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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상임금 판례 직격탄 맞은 유통업계

    통상임금 판례 직격탄 맞은 유통업계

    지난해 4분기 이마트와 롯데쇼핑 등 국내 유통기업이 예상보다 저조한 영업이익을 거뒀다. 내수 부진뿐 아니라 지난해 대법원이 통상임금의 범위를 확대하는 판례를 선고하면서 발생한 대규모 일회성 비용을 반영한 결과다. 이마트는 11일 지난해 매출(연결 기준) 29조 209억원, 영업이익 4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2023년 사상 처음으로 469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지만 지난해는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이다. 다만 4분기만 놓고 보면 77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퇴직 충당부채와 희망퇴직 보상금 등 1895억원 규모의 일시적 비용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이마트 측은 “일시 비용을 제외하면 연결 영업이익은 1124억원으로 사실상 흑자”라고 했다. 롯데쇼핑도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이 14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3% 줄었고, 신세계도 증권사 추산치 1700억원에 못 미친 1061억원(-48.5%)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두 곳 모두 통상임금 범위 확대에 따른 비용으로 각각 532억원, 353억원을 일시에 반영해서다. 한진도 4분기 영업이익이 3억원으로 집계됐는데 통상임금 추정 부담분 274억원이 반영된 결과다. 일회성 비용이 없었다면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슷하거나 더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다만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월 대비 12.4% 늘어난 1079억원을 기록했다. 통상임금 판결에 따른 일시 비용 122억원이 발생했음에도 주요 상품군의 판매 호조 덕에 영업이익이 확대됐다. 기업들이 영업이익에 통상임금 관련 비용을 손실로 잡은 것은 지난해 대법원이 재직 또는 근무 일수 조건이 붙은 상여금도 통상임금에 해당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당초 대법원 판례는 특정일에 일하거나 근무 일수를 충족해야 받는 상여금은 통상임금이 아니라고 봤으나 11년 만에 바뀌었다. 통상임금이 오르면 각종 수당은 물론 퇴직금 산정 기준이 되는 평균임금(최근 3개월간 받은 총임금을 총일수로 나눈 금액)까지 올라간다. 특히 유통기업이 통상임금 관련 부채를 크게 떠안은 것은 고용 인력이 많고 주말·연장 근무가 많아서다. 이마트의 경우 2023년 말 기준 종업원이 2만 2744명인데 국내 기업 중 10위 안에 드는 규모다. 이마트 관계자는 “대형마트는 다른 산업군 대비 직원 수가 많고 긴 영업시간과 휴일 영업으로 인해 수당 비중이 높아 통상임금 판결에 따른 비용 부담이 더 커졌다”고 했다.
  • 아팠던 90세 실손보험 가입 된다… 보장 연령도 110세까지 확대

    아팠던 90세 실손보험 가입 된다… 보장 연령도 110세까지 확대

    올해 70대 중반을 맞은 A씨는 생애 첫 실손보험 가입을 기다리고 있다. 요즘 3040과 달리 그동안 주변에서 또래들이 실손을 드는 분위기도 아니었고, 실손 가입 연령이 75세로 제한돼 가입할 수도 없었지만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오는 4월부터 가입 연령 제한이 풀리는 만큼 생각이 바뀌었다. 그동안 노후 실손의 자기부담금 상한은 500만원으로, 나머지 발생하는 의료비는 전액 보험사 부담이다. 자녀들 입장에서도 월 7만~8만원 수준의 실손 보험료를 나눠서 부담해 나중에 목돈이 드는 의료비 위험 부담을 낮춘다는 장점이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고령화 시대 노년층 의료비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노후·유병력자 실손보험 가입 연령을 현행 70~75세에서 90세로 확대하고, 보장 연령도 100세에서 110세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노후 실손보험은 9개사, 유병력자 실손보험은 13개사가 판매하고 있다. 유병력자 실손의 가입 연령은 70세, 노후 실손은 75세 이하로 운영된다. 보장 연령은 100세까지다. 금융위에 따르면 30대의 실손 가입률이 84%인 데 비해 70대는 38.1%, 80세 이상은 4.4%로 노년층의 실손 가입률은 낮은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가입 연령 제한이 노령층의 실손보험 가입을 어렵게 하는 요인 중 하나라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개선으로 가입·보장 연령이 확대된 노후·유병력자 실손보험은 오는 4월 1일부터 출시된다. 보장 연령이 100세인 기존 계약은 재가입(3년 주기) 시기에 맞춰 보장 연령이 110세로 자동 연장된다. 노후 실손은 고령층 특화 실손 상품이다. 고액 의료비 보장 중심으로 높은 보장 한도를 설정한다. 입원과 통원 구분 없이 연간 1억원까지 보장되며, 통원은 횟수 제한 없이 회당 100만원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자기부담금 한도는 500만원이다. 노후 실손의료보험은 2014년 8월에 도입됐다. 50세에서 75세 사이의 고령층을 대상으로 시작됐다. 일반 실손에 비해 70~80% 수준의 보험료로 출시됐다. 이후 노후 실손은 고령층 의료비 부담을 낮추는 유효한 수단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가입 심사 항목이 일반 실손과 동일해 만성질환자나 치료 이력이 있는 고령층의 가입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2018년 4월에는 유병력자 실손의료보험이 도입됐다. 가입 심사 항목을 축소하고 만성질환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이후 7년 만인 올해 실손 가입 연령과 보장 연령을 확대한 것이다. 노후 실손 개선은 금융위가 추진 중인 ‘노후 지원 보험 5종 세트’ 정책 중 하나다. 여기에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및 연금 계좌에 의료 저축 계좌 기능 부여, 보험계약대출 우대금리 항목 신설, 신탁업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 명품 밀수 HDC신라면세점 前대표 법정 구속

    명품 시계 등 고가 면세품을 외국인 명의로 산 뒤 국내로 밀반입한 HDC신라면세점 전 대표이사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인천지법 형사6단독 신흥호 판사는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HDC신라면세점 전 대표이사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1억 7200여만원 추징도 명령했다. 법원은 A씨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HDC신라면세점 전·현직 직원 4명과 홍콩 소재 특판업체 대표·직원 등 6명 중 2명에게 징역 4∼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1억 100여만∼1억 5300여만원을 명령했다. 나머지 4명에게는 벌금 100만∼300만원에 집행유예 1년과 추징금 1900여만∼1억 2000여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HDC신라면세점 법인에도 벌금 500만원을 선고하고 1900여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신 판사는 A씨와 관련해 “면세품 밀수를 막아야 할 지위에 있으면서 직원을 통해 고가 밀수품을 대리 구매해 죄질이 불량하고 거래업체와 직원들까지 형사처벌을 받게 했으며 밀수 금액도 1억 7000만원이 넘는다”고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2016년 4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홍콩에서 롤렉스 등 고가 명품 시계 4개(시가 1억 7257만원 상당)를 국내로 밀반입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HDC신라면세점과 거래한 홍콩에 있는 특판업체 직원들이 A씨 요구에 따라 외국인 명의를 빌려 국내에서 면세가로 명품 시계를 구매한 뒤 홍콩으로 가지고 나갔다. HDC신라면세점 전·현 직원들이 이 시계를 현지에서 건네받아 국내로 들여온 것으로 조사됐다. A씨가 범행할 당시 내국인의 면세점 구매 한도는 3000달러였지만 외국인에게는 제한이 없었다. A씨는 범행 당시 HDC신라면세점 대표이사였다.
  • 창원지검 이르면 이달 ‘명태균 의혹 수사 중간결과’ 발표

    창원지검 이르면 이달 ‘명태균 의혹 수사 중간결과’ 발표

    불법 여론조사·공천 개입 등 정치브로커 명태균(55·구속)씨를 둘러싼 의혹을 수사 중인 창원지검이 이르면 이달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1일 정유미 창원지검장(사법연수원 30기)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명태균 의혹과 관련해 어느 정도 수사가 마무리 돼 가는데, 마무리된 것은 정리하고 장기전으로 돌입할 것은 장기전으로 가는 것으로 나눌 계획”이라며 “이르면 이달 중에 중간 수사결과 발표를 목표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명씨 관련해 제기된 의혹들이 너무 많은데 아무리 잘해도 의혹은 또 제기되겠지만, 그런 의혹들을 최대한 안남길 수 있도록 수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 3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명씨를 구속기소한 검찰은 이후 명씨를 둘러싼 여러 의혹을 계속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이 중 혐의가 입증된 사건들부터 추가 기소한다는 방침이다. 정 지검장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명태균 특검법’을 발의한 일을 두고는 “국회에서 정하는 대로 따르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는 “(특검법을 신경 쓰면) 우리가 수사하던 것을 끝내야 하는 건지, 종결해도 되는 건지 불확실해진다”며 “우리는 하던 수사 그대로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등 6개 야당이 발의한 특검법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명씨와 연루된 것으로 의심받는 정치인을 수사 대상에 담은 것이 핵심이다. 특검법에는 명씨가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와 경선 과정에서 불법·허위 여론조사 등을 하고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한 대가로 공천개입 등 이권·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한 조사가 담겼다. 이 밖에도 ▲명씨가 2022년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동자 파업 등에 관여한 의혹 ▲정부·지자체 주요 정책 결정과 사업에 개입했다는 의혹 ▲ 대통령 일정을 사전에 공유받아 이를 타인에게 누설하고 투자에 이용하는 등 국가 기밀을 누설해 부당 이익을 취한 의혹 등도 포함했다. 민주당 등은 명태균 특검법을 이달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특검법에 명씨는 자신의 법률 대리인을 통해 “명태균 특검은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바다. 언론에 내 뜻을 여러 번 밝혔다”며 “공천개입, 국민의힘, 대선 경선, 정치자금법 위반, 불법 조작 여론조사, 창원국가산단, 검사의 황금폰 증거인멸교사, 오세훈, 홍준표 시장이 고소한 사건까지 명태균과 관련된 모든 의혹을 특검 내용에 꼭 포함해달라”고 밝혔다. 명씨와 관련한 사건 3차 공판준비기일은 이달 17일 열린다. 명씨 구속 기한이 오는 6월 2일까지인 만큼 3월부터는 매주 월요일 공판이 이어진다. 명씨는 2022년 6월 경남 창원시 의창구 재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 공천을 도운 대가로 김 전 의원에게 정치자금 807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2022년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던 예비후보 배모씨와 이모씨에게 공천을 대가로 각 1억 2000만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이와 함께 불법 여론조사 등으로 지방선거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 등도 받는다.
  • “의문의 봉투” 불쑥 다가와 눈썰미로 ‘1억 사기’ 막은 시민 정체

    “의문의 봉투” 불쑥 다가와 눈썰미로 ‘1억 사기’ 막은 시민 정체

    서울의 한 거리를 지나던 경찰관이 우연히 금융전화사기(보이스피싱) 범죄 현장을 목격해 수거책 남성을 붙잡았다. 11일 유튜브 채널 ‘경찰청’에는 ‘대화를 나눴더니 의문의 봉투가 생겼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월 23일 서울 중구의 한 거리에서 발생했다. 긴 코트를 입고 마스크를 쓴 한 남성은 건널목을 건너더니 입간판 뒤에 있는 누군가에게 다가섰다. 남성은 입간판 뒤에 서 있던 사람과 잠시 대화를 나눈 뒤 흰색 봉투를 받고 자리를 떠났다. 우연히 이 장면을 보게 된 한 행인이 이를 수상히 여기고 봉투를 건넨 사람에게 다가가 어떤 봉투인지 물었다. 이 행인은 휴가 중인 경찰관이었다. 경찰관은 검찰의 전화를 받고 돈을 건넸다는 말을 듣자마자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했다. 피해자가 건넨 봉투에는 무려 1억 3800만원이 들어있었다. 경찰관은 거액을 챙겨 인근 지하철역으로 향하던 남성을 빠르게 쫓았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남성을 발견했다. 계단을 이용해 이 남성보다 먼저 내려간 경찰관은 남성을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경찰관의 끈질긴 추궁에 이 남성은 결국 범행을 인정했다. 경찰관은 인근 지구대에 지원을 요청한 뒤 남성을 넘겼다. 금융감독원 직원 행세를 한 이 남성은 구속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해금은 피해자에게 모두 돌려주었다”고 밝혔다.
  • HDC신라면세점 전 대표 법정구속…명품시계 밀반입

    HDC신라면세점 전 대표 법정구속…명품시계 밀반입

    명품시계 등 고가 면세품을 외국인 명의로 산 뒤 국내로 밀반입한 HDC신라면세점 전 대표이사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인천지법 형사6단독 신흥호 판사는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HDC신라면세점 전 대표이사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1억 7200여만원 추징도 명령했다. 법원은 A씨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HDC신라면세점 전·현직 직원 4명과 홍콩 소재 특판업체 대표·직원 등 6명 중 2명에게는 각각 징역 4∼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1억100여만∼1억 5300여만원을 명령했다. 나머지 4명은 벌금 100만원∼300만원에 집행유예 1년과 추징금 1900여만∼1억 2000여만원이 선고됐다. 법원은 HDC신라면세점 법인에도 벌금 500만원을 선고하고 1900여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신 판사는 A씨와 관련해 “면세품 밀수를 막아야 할 지위에 있으면서 직원을 통해 고가 밀수품을 대리 구매해 죄질이 불량하고 거래업체와 직원들까지 형사처벌을 받게 했으며 밀수 금액도 1억 7000만원이 넘는다”고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 다른 피고인과 관련해서는 “피고인의 지위와 사건에 가담한 경위나 자백 여부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1월 결심 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하고 1억 7200만원을 추징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는 2016년 4월 28일부터 같은 해 10월 4일까지 홍콩에서 롤렉스 등 고가 명품시계 4개(시가 1억 7257만원 상당)를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국내로 밀반입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평소 HDC신라면세점과 거래한 홍콩 소재 특판업체 직원들이 A씨의 요구에 따라 외국인 명의를 빌려 국내에서 면세가로 명품 시계를 구매한 뒤 홍콩으로 가지고 나갔다. 이후 A씨의 지시를 받은 HDC신라면세점 전·현 직원들이 해당 명품 시계를 건네받아 홍콩에서 국내로 밀반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가 범행할 당시 내국인의 면세점 구매 한도는 3000달러로 제한돼 있던 반면 외국인에게는 구매 금액 제한이 없었다. A씨는 범행 당시 HDC신라면세점 대표이사였으나 지금은 자리에서 물러난 상태다.
  • 여주 오곡나루 등 ‘경기대표관광축제’ 19곳 선정, 보조금 2억 원까지

    여주 오곡나루 등 ‘경기대표관광축제’ 19곳 선정, 보조금 2억 원까지

    경기도는 시군 대표축제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주 오곡나루축제 등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 19개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관광축제에서 경기대표관광축제로 명칭을 바꿔 위상을 높였고, 보조금은 지난해 최소 5000만~최대 1억원에서 평가 순위별 상위 10개는 2억원씩, 나머지 9개는 1억 5000만원씩으로 늘렸다. 올해 선정된 축제는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이천도자기축제 ▲여주도자기축제 ▲고양행주문화제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동두천락페스티벌 ▲수원재즈페스티벌 ▲고양호수예술축제 ▲부천국제만화축제 ▲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 ▲안양춤축제 ▲정조효문화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시흥월곶포구축제 ▲다산정약용문화제 ▲이천쌀문화축제 ▲파주장단콩축제(개최 시기순)다. 지난달 공모를 통해 시군으로부터 32개 지역축제를 신청받아 축제 개최계획에 대한 발표평가 및 지역축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9개를 선정했다. 도는 19개의 축제가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문화 및 지역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심사위원들로부터 호응이 좋았던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조선시대 중앙관리가 여주목에 내려와 임금님께 진상미를 올렸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진상퍼레이드를 구현하고, 여주쌀비빔밥 먹거리 체험, 군고구마 기네스 퍼포먼스 등을 진행해 여주만의 지역 특색을 선보일 계획이다. 젊은 층에서 크게 호응을 얻고 있는 부천국제만화축제는 국내 유일 만화를 소재로 한 축제로, ‘만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즐길거리·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행주문화제는 행주대첩 투석전·난타전, 행주출정식·행주승전식, 뮤지컬 행주대첩 등 행주산성과 행주대첩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5월에 보여줄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축제를 대상으로는 개별 자문과 컨설팅을 진행해 대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대표 축제가 친환경적이고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시군과 협조를 강화하고, 축제장 바가지요금 관련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손님맞이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장향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축제 콘텐츠 및 기획·운영이 우수한 축제들이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됐다”며 “경제위기 속 관광산업 분야가 많이 침체해 있는데, 경기대표관광축제가 지속 가능하고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훈종 하남시의원, GB 이행강제금 누락 행감지적...“경기도 감사 적발”

    최훈종 하남시의원, GB 이행강제금 누락 행감지적...“경기도 감사 적발”

    하남시의회 최훈종 의원(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이 지난 2023년 6월 시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그린벨트 불법행위 이행강제금 누락에 대해 강력하게 지적했음에도, 경기도가 실시한 종합감사에서 또다시 적발돼 하남시의 안일한 행정이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0일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하남시는 2021년~2023년 772건의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에 대해 2차 계고기간이 만료됐는데도 이행강제금 191억 5000여만원을 부과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309건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을 1차례만 부과한 뒤 154억 7000여만원을 추가로 부과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는 등 전체 누락 금액이 350억원을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는 이날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불법행위에 대해 이행강제금을 제대로 부과하지 않은 하남시에 대해 기관경고 처분했다. 이처럼 경기도로부터 기관경고 처분받은 하남시는 지난 2023년 6월 하남시 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최훈종 시의원으로부터 그린벨트 이행강제금 누락에 대해 강력히 지적받은 바 있다. 당시, 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하남시의 안일한 행정으로 인해 시 예산(9769억원)의 4.8%에 달하는 미이행 강제금 누락이 약 475억 6000만원에 달한다고 질타했다. 특히 하남시는 지난 2018년 감사원 지적에도 불구, 현재까지도 시정조치 결과가 미흡해 담당 공무원들의 봐주기식 행정이 아니냐고 강하게 비판받았다. 최 의원은 “지난 2022년 1월 지방자치법이 개정돼 자치분권이 강화되면서 지방자치단체마다 세수 확보를 통한 재정 확충에 전력을 쏟아붓고 있다”라며 “하남시는 충분한 세수 확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음에도 시장과 담당 공무원이 안일한 행정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질책했다. 그러면서 “하남시는 시 발전을 위해 기업유치 등 세수 확보에 큰 노력을 기울이는 것 알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이 모래성이 될까 우려스럽다”면서 “하남시 내부에서 세입을 충분히 확보할 자원이 있음에도 불구, 이를 간과하고 밖에서 찾는 것은 누가 봐도 어리석은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이번 경기도 종합감사 결과에 대해“하남시 발전을 위해서는 시장님과 담당 공무원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면서 “특히 보여주기식 전시행정이 아닌 기본에 충실한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미국, “한국에 12일부터 철강 25% 관세 부과”···자동차·반도체는?

    미국, “한국에 12일부터 철강 25% 관세 부과”···자동차·반도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예고한 대로 미국에 수입되는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백악관이 이날 홈페이지에 공개한 포고문에는 한국,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캐나다, 멕시코, 유럽연합(EU) 국가, 일본, 영국 등과의 협정 내용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 국가로부터 철강 제품을 수입하는 것이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고 판단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백악관은 포고문을 통해 한국(South Korea)과의 협정도 자세히 언급했으며, 아르헨티나 등 다른 국가와 함께 2025년 3월 12월부로 이러한 협정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때 ‘무역확장법 232조’를 적용해 국가 안보를 이유로 철강 제품에 25% 관세를, 알루미늄 제품에 10% 관세를 각각 부과한 바 있다. 당시 유럽연합(EU)은 미국산 오토바이와 청바지 등에 보복 관세를 부과했고, 결국 미국이 유럽산 철강에 관세 부과를 유예하고 일정 할당량을 초과하는 유럽산 철강 제품에만 관세를 부과하는 쿼터제 절충안이 마련됐다. 한국도 미국과 협상을 통해 쿼터제를 수용하면서 대미 철강 수출에서 ‘263만t 무관세’ 혜택을 받아왔다. 그러나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여기에도 관세 25%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미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청(ITA)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미 철강 수출액이 가장 많은 나라는 캐나다로 71억 4000만 달러(23%, 한화 약 10조 3760억 원)에 달했다. 그 뒤로 멕시코(35억 달러·11%), 브라질(29억 9000만 달러·9%), 한국(29억 달러·9%), 독일(19억 달러·6%), 일본(17억 4000만 달러·5%) 등의 순으로 대미 철강 수출이 많았다. 한국무역협회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국의 전체 철강 수출액에서 미국 비중은 약 13% 수준이다. 중국과 캐나다, 멕시코에 이어 한국도 결국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폭탄을 피하지 못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자동차와 반도체, 의약품 관세도 검토 중이라고 밝히면서 한국의 주요 수출품인 자동차와 반도체도 미국의 관세 부과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 겨울에도 매력적인 생태의 보물창고, 창녕 우포늪 [두시기행문]

    겨울에도 매력적인 생태의 보물창고, 창녕 우포늪 [두시기행문]

    경상남도 창녕군에 있는 우포늪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자연 늪지로, 약 1억 4000년 전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있다. 낙동강이 범람하면서 늪이 만들어지고 오랜 시간 인간의 간섭 없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했다. 희귀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1998년 람사르협약에 등록되며 국제적으로도 중요한 습지로 인정받았다. 천연기념물,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된 따오기가 마지막으로 관찰된 곳이기도 하다. 2.5㎢ 면적에 구성된 우포와 목포, 사지포, 쪽지벌 등 네 개 늪은 사계절 내내 변화하는 아름다운 풍경과 풍부한 동식물의 생태로 많은 관광객과 연구자들을 끌어 모은다. 우포늪은 철새들의 중요한 서식지이자 중간 기착지로, 매년 수천 마리의 철새들이 찾는다. 겨울철에는 큰고니, 두루미, 가창오리 등 멸종위기 조류가 도래하고, 수달이나 삵 같은 보호종도 서식한다. 또한 부들, 줄, 수련 등 다양한 수생식물이 늪을 가득 채우며 독특한 경관을 만들어낸다. 당연히 우포늪은 철저한 보호를 필요로 한다. 창녕군과 환경 당국은 우포늪의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정기적인 환경 조사를 실시하고, 불법 어로 행위 및 생태계를 해치는 활동을 엄격히 제한했다. 또한 방문객들에게도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친환경적인 관광을 유도하고 있다. 자연 속에서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우포늪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행지다. 도시 소음에서 벗어나 새소리와 바람 소리를 들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우포늪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우포늪 탐방로를 따라 걸으면 늪의 생태를 직접 체험하고, 자전거를 이용해 넓은 우포 일대를 둘러볼 수도 있다. 철새 탐조대에서는 망원경을 통해 철새들의 움직임을 관찰하면서 자연의 경이로움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창녕군에서는 다양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우포늪 생태해설’로, 전문가 설명을 들으며 늪의 형성 과정과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다. 카약 체험을 하면서 늪을 직접 탐험하는 색다른 경험도 가능하다.
  • [속보] 올 것이 왔다…“한국에 3월 12일부터 철강 25% 관세 부과”…美 공식 발표

    [속보] 올 것이 왔다…“한국에 3월 12일부터 철강 25% 관세 부과”…美 공식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예고한 대로 미국에 수입되는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백악관이 이날 홈페이지에 공개한 포고문에는 한국,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캐나다, 멕시코, 유럽연합(EU) 국가, 일본, 영국 등과의 협정 내용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 국가로부터 철강 제품을 수입하는 것이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고 판단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백악관은 포고문을 통해 한국(South Korea)과의 협정도 자세히 언급했으며, 아르헨티나 등 다른 국가와 함께 2025년 3월 12월부로 이러한 협정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때 ‘무역확장법 232조’를 적용해 국가 안보를 이유로 철강 제품에 25% 관세를, 알루미늄 제품에 10% 관세를 각각 부과한 바 있다. 당시 유럽연합(EU)은 미국산 오토바이와 청바지 등에 보복 관세를 부과했고, 결국 미국이 유럽산 철강에 관세 부과를 유예하고 일정 할당량을 초과하는 유럽산 철강 제품에만 관세를 부과하는 쿼터제 절충안이 마련됐다. 한국도 미국과 협상을 통해 쿼터제를 수용하면서 대미 철강 수출에서 ‘263만t 무관세’ 혜택을 받아왔다. 그러나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여기에도 관세 25%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미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청(ITA)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미 철강 수출액이 가장 많은 나라는 캐나다로 71억 4000만 달러(23%, 한화 약 10조 3760억 원)에 달했다. 그 뒤로 멕시코(35억 달러·11%), 브라질(29억 9000만 달러·9%), 한국(29억 달러·9%), 독일(19억 달러·6%), 일본(17억 4000만 달러·5%) 등의 순으로 대미 철강 수출이 많았다. 한국무역협회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국의 전체 철강 수출액에서 미국 비중은 약 13% 수준이다. 중국과 캐나다, 멕시코에 이어 한국도 결국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폭탄을 피하지 못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자동차와 반도체, 의약품 관세도 검토 중이라고 밝히면서 한국의 주요 수출품인 자동차와 반도체도 미국의 관세 부과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 김성준 서울시의원 “2025년 금천구 발전 위해 559억원 예산 확보”

    김성준 서울시의원 “2025년 금천구 발전 위해 559억원 예산 확보”

    김성준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 제1선거구)이 2025년도 금천구 발전을 위한 예산 55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금천구에 확정된 예산을 보면 ▲사회복지 83억원 ▲환경·공원 46억원 ▲도로·교통 200억원 ▲도시계획 및 주택정비 17억원 ▲도시안전 76억원 ▲문화·관광 119억원 등이 반영됐다. 특히,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서서울미술관 건립을 위한 예산 68억원의 예산이 포함되어, 금천구가 문화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거듭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교통 환경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예산 확보에 주력했으며, 디지털3단지~두산길 간 지하차도 건설울 위한 111억원이 반영되면서 금천구의 상습 정체 구간 해소와 원활한 교통 흐름이 기대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관광분야에서는 서서울미술관 건립을 위한 68억원의 예산이 포함됐다. 이는 금천구가 서울 서남권의 대표적인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김 의원은 “문화 인프라는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서서울미술관이 금천구를 문화도시로 변화시키는 중심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서울의 막내인 금천구는 오랫동안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지만, 이를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면서 “문화·교통·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도 활발한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금천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예산 확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명태균 “정치권의 추악한 뒷모습 알게 될 것” 특검법 발의 환영

    명태균 “정치권의 추악한 뒷모습 알게 될 것” 특검법 발의 환영

    11일 야6당이 이른바 ‘명태균 특검법’을 발의하자 명씨가 “진정으로 바라는바”라며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돼 구속 상태로 재받 중인 명씨는 이날 자신의 법률대리인인 남상권 변호사를 통해 “명태균 특검은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바다. 언론에 내 뜻을 여러 번 밝혔다”며 “공천개입, 국민의힘, 대선 경선, 정치자금법 위반, 불법 조작 여론조사, 창원국가산단, 검사의 황금폰 증거인멸교사, 오세훈, 홍준표 시장이 고소한 사건까지 명태균과 관련된 모든 의혹을 특검 내용에 꼭 포함해달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명씨는 “반쪽짜리 특검하지 말고 시간도 얼마 안 걸린다”며 “검사 11명이 4개월이 넘도록 내 인생을 탈탈 털었다. 이제는 국민이 정치권의 더럽고 추악한 뒷모습의 진실을 아셔야 할 때가 왔다”고 강조했다. 명씨는 정치권을 향한 발언도 이어갔다. 그는 “국민의힘이 (2020년) 4·15 총선 이후 연전연승한 것은 누구의 덕택인가. 지금 오세훈 서울시장,홍준표 대구시장은 누구 덕에 시장이 되었느냐”라며 “감옥 가기 전에는 아무 말 못 하다가, 구속되고 나니 이때다 싶어 이야기하는 것이냐”고 물었다. 이어 “은혜를 원수로 갚는 금수만도 못한 놈(者)들이다”라고 날을 세웠다. 명씨는 또 “나를 고발한 오세훈, 홍준표를 특검 대상에 넣어달라”며 “두 사람은 이미 나를 여러 혐의로 고소했다. 지난 대선과 관련해 그놈들의 민낯을 드러나게 하겠다. 껍질을 벗겨주겠다”고 말했다. 명씨는 2022년 6월 경남 창원시 의창구 재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 공천을 도운 대가로 김 전 의원에게 정치자금 807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또 2022년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던 예비후보 배모씨와 이모씨에게 공천을 대가로 각 1억 2000만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명씨는 이와 함께 불법 여론조사 등으로 지방선거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도 받는다. 명씨와 관련한 사건 3차 공판준비기일은 이달 17일 열린다. 명씨 구속 기한이 오는 6월 2일까지인 만큼 3월부터는 매주 월요일 공판이 이어진다. 민주당 등은 명태균 특검법을 이달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특검법 발의 이유로는 지지부진한 검찰 수사를 들었다. 특검 추천권은 제3자인 대법원장에게 부여하는 안이 유력 검토되고 있다. 특검법이 통과한다면 추후 수사 범위는 명씨의 선거 개입, 여론조작, 창원국가산단 지정 개입, 취업 청탁 의혹 등이 될 전망이다.
  • “주식재산 1조원 넘는 단 한 명”…백종원도 제친 78년생 ‘주식 부자’ 정체

    “주식재산 1조원 넘는 단 한 명”…백종원도 제친 78년생 ‘주식 부자’ 정체

    지난해 주식평가액 100억원이 넘는 개인주주 124명이 탄생한 가운데, 단 한 명뿐인 1조원 이상인 주주의 정체가 게임 개발사 시프트업의 김형태 대표이사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11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지난해 신규 상장한 상장사를 대상으로 개인주주의 주식평가액을 조사한 결과, 주식재산이 1000억원 이상~1조원 미만인 주주는 8명이었고, 1조원 이상인 주주는 1명이었다. 이어 500억원 이상~1000억원 미만 20명, 300억원 이상~500억원 미만 25명, 100억원 이상~300억원 미만 70명으로 조사됐다. 10억원 이상~100억원 미만의 주식 가치를 보유한 주주는 149명이었다. 주식재산이 1조원이 넘는 주주는 게임 개발사 시프트업의 김형태 대표이사였다. 김 대표이사는 지난 7일 기준 시프트업 주식을 2266만 1370주를 보유한 최대 주주로, 김 대표이사의 주식평가액은 1조 3755억원이다. 시프트업에서는 김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식 가치가 100억원이 넘는 주주가 6명이 나와 단일종목 중 가장 많았다. 민경립 589억원, 이형복 330억원, 조인상 182억원, 채지윤 163억원, 이동기 105억원 순이다. 주식재산이 1000억원 이상~1조원 미만인 주주는 박동석 산일전기(7566억원), 김병훈 에이피알(5917억원), 강은숙 산일전기(4027억원), 백종원 더본코리아(2629억원), 이성호 씨메스(1256억원), 공경철 엔젤로보틱스(1061억원), 박영근 탑런토탈솔루션(1046억원), 이돈행 넥스트바이오메디컬(1000억원) 등이다. 이들 8명의 주식재산은 상장 첫날과 비교해 절반은 증가했고, 나머지는 감소해 희비가 엇갈렸다. 이돈행 넥스트바이오메디컬 대표이사의 주식 가치는 상장 첫날 보통주 1주당 주가 2만 3700원으로 마감해 507억원 수준이었으나, 지난 7일 기준 주가는 1주당 4만 6750원으로 올라 이 대표이사의 주식재산도 상장 첫날 대비 97.3% 뛰었다. 이성호 씨메스 대표이사의 주식재산도 상장 첫날 725억원 수준에서 1256억원으로 73.2%나 올랐다. 박동석 산일전기 대표이사와 박 대표이사의 배우자인 강은숙 주주의 주식재산은 상장일 대비 37.5% 올랐다. 부부의 합산 주식평가액은 1조원을 넘어섰다. 반면 공경철 엔젤로보틱스 이사회 의장의 주식재산은 상장 첫날 2253억원에서 1061억원으로 11개월 사이 52.9% 쪼그라들었다. 최근 한돈 빽햄 논란이 불거진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의 주식평가액은 4519억원에서 3개월 만에 41.8% 내려앉은 2629억원을 기록했다. 주식평가액이 100억원이 넘는 124명을 출생 연도별로 살펴보면 1970년대생이 3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1960년대 34명, 1980년대 24명, 1950년대 14명, 1950년 이전 출생 6명이었다. 1980년 이후 태어난 MZ세대 중 30대는 6명이었다. 이들 중에서는 김병훈(37) 에이피알 대표이사의 주식 가치가 가장 컸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장은 “게임과 IT 업종 등을 중심으로 신흥 젊은 부자들이 생겨나는 추세”라며 “상장한 회사의 기업 가치를 지속해 성장 발전시키려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젊은 기업가 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 이혼 도와준 남사친, 알고 보니 전남편과 13년 ‘동성 불륜’ [원탁의 변호사들]

    이혼 도와준 남사친, 알고 보니 전남편과 13년 ‘동성 불륜’ [원탁의 변호사들]

    SBS라이프 예능 프로그램 ‘원탁의 변호사들’에서 동성 불륜 사연이 전파를 탔다. 지난 10일 방송된 ‘원탁의 변호사들’ 5회에서 이혼을 마친 한 여성이 첫 번째 의뢰인으로 소개됐다. 의뢰인은 파일럿인 전남편과의 결혼 생활에서 극심한 고부 갈등을 겪었다고 한다. 시부모는 신혼집을 제집처럼 드나들었고, 사사건건 집안일에 간섭했다. 시어머니는 의뢰인이 임신한 상황에서도 자신이 해준 반찬을 먹지 않는다고 막말을 쏟아내는 등 지속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안겼다. 그러나 장거리 비행이 잦았던 남편은 이러한 상황을 방관했고, 결국 의뢰인은 견디다 못해 이혼을 결심했다. 이혼 과정에서 의뢰인을 적극적으로 도와준 이는 자신의 ‘남사친’(남자인 친구)이자 남편의 절친이었다. 그의 도움으로 의뢰인은 이혼 소송에서 승소했다. 그런데 이혼이 완료되자 남사친의 태도가 돌변했다. 또 남사친의 소셜미디어(SNS)에서 전남편과 수상한 사진도 발견됐다. 의심이 커진 의뢰인이 알아보니 전남편과 남사친은 같은 비행 스케줄을 공유하고 있었다. 또 전남편의 집에서 둘의 성관계를 암시하는 성인용품이 담긴 택배까지 발견됐다. 전남편이 자신의 동성애 성향을 숨기기 위해 의뢰인을 이용했던 위장 결혼이었던 셈이다. 의뢰를 받은 이인철 변호사는 전남편에게 위자료 1억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사연을 들은 탁재훈은 “성 정체성이 문제가 아니라, 아내를 이용한 것이 문제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원탁의 변호사들’은 실제 이혼 사건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분석하며 해결해 나가는 이혼 전문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밤 8시 40분 방송.
  • 전북 지자체 발주 10개 중 2개는 외지 업체와 계약

    전북 지자체 발주 10개 중 2개는 외지 업체와 계약

    전북특별자치도와 주요 기초지자체가 발주한 사업 10개 중 2개는 외지 업체와 계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지역 시민단체인 좋은정치시민넷은 전북도와 6개 시의 계약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북도는 도외 계약이 24.1%, 주요 6개 시군은 21.5%가 관외·도외 계약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 단체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전북도 총계약액은 1361억 3000만원으로, 도내 계약이 75.9%, 도외 계약이 24.1%를 차지했다. 도외 계약으로 328억원이 타 시도로 유출됐다는 게 단체의 주장이다. 특히 용역 계약의 경우 도외 업체와의 계약이 절반이 넘는 53.1%이었다. 단체는 전주시를 비롯한 6개 시 지역의 경우 총계약액의 21.5%인 2514억원이 도외 업체와 계약으로 지방재정이 지역 내에서 순환되지 못하고 외부로 유출됐다고 강조했다. 지역별로는 전주시가 54.7%로 가장 높은 관내 계약 비율을 보였고, 남원시는 34.6%로 관내 계약 비율이 가장 낮았다. 단체는 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 물품 구매, 용역에 대한 계약 현황을 파악해 지방재정이 계약을 통해 얼마나 지역에 순환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이번 조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단체는 “지방 중소도시는 민간 산업체 기반이 수도권이나 대도시와 비교해 취약하므로 자치단체의 예산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자치단체가 행하는 공사, 물품 구매, 용역은 지역의 경제구조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최대한 지역에서 소화되고 순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약자 보듬는 ‘요술공부방’… 서울시·양천구 교육사다리 복원 스타트

    약자 보듬는 ‘요술공부방’… 서울시·양천구 교육사다리 복원 스타트

    서울 양천구에 사는 A씨는 아이방을 볼 때마다 마음이 좋지 않았다. 넉넉하지 않은 살림 탓에 제대로 된 책상과 의자도 없기 때문이다. 학교 숙제를 하거나 공부를 할 때 항상 방에 엎드려야 하는 아이를 보고 몇번이나 가구점을 찾아갔지만 당장 내일 생활비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라 결국 발길을 돌려야 했다. 그러던 A씨 눈에 들어온 것이 있다. 바로 서울시와 양천구가 손잡고 진행한 ‘희망플러스 꿈꾸는 공부방’ 사업이다. 그는 용기를 내서 아이에게 공부방을 마련해 달라고 신청을 했다. 그리고 불과 며칠 만에 아이방은 밝고 멋진 공부방으로 변신했다. A씨는 “가정 형편상 공부방을 만들어주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로 제대로 된 책상과 의자를 갖춘 공간을 선물하게 되어 기뻐요. 신나서 공부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아이들을 위해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라며 기뻐했다. 서울 양천구는 지난 10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약자동행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희망플러스 꿈꾸는 공부방’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희망플러스 꿈꾸는 공부방’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쾌적한 학습공간을 만들어주는 사업이다. 양천구는 이 사업을 통해 교육 사다리 복원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원 대상은 취학연령(8~19세) 학생이 있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로 다자녀, 한부모, 다문화 가정을 우선 선정하고, 1가구당 200만 원 한도에서 책상, 의자, 책장, LED조명, 암막커튼, 도배, 장판 등 7개 공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시행했다. 희망플러스 꿈꾸는 공부방 사업은 지난해 처음 추진할 때 35가구 지원을 목표로 시작됐다. 하지만 인기가 너무 좋았다. 추가 지원 방법을 찾던 양천구는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공모에 이 사업을 밀어넣었다. 약자와의 동행 사업에 선정되면서 양천구는 추가 예산을 받을 수 있게 됐고, 총 60가구에 공부방을 설치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사업에 대한 만족도 또한 높게 나왔다. 지원대상 60가구 중 조사에 답한 51가구 모두 공부방 조성에 만족(매우만족 82%, 만족 18%)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공부방 조성을 지원받은 청소년 아버지는 “집에서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기니 아이가 더욱 공부에 의지를 보인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는 이러한 지원이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지속적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올해도 사업을 이어간다. 총 1억 1500만원을 투입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쾌적한 학습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사업 희망 가구는 다음 달 7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꿈꾸는 공부방’ 사업은 아이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희망을 주는 교육도시 양천구의 의지가 담겼다”라며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지내는 저소득 가정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용산구, 2025년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 수립

    용산구, 2025년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 수립

    서울 용산구는 구민과 구 소속 종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2025년 용산구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늘 만드는 안전, 내일이 행복한 용산’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중대재해 제로(ZERO)’, ‘산업재해 5% 감축’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추진 과제를 담았다. 구가 추진하는 주요 과제로는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한 안전보건 관리 체계 강화 ▲사업장에서의 유해·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개선해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 ▲안전보건관리 책임자와 종사자 등의 안전보건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 교육 실시 ▲도급, 용역, 위탁사업의 안전보건 업무 매뉴얼 보강을 통한 수급업체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 ▲체계적인 위기 대응을 위한 중대재해 비상조치 매뉴얼 운영 및 점검 등이 있다. 또한 지난해 1월부터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구는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을 안내하고, 업종별 의무 이행 사항과 주요 재해사례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할 계획이다. 구는 어린이집, 요양원, 도로, 교량 등 40여개의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연간 시설물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안전보건 인력과 예산을 확보해 지속해 안전보건 의무이행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고 전문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의 지도로 매년 구 소속 사업장의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개선해 왔다. 그 결과 2019년~2021년 평균 2.8%였던 산업재해율이 2022년~2024년에는 1.26%로 45%가량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에는 2024년 44억 7000여만원을 투입해 안전펜스 설치, 추락방지 난간 설치 등의 시설물 보수·보강 작업을 진행했다. 전문 인력을 활용한 수시 안전점검과 대피 훈련을 통해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고, 구민들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2024년에는 도로교통, 감염병, 화재 등 사회재난과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총 464억원을 집행했다. 2025년에는 재난안전 예산을 501억원으로 확대해 구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친환경 안전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2025년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철저히 이행하고, 안전을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구민과 종사자 모두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동구, 2025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총 11억 6000만 원 규모

    성동구, 2025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총 11억 6000만 원 규모

    서울 성동구가 총 11억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공동주택 162개 단지 총 6만 7692세대를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지원 및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내 공용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사업비를 50%에서 최대 70%까지 지원하며, 구는 총 10억 6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지원 부문은 공동체 활성화 시설물 사업 8개,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 사업 14개 등 22개 항목이며, 공동주택 단지별로 1개의 사업을 지원한다. 다만 옥외 보안등 전기료 지원과 관리원·미화원 근무시설 및 휴게시설에 대한 냉방비(폭염기 7~8월) 지원사업은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성동구청 주택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동주택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는 1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입주민들의 이웃 간 네트워크 강화 및 지속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별 200만원에서 6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공모 분야는 네트워크 강화 및 주민화합, 그린아파트 조성, 공동체 배움터, 건강·운동, 사회봉사 등 총 5개다. 구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5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신청 절차와 집행 방법 등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의무교육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공동주택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여주 오곡나루 등 ‘경기대표관광축제’ 19곳 선정, 보조금 2억 원까지 확대

    여주 오곡나루 등 ‘경기대표관광축제’ 19곳 선정, 보조금 2억 원까지 확대

    경기도가 여주 오곡나루축제와 이천도자기축제 등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 19개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부터 축제의 명칭을 경기관광축제에서 경기대표관광축제로 변경해 위상을 높였고, 도비 보조금은 지난해 최소 5천만 원~최대 1억 원에서 평가 순위별 상위 10개는 2억 원씩과 나머지 9개는 1억 5천만 원씩으로 늘렸다. 올해 선정된 축제는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이천도자기축제 ▲여주도자기축제 ▲고양행주문화제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동두천락페스티벌 ▲수원재즈페스티벌 ▲고양호수예술축제 ▲부천국제만화축제 ▲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 ▲안양춤축제 ▲정조효문화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시흥월곶포구축제 ▲다산정약용문화제 ▲이천쌀문화축제 ▲파주장단콩축제(이상 개최 시기 순)다. 앞서 도는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시군으로부터 32개 지역축제를 신청받아 축제 개최계획에 대한 발표평가 및 지역축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9개를 최종 선정했다.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조선시대 중앙관리가 여주목에 내려와 임금님께 진상미를 올렸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진상퍼레이드를 구현하고, 젊은 층에서 크게 호응을 얻고 있는 국내 유일의 만화를 소재로 한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만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즐길거리·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행주문화제는 행주대첩 투석전·난타전, 행주출정식·행주승전식, 뮤지컬 행주대첩 등 행주산성과 행주대첩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5월에 보여줄 예정이다. 경기도는 대표 축제가 친환경적이고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시군과 협조를 강화하고, 축제장 바가지요금 관련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손님맞이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장향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축제 콘텐츠 및 기획·운영이 우수한 축제들이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됐다”며 “경제위기 속 관광산업 분야가 많이 침체해 있는데, 경기대표관광축제가 지속 가능하고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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