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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라그룹, 강원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억원 기부

    한라그룹, 강원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억원 기부

    한라그룹은 12일 강원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성금 2억원을 기부했다. 한라그룹은 지주사인 한라홀딩스 명의로 산불 피해 공식 기금 모금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은 강릉 옥계면 이재민을 위로하고자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별도로 1억원을 기탁했다. 정몽원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큰 피해를 본 강원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만도 원주사업장과 한라대 등 그룹 계열사가 강원에 있는 만큼 피해 복구 지원에 물심양면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크라우드펀딩 투자자 3명 중 1명 원금 까먹었다

    크라우드펀딩 투자자 3명 중 1명 원금 까먹었다

    채권형 152건 중 10건 원금 모두 손실 영화 ‘너의 이름은’ 연수익률 80% 달해 초기 영화·IT 스타트업서 투자처 늘어 금융위 “위험성 알도록 채권 현황 공개”도입 4년차인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의 수익률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수익률이 80%에 달하는 사례가 있는 반면 원금 모두를 까먹기도 했다. 금융위원회는 투자자들이 크라우드펀딩 투자의 위험성을 알 수 있도록 채권 상환 현황을 공개하기로 했다. 11일 금융위에 따르면 2016년 크라우드펀딩 도입 이후 지난해까지 3년 동안 417개 창업·벤처기업이 483차례 펀딩에 성공해 755억원의 자금을 모았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은 개인이 온라인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제도다.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이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지난 1월부터 연간 모집 한도가 기존 7억원에서 15억원으로 확대되면서 대규모 자금을 끌어모으는 사례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핀테크(금융+기술) 업체 두물머리는 최근 알고리즘 기반의 펀드 추천 서비스인 ‘불리오’로 15억원의 펀딩에 성공했다. 지피페스트는 음악 축제 ‘그린플러그드 서울’ 개최 자금 9억 7000만원을, 타임기술은 선진 군수지원 사업을 위한 자금 9억 3000만원을 각각 모았다. 초반 영화와 정보기술(IT) 스타트업 등에 집중됐던 크라우드펀딩 투자처도 확대되는 양상이다. 하지만 수익률은 제각각이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은 주식형과 채권형으로 나누어 투자할 수 있다. 금융위가 수익률 집계가 가능한 채권형 투자 152건 중 지난해 말 기준 만기가 지난 88건을 분석한 결과 투자자 3명 중 1명은 원금 손실을 봤다. 투자 손실이 발생한 채권 27건의 발행액은 49억 6000만원인데 상환액은 17억 7000만원에 그쳤다. 이들 27건의 펀딩에 참여한 투자자들은 총 31억 9000만원을 까먹었다는 의미다. 손실률은 64.3%였다. 원금 전액을 잃은 경우도 10건에 달했다. 반면 투자이익이 생긴 채권은 55건으로, 평균 수익률은 8.3%였다. 연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10.5%다. 특히 영화 ‘너의 이름은’에 투자한 사람들은 최고수익률인 41.2%를 챙겼다. 연 수익률은 80%에 이른다. 크라우드펀딩은 창업 초기 스타트업에 주로 투자하는 만큼 원금 손실 위험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꼼꼼히 살펴본 뒤 투자하는 게 좋다. 금융위는 올 3분기부터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발행된 채권의 상환 건수, 금액, 부도율 등을 공개한다. 강영수 금융위 자산운용과장은 “투자자들이 위험성을 제대로 알 수 있도록 예탁결제원이 운영하는 크라우드넷을 통해 분기별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크라우드펀딩 투자자 3명 중 1명 원금 까먹었다

    크라우드펀딩 투자자 3명 중 1명 원금 까먹었다

    채권형 152건 중 10건 원금 모두 손실 영화 ‘너의 이름은’ 연수익률 80% 달해 초기 영화·IT 스타트업서 투자처 늘어 금융위 “위험성 알도록 채권 현황 공개”도입 4년차인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의 수익률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수익률이 80%에 달하는 사례가 있는 반면 원금 모두를 까먹기도 했다. 금융위원회는 투자자들이 크라우드펀딩 투자의 위험성을 알 수 있도록 채권 상환 현황을 공개하기로 했다. 11일 금융위에 따르면 2016년 크라우드펀딩 도입 이후 지난해까지 3년 동안 417개 창업·벤처기업이 483차례 펀딩에 성공해 755억원의 자금을 모았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은 개인이 온라인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제도다.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이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지난 1월부터 연간 모집 한도가 기존 7억원에서 15억원으로 확대되면서 대규모 자금을 끌어모으는 사례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핀테크(금융+기술) 업체 두물머리는 최근 알고리즘 기반의 펀드 추천 서비스인 ‘불리오’로 15억원의 펀딩에 성공했다. 지피페스트는 음악 축제 ‘그린플러그드 서울’ 개최 자금 9억 7000만원을, 타임기술은 선진 군수지원 사업을 위한 자금 9억 3000만원을 각각 모았다. 초반 영화와 정보기술(IT) 스타트업 등에 집중됐던 크라우드펀딩 투자처도 확대되는 양상이다. 하지만 수익률은 제각각이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은 주식형과 채권형으로 나누어 투자할 수 있다. 금융위가 수익률 집계가 가능한 채권형 투자 152건 중 지난해 말 기준 만기가 지난 88건을 분석한 결과 투자자 3명 중 1명은 원금 손실을 봤다. 투자 손실이 발생한 채권 27건의 발행액은 49억 6000만원인데 상환액은 17억 7000만원에 그쳤다. 이들 27건의 펀딩에 참여한 투자자들은 총 31억 9000만원을 까먹었다는 의미다. 손실률은 64.3%였다. 원금 전액을 잃은 경우도 10건에 달했다. 반면 투자이익이 생긴 채권은 55건으로, 평균 수익률은 8.3%였다. 연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10.5%다. 특히 영화 ‘너의 이름은’에 투자한 사람들은 최고수익률인 41.2%를 챙겼다. 연 수익률은 80%에 이른다. 크라우드펀딩은 창업 초기 스타트업에 주로 투자하는 만큼 원금 손실 위험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꼼꼼히 살펴본 뒤 투자하는 게 좋다. 금융위는 올 3분기부터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발행된 채권의 상환 건수, 금액, 부도율 등을 공개한다. 강영수 금융위 자산운용과장은 “투자자들이 위험성을 제대로 알 수 있도록 예탁결제원이 운영하는 크라우드넷을 통해 분기별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국민MC인데 겨우 5000만원만?” 연예인 기부 줄세우기 갑론을박

    “나비효과 큰 연예인 참여 폄훼 부당” 강원 산불로 피해 본 이재민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기부가 줄을 잇는 가운데 온라인 공간에서 일부 네티즌들이 유명인들의 기부액을 서로 비교하며 선의를 마음대로 재단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11일 공익단체 등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는 유명 연예인들이 낸 산불 성금 액수 등을 정리한 글이 실시간 업데이트돼 공유되고 있다. 해당 자료는 거액을 쾌척한 연예인을 칭찬하는 미담 소재로만 활용되지 않고 일부 연예인을 비판하는 용도로도 쓰이고 있다. 특정 연예인을 거론하며 “벌이에 비해 기부액이 적다”는 악성 댓글을 다는 게 대표적이다. 예컨대 개그맨 유재석이 성금으로 5000만원을 쾌척했다는 기사가 나자 “버는 돈에 비해 적다”, “유재석 정도라면 1억원은 내야 한다”는 등의 댓글이 적지 않게 달렸다. 또 가수 아이유가 지난 5일 산불 피해 아동 지원에 써 달라며 1억원을 기부한 것을 두고도 일부 네티즌은 볼멘 목소리를 내놨다. “강원 지역 산불 피해자는 대부분 노인들인데 왜 어린이를 위해 기부하냐”, “위선이고 수상한 기부”라는 주장이다.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자 기부받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직접 해명하기까지 했다. 재단 측은 “갑작스런 산불로 책가방이나 교복 하나 없이 맨몸으로 대피해 학교 가기 어려운 아이들이 실제 있다”면서 “우리 재단이 지원해 온 가정 중 네 가족은 이번 화재로 주거지가 전소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재단은 삶의 터전을 잃은 아이들을 위해 1차로 3000만원을 마련해 지원하기로 했다. 아이유를 비난했던 네티즌은 문제가 커지자 글을 삭제했다. 일부 네티즌의 ‘기부액 줄세우기’에 대해 다수의 시민들은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직장인 안성하(28)씨는 “평생 남을 돕는 데 만원이라도 써 보고 남의 기부액이 적다고 지적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온라인에도 “기부하면 착한 연예인, 안 하면 나쁜 연예인으로 몰고 가는 상황이 황당하다”는 의견이 많다. 이서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실장은 “기부에 참여하는 사회 인사들은 액수와 관계없이 그들이 가진 영향력으로 나비효과까지 내는 사람들”이라면서 “의도를 의심하거나 금액으로 의지를 폄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고혜지 기자 hjko@seoul.co.kr
  • 포천 태봉공원 민간 자본으로 개발

    포천 태봉공원 민간 자본으로 개발

    45년 째 공원부지로 묶여 있는 경기 포천시 소흘읍 내 태봉공원 부지가 민간자본이 투입돼 개발된다. 전체 공원부지 14만 278㎡ 중 73%는 민간업체가 공원을 만들어 시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만 7800㎡에는 8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지어 개발비와 수익을 충당하는 방식이다. 포천시는 2018년 6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민간공원 추진 예정자인 ㈜보담 피앤피와 다음 달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다음 달까지 공원 내 군부대 관사를 이전하는 합의 각서도 국방부와 교환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을 민간사업자의 비용으로 공원을 조성하는 대신 일부 부지를 개발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공원 조성을 위한 토지보상비 214억원, 공원사업비 420억원, 부지 내 군부대 관사 이전비용 81억원 등 715억원은 모두 민간사업자가 부담한다. 아파트 개발비까지 합치면 전체사업비는 천711억원이다. 공원에는 지역에 부족한 교육·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상 4층, 전체면적 9100㎡ 규모의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신축한다. 센터는 수영장(25m 5레인, 15m 3레인), 체력단련실, 어린이도서관, 국공립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맘카페, 다목적 강당, 다문화센터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공원에는 7200㎡ 규모의 광장, 테마 물놀이장 2곳, 숲속 모험 놀이터, 전망대 등의 시설을 갖춘다. 태봉공원 부지는 45년 전인 1974년 공원으로 지정됐다. 그러나 포천시가 막대한 토지보상비와 공사비를 마련하지 못하며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으로 남아 2020년 7월 공원 지정이 자동해제될 경우 난개발 우려가 있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국민 MC가 겨우 5000만원?” 기부 ‘나비효과’ 막는 줄세우기

    “국민 MC가 겨우 5000만원?” 기부 ‘나비효과’ 막는 줄세우기

    일부 네티즌, 연예인 산불 성금액 정리·공유“버는 돈에 비해 기부액 적다” 비판하기도아이유 기부에 “왜 노인 아닌 어린이 돕냐”전문가 “기부는 액수로 평가할 문제 아냐”강원 산불로 피해 본 이재민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기부가 줄을 잇는 가운데 온라인 공간에서 일부 네티즌들이 유명인들의 기부액을 서로 비교하며 선의를 마음대로 재단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11일 공익단체 등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는 유명 연예인들이 낸 산불 성금 액수 등을 정리한 글이 실시간 업데이트돼 공유되고 있다. 해당 자료는 거액을 쾌척한 연예인을 칭찬하는 미담 소재로만 활용되지 않고 일부 연예인을 비판하는 용도로도 쓰이고 있다. 특정 연예인을 거론하며 “벌이에 비해 기부액이 적다”는 악성 댓글을 다는 게 대표적이다. 예컨대 개그맨 유재석이 성금으로 5000만원을 쾌척했다는 기사가 나자 “버는 돈에 비해 적다”, “유재석 정도라면 1억원은 내야 한다”는 등의 댓들이 적지 않게 달렸다. 또 가수 아이유가 지난 5일 산불 피해 아동 지원에 써 달라며 1억원을 기부한 것을 두고도 일부 네티즌은 볼멘 목소리를 내놨다. “강원 지역 산불 피해자는 대부분 노인들인데 왜 어린이를 위해 기부하냐”, “위선이고 수상한 기부”라는 주장이다.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자 기부받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직접 해명하기까지 했다. 재단 측은 “갑작스런 산불로 책가방이나 교복 하나 없이 맨몸으로 대피해 학교 가기 어려운 아이들이 실제 있다”면서 “우리 재단이 지원해 온 가정 중 네 가족은 이번 화재로 주거지가 전소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재단은 삶의 터전을 잃은 아이들을 위해 1차로 3000만원을 마련해 지원하기로 했다. 아이유를 비난했던 네티즌은 문제가 커지자 글을 삭제했다. 일부 네티즌의 ‘기부액 줄세우기’에 대해 다수의 시민들은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직장인 안성하(28)씨는 “평생 남을 돕는 데 만원이라도 써 보고 남의 기부액이 적다고 지적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온라인에도 “기부하면 착한 연예인, 안 하면 나쁜 연예인으로 몰고 가는 상황이 황당하다”는 의견이 많다. 이서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실장은 “기부에 참여하는 사회 인사들은 액수와 관계없이 그들이 가진 영향력으로 나비효과까지 내는 사람들”이라면서 “의도를 의심하거나 금액으로 의지를 폄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허준수 숭실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도 “사회 인사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건 바람직한 일이지만 이들에게 기부를 강제할 수 없고 이들이 그걸 가지고 평가받을 이유도 없다”고 말했다. 고혜지 기자 hjko@seoul.co.kr
  • 부산시, 강원산불 피해 성금 1억원 기탁 .

    부산시가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시는 강원도 산불피해 공식 기금 모금처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이재민들의 긴급 주거시설과 피해건물 복구비용, 생계비와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이번 성금은 부산시 재해구호기금에서 마련됐다. 재해구호기금은 관련 법령에 의거해시·도지사가 재해구호를 위해 특히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해당 기금을 일정부분 사용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도 운봉산·남대산 산불발생에 따른 피해를 겪었으나 강원도 지역에서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재민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됐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아이돌 기부천사” BTS 지민-트와이스 쯔위, 컴백 앞두고 ‘훈훈’

    “아이돌 기부천사” BTS 지민-트와이스 쯔위, 컴백 앞두고 ‘훈훈’

    아이돌 인기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방탄소년단’의 ‘지민’과 ‘트와이스’의 ‘쯔위’가 명예 전당 누적순위 1위에 올라 43대 기부천사로 선정됐다. ‘방탄소년단’의 ‘지민’은 4월 남자 개인 누적순위 1위를 하여 2개월 연속 기부천사의 주인공이 되었다. 기부천사 2회로 누적기부금액은 1,000,000원이다. 2개월 연속 누적순위 1위를 한 것으로 보아 날개를 달고 앞으로 날아갈 행보가 기대된다. ‘트와이스’의 ‘쯔위’는 4월 여자 개인 누적순위 1위를 하여 기부천사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 6월 남녀 순위를 분리한 이후 ‘쯔위’는 10개월 연속 여자 개인 누적순위 1위를 하며 매달 기부천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쯔위’는 기부천사 10회, 기부요정 5회 총15회 기부로 누적기부금액 7,500,000원을 달성했다. ‘쯔위’ 역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기부천사가 된 ‘지민’, ‘쯔위’ 각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을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기부를 진행하게되며, 최애돌 누적 기부금액은 1억원을 돌파한 104,000,000원이다. ‘방탄소년단’은 컴백을 하루 앞둔 11일(오늘) ‘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의 두 번째 티저를 추가 공개했다. 일곱 멤버가 한 명씩 등장하며 짧지만 강한 퍼포먼스는 물론, 장난기 가득하고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일(내일) ‘MAP OF THE SOUL : PERSONA’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곡을 공개한다. ‘MAP OF THE SOUL : PERSONA’는 예약 판매 첫날부터 현재까지 30일째 아마존 CDs & Vinyl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이어가고 있다. 13일(현지시간)에는 미국 NBC 방송의 ‘SNL’에서 새 앨범의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트와이스’ 역시 컴백을 앞두고 ‘FANCY YOU’의 타이틀 곡 ‘FANCY’의 개인 티저가 모두 공개됐다. 지난 9일 나연, 정연, 모모부터 10일 사나, 지효, 미나에 이어 11일(오늘) 다현, 채영, 쯔위가 마지막을 장식하며 9인 9색의 완벽 비주얼을 뽐냈다. ‘트와이스’의 미니 7집 ‘FANCY YOU’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트와이스’는 5월 25~26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월드투어도 진행한다. 6월 15일 방콕, 29일 마닐라, 7월 13일 싱가포르, 17일 로스앤젤레스, 19일 멕시코시티, 21일 뉴어크, 23일 시카고, 8월 17일 쿠알라룸푸르까지 북미 4개 도시를 포함해 전 세계 9개 도시서 10회 공연을 펼친다. 한편, ‘최애돌’ 남자 개인 2위는 ‘뉴이스트’의 ‘황민현’, 3위는 ‘핫샷’의 ‘하성운’, 여자 개인 2위는 ‘아이즈원’의 ‘미야와키 사쿠라’, 3위는 ‘아이즈원’의 ‘안유진’이 차지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요시키, 강원산불 남몰래 1억 기부한 일본인

    요시키, 강원산불 남몰래 1억 기부한 일본인

    일본 그룹 엑스재팬 출신의 요시키가 강원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했다는 소식이다. 요시키는 지난 4일 발생한 강원지역 산불 피해 아이들을 돕기 위해 써달라며 자신이 운영하는 미국 비영리 공익 법인을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요시키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재단을 만든 뒤 2010년부터 운영 중이다. 요시키는 불의의 사고로 아버지와 일찍 잃은 뒤 아픔이 많은 10대를 보냈던 것을 계기로 재단을 설립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그는 일본 재해 성금기부 뿐 아니라 국경을 넘어 자선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앞서 요시키는 중국 쓰촨성 지진,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허비 피해지역에 기부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선행을 펼쳐왔다. 한국에서는 2002년 서울 소년원에서 재능기부차 위문 공연을 한 적이 있다. 10일 초록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요시키는 평소 친하게 지내는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강원산불 피해 지역에 1억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을 듣고 피해 지역 주민분들께 힘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 한편 엑스재팬은 1985년 일본 가요계에 ‘X’(엑스)라는 이름으로 데뷔한 뒤 강렬한 하드록과 파워메탈 음악을 선보이며 한국 가요계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요시키는 엑스재팬에서 리더를 맡고 있다. 요시키 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요시키 기부 멋있다”, “엑스재팬 좋아하는데”, “이런 일본인도 있구나”, “이런 기부 좋아요”, “이병헌이 좋은 본보기가 됐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종합] 아이유 기부 의혹 해명, “산불피해 아이들 없다?” 기부해도 난리

    [종합] 아이유 기부 의혹 해명, “산불피해 아이들 없다?” 기부해도 난리

    아이유 기부에 황당한 의혹이 제기됐다. 가수 아이유가 최근 일어난 강원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1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하지만 기부 단체를 두고 황당한 의혹이 불거졌다. 아이유는 지난 5일 강원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앞서 아이유는 해당 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및 조손가정 어린이와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왔다. 이와 관련해 한 네티즌은 ‘아이유의 수상한 기부’라는 의미심장한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네티즌은 “산불피해 지역 자체가 산골이라 초등학교도 아예 없고, 농사짓는 노인들, 전원주택 짓고 사는 은퇴자뿐이다. 뉴스를 봐도 노인들만 나와서 울고 있다”면서 “강원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어린이 관련 재단에 기부한 것은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이유가 과거에도 이 어린이단체를 선택해 기부한 적이 있다면서 밑도 끝도 없이 수상하다”고 덧붙였다. 이런 주장 글에 동조하는 듯한 댓글들도 심심찮게 올라왔다. 이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해명에 나섰다. 재단 측은 “먼저 후원자님의 순수한 기부의 뜻이 왜곡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앞서 다음과 같이 사실을 확인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반박 댓글을 게재했다. 재단은 “산불 발생 지역에 지원 아동의 가정 중 네 가정이 이번 화재로 주거지가 전소됐다”라며 “나머지 다수의 가정들도 추가 피해를 우려해 긴급 대피소로 피난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재단은 “이미 많은 언론을 통해서도 알려진 것처럼 가수 아이유 씨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자이기도 하지만, 재단에만 후원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본인의 모교인 동덕여고 발전기금 지원, 서울시 농아지원센터 기부, 승일희망재단 후원 등 평소에도 다양한 NGO를 통해 후원하며 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피해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아동과 가정에 따뜻한 선의를 표한 가수 아이유씨를 비롯해 여전히 많은 후원자님들께서 강원산불 피해 아동을 돕기 위해 재단의 후원에 동참하고 계시다”면서 “개인의 허위사실과 확인되지 않은 정보 등이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되는 것은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기부에 대한 불신감, 기부문화 축소로 이어지기도 하고, 결과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제때 도움을 줄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번 강원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정부·교육청 ‘年2조’ 절반씩 부담… 5년 뒤 무상교육 재원은 빈칸

    정부·교육청 ‘年2조’ 절반씩 부담… 5년 뒤 무상교육 재원은 빈칸

    올 2학기 3865억 교육청 예산+국고 지원 2년 뒤 정부 7985억·교육청 4078억 추가 교부금 증액 법안 통과 안되면 ‘쩐의 전쟁’ 시도 교육청, 당장 내년 2000억 증액 난색 “학교 환경 개선 등 다른 예산 줄일 수밖에” 9일 발표된 고교 무상교육 실현방안은 연간 2조원에 가까운 비용을 향후 5년간 정부와 시·도교육청이 절반씩 분담한다는 것이 골자다. 5년 뒤의 재원 확보 방안은 마련되지 않아 ‘미봉책’이란 비판이 나온다. 당장 내년부터 2000억원 이상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시·도교육청이 난색을 표하고 있어 정부와 갈등을 빚을 수도 있다.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2학기 고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무상교육에 필요한 3865억원은 시·도교육청 자체 예산에서 부담하되 정부가 국고로 지원한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에 총 5조 2000억원가량의 세계잉여금(초과세입과 쓰지 않고 남은 돈을 합한 금액)을 내려보내 시·도교육청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 집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은 정부와 시·도교육청이 지방자치단체의 부담분(공무원자녀 학비보조수당 등 총 5.0%)을 제외한 총소요액을 각각 47.5%씩 분담한다. 국고 지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한 종류인 증액교부금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난해 수업료 등의 연평균액에 기반해 추산한 소요액은 고교 전학년 무상교육이 실시되는 2021년에 1조 9951억원으로, 정부와 시·도교육청이 각각 9466억원을 부담한다. 그러나 저소득층 학비지원금 등 기존의 지원금을 제외한 추가 부담금은 정부가 7985억원, 시·도교육청이 4078억원으로, 추가 소요액에 대한 정부의 부담 비율이 실제로는 60% 수준이 될 것으로 교육부는 내다봤다. 증액교부금이 집행되려면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돼야 한다. 올 2학기는 세계잉여금으로 충당돼 문제가 없으나,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당장 내년 1학기부터 중단될 수도 있다. 법안이 통과되더라도 내년부터는 정부와 시·도교육청이 절반씩 예산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치열한 ‘예산 줄다리기’가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시·도교육감들은 고교 무상교육 시행에 필요한 재원을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교부율(내국세의 20.46%) 인상을 통해 안정적으로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해 왔다. 시·도교육청들은 당장의 재원 확보 방안이 ‘발등의 불’로 떨어졌다. 정부 방안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시·도교육청 예산 담당 실무진들은 이날 오후 교육부에서 회의를 열고 추가 부담분 추산과 재원확보 방안 마련에 분주했다. 서울교육청의 경우 오는 2학기 590억원, 2021년부터는 연간 3700억원가량이 필요하다. 교육청 관계자는 “정부가 추가 소요액을 100% 지원하지 않는 이상 자체 수입이 사실상 없는 교육청들은 학교환경 개선 등 다른 사업을 줄일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2024년 이후의 재원 확보 방안이 전혀 마련되지 않은 것도 과제다. 설세훈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국장은 “5년 뒤에는 교육 여건 등을 재검토해서 안정적인 재정안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고3, 올 2학기부터 학비 안 낸다

    오는 2학기부터 고3 학생들은 학비를 내지 않는다. 2021년에는 고교무상교육이 모든 학년으로 확대된다. 당정청은 9일 올해 2학기부터 고교무상교육을 단계적으로 실시하기로 하고 구체 방안에 대해 합의했다. 내년에는 고2, 2021년에는 고1을 포함한 전학년으로 무상교육 대상이 확대된다. 다만 교육청으로부터 재정보조를 받지 않는 자율형사립고와 외국어고(공립 외고 제외), 예술고 등 일부 특수목적고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고등학교 학비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던 자영업자, 소상공인 및 영세 중소기업 가구 등 서민층의 자녀 학비 부담이 경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은 “자녀 1명을 둔 가구당 연평균 158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재원은 2020년부터 5년간 국가와 각 시·도교육청이 추가로 필요한 예산의 절반씩을 부담하기로 했다. 전학년 고교무상교육이 실시되는 2021년에는 총 1조 9951억원의 추가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렇게 되면 공무원자녀 학비 등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는 1019억원을 제외하고 각 시·도교육청이 부담해야 하는 예산은 매년 9466억원 정도다. 다만 시·도교육청이 추가로 부담해야 할 예산을 어떻게 확보할지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은 것은 문제로 지적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재원마련 방안에 대해서는 이미 시·도교육감들에게 협조를 구했다”면서 “2025년 이후 재원마련 방안은 시·도교육감들과 추가로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시도교육청 절반 부담 … 예산 갈등 불씨 여전한 고교 무상교육

    시도교육청 절반 부담 … 예산 갈등 불씨 여전한 고교 무상교육

    9일 발표된 고교 무상교육 실현방안은 연간 2조원에 가까운 비용을 향후 5년간 정부와 시·도교육청이 절반씩 분담한다는 것이 골자다. 5년 뒤의 재원 확보 방안은 마련되지 않아 ‘미봉책’이란 비판이 나온다. 당장 내년부터 2000억원 이상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시·도교육청이 난색을 표하고 있어 정부와 갈등을 빚을 수도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2학기 고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무상교육에 필요한 3865억원은 시·도교육청 자체 예산에서 부담하되 정부가 국고로 지원한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에 총 5조 2000억원가량의 세계잉여금(초과세입과 쓰지 않고 남은 돈을 합한 금액)을 내려보내 시·도교육청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 집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은 정부와 시·도교육청이 지방자치단체의 부담분(공무원자녀 학비보조수당 등 총 5.0%)을 제외한 총소요액을 각각 47.5%씩 분담한다. 국고 지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한 종류인 증액교부금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난해 수업료 등의 연평균액에 기반해 추산한 소요액은 고교 전학년 무상교육이 실시되는 2021년에 1조 9951억원으로, 정부와 시·도교육청이 각각 9466억원을 부담한다. 그러나 저소득층 학비지원금 등 기존의 지원금을 제외한 추가 부담금은 정부가 7985억원, 시·도교육청이 4078억원으로, 추가 소요액에 대한 정부의 부담 비율이 실제로는 60% 수준이 될 것으로 교육부는 내다봤다. 증액교부금이 집행되려면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돼야 한다. 올 2학기는 세계잉여금으로 충당돼 문제가 없으나,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당장 내년 1학기부터 중단될 수도 있다. 법안이 통과되더라도 내년부터는 정부와 시·도교육청이 절반씩 예산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치열한 ‘예산 줄다리기’가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시·도교육감들은 고교 무상교육 시행에 필요한 재원을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교부율(내국세의 20.46%) 인상을 통해 안정적으로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해 왔다. 시·도교육청들은 당장의 재원 확보 방안이 ‘발등의 불’로 떨어졌다. 정부 방안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시·도교육청 예산 담당 실무진들은 이날 오후 교육부에서 회의를 열고 추가 부담분 추산과 재원확보 방안 마련에 분주했다. 서울교육청의 경우 오는 2학기 590억원, 2021년부터는 연간 3700억원가량이 필요하다. 교육청 관계자는 “정부가 추가 소요액을 100% 지원하지 않는 이상 자체 수입이 사실상 없는 교육청들은 학교환경 개선 등 다른 사업을 줄일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2024년 이후의 재원 확보 방안이 전혀 마련되지 않은 것도 과제다. 설세훈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국장은 “5년 뒤에는 교육 여건 등을 재검토해서 안정적인 재정안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수지 1억 기부, 아너 소사이어티는 달라

    수지 1억 기부, 아너 소사이어티는 달라

    수지 1억 기부 소식이 전해졌다. 수지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수지가 이날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고성과 속초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는 데뷔 후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2015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기도 했다. 수지는 현재 SBS 드라마 ‘배가본드’ 촬영에 한창이다. 최근 9년간 몸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반도체發 어닝쇼크 전 산업으로… 상장사 영업익 28% 줄 듯

    반도체發 어닝쇼크 전 산업으로… 상장사 영업익 28% 줄 듯

    상장사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임박했지만 증권가에선 막판 ‘컨센서스’(기업별 전망치 평균) 하향 조치가 잇따르고 있다. 중요 산업인 반도체 부문에서 ‘어닝쇼크’ 수준의 부진을 예고한 와중에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3일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중 증권사 3곳 이상이 실적 예상치를 낸 기업 208곳을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집계해 더해 본 결과,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0조 8458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에 비해 약 28% 감소할 전망이다. 1분기 실적 비관론은 지난달 26일 삼성전자가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자율공시를 한 것을 계기로 짙어졌다. 삼성전자의 잠정실적은 5일 공개된다. 이미 증권가에선 3월 초까지 8조 6266억원 수준으로 형성됐던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7조 3850억원 수준으로 낮춰 잡았다.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이 글로벌 반도체 업황 부진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에 SK하이닉스 실적 전망치도 함께 하향 조정되고 있다. 박승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올해 당기순이익 하향 조정 폭이 코스피 시장의 당기순이익 하향 폭과 거의 같았다”고 설명한 뒤 “삼성전자 1분기 실적 발표가 한국 주식시장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도체 기업들의 부진은 전체 기업 실적의 부진 전망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까지 호황이었던 반도체 산업에 대한 실적 의존도가 높았던 탓이다. 한국거래소와 상장사협의회는 이날 ‘2018 사업연도 유가증권시장 결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분석 대상 540개사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에 비해 0.32% 증가한 157조 6900억원이었지만, 삼성전자를 제외했을 때엔 영업이익이 전년에 비해 4.57% 감소한 98조 8000억원 수준에 머물렀다. 반도체 불황이 곧 전 산업 불황으로 이어지는 산업구조인 셈이다. 역으로 삼성전자의 실적 악화 징후에 시장이 과잉반응하고 있다는 평가도 있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호황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춤하기 시작해 올해 2분기까지 저점을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이미 오래 전부터 나왔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다는 것이다. 예컨대 지난해까지 실적이 부진했던 현대차의 경우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까진 아니더라도 실적 호전이 점쳐진다. 1분기 현대차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8188억원으로 형성됐는데, 이는 지난해 1분기 6813억원에 비해 20.2% 증가한 수치다. 올 봄 미세먼지 관련 가전 판매량이 늘면서 LG전자 역시 직전 분기 대비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란 기대가 높다. LG전자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8041억원으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1조 107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지난해 1분기에 비해선 27.4% 감소한 수치이지만, 757억원이었던 직전 분기 영업이익의 9배 이상을 달성하게 된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반도체·중국 경기부진…수출 넉달째 마이너스

    반도체 수출 부진과 중국 경기 둔화 영향으로 수출이 4개월 연속 줄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수출은 지난해 3월보다 8.2% 줄어든 471억 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4개월 연속 전년보다 수출이 줄었다. 수출이 4개월 연속 감소한 것은 2014년 10월부터 2016년 7월까지 19개월 연속 감소한 이후 최장이다. 산업부는 3월 수출 실적 부진에 대해 미중 무역분쟁, 글로벌 경기 둔화,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대외 리스크와 반도체 단가 하락 등 경기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3월 조업일수가 지난해보다 하루 적은 것과 비교 대상 시점의 실적에 따른 기저효과 등의 영향도 컸다. 지난해 3월 수출은 513억 1000만 달러로 3월 기준 역대 최대였다. 특히 반도체 단가 하락과 반도체를 구매하는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의 재고 조정이 계속되면서 3월 반도체 수출은 16.6% 줄었다. 중국으로의 수출도 성장 둔화와 세계 교역 하락 등의 영향으로 15.5% 감소했다. 중국 수출은 최근 5개월 연속 하락세다. 다만 수출 감소율은 지난 2월(-11.4%)에 비해 한 자릿수(-8.2%)로 둔화됐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수출 활력에 총력 대응한다면 4월에도 수출 감소세 둔화를 지속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재개발땅 11억 빚낸 김의겸 흑석동 건물매입에 “투기배틀하냐”

    재개발땅 11억 빚낸 김의겸 흑석동 건물매입에 “투기배틀하냐”

    한국당 “서민들 투기꾼 취급하더니 누가 봐도 투기…‘내노남불’”바른미래당 “절묘한 재테크…뒷구멍으로 부동산 증식 열올려”민주평화당 “부동산 투기 실력 배틀이냐” 사퇴 촉구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재개발 지역인 흑석동 건물을 고가에 매입한 데 대해 야 3당은 ‘투기 대변인’이라고 맹공을 퍼부었다. 김 대변인이 비난 여론에 “노후 대비를 위한 것으로 투기가 아니다”라고 밝혔지만 10억원이 넘는 거액의 빚을 내면서 26억원짜리 집을 무리하게 매입한 것은 국민 정서에도 맞지 않고 부동산 투기 규제 대책을 발표한 현 정부 정책에도 역행한다는 것이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야 3당은 28일 김 대변인의 25억 7000만원 상당의 건물을 매입한 것과 관련해 일제히 비판했다.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국토투기부 장관’ 후보자에 걸맞은 ‘투기 대변인’이 나타났다”며 “김 대변인이 어떻게 이렇게 많은 대출을 했는지부터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불거진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아파트 2채·세종시 펜트하우스 분양권’ 등 부동산 투기 의혹을 한 데 묶은 것으로 보인다. 전희경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문재인 정권은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서민들을 대출까지 틀어막으며 투기꾼 취급했다”며 “그런데 그런 정권이 정작 뒤에서는 대변인까지 나서서 투기질하고 다녔다. 가히 ‘내노남불’(내가 하면 노후 대책, 남이 하면 불법 투기)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엄청난 대출을 받아서 부동산을 마련한 것은 누가 봐도 투기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날 김 대변인은 “청와대에서 물러나면 집도 절도 없는 상태여서 집을 산 것으로, 투기에는 해당하지 않는다”면서 “관사에서 나가 제 나이에 또 전세 생활을 하고 싶지는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이만희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김 대변인은 기자 시절 칼럼에서 ‘전셋값 대느라 헉헉거리는데 누구는 아파트값이 몇 배로 뛰며 돈방석에 앉았다’고 비꼬며 서민을 배려하는 척했다”라고 꼬집었다. 김 대변인은 한겨레 기자 출신으로 논설위원까지 지냈다. 김 대변인은 순재산이 14억원이라고 최근 고위공직자재산공개에서 밝힌 바 있다. 이 원내대변인은 “정부는 총 11개의 부동산 대책을 쏟아내며 다주택자에게 집을 팔라고 하고, 재개발 지역의 투기 과열도 잡겠다고 했다”면서 “정작 정부의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대통령의 의중을 전달하던 청와대 대변인은 뒤에서 서민은 꿈도 못 꿀 재개발 투기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겉 다르고 속 다른 문재인 정권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사과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회 운영위원회·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한국당 의원들은 이날 오후 김 대변인이 건물을 매입한 동작구 흑석동 일대를 직접 방문하기로 했다.바른미래당 오신환 사무총장은 당 회의에서 “김 대변인의 절묘한 재테크를 보면서 국민은 절망할 수밖에 없다”며 “다주택자는 한 채만 남기고 집을 팔라고 하면서 정부 고위직은 뒷구멍으로 부동산 증식에 열을 올린 셈”이라고 비판했다. 같은 당 김정화 대변인은 “믿을 만한 고급 정보를 미리 입수하지 않고 저런 투기가 가능하겠는가”라고 비꼬았다. 민주평화당은 김 대변인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민주평화당 홍성문 대변인은 서면 논평에서 “어제까지 이어진 장관 후보자 청문회장은 ‘부동산 투기 실력 배틀’과 다름없었다. 김 대변인의 부동산 투기 실력도 그에 못지않다”며 “청와대에 입성하자마자 부동산 투기에 올인한 김 대변인은 당장 사퇴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말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경남경찰청, ‘물뽕‘ 등 불법마약류 판매한 일당·구매자 25명 적발

    경남경찰청, ‘물뽕‘ 등 불법마약류 판매한 일당·구매자 25명 적발

    음료에 타는 수법으로 성범죄에 주로 이용되는 향정신성의약품인 일명 ‘물뽕’(GHB)을 비롯한 마약류를 해외에서 밀반입해 판매한 일당과 구매자 등 25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남지방경찰청은 28일 GHB, 조피클론(수면제), 졸피뎀 등 불법 마약류를 국내에 유통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공급책 A(43·남)씨와 배송책 B(25·여)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또 같은 혐의로 총책 C(41·남)씨를 인터폴과 공조해 뒤쫓고 있다. 경찰은 A씨 등으로 부터 마약류를 구매한 2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중국에 있는 총책과 공모해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불법 마약류를 중국에서 국내로 밀반입해 구매자들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들이 중국에서 개설한 인터넷 사이트와 SNS를 통해 서울, 부산, 광주, 제주 등 국내에 거주하는 23명에게 GHB, 조피클론, 졸피뎀 등 780만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A씨 등은 경찰 단속을 피하기 위해 구매자들에게 편의점 택배 등을 통해 배송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에 따르면 A, C씨는 전·현직 연예인 매니저 일을 하면서 알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경기도에 있는 B씨 주거지에서 GHB 169병, 조피클론 1008정 등 마약류와 발기부전치료제 100정 등 모두 시가 1억 6000만원 상당을 발견하고 모두 압수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자녀 ‘황제 유학’ 조동호 “잘못된 방법으로 지원”

    자녀 ‘황제 유학’ 조동호 “잘못된 방법으로 지원”

    7억 유학 비용·포르셰 자동차 문제 사과 野 “해외 출장 46회 중 36회 배우자 동반” 조 “배우자 비용 자비…공과사 구분할 것”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27일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자녀 지원과 부동산 문제로 진정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는 사과로 국회 인사청문회를 시작했다. 하지만 오전 10시부터 1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청문회는 정책질의가 불가능할 정도로 추가 의혹이 대거 쏟아졌다. 가장 큰 논란은 조 후보자의 부적절한 해외출장 의혹이다. 송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은 “출입국 내역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9년 이후 공식 해외출장을 나간 46회 중 36회에 배우자가 동반 출국했다”며 “출장 시기도 미국에 있는 자녀들의 대학 입학과 졸업 시기와 겹친다”고 지적했다.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부부 동반이 왜 이렇게 많을까 의아하다”고 지적했다. 김경진 민주평화당 의원은 “의도적으로 허위 해외출장 보고서를 제출했다면 장관은커녕 교수 자격도 없다”며 “조금이라도 허위가 있다면 자진 사퇴가 맞다”고 말했다. 조 후보자는 “배우자 비용은 자비로 처리했다”면서도 “앞으로 공과 사를 분명히 구분하겠다”고 했다. 또 해외 출장 중 장남 졸업식에 참석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자녀의 ‘황제유학’ 의혹도 도마 위에 올랐다. 박성중 한국당 의원은 “자녀 유학비로 7년 동안 7억원을 송금했다. 후보자 연봉이 1억원 내외인데 연봉 전체를 바친다는 게 이해가 되겠느냐”며 “그동안 자녀는 포르셰 자동차를 타고 월세 240만원인 아파트에 살며 ‘황제유학’을 했다”고 비판했다. 박선숙 바른미래당 의원은 “후보자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지원이라 말했는데, 눈높이의 문제가 아니라 불법의 문제”라며 “유학비를 연 10만달러까지 지원할 수는 있지만, 자동차를 구입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조 후보자는 “자동차 관련해 문제를 일으켜 송구하다”며 “잘못된 방향으로 (자녀를) 지원한 듯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이 “산하 기관장 임기가 남았는데 청와대가 사퇴를 종용하면 어찌할 것이냐”고 묻자 조 후보자는 “결격 사유가 없으면 임기를 보장해야 한다”는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진통 끝에 KT 화재원인 규명 청문회를 다음 달 17일 실시하기로 최종 합의하고 청문계획서를 채택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고양시장, 혈세 잡아먹는 회사에 ‘낙하산’ 인사

    고양시장, 혈세 잡아먹는 회사에 ‘낙하산’ 인사

    이재준 경기 고양시장이 매년 27억원의 적자를 내고 있는 공공자전거 서비스 ‘피프틴’의 운영회사인 ㈜에코바이크 새 대표이사로 전문 경영인 경력이 없는 최성 전 고양시장의 보좌관 임명을 추진해 논란이다. 이런 가운데, 고양시의 피프틴사업 민간투자방식 추진을 처음 부터 강력히 반대해 온 박규영 전 고양시의원(세종교통연구소 대표, 공학박사)은 26일 “이 사업을 2008년 처음 도입할 당시 수익창출계획은 불명확했고, 사업시행자의 수익 및 운영비 일부를 시민 세금으로 충당해야 하는 구조도 문제였다”면서 사업재구조화 방법을 제안했다. 박 대표는 “피프틴사업은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할 만한 요건을 갖추지 못했는데 민자로 추진하면서 아무런 성과를 얻지 못한?痼막?보인다. 현재 여러 문제점을 노출한다고 해서 공공자전거 사업 자체를 폐지해야 한다고 성급한 결정을 내리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용 실태 및 문제의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고양시의 교통정책방향을 고려해 백지상태에서 사업재구조화 방법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고양시 공무원 노조는 25일 “매년 수십억원의 적자를 내 진작에 폐지했어야 할 사업체의 대표이사에 전임 시장 보좌관을 내정한 사실이 놀랍다”면서 “실현 불가능한 가짜 사업계획서로 시작된 (공공자전거 대여)사업에 더이상 혈세를 낭비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고양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도 “피프틴사업은 시민세금으로 매년 27억원의 적자를 메워주고 있어 내년 ’적자보전 계약기간 8년‘이 만료되면 존폐를 결정해야 한다”며 비전문 경영인 출신 전임 시장 측근 임명 추진을 비판했다. 의원들은 “지난 해 시장출마 당시 최성 전 시장의 적폐청산을 주장하던 이 시장이 전임 시장 보좌관의 내정을 확정한다면 시민의 분노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 했다. 구축비 116억원과 운영비 418억원이 들어간 ’피프틴‘사업의 운영회사인 에코바이크는 지난 2008년 한화 S&C를 주관사로 한 삼천리자전거, 이노디자인, 한국산업은행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2009년 설립됐다. 이듬해 6월부터 전국 최초 민간투자방식(BOT)으로 공공자전거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해마다 수십억원씩 적자를 내고 있다. 2013년 고양시의회가 ’운영방식 변경에 따른 재정지원‘을 승인해 향후 8년간 현금부족액 217억원을 연간 27억 1000만원씩 시민세금으로 지원하되, 내년 6월에는 고양시가 전체 지분을 인수하게 돼 있다. 앞서 2016년에는 사업 초기부터 미지급된 구축비 31억원을 고양시가 한화 측에 되돌려 주고 에코바이크의 지분 70%를 차지하며 1대 주주가 됐다. 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 고철용 본부장은 이날 “시장이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보좌하고 직언해야 할 관련 공무원들이 잘못을 알면서도 묵인하고 따르는 것은 공직자로서의 자세가 아니다”며 “잘못된 임명을 강행할 경우 시장과 관련 공무원들은 중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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