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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2명 중국서 사형

    한국인 2명 중국서 사형

    외교부에 따르면 중국 지린(吉林)성 바이산(白山)시 중급인민법원은 북한에서 중국을 거쳐 한국 조직에 마약을 밀수·판매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김 모(53)씨와 백 모(45)씨 등 한국인 2명에 대해 이날 형을 집행했다. 김씨는 2010∼2011년 북한에서 중국으로 총 14차례에 걸쳐 필로폰 14.8kg을 밀수해 이 가운데 12.3kg을 백씨에게 판매한 혐의가 인정됐다. 백씨는 이를 수차례 한국 내 조직에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2011년 4월 지린성에서 체포됐으며 이듬해 12월 중급인민법원에서 열린 1심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2심인 지린성 고급인민법원이 작년 9월 이 판결을 확정했고 올 3월 최고인민법원이 사형심사 절차를 통해 형 선고를 최종 승인했다. 중국 법원은 형 집행을 앞두고 지난달 28일 주선양 한국총영사관에 이들에 대한 사형집행일을 사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정부는 한국인 마약사범 사형 선고 이후 여러 경로를 통해 ‘중국 사법당국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인도적 측면에서 사형집행은 면해줄 것’을 수차례 요청해 왔으나 중국은 ‘한국 측 입장은 이해하지만 마약범죄는 내·외국인을 불문하고 동일한 기준으로 처벌하고 있다. 어느 특정국이라고 집행을 하지 않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혀 온 것으로 전해졌다.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는 이번에 우리 국민이 중국에서 마약범죄로 사형에 처해진데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중국, 한국인 마약사범 2명 사형 집행

    중국, 한국인 마약사범 2명 사형 집행

    외교부에 따르면 중국 지린(吉林)성 바이산(白山)시 중급인민법원은 북한에서 중국을 거쳐 한국 조직에 마약을 밀수·판매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김 모(53)씨와 백 모(45)씨 등 한국인 2명에 대해 이날 형을 집행했다. 김씨는 2010∼2011년 북한에서 중국으로 총 14차례에 걸쳐 필로폰 14.8kg을 밀수해 이 가운데 12.3kg을 백씨에게 판매한 혐의가 인정됐다. 백씨는 이를 수차례 한국 내 조직에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2011년 4월 지린성에서 체포됐으며 이듬해 12월 중급인민법원에서 열린 1심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2심인 지린성 고급인민법원이 작년 9월 이 판결을 확정했고 올 3월 최고인민법원이 사형심사 절차를 통해 형 선고를 최종 승인했다. 중국 법원은 형 집행을 앞두고 지난달 28일 주선양 한국총영사관에 이들에 대한 사형집행일을 사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정부는 한국인 마약사범 사형 선고 이후 여러 경로를 통해 ‘중국 사법당국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인도적 측면에서 사형집행은 면해줄 것’을 수차례 요청해 왔으나 중국은 ‘한국 측 입장은 이해하지만 마약범죄는 내·외국인을 불문하고 동일한 기준으로 처벌하고 있다. 어느 특정국이라고 집행을 하지 않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혀 온 것으로 전해졌다.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는 이번에 우리 국민이 중국에서 마약범죄로 사형에 처해진데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중국, 한국인 마약사범 2명 사형 집행 ‘인도적 배려는 없다’ 외교부 입장은?

    중국, 한국인 마약사범 2명 사형 집행 ‘인도적 배려는 없다’ 외교부 입장은?

    ‘중국 한국인 마약사범 사형’ 중국에서 마약을 밀수·판매한 혐의로 사형이 선고된 한국인 마약사범 2명에 대해 6일 사형이 집행됐다. 중국에서 사형선고를 받은 한국인 수감자에 대한 실제 형집행이 이뤄진 것은 2004년 이후 10년 만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중국 지린(吉林)성 바이산(白山)시 중급인민법원은 북한에서 중국을 거쳐 한국 조직에 마약을 밀수·판매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김 모(53)씨와 백 모(45)씨 등 한국인 2명에 대해 이날 형을 집행했다. 김씨는 2010∼2011년 북한에서 중국으로 총 14차례에 걸쳐 필로폰 14.8kg을 밀수해 이 가운데 12.3kg을 백씨에게 판매한 혐의가 인정됐다. 백씨는 이를 수차례 한국 내 조직에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2011년 4월 지린성에서 체포됐으며 이듬해 12월 중급인민법원에서 열린 1심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2심인 지린성 고급인민법원이 작년 9월 이 판결을 확정했고 올 3월 최고인민법원이 사형심사 절차를 통해 형 선고를 최종 승인했다. 중국 법원은 형 집행을 앞두고 지난달 28일 주선양 한국총영사관에 이들에 대한 사형집행일을 사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정부는 한국인 마약사범 사형 선고 이후 여러 경로를 통해 ‘중국 사법당국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인도적 측면에서 사형집행은 면해줄 것’을 수차례 요청해 왔으나 중국은 ‘한국 측 입장은 이해하지만 마약범죄는 내·외국인을 불문하고 동일한 기준으로 처벌하고 있다. 어느 특정국이라고 집행을 하지 않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혀 온 것으로 전해졌다.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는 이번에 우리 국민이 중국에서 마약범죄로 사형에 처해진데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노 대변인은 “정부는 우리 국민 2명이 체포되는 시점부터 사법절차 전 과정에 영사조력을 제공했으며 사형 판결이 확정된 이후에도 인도적 배려를 해주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누차 전달한 바 있다”면서 “우리 국민 2명에 대한 사형집행에 앞서 가족 면회와 영사 면회가 이뤄졌으며, 정부는 향후 시신 송환 등 관련 필요한 조력을 유가족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중국 한국인 마약사범 사형, 대단한 나라네”, “중국 한국인 마약사범 사형, 무섭다”, “중국 한국인 마약사범 사형,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ytn 뉴스 캡처(중국 한국인 마약사범 사형) 뉴스팀 seoulen@seoul.co.kr
  • 中, 한국인 13년만에 사형 집행… 韓 “인도주의적 입장서 안타까워”

    中, 한국인 13년만에 사형 집행… 韓 “인도주의적 입장서 안타까워”

    중국 사법 당국이 6일 한국인 마약상 2명에 대한 사형을 집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2001년 9월 마약 밀수 혐의로 체포된 신모(당시 41세)씨가 처음으로 사형된 지 13년 만에 벌어진 한국인 마약 관련 극형 처분이다. 이에 따라 중국에서 사형이 집행된 한국인은 4명으로 늘었다. 이날 사형 집행이 이뤄진 김모(53)씨와 백모(45)씨는 2012년 11월 1심에서 사형이 선고된 후 지난해 9월 지린성 고급인민법원의 2심에서 원심이 확정됐다. 중국 최고인민법원은 최근 이들에 대한 사형 집행을 명령한 후 우리 측에 이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2010~2011년 14차례에 걸쳐 북한에서 필로폰 14.8㎏을 중국으로 밀수해 이 중 12.3㎏을 백씨의 중국 내 조직에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두 사람의 마약 거래 규모가 매우 크다는 점이 엄중 처벌의 배경인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의 가족들은 이날 오전 중국 현지에서 마지막 면회를 했고, 중국 측은 약물을 주입해 사형을 집행했다. 정부 관계자는 “중국 내 한국인 20여명이 마약 범죄로 사형을 선고받았지만 마약 거래량이 적은 상당수가 사형이 유예됐다”고 말했다. 우리 정부는 실무 채널과 고위급 면담 등을 통해 한국에서 중국인에 대한 사형이 집행되지 않은 사실을 강조하고 양국 우호 관계를 고려한 인도주의적 선처를 요청했다. 그러나 중국 측은 그동안 영국·일본·필리핀 국적의 마약 사범들에 대한 사형이 집행되는 등 타국과의 형평성을 고려할 때 선처는 어렵다는 뜻을 주중 한국대사관 및 선양총영사관 등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입장 발표문을 통해 “정부는 그동안 다양한 채널을 통해 중국 측에 우리 국민의 사형 판결에 대한 인도적 배려를 요구했다”며 “중국이 우리 국민인 마약 사범의 사형을 집행한 데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현재 중국에 수감된 한국인은 300여명으로, 이 중 100여명이 마약 관련 혐의로 기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사형된 한국인 2명뿐 아니라 마약 범죄자 장모(56)씨에 대한 사형도 곧 집행될 것으로 전해져 중국 내 한국인 사형 건수는 늘어날 전망이다. 일본의 경우 2009년 7월 중국인 3명을 살해한 중국인 수감자를 외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사형한 바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강도·살인 혐의로 사형 판결이 확정된 중국인 2명이 수감 중이지만 1997년 이후 사형 집행을 하지 않았다. 2012년 4월 수원에서 20대 여성을 납치·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중국인 우위안춘(오원춘)은 지난해 1월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이번 사형 집행이 한·중 양국 간 외교적 갈등으로 비화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중국이 영국·일본인 등 마약 범죄를 저지른 외국인에 대해서도 그동안 일관된 잣대를 적용해 왔고, 국제적인 사법 절차를 위반하지는 않았다는 점에서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답답하단 말에 끓는 물 부은 여중생…시신 불붙여 시멘트 부은 20대 포주

    여중생과 20대 남성들이 여고생에게 성매매를 시키고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훼손해 암매장하는 등 잔혹하게 범행을 저지른 사실이 재판과정에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4일 창원지검에 따르면 여중생 양모(15), 허모(15), 정모(15)양이 여고 1학년 윤모(15)양을 숨지게 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살인·사체유기 등)로 지난 5월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김모(24)씨도 윤양을 유인해 성매매를 시키고 시신 유기를 방조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대전지검은 이들과 공모한 이모(25), 허모(24)씨와 또 다른 양모(15)양을 구속기소했다. 1심 재판과정에서 작성된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 고교에 갓 입학한 윤양이 김씨를 따라 가출하자 부산의 한 여관에서 함께 지내며 성매매를 강요하고 윤양이 받은 화대로 생활을 이어갔다. 이들은 윤양이 모텔 컴퓨터를 이용해 페이스북에 접속해 위치를 노출시켰다며 폭행하고, 집에 가고 싶다는 말을 할 때마다 때렸다. 냉면 그릇에 소주 2병을 부어 마시게 하고 구토하면 토사물을 강제로 먹이기도 했다. “너무 맞아 답답하니 물을 뿌려 달라”는 윤양의 팔에 여러 차례 끓는 물을 붓고 몸 곳곳에 상처가 난 윤양을 ‘앉았다 일어서기’ 벌을 100회씩 시켰다. 윤양은 결국 4월 10일 대구의 한 모텔에 주차된 승용차 뒷좌석 바닥에 웅크린 채 심장정지로 숨졌다. 남성 용의자들은 다음날 경남 창녕군 대지면 야산으로 옮겨 윤양을 알아보지 못하게 하려고 휘발유를 얼굴에 뿌리고 불을 붙여 그을린 뒤 시멘트를 반죽해 시신 위에 뿌리고 돌멩이와 흙으로 덮어 암매장했다. 윤양을 암매장한 남성들은 대전에서 양양에게 성매매를 시키려다 ‘꽃뱀’이라고 의심하던 남성을 살해하기도 했다. 경찰은 딸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윤양 부모의 신고를 받고 수사를 벌여 지난 5월 이들을 붙잡았다. 창원지검 김영대 차장검사는 “범행 수법이 잔혹해 법정 최고형을 구형하는 등 엄벌에 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김해 여고생 사건, 중학생들이 한 끔직한 사건

    김해 여고생 사건, 중학생들이 한 끔직한 사건

    지난 5월 창원지방검찰청 형사2부는 고등학교 1학년생 윤모(15)양을 집단 폭행하고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양모(15), 허모(15), 정모(15)양을 구속 기소했다. 이모(25), 허모(24), 다른 이모(24)씨도 같은 혐의로 대전지방검찰청에 넘겨졌다. 현재 이들은 각각 1심이 진행 중이다. 4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윤양은 지난 3월15일 피고인 허씨의 친구인 김모(24)씨를 따라 집을 나간 후 피고인들과 함께 부산의 한 여관에서 지냈다. 피고인들은 윤양에게 성매매를 강요했고, 화대로 생활을 꾸렸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너무 맞아 답답해 물 뿌려달라 했더니…” 힘들어하는 여고생에 팔에 끓는 물 붓고 재미삼아 폭행·가혹행위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너무 맞아 답답해 물 뿌려달라 했더니…” 힘들어하는 여고생에 팔에 끓는 물 붓고 재미삼아 폭행·가혹행위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너무 맞아 답답해 물 뿌려달라 했더니…” 힘들어하는 여고생에 팔에 끓는 물 붓고 재미삼아 폭행·가혹행위 지난 5월 경찰에 구속된 경남 김해 여고생 살해 사건의 피의자인 또래 여중생들의 잔혹한 범행수법이 재판과정에서 알려져 주변을 경악하게 하고 있다. 이들은 숨진 여고생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몸에 끓는 물을 붓는 것은 물론 휘발유를 이용해 시신을 훼손하고 나서 암매장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창원지방검찰청은 지난 5월 여고 1학년 윤모(15)양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살인·사체유기 등)로 양모(15), 허모(15), 정모(15)양 등 여중생 3명과 윤양을 유인해 성매매를 시키고 시신 유기를 방조한 김모(24)씨를 구속기소했다. 이들과 공모한 이모(25), 허모(24)씨, 또 다른 양모(15)양 등 4명은 대전지방검찰청에서 구속기소했다. 재판에 넘겨진 이들에 대한 1심이 진행되면서 검찰이 작성한 공소장을 통해 이들의 충격적인 범죄행각이 드러났다. 4일 창원지검에 따르면 공소장에는 여중생 3명과 범행에 가담한 이씨 등의 잔혹한 범행이 담겨 있다. 이들은 지난 3월 15일 쯤 고등학교에 갓 입학한 윤양이 김씨를 따라 가출하자 부산의 한 여관에서 함께 지내며 성매매를 강요해 받은 화대로 생활을 이어갔다. 윤양 아버지가 가출신고를 한 사실을 알게 된 이들은 3월 29일 윤양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그러나 성매매 강요 사실이 알려질 것을 두려워해 다음날 윤양을 울산의 한 모텔로 다시 데려갔다. 이들은 윤양에게 다시 성매매를 시키다가 4월 4일 모텔 내 컴퓨터를 이용, 페이스북에 접속한 윤양을 자신들의 위치를 노출했다는 이유로 때리기 시작했다. 이씨 등 남성들은 윤양과 여학생들을 번갈아가며 1대 1 싸움을 시키고 구경하거나 윤양을 집단적으로 폭행했다. 냉면 그릇에 소주 2병을 부어 마시도록 하고 나서 윤양이 구토하면 토사물을 강제로 먹이기도 했다. 윤양이 ‘너무 맞아 답답하니 물을 뿌려달라’고 부탁하자 윤양의 팔에 수차례 끓는 물을 붓기도 했다. 윤양 몸 곳곳에 상처가 났는데도 ‘앉았다 일어서기’ 벌을 100회씩 시켰고 윤양이 집에 가고 싶다고 이야기할 때마다 때렸다. 그러다 4월 10일 윤양은 대구 한 모텔에 주차된 승용차 뒷좌석 바닥에 웅크려 급성 심장정지로 숨졌다. 이들은 숨진 윤양의 시신을 유기하기로 하고 다음날 경남 창녕군 대지면의 한 야산으로 갔다. 남성들은 윤양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게 하려고 미리 준비한 휘발유를 시신 얼굴에 뿌리고 불을 붙여 그을리게 하고 나서 시멘트를 반죽해 시신 위에 뿌리고 돌멩이와 흙으로 덮어 암매장했다. 윤양을 암매장한 남성들은 대전에서 양양에게 성매매를 시키려다가 성매수 남성이 양양이 ‘꽃뱀’이라고 의심하자 해당 남성을 살해하기도 했다. 이들은 현재 창원구치소와 대전구치소에 각각 수감돼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경찰은 집에서 나간 딸이 연락되질 않는다는 윤양 부모의 신고를 받고 수사를 시작, 지난 5월 2일 이들을 붙잡았다. 잔혹한 범행수법에 충격을 받은 피해자 윤양의 가족은 생업도 포기한 채 창원과 대전을 오가며 피고인들의 처벌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지검 김영대 차장검사는 “범행수법이 잔혹해 이들에 대해 법정최고형을 구형하는 등 엄벌에 처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사람을 이렇게 살해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었다니 무섭다”,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범행 수법이 너무 잔혹해 차마 기사를 볼 수가 없네”,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사회와 격리가 문제가 아니다. 무조건 사형시켜야 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성매매 시키고 암매장 ‘상상초월 잔혹수법’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성매매 시키고 암매장 ‘상상초월 잔혹수법’

    창원지방검찰청 형사2부(부장 신명호)는 지난 5월 여고 1년생 윤 모(15)양을 폭행·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양 모(15), 허 모(15), 정 모(15)양을 구속 기소했다. 현재 재판에 넘겨져 1심이 진행 중인 피고인들은 여고생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토사물을 먹게 하고, 끓는 물을 몸에 붓는 등 입에 담지 못할 학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양이 고등학교에 갓 입학한 지난 3월 15일부터 피고인들은 윤 양을 부산의 한 여관에 데려갔고, 인터넷으로 ‘조건만남’ 대상을 물색해 그에게 성매매를 강요했다. 김 씨 등은 이 화대로 생활을 꾸린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피해자 윤 양은 폭행과 학대를 견디지 못해 모텔 인근 주차장에서 탈수와 쇼크로 인한 급성 심장정지로 숨졌다. 윤 양이 사망하자 피고인들은 범죄를 숨기기 위해 윤 양의 시신을 산에 묻기로 결정하고, 경남 창녕군의 한 과수원으로 갔다. 이후 남성 일행 3명은 윤 양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게 한다는 이유로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였으며, 3일 뒤 남성 3명과 여학생 2명이 모여 시신을 경남 창녕의 한 야산에 묻었다. 시멘트를 반죽해 시신에 뿌려 신분을 알지 못하게 했다. 현재 양 양과 남성 3명은 대전구치소에, 허 양 등 3명은 창원구치소에 수감된 상태다. 창원지검 김영대 차장검사는 “범행수법이 잔혹해 이들에 대해 법정최고형을 구형하는 등 엄벌에 처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김해 여고생 살인 사건 “너무 맞아 답답해 물 뿌려달라 했더니…” 끓는 물 부어 화상…숨지자 시신훼손에 시멘트 처리까지

    김해 여고생 살인 사건 “너무 맞아 답답해 물 뿌려달라 했더니…” 끓는 물 부어 화상…숨지자 시신훼손에 시멘트 처리까지

    김해 여고생 살인 사건 “너무 맞아 답답해 물 뿌려달라 했더니…” 끓는 물 부어 화상…숨지자 시신훼손에 시멘트 처리까지 지난 5월 경찰에 구속된 경남 김해 여고생 살해 사건의 피의자인 또래 여중생들의 잔혹한 범행수법이 재판과정에서 알려져 주변을 경악하게 하고 있다. 이들은 숨진 여고생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몸에 끓는 물을 붓는 것은 물론 휘발유를 이용해 시신을 훼손하고 나서 암매장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창원지방검찰청은 지난 5월 여고 1학년 윤모(15)양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살인·사체유기 등)로 양모(15), 허모(15), 정모(15)양 등 여중생 3명과 윤양을 유인해 성매매를 시키고 시신 유기를 방조한 김모(24)씨를 구속기소했다. 이들과 공모한 이모(25), 허모(24)씨, 또 다른 양모(15)양 등 4명은 대전지방검찰청에서 구속기소했다. 재판에 넘겨진 이들에 대한 1심이 진행되면서 검찰이 작성한 공소장을 통해 이들의 충격적인 범죄행각이 드러났다. 4일 창원지검에 따르면 공소장에는 여중생 3명과 범행에 가담한 이씨 등의 잔혹한 범행이 담겨 있다. 이들은 지난 3월 15일 쯤 고등학교에 갓 입학한 윤양이 김씨를 따라 가출하자 부산의 한 여관에서 함께 지내며 성매매를 강요해 받은 화대로 생활을 이어갔다. 윤양 아버지가 가출신고를 한 사실을 알게 된 이들은 3월 29일 윤양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그러나 성매매 강요 사실이 알려질 것을 두려워해 다음날 윤양을 울산의 한 모텔로 다시 데려갔다. 이들은 윤양에게 다시 성매매를 시키다가 4월 4일 모텔 내 컴퓨터를 이용, 페이스북에 접속한 윤양을 자신들의 위치를 노출했다는 이유로 때리기 시작했다. 이씨 등 남성들은 윤양과 여학생들을 번갈아가며 1대 1 싸움을 시키고 구경하거나 윤양을 집단적으로 폭행했다. 냉면 그릇에 소주 2병을 부어 마시도록 하고 나서 윤양이 구토하면 토사물을 강제로 먹이기도 했다. 윤양이 ‘너무 맞아 답답하니 물을 뿌려달라’고 부탁하자 윤양의 팔에 수차례 끓는 물을 붓기도 했다. 윤양 몸 곳곳에 상처가 났는데도 ‘앉았다 일어서기’ 벌을 100회씩 시켰고 윤양이 집에 가고 싶다고 이야기할 때마다 때렸다. 그러다 4월 10일 윤양은 대구 한 모텔에 주차된 승용차 뒷좌석 바닥에 웅크려 급성 심장정지로 숨졌다. 이들은 숨진 윤양의 시신을 유기하기로 하고 다음날 경남 창녕군 대지면의 한 야산으로 갔다. 남성들은 윤양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게 하려고 미리 준비한 휘발유를 시신 얼굴에 뿌리고 불을 붙여 그을리게 하고 나서 시멘트를 반죽해 시신 위에 뿌리고 돌멩이와 흙으로 덮어 암매장했다. 윤양을 암매장한 남성들은 대전에서 양양에게 성매매를 시키려다가 성매수 남성이 양양이 ‘꽃뱀’이라고 의심하자 해당 남성을 살해하기도 했다. 이들은 현재 창원구치소와 대전구치소에 각각 수감돼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경찰은 집에서 나간 딸이 연락되질 않는다는 윤양 부모의 신고를 받고 수사를 시작, 지난 5월 2일 이들을 붙잡았다. 잔혹한 범행수법에 충격을 받은 피해자 윤양의 가족은 생업도 포기한 채 창원과 대전을 오가며 피고인들의 처벌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지검 김영대 차장검사는 “범행수법이 잔혹해 이들에 대해 법정최고형을 구형하는 등 엄벌에 처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김해 여고생 살인 사건,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다니”, “김해 여고생 살인 사건, 하늘나라에서는 고통받지 않고 편안하게 지내시길 빌어요”, “김해 여고생 살인 사건, 천인공노할 범죄를 저지른 짐승들을 사형에 처하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너무 맞아 답답해 물 뿌려달라 했더니 끓는 물 부어” 여고생 사망하자 매장 시신 위에 시멘트 반죽 도대체 왜?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너무 맞아 답답해 물 뿌려달라 했더니 끓는 물 부어” 여고생 사망하자 매장 시신 위에 시멘트 반죽 도대체 왜?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너무 맞아 답답해 물 뿌려달라 했더니 끓는 물 부어” 여고생 사망하자 매장 시신 위에 시멘트 반죽 도대체 왜? 지난 5월 경찰에 구속된 경남 김해 여고생 살해 사건의 피의자인 또래 여중생들의 잔혹한 범행수법이 재판과정에서 알려져 주변을 경악하게 하고 있다. 이들은 숨진 여고생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몸에 끓는 물을 붓는 것은 물론 휘발유를 이용해 시신을 훼손하고 나서 암매장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창원지방검찰청은 지난 5월 여고 1학년 윤모(15)양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살인·사체유기 등)로 양모(15), 허모(15), 정모(15)양 등 여중생 3명과 윤양을 유인해 성매매를 시키고 시신 유기를 방조한 김모(24)씨를 구속기소했다. 이들과 공모한 이모(25), 허모(24)씨, 또 다른 양모(15)양 등 4명은 대전지방검찰청에서 구속기소했다. 재판에 넘겨진 이들에 대한 1심이 진행되면서 검찰이 작성한 공소장을 통해 이들의 충격적인 범죄행각이 드러났다. 4일 창원지검에 따르면 공소장에는 여중생 3명과 범행에 가담한 이씨 등의 잔혹한 범행이 담겨 있다. 이들은 지난 3월 15일 쯤 고등학교에 갓 입학한 윤양이 김씨를 따라 가출하자 부산의 한 여관에서 함께 지내며 성매매를 강요해 받은 화대로 생활을 이어갔다. 윤양 아버지가 가출신고를 한 사실을 알게 된 이들은 3월 29일 윤양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그러나 성매매 강요 사실이 알려질 것을 두려워해 다음날 윤양을 울산의 한 모텔로 다시 데려갔다. 이들은 윤양에게 다시 성매매를 시키다가 4월 4일 모텔 내 컴퓨터를 이용, 페이스북에 접속한 윤양을 자신들의 위치를 노출했다는 이유로 때리기 시작했다. 이씨 등 남성들은 윤양과 여학생들을 번갈아가며 1대 1 싸움을 시키고 구경하거나 윤양을 집단적으로 폭행했다. 냉면 그릇에 소주 2병을 부어 마시도록 하고 나서 윤양이 구토하면 토사물을 강제로 먹이기도 했다. 윤양이 ‘너무 맞아 답답하니 물을 뿌려달라’고 부탁하자 윤양의 팔에 수차례 끓는 물을 붓기도 했다. 윤양 몸 곳곳에 상처가 났는데도 ‘앉았다 일어서기’ 벌을 100회씩 시켰고 윤양이 집에 가고 싶다고 이야기할 때마다 때렸다. 그러다 4월 10일 윤양은 대구 한 모텔에 주차된 승용차 뒷좌석 바닥에 웅크려 급성 심장정지로 숨졌다. 이들은 숨진 윤양의 시신을 유기하기로 하고 다음날 경남 창녕군 대지면의 한 야산으로 갔다. 남성들은 윤양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게 하려고 미리 준비한 휘발유를 시신 얼굴에 뿌리고 불을 붙여 그을리게 하고 나서 시멘트를 반죽해 시신 위에 뿌리고 돌멩이와 흙으로 덮어 암매장했다. 윤양을 암매장한 남성들은 대전에서 양양에게 성매매를 시키려다가 성매수 남성이 양양이 ‘꽃뱀’이라고 의심하자 해당 남성을 살해하기도 했다. 이들은 현재 창원구치소와 대전구치소에 각각 수감돼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경찰은 집에서 나간 딸이 연락되질 않는다는 윤양 부모의 신고를 받고 수사를 시작, 지난 5월 2일 이들을 붙잡았다. 잔혹한 범행수법에 충격을 받은 피해자 윤양의 가족은 생업도 포기한 채 창원과 대전을 오가며 피고인들의 처벌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지검 김영대 차장검사는 “범행수법이 잔혹해 이들에 대해 법정최고형을 구형하는 등 엄벌에 처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참혹한 사건 내용을 눈뜨고 볼 수가 없네”,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사람 죽이는 것을 하찮게 여기는 이런 사람들은 무조건 사형시켜야 한다”,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떠돌아 다니다 성매수남까지 살해하고 정말 기가 찬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해 여고생 살인 사건 “너무 맞아 답답해 물 뿌려달라 했더니…” 10대 여중생까지 참여 ‘시신훼손’ 등 끔찍한 악행

    김해 여고생 살인 사건 “너무 맞아 답답해 물 뿌려달라 했더니…” 10대 여중생까지 참여 ‘시신훼손’ 등 끔찍한 악행

    김해 여고생 살인 사건 “너무 맞아 답답해 물 뿌려달라 했더니…” 10대 여중생까지 참여 ‘시신훼손’ 등 끔찍한 악행 지난 5월 경찰에 구속된 경남 김해 여고생 살해 사건의 피의자인 또래 여중생들의 잔혹한 범행수법이 재판과정에서 알려져 주변을 경악하게 하고 있다. 이들은 숨진 여고생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몸에 끓는 물을 붓는 것은 물론 휘발유를 이용해 시신을 훼손하고 나서 암매장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창원지방검찰청은 지난 5월 여고 1학년 윤모(15)양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살인·사체유기 등)로 양모(15), 허모(15), 정모(15)양 등 여중생 3명과 윤양을 유인해 성매매를 시키고 시신 유기를 방조한 김모(24)씨를 구속기소했다. 이들과 공모한 이모(25), 허모(24)씨, 또 다른 양모(15)양 등 4명은 대전지방검찰청에서 구속기소했다. 재판에 넘겨진 이들에 대한 1심이 진행되면서 검찰이 작성한 공소장을 통해 이들의 충격적인 범죄행각이 드러났다. 4일 창원지검에 따르면 공소장에는 여중생 3명과 범행에 가담한 이씨 등의 잔혹한 범행이 담겨 있다. 이들은 지난 3월 15일 쯤 고등학교에 갓 입학한 윤양이 김씨를 따라 가출하자 부산의 한 여관에서 함께 지내며 성매매를 강요해 받은 화대로 생활을 이어갔다. 윤양 아버지가 가출신고를 한 사실을 알게 된 이들은 3월 29일 윤양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그러나 성매매 강요 사실이 알려질 것을 두려워해 다음날 윤양을 울산의 한 모텔로 다시 데려갔다. 이들은 윤양에게 다시 성매매를 시키다가 4월 4일 모텔 내 컴퓨터를 이용, 페이스북에 접속한 윤양을 자신들의 위치를 노출했다는 이유로 때리기 시작했다. 이씨 등 남성들은 윤양과 여학생들을 번갈아가며 1대 1 싸움을 시키고 구경하거나 윤양을 집단적으로 폭행했다. 냉면 그릇에 소주 2병을 부어 마시도록 하고 나서 윤양이 구토하면 토사물을 강제로 먹이기도 했다. 윤양이 ‘너무 맞아 답답하니 물을 뿌려달라’고 부탁하자 윤양의 팔에 수차례 끓는 물을 붓기도 했다. 윤양 몸 곳곳에 상처가 났는데도 ‘앉았다 일어서기’ 벌을 100회씩 시켰고 윤양이 집에 가고 싶다고 이야기할 때마다 때렸다. 그러다 4월 10일 윤양은 대구 한 모텔에 주차된 승용차 뒷좌석 바닥에 웅크려 급성 심장정지로 숨졌다. 이들은 숨진 윤양의 시신을 유기하기로 하고 다음날 경남 창녕군 대지면의 한 야산으로 갔다. 남성들은 윤양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게 하려고 미리 준비한 휘발유를 시신 얼굴에 뿌리고 불을 붙여 그을리게 하고 나서 시멘트를 반죽해 시신 위에 뿌리고 돌멩이와 흙으로 덮어 암매장했다. 윤양을 암매장한 남성들은 대전에서 양양에게 성매매를 시키려다가 성매수 남성이 양양이 ‘꽃뱀’이라고 의심하자 해당 남성을 살해하기도 했다. 이들은 현재 창원구치소와 대전구치소에 각각 수감돼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경찰은 집에서 나간 딸이 연락되질 않는다는 윤양 부모의 신고를 받고 수사를 시작, 지난 5월 2일 이들을 붙잡았다. 잔혹한 범행수법에 충격을 받은 피해자 윤양의 가족은 생업도 포기한 채 창원과 대전을 오가며 피고인들의 처벌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지검 김영대 차장검사는 “범행수법이 잔혹해 이들에 대해 법정최고형을 구형하는 등 엄벌에 처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김해 여고생 살인 사건, 이번 사건을 제대로 수사해달라”, “김해 여고생 살인 사건, 너무 억울해서 하늘나라에 편안하게 갈 수 있을 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해 여고생 살인 사건, 주범을 무조건 사형시켜서 똑같이 갚아줘야 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너무 맞아 답답해 물 뿌려달라 했더니…” 성매매 강요한 것도 모자라 일대일 싸움에 가혹행위까지 ‘경악’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너무 맞아 답답해 물 뿌려달라 했더니…” 성매매 강요한 것도 모자라 일대일 싸움에 가혹행위까지 ‘경악’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너무 맞아 답답해 물 뿌려달라 했더니…” 성매매 강요한 것도 모자라 일대일 싸움에 가혹행위까지 ‘경악’ 지난 5월 경찰에 구속된 경남 김해 여고생 살해 사건의 피의자인 또래 여중생들의 잔혹한 범행수법이 재판과정에서 알려져 주변을 경악하게 하고 있다. 이들은 숨진 여고생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몸에 끓는 물을 붓는 것은 물론 휘발유를 이용해 시신을 훼손하고 나서 암매장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창원지방검찰청은 지난 5월 여고 1학년 윤모(15)양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살인·사체유기 등)로 양모(15), 허모(15), 정모(15)양 등 여중생 3명과 윤양을 유인해 성매매를 시키고 시신 유기를 방조한 김모(24)씨를 구속기소했다. 이들과 공모한 이모(25), 허모(24)씨, 또 다른 양모(15)양 등 4명은 대전지방검찰청에서 구속기소했다. 재판에 넘겨진 이들에 대한 1심이 진행되면서 검찰이 작성한 공소장을 통해 이들의 충격적인 범죄행각이 드러났다. 4일 창원지검에 따르면 공소장에는 여중생 3명과 범행에 가담한 이씨 등의 잔혹한 범행이 담겨 있다. 이들은 지난 3월 15일 쯤 고등학교에 갓 입학한 윤양이 김씨를 따라 가출하자 부산의 한 여관에서 함께 지내며 성매매를 강요해 받은 화대로 생활을 이어갔다. 윤양 아버지가 가출신고를 한 사실을 알게 된 이들은 3월 29일 윤양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그러나 성매매 강요 사실이 알려질 것을 두려워해 다음날 윤양을 울산의 한 모텔로 다시 데려갔다. 이들은 윤양에게 다시 성매매를 시키다가 4월 4일 모텔 내 컴퓨터를 이용, 페이스북에 접속한 윤양을 자신들의 위치를 노출했다는 이유로 때리기 시작했다. 이씨 등 남성들은 윤양과 여학생들을 번갈아가며 1대 1 싸움을 시키고 구경하거나 윤양을 집단적으로 폭행했다. 냉면 그릇에 소주 2병을 부어 마시도록 하고 나서 윤양이 구토하면 토사물을 강제로 먹이기도 했다. 윤양이 ‘너무 맞아 답답하니 물을 뿌려달라’고 부탁하자 윤양의 팔에 수차례 끓는 물을 붓기도 했다. 윤양 몸 곳곳에 상처가 났는데도 ‘앉았다 일어서기’ 벌을 100회씩 시켰고 윤양이 집에 가고 싶다고 이야기할 때마다 때렸다. 그러다 4월 10일 윤양은 대구 한 모텔에 주차된 승용차 뒷좌석 바닥에 웅크려 급성 심장정지로 숨졌다. 이들은 숨진 윤양의 시신을 유기하기로 하고 다음날 경남 창녕군 대지면의 한 야산으로 갔다. 남성들은 윤양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게 하려고 미리 준비한 휘발유를 시신 얼굴에 뿌리고 불을 붙여 그을리게 하고 나서 시멘트를 반죽해 시신 위에 뿌리고 돌멩이와 흙으로 덮어 암매장했다. 윤양을 암매장한 남성들은 대전에서 양양에게 성매매를 시키려다가 성매수 남성이 양양이 ‘꽃뱀’이라고 의심하자 해당 남성을 살해하기도 했다. 이들은 현재 창원구치소와 대전구치소에 각각 수감돼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경찰은 집에서 나간 딸이 연락되질 않는다는 윤양 부모의 신고를 받고 수사를 시작, 지난 5월 2일 이들을 붙잡았다. 잔혹한 범행수법에 충격을 받은 피해자 윤양의 가족은 생업도 포기한 채 창원과 대전을 오가며 피고인들의 처벌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지검 김영대 차장검사는 “범행수법이 잔혹해 이들에 대해 법정최고형을 구형하는 등 엄벌에 처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주범은 반드시 사형에 처해야 한다”,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어린 아이들이 어떻게 저런 잔인한 일을 저질렀지. 끔찍하다”,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성매매도 모자라 가혹행위까지. 강력하게 처벌해서 다시는 그런 일을 저지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너무 맞아 답답해 물 뿌려달라 했더니…” 유인해 성매매·폭행·토사물 먹이는 악행까지 ‘충격’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너무 맞아 답답해 물 뿌려달라 했더니…” 유인해 성매매·폭행·토사물 먹이는 악행까지 ‘충격’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너무 맞아 답답해 물 뿌려달라 했더니…” 유인해 성매매·폭행·토사물 먹이는 악행까지 ‘충격’ 지난 5월 경찰에 구속된 경남 김해 여고생 살해 사건의 피의자인 또래 여중생들의 잔혹한 범행수법이 재판과정에서 알려져 주변을 경악하게 하고 있다. 이들은 숨진 여고생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몸에 끓는 물을 붓는 것은 물론 휘발유를 이용해 시신을 훼손하고 나서 암매장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창원지방검찰청은 지난 5월 여고 1학년 윤모(15)양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살인·사체유기 등)로 양모(15), 허모(15), 정모(15)양 등 여중생 3명과 윤양을 유인해 성매매를 시키고 시신 유기를 방조한 김모(24)씨를 구속기소했다. 이들과 공모한 이모(25), 허모(24)씨, 또 다른 양모(15)양 등 4명은 대전지방검찰청에서 구속기소했다. 재판에 넘겨진 이들에 대한 1심이 진행되면서 검찰이 작성한 공소장을 통해 이들의 충격적인 범죄행각이 드러났다. 4일 창원지검에 따르면 공소장에는 여중생 3명과 범행에 가담한 이씨 등의 잔혹한 범행이 담겨 있다. 이들은 지난 3월 15일 쯤 고등학교에 갓 입학한 윤양이 김씨를 따라 가출하자 부산의 한 여관에서 함께 지내며 성매매를 강요해 받은 화대로 생활을 이어갔다. 윤양 아버지가 가출신고를 한 사실을 알게 된 이들은 3월 29일 윤양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그러나 성매매 강요 사실이 알려질 것을 두려워해 다음날 윤양을 울산의 한 모텔로 다시 데려갔다. 이들은 윤양에게 다시 성매매를 시키다가 4월 4일 모텔 내 컴퓨터를 이용, 페이스북에 접속한 윤양을 자신들의 위치를 노출했다는 이유로 때리기 시작했다. 이씨 등 남성들은 윤양과 여학생들을 번갈아가며 1대 1 싸움을 시키고 구경하거나 윤양을 집단적으로 폭행했다. 냉면 그릇에 소주 2병을 부어 마시도록 하고 나서 윤양이 구토하면 토사물을 강제로 먹이기도 했다. 윤양이 ‘너무 맞아 답답하니 물을 뿌려달라’고 부탁하자 윤양의 팔에 수차례 끓는 물을 붓기도 했다. 윤양 몸 곳곳에 상처가 났는데도 ‘앉았다 일어서기’ 벌을 100회씩 시켰고 윤양이 집에 가고 싶다고 이야기할 때마다 때렸다. 그러다 4월 10일 윤양은 대구 한 모텔에 주차된 승용차 뒷좌석 바닥에 웅크려 급성 심장정지로 숨졌다. 이들은 숨진 윤양의 시신을 유기하기로 하고 다음날 경남 창녕군 대지면의 한 야산으로 갔다. 남성들은 윤양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게 하려고 미리 준비한 휘발유를 시신 얼굴에 뿌리고 불을 붙여 그을리게 하고 나서 시멘트를 반죽해 시신 위에 뿌리고 돌멩이와 흙으로 덮어 암매장했다. 윤양을 암매장한 남성들은 대전에서 양양에게 성매매를 시키려다가 성매수 남성이 양양이 ‘꽃뱀’이라고 의심하자 해당 남성을 살해하기도 했다. 이들은 현재 창원구치소와 대전구치소에 각각 수감돼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경찰은 집에서 나간 딸이 연락되질 않는다는 윤양 부모의 신고를 받고 수사를 시작, 지난 5월 2일 이들을 붙잡았다. 잔혹한 범행수법에 충격을 받은 피해자 윤양의 가족은 생업도 포기한 채 창원과 대전을 오가며 피고인들의 처벌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지검 김영대 차장검사는 “범행수법이 잔혹해 이들에 대해 법정최고형을 구형하는 등 엄벌에 처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인간으로서 할 짓이 못된다. 이건 짐승이다”,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우리 아이들이 저런 행동을 배울까 무섭다”,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가출해서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데 가둬놓고 가혹행위를 하다니. 너무 기가 막혀 말이 안나오는 수준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해 여고생 사건, 성매매 강요+화대로 생활 꾸려..‘중학생 범행 끔찍’

    김해 여고생 사건, 성매매 강요+화대로 생활 꾸려..‘중학생 범행 끔찍’

    ‘김해 여고생 사건’ 지난 5월 창원지방검찰청 형사2부는 고등학교 1학년생 윤모(15)양을 집단 폭행하고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양모(15), 허모(15), 정모(15)양을 구속 기소했다. 이모(25), 허모(24), 다른 이모(24)씨도 같은 혐의로 대전지방검찰청에 넘겨졌다. 현재 이들은 각각 1심이 진행 중이다. 4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윤양은 지난 3월15일 피고인 허씨의 친구인 김모(24)씨를 따라 집을 나간 후 피고인들과 함께 부산의 한 여관에서 지냈다. 피고인들은 윤양에게 성매매를 강요했고, 화대로 생활을 꾸렸다. 3월 29일, 집으로 돌아간 윤양이 성매매 사실을 밝힐까봐 두려웠던 피고인들은 다음날 윤양을 다시 데려왔고 성매매뿐만 아니라 폭행 등을 일삼았다. 피고인들은 냉면 그릇에 소주 두 병을 부어 윤양이 마시도록 한 후 게워내면 자신의 토사물을 핥아 먹게도 했다. 또 이들은 수차례 윤양의 몸에 끓는 물을 부으며 괴롭혔다. 윤양의 몸은 만신창이가 됐지만 피고인들은 윤양에게 ‘앉았다 일어서기’ 벌을 100회씩 시켰고, 윤양이 “집에 가고 싶다”고 얘기할 때마다 구타한 것으로 알려졌다. 4월10일 윤양이 숨진 후에도 이들은 윤양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게 하기 위해 미리 준비한 휘발유를 얼굴에 뿌리고 불을 붙여 그을리게 만들었다. 윤양의 아버지는 사건 이후 피고인들의 처벌을 호소하고 있다. 그는 “딸의 장지를 찾으면 무서움에 떨었을 아이가 생각나 억울하고 화가 난다”며 “잔인한 범죄를 저지른 만큼 제대로 처벌받아 딸과 같은 범죄의 희생양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해 여고생 사건을 접한 네티즌은 “김해 여고생 사건..입에 담기조차 힘들어”, “김해 여고생 사건..해도 너무한 사람들”, “김해 여고생 사건..진짜 10대가 한 짓 맞아?”, “김해 여고생 사건..악마가 따로 없네”, “김해 여고생 사건..충격이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해 여고생 사건)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너무 맞아 답답해 물 뿌려달라 했더니…” 또래 여중생들이 자행한 악행 조목조목 살펴보니 ‘충격’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너무 맞아 답답해 물 뿌려달라 했더니…” 또래 여중생들이 자행한 악행 조목조목 살펴보니 ‘충격’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너무 맞아 답답해 물 뿌려달라 했더니…” 또래 여중생들이 자행한 악행 조목조목 살펴보니 ‘충격’ 지난 5월 경찰에 구속된 경남 김해 여고생 살해 사건의 피의자인 또래 여중생들의 잔혹한 범행수법이 재판과정에서 알려져 주변을 경악하게 하고 있다. 이들은 숨진 여고생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몸에 끓는 물을 붓는 것은 물론 휘발유를 이용해 시신을 훼손하고 나서 암매장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창원지방검찰청은 지난 5월 여고 1학년 윤모(15)양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살인·사체유기 등)로 양모(15), 허모(15), 정모(15)양 등 여중생 3명과 윤양을 유인해 성매매를 시키고 시신 유기를 방조한 김모(24)씨를 구속기소했다. 이들과 공모한 이모(25), 허모(24)씨, 또 다른 양모(15)양 등 4명은 대전지방검찰청에서 구속기소했다. 재판에 넘겨진 이들에 대한 1심이 진행되면서 검찰이 작성한 공소장을 통해 이들의 충격적인 범죄행각이 드러났다. 4일 창원지검에 따르면 공소장에는 여중생 3명과 범행에 가담한 이씨 등의 잔혹한 범행이 담겨 있다. 이들은 지난 3월 15일 쯤 고등학교에 갓 입학한 윤양이 김씨를 따라 가출하자 부산의 한 여관에서 함께 지내며 성매매를 강요해 받은 화대로 생활을 이어갔다. 윤양 아버지가 가출신고를 한 사실을 알게 된 이들은 3월 29일 윤양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그러나 성매매 강요 사실이 알려질 것을 두려워해 다음날 윤양을 울산의 한 모텔로 다시 데려갔다. 이들은 윤양에게 다시 성매매를 시키다가 4월 4일 모텔 내 컴퓨터를 이용, 페이스북에 접속한 윤양을 자신들의 위치를 노출했다는 이유로 때리기 시작했다. 이씨 등 남성들은 윤양과 여학생들을 번갈아가며 1대 1 싸움을 시키고 구경하거나 윤양을 집단적으로 폭행했다. 냉면 그릇에 소주 2병을 부어 마시도록 하고 나서 윤양이 구토하면 토사물을 강제로 먹이기도 했다. 윤양이 ‘너무 맞아 답답하니 물을 뿌려달라’고 부탁하자 윤양의 팔에 수차례 끓는 물을 붓기도 했다. 윤양 몸 곳곳에 상처가 났는데도 ‘앉았다 일어서기’ 벌을 100회씩 시켰고 윤양이 집에 가고 싶다고 이야기할 때마다 때렸다. 그러다 4월 10일 윤양은 대구 한 모텔에 주차된 승용차 뒷좌석 바닥에 웅크려 급성 심장정지로 숨졌다. 이들은 숨진 윤양의 시신을 유기하기로 하고 다음날 경남 창녕군 대지면의 한 야산으로 갔다. 남성들은 윤양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게 하려고 미리 준비한 휘발유를 시신 얼굴에 뿌리고 불을 붙여 그을리게 하고 나서 시멘트를 반죽해 시신 위에 뿌리고 돌멩이와 흙으로 덮어 암매장했다. 윤양을 암매장한 남성들은 대전에서 양양에게 성매매를 시키려다가 성매수 남성이 양양이 ‘꽃뱀’이라고 의심하자 해당 남성을 살해하기도 했다. 이들은 현재 창원구치소와 대전구치소에 각각 수감돼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경찰은 집에서 나간 딸이 연락되질 않는다는 윤양 부모의 신고를 받고 수사를 시작, 지난 5월 2일 이들을 붙잡았다. 잔혹한 범행수법에 충격을 받은 피해자 윤양의 가족은 생업도 포기한 채 창원과 대전을 오가며 피고인들의 처벌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지검 김영대 차장검사는 “범행수법이 잔혹해 이들에 대해 법정최고형을 구형하는 등 엄벌에 처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어떻게 여중생이 이런 참혹한 일을 저질렀나”,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처벌을 강화해도 또 사건이 터지면 어떻게 하나”,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가출해서 엄마가 얼마나 보고 싶었을까. 너무 슬퍼서 눈물이 다 나려고 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위자에게 듣는 판례 재구성] 적법 절차 어긴 증거 수집 방지해 인권보장 기여…증거 능력 배제가 사법 정의 반할 땐 예외적 인정

    [권위자에게 듣는 판례 재구성] 적법 절차 어긴 증거 수집 방지해 인권보장 기여…증거 능력 배제가 사법 정의 반할 땐 예외적 인정

    피의자를 처벌하기 위해서 수사기관은 증거를 수집하고, 때로는 압수·수색·체포·구속과 같은 강제수사를 한다. 강제수사는 피의자의 신체나 재산에 제약을 가하고 가족과 직장에서 격리하는 등 부작용도 적지 않다. 오·남용의 위험도 도사리고 있다. 이로 인해 헌법과 형사소송법은 강제수사는 필요한 최소한의 범위에서 일정한 절차를 거쳐 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범죄를 저질렀다는 상당한 혐의가 있어야 하고 법관이 발부한 영장을 제시하는 등 적법 절차를 거쳐야 한다. 미국은 1886년부터, 독일·일본 등을 비롯한 선진국도 이미 1900년대 중반부터 적법 절차에 반해 위법하게 수집한 증거는 증거 능력을 부정하고, 법정과 형사절차에서 퇴출해 버렸다. 이와 달리 우리나라 대법원은 민주화가 진행되던 1990년대 초 이후 수사기관이 고문·협박·폭행하는 등의 부당한 방법으로 피의자의 자백을 얻어낸 경우에는 그 자백의 증거 능력을 부정하면서도 흉기·문서와 같은 증거물에 대해서는 압수·수색의 절차가 위법해도 증거물 자체의 성질은 변화가 없다는 이유로 증거 능력을 인정했다. 하지만 이로 인해 불법·위법 수사가 끊이지 않았고 인권침해가 수시로 발생했다. 학계는 위법 수집 증거를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판례는 좀처럼 변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2007년 6월 사법개혁의 일환으로 형사소송법이 개정돼 위법한 증거의 증거 능력을 부정하는 조문이 신설됐다(동법 제308조의2). 개정 형사소송법의 시행을 한 달여 앞둔 2007년 11월 대법원은 ‘제주도지사실 압수수색 사건’에서 기존의 판례를 변경할 것인지 심리하게 됐다. 당시 제주도지사는 200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법선거운동을 기획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수사를 받았다. 검사는 법관에게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도지사 정책특별보좌관이 사용하던 사무실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그곳을 방문한 도지사 비서관이 들고 있던 각종 문서(도지사의 업무일지 포함)를 압수했고, 이는 공소사실을 입증하는 가장 중요한 증거물로 제출됐다. 피고인 측은 검사가 실시한 압수수색은 영장에 기재된 압수 장소도 벗어났고 영장도 제시하지 않았으며 압수 목록도 교부하지 않는 등 위법한 것으로서 압수물은 유죄 인정의 증거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지만 제1심과 항소심 법원은 이런 주장을 배척하고 유죄를 인정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종전의 판례를 변경하면서, 헌법과 형사소송법이 정한 절차에 따르지 아니하고 수집한 증거는 기본적 인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적법한 절차에 따르지 않은 것으로서 원칙적으로 유죄 인정의 증거로 삼을 수 없다고 판시했다. 수사기관의 위법한 압수수색을 억제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확실한 대응책은 바로 그러한 증거의 증거 능력 배제라는 미국 판례와 우리나라 학계의 주장을 받아들인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접근법에 대한 비판도 있다. 수사기관의 잘못으로 인해 죄를 범한 피고인이 무죄로 석방된다면 결국 그 범죄의 피해자가 다시 정신적 피해를 입는 것이 아닌가 하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선진국에서도 수사기관의 불법 정도와 증거확보의 관련성 사이에 균형과 조화를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고, 예외적으로 증거 능력을 인정하기도 한다. 이 사건에서 대법원 다수 의견의 요지는 ‘원칙적으로’ 증거 능력을 부정하면서도 “수사기관의 증거 수집 과정에서 이루어진 절차 위반 행위와 관련된 모든 사정을 전체적·종합적으로 살펴볼 때, 수사기관의 절차 위반 행위가 적법 절차의 실질적인 내용을 침해하는 경우에 해당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그 증거의 증거 능력을 배제하는 것이 형사 사법 정의를 실현하려 한 헌법과 형사소송법의 취지에 반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으로 평가되는 예외적인 경우라면, 법원은 그 증거를 유죄 인정의 증거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외적으로 증거 능력을 인정받으려면 수사기관의 위반 행위가 ‘적법 절차의 실질적 내용’을 침해해서는 안 되고, 증거 능력의 배제가 오히려 형사 사법 정의에 반해야 한다. 이 판결 이후 많은 후속 판례를 통해 ‘실질적 내용’이 무엇인지는 점차로 구체화되고 있으며 예외적 사정의 입증은 검사가 해야 한다. 한편 위법하게 수집한 1차 증거를 통해 다른 증거(2차 증거)를 수집한 경우, 그러한 2차 증거의 증거 능력도 부정해야 한다는 이론이 ‘독수독과이론’이다. 독이 든 나무의 과실도 독이 들었으므로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대법원은 위법한 2차 증거에 대해서도 증거 능력을 부정하되 예외적인 경우에는 증거 능력을 인정하도록 했다. 이 사건의 다수 의견은 원칙적으로 증거 능력을 부정하되 예외적으로 인정하고 예외적 사정은 검사가 입증의 부담을 가진다. 2차 증거의 증거 능력도 동일하게 원칙적 부정이라는 점에서 별개 의견과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사건의 피고인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파기환송심은 적법 절차의 위반을 이유로 증거 능력을 부정해 무죄를 선고했고 이는 2009년 대법원 판결(2008도763)에서 확정됐다. 위법 수집 증거 배제의 원칙과 예외의 구체적 내용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하지만 이 판결로 큰 방향에서 수사기관의 위법 수사를 예방하고 인권국가로 나아가는 역사적 이정표가 세워졌다고 평가할 수 있다. ■한상훈 교수는 ▲서울대 법학사·박사 ▲한국형사법학회 감사 ▲한국형사정책학회 상임이사 ▲경찰청 인권위원회 위원 ▲서울고등검찰청 항고심사위원
  •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너무 맞아 답답해 물 뿌려달라 했더니…” 급성 심정지 사망 직전까지 잔혹한 범죄 사례 수사해보니 ‘충격’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너무 맞아 답답해 물 뿌려달라 했더니…” 급성 심정지 사망 직전까지 잔혹한 범죄 사례 수사해보니 ‘충격’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너무 맞아 답답해 물 뿌려달라 했더니…” 급성 심정지 사망 직전까지 잔혹한 범죄 사례 수사해보니 ‘충격’ 지난 5월 경찰에 구속된 경남 김해 여고생 살해 사건의 피의자인 또래 여중생들의 잔혹한 범행수법이 재판과정에서 알려져 주변을 경악하게 하고 있다. 이들은 숨진 여고생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몸에 끓는 물을 붓는 것은 물론 휘발유를 이용해 시신을 훼손하고 나서 암매장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창원지방검찰청은 지난 5월 여고 1학년 윤모(15)양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살인·사체유기 등)로 양모(15), 허모(15), 정모(15)양 등 여중생 3명과 윤양을 유인해 성매매를 시키고 시신 유기를 방조한 김모(24)씨를 구속기소했다. 이들과 공모한 이모(25), 허모(24)씨, 또 다른 양모(15)양 등 4명은 대전지방검찰청에서 구속기소했다. 재판에 넘겨진 이들에 대한 1심이 진행되면서 검찰이 작성한 공소장을 통해 이들의 충격적인 범죄행각이 드러났다. 4일 창원지검에 따르면 공소장에는 여중생 3명과 범행에 가담한 이씨 등의 잔혹한 범행이 담겨 있다. 이들은 지난 3월 15일 쯤 고등학교에 갓 입학한 윤양이 김씨를 따라 가출하자 부산의 한 여관에서 함께 지내며 성매매를 강요해 받은 화대로 생활을 이어갔다. 윤양 아버지가 가출신고를 한 사실을 알게 된 이들은 3월 29일 윤양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그러나 성매매 강요 사실이 알려질 것을 두려워해 다음날 윤양을 울산의 한 모텔로 다시 데려갔다. 이들은 윤양에게 다시 성매매를 시키다가 4월 4일 모텔 내 컴퓨터를 이용, 페이스북에 접속한 윤양을 자신들의 위치를 노출했다는 이유로 때리기 시작했다. 이씨 등 남성들은 윤양과 여학생들을 번갈아가며 1대 1 싸움을 시키고 구경하거나 윤양을 집단적으로 폭행했다. 냉면 그릇에 소주 2병을 부어 마시도록 하고 나서 윤양이 구토하면 토사물을 강제로 먹이기도 했다. 윤양이 ‘너무 맞아 답답하니 물을 뿌려달라’고 부탁하자 윤양의 팔에 수차례 끓는 물을 붓기도 했다. 윤양 몸 곳곳에 상처가 났는데도 ‘앉았다 일어서기’ 벌을 100회씩 시켰고 윤양이 집에 가고 싶다고 이야기할 때마다 때렸다. 그러다 4월 10일 윤양은 대구 한 모텔에 주차된 승용차 뒷좌석 바닥에 웅크려 급성 심장정지로 숨졌다. 이들은 숨진 윤양의 시신을 유기하기로 하고 다음날 경남 창녕군 대지면의 한 야산으로 갔다. 남성들은 윤양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게 하려고 미리 준비한 휘발유를 시신 얼굴에 뿌리고 불을 붙여 그을리게 하고 나서 시멘트를 반죽해 시신 위에 뿌리고 돌멩이와 흙으로 덮어 암매장했다. 윤양을 암매장한 남성들은 대전에서 양양에게 성매매를 시키려다가 성매수 남성이 양양이 ‘꽃뱀’이라고 의심하자 해당 남성을 살해하기도 했다. 이들은 현재 창원구치소와 대전구치소에 각각 수감돼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경찰은 집에서 나간 딸이 연락되질 않는다는 윤양 부모의 신고를 받고 수사를 시작, 지난 5월 2일 이들을 붙잡았다. 잔혹한 범행수법에 충격을 받은 피해자 윤양의 가족은 생업도 포기한 채 창원과 대전을 오가며 피고인들의 처벌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지검 김영대 차장검사는 “범행수법이 잔혹해 이들에 대해 법정최고형을 구형하는 등 엄벌에 처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여중생인데 언니를 저렇게 무참하게 학대하다 살해하다니”,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이런 사건이 또 일어난다면 정말 분노를 참을 수 없을 듯”,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가족들이 받았을 충격이 너무 컸을 듯. 창원과 대전 오가면서 처벌 호소하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모텔 주차장 승용차 뒷자석에서 웅크린채 급성 심정지” 어떤 가혹행위를 했길래?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모텔 주차장 승용차 뒷자석에서 웅크린채 급성 심정지” 어떤 가혹행위를 했길래?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모텔 주차장 승용차 뒷자석에서 웅크린채 급성 심정지” 어떤 가혹행위를 했길래? 지난 5월 경찰에 구속된 경남 김해 여고생 살해 사건의 피의자인 또래 여중생들의 잔혹한 범행수법이 재판과정에서 알려져 주변을 경악하게 하고 있다. 이들은 숨진 여고생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몸에 끓는 물을 붓는 것은 물론 휘발유를 이용해 시신을 훼손하고 나서 암매장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창원지방검찰청은 지난 5월 여고 1학년 윤모(15)양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살인·사체유기 등)로 양모(15), 허모(15), 정모(15)양 등 여중생 3명과 윤양을 유인해 성매매를 시키고 시신 유기를 방조한 김모(24)씨를 구속기소했다. 이들과 공모한 이모(25), 허모(24)씨, 또 다른 양모(15)양 등 4명은 대전지방검찰청에서 구속기소했다. 재판에 넘겨진 이들에 대한 1심이 진행되면서 검찰이 작성한 공소장을 통해 이들의 충격적인 범죄행각이 드러났다. 4일 창원지검에 따르면 공소장에는 여중생 3명과 범행에 가담한 이씨 등의 잔혹한 범행이 담겨 있다. 이들은 지난 3월 15일 쯤 고등학교에 갓 입학한 윤양이 김씨를 따라 가출하자 부산의 한 여관에서 함께 지내며 성매매를 강요해 받은 화대로 생활을 이어갔다. 윤양 아버지가 가출신고를 한 사실을 알게 된 이들은 3월 29일 윤양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그러나 성매매 강요 사실이 알려질 것을 두려워해 다음날 윤양을 울산의 한 모텔로 다시 데려갔다. 이들은 윤양에게 다시 성매매를 시키다가 4월 4일 모텔 내 컴퓨터를 이용, 페이스북에 접속한 윤양을 자신들의 위치를 노출했다는 이유로 때리기 시작했다. 이씨 등 남성들은 윤양과 여학생들을 번갈아가며 1대 1 싸움을 시키고 구경하거나 윤양을 집단적으로 폭행했다. 냉면 그릇에 소주 2병을 부어 마시도록 하고 나서 윤양이 구토하면 토사물을 강제로 먹이기도 했다. 윤양이 ‘너무 맞아 답답하니 물을 뿌려달라’고 부탁하자 윤양의 팔에 수차례 끓는 물을 붓기도 했다. 윤양 몸 곳곳에 상처가 났는데도 ‘앉았다 일어서기’ 벌을 100회씩 시켰고 윤양이 집에 가고 싶다고 이야기할 때마다 때렸다. 그러다 4월 10일 윤양은 대구 한 모텔에 주차된 승용차 뒷좌석 바닥에 웅크려 급성 심장정지로 숨졌다. 이들은 숨진 윤양의 시신을 유기하기로 하고 다음날 경남 창녕군 대지면의 한 야산으로 갔다. 남성들은 윤양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게 하려고 미리 준비한 휘발유를 시신 얼굴에 뿌리고 불을 붙여 그을리게 하고 나서 시멘트를 반죽해 시신 위에 뿌리고 돌멩이와 흙으로 덮어 암매장했다. 윤양을 암매장한 남성들은 대전에서 양양에게 성매매를 시키려다가 성매수 남성이 양양이 ‘꽃뱀’이라고 의심하자 해당 남성을 살해하기도 했다. 이들은 현재 창원구치소와 대전구치소에 각각 수감돼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경찰은 집에서 나간 딸이 연락되질 않는다는 윤양 부모의 신고를 받고 수사를 시작, 지난 5월 2일 이들을 붙잡았다. 잔혹한 범행수법에 충격을 받은 피해자 윤양의 가족은 생업도 포기한 채 창원과 대전을 오가며 피고인들의 처벌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지검 김영대 차장검사는 “범행수법이 잔혹해 이들에 대해 법정최고형을 구형하는 등 엄벌에 처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가족들이 생업도 포기하고 처벌을 호소한다니 너무 힘들겠다”,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반드시 법정 최고형 받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성매수 남성도 살해하다니. 만약 안잡혔다면 또 무슨 사건을 더 저질렀을 지 상상하기도 싫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여중생 3명과 1대 1 싸움시키고 끓는 물 부어” 결국 급성 심장정지로 사망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여중생 3명과 1대 1 싸움시키고 끓는 물 부어” 결국 급성 심장정지로 사망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여중생 3명과 1대 1 싸움시키고 끓는 물 부어” 결국 급성 심장정지로 사망 지난 5월 경찰에 구속된 경남 김해 여고생 살해 사건의 피의자인 또래 여중생들의 잔혹한 범행수법이 재판과정에서 알려져 주변을 경악하게 하고 있다. 이들은 숨진 여고생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몸에 끓는 물을 붓는 것은 물론 휘발유를 이용해 시신을 훼손하고 나서 암매장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창원지방검찰청은 지난 5월 여고 1학년 윤모(15)양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살인·사체유기 등)로 양모(15), 허모(15), 정모(15)양 등 여중생 3명과 윤양을 유인해 성매매를 시키고 시신 유기를 방조한 김모(24)씨를 구속기소했다. 이들과 공모한 이모(25), 허모(24)씨, 또 다른 양모(15)양 등 4명은 대전지방검찰청에서 구속기소했다. 재판에 넘겨진 이들에 대한 1심이 진행되면서 검찰이 작성한 공소장을 통해 이들의 충격적인 범죄행각이 드러났다. 4일 창원지검에 따르면 공소장에는 여중생 3명과 범행에 가담한 이씨 등의 잔혹한 범행이 담겨 있다. 이들은 지난 3월15일께 고등학교에 갓 입학한 윤양이 김씨를 따라 가출하자 부산의 한 여관에서 함께 지내며 성매매를 강요해 받은 화대로 생활을 이어갔다. 윤양 아버지가 가출신고를 한 사실을 알게 된 이들은 3월 29일 윤양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그러나 성매매 강요 사실이 알려질 것을 두려워해 다음날 윤양을 울산의 한 모텔로 다시 데려갔다. 이들은 윤양에게 다시 성매매를 시키다가 4월 4일 모텔 내 컴퓨터를 이용, 페이스북에 접속한 윤양을 자신들의 위치를 노출했다는 이유로 때리기 시작했다. 이씨 등 남성들은 윤양과 여학생들을 번갈아가며 1대 1 싸움을 시키고 구경하거나 윤양을 집단적으로 폭행했다. 냉면 그릇에 소주 2병을 부어 마시도록 하고 나서 윤양이 구토하면 토사물을 강제로 먹이기도 했다. 윤양이 ‘너무 맞아 답답하니 물을 뿌려달라’고 부탁하자 윤양의 팔에 수차례 끓는 물을 붓기도 했다. 윤양 몸 곳곳에 상처가 났는데도 ‘앉았다 일어서기’ 벌을 100회씩 시켰고 윤양이 집에 가고 싶다고 이야기할 때마다 때렸다. 그러다 4월 10일 윤양은 대구 한 모텔에 주차된 승용차 뒷좌석 바닥에 웅크려 급성 심장정지로 숨졌다. 이들은 숨진 윤양의 시신을 유기하기로 하고 다음날 경남 창녕군 대지면의 한 야산으로 갔다. 남성들은 윤양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게 하려고 미리 준비한 휘발유를 시신 얼굴에 뿌리고 불을 붙여 그을리게 하고 나서 시멘트를 반죽해 시신 위에 뿌리고 돌멩이와 흙으로 덮어 암매장했다. 윤양을 암매장한 남성들은 대전에서 양양에게 성매매를 시키려다가 성매수 남성이 양양이 ‘꽃뱀’이라고 의심하자 해당 남성을 살해하기도 했다. 이들은 현재 창원구치소와 대전구치소에 각각 수감돼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경찰은 집에서 나간 딸이 연락되질 않는다는 윤양 부모의 신고를 받고 수사를 시작, 지난 5월2일 이들을 붙잡았다. 잔혹한 범행수법에 충격을 받은 피해자 윤양의 가족은 생업도 포기한 채 창원과 대전을 오가며 피고인들의 처벌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지검 김영대 차장검사는 “범행수법이 잔혹해 이들에 대해 법정최고형을 구형하는 등 엄벌에 처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불쌍한 여고생 원혼이라도 달래줘야 할텐데”,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법정 최고형 반드시 선고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가출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 없나. 이건 너무 끔찍한 사건이어서 말이 안나온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힘들어 물 뿌려달라고 하자 뜨거운 물을…” 사건 수사했던 검찰도 “범행 수법 잔혹해 법정 최고형 구형”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힘들어 물 뿌려달라고 하자 뜨거운 물을…” 사건 수사했던 검찰도 “범행 수법 잔혹해 법정 최고형 구형”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힘들어 물 뿌려달라고 하자 뜨거운 물을…” 사건 수사했던 검찰도 “범행 수법 잔혹해 법정 최고형 구형” 지난 5월 경찰에 구속된 경남 김해 여고생 살해 사건의 피의자인 또래 여중생들의 잔혹한 범행수법이 재판과정에서 알려져 주변을 경악하게 하고 있다. 이들은 숨진 여고생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몸에 끓는 물을 붓는 것은 물론 휘발유를 이용해 시신을 훼손하고 나서 암매장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창원지방검찰청은 지난 5월 여고 1학년 윤모(15)양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살인·사체유기 등)로 양모(15), 허모(15), 정모(15)양 등 여중생 3명과 윤양을 유인해 성매매를 시키고 시신 유기를 방조한 김모(24)씨를 구속기소했다. 이들과 공모한 이모(25), 허모(24)씨, 또 다른 양모(15)양 등 4명은 대전지방검찰청에서 구속기소했다. 재판에 넘겨진 이들에 대한 1심이 진행되면서 검찰이 작성한 공소장을 통해 이들의 충격적인 범죄행각이 드러났다. 4일 창원지검에 따르면 공소장에는 여중생 3명과 범행에 가담한 이씨 등의 잔혹한 범행이 담겨 있다. 이들은 지난 3월15일께 고등학교에 갓 입학한 윤양이 김씨를 따라 가출하자 부산의 한 여관에서 함께 지내며 성매매를 강요해 받은 화대로 생활을 이어갔다. 윤양 아버지가 가출신고를 한 사실을 알게 된 이들은 3월 29일 윤양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그러나 성매매 강요 사실이 알려질 것을 두려워해 다음날 윤양을 울산의 한 모텔로 다시 데려갔다. 이들은 윤양에게 다시 성매매를 시키다가 4월 4일 모텔 내 컴퓨터를 이용, 페이스북에 접속한 윤양을 자신들의 위치를 노출했다는 이유로 때리기 시작했다. 이씨 등 남성들은 윤양과 여학생들을 번갈아가며 1대 1 싸움을 시키고 구경하거나 윤양을 집단적으로 폭행했다. 냉면 그릇에 소주 2병을 부어 마시도록 하고 나서 윤양이 구토하면 토사물을 강제로 먹이기도 했다. 윤양이 ‘너무 맞아 답답하니 물을 뿌려달라’고 부탁하자 윤양의 팔에 수차례 끓는 물을 붓기도 했다. 윤양 몸 곳곳에 상처가 났는데도 ‘앉았다 일어서기’ 벌을 100회씩 시켰고 윤양이 집에 가고 싶다고 이야기할 때마다 때렸다. 그러다 4월 10일 윤양은 대구 한 모텔에 주차된 승용차 뒷좌석 바닥에 웅크려 급성 심장정지로 숨졌다. 이들은 숨진 윤양의 시신을 유기하기로 하고 다음날 경남 창녕군 대지면의 한 야산으로 갔다. 남성들은 윤양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게 하려고 미리 준비한 휘발유를 시신 얼굴에 뿌리고 불을 붙여 그을리게 하고 나서 시멘트를 반죽해 시신 위에 뿌리고 돌멩이와 흙으로 덮어 암매장했다. 윤양을 암매장한 남성들은 대전에서 양양에게 성매매를 시키려다가 성매수 남성이 양양이 ‘꽃뱀’이라고 의심하자 해당 남성을 살해하기도 했다. 이들은 현재 창원구치소와 대전구치소에 각각 수감돼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경찰은 집에서 나간 딸이 연락되질 않는다는 윤양 부모의 신고를 받고 수사를 시작, 지난 5월2일 이들을 붙잡았다. 잔혹한 범행수법에 충격을 받은 피해자 윤양의 가족은 생업도 포기한 채 창원과 대전을 오가며 피고인들의 처벌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지검 김영대 차장검사는 “범행수법이 잔혹해 이들에 대해 법정최고형을 구형하는 등 엄벌에 처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성매매 시키는 것도 모자라 사람을 죽이다니.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사망한 여고생 명복을 빕니다. 얼마나 고통받았을까”,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사람은 커녕 짐승만도 못한 짓을 한 이런 사악한 살인마에게 법정최고형을 선고하지 않는다면 누구에게 선고하겠습니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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