인연 찾아 ‘여행 미팅’ 떠나는 싱가포르인들

    “핫한 한국 男女처럼 ‘짝짓기’ 할래요” 인연 찾아 ‘여행 미팅’ 떠나는 싱가포르인들

    글로벌 인기 韓예능 ‘솔로지옥’서 영감3박 4일 같은 숙소 쓰며 짝 찾기 진행만남 전 사진 비공개 ‘깜짝 요소’ 남겨3차례 여행에 남녀 총 40명 참가 신청 한국의 이른바 ‘짝짓기 예능’에서 착안한 미혼 남녀 여행 미팅이 싱가포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지난 9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스트레이츠타임스가 전했다. 매체는 50세 사업가 리크 앙과 그의 회사에서 인턴으로 일하던 24세 레오 칭 링이 만든 사교모임 브랜드의 미혼 남녀를 위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2021년 처음 선보인 ‘솔로지옥’은 2030 청춘남녀의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넷플릭스 한국 예능 시리즈 중 처음으로 글로벌 톱10 TV(비영어) 부문에 진입하는 등 전 세계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시즌4까지 제작됐다. 역시 넷플릭스 한국 예능 중 최초다. 지난 2월엔 5번째 시즌 제작도 확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싱가포르 참가자들의 여행 미팅은 3박 4일간 진행되며 ‘솔로지옥’에서처럼 같은 성별끼리 객실을 공유한다. 예능과 차이점이 있다면 촬영용이 아닌 실제 만남을 위한 자리이기에 카메라는 함께하지 않는다. 한국 예능에서 영감을 얻긴 했지만, 이들의 목적지는 한국이 아닌 일본 오사카다. 리크 앙의 친구가 오사카에 소유하고 있는 빌라를 여행 미팅 장소로 활용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조만간 진행될 예정인 오사카에서의 여행 미팅에는 싱가포르 미혼 남녀 각각 5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숙소에서 함께 지내는 것 외에도 오사카 당일치기 여행, 요트 여행, 나라에서의 다도 체험 등 프로그램에 1인당 1111싱가포르 달러(약 118만원)을 지불했다. 재미있는 점 중 하나는 예능에서처럼 참가자들은 서로의 신상을 전혀 모른 채로 미팅에 나선다는 점이다. 일부 참가자들은 여행 전에 이성의 사진을 보여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지만, 주최 측은 만남에 앞서 외모로 서로를 판단하는 것은 원치 않고 ‘놀랄 만한 요소’를 남겨두고 싶다며 응하지 않았다. 이 업체가 이같은 형식으로 진행한 3번의 여행에는 서로의 짝을 찾으려는 싱가포르인 총 40명이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획자인 레오 칭 링은 “함께 여행하는 것은 서로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오래 지속할 수 있는 관계를 형성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 이 대통령, ‘대선 공약’ 농촌기본소득 시범지역 방문… 현황·효과 점검

    이 대통령, ‘대선 공약’ 농촌기본소득 시범지역 방문… 현황·효과 점검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농촌기본소득의 시범 지역을 찾아 제도 현황과 효과를 점검했다. 대선 과정에서 농어촌 기본소득을 공약한 이 대통령이 정책을 구체화하고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연천군청을 방문해 김덕현 연천군수로부터 농촌기본소득 운영 현황을 보고 받았다. 연천군의 청산면은 이 대통령이 경기지사로 재임했던 2022년 농촌기본소득 시범 지역으로 선정됐다. 연천군 청산면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주민은 연천군 지역화폐로 매월 15만원씩 지급받는다. 이 대통령은 “연천군은 접경군이라 남북관계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지역경제에도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친다”고 짚었다. 이어 “남북이 강대강 대치하면 접경지역 경제는 매우 어렵다”며 “경제적 문제뿐만 아니라 군사 충돌까지 가면 안전 문제까지 발생하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워낙 피해 많이 보는 지역이라 도든 중앙정부든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보상 지원해야 할 군”이라고 했다. 내년에 청산면 농촌기본소득이 중단될 수 있다는 보고를 받자 이 대통령은 “원래 최초 계획은 (2022년부터) 5년 하고, (5년 연장해) 10년은 한다고 제가 (도지사로) 있을 때 방침을 정했는데 예외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따로 한 번 챙겨보겠다”라고 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연천군 인구 감소세가 축소되고, 농촌기본소득 시행 후 청산면에 사업체가 증가한 점 등 효과를 보고 받았다. 이 대통령은 “(청산면에) 미장원이 생겼더라. 면 단위에 미장원이 생기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청산면은 인구가 4.4% 정도 늘었다”며 “기본소득의 효과를 가시적으로 실질적으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구현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이 대통령은 농촌기본소득이 시행되는 청산면 궁평리를 방문해 주민들과 만났다. 이 대통령은 상점을 들러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농촌기본소득이 지역 경기에 효과가 있는지 살폈다. 이 대통령은 식당에서 “지역화폐 매출과 일반 매출을 비교하면 얼마나 되는가”라고 물었고, 식당 상인은 “지역화폐가 많이 잡힌다”며 “(농촌기본소득이) 끝난다니까 아쉽지만 다시 또 해줬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그거 안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치킨집 상인은 “일반 매출이 많긴 한데 지역화폐도 많다”며 “문 닫으려고 했는데 기본소득이 나오는 바람에 유지를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앗간 상인은 “좀 힘들었다가 기본소득이 나오면서 매출이 늘어났다”며 “(세금) 면제 사업자인데 매출이 늘어나면서 세금을 좀 내고 있다. 그래도 좋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대선 기간에 농어촌 기본소득(주민수당)을 지급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7일 전북 진안군을 찾아 “농촌기본소득이 어려운 게 아니다”라며 “중앙정부와 지방 정부가 지역 화폐로 1인당 월 15만~20만원을 지원해 주면 갈치조림집, 식당 등 다 장사가 잘될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공약집에도 지방정부와 협의해 농어촌 주민수당을 소멸 위기 지역부터 지역화폐로 단계적으로 지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다만 대통령실은 아직 농어촌 기본소득을 구체적으로 추진하는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기본소득으로 인해 인구가 얼마나 늘고 줄었는지 그리고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를 실제 기본소득을 받으시는 분들에게 직접 청취하는 자리였다”며 “이 대통령이 ‘기본소득이 한 번 지급되면 수년 정도는 지속돼야 한다’는 말을 했지 ‘앞으로 계획이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얘기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실행 중인 것에 대한 점검 차원이었다”고 했다.
  • 올해 출산 1인 소상공인에 출산급여·대체인력비·고용보험료 지원

    올해 출산 1인 소상공인에 출산급여·대체인력비·고용보험료 지원

    제주도는 올해부터 출산한 1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출산급여, 대체인력비, 고용보험료 등을 지원하는 3대 맞춤형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지역 1인 소상공인 출산 인원은 2022년 133명에서 2023년 235명, 2024년 227명으로 늘어났다. 이번 사업은 저출산 극복과 소상공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출산에 따른 소득단절 및 경영 공백 해소, 자영업자의 사회안전망 확대를 목표하고 있다. 우선 출산 후 소득이 단절되는 1인 소상공인을 위해 3개월간 월 30만원, 총 90만원의 출산급여를 지원한다. 이는 고용보험 미적용자에게 정부가 지원하는 150만원과 별도로 제공하는 금액으로, 모성보호와 생계지원을 목적으로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출산한 1인 소상공인으로, 제주에 6개월 이상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전년도 매출 1200만원 이상(창업 1년 미만자는 월 100만원 이상 매출증빙)이어야 한다. 또한 출산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영업이 어려운 1인 소상공인이 대체인력을 고용하는 경우, 실제 인건비의 70%, 최대 3개월간 총 6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이 출산 후에도 안심하고 경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지원조건은 고용보험 미적용 출산급여 수급자 중 대체근로자를 고용하고 3개월 이상 유지한 경우에만 가능하다. 출산급여와 대체인력비 지원의 신청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올해 12월 출산 및 대책인력 고용 시에는 2026년에 지급된다. 이와 함께 고금리와 소비 침체 등으로 경영위기에 놓인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편입을 유도하기 위해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에게는 납부 보험료의 최대 20%를 제주도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제주도내 사업장을 둔 고용보험 가입 소상공인이며, 신청 기간은 올해 11월 접수분까지(이후 접수분은 2026년에 지급)이다. 김미영 경제활력국장은 “출산으로 인한 소득공백과 경영부담을 최소화하고, 자영업자도 고용보험을 통해 실업 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했다”며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가정을 꾸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강북구, 고독사 예방 위한 돌봄 인력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강북구, 고독사 예방 위한 돌봄 인력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서울 강북구는 최근 증가하는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민간인력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독사 예방 기술 습득과 복지 현장에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수행하는 돌봄종사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종사자인 생활지원사 등 120명이 참석했다. 예섬교육연구소 대표가 ▲고독사의 개념 이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생활지원사의 역할과 필수 기술 ▲심리적 대응 및 마음챙김 실천방법 등의 주제를 다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생활지원사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이 강북구의 고독사 예방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고독사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대처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완도군, 한국여행업협회 팸투어로 관광상품 개발 기대

    완도군, 한국여행업협회 팸투어로 관광상품 개발 기대

    전남 완도군이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한국여행업협회(KATA)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올해 초 완도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여행업협회는 1991년 창립해 전국 2,000여 개 여행사 회원으로 구성된 국내 여행업계의 대표적인 조직체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여행업협회 회원들에게 완도 해양치유 프로그램 체험과 관광지 투어 기회를 제공해 완도 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완도해양치유센터’의 해양치유 프로그램 체험과 ‘약산 해안치유의 숲’의 산림치유를 비롯해 완도 대표 특산물인 전복 따기와 해양치유 밥상 맛보기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완도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완도타워와 다도해일출공원 등 완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대표 관광지를 둘러봤다. 한국여행업협회 관계자는 “완도의 친환경적인 해양치유와 주민들의 따뜻한 환대가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매력적인 완도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행업계와 협력해 완도의 관광 자원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홍보해 나가겠다”며 “특히 올해가 ‘완도 방문의 해’인 만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준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단체 여행객 유치 여행사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만 8000원을 지원하고 개별 여행객은 최대 20만원의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군포시-카페·공방 등 6곳,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네스트(Nest)’ 업무협약 체결

    군포시-카페·공방 등 6곳,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네스트(Nest)’ 업무협약 체결

    군포시, 공간 이용료 및 프로그램 참가비 지원 경기 군포시는 12일 관내 민간 공간 6개소와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네스트(Nest)(청년공간 네스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년공간 네스트’는 카페, 공방, 작업실 등 다양한 민간 공간 운영자가 군포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 청년들에게 둥지(nest)처럼 편안한 쉼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경기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새롭게 추진된다. 군포시는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카페 3개소(▲베타클럽 ▲언더독 ▲조상일커피)와 공방 3개소(▲르리스(향수) ▲얼모스트(가죽) ▲타잔목물공방(목공))을 ‘청년공간 네스트’로 최종 선정했다. 공간별 지원내용은 카페 3개소는 1인 1일 5천 원의 공간 이용료를 지원하고, 공방 3개소는 공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군포시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19~39세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 협력 청년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청년공간 네스트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만의 꿈을 향해 비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10명 살해’ 오스트리아 총기 난사범, 평소 1인칭 슈팅 게임 심취”

    “‘10명 살해’ 오스트리아 총기 난사범, 평소 1인칭 슈팅 게임 심취”

    오스트리아 경찰은 12일(현지시간) 고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을 벌인 용의자가 외부 세계와 단절된 채 1인칭 슈팅(FPS) 게임에 깊이 빠져 있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하엘 로네거 슈타이어마르크주(州) 형사수사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용의자는 극도로 은둔적인 삶을 살았으며 세계의 일상적인 활동에 참여하려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실 세계보다 가상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선호했고 1인칭 슈팅 게임에 몰두했다”고 덧붙였다. 21세인 용의자는 지난 10일 자신이 과거 재학했던 오스트리아 남동부 그라츠의 한 고교에 무단 침입해 무차별 총격으로 10명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는 오스트리아 학교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 중 최대 규모의 피해다. 그는 해당 학교에서 10학년을 두 차례 낙제한 뒤 중퇴했다. 이후 입대를 시도했지만 심리 검사에서 탈락했다. 민간 총기 소지 허가를 위한 심리 검사는 통과해 4~5월 사이 합법적으로 권총과 산탄총을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내무부는 국가 공인 심리학자가 어떻게 그에게 총기 소지 허가를 내줬는지 조사 중이다. 로네거 국장은 “희생자들 대부분은 그가 모르는 사람이었고 사망한 교사는 그를 알고 있었지만 직접적인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일부 현지 언론은 용의자가 학교 내 괴롭힘을 당한 데 대한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러나 로네거 국장은 “학교와 학생, 교직원에 대해 분노나 불만을 표출한 증거가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매우 치밀하게 계획됐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지난 3월부터 사격장에서 사격 연습을 해왔다. 그의 자택에서는 폭탄 테러 계획서와 직접 만든 파이프 폭탄이 발견되기도 했다. 자택에서 유서도 발견됐으나 모친에게 용서를 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을 뿐 범행 동기를 추측할만한 단서는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오스트리아 경찰이 신속하고 강력한 대응으로 국민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주민 신고를 접수한 지 6분 만에 첫 순찰차가 현장에 도착했고, 2분 뒤 특수부대(COBRA) 요원 50여 명이 도착해 즉시 학교 안으로 진입했다. 오스트리아 경찰은 미국 등 해외 사례를 분석해 도착 즉시 현장에 진입하는 전술을 채택했다. 이는 2018년 미국 플로리다주 파크랜드의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에서 17명의 목숨을 앗아간 총격 사건 발생 당시 경찰이 학교에 진입하지 않고 밖에서 한동안 머뭇거렸다가 비판받은 점을 반영한 조치다. 비상 대응 교육도 효과를 발휘했다. 총격 사건이 발생한 해당 고교의 노르베르트 우라블 교감은 “다행히도 많은 교사와 학생들이 침착하게 대응했다”며 “문을 잠그고 바리케이드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 “‘10명 살해’ 오스트리아 총기 난사범, 평소 1인칭 슈팅 게임 심취”

    “‘10명 살해’ 오스트리아 총기 난사범, 평소 1인칭 슈팅 게임 심취”

    오스트리아 경찰은 12일(현지시간) 고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을 벌인 용의자가 외부 세계와 단절된 채 1인칭 슈팅(FPS) 게임에 깊이 빠져 있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하엘 로네거 슈타이어마르크주(州) 형사수사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용의자는 극도로 은둔적인 삶을 살았으며 세계의 일상적인 활동에 참여하려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실 세계보다 가상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선호했고 1인칭 슈팅 게임에 몰두했다”고 덧붙였다. 21세인 용의자는 지난 10일 자신이 과거 재학했던 오스트리아 남동부 그라츠의 한 고교에 무단 침입해 무차별 총격으로 10명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는 오스트리아 학교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 중 최대 규모의 피해다. 그는 해당 학교에서 10학년을 두 차례 낙제한 뒤 중퇴했다. 이후 입대를 시도했지만 심리 검사에서 탈락했다. 민간 총기 소지 허가를 위한 심리 검사는 통과해 4~5월 사이 합법적으로 권총과 산탄총을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내무부는 국가 공인 심리학자가 어떻게 그에게 총기 소지 허가를 내줬는지 조사 중이다. 로네거 국장은 “희생자들 대부분은 그가 모르는 사람이었고 사망한 교사는 그를 알고 있었지만 직접적인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일부 현지 언론은 용의자가 학교 내 괴롭힘을 당한 데 대한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러나 로네거 국장은 “학교와 학생, 교직원에 대해 분노나 불만을 표출한 증거가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매우 치밀하게 계획됐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지난 3월부터 사격장에서 사격 연습을 해왔다. 그의 자택에서는 폭탄 테러 계획서와 직접 만든 파이프 폭탄이 발견되기도 했다. 자택에서 유서도 발견됐으나 모친에게 용서를 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을 뿐 범행 동기를 추측할만한 단서는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오스트리아 경찰이 신속하고 강력한 대응으로 국민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주민 신고를 접수한 지 6분 만에 첫 순찰차가 현장에 도착했고, 2분 뒤 특수부대(COBRA) 요원 50여 명이 도착해 즉시 학교 안으로 진입했다. 오스트리아 경찰은 미국 등 해외 사례를 분석해 도착 즉시 현장에 진입하는 전술을 채택했다. 이는 2018년 미국 플로리다주 파크랜드의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에서 17명의 목숨을 앗아간 총격 사건 발생 당시 경찰이 학교에 진입하지 않고 밖에서 한동안 머뭇거렸다가 비판받은 점을 반영한 조치다. 비상 대응 교육도 효과를 발휘했다. 총격 사건이 발생한 해당 고교의 노르베르트 우라블 교감은 “다행히도 많은 교사와 학생들이 침착하게 대응했다”며 “문을 잠그고 바리케이드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 kt위즈와 함께 ‘수원시민 가족응원데이’···22일 다자녀가구·1인 가구 초대

    kt위즈와 함께 ‘수원시민 가족응원데이’···22일 다자녀가구·1인 가구 초대

    수원시가 오는 22일 오후 5시 수원kt위즈파크에 다자녀가구와 1인 가구를 초대하는 ‘수원시민 가족응원데이’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kt위즈 상대는 NC다이노스다. 수원시는 지난 4월 kt소닉붐(농구), 5월 수원FC(축구)와 함께 2자녀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두 차례 가족응원데이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kt위즈와 함께하는 가족응원데이에는 1인 가구도 참여할 수 있다. 수원에 거주하는 2자녀 이상 90가구와 1인 가구 40가구가 초청 대상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6일 오전 9시부터 홍보물 오른쪽 아래 큐알(QR) 코드를 스캔해 신청해야 한다. 선착순 모집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1인 가구와 다자녀 가구를 함께 초청해 저출생 극복에 대한 공감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1인 가구의 고립감 해소, 다자녀가구 문화생활 확대를 바탕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광장] 해수부 부산 이전 잘 하려면

    [서울광장] 해수부 부산 이전 잘 하려면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첫 국무회의에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의 빠른 준비를 지시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이전은 전에도 있었다. 2005년부터 2019년까지 수도권에 있던 153개 공공기관이 10개 혁신도시로 이전했다. 다른 혁신도시와 달리 부산은 도심을 재활용했다. 이전 공공기관은 금융산업, 해양수산, 영화진흥 등의 분야다. 부산은 제2의 도시(인구 기준)지만 수도권과의 격차는 커지고 있다. 인구는 서울의 3분의1인데 지역내총생산(GRDP)은 5분의1이다. GRDP는 2022년부터 인천에도 뒤진다.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24%로 전국 평균(20%)보다 높다. 지역의 20~39세 여성 인구를 65세 이상 인구로 나눈 소멸위험지수는 0.49다. 0.5 미만이면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는데 6대 광역시 중 부산만 그렇다. ‘노인과 바다의 도시’라고 불리는 까닭이다. 부산에 금융 공공기관이 옮겨간 것은 한국거래소 덕이 크다. 2007년 거래소로 통합된 선물거래소가 1999년 부산에 세워졌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예탁결제원 등은 63층짜리 부산국제금융센터에 거래소와 함께 있다. 이전 당시 개별 사옥을 원했으나 랜드마크를 원하는 현지 민심에 통합사옥으로 결정됐다. 통합사옥 입주로 개별 금융사들의 지역사회와의 교류 기회는 줄었다. 한때 개방됐던 63층 전망대는 보안 문제로 닫혀 있다. 부산 내에서 문현금융단지로 옮긴 BNK금융과 기술보증기금은 인근 저중층 단독 사옥에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이 옮겨간 영도구 해양클러스터지구는 한산하다.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중 해양환경공단은 서울 송파구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서울 서초구에,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한국해양조사협회는 서울 금천구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세종에 있다. 부산 이전이 요구되는 기관들이다. 이 대통령은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약속했다. 10개 혁신도시 이전 결과부터 점검해야 한다. 국토연구원은 혁신도시 이전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인구 역전을 8년 늦췄다고 추산했다. 수도권 인구는 2019년 전체 인구의 절반을 넘었고 지난해 50.9%까지 차지했다. 추가 이전 장소로 기존 혁신도시를 우선 고려하자. 이전할 때 랜드마크에 집착하지 말고 중저층으로 꾸려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 고층 건물은 보안은 물론 에너지 소비에 있어서도 부정적이다. 공공기관이 떠난 수도권 부지에 아파트를 지어 사람을 다시 불러들이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 경북 김천으로 간 농림축산검역본부, 전북 완주로 간 한국식품연구원 등의 수도권 부지에는 아파트단지가 들어섰다. 부산으로 돌아가 보자. 세계 최초 증권거래소는 네덜란드 항구도시인 암스테르담에 생겼다. 해상무역을 하는 동인도회사의 주식을 거래하기 위해서다. 조선, 항만 등은 대규모 자금이 오랜 기간 필요한 산업이라 금융의 뒷받침이 필요하다. 영국, 프랑스 등은 수도권에서 공공기관을 옮길 때 기능별로 집적화해 이전시켰다. 부산으로 해수부 전체를 이전하건 일부만 옮기건 해양금융클러스터로 육성시키자. 공공기관 이전 시즌2의 목표에 대한 공감대 형성도 필요하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9일 기자회견을 열고 “해수부 부산 이전은 대통령이 강조한 세종의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가적 목표와 충돌한다”며 철회를 요청했다. 유정복 인천시장도 해수부 부산 이전에 부정적이다. 해수부는 정부세종청사에, 해수부 외청인 해양경찰청은 인천에 있다. 두 지역 인구는 늘어나고 있지만 성장이 정체되면서 지역 간 경쟁이 심해지고 있다. 정부가 국가 전체 차원에서 조율해야 한다.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전 대상 기관과 지역을 둘러싸고 후보자들 공약이 쏟아질 거다. 여러 연구들은 저출산이 수도권 집중 현상과 관계 있다고 지적한다. 공공기관 이전을 원하는 지역들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해라. 민간이 어쩌다 방문했다가 이주를 한번쯤 생각해 볼 정도로. 균형발전 완성은 민간에 달렸다. 전경하 논설위원
  • 서울 1인 자영업자 배우자 출산급여 요건 완화

    서울에 사는 ‘나홀로 사장님’ A씨는 지난달 아내가 출산했다. A씨는 서울시에 ‘배우자 출산휴가급여’를 신청하고 가게 문을 닫으려 했지만, 가게가 경기도에 있다는 이유로 A씨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이제 A씨처럼 업장이 서울에 없는 1인 자영업자나 프리랜서도 배우자 출산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12일 서울시는 이처럼 1인 자영업자나 프리랜서의 배우자 출산급여 자격 요건을 완화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최초로 올 3월부터 배우자가 출산하면 생계 활동이 어려운 1인 자영업자나 프리랜서, 노무제공자, 플랫폼 종사자 등에게 소득 감소분 80만원을 보전해주는 정책이다. 제도에서 소외되는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서울시는 크게 2가지 자격 요건을 바꿨다. 기존에는 본인과 출산한 배우자, 태어난 자녀 3명 모두 주민등록지가 서울이어야 했지만, 이제는 출산한 배우자는 다른 지역에 살아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인 자영업자의 경우 사업장이 서울이 아니더라도 본인이 서울에 살면 지원 대상이 된다. 이에 따라 더 많은 1인 자영업자가 휴업하고 배우자가 병원에 갈 때 동행하거나 대체 인력을 채용하는 데 부담을 덜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5월 말까지 두 달간 1인 자영업자 등 총 462명이 배우자 출산휴가급여를 받았다. 아이를 낳은 1인 자영업자나 프리랜서 등 1270명에는 시가 출산급여 90만~170만원을 지원했다. 신청 기간도 연장됐다. 지난해 4월 22일부터 같은 해 6월 말까지 배우자가 자녀를 출산한 경우 신청 기간이 오는 11월까지로 길어졌다. 
  • “한 달 400만원 간병 파산 막아라”… 간병비 지원나선 지자체

    고령화사회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간병비 부담이 커지자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가 팔을 걷어붙였다. 충북도의회는 저소득계층 노인 간병비 지원 조례를 제정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가운데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 장애인 가운데 차상위계층 등이다. 충북도의회는 오는 24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조례를 통과시킬 계획이다. 조례가 제정되면 충북지사는 간병비 지원 금액, 재원 조달 방안 및 시군과의 재원 분담 등이 포함된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17개 광역 지자체 가운데 간병비 지원 조례가 제정되는 것은 충북이 네 번째다. 지난해 경기도와 제주도, 경북도 등 3곳이 관련 조례를 만들었다. 조례 후속 조치로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6개 시군과 손잡고 연간 최대 120만원의 간병비를 지원한다. 도와 시군이 5대5로 부담한다.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면서 올해 상해나 질병 등의 이유로 병원급 의료기관 이상에 입원해 간병 서비스를 받은 경우다. 단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이나 시군 자체 간병비 지원사업을 통해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제외된다. 지난달 15일 기준 243명이 혜택을 받았다. 경기도 관계자는 “돌봄 정책이 많지만 큰돈이 들어가는 간병비는 사각지대였다”며 “15개 시군이 재정 부담 등을 이유로 참여를 미루는데 내년에는 참여 시군이 늘어날 것 같다”고 말했다. 부산 기장군은 광역단체 도움 없이 단독으로 간병비를 지원한다. 3월부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루 10만원 한도 내에서 연간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자체들이 간병비 지원에 나서는 것은 간병비 부담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어서다. 통계청에 따르면 간병비는 하루 평균 2019년 7만~9만원에서 2023년 12만~15만원으로 늘었다. 한 달 입원하면 400만원 정도를 간병비로 지급해야 하는 셈이다. 연간 사적 간병비 규모는 1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개인과 가정의 부담이 커지면서 ‘간병 지옥’, ‘간병 파산’, ‘간병 실직’이란 말까지 생겨났다. 충북도의회 관계자는 “간병서비스 수요가 크게 늘어 간병비 지원은 돌봄 안전망 강화를 위해 절실하다”며 “간병을 경험한 국민의 96%가 간병비가 부담스럽다고 답한 만큼 국가도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 아이ㆍ어른 모두 사로잡은 ‘놀이 시스템’ 그 비결은

    아이ㆍ어른 모두 사로잡은 ‘놀이 시스템’ 그 비결은

    전 세계에는 4000억개 넘는 레고 블록이 있다. 세계 인구 1인당 50개의 벽돌을 갖고 있다는 의미다. 1분당 3만 6000개 블록이 만들어지고 있고, 크고 작게 모여 매년 1억개 가까운 레고 상자가 팔린다. 이 중 10% 정도는 성인이 자신에게 선물하기 위해 구매한다. 누군가의 삶도 바꾼다. 미국 할리우드 로펌 변호사는 레고 아티스트로 전향해 전 세계를 누비며 전시를 하고 있다. 레고의 창업자 올레 키르크 크리스티안센은 덴마크의 작은 마을 빌룬에서 아이들에게 나무 장난감을 만들어 주는 재미에 사는 목공 장인이었다. 목각 요요 열풍으로 장난감의 가능성을 봤고 1934년 아내 소피와 레고를 창업했다. 1950년대에는 플라스틱이라는 신소재에 주목하면서 과감하게 투자했고, 1958년 비로소 현대적인 레고 블록이 탄생했다. 창업 90년이 된 2024년 기업 실적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743억 크로네(약 15조 7000억원), 영업이익은 10% 오른 187억 크로네(3조 9000억원)에 달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고 장난감 업계가 불황을 겪는 속에서도 레고는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것이다. 기업으로서 레고의 강점은 수많은 경쟁사의 출현과 그에 따른 위기 속에서도 개혁을 추구했고, 오너와 구성원 사이의 탄탄한 유대감을 바탕으로 이겨냈다는 점이다. 레고는 1990년대 중반부터 세가, 닌텐도, 디즈니, 워너브러더스, 애플 같은 게임·컴퓨터·영상 등 전방위적인 놀이 문화가 생기면서 위협에 맞닥뜨렸다. 1998년 처음 적자를 봤고 2000년대 중반까지 심각한 매출 감소가 이어졌다. 레고 주인이 바뀔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고, 2005년 레고랜드 지분 70%를 매각했다. 35세 예르겐 비 크누스토르프를 전문 경영인(CEO)으로 영입하는 파격 발탁을 했고 무분별한 혁신과 다각화의 악순환에서 벗어나 레고의 기본인 블록으로 돌아갔다. 그 끝에 레고는 부활했고 12년 연속 매출 증가라는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다. ‘레고 이야기’는 이 모든 역사를 충실히 담았다. “최대가 아닌 최고”라는 경영 철학으로 아이와 어른 모두를 사로잡은 놀이 시스템과 장난감을 만든 레고의 성공담을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아울러 기업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전략 변화를 이루면서 어떻게 ‘위대한 브랜드’로 발전하는지에 대한 답을 준다.
  • 이택수 경기도의원, 학생 선택권 제한하는 교복지원제도 개선 촉구

    이택수 경기도의원, 학생 선택권 제한하는 교복지원제도 개선 촉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12일 제384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생 교복 현물 지원 대신 현금이나 바우처 지급 등 지원 제도 개선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택수 의원은 “현행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에서는 현물 집단구매만 가능해 교복 물려받기나 중고거래가 불가능하다”고 지적하며 “현행 교복지원 조례를 현금 및 바우처 지급으로 개정하거나, 서울시교육청처럼 초.중.고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으로 전환하거나, 학교별로 생활규정을 개정해 교복 미착용교로 복장 규제를 풀어줌으로써 일상복 구입비를 현금으로 영수증 처리하게 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5월 ‘학교 자율형 교복 운영 개선안’을 발표, △교복 꾸러미 및 품목 자율 선택 △교복 미운영에 따른 자유복장 착용 및 드레스 코드 통일 △비정장형 교복 위주 품목 운영 등 5가지 개선안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택수 의원은 “이번 개선안도 결국 ‘교복 현물 집단구매’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학생 자율선택권 확대를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말하며, “우선적으로 교복 매뉴얼 개정, 생활 규정 개선 지침 하달, 교복 물려주기 사업 확대 등 행정적 지원과 교복 자율화 문화 우수사례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택수 의원은 “학생의 자율선택권 확대를 위해 학생 및 학부모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조치를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일제 강점기 이후 계속된 중.고등학교 교복착용은 민주화의 바람 속에 1983년 자율화가 시작되었으나 학생 탈선, 가계 부담증가 등 어려움이 지속되자 1990년 이후 급격히 교복 부활이 이뤄졌으며 현재 경기도내 중.고교의 92.5%가 교복착용 학교로 분류되어 있다. 그러나 교복 착용이 의무화된 학교에서도 정장형 교복 착용은 일년에 한두번에 불과하며, 등굣길에 교복 착용학생은 5%선에 불과해 학교생활규정에 의한 생활지도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태이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무상 교복지원 정책을 시행하며 중고교 신입생에게 1인당 40만원씩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교복 통합지원사업은 올해 26만7291명에게 1069억164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의 최근 설문조사 결과, 교복지원금에 대해 현금 및 바우처 지원을 통해 학부모가 직접 구입하는 방식에 대해 학교 구성원의 68%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 이인애 경기도의원, 경기도의 입양·가정위탁 가족 심리치료 지원 사업과 관련 정담회 개최

    이인애 경기도의원, 경기도의 입양·가정위탁 가족 심리치료 지원 사업과 관련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은 12일(목), 경기도의회 사무실에서 ‘경기도의 입양·가정위탁 가족 심리상담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경기도 여성가족국 아동돌봄과 권문주 과장 등 관계자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인애 의원은 “입양·가정위탁 가족 심리상담 지원 사업은 도내 입양·가정위탁 가족에게 심리검사비 및 상담비를 1인 기준 월 200천원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에는 152명이 수혜를 받았다”며, 이는 “입양·가정위탁 가족이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전문가 심리치료 및 양육 상담을 도와주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인애 의원은 “본 사업의 사업비는 54,027천원으로 입양가정위탁 가족 중 입양부모에게만 지원하고 ‘입양아동’은 지원이 안되고 있다”며, “가족치료나 부모자녀치료 등 입양가족이 함께 지원될 수 있도록 고민해달라”고 강조하였다. 이에 대해 권문주 과장은 “입양 아동에 대한 지원은 국비 매칭사업으로 ‘입양·가정위탁 아동 심리치료 지원’을 하고 있다며, 도 자체 사업으로 ‘입양 아동’까지 지원할 경우 국비 매칭 사업과 중복 지원이 될 수 있어 시·군과 협의하여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이인애 의원은 “2024년도에 「경기도 입양인식 개선 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면서 ‘입양교육지원센터’를 설치ㆍ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며, “경기도는 입양인식 개선 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입양교육지원센터’를 빠른 시일 내에 설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 “동작구 육아 척척박사 최후의 1인 나야, 나”

    “동작구 육아 척척박사 최후의 1인 나야, 나”

    서울 동작구가 오는 13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학부모 골든벨 ‘폭싹! 다 맞혔수다!’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동작구는 퀴즈를 통해 육아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어린이집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관내 어린이집별로 추천한 대표 학부모 70여명이 참석한다. 출제범위는 ▲육아에 관한 기초 상식 ▲동작구 보육 정책 ▲난센스 퀴즈 등이다. 간단한 OX 질문부터 고난도 문제까지 다양한 난이도로 구성했다. 최후의 1인으로 골든벨을 울린 학부모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수여한다. 해당 학부모가 속한 어린이집에는 교재·교구비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치고 힘든 육아 생활 속에서 이번 골든벨이 웃음과 배움이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부모들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보육정책을 추진해 ‘전국 최고 보육 도시 동작’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화성시, 여성 1인 350가구에 ‘안전 물품 패키지’ 지원

    화성시, 여성 1인 350가구에 ‘안전 물품 패키지’ 지원

    화성특례시는 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등 350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여성1인 가구 안심패키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방범용 안전 물품으로 구성된 ‘안심패키지’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지원 대상은 ▲여성 1인 가구 ▲여성으로만 구성된 가구 ▲법정 한부모가구 ▲경찰에 신고된 범죄 피해 여성 등이다. 2024년에 같은 사업을 통해 물품을 지원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안심패키지는 총 5종으로, 기본 물품 4종(호신용 스프레이, 송장 지우개, 미니 소화기, 창문 잠금장치)과 스마트 홈 카메라 또는 LED 안전 호루라기 중 1종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여성 1인 가구가 보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가게 서울에 없어도…1인 자영업자, 배우자 출산휴가급여 받는다

    가게 서울에 없어도…1인 자영업자, 배우자 출산휴가급여 받는다

    서울에 사는 ‘나홀로 사장님’ A씨는 지난달 아내가 출산했다. A씨는 서울시에 ‘배우자 출산휴가급여’를 신청하고 가게 문을 닫으려 했지만, 가게가 경기도에 있다는 이유로 A씨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이제 A씨처럼 가게가 서울에 없는 1인 자영업자나 프리랜서도 배우자 출산휴가를 갈 수 있게 됐다. 12일 서울시는 이처럼 1인 자영업자나 프리랜서의 배우자 출산급여 자격 요건을 완화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최초로 올 3월부터 배우자가 출산하면 생계 활동이 어려운 1인 자영업자나 프리랜서, 노무제공자, 플랫폼 종사자 등에게 소득 감소분 80만원을 보전해주는 정책이다. 제도에서 소외되는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서울시는 크게 2가지 자격 요건을 바꿨다. 기존에는 본인과 출산한 배우자, 태어난 자녀 3명 모두 주민등록지가 서울이어야 했지만, 이제는 출산한 배우자는 다른 지역에 살아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인 자영업자의 경우 사업장이 서울이 아니더라도 본인이 서울에 살면 지원 대상이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원 대상자와 배우자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달라도 지원받도록 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면서 “정책 취지상 사업장이 아니라 돌봄과 육아가 이뤄지는 거주지를 중심으로 지원 자격을 판단해야 한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더 많은 1인 자영업자가 휴업하고 배우자가 병원에 갈 때 동행하거나 대체 인력을 채용하는 데 부담을 덜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5월 말까지 두달간 1인 자영업자 등 총 462명이 배우자 출산휴가급여를 받았다. 아이를 낳은 1인 자영업자나 프리랜서 등 1270명에는 서울시가 출산급여 90만~17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신청 기간도 연장됐다. 지난해 4월 22일부터 같은 해 6월 말까지 배우자가 자녀를 출산한 경우 신청 기간이 오는 11월까지로 길어졌다. 신청은 임신·출산·육아 종합 플랫폼 ‘몽땅정보만능키’에서 할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1인 자영업자, 프리랜서 아빠들의 양육 부담이 완화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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