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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39채’ 빌라 사기꾼은 8위… 646억 떼먹은 집주인도 있다

    ‘1139채’ 빌라 사기꾼은 8위… 646억 떼먹은 집주인도 있다

    빌라·오피스텔 등 주택 1139채를 보유하다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숨진 ‘빌라 사기꾼’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임대인 등 5명을 사기 혐의로 입건하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26일 기자간담회에서 “피해액 170억원을 확인했다”면서 “건축주와 분양대행업자 등 관련자를 수사하는 한편 계좌영장을 발부받아 자금 흐름을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빌라 사기꾼 김모씨는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빌라를 매입해 세입자 300여명의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12일 김씨가 서울 종로구의 한 호텔에서 장기 투숙하던 중 사망하자 김씨의 배후, 공범 등을 대상으로 수사를 벌였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김씨보다 세입자들에게 더 큰 피해를 준 집주인도 수두룩했다. 가장 많은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사람은 박모씨로 293건 계약에서 646억원을 떼먹었다. 2위는 정모씨로 254건 계약에서 세입자들에게 보증금 600억원을 돌려주지 않았다. 3위 이모씨는 581억원(286건), 4위 김모씨는 533억원(228건)을 내주지 않았다. 빌라 사기꾼 김씨는 악성 임대인 중 사고 금액으로만 따졌을 때 8위였다. 악성 임대인 보유 주택 중 전세금 보증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주택까지 포함하면 피해 규모는 훨씬 커진다. 이에 경찰은 조직적 전세사기 범행에 대해 지난 7월부터 시도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60건, 822명을 검거했고 78명을 구속했다. 한편 빌라와 오피스텔 수십 채를 보유한 한 20대 임대사업자가 숨져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 HUG 등에 따르면 등록임대사업자인 송모(27)씨가 지난 12일 숨진 가운데 송씨는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임대보증금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송씨가 보유한 주택 중 보증보험에 가입된 주택은 50여채로 임차인들이 돌려받아야 할 보증금 규모는 1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 한숨 깊은 영끌족… 주택대출 갚는 데 연소득 60% 지출

    한숨 깊은 영끌족… 주택대출 갚는 데 연소득 60% 지출

    회사원 A씨는 지난해 10월 변동금리 연 3.3%로 30년 만기 원리금 균등상환 조건으로 3억원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받아 집을 장만했다. 당시 한 달 원리금 상환액은 131만원으로, 실수령 월급이 350만원인 A씨가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이었다. 하지만 1년 뒤인 지난 10월 금리가 연 6.2%로 올랐다. 매달 상환액이 180만원을 넘어, 월급의 절반을 대출 상환에 쓰고 있다.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기준 주담대 보유차주의 평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60%를 돌파했다. 주담대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연소득의 60% 이상을 주담대 상환에 쏟아붓고 있다는 얘기다. 주담대 보유차주의 평균 DSR은 2019년 1분기 60.2%에서 하락세를 나타냈고 ‘초저금리’(기준금리 0.5%) 시대가 열린 2020년 3분기에는 54.8%까지 내려가기도 했으나,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과 맞물려 다시 반등하면서 지난 3분기 60.6%까지 올랐다. 차주별 DSR 40% 규제(은행 기준)는 지난해 7월 규제지역의 시가 6억원 초과 주택·1억원 초과 신용대출(1단계)에 적용됐으나 지난 1월 총대출액 2억원 초과(2단계), 지난 7월 총대출액 1억원 초과(3단계)로 확대 적용됐다. 주담대를 실행할 당시 DSR 40% 기준을 맞췄더라도 변동금리가 적용된다면 금리가 오르면서 이자 부담이 상승, DSR이 올라간다. 주담대에 신용대출까지 끌어온 차주는 소득의 70%를 원리금 상환에 쏟아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이 주담대와 신용대출을 모두 보유한 차주의 DSR 변화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 10월 기준 이들 차주의 DSR은 70.0%로 지난해 12월(65.9%) 대비 4.1% 포인트 증가했다. 금융당국은 DSR이 70%를 넘으면 소득에서 최저생계비를 제외했을 때 대출 원리금을 감당하지 못하는 취약 차주로 간주한다. 최근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주담대 변동금리 상단은 연 7%대 후반에 육박했다. 금융당국은 부동산 시장 경착륙을 막기 위해 내년 1년간 한시적으로 ‘특례보금자리론’을 운영해 9억원 이하의 주택에 대해 연 4%대의 금리를 적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특례보금자리론은 DSR이 적용되지 않아, 고금리 시대에 부동산 ‘빚투’를 유도한다는 우려도 나온다. 지난 3분기 말 기준 주담대 잔액은 1007조 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한은은 “가계부채 수준이 여전히 높고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 부담 증대 등이 가계의 채무상환능력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전남도, 국비 역대 최대 8조 6525억 원 확보

    전남도, 국비 역대 최대 8조 6525억 원 확보

    전남도는 12월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확정된 2023년 예산에 국비 8조 6천 5백억원을 반영하여 2년 연속 8조원이 넘는 예산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확보한 2023년도 예산은 2022년도 8조 3914억원에 비해 3.1% 2611억원이 증가한 8조 6525억원으로 중앙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9월,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었던 8조 2030억원보다 4495억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역대 최대규모를 달성했다. 특히 국회증액 규모가 예년에 비해 적은 상황에서 전국 지자체간 국비확보 경쟁으로 예산확보가 쉽지만은 않은 상황에서 국회 예산심의 총력 대응체제를 펼쳐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성과는 김영록 도지사와 박창환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도청 예산담당관실 국고팀이 지난해부터 서울에 상주하면서 국회 지도부와 기재부 예산실장 등을 접촉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안 설명과 설득 작업을 했던 것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내년 예산의 주요 성과로는 총사업비 4조 7천억원 규모의 남부권 광역 관광개발 선도사업과 차세대 그리드 반도체센터 구축과 그린수소 에너지 섬,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콤플렉스, 기후변화대응센터, 국립 난대수목원 조성 등 신규사업 예산 총 100건, 1488억원을 반영, 향후 전남을 이끌어갈 미래 성장 동력 사업을 다수 확보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분야별로도 SOC 예산에 편중되지 않고 그린수소 에너지 섬 타당성 연구용역 등 차세대 에너지산업은 물론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 조성 기본계획 용역 등의 미래 첨단 전략산업과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선도사업 등 문화·관광 및 농림·해양 분야 등에 골고루 반영되어 산업별로 균형있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 ‘빌라왕’ 전세사기 피해액 170억 …600억 떼어먹은 집주인도

    ‘빌라왕’ 전세사기 피해액 170억 …600억 떼어먹은 집주인도

    빌라·오피스텔 등 주택 1139채를 보유하다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숨진 ‘빌라 사기꾼’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임대인 등 5명을 사기 혐의로 입건하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26일 기자간담회에서 “피해액 170억원을 확인했다”면서 “건축주와 분양대행업자 등 관련자를 수사하는 한편 계좌영장을 발부받아 자금 흐름을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빌라 사기꾼 김모씨는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빌라를 매입해 세입자 300여명의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12일 김씨가 서울 종로구의 한 호텔에서 장기 투숙을 하던 중 사망하자 김씨의 배후, 공범 등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해 왔다. 이 사건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맡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김씨보다 세입자들에게 더 큰 피해를 준 집주인도 수두룩했다. 가장 많은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사람은 박모씨로 293건 계약에서 646억원을 떼어 먹었다. 2위는 정모씨로 254건 계약에서 세입자들에게 보증금 600억원을 돌려주지 않았다. 3위 이모씨는 581억원(286건), 4위 김모씨는 533억원(228건)을 내주지 않았다. 빌라 사기꾼 김씨는 악성 임대인 중 사고 금액으로만 따졌을 때 8위였다. 악성 임대인 보유 주택 중 전세금 보증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주택까지 포함하면 피해 규모는 훨씬 커질 수 있다. 이에 경찰은 ‘빌라의신’, ‘건축왕’ 등 지역에서 발생한 조직적 전세사기 범행에 대해 지난 7월부터 시도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60건, 822명을 검거했고 78명을 구속했다. 경찰청은 또 국토교통부로부터 전세사기 의심 거래 106건에 대한 세부 자료가 오는대로 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22일 경찰청에 수사 의뢰한다는 공문을 보냈다. 남 본부장은 “27일쯤 세부 자료가 접수될 것 같다”면서 “전세사기로 인한 서민들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데 국토부와 긴밀해 협의해 피해 회복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내년 국비 3조3081억 확보…AI중심도시 토대 마련

    광주시, 내년 국비 3조3081억 확보…AI중심도시 토대 마련

    AI집적단지 2단계·영재고 설립 등 인공지능 사업 대거 반영 방공포대 이전·동광주∼광산IC 고속도로 확장 등 숙원사업 강기정 시장 “민선8기 현안사업 속도…기회도시 발돋움“ 광주시가 내년도 국비 예산 3조3081억원을 확보해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인공지능(AI) 집적단지 2단계 사업과 광주AI 영재고 설립 예산이 반영돼 ‘AI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이와 함께 국립광주청소년치료 재활센터 건립,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 동광주~광산IC 고속도로 확장 등 숙원 사업비가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새로 반영돼 양과 질에서 모두 성과를 냈다는 평가가 나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6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3조2155억원보다 926억원 늘어난 3조3081억원의 국비예산을 확보해 시민께서 바라던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내년 예산에는 AI 집적단지 조성 2단계 기획 용역비 7억원이 반영돼 현재 진행 중인 1단계 사업비 4119억원에 더해 최소 6000억원 규모 2단계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광주 과학기술원(GIST) 부설 AI 영재고 설립 기획 용역비 10억원도 확보, AI 사관학교와 함께 인재 양성 사다리를 구축하는 등 광주가 국가 AI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광주시는 기대했다. 무등산 정상에 자리 잡은 방공포대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비 3억9000만원도 반영돼 내년부터 이전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이전에 앞서 약속한 대로 내년 9월 상시 개방으로 무등산 정상을 시민 품으로 환원할 예정이다. 운전면허 시험장 신설 예산 44억6000만원이 반영되면서 면허시험을 치르려고 전남 나주까지 가야 했던 시민 불편이 사라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가칭 중부경찰서 신설 예산 30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인구 증가로 늘어난 첨단 3지구 치안 수요를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광주시는 기대했다. 광주시는 국립 광주 청소년치료 재활센터 건립 예산 10억원도 새로 확보해 광주·전남·제주 등 호남권 정서·행동장애 청소년에게 전문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아시아 캐릭터 테마파크 조성·운영 예산 58억원, 역대 최초로 500억원을 넘은 아시아 문화중심 도시 조성 특별회계 514억원도 성과로 언급됐다. 대규모 SOC사업인 호남고속도로 동광주∼광산IC 확장(10억원), 각화동∼제2순환로 도로개설(5억원), 광주∼고흥 고속도로 사전 기획(3억원), 광주∼강진 고속도로 건설(890억원) 등에 필요한 예산도 확보했다. 강 시장은 윤영덕 예결소위 위원 등 지역 국회의원, 김정현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우원식 예결위원장·박정 예결위 간사,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이철규 예결위 간사·이용호 예결위원·성일종 정책위의장 등의 이름을 일일이 열거하며 감사를 표시했다. 강 시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도와줬기 때문에 광주 발전을 이끌고 시민 숙원 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했다”며 “어렵게 확보한 소중한 예산인 만큼 확실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산 내년 국비 8조7000억 확보…가덕도신공항·2030세계박람회 예산 증액

    부산 내년 국비 8조7000억 확보…가덕도신공항·2030세계박람회 예산 증액

    부산시가 내년 예산으로 확보한 국비가 8조7000억원을 넘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시는 2023년 국비 지원 규모가 8조7350억원으로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국비 규모 8조1592억원보다 5785억원(7.1%) 증가한 것이다. 당초 정부 예산안과 비교하면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19억2000만원), 가덕도 신공항 조속건설을 예산(130억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예산(254억5000만원),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25억원), 오륙도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 건설(17억4000만원) 등이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 신규 반영 또는 증액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양적으로 보면 최대 국비를 확보한 것이고, 질적으로는 부산의 미래 발전을 책임지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주요 사업에 국비가 반영된 것”이라며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전환과 국회 예결위 소위원회에 부산 지역구 의원 부재라는 난관에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말 발표된 정부안에는 한푼도 반영되지 않았던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 물 체계 구축 사업 예산을 최종적으로 한보한 게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 경남 합천 황강 복류수와 창녕 강변여과수를 부산과 경남 등지에 식수원으로 공급하는 내용으로, 오염된 낙동강 물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식수원을 다변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농업 용수 부족을 우려하는 주민의 반대가 있어 부산과 경남의 합의가 우선이라는 이유로 정부안에서는 반영되지 않았지만 이번에 국비가 반영되면서 사업이 첫 발을 뗄 수 있게 됐다. 엑스포 관련 예산은 지난 8월 말 발표된 정부안 213억 5000보다 41억원이 증액됐다. 엑스포 유치활동과 내년 4월에 진행될 예정인 세계박람회기구(BIE)의 현지 실사를 준비하기 위한 예산이다. 엑스포 유치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인 가덕도 신공항 기본조사와 설계,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 등을 위한 예산도 120억원에서 130억원으로 10억 증액됐다. 엑스포를 유치하려면 가덕도신공항의 조기 개항이 필수라는 의견이 받아들여진 결과로 풀이된다. 부산, 울산, 경남이 상생발전하는 깁나이 될 사회간접자본(SOC) 예산도 다수 확보했다. 내년 부산신항~김해 간 고속도로 건설에 783억8000만원, 동김해 IC~식만 JCT 광역도로 건설 35억원 등 광역 경제권 형성을 이끌 도로 건설 사업이추진된다.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25억원, 식만~사상(대저대교) 건설 154억7000만원, 만덕~센텀 내부순환 도시고속화도로 152억원 등 부산의 동서 도로망을 촘촘히하고 균형 발전을 견인할 사업 예산도 반영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박 시장은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등 핵심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부울경 경제동맹 구축과 상생발전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초록우산, 고액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 400호 탄생

    초록우산, 고액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 400호 탄생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재단 황영기 회장이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의 400번째 회원이 됐다고 26일 밝혔다. 그린노블클럽은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1억원 이상 후원한 개인고액후원자 네트워크 모임으로 2017년 5월 발족했다. 이 클럽에는 군밤 장사, 가사도우미 등 궂은 일로 평생 모은 1억 8000만원을 우간다 빈곤아동에게 지원한 진순자 후원자부터 20년 동안 매일 남한산성 꼭대기에 올라 김밥과 도토리묵을 팔아 모은 돈으로 전 재산을 기부한 박춘자 후원자까지 각계각층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재단에서 사회복지사로 재직했던 그린노블클럽 168호 한은숙 후원자의 경우 자녀 박지희(27)씨도 최근 가입해 재단 최초 모녀 그린노블클럽 회원이 됐다. 아동심리상담센터 원장인 그린노블클럽 371호 최지현(41) 후원자는 지난 12일 약정식에서 “아이들은 태어난 그 순간 이미 가치로운 사람”이라면서 “아이들이 스스로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은 그린노블클럽 후원금으로 인재 양성, 환아 지원, 국내아동결연 사업과 해외 교육, 보건의료, 식수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아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황 회장은 “기부 문화만큼 우리 사회를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문화는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고액 후원자의 나눔에 대한 고귀한 뜻이 우리 사회를 더욱 훈훈한 사회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 박석 서울시의원 “도봉구 지역 예산 53억 원 추가 확정”

    박석 서울시의원 “도봉구 지역 예산 53억 원 추가 확정”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도봉3)은 둘리쌍문공원 정비·체육시설 조성 5.5억원, 중랑천 걷고 싶은길 조성(노원교~도봉구청) 5.7억원, 도봉구 초등학교 바닥신호등 설치 3.8억원 등 2023년도 서울시 예산에서 도봉구에 투입될 예산으로 총 53.1억 원이 추가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방학동 성당에서 신동아아파트 사거리 방향 도로(시루봉로 128~135 구간)는 우회전 차량 대기로 상습적인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구역으로, 우회전 차선 확대에 필요한 사업비 9억 원이 2023년도 서울시 예산에 담겼다. 박 의원에 따르면, 도봉동 화학부대 이전부지 개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위한 3억 원도 서울시 예산으로 편성됐다. 특히, 2016년 화학부대 이전 후 방치되고 있는 도봉동 438번지 일원에 주민 편익시설 유치를 위해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며, 이는 대규모 개발 가능 토지자원 확보를 통해 미래의 정책적 수요에 대응력을 키워 지역균형발전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랑천 노원교부터 도봉구청 사이 구간(1.1km)의 걷고싶은길 조성사업에 6억원이 투입된다. 황토 포장과 지압 보도로 건강길을 조성해 시민들의 중랑천 이용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둘리쌍문근린공원 정비 및 체육시설 조성을 위한 5.5억 원도 내년도 예산에 포함됐다. 이에 박 의원은 “둘리쌍문근린공원의 노후 시설 교체, 산책로 정비 등 환경개선사업을 위해 4.1억원, 세심천 지구에 복합체육시설 조성을 위한 설계비 1.4억원이 편성되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 전체 초등학교의 주출입문 횡단보도마다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를 위한 예산 3.8억 원이 편성되어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밝은 도봉구 조성을 위한 ▲태양광LED 안전표지 정비 사업 4.7억 원, ▲저소득 및 다문화 사회문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 1억 원, ▲도봉 동행뮤직페스타 2.7억 원, ▲도봉소방서 정문 및 민원실 등 재배치 공사 2억 원, ▲도봉노인종합복지관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 1.8억 원 ▲지능형 CCTV고도화 4.7억 원 등 살기 좋은 도봉구를 만드는데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예산들이 증액됐다. 박석 의원은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어렵게 확보한 예산인 만큼, 도봉구가 더 살기 좋은 동네로, 더 발전하는 지역으로 나아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봉구 지역발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시민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예산이 취지대로 집행되도록 면밀히 챙기겠다”고 밝히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최민규 서울시의원 “서울시, 민간위탁·대행 시설의 공유재산 손해보험 가입·의무 전가”

    최민규 서울시의원 “서울시, 민간위탁·대행 시설의 공유재산 손해보험 가입·의무 전가”

    서울시가 운영 중인 민간위탁·대행 시설 10곳 중 6곳 이상이 법을 위반하면서 수탁기관 등에 보험가입 의무를 전가한 사실이 드러났다. 서울시의회 최민규 의원(국민의힘·동작 2)은 지난 22일 제315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을 위반해 민간위탁·대행 시설에 공유재산 손해보험 가입의무를 전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시설 보험가입 주체 의무 준수와 적정 예산편성에 따른 합리적 재산관리 수행을 촉구했다. 현행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 제4조에 따르면, 건물, 선박 및 공유재산 대장에 기록된 가격이 1억원 이상인 공작물·기계 및 기구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손해보험이나 공제(共濟)에 가입하도록 규정돼 있다. 그러나, 최민규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유재산 손해보험 가입대상 민간위탁·대행 시설 440곳 가운데 무려 64.2%인 282개 시설에서 수탁기관이 계약자 또는 피보험자로 가입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서울시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책임 주체로서 손해보험 가입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창업지원시설 등의 1억원 이상 고가의 공작물, 기계 등도 대부분 보험 가입이 되어 있지 않다”는 문제점도 언급했다. 이어 최 의원은 “민간위탁·대행 시설이 손해보험 가입 주체로 되어 있을 경우 화재, 풍수해, 붕괴와 같은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손해보상과 신속한 복구 등 배상 책임 처리에 따른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와 재산권 보장 문제가 초래될 수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손해보험 가입은 자치단체 재정손실을 방지하고 재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목적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는 제도에 대한 안내와 이해 부족 등을 이유로 재산관리 업무를 등한시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최민규 의원은 “서울시는 공유재산의 손해보험 가입 현황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재산관리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유재산법령에 따른 보험가입주체 의무를 준수하고, 적정 예산편성을 통한 합리적인 재산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빌라왕’보다 더한 불량 집주인, 7명 더 있다…보증금 646억 ‘꿀꺽’

    ‘빌라왕’보다 더한 불량 집주인, 7명 더 있다…보증금 646억 ‘꿀꺽’

    빌라와 오피스텔 1139채를 보유하다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숨진 ‘빌라왕’ 사건으로 전세 세입자들의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빌라왕’보다 더 큰 피해를 준 집주인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아 보증기관에 대신 갚아달라는 신청이 들어온 보증사고 액수를 기준에 따르면 빌라왕 김씨는 ‘블랙리스트’ 8위다. 빌라왕보다 더 한 집주인이 무려 7명이나 더 있다는 뜻이다. 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김씨와 관련한 전세보증금반환 보증보험 사고 건수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171건으로 총 보증사고 금액은 334억원이다. 김씨가 세운 법인 보유 주택에서 91건, 김씨 명의 주택에서 80건 보증 사고가 났다. 김씨와 관련한 보증사고 171건 가운데 133건, 254억원에 대해선 HUG가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줬다. 나머지 38건은 대위변제(보증기관에서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먼저 돌려준 뒤 임대인에게 회수하는 것)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김씨가 사망해 절차가 중단된 상태다.● ‘빌라왕’보다 더 큰 피해 낸 불량 집주인 HUG는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아 3번 이상 대신 갚아준 집주인 중 연락이 끊기거나 최근 1년간 보증 채무를 한 푼도 갚지 않은 사람을 ‘집중관리 다주택 채무자’로 올려 관리한다. 일종의 악성 임대인 명단이다. 빌라왕 김씨는 악성 임대인 중 사고 금액으로만 따졌을 때 8위다. 가장 많은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사람은 박모씨로 293건 계약에서 646억원을 떼어먹었다. 2위는 정모씨로 254건 계약에서 세입자들에게 보증금 600억원을 돌려주지 않았다. 3위 이모씨는 581억원(286건), 4위 김모씨는 533억원(228건)을 내주지 않았다. 이어 김모씨 440억원(182건), 권모씨 415억원(195건), 진모씨 387억원(207건) 등 순으로 나타났다.
  • 시험대 오른 태광그룹 ‘12조 투자’

    태광그룹이 최근 밝힌 10년간 ‘12조원 투자’에 대해 의구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투자금 조달 계획과 투자처가 명확하지 않은 데다 과거 투자 계획도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그룹에 대한 신뢰가 시험대에 올랐다. 25일 태광그룹과 업계에 따르면 행동주의 펀드인 트러스톤자산운용은 그룹의 투자 계획 이행과 관련해 진정성을 보여 줄 투자자 대상 설명회를 다음달 19일까지 열 것을 촉구했다. 설명회 여부는 오는 29일까지 밝히라고 덧붙였다. 트러스톤은 태광그룹 핵심 계열사인 태광산업의 지분 5.8%를 보유한 4대 주주다. 앞서 태광그룹은 2032년까지 태광산업에 석유화학 부문 6조원, 섬유 부문 4조원과 함께 금융과 미디어 부문에 2조원 등 총 12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전 계열사에 걸쳐 약 7000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도 했다. 트러스톤은 “태광산업이 2021년 5월과 2022년 5월에도 비슷한 청사진을 제시했지만 실질적인 투자는 제한적이었다”며 ‘공수표’ 가능성을 제기했다. 실제로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사법 리스크에 휘말렸던 2012년 이후 10년간 신규 투자가 거의 없었다. 지난 3분기 말 기준 태광산업이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6251억원이다. 투자 계획대로라면 연간 1조원 이상 투자해야 하는데 현재 재무 상태로는 불가능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트러스톤은 “10조원 투자라는 중대 발표임에도 재원 조달 계획이나 시행 시점 및 투자 방식 등에 대한 설명이 없는 점 등을 들어 이번 투자계획의 진정성에 의문을 갖게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태광그룹 관계자는 “신규 투자는 연구개발을 포함한 미래 성장동력 관련이어서 경영상 상당 부분을 밝히지 못한다”면서도 “투자 자금은 보유 부동산을 유동화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 계획이 이 전 회장의 특사와 맞물린 것이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그랬다면 자금 마련과 신규 투자를 더 그럴듯하게 포장하지 않았겠느냐”며 선을 그었다.
  • 15만 개미 과세 피했지만… 대주주 ‘매물폭탄‘ 우려 커졌다

    15만 개미 과세 피했지만… 대주주 ‘매물폭탄‘ 우려 커졌다

    내년 1월 도입하기로 했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시행은 유예됐지만, 주식 양도세 대상인 대주주 요건이 10억원으로 유지되면서 증권가에선 연말 ‘매물폭탄’ 우려가 커지고 있다. 26~27일 이틀간 양도세 회피성 물량이 집중적으로 쏟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일단 증권가는 금투세 유예로 추가적인 악재는 피했다며 안도하는 분위기다. 금투세는 투자자가 금융투자로 얻은 수익이 연간 5000만원 이상일 경우 수익의 20∼25%를 세금으로 물리는 제도로 내년 1월 1일 도입을 앞두고 있었다. 정부에 따르면 금투세 과세 대상은 상장 주식 기준 15만명으로 추산됐다. 예정대로라면 이들은 내년부터 주식 투자 수익에 대한 세금을 내야 했지만, 이번 유예 조치에 따라 앞으로도 2년간은 과세 대상에서 빠지게 됐다. 반면 주식 양도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은 현행 제도대로 종목당 10억원(또는 지분 1∼4%)을 유지한다. 정부는 대주주 기준을 종목당 1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올려 한 종목을 100억원 넘게 보유한 고액 투자자에게만 양도세를 매기려 했지만, 국회 논의 과정에서 현행 유지가 결정됐다. 증시 폐장일(29일) 전날인 28일 주식 보유액을 기준으로 과세 대상자가 결정되기 때문에 그 전에 양도세 회피 물량이 대거 쏟아지는 현상이 매해 말 반복되고 있는데, 올해도 지난 22일부터 양도세 대주주 기준 상향이 무산되는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개인들의 매도세가 거세졌다. 실제로 코스피에서 지난 20일에만 해도 개인은 1051억원을 순매수했고, 21일 매도액은 738억원에 그쳤으나, 22일과 23일에는 각각 5647억원, 1808억원을 팔아치웠다. 26~27일에도 양도세를 회피하려는 매물폭탄이 대거 나올 예정이어서 연말 지수 반등을 뜻하는 ‘산타랠리’는 마지막 주에도 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내년 전망도 밝지 않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는 내년에도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해 긴축을 이어 갈 것으로 예상되며, 금리를 인하하기 위한 전제조건인 인플레이션은 예상만큼 빠르게 둔화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대주주 여부를 판정할 때 가족 지분까지 합산해 ‘현대판 연좌제’ 논란이 일었던 기타 주주 합산 규정은 내년부터 폐지한다. 앞으로는 가족과 상관없이 개인별로 10억원을 넘게 보유한 투자자만 주식 양도세 대상자로 선정한다.
  • 윤석열표 청년도약계좌 예산에 3678억… 내년 6월 출시

    윤석열표 청년도약계좌 예산에 3678억… 내년 6월 출시

    정부가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내년 6월 청년도약계좌를 출시한다. 2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청년도약계좌 운영 예산 3678억원을 포함한 2023년도 세출예산(3조 8000억원)을 확정했다. 청년도약계좌는 윤석열 정부 청년 공약 중 핵심 사안으로 만기 때 약 5000만원 상당의 목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프로그램이다. 만 19∼34세 중 개인소득이 6000만원 이하 청년이 5년 만기를 기준으로 월 40만∼70만원을 납입할 수 있다. 정부가 지원하는 기여금은 납입액의 최대 6%다. 월 최대 금액인 70만원을 기준으로 5년간 납입하면, 만기 때 약 5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가구 소득은 높지만 개인 소득이 낮은 사람은 혜택을 입을 수 없도록 가입 대상을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대비 180% 이하인 청년으로 제한했다. 상품 출시는 내년 6월이다. 청년도약계좌는 윤석열 정부가 대선 기간 당시인 올해 초 10년 만기가 되면 최대 1억원의 목돈을 마련하도록 지원하겠다고 공약하면서 ‘1억 통장’으로 불리며 큰 관심을 모았다. 다만 정부 출범 후 재정 부담 등의 우려로 최종 5000만원 목돈 마련으로 수정된 데다, 공약 출시 때와 달리 경기침체 심화, 금리 상승 등으로 경제 환경이 크게 달라진 내년 6월부터 시행될 예정이어서 예상만큼 호응이 높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20대 직장인 김모씨는 “지난해와 달리 요즘 은행 예금 이자도 높은데, 굳이 5년 동안 돈을 묶어 놓으면서 가입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말했다. 대출 금리는 나날이 올라가는 상황에서 최대 납입 금액인 70만원을 매달 저축할 수 있는 청년들이 얼마나 되겠느냐는 지적도 있다. 금융위가 밝힌 내년 세출예산에는 청년희망적금 지원 예산 3602억원도 포함됐다. 청년희망적금은 2년간 최대 월 50만원을 납입하면 시중 이자에 저축 장려금 최대 36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상품으로 문재인 정부 때인 지난 2월 출시됐으며, 2024년 종료된다. 이 밖에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에도 2800억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이 기금은 지난 10월 4일 정식 지원을 시작한 이후 지난달 말 기준 지원 예정액(30조원)의 약 6%(1조 7489억원)가 소진된 상태다.
  • 내년 예산 3년 만에 순감… 서민 부담 완화·취약층 지원 1.7조 늘렸다

    내년 예산 3년 만에 순감… 서민 부담 완화·취약층 지원 1.7조 늘렸다

    638조 7276억원 규모인 내년도 예산은 정부안보다 3142억원 감액된 것이다. 총지출 규모가 국회 심사 과정에서 순감한 것은 2020년 예산 이후 3년 만이다. 구체적으로 내년 예산안은 정부안보다 약 4조 6000억원이 감액되고 3조 9000억원이 증액돼 지난 24일 국회에서 의결됐다. 더불어민주당이 요구한 공공 전세임대주택 예산,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이 확대 또는 신설된 반면 질병관리청·환경부·국토교통부 등의 소관 예산은 감축됐다. 여기에 감액 규모에 총지출엔 포함되지 않는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 감액분 약 4000억원이 포함돼 실제 총지출은 정부안보다 3142억원 감축됐다. 증액 예산을 살펴보면 우선 서민 생계 부담의 완화와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 예산이 정부안보다 1조 7000억원 증액됐다. 공공 전세임대주택 공급 물량을 3만호에서 3만 7000호로 확대하는 데 6630억원이 추가 투입된다. 정부안에서 전액 삭감됐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예산은 3525억원 규모로 부활했다. 공공형 노인일자리는 6만 1000개 확대돼 예산 922억원이 증액됐다. 미래 대비 및 안보·안전 투자에도 7000억원이 보강됐다. 초·중등교육에 투입되는 국세분 교육세 일부를 고등교육에 투자하는 9조 7000억원 규모의 고등·평생교육 지원 특별회계를 신설하는 데 정부 예산 2000억원이 투입된다. 반도체 산업 투자에 1000억원, 북한 핵·미사일 대응을 위한 3축 체계 관련 전력 증강에 1000억원, 이태원 참사 관련 안전 투자에 213억원이 증액됐다. 아울러 태풍 피해지역 복구비 지원에 1000억원, 농어촌 지역 지원에 1000억원, 기타 지역 현안 대응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1조 5000억원이 증액됐다. 반면 질병청 소관 예산(기금 포함)은 코로나19 예방 접종 예산의 대폭 축소로 정부안 대비 7517억원 감액됐다. 환경부 예산(기금 포함)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의 축소 등으로 2536억원, 국토부 예산(기금 포함)은 SOC 예산이 줄며 1371억원 감액됐다. 한편 내년 국가채무는 정부안 1134조 8000억원보다 4000억원 감소한 1134조 4000억원으로 전망된다. 다만 올해 2차 추경 기준 국가채무인 1064조 8000억원과 비교하면 약 70조원 증가해 올해 처음 1000조원대에 이어 내년 1100조원대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정부안 49.8%가 유지됐지만 지난 21일 발표된 정부의 내년 경제성장률 수정 전망치를 반영하면 50.4%로 올라간다.
  • ‘3축 체계 5개 새 사업’에 5조 2954억… 장병에 월 1회 외식

    ‘3축 체계 5개 새 사업’에 5조 2954억… 장병에 월 1회 외식

    ‘한국형 3축 체계’를 위한 신규사업 5건이 새해 본격 궤도에 오르고 장병들에게 월 1회 외식 기회를 제공한다. 반면 경항공모함 예산은 내년도 예산에서 제외됐다. 25일 국방부에 따르면 2023년도 국방비는 올해보다 4.4% 증가한 57조 143억원으로 지난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방위력개선비는 1.3% 늘어난 16조 9169억원, 전력 운영비는 5.7% 증가한 40조 974억원이다. 신규사업으로 증액된 6건 가운데 대형 공격헬기 2차 사업을 제외한 5건이 북한 핵·미사일 대응을 위한 3축체계 관련 사업으로, 올해보다 10.2% 증가한 5조 2954억원이 책정됐다. 공군의 F35A 전투기를 추가 도입하는 FX 2차 사업과 ‘장사정포 킬러’ 역할을 할 신형 전술지대지유도무기(KTSSMⅡ) 개발 사업,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 핵심 전력인 철매Ⅱ 성능개량 2차와 장거리 함대공유도탄 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전력운영비에선 군 주둔지역 식당 등과 연계해 장병들에게 월 1회 1인당 1만 3000원 상당의 외식(1끼)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상생 장병특식’ 신설이 눈에 띈다. 이 사업은 장병들의 외식 요구를 충족하고 근무 강도가 센 조리병에게 휴식을 제공할 뿐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 매출에 기여하는 부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국방부는 기대했다. 국방부는 “정부 총지출 증가율을 8.9%에서 5.1%로 대폭 감축하는 상황에서도 국방예산 증가율을 3.4%에서 4.4%로 확대 편성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에서 의결된 통일부 예산안 가운데 남북협력기금은 올해 1조 2714억원보다 4.6% 줄어든 1조 2101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정부의 대북 비핵화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 관련 인도적 협력을 위한 예산이 올해보다 11.9% 늘어난 7300억원으로 전체의 60.3%를 차지했다. 특히 보건의료협력 예산이 1242억원으로 늘어났고 코로나19 관련 한반도 보건의료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한 예산 4억 5200만원이 신규 편성됐다. 북한인권 관련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협력적 북한 인권 증진 지원 예산 5억원도 처음으로 편성됐다. 통일부의 일반회계 예산사업비는 올해보다 4% 줄어든 1607억원이 편성됐다. 새로운 통일 미래 전략의 기획·수립을 위한 ‘통일미래기획위원회’ 구성을 위한 15억원 예산이 추가됐다. 또 탈북민 정착 기본금을 1인 세대 기준 기존 800만원에서 900만원으로 증액하는 등 탈북민 정착·지원 예산이 늘어났다.
  • 고등·평생 특별회계에 총 9조 7000억 지원

    고등·평생 특별회계에 총 9조 7000억 지원

    내년 초·중등교육에 투입될 예정이던 1조 5200억원이 대학에 투입된다. 당초 정부가 계획했던 3조원에서 절반으로 감액된 규모지만 유·초·중등 교육계는 반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내년 예산은 정부안보다 332억원 증액되면서 내년에도 ‘K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25일 교육부에 따르면 내년부터 3년 동안 한시적으로 고등·평생교육 특별회계가 설치된다. 이에 따라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교부금) 중 1조 5200억원, 일반회계 전입금 2000억원이 특별회계에 투입된다. 기존 고등교육 예산 8조 200억원을 합하면 총 9조 7400억원이 대학 재정에 쓰이게 된다. 당초 정부는 교육교부금 3조원을 포함해 11조 2000억원 규모로 특별회계를 조성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유초중고 교육 예산으로만 쓰던 교육교부금 중 교육세를 떼내 고등교육에 투입한다는 데 반발이 거셌다. 이에 여야는 유아교육지원 특별회계 지원액을 제외한 교육세 세입 1조 5200억원만을 특별회계로 넘기는 데 합의했다.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법안’에는 정부안에 없던 유효 기간(3년)도 추가됐다. 재정난을 겪어 온 대학들은 반색했다. 홍원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회장은 “특별회계 신설은 교육계 모두가 상생하는 전환의 기회이자 고등교육이 한 단계 성장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환영했다. 그러나 세수 감소 등으로 교육교부금 규모가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만만치 않다. 조희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은 “여야가 새로운 재원 확충을 위한 노력 없이 특별회계에 지원하기로 합의한 것에 우려를 표한다”면서 “(이는) 고등·평생교육을 위한 근본 대책이 될 수 없고 유초중등교육을 후퇴시킬 수 있는 임시방편적 결정”이라는 입장문을 냈다. 문체부는 내년에도 한국의 우수한 콘텐츠가 경제산업 지도를 바꾸는 승부수로 발돋움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문체부 내년 예산은 올해 본예산 7조 3968억원보다 8.9% 줄어든 6조 7408억원으로 확정됐다. 지난 8월 제출한 정부 예산안은 6조 7076억원이었지만, 국회 심의를 거쳐 332억원 증액됐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공연장 안전선진화 시스템 구축(14억원), 영상물 자체등급분류제도 도입(30억원), 스포츠클럽 종합정보시스템(68억원), 남부권 광역관광개발(55억원) 등이 추가됐다. 분야별로는 2.5% 늘어난 콘텐츠 부문(1조 1738억원)을 제외하고 모두 줄었다. 문화예술 부문이 전년 대비 7.3% 줄어든 2조 3140억원, 관광 부문은 1조 2339억원, 체육 부문 1조 6398억원이 할당됐다. 각각 14.9%, 15.1%씩 줄었다. 콘텐츠 부문에서는 ‘케이 콘텐츠 펀드’가 올해보다 512억원 증액된 1900억원으로 확정됐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예산은 723억원 증가한 991억원으로 책정됐다. 문화예술 부문에서는 예술인 창작 안전망 구축 예산이 89억원 증액돼 869억원으로 확정됐다. 관광 분야에서는 여행업 경쟁력 강화 예산을 90억원에서 103억원으로 늘렸다. 관광서비스 혁신성장 연구개발에 67억원을 지원한다. 체육 분야에서도 스포츠테크 프로젝트 예산을 2.5배인 125억원으로 늘린다.
  • 서울 아파트 두 채 종부세 1436만→553만원

    서울 아파트 두 채 종부세 1436만→553만원

    내년부터 서울 등 조정대상지역에 집을 두 채 가진 사람과 주택 한 채를 공동명의로 보유한 부부가 내는 종합부동산세가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서울에 집을 두 채 보유한 사람의 종부세는 올해의 3분의1 수준으로 감소한다. 1주택자의 세 부담도 대부분 줄지만 ‘똘똘한 한 채’가 오히려 세 부담을 키우는 복병이 될 수도 있다. 부동산 세금계산서비스 ‘셀리몬’의 25일 시뮬레이션 분석 결과 조정대상지역에 공시가 8억원과 12억원짜리 아파트 두 채를 보유해 올해 1436만 2000원을 종부세로 낸 A씨가 내년에는 552만 8000원을 내는 것으로 집계됐다. 종부세 기본공제가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오르고, 적용세율이 중과세율 1.2~6.0%에서 일반세율 0.5~2.7%로 내려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를 다주택자에서 배제하고 중과세율을 적용하지 않으면서 ‘2주택자’가 세 부담 경감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나는 계층이 된 것이다. 공시가 18억원 주택을 공동명의로 보유해 올해 종부세를 156만 7000원을 낸 B 부부는 내년에 종부세 대상에서 아예 빠지게 된다. 공시가 18억원은 올해 기준 현실화율 81.2%를 적용했을 때 시가 22억 2000만원이다. 1주택자 기본공제가 11억원에서 12억원으로 오르면서 1주택자 종부세 부담도 줄어들게 된다. 하지만 공시가 20억원 상당의 한 채를 보유한 C씨는 종부세 부담이 올해 330만원에서 내년 341만 8000원으로 소폭 늘어난다. 공정시장가액비율이 내년 80%로 높아졌다는 가정에 따른 결과이며 내년 공시가가 하락하면 실제 세 부담은 비슷한 수준이 될 수 있다.
  • 반도체 지원 예산 1000억뿐… 설비투자 세액공제는 8%로

    반도체 지원 예산 1000억뿐… 설비투자 세액공제는 8%로

    윤석열 정부는 ‘미래 먹거리 발굴’이란 목표를 내세우며 반도체와 에너지, 원전 기술 육성에 초점을 맞춰 정부 예산안을 편성했다. 이 가운데 반도체 예산 관련 논의가 국회를 거치며 후퇴해 실효성을 잃었다는 비판이 제기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첨단·주력산업 육성 예산 5조 7311억… 반도체 지원 실효성 잃어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총 11조 737억원 규모의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내년 부처 예산 총액은 올해(11조 1571억원)보다 0.7%(834억원) 감소했다. 첨단·주력산업 육성 예산은 올해보다 1025억여원 늘어 5조 7311억원이 배정됐으며, 용인·평택 반도체 특화단지 인프라 설비 투자에 500억원씩 1000억원이 투입된다. 하지만 23일 국회를 통과한 반도체 설비투자 세액공제를 확대하는 조세특례제한법을 두고 당초안보다 후퇴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대기업(6%)·중견기업(8%)·중소기업(16%)인 반도체 설비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기업 규모별로 조정하려던 당초안 대신 대기업 대상 세액공제율만 8%로 상향되는 개정이 이뤄졌는데, 경쟁국에 비해 한국 정부의 지원이 미비하다는 비판이 업계를 중심으로 제기됐다. 반면 대만의 시설투자 관련 세액공제율이 5%인 점을 감안하면 우리 정부의 지원이 적지 않다는 반론도 나온다. ●농식품부 정부안보다 789억 증액, 절반은 식량안보 강화용 내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은 올해(16조 8767억원)와 비교해 2.8%(4807억원) 증액, 17조 3574억원으로 확정됐다. 정부안보다 789억원이 증액됐는데 증액분의 절반 이상인 423억원을 식량안보 강화 예산에 추가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내년도 예산은 13조 5205억원으로 올해보다 30%가량 줄었다. 민간과 공동으로 벤처·스타트업 육성 및 중소기업의 스케일업·혁신성장 추진 예산은 확대됐다.
  • ‘극강 한파’에 한강 16일 일찍 얼었다

    ‘극강 한파’에 한강 16일 일찍 얼었다

    북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과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한파가 지속되면서 25일 한강도 꽁꽁 얼었다. 기상청이 ‘한강이 결빙됐다’고 발표하는 기준은 ‘서울 용산구와 동작구를 잇는 한강대교 두 번째와 네 번째 교각 사이에서 상류로 100m 떨어진 직사각형 구역이 얼음으로 덮여 강물이 보이지 않을 때’이다. 이번 한강 결빙은 평년(1월 10일)보다 16일, 2020년 겨울(2021년 1월 9일)보다 15일 빠르다. 지난해엔 결빙 현상이 없었다. 최근 5년간(2017~2021년) 한강 결빙 전 5일간 서울의 일일 최저·최고기온을 분석해 보면 최저기온이 연속으로 영하 10도 이하이고 최고기온도 영하에 머물 때 한강이 얼었다. 이처럼 매서운 날씨는 이번 주 중반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27일까지는 강원 내륙·산지와 경기 북부·동부, 충북 북부, 경북 북동산지는 영하 15도,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라 동부내륙, 경북 내륙은 영하 10도 안팎으로 낮아 매우 춥겠다. 그러다 3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아침 기온 영하 12~2도, 낮 기온 0~10도로 다소 날씨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전국에서는 한파와 폭설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다. 전북에는 최대 60㎝가 넘는 폭설이 내려 236건의 시설물 붕괴 피해가 접수됐다. 전남에서는 시설하우스와 축사 등이 폭설에 쓰러져 재산 피해가 약 11억원으로 불어났다. 한라산에 92㎝의 눈이 쌓인 제주에서는 비행기가 무더기로 결항돼 공항이 큰 혼잡을 빚었다. 강원 동해안 앞바다에는 최고 6m 높이의 너울성 파도가 덮치면서 어선이 파손됐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한랭 질환자는 118명(사망 5명)으로 집계됐다.
  • 아이유, 남동생과 일상 브이로그…침대만 1억원대

    아이유, 남동생과 일상 브이로그…침대만 1억원대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29)가 크리스마스 브이로그를 예고했다. 25일 아이유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크리스마스 브이로그 절망편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아이유는 자신의 방을 배경으로 촬영을 시작했다. 혼자 촬영에 도전한 그는 “카메라랑 조명 설치하는 데만 한 시간 가까이 걸렸다”라며 시작부터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유는 “제 방이다. 집에서 제일 좋아하는 공간인데, 저 혼자 꽁냥꽁냥하는 브이로그를 원한다는 얘기를 해주셔서”라며 방을 소개했다. 아이유의 성격이 엿보이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기타, 인형 등의 소품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이유의 침대는 스웨덴 고급 브랜드 H사 제품으로 수천만원에서 1억원을 넘는 가격으로 알려졌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해외 셀럽들도 보유해 화제를 모았다.아이유는 방에서 남동생과 장난감 블록을 조립해 크리스마스트리 만드는 모습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다정한 남매 케미를 발산했다. 아이유의 크리스마스 브이로그는 오늘 3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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