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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배추 900원, 깻잎 500원… 고물가 잡는 편의점

    양배추 900원, 깻잎 500원… 고물가 잡는 편의점

    4분의1통 양배추는 900원, 깻잎 두 묶음이 1000원, 자체상품(PB) 봉지라면은 380원…. 대형마트가 아니라 편의점 가격이다. 장바구니 물가가 꼭짓점을 모르고 치솟는 가운데 유통가가 소비자 발길을 사로잡기 위한 ‘물가 덜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근거리 장보기 채널로 떠오른 편의점 업계는 대형마트에 뒤지지 않는 초저가 PB를 잇달아 선보이고 가격을 낮춘 소포장 신선 제품을 앞세우며 1인가구를 넘어 마트 고객까지 돌려세우고 있다. 주부 김모(36)씨는 최근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일이 늘었다. 대형마트보다 가깝고 통신사 카드 할인이나 증정 행사 등을 노리면 마트보다 저렴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증정 행사가 많은 우유나 두부, 과일·정육·쌈채소 등 소포장 제품이 장바구니 단골 메뉴다. 김씨는 “옛날에는 ‘편의점=비싸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2+1 제품이나 저렴한 PB 제품을 잘 사면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고 했다. 3일 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소포장 채소 시리즈 ‘싱싱생생’을 선보인 편의점 CU의 지난달 채소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8.6% 올랐다. 가뜩이나 오른 가격에 대용량 구매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가 편의점 제품을 찾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 시리즈는 마늘, 고추, 대파부터 모둠쌈, 양배추, 감자까지 한국인의 밥상에 가장 자주 오르는 채소 15종을 1~2끼 양으로 잘게 나눠 판다. 가격은 900~4500원 사이로, 업계 평균가 대비 30%가량 저렴하다. 100g당 가격으로 따지면 대용량으로 판매하는 마트와 비교해도 경쟁력이 있다는 설명이다. CU는 삼겹살, 항정살 등도 200g으로 소분해 판다. 세븐일레븐도 최근 초저가 PB ‘굿민’을 선보였다. 대형마트와 비슷한 가격대로 달걀, 삼겹살, 대패삼겹살, 두부, 콩나물 등 5종을 1차로 출시했다. 앞으로 주요 생필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7월 한 달의 매장 콘셉트를 ‘물가 잡는 알뜰장보기’로 잡고 대대적인 할인·증정 행사도 펼친다. GS25 역시 자사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 운영하는 초저가 PB ‘리얼프라이스’ 공산품 6종을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오는 16일에는 초복을 앞두고 각종 보양식 식재료와 밀키트 등 196종의 상품을 최대 90% 할인하는 복날 릴레이 행사도 진행한다. 특정 카드 결제 시 제철 과일과 우유, 맥주 등을 최대 30%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내걸었다. 편의점이 소포장 제품을 선보인 것은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고물가 시대를 맞아 ‘초저가 경쟁’에까지 나서면서 대형마트와의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는 시각도 있다.
  • 경기지역 1인 가구 36% ‘월평균 소득 100만원 미만’… 연령대는 30대 19.4%, 50대 17.0%, 20대 16.9% 순

    경기지역 1인 가구 36% ‘월평균 소득 100만원 미만’… 연령대는 30대 19.4%, 50대 17.0%, 20대 16.9% 순

    경기도내 1인 가구 셋 중 하나는 월평균 소득이 100만원 미만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인가구 연령대는 30대가 가장 많았고, 생활비는 주거와 식료품, 보건·의료비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 경기도 1인 가구 통계’(2021년 기준)를 발표했다. 도내 1인 가구 통계를 인구·가구, 주거, 소득 등 8개 분야별로 정리한 자료는 이번이 처음이다. 도에 따르면 도내 1인 가구는 약 140만 가구로, 전국 1인 가구의 21.2%를 차지했다. 도내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은 2016년 23.8%에서 2020년 27.6%로 증가했다. 1인 가구 연령대는 30대 19.4%, 50대 17.0%, 20대 16.9%, 40대 16.3% 등의 순이었다. 지난해 기준 1인 가구 월평균 가구소득은 100만원 미만이 36.6%(약 51만 가구)로 가장 많았다. 이어 100만~200만원 23.9%, 200만~300만원 20.7%, 300만~400만원 10.7%, 400만~500만원 4.3%, 500만원 이상 3.7% 등으로, 200만원 미만이 60.5%를 차지했다. 생활비는 주거비 30.5%, 식료품비 25.2%, 보건·의료비 20.7% 등의 순으로 지출했다. 주거 면적은 40~60㎡ 이하 35.6%, 20~40㎡ 26.3%, 60~85㎡ 22.8% 등의 순으로, 1인 가구의 67.3%가 60㎡ 이하 주거 면적으로 거주했다. 거주지 선택 시 고려하는 사항은 직장 및 취업 42.2%, 경제적 여건 13.3%, 가족·친인척 및 지인 거주12.8% 등의 순이다. 1인 가구의 66.1%가 노후 준비를 하고 있었으며, 준비 방법은 국민연금 83.1%, 예금·적금·저축성보험 37.5%, 사적연금 13.7% 등 순이었다. 지주연 여성가족국장은 “도내 1인 가구의 분포와 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처음으로  통계를 정리했다”며 “앞으로 도의 1인 가구 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1인가구 정책, 직접 발굴한다…‘씽글벙글 서울 서포터즈’ 첫 출발

    1인가구 정책, 직접 발굴한다…‘씽글벙글 서울 서포터즈’ 첫 출발

    서울시는 1인가구에게 필요한 정책을 1인가구 스스로 직접 발굴하고, 관련 사업들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씽글벙글 서울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오는 25일 발대식 후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시는 지난달 모집공고를 내고 활동 의지가 높은 50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약 6개월 동안 1인가구 정책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들은 ▲1인가구 사업 모니터링 ▲팀 과제를 바탕으로 소모임 활동 ▲정책발표회에서 다양한 의견 제안 등을 맡게 된다. 시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은 1인가구의 응급상황 대처 등 불편·불안한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병원동행서비스, 안심마을보안관, 스마트보안등,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중장년 1인가구 소셜다이닝 행복한 밥상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발대식에서는 송주범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송 부시장은 “1인가구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서울을 만드는 데 동참해 주신 것을 환영하고, 1인가구의 마음과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청년월세’ 지원받을 1인가구 2만명 모집

    서울시가 주거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지원자 2만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실제 거주 중인 만 19~39세(주민등록등본상 출생연도 1982~2003년) 청년 1인가구 중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가 대상이다. 오는 8월 말 최종 지원 대상이 선정되고 10월부터 지원이 시작된다. 보증금 5000만원 이하 및 월세 60만원 이하 건물에 월세로 거주하는 무주택자여야 하며 재산 총액 1억원 초과자, 주택 소유자 및 차량시가표준액 2500만원 이상의 차량 소유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자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열흘간 서울주거포털을 통해 할 수 있다.
  • 마포 청년 1인가구 이사 도와드려요

    서울 마포구는 마포구 내에서 이사하거나 마포구로 전입하는 청년 1인가구의 이사를 돕는 ‘마포손길’ 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마포구 1인가구 비율은 47.3%로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청년층이다. 20일부터 선보이는 ‘마포손길’은 일자리와 학업 등의 이유로 이사가 잦은 청년 1인가구의 비용 부담을 덜고자 마련한 생활 밀착형 복지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마포구 안에서 이사하거나 서울 타 자치구에서 이사 오는 만 19~39세 청년 1인가구로,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심사해 선착순으로 이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사 서비스는 ‘기본 이사’와 ‘포장 이사’ 중에서 선택 가능하며 오는 11월까지 총 65가구를 지원한다. 기본 이사는 지정 업체를 통해 1t 트럭과 운반 인력을 지원하며, 포장 이사는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마포손길 사업이 청년 1인가구의 당당한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플 때 병원까지 동행해 드려요”…3000명이 이용했다

    “아플 때 병원까지 동행해 드려요”…3000명이 이용했다

    서울시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7개월 만에 이용자 수 3000명 돌파소득·나이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 #서울에 사는 A씨는 엉치뼈를 다쳐 병원을 다녀야 하지만 혼자 계단을 내려가 택시를 잡는 것이 쉽지 않아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를 신청했다. 동행 매니저가 계단을 내려가는 동안 부축해주고, 택시가 잡힐 때까지 앉아서 기다릴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등 도와준 덕분에 병원에 잘 다녀올 수 있었다. A씨는 “요즘 병원 오가는 게 편해져 병원 다녀올 때마다 속상함에 눈물나는 일이 줄었다”고 했다. 서울시는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가 약 7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수 3000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집에서 나와 병원에 갈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 모든 과정에 동행 매니저가 보호자처럼 함께해주는 서비스다. 취약계층만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소득·나이와 무관하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꼭 1인가구가 아니어도 아플 때 혼자 병원에 가기 어려운 사람이면 모두 이용 가능하다. 지난해 11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4개월 만인 지난 3월 누적 이용자 수 1000명을 넘어섰다. 지난달에는 2000명을 돌파했고, 한 달여 만에 3000명을 넘어섰다. 지난 6개월 간 이용자 만족도는 96% 이상으로 높게 유지되고 있다. 이용금액은 시간당 5000원이며, 중위소득 85% 이하 시민은 무료다. 시는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더 큰 상황임을 감안해 한시적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시는 서비스의 핵심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OX 퀴즈 이벤트’를 다음달 1일까지 실시한다. 이해선 서울시 1인가구 특별대책추진단장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국내 첫 성소수자 구의원 다짐…“누구도 외롭지 않은 정치 할 것”

    국내 첫 성소수자 구의원 다짐…“누구도 외롭지 않은 정치 할 것”

    ‘이게 다인가.’ ‘국내 첫 성소수자 구의원’ 차해영(36) 서울 마포구의원 당선인은 선거 기간 자신을 향해 ‘성소수자’ 네 글자를 외치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생각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다른 동네 성소수자 아가씨를 데려다 출마시켰다’는 소문이나, ‘차해영은 성소수자’라고 적힌 유인물이 도는 지역구 가게를 맞닥뜨렸을 때도 그랬다. “성소수자 인권 운동 등을 하며 늘 미움받을 준비를 했고,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하지는 않는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슬프다곤 생각하지 않았어요. 단, 저와 한 달 정도 대화를 하면 다 나를 좋아하게 될 거라는 자신이 있었어요.”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의 사무실에서 만난 그는 단어 하나로밖에 본인을 설명하지 못하는 이들로부터는 그다지 상처받지 않았다고 했다. 차 당선인은 지난 6·1 지방선거에 서울 마포구 바선거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다. ‘마포의 뉴페이스’라는 슬로건을 걸고, 3선 의원이자 마포구의회 의장을 지냈던 무소속 후보와 경쟁해 47.53%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스스로를 ‘바이섹슈얼’(양성애자)이라고 말하는 그는 성소수자 인권 운동과 함께 1인생활밀착연구소 여음 소장,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청정넷) 운영위원장 등 청년 운동을 했다. 특히 청정넷 활동은 ‘협치’를 배우는 데 큰 힘이 됐다. “제게는 성소수자 의제가 제1 의제였지만 노동이나 주거가 먼저인 사람들을 만나면서 나 또한 성소수자로서만 살지 않는, 복합적인 인물이란 걸 알게 됐다”며 “운영위원장을 하며 그렇게 보낸 시간이 (여러 사람들과) 친구가 됐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7년 입당한 이래, 지난해 3월 변희수 하사 사망 이후 민주당 내 인권위원회에 성소수자분과를 만들어 위원장으로 활약했다. 평등법 제정과 관련한 모임을 만들어 당내에 적극 알리는 것이 그의 일이었다. 지난 대선 당시 닷페이스에 출연한 이재명 후보에게 “성소수자 친구가 되겠다”고 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어떤 판단을 내릴 때 누군가가 생각난다면, 누구도 외롭지 않은 정치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는 그가 유세 기간 중 많이 한 말 가운데 하나는 “친구가 되겠습니다”다. 앞으로 4년간 그의 목표는 모든 사람들이 아는 구의원이 되는 것이다. 1인가구 지원이나 성소수자 인권 확립 등의 의제를 구민들의 일상으로 풀어내는 일에 관심이 많다. 그런 점에서 ‘정치 선배’이자 당 지역위원장인 정청래 의원에게 많이 배운단다. 차 당선인은 “여러 평가들이 있을 수 있지만, 옆에서 지켜봐 온 걸로는 분명 ‘정치력’이 있는 사람”이라며 “특히 대중의 언어로 대중과 가깝게 정치를 하는 분이기에 사회적 소수자를 대변하고 더 가깝게 시민의 곁에 서려는 제 입장으로선 배울 점이 많다”고 했다. 10여년 시민운동으로 쌓은 ‘시민력’을 ‘정치력’으로. ‘정치 신인’은 또 다른 도약을 가늠하고 있었다.
  • 광명시, 사회적 약자에게 ‘돌봄 로봇’ 보급 추진…1인가구 20명에 보급후 2024년까지 성과 실증

    광명시, 사회적 약자에게 ‘돌봄 로봇’ 보급 추진…1인가구 20명에 보급후 2024년까지 성과 실증

    경기 광명시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로봇 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 지원 공모사업의 성과 실증 단계에 착수한다고 10일밝혔다. 로봇 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 지원 공모사업은 지자체와 참여기관(수행기관, 공급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회적 약자에게 돌봄 로봇을 보급하고, 성과를 검증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와 함께 참여해 사업자로 선정되어, 지난 1월에 협약을 체결하고 약 5개월간 과제 수행 기간을 거쳐 지난 7일 1차 사업결과 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3억 6700만원이 투입되어 사회적 약자 1인 가구 20명에 3개월 단위로 돌봄서비스 로봇(보미-II)을 제공한다. 이후 사업 주관기관인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우울 척도(GDS-K), 인지선별검사(CIST), 삶의 만족도 조사(LSIZ) 등을 활용해 2024년까지 본격적인 검증을 수행한다. 돌봄서비스 로봇 보미-II는 자율주행이 가능하며, 사용자 인식을 통한 데일리케어, 센서를 이용한 사용자 간 상호작용 기능, 데이터 활용 1대1 개인별 맞춤 인지훈련 교육서비스, 사용자별 맞춤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실증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콘텐츠 업그레이드 및 커스터마이징이 제공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실증을 통해 로봇이 복지 분야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우리 시 1인 가구의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스마트 복지도시 구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 서울 코엑스·테헤란로에선 로봇이 “커피 시키신 분~”

    서울 코엑스·테헤란로에선 로봇이 “커피 시키신 분~”

    연간 방문객이 4000만명이 넘는 대규모 업무시설·복합 쇼핑몰인 서울 코엑스와 강남 테헤란로가 자율주행 배달 로봇의 실증 거점으로 지정된다. 오는 8월부터는 로봇이 코엑스에서 식음료를 배달하는 광경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내년 11월까지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LG전자, WTC서울, 한국국토정보공사, 강남구와 ‘자율주행 배달로봇 실증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배달 분야의 로봇 서비스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로봇을 접할 수 있는 접점을 넓히고 현 기술력과 각종 규제도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다음달까지 실증 대상지 사업장 제휴와 로봇관제센터 마련 등 사전 준비 작업을 한다. 8월에는 코엑스 식음료 매장에 내부 서빙 로봇을 도입하고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코엑스 매장에서 무역센터 빌딩 사무실 입구까지 배달 로봇 실증이 진행된다. 내년에는 테헤란로 식음료 매장에서 테헤란로 사무실 로비까지 실외 배달 로봇의 실증이 이뤄질 예정이다. 실증 기간에는 총 3종 11대의 자율주행 배달 로봇이 투입된다. 시는 유동인구가 많고 배달 로봇에 대한 현장 수요가 높은 실제 환경에서 실증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로봇 운영 기준과 개인정보보호 가이드 마련 등 규제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배달 로봇의 보도 통행 허용을 추진하기 위해 실외 주행 로봇의 안전성 기준을 확립하고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할 방침이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1인가구, 재택근무 등 도시생활 변화에 따른 도심형 로봇 서비스의 공공 인프라를 확대하는 등 로봇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포토] 또 하나의 가족이 되어 줄 반려로봇

    [서울포토] 또 하나의 가족이 되어 줄 반려로봇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 테크 코리아 전시회에 참가한 원더풀 플랫폼사의 부스에서 고령층과 아동 1인가구를 위한 반려로봇을 선보이고 있다. 2022.6.8
  • 종로구, 청년 1인 가구 고립 막고자 전통시장 ‘장보고 데이’ 운영

    종로구, 청년 1인 가구 고립 막고자 전통시장 ‘장보고 데이’ 운영

    서울 종로구가 1인 가구 청년의 고립을 방지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고자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 등을 하는 ‘나홀로 청년 장바구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종로구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장보고 데이 프로젝트 ▲나만의 1인분 레시피 공모전 ▲1인요리 쿠킹클래스 강좌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종로구 나홀로 청년 장바구니 지원사업’ 온라인 플랫폼 네이버 밴드를 통해 하면 된다. ‘장보고 데이 프로젝트’는 청년 1인 가구가 2~4명으로 모임을 구성해 7~10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일요일(대형마트 휴무일)에 종로 전통시장 27개소에서 장을 보면 페이백 등의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증빙자료로 제출 시 회당 100명씩 총 8회에 걸쳐 800명에게 인당 5000원부터 최대 1만 5000원까지 종로사랑상품권으로 페이백 해준다. 누적 구매액이 많은 참가 모임에는 원데이 쿠킹클래스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신선한 식재료로 1인 요리를 만들고 인기투표를 진행하는 ‘1인분 레시피 공모전’도 진행한다. 이는 서울시 1인가구 특별대책추진단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종로구는 청년뿐 아니라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수색 역세권 개발로 자족 도시 경쟁력 갖추겠다”

    “수색 역세권 개발로 자족 도시 경쟁력 갖추겠다”

    “이대로 가면 은평구는 중앙정부와 서울시 예산에만 의존하는 나약한 자치단체가 될 지 모릅니다. 수색역세권 개발 등을 통해 은평구를 경쟁력을 갖춘 자족 도시로 성장시키겠습니다.” 남기정(사진) 국민의힘 후보는 31일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은평구의 자족 도시 경쟁력 강화를 무엇보다 강조했다. 남 후보는 “제 공약 대부분은 은평구가 지방 자치 시대에 걸맞는 재정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초점이 맞춰 있다”면서 “철도 위로 상암동과 연결된 소통의 도로를 만들고 지식산업센터와 같은 경쟁력 기반 지원시설 입주를 장려해 벤처기업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문화 관광자원 활용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 방안도 제시했다. 남 후보는 “은평구의 문화관광 핵심은 ‘걸어서 한강에서부터 북한산까지’”라면서 “불광역에 강남의 제2 코엑스를 유치해 불광천의 벚꽃과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산 둘레길을 따라 은평뉴타운과 삼천사, 진관사 템플스테이, 사찰음식 체험 등 무궁무진한 관광자원이 연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남 후보는 선거 기간 중 만났던 주민들이 학교가 없다는 지적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그는 “많은 구민 분들 께서 재개발 재건축으로 집만 지어 놨지만 행정 예측 부족으로 정작 아이들이 다닐 중학교가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셨다”면서 “영락중학교 밖에 없는 녹번지역에 인근 녹번초등학교와 은평초 등을 중학교로 병행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복지 사각지대의 해결책도 제안했다. 남 후보는 “어르신, 아동, 1인가구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민간 복지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면서 “발달 장애아동을 위한 중·단기 보호 시스템을 마련해 온종일 돌봄의 극한 상황에 처한 학부모들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 남 후보는 ▲공공의료 인프라 구축을 통한 체계적 지원 서비스 확대 ▲불광천, 녹번천 활성화로 ‘수(水)세권’ 형성 및 불광천 수변 문화 네트워크 구축 ▲용적률 상향 지원 등 규제 완화 및 구청장 직속 ‘재개발 재건축 지원단’ 구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 로봇청소기가 반려동물까지 관리하네… ‘비스포크 제트 봇 AI’의 다재다능 매력

    로봇청소기가 반려동물까지 관리하네… ‘비스포크 제트 봇 AI’의 다재다능 매력

    “집에 반려동물 홀로 남겨둘 땐 ‘펫 케어 가전’ 등으로 관리해야”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1500만명 수준으로 국민 3명 중 1명 정도가 이에 해당한다. 반려 인구가 늘어나면서 펫 프렌들리 식당, 펫 호텔 등 관련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1인가구, 맞벌이 부부 등의 가정에서 반려동물이 보호자가 없는 시간에 홀로 집을 지키는 경우가 많다. 이제 반려동물이 진정한 가족의 일원으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함께 보내는 시간뿐 아니라 혼자 있는 시간에도 적절한 케어의 방법을 고민해야 할 때다. 박철 전북대 수의학과 교수와 이웅종 반려동물 행동 교정 전문가에게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 행복할 수 있는 현명한 ‘펫 케어’에 대해 들어봤다. 박철 교수 “홀로 집 지키는 반려동물에게 세심한주의·배려 필요”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우리나라 가족 구성 형태 중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형태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이 집에서 홀로 보내는 시간이 늘고 있다.” 박철 교수는 하루 중 혼자 있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긴 반려동물에 대한 세심한 주의와 배려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그는 반려동물의 경우 혼자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 짧게는 심리적 불안감 조성부터 길게는 사회성 결핍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항상 유념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발작이나 실신 등 집에 아무도 없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불가피하게 외출을 해야 할 경우 펫 시터를 고용하거나 펫 호텔에 맡기는 것이 가장 좋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음에도 공감했다. 박 교수는 “펫 케어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TV나 조명, IoT 기기를 활용해 반려동물이 외롭지 않도록 케어하고 있지만 단순히 TV나 조명을 켜두는 것만으로는 반려동물의 외로움과 욕구가 완벽히 충족되지는 않는다”며 제대로 된 펫 케어가 어려운 이유를 설명했다. 박철 교수는 외출 한 번에도 고민이 많은 1500만 펫 보호자에게 최근 인기몰이 중인 반려동물 전문 시청각 콘텐츠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대안으로 제시했다. “반려동물이 기분 좋게 듣고 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는 특정 주파가 있는데 이 주파가 흐르는 맞춤 콘텐츠를 제공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제가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해피독TV에서 제작하는 콘텐츠는 반려동물들의 시청각 능력을 충분히 고려해 만들기 때문에 시청하기에 편안하고 자연스럽다. 또한 동물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고주파 사운드를 적용해 스트레스 호르몬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 한편 그는 외출 시 반려동물의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방법도 추천했다. 그는 “요즘 펫 전용 CCTV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한 곳에 고정된 카메라나 수동으로 움직여야 하는 CCTV는 활동 범위가 넓은 반려동물의 움직임을 제대로 따라가면서 확인하기에 한계가 있다”며 자율주행이 가능한 CCTV가 필요한 이유를 제시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고화질 카메라와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로봇청소기로, 모니터링 기능 외에도 반려동물들의 불안감을 잠재워주는 음악을 틀어주는 등의 다양한 펫 케어 기능을 갖춰 반려동물을 섬세하게 돌보고 보호자를 안심시킨다. 이웅종 교정 전문가 “보호자 없어도 반려동물이 편히 쉴 수 있는 실내 환경 만들어야” 최근 반려동물이 혼자 오랫동안 집을 지키며 분리불안 증세를 보이거나 문제 행동을 일으키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해 온 이웅종 반려동물 행동 교정 전문가는 “분리불안 증세는 혼자 집에 남겨지는 상황 자체보다 반려동물이 혼자 있는 습관을 익히지 못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호자가 없어도 반려동물이 실내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설명한다. 이 전문가는 보호자 부재 시에도 반려동물들을 편안하게 해주는 방법으로 펫 전문 시청각 콘텐츠 서비스를 제안했다. “한 실험카메라를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할 때 낯선 호텔에 홀로 남겨져 끊임없이 짖던 반려동물이 반려동물을 위해 제작된 영상을 틀어주니 편안하게 잠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보호자가 함께 집에 있어도 재택근무나 화상 수업 등 반려동물을 적극적으로 돌보기 어려운 상황에 반려동물 전문 콘텐츠를 틀어주면 안정을 느끼는 사례도 있었다.” 또한 보호자 입장에서 반려동물이 외롭거나 심심하지 않을까 걱정돼 하는 행동들이 되려 이들을 불안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장난감을 여러 개 주거나 보호자 없이 노즈워크 놀이하도록 코 담요를 두고 나가면 반려동물이 처음에는 흥미를 가질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호기심은 줄어들고 이상행동을 보일 수도 있다.” 그는 그보다 외출 중 반려동물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하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펫 케어 가전에 대한 추천을 덧붙였다. “심하게 짖거나 움직이지 않는 등의 이상행동은 언제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에 외출 시에도 관찰할 수 있다면 반려동물 케어에 더욱 좋겠다.” 비스포크 제트 봇 AI의 ‘펫 케어 기능’은 혼자 있는 반려동물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줄 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걱정까지 덜어준다. 실시간 모니터링과 녹화 기능으로 반려동물이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을 삼키거나 위험한 물건을 건드리지 않았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심하게 짖거나 장시간 움직임이 없을 때 등 이상 징후를 감지해 알려주는 ‘돌봄 모드‘는 문제가 있는 행동을 보호자가 인지해서 대처하거나 교정할 수 있어 유용하다. 반려동물이 불안해하거나 외로워할 때 평소에 좋아하던 음악을 재생할 수도 있다. 실제로 미구엘 카레이라 포르투갈 리스본대 수의학 교수팀은 중성화 수술 중인 고양이에게 음악을 들려주었을 때 안정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음악을 틀어줄 경우 심리적으로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비스포크 제트 봇 AI’로 털 날림 걱정 없이 깨끗하고 쾌적한 ‘반려 라이프’ 완성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다 보면 매번 치워도 바닥과 옷에 쌓이는 털이 골칫거리다. 이웅종 전문가는 반려동물도 행복하고 보호자도 편안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항상 위생적이고 청결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회사와 집안일은 물론, 반려동물까지 챙기느라 바쁜 보호자들을 위해 따로 신경 쓰지 않아도 알아서 청소해주는 로봇청소기 사용을 제안했다. 예를 들어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강력한 흡입력으로 큰 먼지부터 미세먼지까지 깔끔하게 흡입한다. 펫 특화 브러시를 장착하면 짧아서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단모종 반려동물의 털이나 침구, 카펫 등에 박혀 있는 털까지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AI 자율주행으로 반려동물의 장난감이나 변 같은 오염 물질까지 정확하게 인식해 꼼꼼하게 청소해준다. 위생에 민감한 고양이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스마스싱스 앱’에서 화장실 구역을 설정해 더욱 깔끔하게 청소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가족으로서의 반려동물 문화가 잘 정착하기 위해서는 반려동물과의 건강하고 행복한 동행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삼성전자만의 펫 케어 기능은 보호자는 물론 반려동물까지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똑똑한 우리 집 ‘냥집사’, ‘멍집사‘가 돼준다”고 말했다.
  • 1인가구 정책은 1인가구 손으로

    서울시는 1인 가구 정책 모니터링단 ‘씽글벙글 서울 서포터즈’를 발족한다고 18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병원동행서비스, 안심마을보안관,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중장년 행복한 밥상 등 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1인 가구 사업을 직간접 체험한 뒤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지적하고 1인 가구 생활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해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다음달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서울에 사는 1인가구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정되면 11월까지 약 6개월 동안 활동한다. 이해선 서울시 1인 가구 특별대책추진단장은 “씽글벙글 서울 서포터즈를 통해 1인 가구의 수요와 관점을 반영하고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문화재 콘텐츠 관광벨트화… 문화 1번지 탈바꿈”

    “문화재 콘텐츠 관광벨트화… 문화 1번지 탈바꿈”

    “청년 때 종로에 와서 사업도 하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키우며 35년간 종로를 떠나지 않고 지켜 왔습니다. 종로 동부와 서부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자신합니다.” 유찬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지역을 다진 경험으로 종로구 주민의 생활에 밀접한 문제들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자신을 “부딪쳐 돌파하는 스타일”이라고 표현하며 ‘강한 추진력’으로 종로의 발전을 이끌겠다는 각오를 내보였다. 유 후보는 유동 인구가 많은 종로에서 가장 중요한 민생 현안으로 ‘주차 문제’를 꼽았다. 그는 “종로에 조선왕조 고궁과 산 등 훌륭한 유산이 많은데 국내외 관광객과 주민들이 이를 즐긴 후 정작 주차 문제로 즐거운 마무리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주차 편의시설 제공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특히 유 후보는 유동 인구가 몰리는 주말에 고궁 인근 4차선 끝 도로를 활용해 무료 주차를 제공하겠다는 공약을 냈다. 그는 “구청장은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역할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면서 “청와대가 개방된 만큼 주말에는 지역 내 주차장을 모두 개방해 무료로 사용하도록 하고, 도로변 주차도 활용하도록 열어 줄 생각”이라고 밝혔다. 종로를 ‘정치 1번지’ 대신 ‘문화 1번지’로 탈바꿈시키겠다고도 밝혔다. 유 후보는 “종로는 곳곳이 문화재인데 이를 잘 활용해 콘텐츠를 적극 개발하고 관광 벨트화하겠다”고 말했다. 단순히 문화재를 개방해 놓기만 하는 게 아니라 콘텐츠를 강화해 역동적인 관광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유 후보는 “유럽 등 선진국을 보면 장기적으로 도시가 살길은 결국 문화”라면서 “문화로 먹고살 수 있는 문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1인가구부터 다문화 가정까지 촘촘한 복지를 제공하겠다고도 했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살기 좋도록 맞춤형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생명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유 후보는 “오랜 지역 활동으로 종로 구의원, 시의원,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여러 역할을 두루 맡으며 익힌 지방자치의 경험을 십분 활용하면 종로 주민들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 서울 1인가구 86% “혼자가 좋아”

    서울에 사는 1인가구의 5명 중 4명 이상이 홀로 지내는 생활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 혼자 살고 싶다고 답한 비율도 전체의 36.8%였다. 다만 위급 상황 대처에는 어려움을 느꼈고 폭력범죄 피해 경험은 전국 전체 가구 평균보다 약 3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장년 1인가구 밀집지역에는 ‘사회적 고립’ 정황도 포착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 2월까지 7개월간 서울 거주 1인가구 307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태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6.2%는 ‘혼자 사는 것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직전 조사인 2017년 73.2%보다 13% 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23.6%는 ‘평생 1인가구로 살아갈 것’이라고 했다. 1인가구에 대한 사회적 차별·무시·편견 등을 경험한 비율은 2017년 53.0%에서 이번 조사에선 15.8%로 줄었다. 반면 1인가구는 ‘가장 힘든 점’으로 몸이 아프거나 위급할 때 대처하기가 어렵다는 점(35.9%)을 꼽았다. 폭력범죄 피해율은 전국 전체 가구 평균(2018년 기준) 0.57%보다 약 3배 높은 1.5%로 나타났다. 1인가구는 관악구·종로구·중구에 대거 밀집해 있었으나 이곳은 대부분 청년층이 중심이었고, 노년 1인가구는 서울 전역에 분산된 특징을 보였다. 서울시는 밀집지역에 사는 중장년 1인가구 264명을 대상으로 한 심층 조사도 진행했다. 이들 가운데 29.2%는 최근 3개월간 연락하거나 만난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소득은 116만원으로 생계를 유지하기엔 부족한 것으로 파악됐다.
  • 소득 많을수록 맥주, 적을수록 소주 더 마신다

    소득 많을수록 맥주, 적을수록 소주 더 마신다

    소득이 낮을수록 소주에, 높을수록 맥주에 들이는 지출 비중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인가구일수록 맥주나 커피 지출이 늘어났다. 8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21년도 가구의 가공식품 소비 지출 변화와 특징’ 보고서에 따르면 가구 형태별·계층별 선호하는 식품 비중이 이렇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원자료를 통해 가구 특성별 가공식품 지출 비중을 분석한 보고서다. 소득 1분위(하위 20%)~5분위(상위 20%) 모든 가구가 ‘빵’에 가장 많은 지출을 할당했다. 2위 역시 ‘한과·과자’로 모든 가구에서 같았다. 그러나 주류에서는 소득별 차이가 두드러졌다. 맥주에 들이는 지출 비중은 1분위에서는 12위, 2~4분위는 6위, 5분위는 7위였다. 반면 소주 지출 비중은 1분위 15위, 2분위 13위, 3분위 14위, 4분위 17위, 5분위 18위로 대체로 소득이 높아질수록 떨어졌다. 1인가구에서는 연령에 따른 가공식품 소비 차이가 있었다. 20~30대는 빵(1위), 즉석 동결식품(2위)에 지출을 많이 할당했다. 맥주(4위), 커피(6위) 비중도 높았다. 반면 60대 이상에서 지출 비중이 가장 높은 품목은 말린 고추(1위), 우유(2위), 빵(3위) 순이었다.
  • 서울 독거노인 1년 새 3만명 늘었다

    서울 독거노인 1년 새 3만명 늘었다

    서울에서 홀로 사는 노인이 35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거노인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노후 빈곤과 고독사 문제가 심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통계청 등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1인 가구는 2020년 기준 35만 5000명으로 집계됐다. 2019년 조사에서 32만 6000명이었던 데서 불과 1년 사이 약 3만명이나 늘어난 수치다. 이는 전국적으로도 같은 추이를 보인다. 통계청의 ‘2021 고령자 통계’를 살펴보면 65세 이상 1인 가구 비중은 2015년 32.9%에서 2020년 35.1%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 통계청은 2047년 홀로 사는 노인 가구가 405만 가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시복지재단이 지난해 발표한 65세 이상 노인 3106명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에서는 ‘돌봐 주는 사람이 없어 집에서 혼자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는 응답이 29.7%나 나왔다. 직전 조사인 2018년 설문에서 18.4%로 나타났던 것보다 고독사에 대한 불안감이 훨씬 높아졌다. 건강, 경제, 주거 상태 등 일곱 가지 항목을 설문해 산출한 ‘삶의 만족도’ 평가에서 독거노인은 35점 만점에 18.6점을 매겨 비독거노인(24.3점)보다 낮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건강 상태 만족도(5점 만점)도 2.87점에 그쳐 비독거노인(3.45점)보다 낮았다.
  • 잘 버는 사람은 ‘맥주’ 못 버는 사람은 ‘소주’ 더 마신다

    잘 버는 사람은 ‘맥주’ 못 버는 사람은 ‘소주’ 더 마신다

    소득이 낮을수록 소주에, 높을수록 맥주에 들이는 지출 비중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인가구일수록 맥주나 커피 지출이 늘어났다. 8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21년도 가구의 가공식품 소비 지출 변화와 특징’ 보고서에 따르면 가구 형태별·계층별 선호하는 식품 비중이 이렇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원자료를 통해 가구 특성별 가공식품 지출 비중을 분석한 보고서다. 소득 1분위(하위 20%)~5분위(상위 20%) 모든 가구가 ‘빵’에 가장 많은 지출을 할당했다. 2위 역시 ‘한과·과자’로 모든 가구에서 같았다. 그러나 주류에서는 소득별 차이가 두드러졌다. 맥주에 들이는 지출 비중은 1분위에서는 12위, 2~4분위는 6위, 5분위는 7위였다. 반면 소주 지출 비중은 1분위 15위, 2분위 13위, 3분위 14위, 4분위 17위, 5분위 18위로 대체로 소득이 높아질수록 떨어졌다. 1인가구에서는 연령에 따른 가공식품 소비 차이가 있었다. 20~30대는 빵(1위), 즉석 동결식품(2위)에 지출을 많이 할당했다. 맥주(4위), 커피(6위) 비중도 높았다. 반면 60대 이상에서 지출 비중이 가장 높은 품목은 말린 고추(1위), 우유(2위), 빵(3위) 순이었다.
  • 송영길, 어버이날에 “‘천붕’ 겪고 처음 맞는 날…어르신 공약 준비”

    송영길, 어버이날에 “‘천붕’ 겪고 처음 맞는 날…어르신 공약 준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공약’을 공개했다. 서울시장 후보인 송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버님, 어머님 정성을 다해 모시겠습니다’ 제하의 글에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얼마 전 천붕을 겪고 처음 맞는 어버이날”이라며 “1985년 2월 겨울 졸업식장으로 꽃다발을 들고 연세대학교로 향하는 많은 학부모를 뒤로 하고 서대문구치소를 찾아 포승줄에 묶인 아들을 면회온 어머니”라고 회상했다. 천붕은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슬픔이란 의미로 부모의 사망을 일컫는다. ● “선물 준비하는 마음으로 공약” 송 전 대표는 “두 분이 살아 계시다면 어떤 편지와 선물을 준비했을까 하는 마음으로 어르신 공약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르신 무료버스, 운동시설이 있는 복지기관, 경로당의 질 높이기 세 가지를 꼽았다. 그는 무료버스에 대해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시는 마을버스부터 무료로 쓰실 수 있도록 하고 곧 재원을 마련해 시내버스를 무료로 확대하겠다”며 “시민의 세금을 쓰지 않고 별도 수익구조를 만들어 ‘이동권 보장 사업기금’을 확보하는 재원 방안도 마련했다”고 했다. 이어 “제가 준비한 무료버스 약속이 실현되면 어르신들 마실도 편하게 다닐 수 있다”고 적었다.● 복지센터 짓고 사회공헌수당 주고 복지가관에 대해 그는 “건강하게 오래 모시고 싶어서 운동시설이 있는 복지기관을 마련하겠다”며 “어르신 요양시설, 보건소, 문화·체육시설을 포괄하는 ‘체육·보건·커뮤니티·돌봄 복합 복지 인프라 체계’, 일명 ‘서초형 복합복지타운’을 짓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강남을 시작으로 서울시 곳곳에 강남에 버금가는 복합복지타운을 만들고 ‘서울 100세 플러스 종합복지센터’라 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을 위해 ‘1인가구 안심특별본부’를 신설해 주거·생활 편의·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겠다”며 “돌봄지원주택 공급도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급한 상황에 연락할 곳이 마땅치 않아 난처할 경우가 없도록 스마트 손목시계를 무료로 선물하겠다”며 “평상시에는 건강과 생활을 지키고 응급상황에는 응급의료시설과 곧바로 연계되게 하겠다”고 했다. 송 전 대표는 경로당의 질에 대해 “서울시 소재 3700여개 경로당의 회장님과 총무님께 각각 10만원과 5만원을 ‘사회공헌수당’으로 드리겠다”며 “한 끼 식사의 질을 어르신 입맛,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갖춘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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