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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첩단사건」 1심선고형량 불복/검찰,피고 30여명 항소키로

    서울지검 공안부는 1일 「남한 조선노동당」간첩단 사건과 관련,1심선고공판을 끝낸 관련 피고인 58명 가운데 이 단체 총책 황인오피고인(37)등 주모자급과 1심 선고형량이 구형량에 비해 지나치게 낮은 피고인 30여명에 대해 항소키로 했다. 검찰은 특히 사형이 구형됐으나 무기징역 또는 징역 15년이 각각 선고된 황피고인등 이 사건 주모자급에 대해서는 전원 항소키로 하는 한편 오는 4일 선고예정인 이철우피고인(32·징역 12년구형)등 2명에 대해서도 선고결과에 따라 항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그러나 조무하피고인(42·장기표씨 부인)등 나머지 피고인들에 대해서는 피고인들의 항소여부 등을 지켜본 뒤 이번주중에 결정키로 했다.
  • 「정치적 사건」신속재판 의지 표현/이학봉·박재규의원 유죄확정의 뜻

    ◎14대총선 당선무효등 혼란 예방/“정치인의 범법행위 용납못한다” 재천명/뇌물외유 사건도 처리 서두를듯 대법원이 10일 이학봉·박재규 두의원 등에게 유죄로 확정 판결을 내린 것은 이들 정치인들에 대한 사법적 판단이 지연될 경우 불과 2주일을 남겨둔 3·24총선이 끝난뒤 야기될 수 있는 당선무효 등의 혼란 등을 미리 막았다는데 의미를 둘 수 있다. 또한 외부 영향력과 관계없이 「5공비리」나 선거법 위반사건등 정치사건의 재판을 신속히 마무리하겠다는 사법부의 의지로도 볼 수 있다. 이날 확정판결로 「5공비리」로 구속기소됐던 47명 가운데 전 대통령경호실장 장세동씨 사건 말고는 모두 사법처리가 마무리됐다. 이의원과 박의원은 이날 유죄확정으로 의원직 상실과 더불어 이번 총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됐으며 박의원은 이미 출마를 포기한 상태이나 이의원은 부인 이설혜씨와 함께 후보등록을 했기 때문에 부인의 거취가 주목되고 있다. 이의원의 피선거권 제한은 국회의원선거법 규정에 따른 것으로 집행유예기간인 3년이 지나야 피선거권을회복할 수 있게 된다. 각종 비리 등과 관련돼 유죄를 확정받아 의원직을 상실하고 피선거권의 제한을 받은 현역의원은 6공화국 들어 이날 선고까지 모두 6명에 이르게 됐다. 특히 대통령 경호실법위반혐의로 기소된 장세동씨 사건과 더불어 대표적인 「5공비리」로 불리는 이의원의 직권남용사건은 1심선고후 지난해 11월 항소심선고까지 2년3개월이라는 기간이 걸리는등 공전을 거듭해 왔었다. 대법원은 그러나 지난해 정치성사건 재판을 신속히 진행한다는 내부지침을 마련했으며 그에 따라 이의원사건과 서석재·이동근의원의 국회의원선거법 위반사건 등의 재판을 속개하고 지난달에는 「수서사건」에 관련된 의원 3명의 유죄를 확정했었다. 정치적 사건에 대한 잇따른 확정판결은 「5공비리」의 잔재를 종결한다는 것 말고도 정치권에 적잖은 파문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국회의원등 정치인의 신분으로서 범법행위를 저지르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으며 그것은 법원의 판결을 통해 의원직 박탈과 선거·피선거권의 제한이라는 현실로 나타났기 때문이다.「5공비리」에 이어 「서경원의원 간첩사건」「수서사건」「국회상공위의원 뇌물외유사건」등에 관련된 정치인들이 모두 유죄를 선고받아 의원직을 잃거나 공천에서도 탈락한 것이다. 또 지난해 상공위 뇌물외유사건 관련자에 대한 재판은 아직 항소심을 진행하고 있으나 재판진행을 가속화시켜 곧 결말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따라서 이 사건에 관련돼 공천에 탈락한뒤 국민당 공천을 받아 출마한 박진구의원 등은 당선이 되더라도 유죄가 확정되면 또 의원직을 상실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대법원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상고심 사건은 상고순서에 따라 차례대로 재판을 연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고 정치사건이라고 해서 우선 재판하는 경우는 없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항소심 재판이 빨리 진행되고 있고 그에 따라 정치사건도 신속히 마무리돼 개인에게 혼란을 주는 일은 없게 되리라 본다』고 밝혔다.
  • 5년형 박재규피고/검찰,항소기각 요구

    서울고검 홍성계검사는 28일 지난 89년 9월 농약관리법의 제정등을 둘러싸고 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5년에 추징금 2억2천5백만원을 선고받은 국회의원 박재규피고인(45·민자)에게 1심선고형량을 그대로 유지해 달라는 항소기각의견을 냈다.
  • 수뢰 이태섭 피고에/1심대로 5년 구형/「수서」 항소심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권광중부장판사)는 25일 전 청와대비서관 장병조피고인(53)등 관련 피고인 6명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뇌물수수)등 사건항소심 두번째 공판을 열고 변호인측 반대신문을 들은뒤 증인을 채택했다. 검찰은 이날 수서지구택지특별분양문제를 둘러싸고 한보쪽에서 거액을 받은 이대섭피고인(민자당의원)에게 징역 5년에 추징금 2억원의 1심선고량을 그대로 구형했다. 이피고인은 이날 신병이 악화돼 들것에 누워 재판을 받았다. 이날 공판에서 이원배피고인(59·민주당의원)은 『한보그룹 정태수회장(68)으로부터 받은 2억원은 정치자금이며 액수가 너무 많아 직접 돌려주려 했으나 정회장이 외유중이라 기회를 놓친채 구속됐다』면서 『받은 돈은 직무와 관련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국회의원인 오용운(65·민자)김동주(47·〃)김대식피고인(52·민주)등 3명은 국회가 회기중임을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이에대해 『국회회기중이라는 사유만으로는 재판을 연기할 이유가 되지않는다』고 궐석재판을 진행,심리만을 연기하고증인신청을 받았다.
  • 「수서」사건 1심 판결의 의미와 전망

    ◎「비자금」 못밝혀 법정공방 계속될듯/일부 의원·공무원의 독직비리 인정/6명 집유 “너무 관대한 처분” 비판도 수서지구 택지특별분양사건은 1심선고에서 관련 피고인 9명에게 모두 유죄가 선고되었으나 한보그룹의 비자금규모 등이 밝혀지지 않아 앞으로도 이 사건을 둘러싼 법정공방은 계속될 전망이다. 재판부는 이날 선고공판에서 구속기소된 의원과 공무원의 뇌물수수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장병조피고인이 돈을 받지 않았다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으나 피고인 9명 가운데 6명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함으로써 피고인들에게 지나치게 관대한 처분이 아니냐 하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일부 피고인들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되리라는 것은 검찰이 법정최저형을 구형할 때부터 어느 정도 예상되었으나 뇌물수수액수가 적은 3∼4명선에 그칠 것으로 여겨졌을 뿐 6명씩이나 집행유예를 선고받을 것으로는 예상치 못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재판과정에서 논란의 초점이 되었던 국회의원들의 금품수수행위의 성격에 대해 명백한 뇌물수수로 규정,이 사건을 택지를 특별분양해 준다는 조건으로 의원과 공무원들이 뇌물을 받은 독직사건임을 분명히 했다. 당초 이 사건은 수사과정에서도 정부고위관계자들의 외압설이 무성했었고 한보측의 수백억대 로비자금 살포설 등 갖가지 의혹들이 제기되었으나 검찰의 공소사실은 수사에서 명백히 밝혀진 범죄사실에 국한될 수밖에 없었고 따라서 실체적 진실발견을 위한 법원의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기대를 모았었다.그러나 재판과정에서도 이를 위한 재판부의 노력은 미흡했다는 지적이고 보면 이 사건은 더욱 깊은 부분은 결국 밝혀내지 못한채 검찰수사결과로만 마무리되고 말았다는 평가를 받을 수도 있다. 재판부는 그러나 심리과정에서 『정태수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은 없다』고 금품수수사실 자체를 부인해 파문을 일으켰던 장 전청와대비서관의 주장에 대해서는 『검찰에서 돈을 받은 사실을 조목조목 진술했고 정회장의 법정진술을 뒤집을 증거가 본인주장 외에는 없다』는 이유로 일축했다. 처음부터 이 사건에서 수뢰액수가 2억∼4억6천만원인 장 전비서관과 이원배·이태섭의원에게 실형이 선고된 것도 예상했던대로 였으며 공갈죄가 적용된 김태식의원과 오용운·김동주의원도 집행유예가 선고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정회장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한데는 수서사건을 주도했지만 뇌물공여자인데다 고령이고 죄과를 깊이 뉘우치고 있기 때문인 점 등도 고려됐던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한편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6명은 이날 풀려나 항소심에서는 불구속재판을 받게 됐으며 구속피고인의 항소심 선고기한은 4개월이므로 분리심리될 가능성도 높다. □수서사건관련 피고인 선고량 이 름 나이 죄 명 구형량 선고량 정태수 67 국토이용관리법 징 4 징 3 뇌물공여 배임증재 집유 5 이원배 59 특가법(뇌물수수) 징10 징 6 1억9천만원 1억9천만원 몰수 몰수 추 2억7천만원 추 2억7천만원 장병조 52 〃 징 10 징 6 추 2억6천만원 추 2억6천만원 이태섭 52 〃 징 10 징 5 추 2억원 추 2억원 오용운 64 〃 징 5 징 3,집유 5 추 3천만원징 추 3천만원 김동주 47 〃 징 5 징 3,집유 5 추 3천만원 추 3천만원 김태식 51 공 갈 징 4 징 2,집유 4 이규황 43 특가법(뇌물수수) 징 4 징 2년6월, 추 1천만원 집유 4 추 1천만원 고진석 38 배임수재 징 3 징 2,집유 4 추 2억원 추 2억원 *징=징역,추=추징금,집유=집행유예
  • 외부의 외유지원 「관행」에 첫 쐐기/세 의원 유죄선고의 의미

    ◎“잘못된 관례 고쳐야”… 직무무관 주장 일축/임기 안에 상고심판결 날는지는 불투명 연초부터 정치권을 뒤흔들었던 국회의원뇌물외유사건이 10일 관련 의원 3명에게 실형과 함께 집행유예가 선고됨으로써 일단락 됐다. 지난 2월11일 구속기소된 지 3개월 만에 내려진 1심선고로 그 동안 관행으로 여겨지던 국회의원들의 외유경비지원에 대해 처음으로 법적 제재가 가했졌으며 이들 세 의원이 직무와 무관하다는 주장에 쐐기가 가해진 셈이다. 그 동안 이재근·박진구·이돈만 의원은 『지난 1월9일부터 9박10일 동안 캐나다·미국 등의 한국자동차 현지법인을 둘러보고 온 것은 한국의 자동차공업현황을 이해하기 위한 국회상공위의원 본연의 임무이며 국회의장의 허가를 받아 다녀온 적법한 것을 뿐 아니라 관련 단체로부터 경비를 제공받는 것은 관행이었다』고 주장해 왔었다. 이들은 또 「국회의원 외교활동에 관한 규정」 제7조가 다른 단체로부터 경비를 지원받을 경우 국고지원을 할 수 없게 규정돼 있어 여행경비 제공 자체가 특가법상 뇌물죄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법적 타당성을 들어 무죄를 주장했었다. 그러나 재판부는 이에 대해 『관행은 중시돼야 하나 법률과 조리에 근거하지 않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면서 『법에 어긋난 관행은 마땅히 시정되고 바뀌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이들이 법적타당성을 주장하던 의원 외교활동에 관한 규정에 대해 『관련 기관장이 허가했다고 해서 경비지원 자체가 정당화되는 것이 아니며 이 규정 제7조는 여행경비가 이중으로 지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의도의 조항이지 유관기관으로부터 돈을 받는 것 자체가 합리성을 띠는 것이 아니다』고 밝혀 앞으로 이 규정의 해석에 대한 논란의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 재판초기에 커다란 다툼이 예상됐던 해외여행의 직무관련성 문제는 재판부가 『직무관련성은 지위에 수반돼서 행하는 일체의 직무를 포함하고 당사자의 권한뿐만 아니라 이와 관련된 사실상 직·간접적 모든 행위가 포함되는 것이 일반론』이라고 하는 대법원의 판례를 적용,의외로 간결하게 법테두리를 다시 한 번 확인해 주었다. 그러나 재판부가이들 의원에 대해 『국회의원으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청렴의무를 지켜야 하는데도 이 의무를 저버린 점에 대해 엄벌해 마땅하다』고 전제하면서도 『이들이 관행에 의해 외유했다는 점에서 범의가 미약하고 반성의 빛이 있으며 국회에서 윤리규정을 제정하는 등 자정노력이 있다』는 점을 들어 집행유예를 선고,석방시킨 점은 다시 한 번 되새길 필요가 있다. 올 들어 국회의원 3명이 무더기로 구속되고 이어 수서지구특혜분양사건에 따라 의원 5명이 구속되는 것을 지켜 본 국민들은 재판부가 과연 어떤 판결을 내릴 것인가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었다. 재판부도 이같은 관심과 국회의원이란 신분을 의식,다른 사건에 비해 사실관계가 명백한 이들의 재판을 신속히 처리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제13대 국회의원 임기가 92년으로 얼마 남지 않았고 이들이 형이 확정되기 전까지 신분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면책특권을 가진 국회의원이어서 불구속 상태로 2심·3심의 재판이 진행될 경우 결국 임기를 모두 마칠 수 있는 또 다른 「특권」이 주어지게 된다.법에 저촉된 행동으로 재판에 회부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돼 형 확정을 늦춰가며 임기를 모두 마치는 다른 국회의원들의 사건과 유사해진다는 또 다른 「관행」이 이 재판에도 적용되지 말아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는 것을 재판부는 주목해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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