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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바의 축구묘기 달인 ‘앉아서 볼 차기’ 세계 신기록

    쿠바의 축구묘기 달인 ‘앉아서 볼 차기’ 세계 신기록

    쿠바의 축구묘기 달인이 앉아서 축구공 차기 세계 기록을 수립했다. 그가 재주를 피면서 사용한 공은 내로라는 축구선수들도 다루기 힘들다며 혀를 내두른 남아공 월드컵 공인구 자블라니다. 쿠바의 축구묘기 1인자로 손꼽히는 에릭 에르난데스(43)가 쿠바 아바나 동부에 있는 코파카바나 호텔에서 최근 앉아서 볼 다루기 세계기록에 도전, 3시간3초 동안 공을 떨구지 않고 묘기를 보이며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에르난데스는 “월드컵 홍보행사에 참가하느라 심신이 지친 상태였는데 다행히 정신력이 뒷받침돼 기록을 세우게 됐다.”며 기뻐했다. 2년 전 아바타 클럽에서 자신이 세웠던 종전의 기록을 깨면서 이 부문 세계 최고로 공인된 그는 “24시간 앉은 채 공을 다뤄 불멸의 기록을 세우게 목표”라고 말했다. 에르난데스는 이미 널리 알려진 축구묘기 분야 기록 제조기다. 그는 1분 동안 총 319회 헤딩을 해 이 분야 기네스기록을 갖고 있다. 최장 시간 전신으로 공 다루기(19시간10분), 공 다루며 42㎞ 마라톤 달리기(7시간17분) 분야 세계 기록도 에르난데스가 보유하고 있다. 한편 에르난데스는 기록을 세운 후 논란이 많은 자블리니를 후하게 평가했다. “공의 탄력이 예전 것과 달라 마치 살아 있는 물체를 다루는 것 같다.”면서 “상당히 훌륭한 축구공이다.”라고 말했다. 사진=라디오레벨데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나달천하’ 2년만에 윔블던 정복

    라파엘 나달(세계 1위·스페인)은 울지 않았다. 의례적이다 싶을 만큼 시상대에서 매번 울던 나달이었다. 이번엔 여자친구 프란체스카 페렐로에게 눈물을 양보했다. 대신 나달은 공중제비를 돌며 윔블던테니스 정상에 선 순간을 만끽했다. 바야흐로 ‘나달천하’가 시작됐다. 나달은 5일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토마스 베르디흐(8위·체코)를 3-0(6-3 7-5 6-4)으로 완파했다. 지난해엔 부상으로 불참한 것을 제외하면 2008년 이후 연속 우승이자, 자신의 8번째 메이저 트로피다. 우승상금은 100만 파운드(약 18억6000만원). 히팅 파트너와 연습하는 것 같은 일방적인 게임이었다. 완벽했다. 왼손잡이 나달의 깊숙한 포핸드와 백스핀이 잔뜩 걸린 슬라이스는 경기 내내 베르디흐를 괴롭혔다. 받아넘기기에 급급했던 베르디흐는 ‘서브 앤드 발리’로 작전을 바꿔 봤지만 이번엔 속절없이 패싱샷만 당했다. 결국 나달의 서브게임을 한 개도 잡지 못한 채 무릎을 꿇었다. 나달은 지난달 프랑스오픈에 이어 윔블던까지 제패하며 ‘1인자 등극’을 선포했다. 지긋지긋했던 2009년도 끝났다. 나달은 지난해 슬럼프와 부상으로 허송세월을 보냈다. 부모님이 이혼했고, 재활과정은 힘겨웠다. 부상으로 작년 윔블던을 건너뛰었고, 8월 코트에 복귀했지만 무릎은 격렬한 나달의 플레이를 견디지 못했다. 결국 올해 4월 모나코 마스터스 우승 전까지 한 개의 트로피도 없었다. 그러나 ‘황제’는 살아 있었다. 올해에만 벌써 5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전적도 47승5패. AP통신은 “현재 세계 최고의 테니스 선수는 의심할 여지없이 나달”이라고 평가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박명수, ‘유재석보다 나은 3가지’ 공개’폭소’

    박명수, ‘유재석보다 나은 3가지’ 공개’폭소’

    개그맨 박명수가 1인자 유재석보다 자신이 더 월등한 존재임을 내비쳐 눈길을 끈다. 박명수는 지난 28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내가 유재석보다 나은 것 BEST 3’를 밝히는 자리를 가졌다. 박명수는 “결혼 해보니까 딸이 더 부모한테 잘하더라. 아들보다는 딸이 더 효도할 것 같다.”고 3위 순위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탁재훈이 “혹시 유재석이 아들 낳아서 딸 낳은거냐.”고 묻자 박명수는 “그렇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2위로는 ‘난 오르막 넌 내리막’으로 박명수는 자신이 밑에서 올라가고 있으며 유재석은 위에서 내려오는 일 밖에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예능에 1인자가 어딨나, 더 올라갈 데가 없다. 재석도 자기 관리를 잘하지만 순간 실수하면 확 내려간다.”고 말해 유재석을 당황케 만들었다. 박명수가 뽑은 대망의 1위는 ‘파이아’, ‘냉면’, ‘바다의 왕자’ 등 그의 히트곡을 들었다. 박명수는 “음악을 통해 젊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젊은이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것도 좋았다.”며 ‘히트곡’을 ‘희트곡’이라고 적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명수 외에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 뜨거운 형제들’의 멤버 탁재훈, 김구라, 싸이먼디, 한상진, 박휘순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MBC ‘놀러와’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
  • MC몽 “‘1박2일’ 서열, 좌승기 우수근… 난 새끼발가락”

    MC몽 “‘1박2일’ 서열, 좌승기 우수근… 난 새끼발가락”

    연예계 절친 하하와 MC몽이 ‘하하몽쇼’를 통해 예능 1인자가 된 소감을 밝혔다. MC몽은 29일 오전 11시 목동 SBS에서 열린 ‘하하몽쇼’ 기자 간담회에서 “사실 저희는 1인자가 아니다. ‘하하몽쇼’에서도 1인자는 하하”라고 밝혔다. . MC몽은 “나는 어디서든 1인자가 아니다. 1박 2일에서도 강호동의 오른팔은 이승기, 왼팔은 이수근이다.”라면서 “호동이 형은 저를 왼발 새끼발가락 정도로 생각하시는 것 같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 역시 “프로그램을 진행할수록 강호동과 유재석에 대한 존경심이 늘어난다.”고 전하며 “우리는 둘이 있을 때 재밌게 방송하고자 하는데 엉성하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한편 ‘하하몽쇼’ 첫 회에는 게스트로 이효리가 출연해 데뷔 이후 12년 동안 남몰래 속앓이를 했던 사연부터 학창시절 얘기, 국민남매 유재석에 대한 속내까지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7월 4일 오전 10시 45분 첫 방송. 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 / 사진 = 이대선 기자
  • ‘무도’ 1인자 유재석, 구석 자리로 밀려나…”어색해”

    ‘무도’ 1인자 유재석, 구석 자리로 밀려나…”어색해”

    ’무한도전’ 멤버들의 자리가 재배치 됐다.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자리분양’특집으로 진행돼 멤버들의 자리를 전면 재배치, 1인자 유재석이 중앙 자리를 잃고 맨 끝으로 밀려나 눈길을 끈다. 이번 자리배치는 사다리 타기, 뿅망치 등 게임과 미션수행에서 승리를 하는 순서대로 원하는 자리를 하나씩 차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하지만 멤버들은 게임에서 이기고도 부담스러운듯 서로에게 가운데 자리를 떠넘겼다. 모두들 유재석이 가운데에서 중심을 잡아줘야 된다고 생각하는듯 보였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 중앙 자리는 하하의 차지가 됐고 유재석은 마지막까지 비어있던 오른쪽 끝자리로 밀려났다. 이에 일렬이었던 대형은 진행하는 유재석을 바라보려 다른 멤버들이 오른쪽을 바라보게 돼 자연스레 ‘ㄱ’자로 배치가 됐다. 원래 유재석 옆을 차지하려했던 박명수는 졸지에 어중간한 자리를 차지했고 유재석 옆을 차지한 정형돈은 밝은 표정이었다. 가운데 자리를 차지한 하하는 무언가 해야한다는 부담감을 느낀듯 했으나 멤버들은 전체적으로 다들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멤버들과는 달리 이번 자리배치에 시청자들은 “유재석이 가장자리로 가버리니 한쪽으로 치우친듯한 느낌이다.”, “유재석이 중앙에 있을 때가 가장 편안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어색해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당분간 이 대형을 그대로 유지해 촬영할 계획이다. 사진 = MBC ‘무한도전’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
  • 전광렬 “전미선과의 키스 정말 부드러웠다”

    전광렬 “전미선과의 키스 정말 부드러웠다”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 출연중인 배우 전광렬이 초반 화제가 된 전미선과의 키스신 촬영 소감을 털어놨다.전광렬은 22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몇 년전 장서희와 키스신을 찍은 이후, 몇 년 만에 찍은 키스신이었다.”며 입을 열었다.전광렬은 “극 중 전미선이 연기하는 탁구엄마 캐릭터는 안아주고 싶은 캐릭터다. 연기할 때는 전미선이 아니라 탁구 엄마로 생각했다.”고 말한 후 “솔직히 전미선과의 키스신은 되게 부드러웠던 것 같다.”고 쑥스럽게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또 전광렬은 ‘제빵왕 김탁구’가 방송 3회차에 시청률이 12%나 오른 것에 대해 “그동안 많은 드라마에 출연해봤지만 전례가 없던 일”이라면서 “아역 배우들이 너무 잘해줬고 드라마의 진정성을 시청자들이 인정해주신 것 같다.”고 밝혔다.한편 ‘제빵왕 김탁구’는 1970년대 경제부흥기에 김탁구(윤시윤 분)이 제빵업계의 1인자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로 전광렬은 극중 김탁구의 친아버지이자 제빵업계의 거물 구일중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사진 = KBS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휘순 “모태개그 알아주니 연아보다 더 행복해”

    박휘순 “모태개그 알아주니 연아보다 더 행복해”

    “저, 강남 살아요.”라는 단 한마디 대사로도 웃길 수 있다는 개그맨 박휘순(34). 그가 KBS ‘개그 콘서트’(개콘)에 이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일밤)의 ‘뜨거운 형제들’까지 연타석 홈런을 치며 개그계의 새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데뷔 이래 최고 전성기를 누리는 그를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아바타 소개팅·여장 개그 멀티히트  저음의 목소리에 또박또박한 발음. 박휘순을 처음 만나니 “어? 목소리 좋으시네요?”라는 말이 저절로 튀어나왔다. 그는 숨만 쉬어도 웃긴다는 어느 PD의 말처럼 개그맨으로서 타고난 ‘친근한’ 외모와 어눌한 콘셉트의 코믹 연기로 사랑 받고 있다.  “집이랑 방송국만 오가서 그런지 인기는 잘 실감을 못하겠어요. 그렇지만, 요즘 길거리에 나가면 그냥 와서 안기는 분도 계시고 예전에 만난 적이 있는 사람처럼 반가워 해주세요. 꿈이었던 개그맨이 됐고, 이젠 예능까지 진출하게 되니 솔직히 요즘 김연아보다 더 행복해요.”  예능 프로 첫 도전인 ‘뜨거운 형제들’은 방영 한달만에 젊은층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는 등 추락하던 ‘일밤’ 구원투수로 각광받고 있다. 박휘순이 맹활약한 ‘아바타 소개팅’이 시쳇말로 대박을 친 덕분이다. 유부남들의 ‘아바타’로 소개팅에 나간 그는 4명의 출연자 중 유일하게 커플 되기에 성공했다.  “대학교 2학년 이후 처음 나간 소개팅인지라 마음이 들뜨고 설렜죠. 소개팅 내내 주인들의 명령을 수행하느라 워낙 상태가 좋지 않아 기대도 안했는데 마지막에 선택을 받으니 마치 로또 복권에 당첨된 것 같았어요. 각본에 의해 짜여지지 않은 실제 상황이라 더욱 기뻤습니다.”  그러나 ‘개콘’처럼 공개 코미디에 익숙해진 그가 예능 프로에 도전하는 과정은 쉽지 만은 않았다. MBC ‘일밤’은 몇년째 시청률면에서 고전했고, KBS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방송사를 옮겨 활동한다는 것도 그에겐 적잖은 부담이었다.  “밥먹는 모습까지 여과없이 그대로 방송에 그대로 나가니 당황스럽기도 했죠. 예능은 적절한 시점에 끼어드는 타이밍과 조화롭게 다른 멤버를 배려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녹화 내용에 따라 매번 주인공이 달라지는 것도 아직 적응하기 쉽지 않구요.”  그렇지만 함께 출연하는 탁재훈, 김구라, 박명수, 한상진 등과의 팀워크는 ‘국가대표급’이라고 자랑이 대단하다. 캐릭터를 빨리 만들어야겠다는 조급함도 있지만, “이수근에게 ‘국민 일꾼’이라는 캐릭터가 생기기까지 약 2년의 시간이 걸렸다.”며 특유의 느긋한 웃음을 짓는다. ●“이젠 제 외모에 만족합니다”  지금의 그를 이야기할 때 ‘개콘’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제3세계’, ‘애정의 조건’, ‘패션 7080’ 등 수많은 코너에서 뭔가 억울하고 불쌍한 캐릭터로 인기를 모았다. 최근에는 ‘봉숭아학당’에서 김연아, 이효리, 전도연 등을 패러디한 ‘여장 개그’로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어떤 가수나 배우가 화제가 되면 바로 개그 소재로 반영해요. 연기할 때는 최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소품같은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쓰죠. 예를 들어 샌들에 회색 양말을 신는다든지 그런거요. 1000명 중에 20~30명이라도 숨겨진 작은 소품을 알아 보고 낄낄대면 전 그걸로 만족합니다.”  ‘분장실의 강 선생님’이 사라진 뒤 요즘 분장 개그를 하는 사람이 줄었다며 틈새 시장인 ‘여장 개그’에 당분간 주력하겠다는 박휘순. 요즘엔 안비슷해도 일단 우기고 본다는 그는 의외로 치밀하게 자신의 영역을 구축해가고 있었다. 학창시절 컴플렉스였던 자신의 외모에도 이제는 큰 불만이 없단다.  “고등학교때 외모 컴플렉스 때문에 이성 앞에서 늘 용기가 없었어요. 그런데 이젠 앞니가 좀 비뚤어진 것 빼고는 큰 불만은 없어요. ‘구준표’ 이민호라도 얼굴을 바꾸지 않을 것 같아요. 반평생을 지낸 제 얼굴이 익숙하고 친근해 좋아요. 단, 이제 불쌍해 보이는 캐릭터는 그만하려구요. 저도 결혼 좀 해야죠.” ●다음 목표는 예능 MC…롤모델은 박명수  호탕한 웃음 끝에 이상형을 물으니 유머를 알고 같이 잘 웃어주는 여자란다. 드라마 ‘공부의 신’, 영화 ‘청담보살’ 등에 출연하는 등 연기자로서도 영역을 넓혀가는 그의 다음 목표는 예능 MC. 닮고 싶은 모델로는 주저없이 개그맨 박명수를 꼽았다.  “솔직히 제가 유재석이나 강호동 스타일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박명수 선배처럼 현실감 있는 진행자가 되고 싶어요. 방송에선 박 선배를 2인자라고 하는데, 애드립과 재치, 열정 등 내공은 1인자에 가깝죠. 그런데 아직 저를 이끌어줄 1인자는 찾지 못했어요.”  ‘과연 개그맨이 될 수 있을까.’하는 끝없는 의구심 끝에 스물아홉의 늦은 나이에 개그맨의 길에 들어선 박휘순. 개그 무대의 희열감이 좋다는 그는 요즘 무명 시절 윤형빈, 변기수와 함께 대학로 길거리 공연을 하며 열정을 불태우던 시절을 종종 떠올린다.  “홍대에서 음악하는 친구들처럼 부담감을 털어버리고 제가 하고 싶은 개그를 마음껏 하고 싶어요. 어리숙하지만 보기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고 에너지가 느껴지는 ‘박휘순’이라는 브랜드로 영원히 남고 싶습니다.”  글·사진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막내 김국영은 中2 육상 시작… 순발력·집중력 뛰어나

    한국 남자육상 100m 대표팀의 막내 김국영(19·안양시청)은 176㎝의 단신이다. 하지만 그는 타고난 순발력과 유연성, 운동에 대한 집중력으로 7일 한국 육상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2005년 경기 안양 관양중학교 2학년 때 육상을 시작한 김국영은 처음에 400m 계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러다 중학교 3학년 때 100m 동급 최강자로 발돋움한 그는 2007년 평촌정보산업고로 진학 뒤 100m와 400m 계주에서 고교 1인자로 자리를 굳혔다. 지난해 봄철중고대회에서는 10초47로 부별 신기록을 작성했고 전국체전 400m 계주에서는 40초84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단거리 계보를 이어갈 재목으로 육상계의 기대를 모아왔다. 대학 대신 안양시청에 입단한 김국영은 올해부터 장재근 대한육상경기연맹 트랙 기술위원장, 이종윤 육상대표팀 감독의 집중 지도를 받고 대표팀 에이스로 떠올랐다. 김국영을 발굴한 강태석(35) 안양시청 감독은 “김국영은 100m에 필요한 순발력을 타고 났다.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근력을 높인다면 9초대 진입도 바라볼 만하다.”고 평가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6월 안방극장 男風 분다

    6월 안방극장 男風 분다

    ‘신데렐라 언니’, ‘검사 프린세스’, ‘개인의 취향’ 등 여풍(女風)이 강했던 안방극장에 남풍(男風)이 불어닥친다. 여배우들의 격전지였던 수목극을 중심으로 새달부터 남자 주인공을 앞세운 드라마가 대거 쏟아지는 것. 여주인공 일색의 드라마에 시청자들이 식상해하는 탓도 있지만 올해 60주년을 맞은 6·25전쟁이 6월에 끼어있는 영향이 커 보인다. 전쟁 소재 드라마가 늘면서 남자배우들이 전진배치된 것. 가장 접전인 곳은 제2라운드로 접어든 수목드라마다. 지난 26일부터 전파를 탄 SBS ‘나쁜 남자’는 제작단계부터 ‘선덕여왕’의 ‘비담’ 김남길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섣부른 변화를 원치 않았다는 김남길은 복수와 야망에 사로잡힌 건욱 역을 맡아 첫회부터 강렬한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새달 9일 ‘신데렐라 언니’ 후속으로 방송되는 KBS 2TV ‘제빵왕 김탁구’는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스타덤에 오른 윤시윤이 주인공을 꿰찼다. 1970~80년대를 배경으로 청년 김탁구가 온갖 시련을 딛고 제빵업계의 1인자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타이틀롤을 맡은 윤시윤의 신선한 매력에 성패가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새달 23일 첫 방송되는 MBC 대작드라마 ‘로드 넘버원’은 선굵은 남성 드라마의 결정판이다. 소지섭이 떠나간 사랑을 마음에 품은 채 전쟁터에 뛰어든 하사관 출신 장교 정우를 연기하고, 윤계상이 정우의 연적이자 전우(戰友)인 태호 역을 맡았다. 남성 연기자들의 매력 대결이 주요 관전 포인트다. 무게감 있는 조연으로 출연하는 최민수와 손창민의 연기 카리스마 대결도 기대를 모은다. 주말 드라마에서도 남자배우들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29일 첫 방송이 나간 MBC 특별기획드라마 ‘김수로’에서 지성은 가야 건국의 주역 김수로왕 역을 맡아 생애 첫 사극에 도전했다. 한국 전쟁을 배경으로 한 KBS 1TV 드라마 ‘전우’(6월19일 첫 방송 예정)는 최수종, 이덕화, 이훈 등 쟁쟁한 남자배우들이 맞붙어 전쟁의 참상과 전우애를 전한다. 이응진 KBS 드라마국장은 30일 “그동안 사극과 현대극에서 여자 주인공들이 섬세하고 감각적인 유행을 이끌었다면, 이번에는 남자배우들이 새로운 매력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11살때 입문… 국내 데뷔 않고 美 직행

    유선영(24)은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다. 11세 때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에 입문했다. 지난 2001년 한국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주니어 시절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3년 뒤인 2004년 US여자아마선수권대회 4강의 성적을 낸 자신감으로 국내에서 프로 데뷔를 하지 않고 곧바로 미국으로 진출하는 결단을 내렸다. 2005년 2부 투어인 퓨처스투어를 통해 프로무대로 뛰어든 유선영은 그해 18개 대회에서 10차례나 ‘톱10’에 들며 상금랭킹 5위에 올라 퀄리파잉스쿨을 거치지 않고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풀시드(전 경기 출전권)를 얻어 냈다. 유선영은 그러나 데뷔 첫해인 2006년 27개 대회에 나가 ‘톱10’ 성적을 고작 두 차례 내며 상금 랭킹 57위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이번 우승 전까지는 지난해 P&G 뷰티 NW 아칸소챔피언십에서 공동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다. 그러나 유선영은 준결승에서 신지애를 꺾은 뒤 “세계랭킹은 숫자에 불과하다. 하위 랭커도 얼마든지 상위 랭커를 꺾을 수 있다.”며 당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국내 1인자’ 서희경(24)의 절친한 친구로도 소문나 있는 유선영은 특히 스폰서 없이 낯선 미국 땅에서 투어 생활을 하며 강호들을 연파하는 ‘내공’도 드러냈다. 상비군 시절 1년간 유선영을 지도했던 고덕호 프로(SBS골프채널 해설위원)는 “공 치는 감각이 뛰어난 선수다. ‘고진감래’라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우승이다.”면서 “미국 진출 첫해 스윙코치를 잘못 만나 고생을 많이 했는데 묵묵히 참고 견디면서 실력을 키웠다. 한때 미국으로 직행한 것을 후회하기도 했는데 시련을 겪으면서 훌륭한 선수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 신예 이정민, 1인자 서희경 제압

    ‘대형루키’ 이정민(18·삼화저축은행)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1인자’ 서희경(24·하이트)을 꺾었다. 이정민은 21일 춘천 라데나골프장(파72·6536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 둘째 날 32강전에서 톱시드의 서희경을 막판 2홀 차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국가대표였던 고교시절부터 장타자로 이름을 날렸던 이정민은 지난해 KLPGA 2부 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을 차지한 뒤 시드전 4위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정규투어 생활을 시작한 ‘새내기’. 그러나 이정민은 16번홀까지 서희경과 팽팽히 맞서 올스퀘어(동점)를 이룬 뒤 나머지 2개홀에서 연속버디를 떨어뜨려 파에 그친 ‘대어’를 낚았다. 서희경은 2008년 대회에서도 32강 진출에 실패하고 지난해에도 16강전에서 떨어지는 등 유독 발목을 잡은 이 대회와의 악연에 치를 떨었다. 이정민은 정혜진(23·삼화저축은행)을 2홀 차로 꺾은 조윤희(28·토마토저축은행)와 격돌한다. 디펜딩 챔피언 유소연(20·하이마트)은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정재은(21)을 2홀 차로 꺾고 16강에 올라 올해 한국여자오픈 챔피언 양수진(19·넵스)과 맞붙는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유형별로 본 예비역 스타들의 ‘제대앓이’ 대처법

    유형별로 본 예비역 스타들의 ‘제대앓이’ 대처법

    ‘제대’라는 두 글자는 한국 국적을 가진 남자 연예인들의 심경을 복잡하게 만든다. 22개월이라는 공백기와 그 이후 복귀에 대한 두려움이 이들을 흔든다. 팬들에게서 자신의 존재가 잊히진 않았을까 하는 불안감도 크다. 예비역 스타들은 그렇게 ‘제대 앓이’를 한다. 중요한 건 어떻게 ‘복귀’에 연착륙을 할 것인가다. 성시경, 에릭, 조승우, 김동완 등 어느 때보다 많은 스타들이 군복을 벗는 2010년, 예비역 스타들의 복귀 패턴, 그들만의 ‘제대 앓이’ 대처법을 유형별로 살펴봤다. ◆ ‘예능’은 ‘예비역 능력 재활센터’? 예능프로그램 고정 게스트에는 꼭 댄스가수 예비역이 끼어 있다. 현재 지상파 3사 간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중인 김종민과 천명훈, 노유민이 대표적이다. ‘어리바리’ 김종민은 지난 연말 소집해제 후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로 연예계에 복귀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초기멤버로 뛰었던 프로그램에서 예전만큼은 ‘안 먹히는’ 캐릭터로 고전하고 있다. ‘부담보이’ 천명훈도 제대 후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일요일밤에 - 대한민국 생태구조단 헌터스’의 고정 게스트로 복귀했다. 하지만 시청률 저조로 코너가 폐지됐고 현재 그는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서 일명 ‘떼 게스트’ 속에 묻어가고 있다.고전하는 스타만 있는 건 아니다. 지난해 말 전역한 ‘원조 꽃미남’ 노유민이 대표적이다. 강호동 - 유재석 등의 1인자 라인에 합류하지 못한 그가 예능프로그램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 국방홍보원에서 MC 등의 경험으로 예능감을 유지한 그는 MBC의 ‘일요일일요일밤에 - 뜨거운 형제들’ 고정 게스트로 투입돼 ‘저질 체력’ 캐릭터로 한몫하고 있다.◆ 공익성 캠페인, 행사 참여도 열심히 예능프로그램 대신 공익성 캠페인, 행사를 ‘복귀 루트’로 택하는 예비역 스타들도 있다. 가수 강타, 이기찬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공식적인 음반활동에 앞서 공익적 행사에 참여하며좋은 이미지를 쌓아가고 있다.지난 2월 제대한 가수 강타는 한 항공사 환경캠페인의 ‘환경 전도사’로 나섰다. 그는 UN산하 환경기구, 유넵(UNEP) 한국위원회에 수익금을 전달하는 이 캠페인에 참여해, ‘환경 티셔츠’를 직접 디자인하고 판매했다. 지난 6일에는 ‘세계인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세계인의 날’은 국민과 재한 외국인이 조화롭게 살 수 있는 기반을 조성코자 법무부가 제정한 날이다.나눔활동에 적극적인 가수 이기찬도 공익적 행사에 얼굴을 보였다. 오는 6월 소집해제를 앞둔 그는 지난 7일 배우 이광기가 연 아이티돕기 자선경매 ‘We believe Haiti’에 참석했다. 앞서 이기찬은 지난 2008년, 월드비전 주최의 ‘후후만세 콘서트’에서 공연을 펼쳤다. ◆ 나는야 본업충실파..콘서트, 음반활동, 드라마에 몰입그런가 하면 ‘본업충실파’도 있다. 가요계의 싸이. 배우계의 천정명이다.지난해 7월 제대한 싸이는 같은 달 17일 콘서트 무대에 섰다. ‘김장훈의 원맨쇼 2009 부산 소극장 콘서트 - Promise’ 게스트로 출연한 것. 지난 15일에는 김장훈과 함께 5개월 동안 이어온 전국 투어의 대미 ‘완타치 그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지난 17일 전역한 가수 성시경 역시 ‘고(故) 김현식 헌정 콘서트’ 참여 후 앨범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어서 ‘본업충실파’ 대열에 합류할 예정이다.KBS 2TV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홍기훈 역의 배우 천정명도 ‘본업충실파’. 지난 1월 제대한 그는 입대 전의 ‘순수 꽃미남’에서 ‘성숙하고 강한 남자’로 이미지를 바꿔 연기의 폭을 넓혔다. ‘제대앓이’ 대처법은 그리 다양하지 않다. 왕도가 있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이 있다. 예비역 스타들이 ‘대박 강박’에 사로잡히면 될 것도 안 된다는 것.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박상혁 PD는 예비역 스타의 가장 큰 적은 ‘자신감 상실’과 ‘조바심’이라며 “사람들의 기대치에 위축되지 말고, 자신이 해오던 대로 하라”고 조언했다. 예비역 스타가 선택한 ‘제대 앓이’ 대처법이 무엇이든 간에 그 공통분모는 ‘자신감’이어야 한다는 말이다.사진 = KBS, MBC,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여자오픈]국내 그린 ‘1인자’ 떴다

    [한국여자오픈]국내 그린 ‘1인자’ 떴다

    미여자프로골프(LP GA) 투어 우승의 후유증 때문이었을까. 한동안 주춤했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1인자 서희경(24·하이트)이 오랜만에 국내 그린에 모습을 드러낸다. 메이저 타이틀을 지키기 위해 14일부터 사흘 간 경북 경주 디아너스골프장(파72·6429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오픈에 출전한다. 지난 3월 LPGA 투어 KIA클래식 우승으로 시즌을 화려하게 열어젖혔던 서희경은 국내로 돌아와 롯데마트여자오픈에서 우승을 노렸지만 마지막 라운드 18번홀에서 짧은 퍼트를 놓치는 바람에 연장전에 들어가지 못했다. 이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살롱파스컵에 출전한 뒤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한 채 국내 무대에 복귀한 서희경은 생애 처음으로 한국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차지했던 한국여자오픈에서 이번에는 국내 1인자의 자리를 확인하겠노라고 샷을 가다듬고 있다. 서희경은 “살롱파스컵에는 처음 출전했는데 일본 코스에 적응하지 못해 성적이 좋지 않았다. 이제부터는 국내 대회에 집중해 한국여자오픈 타이틀 방어는 물론 세계 랭킹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라이벌’ 유소연(20·하이마트)은 작년 12월에 미리 치러진 시즌 개막전 오리엔트차이나여자오픈 이후 우승은 없지만 컨디션을 회복하는 속도가 뚜렷하다. 지난해에도 기온이 올라가는 5월부터 8월까지 4개의 우승컵을 쓸어 담았다. 유소연은 “날씨가 더워져야 성적이 잘 나온다. 2008년 한국여자오픈에서 연장전까지 갔다가 우승컵을 놓쳤기 때문에 이번에는 반드시 우승컵을 차지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둘의 양강 체제 틈새를 노리고 있는 이보미(22·하이마트)의 상승세도 무섭다. 지난 김영주골프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이보미는 정규투어 대상 포인트 1위(63점), 톱텐 피니시율 1위(100%), 드라이브 비거리 6위(257.63야드) 등 올해 KLP GA투어 각종 기록에서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이 대회에서 서희경에게 역전패를 당했던 이보미는 “지난해와는 완전히 달라졌다. 이번에 다시 기회가 온다면 절대로 놓치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 SBS(1, 3라운드)와 SBS골프(1, 2, 3라운드)가 생중계한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이세돌·구리 바둑 ‘10번기’ 대결 확정

    이세돌·구리 바둑 ‘10번기’ 대결 확정

    마침내 이세돌-구리 10번기 개최가 확정됐다. 한국기원은 지난해부터 중국기원과 추진해오던 이세돌-구리 간의 10번기 개최에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상을 뛰어넘는 세계바둑최강전 10번기’라는 부제로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27살 동갑내기 라이벌 9단인 이세돌과 구리 간의 대결이다. 총상금 350만위안(약 5억 8500만원)이 걸려 있다. 이세돌과 구리는 입단시기(1995년)도 같고 공격적인 기풍과 통산 타이틀 획득 수도 비슷해 여러모로 비교 대상이었다. 특히 지난해 초 한달 간격으로 이세돌과 구리가 각각 삼성화재배와 LG배 타이틀을 나눠 가지며 세계바둑계를 양분하자 중국 네티즌을 중심으로 10번기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급속도로 확산돼 중국기원이 개최의사를 표시했다. 그러나 지난해 말 이세돌이 휴직하고 구리도 중국 1위 자리를 쿵제에 빼앗기자 두 사람 사이의 대결은 한동안 수면 밑으로 가라앉았다. 10번기는 일본 에도시대부터 있었던 바둑계의 ‘끝장대결’이다. 바둑을 장려하던 도쿠가와 막부가 기소라는 바둑관청을 설치해 이를 관리하는 1인자(명인기소)를 결정하던 대진방식이 10번기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국민MC 유재석, ‘무릎팍 도사’ 게스트로 출연?

    국민MC 유재석, ‘무릎팍 도사’ 게스트로 출연?

    국민MC 유재석이 무릎팍 도사 강호동과 만났다? 예능 1인자로 손꼽히는 유재석과 강호동이 최근 금융 광고에 함께 출연했다. 이번 광고에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에서 무릎팍 도사로 출연중인 강호동은 무릎팍 도사로, 유재석은 도사를 찾아온 게스트로 등장한다. 강호동이 유재석의 금융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주지 못하면서 “당신의 금융고민, 신한과 만나세요.” 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광고는 유재석과 강호동이 함께 출연하는 ‘도사’ 편과 유재석이 단독으로 출연하는 ‘기부’ 편 등 총 2편으로 제작됐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고객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가기 위해 4년 연속 광고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유재석과 더불어 친근한 이미지가 강한 강호동을 모델로 기용했다.” 고 밝혔다. ’고객의 마음까지 헤아리는 금융’ 이란 콘셉으로 친근하고 재미있게 제작된 이번 광고는 오는 10일부터 전파를 탄다. 사진 = 신한금융지주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무료증권강연회] 현명한 新 가치투자의 깜짝 놀란 결과 공개

    [무료증권강연회] 현명한 新 가치투자의 깜짝 놀란 결과 공개

    증권방송 하이리치는 오는 5월 8일 여의도에 위치한 동부증권본사에서 “투자자들이 극찬한 新 가치투자의 결과 대 공개”라는 주제로 무료 강연회를 개최한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는 국내 최고의 거시경제 분석가로서 기업의 가치와 모멘텀을 활용한 정석투자의 1인자 솔로몬(본명 박영환. 증권방송 하이리치 리서치센터장)이 강사로 나선다. 그는 각종 경제지표를 바탕으로 2010년 2분기 시장 전망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제시, 현 주식시장의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명쾌하게 풀어줄 예정이며 가장 적합한 종목을 엄선해 구성한 포트폴리오 및 투자유망종목을 공개할 것으로 전했다. <무료 증권 강연회> 개인투자자의 진정한 고수익 주식투자의 해법을 제시, 성공투자로 이끄는 초석을 마련해드리겠습니다. 변화하고 있는 한국증시의 흐름과 투자전략을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일 시: 5월 8일 토요일 오후 1시 장 소: 여의도 동부증권본사 강연장(지하 1층) 참가비: 무료 문 의: 1588-0648 *강의내용* 1. 변화하고 있는 한국증시. 방향성을 잡아라 2. 수익률 게임의 장세가 펼쳐지는 2분기 시장 분석 3. 2분기 투자유망종목 공개 *강사소개* -기업의 가치와 모멘텀을 활용한 정석투자의 1인자 솔로몬(본명 박영환) 증권사 투자분석부 및 주식운용팀(전) 투자자문사 기관투자가 및 법인 자금 운영(전) 팍스넷 마켓리더 필진(전) 주요 증권사 직원 교육 강사(전) 한국경제TV 및 매일경제TV 출연(전) 투자상담사1,2종, 자산운용전문인력 자격증 당일 참석자들에게는 강연회 교재와 실전 최강 애널리스트가 독자 개발한 실전 매매기법이 담긴 ‘주식투자 교육용 CD’를 비롯해 하이리치 VIP 증권방송을 3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 유익한 강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주식투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강연회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문의전화 1588-0648 또는 홈페이지(www.hiric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하이리치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레이싱 모델 구지성 “섹시 몸매 비결은…” (인터뷰)

    레이싱 모델 구지성 “섹시 몸매 비결은…” (인터뷰)

    레이싱 모델이라는 직업을 단순히 자동차 옆에서 포즈를 취하는 8등신 미녀로만 알고 있는 이들에게도 구지성이란 이름 세 글자는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하다. 구지성은 레이싱 모델 중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레이싱 계 톱스타다. 다람쥐를 닮은 깜찍한 외모와 섹시한 몸매가 인기에 한 몫을 하는 건 사실이지만 그보다 더 구지성이란 이름값을 높이는 건 도전에 대한 거침없는 용기다. 모터쇼와 레이싱 경기장을 종횡무진 했던 그녀는 어느새 방송에 진출, 진행자로 자리 잡았고 올 상반기 모델학과 교수로 변신했다. 얼마 전에는 평소 친분을 쌓은 데프콘의 앨범 피처링에 참여해 가요 무대를 누비는 객원 가수로 옷을 갈아입었다. 모델에서 방송인, 또 교수에서 가수로 도전한 구지성에게서 도전 영역 간 장벽은 큰 의미가 없어 보인다. 어떤 도전을 하든지 레이싱 모델이란 이름은 꼭 간직하고 싶다는 구지성의 당당한 도전기를 2시간에 걸쳐 들어봤다. ▶ 지금은 레이싱 모델 계에서 한가닥 한다는 소리를 듣지만 한 때는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신인이었을 테다. 레이싱 모델을 처음 접한 건 언제였나. “항공과를 졸업한 뒤 호텔에서 일을 하다가 잠깐 쉴 때였어요. 레이싱 모델이었던 친구가 서울 모터쇼에 아르바이트 자리가 있다고 소개해 줬죠. 처음에는 짧은 치마와 배가 보이는 티셔츠를 입는 게 어색했고 사람들 앞에 서는 자체가 부담스러웠어요.” ▶ 10cm 넘는 하이힐에 노출 있는 의상까지. 게다가 모르는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상황은 굉장히 힘들었을 것 같다. 그런데도 레이싱 모델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제가 승부욕이 있어서 다른 모델들 보다 더 예뻐 보이고 싶은 욕심이 났어요. 표정 연습도 하고 포즈도 연구했죠. 그러다 보니 점점 자신감을 얻었고 사람들이 나를 카메라에 담는 상황도 즐기게 됐어요. 대신 부산에 계시는 부모님 반대가 있긴 했죠.” ▶ 레이싱 모델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도 구지성은 알더라. 그만큼 레이싱 모델 계에서는 톱스타라는 것일 텐데. 어느 분야든 몇 년 동안 1인자 자리를 유지하는 건 대단한 스트레스와 압박감이 있을 것 같다. “(당혹스러운 표정을 짓더니)솔직히 스트레스가 없다면 거짓말이에요. 하지만 그래서 더 재밌기도 해요. 어리고 예쁘고 날씬한 후배들이 매일 매일 치고 올라오는 긴장감을 즐긴다고 해야 할까요. 훌륭한 후배들이 등장하니 좋은 자극제가 돼요.” ▶ 훌륭한 후배를 바라보는 건 뿌듯하지만 분명 경쟁심이 생길 것 같다. 어떤 노력을 하나. “다이어트와 운동은 계속 하고요. 어떻게 하면 더 어려 보일지 표정과 포즈를 연구해요. 후배 모델들이 속으로 욕할 수 있겠죠?(웃음) 저만의 노하우는 행사 당일 날은 아무 것도 먹지 않는 거예요.” ▶ 요즘 인기의 척도는 안티팬 규모라는데 안티 팬은 좀 있나? “인터넷을 즐겨 하는 편이라서 안티 팬들이 쓰는 글은 거의 다 찾아봐요. 예전에는 글 하나하나에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지만 요즘은 웬만한 내용은 웃으면서 넘길 수 있어요.“ ▶ 인터뷰를 준비하면서 구지성 씨에 대해서 검색을 했는데 성형에 대한 의혹이 많았다. 우스갯소리겠지만 ‘7단 변신’이라면서 과거 사진을 7단계로 비교해놓기도 했던데 혹시 알고 있나. “당연히 알고 있죠. 저는 솔직한 편이라서 성형수술에 대해서도 속이고 싶지 않아요. 네. 성형수술은 했는데요, 7단 변신은 절대 아니에요. 눈매 교정하고 볼 살이 너무 없어 보인다는 지적이 많아서 보톡스를 맞았어요. 인터넷에 떠도는 전신 성형설 절대 사실이 아니에요.” ▶ 성형에 대한 솔직하고 시원한 해명이 인상 깊다. 대중이 레이싱 모델들에 갖는 또 하나의 오해는 스폰서에 대한 것이다. 얼마 전 한 레이싱 모델이 스폰서에 대해 방송에서 언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스폰서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실제로 한번 비슷한 경험을 해본 적은 있어요. 몇 년 전 한 모터쇼에 나이 지긋한 남성이 다가와 ‘구지성씨 맞냐.’고 말을 걸었어요. 친절하게 답해줬는데 알고 보니 레이싱 모델들에게 접근하는 전문 스폰서 브로커였더라고요. 이런 일이 제 앞에서도 일어났다는 것에 많이 놀랐죠.” ▶ 게임 프로그램 진행자, 라디오 방송 DJ를 거쳐 최근에는 대학 강단에 서고 있다. “이번 학기부터 서울 예술전문학교 방송연예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일주일에 4시간 이미지 메이킹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죠. 오늘 중간고사를 봤어요.” ▶ 어떤 수업을 주로 하나.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하고 있어요. 표정, 자세, 말투, 자신감 등 수업에서 제가 모델 경험으로 얻은 다양한 내용을 실전 위주로 가르치고 있어요.” ▶강의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은 어떤가. ”나이차이가 많이 나지 않으니까 저를 편하게 대해요. 오늘도 ‘교수님 힌트 좀 주세요.’라고 넉살좋게 물어봤어요.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저 역시도 많은 걸 배우고 있죠.” ▶ 최근에는 래퍼 데프콘의 객원 싱어로도 활약하고 있더라. “버라이어티 쇼 ‘엠티왕’에 함께 출연해 친해진 데프콘 오빠의 녹음실을 찾았다가 즉흥적으로 도전하게 됐어요. 오빠가 다듬어지지 않은 아마추어의 목소리를 찾고 있었는데 제가 그랬나 봐요. 아무런 연습 과정 없이 노래를 하다 보니 사실 많이 부끄럽죠.” ▶ 첫 무대가 인상적이었다. 노래와 함께 섹시한 웨이브 댄스도 선보이던데. “사실 저도 노래방에서는 제법 노래 좀 한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첫 무대에서는 너무 떨려서 실수 만발이었어요. 귀에 인이어도 꼽지 않고 무대에 올랐고 시선은 카메라를 계속 따라갔죠. 첫 방송 보면서 후회 많이 했어요.” ▶ 본격적으로 가수로 데뷔하라는 제안도 많이 들었을 것 같다. “저는 무언가에 도전하면 ‘반드시 잘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요. 노래는 제가 잘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닌 거 같아요. 저보다 훨씬 더 대단한 분들이 많잖아요. 지금 당장 그런 제안이 오더라도 거절할 것 같네요.” ▶ 레이싱 모델에서 방송인, 교수에서 가수까지 도전했는데 그 다음 도전 과제는 무엇인가. “요즘 연기에 도전하려고 트레이닝을 받고 있어요. 지금 당장은 어렵겠지만 열심히 노력하면 분명히 좋은 작품과 배역이 다가올 거라고 믿어요. 그래서 더 열심히 그 길을 향해서 노력하는 중이에요.” ▶ 연기자까지 도전하면 이젠 레이싱 모델은 하지 않는 것인가. “그렇진 않아요. 머리가 하얘지는 할머니가 될 때까지 불러만 준다면 모터쇼에 서고 싶어요. 제가 레이싱 모델로 데뷔했으니까 전 어떤 도전을 하든 레이싱 모델이란 직업을 계속 갖고 싶어요.” ▶ 레이싱 모델에 대한 대단한 애착이 느껴진다. 레이싱 모델을 꿈꾸는 미래의 후배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연예인이 되기 위해서 레이싱 모델을 선택하려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그러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레이싱 모델은 고정된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탈피하는 것이 더 어려운 것 같네요. 그리고 한국 레이싱 모델계가 발전하려면 일부 악덕 모델 에이전시에서 행하는 불투명한 거래가 근절 돼야 할 것 같네요. 신인들이 임금 등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투명한 거래와 임금 지급 등이 선행돼야 할 것 같습니다. 글=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동영상=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상인VJ bowwow@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패떳2’ 김희철VS조권’예능돌 1인자는?’

    ‘패떳2’ 김희철VS조권’예능돌 1인자는?’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2AM 조권과 예능 승부를 벌였다. 김희철은 5월2일 오후 방송될 ‘패밀리가 떴다2-친한 친구 특집’에서 소녀시대 윤아의 친구로 함께 했다. 그동안 드라마 출연과 해외 활동 등으로 예능에서 모습을 감춰온 김희철에게 이번 녹화는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 인 셈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원조 예능돌로서 기량이 녹슬지 않았음을 증명한 것은 물론 오랫동안 쌓아온 내공으로 더욱 풍부해진 웃음을 선보였다. 특히 김희철의 등장에 ‘신 예능돌’로 활약하고 있는 조권이 긴장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끈다. MC 김원희가 “조권의 표정이 밝지 않다.”고 운을 띄우자 김희철은 “조권과 나는 지향하는 웃음의 스타일이 다르다. 조권이 슬랩스틱의 강자라면 나는 토크에 강하다. 댄스와 발라드처럼 장르가 다르기 때문에 비교가 불가하다.”고 설명했다. 김희철과 조권은 ‘모창 대결’에서 각자의 끼를 아낌 없이 발산했다. 김장훈과 이승환 모창으로 운을 뗀 김희철은 조성모 모창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결코 조권도 뒤지지 않았다. 조성모의 표정을 똑같이 재연해 눈부신 예능감을 펼쳐 보인 것. 이어진 녹화에서도 둘은 끊임없이 미묘한 웃음 신경전을 펼쳐, 녹화장을 뜨겁게 달구었다는 후문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은선 ‘히말라야 女帝’ 되다] 산이 좋아 직장도 그만둬… ‘1등 산악인’ 꿈이룬 鐵女

    [오은선 ‘히말라야 女帝’ 되다] 산이 좋아 직장도 그만둬… ‘1등 산악인’ 꿈이룬 鐵女

    2인자를 기억하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그래서 1인자가 되고 말겠다며 ‘작은 거인’ 오은선(44·블랙야크) 대장은 이를 악물었다. 일찍이 ‘다람쥐’란 별명을 얻었다. 산에만 오르면 누구보다 빨랐다. 그토록 작은 몸집(155㎝·47㎏)이지만 체력은 타고났다. 수원대 다닐 때 대학산악연맹이 매년 여는 마라톤 대회에서 언제나 1등할 정도였다. 자연의 위대함을 맛보려 하나둘씩 히말라야 고봉 정상을 밟았다. 어느새 ‘철녀(鐵女)’로 불리고 있었다. 히말라야 14좌를 오르기란 하늘이 허락하지 않고는 어림도 없는 일이었다. 오 대장은 군인이던 아버지를 따라 산에 다녔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북한산 인수봉에 매달린 사람들을 보며 “커서 최고 등반가가 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는 1985년 대학 산악회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산악인의 길로 들어섰다. 수원대 졸업 뒤 서울시교육위원회(현 시교육청)에 들어갔다가 1993년 에베레스트(8848m) 원정에 나설 여성 대원을 뽑는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해 합격했다. 장기 휴가를 낼 수 없는 공무원 신분이라 “내 인생에 이런 기회는 또 없다.”며 과감히 사표를 던졌다. 이 원정대의 지현옥 대장과 김순주, 최오순은 정상에 올랐지만 그는 등반대장의 지시에 따라 곧바로 내려가야 했다. 첫 외국 원정의 경이로움과 아쉬움은 그를 더 고산 등반에 빠져들게 했다. ☞[화보]오은선 대장, 여성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 성공 그러나 후원자가 없어 학습지 방문교사로 일하거나 스파게티 가게를 운영하는 등 숱한 어려움을 겪었다. 비용을 절약하려고 속전속결 전략을 세워야만 했다. 무산소 공격으로 캠프도 줄였다. 산소량은 해발 5000m에서 평지의 절반, 8000m에서 30%밖에 되지 않는다. 2004년 ‘세계의 지붕’ 에베레스트로 떠났지만 최대 난코스인 정상 턱밑 세컨드스텝에서 싸늘하게 식은 한국인 3명의 주검과 마주쳤다. 두려움을 떨치고 정상을 밟았으나 산소가 떨어졌다. 정신력에 기대 내려오다 텐트를 불과 10여m 앞두고 쓰러졌다. 일본 원정대가 텐트로 데려가 보살핀 덕에 극적으로 살아났다. 그는 숱한 어려움 가운데 절친한 후배 고(故) 고미영 대장의 추락사를 첫손에 꼽는다. “산악과 인연을 끊을까도 생각했다.”고 되뇐다. 그러나 후배의 뜻을 받들기 위해서라도 그럴 순 없었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타고난 유전자’ 덕도 본단다. 1997년 태릉선수촌에서 심폐 테스트를 했는데 황영조(40·국민체육진흥공단 마라톤 감독)보다 낫다는 판정을 받았다. 높은 곳에서도 피로를 덜 느끼고 회복도 빠르다는 얘기다. 아버지 오수만(70), 어머니 최순내(66)씨는 요즘 서울 휘경동 집 인근 용마산, 북한산 등을 매일 오른다. 끝까지 등반을 만류했던 부모라며 그는 웃는다. 그에겐 에베레스트를 오른 뒤 얻은 ‘독한 년’이라는 별명도 자랑이다. “1등이 나온다면 주인공은 바로 나였으면 좋겠다.”던 그였다. 아직 독신인 그는 “아직 산만큼 나를 사로잡는 사람을 찾지 못했다.”면서도 주변 사람에게 14좌 완등 이후에는 결혼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비-톰 크루즈-히딩크’ 전담한 미모의 경호원 ‘화제’

    ‘비-톰 크루즈-히딩크’ 전담한 미모의 경호원 ‘화제’

    ‘월드스타 비, 톰 크루즈, 히딩크’등 유명인사의 경호를 맡아 온 미모의 경호원 고은옥이 시선을 모았다. 고은옥은 오는 29일 방송될SBSE!TV‘철퍼덕 하우스’출연해 유명인사 및 재벌가를 경호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국내 최초 여성전문 경호업체 CEO인 고은옥은 가수 비를 비롯해 톰 크루즈, 히딩크 감독, 고위직 인사, 재벌가들의 경호를 전담하며 유명한 여성경호원 1인자로 손꼽히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고은옥은 재벌가 사모님의 경호를 보며 생긴 충격적인 일화 등 유명인사를 경호하며 발생한 에피소드를 밝혀 주의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고은옥은 태권도 5단, 경호무술 4단, 용무도 4단의 무술 고수에 아름다운 외모로 공개구혼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철퍼덕 하우스’에는 고은옥을 비롯해 파티 플래너 문슈, 퍼스널 쇼퍼 조운, 웨딩플래너 임은경이 출연해 VVIP 재벌가들의 삶을 전격 공개했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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