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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주 한 잔’ 저작권 판 임창정…28억 수익냈다

    ‘소주 한 잔’ 저작권 판 임창정…28억 수익냈다

    법인 임창정, 지난해 매출액 44억8547만원 사업을 위해 자신의 곡 ‘소주 한 잔’의 저작권마저 팔아야 할 정도로 자금난에 시달렸던 가수 임창정씨가 지난해 약 45억원 매출에 28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16일 한국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법인 임창정은 지난해 매출액이 44억8547만원으로 전년대비 152.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7억7417만원으로 같은기간 1494.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 임창정의 주요 수입은 매니지먼트 수입으로 44억7511만원이다. 임씨는 지난 2020년 10월 정규 16집 ‘힘든건 사랑이 아니다’를 비롯해 지난해 11월 정규17집 ‘별거 없던 그하루로’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특수관계자 중 예스아이앰엔터테인먼트 지분 14.6% 등을 보유하고 있다. 투자자산으로는 우성호재(4억3001만원)와 제주클린마스크 1억5000만원 등이 있다. 그는 지난 2016년 1월 본인의 이름을 딴 법인을 설립했다. 지분은 임씨가 100% 소유하고 있고, 대표이사도 직접 맡고 있다.TV예능서 “‘소주 한 잔’ 저작권도 팔았다” 임씨는 최근 18세 연하 아내 서하얀씨의 첫 예능 출연으로 화제가 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에서 서씨와 함께 회사를 운영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임씨는 “회사에서 준비 중인 신인의 데뷔가 늦어져 ‘소주 한 잔’ 저작권을 팔았다. 저작권 처분 후 ‘소주 한 잔’을 불러야 했는데 그때 내가 다른 사람의 동의를 얻어야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그 곡이 이제 내 곡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그날 저녁에 정말 우울했다”라고 말했다. 또 “후배들을 만들어서 많은 분들에게 영감을 주고 싶다. 제가 아티스트, 가수로만 하다가 비즈니스를 하니까 정말 모자란 부분이 많다는 것을 깨닫는다”고 전했다.
  • 권영수 LG엔솔 부회장, 자사주 4억여원 매입…“책임경영 강화”

    권영수 LG엔솔 부회장, 자사주 4억여원 매입…“책임경영 강화”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자사주 1000주를 매입했다. 취득 단가는 주당 42만원으로 총 4억 2000만원어치다. LG에너지솔루션은 15일 이런 내용을 공시했다. 회사 측은 “권 부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보다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하고 주주 신뢰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약속”이라면서 “더불어 LG에너지솔루션의 미래 기업 가치를 한층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는 의지”라고 강조했다. 권 부회장은 지난 2월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회에서 올해 19조 2000억원을 매출 목표로 잡으며 “가장 기본인 품질 및 수익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투자를 과감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역사상 최대어’라는 평가를 받았던 LG에너지솔루션은 상장 이후 주가 하락으로 고전했다. 상장 이후 고점인 59만 8000원(1월 27일) 이후 줄곧 하락해 한때 35만 5000원(3월 15일)까지 곤두박칠쳤다. 그러나 올 1분기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과 전기차 반도체 부족 등으로 수익성에 타격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나름 실적을 선방했다는 평가를 들으며 주가가 다시 반등하기 시작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올 1분기 실적은 매출 4조 3423억원에 영업이익 2589억원이다. 현재 주가는 40만원대 중반대까지 회복했다.
  • 미국서 ‘독점’ 논란된 MS의 액티비전 인수… 공정위의 선택은

    미국서 ‘독점’ 논란된 MS의 액티비전 인수… 공정위의 선택은

    ‘게임계의 최대 빅딜’로 불리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에 대해 미국에서 독점 논란이 불거지는 가운데 한국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수 심사에 착수했다. 공정위는 지난 4일 MS로부터 액티비전 블리자드 주식 취득 관련 기업결합 신고를 접수했다고 14일 밝혔다. MS는 지난 1월 미국의 게임개발사인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687억 달러에 인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으며, 2월 한국과 미국 등 17개 관할국에 인수 심사를 신청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MS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는 세계 게임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으로 평가된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디아블로,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콜오브듀티, 캔디크러쉬사가 등 유명 게임을 개발·배급하고 있다. MS가 해당 업체를 인수할 경우 세계 게임 업계에서 매출 규모로 텐센트, 소니에 이어 세계 3위에 올라서게 된다. 다만 MS가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하는 데 난항을 겪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미국에서는 게임콘솔 Xbox를 판매하고 마인크래프트 등의 게임을 개발·배급·유통하는 MS가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한다면 관련 산업에서 독점적 지위를 누리며 경쟁을 훼손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미국의 퍼블릭시티즌 등 소비자 및 노동 단체들은 지난달 미국에서 인수를 심사할 연방거래위원회(FTC)에 이러한 우려를 담은 서한을 전달하며 여론전에 나섰다. 아울러 리나 칸 FTC 의장이 빅테크 기업의 인수합병에 비판적 입장을 갖고 있는 것도 변수다. 칸 의장은 지난 1월 기업 간 인수합병 지침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서 이번 인수 건도 강도 높게 심사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 독점 시비를 불러일으킨 MS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에 대해 공정위가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된다. 공정위는 기업결합 신고일로부터 30일까지, 필요한 경우 90일을 연장해 120일까지 심사해야 한다. 다만 관련 자료를 보완하는 기간은 120일 내에 포함되지 않아 심사가 120일보다 더 늦어질 수도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메가 딜은 자료가 워낙 많이 요구되기에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 ‘타다 넥스트’ 정식 출시와 함께 이정행 새 대표 첫인사

    ‘타다 넥스트’ 정식 출시와 함께 이정행 새 대표 첫인사

    수도권 연내 1500대, 내년 3000대까지 확대이 대표 “택시 업계 새로운 표준 제시할 것”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대형 택시 호출 서비스 ‘타다 넥스트’를 정식 출시했다. 14일 이정행 타다 대표는 온라인 기자간담회 ‘타다 넥스트 스탠다드’에서 넥스트 출시를 선언하며 “수도권 내 타다 넥스트 공급량을 연내 1500대, 내년에는 3,000대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가 취임 후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타다는 1500대가 공급되면 탑승 대기 시간이 현재 8~9분에서 5~6분으로 줄어들어 이용자가 호출했을 때 바로 온다는 느낌이 들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타다 넥스트는 7~9인승 승합차를 기반으로 최소 5년 이상 무사고 경력의 고급택시 면허를 보유한 드라이버가 운행하는 모빌리티 서비스다. 일반 택시에 비해 요금은 1.5배 수준으로 비싸지만, 서비스 고급화 전략으로 소비자들의 만족을 얻고 있다. 이 대표는 “타다 넥스트를 경험한 고객들의 재탑승률이 회차가 반복될수록 높아지고 있어 5번 정도 이용한 고객의 82%가 다시 이용한다”며 “평점은 5점 만점에 평균 4.95에 달한다”고 밝혔다. ●타다 앱, 3번 만 누르면 호출…편안한 이동서비스까지타다 앱은 최소 3번만 누르면 차량 호출이 가능하다. 앱을 켜면 목적지 입력란만 보이도록 해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중간에 원하는 곳을 들렀다 갈 수 있는 ‘사전 경유지 설정’, 특정 시간대에 차량을 예약해 이용할 수 있는 ‘호출예약 기능’도 추가됐다. 반려동물과의 탑승도 가능하고 가족 단위로도 이용할 수 있다. 차량 내부에는 전자기기 충전 잭과 와이파이가 지원돼 업무도 볼 수 있다. 타다는 지난해 11월 말 베타서비스를 실시해 13만명 이상 신규 가입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주 이용자층은 30대로 강남, 여의도 그리고 용산과 같은 사무실 밀집 지역에서 많은 수요가 발생했다. 수도권에서 사업이 안착하면 순차적으로 서비스 지역 확장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다, “소통 중요”…택시운전기사와 공생 방안 모색 약속 장기적으로는 지난해 12월 설립한 자회사 ‘편안한이동’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드라이버와의 공생 방안도 발굴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타다 파트너 케어 센터’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이곳에서 운전기사 운행 매뉴얼 제공과 교육, 차량 상품화까지 한번에 관리한다. 노현철 타다 사업책임자는 “기사분들의 매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면서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대표는 손익분기 시점과 점유율 목표를 물어보는 질문에 “지금 시점에서 타다에 가장 중요한 것은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하면서 타다 넥스트를 안착시키는 것”이라며 “이익 실현보다는 빠른 성장을 위한 투자에 집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BEP(손익분기점) 달성에 대한 계획은 세우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타다는 단순히 택시 사업을 하려는 게 아니고 택시 시장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성장하려는 것”이라며 “타다가 제공하는 압도적인 승차 경험과 문제 해결을 통해 이동 시장의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스타벅스가 쏘아올린 커피값 인상… 엔제리너스도 합류 “평균 2.5% 조정”

    스타벅스가 쏘아올린 커피값 인상… 엔제리너스도 합류 “평균 2.5% 조정”

    스타벅스를 필두로 한 커피 프랜차이즈 제품 가격 인상 행렬에 엔제리너스도 합류했다. 원재룟값 상승 등을 이유로 주요 커피 전문점의 가격 인상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롯데GRS는 오는 14일부터 자사의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의 커피류 21종, 디저트류 17종 등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인상률은 평균 2.5%다. 이에 따라 대표메뉴인 아메리카노는 4300원에서 4500원으로, 허니레몬티는 4900원에서 5000원으로, 큐브 달콤 브레드는 5300원에서 5500원으로 각각 오른다. 롯데GRS 관계자는 “원두 등 원자재 비용과 최저임금 상승 등에 따라 가맹점의 수익을 유지하기 위해 판매가를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최근 커피 가격 인상은 브랜드를 가리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가성비 커피’의 대표격인 빽다방은 지난 5일부터 음료 22종과 디저트 6종의 가격을 200~500원씩 인상했다. 핫(HOT)과 아이스(ICED)로 구분돼 있던 커피·음료 12종의 가격은 아이스 음료 가격으로 통일했다. 빽다방 측은 “원두 가격이 급등한 데다 식자재 가격과 배달 관련 비용, 인건비 등이 지속적으로 오르는 상황에서 가맹점주 부담도 커져 부득이하게 가격을 소폭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지난달 28일에는 미국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이 국내 시장 진출 3년 만에 첫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아메리카노는 5000원에서 5200원으로, 라떼는 6100원에서 64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블루보틀 측은 가격 인상 배경에 대해 “가격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비용 절감 등을 통해 가격 인상 요인들을 내부적으로 흡수했다”면서 “하지만 최근 원두와 우유를 포함한 각종 원부자재, 국제 물류비 등이 인상되고 있어 부득이하게 음료, 일부 베이커리와 MD 제품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했다. 매출 기준 업계 1위인 스타벅스는 지난 1월 13일부터 일부 음료 가격을 최대 400원씩 인상한 바 있다. 뒤를 이어 투썸플레이스, 할리스, 탐앤탐스, 커피빈, 폴바셋, 파스쿠찌 등이 가격 인상에 동참했다.
  • KB국민카드 빅데이터 “여행 수요 서서히 회복”

    KB국민카드 빅데이터 “여행 수요 서서히 회복”

    KB국민카드는 항공사 업종의 카드 매출액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사태로 움츠렸던 여행 수요가 서서히 회복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코로나19 전후 항공사 업종을 이용한 자사 고객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매출액을 비교 분석했다. 2020년 항공사 카드 매출액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73% 감소했고 지난해에는 75% 줄어들었다. 그러나 이를 분기 별로 나눠 살펴보면 항공사 카드 매출액 감소세가 저점을 찍고 회복세로 이어지는 양상이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2020년 1분기 항공사 카드 매출액은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52% 감소했고 2020년 2분기에는 85%까지 줄어들었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에 2019년 대비 매출 감소는 65%에 그쳐 서서히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항공권 취소율 역시 줄었다. 올해 1분기 항공권 취소율은 16%로 2020년 1분기(26%)에 비해 10% 포인트 낮아졌다.  올 들어서는 해외여행으로 추정되는 30만원 이상 결제 금액도 회복됐다. 올해 1월 첫 주에는 3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이 89% 낮은 수준을 보였지만 지난달 넷째 주에는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67% 낮은 수준으로 회복됐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항공사 매출액이 급감했지만 서서히 매출액 감소 폭이 줄어들고 있다”며 “특히 20~30대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 갈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코로나19 의료진 응원합니다”… 서울시, 한 달간 ‘찾아가는 푸드트럭’ 운영

    “코로나19 의료진 응원합니다”… 서울시, 한 달간 ‘찾아가는 푸드트럭’ 운영

    서울시 밤도깨비야시장 푸드트럭이 이달 한 달간 코로나19 의료진과 구호기관을 찾아간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서울 밤도깨비야시장’이라는 이름으로 푸드트럭이 ‘보건의 날’인 이날부터 이달 말까지 시립병원 12곳을 순회한다. 어린이병원을 시작으로 서울의료원, 은평병원 등 각 의료 기관을 총 6대의 푸드트럭이 나눠 방문한다. 현장에서 의료진에게 커피, 음료 등 직접 만든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의료시설에서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를 발급받은 푸드트럭 운영자만 참가할 수 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야시장 개최 무기한 연기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푸드트럭 상인들의 매출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찾아가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은 앞서 작년 8월에도 선별검사소 56곳을 찾아 의료진에게 음료를 제공했다. 9∼11월에는 무료 급식소 운영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과 외출하기 어려운 장애인·아동 보호기관 45곳에 도시락을 전달했다. 임근래 서울시 소상공인정책담당관은 “올 하반기에는 서울 밤도깨비야시장이 정상적으로 열려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 시민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울시, 방치자전거 수리 ‘재생자전거’ 판매매출 2.8배↑

    서울시, 방치자전거 수리 ‘재생자전거’ 판매매출 2.8배↑

    서울시는 지난 1월부터 광진·영등포구에서 방치된 자전거를 수리해서 파는 재생자전거를 온라인 시범판매한 결과 판매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8배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시범판매 기간 재생자전거는 총 165대가 판매돼 1508만원의 수익이 자활센터에 지급됐다. 탄소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했다. 새 자전거는 만드는 과정에서 다량의 탄소가 배출되기 때문이다. 시범판매 기간 판매된 165대의 재생자전거는 1만 5592㎏ 탄소 배출량 저감효과가 나타났다고 시가 설명했다. 이는 수도권에서 출퇴근하며 탄소를 배출하는 승용차 4290대를 줄인 것과 같다. 시는 8일부터 판매지역을 광진구, 영등포구 2개구에서 강북구 등 10개구로 판매지역을 확대한다. 대상지역은 강북·관악·광진·구로·노원·도봉·성동·성북·영등포·중랑구 등 총 10개 자치구다. 시민들은 라이트브라더스 사이트에 접속해 10개 구에서 생산된 재생자전거를 조회할 수 있으며, 지역필터를 적용해 특정 지역만 조회하는 것도 가능하다. 서울시는 연말까지 재생자전거를 판매하지 않는 15개 자치구 대상으로 재생자전거 온라인 판매에 동참하도록 협조를 구해 2023년 초부터는 전체 자치구에서 판매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환경을 살리고,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는 재생자전거를 많이 구입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짠테크 열풍’ MZ세대, 어린이보험에 꽂혔다

    ‘짠테크 열풍’ MZ세대, 어린이보험에 꽂혔다

    어린이보험이 20~30대 사회초년생들의 재테크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과거에는 가입 대상이 미성년자로 제한돼 있었지만 2018년 무렵부터 각 보험사의 어린이보험 가입연령이 만 30세 안팎으로 올라가면서 일부 성인도 가입이 가능해진 데다,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의 ‘짠테크’(불필요한 비용을 최소화하는 생활 속 재테크) 열풍과 맞물려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보험사 측에서도 보장성보험 시장 확대를 위해 저마다 차별화된 어린이보험 상품을 내놓으며 활로를 모색하는 분위기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어린이보험은 어린 자녀의 질병, 상해 등 의료비와 일상생활 중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배상책임을 아우르는 상품이다. 3대 중대질환인 암·뇌혈관질환·심혈관질환을 비롯해 성인용 보험에 들어 있는 대다수 보장을 최장 100세까지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보험료는 성인용 보험 대비 20%가량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대체로 가입 후 1~2년이 지나야 보장 금액을 100% 지급받을 수 있는 성인용 보험과 달리 대부분 별다른 조건 없이 가입 직후부터 100%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성인용 보험 대비 진단비 한도도 높다. 어린이보험 시장 부동의 1위는 현대해상이다. 현대해상은 2004년 업계 최초로 어린이보험 상품을 내놓은 후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현대해상은 올해 초 질병악안면 수술, 내향성손발톱 치료, 틱장애 약물치료 등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의 새로운 위험담보 3종에 대한 배타적사용권(금융신상품 개발사의 선발이익 보호를 위해 일정기간 다른 회사가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게 하는 독점적 판매권한)을 획득했다. 흥국화재도 ‘무배당 맘편한 자녀사랑보험’에 영구적 중등도 이상 난청 진단비, 영구적 중등고도 이상 난청 진단비, 영구적 고도 이상 난청 진단비, 신생아 난청 진단비, 전반 발달장애 진단비 등 유년기 대상 보상 담보 5종에 대한 배타적사용권을 인정받았다. KB손해보험은 지난달 ‘KB금쪽같은 자녀보험’을 리뉴얼해 출시했다. ‘지속성 망상장애’와 ‘조증에피소드’ 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정신질환치료비Ⅲ(90일 이상 약물처방)’와 성장기 자녀의 정신 및 발달건강 영역으로 보장을 확대해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를 홍보모델로 기용해 출시 한 달 만에 1만 7000여건(매출액 기준 약 13억 5000만원)이 판매되며 흥행몰이 중이다. 보험사들 입장에서는 내년 1월 1일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앞두고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보장성보험과 같은 장기인보험(보험료 납입기간이 3년 이상인 상해·질병 보장 보험) 확대가 시급한 상황이다. 기존에는 나중에 보험가입자에게 돌려줘야 하는 보험금인 보험부채를 가입 시점 기준으로 원가 계산했지만, 내년부터는 고정된 금액이 아닌 시세 변동에 따라 부채를 계산해야 하는 만큼 금리 변동에 따라 자본변동성이 커질 위험이 높은 저축성보험보다 보장성 보험의 매력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 전력도매가격 상승에 발전 공기업 실적 개선…한전 사상 최대 영업손실

    전력도매가격 상승에 발전 공기업 실적 개선…한전 사상 최대 영업손실

    지난해 대규모 적자를 예상했던 한국전력의 5개 발전 자회사들이 계통한계가격(SMP·전력도매가격) 상승으로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모기업인 한전이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인 5조 8601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과 대조된다.3일 각 사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발전 5사 중 중부·남동·남부·동서발전은 지난해 흑자를 달성했다. 중부발전은 매출액이 전년대비 22.6% 증가한 5조 3434억원을 기록하며 3118억원 영업이익을 올렸다. 남동발전은 매출 5조 3403억원에 영업이익이 905억원에 달했다. 남부발전은 매출 6조 483억원, 영업이익 53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0.5%, 107.0%를 기록했다. 동서발전은 매출이 14.5% 증가한 4조 7960억원, 영업이익은 83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서부발전은 매출 5조 16억원, 영업손실 450억원을 기록했으나 전년보다 적자 폭이 줄었다. 발전 공기업의 실적 개선은 SMP 상승때문이다. SMP는 발전 공기업이 한전에 판매하는 전력도매가격으로, 국제유가의 영향을 받는 데 지난해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동반 상승했다. 전력거래소 정보통계시스템(EPSIS)에 따르면 지난해 1월 kWh(킬로와트시)당 70.65원이던 SMP가 지난해 10월(107.76원) 100원을 돌파한 뒤 12월 142.81원을 기록했다. 올들어 SMP 상승세가 유지되면서 발전 5사는 경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1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나머지 4개사는 637억~200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전망했다. 지난해 각 사별로 2000억∼3000억원 규모의 손실을 예상했던 것과 대비된다. 반면 한전의 또 다른 발전 자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은 전력 판매량 및 판매단가 하락 여파로 실적이 뒷걸음질했다. 지난해 매출은 9조 4691억원, 영업이익은 804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5.3%, 38.9% 감소했다. 탈원전 정책에 원전 가동률이 떨어진 데다 전력 판매량과 판매단가가 하락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 대우조선 1조 7547억 영업손실… 5년 만에 적자 전환, 직원들 “생산 현장 출신 의아” “낙하산 대표 아니다”

    대우조선 1조 7547억 영업손실… 5년 만에 적자 전환, 직원들 “생산 현장 출신 의아” “낙하산 대표 아니다”

    31일 대우조선해양 직원들은 박두선 대표의 선임에 대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알박기 인사’라고 규정하자 곤혹스러워하는 모습이 확연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날 오후 긴급 회의를 열고 여론의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한 직원은 “신구 권력이 충돌한 것으로 비치는데 우리가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느냐”며 극도로 말을 아꼈다. 하지만 경남 거제 조선소 현장의 한 직원은 “박 대표 선임에 대해 현장은 특별히 찬성하는 것도 반대하는 것도 없는 다소 덤덤한 분위기”라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해군 장교 출신인 박 대표는 1986년도 입사해 바닥부터 올라간 사내 인사여서 연고 없이 내리꽂는 낙하산 인사와는 다르다”면서도 “통상 최고경영자(CEO)는 재무통이나 영업 출신이었는데 이번엔 생산 현장 출신이어서 다소 의아했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에서 CEO 선임에 정치권 연줄 문제가 다시 불거진 것은 8년 만이다. 2013년 사장 후보로 나선 박동혁 전 STX조선해양 대표가 선임 전날 전격적으로 사퇴하면서 ‘정치권 외압’ 논란을 낳았다. 당시 KDB산업은행은 “박 후보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했다’”면서도 “(박 후보의) 구체적인 사퇴 이유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고 전했다. 사퇴한 박 후보는 대우조선해양의 부사장 출신이어서 사내 후보로 분류됐다. 대우조선해양이 경영 외적인 풍파에 시달린 것은 올 들어 지난 1월 현대중공업그룹의 인수합병(M&A) 무산에 이어 두 번째다. 2001년 워크아웃(재무개선) 졸업은 했지만 산업은행이 지분 55.7%를 보유한 최대주주여서 20년 이상 민간 기업도, 공기업도 아닌 상태로 굴곡을 겪고 있다. 특히 이번엔 신구 권력 정면충돌에 더해 감사원 감사까지 요청한 상태여서 차기 정부에서 ‘미운털’이 박힌 대우조선해양의 정상화가 요원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국내에선 마땅한 인수자를 찾기 어려운 데다 해외에 매각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대우조선해양은 특수선 설계 등에서 기밀 정보도 많이 보유하고 있다. 세계 100대 방위산업체 가운데 조선소로는 유일하게 대우조선해양이 포함됐다. 이와 관련해 조선업계 한 관계자는 “현장 출신의 실무형 CEO로 선임한 것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주가 급증하는 등 조선업이 호황 사이클에 들어간 것에 힘입어 대우조선해양의 독자 생존을 모색하려는 의도로 보인다”며 “노조의 영향력이 막강한 대우조선해양과 정치권과의 이해관계가 맞았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3년치의 수주 물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까지 27억 2000만 달러를 수주해 일감은 충분한 상태다. 하지만 지난해 대우조선해양은 5년 만에 적자로 전환됐다. 2021년 매출은 4조 4866억원이며, 영업손실 1조 7547억원, 당기순손실 1조 6998억원이었다. 매출액이 전년보다 36.2% 줄면서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이 2016년 이후 5년 만에 적자를 기록했다.  
  • 토스뱅크 출범 첫해 806억원 적자

    토스뱅크 출범 첫해 806억원 적자

    지난해 10월 출범한 토스뱅크가 806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10~12월 영업하면서 80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고 31일 공시했다.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 등 먼저 문을 연 인터넷전문은행들도 출범 첫해에는 모두 손실을 냈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이자수익으로 312억원을 거뒀지만, 이자 비용으로 424억원을 지출하면서 112억원의 이자 순손실이 발생했다. 토스뱅크 이용자 수는 124만 2700명이었고, 총자산은 14조 3485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신 잔액은 13조 7907억원, 여신 규모는 5315억원이었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10월 출범한 지 열흘 만에 금융당국이 정한 대출총량(5000억원)을 넘어서면서 대출을 중단한 바 있다. 토스뱅크는 올해 1월 대출 영업을 재개한 만큼 경영지표를 빠르게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지난 18일까지 토스뱅크의 여신 잔액은 약 2조 5000억원, 수신 잔액은 약 17조원이다. 고객 수는 235만명으로 증가했다. 토스뱅크를 포함해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해 7808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2020년과 비교하면 2배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초 출범한 토스증권은 출범 1년 만에 420만명의 신규 고객을 끌어모았고, 토스 앱의 전체 월간 활성 사용자는 연초 약 1100만명에서 연말 기준 1400만명으로 증가했다. 다만 지난해 영업손실은 1796억원으로 1년 전보다 1070억원 더 늘었다.
  • “NFT사업, 하이브와 함께 美 진출… 두나무, 글로벌 거래 플랫폼 될 것”

    “NFT사업, 하이브와 함께 美 진출… 두나무, 글로벌 거래 플랫폼 될 것”

    “사업 계획·방향 추후 구체적 공개메타버스 ‘세컨블록’ 연계 구상도단발성 탈피 취향 공유·경제 형성” 기업가치 10조 ‘데카콘’ 반열에“블록체인 세계와 현실 세계를 연결하고, 거래 대상을 확장한 글로벌 플랫폼이 되겠습니다.” 이석우(56) 두나무 대표는 30일 서울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가치 있는 대상의 거래를 누구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기술로 이어 주는 ‘거래 플랫폼’이라는 성공 경험을 살리겠다”면서 이 같은 목표를 밝혔다. 다음달 3일 설립 10주년을 맞는 두나무는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가운데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한 업비트의 운영사다. 그러나 두나무의 시선은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로 향해 있다. 최근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하이브와 함께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을 위해 미국에 합작법인(JV) 설립을 완료하면서 해외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이 대표는 “글로벌 시장을 확대할 좋은 기회이자 NFT 대중화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사업 계획과 방향은 추후 구체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NFT는 ‘모든 디지털 자산이 거래되는 글로벌 플랫폼’을 목표로 한 두나무가 주력하고 있는 새로운 먹거리다. 국내에서는 이미 지난해 11월 NFT 거래 플랫폼 ‘업비트 NFT’가 문을 열었다. 순수미술 작품에서 케이팝 스타, 스포츠 관련 NFT까지 250여종의 NFT를 선보였다. 지난 24일 선보인 김환기 화백의 대표작 ‘우주’의 NFT는 3개가 총 194이더리움(약 7억 3700만원)에 낙찰됐다. 두나무는 특히 업비트 NFT를 지난해 11월 선보인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과 연계하는 방향을 구상하고 있다. 업비트 NFT를 통해 거래한 NFT를 세컨블록에서 전시하고 공유하면서 커뮤니티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세컨블록이 단순히 ‘단발적인 이벤트의 장’에 머물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람들이 모여 다양한 취향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이 돼 그 안에서 경제가 형성될 수 있도록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두나무가 이처럼 아직 시장 초기 단계인 신기술 분야로까지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주식부터 비상장 주식, 암호화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산을 중개하면서 거래 플랫폼으로서의 노하우를 쌓았기 때문이다. 두나무는 업비트 운영사로 잘 알려져 있지만 2014년부터 증권 애플리케이션(앱)인 증권플러스로도 주식 투자자 사이에서 명성을 쌓았다. 증권플러스는 개인이 보유한 여러 증권사 계정을 연동해 하나의 앱에서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까지 누적 거래액이 200조원을 넘어섰다. 2019년 11월에는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인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출시했다. 증권사 안전 거래 서비스를 연계해 비상장 주식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거래 불안정성, 불투명성 등을 해소했다. 비상장 주식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회원 수가 지난해 4월 50만명에서 올해 3월에는 120만명까지 늘었다. 두나무는 현재 기업 가치가 10조원 이상인 스타트업을 뜻하는 ‘데카콘’ 반열에 올랐다. 시장에서는 기업 가치가 2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3분기에 누적 매출액 2조 8209억원, 영업이익 2조 5939억원, 당기순이익 1조 9900억원을 달성했다. 이상헌 하이투자 연구원은 “두나무의 실적에서 현재 암호화폐 거래 수수료 비중이 크고, 신사업은 초기 단계”라면서 “차기 정부가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어떤 스탠스를 취하느냐에 따라 기업 성장성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中 온라인 ‘티몰’ 넘어… 6개국 한국식품관 진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中 온라인 ‘티몰’ 넘어… 6개국 한국식품관 진출

    중국 상하이 푸둥지구에 사는 20대 여성 A씨는 평소 모바일 ‘숏폼 콘텐츠’를 즐긴다.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에서 K푸드 영상을 시청하고 온라인몰 ‘티몰’(Tmall)의 한국식품관을 방문해 라면 등을 구입한 후 지인들과 제품 링크를 공유한다. 티몰 한국식품관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020년 11월 개설했다. 코로나19 이후 급성장하는 중국 온라인 시장에 한국식품 및 중소식품기업 진출을 위해 구축한 정부의 글로벌 비대면 마케팅 사업의 일환이다. aT는 중국 티몰 한국식품관 활성화를 위해 춘제·광군제 등 중국의 주요 소비 시즌을 겨냥해 라이브 커머스 등 온라인 프로모션을 연중 8회 구성해 선보이고 있다. 그 결과 2021년 티몰 한국식품관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570% 증가한 67억원을 기록해 티몰 내 전체 식품관 중 매출액 상위 1%를 기록했다. 중국에서만 운영하던 온라인 한국식품관이 2021년 일본·대만·싱가포르·필리핀·말레이시아 등 6개로 확대했다. 지난해 글로벌 온라인 한국식품관 매출은 112억원에 달했고, 2020년 120개에 불과했던 품목수는 2021년 말 2173개로 크게 늘었다. aT는 온라인 한국식품관 확대와 함께 케이드라마·케이팝 등 K브랜드를 활용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유럽·아세안 등에서 쿠킹쇼, 라이브 웹 예능, 뮤직비디오 방영 등 비대면 K푸드 마케팅을 선보인 결과 지난해 15억 4000만뷰의 SNS 확산지수를 달성했다. 올해는 온라인 한국식품관을 전 세계 11개로 확대하고 해외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다.
  • 이석우 “두나무, 글로벌 거래 플랫폼 될 것”....새달 3일 설립 10주년

    이석우 “두나무, 글로벌 거래 플랫폼 될 것”....새달 3일 설립 10주년

    “블록체인 세계와 현실 세계를 연결하고, 거래 대상을 확장한 글로벌 플랫폼이 되겠습니다.” 이석우(사진·56) 두나무 대표는 30일 서울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가치 있는 대상의 거래를 누구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기술로 이어 주는 ‘거래 플랫폼’이라는 성공 경험을 살리겠다”면서 이 같은 목표를 밝혔다. 다음달 3일 설립 10주년을 맞는 두나무는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가운데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한 업비트의 운영사다. 그러나 두나무의 시선은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로 향해 있다. 최근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하이브와 함께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을 위해 미국에 합작법인(JV) 설립을 완료하면서 해외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이 대표는 “글로벌 시장을 확대할 좋은 기회이자 NFT 대중화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사업 계획과 방향은 추후 구체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NFT는 ‘모든 디지털 자산이 거래되는 글로벌 플랫폼’을 목표로 한 두나무가 주력하고 있는 새로운 먹거리다. 국내에서는 이미 지난해 11월 NFT 거래 플랫폼 ‘업비트 NFT’가 문을 열었다. 순수미술 작품에서 케이팝 스타, 스포츠 관련 NFT까지 250여종의 NFT를 선보였다. 지난 24일 선보인 김환기 화백의 대표작 ‘우주’의 NFT는 3개가 총 194이더리움(약 7억 3700만원)에 낙찰됐다. 두나무는 특히 업비트 NFT를 지난해 11월 선보인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과 연계하는 방향을 구상하고 있다. 업비트 NFT를 통해 거래한 NFT를 세컨블록에서 전시하고 공유하면서 커뮤니티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세컨블록이 단순히 ‘단발적인 이벤트의 장’에 머물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람들이 모여 다양한 취향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이 돼 그 안에서 경제가 형성될 수 있도록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두나무가 이처럼 아직 시장 초기 단계인 신기술 분야로까지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주식부터 비상장 주식, 암호화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산을 중개하면서 거래 플랫폼으로서의 노하우를 쌓았기 때문이다. 두나무는 업비트 운영사로 잘 알려져 있지만 2014년부터 증권 애플리케이션(앱)인 증권플러스로도 주식 투자자 사이에서 명성을 쌓았다. 증권플러스는 개인이 보유한 여러 증권사 계정을 연동해 하나의 앱에서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까지 누적 거래액이 200조원을 넘어섰다. 2019년 11월에는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인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출시했다. 증권사 안전 거래 서비스를 연계해 비상장 주식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거래 불안정성, 불투명성 등을 해소했다. 비상장 주식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회원 수가 지난해 4월 50만명에서 올해 3월에는 120만명까지 늘었다. 두나무는 현재 기업 가치가 10조원 이상인 스타트업을 뜻하는 ‘데카콘’ 반열에 올랐다. 시장에서는 기업 가치가 2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3분기에 누적 매출액 2조 8209억원, 영업이익 2조 5939억원, 당기순이익 1조 9900억원을 달성했다. 이상헌 하이투자 연구원은 “두나무의 실적에서 현재 암호화폐 거래 수수료 비중이 크고, 신사업은 초기 단계”라면서 “차기 정부가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어떤 스탠스를 취하느냐에 따라 기업 성장성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韓 물산업 매출액 46조원, GDP 2.4% 규모

    韓 물산업 매출액 46조원, GDP 2.4% 규모

    한국 물산업 규모는 46조 6000억원이며 국내 총생산의 2.4%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물산업 통계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보고서는 국내에서 물산업을 하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물산업 사업체 일반현황, 경영활동을 비롯해 18개 항목을 조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물산업 사업체 수는 1만 6990곳으로 전년 대비 450곳이 늘었으며 물산업 분야 종사자 수는 4383명이 늘어난 19만 7863명으로 확인됐다. 물산업 사업체 중에는 건설부문이 8874곳으로 국내 물산업의 52.2%를 차지하고 다음은 제조업 분야가 5400곳으로 전체 31.8%로 확인됐다. 물산업 분야 총 매출액은 약 46조 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0.8% 늘어났으며 GDP(1933조 2000억원) 약 2.4%를 차지했다. 물산업 관련 건설부문이 업체수는 더 많았지만 매출액 규모로 따지면 역전 현상을 보였다. 물산업 관련 제품 제조업은 25조 280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건설업으로 12조 9791억원으로 조사됐다. 환경부는 물산업 통계조사 보고서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를 비롯한 중동 주요 4개국의 물산업 현황, 진출 전략 등을 담은 해외 물산업 실태조사 보고서도 함께 발간했다. 두 보고서는 물기술종합정보시스템(www.watis.or.kr)에 공개된다.손옥주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기업 투자가 활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물산업 육성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내 물기업 성장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코로나 19 확산에 2월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 14.2% 증가

    코로나 19 확산에 2월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 14.2% 증가

    코로나 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영향으로 지난달 온라인 유통업체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의 온라인 부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2%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오프라인 부문 매출은 3.8% 감소했다. 온·오프라인을 합친 전체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이번 조사는 백화점 3개사, 대형마트 3개사, 편의점 3개사, SSM 4개사 등 오프라인 유통업체 13개사와 온라인 유통업체 12개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매출 비중은 오프라인이 48.7%로 지난해 동기(52.9%)보다 줄어들고, 온라인 비중은 47.1%에서 51.3%로 늘어났다. 오프라인 매출에서 백화점(9.3%), 편의점(7.4%)은 증가했으나 대형마트(-24.0%)와 기업형슈퍼마켓인 SSM(-8.4%)은 감소했다. 특히 대형마트 매출 중 식품(-28.7%)의 감소폭이 컸다. 대형마트 매출 감소는 오미크론 변이의 영향과 설 명절이 1월이었던 영향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백화점 매출은 해외 유명브랜드(32.5%), 여성정장(13.8%), 아동·스포츠(11.9%) 등에서 증가했다. 편의점도 가공식품(7.1%), 생활용품(4.8%) 등 전 품목의 매출 증가에다 점포 증가 효과가 더해지면서 전체 매출이 늘었다. 온라인 매출은 전 품목에서 고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TV,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가전에 대한 수요 회복과 함께 신학기를 앞두고 노트북·컴퓨터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전·전자 매출이 17.0% 급증했다. 화장품(23.7%), 생활·가구(12.1%), 패션의류(7.4%)도 큰 폭으로 늘었다.
  • ‘택시 월급제’ 실효성 제고...연내 확대안 마련

    ‘택시 월급제’ 실효성 제고...연내 확대안 마련

    정부가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택시 월급제’의 실효성 제고에 나선다. 택시 월급제는 지난해 1월 1일 서울에서 우선 시행하고 있다.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법인택시 월급제의 확대 시행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한다. 택시 월급제는 안정적 수입을 위해 근로시간을 주 40시간 이상 보장하는 것으로 지난 2019년 8월 개정된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다. 서울지역에서 우선 시행하고 그 외 지역은 법률 공포 후 5년(2024년 8월) 이내 시행토록 했다. 서울지역의 성과 분석 및 사업구역별 매출액, 근로시간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행령에서 시행일을 정할 계획이다. 택시 월급제 도입을 놓고 노사간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 택시 종사자 등은 최저근로시간을 보장받지 못해 근로환경이 열악하다는 즉각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반면 업체는 불성실 기사 제재 및 소정 근무시간 측정 지표가 마련되지 않은 주 40시간 월급제는 비용 증대로 이어져 운수종사자와 시민들에게 피해가 전가될 수 있다고 반박한다. 연구 용역은 서울 외 지역의 월급제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4월 착수보고회를 거쳐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지역의 성과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서울 외 지역의 도입 여건을 검토해 지역별 시행방안을 마련하는 방식이다. 서울지역 택시법인의 월급제 준수업체 비율, 업체별 매출액, 근로계약 형태, 근로시간 등을 파악하고 플랫폼 활용 여부에 따른 업체별 특성을 분석하고 월급제 시행 전후의 급여 수준 개선 정도와 서비스 수준, 향후 전망 등을 도출하게 된다. 이를 토대로 서울 외 지역 택시법인 매출액, 근로시간 수준 등을 분석해 지역별 시행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지역별 시행 방안 마련을 위해 법인택시업계와 노조, 플랫폼 업계 등 이해관계자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윤진환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은 “지역별 도입여건 등을 고려해 연내 지역별 시행 시기 등을 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결국 잔금 못 낸 에디슨모터스… 쌍용차, 다시 매각·청산 기로에

    결국 잔금 못 낸 에디슨모터스… 쌍용차, 다시 매각·청산 기로에

    “경영여건 개선… 새 주인 찾을 것”에디슨측 “지위보전 가처분 신청”계약금 반환 놓고 소송전 가능성 산은 “채권단은 결정권 없어” 침묵공적자금 투입 등 尹정부 과제로쌍용자동차를 품고 국내를 대표하는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하려던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의 꿈이 일장춘몽으로 끝났다. 쌍용차는 28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의 인수합병(M&A) 계약을 공식적으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에디슨모터스 측이 2700억원 규모의 인수대금 잔금을 기한 내 마련하지 못해서다.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지난 1월 쌍용차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쌍용차와 함께 마련한 회생계획안을 심사받을 관계인 집회가 다음달 1일로 정해진 가운데 에디슨모터스는 5영업일 전인 지난 25일까지 잔금 2743억원을 마련해야 했다. 그러나 결국 기한을 지키지 못했고, M&A 절차는 최종 무산됐다. 쌍용차가 시장에 매물로 나온 것은 2020년 6월이다. 회사의 경영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기존 대주주였던 인도 마힌드라가 신규 투자를 거부하고 지배권을 포기하면서 새 주인 찾기가 시작됐다. 미국 자동차 유통업체 ‘HAAH오토모티브홀딩스’ 등이 관심을 보였으나, 최종 투자로 이어지지 않았다. 그러다 지난해 7월 전기버스 생산 전문업체 에디슨모터스가 혜성처럼 등장하며 분위기가 바뀌었다. 에디슨모터스를 이끌던 강 회장은 여러 인터뷰를 통해 “쌍용차를 10년 내 테슬라 이상의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강한 인수 의지를 드러내곤 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새우가 고래를 삼키는 것’이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부채 7000억원을 안고 있는 쌍용차를 정상화하려면 약 1조 5000억원까지 필요하다는 예측이 나돌았다. 연매출 900억원 남짓인 중소기업 수준의 에디슨모터스가 품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얘기다. 재무적투자자(FI)를 유치해 자금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복안이 있었지만, 인수에 동참키로 했던 사모펀드 키스톤PE와 KCGI도 투자에서 손을 떼면서 ‘돈줄’이 꽉 막혔다. 에디슨모터스는 잔금 납입 기한을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쌍용차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쌍용차는 “이 사안은 이미 공시나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익히 알려졌던 만큼 인수인(에디슨모터스)은 이를 감안해 투자자 모집을 준비했어야 한다”면서 “향후 재매각 추진 등 새로운 회생 방안을 찾을 기회까지 잃어버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새 인수자를 찾아 신속하게 재매각에 나설 방침이다. 최근 신차 ‘J100’ 출시 일정도 확정하는 등 경영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며 자신감을 보인다. 하지만 에디슨모터스만큼 강한 의지를 보이는 원매자가 시장에 없는 상황에서 쌍용차의 새 주인 찾기는 쉽지 않을 거라는 게 지배적인 시각이다. 이에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산은은 그동안 에디슨모터스의 추가 지원 요구를 거부하고 빌려준 돈에 대한 원금 회수를 강조해 왔다. 다만 이날 산은 관계자는 “계약 주체가 아니라 채권단의 입장이라 매각 결정권이 없다”며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향후 에디슨모터스와 쌍용차가 계약금 반환 등을 두고 소송전을 벌일 가능성도 나온다. 에디슨모터스는 법원에 계약자 지위 보전을 위한 가처분신청을 내겠다고 밝혔다.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는 “추가 공적자금 투입 여부 등 쌍용차 문제가 윤석열 정부가 맞이하는 첫 번째 대형 과제가 됐다”고 말했다.
  • 코스피 상장 시동거는 마켓컬리...드디어 상장예심 청구

    코스피 상장 시동거는 마켓컬리...드디어 상장예심 청구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가 28일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며 본격적인 기업공개(IPO)에 나섰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컬리가 제출한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상장 예비 심사는 통상 2개월이 걸린다. 이후 증권신고서·투자설명서 제출, 수요 예측을 거치는 등을 거치면 상장은 오는 7~8월이 될 전망이다. 2014년 12월 설립된 컬리는 2015년 5월부터 ‘샛별배송’이라는 이름으로 국내에서 새벽배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회사다. 2020년 별도기준 매출액은 9509억원이며 영업손실은 1134억원, 당기순손실은 213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거래액은 전년 대비 65% 증가하며 2조원을 넘어섰고 지난해 말 기준 가입고객은 전년보다 43% 증가해 1000만명을 넘었다. 앞서 컬리는 지난해 10월 말 상장주관사를 선정하고 사전 준비 작업을 진행해 왔다. 당초 1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었지만 대표 지분율과 관련해 한국거래소와 협의가 길어지면서 지연됐다. 컬리는 현재 세콰이어캐피탈 차이나가 1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창업자인 김슬아 대표의 지분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2020년 말 기준 김 대표의 지분율은 6.67%였다. 지난해 4700억원 이상을 외부에서 투자받아 투자자 지분이 늘어난 만큼 김 대표의 현재 지분율은 이보다 더 낮을 것으로 추정된다. 거래소는 김 대표의 지분율이 크게 낮은 만큼 우호 지분을 20% 이상 확보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김 대표는 주요 투자자들과 공동의결권 행사과 관련해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신의 지분도 상장 후 3년간 매각하지 않기로 했다. 김종훈 컬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예비심사 신청은 상장 추진을 위한 첫걸음”이라면서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적의 시점에 상장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주주, 주관사, 거래소와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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