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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년후 노령사회 된다는데(사설)

    「95인구주택총조사」 최종집계가 나왔다.두드러지게 눈에 띄는 것이 노령화현상이다.유엔 분류법에 따르면 65세이상 인구비중 7%일 때를 노령화사회라고 한다.우리의 경우 90년 조사 5%에서 95년 5.9%가 됐다.7%가 되는 해를 추정하면 2001년.앞으로 4년밖에 남지 않았다. 노령화사회는 그 나름대로 새로운 사회정책을 요구한다.질병·장애발생률의 증가,노인과 자녀의 별거지향,노인 욕구수준에 맞는 생계방법,역할상실과 여가문제 등 국가가 맡아야 할 사회문제가 한둘이 아니다.그 한 예를 이번 조사에서도 찾을 수 있다.혼자 사는 1인가구가 1백64만인데 이중 70세이상 노인이 혼자 사는 가구만 21만4천가구나 된다.이는 90년대비 95%나 급증한 것이다.당연히 이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관심을 가져야 하고 고독과 소외에 대한 제도적 보완책이 강구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점에서 우리의 노령사회정책은 아직 출발조차 하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지난 1월 정부 결정에 그동안 70세이상 자활보호대상자에 지급해온 노령수당을 올해부터 65세이상으로 낮추고 월3만원에서 3만5천원으로 인상한다는 것이 있었다.노령정책은 이같은 저소득층노인의 경제적 보조를 뜻하지 않는다.단순한 부양책을 고려함에 있어서도 그것이 경제적 지원이기보다는 정서적 부양이 돼야 한다.사회적 지위하락에 따른 불안정감과 생리적 약화 등에 기인하는 삶의 안전성을 보장해주는 정서적 복지장치가 필요한 것이다. 더욱이 오늘의 현실은 평생직장을 허물고 있고 많은 사람에게 조기퇴직을 요구하고 있다.따라서 60세전후의 사람마저 지금 타의적으로 노령사회적 삶에 당면하고 있다.결국 줄어든 소득이나 건강 속에서도 그 나름대로 삶의 질을 추구하며 살 수 있는 여건을 빠르게 조성해야 하는 것이다.단순한 소일이 아니라 삶의 느낌에 충실함이 있는 노인사회시설도 창출해야 하고 정부가 직접 할 수 없다면 실버산업진흥책이라도 세워야 할 것이다.
  • 1인가구 5년새 60.8% 늘어/95년 인구·주택 총조사

    ◎인구 4,460만8,726명… 서울 첫 감소 혼자사는 「나홀로」 가구(1인 가구) 및 부부끼리만 사는 1세대 가구가 늘어나는 등 핵가족화가 심화되고 있다.국민 두 사람 중 한 명은 종교를 갖고 있는 등 종교인구가 급증하고 있다.서울인구는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으나 수도권지역 인구집중현상은 여전히 심화되고 있다. 통계청이 95년 11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조사해 27일 발표한 「95년 인구주택 총조사 최종 전수집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총가구수는 1천2백99만1천304가구로 90년에 비해 14.2%가 증가했다.〈관련기사 6면〉 이 가운데 혼자사는 1인가구는 1백64만2천가구로 60.8%,부부끼리만 사는 1세대 가구는 1백64만가구로 34.4%가 각각 증가했다.반면 4세대 이상은 25.7%,3세대 가구는 8.5%가 각각 감소했다. 우리나라의 총인구는 4천4백60만8천726명이며 남자가 50.2%였다.서울인구는 1천23만1천명으로 전체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4.4%에서 22.9%로 줄어들었으나 수도권 인구는 42.8%에서 45.3%로 높아졌다.
  • 1가구 평균 가족3.3명­방3.1개/95 인구주택센서스 주요내용

    ◎㎢당 449명… 5년새 12명 늘어/성비 100.7 남초 어릴수록 심화/공동주택 49%… 단독 첫 추월/3대가구 126만호… 8.5% 줄어 95년 11월1일 현재 우리나라 인구의 중위연령(Median Age)은 29.7세,가구당 평균가구원수는 3.3명,가구당 평균사용방수는 3.1개였다.95년 11월1일부터 9일까지 실시된 「95 인구주택 총조사 최종 전수집계 결과」의 주요 내용을 간추린다. ▷인구◁ 총인구 4천4백60만8천7백26명 가운데 동부인구는 3천5백3만7천명,읍·면부인구는 9백57만2천명으로 동부인구비율은 90년 74.4%에서 78.5%로 높아졌다.동의 평균인구는 1만5천명,읍은 1만8천명,면은 5천명이며 인구가 가장 많은 군은 용인군(24만3천명),가장 적은 군은 울릉군(1만1천명)이다.인구밀도는 ㎢당 449명으로 5년전보다 12명이 증가했다.시·군·구중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곳은 서울 동대문구로 ㎢당 2만9천2백75명,가장 낮은 곳은 강원도 인제군으로 20명이었다. 우리나라 인구의 중위연령은 29.7세로 90년에 비해 2.7세 높아졌다.이는 선진국(35.7세)보다는 낮으나 개도국(23.1세),아시아 국가(24.6세)보다는 높은 것이다. 인구성비(여자 100명당 남자수)는 100.7로 90년과 같은 수준이지만 남아 선호사상에 따른 선택적 출산으로 0∼4세 연령층의 성비는 113.4로 가장 높았다.성비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감소,50∼54세 연령층에서 99.4로 떨어진뒤 85세이상에서는 29.4에 불과하다.시도별로는 대전이 102.2로 가장 높았고 제주도가 97.2로 가장 낮았다. 종교인구는 총인구의 50.7%로 85년에 비해 8.1% 증가했다.불교인구가 23.2%로 가장 많고 개신교 19.7%,천주교 6.6%,유교 0.5% 순이었다.연령별로는 불교와 천주교는 30대,개신교는 10대,유교는 60세이상인 신자가 많았다. ▷가구◁ 총가구수는 1천2백99만1천3백4가구,가구당 평균가구원수는 3.3명으로 90년에 비해 0.4명 감소했다.특히 혼자 사는 1인가구는 1백64만2천가구로 90년에 비해 60.8% 증가,전체가구 증가율(14.1%)을 크게 앞질렀으며 이 가운데 대학이상의 고학력 1인가구는 90년 9만8천가구에서 95년 25만4천가구로 2.6배 늘었다.학력수준이 높아진데다 초혼연령이 상승,경제적으로 독립할수 있으면 결혼전이라도 독립하려는 경향때문으로 풀이된다.3세대 가구는 1백26만6천가구로 5년전에 비해 8.5% 줄어들어 처음으로 감소했다. ▷주택◁ 빈집을 제외한 총주택은 90년에 비해 28.6% 증가한 9백20만4천9백29호였으며 주택당 평균방수는 4.6개였다.주택유형별로는 단독주택이 47.1%로 가장 많았으나 아파트,연립 및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이 49.2%나 돼 처음으로 단독주택을 앞질렀다.주택당 평균 연건평은 24.4평으로 동부는 25.7평,읍·면부는 21.0평이었다.
  • 수도권 아파트/「거주자 우선분양」요건 강화/건교부

    ◎1인가구는 제외 1년이상 거주해야 앞으로는 서울 인근 수도권 지역에서 거주자 우선분양 아파트를 분양받기가 어려워진다. 건설교통부는 5일 용인·남양주·고양시 등 수도권 아파트 개발지역에서 거주자 우선분양 아파트를 노려 위장전입을 하는 사례가 많다고 보고 우선분양 거주요건을 1년 이상으로 해 신축적으로 운용해주도록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협조공문을 보냈다. 특히 투기목적으로 위장전입한 1인 가구는 거주자 우선분양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당부했다. 건교부는 이와는 별도로 입주자 모집을 승인할 때 1인 가구 및 1년 미만 거주자는 아파트 우선공급 대상에서 제외토록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개정키로 했다. 이번 조치로 용인·수지 등 서울 인근지역에서 거주자 우선분양 아파트를 공급받으려면 적어도 해당 지역에서 1년 이상을 거주해야 할 것으로 보여 거주자 우선분양분 아파트를 분양받기가 지금보다 더 어려워지게 됐다.
  • 고위공직자수 크게 늘었다/96년 사회지표

    ◎서기관급이상 93년비 9.1% 늘어 문민정부 들어 고위공직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96년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 95년말 현재 전체 공무원은 모두 90만5천390명으로 93년말의 89만9천826명에 비해 0.6% 증가했다.그러나 서기관급 이상 고위공무원은 일반직(군인,경찰,판·검사제외)의 경우 93년말의 7천43명에서 지난 95년말에는 7천683명으로 9.1%(640명)나 증가했다.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지난해 전체인구의 6.1%를 차지,80년의 3.8%에 비해 크게 높아졌으며 2010년 이후에는 전체인구의 10%를 넘어 본격적인 고령화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다. 가구당 평균 가구원수는 80년 4.5명,90년 3.7명에서 95년에는 3.3명으로 감소하는 등 핵가족화가 급속하게 진전되고 있다. 혼자 사는 1인가구는 80년 전체가구의 4.8%에 그쳤으나 90년 9.0%,95년 12.7%로 급증했으며 특히 65세 이상의 여자노인중 홀로 사는 비율이 19.5%로 여자노인 5명당 1명꼴이었다.
  • 「95 인구·주택 총조사」 주요내용

    ◎가구당 평균인원 3.3명­방 3.1개/5년간 주택증가율 대전 70.5% “최고”/교육수준 향상… 초등교육이상 92.7%/강원·충남·전남북·경북 전출초과 현상/통근·통학수단은 버스·도보·승용차 순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95 인구주택총조사 2%표본 속보 집계결과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구 ◇교육정도별 인구=95년 11월1일 현재 만6세이상 인구 4천45만명중 초등학교 이상 교육을 받은 사람(재학생 포함)은 3천7백48만4천명(92.7%)으로 90년의 91.8%보다 증가,국민의 교육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15세이상 인구 3천4백21만명중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의 구성비는 57.8%,전문대 이상 졸업자는 16.6%로,90년의 50%와 11.6%에 비해 각각 크게 늘어났다.여자는 5년간 전문대 이상 졸업자 증가율 68.9%,대학이상 졸업자 증가율 65.5%로,남자의 42.5%,42.2%를 크게 앞질러 여성의 고등교육 이수가 급증하고 있다. ○여성 고등교육 급증 ◇혼인상태별 인구=15세이상 인구중 배우자가 있는 인구의 비율은 59.1%에서 61.2%로,사별인구는 7.2%에서 7.5%로,이혼인구는 0.8%에서 1.1%로 각각 늘었으나 미혼인구는 결혼적령기 인구의 절대감소로 인해 32.9%에서 30.2%로 줄었다.그러나 20∼30대 인구중 미혼비율은 크게 늘어 만혼추세를 드러냈다.20대 남자의 미혼비율은 77.5%에서 80.5%로,20대 여자는 50.8%에서 56%로,30대 남자는 9.5%에서 13%로,30대 여자는 4.1%에서 4.8%로 각각 늘었다.이혼인구 비율은 85년 0.6%에서 계속 증가추세다.배우자와 사별해 재혼을 안하고 사는 인구는 여자가 13.2%로 남자 1.8%보다 훨씬 많다.여자의 평균수명이 남자보다 높은 반면 재혼율은 남자보다 낮기 때문이다. ◇출생지별 인구=태어난 시·도를 떠나 다른 시·도에 거주하는 사람은 2천4백41만1천명(44.3%)으로 90년의 41.3%보다 늘어 이동이 많아졌다.6대도시와 경기도는 타시·도 출생자 비율이 과반수를 넘어 51.4∼61%이나 나머지 8개도는 타시·도 출생자 비율이 30% 미만으로 낮게 나타났다.출생시·도를 떠나지 않고 사는 사람의 시·도별 구성비는 전남(89.1%) 전북(86.3%)이 높고 대전(39%) 인천(39.2%) 경기(39.9%)가 낮았다.서울은 43.5%다.6대 도시중 서울과 인천은 각 지역 출생지 인구가 비교적 고르게 전입된 반면 부산·대구·광주·대전 등은 인근 도지역의 인구가 주로 전입됐다. ◇5년전 거주지별 인구=5세이상 인구 4천37만4천명중 1천12만2천명이 5년전 거주지를 벗어난 다른 시·군·구에 살고 있어 25.1%의 이동률을 나타냈다.시·도경계를 벗어나 이동한 인구는 5백73만9천명으로 90년에 비해 24만7천명(4.5%) 증가했다.서울과 부산은 전입보다 전출이 많으나 대구·인천·광주·대전과 수도권 인접지역은 인구집중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강원·충남·전남­북·경북 등 5개 도는 계속 전출초과현상을 나타냈다. ◇통근·통학인구=6대도시의 12세 이상 인구중 다른 읍·면·동으로 통근·통학하는 인구비율은 90년의 55∼60%보다 높은 60∼65% 수준이다.서울이 64.6%로 가장 높고 대구가 60.1%로 가장 낮다.광주가 55.5%에서 62.9%로 통근·통학인구 비율 최고증가율을 기록했고 부산이 57.3%에서 61.7%로 최저였다.주·야간 인구이동은 6대도시중 서울만 신도시 개발 등의 영향으로 주간유입(95만5천명)이 유출(51만8천명)보다 43만7천명 많아 주간유입초과현상(주간인구지수 1백5.2%)을 보였고 나머지 5개 도시는 인근 외곽지역에 위치한 공장 등 산업시설과 대학 등으로의 통근·통학으로 인해 낮에 유입보다 유출이 많았다.서울시내 25개구중 상주인구에 비해 주간인구가 많은 지역은 대기업 본사와 도산매업 및 서비스업체가 밀집돼 있는 중구(낮인구가 밤인구의 3.9배)와 종로구(2.4배)를 비롯한 10개 구이고 강북·은평·중랑·양천 등 15개 구는 주간인구가 더 적다.6대 도시의 교통수단별 통근·통학인구는 시내버스 이용이 31.7%,도보 22.5%,승용차 20.4%,전철 7.8% 순이다.승용차 이용객은 5년전 9.6%에서 배이상 늘어난 반면 시내버스 이용객은 40.8%에서 크게 줄었다.단일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통근·통학 인구가 92.8%다. ◆가구 ◇가구현항=가구수는 1천2백96만1천가구로 90년보다 14.1% 늘었고 가구당 평균 가구원수는 3.7명에서 3.3명으로 줄어 가구분화가 지속되고 있다.4인가구가 31.4%로 가장 많고 3인가구 20.7%,2인가구17.3%,1인가구 12.7%다.혼자 사는 단독가구는 5년전 1백2만2천가구에서 1백65만가구로 61.4%나 증가했다.독신자와 농어촌 노인단독가구 급증 때문이다.단독가구중 29세 이하는 51만4천가구(31.1%)로 36.4% 늘어난 데 비해 30∼59세는 64만4천가구(39.1%)로 75%나 늘었다.60세 이상 단독가구도 49만2천명(29.8%)으로 77.8% 증가했다.단독가구중 도시지역에서는 30∼59세가 42%로 가장 많고 29세 이하 39.5%,60세 이상 18.5%인 반면 군지역에서는 60세 이상이 58.9%로 가장 많고 30∼59세 31.5%,29세 이하 9.6%여서 농촌지역일수록 단독가구중 고령자 비율이 높다.단독가구중 여자가 58%로 남자보다 많다. ○4인가구 가장 많아 ◇세대 구성별 가구=단독가구 12.7%,1세대가구 13%로 5년전의 9%,10.7%에 비해 크게 늘어난 반면 2세대가구 62.8%,3세대가구 9.9%,4세대 이상 0.2% 등 2세대 이상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감소추세다. ◇점유형태별 가구=자기집에 거주하는 가구는 6백91만3천가구(53.4%),전세가구는 28.1%로 90년의 49.9%,27.8%에 비해 높아진 반면 월세는15.5%로 낮아졌다. ◇주택당 거주가구수=주택당 거주가구수는 평균 1.4가구로 90년의 1.6가구보다 감소했다.독립거주에 적합한 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이 많이 신축됐기 때문이다.도시지역의 주택당 가구수는 1.5로 군지역의 1.1에 비해 아직 많다. ◇가구별 사용방수=가구당 사용방수는 3.1개로 5년전의 2.5개보다 크게 증가했다.도시지역은 3.2개,군지역은 3.0개로 90년에 비해 각각 0.7,0.5개 늘어났다.방을 1∼2개 사용하는 가구는 3백80만2천가구(29.3%)로 90년에 비해 38.6% 감소한 반면 3개 이상 사용하는 가구는 9백15만9천가구(70.7%)로 대폭 늘어났다. ◇주거시설 형태별 가구=입식부엌시설·수세식화장실·온수목욕시설을 갖춘 비율은 각각 84.5%,75%,75.1%로 90년의 52.4%,51.3%,34.1%에 비해 크게 개선됐으나 도시지역과 군지역의 주거시설 차이는 여전히 크다. ◆주택 ◇주택종류별=빈집을 제외한 총주택수가 9백21만6천호로 90년에 비해 28.7% 증가함에 따라 주택보급률도 72.4%에서 86.1%로 높아졌다.단독주택은 5년간 34만4천호가 감소한반면 아파트는 1백11.7% 증가했다.공동주택의 비중(48.9%)이 단독주택의 비중(47.6%)을 앞서 주거환경 변화를 나타냈다.나머지 3.5%는 비거주용건물내 주택이다.5년간 시·도별 주택증가율은 대전이 70.5%로 가장 높고 전남이 9.1%로 가장 낮다. ○주택당 방수 4.4개 ◇연건평별 주택=주택당 평균건평은 25.1평으로 5년전에 비해 0.6평 증가했다.시지역은 26.3평으로 오히려 0.4평 줄어든 반면 군지역은 1.6평 늘었다.19평 미만주택은 16.4% 증가에 그쳤으나 19∼29평 주택은 48.5%나 증가했다. ◇총방수별 주택=주택당 평균방수는 4.4개로 90년의 4개보다 늘었다.방4개인 주택이 3백55만5천호(38.6%)로 가장 많고 방5개 이상인 주택이 2백58만2천호(28%),방3개인 주택이 2백42만5천호(26.3%)로 각각 증가추세인 반면 방1∼2개짜리 주택은 65만4천호(7.1%)로 감소추세다. ◇대지면적별 주택=전국의 단독주택 평균 대지면적은 77.5평으로 90년의 73.8평보다 3.6평 늘었다.군지역의 대지면적이 1백1.7평으로 도시지역의 54.2평보다 배 가까이 크다.〈김주혁 기자〉
  • 미 수도 워싱턴/인구 급격감소 재정적자 우려

    ◎중산층 떠나고 가난한 1인가구 늘어/세정확보에 어려움… 범죄 증가로 골치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컬럼비아특별구)가 날로 공동화하고 있다.인구 60만명 규모의 행정도시인 워싱턴DC는 매년 2%에 가까운 1만명의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 최근 발표된 미인구통계국 집계에 따르면 지난 90년 60만6천9백명이었던 인구는 현재 57만7천명으로 줄었다. ○매년 1만명 줄어 이는 지난 3년동안 2만9천명이 감소한 것이다.이같은 인구감소폭은 지난 80년대 10년동안 줄어든 3만1천명과 맞먹는 수준이다. 더욱이 워싱턴의 공동화현상을 촉진시키고있는 것은 단순한 인구의 감소만이 아니라 중산층이상의 가족단위 가구는 근교로 빠져나가는데 비해 새로 유입되는 가구는 1인 가구가 절반을 차지하고 그것도 빈한층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이로 인해 만성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시재정은 더욱 곤란을 겪고 있고 범죄발생률은 더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워싱턴시당국은 세원확보및 세수증대를 위해 시관할지역내의 모든 사무실에 있는 집기류에까지 세금납부신고서를발송하는가 하면 주차세를 2백∼5백%까지 올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U턴 현상이 원인 「그레이터 워싱턴」조사센터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85년부터 90년까지 DC의 전입인구는 8만1천5백명이었으나 전출인구는 15만7천1백명이었다.워싱턴인구의 전출입특징의 하나는 각주의 사람들이 연방정부기관이 있는 이곳에 전입하여 몇년간 살다가 다시 출신주로 돌아가는 현상을 들 수 있다.이러한 「일시주거방식의 인구이동」은 지역사회의 안정성을 결여시키고 있다. ○남미계전입 20% 전입가구는 1인 가구가 전체의 48%를 차지하는 반면 전출가구는 2∼3인 가족의 가구가 49%나 됨으로써 DC에는 점차 독신자들이 늘어가고 있다.특히 외국인들의 전입이 늘어나 전체 전입자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해외로부터 전입한 외국인의 4분의 1이상이 남미계통인데 이들의 절반이상은 고등교육을 받지 못했으며 연간소득도 새 전입자의 전체 평균보다 낮은 1만달러선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주로 흑인이 탈출” 지난 80년대엔 DC내 흑인인구가 근교지역을 통틀어 사는 흑인보다 그 숫자가 많았지만 지금은 도심보다 매릴랜드 근교지역에 사는 흑인이 더 많다.지금 워싱턴 탈출은 경제력이 있는 흑인주민들에 의해 선도되고 있다. 워싱턴을 벗어나려는 사람들의 주된 이유는 빈발하는 범죄피해예방,높은 세금의 회피,주차공간의 확보등 매우 다양하다.도시인구학자들은 『중산층인구가 계속 빠져나간다면 미국의 수도 워싱턴은 폐허화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 85년 대비 「90년 인구주택센서스」 부문별 분석

    ◎고학력 추세·만혼풍조 뚜렷/초혼연령 남 28.6 여 25.5세로 높아져/전문대졸 이상 남 55%·여 85%나 늘어/41.3%가 타향살이… 토박이 거주율은 전남이 91.3%로 으뜸 통계청이 6일 발표한 인구주택조사 결과 우리국민의 교육수준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도농간 인구이동이 급격히 이루어지면서 총인구의 4할 이상이 타향살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이혼증가와 만혼경향,핵가족화현상등 산업사회의 전형적인 특징들도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번 인구·주택조사결과를 부문별로 살펴본다. ○여성 고학력 급증 ▷교육수준◁ 6세이상 총인구 3천9백64만8천명가운데 국민학교이상의 교육을 받고 있거나 받은 사람은 91.7%로 85년에 비해 1.8%포인트가 높아졌다.또 15세이상 인구중 고졸이상이 49.7%(1천6백12만4천명)로 85년의 39.2%에 비해 10.55포인트가 높아져 국민들의 교육수준이 향상됐음을 보여주었다. 초급대·전문대이상 졸업자의 구성비도 85년 8.2%에서 지난해 11.8%로 높아졌다.이를 남녀별로 보면 남자가 85년 1백62만4천명에서 2백52만명으로 55.2%가 늘어난 반면 여자는 70만1천명에서 1백29만6천명으로 84.9%가 늘어 여성의 고등교육참여도가 두드러졌다.학교에 다니지 않은 불취학인구는 85년 3백37만명에서 3백8만1천명으로 8.6%가 감소,그 비중이 85년의 9.4%에서 7.8%로 낮아졌다. ○독신자 크게 늘어 ▷혼인상태◁ 15세이상 인구중 배우자가 있는 사람이 59.6%였고 미혼 32.4%,사별 7.2%,이혼 0.8%의 순이었다.유배우자의 비중이 85년 58.5%에서 1.1%포인트가 높아진 데 비해 미혼인구는 33.8%에서 1.4%포인트가 감소했다.이는 출산력저하로 청소년 인구비중이 낮아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혼인구가 급격히 늘고 독신남녀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도 또다른 특징.이혼인구는 85년 조사당시 16만7천명에서 지난해 26만1천명으로 무려 56.3%가 증가했다.이는 같은 기간 유배우인구(16.6%증가)와 사별인구(15.8%증가)의 증가세를 웃도는 것이다.연령별로는 35∼39세의 이혼인구가 5만7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40∼44세가 5만명,30∼34세가 4만3천명 등이었다. 35세가 넘도록 결혼을 하지않은 독신남녀도 85년 10만명에서 지난해 18만2천명으로 82%가 늘었고 이중 35∼39세의 독신이 같은 기간 5만5천명에서 10만7천명으로 94.5%나 증가했다.남녀별로는 35세이상 독신남이 6만1천명에서 10만6천명으로,독신녀는 3만7천명에서 7만6천명으로 각각 늘었다. 20∼24세 여자의 미혼율이 85년 72.1%에서 90년 80.7%로 증가하고 남자의 미혼율도 25∼29세가 50.7%에서 57.3%로,30∼34세가 9.4%에서 13.7%로 각각 높아져 남녀 모두 결혼이 늦어지는 추세였다.초혼연령은 남자가 85년 27.8세에서 28.6세로,여자가 24.8세에서 25.5세로 높아졌고 특히 남자는 시보다는 군이,여자는 군보다 시의 초혼연령이 높았다. ○서울토박이 43% ▷인구이동◁ 고향을 떠나 타향살이하고 있는 인구는 1천7백94만2천명으로 총인구의 41.3%에 달했다.이는 85년의 36.5%보다 4.8%포인트가 높아진 것. 서울인구중 서울에서 출생한 서울토박이는 43.3%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전남(9.3%) 경기(8.9%) 충남(7.5%) 전북(6.9%) 경북(5.5%)출신이었다.9개도의 「토박이 거주율」은 전남이 91.3%로 가장 높고 경기가 45.5%로 가장 낮았으며 나머지 시·도의 「토박이 거주율」은 76.3∼89.2%의 분포를 보였다. 대도시의 주·야간 인구이동을 보면 서울이 인근 시·도로부터 낮에 유입되는 인구가 67만7천명,유출인구가 37만7천명으로 30만명의 유입초과를 나타냈다.이를 야간인구대비로 본 주간인구지수는 1백3.5로 나타나 서울의 낮인구가 밤인구보다 3.5%가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나머지 5대도시의 주간인구지수는 95.7∼1백을 보여 모두 유출초과현상을 보였다. 서울의 22개구중 낮인구가 밤인구보다 배이상 많은 지역은 기업체가 밀집돼있는 중구와 종로구로 주간인구지수는 3백49.4,2백22.9였고 낮인구가 적은 지역은 주로 주거지역인 양천구(주간인구지수 74.5),도봉구(〃 76.7) 관악구(〃 76.9)등이었다. ○45%가 셋방신세 ▷주택·주거현황◁ 현재 전국1천1백35만7천가구중 자기집에 사는 가구는 50.6%로 85년의 53.4%보다 2.8%포인트가 줄었다.또 세들어 사는 가구는 전가구의 45.1%로 85년보다 2.5%포인트가 높아졌다.이중 전세가 2백83만3천가구(24.9%),월세가 2백29만7천가구(20.2%)이며 공짜로 남의 집에서 살고있는 가구도 3.7%나 됐다. 4인이하 가구가 전체의 72.4%로 85년의 61%보다 크게 높아지고 5인이상은 39%에서 27.6%로 줄어들어 핵가족화현상도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특히 1인가구의 비중이 85년의 6.9%에서 9.5%로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가구당 사용방수는 평균 2.6개로 85년의 2.3개에 비해 0.3개정도가 늘었다.주택당 평균건평은 24.7평으로 85년의 22평보다 2.7평이 늘어 주택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음을 나타냈다. ○가스사용 82.2% ▷식수·취사·난방◁ 상수도를 식수로 사용하는 가구는 전체의 73.8%(8백38만4천가구)로 80년조사때의 56.1%보다 17.7%포인트가 증가했다.나머지는 자가수도(14%) 간이수도(8.3%) 우물(1.6%) 수동펌프(0.9%) 기타(1.4%)등의 순이었다. 취사연료로 가스를 사용하고 있는 가구가 전체의 82.2%로 85년에 비해 무려 3배이상 늘었고 연탄이 10%,전기 2.7%,땔감 2.5%,유류 2.1% 등이었다.전체가구중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집이 48.1%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단독기름보일러,연탄아궁이,재래식 아궁이,중앙난방,단독가스보일러의 순이었다. 부엌은 입식이 53.2%,재래식이 46%를 차지했다.목욕시설은 더운물이 나오는 시설이 34.6%에 불과했으며 화장실은 재래식이 48%,수세식이 51.6%로 나타났다.특히 군지역은 재래식부엌이 70%,재래식화장실이 85.3%,목욕시설없는 경우가 78.6%나 됐다.
  • 서울 5년이상,지방은 5년이내 거주자/영구임대주택 입주자격 확정

    ◎건설부/대상은 생보ㆍ의료부조ㆍ보훈자 국한/단지인접지역 주민에 우선권/거주기간엔 아파트청약 금지/입주 5년 지나면 자격 재심사 정부가 저소득영세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짓는 영구임대주택에는 서울시의 경우 5년이상 서울시 거주자,그밖의 지역은 5년이내의 범위에서 지방자치단체장이 정하는 기간이상 거주자에게만 입주자격이 주어진다. 또 입주대상은 생활보호대상자,의료부조자 및 의료부조자 소득수준이하의 보훈대상자로 한정되며 집이 있거나 1인가구는 입주대상에서 제외된다. 건설부는 9일 이같은 내용의 영구임대주택 입주자선정기준을 확정,시도에 시달했다. 이 기준에 따르면 입주대상자 선정 지역범위는 입주자들의 생계터전을 감안,영구임대아파트단지 인접지역의 주민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하되 구체적인 지역범위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아파트단지로부터의 거리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게 돼 있다. 건설부는 영구임대주택의 관리를 위해 기본임대기간을 입주후 5년으로 하되 그 이후는 매년 입주자의 소득수준을 조사,생활보호대상자 선정기준을 초과하면 자립가구로 보아 1년안에 퇴거시키고 대기자를 입주시키기로 했다. 영구임대주택 거주기간동안엔 모든 아파트의 청약이 금지된다. 현재 생활보호대상자 선정기준이 되는 소득수준은 가구당 월소득이 24만원이하이고 가구당 전체 재산이 3백40만원 미만이다. 또 의료부조사는 월소득 27만원미만에 재산은 5백40만원 미만이다. 건설부는 또 영구임대주택의 전대를 막기 위해 입주때 전대를 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받고 가족사진을 제출토록 해 분기별로 실제거주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불법으로 전대할 경우 일방적으로 해약할 수 있는 조항을 계약서에 명시하는 한편 세대주를 고발하고 전대받은 세대는 즉시 퇴거시키기로 했다. 영구임대주택은 지난해 서울 중계지구에 첫 입주가 시작됐으며 올해는 9월에 목포 상동 4백80가구,10월에 서울 번동 1천2백92가구,천안 성정동 5백4가구 등 모두 9천8백70가구 입주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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