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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억 기부 아이유 “아이들을 위해 무엇이라도 하고 싶었다” 화제

    1억 기부 아이유 “아이들을 위해 무엇이라도 하고 싶었다” 화제

    1억 기부 아이유 “아이들을 위해 무엇이라도 하고 싶었다” 화제 ‘1억 기부 아이유’ 가수 아이유가 국내 소외계층 아동에게 1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4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은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아이유가 국내 빈곤가정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아이유가 지원한 기금은 한 부모 및 조손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아동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후원금을 전달하며 아이유는 “보통의 아이들은 어린이날을 맞아 부모님과 가족여행을 다니거나 평소 갖고 싶었던 선물을 받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면서 “그럴 수 없는 형편에 처한 아이들을 위해 무엇이라도 하고 싶었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억 기부 아이유 “아이들을 위해 무엇이라도 하고 싶었다” 동기 밝혀

    1억 기부 아이유 “아이들을 위해 무엇이라도 하고 싶었다” 동기 밝혀

    1억 기부 아이유 “아이들을 위해 무엇이라도 하고 싶었다” 동기 밝혀 ‘1억 기부 아이유’   가수 아이유가 국내 소외계층 아동에게 1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4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은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아이유가 국내 빈곤가정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아이유가 지원한 기금은 한 부모 및 조손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아동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후원금을 전달하며 아이유는 “보통의 아이들은 어린이날을 맞아 부모님과 가족여행을 다니거나 평소 갖고 싶었던 선물을 받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면서 “그럴 수 없는 형편에 처한 아이들을 위해 무엇이라도 하고 싶었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억 기부 아이유 “소외계층 아동에게 뭔가 하고 싶었다”

    1억 기부 아이유 “소외계층 아동에게 뭔가 하고 싶었다”

    1억 기부 아이유 “소외계층 아동에게 뭔가 하고 싶었다” ‘1억 기부 아이유’ 가수 아이유가 국내 소외계층 아동에게 1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4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은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아이유가 국내 빈곤가정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아이유가 지원한 기금은 한 부모 및 조손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아동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후원금을 전달하며 아이유는 “보통의 아이들은 어린이날을 맞아 부모님과 가족여행을 다니거나 평소 갖고 싶었던 선물을 받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면서 “그럴 수 없는 형편에 처한 아이들을 위해 무엇이라도 하고 싶었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혜자, 네팔 지진 피해자 위해 1억원 기부… “역시 마더 혜레사”

    김혜자, 네팔 지진 피해자 위해 1억원 기부… “역시 마더 혜레사”

    김혜자, 네팔 지진 피해자 위해 1억원 기부… “역시 마더 혜레사” 네팔 지진 피해자 배우 김혜자가 네팔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한 구호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29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김혜자가 네팔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혜자는 월드비전 친선대사다. 김혜자는 월드비전에 기부 의사를 전하며 “네팔 지진 소식을 접하고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네팔 분들과 또 가장 고통받을 아이들을 생각하니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면서 “당장이라도 그곳으로 가서 아이들의 손을 잡아주고 싶지만 그것보다는 우선 현장에서 긴급구호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기부금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많은 분들이 네팔 어린이들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혜자는 지난 1991년 월드비전 친선대사로 위촉돼 1992년 에티오피아 대기근 현장을 다녀와 배고픔으로 고통 받는 아동들의 참상을 알리고 모금활동을 펼친 대한민국 최초의 나눔 홍보대사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05년에는 파키스탄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고, 2010년 아이티 대지진 참사의 현장을 찾아 지진으로 가족을 잃은 아동들을 만나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또 2004년에는 전세계 가난한 이들과 함께 한 기록을 담은 에세이집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를 출간했고 인세를 전액 기부해 북한 용천 긴급구호와 어린이들을 위한 공부방(꽃때말공부방)을 세우는 데 사용했다. 시에라리온에서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마담 킴스 프로젝트’를 후원, 결연으로 전세계 가난한 어린이 103명을 돕고 있기도 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혜자, 네팔 지진 피해자 위해 1억원 기부 “당장 그곳으로 가고 싶지만…”

    김혜자, 네팔 지진 피해자 위해 1억원 기부 “당장 그곳으로 가고 싶지만…”

    김혜자, 네팔 지진 피해자 위해 1억원 기부 “당장 그곳으로 가고 싶지만…” 네팔 지진 피해자 배우 김혜자가 네팔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한 구호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29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김혜자가 네팔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혜자는 월드비전 친선대사다. 김혜자는 월드비전에 기부 의사를 전하며 “네팔 지진 소식을 접하고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네팔 분들과 또 가장 고통받을 아이들을 생각하니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면서 “당장이라도 그곳으로 가서 아이들의 손을 잡아주고 싶지만 그것보다는 우선 현장에서 긴급구호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기부금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많은 분들이 네팔 어린이들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혜자는 지난 1991년 월드비전 친선대사로 위촉돼 1992년 에티오피아 대기근 현장을 다녀와 배고픔으로 고통 받는 아동들의 참상을 알리고 모금활동을 펼친 대한민국 최초의 나눔 홍보대사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05년에는 파키스탄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고, 2010년 아이티 대지진 참사의 현장을 찾아 지진으로 가족을 잃은 아동들을 만나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또 2004년에는 전세계 가난한 이들과 함께 한 기록을 담은 에세이집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를 출간했고 인세를 전액 기부해 북한 용천 긴급구호와 어린이들을 위한 공부방(꽃때말공부방)을 세우는 데 사용했다. 시에라리온에서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마담 킴스 프로젝트’를 후원, 결연으로 전세계 가난한 어린이 103명을 돕고 있기도 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아 네팔 돕기 10만 달러 기부

    김연아 네팔 돕기 10만 달러 기부

    김연아(25)가 네팔 어린이를 돕기 위해 10만 달러(약 1억 700만원)를 기부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8일 “김연아가 최근 지진 피해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네팔 어린이 돕기에 10만 달러를 기부했다”며 “기부금은 이들을 위한 영양, 식수위생, 보건, 보호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니세프 친선대사인 김연아는 이에 앞서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유니세프는 이번 지진으로 큰 고통에 놓인 네팔 어린이들을 돕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함께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긴급 구호 사이트를 소개하는 등 지진 피해 어린이 돕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 김연아, 네팔 어린이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10만 달러 기부

    김연아, 네팔 어린이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10만 달러 기부

    28일 유니세프친선대사 김연아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네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10만 달러(한화 약 1억7백만 원)를 기부했다. 앞서 김연아 친선대사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유니세프는 이번 지진으로 큰 고통에 놓인 네팔 어린이들을 돕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함께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긴급 구호 사이트를 소개하는 등, 지진 피해 어린이 돕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기금은 유니세프를 통해 지진 피해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 식수위생, 보건, 보호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김연아는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임명되기 전인 2010년 1월 아이티 지진 피해 지역에 1억 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같은 해 7월 국제친선대사로 임명된 후 아이티 후원 공익광고를 촬영하는 등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11년 일본대지진 당시 피해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세계선수권 대회 상금을 기부한 바 있으며, 2013년 필리핀 태풍 피해 어린이를 위해 10만 달러, 또 지난해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해서는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린세상] 인도의 무상급식/이옥순 인도연구원장

    [열린세상] 인도의 무상급식/이옥순 인도연구원장

    무상급식에 대한 논쟁이 여전하다. 무상급식 프로그램을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측의 주장에는 나름의 일리가 담겨 있다. 얼마 전 초등학교 교사들의 모임에 참석했을 때도 그랬다. 학생에게 먹은 만큼 값을 치르도록 가르치는 것이 교육이라는 주장이 나왔고, 급식비를 덜 내거나 안 내는 학생들이 위화감을 갖게 되는 것이야말로 비교육적이라는 반론이 이어졌다. 다시 이 주제는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 간의 논쟁으로 확대되면서 양측의 입장이 첨예해졌다. 무상급식을 둘러싼 논쟁이 쉽게 결론이 나긴 어렵다. 교육적 견지보다 정치적 입지가 더해진 문제라서 앞으로도 한동안 공방전이 계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학생에게 점심밥을 제공하는 인도의 사례를 참고하는 것도 좋으리라. 오늘도 인도에서는 1억 4000만명의 학생들이 무상으로 점심밥을 먹고 있으니 말이다. 가난한 사람이 많은 인도의 실정이 우리와 다른 건 분명하지만 무상급식의 본질을 짚어 보는 점에선 유의미할 수 있다. 남부 타밀나두의 주 총리가 시골을 방문했다가 가축에게 풀을 먹이는 한 소년을 보았다. “왜 학교에 가지 않고 여기에 있니?”라고 묻는 높은 분에게 소년은 당돌하게 대답했다. “제가 학교에 가면 먹을 걸 주실래요? 먹을 수 있다면 배우겠어요.” 그래서 가난한 학생들에게 무상교육과 무상급식을 제공하는 정책이 탄생했다. 1956년이었다. 재정적 어려움으로 곧 중단됐던 무상급식이 1962년에 부분적으로 재개되자 선거를 의식한 인기영합적인 정책이라고 비판이 쏟아졌다. 하나 무상급식을 시행한 뒤에 취학률과 출석률이 증가하고 퇴학생이 줄어드는 큰 성과가 나타났다. 아이들의 영양 증진도 눈에 띄었다. 그러자 주정부는 무상급식 프로그램을 전면 확대했다. 이를 지켜본 구자라트 등 2개주가 1980년대에, 12개주가 1990년대에 무상급식을 시행했다. 정치적 논쟁이 이어지자 연방최고재판소는 2001년에 모든 주정부에 무상으로 점심밥을 제공하라고 판결했고, 2004년부터는 무상급식이 전국적 현상이 됐다. 현재 초등학교 1학년에서 8학년(만13세 이하)에 이르는 모든 학생들이 학교에서 점심밥을 먹는다. 급식비는 연방정부가 75%, 각 지방정부가 25%를 부담하는 형태지만 지방정부에 따라 분담률이 다르다. 가장 먼저 무상급식을 시작한 타밀나두는 다른 지방보다 많은 돈을 배정해 전국 최고 수준의 급식을 시행한다. 급식을 담당하는 직원들에게 많은 급료와 연금 혜택을 주는 지방이 있는 반면에 공무원과 정치인의 부정부패로 열악한 급식이 실시되는 지방도 적지 않다. 전반적으로 보건대 소외된 학생들이 먹고 배울 수 있는 권리를 누리게 돕는 이 프로그램이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학생들의 취학률과 출석률, 중도 퇴학자의 비율에 높은 변동을 가져오는 순기능이 드러나서다.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의 영양 상태와 성적도 전반적으로 좋아졌다. 특히 부족민의 자녀와 여자 아이 등 취약하고 빈곤한 계층을 학교로 부르는 효과가 높다. 금강산이 식후경인 것처럼 배가 든든해야 배움에 대한 집중이 가능하다는 점이 증명된 것이다. 더욱이 이 프로그램은 사회적 수평화라는 부수적 결과도 가져온다. 무상급식으로 전국에서 약 200만명의 가난한 여성이 일자리를 얻었는데, 특히 가족을 홀로 이끄는 여성들이 많이 채용됐다. 조리와 배식, 설거지를 담당하는 주로 하층 카스트인 그들이 만든 음식을 상층 카스트 학생들이 먹는 과정이 카스트제도가 붕괴되는 데 일조한다는 주장도 맞는다. 자신보다 낮은 카스트가 조리한 음식을 먹지 않는 상층 카스트의 오래된 금기가 ‘은근하게’ 깨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인도 정부는 책임질 인구가 많다. 무상급식 학생들이 1억명을 훌쩍 넘긴 상황에서 정부가 미래 세대의 급식을 혼자 감당하긴 어렵다. 그래서 일부 지방에서는 민간인의 기부와 자원봉사로 이 간극을 메운다. 종교단체와 자선단체, 기업체들이 급식 프로그램에 동참하는 것이다. 그 저변에는 아이들을 먹이는 일이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여기는 관점이 깔려 있다. 무상급식의 혜택을 받은 아이들이 나중에 국가에 더 많은 걸 돌려줄 것이라는 인식인데, 우리도 참고할 만하다.
  • 경북도, 새마을 운동의 세계화 본격 추진

    경북도가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에 본격적으로 불을 댕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2일 ‘새마을의 날’을 맞아 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새마을운동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3대 추진 체계와 3대 확산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는 이른바 ‘3+3 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3대 추진체계 전략으로 새마을세계화 통합협의체를 구성하고 관련 기금 및 확산체계를 확대 구축할 방침이다. 그동안 도와 새마을단체,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공공부문이 주도하던 새마을운동 확산을 민관합동으로 추진한다. 또 기업 기부금 유치로 현재 91억원인 새마을세계화 기금을 2020년까지 300억원 이상으로 늘린다. 이와 함께 국제학술대회와 포럼을 확대하고 세계기록유산에 오른 새마을 자료를 외국어로 번역하는 등 새마을운동을 학문으로 발전시킨다. 도는 이를 바탕으로 새마을세계화사업 전진기지 역할을 맡을 1대륙 1새마을운동 핵심센터 설치를 비롯해 새마을운동 국제연맹 설립, 세계 새마을운동 대상 수여 등 3대 세계화 확산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미 일부 지역에는 이를 준비하고 있다. 아프리카에는 아프리카연합 본부가 있는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남미에는 니카라과 마나과, 동남아시아에는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에 설립하기로 하고 해당 국가와 협의하고 있다. 핵심센터에서는 새마을지도자 양성과 새마을운동 교육, 국가 간 협력 등 업무를 담당한다. 이 밖에 새마을운동을 보급한 나라(84개국)들로 비정부 국제기구를 설립하고, 장기적으로는 유엔 전문기구로 격상한다는 복안이다. 논란도 예상된다. 도가 이런 추진 전략을 마련하면서 주무부처인 행정자치부, 새마을운동중앙회, 시·군 등과 사전 협의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복 추진과 예산 낭비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지난 17일 폐막한 대구·경북 세계 물포럼에 참가한 각국 정상들이 새마을운동 보급을 요청해 왔고 국제기구 수장도 공적원조 프로그램으로 도입하자고 제안해 와 이번 계획을 마련했다”면서 “새마을운동 45년, 새마을세계화 1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마을세계화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성완종 리스트 파문] 경남기업 ‘기부 오비이락’?

    [성완종 리스트 파문] 경남기업 ‘기부 오비이락’?

    경남기업이 워크아웃에 들어가기 직전 해인 2008년 정치 후원금 등의 명목으로 낸 기부금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기업의 기부금은 워크아웃 첫해인 2009년 4억 5500만원으로 감소했으나 2010년과 2011년에 다시 늘었다. 19일 재벌닷컴과 연결감사보고서, 경남기업 등에 따르면 경남기업의 기부금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2008년 기부금 지출액은 54억 100만원으로 전년(36억 3700억원)보다 48.5% 급증했다. 당시는 경남기업이 2009년 초 1차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가기 직전이었다. 경남기업은 2010년 461억원의 순손실을 냈으나 기부금으로 19억 8300만원을 썼고 홍준표 경남지사에게 1억원을 줬다는 2011년에는 25억 4700만원을 지출했다. 재무제표로는 구체적인 기부처를 파악하기 어렵다. 하지만 선거 등의 중요한 이슈가 있거나 회사 내부적으로 워크아웃 개시, 졸업 등 중요한 이슈가 있는 시기에 경남기업의 기부금이 급격하게 늘면서 사용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中 경제성장률 6년 만에 최저

    中 경제성장률 6년 만에 최저

    중국의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7.0%에 그쳤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성장률이 추락했던 2009년 1분기(6.6%) 이후 6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성장률 둔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중국 정부는 경제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금리 인하 등 부양책이 곧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전분기보다 0.3%P 낮아져… 3분기 연속 하락세 중국 국가통계국은 15일 2015년 1분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14조 667억 위안(약 2484조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7.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망치와 중국 정부의 올해 경제성장 목표치에는 턱걸이했지만 전분기 성장률 7.3%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는 24년 만에 최저치(7.4%)를 기록한 지난해 2분기 이후 3개 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인 것이기도 하다. 국가통계국은 “중국 경제가 총체적으로는 안정세를 유지하지만 성장 속도가 둔화했다”고 설명했다.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전날 경제전문가, 기업 고위 관리자 등과 가진 경제포럼에서 “경제 하강압력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면서 “안정 성장과 구조조정의 균형을 잘 맞춰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투자와 무역 둔화가 성장을 짓눌렀다. 1분기 고정자산투자액(농업 제외)은 7조 7511억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5%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15.7% 증가한 것에 비해 증가폭이 줄었다. 1분기 무역액은 5조 5433억 위안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6.0% 줄었다. 수출은 4.3% 증가했으나, 수입이 17.3%나 급락했다. 중국의 수입 감소는 한국의 수출 둔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디플레 우려 겹쳐 올 성장률 목표 달성 빨간불 중국의 지난달 말 기준 총통화(M2) 잔액 증가율은 11.6%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5%포인트 낮아졌으며,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증가율은 1.4%로 2월에 이어 연속 1%대에 머물러 디플레이션(물가 하락 속 경기 침체) 우려까지 낳고 있다. 성장세 하락이 지속되면서 중국 정부가 제시한 올해 성장률 목표(7.0%) 달성에 빨간불이 켜지자 유동성 완화를 통한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중국 정부가 이미 지급준비율(지준율)과 기준금리를 잇따라 인하하고 공개시장 조작을 통해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했지만, 추가적인 조치를 통해 지속적인 ‘돈 풀기’에 나설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 정부가 성장률 목표치 달성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부양책을 쓰겠지만, 부채 급증, 부동산 거품, 중공업 과잉생산의 위험과 산업구조조정 필요성까지 겹쳐 묘수를 찾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참가비 등 전액 기부… 4일 ‘불스 레이스 마라톤대회’

    금융투자인들이 참여하는 ‘불스 레이스(Bull´s Race) 마라톤대회’가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9회째인 이번 대회에 금융투자업계 임직원 및 가족 등 62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의 유원식 회장, 기아대책 홍보대사인 배우 김예분 및 성우 배한성도 함께한다. 불스 레이스는 주가가 오르는 시장을 ‘황소장’(bull market)이라고 부르는 데서 따왔다. 참가비와 후원금 전액인 총 1억 4014만원은 기아대책에 기부된다.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자본시장 종사자들이 다 같이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면서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 사랑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제주교육청, 원희룡 지사 부인 전문의 채용싸고 시끌

    원희룡 제주지사의 부인 강윤형(51·아동청소년 정신과 전문의)씨가 제주도교육청 정신의학과 전문의로 채용된 것을 두고 제주도가 뜨겁다. 도교육청은 이석문 교육감의 공약사업인 학생건강증진센터 운영 등을 위해 2명의 정신의학과 전문의를 채용했다고 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전문가인 정신의학과 전문의를 채용, 급증하는 지역청소년 우울증 예방 등 지역 학생의 정신건강과 비만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교육청은 지난 2월 주 5일 하루 8시간 상시 근무 조건에 보수는 4대 보험과 수당 등을 제외하고 1억 2000만원을 지급하기로 하고 전문의를 모집했지만 적임자는 1명뿐이었다. 지난달에도 2, 3차로 공모했지만 지원자가 없어 강씨에게 직접 지원을 요청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응시자격 요건인 소아청소년정신의학 전문의 자격 소지자가 제주에는 6명뿐”이라며 “제주 출신으로 행정·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실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지원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강씨는 4차 공모 마지막 날인 26일 응시했다. 강씨는 주 4일(월~목요일)만 근무하는 조건에 월 600만원(9개월간 5400만원)의 보수를 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애초 강씨가 재능기부를 원했으나 무보수 근무가 선거법에 위배돼 절반 수준의 월급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원 지사는 새누리당 소속이고 이 교육감은 전교조 제주지부장 출신의 진보 인사다. 서울에서 개업의로 일했던 강씨는 지난해 원 지사가 도지사에 출마하자 병원을 정리한 후 제주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도의회 관계자는 “제주교육청이 도로부터 예산을 지원받는 특수 관계인 데다 강씨의 주 4일 근무 형태는 본래 채용 취지를 벗어난 부적절한 일”이라고 말했다. 논란이 일자 강씨는 “제주도교육청에서 간곡히 요청해 너무 거절하는 것도 예의가 아니라 판단했다”며 “적임자가 있으면 언제든 그만두기로 교육청과 합의했다”고 해명했다. 앞서 원 지사는 취임 직후인 지난해 7월 3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집사람은 서울 병원을 모두 정리했다. 제주에서는 돈 버는 일은 안 하기로 했고 앞으로 지역 아동청소년상담센터 등에서 자원봉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미쓰에이’ 수지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미쓰에이’ 수지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최근 배우 이민호와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은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21·본명 배수지)가 1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의 791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수지가 지난달 17일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면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수지는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치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글로벌 경제] 개혁안 퇴짜 맞은 그리스… 디폴트 벼랑끝 ‘현금 만들기’ 안간힘

    [글로벌 경제] 개혁안 퇴짜 맞은 그리스… 디폴트 벼랑끝 ‘현금 만들기’ 안간힘

    그리스의 돈줄이 말라 가고 있다. 국제 채권단이 그리스에 대해 2400억 유로(약 288조원) 규모의 구제금융을 4개월 동안 연장해 주는 데 합의했지만 그리스가 제출한 개혁안의 내용이 미흡하다며 분할 지원금(70억 유로)의 지급을 미루는 바람에 현금이 바닥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현지시간) 기준 그리스 정부가 우선 필요한 급전 규모는 21억 5000만 유로다. 3월 말 지급해야 할 공무원 급여와 연금 17억 유로를 포함해 오는 9일 상환해야 할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 이자 4억 5000만 유로 등이다. 4월 중순에는 24억 유로의 단기부채에 대한 만기도 돌아올 예정이어서 그리스가 ‘디폴트의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다. 그리스 정부는 지난 27일 유동성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 채권단에 세제개편 등을 통해 재정 수입을 30억 유로 늘리는 개혁안을 제출했으나, 국제 채권단으로부터 노동법 개혁안과 연금법이 미흡하다며 퇴짜를 맞았다. 다급해진 그리스 정부는 30일 새로운 내용으로 보강한 경제개혁안을 채권단에 제시했다. 그리스 정부에 정통한 소식통은 “추가 자금이 수혈되지 않으면 오는 20일 전후로 그리스 정부의 현금이 바닥날 것”이라며 “그리스가 공공기관의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를 통해 자금을 충당하고 있지만 몇 주만 지속 가능하다”고 밝혔다. RP 거래는 국가 기관에서 자금을 빌려 현금 부족분을 메우는 방식이다. 스테파노스 마노스 전 그리스 재무장관은 “(그리스의 채무상환일이) 임박했지만 우리는 상환할 능력이 없다”면서 정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채권단이 매우 까다로운 조건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그리스 정부가 여론의 흐름과 채권단의 요구를 동시에 맞추기는 쉽지 않다. 이에 따라 그리스에서 뱅크런(대규모 예금 이탈)이 재발하고 있다. 그리스 중앙은행에 따르면 기업과 가계가 올해 1~2월에만 204억 유로를 찾아가는 바람에 그리스 은행 예금잔고는 10년래 최저치인 1405억 유로로 감소했다. 긴축 반대파가 선거에서 승리하면 그리스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에서 탈퇴할 것이라는 우려로 뱅크런이 발생한 2012년 5~6월 은행권을 빠져나간 159억 유로를 크게 웃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로존 은행들에 그리스 단기국채를 사들이지 못하도록 막아 버린 탓에 시장을 통한 자금 조달도 여의치 않다. 설상가상으로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최근 그리스 국가신용등급을 ‘B’에서 투자 위험도가 매우 높은 ‘CCC’로 2단계 하향 조정했다. 피치는 “그리스의 시장 접근성 부족과 국내 금융산업의 유동성 부족 등이 그리스의 자금 조달에 상당한 부담을 주고 있다”고 강등 이유를 설명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도 지난 2월 그리스 신용등급을 투기 등급인 ‘B-’로 낮춘 데 이어 ‘부정적 관찰대상’ 지위를 부여한 바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그리스는 ‘현금 만들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의료재정과 공기업 현금까지 탈탈 털어 내고 있다. 그리스 정부는 현금 확보를 위해 아테네 지하철공사, 수자원공사, 그리스 전력공사와 보건서비스청 등 공기업으로부터 6억 유로 이상을 모은 데 이어 지난달 초 보류한 1억 5000만 유로의 보건당국 예산 가운데 건강보험공단에 직원 급여 미지급금 5000만 유로도 넘겨 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1월 알렉시스 치프라스의 시리자(급진좌파연합) 정권 출범 이후 백지화했던 피레우스항의 민영화를 재추진하고 14개 지역 공항 운영 관리권도 매각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했다. 그리스 정부는 피레우스항의 운영뿐 아니라 선박 수리 시설, 철도 연결 시설, 크루즈 및 페리 부두 등을 패키지로 매각해 5억 유로를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30일 의회에 나와 “채무 구조조정과 재정적자 한도 상향 조정이 없으면 빚을 갚을 수 없다”고 밝혀 그리스의 현금 고갈 상태는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8천800억 전 재산 기부 약속’ 팀 쿡, 동성애자 고백…갑자기 왜?

    ‘8천800억 전 재산 기부 약속’ 팀 쿡, 동성애자 밝힌 이유는? ‘8천800억 전 재산 기부 약속’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죽기 전에 8억 달러(약 8840억원)에 육박하는 자신의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쿡은 미국 경제지 포춘과 한 인터뷰에서 현재 10살인 조카에 대한 교육 지원을 마친 뒤 재산을 모두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춘은 쿡이 1억 2000만 달러에 달하는 애플 주식과 제한부 주식(restricted share) 6억 6500만 달러 어치를 보유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제한부 주식은 일정한 조건을 붙여 회사 직원에게 보수로서 지급하는 미등록 주식을 뜻한다. 쿡에 앞서 미국 유명 인사들은 잇달아 재산 기부를 약속했다. ‘월가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과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는 2010년 억만장자들에게 최소 50%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할 것을 호소하는 이른바 ‘기부 약속 운동’을 시작했다. 이후 미국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의 일런 머스크 CEO,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등이 기부를 약속했다. 쿡은 인터뷰에서 자신이 지난해 동성애자임을 밝힌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애플 직원 대부분은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알고 있었다며 “꽤 오래전에” 커밍아웃할 결심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생활 공개가 부담스러워 선뜻 커밍아웃하기가 어려웠다면서 “솔직히 말해 그것(커밍아웃)이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결론에 이르지 못했더라면 커밍아웃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팀쿡 전 재산 기부 약속…동성애자 고백은 왜?

    ‘팀쿡 전 재산 기부 약속’ 팀 쿡, 동성애자 밝힌 이유는? ‘팀쿡 전 재산 기부 약속’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죽기 전에 8억 달러(약 8840억원)에 육박하는 자신의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쿡은 미국 경제지 포춘과 한 인터뷰에서 현재 10살인 조카에 대한 교육 지원을 마친 뒤 재산을 모두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춘은 쿡이 1억 2000만 달러에 달하는 애플 주식과 제한부 주식(restricted share) 6억 6500만 달러 어치를 보유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제한부 주식은 일정한 조건을 붙여 회사 직원에게 보수로서 지급하는 미등록 주식을 뜻한다. 쿡에 앞서 미국 유명 인사들은 잇달아 재산 기부를 약속했다. ‘월가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과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는 2010년 억만장자들에게 최소 50%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할 것을 호소하는 이른바 ‘기부 약속 운동’을 시작했다. 이후 미국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의 일런 머스크 CEO,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등이 기부를 약속했다. 쿡은 인터뷰에서 자신이 지난해 동성애자임을 밝힌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애플 직원 대부분은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알고 있었다며 “꽤 오래전에” 커밍아웃할 결심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생활 공개가 부담스러워 선뜻 커밍아웃하기가 어려웠다면서 “솔직히 말해 그것(커밍아웃)이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결론에 이르지 못했더라면 커밍아웃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팀 쿡의 기부 혁신

    팀 쿡의 기부 혁신

    애플의 팀 쿡(55) 최고경영자(CEO)가 죽기 전에 7억 8500만 달러(약 8660억원)에 이르는 자신의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재 10세 조카 대학 졸업후 이행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쿡은 미국 경제지 포천과 가진 인터뷰에서 “현재 10살인 조카를 대학까지 모두 마치도록 교육시킨 뒤 전 재산을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쿡의 기부액은 최소 14년 뒤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1억 2000만 달러(약 1324억원)에 이르는 쿡의 애플 보유 주식과 6억 6500만 달러(약 7336억원)를 호가하는 제한부 주식이 전 재산으로 추정된다. 제한부 주식은 회사가 일정한 조건을 붙여 훗날 지급을 약속한 미등록 주식이다. 쿡의 기부는 앞서 재산 기부를 약속한 거부들의 선언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이 2010년 최소 절반 이상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할 것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시작한 뒤 빌 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페이스북 CEO), 래리 엘리슨(오라클 CEO), 앨런 머스크(테슬라 CEO), 마이클 블룸버그(전 뉴욕시장) 등 거부들이 잇따라 기부에 동참해 왔다. ●포천 ‘올해의 최고 지도자’ 선정도 로이터는 박애주의자인 팀 쿡이 아직 최고 갑부의 대열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그의 기부가 단순히 백지수표를 끊어주는 식의 단순한 방식을 벗어나 체계적인 형태를 띨 것이라고 설명했다. 쿡은 2011년 10월 전임 CEO인 스티브 잡스의 죽음 직전부터 애플을 이끌었고,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의 매출과 순이익을 애플에 안겼다. 지난해 10월 미국 앨라배마 명예 아카데미 기념식에서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한 이후 기후변화부터 에이즈 예방, 인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관해 목소리를 높여왔다. 한편 포천은 이날 올해 최고의 지도자로 팀 쿡을 선정해 발표했다. 포천은 쿡의 끊임없는 혁신과 동성애자임을 밝힌 용기를 높이 샀다고 밝혔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안심전환대출 필요서류 이렇게 준비하세요 “이르면 오늘 20조원 소진”

    안심전환대출 필요서류 이렇게 준비하세요 “이르면 오늘 20조원 소진”

    안심전환대출 필요서류 안심전환대출 필요서류 이렇게 준비하세요 “이르면 오늘 20조원 소진” 금융당국이 단기·변동·만기 일시상환 위주의 가계부채를 구조개선하기 위해 24일 출시한 안심전환 대출이 이르면 27일, 늦어도 내주초쯤에는 연간 한도인 20조원을 모두 소진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은 추가 판매를 하더라도 20조원 상당의 주택저당증권(MBS) 발행이 선행돼야 한다는 조건을 달고 있어 하반기는 돼야 2차 상품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현 상황으로 미뤄볼 때 20조원에 달하는 안심전환대출 한도가 이르면 27일께 모두 소진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이는 1차 판매 종료를 의미하며 당분간 추가 판매는 없다”고 26일 말했다. 26일 들어 오전 10시까지 안심전환대출은 6931건 7341억원 어치가 판매됐다. 누적으로 하면 8만 6029건, 9조 6280억원이다. 순식간에 연간한도 20조원의 절반인 10조원을 채운 셈이다. 당초 당국은 월간 안심전환대출 전환 한도를 5조원, 연간한도로 20조원을 설정한 바 있으나 시장 수요가 예상치를 넘어서면서 월간 한도에 의미를 두지 않기로 방침을 바꿨다. 즉 첫날인 24일 4조 5000억원으로 첫달인 3월 한도가 거의 소진됐고 둘째날인 25일 다시 4조 4000억원이 판매돼 4월 한도도 거의 소진됐다. 이런 속도라면 26일에는 5월 한도 상당 부분을 소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7일은 직장인들의 연차가 많은 금요일이고 조기 소진을 우려한 전환 희망자들이 몰리면서 은행 창구가 북새통을 이룰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당국은 추가 대응 방안을 부심하고 있다. 다만 당국은 20조원 소진 후 당장 재판매에 나설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보고 있다. 이번 상품은 전환한 대출을 시장에서 MBS로 전환하는 구조로 이뤄져 있으므로 시장에서 20조원 상당의 채권을 소화하는 데 기본적으로 걸리는 시간이 있다는 의미다. 당국이 20조원을 급히 소화시키려 들 경우 전환대출 상품의 금리가 올라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추가 판매를 위해서는 주택금융공사 자본금 증액도 이뤄져야 하는데 이는 주택금융공사 법 개정 사항이라 국회 통과에 시간이 걸린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현 상황에서 2차 판매를 단정할 수는 없지만 이뤄진다 해도 최소한 몇달 후에나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심전환대출을 받으려는 사람은 우선 필요 요건을 모두 충족했는지를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해당 요건으로는 ▲대출실행일로부터 1년 이상 지난 변동금리 또는 일시상환 주택담보대출 ▲주택가격 9억원 이하, 대출액 5억원 이하의 아파트, 빌라, 단독주택 등 ▲최근 6개월간 30일 이상 계속된 연체기록이 없는 대출 등이다. 보금자리론, 적격대출, 내집마련 디딤돌대출 등은 제외된다. 자격 요건을 갖췄는지는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www.hf.go.kr)나 콜센터(1688-8114) 등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기존 대출을 상환할 때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는 전액 면제되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다만, 안심전환대출이 10~30년 동안 원리금을 나눠 갚는 대출이므로 자신이 장기 상환능력을 갖췄는지를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 안심전환대출을 신청할 때 필요한 서류는 의의로 많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필요한 서류 중 하나라도 빠뜨리면 해당 서류를 갖춘 후 지점을 다시 방문해야 하므로 후순위 신청자로 밀려날 수 있다”며 “꼼꼼하게 체크한 후 빠짐없이 잘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필요 서류는 크게 나눠 ‘본인 확인’, ‘소득 증명’, ‘담보 관련’ 등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우선 대출자 본인임을 확인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분증과 함께 주소 변경 내역이 포함된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하다. 안심전환대출은 총부채상환비율(DTI) 60% 이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 한도 내에서 받을 수 있으므로 소득 증명서류도 제출해야 한다. DTI는 총소득에서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 LTV는 담보로 인정되는 주택가격 대비 대출액의 비율을 말한다. 근로소득자는 다니는 직장에서 재직증명서와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자영업자는 관할 세무서에서 소득금액증명원을 떼와야 한다. 담보 관련 서류로는 등기부등본을 챙겨야 한다. 아파트가 아닌 단독·연립주택 거주자는 시세 파악과 토지용도 확인 등을 위해 건축물관리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지적도등본, 토지대장 등도 필요하다. 기존 주택담보대출이 ‘특정근저당’이거나, 기존 2~3건의 주택대출을 1건의 안심전환대출로 합치려고 할 때에는 근저당 설정 서류도 갖춰야 한다. 특정근저당은 해당 대출 외에는 근저당 설정이 불가능한 것을 말한다. 등기권리증, 인감증명서, 인감도장, 전입세대 열람내역 등이 필요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8천800억 전 재산 기부 약속’ 팀 쿡, 동성애자 고백한 이유는?

    ‘8천800억 전 재산 기부 약속’ 팀 쿡, 동성애자 밝힌 이유는? ‘8천800억 전 재산 기부 약속’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죽기 전에 8억 달러(약 8840억원)에 육박하는 자신의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쿡은 미국 경제지 포춘과 한 인터뷰에서 현재 10살인 조카에 대한 교육 지원을 마친 뒤 재산을 모두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춘은 쿡이 1억 2000만 달러에 달하는 애플 주식과 제한부 주식(restricted share) 6억 6500만 달러 어치를 보유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제한부 주식은 일정한 조건을 붙여 회사 직원에게 보수로서 지급하는 미등록 주식을 뜻한다. 쿡에 앞서 미국 유명 인사들은 잇달아 재산 기부를 약속했다. ‘월가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과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는 2010년 억만장자들에게 최소 50%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할 것을 호소하는 이른바 ‘기부 약속 운동’을 시작했다. 이후 미국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의 일런 머스크 CEO,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등이 기부를 약속했다. 쿡은 인터뷰에서 자신이 지난해 동성애자임을 밝힌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애플 직원 대부분은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알고 있었다며 “꽤 오래전에” 커밍아웃할 결심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생활 공개가 부담스러워 선뜻 커밍아웃하기가 어려웠다면서 “솔직히 말해 그것(커밍아웃)이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결론에 이르지 못했더라면 커밍아웃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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