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1억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 재가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 가뭄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 변동성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 스승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6,712
  • 전북교육청에 전달된 1억원…알고보니 BTS 지민의 선물이었다

    전북교육청에 전달된 1억원…알고보니 BTS 지민의 선물이었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본명 박지민)이 전북교육청사랑의장학에 1억원을 기탁했다. 25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지민의 부친이 교육감 권한대행 비서실로 전화를 걸어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후 지난 18일 전북교육청사랑의장학회 계좌로 1억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지민은 지난 2019년 부산교육청을 시작으로, 전남과 강원, 충북, 경남교육청 등에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6번째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장학금을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면서 “기부금은 사랑의장학회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저렴하고 빠르게!”…착한 배달 서비스 영등포 ‘땡배달’ 인기

    “저렴하고 빠르게!”…착한 배달 서비스 영등포 ‘땡배달’ 인기

    서울 영등포구가 높은 수수료와 배달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한 ‘땡배달’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땡배달은 ‘서울배달+땡겨요’의 자체 배달 서비스다. 라이더 배차부터 픽업, 배달까지 한 번에 제공한다. 땡겨요의 낮은 중개 수수료(2%)와 함께 가입비, 입점료, 월이용료가 모두 없다. 배달 대행까지 통합 관리하며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그동안 가맹점주가 배달 대행사와 별도 계약을 맺고 관리비를 부담해야 했다. 그러나 땡배달 도입으로 1건당 3300원의 고정 배달비만 내면 된다. 소비자 역시 배달비를 무료부터 최대 900원 수준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밖에 ▲라이더 실시간 위치 확인 ▲도착 예정 시간 안내 등 편의 기능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구는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지난 19일 오전 10시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영등포구 땡배달 발대식’을 열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착한 배달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와 함께 구는 오는 29일 ‘영등포땡겨요 상품권’을 31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 지난 2월 첫 발행 후 구민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이번까지 누적 발행액은 69억 5000만원에 이른다. 이용자 성장세도 뚜렷하다. 올해 1월 기준 6만 5000여명이던 가입자는 지난달 말 10만 5000여명으로 늘었고, 같은 기간 주문 건수 역시 6600여건에서 13만 3000건 이상으로 급증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땡배달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의 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착한 배달 서비스”라며 “영등포 구석구석을 누비며 행복을 전하는 한 끼 친구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과천시, 행안부 지방재정 집행 평가 ‘최우수’···신속 예산 집행 12억 원 확보

    과천시, 행안부 지방재정 집행 평가 ‘최우수’···신속 예산 집행 12억 원 확보

    경기 과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전국 시 단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광역, 도, 시, 군, 자치구 5개 그룹으로 나눠 예산 집행 목표 달성률과 소비·투자 실적을 중심으로 지역 경기 회복 기여도를 심사했다. 과천시는 경기 부양 효과가 큰 소비·투자 분야에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신속 집행 분야 2,729억 원, 소비·투자 분야 978억 원을 집행하면서 목표 대비 각각 148%, 116%의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과천시는 체계적인 재정집행 관리를 위해 부시장 주재 전략회의를 정기적으로 열어 전 부서의 집행계획을 점검하고, 대규모 투자사업과 민생 안정 예산에 집중해 효율적 집행을 추진해왔다. 앞서 과천시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의 1분기 신속 집행 평가에서도 전국 시 단위 1위를 차지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2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어 지난 7월에는 경기도 신속 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뽑혀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전 직원이 함께 책임감을 갖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계획적인 재정 운영과 신속한 예산 집행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력을 만들고, 시민 삶의 질을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 남부발전, 추석 앞두고 협력사 대금 382억 조기 집행

    남부발전, 추석 앞두고 협력사 대금 382억 조기 집행

    한국남부발전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공사 및 용역, 기자재 구매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지난 상반기에도 투자비 조기집행 목표를 745억원 초과한 6261억원(목표 대비 113.5%)을 집행한 바 있다. 하반기에도 이러한 기조를 이어가고자 ‘KOSPO 추석맞이 2+ 패키지’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당초 추석 이후 지급 예정이던 공사·용역 및 기자재 구매대금 382억원을 명절 연휴 전에 지급 완료할 계획이다. 나아가 연말까지 새정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안전 강화, AI 기반 설비 운영 시스템 구축 등 194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 안건을 발굴하여 집행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협력사가 대금을 신속히 지급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 지원체계도 강화했다. 기존에는 세금계산서 발행 후 7일 이내에 지급되던 대금을, ‘세금계산서 수신 알림 제도’를 통해 청구 즉시 지급함으로써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와 금융 비용 절감을 실질적으로 지원한다.
  • [마감 후] 뇌물 의혹에 재소환된 위작 논란

    [마감 후] 뇌물 의혹에 재소환된 위작 논란

    국내 추상화 분야 3대 거장으로 꼽히는 이우환 화백이 또다시 위작 논란으로 소환됐다. 논란이 된 작품은 ‘점으로부터 No.800298’로 1970년대 시작된 그의 대표 시리즈 중 하나다. 작가는 해당 시리즈를 통해 붓의 농도가 옅어질 때까지 캔버스에 점을 찍어 시간의 흐름과 공간의 관계를 표현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김상민 전 검사가 1억 4000만원짜리 이 화백의 그림을 구매해 김 여사의 오빠인 김진우씨에게 전달하면서 지난해 4·10 총선 공천 등을 청탁했다고 보고 있다. 뇌물 의혹은 엉뚱하게 위작 논란으로 번졌다. 앞서 이 그림을 감정한 한국미술품감정센터는 진품 판정을, 특검의 요청을 받고 감정한 한국화랑협회 감정위원회는 위작 판단을 내리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이 화백 작품의 위작 논란은 처음이 아니다. 2016년 경찰은 화랑과 위작 제조범들이 위작 13점을 유통했다는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제조범의 자백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과학 감정을 통해 위작으로 추정됐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작가는 “호흡이나 리듬이나 채색을 쓰는 방법이나 다 내 것”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고 천경자 작가는 반대 상황에 직면했다. 1991년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던 ‘미인도’가 공개되자 작가는 자기 작품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미술관과 전문가들은 이 작품이 진품이 맞다고 했지만, 작가는 “자기 자식인지 아닌지 모르는 부모가 어디 있나”라며 끝까지 아니라고 했다. 해외에서도 위작 논란은 해결되지 않는 숙제다. 지난 1일 개막한 영국 런던의 켄우드 하우스 미술관 전시에서는 네덜란드 거장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1672년 작 ‘기타 치는 여인’의 거의 똑같은 그림 두 점을 나란히 걸었다. 한 작품에는 작가의 사인이 있지만, 다른 한 작품은 출처가 미스터리로 남아 있는 작품이다. 100년 동안 진품이냐 위작이냐 논란이 있는 작품을 대놓고 관람객 판단에 맡겼다. 뇌물 의혹이 변질되는 것을 가장 경계해야겠지만, 이번 기회에 위작 유통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위작 스캔들은 작가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이 화백은 2016년 위작 논란을 겪은 이후 국내 언론은 물론 국내 화랑과도 거의 교류를 끊다시피 했으며 천 화백 역시 당시 절필을 선언하고 미국 이주를 택했다. 천 화백 사후에도 여전히 미인도 사건, 위작 논란은 꼬리표처럼 그를 따라다니고 있다. 한 작가 재단법인 관계자는 “여전히 자기 작품에 검은 매직으로 이름 하나만 쓰는 젊은 작가들이 수두룩하다”며 “작업 일기나 작품의 전시 이력 등을 기록하는 것이 귀찮은 일이지만, 나중에 작품의 진위를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 있으니 꼭 기록하라고 조언한다”고 말했다. 카탈로그 레조네(작가의 작품 전체를 기록한 도록) 제작, 일종의 미술 작품의 이력서와 같은 프로비넌스를 확실하게 하는 문화 정착 등도 강조된다. 윤수경 문화체육부 기자(차장급)
  • ‘첫 메이저 4승’ 작은 거인의 큰 꿈

    ‘첫 메이저 4승’ 작은 거인의 큰 꿈

    ‘작은 거인’ 이다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아무도 이루지 못한 4개 메이저대회 우승이라는 대기록 도전에 나선다. 이다연은 25일 경기 여주의 블루헤런 컨트리클럽(파72)에서 개막하는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2년 만의 우승으로 투어 통산 9승을 거둔 이다연은 한국여자오픈(2019), 한화 클래식(2021), KLPGA 챔피언십(2023) 등 3개 메이저 타이틀을 따낸 상황이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까지 우승하면 각기 다른 메이저 트로피 4개를 수집하는 첫 번째 선수가 된다. KLPGA 투어는 2001년 메이저대회 개념을 도입해 한화 클래식이 승격한 2017년부터는 5개 메이저 체제가 꾸려졌으나 한화 클래식이 지난해를 마지막으로 폐지되어 올해부터 4개 체제로 재편됐다. 이다연은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기분 좋은 부담인 것 같다”며 “잘 준비하고 최선을 다해 새로운 기록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연의 상승세를 저지할 선수로는 이달 초 또 다른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유현조가 꼽힌다. 그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KLPGA 투어에서 가장 우승하고 싶은 대회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을 골랐다. 그만큼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올 시즌 나란히 3승씩 올리며 다승왕 경쟁을 하는 방신실과 이예원도 시즌 4승을 정조준한다. 노승희(약 11억 1000만원), 유현조(10억 9400만원), 홍정민(10억 500만원)에 이어 이예원(9억 2200만원)과 방신실(8억 8200만원)까지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해 한 시즌 역대 최다 기록(5명)이 수립될지도 관심이다. 이밖에 ‘가을 여왕’ 김수지가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한편, 윤이나가 지난달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이어 다시 국내 팬과 만난다. 그에게 이번 대회가 남은 LPGA 투어에서 CME 글로브 포인트 순위를 끌어올리는 디딤돌이 될지 주목된다.
  • 세계가 주목하는 ‘용기 있는 주문’… 친환경 제주로 혼저옵서예

    세계가 주목하는 ‘용기 있는 주문’… 친환경 제주로 혼저옵서예

    한 달 만에 다회용기 주문 2배로소상공인·배달업체 인센티브 주효1만원 음식에 소비자 부담 3000원뿐도민 호응에 2027년 제주 전역 확대“일회용품 12만개·4000t 감량 기대”제주도의 진심, 이유있는 자신감 배달앱 등 시스템에 꼬박 1년 바쳐용기 회수 문제 ‘재활용센터’로 해결 제주 찾은 유엔 측 세계적 수준 평가환경관리 제도 인도네시아 수출도제주도의 ‘용기 있는 주문, 배달 다회용기 이용 활성화 사업’이 빛을 발하고 있다. 제주도는 배달문화가 확대되면서 급증하는 일회용기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배달앱을 통한 다회용기 주문 서비스를 지난달 13일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 3회 반찬이 제공되는 ‘제주가치돌봄 식사지원 서비스’에도 7월부터 다회용기를 시범 도입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 59개 행사·축제에도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했다. 주요 공공 캠핑장·야영장 및 체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 다회용기 사용(2억원), 텀블러 세척기 설치 지원(1억원) 및 텀블러 할인매장 지원사업(1억원) 등도 추진하고 있다. 이 모든 게 민간과 공공 부문 전반의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5년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계획’의 하나다. 제주도 기후환경국 정근식 자원순환과장은 지난 22일 서울신문에 “배달앱을 통한 다회용기 주문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지 한 달 만에 주문 건수가 1764건을 기록했다”며 “호응이 좋아 당초 연내 목표치를 5000건으로 잡았는데 7000건 달성으로 수정했다”고 말했다. 시행 한 달 만에 배달음식의 다회용기 주문 건수가 당초 예상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소비자와 식당들이 제주도의 야심 찬 도전에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실제 다회용기를 쓴 소비자들은 “지구 살리기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는 데다 먹는 내내 뜨끈해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따봉”, “일회용품 버리기 번거로워 다회용기로 시켜 봤는데 짱 편해요”, “다회용기라 그런지 밀폐도 잘되고 보온도 잘돼 더 좋네요”, “다회용기라 뒷정리도 간편했어요. 친환경적이라 더 좋아요”,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올 땐 환경호르몬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회용기 너무 좋습니다. 버릴 게 하나도 안 생기고…”라는 리뷰를 남기기도 했다. 특히 배달앱 주문 다회용기 참여 매장이 당초 목표치 50개를 넘어 지난 21일 기준 94개 매장으로 늘어나는 등 이번 시범사업의 성공이 예상되고 있다. 제주도의 이 같은 용기 있는 주문이 통한 배경에는 인센티브 전략이 있었다. 우선 다회용기 참여 가맹점주들에게는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건당 1000원 지원한다. 또한 용기 주문 시 업체당 1만 5000원을 지원한다. 가맹점 다회용기 주문 비용을 도가 떠안아 부담을 덜어 주고 있는 셈이다. 다회용기로 주문하는 소비자들에게 주는 인센티브도 풍성하다. 주문 건당 탐나는전 2000원이 지원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업무협약을 맺은 배달앱 먹깨비와 배달의민족을 통해 주문하면 최소 5000원 이상 할인쿠폰 등이 제공된다. 1만원 음식 배달을 시켰을 때 소비자 부담은 사실상 3000원에 불과한 셈이다. 또한 다회용기를 수거하는 지역 배달업체(라이더)들과의 상생을 위해 건당 2000원도 지원한다. 소상공인, 배달업체, 소비자까지 모두 상생하고 만족하는 친환경 정책으로 자리잡고 있다. 도는 현재 연동과 노형동 지역 매장에서만 다회용기 사업을 시범 운영하지만 내년에는 제주시 동 전 지역과 서귀포 혁신도시로, 2027년에는 제주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지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 준비 과정에서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이 직접 환경부 관계자와 제주 현장을 답사하면서 제주도의 2030 플라스틱 제로 정책에 관심을 표명했으며, 세계적 수준의 환경 정책으로 평가했다”고 강조한 뒤 당초 2029년까지 추진하려던 계획을 2년 더 앞당길 것을 강력 주문했다. 도는 제주 전역으로 확대되는 2027년까지 총 4만건의 다회용기를 사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일회용 플라스틱 12만개, 약 4000t 감량 효과를 기대한다. 배달 건당 큰 용기(60g)와 작은 용기(15g) 이용을 가정했을 때 5000건 목표를 달성하면 약 500t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다. 제주도의 야심 찬 도전이 통한 데는 자원재활용팀의 ‘진심’도 한몫했다. 서울과 여수 등을 방문해 다회용기 전환사업을 현장 점검하고 시스템 운영 방식, 다회용 배달 플랫폼 선정 등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꼬박 1년을 바쳤다. 또한 타 지역 다회용기 정책의 미흡한 점을 찾아냈다. 가장 큰 걸림돌은 다회용기 회수 문제였다. 정 과장은 “라이더들이 회수한 다회용기를 세척업체가 수거해 가는데 공공반납처가 마땅치 않아 어려움을 겪는 걸 확인했다”며 “제주도에는 재활용도움센터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기 때문에 공공반납처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과장은 “폐기물 정책이 과거에는 안정적인 처리·관리가 1순위이고 2순위 재활용, 3순위 감량이었다”며 “지금은 폐기물 줄이기가 1순위, 다음이 재활용으로 패러다임이 바뀌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전 세계에서 제주보다 일회용품 줄이기를 잘하는 곳이 있다면 밥을 사겠다”고 호언장담할 정도로 자신감을 내비쳤다. 실제 세계은행(WB)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자원순환프로그램의 교육자료에 제주도의 재활용도움센터 수거체계, 선별 시스템,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소각시설, 일회용품 보증금제, 우도 프로젝트 등의 사례가 들어갔을 정도다. 더욱이 제주도는 지난 23일 제주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적개발원조(ODA) 공모사업에 선정된 인도네시아 본탕시의 폐기물 관리를 추진한다. KOICA로부터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128억원(약 990만 달러)을 지원받아 제주도의 ‘클린하우스’ 제도를 본탕시에 도입하는 첫 국제협력 사례로 꼽힌다. 제주의 선진 환경 관리 시스템이 해외로 진출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다.
  • 블랙록, 삼성 등 38조 보유… 국내 증시 ‘슈퍼 독수리’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이재명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에 대한 대규모 투자 의지를 밝힌 가운데 블랙록이 이미 보유한 국내 상장사의 지분 가치만 해도 38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24일 블랙록이 국내 상장사 중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종목을 분석한 결과, 이들 종목의 블랙록 지분가치 합산액은 전날 종가 기준 37조 769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시가총액(3332조원)의 1.1% 수준이다. 블랙록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상장사는 10곳으로 하나금융지주(6.43%), 우리금융지주(6.07%), KB금융(6.02%), 신한지주(5.99%) 등 4대 금융그룹 지주사가 포함됐다. 삼성그룹 계열사로는 삼성전자(5.07%), 삼성SDI(5.01%), 삼성E&A(5%) 등이 있었다. 이밖에 네이버(6.05%), POSCO홀딩스(5.2%), 코웨이(5.07%)도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종목이다. 블랙록이 보유한 종목의 지분 가치가 가장 높은 곳은 삼성전자로 25조 443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 가치 8조 2509억원의 3배가 넘는다. 이 회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까지 지분을 합쳐도 24조 5993억원으로, 블랙록의 지분 가치에 못 미쳤다. 삼성전자 다음으로 블랙록이 보유한 주식 평가액이 큰 종목은 KB금융(2조 8908억원), 네이버(2조 2159억원), 신한지주(2조 315억원), 하나금융지주(1조 6393억원), 우리금융지주(1조 1929억원), POSCO홀딩스(1조 1715억원) 순이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블랙록은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국내 주식시장을 쥐락펴락할 정도의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슈퍼 독수리”라며 “블랙록을 우호 지분으로 지속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 마이크론 ‘깜짝 실적’… 메모리 ‘슈퍼 사이클’ 신호…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 장밋빛 전망 커진다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6~8월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성적을 내면서 반도체 메모리 산업이 ‘슈퍼 사이클’(장기 호황기)에 접어들었다는 신호가 점점 뚜렷해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보다 한 달 앞서 실적을 발표해 메모리 업계의 ‘풍향계’로 불리는 만큼 국내 메모리 기업들의 실적도 장및빛 전망이 감돈다. 내년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4 시장이 열리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마이크론은 23일(현지시간) 회계연도 4분기(6~8월) 매출이 113억 1500만 달러(약 15조 8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장 전망치(111억 2000만 달러)를 웃도는 ‘깜짝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126.6% 증가한 39억 5500만 달러(5조 5000억원)를 기록했다. HBM이 포함된 클라우드 메모리 사업부문 매출이 45억 43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이상 늘며 실적을 견인했다. 마이크론은 다음 분기(9~11월) 매출 예상치를 122억~128억 달러로 제시하며, 시장 예상치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함께 글로벌 메모리 톱3인 마이크론은 다른 곳보다 한 달 앞서 실적을 발표한다. 마이크론 실적을 통해 훈풍이 확인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에 대한 시장 전망치를 보면 9조 5000억~9조 6000억원대, SK하이닉스는 역대 최대인 10조원대가 예상된다. 내년 HBM4를 둘러싼 경쟁도 격화할 전망이다. 산제이 메로타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콘퍼런스콜을 통해 “내년 2분기 HBM4 첫 양산과 출하가 시작되고 하반기 생산량이 늘 것”이라며 “내년엔 HBM 시장 점유율이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24일 HBM 시장에서 마이크론이 이미 삼성전자를 제쳤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올해 2분기 HBM 시장 점유율은 출하량 기준 SK하이닉스 62%, 마이크론 21%, 삼성전자 17%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HBM3E 제품 인증을 완료하고 HBM4 양산을 시작하면 내년에 점유율을 30%까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시장에서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이 “증시가 상당히 고평가돼 있다”고 말하면서 인공지능(AI) 거품론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 美, H-1B 비자 ‘고소득자’ 우대… 부익부 빈익빈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전문직 비자(H-1B) 발급 시 고소득·고숙련 근로자를 우대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편한다. 미국이 H-1B 비자 발급 수수료를 1인당 10만 달러(약 1억 4000만원)로 대폭 높이면서 미국 기업들도 대기업과 스타트업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날 것이란 우려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국토안보부는 H-1B 비자 발급 규정과 관련해 임금 수준 별로 가중치를 두고 임금이 많은 근로자에게 더 많은 추첨 기회를 부여하도록 하는 내용의 잠정 개정안을 미 연방 관보에 게재했다. 현재 H-1B 비자는 연간 발급 건수가 8만 5000개로 제한돼 있으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발급하는 방식이다. 잠정 규정을 보면 근로자들은 임금 수준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뉜다. 최고 구간(16만 2528달러 이상)에 해당하는 신청자들은 4차례 추첨 기회를 얻고, 가장 임금이 낮은 구간(8만 5006달러 이하)의 경우 한 번만 추첨에 들어간다. 이번 조치가 실행되면 대학 또는 대학원 졸업 후 새로 일자리를 구하려는 외국인들은 상대적으로 임금이 낮아 비자 발급 기회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기 집권기에도 임금 수준에 연동해 특정 직군에 한정적으로 H-1B 비자를 내주는 방식으로 개편을 시도했으나 조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실현되지 않았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H-1B 발급 수수료 대폭 인상으로 인해 대형 기술 기업들은 이를 감당할 자금력이 있는 반면, 스타트업들은 자금 조달이 제한돼 인재 유치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NYT는 “이런 변화가 미국 기술 생태계의 핵심을 타격할 수 있다”고 짚었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은 의회에 보고된 정부보고서를 바탕으로 2025회계연도(2024년 10월~2025년 9월) 기간 동안 H-1B 비자 발급이 가장 많은 국가는 아마존(1만 4667개)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인도의 정보통신(IT)기업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5586개)와 마이크로소프트(5189개)가 뒤를 이었다.
  • 보잉코리아 “국내 투자 50% 확대할 것”

    보잉코리아 “국내 투자 50% 확대할 것”

    미국 항공기 업체 보잉이 올해 한국과의 협력 75주년을 맞아 한국을 미래 항공우주 산업의 핵심 파트너로 평가하며 국내 투자 규모를 최대 50%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윌 셰이퍼 보잉코리아 사장은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가진 ‘파트너십 75주년’ 간담회에서 ”보잉코리아는 지난해 한국에 3억 2500만 달러(약 4541억원)를 투자했다”며 “이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한국 내 협력사에서 방산·민항기 부품을 구매 조달한 금액으로, 보잉이 세계에 투자한 국가 중 5∼6위 규모”라고 말했다. 셰이퍼 사장은 “올해 항공기 등의 생산 증대 계획 등을 고려하면 한국 시장 투자액이 최대 50%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잉은 1950년 한국 최초의 민간 항공사인 대한국민항공(옛 대한항공)이 DC-3 항공기를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한국과 협력을 이어왔다. 현재 보잉코리아에는 3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며, 이 중 100여명은 보잉코리아기술연구센터(BKETC)에서 일하고 있다. BKETC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AI, 항전 시스템, 디스플레이 연결성 강화 등을 주로 연구한다. 셰이퍼 사장은 BKETC에 대해 “설립 5년 만에 100명이 넘는 엔지니어가 근무하는 곳이 됐다”며 내년까지 이 인원을 약 20% 늘릴 것”이라고 했다.
  • HD현대삼호, 추석 선물로 영암 농산물 구입

    HD현대삼호, 추석 선물로 영암 농산물 구입

    전남 영암군의 HD현대삼호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명절 선물을 위해 5억 5,000만원 상당의 영암 농산물을 주문해 지역 농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3일 영암군은 HD현대삼호에서 영암산 사과와 배, 멜론, 곶감, 한우, 한돈, 장어, 오리훈제 등 다양한 지역 농특산품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지역 농가와 업체들은 HD현대삼호의 이번 대규모 지역 농산물 구입을 반기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명절 대목을 기대하고 있다. HD현대삼호는 가정의 달인 지난 5월에도 4억 7000만원 상당의 지역 쌀과 한우, 한돈 등을 구입한 데 이어 여름에는 1억 3000원 상당의 수박, 멜론을 구입해 직원과 협력사에 나누며 지역 농가를 지원했다. 영암군은 지역 앵커기업인 HD현대삼호의 농특산품 구매가 명절을 앞둔 지역경제에 좋은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재진 영암군 기업지원과장은 “HD현대삼호의 영암 농특산물과 영암사랑상품권 구입은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모범 사례로 의미가 크다”며 “지역과 기업이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생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유례없는 주가조작” 연예인 장인 석방…법원, 보석 결정

    “유례없는 주가조작” 연예인 장인 석방…법원, 보석 결정

    전날 코스닥 상장사 3곳의 주식 시세를 잇달아 조종해 부당이익을 취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가수 이승기의 장인이 법원의 보석(보증금 등 조건을 붙인 석방) 결정으로 풀려났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부장 양환승)는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모(58)씨의 보석 청구를 받아들여 지난 22일 인용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이씨에게 보증금 1억원을 납부하도록 했다. 또 주거를 제한하고 증거를 인멸하거나 허가 없이 출국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서약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이씨 일당은 코스닥 상장업체 3곳이 첨단기술을 이용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고 속이는 등의 수법으로 주가를 끌어올려 총 14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22년 11월부터 약 1년에 걸쳐 2차전지 소재 기업인 중앙첨단소재에 시세조종 주문을 넣어 주가를 490원에서 5850원으로 10배 넘게 부풀렸다. 1차 주가조작에 나섰던 일부 피고인들은 이어 신재생에너지 업체인 퀀타피아에 대해서도 ‘1000억원 상당의 투자가 확정됐다’는 허위 투자확약서를 공시하는 등의 수법으로 주가를 띄웠다. 퀀타피아의 주가를 조작하는 과정에서 지난해 2월 퀀타피아의 거래가 정지되자 일당은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3차 주가조작을 감행했다. 이들은 유심 제조업체인 엑스큐어가 인공지능(AI) 로봇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문을 내고 시세조종 주문을 넣어 주가를 부풀렸다. 이씨는 회사 인수 과정에서 미공개 정보를 활용해 주식을 차명 매수해 1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지난 5월 이들을 기소하며 “시세조종 수급 세력이 주가조작 범행을 연이어 저지른 것은 유례를 찾아보기 어렵다”며 “시세조종과 사기적 부정거래, 미공개 정보 이용 등 자본시장법이 금지하는 주요 행위를 모두 망라했다는 점에서 자본시장 질서에 중대한 위협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이승기는 지난 2023년 이씨와 배우 견미리의 딸인 배우 이다인과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씨의 주가조작 사건으로 골머리를 앓았다. 이씨는 당시 “결혼하기 전의 일들이며, 가족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지만, 이씨가 기소되자 지난 5월 입장문을 내고 “가족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결과를 기다려왔던 저로서는 장인어른의 부정행위에 대해 참담한 심정을 가눌 수 없다”면서 “처가와 단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 “주급 얼마냐” 질문에 손흥민 “난 월급쟁이”

    “주급 얼마냐” 질문에 손흥민 “난 월급쟁이”

    10년간 몸담아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손흥민이 주급을 묻는 질문에 뜻밖의 답변을 내놓았다. 손흥민은 지난 23일 하나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하나뿐인 무릎팍박사’ 영상에 출연했다. ‘하나뿐인 무릎팍박사’는 하나은행 광고모델인 손흥민과 강호동, 지드래곤이 출연하는 콘텐츠다. 과거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를 재현해 강호동이 손흥민과 지드래곤의 고민을 듣고 해법을 제시한다. 강호동이 손흥민에게 “득점왕 같은 좋은 기록을 세우면 팀에서 특별한 보너스가 나오냐”고 묻자 손흥민은 “보너스는 팀 성적에 따라 나온다. 우승하거나,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거나”라고 설명했다. 강호동이 월급인지 주급인지 묻자 손흥민은 “영국에서 뛰면 다 주급이라고 얘기하더라. 현실적으로 월급쟁이다. 주마다 돈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실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주급’은 존재하지 않는다. 과거 리그 경기가 1주일에 한 차례 있었고 해당 경기가 끝나면 구단이 선수들에게 급여를 봉투에 남아 나눠주던 관행이 ‘주급’이라는 표현으로 남았지만, 현재는 주급이 아닌 월급으로 급여가 지급된다. 그럼에도 영국 언론들은 주급이라는 표현을 관행적으로 사용해오고 있다. 손흥민은 MLS의 최고 스타 중 한 명으로, MLS 내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손흥민은 LAFC에서 1300만 달러(181억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주급으로 환산하면 25만 달러(3억 5000만원)다. 한편 손흥민은 자신의 최종 꿈에 대해서는 “어릴 때부터 세계에서 축구를 제일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얘기해 왔다”며 “그 꿈은 아직도 변함없다. 단 하루라도 전 세계에서 가장 축구를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축구선수를 하면서 정말 행복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을지가 요새 가장 큰 고민”이라고 고백했다.
  • ‘시티 킬러’ 소행성 ‘핵무기’로 파괴?…달 충돌 가능성 ‘2024 YR4’의 운명

    ‘시티 킬러’ 소행성 ‘핵무기’로 파괴?…달 충돌 가능성 ‘2024 YR4’의 운명

    한 때 지구 충돌 가능성이 커져 관심을 끌었던 소행성을 핵무기로 파괴하는 계획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과학 매체 라이브사이언스 등 외신은 미 항공우주국(NASA) 연구원을 포함한 일부 과학자들이 이 소행성에 핵무기를 사용해 파괴하자는 내용을 담은 논문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27일 처음 존재가 확인된 이 소행성 이름은 2024 YR4. 지름이 약 55m인 이 소행성은 올해 초만 해도 2032년 12월 22일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무려 3%를 넘어서며 큰 관심을 모았다. 전문가들은 2024 YR4가 실제로 지구에 떨어진다면 그 위력이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의 수백 배에 달할 것으로 봤다. 이는 2024 YR4가 인류를 멸종시킬 정도는 아니지만 도시 하나쯤은 쉽게 지도에서 지울 수 있다는 뜻으로 이런 이유로 ‘시티 킬러’(City killer)라는 별칭도 붙었다. 그러나 천문학자들의 후속 연구를 통해 그 확률이 0%대로 줄며 사실상 지구 충돌 가능성이 사라졌지만 다른 변수가 발생했다. 2024 YR4가 지구가 아닌 달로 향하고 있다는 것으로 충돌 가능성은 4%대에 달한다. 그렇다면 만약 2024 YR4가 달에 떨어지면 어떤 현상이 발생할까? 전문가들은 2024 YR4가 달과 충돌하면 지름이 약 1㎞인 분화구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달 표면의 먼지와 암석이 치솟아 올라 1억㎏ 이상의 파면 구름이 생성될 것으로 봤다. 이는 지구 궤도의 우주선과 위성에 피해를 줄 수 있으며 향후 우주비행사에게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아예 소행성을 핵무기로 파괴하자는 것이 일부 과학자들의 주장이다. 또한 다트(DART) 임무의 경험을 살려 2024 YR4의 궤도를 바꾸는 안도 고려됐으나, 이는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오히려 지구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제외됐다. 앞서 2022년 9월 27일 NASA의 DART 우주선이 지구에서 1100만㎞ 떨어진 소행성 디디모스(Didymos)의 위성 디모르포스와 고의 충돌했다. 충돌 여파로 디모르포스의 먼지와 파편이 생겼으며 이후 소행성 뒤로는 혜성 같은 꼬리가 형성됐다. DART 우주선이 디모르포스와 충돌한 이유는 미래에 지구를 위협할 수 있는 소행성과 충돌해 그 궤도를 변경할 수 있는지를 실험하는 것이었다. 실제로 디모르포스의 궤도 주기가 33분가량 변경되면서 임무는 성공적으로 끝났다.
  • ‘시티 킬러’ 소행성 ‘핵무기’로 파괴?…달 충돌 가능성 ‘2024 YR4’의 운명 [핵잼 사이언스]

    ‘시티 킬러’ 소행성 ‘핵무기’로 파괴?…달 충돌 가능성 ‘2024 YR4’의 운명 [핵잼 사이언스]

    한 때 지구 충돌 가능성이 커져 관심을 끌었던 소행성을 핵무기로 파괴하는 계획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과학 매체 라이브사이언스 등 외신은 미 항공우주국(NASA) 연구원을 포함한 일부 과학자들이 이 소행성에 핵무기를 사용해 파괴하자는 내용을 담은 논문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27일 처음 존재가 확인된 이 소행성 이름은 2024 YR4. 지름이 약 55m인 이 소행성은 올해 초만 해도 2032년 12월 22일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무려 3%를 넘어서며 큰 관심을 모았다. 전문가들은 2024 YR4가 실제로 지구에 떨어진다면 그 위력이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의 수백 배에 달할 것으로 봤다. 이는 2024 YR4가 인류를 멸종시킬 정도는 아니지만 도시 하나쯤은 쉽게 지도에서 지울 수 있다는 뜻으로 이런 이유로 ‘시티 킬러’(City killer)라는 별칭도 붙었다. 그러나 천문학자들의 후속 연구를 통해 그 확률이 0%대로 줄며 사실상 지구 충돌 가능성이 사라졌지만 다른 변수가 발생했다. 2024 YR4가 지구가 아닌 달로 향하고 있다는 것으로 충돌 가능성은 4%대에 달한다. 그렇다면 만약 2024 YR4가 달에 떨어지면 어떤 현상이 발생할까? 전문가들은 2024 YR4가 달과 충돌하면 지름이 약 1㎞인 분화구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달 표면의 먼지와 암석이 치솟아 올라 1억㎏ 이상의 파면 구름이 생성될 것으로 봤다. 이는 지구 궤도의 우주선과 위성에 피해를 줄 수 있으며 향후 우주비행사에게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아예 소행성을 핵무기로 파괴하자는 것이 일부 과학자들의 주장이다. 또한 다트(DART) 임무의 경험을 살려 2024 YR4의 궤도를 바꾸는 안도 고려됐으나, 이는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오히려 지구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제외됐다. 앞서 2022년 9월 27일 NASA의 DART 우주선이 지구에서 1100만㎞ 떨어진 소행성 디디모스(Didymos)의 위성 디모르포스와 고의 충돌했다. 충돌 여파로 디모르포스의 먼지와 파편이 생겼으며 이후 소행성 뒤로는 혜성 같은 꼬리가 형성됐다. DART 우주선이 디모르포스와 충돌한 이유는 미래에 지구를 위협할 수 있는 소행성과 충돌해 그 궤도를 변경할 수 있는지를 실험하는 것이었다. 실제로 디모르포스의 궤도 주기가 33분가량 변경되면서 임무는 성공적으로 끝났다.
  • 인천공항서 대포차로 불법 택시영업…30대 외국인 구속

    인천공항서 대포차로 불법 택시영업…30대 외국인 구속

    국내에서 8년 6개월간 불법 체류하면서 불법 택시 영업을 한 30대 외국인이 구속됐다. 법무부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은 태국인 A(33)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2023년 6월부터 최근까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태국인 800여명을 상대로 불법 택시 영업을 해 1억3500만원 상당의 수익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2017년 초부터 국내에서 불법체류를 하면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태국인 승객을 모집, 사전 예약제 방식으로 무면허 택시 영업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이 과정에서 단속을 피하기 위해 대포 차량 3대를 번갈아 운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 [서울데이터랩]9월 24일 암호화폐 시총 상위종목 동향

    [서울데이터랩]9월 24일 암호화폐 시총 상위종목 동향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앤비, 솔라나가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비트코인은 현재가 1억 5586만 원, 시가총액 3105조 6856억 원으로, 24시간 동안 -0.75% 하락했다. 1시간 등락률은 -0.50%로 비교적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의 24시간 거래량은 67조 7810억 원에 달한다. 이더리움은 현재가 578만 5556원, 시가총액 698조 3380억 원이다. 24시간 등락률은 -1.23%로 하락세를 보였으며, 1시간 등락률은 -0.62%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44조 6362억 원이다. 리플은 현재가 3927원, 시가총액 234조 7664억 원으로 24시간 동안 -1.79% 하락했다. 1시간 등락률은 -0.57%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7조 2785억 원이다. 비앤비는 140만 421원에 거래되며, 시가총액은 194조 9193억 원이다. 24시간 동안 1.97% 상승했으며, 1시간 동안에는 -1.57% 하락했다. 비앤비의 24시간 거래량은 5조 5914억 원이다. 솔라나는 현재 29만 111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157조 6110억 원이다. 24시간 등락률은 -4.39%로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1시간 등락률은 -3.07%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솔라나의 24시간 거래량은 10조 5638억 원이다. 한편, 도지코인은 327원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2.64%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49조 4450억 원이다. 같은 시각 트론은 468원에 거래되며 -1.53%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44조 3890억 원이다. 에이다는 1117원에 거래되며 -2.85%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40조 75억 원이다. 같은 시각 하이퍼리퀴드는 6만 1643원에 거래되며 -4.53%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20조 5845억 원이다. 체인링크는 2만 9655원에 거래되며 -1.70%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20조 1090억 원이다. 같은 시각 아발란체는 4만 6417원에 거래되며 -5.64%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19조 6009억 원이다. 수이는 4566원에 거래되며 -3.23%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16조 2963억 원이다. 같은 시각 스텔라루멘은 503원에 거래되며 -2.45%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16조 435억 원이다. 비트코인 캐시는 77만 3750원에 거래되며 -1.90%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15조 4206억 원이다. 같은 시각 헤데라는 305원에 거래되며 -1.28%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12조 9320억 원이다. 레오는 1만 3291원에 거래되며 0.41%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12조 2630억 원이다. 같은 시각 라이트코인은 14만 7592원에 거래되며 -0.67%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11조 2661억 원이다. 전반적으로 대부분의 가상자산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앤비와 레오가 소폭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시장의 변동성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이다연, KLPGA 투어 사상 첫 메이저 4승 도전…‘헤런스픽’ 공략 성공 여부가 우승 가를 듯

    이다연, KLPGA 투어 사상 첫 메이저 4승 도전…‘헤런스픽’ 공략 성공 여부가 우승 가를 듯

    ‘작은 거인’ 이다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아무도 이루지 못한 4개 메이저대회 우승이라는 대기록 도전에 나선다. 이다연은 25일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시즌 네 번째이자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2주 연속 우승과 함께 ‘메이저 사냥꾼’의 면모를 보일 계획이다. 이다연은 한국여자오픈(2019년), 한화 클래식(2021년), KLPGA 챔피언십‘(2023년) 등 이미 3개 메이저 타이틀을 확보한 상황이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마저 우승하면 각기 다른 메이저대회 우승 트로피 4개를 수집하는 첫번째 선수가 된다. KLPGA 투어 메이저대회에서 4번 이상 우승한 선수는 고우순, 신지애, 장하나, 김순미, 김효주 등 5명이지만 모두 2∼3개 메이저대회에서 이뤄낸 것이다. 이다연은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기분 좋은 부담인 것 같다”며 “잘 준비하고 최선을 다해 플레이해서 새로운 기록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다연의 상승세를 저지할 선수로는 또 다른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유현조를 꼽을 수 있다. 하나금융 챔피언십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며 대상 포인트 1위, K-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유현조는 무엇보다도 이번 대회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인 바 있다. 그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KLPGA 투어에서 가장 우승하고 싶은 대회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을 골랐다. 그만큼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면서 “최근 컨디션과 샷감이 좋은 상태이니 올해는 반드시 우승까지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올 시즌 나란히 3승씩을 기록하며 다승 경쟁을 하는 방신실과 이예원도 시즌 4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노승희(11억1053만9754원), 유현조(10억9461만9148원), 홍정민(10억525만6667원) 등이 상금 10억원을 돌파한 상황에서 이예원과 방신실도 10억원을 돌파해 역대 최다인 5명이 상금 10억원을 돌파할지도 관심이다. 올해부터 미국에서 뛰는 윤이나는 지난달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이어 다시 국내 팬과 만난다. 특히 하이트진로는 윤이나의 전 메인후원사이기도 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내년 시즌 안정적인 풀 시드 기준인 CME 글로브 80위에 턱걸이하고 있는 그는 이번 대회 선전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찾은 뒤 남은 LPGA 투어 대회에서 CME 글로브 포인트 순위를 끌어올리는 게 중요하다. 이 밖에도 가을만 되면 강한 모습을 보이는 ‘가을 여왕’ 김수지가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2022년 이 대회 우승자이기도 한 김수지는 “한 대회에서 두 번째 타이틀 방어전을 갖게 되어 정말 영광”이라며 “이 순간을 즐기면서 지난해만큼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만큼 일명 ‘헤런스픽’(Heren’s Pick)으로 불리는 난도 높은 15~18번 홀을 어떻게 공략하느냐가 승부의 갈림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의사 면허 빌려 ‘사무장 병원’ 운영···의사 등 5명 입건

    의사 면허 빌려 ‘사무장 병원’ 운영···의사 등 5명 입건

    의사 면허를 빌려 사무장병원을 운영하고 수억 원의 요양급여를 가로챈 일당과 면허를 대여 해준 의사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50대 간호사 A씨와 60대 의사 B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 평소 알고지낸 중고차 매매업자와 공모해 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에 사무장병원을 세우고 불법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의사 면허가 없어 병원을 세울 수 없는 A씨는 알고 지내던 현직 의사 2명으로부터 의사 면허를 빌린 것으로 조사됐다. 11개월간 병원을 운영하면서 요양급여비 1억9천여만원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편취했고 자신들이 운영하는 사무장병원에는 면허를 빌려준 의사 2명과 원무과장을 채용해 병원 운영을 맡기거나 환자 유치 행위를 전담시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요양급여비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운 환자 20여명도 같은 혐의로 입건하고 추가 범행 가담자가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