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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각화동 2호분’ 발굴 국비 1억 확보

    광주시, ‘각화동 2호분’ 발굴 국비 1억 확보

    광주광역시는 최근 북구 각화동에 위치한 ‘광주 각화동 2호분’이 국가유산청 ‘매장유산 긴급 발굴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해·사태·유물 발견 등으로 훼손 우려가 있는 매장유산을 대상으로 발굴조사 비용을 전액 국비로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광주 각화동 2호분과 함께 장성 백양사 지장암지, 제천 시곡리 소악사지, 청양 대흥리 발견신고 유적, 당진 백석리 발견신고 유적, 창녕 옥천사지 등 전국에서 6개 유적이 선정됐다. ‘광주 각화동 2호분’은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할석(깬돌)을 사용해 조성된 고분으로, 5~6세기 광주·전남지역에서 확인되는 ‘영산강식 석실’ 유형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 유적은 마한에서 백제로 이어지는 시기에 지역 토착세력의 변화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학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광주 각화동 2호분은 매장유산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관리·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고분의 정확한 규모와 성격 등이 구체적으로 밝혀질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를 바탕으로 유적 보존과 정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유적은 관리단체인 광주 북구에서 조사기관 선정과 발굴 허가 등 절차를 거쳐 올해 본격적인 발굴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순희 문화유산자원과장은 “매장유산의 보존·관리는 기초지자체 사무지만, 광주 각화동 2호분은 마한역사문화권 정비 및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반영해 광주시가 직접 국비 확보에 나섰다”며 “지속적인 조사와 정비를 통해 보존과 활용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사설] 30대 영끌 대출 1억… 가계부채 경고음 무겁게 들어야

    [사설] 30대 영끌 대출 1억… 가계부채 경고음 무겁게 들어야

    지난해 30대 대출이 1인당 평균 1억원을 처음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30대 차주의 대출 잔액은 1억 218만원으로 2년 연속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집값 상승과 전세 불안 속에 ‘영끌’로 내 집 마련에 나선 결과다. 문제는 빚은 늘고 상환 여력은 빠르게 약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원리금 상환 부담이 소득 대비 과도한 이른바 ‘고위험 가구’에서 20·30대 비중은 34.9%까지 늘었다. 주택담보대출 비중이 높은 30대는 금리 변화에 특히 민감하다. 최근 주담대 금리는 7%대까지 올라서 같은 빚이라도 체감 부담이 크게 달라졌다. 실제로 2%대 금리로 대출받았던 차주들이 재산정 구간에 들어서면서 금리는 5~6%대로 뛰었고, 월 상환액도 40만~50만원씩 늘었다. 자녀 교육비까지 줄이며 허리띠를 졸라매는 사례를 주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소득은 정체돼 있는데 주거비 부담은 계속 불어나는 상황이어서 30대가 받는 충격은 더 클 수밖에 없다. 폭증하는 이자 부담의 그늘은 가계 살림에 그치지 않고 경기 전반으로 번진다. 원리금 상환에 소득이 묶이면서 내수 회복이 더뎌지고 가계부채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80%를 웃도는 수준에서 금융 리스크로 이어질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주담대 연체율마저 상승 조짐을 보이며 금리 상승기의 부담이 점차 현실화되는 모습이다. 30대 대출 1억원 돌파는 결코 방관할 수 없는 경고음이다. 금리 재산정이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변동금리·주기형 대출 의존 구조를 그대로 둘 경우 가계 부담은 더 빠르게 커질 수밖에 없다. 장기·고정금리 전환을 유도하고 주거비 부담을 낮추는 정책을 서둘러 강구해야 한다. 금리 충격을 개인이 감당하도록 방치할 일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흡수할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가계 부담은 소비 위축을 넘어 거시경제 전반의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
  • 농특산물도 명품 시대… 프리미엄 브랜드로 농가소득 키운다

    농특산물도 명품 시대… 프리미엄 브랜드로 농가소득 키운다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 농특산물 브랜드 명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경쟁력 강화,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전략적 포석이다. 경북 예천군은 올해 지역 대표 브랜드인 ‘예천 한우’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는 고품질 명품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우량 혈통 보존 및 개량 기반 구축(6억 9500만원) ▲위생적인 사육 환경 개선 ▲전국 단위 유통 활성화 등이다. 군은 이를 통해 ‘예천 한우’를 전국 최고 수준의 명품 브랜드로 도약시킨다는 목표다. 충북 청주시도 지역 대표 브랜드 ‘청원생명’의 명품화 등을 위해 올해 예산 46억원을 편성했다. 사업은 청원생명 쌀·애호박·딸기·수박·포도·사과·절임배추 등 7개 핵심 품목의 안전한 생산 기반 구축과 유통·마케팅 활성화에 중점을 둔다. 전북 고창군은 지난달 수박 및 마케팅 관련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고창 명품수박 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 ‘고창수박’ 지리적표시 등록(제116호) 2주년을 맞아 명품화 전략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자문단은 앞으로 명품수박 생산 농가 현장 컨설팅과 심사 등 현장 점검과 기술 자문을 수행한다. 강원도는 올해 ‘강원 한우’ 명품화와 축산물 수출 확대, 지역 축산 브랜드 육성 등을 핵심으로 한 13개 사업에 64억원을 투입한다. 분야별로는 ▲생산과 유통, 홍보(19억원) ▲생산 기반 확충(11억원) ▲해외 신흥 시장 개척을 위한 현지 홍보·마케팅 지원(3억원) 등이다. 이 밖에 광주시(빛찬들), 경북 포항시(영일만친구)·봉화군(햇살듬뿍), 경기 남양주시(먹골배)·양주시(양주골쌀)가 농특산물 브랜드 명품화에 적극적이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진영단감, 성주참외, 고창복분자, 의성마늘, 청송사과, 영양고추, 횡성한우 등이 명품화에 성공했다”면서 “소비자 신뢰 향상 및 우수 농특산물 인정, 농가 소득 증대 등의 효과가 커 적극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도심 빈 상가·오피스 오피스텔로 전환… 정부, 2000가구 주거 전환 매입 시동

    도심 빈 상가·오피스 오피스텔로 전환… 정부, 2000가구 주거 전환 매입 시동

    도심 내 방치된 공실 상가와 오피스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전환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일부터 상가·오피스·숙박시설을 오피스텔·기숙사 등 주거용 건물로 전환해 공급하는 ‘비주택 리모델링 매입임대주택 사업’에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국토부는 서울·수도권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내 역세권·대학가 등 우수 입지에 2000가구를 매입해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리모델링이 완료된 건물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보금자리로 활용된다. 착공은 내년 상반기 중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관계자는 “대체적으로 내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공사 일정에 따라 빠르면 내년 하반기, 늦어도 2028년에는 입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는 신속한 주택 공급을 위해 매입약정방식에 더해 직접매입방식을 추가하기로 했다. 직접매입방식은 LH가 상가와 오피스를 먼저 매입한 후, 주거용으로 용도변경·리모델링해 공공매입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우수한 입지의 건물을 우선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기존에는 건축물 연령(건령) 10년 미만만 매입했다면, 이번에는 내진설계가 된 건축물 연령 30년 이하 건물도 매입 가능하도록 해 기준을 완화했다”고 말했다. 매입약정방식은 민간과 LH가 약정 체결 후, 민간이 직접 건물을 리모델링하면 LH가 이를 매입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건물의 매입 가격은 용도변경 전 건물 가격에 리모델링 가격을 포함한 것을 ‘최고상한가’로 해 이를 초과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예를 들어, 10억원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데 1억원의 비용이 들었다면 해당 건물의 최고 가격은 11억원이 된다. 정부는 1인가구 이외 신혼부부·신생아 가구를 위한 중형 평형 공급도 함께 추진한다. 또 공실 문제가 제기되는 지식산업센터를 LH가 매입해 주거용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관련 시행령을 올해 3분기 중으로 개정하기로 했다. 정부는 동 단위 매입을 원칙으로 하되 용도변경 후 주거용 전환이 원활한 경우에는 층 단위 매입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기봉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은 “미국 뉴욕 등 해외에서는 이미 1990년대부터 오피스 등 비주택을 주거용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활발히 추진돼 왔고, 최근에는 그 범위를 더욱 확대하는 추세”라며 “우리도 도심 내 유휴 비주택을 임대주택으로 신속히 공급해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노원구, 불암산 ‘정원지원센터·카페 포레스트’ 재개관

    노원구, 불암산 ‘정원지원센터·카페 포레스트’ 재개관

    서울 노원구 불암산 힐링타운 ‘정원지원센터’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불암산 철쭉제가 시작되는 오는 16일 정식 재개관한다. 2일 구에 따르면, 2021년 서울시 최초로 개관한 정원지원센터는 반려식물학교, 홈가드닝샵, 반려식물병원 등을 운영하며 정원문화 확산 거점 역할을 해왔다. 공공 카페 ‘카페 포레스트(4rest)’는 커피와 조망으로 입소문이 났다.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환경 개선 사업에 착수했다. 서울시 예산 10억원을 포함해 총 21억원을 들였다. 환경 개선을 마친 정원지원센터는 457.7㎡ 규모로 재탄생했다. 기존 대비 37%가량 넓어진 공간에 남녀 화장실을 추가하고 주요 시설을 재배치했다. 구는 가드닝 실습실을 확장해 교육 공간을 확보하고 기존 실습 공간과 야외 테라스를 카페 방문객을 위한 공간으로 재조성했다. 카페 좌석은 모두 206석으로 늘었으며 실내 좌석도 24석에서 70석으로 확대됐다. 실내 공간은 자연채광을 극대화한 온실형 구조로 조성됐다. 행잉플라워(공중 식물) 전시로 내부를 꾸몄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불암산 힐링타운은 노원구민 모두의 정원 같은 곳”이라며 “이곳이 정원 문화를 확산하고 수준 높은 녹색 여가를 체험할 수 있는 거점이 되도록 시설은 물론 운영에도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천시, 중동분쟁 위기 정면 돌파…360억원 규모 ‘민생추경’ 확정

    이천시, 중동분쟁 위기 정면 돌파…360억원 규모 ‘민생추경’ 확정

    김경희 시장 “민생회복, 경기부양 올인…시민 삶부터 지키겠다” 경기 이천시는 경기 부양과 민생 안정을 위해 편성한 1조 7066억원(본예산 포함) 규모의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일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본예산 대비 3560억원이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 2926억원과 특별회계 634억원이 증액됐다. 연초 한파와 고물가, 최근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시민 생활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한 선제적 재정 투입이다. 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총 391억원 규모의 ‘민생안정 특별대책’을 본격 추진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민생안정 추가대책은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생활 안정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생활불편 신속 해소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우선 고유가로 에너지비용 부담이 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약 5200가구에 가구당 20만원(도비 5만원, 이천시 15만원 추가)의 난방비를 지난 3월 선제적으로 지급해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줬다.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이천사랑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전국 최고 수준인 최대 20%(충전 시 10%, 사용 시 10% 추가)까지 확대하고, 5월과 9월에는 모든 가맹점에서 충전과 결제 혜택을 동시에 적용해 소비 진작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배달앱 이용 시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해 골목상권 중심의 소비 회복을 유도한다. 소상공인 지원도 크게 강화한다. 특례보증과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확대하고, 상권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영 안정과 자생력 확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불편 해소에도 속도를 낸다. 도로·하천·체육시설·등산로 정비 등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175억원을 추경에 반영했다. 이와 함께 시는 경기 부양을 위해 소비투자부문 재정의 66%인 5041억원(본예산 기준)을 상반기에 집중 집행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와 투자를 동시에 촉진하고 경기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계획이다. 민생대책 외에도 도시 기반과 미래 대비 투자도 균형 있게 반영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사회복지․보건 110억원 ▲체육 인프라 확충 216억원 ▲도로 개설 및 교통망 확충 291억원 ▲공영주차장․차고지 조성 345억원 ▲안전예방 시설 정비 182억원 ▲농정 축산분야 지원 161억원 등이다. 장호원읍 및 창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여성비전센터 건립, 중리지구 공공용지 취득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금은 무엇보다 시민의 삶을 지키는 것이 시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난방비와 같은 긴급 지원부터 지역경제를 살리는 정책까지 모든 수단을 동원해 민생 회복과 경기 부양에 올인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데이터랩]빅테크 TOP7, 전반적 상승세

    [서울데이터랩]빅테크 TOP7, 전반적 상승세

    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Magnificent 7(빅테크 TOP7) 종목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대부분의 종목이 긍정적인 주가 변화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엔비디아(NVDA)는 주가가 0.77% 상승하여 175.75달러를 기록했다. 애플(AAPL) 역시 0.73% 오르며 255.63달러로 마감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0.22% 하락하며 369.37달러를 기록해 보합세를 유지했다. 아마존닷컴(AMZN)은 1.10% 상승하여 210.57달러를 기록했다. 알파벳 Class A(GOOGL)는 3.42%의 두드러진 상승을 보이며 297.39달러로 마감했다. 알파벳 Class C(GOOG)도 2.80% 상승했다. 브로드컴(AVGO)은 1.29% 상승하며 313.49달러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이 가장 높은 종목은 엔비디아로, 거래량은 166,900,852주, 거래대금은 294억 달러로 약 44조 4,649억원에 달했다. 애플의 거래대금은 98.6억 달러로 약 14조 9,172억원이며, 마이크로소프트의 거래대금은 108억 달러로 약 16조 3,851억원이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6.88%에 달한다.
  • 드림투어 코스 변별력 높아진다… 1부 그린서 연 6차례 ‘티샷’[권훈의 골프 확대경]

    드림투어 코스 변별력 높아진다… 1부 그린서 연 6차례 ‘티샷’[권훈의 골프 확대경]

    KLPGA투어 그린 단단하고 빨라2부서 올라간 신인들 적응 애먹어하이원·레인보우힐스CC에 요청해1부 명품 코스 세팅하고 상금도 1억드림투어 활성화·경기력 향상 기대 해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새로 등장하는 신인 선수들 상당수는 약속이나 한 듯 “1부투어 코스 적응이 어려웠다”고 말한다. 신인 가운데 KLPGA투어 대회가 열리는 코스를 경험해 본 선수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KLPGA투어 시드를 확보하기 전 선수들이 거치는 KLPGA 2부 드림투어 코스는 KLPGA투어 대회 코스와 하늘과 땅 차이다. 보통 KLPGA투어 대회 그린 스피드는 스팀프미터로 3m가 넘는다. 드림투어 대회장은 2.5m 안팎으로 알려졌다. 더 느린 곳도 많다고 한다. 선수들에게 가장 두려운 러프도 없다. 이런 탓에 드림투어에서 갈고 닦은 경기력이 정작 KLPGA투어에서 연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드림투어 대회 코스가 워낙 변별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선수들의 고민은 올해부터는 어느 정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일 시작하는 개막전부터 올해 드림투어 21개 대회 가운데 무려 6개 대회가 KLPGA투어 대회 코스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5월에 열리는 7차전은 KLPGA투어 하이원리조트 오픈이 개최되는 강원 정선군 하이원CC에서 열린다. 하이원CC는 KLPGA투어 대회 때 단단하고 빠른 그린에 긴 전장 등으로 KLPGA투어 정상급 선수들도 쉽게 공략하지 못하는 명품 코스 가운데 하나다. 또 6차전(5월), 13차전(7월), 15차전(8월), 18차전(9월), 20차전(10월) 등 5차례 대회는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CC에서 치러진다. 레인보우힐스CC는 5년 동안 한국 여자 골프 내셔널 타이틀 대회 한국여자오픈이 열렸던 곳이다. 올해부터는 신설되는 DB 위민스 챔피언십이 이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세계적인 코스 설계가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가 만든 레인보우힐스CC는 까다로운 레이아웃과 복잡하고 빠른 그린 등 KLPGA투어 대회가 열리는 코스 가운데 최상급으로 꼽힌다. 게다가 두 골프장 모두 가능하면 KLPGA투어 대회 때와 똑같은 코스 세팅으로 드림투어를 치르겠다고 귀띔했다. 대회당 상금도 1억원으로 책정했다. 첫번째 임기(2017~2020년) 당시 드림투어의 대회 횟수와 상금을 획기적으로 키웠던 김상열 KLPGA 회장이 작년에 시작한 두번째 임기 중에는 드림투어의 질적 성장에 역점을 두겠다는 신호탄으로 읽힌다. KLPGA 김순희 수석 부회장은 “드림투어의 활성화는 김 회장 체제의 핵심 과제”라면서 “그동안 양적 성장에 비해 경기 코스의 변별력이 낮다는 게 숙제였다. 이번에 DB그룹과 하이원리조트에 간곡하게 요청해 변별력 높은 코스에서 드림투어 대회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드림투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신협사회공헌재단, 누적 기부금 711억원 조성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해 말 기준 누적 기부금 711억원을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2014년 출범한 신협재단은 전국 신협과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를 바탕으로 운영돼 왔다.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익사업에 총 510억원을 투입했다. 주요 사업은 ▲다자녀 주거안정 ▲효 어부바 예탁금 ▲다문화가정 지원 등이다. 전날 총회에서는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이 신협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고영철 신임 이사장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사람과 지역을 향한 신협의 진심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핵심 기구”라며 “비전2030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현장성 있는 사회공헌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충북 곳곳에 복음의 빛을”… 극동방송 청주본부 설립

    “충북 곳곳에 복음의 빛을”… 극동방송 청주본부 설립

    극동방송 청주본부가 설립됐다. 난청 지역이었던 충북 지역 복음 전파의 발신지 역할을 할 것으로 극동방송은 기대하고 있다. 극동방송은 “청주중계소 허가 및 청주본부 설립 기념식을 열고, FM 104.7을 통해 본격적인 방송 송출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기념식장엔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등 관계자와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 윤건영 충북교육감,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조미연 청주지방법원장 등이 참석해 충북 복음화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지역사회의 참여 열기도 높았다. 한 익명의 고령 기부자는 “극동방송을 사랑한다”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1억원을 기부했고, 손주 입학 선물 살 돈을 기부한 할머니 등 다양한 각계각층에서 기부가 이어졌다. 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방송 접근성이 낮았던 충북 지역에 새로운 채널이 확보되면서 지역 소통과 정보 전달에서 큰 역할이 기대된다”며 “충북 지역 곳곳에 복음의 빛이 전해지고, 이 방송을 통해 많은 이들이 위로와 소망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희망과 사랑, 공공의 가치를 전하는 방송으로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덧붙였다.
  • 2월 온라인 쇼핑 ‘역대 최대’…탈팡 러시에도 증가세 지속

    2월 온라인 쇼핑 ‘역대 최대’…탈팡 러시에도 증가세 지속

    지난달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설 명절 효과에 힘입어 6% 가까이 증가했다. 2월 기준 역대 최대치다. 국가데이터처가 1일 발표한 ‘2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22조 5974억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1조 2507억원(5.9%) 늘었다. 이는 2월 기준 2017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은 수준이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024년 7월 발생한 ‘티메프 사태’ 영향으로 지난해 상반기까지 5% 미만의 낮은 증가폭을 나타내다가 하반기부터는 7월 7.7%, 8월 5.8%, 9월 12.9%, 10월 5.5%, 11월 6.4%, 12월 6.0%로 성장세가 회복됐다. 또 지난해 11월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 등 추가적인 악재에도 불구하고 올해 1월 8.6%, 2월 5.9%의 양호한 증가율을 이어가고 있다. 상품군별로는 문화 및 레저서비스(93.3%), 농축수산물(32.7%), 음·식료품(12.2%), 음식서비스(9.7%) 등에서 거래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반면 통신기기(-29.4%), 신발(-12.1%), 가구(-7.2%), 가전·전자(-5.9%) 등은 거래가 감소했다. 상품군별 거래액 구성비는 음식 서비스(15.1%), 음·식료품(14.1%), 여행 및 교통서비스(13.1%) 순으로 많았다.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7조 3881억원으로 1조 846억원(6.7%) 증가했다. 모바일쇼핑의 비중은 76.9%로 작년 같은 달(76.4%) 대비 0.5%포인트 늘었다. 권동훈 데이터처 서비스업동향과장은 “(티메프 사태 여파로) 지난해 상반기까지는 온라인쇼핑 거래 증가율이 1~2%대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가 하반기부터는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쿠팡 사태 이후 온라인쇼핑 거래 위축 여부에 대해서는 “통계상으로는 그런 효과가 관찰되지는 않는다”고 언급했다.
  • 가계대출 두 달 만에 감소… 금리 상승에 주담대 꺾이고 신용대출 반등

    가계대출 두 달 만에 감소… 금리 상승에 주담대 꺾이고 신용대출 반등

    5대 은행 가계대출 1364억원 감소주담대 3872억원↓·신용대출 3475억원↑예·적금 이탈 속 요구불 15조 증가지난달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두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시장금리 상승과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기조가 맞물리면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줄어든 영향이 컸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65조 7290억원으로 전월보다 1364억원 감소했다. 지난해 12월(-4563억원)과 올해 1월(-1조 8650억원) 감소 이후 2월 523억원 증가했다가 다시 감소로 전환된 것이다. 가계대출 감소는 주담대가 이끌었다. 주담대 잔액은 610조 3339억원으로 전월 대비 3872억원 줄었다. 2월 증가세(5967억원)에서 한 달 만에 감소로 돌아선 것으로,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 부담과 대출 규제 영향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달 시장금리는 빠르게 상승했다. 은행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금융채 5년물 금리는 약 3주 만에 0.5%포인트 이상 오르며 4%대를 넘어섰고, 이에 따라 은행권 주담대 혼합형 금리 상단도 7%를 웃돌았다. 금리 부담이 커지면서 주택 관련 대출 수요가 위축된 흐름이다. 반면 신용대출은 증가로 돌아섰다. 3월 말 기준 신용대출 잔액은 104조 6595억원으로 전월보다 3475억원 늘었다. 연초 이후 감소세를 이어오다 넉 달 만에 증가 전환된 것으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단기 유동성 수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수신에서는 자금 이동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정기예금 잔액은 937조 4565억원으로 9조 4332억원 감소했고, 정기적금도 2512억원 줄었다. 반면 요구불예금은 699조 9081억원으로 15조 477억원 증가해 두 달 연속 늘었다. 금리 상승기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대기성 자금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 전남도, 중동사태 대응 민생경제 대책 추진

    전남도, 중동사태 대응 민생경제 대책 추진

    전남도가 중동 사태 위기 대응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농어민,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500억원 규모의 긴급 민생경제 대책을 추진한다. 전남도는 이달 초 구성한 ‘전남도 비상경제 대책 TF’를 22개 시군까지 확대해 시군과 함께 비상 경제 상황 대응에 나섰다. 특히 취약계층·농어민·소상공인, 중소기업·수출기업, 석유화학·철강산업 등에 예비비 83억원을 포함한 500억원 규모의 민생 안정 시책을 중점 추진한다. 먼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예비비를 투입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난방비 45억원을 지원하고 등유·가스를 사용하는 농어촌 공중목욕장에 유류비 2억 4000만원을 지원한다. 농어민의 경우 농식품 제조기업 포장재 구입비 1억 4000만원을 긴급 지원하고 벼 경영 안정 대책비 114억원과 농어민 공익수당 1561억원을 이달에 지급한다. 또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215억원과 연근해 어선 친환경 에너지 절감 장비 보급에 40억원, 10t 미만 어선 노동력 절감 장비 지원에 6억 7000만원을 지원한다. 천원 여객선 운임과 생활필수품 해상 운송비 276억원도 신속하게 집행한다. 소상공인에게는 3000만원 한도의 ‘특별보증’을 지원하고 예비비 30억원을 들여 지역사랑상품권 추가 할인도 진행한다. 중동 관련 중소기업에 3억원 한도로 100억원 규모의 긴급 경영 안정 자금을 지원하고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 관광진흥기금 융자를 50억원에서 60억원으로 늘려 지원한다. 어려움을 겪는 석유화학산업을 위해 근로자 복지비, 구직활동수당, 신규 채용 장려금 등 122억원을 지원하고 철강산업 근로자 건강 복지비, 신규 채용 장려금, 교육훈련수당 등에도 81억원을 지원한다. 조선해양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 희망공제와 숙련 재직자 장려금, 스마트 안전 장비, 기숙사 임차비 등에 61억원을 지원한다.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은 “도민 어려움 해소는 물론, 취약계층·농어민·소상공인, 중소기업·수출기업 등 분야별 민생 시책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국내외 동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정부 추경 사업 건의와 함께 추가 민생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생활지원금 지급·대응본부 가동…경남도지사 선거 ‘민생 회복’ 화두로

    생활지원금 지급·대응본부 가동…경남도지사 선거 ‘민생 회복’ 화두로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 때 치르는 경남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민생 회복’이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중동 전쟁 여파로 고유가·고환율·고금리 등 이른바 ‘3고’ 위기가 이어지자, 보편적 현금 지원과 현장 밀착형 대응 등 정책이 속속 제시되고 있다. 자동차·조선 등 제조업 중심지인 경남 산업 구조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과 생활 안정 대책이 선거 정책의 주요 쟁점으로 부상한 셈이다. 박완수 지사 “도민 삶 압박...생활지원금 지급”1인당 10만원...예산 3288억원 전액 도비로국민의힘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이끄는 민선 8기 경남도정은 전 도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도민생활지원금’을 추진한다.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면 광역단체가 모든 주민에게 현금성 지원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도지사는 지난달 1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중동 정세 등 대외 변수로 인한 ‘3고’가 도민 삶을 압박하고 있다”며 “회복세를 보이던 경남 경제가 멈추지 않도록 적극적인 재정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생활지원금 지급 대상은 2026년 3월 18일 기준 경상남도에 주민등록을 둔 도민 320만 5000여명이다. 외국인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포함된다. 사업에 필요한 예산 3288억원은 전액 도비로 충당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은행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된다. 신청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생활지원금 지급 계획을 밝히며 도는 재정 여력을 강조하기도 했다. 지난 4년간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는 대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약 3700억원의 채무를 줄여 재정 여력이 생겼다는 설명이다. 박 지사는 “선거를 앞둔 시기라는 점은 사실이지만, 지금 하지 않으면 정책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어려운 시기에 도민 생활을 챙기는 것은 도지사의 책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달 23일 올해 기정예산에서 4897억원이 늘어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도민생활지원금 예산 3288억원 외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381억원), 수출 기업 물류비 지원 추가(3억원) 등 민생경제 안정 관련 예산이 대거 반영됐다. 도의회는 4월 7일 개회하는 제431회 임시회 기간 올해 1회 추경안을 심의한다. 민주당 김경수 후보 “민생대응본부 가동”민생 안심 신고센터 운영해 가짜뉴스 대응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는 ‘비상경제·민생대응본부’를 설치하고 현장 챙기기에 나섰다. 김 후보는 31일 “중동 전쟁으로 유가와 환율, 물가가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며 “제조업 중심지인 경남은 대외 환경에 민감한 만큼 정부의 과감한 재정 투입과 도 차원의 정교한 설계가 결합한 강력한 대응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허성무 경남도당 위원장과 공동 본부장을 맡아 도내 민생 현장을 직접 책임질 계획이다. 본부는 정부 추경이 담지 못하는 경남만의 세밀한 사정을 파악하는 데 집중한다. 특히 산업용 전기료, 선박용 면세유, 농업용 비료·사룟값 등 지역 경제 특수성을 반영한 ‘경남 맞춤형 물가 지표’를 설정해 상시 점검 체계를 가동한다. 김 후보는 “현장의 목소리를 국회 추경안 논의에 실시간으로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 추경 기조에 발맞춘 지원도 핵심 과제다. 김 후보는 소상공인 49만명, 농어업인 20만명, 운수업 8만여명 등 위기 계층을 위한 맞춤형 추가 지원안을 설계하고 온·오프라인 창구로 도민 의견을 수렴, 도 추경·의회 심의에 반영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본부 내 ‘민생 안심 신고센터’를 운영해 시장 불안을 조장하는 가짜뉴스에 단호히 대응한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을 향해 “국가적 위기 앞 정쟁은 사치”라며 “일회성 지원을 넘어 구조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인 만큼 정부 추경안의 조속한 통과와 집행을 위해 도민과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지난달 31일 중동 전쟁으로 인한 고유가 대응에 초점을 맞춰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다. 소득 상위 30%를 제외한 모든 국민에게 10만~60만원의 지역화폐형 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전체 추경 26조 2000억원 중 10조 1000억원을 이른바 ‘고유가 부담 완화 3대 패키지’에 할당한다. 지난해 지급한 민생 회복 소비쿠폰처럼 신용카드·체크카드·지역화폐 중에서 선택하게 해 저축이 아닌 소비로 이어지도록 한다.
  • 제주 재래닭 ‘구엄닭’과 교래마을… 대한민국 대표 미식 콘텐츠 되다

    제주 재래닭 ‘구엄닭’과 교래마을… 대한민국 대표 미식 콘텐츠 되다

    제주의 토종닭과 닭요리가 정부가 추진하는 ‘K-미식’ 대표 콘텐츠로 선정됐다. 제주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K-미식벨트 조성사업’ 공모에서 닭요리 부문 최종 사업 대상지로 제주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K미식벨트 조성사업은 지역의 고유 음식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육성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제주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제주 재래닭을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미식 관광 콘텐츠를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사업 거점은 제주 토종닭 유통특구인 제주시 조천읍 교래마을이다. 교래마을은 삼다수숲길과 교래곶자왈 등 자연 관광 자원을 갖추고 있는 데다 닭요리 식당이 밀집해 있어 기존 식사 중심 방문을 체험·체류형 미식 관광으로 확장하기에 적합한 곳으로 평가된다. 특히 제주에서 자라는 재래닭 ‘구엄닭’은 2025년 7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등록된 국내 고유 품종으로, 쫄깃한 식감과 진한 육향이 특징이다. 구엄닭은 생육기간이 10개월 가까이 되고, 산란 주기도 하루인 산란계와는 달리 3일에 한번씩 알을 낳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는 구엄닭 요리 식사를 중심으로 삼다수숲길 트레킹과 체험 프로그램, 유정란·가공품 구매 등을 결합한 ‘제주형 미식 관광 테마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재래닭의 식재료적 가치를 관광 체험과 소비로 연결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사업에는 국비 5000만원을 포함해 총 1억원이 투입된다. 제주도는 이달부터 미식 관광 상품 기획과 개발에 착수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영준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토종닭 유통 특구인 교래마을을 중심으로 제주 청정 자연과 현대적인 미식 트렌드를 결합해 세계적인 미식 관광 명소로 육성하겠다”며 “정부의 ‘K 이니셔티브’와 연계해 제주 미식 문화의 글로벌 확산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닥 거래량 1위 대한광통신 거래대금 무려 3156억 돌파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닥 거래량 1위 대한광통신 거래대금 무려 3156억 돌파

    코스닥 거래량 상위 종목들이 대체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광통신(010170)이 3479만 주 이상 거래되며 코스닥 종목 중 실시간 거래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주가는 9410원이며 시가총액은 1조 4631억원이다. 거래대금은 3156억 4200만원으로 시가총액의 약 21.57%에 달해 집중적인 매수세가 확인된다. 에이전트AI(060900)는 2654만 7409주 거래되며 거래량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주가는 484원, 시가총액은 386억원이다. 거래대금은 129억 7000만원으로 시가총액의 33.60%에 해당한다. 우리로(046970)는 9170원으로 9.82% 상승, 케이엠제약(225430)은 946원으로 15.37% 급등하며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다. 빛과전자(069540)는 3085원으로 24.40% 폭등, 쏠리드(050890)는 15040원으로 19.08% 급등했다. 이어 우리기술(032820)은 21900원으로 7.35% 상승, 아주IB투자(027360)는 9500원으로 17.00% 상승 중이다. 에스아이리소스(065420)는 243원으로 1.25% 상승, 센서뷰(321370)는 3640원으로 15.92% 급등하고 있다. 한편 거래량 상위 20위권 종목들은 CS(065770) ▲21.03%, 프로이천(321260) ▼0.24%, 이루온(065440) ▲30.00%, 이노인스트루먼트(215790) ▲29.99%, 기가레인(049080) ▲29.98%, 한국첨단소재(062970) ▲27.33%, 티케이지애강(022220) ▲9.44%, 동국생명과학(303810) ▲10.74%, 휴림로봇(090710) ▲7.57%, 캡스톤파트너스(452300) ▲5.43%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주목할 만한 종목으로는 급등한 케이엠제약과 빛과전자를 들 수 있다. 케이엠제약은 거래량이 2640만 주를 넘어섰고 거래대금은 256억 1000만원으로 시가총액의 77.53%를 기록하고 있다. 빛과전자는 거래량 1824만 주, 거래대금 542억 5600만원으로 시가총액의 17.58%에 해당하며 폭등한 주가와 함께 활발한 거래를 보여주고 있다. 반면 에스아이리소스와 프로이천은 각각 거래량 1253만 주, 955만 주를 기록하며 등락률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전반적으로 코스닥 시장은 거래량이 많은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며 활발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집중적인 매수세가 형성된 종목들은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삼천당제약 -6.76% 하락하며 약세 보여

    [서울데이터랩]삼천당제약 -6.76% 하락하며 약세 보여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를 차지한 에코프로(086520)는 현재가 14만 77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5.88%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20조 541억원 중 외국인 비율은 19.98%를 기록하고 있으며, 거래량은 52만 9448주에 이른다. 뒤를 이어 에코프로비엠(247540)은 전 거래일 대비 4.06% 상승한 20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19조 5661억원이다. 외국인 비율은 13.96%, 거래량은 22만 4262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3위 알테오젠(196170)은 3.81% 상승하고 있고, 삼천당제약(000250)은 6.76%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8.06% 상승했으며,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8.80%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오롱티슈진(950160)은 2.25% 상승, 리노공업(058470)은 9.00% 상승 중이다. 리가켐바이오(141080)는 6.77% 상승했으며, 펩트론(087010)은 4.43%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시가총액 20위권 종목들은 HLB(028300) ▲4.55%, 보로노이(310210) ▲4.23%, 원익IPS(240810) ▲7.22%, ISC(095340) ▲10.94%, 이오테크닉스(039030) ▲9.62%, 케어젠(214370) ▲6.17%, 펄어비스(263750) ▲4.93%, 올릭스(226950) ▲9.40%, 로보티즈(108490) ▲10.17%, 우리기술(032820) ▲7.84% 등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특히 리노공업, ISC, 로보티즈 등이 두드러진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비율이 높은 종목들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삼성전자 10.47% 상승하며 강세 지속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우도 동반 상승

    [서울데이터랩]삼성전자 10.47% 상승하며 강세 지속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우도 동반 상승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대체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후 12시 30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현재가 18만 47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0.47% 오르며 강력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1093조 3571억원이며, 외국인 비율은 48.41%에 달하고 거래량은 1588만 2462주를 기록하고 있다. 반도체 대장주인 SK하이닉스(000660) 역시 87만 8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8.80% 상승하며 거래량 273만 4417주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에서는 삼성전자우(005935)가 9.91%로 가장 두드러진 상승폭을 보이고 있으며, 현대차(005380)도 8.31% 상승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7.19%, 삼성생명(032830) 7.36%, 기아(000270) 5.51%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SK스퀘어(402340)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각각 5.89%와 5.12%의 상승폭을 기록 중이다. 한편 시가총액 20위권 종목들은 KB금융(105560) 4.23%, 셀트리온(068270) 2.94%, HD현대중공업(329180) -4.73%, 미래에셋증권(006800) 9.25%, 현대모비스(012330) 5.42%, 삼성SDI(006400) 3.06% 등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코스피 주요 종목들은 강력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거래량이 활발한 종목이 많다. HD현대중공업은 유일하게 4.73% 하락해 눈에 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중동전쟁·불경기 대응… 강남구 소상공인에 250억 융자 지원

    중동전쟁·불경기 대응… 강남구 소상공인에 250억 융자 지원

    서울 강남구는 1일부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총 250억 원 규모의 융자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자금 소진 시까지다. 이번 융자지원은 자치구 최대 규모다. 구 관계자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과 경기 불확실성 확대까지 겹치면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금융 지원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구는 이번에 신청 편의를 크게 높였다. 구는 기존 10곳이던 접수처를 올해부터 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과 협력해 총 36개 지점으로 확대했다. 생업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사업자들이 사업장 인근이나 주거래 은행에서 보다 편리하게 상담과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다. 지원 조건도 낮췄다. 연 1.5%의 고정금리를 적용해 이자 부담을 낮췄고, 법인은 최대 3억원, 개인사업자는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상환은 1년 거치 후 4년간 원금 균등분할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 등록을 한 지 1년이 지난 강남구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자금은 사업 운영, 시설 개선, 기술개발 등의 용도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융자지원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버팀목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안심하고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효성 높은 지원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고분양가·보유세 압박에… 85㎡ 이하에 청약 수요 몰린다

    고분양가·보유세 압박에… 85㎡ 이하에 청약 수요 몰린다

    서울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국민 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5㎡ 이하로 수요가 몰리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지난 27일까지 서울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전용 85㎡ 이하의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36.8대 1이라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전용 85㎡ 초과 경쟁률(6.9대 1)과 비교해 5배가 넘는다. 부동산 가격 상승기였던 2021년까지 대형 면적을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했다. 2021년 전용 85㎡ 초과 서울 아파트의 평균 경쟁률은 342.8대 1로 85㎡ 이하(110.7대 1)의 3배가 넘었다. 집값 하락기였던 2022년에도 85㎡ 초과(31.1대 1) 경쟁률은 85㎡ 이하(9.9대 1)를 앞섰다. 분위기는 2023년부터 바뀌었다. 85㎡ 이하 경쟁률이 57.6대 1로 85㎡ 초과(47.7대 1)를 뛰어넘었고, 2024년에도 85㎡ 이하(137.5대 1) 경쟁률이 85㎡ 초과(13대 1)와 10배 이상 차이가 났다. 지난해에도 전용 85㎡ 이하(169.3대 1) 경쟁률은 85㎡ 초과(52.7대 1)보다 훨씬 높았다. 분양 시장에서 ‘국평’ 이하의 실속형 아파트를 찾는 데에는 분양가 상승과 대출 규제 등의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공사비 인상 등으로 분양가가 계속 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로 중대형 면적에는 접근 자체가 어려워졌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1년간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5264만으로 전년(4428만원)보다 18.9% 올랐다. 최근 서울 아파트 가운데 전용 59㎡의 매매·전세·월세 거래량도 눈에 띄게 늘면서 ‘국평’의 기준이 달라지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특히 정부의 고강도 집값 안정 의지로 고가 주택에 대한 보유세 부담 등 압박이 커지며 당분간 중소형 평수에 대한 선호는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7일까지 3.3㎡당 1억원이 넘는 서울 아파트 초고가 거래도 75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42건)보다 늘면서 주택 시장의 양극화도 뚜렷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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