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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재은 서울시의원 “약수역 10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사업 투자심사 통과 환영”

    옥재은 서울시의원 “약수역 10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사업 투자심사 통과 환영”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지난 11일 개최된 2025년 제2차 서울시 투자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약수역 10번 출입구 설치사업이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약수역은 3호선과 6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으로 하루 평균 3만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10번 출입구는 승강 편의시설은 없고 계단은 많은 건물과 연결되어 있어 장애인과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을 비롯하여 일반 주민조차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현재 약수역에는 총 10곳의 출입구에 승강기 1곳과 에스컬레이터 2곳이 설치되어 있기는 하나 승강기는 3번 출입구에 설치되어 있어 10번 출입구 이용자들은 9차선과 5차선 차로를 연이어 건너야만 이용할 수 있으며, 에스컬레이터의 경우 5번과 7번 출입구에 각각 설치되어 있기는 하나 10번 출입구와는 200m 넘게 떨어져 있는 상태이다. 이에 옥 의원은 주민들의 지하철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약수역 10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를 위해 2023년 7월 1억원의 설계비 예산을 반영해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며, 재정 지출 최소화를 위한 세부사업계획 수립을 조건으로 금회 투자심사를 통과하게 됐다. 약수역 10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사업은 약 85억원을 들여 13인승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게 되며, 금회 투자심사를 통과하게 됨에 따라 향후 지하안전평가를 거쳐 착공할 예정으로 옥 의원은 승강기 설치 공사가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장위13-1, 13-2구역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환영”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장위13-1, 13-2구역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환영”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장위1·2·3동, 석관동])은 장위13-1구역(장위동 219-90일대) 및 13-2구역(장위동 224-12일대)의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서울시는 2025년 제2차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 중에서 주변과의 연계 개발 필요성, 진출입로 확보 가능 여부, 주민갈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장위13-1 및 13-2구역을 비롯한 총 11곳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된 성북구 장위13-1, 13-2구역은 장위뉴타운에서 직권 해제된 이후 신축 빌라가 우후죽순 들어서 노후도 및 호수밀도 등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그동안 후보지 선정에 난항을 겪었으나, 김 위원장이 구역 내 건축허가 제한 강화 및 장위13구역 개발방향 수립용역 1억원을 확보, 추진함으로써 신속통합기획 후보지에 최종 포함될 수 있게 됐다. 장위13-1, 13-2구역은 북서울꿈의숲 인근에 있으며 금회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장위뉴타운 전체에 대해 긍정적인 사업추진이 기대되며, 올해 상반기 내 용역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신속통합기획 및 정비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장위13-1, 13-2구역은 장위뉴타운 중 가장 규모가 큰 구역으로 직권 해제 이후 장기간 정비사업이 표류하였으나, 금회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되고 사업성 개선을 통해 대규모 주택공급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바, 서울 동북권의 명품 대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22년 임시 역사 ‘천안역’, 2028년까지 증개축

    22년 임시 역사 ‘천안역’, 2028년까지 증개축

    22년간 임시 역사로 머무는 경부선 천안역사가 2028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증개축이 추진된다. 충남 천안시는 국가철도공단이 지난 25일 ‘경부선 천안역사 증개축 사업’ 시공사 유창이앤씨 컨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유창이앤씨 컨소시엄은 ㈜유창이앤씨(55%)를 대표사로, 동성건설(주)(25%), ㈜명가엔지니어링(20%)이 참여했다. 준공 예정은 2028년 5월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1121억원을 투입해 전체면적 1만 4263㎡ 규모 통합역사를 건설한다. 여객·역무·지원·환승시설과 함께 시민 편의시설을 갖춘다. 천안역사 디자인은 ‘천안의 관문’을 주제로 현대적이면서도 지역 고건축 이미지를 살리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천안역은 출발역을 기준으로 승하차 인원이 하루평균 3만 2000명으로 전국 340개(도시철도역 제외) 역사 중 9번째로 이용객이 높은 1급 역사다. 그러나 천안역은 당시 철도청이 2003년 민자역사 건립 전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뒤 민자역사 사업이 좌초되면서 현재까지 임시 선상 역사로 방치되고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천안역 증개축은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GTX-C노선 연장과 함께 수도권과 접근성이 향상되면 교통·문화·상업이 어우러진 지역 성장 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박서준님의 기부금으로 아이가 조혈모이식 수술 받았다” 감동 사연

    “박서준님의 기부금으로 아이가 조혈모이식 수술 받았다” 감동 사연

    “박서준님의 귀하신 후원이 저희 가족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셨습니다.” 배우 박서준이 뇌종양 환아의 조혈모이식 수술을 후원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30일 의료계에 따르면 박서준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뇌종양 환아 A군의 가족이 보내온 손편지를 공개했다. A군 가족에 따르면 A군은 지난해 1월 뇌종양 진단을 받은 뒤 투병을 이어왔다. A군 가족은 “수술, 항암, 방사선, 혈소판 등 무서운 단어들에 이어 엄청난 치료비까지 마음으로나 경제적으로나 힘든 상황이었다”면서 “조혈모세포 이식이 불가피하다는 것을 알게 됐고 치료비를 들었을 때의 막막함은 지금 생각해도 무섭다”고 돌이켰다. A군 가족은 병원 사회복지사를 통해 박서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A군 가족은 “처음 아이의 병을 알았을 때는 세상에 우리 가족만 불행하다 생각하고 좌절했지만, 1차 수술을 마친 지금은 조금씩 희망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A군은 박서준이 후원해줬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깜짝 놀랐다고 A군 가족은 전했다. A군은 “열심히 치료받아 건강하게 회복되면 꼭 만나서 인사드리고 싶다”면서 “나도 유명해져야겠다”고 다짐했고, 이 말을 들은 가족들 사이에 오랜만에 웃음꽃이 피었다고 A군 가족은 전했다. A군 가족은 “박서준님께서 보내주신 기부금 덕분에 저희 아이가 조혈모이식 수술을 무사히 받을 수 있었다”면서 “저희도 아이와 함께 꼭 도움을 주는 가족으로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박서준은 이 편지와 함께 “다시 한번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하네요. 꼭 건강하게 회복해서 만나요”라는 글귀를 적었다. 박서준은 이어 삼성서울병원으로부터 받은 편지도 공개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의지가 꺾이고 절망에 빠져 메마르고 갈라져있던 누군가의 삶에 다시 일어날 용기, 다시 살아갈 기대를 전해주신 기부자님이 저희에게는 봄”이라면서 “기부자님의 따스함으로 일상을 되찾아가는 사람들의 고마움이 담긴 편지에 저희 또한 같은 마음을 얹어 전해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서준은 2018년부터 삼성서울병원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당시 박서준이 모델로 활동하던 도미노피자가 삼성서울병원에 희귀난치질환 환아를 위한 희망나눔기금 1억원을 전달한 데 이어 2년 뒤인 2020년에도 1억원을 전달할 당시 박서준이 함께했다. 희망나눔기금 전달식을 위해 병원을 찾은 박서준이 병동을 찾아 환아들과 만난 사연이 전해지기도 했다.
  • 부산 공동어시장 어대금 관리 주먹구구...파산 중도매인 수천만원 질권 담보금 찾아가

    부산 공동어시장 어대금 관리 주먹구구...파산 중도매인 수천만원 질권 담보금 찾아가

    20억원 상당의 부산공동어시장 어대금 미회수 사건과 관련해 배임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박극제 전 부산공동어시장 대표이사가 구속 송치된 가운데 파산한 2명의 중도매인 중 한명이 수천만원대의 어대금 질권담보금을 찾아갔다는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공동어시장과 수산업계 등 서울신문 취재 를 종합하면 중도매인의 어대금 담보용으로 부산시수협통장에 현금을 적립하고 공동어시장에서 받아놓은 수천만원의 어대금 질권담보금을 파산한 이모 중매인이 찾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공동어시장 측은 “전적으로 이는 질권담보금을 내어준 은행담당자의 실책이다”는 입장이다. 또한 지난해 6월 두명의 중도매인 파산 문제 외에도 다른 중도매인들의 어대금 한도초과 거래에 의한 파산 사례도 있는것으로 확인됐다. 추가로 파산이 확인된 A 중도매인의 경우 파산설이 돌던 파산 1개월 전, 어시장측이 어대금 보증금 한도금액 1억원을 낮춰 조정, 지급해 주는 등 이해 할수 없는 행정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해경의 이번 기소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은 사안이다. 어대금 담보설정이 소문으로 나돌던 공동어시장 대표이사와 집행부의 친소관계에 의한 고무줄 잣대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어시장 주변 일각에는 이번일을 계기로 관련규정을 정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높다. 신임 정연송 대표이사는 “일어난 일들을 반면교사로 삼아 규정을 개정하고 안심하고 위판할 수 있는 분위기 개선이 필수라 생각한다. 그리고 가장 큰 고민은 이번 사건사고로 위축되어 있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이 가장 시급한 과제이다”라고 말했다.
  • 백종원 더본코리아, 이번엔 ‘산업용’ 조리도구 광고 논란…경찰 수사 착수

    백종원 더본코리아, 이번엔 ‘산업용’ 조리도구 광고 논란…경찰 수사 착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산업용 금속 조리도구를 식품용인 것처럼 홍보했다는 혐의로 경찰 수사선상에 올랐다. 최근 ‘덮죽’ 원산지 표기 논란에 이어 또 다른 마케팅 관련 의혹으로 더본코리아는 법적 논란을 더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를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이 경찰 고발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까운 시일 내에 고발인 조사를 진행한 뒤, 더본코리아 본사가 위치한 강남경찰서로 사건을 이관할 계획이다. 고발 내용에 따르면 백 대표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열린 지역 축제에서 산업용으로 표면 처리된 금속 조리도구를 사용하면서 이를 식품용으로 오인하게 만드는 배너와 인증서를 전시했다. 문제가 된 배너에는 ‘안전성 검사를 마친 장비’라는 문구와 함께 포스코 인증서가 함께 게시됐다. 하지만 고발인은 포스코 인증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용 적합성 인증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표시광고법에 따르면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오인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로 공정한 거래질서를 훼손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이번 조리도구 논란 외에도 더본코리아는 최근 여러 제품 관련 마케팅 문제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강남구청은 최근 더본코리아의 ‘덮죽’ 제품이 양식 새우를 사용하면서 자연산 새우로 광고했다는 민원을 확인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 구청이 의견 제출 기회를 줬지만 더본코리아 측은 별도 해명 없이 시정명령을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더본코리아의 카페 브랜드 빽다방의 ‘쫀득 고구마빵’도 외국산 원료를 사용하면서 ‘우리 농산물’로 홍보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이러한 일련의 논란에 대응해 더본코리아는 지난 19일 사과문을 발표하고 “원산지 표기 문제를 포함한 모든 제품 설명 문구를 철저히 검토하겠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상시 감시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 1분기 상장사 시총 70조 늘었지만… 10곳 중 6곳 ‘마이너스’

    1분기 상장사 시총 70조 늘었지만… 10곳 중 6곳 ‘마이너스’

    올해 1분기에 국내 상장사 전체 시가총액이 70조원가량 늘었음에도 10곳 중 6곳은 하락해 희비가 엇갈렸다. 29일 기업 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가 코스피·코스닥·코넥스에 상장된 주식 종목 2671개(우선주 제외)를 대상으로 지난 1월 초 대비 3월 말 시총 변동을 분석한 결과, 전체 시총 규모는 2254조원에서 2324조원으로 3.1% 증가했다. 개별 종목으로 보면 38.1%(1052개)는 시총이 증가했으나 56.9%(1571개)는 감소했다. 삼성전자는 1분기 23조 3686억원 증가해 시총 규모 342조 1550억원으로 1위를 유지했다. SK하이닉스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각각 14조 1960억원, 12조 106억원 증가했다. 이어 한화오션(8조 9779억원), 현대로템(5조 7736억원)등도 시총이 크게 늘었다. 반면 HD현대일렉트릭은 14조 6711억원에서 10조 5257억원으로 무려 4조원 이상 증발했다. 고려아연(-3조 7058억원), 기아(-3조 6983억원), 삼성SDI(-3조 5069억원), 현대차(-2조 9946억원) 등도 주가 하락으로 시총이 크게 감소했다. 시총 1조원 이상 기업 242곳 중 시총 증가율이 가장 큰 곳은 코스닥 업체 젬백스로, 5835억원에서 1조 3158억원으로 125.5% 증가했다. 이어 코오롱티슈진(89.5%↑)과 한화비전(79.7%↑)·한화오션(77.5%↑)·한화에어로스페이스(72.5%↑)·한화(51.4%↑) 등 한화 계열사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장은 “1분기 국내 주식시장에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정보기술(IT) 업종과 유통 및 운송 업종은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차전지를 비롯해 에너지, 금융, 게임 관련 종목은 하락세를 나타냈다”고 했다.
  • HD현대, 조선·전력기기 ‘슈퍼사이클 효과’ 영업이익 1조 2864억원… 1분기 최대 실적

    HD현대가 올해 1분기에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HD현대는 올해 1분기 매출(연결 기준)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늘어난 17조 869억원, 영업이익은 62.1% 늘어난 1조 2864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017년 HD현대가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이후 분기 기준 최고치다. 조선업과 전력기기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다. 조선·해양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매출 6조 7717억원, 영업이익 8592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은 12.7%로, 2019년 분할 이후 분기 기준 가장 높다. 선박 부품과 항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HD현대마린솔루션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8% 늘어난 4856억원, 영업이익은 61.2% 증가한 830억원을 기록했다. 전력기기를 제조하는 HD현대일렉트릭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7% 늘어난 1조 147억원, 영업이익은 69.4% 증가한 2182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정유와 건설기계가 업황 부진을 피하지 못했다. HD현대오일뱅크 영업이익은 89.8% 감소한 311억원에 그쳤다. 건설기계 부문 HD현대사이트솔루션의 영업이익도 26.3% 줄어든 1201억원을 기록했다.
  • 1인당 1억씩… 출산장려금의 힘… 부영 공채 경쟁률 최고 ‘180대 1’

    출생한 직원 자녀 1인당 1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부영그룹이 올해 공개채용 원서를 접수한 결과 평균 경쟁률이 21대 1에 달하고, 특정 부문에서는 최고 1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영그룹은 지난 25일 경력 및 신입사원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경쟁률이 21대 1로, 지난해(10대 1)의 두배에 달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인원과 지원자 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부영그룹은 건설 부문을 비롯해 영업, 빌딩영업, 주택관리, 레저사업, 법률지원, 전산 등 관리 부문에서 직원을 모집했다. 건설 부문은 지난해 10대 1에서 올해 20대 1로, 관리 부문은 10대 1에서 45대 1로 경쟁률이 높아졌다. 특히 관리 부문 가운데 전산 부문은 가장 높은 1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채용에선 신입 지원자가 경력 지원자에 비해 4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1억 출산장려금 제도’를 비롯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가족친화적 복지 제도가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인식되는 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국내 미술경매 시장도 불황, 낙찰 총액 30% 이상 줄어

    국내 미술경매 시장도 불황, 낙찰 총액 30% 이상 줄어

    1분기 국내 미술경매 시장 낙찰 총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이상 급감하는 등 불황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 기업부설연구소 카이(KAAAI)가 29일 발표한 1분기 국내외 미술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9개 경매사의 낙찰 총액(수수료 미포함)은 261억 6000여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78억 1900여만원보다 31.8% 줄어들었다. 특히 9개 경매사에서 1분기 열린 53차례 경매에서 10억원 이상 고가로 낙찰된 작품은 단 한 점도 없었고, 출품 수와 평균 낙찰가, 낙찰률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1분기 경매 최고가 낙찰 작품은 1월 케이옥션에서 7억 8000만원에 거래된 김환기의 ‘무제’였다. 서울옥션의 경우 1분기 낙찰총액이 지난해 209억원에서 올해는 89억여원으로 57.1% 감소했다. 서울옥션의 1분기 경매 횟수는 온라인 16회, 오프라인 1회 등 총 17회로 지난해 1분기(온라인 14회, 오프라인 3회)와 같았지만 상대적으로 고가 작품이 나오는 오프라인 경매 횟수가 줄어들면서 낙찰총액이 급감했다. 반면 케이옥션의 낙찰총액은 1분기 132억여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7억여원보다 12.9% 증가했다. 평균 낙찰가도 케이옥션의 경우 지난해 1255만원에서 올해 2881만원으로 상승했지만 서울옥션은 3485만원에서 1305만원으로 하락했다.
  • 1인당 1억씩, 출산장려금의 힘…부영 공채 경쟁률 최고 180대 1

    1인당 1억씩, 출산장려금의 힘…부영 공채 경쟁률 최고 180대 1

    출생한 직원 자녀 1인당 1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부영그룹이 올해 공개채용 원서를 접수한 결과 평균 경쟁률이 21대 1에 달하고, 특정 부문에서는 최고 1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영그룹은 지난 25일 경력 및 신입사원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경쟁률이 21대 1로, 지난해(10대 1)의 두배에 달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인원과 지원자 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부영그룹은 건설 부문을 비롯해 영업, 빌딩영업, 주택관리, 레저사업, 법률지원, 전산 등 관리 부문에서 직원을 모집했다. 건설 부문은 지난해 10대 1에서 올해 20대 1로, 관리 부문은 10대 1에서 45대 1로 경쟁률이 높아졌다. 특히 관리 부문 가운데 전산 부문은 가장 높은 1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채용에선 신입 지원자가 경력 지원자에 비해 4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1억 출산장려금 제도’를 비롯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가족친화적 복지 제도가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인식되는 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한화에어로 1분기 시총 50조 늘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한화에어로 1분기 시총 50조 늘었다

    코스피·코스닥·코넥스 2671개 종목 분석IT·유통 늘고 이차전지·에너지·금융 줄고 올해 1분기에 국내 상장사 전체 시가총액이 70조원가량 늘었음에도 10곳 중 6곳은 하락해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10조원 넘게 끌어올렸고, 한화그룹 계열사 4곳은 시총 증가율 상위 10위권에 들었다. 29일 기업 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가 코스피·코스닥·코넥스에 상장된 주식 종목 2671개(우선주 제외)를 대상으로 지난 1월 초 대비 3월 말 시총 변동을 분석한 결과, 전체 시총 규모는 2254조원에서 2324조원으로 3.1% 증가했다. 개별 종목으로 보면 38.1%(1052개)는 시총이 증가했으나 56.9%(1571개)는 감소했다. 5%(138개)는 시총 변동이 없거나 신규 상장했다. 삼성전자는 1분기 23조 3686억원 증가해 시총 규모 342조 1550억원으로 1위를 유지했다. SK하이닉스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각각 14조 1960억원, 12조 106억원 증가했다. 이어 한화오션(8조 9779억원), 현대로템(5조 7736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5조 6939억원), 두산에너빌리티(3조 4526억원), 메리츠금융지주(3조 3948억원) 등도 시총이 크게 늘었다. 반면 HD현대일렉트릭은 14조 6711억원에서 10조 5257억원으로 무려 4조원 이상 증발했다. 고려아연(-3조 7058억원), 기아(-3조 6983억원), 삼성SDI(-3조 5069억원), 현대차(-2조 9946억원) 등도 주가 하락으로 시총이 크게 감소했다. 시총 1조원 이상 기업 242곳 중 시총 증가율이 가장 큰 곳은 코스닥 업체 젬백스로, 5835억원에서 1조 3158억원으로 125.5% 증가했다. 이어 코오롱티슈진(89.5%↑)과 한화비전(79.7%↑)·한화오션(77.5%↑)·한화에어로스페이스(72.5%↑)·한화(51.4%↑) 등 한화 계열사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장은 “1분기 국내 주식시장에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정보기술(IT) 업종과 유통 및 운송 업종은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차전지를 비롯해 에너지, 금융, 게임 관련 종목은 하락세를 나타냈다”고 했다.
  • 해남 물김 위판액 1230억…역대 최대 실적

    해남 물김 위판액 1230억…역대 최대 실적

    전남 해남군의 올해 물김 생산 위판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해남군은 25일 송지면 어란위판장을 끝으로 올해산 물김 위판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생산량은 8만3991t, 위판금액은 123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물량은 2만2499t(37%), 금액은 91억원(8%) 증가했다. 생산 호조는 해황 안정과 고품질 김 생산이 뒷받침한 결과다. 초기 채묘 시기에 갯병 등 질병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고, 김 수출이 2년 연속 1조원을 넘어서면서 글로벌 수요 증가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2024년 중단됐던 만호해역 김 양식장이 올해 다시 문을 연 것도 실적 증가에 기여했다. 만호해역은 어장 사용 기간 만료로 지난해 양식이 중단됐으나, 해남군과 군의회, 해남군수협이 인근 지자체와 협의해 올해부터 다시 양식이 가능해졌다. 이곳에서는 1119㏊ 면적에서 1만6000t가량이 생산됐다. 1월 공급 과잉으로 위판가가 급락하고 일부 물량이 폐기되는 위기도 있었지만, 민관이 신속하게 대응했다. 어업인들은 자율적으로 양식 시설량을 줄이며 수급 조절에 나섰고, 이는 가격 안정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해남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건 어업인들의 꾸준한 노력 덕분”이라며 “향후 양식장 정리와 시설물 철거 등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이선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중소기업·소상공인 회복 중점 지원

    이선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중소기업·소상공인 회복 중점 지원

    이선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청도, 국민의힘)은 제355회 임시회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도 있게 심사하며, 재정 운용의 전략적 재편과 민생 회복을 핵심 기조로 삼아 기획경제위원장으로서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이번 추경에서는 산불 피해로 생계에 큰 타격을 입은 경북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회복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현장 중심의 대응 예산을 집중적으로 검토하며 위기 대응의 실효성과 도민 체감도가 높은 예산 편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제2회 추경예산안은 1조 8511억 9576만원 규모로 기정예산 대비 2554억 7534만원(16.01%)이 증액 편성되었다. 그러나 위원회 심사에서 대형 산불로 지역 피해가 극심한 상황에서 경북도청사 야간경관개선을 중심으로 한 ‘경북도청 빛의 공원 조성’ 사업은 시기적으로 적절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준비 단계 및 구체적 조감도 등의 계획이 미흡해, 추후 보다 완성도 있는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해당 예산 15억원을 전액 삭감했다. 경북도 제2회 추경예산안 전체 삭감액이 18억 5000만원임을 고려하면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삭감한 예산은 전체 삭감액의 81%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는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하는 등 재정운용의 전략적 재편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추경은 산불 피해의 단기적 복구를 넘어 지역경제의 구조적 회복을 설계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라며 “위원장으로서 경북도정의 재정 전략을 균형 있게 견인하고, 민생 회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예산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중기부 ‘특화역량 BI 지원사업’···주관기관 선정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중기부 ‘특화역량 BI 지원사업’···주관기관 선정

    목포시는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역거점형 특화역량 BI(Business Incubator) 육성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거점형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은 비수도권 창업보육센터(BI)와 창업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역 창업 활성화 및 창업보육센터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창업보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특화 산업 분야의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2026년까지 최대 2년 사업으로, 금년도 사업비는 중소벤처기업부 보조금 2억 원과 기관 대응자금 1억 3,300만 원을 포함해 총 3억 3,300만 원 규모다. 지원센터는 대성창업투자(주), (재)전남바이오진흥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내 해양자원 활용 스타트업 육성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양자원의 가치를 혁신해 K-Food, Beauty, Health 분야의 글로벌 창업을 이끄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 안양시 26개 학교 5월부터 ‘운동장 등 시설 개방’ 동참···80개 학교 참여

    안양시 26개 학교 5월부터 ‘운동장 등 시설 개방’ 동참···80개 학교 참여

    경기 안양시 관내 26개 학교가 다음 달부터 학교 내 시설을 개방한다. 안양시는 지난 2023년 11월 운동장, 체육관 등과 같은 학교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54개교와 체결한 데에 이어, 오는 5월부터 관내 모두 80개교가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양시 관내 초중고교 87곳 중 운동장 공동 이용·시설 규모 부족 등으로 개방이 어려운 학교를 제외한 모든 학교 80곳이 참여하게 됐다. 안양시는 지난해 운동장을 개방한 70개교에 총 7천만 원을, 체육관을 개방한 37개교에는 개방 횟수에 따라 차등을 두고 총 1억340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관련 예산 3억9백만 원을 편성했다. 최대호 시장은 “학교시설 개방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상생하는 사례인 만큼 학생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학교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도시계획 수립 단계부터 지하 안전 챙겨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도시계획 수립 단계부터 지하 안전 챙겨야”

    싱크홀 예방 위해 5개 조례 개정 패키지 추진…지표투과레이터(GPR) 탐사 의무화5년간 1억 5000억원 규모 상하수도 교체 재원 확보…6월 정례회 처리 목표 지난 28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발생한 대형 땅 꺼짐(싱크홀) 사고와 관련해 서울의 도시계획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 도시계획 수립 단계부터 지하 안전을 챙겨서 서울을 지상뿐 아니라 지하도 계획된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최 의장은 싱크홀 예방을 위한 시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도 밝혔다. 도시계획을 짤 때부터 지하 안전 평가를 반영하도록 의무화하고, 5년간 1조 5000억원 규모의 서울시 노후 상하수도관 정비 재원을 확충하는 방안 등을 담은 조례안 5건의 개정을 패키지로 추진한다는 것이다. 세부적으로 도시계획 수립 시 지하 안전 평가를 반영하게 하고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지하 전문가를 두자는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 상하수도관 정비 재원 마련에 관한 ‘서울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개정안’과 ‘서울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개정안’, 지표투과레이터(GPR) 탐사 의무화에 관한 ‘서울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 하수 배출량이 많은 사업장은 시행자에게 부담금을 부과하자는 ‘서울시 하수도 사용 조례 개정안’ 등이다. 최 의장은 도시 개발 구상 과정에서 지질이나 지반 안전에 대한 고려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를 개정해 도시 기본계획이나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할 때부터 지하 안전 평가서를 작성하도록 의무화하고, 그 결과를 계획에 반영해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사후약방문식 대응이 아니라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개발사업 승인 앞 단계에서 지하 환경을 면밀히 조사·평가하면, 설계나 시공 과정에서 지반 붕괴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 싱크홀 발생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는 노후 상하수도 교체를 위한 예산 확보를 강조하며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가 시급한데 국비 지원만 바라보고 있을 순 없다”면서 “서울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를 개정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 동안 노후 상하수관 교체 비용을 1조 5000억원가량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반회계로 부담할 경비 중 하나로 ‘장기 사용 상수도관 정비에 필요한 경비’를 신설, 5년 동안 한시적으로 직전년도 보통세 결산액의 0.5∼1.0% 사이로 상수도관 정비 예산을 의무적으로 편성하도록 명시한다는 것이다. 결산세액이 20조원 안팎인 만큼 이를 통해 매년 상수도관 교체 재원 1000억∼2000억원을 확보한다.재난관리기금 주요 용도에 ‘노후 하수도관 정비’ 항목을 추가하고, 내년부터 5년 동안 매년 1000억원을 편성하게 한다. 이 같은 방식으로 매년 최대 3000억원, 5년 동안 최대 1조 5000억원의 재원을 확보하자는 것이다. 또한 최 의장은 서울시 지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도 개정해 서울시의 지하 시설물 점검 의무를 명시할 것이라며, 지금 점검 주기나 공개 여부를 집행기관이 정하다 보니 혼란이 발생하는데 정기적으로 점검을 하고, 점검을 한 곳은 투명하게 결과를 공개하게끔 조례에 명시하겠다고 밝혔고, 주요 굴착공사장에 대해 GPR 탐사는 월 1회로 의무화하고 그 외 지역에 대해서는 격년에 한 번 탐사하게끔 하는 조례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하수관로에 과부하를 일으키거나 하수 배출량을 늘리는 대규모 사업장에는 사업 시행자 등에게 부담금을 물려 노후 하수관로 정비 재정으로 쓰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다섯 가지 조례 개정안은 조만간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발의, 오는 6월 서울시의회 정례회에 상정해 처리할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최 의장은 노후 하수관로 정비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시가 하수도 요금 인상을 검토하는 것을 두고, 시의회에서 관련 조례를 심의하게 될 때 적극적으로 심사하겠다고 말하며, 인상하지 못한다면 예산에서 조금 더 확보하는 방안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최 의장은 개발은 지하 공간을 주요 무대로 이뤄지는 만큼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서울시가 앞서 발표한 지반침하 안전대책을 제대로 준수하는지 의회에서 다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 서대문, 소상공인 무담보 특별보증 지원

    서대문, 소상공인 무담보 특별보증 지원

    서울 서대문구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을 돕기 위한 ‘무담보 특별보증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구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연 2.8%에서 4% 금리에 1년 거치 후 4년간 균등분할 상환(5년 이내) 조건으로 담보 없이 최대 1억원까지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등의 서류를 들고 서울신용보증재단 서대문지점을 찾아 상담한 후 보증서를 받은 뒤 지역의 우리·국민·하나은행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앞서 구는 지난 24일 무담보 특별보증 지원 사업을 위해 이들 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우리은행은 20억원, 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은 각각 3억원을 출연해 보증 재원을 조성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이를 약 12.5배 확대 보증해 총 362억 5000만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이 이번 사업을 통해 힘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실질적 경영 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 교보생명, 9000억에 SBI저축銀 인수… 금융지주 전환 속도

    풋옵션(특정 가격에 주식을 팔 권리) 분쟁에 발목이 잡혔던 교보생명이 ‘동맹군’ SBI홀딩스의 주력 계열사이자 국내 1위 저축은행인 SBI저축은행을 인수한다. 그동안 수신 기능 부재를 약점으로 지적받아 온 교보생명이 초우량 저축은행을 인수함으로써 금융지주사 전환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교보생명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SBI저축은행의 지분 ‘50%+1주’를 2026년 10월까지 SBI홀딩스로부터 9000억원에 단계적 인수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으로부터 대주주 적격 승인을 받은 다음 올해 하반기에 우선 30%의 지분을 취득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는 신창재 회장과 기타오 요시타카 SBI그룹 회장의 오랜 친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SBI홀딩스는 지난 3월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로부터 교보생명 지분 9.05%를 4341억원(주당 23만 4000원)에 매입하며 신 회장의 백기사로 나섰다. 여전히 신 회장과 풋옵션 분쟁을 이어 가는 재무적투자자(FI)들이 남아 있지만 SBI홀딩스가 추가 인수를 통해 교보생명 지분율을 20%까지 확대하기로 하면서 풋옵션 분쟁을 일단락시켰다. 두 회사는 앞서 2007년부터 전략적 협력 관계를 이어 왔다. 과거 우리금융 인수와 제3인터넷은행 설립 논의 등도 함께한 바 있으며 신 회장의 차남인 신중현 교보라이프플래닛 디지털전략실장이 교보 입사 전 SBI스미신넷뱅크와 SBI손해보험 등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저축은행 업황이 좋지 않지만 SBI저축은행은 예외다. 작년 연체율은 4.97%로 업계 평균(8.52%)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SBI저축은행의 작년 말 기준 자산 규모는 14조 289억원으로 업계 1위다. 이번 인수로 장남 신중하 교보생명 경영전략담당 상무와 차남인 신 실장을 중심으로 한 ‘3세 경영’ 전환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신 회장 보유 지분 39.11%에 대한 증여세만 1조원이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풋옵션 분쟁으로 인한 막대한 자금 유출 부담을 SBI홀딩스가 덜어 줬다. 교보생명 측은 “향후 손해보험사 인수 등 보험 이외 금융 영역 확대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 ‘관세 쇼크’ 韓 경제 8.1% 위축… GDP 4만 달러 시대 늦어진다

    ‘관세 쇼크’ 韓 경제 8.1% 위축… GDP 4만 달러 시대 늦어진다

    세계 전망 6개월 전보다 1.5% ↓韓, 올해 1인당 GDP 4.1% 줄어4만 달러 돌파도 2027→2029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전쟁 여파로 올해 세계 경제 규모는 1.5%,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는 8.1% 위축될 것으로 예측됐다. 저성장·고환율에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불과 6개월 전만 해도 2027년으로 예견됐던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 4만 달러 돌파 시점은 2029년으로 늦춰질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내년부터 1인당 국민소득이 대만에 역전당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28일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세계 경제의 명목 GDP 전망치는 올해 113조 7597억 달러로 지난해 10월 전망보다 1조 6986억 달러(1.5%) 감소했다. 한국의 명목 GDP 전망치는 1조 9471억 달러에서 1조 7903억 달러로 8.1% 주저앉았다. IMF는 올해 한국의 1인당 GDP가 3만 4642달러로 지난해보다 4.1%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 팬데믹 막바지인 2022년(3만 4822달러)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내년 3만 5880달러, 2027년 3만 7367달러, 2028년 3만 8850달러 등 완만하게 증가할 것이라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했다. IMF는 지난해 10월만 해도 한국의 1인당 GDP가 2027년 4만 달러대로 올라설 것이라고 봤다. 그러나 이번 전망에서는 2029년(4만 341달러)에야 돌파할 것으로 추정했다. 내년에는 대만에도 뒤처질 것으로 전망했다. IMF는 대만의 1인당 GDP를 지난해 3만 3437달러에서 올해 3만 4426달러, 내년 3만 6319달러로 예상했다. 대만의 4만 달러 달성 시점은 한국과 같은 2029년(4만 385달러)으로 예상됐고 2030년 한국(4만 1892달러)이 대만(4만 1244달러)을 다시 앞설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IMF의 경제성장률 전망과 맞물려 있다. IMF는 한국의 실질 GDP 성장률이 올해 1.0%, 내년 1.4%, 2027년 2.1%로 오르다가 2028년 2.1%, 2029년 1.9%, 2030년 1.8% 등 정체될 것으로 봤다. 반면 대만은 꾸준히 2%대 성장률을 유지할 것이라 내다봤다. 다만 4만 달러 달성 시점은 환율 상황에 따라 가변적이다. 정규철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전망실장은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1~2% 등락하지만 환율은 10~20% 단위로 바뀌어 환율의 영향이 훨씬 큰데, IMF도 최근의 고환율 현상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이 개선된다면 환율이 낮아져 4만 달러 달성 시기가 당겨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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