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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직자 정기 재산공개…박완수 경남도지사 19억 5562만원 신고

    공직자 정기 재산공개…박완수 경남도지사 19억 5562만원 신고

    올해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에서 박완수 경남지사는 19억 5562만원을 신고했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3년 12월 31일 기준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신고 내역을 보면 박 지사 재산은 지난해보다 8448만원 증가한 19억 5562만원이었다.박 지사는 본인과 배우자 소유 토지 1억 2733만원, 아파트 3억 7100만원, 예금 13억 7487만원, 증권 3641만원, 골프장 회원권(배우자) 4600만원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소유 토지·건물 가액은 조금 줄었거나 변동이 없었지만, 예금·증권 가액이 늘면서 전체 재산은 지난해보다 늘었다. 박 지사는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17명 중 9번째로 재산이 많았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6억 40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해 신고액 5억 7740만원보다 2669만원 늘었다. 전국 교육감 17명 중 재산 규모는 13번째였다.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은 3억 5099만원을 신고해 지난해 3억 2872만원보다 2228만원이 늘었다. 전국 시도의회 의장 17명 중 재산 순위는 13번째였다. 경남도의원 62명 중에서는 최학범 부의장이 53억 2538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유계현 의원(39억7천947만원), 조영명 의원(33억7천55만원), 박준 의원(28억5천779만원)이 뒤를 이었다. 경남 시장·군수는 지난해 총선 출마를 이유로 사퇴한 밀양시장을 제외한 17명이 재산공개 대상이었다. 나동연 양산시장(70억 8673만원), 홍태용 김해시장(50억 189만원), 이승화 산청군수(49억 7771만원) 순으로 재산이 많았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1억 670만원을 신고해 경남 시장·군수 중에서 가장 적었다. 김봉남 의령군의원은 경남 시·군의원 270명 중에서 가장 많은 91억 7427만원을 신고했다. 경남권 재산변동 공개 대상자는 총 336명이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소관 대상자는 도지사, 행정부지사, 시장·군수, 자치경찰위원장, 경남도의원 등 66명이고 경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 소관 대상자는 공직유관단체장, 시·군의원 등 270명이다.
  • ‘강제 키스에 철퇴’ 前스페인축구협회장 징역형 구형

    ‘강제 키스에 철퇴’ 前스페인축구협회장 징역형 구형

    지난해 여자 월드컵에서 스페인이 우승했을 때 시상식에서 자국 선수에게 강제로 입맞춤한 루이스 루비알레스 전 스페인축구협회 회장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등은 스페인 검찰이 강제 입맞춤 사건으로 기소된 루비알레스 전 회장에게 성추행 혐의로 1년, 강요 혐의로 1년 6월 등 모두 징역 2년 6월을 구형했다고 보도했다. 루비알레스 전 회장은 지난해 8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에서 스페인이 우승한 시상식 과정에서 갑자기 자국 국가대표 헤니페르 에르모소의 얼굴을 붙잡고 강제로 입맞춤한 혐의로 기소됐다. 강제 입맞춤으로 스페인 사회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비판을 받는 등 논란이 발생하자 자신에게 유리하게 말해달라며 에르모소에게 압력을 가한 혐의도 받는다. 루비알레스 전 회장은 에르모소의 동의를 구했다고 주장했으나 에르모소와 동료들은 에르모소가 키스를 원치 않았으며 모욕적으로 느꼈다고 진술했다. 스페인 검찰은 또 에르모소에게 ‘합의에 의한 키스’라고 말하도록 강요한 혐의로 호르헤 빌다 전 대표팀 감독, 알베르트 루케 스포츠 디렉터, 스페인축구협회 루벤 리베라 마케팅 담당에게 각각 징역 1년 6월을 구형했다. 이와 함께 검찰은 루비알레스 전 회장, 빌다 전 감독 등 4명이 에르모소에게 10만 유로(약 1억 4600만원)를 배상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루비알레스 전 회장에게는 향후 7년 6개월 동안 에르모소의 200m 이내로 다가서지 못하도록 하는 접근금지 명령도 내려달라고 했다. 강제 입맞춤 파문과는 별개로 스페인 여자 축구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달 열린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네이션스리그(UWNL)에서 우승하며 이 대회 3위까지 주어지는 2024 파리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따냈다. 스페인이 올림픽 본선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스페인은 준결승에서 네덜란드를 3-0, 결승에서 프랑스를 2-0으로 물리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에르모소는 준결승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스페인의 올림픽 본선 진출에 앞장섰다.
  • 김남국 의원 가상자산 78종 15억 보유… 최지영 기재부 차관보 494억대 ‘최고’

    김남국 의원 가상자산 78종 15억 보유… 최지영 기재부 차관보 494억대 ‘최고’

    윤석열 정부 고위공직자 112명이 47억원의 가상자산(암호화폐)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의원 중에선 20명이 18억원어치를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가장 많은 가상자산을 보유한 인물은 ‘코인 논란’을 일으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더불어민주연합 의원으로 총 78종, 15억원어치를 보유했다고 적어냈다. 공직자 재산공개 대상에 가상자산이 포함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공직자 112명 코인 첫 신고전남자치경찰위원장은 10억대국회의원 20명 총 18.4억 보유 인사혁신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와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고위공직자와 국회의원의 재산 변동 사항을 28일 0시에 공개했다. 재산 공개 대상 고위공직자 1975명 중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가상자산을 신고한 사람은 112명이었다. 가액은 총 47억 65만원, 1인당 평균 보유액은 4197만원이었다. 최근 가상자산 시세가 급등한 점을 고려하면 현재 평가액은 더 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가장 많은 가상자산을 보유한 고위공직자는 조만형 전남 자치경찰위원장이었다. 조 위원장은 배우자·장남·차남·장녀와 함께 총 10억 7111만원어치 가상자산을 보유했다. 박병춘 전주교대 총장은 배우자 명의로 7억 1700만원어치 가상자산을 신고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25만원어치 가상자산을 보유했다고 적어냈다. 공직자들이 투자한 가상자산 종류는 도지코인, 시바이누, 아비트럼, 가스, 네오, 리플, 니어프로토콜, 디센트럴랜드, 루나클래식 등 다양했다. 가상자산을 신고한 국회의원 20명의 총보유액은 18억 4183만원이었다. 1인당 평균 9209만원꼴이다. 김남국 의원이 가장 많은 15억 4644만원어치 가상자산을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전체 의원 가운데 김 의원이 보유한 가상자산 비중이 84.0%에 달했다. 종류는 토네이도(TORNADO) 99만 4900개, 에이피이앤에프티 15만 5680여개, 클레이튼 45만 6930여개 등 다양했다. 가상자산 거래와 관련한 이해충돌 의혹으로 홍역을 치렀던 김홍걸 민주당 의원은 본인 명의로 비트코인·엔터버튼·힙스 등 2810만원어치를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도 이더리움 등 360만원어치를 보유했다고 적어냈다. 황보승희 자유통일당 의원은 218만원어치,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은 2만 5000원어치를 써냈다. 이명수 국민의힘 의원은 배우자와 장남이 적금, 증여와 급여로 사들인 1억 9383만원 규모의 가상자산을 신고했다. 고위공직자 중 재산 총액 1위는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으로 전년보다 8억원 이상 늘어난 494억 5177만원을 신고했다. 재산 대부분이 배우자의 비상장 주식이었다. 지난해 1위였던 조성명 강남구청장(489억 888만원)과 변필건 수원고검 검사장(438억 8234만원)이 뒤를 이었다. 변 검사장은 배우자 명의로 영국의 유명 팝아트 화가인 데이비드 호크니의 판화와 조각 등 19점(15억여원)도 신고했다. 대통령실 재산변동‘329억’ 김동조 비서관 210억 폭증尹대통령은 2억 줄어 75억 신고 김동조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329억 2750만원)은 1년 만에 210억원 넘게 재산이 늘었다. 그는 비상장 주식인 한국제강(2만 2200주)이 지난해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중앙부처 공직자 중에는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신고 당시 외교 1차관, 158억 950만원)과 류광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152억 5600만원),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141억 3683만원)이 상위권에 포함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1년 전보다 2억원가량 줄어든 74억 8112만원을 신고했다. 국무위원 중에는 이종호 과기부 장관이 107억 7635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한덕수 국무총리(83억 1114만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47억 9148만원),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42억 7605만원) 순이었다. 반면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9억 5080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광역자치단체장 중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59억 7599만원으로 1위였다. 눈길 끄는 재산목록하프·첼로·박서보 화가 추상화강중구 심평원장은 보석만 1.6억 이색 재산도 눈에 띄었다.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은 본인의 롤렉스 시계(2500만원)를 포함해 배우자 다이아몬드 반지·목걸이·팔찌 등 보석만 1억 5910만원을 신고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은 배우자 소유의 하프 3개(총 1억 3000만원)와 3000만원짜리 회화를 적어냈다. 같은 당 서정숙 의원은 금 195g(1578만원), 유화·판화 총 4점(5300만원)을 갖고 있다고, 조은희 의원은 박서보 화가의 추상화(1500만원)를 보유했다고 알렸다. 양경숙 민주당 의원은 도자기 1점과 회화 2점 등 4000만원 규모의 미술품을 가졌다고 신고했다. 같은 당 박찬대 의원은 1200만원짜리 한국화를,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은 장녀가 1500만원짜리 첼로를 가지고 있다고 써냈다.
  • 한동훈 “특별법으로 반도체 지원”… 이재명 “월세 1만원 임대 확대”

    한동훈 “특별법으로 반도체 지원”… 이재명 “월세 1만원 임대 확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인천을 찾아 ‘인천발 KTX’, ‘GTX-B’ 노선 등 초고속 교통 인프라 구축 공약을, 경기 수원을 찾아서는 ‘반도체산업 지원 특별법’ 발의를 약속하며 지역 맞춤형 공략에 나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같은 날 충북을 찾아 ‘기본사회 5대 정책 공약’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을 분열과 대결로 몰아넣는다. 물리적, 심리적 내전 상태로 나라가 망하기 직전”이라며 정권 심판론을 재차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인천 남동구 만수새마을금고에서 열린 현장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인천은 수도권 격차 해소를 가늠하는 바로미터로, 국민의힘은 인천의 교통 격차 해소에 집중하며 ‘교통 상전벽해’를 이루고 인천을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돌려놓겠다”고 했다. 인천 계양을에서 이 대표와 직접 맞붙는 원희룡 공동선거대책위원장도 회의에 참석해 ‘수도권 무제한 정액 교통권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0년 총선보다 1석이 늘어 총 14석이 걸린 인천에서 국민의힘 우세 지역으로 꼽히는 곳은 동·미추홀을(윤상현 의원 지역구)과 중·강화·옹진(배준영 의원 지역구) 등 2곳에 그쳐 위기감도 감돌았다. 윤 의원은 “인천에서 이겨야 수도권에서, 전국에서 이길 수 있다. 후보들이 죽도록 뛰겠다”고 강조했다.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도 같은 날 인천 계양을 찾아 “이 대표는 권력으로 법을 무시하고 심지어 재판을 뒤집겠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남동구 모래내시장과 미추홀구 인하문화의거리를 찾아 유권자들과 인사한 한 위원장은 수원으로 이동해 권선구 올림픽공원에서 거리 인사를 진행했다. 수원·용인·화성·오산 등 경기 남부 지역 후보 14명이 총출동했다. 한 위원장은 “22대 국회 첫 번째 법안으로 반도체산업 지원 특별법을 공동 발의할 것”이라며 “정부가 622조원 투입을 공약했는데, 이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국민의힘 후보들이 국회에 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김경욱 충주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누구나 탈락하지 않는 적극적 복지로 나아가야 한다”며 ▲출생 기본소득 ▲기본 주택 ▲대학 무상 교육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어르신 하루 한 끼 지원 등이 담긴 기본사회 5대 공약을 제시했다. 출생 기본소득은 현재 8세까지 지급되는 아동수당을 확대해 17세까지 자녀 1인당 20만원을 지급하고 0세부터 18세까지 매월 10만원씩 펀드 계좌를 적립해 1억원의 기본자산을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기본주택은 신혼부부 출발을 지원하고자 월세 1만원 임대주택을 확대하고 100만 가구 규모의 주거복합플랫폼을 조성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이어 충주 무학시장을 찾은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의 가장 큰 잘못은 국민을 대결과 적대의 장으로 몰아넣은 것”이라며 “야당 당수가 대낮에 목에 칼을 찔렸는데 1시간도 안 돼 물청소를 하고,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돌로 맞은 사건은 폴리스라인(경찰 통제선)을 치고 과학수사를 하고 난리 뽕짝을 치면서 증거를 수집했다”고 비난했다. 처가가 충주라는 점을 강조하며 자신을 ‘충주의 사위’라고 지칭한 이 대표는 “저를 생각해서라도 꼭 (김경욱 후보를) 당선시켜 달라”며 “충주는 민주당 입장에서 오기 어려운 곳인데도 일부러 시간 내서 왔다”고 호소했다.
  • 나도 모르게 낸 ‘그림자세금’ 없앤다… 영화 500원·항공 4000원 인하

    나도 모르게 낸 ‘그림자세금’ 없앤다… 영화 500원·항공 4000원 인하

    영화관람료가 내년 1월부터 500원가량 저렴해질 전망이다. 7월부터 항공요금은 4000원(성인), 여권 발급 수수료는 최대 5000원 인하된다. 국민이 내는 줄도 모르고 내 온 ‘그림자 세금’(부담금)을 정부가 22년 만에 전면 재점검해 32개(14개 감면·18개 폐지) 항목을 정비한 결과다. 국민과 기업은 연 2조원(감면 1조 5000억원·폐지 5000억원)의 부담을 덜게 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세금 못지않은 부담인데도 부과되는 사실조차 모르는 부담금이 숨어 있다”면서 “정부는 부담금 폐지와 감면이 세금 부담으로 전가되지 않도록 하고, 영화관 입장권 부과금 경감이 하루빨리 영화요금 인하로 이어지고, 학교용지부담금 폐지가 분양가 인하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신속하게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영화티켓에 포함된 3%의 영화발전기금 부과금이 폐지된다. 관람료 1만 5000원 기준 400원 안팎이다. 정부는 CGV 등 멀티플렉스가 관람료를 500~1000원 안팎 내리길 바라고 있다. CGV 관계자는 “법이 개정돼 시행되면 관람료 인하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영화관 부과금 폐지는 영화·비디오물 진흥법 개정 사안이다. 다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 부과금을 매기는 방안에 대해 정부는 “아직 검토된 바 없다”고 밝혔다.항공 요금에 숨어 있는 1만 1000원의 ‘출국납부금’은 7000원으로 내린다. 면제 대상은 2세 미만에서 12세 미만으로 확대된다. 부부가 12세 미만 자녀 2명을 데리고 해외여행을 떠날 때 내는 출국납부금은 현재 4만 4000원에서 1만 4000원으로 싸진다. 여권 발급 수수료에 포함된 국제교류기여금도 줄어든다. 복수여권 발급 시 1만 5000원에서 1만 2000원으로 인하된다. 단수여권 기여금 5000원과 여행증명서 기여금 2000원은 면제된다. 전기요금에 3.7%씩 붙는 전력산업 기반 기금 부담금은 내년 7월까지 2.7%로 내린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연 2조원의 경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전력기금 경감 규모만 8600여억원에 이른다. 특히 전기사용량이 많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2022년 쓴 전력만 각각 2만 1731기가와트시(GWh), 1만 41GWh에 달해 그해 전기요금만 3조원대로 추산된다. 전력기금 부담률이 1% 포인트 낮아지면 양사는 연간 300억원대 전기요금을 덜 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일반 가정은 4인가구 평균 연 8000원을 아낄 수 있다.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은 “감세 정책의 연장으로 국민의 부담을 덜어 준다기보다 기업에 특혜를 주고, 지방자치단체 재원을 축소시키는 정비 방안”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자체 재원 1조 5000억원으로 소상공인들에게 ‘이자 캐시백’에 나선 금융권은 6000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을 다음달부터 가동한다. 5대 은행을 포함한 12개 은행이 참여하는 자율프로그램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청년,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5971억원 규모 지원을 제공한다.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과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지원에 2372억원, 소상공인과 소기업 등 42만명을 대상으로 보증료 지원과 전기요금·통신비·난방비 지원, 이자 경감 등으로 1919억원을 지원한다. 은행권은 이를 통해 약 167만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알리 공습에… 쿠팡, 3조 투자 ‘전국민 무료 로켓배송’ 시대 연다

    알리 공습에… 쿠팡, 3조 투자 ‘전국민 무료 로켓배송’ 시대 연다

    쿠팡이 3조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통해 2027년까지 로켓배송 권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가 국내에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하자 시장 주도권을 놓치지 않기 위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27일 쿠팡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풀필먼트센터(통합물류센터)의 확장, 첨단 자동화 기술 도입과 배송 네트워크 고도화 등에 3조원 이상을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쿠팡은 지난 10년 동안 6조 2000억원가량을 투자해 물류 인프라를 구축했는데 그 절반에 이르는 투자 규모다. 쿠팡은 대전과 광주에선 올해 신규 물류센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며 2분기(4~6월)엔 부산과 경기 이천에 물류센터를 착공한다. 이후 경북 김천, 충북 제천, 충남 천안 등 8곳에서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물류 인프라를 늘린다. 이 같은 투자 확대를 통해 쿠팡은 2027년까지 사실상 전 국민이 로켓배송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현재 로켓배송은 182곳의 시군구에서 서비스가 가능한데 이를 2027년엔 230여곳으로 늘릴 전망이다. 쿠팡 측은 로켓배송 권역 확대가 ‘지방 소멸’이 우려되는 지역에서 쇼핑 편의성을 증대시킬 것이라 보고 있다. 이번 투자 계획으로 65세 인구 비중이 40%가 넘는 경북 봉화, 전남 고흥과 인구 3만명이 붕괴된 전남 구례, 경북 영양 등에서도 로켓배송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실제로 인구 9000명의 강원 삼척 도계읍은 지난해 로켓배송 권역에 포함되며 월 주문 건수 5000건 이상을 기록 중이다. 높은 산에 둘러싸여 30분 이상 차를 타고 나가야만 장을 볼 수 있었는데 삼척에 쿠팡 배송캠프가 생긴 덕분에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물류 인프라와 배송망이 늘어나면 고용도 늘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2021년 쿠팡은 조선업 불황 여파로 고용위기지역에 지정됐던 경남 창원 진해구에 풀필먼트센터를 열고 2500여명을 고용한 바 있다. 쿠팡이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것은 중국 이커머스의 공세가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알리익스프레스가 초저가를 무기로 소비자를 빠르게 끌어모으고 있고 최근엔 모회사인 알리바바가 11억 달러(약 1조 48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하겠다는 계획을 한국 정부에 제출하는 등 공격적으로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달 알리익스프레스의 애플리케이션 월간 사용자 수는 818만명이다. 1위인 쿠팡(3010만명)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아직은 중국 이커머스 업체의 배송 기간이 긴 편이나 향후 인프라 투자로 배송 기간이 로켓배송에 필적할 만큼 짧아지면 쿠팡엔 최대 위협이 될 수 있다. 쿠팡이 지난해 처음으로 6174억원의 연간 흑자를 기록했음에도 투자를 더 늘려야 한다는 판단을 한 이유다. 한편 이날 알리익스프레스는 한국 상품 전용관인 ‘K베뉴’ 입점 업체에 대한 수수료 면제 정책을 6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 “제가 ‘2조 4000억원’ 복권 당첨자 입니다만”

    “제가 ‘2조 4000억원’ 복권 당첨자 입니다만”

    17억 6500만 달러(약 2조 4000억원) 복권에 당첨된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27일(한국시간) 지역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미국에서 역대 두 번째로 큰 복권 당첨금을 받은 당첨자가 살고 있던 시골 마을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1등 당첨자는 마을에서 자취를 감췄고, 이웃들은 그가 납치당하지는 않을지 두려워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복권국은 지난해 10월 탄생한 파워볼 1등 당첨자가 프레지어 파크에 사는 테오도루스 스트루익(65)이라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주에서 복권에 당첨되면, 당첨자는 자신의 실명과 사는 곳을 공개해야 한다. 또 복권을 산 소매점의 이름과 위치, 당첨 날짜, 당첨금액도 공개된다. 당시 1등 당첨금은 17억 6500만 달러(약 2조 4000억원)로, 역대 두 번째로 큰 파워볼 당첨금액이었다. 1등 당첨자 테오는 은퇴 후 인구 3100명인 작은 마을인 프레지어 파크에서 조용한 삶을 보내고 있었다. 이곳에 있는 미드웨이 마켓에서 정기적으로 파워볼을 구매했던 그는 지난해 10월 엄청난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5개월 동안 당첨금을 받지 않았던 그는 최근 이를 현금화했다.‘복권 당첨’ 알려진 후…집 밖에 ‘무단 침입 금지’ 안내문 복권 당첨 소식이 알려진 후 테오는 자신의 집 앞에 ‘무단 침입 금지’ 안내문을 내걸었다. 노란색 경고장에는 “사유지. 함부로 침입하면 고소당할 수 있다”는 문구가 담겼다. 그는 이 안내문만 붙인 채 사라졌고, 이웃들은 그의 행방을 궁금해하고 있다. 지역 총기 상점 주인 댄 페리는 복권 당첨자의 신원을 공개한 건 그를 위험에 빠트린 것이라고 우려했다. 페리는 “이름을 밝히고 싶지 않았을 텐데, 이제 그는 등에 큰 과녁을 짊어지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가 마을을 위해 기부할 것을 제안했다. 테오의 현재 행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웃들은 그가 샌디에이고에 있는 아들 집에 머무르고 있을 거라고 추측했다. 미 해병대에서 근무하는 아들이 샌디에이고에서 복권을 현금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웃들은 테오가 이 마을에서 계속 살 것이라고 믿고 있다. 마을 이웃 워튼은 “테오가 이사하지 않을 것 같다”며 “그는 이곳에서 산악자전거를 타고 낚시를 하며 은퇴 생활을 즐기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집을 팔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그는 훌륭한 이웃이고 완전히 겸손한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했다.한편 ‘파워볼’과 함께 미국 양대 복권으로 꼽히는 ‘메가밀리언스’에도 1조 5000억원이 넘는 초대형 잭폿이 터졌다. 이날 로이터와 AP 통신에 따르면 메가밀리언스 추첨에서 역대 5번째로 많은 금액인 11억 3000만 달러, 약 1조 5320억원의 주인공이 나왔다. 당첨 번호는 7, 11, 22, 29, 38번에 파워볼 4번으로 1등 당첨자는 한명이다. 행운의 주인공은 뉴저지주에서 복권을 산 것으로 알려졌으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 민주 “국회 교섭단체 요건 완화…영부인 국정 관여 차단”

    민주 “국회 교섭단체 요건 완화…영부인 국정 관여 차단”

    더불어민주당이 27일 국회 원내교섭단체 구성 요건을 완화하고 대통령 부인의 국정 관여를 차단하도록 하는 정치개혁 정책을 발표했다. 총선에서 제1당이 되면 우군이 될 조국혁신당에 힘을 실어주는 한편, 윤석열 대통령의 권한을 줄여 정국 주도권을 쥐고자 하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김민석 민주당 총선 상황실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민주당이 다음 국회에서 제1당이 되면 정치를 갈등의 공간이 아닌 상생하고 일하는 공간으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상생 국회 측면에서 교섭단체 구성 요건을 완화하겠다”고 했다. 김 실장은 현재 20명인 교섭단체 구성요건을 얼마까지 완화하냐는 질문에는 “당사자의 요구나 현실을 감안해서 하는 게 적절하고, 큰 원칙만 제시한 것”이라며 총선 결과를 보고 판단할 것임을 시사했다. 김 실장은 또 “현재 대통령이 인사권을 갖는 1만여명에 가까운 인사 대상에 대한 검증권을 국무총리에 부여하겠다”며 “대통령비서실법을 만들어 대통령실과 대통령 부인의 국정 관여 문제가 제기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겠다”고 했다. 김 실장은 특히 교섭단체 구성 요건 완화가 조국혁신당을 염두에 둔 것이냐는 질문에 “최근 선거 상황을 감안한 것은 아니다”라고 했지만 “선거 제도하에서 일정한 소수 정당의 존재나 탄생의 개연성이 항상 존재하고 이전보다 훨씬 더 개연성이 높아졌기에 검토한 것”이라고 했다. 총선 이후 우군으로 공생할 수 있다는 전략적 판단이 읽힌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누구나 탈락하지 않는 적극적 복지로 나아가야 한다”며 ▲출생 기본소득 ▲기본 주택 ▲대학 무상 교육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어르신 하루 한 끼 지원 등이 담긴 기본사회 5대 공약을 제시했다. 출생 기본소득은 현재 8세까지 지급되는 아동수당을 확대해 17세까지 자녀 1인당 20만원을 지급하고, 0세부터 18세까지 매월 10만원씩 펀드 계좌를 적립해 1억원의 기본자산을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기본주택은 신혼부부 출발을 지원하고자 월세 1만원 임대주택을 확대하고, 100만 가구 규모의 주거복합플랫폼을 조성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 은행권 또 6000억원 ‘상생 보따리’ … ‘생색금융’에 볼멘소리도

    은행권 또 6000억원 ‘상생 보따리’ … ‘생색금융’에 볼멘소리도

    자체 재원 1조 5000억원으로 소상공인들에게 ‘이자 캐시백’에 나선 은행권이 다시 한번 6000억원 규모의 ‘상생 보따리’를 풀었다. 소상공인의 공공요금이나 청년의 학자금대출 상환, 고령자의 대중교통비 등 다양한 지원책들을 내놓았다. 다만 금융당국의 압박에 은행권이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돈보따리를 내놓는 ‘생색내기’라는 볼멘소리도 나온다. 자영업자 공공요금·청년 창업지원 등에 6000억원 2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권은 5971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을 다음달 본격 시행한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이자 캐시백에 이어, 개별 은행들이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양한 항목의 금융지원에 나서는 방식이다. 5대은행을 포함한 12개 은행이 참여하며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과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지원에 2372억원을 투입한다. 또 개별 대상에 대한 직접 지원은 ▲소상공인·소기업 1919억원 ▲청년 660억원 ▲금융취약계층 879억원 ▲고령자·전세사기 피해자 등 기타 141억원으로 나뉜다. 소상공인과 소기업 42만명을 대상으로는 보증료 지원과 전기요금난방비 등 경비 지원, 이자 경감, 경영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신한은행은 사업장에 주문 키오스크 등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며 국민은행은 여성 영세사업자를 대상으로 월세와 시설개선 공사비 등을 지원한다. 청년 660만명을 대상으로는 창업과 학자금대출 상환, 월세지원, 자립준비청년 지원 등을 제공한다. 그밖에 전세사기 피해자 법률구조 지원(신한은행), 다문화가정 생활보조금 및 장학금 지원(IBK기업은행), 고령자 금융사기 예방 교육(카카오뱅크) 등도 눈에 띈다. 이자 캐시백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만을 대상으로 해, 그 외의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형평성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넓혔다. “은행 재원으로 현금성 지원 … 실질적 효과 의문” 다만 은행권에서는 볼멘소리도 나온다. 지난해 정부와 금융당국이 은행권을 겨냥해 ‘이자 장사’를 한다고 비판한 뒤, 은행이 서민들을 향해 돈보따리를 풀고 생색은 정부가 내는 양상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서민금융에 소상공인, 청년, 다문화가정까지 한정된 재원으로 너무 많은 지원책을 담아 실질적인 도움이 될지 의문”이라며 “은행들은 정부의 민생지원 방안에 동참한다는 정도의 선언적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상생금융’이라는 명목을 내걸었지만 사실상 현금성 지원이 대부분이며, 정부가 재정으로 해야 할 취약계층 지원을 은행들이 떠맡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또다른 은행 관계자도 “은행권 자율 프로그램이라고는 했지만, 이자캐시백에 이어 이번에도 최대한 현금 지원을 늘리는 쪽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전했다.
  • ‘한 방에 인생역전’ 美 로또 1.5조원 잭폿 터졌다…당첨 확률 3억분의 1

    ‘한 방에 인생역전’ 美 로또 1.5조원 잭폿 터졌다…당첨 확률 3억분의 1

    ‘파워볼’과 함께 미국 양대 복권으로 꼽히는 ‘메가밀리언스’에서 1조 5000억원이 넘는 초대형 잭폿이 터졌다. 로이터와 AP 통신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열린 메가밀리언스 추첨에서 역대 5번째로 많은 금액인 11억 3000만 달러, 약 1조 5320억원의 주인공이 나왔다. 당첨 번호는 7, 11, 22, 29, 38번에 파워볼 4번으로 1등 당첨자는 한명이다. 행운의 주인공은 뉴저지주에서 복권을 산 것으로 알려졌으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번 메가밀리언스 당첨금은 메가밀리언스 역대 5번째, 미국 복권 사상 역대 8번째로 큰 금액이다. 메가밀리언스 역대 최고 당첨금은 지난해 플로리다주에서 나온 16억 달러(약 2조 1556억원)였다. 미국 복권 사상 최대 당첨금은 2022년 11월 파워볼 복권에서 나온 20억 4000만 달러(약 2조 7497억원)이다.메가밀리언스의 당첨금이 이렇게 커진 것은 지난해 12월 8일 이후 서른번의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메가밀리언스는 1∼70 사이 숫자 5개와 1∼25 가운데 숫자 1개를 맞춰야 1등에 당첨된다. 이론상 1등 당첨 확률은 3억 260만분의 1로, 파워볼의 2억 9220만분의 1보다도 어렵다. 1장에 2달러인 메가밀리언스는 45개 주와 워싱턴 D.C, 푸에르토리코,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에서 판매되며 일주일에 두 번 추첨한다. 메가밀리언 당첨금은 전액을 29년으로 분할해 연금처럼 받거나 한 번에 현금으로 절반만 받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파워볼도 올해 들어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당첨금이 8억 6500만 달러(약 1조 1667억원)까지 늘어났다.
  • 울산시, 내년도 국가예산 4조원 도전

    울산시, 내년도 국가예산 4조원 도전

    울산시가 내년 국가예산 4조원 확보에 나선다. 울산시는 27일 본관 상황실에서 김두겸 시장 주재로 열린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 전략 최종보고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회의는 올해 1분기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부처와 소통·협의된 내용 등 국가예산 확보 추진 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내년도 주요 핵심 사업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해 시는 2024년도 국가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3조 5151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시는 민선 8기 3년 차인 올해도 역점 사업의 동력을 확보하고자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한 신규 사업 발굴, 지역 현안 해결 등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국가예산 확보 목표액은 국비 3조원, 보통교부세 1조원 등 총 4조원이다. 이는 올해 확보액보다 4849억원(13.8%) 증가한 수준이다. 이날 회의에서 보고된 내년도 사업은 신규사업 96건 2979억원, 계속사업 725건 2조 8245억원 등 총 821건 3조 2224억원에 달한다. 시는 4월 말까지 국비 신청 사업을 추가로 발굴할 예정이다. 국비 사업 신청 규모는 3조 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내년도 주요 사업을 분야별로 보면, 사회기반시설 분야에는 울산외곽순환고독도로 건설,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 울산신항 북항 방파호안 보강,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등이 포함됐다. 또 일자리·산업과 연구개발 분야에는 특화단지 리튬인산철 전지 재자원화 기반 구축, 농식품바우처 지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울산 수소도시 조성 등도 반영됐다. 문화·체육 분야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문수 실내테니스장 조성, 중구 실내종합체육관 건립, 반구천 명승 구역 동매산 습지 경관 개선 등으로 구성됐다. 이밖에 안전·환경과 보건·복지 분야에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여천배수장 하상 준설,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 설치, 산재전문 공공병원 설립, 울산하늘공원 제2 추모의 집 건립 등이 담겼다. 내년도 국가예산은 부처별로 4월 말까지 신청받은 뒤 5월 말까지 기획재정부로 제출한다. 이후 기재부 심의를 거쳐 9월 초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된다. 김두겸 시장은 “내년에도 정부 긴축재정 기조가 계속될 전망이지만, 현재까지 발굴된 사업에 머무르지 않고 4월 말 중앙부처 신청 기한까지 새로운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할 것”이라며 “지역 정치권과 공조해 중앙부처 예산에 울산 사업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대응하고, 간부 공무원들이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국가예산 4조원 시대를 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천안 고교 신입생 7136명, 30만원 교복비 지원

    천안 고교 신입생 7136명, 30만원 교복비 지원

    충남 천안시는 2024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과 전·편입생에게 1인당 30만원 범위 내 교복구매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비 21억 4800만 원을 투입해 24개 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편입생 총 7136명을 대상으로 동·하복, 생활복 등 교복 구매비를 지원한다. 교복구매비 신청은 자율적으로 교복을 먼저 구매 후 학교별 신청 기간에 신청서와 구매영수증을 함께 제출하면 학교 일정에 따라 학생 또는 보호자의 신청 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 약국서 가장 많이 팔린 감기약은?… 동아제약 ‘판피린 큐’

    약국서 가장 많이 팔린 감기약은?… 동아제약 ‘판피린 큐’

    동아제약의 종합감기약 ‘판피린 큐’(Panpyrin Q)가 지난해 약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감기약에 이름을 올렸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의 2023년 ‘셀 아웃’(Sell-Out) 데이터에 따르면 판피린 큐는 지난해 402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약국에서 판매하는 감기약 중 소비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셀 아웃은 약국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되는 금액을 의미한다. 판피린 큐의 원조 격인 ‘판피린’은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광고 문구로 유명한 장수 의약품으로 올해 발매 63주년을 맞았다. 변화를 거듭한 판피린은 2022년 기준 판피린 큐 연간 누적 판매량 1억병을 돌파했다. 0.3초당 1병씩 판매된 셈이다. 판피린이란 이름은 그리스어로 ‘전체‘, ‘모두’라는 뜻인 ‘판’(PAN)과 발매 당시 해열제에 ‘피린’(Pyrine) 성분이 많이 사용된 것에 착안해 지어졌다. 판피린은 1956년 품목허가를 받고, 1961년 첫 생산 및 판매를 시작했다. 처음엔 알약으로 시작했고 주사제(1966년), 시럽제(1973년) 등도 발매됐다. 주요 제형인 ‘액상’ 형태는 1963년 ‘판피린 내복액’으로 시작됐다. 판피린은 감기·몸살·두통에 잘 듣는 ‘한국인의 초기 감기약’이라는 정체성을 바탕으로 시대 흐름에 발맞춘 제품을 선보여 왔다. 1990년 ‘강하게’를 의미하는 이탈리아어 ‘포르테’(Forte)의 첫 글자를 딴 ‘판피린 에프(F)’, 2004년 기존 판피린 에프에 허브 성분을 첨가한 ‘판피린 허브’, 2007년 ‘빠르게 낫게 한다’는 뜻의 ‘퀵’(Quick)을 강조한 지금의 판피린 큐 등을 연이어 출시했다. 또한 2012년부터는 안전상비 의약품 제도 도입에 따라 ‘판피린 티 정(3정)’의 편의점 판매를 시작했다. 판피린의 주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으로 콧물, 코막힘, 기침과 더불어 초기감기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약국에서 살 수 있는 판피린 큐(20ml)는 액상 제형으로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으며, 작은 병 크기로 여행이나 외출 시 휴대가 편리하다.
  • 경기도, 취약계층 3400세대 가스 안전장치 무료 설치

    경기도, 취약계층 3400세대 가스 안전장치 무료 설치

    대상- 65세 이상 1인 가구, 기초생활 수급자 등 가스 안전 취약계층 타이머 콕, CO 경보기 등 4월부터 무료 설치경기도가 4월부터 가스 안전 취약계층 3,400세대를 대상으로 타이머 콕, CO 경보기 등 가스 안전장치를 무료로 보급한다. 관련 예산은 1억 8천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기초노령연금·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가스 안전 취약계층 조건 한 가지 이상 해당되는 세대이다. 설치되는 안전장치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가스 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타이머 콕’과 일산화탄소 배기가스가 누출 때 알림이 울리는 ‘CO 경보기’다. 경기도는 가스 안전 취약계층을 위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5만1,405세대에 가스 안전장치를 보급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가스 안전장치 보급사업은 가스 안전 취약계층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사업이며, 도민의 가스 안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공교육 강화하는 종로 “원어민 교사 배치 지원”

    공교육 강화하는 종로 “원어민 교사 배치 지원”

    서울 종로구가 공교육 강화를 위해 관내 중학교에 원어민 보조교사 배치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종로구 관계자는 “올해 원어민 보조교사 배치·운영을 위한 교육경비보조금 1억 5000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며 “학생 간 외국어 학습 격차를 줄이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지원 대상은 배화여중, 중앙중, 청운중 총 3개 학교다. 영어 공교육 강화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에서 원어민 보조교사를 채용 및 배치하고 종로구에서 해당 교사의 급여, 주거비, 입출국지원비를 포함한 인건비 예산을 지원한다. 한편 종로구는 지난 2월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지원을 포함한 5개 분야 사업에 대한 교육경비보조금 62억 2800만 원 지원을 결정했다. 방학 기간마다 저렴한 수업료로 원어민 교사에게 외국어를 배우는 통학형 영어 캠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학생 간 영어 학습 격차를 줄이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 경감에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며 “원어민 보조교사와 한국인 영어 교사와의 협력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이 외국인과의 대화하는데 두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자연스러운 글로벌 소통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 시골길 달리는 자율주행버스…강릉시, 마을버스 노선에 투입

    시골길 달리는 자율주행버스…강릉시, 마을버스 노선에 투입

    강원 강릉 산간오지에서 운전자 개입 없이 스스로 달리는 자율주행버스가 운행된다. 강릉시는 오는 11~12월 연곡면 삼산리에서 방대리 연곡면사무소까지 13㎞를 오가는 마을버스 노선에 자율주행버스 1대를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자율주행버스는 차량에 부착된 레이더 센서와 AI로 주변 상황을 인지하고, 경로를 결정하며 운행한다. 안전요원 1명이 탑승해 유사시 수동으로 운행한다. 탑승 인원은 11~12명이고, 구입비는 개조비를 포함 총 6억원이다. 자율주행버스는 애플리케이션과 콜센터를 통해 호출하면 달려오는 수요응답형이어서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강릉시는 2개월 동안 시범 운행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한 뒤 내년부터는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 자율주행버스를 운행하는데 드는 예산은 안전요원 인건비와 유류비, 시스템 관리비 등 총 1억 6000만원이다. 박종범 강릉시 ITS운영담당은 “혁신적인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해 고령자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며, 벽지 노선의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앞선 지난해 1월부터 강릉시는 관광지와 시내를 경유하는 3개 노선 15.8㎞에서 자율주행차 5대를 운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이들 노선에 1대를 추가로 투입하고, 강릉항과 주문진 사이를 오가는 해안가 노선도 신설해 1대를 운행한다. 임신혁 강릉시 ITS추진과장은 “자율주행 서비스를 확대해 2026년 강릉 ITS 세계총회 개최 전까지 총 53.5㎞ 구간에서 운행할 계획이다”며 “교통 소외지역이 많고 노령층 비중이 큰 도시 특성에 맞춘 강릉만의 자율주행 노선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못 걸어요” 보험금 1.8억 타냈는데…CCTV 속 찍힌 모습 ‘반전’

    “못 걸어요” 보험금 1.8억 타냈는데…CCTV 속 찍힌 모습 ‘반전’

    장해로 인해 걷지 못하게 됐다고 속여 억대 보험금을 편취한 일가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3단독(부장 김선용)은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4)씨와 딸 B(30)씨, 아들 C(26)씨에게 각각 징역 1년, 징역 10개월,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이들은 C씨가 2016년 3월 서울의 한 병원에서 오른팔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을 진단받은 것을 이용해 ‘양다리와 오른팔에 심각한 장해가 발생했다’고 속여 보험금을 청구하기로 공모했다. CRPS는 외상 후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신경병성 통증이다. 팔과 다리에 잘 발생하지만 다른 신체 부위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이들은 2021년 11월 29일 병원에서 발급받은 C씨의 후유장애 진단서를 이용해 2개 보험사로부터 1억 8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C씨가 통증으로 인해 걷기도 어렵고, 오른팔을 못써 왼손으로 식사하는 등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고 의료기관과 보험회사를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등은 보험사 3곳에 추가로 12억 9000만원의 보험금을 청구했지만, 병원에서 일상적으로 걷는 모습이 보험사 직원에게 발각돼 미수에 그쳤다. 이들은 범행을 줄곧 부인해오다가, 경찰이 C씨의 평소 활동이 담긴 주거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여주자 혐의를 인정했다. 재판부는 “영상을 보기 전까지도 거짓으로 일관하는 등 죄질이 나쁘고, 편취한 보험금 중 1억6000만원을 반환하지 않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강남에 ‘38억’ 집 2채…이수정 수원 출마 자신감 “25년 사건 쫓아”

    강남에 ‘38억’ 집 2채…이수정 수원 출마 자신감 “25년 사건 쫓아”

    “저는 사건 사고를 수원 지역에서 25년 동안 쫓아다닌 사람.” 이수정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후보는 26일 ‘서울에 부동산을 많이 갖고 계신 분이 강남에 출마할 것이지 굳이 경기 수원으로 출마하신 이유가 궁금하다’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하며 “수원을 잘 안다”라고 자신했다. 이수정 후보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후보와 함께 출연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후보자 재산신고사항에 따르면 이 후보는 토지와 건물 등을 합해 총 85억 5145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본인 소유 31억 9711만원, 배우자 소유 53억 5433만원이다. 김준혁 후보는 “이 후보는 총 재산 85억 5000만원으로 배우자와 서울 노른자 땅에 아파트 4채와 상가 3채를 갖고 있다. 굳이 이렇게 서울에 부동산을 많이 갖고 계신 분이라면 강남에 출마할 것이지 굳이 경기 수원으로 출마하신 이유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이 후보의 재산 중 비중이 가장 큰 것은 건물이다. 본인과 배우자 공동으로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에 1채(19억 9300만원), 남부순환로에 1채(18억 1400만원)씩 아파트 2채(총 38억 700만원)를 보유했다. 이 후보는 이외에도 서초구 신반포로에 상가(지분 50%)를 보유했다. 그의 배우자는 용산구 이촌동 아파트(지분 33%), 서초구 반포대로 재건축 공사 중 아파트(지분 1%), 관악구 남부순환로 상가 2채 등을 추가로 보유 중이라고 신고했다. 토지는 이 후보자의 배우자가 대전 유성구, 서구, 동구, 충남 공주시 등 4곳(총 가액 6억 7793만원)에 임야와 대지를 보유했다고 신고했다.이수정 후보는 서울 서초구에 38억원 상당의 아파트 2채를 보유한 것에 대해 “배우자와 저는 전문직에서 성실하게 25년 이상, 배우자는 거의 30년 정도 근무했고, 배우자는 전주이씨 종손이라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재산도 많이 있다”라고 설명했따. 이 후보는 출마지와 무관한 곳에 부동산을 소유한 것에 대해 “저희가 대전 사람들이다 보니 대전에 선산이 있고 할머니가 물려주신 집이고 많이 있다. 그러면 저는 대전에 출마를 해야 하나”라고 반박했다. 이 후보는 또 “제 재산과 연관해서는 저는 철저히 지금 현재 살고 있는 집과 재개발을 위해서 30년 동안 가지고 있는 집이 지금 모두 사실은 멸실된 상황”이라며 “제 이름이 2분의 1 올려져 있는 집이 새로 개축이 되는 경우에는 그쪽으로 이사를 가고 현재 살고 있는 집은 지금 매매를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제 능력으로 저축을 해 모은 집은 두 채이고 그리고 한 채는 재개발을 위해서 현재 멸실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재산이 많다는 지적에 “열심히 노력해 돈 모아 세금 다 내고 집을 산 게 왜 비난의 대상이 되는지 이해가 된다”며 “자본주의 사회에서 재산을 가지고 비난하는 것은 인신공격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 삼성증권, ‘US SELECT 랩’ 판매… 美 저평가주 우량 종목에 투자

    삼성증권, ‘US SELECT 랩’ 판매… 美 저평가주 우량 종목에 투자

    삼성증권은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대형주 중 저평가된 종목을 압축 선별해 투자하는 ‘US SELECT 랩’을 판매하고 있다. US SELECT 랩은 3개의 투자군을 설정하고, 매크로 환경에 따라 기민하게 비중을 조절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다. 3개의 투자군은 ‘저평가된 이익성장종목군’, ‘저평가된 가치종목군’, ‘저평가된 배당종목군’이다. 먼저 저평가된 이익성장종목군은 장기간 높은 이익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투자를 지속해 미래를 제대로 준비하고 있는 기업이고, 저평가된 가치종목군은 현저하게 저평가된 자산(토지·건물 등)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저평가된 배당종목군은 주주친화적 정책으로 통상 10% 이상의 높고 안정적인 배당률을 가진 기업을 타깃으로 선정한다. 해당 상품의 자문을 맡은 본 넬슨(Vaughan Nelson)은 글로벌 탑 운용사 중 하나인 나틱시스(Natixis Investment Managers)의 계열 운용사로, 텍사스주를 비롯한 미국 여러 연방주들의 비영리재단, 협회, 공공기관의 기금 및 기업자금 약 21조원을 운용 중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US SELECT 랩은 2024년도 가장 안정적이고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는 미국 주식시장에서 저평가된 소수의 우량주를 선별 투자하고, 벤치마크인 미국 S&P500 지수 대비 초과 성과를 추구하는 상품”이라며 “본 넬슨의 투자 자문과 더불어 삼성증권의 리스크관리, 리서치 및 운용역량이 합쳐져 좋은 시너지를 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US SELECT 랩은 삼성증권의 대표 자문형 랩어카운트인 ‘삼성POP골든랩’으로 출시됐다. 자문형 랩어카운트는 고객과 증권사가 투자일임 계약을 맺고 고객의 자산을 본사 운용 인력들이 운용하는 일임 자산관리 서비스다. 해당 랩어카운트의 최소 가입 금액은 1억원이며, 삼성증권 지점 내방을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하다.
  • “커피 쏩니다” 유튜버, 결국 엔비디아 등 1.5억원 주식 팔았다

    “커피 쏩니다” 유튜버, 결국 엔비디아 등 1.5억원 주식 팔았다

    한 유튜버가 구독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보유 중인 국내·외 주식 1억 5000만원어치를 매도했다. 뷰티 크리에이터 ‘회사원A’(본명 최서희·구독자 127만명)는 25일 ‘1억 5000만원 여러분께 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 영상에 따르면 회사원A는 한 달 전쯤 “참여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드리겠다”며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서 신제품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는 애초 커피 쿠폰 예산으로 약 100만원의 한도가 소진될 때까지 단 몇 시간만 조사를 진행하려 했으나, 담당자의 실수로 수만 명이 참여할 때까지 이틀간 조사를 종료하지 못했다. 사전 공지대로면 이들 모두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해야 했으나, 그 비용으로 1억 3000~1억 5000만원 정도가 필요했다. 이와 관련해 회사원A는 “투자받은 곳도 없고 오롯이 나 혼자 운영하는 회사라 이 상황을 어떻게 타개할지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집 보증금이라도 빼서 구독자와의 약속을 지키려 했는데 집을 빼려면 시간이 걸리겠더라”라고 밝혔다.결국 그는 보유 중인 국내외 주식을 현금화해 수만 명에게 약속대로 커피 쿠폰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회사원A가 보유한 해외 주식은 ▲애플 36주 ▲아마존닷컴 100주 ▲알파벳 AGOOGL 80주 ▲넷플릭수 5주 ▲INVESCO QQQ TRUST UNIT SER 1 35주 ▲테슬라 45주 등으로 그 가치는 약 1억 5480만원, 수익률은 45%였다. 특히 엔비디아는 수익률이 347.48%에 달했다. 하지만 회사원A는 “엔비디아로 돈 벌어서 여러분께 스타벅스 기프티콘 쏜다고 생각하겠다. 내가 주식 팔아서 수습할 수 있는 게 어디냐”면서 약 3840만원의 수익을 본 엔비디아 43주를 포함해 모든 해외 주식을 매도했다. 회사원A는 ▲클리오 106주 ▲삼성전자 33주 ▲NHN 30주 ▲네이버 10주 ▲코덱스 바이오 68주 ▲아모레퍼시픽 11주 등 국내 주식도 전부 팔았다. 회사원A는 “이렇게 해서 예수금이 1억 4000만원 정도 나왔다”며 “이것으로 여러분께 스타벅스 쿠폰 쏘겠다”고 했다. 주식 현황과 매도 과정은 영상화하여 25일 유튜브에 공개했다. 그러자 구독자들은 주식을 팔아서라도 약속을 지키려 한 회사원A의 노력에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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