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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성수품 700억 공급… 자금난 소상공인에 43조 푼다

    추석 성수품 700억 공급… 자금난 소상공인에 43조 푼다

    배추·배 등 농축수산물 17만t 공급‘회사 명절 선물’ 부가세 비과세 비수도권 숙박 쿠폰 50만장 배포 정부가 하반기 전통시장에서 쓴 지출액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80%로 2배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추석을 앞두고 700억원을 투입해 농축수산물 성수품 17만t을 공급한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43조원의 신규 대출·보증을 제공한다. 정부는 28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세법 개정을 통해 하반기 전통시장에서 쓴 금액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한시적으로 80%로 올려 내수를 활성화한다는 게 정부 계획이다. 하반기 카드 사용액 증가분에 대한 소득공제율도 10%에서 20%로 올린다. 지난해 하반기보다 지출액이 5% 이상 늘어난 초과분에 대해 적용된다. 앞서 정부는 올 상반기 카드 사용액 증가분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20%로 올리고 상반기 전통시장 지출 금액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80%로 올리는 법안을 추진했으나 21대 국회에서 무산됐었다. 명절에 회사가 사원들에게 지급하는 재화에 대해 부가가치세 비과세를 적용하기로 했다. 현재 회사가 직원에게 경조사나 명절·생일 등에 지급하기 위해 구매한 재화에 대해서는 매입세액공제를 통해 부가세를 매기지 않고 있다. 현재 한도는 경조사에 10만원, 명절·생일·창립기념일 등을 합쳐 10만원이다. 정부는 명절에 대해 10만원까지 별도로 비과세를 적용하기로 했다. 물가 안정을 위해 배추와 무를 추석 3주 전인 지난 26일부터 하루 평균 700t씩 총 1만 2000t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 가격이 급등했던 사과와 배는 출하 물량을 평시의 3배 이상인 각각 1만 5700t, 1만 4300t으로 늘린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어려움을 덜기 위해 대출 39조 100억원, 보증 3조 9500억원 등 총 42조 9600억원을 제공한다. 지난해 추석보다 2300억원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최대 20만원의 전기료를 감면하는 전기료 지원 대상 조건도 기존 ‘연매출 6000만원 이하’에서 ‘1억 400만원 미만’으로 확대했다. 내수 활성화 방안도 담겼다. 국내 관광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비수도권 숙박 할인 쿠폰을 50만장 배포한다. 온누리상품권 지류형 구매 한도는 9월 말까지 월 150만에서 200만원으로 한시 확대한다.
  • ‘50년 대출’ 권하더니 ‘영끌 손절’… 냉온탕 정책, 가계빚 키웠다

    ‘50년 대출’ 권하더니 ‘영끌 손절’… 냉온탕 정책, 가계빚 키웠다

    작년 4%대 ‘특례보금자리론’ 확대LTV 완화하고 ‘50년 주담대’까지가계빚 커지자 최근 규제로 전환 “정부가 내 집 마련 사다리 걷어차” 서울 은평구에 사는 결혼 5년차 이모씨는 지난 6월 마포구 24평 아파트를 13억원에 계약했다. 현재 살고 있는 집의 전세보증금 5억원에 부부 합산으로 최대한 대출을 받으면 40년 만기 연 3.5% 금리로 8억원 정도는 해결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왔다. 다음달 말 입주를 앞둔 이씨는 최근 은행들이 대출 한도를 줄인다는 소식에 급하게 은행으로 가 대출을 신청했다. 매매 계약을 한 상태라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은 피했지만, 그사이 금리가 5%까지 오르면서 대출 한도가 8억원이 채 안 될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씨는 28일 “더 늦으면 잔금을 못 치를 것 같아 일단 대출 신청부터 해 놓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며 “취득세에 인테리어 비용까지 생각하면 1억원 정도가 더 필요한데 어디서 빌릴지 고민”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방안에 따라 시중은행들이 잇따라 조치들을 내놓으며 ‘대출 총량 줄이기’에 나섰다. 그러나 대출받아 내 집 마련을 하려던 실수요자들이 타격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지난해 50년 만기 대출상품을 내놓으며 ‘영끌’ 구매를 부추겼던 정부가 이제 와 “영끌 떨어내기”를 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실수요자 입장에서 가장 센 조치는 금리인상과 함께 대출 기간을 줄이는 것이다. 대출 기간이 줄어들면 연간 상환액이 늘어나면서 DSR 규제에 따라 총대출 한도 자체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연봉 6000만원의 직장인이 연 4.5% 금리로 주담대를 받는다고 할 때 40년 만기로 받으면 최대 5억 800만원을 빌릴 수 있지만 만기가 30년이 되면 빌릴 수 있는 돈이 4억 2900만원으로 줄어든다. 당장 7900만원을 다른 데서 융통해야 하는데 여기에 스트레스 DSR 규제로 1.2%(서울·수도권)까지 적용되면 모자란 돈은 1억 2000만원이 넘는다. 문제는 정부가 그동안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를 완화하고 50년 만기 상품까지 내놓으면서 사실상 ‘영끌’ 매수를 부추겼다는 점이다. 정부는 원래 소득이 적은 서민들을 위한 정책 상품인 ‘보금자리론’을 지난해 소득에 상관없이 4%대 저금리로 최대 50년까지 빌려주는 ‘특례보금자리론’으로 확대하면서 영끌 매수에 불을 붙였고, 이는 집값 상승의 불쏘시개가 됐다. 이후 은행들은 50년 만기 주담대 상품을 내놨다. 당시에도 80대까지 돈을 갚아야 하는 50년 만기 설계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지만, 수도권 아파트를 원하는 젊은 신혼부부들의 입장에선 다른 대안도 없었다. 현재까지 주담대 만기를 30년으로 줄인 곳은 국민은행밖에 없지만 다른 은행들도 대출 규모를 줄이기 위해 상환 기간을 줄이는 곳이 더 나올 가능성도 있다. ‘갭투자’ 주택의 전세대출 제한 역시 영끌족에겐 타격이다. 한 은행 관계자는 “요즘은 곧바로 입주할 수 있는 매물이 많이 없기 때문에 일단은 세를 끼고 집을 사는 사람도 많다. 이런 경우 세입자 보증금 반환을 못 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결국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정부 정책 탓에 주택 구매 계획을 세우던 사람들만 혼란에 빠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LTV 80%에 주담대 50년 만기로 딱 맞춰 준비해 왔는데 이게 무슨 소리냐”, “실거주 1주택은 제외해야 하는 것 아니냐”, “정부가 사다리를 걷어차 버렸다”는 반응이 잇따랐다.
  • 7년 전 中에 포섭된 정보사 군무원, 기밀 최소 30건 넘겨

    7년 전 中에 포섭된 정보사 군무원, 기밀 최소 30건 넘겨

    군사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국군정보사령부 요원 A(49)씨는 중국 정보요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7년 전부터 포섭돼 여러 차례 금전을 받고 기밀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국방부 검찰단에 따르면 당시 정보사 팀장급으로 일한 군무원 A씨는 자신이 구축해 놓은 공작망과 접촉하기 위해 2017년 4월 중국으로 갔다가 옌지공항에서 중국 요원들에게 체포돼 기밀을 누설하도록 포섭당했다. 귀국 후 중국 측과의 접촉 사실을 부대에 신고했어야 했지만 A씨는 가족에 대한 위협이 두려워 포섭에 응하고 신고도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중국 정보요원 가운데 중국동포(조선족) B씨에게 2017년 11월부터 현금을 받으며 주요 정보를 넘겨 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군검찰은 객관적 증거가 확보된 2019년 5월부터 차명 계좌 등을 통해 총 1억 6205만원을 받은 것과 2022년 6월부터 문서 12건, 음성메시지 18건 등 총 30건의 기밀을 누출한 데 대해서만 공소장에 적시했다. 군검찰은 A씨가 부대 내에서 B씨의 지시를 받고 출력하거나 무음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한 촬영, 화면 캡처, 메모 등의 수법으로 기밀을 탐지·수집했으며 이를 영외 개인 숙소로 무단 반출해 중국 인터넷 클라우드 서버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B씨에게 누설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수사당국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매번 다른 계정으로 클라우드에 접속하고 파일별로 비밀번호를 설정하거나 대화 기록을 삭제하는 등 매우 치밀하게 범행했다고도 덧붙였다. A씨가 정보를 빼돌리는 7년간 정보사는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군검찰은 전날 A씨에 대해 군형법상 일반이적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 당초 국군방첩사령부가 A씨를 군검찰에 송치하면서 적용한 간첩죄는 빠졌다. 국방부 검찰단 관계자는 “A씨에게 접촉한 중국 요원이 북한 요원일 가능성이 있다는 정황이 일부 식별됐다”면서도 “추가 조사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추후 간첩죄로 변경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 ‘삼성 대표 출신’ 고동진 333억 최다…가요 저작권·1억 NFT 보유 의원도

    ‘삼성 대표 출신’ 고동진 333억 최다…가요 저작권·1억 NFT 보유 의원도

    고, 한남동 아파트·페라리 보유 조국 52억… 이준석 12억 신고이병진·정준호 등은 ‘마이너스’ 김남국 전 의원 가상자산 21억 제22대 국회에 신규 입성한 국회의원들의 평균 재산이 약 26억 8100만원으로 직전 21대 국회(28억 1400만원)와 비교해 약 1억 3300만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 1위는 삼성전자 대표이사 출신인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으로 총 333억 107만원이었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22대 국회 신규 등록 의원 및 21대 퇴직 의원의 재산 신고 내역’(지난 5월 30일 기준)에 따르면 50억원 이상 17명(11.5%), 20억~50억원 43명(29.3%), 10억~20억원 38명(25.9%), 5억~10억원 17명(11.5%), 5억원 미만 32명(21.8%) 등이었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의원의 평균 재산이 42억 12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개혁신당(29억 7600만원), 조국혁신당(22억 3500만원), 더불어민주당(18억 3700만원), 진보당(3억 5400만원), 사회민주당(-1억 5800만원) 순이었다. 신규 등록 의원(147명)에는 초선 의원뿐 아니라 21대 국회에서 의원이 아니었다가 22대 국회로 돌아온 재선 이상 의원도 포함됐다. 재산 1위인 고 의원은 본인 소유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아파트(72억 4070만원), 2021년식 페라리 자동차(2억 3108만원), 삼성전자 주식 4만 8500주 등을 신고했다. 서명옥(270억 7966만원) 의원, 김은혜(268억 8469만원) 의원, 을지대 의대 교수 출신인 한지아(110억 7175만원) 의원, CJ제일제당 대표이사를 지낸 최은석(110억 1654만원) 의원이 뒤를 잇는 등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재산 상위 1~5위였다. 반면 민주당의 이병진 의원(-8억 3458만원), 정준호 의원(-5억 8808만원), 모경종 의원(-1061만원)을 포함한 5명은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했다. 이상식 민주당 의원은 배우자 소유로 1억 5000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를 신고해 눈길을 끌었다. ‘리아’로 가수 활동을 했던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은 60곡을 저작재산권으로 신고했고,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은 훈민정음해례본 NFT(대체불가토큰)를 1억원에 신고했다. 전현직 당대표 중에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52억 1511만원, 이준석 전 개혁신당 대표가 12억 4823만원을 보유했다. 거액의 가상자산(코인) 보유 논란을 겪은 김남국 전 민주당 의원은 60종 이상의 가상자산을 총 21억 8303만원어치 갖고 있었다. 지난 3월 재산 신고(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당시 15억 4643만원과 비교해 5개월 만에 6억 3660만원이 늘었다. 검찰은 최근 김 전 의원을 코인 투자로 번 수익을 숨기려 허위 재산 신고를 한 혐의(위계공무집행방해죄)로 불구속 기소한 바 있다. 김홍걸 전 민주당 의원도 가상자산 2억 4213만원을 신고해 직전 신고 금액(2809만원)보다 2억 1404만원 늘었다. 그는 아버지인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동교동 자택 상속에 따라 17억원의 상속세를 충당하려 코인 투자를 했다는 취지로 설명한 바 있다. 다만 김 전 의원은 지난달 DJ의 동교동 자택을 100억원에 매각했다.
  • 당무 복귀한 이재명 “지역화폐, 가장 효율적 경제 정책… 당론 법안 추진”

    당무 복귀한 이재명 “지역화폐, 가장 효율적 경제 정책… 당론 법안 추진”

    코로나19 확진 이후 지난 27일 병원에서 퇴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실질임금 하락, 고금리 지속, 소비 위축 등을 언급하며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개정안을 당론 법안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떤 방법이든지 써서 국민과 골목 경제 그리고 민생을 반드시 살려야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지역화폐는 소비 진작 효과도 있고, 적게나마 국민의 소득 지원 효과도 있고, 골목 상권 활성화 효과도 있다”며 “제 경험으로는 (지역화폐가) 지금까지 만든 여러 정책 중 가장 효율적인 재정정책인 동시에 경제정책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미 다수의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법 개정안’을 발의한 상태다. 대부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국고 지원을 의무화하고 그 이용 실태와 효과를 정기적으로 조사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이 대표가 앞서 대표 발의한 ‘전 국민 25만~35만원 지원법’도 현금이 아닌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도록 하고 있어 민주당의 지역사랑상품권 개정안의 당론 추진은 예상된 수순이었다. 다만 윤석열 정부는 지역화폐 예산을 3년 연속 ‘0원’으로 삭감한 바 있다. 지역화폐는 지방자치단체가 알아서 할 사업이라는 취지다. 이 대표가 앞서 언급했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시행 유예’와 관련해 당 정책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등은 그보다는 일부 보완 후 예정대로 내년부터 시행하는 데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이날 본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향후 당내 금투세 공론화 및 이견 조율 절차와 관련해 “(의원들끼리 하는) 정책 의원총회가 아닌 다른 형식을 고민 중”이라며 “‘맞짱 토론’이 될 수도 있고 다양하게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금투세 보완책은 이미 당내에서 구체적으로 거론되는 상황이다. 금투세는 금융상품에 투자해 번 돈이 연간 5000만원을 넘으면 20%(3억원 이상은 25%)의 세율을 매기게 돼 있는데, 이를 연간 1억원으로 상향하는 방안과 반기별 원천징수 방식의 금투세를 연 단위 신고납부로 바꾸는 방안 등이다. 반면 진 위의장은 종합부동산세(종부세)나 상속세에 관한 토론회도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계획 없다”고 선을 그었다.
  • “난 이미 죽었을 것…재산 나누겠다” 영상에 등장한 알랭 들롱, 충격 진실

    “난 이미 죽었을 것…재산 나누겠다” 영상에 등장한 알랭 들롱, 충격 진실

    최근 사망한 프랑스 유명 배우 알랭 들롱이 자신의 재산 일부를 나누겠다며 온라인 카지노 가입을 독려하는 영상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는 AI(인공지능)를 이용한 피싱으로 드러났다. 28일(이하 현지시간) 온라인 사기를 추적하는 한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따르면 최근 페이스북에 들롱이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를 홍보하는 동영상이 유포되고 있다. 영상 속엔 양복 차림의 들롱이 등장하고 목소리 역시 들롱인 것 같지만 이는 AI가 꾸며낸 가짜다. 이 영상에서 AI로 만들어진 들롱은 “여러분이 이 비디오를 보고 있을 때면 나는 이미 죽었을 것”이라며 “내 온라인 카지노에서 여러분이 따지 못하면 10만 유로(약 1억 4000만원)를 주겠다”고 제안한다. 이어 “내 돈의 일부를 모든 프랑스인에게 나눠주기로 결정했고 그게 옳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누구나 첫날부터 4천 유로(약 590만원)를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들롱은 자기 딸이 이미 온라인 카지노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며, 계정에 돈을 충전하고 게임을 시작하라고 권유하기도 한다. 이 영상에 첨부된 링크를 클릭하면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모방한 가짜 사이트로 연결되고 이어 ‘카지노 들롱’이라는 역시 가짜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한다. 일간 르피가로는 사용자가 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면 사용자의 개인 정보와 은행 정보 등이 유출돼 금전 피해를 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유명인 AI 사기 증가…SNS 플랫폼 방치”AI 사기 전문가인 빅토르 바이사트는 일간 르파리지앵에 “유명인 이미지를 사기에 활용하는 사례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지난 3월엔 프랑스 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도 카지노 홍보 가짜 영상에 등장한 바 있다. 바이사트는 “사기꾼들은 이런 광고를 유포하기 위해 메타에 돈을 내고 있으며 계속해서 광고를 올린다는 건 이런 식의 사기가 효과가 있다는 방증”이라며 SNS 플랫폼이 사실상 이를 방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가장 아름다운 남자’로 전 세계의 추앙을 받으며 프랑스 영화 황금기를 이끈 들롱은 지난 18일 자택에서 89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다. ‘태양은 가득히’(1960), ‘태양은 외로워’(1962), ‘파리는 불타고 있는가’(1966), ‘볼사리노’(1970), ‘조로’(1975) 등 50여년간 90여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숱한 명작을 남겼다. 1990년대 이후로는 스크린에서 거의 볼 수 없었으며, 2019년 뇌졸중으로 쓰러져 수술받은 후에는 요양 생활을 해왔다.
  • 남들 다 반대하는데... 캘리포니아 AI규제안 지지 선언한 머스크

    남들 다 반대하는데... 캘리포니아 AI규제안 지지 선언한 머스크

    딥페이크 범죄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 최고경영자이자 인공지능 스타트업 xAI의 주인 일론 머스크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인공지능(AI) 기술 규제 법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AI 업체들이 해당 법안을 반대하고 있는 것과는 다른 행보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머스크는 X에 “나는 20여년간 AI 규제를 옹호해왔다”며 “공공에 잠재적인 위험이 있는 모든 제품과 기술을 규제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썼다. 캘리포니아주의 AI안전법안(SB 1047)은 개발 비용인 1억달러(약 1300억원)가 넘는 거대 언어모델에 대해 안전 테스트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아울러 AI시스템이 많은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하거나 5억 달러 이상의 피해를 일으키는 심각한 문제를 발생하면 AI개발 회사가 책임을 지게 했다. 지난 5월 주상원을 통과한 이 법안은 이번 달 내에 주하원 표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알고리즘 투명성 보장해 AI를 좀 더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만든다는 취지지만 모델의 역량을 잘못 표현하면 개발자가 위증죄로 갇힐 수 있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회사인 메타를 비롯해 AI 업계에서는 대체로 이 법안에 반대 의견을 표명해 왔다. 법이 통과되면 xAI도 규제 대상에 오른다. 최근 이 회사가 출시한 새 AI 챗봇이 해로운 이미지를 생성하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 당무 복귀 이재명 “지역화폐, 가장 효율적 경제 정책…당론 추진”

    당무 복귀 이재명 “지역화폐, 가장 효율적 경제 정책…당론 추진”

    코로나19 확진 이후 전날 병원에서 퇴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실질임금 하락, 고금리 지속, 소비 위축 등을 언급하며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개정안을 당론 법안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떤 방법이든지 써서 국민과 골목 경제, 그리고 민생을 반드시 살려야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어 “지역화폐는 소비 진작 효과도 있고, 적게나마 국민의 소득 지원 효과도 있고, 골목 상권 활성화 효과도 있다”며 “제 경험으로는 (지역화폐가) 지금까지 만든 여러 정책 중 가장 효율적인 재정정책인 동시에 경제정책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미 다수의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법 개정안’을 발의한 상태다. 대부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국고 지원을 의무화하고 그 이용 실태와 효과를 정기적으로 조사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이 대표가 앞서 대표 발의한 ‘전 국민 25만~35만원 지원법’도 현금이 아닌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도록 하고 있어, 민주당의 지역사랑상품권 개정안의 당론 추진은 예상된 수순이었다. 다만, 윤석열 정부는 지역화폐 예산을 3년 연속 ‘0원’으로 삭감한 바 있다. 지역화폐는 지방자치단체가 알아서 할 사업이라는 취지다. 이 대표가 앞서 언급했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시행 유예’와 관련해 당 정책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등은 그보다는 일부 보완 후 예정대로 내년부터 시행하는 데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이날 본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향후 당내 금투세 공론화 및 이견 조율 절차와 관련해 “(의원들끼리 하는) 정책 의원총회가 아닌 다른 형식을 고민 중”이라며 “‘맞짱 토론’이 될 수도 있고, 대선 후보들이 방송에서 토론하듯이 할 수도 있고 다양하게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금투세 보완책은 이미 당내에서 구체적으로 거론되는 상황이다. 금투세는 금융상품에 투자해 번 돈이 연간 5000만원을 넘으면 20%(3억원 이상은 25%)의 세율을 매기게 돼 있는데, 이를 연간 1억원으로 상향하는 방안과 반기별 원천징수 방식의 금투세를 연 단위 신고납부로 바꾸는 방안 등이다. 반면 진 위원장은 종합부동산세(종부세)나 상속세에 관한 토론회도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계획 없다”고 선을 그었다.
  • “인원수 맞게 대변기 설치”… 건설현장 화장실 설치 기준 완화

    “인원수 맞게 대변기 설치”… 건설현장 화장실 설치 기준 완화

    앞으로 건설 현장에서 화장실 대변기를 과다하게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고용노동부는 28일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공포했다. 올 2월부터 공사 예정 금액 1억원 이상인 건설 현장에선 화장실 대변기를 ‘남성 노동자 30명당 1개 이상, 여성 노동자 20명당 1개 이상’ 마련해야 했다. 건설 현장의 화장실 부족 문제가 잇따라 제기되며, 정부가 화장실 설치 기준에 ‘근로자 인원’을 처음 포함했기 때문이다. 이 기준에 따라 화장실을 설치하지 않으면 5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됐다. 하지만 제도 시행과 함께 주·야간 교대 근무를 하는 건설 현장에선 ‘과도한 규제’라는 지적이 나왔다. 실제 이용 인원이 아닌 주·야간 근로자를 모두 합산해 대변기를 설치해야 하면서다. 예를 들어 주간 100명·야간 100명의 근로자가 있는 경우, 같은 시간대 최대 100명이 화장실을 이용하지만 현장에선 200명에 해당하는 대변기를 설치해야 했다. 이에 고용부는 교대 근로자가 가장 많은 시간대 인원을 기준으로 대변기를 설치하도록 개선했다. 이날부터 건설 현장은 화장실 실제 이용 인원을 고려해 적정한 개수의 대변기를 설치하면 된다. 고용부 관계자는 “처음 개정안을 만들 때 상시근로자로 계산하다 보니 주·야간 시스템이 적용되는 현장 상황을 반영하지 못했다. 제도 시행 이후 과한 규제라는 민원이 들어와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건설근로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력증명서 발급 시 내야 하는 수수료 2000원도 면제된다. 또 건설근로자가 퇴직공제 가입 사업장 여부를 쉽게 알 수 있게 사업장 입구나 현장 사무실에 ‘퇴직공제 가입사업장 표지’를 부착하도록 명시하는 것도 개정안에 담겼다.
  • 중랑구 추경, 주민 안전·복지에 278억원

    중랑구 추경, 주민 안전·복지에 278억원

    서울 중랑구가 주민 안전, 복지 분야를 중점으로 편성한 총 278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시 안전 강화, 사회 복지, 문화 체육 분야 등 연내 집행이 가능한 주민 요청 긴급 사업 및 민선 8기 공약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 추경안은 오는 29일부터 중랑구의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2일 확정된다. 중랑구는 이번 추경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더욱 촘촘하게 지키기 위해 도시 정비를 강화하고 대상별 · 분야별 맞춤형 복지 사업을 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하천, 하수 시설물 유지 관리 및 하수도 준설에 30억 5000만원, 포장도로 정비 및 도로시설물 개선 사업 19억 3000만원, 가로청소 관리 및 폐기물 반입 13억원, 제설대책 2억 7000만원,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사업 2억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CCTV 보강 설치 1억 원 등을 투자한다. 주민 복지도 꼼꼼히 돌본다. 시간제 보육서비스 제공 지원부터 경로당 운영지원, 장애인 활동 및 일자리 지원, 청소년 문화예술창작센터 운영, 여성친화도시 조성, 주거 급여 및 긴급복지 등 보육·어르신·장애인·청소년·여성 등 대상자별 맞춤 복지 사업에 82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정보 접근성 개선을 위한 복지 종합 플랫폼인 중랑동행 사랑넷 홈페이지도 1억 원을 투자해 구축할 계획이다. 민선 8기 주요 투자 공약 사업도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제2방정환 교육지원센터 건립 공사비 5억원, 묵1동 복합청사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비 1억 3000만원을 투자한다 주민 여가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문화 체육 분야에도 고르게 투자한다. 동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중랑 눈썰매장 4억 7000만원, 안전하고 쾌적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구립정보도서관 리모델링 2억 1000만원, 망우역사문화공원의 힐링과 산책 기능 강화를 위한 수목 식재 특화사업에 5000만원을 편성한다. 지역경제활성화 및 주민생활밀착형 사업도 챙겼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2000만원, 동행일자리 및 서울형 뉴딜일자리 3억 3000만원,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지원 1억 4000만원, 자율방범대 운영 지원에 2000만원을 편성한다. 이번 추경안 재원은 2023 회계연도 결산 세계잉여금 100억 원, 국시비보조금 39억 원, 경직성 경비 절감 등 세출 재구조화를 통해 확보한 44억 원 등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추경 편성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과 민생안정을 위한 복지 사업에 중점을 뒀다. 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더 살기 좋은 중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 1등 피자, 일본서 줄폐업…‘이것’ 때문이라는데

    한국 1등 피자, 일본서 줄폐업…‘이것’ 때문이라는데

    국내 피자 업계 1위인 도미노피자가 일본에서 연달아 문을 닫으면서 ‘폐업 도미노’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 일본 IT미디어 비즈니스가 28일 전했다. 일본에서는 도미노피자가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히 성장해 피자 업체 최초로 1000개 점포를 돌파했지만 이후 문을 닫는 점포가 늘어나고 있다. IT미디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가스미고우라 지요다초점·아키타 니이다점·아오모리 관광 도리점·모리오카 미나미점이 문을 닫은 것이 확인됐고 18일에는 오이타 나카니시초점·가와고에 미야모토마치점·가와구치 사쿠라마치점·구루메 우에쓰점이, 25일에는 오다와라 나카사토점·다테바야시점·프레스포 도스점·하리마초점 등이 폐업한 것이 확인됐다고 한다. 야마가타현에서는 5월에만 3개 점포가 문을 닫는 바람에 “야마가타현에는 도미노피자가 없다”며 소동이 벌어졌다고 한다. 아오모리시 역시 5월에 아오모리시청점이 폐점했고 유일하게 남아있던 아오모리 관광 도리점도 지난 4일 문을 닫았다. 일본 도미노피자는 2033년까지 2000개 매장을 열겠다는 목표를 세웠을 정도로 확장세가 남달랐다. 팬데믹 기간 배달 시장이 성황을 이루면서 도미노피자는 2020년부터 3년 동안 403개의 매장을 열었다. 2021년에는 피자 점포 수가 800개를 넘어 전국 47개 현에 모두 점포가 있는 첫 피자 체인이 됐고, 2022년에는 900개, 2023년에는 1000개 점포가 열렸다. 그러나 이런 과도한 확장이 수익성 악화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엔데믹이 찾아오면서 배달 수요도 줄었고 사람들은 근처 식당을 찾거나 편의점 등에서 파는 냉동 피자를 찾았다. 매체는 도미노피자의 확장이 앞으로도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편의점 세븐 일레븐이 피자 배달 사업에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냉동 피자를 오븐에 구워 집에 배달하는 서비스인데 가격도 마르게리타 피자가 780엔(약 7000원), 데리야끼 치킨 피자가 880엔(약 8000원)으로 저렴하다. 도미노피자보다 다른 먹거리가 더 풍부하다는 것도 편의점 피자의 장점으로 꼽힌다. 일본에서 피자 시장의 규모가 줄어드는 것도 부정적 요소다. 2013년 일본 전국 피자 가게수는 2377개였지만 2022년에는 1840개로 줄었다. 2023년 도쿄쇼코 리서치의 발표에 따르면 그해 1~11월 문을 닫은 피자 배달점은 13곳으로 이는 조사가 시작된 2009년 이후 역대 최다 수치라고 한다. 일본에서 인기는 식어가지만 국내 도미노피자의 인기는 여전하다. 도미노피자를 운영하는 청오디피케이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348% 늘어난 5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도 전년 대비 1.1% 늘어 2095억원에 달했다. 2위인 피자헛이 869억원인 것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매출이다. 한국에서 도미노피자가 인기인 이유로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이른바 ‘코리아 온리’ 메뉴가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본사가 현지 입맛에 맞게 자유롭게 메뉴 개발을 할 수 있게 자율성을 부여했고 도미노피자는 한국인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면서 성과를 거뒀다. 대표적인 예로 도미노피자가 1999년 선보인 ‘포테이토 피자’의 경우 매해 150만판씩 팔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 지식재산 창출·보호·활용에 3653억원…AI 심사 지원 시스템 구축 본격화

    지식재산 창출·보호·활용에 3653억원…AI 심사 지원 시스템 구축 본격화

    내년 지식재산 창출·보호·활용 등에 3653억원이 투입된다. 특허청은 2025년도 예산안으로 올해보다 0.6%(41억원) 증액된 7058억원을 편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중 지식재산 창출·보호·활용 등에 투자되는 주요 사업비가 6억원 늘어난 3653억원을 배정했다. 전체 예산의 51.8%를 차지한다. 집중투자 분야로 특허 빅데이터 기반 역동 경제 구현과 지식재산(IP) 금융 활성화와 창업·성장 지원, 수출기업 지식재산권 분쟁 대응 역량 강화, 인공지능(AI) 기반 고품질 심사 서비스 제공 등을 들었다. 전 세계 5억 8000만건의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국가 연구개발(R&D) 계획이 객관적·효율적으로 수립되도록 지원하고 수행단계에서는 ‘지식재산 기반 연구개발(IP-R&D)’을 확대해 미래 유망기술 선별·개발을 뒷받침한다. 지난 5월 특허청이 방첩 기관으로 지정되면서 특허 데이터 기반 경제 안보 체계 구축에 32억원을 신규 반영했다. 지식재산 금융 활성화를 위해 혁신형 중소기업·스타트업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사업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IP 가치평가 지원 예산을 올해 118억원에서 136억원으로, 지역별 유망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대상 IP 활용 창업·성장 사업비를 93억원에서 113억원으로 각각 18억원, 20억원 늘렸다. 수출기업의 지식재산권 분쟁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수출기업 IP 위험 대응 역량 강화에 26억원을, AI 기반 위조 상품 단속에 7억원을 신규 투입한다. 민관 협력을 통해 세계 최초로 선보인 초거대 특허전용 언어모델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심사 지원 시스템 구축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신속하고 정확한 심사 서비스 제공을 위한 AI 기반 심사 지원 시스템용 학습데이터 구축에 28억원을 편성했다
  • 못생겨서 남친에 차인 女 “2억 들여 전신성형…후회 없어요”

    못생겨서 남친에 차인 女 “2억 들여 전신성형…후회 없어요”

    전 남자친구에게 “못생겼다”는 말을 듣고 1억원이 넘는 돈을 들여 전신 성형을 한 일본인 여성이 현지 소셜미디어(SNS)상에서 화제다. 비행기를 타본 적 없던 이 여성은 성형을 위해 현금다발을 들고 한국에 와 ‘풀 성형’을 했는데, 눈과 코, 얼굴 뼈까지 건드리다 보니 수술은 장장 9시간이 걸렸다. 현재 일본에서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그는 “외모가 변하자 내면도 덩달아 바뀌었다”고 전했다. 28일 산케이신문은 “성형은 과거에 비하면 평범해졌지만, 여전히 편견의 눈길을 보내는 사람도 적지 않다”며 전 연인에게 외모 지적을 받고 차인 뒤 1800만엔(약 1억 7000만원)을 들여 성형한 일본인 여성 ‘라라’를 조명했다. 라라는 성형 전후 사진을 SNS에 올려 큰 호응을 얻은 인플루언서다. 그는 SNS에서 “전 남자친구에게 못생겼다는 말을 들어 10㎏ 이상 살을 빼고, 1800만엔 성형을 한 뒤 열심히 일해 반년 만에 연봉 1000만엔(약 9000만원)을 넘겼다”는 글로 자신을 소개한다. 라라가 전 남자친구에게 차인 것은 5년 전 간호사로 직장생활을 시작한 직후였다. 라라는 당시 자신의 모습에 대해 “꾸미지도 않고, 살도 찐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성형은 쌍꺼풀 수술이었다. 그러나 남자친구에게 차인 뒤 윤곽 3종 수술, 코 성형, 눈 성형을 한국에서 한꺼번에 했다. 이후에도 라라는 한국과 일본에서 얼굴은 물론 지방흡입, 지방이식 등 전신 성형을 진행했고, 총 1800만엔을 지출하게 됐다. 라라가 성형을 거듭하면서 유념했던 것은 ‘유행하는 얼굴을 하지 않을 것’과 ‘자연스러움을 유지할 것’이었다. 그는 “성형은 몇 번이고 무한정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이 얼굴로 할머니가 돼서도 연인을 사귈 수 있을까’라는 점을 신경 썼다”고 말했다. 성형한 뒤 변한 것은 외모뿐만이 아니었다. 외모에 자신감이 생기자 행동에도 변화가 생겼다. 그는 과거 연인을 만날 때면 애정을 시험하기 위해 일부러 기분 나쁘게 행동한 뒤 반응을 본다거나 다른 여자가 생긴 것은 아닌지 의심하는 행동을 반복했다고 한다. 또 늘 남 탓을 하고 남을 깎아내리면서 자존심을 유지했는데, 성형 후에는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생겨 그러한 성격을 고칠 수 있었다. 라라는 “내면도, 외면도 좋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었다”며 “나를 바꿀 수 있는 것은 나뿐이라는 생각을 항상 잊지 않으려고 한다”고 했다. 현재까지 1300만엔(약 1억 2000만원)을 저축했다고 밝힌 그는 “앞으로 정신적, 경제적으로 자립한 여성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산케이는 “성형에 대한 편견과 싸우면서도 SNS에서 성형 경험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있다”고 전했다.
  • 광진구 추경 305억원 증액... 어르신 돌보고 청년 챙기기

    광진구 추경 305억원 증액... 어르신 돌보고 청년 챙기기

    서울 광진구가 305억원 규모의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광진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기정예산(8254억원) 대비 3.69% 증가한 8559억원 규모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상생복지’ 실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우선 광진노인보호센터 신축 부지 매입비 45억원, 복지기반시설 재구조화 용역 1억 5000만원을 편성했다. 인구 고령화에 따른 복지 수요 증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어르신 식사 돌봄도 강화한다. ‘경로당 주 5일 중식 제공’ 확대와 ‘어르신 동행식당’ 운영이 예정돼 있다. 도시락과 밑반찬 배달 급식비도 추가 지원해 고물가 속 식비 부담을 해소한다. 청년 복지 강화에도 중점을 뒀다. ‘청년창업이룸터’ 조성비 3억 8000만원을 투입해 예비 창업가 육성에 힘을 보탠다. 미취업 청년 1인가구 밀키트 지원을 위한 ‘청년도시락’ 사업 8000만원을 포함했다. 이 밖에도 ▲재활용품 적정 처리 4억 5000만원 ▲공중화장실 유지관리 3억 3000만원 ▲나루아트센터 리모델링 3억원 ▲겨울철 제설 대책 2억 3000만원 등 실생활 속 행복을 체감할 맞춤형 정책을 시행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추경안은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을 반영해 실효성 높은 사업에 집중하여 효율성을 높였다. 주민 일상에 불편함이 없는지 끊임없이 살피며 더욱 발전된 광진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금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277회 광진구의회 임시회를 거쳐 다음 달 6일 최종 확정된다.
  • 박영한 서울시의원 “지급보증 없는 해피머니 상품권...6억원 이상 계약한 서울시”

    박영한 서울시의원 “지급보증 없는 해피머니 상품권...6억원 이상 계약한 서울시”

    박영한 서울시의원(국민의힘·중구 1선거구)이 서울시가 해피머니 상품권 구입 과정에서 지급보증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입찰 과정에서 지급보증보험 가입 여부를 조건으로 세우지 않았고, 대부분의 업체가 지급보증보험에 미가입한 상태라고 한다. 이에 따라 서울시가 해피머니 측을 대신해 보상했거나 보상할 규모는 현재까지 구입한 상품권의 약 40% 수준인 1억 5000만원으로 추산된다. 올해 서울시는 지급보증보험 미가입 업체인 해피머니아이앤씨와 해피머니 상품권 6억 6500만원어치를 사기로 계약했다. 이중 62%에 해당하는 4억 1824만원을 이달 1일까지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16년부터 매년 직원 생일 축하, 시민공모전 포상, 여론조사 마일리지 지급 등의 명목으로 상품권을 구입했다. 상품권을 계약하기 위해 작년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진 입찰공고에는 네 개 업체가 참가했다. 페이즈북앤라이프(북앤라이프), 해피머니아이앤씨(해피머니), 대성교육(대성마이맥) 그리고 헤이치 인 헤이치(상품권 유통업체)다. 최저가격을 제시한 페이즈북앤라이프와 뒤를 이은 해피머니아이앤씨를 우선협상 대상 업체로 지정하고 적격심사를 한 결과 2순위 해피머니아이앤씨를 낙점했다. 최근 티몬과 위메프 사태 이후 ‘현금깡’ 주요 수단으로 인기를 끌던 해피머니 상품권마저 지급 중단 사태를 맞으면서 서울시도 고스란히 피해를 떠안았다. 해피머니 약관에는 ‘지급보증이나 피해보상보험 계약 없이 발행자의 신용으로 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명기돼 있어 사실상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없다. 지급보증이란 수표 내지는 상품권 등을 발행하는 지급인이 수표에 기재된 내용대로 지급할 것을 약속하는 행위를 말한다. 해피머니 측은 수년간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던 데다 해피머니 사용처에 지급할 만큼 예치금을 충분하지 않은데도 상품권을 회사의 신용으로 발행했다. 이번 물품 계약 건은 지급보증보험 가입 여부가 입찰 참가 자격 요건이 아니어서 해피머니아이앤씨 외에도 입찰에 참여한 4개 업체 모두 사실상 보험이 없었다. 박 의원은 “최초 입찰 과정에서 지급보증보험 가입 업체에만 참가 자격을 부여했다면 이런 사태는 없었을 것이다”며 “수십 년 동안 입찰기준 모호했다는 방증이며 입찰기준 재정립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피머니와 관련된 기사의 댓글을 살펴보면 다양한 구설수가 올라와 있는데, 신빙성 있는 부분이 많다”며 “이번 326회 임시회에서 명명백백하게 밝혀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광고 따내더니 기부”…‘평판 1위’ 찍은 신유빈, 손흥민도 제쳤다

    “광고 따내더니 기부”…‘평판 1위’ 찍은 신유빈, 손흥민도 제쳤다

    2024 파리 올림픽 이후 광고계를 평정한 ‘국민 삐약이’ 신유빈이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빅데이터 분석 결과 8월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1위는 신유빈이다. 2위 축구선수 손흥민, 3위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그 뒤를 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4년 8월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신유빈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 ‘귀엽다’ ‘기부하다’ ‘광고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삐약이’ ‘국민 여동생’ ‘올림픽 스타’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선 긍정비율 95.87%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에서 발표한 K브랜드지수에서도 신유빈은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파리 올림픽에서 혼합복식과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딴 신유빈은 올림픽 기간 밝은 모습뿐 아니라 간식을 먹는 모습으로 국내외에서 사랑을 받았다. 특히 국내 유통과 식품업계에서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 모시기 경쟁에 달아오른 가운데, 신유빈은 식품과 편의점 등 업종을 가리지 않고 인기가 치솟고 있다. 빙그레는 신유빈을 ‘바나나맛 우유’의 모델로 기용했으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삐약이 신유빈의 간식타임’이라는 이름이 붙은 주먹밥과 반찬을 출시했다. bhc치킨은 대표 메뉴인 ‘뿌링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신유빈을 모델로 발탁했다. 신유빈의 선행도 화제다. 신유빈은 바나나맛 우유 모델로 발탁되며 광고 모델료 일부인 1억원을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에 기부했다. 앞서 16세 때 받은 첫 월급으로는 수원시 내 아동복지시설에 600만원 상당의 운동화를 기부했으며, 2021년 8월엔 광고 모델 촬영 등으로 받은 수익금 8000만원을 수원 아주대병원의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해 기부했다. 지난해 5월에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따고 받은 포상금 1000만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했고, 같은 해 10월에는 저소득층 홀몸노인을 돕고 싶다며 수원의 한 복지관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 경기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3061억원 징수…올해 말까지 지방세 체납 특별 징수 활동 연장

    경기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3061억원 징수…올해 말까지 지방세 체납 특별 징수 활동 연장

    경기도가 세수 확보와 재정 건전성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 징수 활동’을 추진한 결과 체납액 3061억원을 징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 3009억원 대비 42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올 징수 목표액 4516억원의 67.8% 수준이다. 상반기 체납징수액 3061억원 가운데 도세는 704억, 시․군세는 2357억원이다. 경기도는 이번 체납 특별 징수 활동 기간 동안 시군 현황을 점검하고 우수 시군에 활동비를 확대 지원하는 등 체납 징수에 총력을 기울였다. 도는 점차 지능화되는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추적하기 위해 가상자산·신탁재산 압류 등 다양한 최신 징수기법을 활용하는 한편, 체납 유형별로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쳤다. 소액 체납자에게는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시스템을 연계 지원한 것이 대표 예이다. 고액 또는 상습 체납자의 경우 출국 금지, 가택수색 등 강력한 행정제재 조치와 함께 압류재산 공매를 적극 추진해 체납액을 집중 정리했다. 경기도는 올해 11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 특별 징수 활동을 연장해 연간 목표액을 달성할 계획이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가계와 기업의 세금 부담 능력 약화로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어려움이 있다”면서도 “체납액 자진 납부 유도 및 고의 체납자 강력 조치 등 체납액 징수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북구, 연 1.2% 금리로 중소기업육성기금…“하반기 15억 규모”

    성북구, 연 1.2% 금리로 중소기업육성기금…“하반기 15억 규모”

    서울 성북구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사업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성북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성북구 관계자는 “올해 총 30억원으로 상반기 15억 원을 지원한 데 이어 하반기에 15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성북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경영 중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우리은행 대출 약관 규정에 따른 담보 설정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발행이 가능한 경우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단, 주점업, 전용면적 300㎡ 이상 음식점, 부동산업, 금융·보험업, 숙박업, 주류도매업, 귀금속 및 게임장업, 사치향락·투기조장업 등은 제외된다. 담보(부동산 등) 제공 시 최고 1억원, 신용 보증 대출 시 최고 5천만 원까지 융자할 수 있으며, 시설자금, 운영자금, 기술개발자금 용도로 지원된다. 대출 금리는 연 1.2%,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3년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이다. 하반기 융자 신청 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이며, 성북구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담보 대출은 우리은행 성북구청지점(02-924-4161(내선224)), 신용 대출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성북지점(02-1577-6119)에서 사전에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을 받은 후, 성북구청 8층 지역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은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를 해소하고 특히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 피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이경숙 서울시의원, 지하철 역명 판매 수입, 연평균 23억원에 그쳐

    서울교통공사의 역명병기 사용료 수입이 2016년부터 지난 7월까지 연평균 23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8월 현재 역명병기 역사는 40곳으로 1곳당 사용료 수입이 연 1억원도 되지 않는다. 이경숙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도봉1)이 28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역명병기 수입이 공사 전체 부대사업 수입 중 4% 미만으로 나타났다. 올해 역대 최고 계약액을 기록한 올리브영(성수역), 하루플란트치과(강남역)도 각각 연 3억 3300만원과 3억 7000만원에 불과했다. 올해 두 계약 외에는 연평균 사용료가 수천만 원에서 1억원 중반대 수준에 그치고 있다. 백화점과 유명 종합병원,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사용료는 미미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압구정역) 연평균 사용료는 1억 2800만원에 불과했다. 상급종합병원인 서울대병원(혜화역)이 지난해 7월까지 낸 연평균 사용료는 9592만원이었다. 지난해 입찰받은 강동경희대병원(고덕역)과 을지대을지병원(하계역)의 연평균 역명병기 사용료는 5538만원과 5804만원에 그쳤다. 지난 2022년 3년 계약을 한 서울주택공사(대청역)의 연평균 사용료는 7766만원 수준이다. 이 의원은 “대다수 입찰이 단독입찰에 따른 수의계약으로 서울교통공사의 부대 수입 극대화에 기여할 수 없는 정책”이라며 “시장 내 경쟁 구도 형성 자체가 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전면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CJ올리브영역이 낙찰되며 화제가 됐는데 이번 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공사의 공공성 담보 대책을 보고받을 것”이라며 “사업 시행 9년 차인 현시점에서 다양한 논의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교통공사는 경영난 해소 대책으로 지하철 역사의 기존 역명에 부역명을 추가 기재하는 ‘역명병기’ 사업을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약 9년간 운영하고 있다.
  • “7타 극복? 불가능 아냐” 임성재, 우승 보너스 332억 걸린 투어 챔피언십 출격

    “7타 극복? 불가능 아냐” 임성재, 우승 보너스 332억 걸린 투어 챔피언십 출격

    “7타 차지만 하루하루 집중해서 따라가면 반드시 우승 기회가 올 것입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출전을 앞둔 임성재가 27일 밤 한국 취재진과의 화상 회견에서 “투어 챔피언십은 한 시즌 동안 꾸준한 성적을 내야만 출전할 수 있는 대회다. 1위와의 타 수차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며 “마지막 대회에서 내 능력을 다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30명만 출전하는 투어 챔피언십은 29일 밤 개막한다. 올해는 총 보너스 1억 달러에 우승 보너스 2500만 달러가 걸렸다. 플레이오프 상금은 정규시즌 상금 순위에는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보너스로 분류한다. 6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진출에 성공한 임성재는 올해는 안병훈과 함께 도전한다.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에 따라 타수에 차등을 두고 경기가 치러진다. 세계 1위이자 페덱스컵 포인트 1위인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0언더파, 포인트 2위이자 세계 2위인 잰더 쇼플리(미국)는 8언더파로 경기를 시작하는 식이다. 포인트 11위 임성재는 3언더파로 출발한다. 우승을 위해서는 7타 차를 극복해야 한다. 이와 관련 임성재는 “대회 첫날 좋은 스코어를 내야만 남은 라운드에서 추격이 가능하다”면서 “하루하루 타수를 좁혀간다면 누구든지 우승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성재는 6타 차 핸디캡을 안았던 2022년 대회에서 1타 차 공동 2위를 하며 보너스 575만 달러(약 77억원)를 거머쥔 바 있다. 새롭게 개·보수한 대회장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대해 임성재는 “이전에 있던 벙커 위치가 바뀌는 등 코스가 바뀌었다”며 “아직 둘러보지 못했는데 연습 라운드를 해보고 전략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투어 챔피언십을 마지막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는 임성재는 “올해 출발은 좋았지만 이후 마스터스까지 3개월 정도는 부진을 거듭하며 너무 힘들었다”며 “시즌 도중 스윙과 퍼트에 변화를 주면서 부진에서 벗어나기 시작했고, 투어 챔피언십까지 오게 돼 자랑스럽다”고 돌아봤다. 그는 디 오픈 공동 7위에 오른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3개 메이저대회에서 컷 탈락한 것이 아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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