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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에 애완견 전용모텔 등장…파티장까지 갖춰

    브라질에 애완견 전용모텔 등장…파티장까지 갖춰

    애완견이 많기로 유명한 브라질에 견공을 위한 전용 모텔이 등장한다. 브라질 남동부 벨로 오리존테에서 문을 여는 모텔 견공모텔 ‘동물의 세계 페트’는 8층 규모로 객실은 하트모양의 거울, 쿠숀, 눈을 자극하지 않은 은은한 조명 등으로 꾸며진다.숙박료는 하루에 50달러(약 5만 7000원)으로 정해졌다. 견공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운동시설, 친구(?)들과 함께 생일파티를 열 수 있는 파티장 등 모텔은 견공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구비하고 손님을 맞는다. 1000달러(약 115만원)에 판매될 예정인 스와로브스키 목걸이 등견 각종 액세서리와 상품을 파는 판매점도 운영된다. 모텔에는 60명의 종업원과 함께 수의사, 생물학자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견공의 건강을 살핀다. 견공모텔사업은 시장조사 결과 성공을 확신한 형제의 합작품이다. 형제는 “직장에 갈 때 애완견을 맡길 곳이 없어 난감해하는 사람이 많은 데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면서 월 30만 달러(약 3억4000만원)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모텔에는 총 100만 달러(약 11억5000만원)이 투자됐다. 브라질은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애완견이 많은 나라다. 3200만 마리 애완견이 사람과 섞여 살고 있다. 사진=동물의 세계 페트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한화 희귀질환 의료비 성금 1억5000만원

    장일형 한화그룹 사장과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 4층 라벤더룸에서 사단법인 한국희귀난치성 질환연합회에 1억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희귀난치성 질환 환우 50명의 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 3월 신청 공모를 통해 만 18세 미만의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들의 신청서를 접수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의료비는 수술비 및 외래 진료비, 재활치료비 등 1인당 최대 300만원이 지원된다. 한편 전달식 후 희귀·난치성질환 아동과 가족 80여명은 63시티를 관람하며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겼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한수원 이번엔 ‘호화준공식’

    고리원전 납품 비리에 대한 검찰 수사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본사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한수원이 가동 6개월이 지난 경북 예천양수발전소 준공식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기로 해 ‘호화판’ 논란이 일고 있다. 한수원 예천양수발전소는 오는 24일 예천군 상리면 양수발전소 하부댐 인근 축구경기장에서 발전소 준공식을 갖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준공식은 지난해 10월 양수발전소가 가동된 이후 6개월여 만이다. 준공식에는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김관용 경북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한수원 사장, 양수발전소 인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준공식 예산은 총 1억 5000여만원이다. 주최 측은 준공식 식전행사에만 1000만원 이상의 오찬을 비롯해 대형 몽골텐트, 에어컨, 화장실 설치 등에 약 5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예천양수발전소 관계자는 “추운 날씨 때문에 준공식 행사를 연기하다가 4월 총선이 겹쳐 어쩔 수 없이 5월 말로 잡게 됐다.”며 “8년 만에 준공되는 발전소 인근 3개면(용문·상리·하리면) 지역 주민들을 행사에 초청하다 보니 많은 예산이 들게 됐다.”고 해명했다. 예천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1弗을 100만弗로… 간 큰 지폐 위조단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박윤해)는 1달러짜리 구권 지폐를 실재하지도 않는 100만 달러짜리로 위조해 팔아 넘긴 김모(57)씨 등 6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통화위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씨 등은 2009년 피해자 백모씨에게 100만 달러로 위조한 1달러짜리 지폐 150장과 미국 연방준비은행 명의의 가짜 보증서 8장을 1억 5000만원에 팔아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10년에는 피해자 최모씨로부터 1억원을 빌린 뒤 위조한 1달러짜리 지폐 300장을 담보물로 맡긴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은 1928년 미국 연방준비은행에서 발행한 1달러짜리 구권 지폐의 액면가와 문양, 미 재무장관 서명 부분 등을 화학약품으로 지운 다음 프린터를 이용해 100만 달러짜리로 둔갑시켰다. 미국에는 100만 달러짜리 화폐가 없지만 이들은 가짜 보증서와 함께 “시중에서 유통되지 않는 고액권”이라며 피해자를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 24일까지 청약 접수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 24일까지 청약 접수

     젊음의 거리 홍대 인근에 위치한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의 모델하우스에 방문객이 몰려들어 진풍경이 연출됐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주말 동안 1만6000여명이 몰렸다고 한다.  한화건설은 지난 19일 서울 상암동 상암지구에서 분양하는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의 모델하우스를 홍대 인근 (구)청기와주유소 부지에 오픈했다.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는 상암지구에 최초로 공급되는 전용면적 40㎡ 이하의 대규모 소형 오피스텔인데다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모델하우스를 찾아 상담을 받은 강남구에 사는 김모(32)씨는 “내년쯤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가 상암DMC 내로 이전을 할 예정”이라면서 “분양가가 현재 살고 있는 오피스텔보다 저렴하고 회사로 출퇴근도 편리해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060만원대로 최근 분양된 강남 오피스텔의 3.3㎡당 1600만원대에 비해 저렴하다. 이는 전용면적 19㎡와 20㎡의 경우 1억3000 만원, 24㎡는 1억5000만원 선으로 투자비용 대비 높은 투자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는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19~39㎡ 897실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19㎡, 20㎡, 24㎡가 전체의 98%를 차지하는 소형 오피스텔이다.  청약접수 마감은 24일까지이며 25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자의 계약은 26~27일 진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1번 출구(옛 청기와 주유소 부지)에 위치하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홍명보장학재단 자선축구 수익금 1억5000만원 기부

    홍명보장학재단 자선축구 수익금 1억5000만원 기부

    홍명보장학재단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복지재단, 어린이재단 등에 1억 5000만원을 쾌척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일 홍명보장학재단이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홍명보 재단이사장은 “자선축구경기에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린다.”면서 “더 많은 소외계층 어린아이들의 꿈을 실현시켜주고, 많은 사람들과 꿈을 나눌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동모금회는 홍 재단이사장에게 올림픽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문구가 적힌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홍명보장학재단이 기부한 1억원은 백혈병 어린이 지원과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홍명보장학재단은 2003년부터 매년 축구올스타와 연예인들이 참여하는 자선축구 행사를 열어 수익금을 사회복지 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는 12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안정환·김태영·이천수·이을용·최용수·이영표·이운재 선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자선축구경기를 열었다. 올해까지 홍명보장학재단이 기부한 금액은 모두 13억 5000만원에 이른다. 홍명보장학재단은 또 형편이 어려운 전국의 초·중·고교 축구선수들에게 장학금과 축구용품을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중이다. 홍명보장학재단은 이날 서울시복지재단에도 3000만원을 따로 기탁했다. 이 돈은 저소득층 자녀들의 교육자금 마련을 위한 ‘서울꿈나래통장’ 사업에 사용된다. 서울꿈나래통장 참가자들은 월 3만∼10만원을 5∼7년간 저축하면 적립액의 2배를 돌려받는 제도다. 홍명보장학재단은 또 어린이재단에도 2000만원을 기탁했다. 김동현·정현용기자 moses@seoul.co.kr
  • 정부 작년 에너지 얼마나 아꼈나

    정부 작년 에너지 얼마나 아꼈나

    지난해 9월 사상 최악의 대규모 ‘정전대란’ 이후 정부가 동절기 에너지 절약 대책의 고삐를 죄고 있다. 정부청사 등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에게 내복은 남녀노소를 떠나 필수 아이템이 됐다. 최근 기록적인 한파까지 겹치면서 정부는 에너지 관리에 초비상을 걸었다. 지난해 이후 ‘에너지 초절전 모드’로 일관하는 정부. 과연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얼마나 거뒀을까. 7일 행정안전부 소속 정부청사관리소의 ‘2009~2011년 정부청사 에너지 사용 현황’에 따르면 중앙(서울)·과천·대전·광주·제주청사 등 5개 청사와 춘천지소의 지난해 에너지 총사용량은 1만 7753TOE(1TOE는 석유 1t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로 정부는 전기, 도시가스(LNG·LPG), 지역난방 등에 모두 99억 1311만원을 썼다. 이는 2010년 에너지 총사용량보다 281TOE 줄어든 것으로 약 1억 5700만원가량 절약한 셈이다. 지난해 총사용량은 정부의 에너지 절약 목표의 기준이 되는 2007년 사용량보다 16.8% 줄어든 것이다. 정부는 2007년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운영 등에 관한 지침’을 만들어 2011년까지 2007년 대비 5% 절감을 목표로 잡은 바 있다. 이 지침에 따르면 2015년까지는 2007년 대비 20% 절감하는 것이 목표다. 청사별로는 대전청사의 에너지 사용량이 6858TOE로 가장 많았고 이어 중앙청사(4824TOE), 과천청사(4370TOE), 광주청사(914TOE) 순이었다. 월별로는 5개 청사에서 겨울철인 1~2월에 에너지 소비가 집중됐는데, 제주청사는 다른 지역보다 높은 평균기온 탓에 여름철인 7~8월에 가장 많은 에너지를 썼다. 민병대 청사관리소 시설운영과장은 “정부기관은 해마다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가고 있지만 민간 분야의 절약 노력은 미흡한 것 같다.”면서 “에너지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의 참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檢 ‘MB 친인척 비리’ 정조준

    검찰이 대통령 친인척을 조준했다.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의 사촌오빠 김재홍(72) KT&G 복지재단 이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 데 이어 친형인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을 둘러싸고 제기된 갖가지 의혹에 대한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다. ●檢, 김재홍 주중 영장 청구 방침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권익환 부장검사)은 11일 제일저축은행 유동천(71·구속기소) 회장 측으로부터 수억원대의 금품 로비를 받은 혐의로 김 이사장을 주말인 지난 10일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대통령의 사촌 처남이기도 하다. 합수단은 김 이사장을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15시간 동안 강도 높게 조사한 뒤 귀가 조치했다. 유 회장은 고객 1만여명의 명의를 도용해 1000억원대 불법대출을 저지르고 은행자금 100억원가량을 빼돌려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배임 및 횡령 혐의로 지난 10월 구속기소됐다. 합수단에 따르면 이번 주 중 김 이사장을 추가 소환한 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이사장은 평소 친분이 있던 유 회장으로부터 “제일저축은행이 영업정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영향력을 행사해 달라.”는 취지의 청탁과 함께 4억여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이사장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합수단은 유 회장의 관련 계좌 추적 등을 통해 물증을 상당 부분 확보했다. 김 이사장은 현재 출국금지된 상태다. 합수단은 또 김 이사장이 실제 제일저축은행 영업정지와 관련해 당국에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여부도 캐고 있다. 합수단 관계자는 “조사 내용을 토대로 참고인들을 추가 조사한 뒤 김 이사장을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국민의 정부 시절 담배인삼공사 사장을 지내기도 했으며 2009년 서일대 재단인 세방학원 이사로 취임한 뒤에는 설립자 측과 학내 운영권을 두고 분쟁을 겪기도 했다. 검찰은 SLS그룹 이국철(49·구속기소) 회장과 대영로직스 대표 문모(42·구속기소)씨로부터 SLS그룹 구명로비 명목으로 수억원의 금품을 받은 이 의원의 보좌관 박모씨를 10일 구속했다. 서울중앙지법 김환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사실이 소명됐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박씨가 이 의원의 민원 담당 보좌관으로 15년이나 근무한 점으로 미뤄 각종 이권에 개입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회장으로부터 받은 7억여원의 거액이 박씨 개인 몫만은 아니었을 것이라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유회장, 박보좌관에 1억5000만원 건네” 검찰은 이 의원실 5, 9급 관계자도 불러 자금 흐름을 조사하는 등 윗선으로까지 돈이 흘러갔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 회장은 돈을 건넨 최종 목적지로 정권 실세인 이 의원을 지목한 바 있다. 검찰은 또 유 회장으로부터 1억 5000만원을 박씨에게 건넸다는 진술도 확보했다. 이 회장과 마찬가지로 유 회장도 검찰 조사에서 “대통령의 친형인 이 의원을 보고 돈을 건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국철 수사’와 ‘저축은행 수사’의 교차점이 이 의원 측근으로 드러나면서 정치권도 향후 수사 방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나라당의 한 관계자는 “민원 담당으로 오래 일했던 박씨가 연루됐다는 얘기를 듣고 올 것이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사태가 박씨 개인의 일로 끝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탤런트 황정음 “LG패션에 3억원 배상” 판결

    탤런트 황정음 “LG패션에 3억원 배상” 판결

    계약 위반 문제로 피소된 인기 탤런트 황정음(27)씨가 LG패션에 3억원을 배상하라는 결정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7부(부장 염원섭)는 LG패션이 전속모델 계약을 위반했다면서 황정음과 소속사를 상대로 낸 6억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LG패션에 3억원을 지급하라.”는 화해권고 결정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2주 뒤인 이달 9일까지 양측이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 해당 결정이 확정된다. LG패션은 지난해 3월 자사 브랜드인 ‘헤지스 액세서리’ 홍보를 위해 황정음과 계약금 1억5000만원, 계약기간 6개월의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타사의 동종 제품광고를 찍지 않는다는 약정을 맺었다. 그러나 황정음이 타사 제품을 홍보하는 광고를 촬영하거나 황정음 이름을 내건 액세서리 브랜드를 출시했고, LG패션은 “계약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았다.”면서 소송을 제기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母子 납치’ 엄마 자작극에… 한밤 서울 전 경찰 비상출동령

    26일 오후 경기도 일산에서 30대 여성과 아들이 소아과에 가는 도중 길에서 납치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서울지방경찰청 산하 전 경찰과 서울시내에 차량 300여대가 긴급배치되는 등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으나, 우울증을 가진 부인이 남편의 돈을 노리고 꾸민 자작극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씨가 개인적인 빚을 갚기 위해 이같은 일을 꾸민 것으로 보고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26일 일산경찰서와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4분쯤 경기도 일산 백석동에서 부인 이모(33)씨와 아들 심모(6)군이 괴한에 납치됐다는 남편 심모(37)씨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심씨의 휴대전화에는 “내가 납치됐으니 몸값으로 현금 1억 5000만원을 보내라.”는 부인의 메시지가 전달됐다. 심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괴한들이 부인이 타고 나간 은색 그랜저 차량을 타고 서울 명동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서울시내 31곳 경찰서에 즉시 상황을 전달하고 각 경찰서 별로 서울시내 전역의 주요 도로와 길목에 차량 300여대와 경찰서 형사 강력계 인원 및 지구대와 파출소 대기자 등 전 경찰인력을 동원해 범인 검거에 나섰다. 경찰은 해당 차량에 부착된 내비게이션의 위성항법장치(GPS) 이동 경로를 추적한 결과 최종 종착지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로 확인돼 오후 11시쯤 현장을 덮쳤으나, 부인과 아들은 객실 안에서 잠들어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평소에 우울증을 앓아온 부인이 스스로 돈을 보내라는 메시지를 남편에게 보낸 점 등 개인적인 빚을 갚기 위해 이같은 사건을 꾸민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부부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다음 허위 신고 여부가 밝혀진다면 사법처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요즘 이장·통장할 맛 나네요”

    “요즘 이장·통장할 맛 나네요”

    “이장·통장 단체 상해보험이 큰 힘이 됩니다.” 지방자치단체들이 행정의 말초신경인 이장·통장들을 대상으로 가입시켜준 단체 상해보험이 당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사기 진작은 물론 필요할 때 썩 괜찮은 물질적 혜택을 주기 때문이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시·군들은 2007년부터 이장·통장들이 안심하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상해보험을 단체로 들었다. 이장·통장들이 주로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이용해 오지 등을 돌면서 행정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관계로 위험에 노출돼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에 전국을 강타한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의 방역작업 등에도 이장·통장들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예천군과 울릉군 등 2개 군을 제외한 20곳은 관련 조례를 만들어 전체 이장·통장 7459명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에 가입한 상태다. 경북에서는 고령군이 2007년 최초로 이 제도를 도입한 뒤, 반응이 좋자 다른 시·군으로 확대된 것이다. 전국적으로는 지난해 9월 기준 228개 모든 기초자치단체의 60%인 136개 자치단체가 이 보험에 가입했다. 행정안전부도 이장·통장에 대한 처우개선 차원에서 상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자치단체들은 100여명에서 1000여명에 이르는 이장·통장 1인당 연간 보험료로 평균 15만원 정도를 부담하고, 이장·통장들이 사망이나 후유장애 등 상해 발생 때 최고 1억 5000만원의 보험금을 받도록 했다. 직무 수행과 직접 관련 없어도 혜택을 보장해 준다. 경북에서 이 보험의 보험금 혜택을 받은 인원은 210여명이며, 보상액은 5억원 정도다. 이들은 상해 정도에 따라 적게는 10만원에서 많게는 1억 5000만원의 보험금을 받았다. 포항시가 34명으로 가장 많고 안동시 32명, 상주시 24명, 영덕군 23명, 군위군 16명 등이다. 강릉시 등은 이장·통장 외에도 반장까지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김경환 경북이·통장협의회 회장은 “주민들을 위해 일을 하다 보면 본의 아니게 겨울철 빙판·눈길 사고, 개에게 물려 다치는 일 등이 발생한다.”면서 “꼭 보험금을 받지 않아도 고생을 알아 주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경북도 관계자들은 “일부에서 보험 가입이 재정 낭비라는 지적도 있지만 이장·통장들이 산불 진화와 수해 복구, 구제역, AI 등 각종 재난 때 수행하는 역할에 비하면 혜택은 아무것도 아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국 9만 3600여명의 이장·통장에게는 업무추진비 명목으로 매월 20만원 안팎의 수당과 상여금 연 200%, 회의 참석 수당(매월 2회·4만원 한도)이 지원되고 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자본보다 작품 자체를 주목해주세요”

    “자본보다 작품 자체를 주목해주세요”

    “자본보다 작품에 주목해 달라.” 아이폰으로 단편영화 제작에 도전한 박찬욱(48) 감독이 10일 서울 용산 CGV에서 ‘파란만장’ 시사회를 갖고 난 뒤 밝힌 소감이다. ●27일 ‘휴대전화 영화’ 세계 첫 극장 개봉 박 감독이 동생 박찬경(46) 감독과 함께 찍은 이 영화는 모든 장면을 아이폰4로만 촬영해 제작단계부터 큰 화제가 됐다. 오는 27일 ‘휴대전화 영화’로는 세계 최초로 극장에서 개봉한다. 박 감독은 “큰 부피와 숙련된 전문인력 때문에 카메라가 영화현장에서 권력을 갖게 되는데, 이번에는 수평적인 시스템에서 촬영이 이뤄졌다.”면서 “투자를 받기 어려운 영화 지망생이나 학생들도 기존 제작비의 10분의1 비용으로 영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파란만장’ 제작비는 1억 5000만원선. 아이폰4를 국내에 들여온 KT에서 제작비를 전액 지원했다. ●제작비 1억5000만원선 이 같은 휴대전화 영화의 제작 특성상 지나치게 상업성이 부각될 수 있다는 우려와 관련, 박 감독은 “나는 주로 거대자본의 투자를 받아 영화를 만들어 온 상업영화 감독이자 제작자”라면서 “이번 영화는 극장보다는 온라인, 케이블 등의 매체를 통해 많이 선보일 것이다. 어디 자본으로 만들어졌는지, 어떤 카메라로 촬영했는지보다는 작품 자체가 중요하게 다뤄질 것”이라고 반박했다. ‘파란만장’은 한 남자(오광록 분)가 낚시 중에 소복 차림의 여인(이정현 분)을 건져올리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관악구, 교육·복지 중심 예산안 통과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교육과 복지, 도서관 사업에 방점을 둔 내년도 예산안(3234억원)이 구의회를 통과해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0.9%(162억원) 감소한 긴축 속에서도 관련 사업비는 대폭 증액되는 등 소프트웨어를 강화한 것이다. 유 구청장은 앞서 예산안 심의 때 “구의회를 존중해 하지 말라는 일은 하지 않겠지만, 그렇다고 구의회가 (일방적으로) 해 달라는 일도 하지 않을 것”이라며 “심의과정에서 누더기가 된 예산안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심의과정에서 격렬하게 논란이 됐던 초등학교 무상급식 예산은 17억 8500만원에서 8500만원 삭감된 17억원으로 조정됐다. 시교육청 예산과 합쳐 초등학교 1학년부터 5학년까지 급식할 수 있는 예산을 따낸 것이다. ‘교육혁신 특구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교육경비 보조사업비는 1억 4400만원 증액된 47억원(무상급식 17억원 포함)을 편성했다. 올해 대비 25.4% 증액했다. 지식문화특구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북스타트와 북피니시 사업, 전자도서관 구축, 북페스티벌 개최, 무인 도서대출 반납기 설치 등에 38억원을 투입한다. 북카페 설치비는 5000만원 증액된 1억5000만원이다. 사회복지 예산은 150억원 증액한 1345억원으로 확정했다. 구 전체 예산의 41.6%로 올해보다 5%포인트 늘어났다. 이 예산은 노인과 장애인, 지역공동체 등 계층별 일자리 창출과 저소득층 생활안정에 사용된다. 소모성 경비는 올해의 90% 이하로 줄였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월수입 1억5000만원 과외방

    서울 강남의 아파트를 통째로 빌려 한 달에 1억원이 넘는 수강료를 받아 챙겨온 ‘불법 과외방’이 교육 당국에 적발됐다. 제보자의 신고로 7개월간의 끈질긴 추적 끝에 단속에 성공했지만 사실상 빙산의 일각일뿐, 아파트나 오피스텔에서 은밀하게 이뤄지는 고액 개인 과외는 단속에 사각지대로 꼽혀 효과적인 대응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13일 도곡동에 있는 아파트를 빌려 불법 개인 과외교습을 해온 과외강사 A씨를 붙잡아 경찰과 세무당국에 고발했다. A씨는 부유층이 밀집한 강남 지역에 넓이 337㎡(101평)짜리 아파트 한 채를 빌려 학생들을 단체로 합숙시키면서 한 명당 수백만원의 교습료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시교육청은 올 2월 한 제보자로부터 “한 달에 1억5000만원의 수익을 올리는 과외교사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이틀 뒤 단속팀을 현장으로 보내 아파트 경비원과 주민들을 통해 교습 정황을 확인했다. 하지만 교육청의 단속을 눈치 챈 A씨가 거처를 옮겨버리는 바람에 단속에 실패했다. 수개월의 잠복근무 끝에 A씨가 같은 아파트로 주소를 옮겨 과외를 한다는 사실을 확인, 경찰을 대동해 현장을 급습했다. 이번에는 A씨가 문을 걸어 잠근 채 버티자 단속반과 경찰은 또다시 아파트 안으로 진입할 수 없었다. 이후 단속반의 한 달 동안 이어진 끈질긴 잠복 끝에 결국 아파트 안으로 들어가 불법 과외 정황을 포착했다. 방 안에는 책상과 교재 같은 개인 교습의 흔적이 뚜렷했지만, A씨는 입을 닫은 채 과외사실에 대해 한마디도 털어놓지 않았다. 결국 단속팀은 A씨를 탈세와 불법 과외 혐의로 서울지방국세청과 경찰에 세무조사와 수사를 의뢰할 수밖에 없었다. 교육 당국은 이 같은 불법 고액 과외가 강남 아파트 일대에서 조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지만, 개인 거주지에서 은밀하게 이뤄지는 경우 경찰을 대동하더라도 확인이 쉽지 않아 사실상 단속의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고위공무원 ‘낙하산 인사’ 여전…지경부, ‘식구 챙기기’ 1위

    고위공무원 ‘낙하산 인사’ 여전…지경부, ‘식구 챙기기’ 1위

     정부 중앙부처 고위직에 근무하다 정년이 가까워지면 산하기관의 요직으로 내려가는 이른바 ‘낙하산식 인사’ 관행이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미래희망연대 정하균 의원이 7일 15개 정부 부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각 중앙부처에서 산하 공공기관으로 이직한 공무원 수는 총 259명에 달했다. 이들의 이직 당시 평균 나이는 55세, 평균 연봉은 9270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들 가운데 33%(85명)은 1억원 이상의 받는 고액연봉자였다.  부처별로는 지식경제부가 총 5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보건복지부(36명), 교육과학기술부(29명), 문화체육관광부·국토해양부(23명), 농림수산식품부(22명), 기획재정부(18명), 고용노동부(17명), 환경부(16명) 순이었다. 이직자의 평균연봉은 기획재정부가 약 1억5000만원으로 중앙부처 중에서 가장 높았다. 1억원 이상 고액 연봉자의 비율은 지식경제부가 전체 이직자 중의 69%로, 15개 부처 중에서 가장 높았다.  정 의원은 “이런 식으로 운영이 된다면 각 부처가 산하기관을, 어떻게 제대로 감독할 수 있겠느냐.”며 “산하 공공기관들이 국민의 이익에 앞서, 주무 부처의 이익에만 눈이 어두운 조직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위 공무원들의 ‘낙하산식’ 산하기관 이직 관행에 대한 각 부처의 엄격한 지도·감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순직장병 보상금 인상 특수직 1억5000만원

    순직장병 보상금 인상 특수직 1억5000만원

    함정 근무나 전방 작전 중 사망한 특수직무 장병이 사망할 경우 1억 5000여만원의 사망보상금을 받게 됐다. 군 복무 중 순직한 장병에게 지급되는 사망보상금 하한선도 현행보다 2.5배 인상됐다. 국방부는 공무상 사망보상금 내용에 특수직무순직 항목을 신설하고 사망보상금의 하한선을 상향 조정하는 ‘군인연금법 시행령 개정안’을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새로 신설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생명의 위험이 예측되는 상황에서 직무를 수행하다가 사망한 군인의 유족에게 지급되는 특수직무 순직 사망보상금은 하한선이 소령 10호봉 보수월액의 55배인 1억 5279만원이다. 신설된 보상규정에 포함된 특수직무는 ▲심해 해난구조 및 잠수작업 ▲불발탄 제거처리 및 탄약 기능시험 ▲낙하산 강하 및 헬기 레펠 ▲비무장지대 및 접적해역 수색 및 정찰 ▲범인 또는 피의자 체포 ▲위험물 취급 업무 ▲항공기·헬기·잠수함 탑승 작전 ▲경비 및 경호업무 ▲대테러 또는 특수전술임무 ▲재난현장 긴급구조활동 등이다. 천안함과 같은 함정 근무자의 경우도 특수직무에 해당한다. 하지만 특수직무라도 심의를 통해 전사자로 인정될 경우 천안함 순국 장병들처럼 2억원의 보상금을 받게 된다. 그동안 특수직무 종사자의 유족은 공무상 사망보상금 규정에 따라 보상을 받아왔다. 국방부는 또 공무상 사망보상금의 하한선을 간부와 병 모두 올해 기준으로 중사 1호봉 보수월액의 36배(3656만원)에서 상사 18호봉의 36배(9072만원)로 인상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하사와 병, 무관후보생 등에 대한 사망보상금이 민간 보상수준에 비해 현저히 낮아 군 간부들이 조의금을 모금해 보상금을 보충해 왔다.”면서 “국가를 위해 근무하다 순직한 장병에게 상응하는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상체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앙드레김, 300억 재산은 아들 중도씨…유언장 관심집중

    앙드레김, 300억 재산은 아들 중도씨…유언장 관심집중

    고(故) 앙드레 김(본명 김봉남)이 300억원대 재산을 남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상속과 관련한 내용이 담긴 고인의 유언장 내용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인의 재산 대부분은 부동산.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땅 2필지(540㎡)와 건물을 자신의 명의로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상실이 들어선 신사동 부지 2필지 평가 가치는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현재 시세가 3.3㎡당 1억5000만원으로 253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부지에 들어선 지상 5층과 지하 2층의 건물도 고인의 명의인 것을 감안하면 신사동 의상실 건물과 토지의 가격은 300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거주지였던 강남 압구정동 현대아파트는 평균 매매가가 214㎡(64.7평) 기준 28억~31억원선. 소유한 아파트는 198㎡형이다. 13일 현재 이 아파트는 은행으로부터 12억원 대출금 근저당권이 등기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앙드레김의 재산은 그가 생전에 작성해둔 유언장 내용에 따라 지난 1982년 입양한 외아들 중도(30)씨에게 돌아갈 것으로 보이며, 의상실은 당분간 며느리 유은숙씨가 맡게 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로선 중도씨가 경영에 집중하고 디자이너 출신인 부인 유은숙씨가 디자이너로 활동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 = 서울신문 NTN DB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양동근, 김태희의 ‘병풍남’ 변신…자상 매력 ‘눈길’▶ 나르샤, 13일의 금요일 ‘삐리빠빠’ 귀신분장 ‘폭소’▶ 화성인’, ‘공부의 신’ 등장…서울대 150명 입학시켜▶ 김연아, 애교 작렬…‘런닝맨’ 유재석에 “오빠~!”▶ 농심 새우깡, 쥐머리에 이어 ‘쌀벌레’ 가득 충격▶ 앙드레김 300억원대 재산 상속자 중도씨… 네티즌 관심 집중▶ 오나미, 신민아 뺨치는 ‘뒤태 미인’ 인증
  • 앙드레김 재산은? 300억 안팎…모범납세자상 수상도

    앙드레김 재산은? 300억 안팎…모범납세자상 수상도

    고(故) 앙드레 김(본명 김봉남) 패션디자이너의 마지막 유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지난 12일 앙드레김이 별세한 가운데 각종 주요포털 실시간검색어에 ‘앙드레김 재산’이라는 검색어가 상위권에 올랐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앙드레김의 재산은 그가 생전에 작성해둔 유언장 내용에 따라 아들 중도(30)씨에게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예상되는 앙드레김의 재산은 부동산만 약 300억원대로 총 수백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인의 부동산 내역을 취재한 모 언론매체에 따르면 앙드레 김 디자이너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땅 2필지(540㎡)와 건물을 자신의 명의로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인의 의상실이 들어선 신사동 부지 2필지 평가 가치는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현재 시세가 3.3㎡당 1억5000만원으로 253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부지에 들어선 지상 5층과 지하 2층의 건물도 고인의 명의인 것을 감안하면 신사동 의상실 건물과 토지의 가격은 300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앙드레김의 또 다른 부동산은 강남 압구정동의 현대아파트로, 평균 매매가는 214㎡(64.7평) 기준 28억~31억원선이다. 앙드레 김 디자이너가 소유한 아파트는 198㎡형이다. 13일 현재 이 아파트는 은행으로부터 12억원 대출금 근저당권이 등기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앙드레김은 국세청으로부터 모범성실납세자로 선정돼 모법납세자상을 받기도 했다. 그는 국세청으로부터 일반 세무조사를 받은 결과 3년간 매출 누락, 가공경비 계상, 위장·가공 세금계산서 수수 사실이 전혀 없고 장부를 성실하게 기장해왔다는 평가를 대외적으로 공인받기도 했다.사진 = 서울신문 NTN DB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송지효, 故 앙드레김 비보에 ‘웃음실수’ 질타 ▶ 태연 도플갱어? 레인보우 지숙, ‘윙크-정경미’ 똑 닮아 ▶ ’아바타녀’ 박수인, 연예 활동금지 가처분…"어이없다"▶ 오나미, 신민아 뺨치는 ‘뒤태 미인’ 인증 ▶ ’오열’ 김희선, 해골 스카프로 앙드레김 빈소 방문 ‘논란’ ▶ 농심 새우깡, 쥐머리에 이어 ‘쌀벌레’ 가득 충격 ▶ 이민정, 민낯 비키니 사진 공개…네티즌 "역시 꿀피부"
  • 앙드레김 300억원대 재산 상속자 중도씨… 네티즌 관심 집중

    앙드레김 300억원대 재산 상속자 중도씨… 네티즌 관심 집중

    고(故) 앙드레 김(본명 김봉남)이 300억원대에 이르는 거액의 유산을 남겨 그 상속자와 사업 후계자가 아들 중도씨로 한정될지 관심이 뜨겁다.지난 12일 앙드레김이 별세한 가운데 각종 주요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앙드레김 재산’이라는 검색어가 상위권에 올랐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앙드레김의 재산은 그가 생전에 작성해둔 유언장 내용에 따라 아들 중도(30)씨에게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예상되는 앙드레김의 재산은 부동산만 약 300억원대로 총 수백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인의 부동산 내역을 취재한 모 언론매체에 따르면 앙드레 김 디자이너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땅 2필지(540㎡)와 건물을 자신의 명의로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인의 의상실이 들어선 신사동 부지 2필지 평가 가치는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현재 시세가 3.3㎡당 1억5000만원으로 253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부지에 들어선 지상 5층과 지하 2층의 건물도 고인의 명의인 것을 감안하면 신사동 의상실 건물과 토지의 가격은 300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앙드레김의 또 다른 부동산은 강남 압구정동의 현대아파트로, 평균 매매가는 214㎡(64.7평) 기준 28억~31억원선이다. 앙드레 김 디자이너가 소유한 아파트는 198㎡형이다. 13일 현재 이 아파트는 은행으로부터 12억원 대출금 근저당권이 등기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앙드레김은 국세청으로부터 모범성실납세자로 선정돼 모법납세자상을 받기도 했다. 그는 국세청으로부터 일반 세무조사를 받은 결과 3년간 매출 누락, 가공경비 계상, 위장·가공 세금계산서 수수 사실이 전혀 없고 장부를 성실하게 기장해왔다는 평가를 대외적으로 공인받기도 했다.사진 = 서울신문 NTN DB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송지효, 故 앙드레김 비보에 ‘웃음실수’ 질타 ▶ 태연 도플갱어? 레인보우 지숙, ‘윙크-정경미’ 똑 닮아 ▶ ’아바타녀’ 박수인, 연예 활동금지 가처분…”어이없다” ▶ 오나미, 신민아 뺨치는 ‘뒤태 미인’ 인증 ▶ ’오열’ 김희선, 해골 스카프로 앙드레김 빈소 방문 ‘논란’ ▶ 농심 새우깡, 쥐머리에 이어 ‘쌀벌레’ 가득 충격 ▶ 이민정, 민낯 비키니 사진 공개…네티즌 “역시 꿀피부”
  • ‘정상궁’ 김혜선, 소속사서 폭행당하고 ‘2억원’ 지급

    ‘정상궁’ 김혜선, 소속사서 폭행당하고 ‘2억원’ 지급

    배우 김혜선이 소속사 전 대표에게 폭행당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해 3월, 김혜선은 소속사 A사를 상대로 “계약해지에 따른 위약금을 내지 않겠다.”는 내용의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 소송의 법원 심리 과정에서 김혜선이 폭행당하며 소속사 관계의 신뢰가 깨진 사실이 드러났다. 사건을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재판장 김인겸 부장판사)는 16일 김혜선이 “소속사가 출연료를 제때 지급하지 않았으므로 전속계약금을 물어줄 필요가 없다.”며 소속사 A사를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 확인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A사의 대표이사인 K씨는 지난해 김혜선을 때려 상해를 입히는 등 신뢰관계를 훼손했다."며 "이에 폭행 당사자는 언제든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고 판시했다. 이어 연예인과 기획사의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에 기초한 위임·도급·고용의 무명계약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전속계약금은 김혜선이 계약상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의미로 지급된 것이고 A사가 김혜선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다고 볼 수 없다.”며 “김혜선은 A사에 전속계약금 2억원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김혜선은 A소속사가 “지급한 전속계약금 2억 원과 그간의 활동에 사용된 비용 1억 5000만원을 합친 금액의 3배를 배상하라”고 요구한 금액 중 2억 원을 지급해야 한다. 활동비용 1억5000만원까지 지급하라는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K씨가 폭행을 휘둘러 계약 해지사유가 A사에 있는 만큼 김혜선이 활동비용까지 지급할 의무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혜선은 “SBS 드라마 ‘조강지처클럽’ 촬영당시 출연료 3600만원 중 2500만원을 지급받지 못했다.”며 “전속계약 해지의 책임은 기본적인 매니지먼트 업무를 해주지 않은 소속사에 있다,”고 소송 배경을 설명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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