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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름쉼터·반려견 놀이터에 기부자 명판[고향사랑 기부제]

    오름쉼터·반려견 놀이터에 기부자 명판[고향사랑 기부제]

    제주도가 새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금 사업으로 오름 보전과 반려동물 힐링 쉼터 조성을 위한 모금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주목받고 있다. 제주도는 ‘오름아 걱정마! 우리가 지켜줄게! 나도 제주오름 지킴이’ 사업을 통해 탐방객이 많은 오름에 경관 감상과 산불 대응이 가능한 다목적 오름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제주여행 댕댕이 힐링 쉼팡’ 사업으로 도민을 비롯해 반려견을 동반한 제주 여행객을 위한 반려동물 전용 쉼터를 만들어 반려동물 친화도시로서의 관광기반을 확충한다. 이번 신규 사업 2건은 기부자가 원하는 사업을 선택해 기부하는 지정기부사업으로 추진된다. 두 사업은 각각 1억원 모금을 목표로 하며, 목표액 달성 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오름쉼터 외벽과 반려견 놀이터 부지 내에 기부자 명판을 설치한다. 도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로 35억 9334만원을 모금해 전년 대비 두 배 성장을 달성했다. 특히 20대 기부자가 전년 대비 174% 증가하며 젊은층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10만원 이하 기부가 98.9%를 차지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러한 성과는 고향사랑e음 기부확인증 자동발급, 연속기부자 예우정책 신설, 답례품 관리 강화 등 차별화된 정책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제주는 10만원 소액 기부자에게 홍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제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얻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전주사랑상품권·홍시찹쌀떡 등 인기[고향사랑 기부제]

    전주사랑상품권·홍시찹쌀떡 등 인기[고향사랑 기부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의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3억 5000만원을 기록했다. 2023년 3억 2000만원 대비 9% 증가했다. 지난해 전체 기부 건수는 3504건으로 2023년 3076건보다 14% 늘었다. 기부자 중 전액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 이하 기부가 3167건으로 전체의 90%를 차지했다. 답례품으로는 전주사랑상품권, 참·들기름 세트, 홍시찹쌀떡, 쌀 등이 인기를 끌었다. 연령대별 기부자 비율은 30대가 39.6%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 25.4%, 50대 18.5% 순이었다. 전주시는 모금된 기부금을 재원으로 7개 기금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사업별로는 전주 독립영화의집 건립 1억원, 전통한지 제조 닥나무 수매 5000만원, 전주형 청년예술인 지원 5000만원, 드림이네 과일바구니 제철과일 구독사업 3300만원, 아동발달 지연 조기 발견 프로젝트 3000만원, 자립준비청년 지원‘한발 더 디딤’ 사업 2000만원 등 총 2억 8300만원 규모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전국의 많은 출향민 등이 전주의 발전과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를 동참해 주셨다”면서 “소중하게 모인 기부금은 전주함께라면 등 전주의 발전 및 복지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 시장은 “올해도 전주를 사랑하는 전국의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실 것으로 굳게 믿고, 그 마음에 어긋나지 않도록 주민 복리 증진 및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광주예술의전당 객석에 이름 새겨줘[고향사랑 기부제]

    광주예술의전당 객석에 이름 새겨줘[고향사랑 기부제]

    광주시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맛집과 관광, 체험, 먹거리, 공예품 등 5개 분야에 51개 품목을 선정했다. 광주시는 초밥과 떡갈비, 딸기파이 등 광주 지역 7개의 맛집에서 맛볼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 또 국립광주박물관 입장권과 여행 할인쿠폰 등 3개 관광상품과 함께 쌀과 부각, 소·돼지고기, 쌍화차, 강정, 약과 등 농축산식품도 답례품으로 준비 중이다. 광주상생카드도 준비했다. 지난해 답례품 가운데 가장 인기를 끈 품목은 ‘빛고을1호세트(한우·한돈)’다. 특히 고향사랑 기부자가 원하는 사람의 이름을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 1517개 좌석에 새겨 주는 전국 유일의 답례품 ‘네이밍도네이션’도 지난 2023년 7월 시작된 이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밖에 수제떡갈비와 탁주선물세트, 빛찬들백미도 지난해 많은 기부자가 선택한 ‘톱5’에 들었다. 광주시는 지난 한 해 동안 3억 6000여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했다. 2023년 1억 2000여만원을 모금한 데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답례품 품목 수를 늘리고 연말을 맞아 맞춤형 홍보를 실시한 게 주효했다고 광주시는 밝혔다. 올해는 야구·축구·배구 등 스포츠 굿즈, 돌봄 서비스, 우수 식품 기업 밀키트 상품 등 더욱 다양한 답례품을 구상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를 마음의 고향으로 여기고 고향사랑 기부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올해도 더 많은 국민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답례품과 의미 있는 사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손막걸리·미역 등 72개 상품 제공[고향사랑 기부제]

    손막걸리·미역 등 72개 상품 제공[고향사랑 기부제]

    울산시는 올해 시와 5개 구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목표액을 총 11억 200만원으로 잡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울산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동을 벌여 총 15억 1900만원을 모금했다고 21일 밝혔다. 시가 모금한 금액이 1억 8200만원이며 5개 구군 모금액은 13억 3700만원이었다. 시는 지난해는 KTX 울산역에서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향객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정착과 지역 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지역 대표 축제 홍보부스 운영, 기업체·공기업 직원 대상 찾아가는 홍보 등의 활동으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시는 산업도시 울산의 특성을 고려해 기업체들이 몰려 있는 국가산업단지협의회 등에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홍보해 성과를 냈다. 이에 시는 올해도 산업단지 입주 기업체들의 근로자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달 설 명절을 앞두고 KTX 울산역에서 귀향객 대상으로 홍보를 벌인다. 올해도 농협 등 다양한 기관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울산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복순도가 손막걸리 ▲울산페이 ▲한돈 ▲배 ▲미역 ▲고래바다여행선 이용권 등 47개 품목 72개 상품이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방의 재정 자립 기반을 마련하려고 도입된 제도인 만큼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 활성화돼 지방이 활력을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우·꿀·가와지 쌀 등 지역특산품 확대[고향사랑 기부제]

    한우·꿀·가와지 쌀 등 지역특산품 확대[고향사랑 기부제]

    지난해 경기 고양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1억 6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목표액 1억 4500만원을 114% 초과 달성했다. 기부 건수는 1685건이며 1653명이 기부에 동참했다. 기부 결과를 살펴보면 연말정산을 앞둔 12월 기부가 가장 많았다. 전체 모금액의 72% 정도였다.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원 기부자들은 전체 기부 금액의 94% 이상을 차지했다. 1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2명 늘어 고양시 누리집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답례품 공급업체 2곳을 추가로 선정하고 답례품 3개 품목을 등록했다. 기부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답례품은 지역화폐이며 그 뒤를 이어 행주 한우, 꿀, 가와지 쌀 등 지역 특산품에 대한 선택이 늘었다. 시는 기부금 모금을 위해 지난해 다양한 홍보를 진행했다. 지난해 9월 경주에서 개최된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 행사에 참여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이벤트를 진행했고, 누리집과 고양관광정보센터 전광판 등에 홍보했다. 올해는 적극적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더불어 기부자들이 선호할 만한 다양한 답례품 발굴에 힘써 자발적인 기부를 유도하고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특색있는 사업도 발굴할 예정이다.
  • 프로스포츠 연고 구단 가방·모자 제공[고향사랑 기부제]

    프로스포츠 연고 구단 가방·모자 제공[고향사랑 기부제]

    지난해 수원시 고향사랑 기부자는 4352명이다. 기부자들이 십시일반 기부한 돈은 총 4억 3095만 2630원에 달한다. 모금액은 전년도의 33%(1억 671만여 원) 이상 늘었고, 기부자 수도 25%(879명) 증가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출발 첫해였던 2023년 전국 평균보다 20%가량 높은 모금액을 기록한 데 이어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 갔다. 수원시는 지난해 초부터 인근 도시와 공동 홍보지를 제작하고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 집중했다. 수원 기부자의 43%가 인접 도시 거주자일 정도로 톡톡한 효과를 누렸다. 답례품 구성에도 특색을 더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프로스포츠 연고 구단의 응원 도구와 가방, 모자 등 굿즈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 5곳의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하면서 총 33개 업체, 78개 답례품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디지털 드로잉 작가 양성반’을 운영해 10여명의 발달장애인에게 안정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아동학대 피해 가정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족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우리가족 힐링여행’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또 시설 퇴소를 앞두고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의 생활 밑천 자금을 보태 주는 ‘셰어하우스CON 퇴거 준비자금’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마련했다.
  • 강화섬쌀·홍삼절편·장봉도 김 ‘맛 자랑’[고향사랑 기부제]

    강화섬쌀·홍삼절편·장봉도 김 ‘맛 자랑’[고향사랑 기부제]

    인천시가 접수한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은 1억 2900만원으로, 1290명이 1337회를 기부했다. 전년 대비 62.2% 증가했다. 지난 2년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고향을 떠난 인사들은 2210명이며, 이들이 총 2313회에 걸쳐 2억 900만원을 기부했다. 그 사이 답례품은 10종에서 13종으로 늘었다. 답례품은 강화섬쌀, 홍삼절편, 까나리액젓, 약석원 영양밥, 시티투어상품권, 어촌체험상품권, 웰니스관광상품권, 인천e음상품권, 강화벌꿀, 삼양춘(지역술), 장봉도김 등이다. 시는 기부제 동참 실적을 늘리기 위해 지난해 2월 시청에서 설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5월에는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인천사랑 걷기대회에서, 9월엔 경주에서 열린 제2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에 참가해 홍보했다. 9월엔 고향사랑의 날 및 추석맞이 행사를, 10월엔 시민의 날 기념 때 답례품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하면서 월평균 기부금도 전년 대비 각각 60%와 184% 늘었다. 기부자 중 서울·경기 거주자 비율이 80%에 가까운 점을 고려해 수도권 유동인구를 대상으로 옥외전광판 홍보를 한 점도 전년 대비 실적이 증가한 원인으로 꼽힌다. 시는 올해 기부제 명칭을 ‘인천사랑기부제’로 변경해 애향심에 호소할 방침이다.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고 ‘인천을 위한 기부’라는 메시지를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 호반·충남도 ‘홍예공원 조성’ 업무협약

    호반·충남도 ‘홍예공원 조성’ 업무협약

    호반그룹이 충청남도 및 비영리 단체인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손잡고 홍예공원 도민참여숲 조성을 목표로 하는 ‘기부문화 확산 및 수행기관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충남도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지영선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도민참여숲은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소재 홍예공원에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울창한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호반그룹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기부금 1억원을 출연하고, 수행 기관으로 지정된 서울그린트러스트는 도민참여숲 제3차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홍예공원 명품화를 위한 사업 수행 및 홍보 협력 ▲도민참여숲 조성 참여 및 자원봉사 기회를 확대하는 활동 협력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범도민 기부 문화 확대 협력 ▲산림·도시환경 개선 공동 기획 및 네트워크 상호 공유 등이다. 김 지사는 “도민들의 참여와 정성이 모여 홍예공원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 도민참여숲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호반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4년 차 연봉 5억 ‘넘버원 김도영’

    4년 차 연봉 5억 ‘넘버원 김도영’

    이정후 3억 9000만원 기록 넘어서 인상률 400%로 구단 신기록 달성시즌 전방위 활약… 통합우승 기여강백호 5년차 기록 돌파도 청신호 지난해 프로야구 타자 부문에서 ‘최연소·최소·최초’ 기록을 대거 갈아치우며 KBO리그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22)이 ‘몸값’으로도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올해 프로 데뷔 4년 차를 맞는 김도영은 지금까지 3억원 후반대였던 4년 차 최고 연봉을 단숨에 5억원대로 올려놨다. KIA 구단은 21일 “김도영과 지난 시즌 연봉(1억원)보다 4억원 인상된 5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김도영은 2020년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키움 히어로즈로부터 받은 4년 차 최고 연봉 3억 9000만원을 1억 1000만원 뛰어넘었다. 이정후 이전 4년 차 최고 연봉은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2009년 사인한 2억 4000만원이었고, 이 기록은 11년간 지속됐다. 김도영은 연봉 인상률 400%를 기록하면서 KIA 구단 역대 최고 인상률 기록(2015년 양현종, 2024년 최지민·이상 233.3%)도 갈아치웠다. 인상률을 KBO리그 전체에서 따지면 하재훈(SSG 랜더스·455.6%)에 이은 역대 2위 기록(자유계약선수·다년 계약 제외)이다. 김도영은 구단을 통해 “좋은 조건을 제시해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만족스러운 계약을 하게 돼 기쁘면서도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2022년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연봉 3000만원에 KIA에 입단한 김도영은 이듬해 연봉 5000만원, 지난해 연봉 1억원에 사인하며 차근차근 몸값을 올려왔다. 김도영의 잠재력은 3년 차를 맞은 지난해 폭발했다. 2024 정규시즌에서 타격 3위(타율 0.347), 득점 1위(143점), 장타율 1위(0.647), 홈런 2위(38개), 최다 안타 3위(189개), 출루율 3위(0.420)를 기록했다. 역대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 최연소·최소경기 100득점과 30홈런-30도루 기록도 모두 김도영이 새로 썼다. 김도영의 활약 속에 KIA는 7년 만의 통합우승(정규시즌+한국시리즈)이자 통산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했고, 시즌 종료 후 김도영은 최우수선수(MVP)와 골든글러브 등 연말 시상식을 휩쓸었다. 오는 23일 1차 스프링캠프지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으로 떠나는 김도영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5년 차 최고 연봉은 이정후와 강백호(kt 위즈)가 기록한 5억 5000만원이다. 올 시즌 부상만 없다면 이 기록 또한 김도영이 바꾸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 군위 “산불 낸 가해자 신고해 주세요”

    군위 “산불 낸 가해자 신고해 주세요”

    대구 군위군은 최근 군위읍과 삼국유사면에서 방화나 실수로 불을 냈을 가능성이 큰 산불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신고자에게 포상금 300만원을 내거는 등 경찰 등 관계 기관과 함께 범인 검거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군위에서는 지난달 31일 삼국유사면 화북리 산 87 일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같은 달 26일에는 군위읍 하곡리 산32-10 일대에서 불이 났다. 이들 산불로 인한 추정 피해액은 11억 7500만원이다. 특히 이들 산불 원인이 방화일 가능성이 있어 군 관계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군위군은 최근 삼국유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군위경찰서와 산림청 유관기관인 산불방지기술협회, 삼국유사면 주민과 ‘산불 가해자 검거 대책회의’를 열고 가해자 검거에 나서기로 했다. 군위군은 우선 가해자 검거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는 공익신고자에게 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 군위경찰서에 가해자 검거를 위한 폐쇄회로(CC)TV 분석 및 수사를 의뢰하고, 산불 발생지에 대한 합동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산불 발생지 인근 독립 가구와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현황을 파악해 지속적으로 방문 관리, 계도 활동, 노인가구 재처리 대행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방화나 실화는 대규모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는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심각한 범죄 행위에 해당한다”며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방화범 또는 가해자 검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충남 소상공인 12.7만명에 50만원씩 지급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연 매출 1억원 미만 12만 7000여명의 영세 소상공인에게 경영 안전을 위해 50만원씩 지급한다.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1조 2000억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도 지원한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15개 시군 단체장 등은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소상공인 경영 회복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지원 총액은 575억원으로, 도와 시군이 절반씩 부담한다. 대상은 상시 근로자 5명 미만(제조·건설업 등은 10명 미만) 소상공인 24만 9281명 중 지난해 매출액 1억원 미만인 12만 7786명(58%)이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역대 가장 큰 1조 2000억원으로 다음 달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해보다 1000억원 늘어난 소상공인 자금 6000억원은 충남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받아 은행에서 저리 대출이 가능하다. 중소기업 자금은 지난해보다 2150억원 증액한 6000억원을 지원한다. 김 지사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체감경기는 IMF 때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들에게 단비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 등을 조속히 끝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생계급여 월 5만 8864원 인상

    서울시는 올해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생계급여를 1인 가구 월 최대 2만 6179원, 4인 가구 5만 8864원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형 기초보장제도는 생활 수준은 어렵지만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생계·의료·주거급여) 기준에 들지 않아 정부 보호를 받지 못하는 비수급 시민에게 서울시가 생계 및 해산·장제 급여를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정부의 기준 중위소득이 인상됨에 따라 중위소득 48% 이하를 선정 기준으로 삼았던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소득 기준도 올랐다. 1인 가구 114만 8166원·4인 가구 292만 6931원 이하이면서 재산 기준 1억 5500만원 이하(주거용 재산 포함 시 2억 5400만원)를 동시 충족하고, 부양의무자 기준에 부합하면 수급자로 보장받을 수 있다. 급여액도 올랐다.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생계급여는 1인 가구 기준 7.34%(월 최대 35만 6551원→38만 2730원), 4인 가구 기준 6.42%(월 최대 91만 6786원→97만 5650원) 인상됐다. 또 지금까지는 부양의무자 연 소득 1억원 또는 일반재산 9억원을 초과할 경우 서울형 기초보장제도에서 제외됐으나 연 소득 1억 3000만원 또는 일반재산 12억원으로 상향한다. 또 75세 이상 어르신 근로·사업소득 산정 시 20만원을 공제하고 추가로 40%를 공제했으나 올해부터는 65세 이상으로 하향했다. 일반재산 환산율 월 4.17%가 적용되는 승용차 기준도 1600cc 승용자동차 중 차령 10년 이상 또는 차량가액 200만원 미만에서 올해부터는 2000cc 승용자동차 중 차령 10년 이상 또는 차량가액 500만원 미만으로 개선된다. 수급자로 선정되면 매월 25일 생계급여를 지원받으며 수급자가 된 이후 자녀가 태어나면 출생 영아 1인당 해산급여 70만원, 수급자 사망 시 장제급여 80만원을 추가 지원받는다.
  • 中에 블랙요원 정보 판 군무원, 1심에서 징역 20년 중형 선고

    中에 블랙요원 정보 판 군무원, 1심에서 징역 20년 중형 선고

    돈을 받고 우리 군의 기밀을 중국에 팔아넘긴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군무원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중앙지역군사법원은 21일 군무원 A(45)씨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징역 20년과 벌금 12억원을 선고했다. 추징금 1억 6205만원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1990년대부터 부사관으로 정보사에 근무하다 2000년대 중반 군무원으로 신분이 전환됐다. 2017년 4월 자신이 구축한 현지 공작망과 접촉하기 위해 중국 옌지 지역으로 갔다가 공항에서 체포됐고 조사 과정에서 중국으로부터 포섭 제의를 받았다. A씨는 중국 정보요원의 지시를 받고 출력, 촬영, 화면 캡처, 메모 등 수법을 통해 기밀을 유출했다. 문서 형태로 12건, 음성 메시지로 18건 등 최소 30건의 유출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누설된 기밀 중에는 신분을 숨기고 현지에서 활동하는 블랙요원 명단도 있어 파장이 컸다. 수사당국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A씨는 매번 다른 계정으로 클라우드에 접속하거나 파일별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대화 기록을 삭제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이어 갔다. 이렇게 중국에 기밀을 넘긴 대가로 1억 6205만원을 차명계좌 등을 통해 받았다. A씨는 약 40차례에 걸쳐 4억원가량의 돈을 요구할 정도로 범행에 적극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정보사 공작팀장으로서 국가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할 수 있는 2급 군사기밀 등을 유출했다”면서 “정보관들이 정보 수집을 위해 그동안 들인 시간과 노력에 더이상 활용 못 할 손실이 발생하는 등 군사상 이익에 중대한 위험을 끼쳤다. 군사기밀을 유출한 대가로 수수한 금액도 적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은 가족에 대한 협박으로 어쩔 수 없이 범행했다고 주장하나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는 없다”면서 “피고인의 책임에 상응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A씨는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 점퍼를 착용하고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선고 뒤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 채 법정을 빠져나갔다.
  • 최애 매력 알리려 지갑 연다… 日 경제 움직이는 ‘오시카쓰’[글로벌 인사이트]

    최애 매력 알리려 지갑 연다… 日 경제 움직이는 ‘오시카쓰’[글로벌 인사이트]

    아이돌·애니 등 좋아하는 감정 넘어강력한 연대로 홍보·응원 활동 나서 굿즈 구매·성지순례 등 활발한 소비2023년 시장 규모 8101억엔에 달해다이소 등 업체들은 전용 매대 마련개인이 광고 낼 수 있는 플랫폼 등장 “내 새끼들 고생하는데 지갑 열어 주는 게 행복이죠. 일 때문에 피곤해도 스트레스가 풀려요.” 회사원 김윤주(38)씨는 자신이 응원하는 아이돌그룹 ‘라이즈’를 위해 지난 3개월간 일본을 세 번이나 찾았다. 최근 요코하마에서 열린 팬 미팅을 보기 위해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을 찾은 그는 팬 미팅 표 2만 4000엔(약 21만원·2회 관람)과 별도로 현지에서 파는 포토카드, 인형 등 굿즈 구매에 만 약 11만엔(101만원)을 썼다고 했다. 일본인 팬들과 라이즈가 방문한 식당, 카페를 찾는 ‘성지순례 여행’도 즐겼다. 그는 엑스(X·옛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SNS)에 라이즈 활동과 관련한 프레젠테이션을 올리는 등 라이즈의 ‘매력’ 알리기에도 진심이다. 올해는 라이즈 팬들과 모여 이벤트 카페를 열 계획이라고 했다. 김씨처럼 아이돌, 애니메이션, 만화 등 좋아하는 사람이나 물건을 응원하는 활동 이른바 ‘오시카쓰’(推し活)가 일본 경제를 움직이고 있다. 오시카쓰는 최애를 덕질하는 행위로 단순히 혼자 좋아하는 데서 그치기보다 ‘응원하고 싶다’, ‘최애의 매력을 타인도 이해해 줬으면 좋겠다’는 감정이 더 강해 강력한 연대를 만들어 내고 있다. 영어권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영향으로 ‘추천하다’라는 의미의 ‘오시’(oshi)라는 단어가 통용될 정도로 자리잡았다. 21일 일본 경제산업성 등에 따르면 2023년 일본의 오시카쓰 시장 규모는 8101억엔(7조 5000억원)에 달한다. 단순한 소비 외에도 일본 만화,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장소나 아이돌이 방문한 장소를 순례하는 이른바 ‘콘텐츠 투어리즘’으로 생기는 숙박, 항공, 현지 소비 등의 부대 효과는 더 상당할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 지난해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쓴 돈은 반도체와 철강 등 일본의 주요 수출 품목을 넘어 자동차 수출액에 버금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일본경제신문은 2025년도 트렌드 전망을 종합한 책에서 ‘오시카쓰 경제’를 올해의 키워드 중 하나로 꼽기도 했다. 오시카쓰는 개인의 소비력이 떨어지고 있는 일본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 전면 리뉴얼을 단행한 쓰타야 시부야점이 대표적이다. 서점 쓰타야를 운영하는 컬처컨비니언스클럽은 지난해 4월 시부야 쓰타야를 24년 만에 재단장하면서 책 판매와 DVD 대여를 중단하고 건물 전체를 오시카쓰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6층엔 한정판 굿즈로 가득한 오시카쓰관을 만들고, 7층은 아이돌이나 애니메이션과 협업한 팝업스토어와 카페로 채웠다. 최근에는 이곳에서 브루노 마스와 신곡 아파트를 발매한 블랙핑크 로제의 협업 팝업이 열리기도 했다. 포켓몬 카드 라운지, 정교한 프라모델을 곳곳에 장식한 공유오피스도 마련했다. 오시카쓰를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서비스도 등장했다. 휴대용 충전기 렌털 서비스 업체인 인포리치는 지난해 12월 개인이 ‘응원 광고’를 간단하게 내보낼 수 있는 ‘치어스폿’ 서비스를 시작했다. 일본 내 4만 5000곳에 설치된 휴대용 충전기 스탠드 디지털 게시판에 자신이 응원하고 싶은 아티스트나 캐릭터 광고를 낼 수 있게 한 플랫폼이다. 자신의 최애 광고는 462엔부터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세븐일레븐 계열의 ‘세븐 넷 쇼핑’도 오시카쓰 현상을 반영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오시카쓰 클럽’이라는 메일 매거진을 통해 오시카쓰 정보를 소비자에게 발신하고 오시카쓰에 활용되는 아크릴 스탠드, 굿즈 보관함, 인형, 부채 등의 아이템을 한정 판매하고 있다. 저가 상품인 ‘100엔숍’의 대명사로 알려진 다이소도 지난해부터 오시카쓰 전용 매대를 개설해 관련 용품의 상설 판매를 지속하고 있다. 오시카쓰가 확산하는 것은 타인과 연결됨으로써 사회적 욕구가 충족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외로움에 빠지기 쉬운 현대사회의 특징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란 해석도 있다. 오시의 성장과 활약에 기여하고 있다는 실감이 삶의 풍요로움으로 이어져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오시카쓰는 10~20대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점도 눈에 띈다. 일본 하쿠호도생활종합연구소의 오시노믹스 리포트에 따르면 50대 여성 중에서도 오시가 있다고 답한 이들이 25.8%에 달했다. 60대 여성 중에서도 17.8% 오시가 있다고 했다. 오시카쓰를 하는 이들은 한 달에 얼마를 소비할까. 오시카쓰 전문 브랜드 오시코코가 조사한 지난해 상반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9.1%가 월평균 3만엔(27만원)까지 지출한다고 답했다. 뒤를 이어 월 1만엔(23.0%), 월 5000엔(19.1%) 순이었다. 월평균 5만엔 이상 소비한다는 응답자도 18.6%에 이르렀다.
  • 정우영 연봉 대폭 축소, 문성주도 소폭 하락…FA 제외 LG 연봉 1위는 ‘6억 5000만’ 홍창기

    정우영 연봉 대폭 축소, 문성주도 소폭 하락…FA 제외 LG 연봉 1위는 ‘6억 5000만’ 홍창기

    2년 연속 프로야구 출루율 1위에 오른 홍창기가 자유계약선수(FA)를 제외하고 2025시즌 LG 트윈스의 최고 연봉을 받는다. 마운드의 핵심 손주영, 유영찬도 억대 연봉자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홀드왕 출신 정우영은 부진한 성적으로 삭감의 칼바람을 맞았다. LG는 21일 2025년 재계약 대상 39명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단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출루율 0.447로 KBO리그 전체 1위에 오른 홍창기의 연봉이 5억 1000만원에서 6억 5000만원으로 1억4천만원이나 올랐다. FA를 제외한 연봉 순위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높은 곳을 차지한 것이다. 정규시즌 5선발로 28경기 9승10패, 1홀드 평균자책점 3.79를 기록한 뒤 포스트시즌에선 불펜 투혼을 선보인 좌완 손주영은 팀 내 최고 300%의 인상률을 기록하면서 4300만원에서 1억 7200만원까지 연봉이 상승했다. 마무리투수로 전환한 첫 시즌에 세이브 3위(26개)에 오른 유영찬도 8500만원에서 1억 2500만원(인상률 147.1%) 오른 2억 1000만원에 협상을 완료했다. 다만 유영찬은 지난해 팔꿈치 수술을 받아 시즌 초반 결장이 유력하다. 구본혁도 1억 3500만원에 사인하며 억대 연봉자가 됐다. 문보경이 3억원에서 4억 1000만원, 신민재는 1억 1500만원에서 2억원, 김진성도 2억원에서 3억 3000만원으로 오른 금액에 합의했다. 반면 불펜 투수 정우영은 27경기 2승1패 3홀드 평균자책점 4.76으로 두 시즌 연속 부진하면서 3억 2000만원에서 1억 8000만원으로 삭감됐다.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면서 정규시즌 96경기를 소화하는 데 그친 외야수 문성주도 0.315의 높은 타율을 기록하고도 2억원에서 1억 8000만원으로 깎였다.
  • 최연소 기록의 사나이 김도영, 4년 차 최고 연봉 새로 썼다…4배 오른 5억원

    최연소 기록의 사나이 김도영, 4년 차 최고 연봉 새로 썼다…4배 오른 5억원

    지난해 공격 부문에서 ‘최연소·최소·최초’ 기록을 대거 갈아치우며 한국프로야구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22)이 ‘몸값’으로도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올해로 프로 데뷔 4년 차를 맞는 김도영은 지금까지 3억원 후반대였던 4년 차 최고 연봉을 단숨에 5억원대로 올려놨다. KIA 구단은 21일 “김도영과 지난 시즌 연봉(1억원)보다 4억원 인상된 5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김도영은 2020년 이정후(당시 키움 히어로즈)가 받은 4년 차 최고 연봉 3억 9000만원을 1억 1000만원 뛰어넘었다. 이정후 이전 4년 차 최고 연봉은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2009년 구단과 사인한 2억 4000만원이었고, 이 기록은 11년간 지속됐다. 김도영은 올해 연봉 협상을 통해 연봉 인상률 400%를 기록하면서 KIA 구단 역대 최고 인상률 기록(2015년 양현종, 2024년 최지민·이상 233.3%)도 갈아치웠다. 인상률을 KBO리그 전체에서 따지면 하재훈(SSG 랜더스·455.6%)에 이은 역대 2위 기록(자유계약선수, 다년 계약 제외)이다. 김도영은 구단을 통해 “좋은 조건을 제시해준 구단에 감사하다”라며 “만족스러운 계약을 하게 돼 기쁘면서도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년 1차 지명으로 연봉 3000만원에 KIA에 입단한 김도영은 이듬해 연봉 5000만원, 지난해 연봉 1억원에 사인하며 차근차근 몸값을 올려왔다. 김도영의 잠재력은 3년 차를 맞은 지난해 폭발했다. 2024 정규시즌에서 타격 3위(타율 0.347) 득점 1위(143점), 장타율 1위(0.647), 홈런 2위(38개), 최다안타 3위(189개), 출루율 3위(0.420)를 기록했다. 역대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 최연소·최소경기 100득점과 30홈런-30도루 기록도 모두 김도영이 새로 썼다. 김도영의 활약 속에 KIA는 통합우승(정규시즌 1위·한국시리즈)을 달성했고, 시즌 종료 후 김도영은 최우수선수(MVP)와 골든글러브 등 연말 시상식을 휩쓸었다. 오는 23일 1차 스프링캠프지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으로 떠나는 김도영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5년 차 최고 연봉은 이정후와 강백호(kt 위즈)가 기록한 5억 5000만원이다. 올 시즌 부상만 없다면 이 기록 또한 김도영이 바꾸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 러시아 드론 사냥하는 英 경량 다목적 미사일 LMM [최현호의 무기 인사이드]

    러시아 드론 사냥하는 英 경량 다목적 미사일 LMM [최현호의 무기 인사이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전쟁을 치르면서 드론으로 공방을 벌이고, 홍해에서는 예멘 후티 반군이 인근을 지나는 상선을 무인 자폭 보트로 공격한다. 홍해에 배치된 미 해군은 SM-2 같은 값비싼 함대공 미사일로 드론을 요격하면서 엄청난 비용 문제를 겪고 있다. 많은 국가가 소형 무인 무기에 대응할 방법을 고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영국은 헬기 등에 대량으로 장착할 수 있는 경량 다목적 미사일을 개발했다. 이 미사일은 탈레스가 개발한 LMM으로, 경량 다목적 미사일(Lightweight Multirole Missile)의 영어 약자에서 따왔고, 마틀렛(Martlet)이라고도 불린다. LMM은 대지, 대공, 대함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일 수 있다. 탑재 플랫폼도 헬기, 장갑차량, 함선, 무인기 등 폭이 넓고 휴대용 대공미사일로도 활용할 수 있다. LMM은 1980년 후반부터 영국군이 운용한 스타버스터 휴대용 대공 미사일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제원은 길이 1.3m, 직경 76㎜, 미사일 중량 13㎏, 중량 3㎏의 고폭 파편 탄두, 사거리 6㎞, 최고속도 마하 1.5이며, 유도는 반능동레이저와 종말 적외선 유도 방식을 사용한다. LMM이지만 소형이라 영국 해군의 와일드캣 헬기에는 최대 20발을 탑재할 수 있다. 쉬벨 S-100이나 자칼 같은 무인기에도 두 발을 싣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운용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LMM은 2013년 영국 국방부가 1000발을 주문했지만 초기에 여러 문제가 발생하면서 2021년에야 초기 운용 능력을 선언했고, 완전 운용 능력은 2025년에야 가능할 전망이다. 영국군에서는 예정보다 배치가 늦어 활약을 못 했지만, 우크라이나에서는 러시아 드론이나 순항미사일 요격에 사용된다. 영국은 2022년부터 군사 원조 패키지로 수량 미상의 LMM을 우크라이나에 원조했다. 공급된 미사일은 휴대용 대공미사일과 엘비스 스토머 장갑차에서 운용했다. 영국은 2024년 9월에도 650발의 LMM 미사일을 우크라이나에 공급했다. LMM의 정확한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2024년 9월 우크라이나에 공급할 650발에 대해 1억 6200만 파운드(2861억 3736만원) 규모의 계약을 했는데, 이는 한 발당 약 24만 9000파운드(약 4억 4000만원)에 해당한다. 북한 고속정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에서 개발된 적외선영상 유도 로켓인 비궁은 발당 4000만원 정도로 알려졌다.
  • 안성호 에이스경암 이사장, 설 맞아 1억 5000만원 상당 백미 기부

    안성호 에이스경암 이사장, 설 맞아 1억 5000만원 상당 백미 기부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은 안성호(에이스침대 대표) 에이스경암 이사장이 ESG 경영 실천을 위해 1억 5000만원 상당의 백미를 성남시에 기탁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이스경암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생활지원을 위해 성남시에 백미(10kg) 6500포를 전달하기로 했다. 에이스침대는 1999년부터 27년간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에 쌀 기부를 이어왔다. 이번 설에는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해 지난해 추석보다 쌀 기부량을 600포 더 늘렸다. 금액 환산 시 1억 5000만원이 넘는 규모다. 에이스침대가 현재까지 기부한 누적 쌀량은 총 16만 760포(38억 3000만원 상당)에 달한다. 에이스경암 관계자는 “안 이사장은 선친부터 이어져 온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방침 하에 쌀 기탁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대표 침대 브랜드 에이스침대를 운영하며 받아온 많은 사랑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소비자에게 되돌려준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안 이사장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 경영을 실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통과하고 있는 모든 분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목포시, 2024년 김 수출액 ‘역대 최고’···전국 1위

    목포시, 2024년 김 수출액 ‘역대 최고’···전국 1위

    목포시가 지난해 김제품 수출액 1억 3,300만 달러(한화 약 2,000억 원)를 기록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김 수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이는 2023년 대비 71% 증가한 금액으로, 김 산업의 꾸준한 성장을 통해 달성한 결과이다 시는 민선 8기 들어 김 가공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에 나서는 등 김 산업 육성과 세계시장 주도를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재단법인 목포 수산식품지원센터(이사장 박홍률)를 2022년 전국 최초 해양수산부 제1호 김산업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김 산업 전문화의 길을 열었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기반 마른김 품질 등급 판별 솔루션 개발 및 실증’사업에 선정되는 등 연구개발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시는 2026년까지 1,20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7,000㎡의 수산식품 수출단지를 조성하고, 김 가공 및 수출 기업을 입주시켜 연구개발과 수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수산식품 수출단지가 완성되면 국제 마른김 거래소를 통해 김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등 세계 마른김 시장을 개척해온 목포시의 노력에 한층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김 수출 전국 1위가 단순한 결과가 아닌 제1의 수산식품산업 도시로 가는 과정으로 생각하고 수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910개 청년 창업 기업 사업화 자금 등 일괄 지원

    910개 청년 창업 기업 사업화 자금 등 일괄 지원

    정부가 올해 910개 청년 창업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화 자금을 포함해 일괄 지원키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이런 내용의 ‘2025년 창업 성공 패키지 지원사업’을 공고한다고 21일 밝혔다. 창업 성공 패키지 지원사업은 청년창업사관학교(850개)와 글로벌창업사관학교(60개)로 구분해 선발한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교육 및 멘토링, 투자유치 지원 등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에 18개를 운영 중이며 글로벌형(5개), 지역 특화형(7개), 투자형(6개)으로 나눠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대표자 나이가 39세 이하이며 창업 3년 이내 기업(예비 창업자 포함)이다. 특히 올해는 창업 이력 등을 보유한 중장년의 경험을 청년이 활용할 수 있도록 청년·중장년 공동 창업자를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청년 창업가의 평가 부담을 완화하는 패스트 트랙을 확대해 현재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기관 추천 기업뿐 아니라 CES 수상기업, 대기업에서 독립한 사내벤처, 대학·공공연구기관 소속 연구원 창업기업도 서류심사를 면제한다. 또 7개 지역 특화형은 지역 주력산업 분야 창업자를 50% 이상 선발토록 했다. 서울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창업사관학교는 최대 1억 5000만원의 사업자 자금과 글로벌 보육 기관(액셀러레이터)을 통해 진출 국가별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부터 인공지능(AI) 액셀러레이터 제도 및 관련 특화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시카고대 폴스키센터 등 해외 창업보육기관과 교환 프로그램도 신설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창업 7년 이내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초격차 및 신산업 분야 등을 영위하는 창업기업이다. 창업 성공 패키지는 다음 달 12일 신청을 마감해 3월 중순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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