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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권역, 위례신도시 내 가장 높은 프리미엄 눈길

    송파권역, 위례신도시 내 가장 높은 프리미엄 눈길

    올해 부동산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은 위례신도시다. 강남 생활권 인근에 위치한 알짜배기 땅인데다가 각종 개발 호재 및 분양가까지 경쟁력을 갖춰 실 수요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유일한 서울권역인 송파권역에서 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한 ‘위례 아이파크 1차’는 1순위 최고 205대 1, 평균 16.2대 1로 마감하며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 현재 3,000만원 정도 프리미엄이 붙은 상태다. 지난달 6일 분양권 전매제한이 풀린 대우건설이 송파권역에 공급한 위례 푸르지오의 경우 웃돈만 3000만~4000만원 붙은 금액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앞서 분양한 래미안 위례신도시(2000만~3000만원선), 위례 힐스테이트(1000만~3000만원)보다 높은 금액이다.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송파권역에 위치해 있는 아파트는 ‘강남권 학군’을 배정 받을 수 있고, 민간 분양단지가 타 지역에 비해 많지 않아 희소성이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송파권역은 위례신도시 내에서 시범단지격인 중심상업지역으로 조성된다. 입주하는 트랜짓몰이 들어서 각종 인프라, 상업시설, 교육시설 등이 집중돼 있고 교통, 콘텐츠, 커뮤니티 등이 집약된 랜드마크 공간으로 들어선다. 게다가 인간 중심 친환경 네트워크인 ‘휴먼링(Human Ring)’ 내에 속해 있어 산책, 조깅 등의 여가활동을 비롯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업계관계자는 “연내 위례신도시 송파권역에서 분양하는 주상복합의 경우 분양가가 성남권 ∙ 하남권과 비슷한 금액으로 책정될 예정”이라며, “입지적으로 우위에 있고 분양가도 경쟁력이 있어 실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애경그룹과 군인공제회가 공동 설립한 AM플러스자산개발은 오는 10월 위례신도시 송파권역 C1-4블록에 ‘송파 와이즈 더샵’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24층, 6개동 전용 96~99㎡ 총 390가구로 구성됐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C1-4블록은 위례신도시에서도 입지여건이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곳이다. 우선 자동차 출입이 제한되는 보행자 중심의 상업지구로 조성되는 위례신도시 핵심권역인 ‘트랜짓몰’ 내 위치해 있어 쇼핑, 문화, 여가생활 등을 동시에 영위할 수 있다. 또 초•중•고 등의 학교시설을 송파학군으로 배정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걸어서 통학이 가능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가든파이브, 문정도 로데오거리, 이마트, NC백화점, 삼성의료원, 문정법조단지(예정) 등의 풍부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주상복합아파트 임에도 남측향 판상형설계 및 4Bay로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하고,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을 완전히 분리시키고 층간소음저감 설계로 입주민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했다. 평면은 각 타입별에 따라 주방ㆍ서재ㆍ거실ㆍ자녀침실 등을 특화 하여 조성될 예정이다. 지상에는 보행자와 차량동선 완전 불리를 통한 차도 없는 단지로 설계되며, 녹색건축물(예비)인증(예정)과 더불어 태양광발전설비 설치(일부동) 및 지하주차장 등에 LED조명 설치하여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단지로 계획된다. 한편 분양가는 송파권역임에도 불구하고 분양가상한제에 의해 성남ㆍ하남권과 비슷한 금액에 책정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오는 10월,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프로농구] 괴물 센터 김종규 LG 유니폼 입는다

    [프로농구] 괴물 센터 김종규 LG 유니폼 입는다

    차세대 괴물 센터 김종규(207㎝·경희대)가 전체 1순위로 프로농구(KBL) LG 유니폼을 입는다. LG는 3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확보해 김종규를 선택했다. 지난 8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한 김종규는 올 시즌 대학농구리그에서 경기당 평균 19.6득점 10.7리바운드로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장신에 스피드와 순발력을 갖춰 ‘제2의 김주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역대 드래프트에서 센터가 1순위에 지명된 것은 2002년 김주성(동부)과 2008년 하승진(KCC), 2011년 오세근(KGC인삼공사), 지난해 장재석(KT)에 이어 다섯 번째다. 지난 시즌 8위에 그친 LG는 오프 시즌 동안 김시래와 문태종을 영입한 데 이어 김종규까지 데려와 전력을 크게 보강했다. LG는 김종규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미리 제작했을 정도로 강한 애착을 보였다. 김종규는 “KBL을 한번 뒤집어 보겠다. 오세근형을 목표로 시즌을 뛰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종규와 함께 최대어로 꼽힌 김민구(경희대)는 2순위로 KCC 유니폼을 입는다. 미 프로농구(NBA) 슈퍼스타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에 빗대 ‘구비 브라이언트’로 불릴 정도로 개인기가 뛰어난 김민구는 대학 최고의 득점 머신이다. 김종규와 함께 국가대표에 발탁돼 아시아선수권에서 경기당 평균 12.7점을 넣으며 16년 만의 농구월드컵(세계선수권) 진출을 견인했다. 허재 감독 밑에서 선수 생활을 하게 된 김민구는 “감독님은 꼭 뛰어넘고 싶은 롤모델”이라며 “‘제2의 허재’란 평가를 받으면 영광이겠지만 ‘제1의 김민구’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둘과 함께 ‘경희대 빅 3’로 불린 두경민은 3순위로 동부의 선택을 받았다. 대학 최고의 포인트가드로 손꼽힌 그가 김주성, 이승준 및 외국인 빅맨과 호흡을 맞추면 동부의 전력이 한층 탄탄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추첨볼 200개 중 3개, 1.5%의 확률에도 KT(200개 중 47개·23.5%)를 제치고 4순위 지명권을 획득한 삼성은 고려대를 프로-아마 최강전과 대학리그 우승으로 이끈 박재현을 뽑았다.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난 박재현은 이승현(3학년)과 이종현(1학년) 등 스타 후배들에게 강한 리더십을 발휘했다. 지난 시즌 9위에 그쳤는데도 신인 드래프트에서 인센티브를 누리지 못한 KT는 5순위로 이재도(한양대)를 데려갔다. 한호빈(건국대)과 전성현(중앙대), 임준수(성균관대)는 6~8순위로 각각 오리온스와 인삼공사,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KBS1 밤 7시 30분) 운동화는 활동성뿐만 아니라 이제 패션 소품의 역할까지 하고 있다. 운동화를 선호하는 소비자들도 많아져서인지 10만원은 기본에 5만원 이하의 저렴한 운동화는 찾아보기 어렵다. 그런데 이런 고가의 운동화가 세탁 한 번에 제값을 못하게 된다. 제품의 특성상 오염이 쉬운 운동화가 세탁이 불가하다는 게 황당하기만 한데…. ■VJ특공대(KBS2 밤 10시) 맛은 기본, 푸짐한 인심까지 즐길 수 있는 식당이 있다. 경남 양산의 한 식당에서는 오리고기를 시키면 고르곤졸라 피자가 제공된다. 싱싱한 자양오리에 채소와 함께 양념한 주물럭은 한 번 초벌해서 나가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게다가 견과류가 듬뿍 올라간 고르곤졸라 피자와 이색궁합을 자랑해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나 혼자 산다(MBC 밤 11시 10분) 비밀 만남을 갖는 무지개 멤버 노홍철과 데프콘. 그리고 이들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미모의 여인이 찾아온다. 소탈한 매력이 있는 그녀의 일상, 과연 그녀는 누구일까. 한편 추석을 보내고 난 뒤 서먹해진 형제들의 ‘친해지길 바라’코너와 ‘방송사 MBC 추석 챙기기’, 그리고 함께 하는 동료를 위한 선물 주기 등 그들의 일상을 따라가 본다. ■금요일엔 수다다(SBS 밤 12시 30분) 영화배우 송강호는 박찬욱, 봉준호 등 스타 감독들의 영화를 도맡아 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배우이다. 최근 ‘설국열차’와 ‘관상’으로 관객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확인하며 국민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언제나 영화인들 사이에서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배우 1순위로 꼽히며 동료에게 극찬을 받는 진짜 배우 송강호를 집중 분석한다. ■지난 여름 갑자기(EBS 밤 11시 40분) 1937년, 뉴올리언스의 한 주립병원에서 신경외과의사로 근무하는 존 쿠크로비치는 특별한 시술로 정신병자들의 난폭한 성향을 제거할 수 있다고 믿는 젊은 의사다. 하지만 연구비 원조는커녕 재정난으로 그는 고향 시카고로 돌아갈 생각을 품고 있다. 그즈음 이 지역의 부유한 미망인 베너블 부인이 거부하기 어려운 제안을 해온다. ■OBS 금요시네마-밀양(OBS 밤 11시 5분) 서른세 살에 남편을 잃은 신애(전도연)는 아들 준과 남편의 고향인 밀양으로 가고 있다. 피아니스트로서의 희망도 남편에 대한 꿈도 잃은 그녀는 이곳에서 작은 피아노 학원을 열고 새로운 시작을 기약한다. 한편 밀양 외곽에서 카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남자(송강호)는 신애 곁을 계속 맴돌면서 서서히 그녀의 삶에 스며든다.
  • 계양 센트레빌, 서울 출∙퇴근 편리 2억 원 미만 전세아파트

    계양 센트레빌, 서울 출∙퇴근 편리 2억 원 미만 전세아파트

    가을 이사철이 되면서 치솟은 서울 전셋값을 감당 못하는 세입자들이 교통이 편리한 서울 외곽지역 아파트로 눈을 돌리고 있다. 가을 전세난 대안으로 8•28전•월세대책이 나왔지만 전셋값 상승세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2억 원 미만 전세 아파트가 많았던 노원구, 도봉구, 구로구에서도 지금은 전세 아파트를 찾기가 쉽지 않다. 많은 수요자들이 서울 외곽지역으로 이동 하면서 특히 지하철 인근의 서울외곽지역은 서울로 출•퇴근이 용이하기 때문에 더욱 인기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직장이 서울 도심이나 강남에 대부분 위치하지만 서울 전셋값을 감당하기 힘들어 서울 외곽에 위치한 전세 아파트를 노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서울과 한 두 정거장 차이에 있는 외곽지역에도 2억 원 미만의 전세 물량이 있어 신중히 보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에 동부건설이 인천시 계양구 귤현동에 공급하는 계양 센트레빌은 남은 잔여물량을 직접전세로 전환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공항철도 계양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용 84㎡의 전세가격은 1억 8천 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1정거장 차이인 김포공항역 인근 김포 강서 C아파트 84㎡의 전세가격은 2억5천5백 만원 선이며, 2정거장 차이인 상암DMC역 E아파트 84㎡는 3억 원, 3정거장 차이인 공덕역 인근 공덕역 R아파트 84㎡는 4억4천5백만 원 선으로 인근대비 7천 만원~2억 6천 만원 가량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계양 센트레빌은 지하 2층~지상 15층 2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45㎡ 1∙2∙3단지 총 1,425가구의 대단지 랜드마크 아파트다. 인근 공항철도 계양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까지 한정거장이면 이동 할 수 있어 서울역 까지는 25분대, 강남까지는 30분대에 진입 할 수 있어 서울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한 ‘경인 아라뱃길’의 최대 수혜단지로 두리 생태공원이 인접해 있어 자연생태공원을 비롯해 수변휴게공간,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어 쾌적한 생활도 가능하다. 계양 센트레빌이 시행하는 ‘직접전세’는 1순위 확정일자가 가능하며, 회사가 직접 전세를 주기 때문에 근저당이 없어 안전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현재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소위 깡통전세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또 임대차보호법으로 보호되기 때문에 전세금을 떼일 걱정도 없고 임대인이 원하면 전세등기도 할 수 있다. 전세물건은 전용 84~145㎡ 일부 남은 잔여 물량에 한해 진행된다. 금액은 면적에 따라 1억6천5백 만원~2억2천 만원선으로 구성되며, 계약 후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8.28 대책 이후 주택구매 심리 회복… 기대감 높은 지역 어디?

    8.28 대책 이후 주택구매 심리 회복… 기대감 높은 지역 어디?

    8.28 대책 이후 수요자들의 주택구매 심리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3∼8일 총 307명을 대상으로 ‘8.28 전월세시장 안정화 대책의 효과’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시민 60%는 8․28 부동산 활성화 대책 발표 후 주택을 구입하고 싶은 의향이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8.28 전월세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후 주택 구매 의향이 높아졌냐’는 질문에 대해 일반인의 60%가 ‘그렇다’고 대답했으며, ‘보통이다’는 19%, ‘아니다’는 21%로 나타났다. 전월세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후 주택 구매 의향이 높아졌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아진 것이다. 이에 따라 장기적으로 부동산 활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상반기에 주목 받았던 위례신도시는 장기적으로 가치 상승 기대감이 높은 지역이다. 최근 ‘위례 아이파크’와 ‘래미안 잠원’이 수십대 일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하면서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LG그룹 연구센터와 대우조선해양 본사 등 대기업 입주가 확정된 서울 마곡지구도 가치 상승 기대감이 높다. 3만 여명 이상의 근무 인력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상당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위례신도시에서는 10월 대우건설이 ‘그린파크 푸르지오‘ 972가구와 ‘센트럴 푸르지오‘ 687가구를 일반분양하고, AM플러스자산개발이 시행하고,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송파 와이즈 더샵’도 공급될 예정이다. 마곡지구에서는 대부분의 물량이 후분양으로 공급돼 전세난의 대안으로 더욱 관심이 높다. SH공사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1~7단지, 14~15단지에 59㎡~114㎡(이하 전용면적), 1,593가구를 분양한다. 최근 국제기구 유치와 대기업들의 이전 등 인구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도 8.28 부동산 대책으로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특히 송도국제도시는 다양한 개발 호재들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던 지역인 만큼 더욱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송도국제도시에는 최근에는 코오롱글로벌과 코오롱워터에너지의 본사 이전이 진행됐으며, 대우인터내셔널의 입주가 확정되는 등 대기업의 이전이 이어지고 있다. 또 GCF를 비롯한 국제기구 유치는 물론 세계은행 유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더욱 잠재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인근 부동산관계자는 “꾸준한 인구 증가와 다양한 개발 호재, 부동산 대책까지 연이어 발표되면서 전세물량은 이미 다 소진되었음에도 문의가 급증했다”고 전했다. 송도국제도시 내에서는 1공구의 마지막 분양물량으로 주목 받고 있는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가 분양 중이다.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편리한 생활 프리미엄이 기대되며, 총 1,138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모델하우스는 송도 컨벤시아 인근의 송도 마케팅센터에 마련돼 있다. 국제업무단지 3공구에서는 ‘송도 더샵 마스터뷰’가 분양 중이다. 송도국제도시 바닷가 쪽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이 위치해 친환경 입지로 알려져 있다. 지하 2층, 지상 25~34층, 총 17개 동으로 조성되며, 총 1,861가구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맞은편에 조성돼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요자들이 극심한 전세난으로 인해 조금씩 매매수요로 방향을 틀기 시작했다”면서 “8.28부동산 대책 발표되고 2008년부터 시작된 부동산경기 침체 이후 시장이 살아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라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나의 아토피 멘토] 아토피 환자의 명절후유증

    [나의 아토피 멘토] 아토피 환자의 명절후유증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지나갔다. 하지만 아토피 환자들은 추석이 지나고 나면 한시름 놓는다. 추석 때 경험했던 스트레스와 음식은 아토피 때문. 명절 때 “친척 누구는 대기업에 들어갔다던데…” “아직도 취업 못 해서 놀고 있니?” “애인은 있니? 결혼은 언제 하니?” “연봉은 얼마 받니?” 등이 제일 듣기 싫었던 말 설문조사에서 1순위를 차지한 내용이다. 명절을 보내고 나면 이러한 말들로 인해 불가피하게 스트레스를 받고 온다. 아토피 환자들은 피부 증상만으로도 항상 긴장되어 있고 예민한 상태라 이런 스트레스 상황에 훨씬 더 취약하다. 스트레스는 아토피 증상을 악화시키는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부신에서 분비되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면역 기능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여 염증 반응이 더 쉽게 발생하는 것이다. 실제 아토피 한의원을 찾는 환자 중에는 이런 상황을 피하려고 명절을 지내러 가기보다 그냥 집에서 지냈던 사람들도 있다. 스트레스 상황을 피하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피할 수 없다면 오히려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적극적으로 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 집에서는 충분히 쉬어주고 스스로 몸과 마음을 돌아보는 것이 좋다. 명절 증후군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깨끗이 씻어내기 위한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가벼운 스트레칭과 걷기 운동을 통해 뇌에 충분한 산소와 혈액을 공급하게 되면 기분 또한 상쾌해진다. 아토피 환자들에게는 스트레스 못지않게 추석을 괴롭게 했던 것이 바로 음식이다. 추석 음식은 대부분 기름을 많이 사용하여 부침개의 형태로 만들거나 소고기, 닭고기 등 고열량 고지방 음식들이 대부분이다. 고열량 고지방 음식들은 소화기 내에서 많은 열과 독소를 생성하기 때문에 아토피 환자들의 증상을 아주 쉽게 악화시킨다. 평소에는 잘 지켜지던 식습관이 무너진다. 무너진 식습관은 대부분 과식으로 인해 식체 증상이 생기는 경우가 다반사다. 식체는 감기, 장염과 함께 아토피 증상을 갑자기 심하게 악화시키는 3대 병증 중에 하나다. 프리허그 노트(식단) 작성하기, 50번씩 꼭꼭 씹어서 천천히 먹는 습관 만들기, 8시 이후에는 야식 금지하기 등이 아토피 환자들에게 수없이 말하는 아토피 치료의 원칙이다. 아토피의 근본 원인인 열과 독소는 음식에서 가장 많이 생겨난다. 추석 때 무너진 이러한 식습관들을 등한시하게 되면 아토피 증상도 악화되고, 다시 식습관을 원래대로 돌이켜 놓는 데에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든다. 하루빨리 명절 후유증으로부터 벗어나 생활관리의 균형을 찾도록 하자. 또한 아토피 치료 원칙을 잘 실천한다면 분명히 아토피에서 벗어날 수 있다. 사진=프리허그한의원 대전점 조재곤 원장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동산 프리미엄, 혁신도시 분양이 키워드

    부동산 프리미엄, 혁신도시 분양이 키워드

    공공기관들의 혁신도시 이주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조심스럽게 점쳐져 왔던 혁신도시 부동산 프리미엄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달 말 우미건설의 광주전남혁신도시 우미린 분양은 무려 2.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대 ‘완판신화’를 이뤘다. 이보다 앞서 모집한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2차 아파트 역시 6.1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접수를 마감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혁신도시 주요 아파트에 대한 이 같은 열띤 경쟁은 최근 차갑게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로 분석되는 한편, 이후 혁신도시 부동산 시장을 내다볼 수 있는 징후로 읽히고 있다. 정부는 현재 총 13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예정 중인 강원도 원주를 비롯해 세종신도시, 부산, 대구, 광주, 전남, 울산, 충북, 충남, 김천, 진주, 제주 등 전국 각지 11곳의 혁신도시를 추진 중에 있다. 2014년까지 총 148개 공공기관이 이전하게 되는 이들 혁신도시는 기관 종사자만 30여 만 명에 달해 높은 인구유입이 기대된다.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기대효과와 더불어 도시성장가능성 또한 폭발적이다. 정부는 혁신도시에 대해 공공기관과 함께 산학연클러스터 동시 입주를 추진해 이들 혁신도시를 광역경제권의 중추기능을 하는 도시로 육성할 방침을 세운 바 있다. 혁신도시는 주거와 교육에 대한 높은 기대치를 충족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권에서 문화, 레저, 복지, 교통 등 중추적인 기능을 담당함으로써 인구만 유입돼 주거의 기능만 전담하게 됐던 기존 신도시의 한계를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들 혁신도시 중에서도 가장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지역은 수도권과 가까운 원주다. 일찌감치 관광과 레저의 요충지로 자리매김해 온 원주는 의료산업 등 지식기반산업을 꾸준히 발전시켜 오면서 자립형 도시로의 기본 요건을 충실하게 갖춰왔다. 또한 최근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등 강원지역에 대한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원주 투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같은 기대감을 반영하듯 원주는 이미 지난 연도 대비 전셋값이 15% 이상 오르는 등 징후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분양에 나선 무실지구 우미린, 우산동 한라 2차 등이 좋은 성적으로 분양을 완료한 점 역시 이 같은 기대감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원주혁신도시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강원도 투자’ 노른자위로 점쳐지고 있는 B-4BL 지역이다. 공공기관이 밀집하게 되는 것은 물론 중심상업지구, 공원 등 주거환경을 이루기 위한 각종 인프라가 들어서 주택 프리미엄을 높이고 있다. 서울 수도권에서 13개 공공기관이 힐데스하임 입주년도인 2015년까지 모두 입주를 마치고, 2018년도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최 등 호재가 풍부해서 힐데스하임의 투자성을 높이고 있다. 원주혁신도시 택지개발 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원건설은 “정원 같은 수변공원이 접해 있어 원주 지역이 제공하는 탁월한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입지여건, 건축, 마감자재 등 최고 수준의 주거환경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힐데스하임은 정부가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내놓은 4.1 부동산대책과 8.28 전월세 대책으로 양도소득세와 취득세 1% 영구인하 등 세제혜택을 모두 누릴수 있다. 프리미엄 아파트 원주 힐데스하임의 분양관련 문의는 원건설 전화(033-733-2200)로 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역세권에 사통팔달 도로망 갖춘 오피스텔 ‘마곡 우성르보아Ⅱ’

    역세권에 사통팔달 도로망 갖춘 오피스텔 ‘마곡 우성르보아Ⅱ’

    마곡지구 황금 입지에 지하철 9호선 근접해 도심 진출입 용이 근무지와 빠른 접근성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의 특성상 오피스텔은 주로 역세권에 자리 잡는 경우가 많다. 근접 역세권 오피스텔은 부동산 침체 속에서도 투자자나 임차인에게 언제나 관심대상 1순위로 꼽힌다. 임대인의 입장에서는 지하철역과의 도보거리가 짧아짐에 따라 임대수요 확보가 쉽고 좀 더 높은 월 임대료를 받을 수 있으며, 출퇴근길 소요시간에 민감한 직장인 수요층의 경우 높은 지하철접근성과 함께 역 주변으로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지하철역과 도보 2분 권인 단지와 비교하면 5분 권은 5만 원, 10분 권은 10만 원 가량 월세가 싼 편”이라며 “같은 역세권이라도 도보로 소요되는 몇 분의 차이에 따라 월 임대료 책정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서울의 첨단 R&D 도시로 탈바꿈하는 마곡지구에서 역세권 오피스텔이 9월 분양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상가 오피스텔 전문건설기업인 우성건영㈜이 시공하는 ‘마곡 우성르보아Ⅱ’ 오피스텔은 서울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을 불과 5미터 이내의 거리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오피스텔 규모는 지하 5층부터 지상 13층 총 348실이며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50~63㎡(계약면적 기준)가 공급된다. 역세권뿐만 아니라 사통팔달의 입지도 자랑한다. 9호선과 5호선,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김포공항은 5분, 인천공항은 35분, 도시 및 강남권은 30분 내 쾌속으로 연결된다. 또 공항대로, 방화대로 등이 가까이 위치해 여의도나 일산 등의 진출입도 쉽다. ‘마곡 우성르보아Ⅱ’ 오피스텔이 속한 마곡지구는 앞으로 임대수익이 풍부할 곳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상암 DMC의 6배 규모로 LG, 롯데, 코오롱, 이랜드 등 대기업 위주의 미래 지식산업단지로 조성되는 서울의 마지막 대형 개발지다. 또한 마곡지구는 롯데, 신세계 복합몰,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이대병원 등 앞으로 약 40만 명의 산업단지 근무 수요가 확보되는 곳이며, 여기에 글로벌비즈니스의 관문역할을 할 김포공항이 5분 거리에 있어 앞으로 신 성장 산업 유치를 통한 서울 대표 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 세대 모두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최근 트렌드라고 할 수 있는 가구 완비 시스템으로 천정형 에어컨, 전기쿡탑, 식탁 등이 제공돼 입주자의 생활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했다. 가격 또한 경쟁력 있다. 348실 모두 700만 원대다. 서울 오피스텔 분양가가 3.3㎡당 평균 1,100만 원대 인 것을 고려하면 35% 이상 저렴하다. 여기에 4·1부동산대책으로 오피스텔도 양도세 감면 대상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지하철 5호선 발산역 5번 출구(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 648-4번지) 4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9월 하순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청약 가능

    올해 말부터 주택 청약통장 가입 연령이 만 20세 이상에서 19세 이상으로 낮아진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으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개정한다고 22일 밝혔다.청약통장 가입 연령 조정은 지난 7월부터 민법상 성년의 나이가 만 20세 이상에서 19세 이상으로 낮아짐에 따른 것이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제외한 청약예·부금, 청약저축 가입 연령이 만 19세로 완화된다. 이에 따라 모든 주택의 청약 가능한 가구주 연령도 만 19세로 낮아진다. 전문가들은 주택 청약연령이 19세로 낮아지면 주택 청약 1순위자도 늘어나 인기지역 경쟁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주택종합저축과 청약 예·부금, 청약저축 등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1606만명에 이른다. 다만 주택청약종합저축은 현재도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필기만 하는 토익 강의는 가라, 강남 YBM ‘맞장토익’

    필기만 하는 토익 강의는 가라, 강남 YBM ‘맞장토익’

    대학진학부터 취업까지 이제는 필수가 된 토익. 토익 점수를 올리기 위해 대학생이라면 한 번쯤 강남토익학원 수강을 고려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서울 시내만 봐도 너무나 많은 토익 학원이 있기 때문에 선택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 유명 강남토익학원을 선택해 강의를 듣더라도 방대한 학습량과 과제로 인해 영어와 친해지기도 전에 지루함을 느껴버리는 경우도 많다. 이처럼 수동적으로 강의를 듣기만 하는 토익 학원과 차별화를 두는 ‘능동적인 수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강의가 있다. 바로 강남토익YBM학원의 ‘맞장토익’이다. 맞장토익은 최유래 선생(RC)과 한미숙 선생(LC) 두 명의 강사가 짝을 이뤄 진행하는 강남YBM 토익강의 중 1순위 추천강좌다. 확실한 기본기 확립과 문제 속에 숨겨진 함정을 찾아내는 요령을 전수하는 강좌로 대학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대부분 토익 RC 강의 시간에는 필기하느라 시간을 허비할 때가 많다. 하지만 맞장토익 RC 강의는 단어 정리부터 문법까지 모두 종합한 핸드아웃을 제공한다. 핸드아웃 안에 시험에 대한 정보, 최신 기출 유형문제 등으로 가득하기 때문에 따로 문제집을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LC강의도 마찬가지다. Part마다 필요한 단어와 숙어를 꾸준히 반복학습함으로써 기출표현이 머리에 각인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받아쓰기 자료는 물론이고 오답노트까지 직접 만들어주기 때문에 토익 공부가 훨씬 용이해진다. 수업시간이 끝나도 두 강사의 관리 아래 스터디가 이루어지므로 보다 적극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한편, RC를 맡은 최유래 강사는 University of Sydney에서 국제경영학과 마케팅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다수의 기관에서 통∙번역 및 토익 출강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한미숙 강사 역시 승무원학원 토익 전담반과 다수의 회사 출장 토익 강의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강남 YBM에서 맞장토익 LC 강의를 책임지고 있다. ‘요즘 뜨는 토익강좌’ 맞장토익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할 경우에는 인터넷 카페(http://cafe.naver.com/premiertoeic)와 블로그(http://blog.naver.com/gksaltnr2)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 시즌 모토는 부드러운 남자”

    “올 시즌 모토는 부드러운 남자”

    “올 시즌은 제 자존심을 세울 때가 아니에요. 어린 선수가 대다수인 만큼 부드럽게 갈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프로농구(KBL) 개막을 한 달여 앞둔 11일 타이완 화롄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전창진(50) KT 감독은 “조성민을 필두로 새 팀을 만드는 과정”이라며 “힘겹겠지만 좋은 팀으로 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적인 다혈질 지도자며 ‘호랑이’로 유명한 그지만 “대부분 젊은 선수들이라 너무 세게 몰아치면 오히려 부담을 느낄 수 있다”며 ‘부드러운 남자’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전 감독이 올 시즌 가장 관심을 갖는 선수는 김현수.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3순위로 KT 유니폼을 입은 김현수는 경기당 평균 6.2득점 2.1 어시스트로 ‘숨은 보석’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현수는 올 시즌도 포인트가드로 공격 활로 개척의 첨병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전체 1순위로 뽑힌 장재석(203㎝)에 대해서는 “골 밑에서 자신의 신체 조건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농구의 흐름과 박자를 깨우쳐야 한다”고 주문했다. KT는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상위 지명권을 행사할 확률이 높다. 특히 올해는 김종규, 김민구, 두경민 등 ‘경희대 3인방’이 시장에 나와 전력을 알차게 보강할 수 있다. 전 감독은 1순위 지명권을 따내는 꿈을 꾸고 있지만, 아직 누구를 뽑을지는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종규, 민구, 경민이 다 필요해요. 팀 내 포지션에 빈자리가 많기 때문에 ‘딱 누구다’라고 마음을 못 정하겠네요.” 2010~11시즌부터 두 시즌 동안 ‘악동’ 찰스 로드 때문에 속이 탔던 전 감독.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고 국내 무대로 돌아온 그에 대해 “성품은 착한 선수”라며 “당시에는 그의 튀는 성격이 코트에서도 나타나 화를 냈던 것”이라고 반겼다. 2003~05년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전 감독은 KBL과 대한농구협회가 힘을 합쳐 농구 열기를 부활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그는 “우수한 외국인을 귀화시키자는 의견이 있는데 나는 반대”라며 “국제대회를 많이 유치해 국내 선수들의 경험과 경기력을 높이는 게 우선”이라고 주장했다. KT는 오는 15일까지 화롄 국제대회에서 타이완 프로 팀 및 미국 연합 팀을 상대로 기량을 점검한다. 화롄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18,296…내 전셋집은

    18,296…내 전셋집은

    8·28 부동산 대책 이후 부동산 시장에 매매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9~10월 전국에 약 1만 8300가구가 풀리면서 전세난에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서울에서는 올해 마지막 장기전세주택 3500여 가구가 이달 중 청약을 시작하고, 수도권에서는 다음 달 14개 단지 8900여 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10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SH공사는 이달 중 ‘25차 장기전세주택’ 3565가구의 청약을 받는다. 전세난에 지친 수요자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실제 공급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공급 물량도 많지 않아 오를 대로 오른 전셋값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급 물량은 서울 세곡2지구 772가구, 내곡지구 529가구, 마곡지구 1462가구, 양재2단지 390가구, 신내3지구 368가구 등이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59㎡가 2368가구로 가장 많고, 84㎡ 1085가구, 101㎡ 38가구, 114㎡ 51가구 등이다. 지난 2월 SH공사의 23차 장기전세주택은 평균경쟁률 23.4대1, 지난 6월 24차 장기전세주택은 평균경쟁률 7.9대1로 1순위에 마감된 바 있다. 전셋값은 24차의 경우 마곡2지구 59㎡형이 1억 6240만원, 84㎡형이 1억 9440만원에 공급됐다. 주목할 점은 10월 입주 아파트 물량이다. 수도권에서 8952가구, 지방에서 9344가구의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한다. 주택 거래 심리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1만 8296가구가 공급되면서 상당수의 전세 매물이 쏟아질 예정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서초·내곡 보금자리지구, 삼송, 별내지구, 인천 송도 등 14개 단지에서 8952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이는 올 들어 가장 많은 물량으로 전달보다 4179가구 늘어난 규모다. 정태희 부동산써브 팀장은 “지난달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부동산 시장의 거래 심리가 조금씩 풀리고 있는 데다 현재 주택 가격이 바닥까지 떨어졌다는 인식도 확대되고 있다”면서 “시프트의 영향은 적겠지만 신규 입주 물량은 일부 매매와 전셋값 하락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계양센트레빌, 회사보유분 직접전세 실시 ‘주목’

    계양센트레빌, 회사보유분 직접전세 실시 ‘주목’

    전세난을 잠재워줄 방안으로 8•28전월세 대책을 발표 했지만 이미 터진 전세난을 비롯해 대책 적용을 시행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8월 전국 주택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달 대비 전세가는 수도권 0.67%, 지방 0.18%로 177개 지역 중 152개 지역의 전세가 상승하면서 가을 전세난은 더욱 커져만 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동부건설은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 위치한 ‘계양 센트레빌’에서 회사보유분에 한해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전세’를 시행하고 있다. 직접전세란 순수한 전세계약으로 계약금이나 입주잔금을 내지 않고 전세보증금만 내면 거주 할 수 있고, 전세계약이 끝나는 시점에서 보증금 전부를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는 것을 말한다. 계양 센트레빌 전용 84㎡의 전세가격은 1억 8천 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1정거장 차이인 김포공항역 인근 김포 강서 C아파트 84㎡의 전세가격은 2억5천5백 만원 선이며, 2정거장 차이인 상암DMC역 E아파트 84㎡는 3억 원, 3정거장 차이인 공덕역 인근 공덕역 R아파트 84㎡는 4억4천5백 만원 선으로 인근대비 7천 만원~2억 6천 만원 가량 저렴하다. 계양 센트레빌의 ‘직접전세’는 1순위 확정일자가 가능하며, 회사가 직접 전세를 주기 때문에 근저당이 없어 안전하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이로써 소위 깡통전세에 대한 문제를 해소 할 수 있으며, 임대차보호법으로 보호되기 때문에 전세금을 떼일 걱정도 없다. 또한 임대인이 원하면 전세등기도 할 수 있다는 얘기다. 또한 기존의 임대아파트가 아닌 일반 민영아파트이기 때문에 고급으로 제공되는 마감재 및 평면, 커뮤니티시설도 누릴 수 있다. 계양 센트레빌은 지하 2층~지상 15층 2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45㎡ 1∙2∙3단지 총 1,425가구의 대단지 랜드마크 아파트다. 인근 공항철도 계양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까지 한정거장이면 이동 할 수 있다. 서울역 까지는 25분대, 강남까지는 30분대에 진입 할 수 있어 서울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경인 아라뱃길’의 최대 수혜단지로 두리 생태공원이 인접해 있어 자연생태공원을 비롯해 수변휴게공간,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어 쾌적한 생활도 가능하다. 전세물건은 전용 84~145㎡ 일부 남은 잔여 물량에 한해 진행된다. 금액은 면적에 따라 1억6천5백 만원~2억2천만원 선으로 구성된다. 전세자금 대출이 가능하며, 계약 후 바로 입주 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석기 제명하면 더한 사람이…” 딜레마에 빠진 새누리

    새누리당이 6일 내란음모 혐의로 구속수감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국회에 제출키로 하는 등 ‘정치적 퇴출’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당 내에서는 이 의원의 자리를 승계할 인물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비례대표 출신인 이 의원이 새누리당의 계획대로 제명이 되면 이 의원의 자리는 강종헌 한국문제연구소 대표가 이어받게 된다. 강 대표는 최근 재심에서 무죄판결을 받기는 했지만 간첩혐의로 복역한 적이 있다. 재일동포 출신인 강 대표는 1975년 간첩 혐의로 기소돼 사형 판결을 받았다가 무기징역으로 감형돼 13년간 복역한 뒤 석방됐다. 지난해에는 과거사정리위원회 조사를 거쳐 법원으로부터 무죄선고를 받았다. 강 대표는 진보당 비례대표 18번이었지만 지난해 비례대표 부정경선 파문으로 분당사태를 겪으면서 앞에 배치된 다른 후보들이 모두 사퇴해 승계 1순위가 됐다.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의원의 자격심사가 성공해 제명되더라도 비례대표는 승계되기 때문에 ‘제2의 이석기’가 배지를 단다”면서 제명안 추진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한편 새누리당은 이날 이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제출했다. 이 의원에 대한 제명안이 윤리특위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하려면 재적의원 3분의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민주당의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민주당은 “정치권이 먼저 제명안 처리에 나서는 것은 절차에 맞지 않다”면서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제명안의 국회 처리 가능성은 낮은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야구에 꽂힌 IT업체

    야구에 꽂힌 IT업체

    700만명 야구팬들의 가슴을 흔들 ‘가을 야구’ 포스트 시즌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직접 구장을 찾아 치킨과 맥주을 벗하거나, 시끌벅적한 호프집에서 팬들끼리 의기투합하는 등 야구를 즐기는 방법은 각인각색이다. 올가을에는 여기에 최신 정보통신기술(ICT)까지 더해져 야구를 즐기는 방법은 한층 더 풍성해질 것으로 보인다.야구와 ICT,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단어가 최근 무서운 속도로 결합하고 있다. 정보가 풍부할수록 재밌다는 야구의 특성에다 최근 넓어진 팬층의 다양한 수요가 생겨나자 이동통신사들이 수요 충족을 위한 신기술을 들고 빠르게 이곳 시장으로 진입하는 형태다. 업체들은 자사 신기술 적용 1순위 콘텐츠를 망설임 없이 야구로 꼽는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야구가 ICT 관련 ‘킬러 콘텐츠’로 주목받는 건 우선 ‘정보를 요구하는 스포츠’라는 점이다. 중계방송은 투수의 구력, 투구 스피드, 타자의 타율, 상대 전적 등 수십 가지 정보를 전한다. 하지만 경기장에서는 이런 정보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현장 경기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중계방송을 함께 즐기는 관람 형태는 대중화됐다. KT의 ‘매시 업’(mash up) 방송은 정보 전달력을 극도로 강화한 서비스다. 매시 업 방송은 TV로 중계방송을 보는 도중 리모컨 버튼을 누르면 인터넷상의 각종 정보를 수집해 표시해준다. KT는 웹 문서 최신 규약인 ‘HTML5’를 기반으로 한 IPTV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매시 업을 가장 먼저 야구에 적용했다. LG유플러스의 ‘U+shareLIVE’도 비슷하다. 이는 야구중계를 보면서 동시에 친구들과 채팅이 가능한 서비스로, 정보 공유와 커뮤니케이션 활용도를 높인 것이다. 야구가 가진 ‘역동성’도 업계로서는 매력적이다. 야구는 느슨하다가도 순식간에 명장면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 채널을 돌리다가는 이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착안한 것이 4개 구장을 한번에 보여주는 LGU+의 ‘U+TVG 4채널 서비스’와 2개 경기를 함께 보여주는 SK텔레콤의 ‘T베이스볼 멀티뷰’이다. LGU+는 고화질(HD) 멀티뷰 기술을 역시 야구에 가장 먼저 도입했다. KT 관계자는 “야구는 경기 화면 자체가 역동적이라 각종 시연회, CF 등에 활용할 때 이목을 집중시키는 효과도 탁월하다”고 분석했다. 업계는 다양한 수요에 호응하는 서비스도 내놨다. SK플래닛은 인천 문학구장에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적용해 입장권 구매, 음식 배달 등 편의성을 높였다. 모바일 채널 유스트림은 틈새 콘텐츠로 ‘전국고교야구대회’도 생중계한다. 이통업계의 야구 사랑은 야구팀 ‘대리전’ 성격도 강하다. 최근 KT가 수원을 홈으로 프로야구에 진출하자 이통업계 대결은 제10구단인 KT 위즈, SK와이번스, LG트윈스 대결로 이어지게 됐다. LGU+ 관계자는 “야구팬 700만명 시대에 구단을 가진 3개사의 콘텐츠 싸움은 자존심 싸움과 비슷하다”며 “홍보효과 역시 무시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편견에 맞선 초록마녀, 옥주현이 딱!

    편견에 맞선 초록마녀, 옥주현이 딱!

    한국판 ‘초록마녀’는 단연 옥주현(33)이었다. 그는 지난해 내한공연에 이어 오는 11월 첫 국내 라이선스 공연을 앞둔 브로드웨이 뮤지컬 ‘위키드’의 주인공 엘파바 역에 발탁됐다. ‘위키드’는 동화 ‘오즈의 마법사’의 나쁜 마녀 엘파바가 사실은 약자의 편에 서는 정의로운 인물이었으며, 괴상한 외모와 불 같은 성격 때문에 그가 겪어야 했던 편견을 이야기하는 작품. 그는 미국 오리지널 프로덕션 제작진이 진행한 오디션을 거쳐 주연을 거머쥐었다. 그의 주인공 발탁은 예상됐던 결과다. 공연계 관계자와 팬들 모두 한국판 초록마녀에 옥주현을 1순위로 꼽아왔다. 엘파바가 부르는 넘버는 시원하게 뽑아내는 가창력이 핵심이기에 이를 소화하기에는 옥주현이 제격이라는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자신의 터전에서 인정받기 위해 편견과 싸워야 했던 옥주현의 성공기와 엘파바의 이야기가 겹쳐 보였기 때문이라는 점도 컸다. 1998년 핑클로 데뷔해 ‘국민 걸그룹’으로 인기몰이를 했던 그의 뮤지컬 도전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2005년 오디션을 거쳐 대작 뮤지컬 ‘아이다’의 주인공으로 발탁됐을 때 뮤지컬 팬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아이돌의 인지도로 덥석 주연을 꿰찼다”는 악플이 이어졌다. ‘시카고’, ‘캣츠’ 등을 거치며 실력을 갈고 닦았지만 뮤지컬 팬들의 따가운 시선은 여전했다. 그러나 그는 발전에 발전을 거듭했다. ‘아이다’의 공주에서 ‘캣츠’의 늙고 초라한 고양이, ‘몬테크리스토’의 아름다운 여인에서 ‘레베카’의 악역까지 끊임없는 변신을 시도했다. 특히 ‘엘리자벳’에서 황실에 갇혀 살기를 거부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았던 황후로 분해 극찬을 받았다. 지금은 그가 뮤지컬계 최고 디바라는 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위키드’를 보면서 엘파바와 제가 참 닮았다고 생각했어요. 누구나 갖고 있는 타인에 대한 편견에 관한 이야기니까요. 그게 편견일 수도 있고 오해로 시작된 것일 수도 있어요. 나쁜 설(說)이 얹히고 얹히는 엘파바의 이야기가 남의 일 같지 않았어요.” 오디션을 통과한 데에도 그의 실력뿐 아니라 ‘엘파바의 기질’이 크게 작용했다고 돌이켰다. “제작진은 저의 경력에 대해 많이 알고 계셨어요. 오디션은 면접처럼 치러졌고 엘파바가 표현해야 하는 내면의 기질을 제가 갖고 있는지 끌어내려 하셨죠.” 그는 지난해 내한공연을 7~8차례나 반복해서 본 ‘회전문 관객’일 정도로 ‘위키드’에 애착을 보였다. 그는 “(편견에 휩싸이는)경험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겪게 마련”이라고 말을 아끼면서 “사람과 사람이 교감하고 진심을 나누면 하나가 될 수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진심을 다해 연기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뮤지컬 ‘위키드’는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소설 ‘위키드:사악한 서쪽 마녀의 삶과 시간들’을 토대로 2003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후 10년간 전세계 3600만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지난해 내한 공연은 23만 5000여명이 관람하며 국내 뮤지컬의 각종 흥행기록을 갈아치웠다. 시원한 가창력으로 뮤지컬계에서 실력파로 꼽히는 박혜나가 옥주현과 엘파바에 더블캐스팅됐다. 정선아와 김보경이 ‘하얀마녀’ 글린다에, 이지훈과 조상웅이 두 마녀의 사랑을 받는 피에로 왕자에 각각 캐스팅됐다. 11월 22일~12월 22일 서울 샤롯데시어터. 6만~14만원. 1577-3363.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분당웨딩홀, ‘분당웨딩컨벤션’이 전하는 고품격 씨어터 웨딩

    분당웨딩홀, ‘분당웨딩컨벤션’이 전하는 고품격 씨어터 웨딩

    최근의 예비신부들은 ‘씨어터 웨딩’을 선호한다. 은은한 조명 아래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현장을 생중계하는 씨어터 웨딩은 호텔에서만 가능했던 럭셔리한 예식을 실현시켜준다는 점에서 인기가 좋다. 그에따라 예식을 진행하는 웨딩홀들 역시 대세에 따라 진화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좋은 홀을 갖춘 예식장이 식장 선택 조건의 1순위가 될 수는 없다. 인륜지대사라 불리는 결혼식에는 대개 신랑신부의 하객보다 양가 부모님의 하객이 더 많은 까닭에 교통편이나 음식 맛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훌륭한 홀 인테리어, 맛좋은 음식, 편리한 교통. 이 세 가지를 두루 만족시킬 만한 식장, 어디 없을까? 유명 웨딩 카페 회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분당결혼식장 ‘분당웨딩컨벤션’은 삼박자를 다 갖춘 예비 신부들의 로망이다. 예비 신부 안 모씨는 “마치 시장에 온 것 같은 정신없는 결혼식에 질려 주저 없이 이곳을 선택했다”며 분당웨딩컨벤션을 추천했다. 안 씨를 만족시킨 이곳의 조건은 첫째, ‘우리들만의 잔치’가 가능하다는 점이었다. 대개 많은 식장들이 동시간에 여러 커플의 결혼식을 진행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분당웨딩컨벤션은 단독홀을 운영해 식의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때문에 나를 찾아온 하객과 다른 사람을 찾는 하객이 섞일 일이 없고, 하객이 식장을 찾아 헤매는 일도 없다. 안 씨를 만족시킨 둘째 조건은 품격 있는 홀 분위기였다. 씨어터 웨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긴 버진로드와 넓은 무대, 훌륭한 음향 및 조명 시스템이 그날의 주인공을 돋보이게 한다는 점에서다. 또한 분당에서 소문이 자자한 이곳의 음식 맛과 편리한 교통편에 안 씨는 또 한 번 반할 수밖에 없었다. 분당웨딩컨벤션의 연회장은 회갑이나 고희연 장소로 쓰이기도 하는데, 호텔 출신 조리장이 선사하는 뷔페 맛이 일품인 덕분이다. 1500명의 하객을 수용할 정도로 넓은 연회장은 최근 신부대기실과 함께 리모델링을 마치기도 했다. 더욱이 이곳은 야탑역 3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에 성남종합터미널까지 끼고 있어 교통편도 매우 편리하다. 분당웨딩홀, 분당웨딩컨벤션의 김태임 대표는 “분당웨딩컨벤션은 인테리어나 교통, 음식 등 모든 면에 있어 탁월해 예비 부부와 부모 세대의 의견이 절충되는 공간”이라며 “부모님들의 의견을 반영해 식장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과거의 전통에서 벗어나 신, 구가 조화되는 새 트렌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분당웨딩컨벤션은 최근 신부대기실과 연회장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더 많은 신랑신부들을 기다리고 있다. 예약 고객을 위한 포토테이블 서비스 및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702-0123) 또는 홈페이지(www.bdwedding.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금융 계열사 CEO 후보 확정… 금융기관장 인사 신호탄

    우리금융 계열사 CEO 후보 확정… 금융기관장 인사 신호탄

    이순우 회장이 취임한 지 2개월 반 만에 우리금융 계열사 인사가 일단락됐다. 금융권에서는 그동안 청와대 검증 탓에 지연된 공공기관장 인사가 재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금융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는 우리카드 사장에 강원(왼쪽·57) 전 우리은행 부행장, 우리아비바생명 사장에 김병효(오른쪽·57) 우리은행 HR본부 부행장, 우리자산운용 사장에 박종규(56) 전 유리자산운용 사장을 최종 후보로 선임해 이사회에 통보했다고 29일 밝혔다. 3명 모두 대추위가 정부에 인사검증을 의뢰할 당시 2순위였던 인물이다. 1순위로는 우리카드 사장에 유중근 전 우리은행 부행장, 우리아비바생명 사장에 강영구 전 보험개발원장, 우리자산운용 사장에 신중혁 전 유진자산운용 대표가 각각 거론됐다. 일각에서는 유중근 전 부행장이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동지상고 후배로 ‘MB라인’으로 분류돼 밀려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강영구 전 원장은 신제윤 금융위원장의 휘문고 동기에 전 정권의 금감원 임원(부원장보)이라는 점이 걸림돌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 관계자는 “청와대 인사검증 과정에서 1순위 후보들이 밀려나 2순위 후보들이 대신 올라간 것 같다”고 말했다. 우리F&I 사장에는 박성목(60) 전 우리은행 부행장, 우리FIS 사장에는 김종완(55) 우리은행 상무, 우리프라이빗에퀴티(PE) 사장에는 최은옥(47) 전 우리PE 본부장,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에는 주재성(57) 전 금감원 부원장, 손자회사인 우리신용정보 사장에는 허종희(57) 전 우리은행 부행장이 각각 내정됐다. 우리금융을 시작으로 한국거래소, 신용보증기금 등 금융공기업과 보험개발원, 손해보험협회 등 민간단체의 기관장 인사도 곧 재개될 전망이다.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추석 이전에 대부분 기관장이 선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추석명절선물의 대명사 홍삼, 명불허전의 인기

    추석명절선물의 대명사 홍삼, 명불허전의 인기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유통업체들은 장기불황 속 알뜰한 고객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10만원 이하의 저가 정육세트가 등장하는가 하면 불필요한 세트 포장을 없앤 ‘착한 포장 알뜰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홍삼 식품, 수삼, 블루베리, 흑마늘, 비타민 등 다양한 건강식품 선물세트를 대폭 강화하는 추세다. 이 중에서도 추석선물 1순위로 꼽히는 홍삼의 판매량은 연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경북 영주시 지역특산물 제조업체 풍수인(대표 최종찬, www.pgis.kr)에 따르면 소백산 벌꿀, 풍기 인견, 영주 사과 등 다양한 영주시 지역 특산물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 실적을 보이는 것이 ‘홍삼’이다. 유난히도 더운 올 여름, 전력수급에 차질이 빚어질 정도의 과도한 냉방기 사용으로 두통, 여름감기, 냉방병 등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자연스레 면역력과 원기 회복의 대명사인 홍삼을 찾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 업체의 제품 가운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풍수인 홍삼액. 이외에도 선비골 홍삼액, 선비골 홍삼정 등이 있으며 가을 수삼도 최고의 명절선물 세트로 각광 받고 있다. 이외에도 홍삼절편, 차, 양갱 등 다양한 홍삼 관련 건강식품류를 판매하고 있으며 추석을 앞두고 최대 25%의 할인행사도 진행중이다. 풍수인 최종찬 대표는 “홍삼에 함유돼 있는 사포닌 및 산성다당체 성분은 영양분 흡수와 소화를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에너지 증강, 원기 회복, 면역력 및 혈행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며 “인삼을 찌고 말릴 때 나타나는 붉은 빛이 홍삼을 대표하는 만큼 색이 맑고 탁하지 않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풍기 풍수인은 바람, 물, 사람의 정성으로 좋은 홍삼제품을 만들어 내는 곳이다. 최근에는 제품의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의 안심먹거리 유통을 위한 바코드 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했다. 서울국제식품전 등에 참가해 풍기 인삼의 우수성과 효능을 알리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동시에 영주특산물영농조합 총괄이사로 지역 농특산물 홍보행사를 진행, 영주시 특산물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비운의 에이스’ 정영일 SK 품에

    [프로야구] ‘비운의 에이스’ 정영일 SK 품에

    ‘비운의 에이스’ 정영일(25)이 마침내 한국 프로야구 선수의 꿈을 이뤘다. SK는 26일 서울 강남구 르네상스서울 호텔에서 열린 신인 2차 지명회의에서 정영일을 5라운드 전체 53순위로 지명했다. 광주 진흥고 시절 150㎞의 강속구를 던져 초고교급 투수로 주목받았고 2006년 대통령배에서는 한 경기 23삼진을 잡아내 이름을 날렸다. 당시 KIA로부터 1차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금 100만 달러에 미프로야구(MLB) LA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정영일은 끝내 빅리그 무대를 밟지 못했다.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5년 동안 마이너리그를 전전하다 2011년 방출됐다. 국내로 돌아왔지만 ‘1999년 이후 해외에 진출한 선수는 2년간 국내 구단에 입단할 수 없다’는 규정에 따라 상무와 경찰청 입단도 불가능했다. 이에 국내 독립구단 고양 원더스와 일본 독립 구단 가가와 올리브 가이너스에서 활동하며 야구공을 놓지 않았다. 병역을 해결하지 않은 데다 최근 공개 트라이아웃에서 구속이 140㎞에도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SK 관계자는 “미국에서 고생했으니 국내 야구도 잘 알 것이다. 야구를 하기 위해 일본까지 갔고 트라이아웃에서는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열심히 던졌다.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정영일은 진흥고 후배들과 훈련을 해오다 동생인 삼성 외야수 정형식(22)과 함께 대구에 머물고 있다. 정영일은 “먼 길을 돌아왔는데 명문 구단 SK에 지명돼 감사하고, 또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뿐”이라고 소감을 밝히며 “아픈 곳은 하나도 없고, 팀 분위기에 빨리 녹아들어 전력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목표를 전했다. 이들 형제 외에도 다른 ‘야구 가족’이 이번 지명을 통해 탄생했다. 두산의 지명을 받은 내야수 이성곤(21·연세대)과 문진제(22·원광대)가 주인공. 이순철 KIA 수석코치의 아들인 이성곤은 전체 32순위로 두산에 뽑혔다. 문진제는 LG 내야수 문선재의 동생이자 KIA 원정기록원인 문성록씨의 아들로 전체 92순위로 이름이 불렸다. 또 임주택 한화 매니저의 아들인 임동휘(덕수고)는 2순위로 넥센 품에, 이병훈 KBSN스포츠 해설위원의 아들인 이용하(성남고)는 6순위로 같은 팀에 안겼다.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가진 NC는 서울고 투수 배재환을 뽑았고, 2순위 한화는 동아대 투수 최영환을 선택했다. 신생팀 KT는 동국대 투수 고영표 등 모두 15명을 선발했으며, LG는 5라운드까지 야수만 뽑아 눈길을 끌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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