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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플러스]

    아토피 어린이 42명 숲속캠프 강남구(구청장 신연희) 10~11일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어린이 42명과 함께 도봉 숲속마을로 ‘아토피 프리 1박2일’ 캠프를 떠난다. 아토피는 흔하지만 쉽게 낫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음식에 제한받는 등 생활습관 지도를 요구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아토피 원인에 대한 전문가 설명을 듣고 보습제 바르기, 올바른 식습관, 스트레스 해소법 등을 배운다. 보건지도과 3451-2462. 문화예술체육상 후보자 추천받아 중구(구청장 박형상) 다음달 4일까지 문화예술진흥과 문학, 미술, 음악, 공연, 체육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제12회 중구 문화예술체육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자격은 구민이거나 중구에 있는 직장인 또는 단체로, 지역문화와 생활체육 등 해당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사람이다. 추천서와 공적서, 사진(4×5㎝) 2매, 공적심사에 필요한 증빙자료 등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9월 중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해 10월 남산골 전통축제 때 시상할 예정이다. 관광공보과 2260-2171.
  • 제주올레길·1박2일 한국관광의 ★로

    지난해 국내 관광발전에 기여한 ‘2010 한국관광의 별’ 10개 부문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매력물 부문에 ‘제주 올레길’, 관광정보부문에 단행본 ‘우리나라 그림 같은 여행지’(박강섭), 환대시설에 경북 경주 ‘라궁’ 등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과 배우 배용준 등은 특별부문 공로자로 각각 선정됐다. ‘한국관광의 별’은 국내 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창의적인 발상으로 국내 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 시상식은 8일 오후 4시4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현대H몰, ‘1박 2일 캠핑용품 기획전’ 진행

    현대H몰, ‘1박 2일 캠핑용품 기획전’ 진행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현대홈쇼핑 인터넷쇼핑몰 현대H몰은 오는 26일까지 ‘우리가족 1박2일 캠핑가는날’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텐트, 코펠, 버너 등 캠핑용품을 5~1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할인쿠폰과 참여 브랜드별로 구매고객에게 아이스박스, 매트리스 등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오롱 스포츠, 블랙야크, K2, 아이더 등 레포츠 브랜드의 캠핑용품 120여점이 참여했으며 코오롱 스포츠 텐트 구매하면 매트리스를 증정한다. K2는 텐트 구매 고객에게 아이스박스를 증정하고 블랙야크는 15만원·20만원·3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각각 텐트걸이등·2인 매트리스·4인 식기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어 현대홈쇼핑에서는 보냉병, 직화오븐, 와이드 그릴 등 가족단위 캠핑족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방송한다. 현대홈쇼핑이 오는 7일 오전 9시 10분에 방송하는 락앤락 보냉병 세트는 보냉 전문 제품으로서 시원한 물과 음료를 보관할 수 있다. 특히 휴대용 버너 위에 올려놓고 바베큐나 폭립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키친아트 직화오븐과 하림 바베큐 닭가슴살 스테이크(170g*10팩) 등 캠핑 요리를 완성해줄 상품을 방송한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1박2일’ PD 심경고백 “짖지도 않는 ‘개’되기 싫다”

    ‘1박2일’ PD 심경고백 “짖지도 않는 ‘개’되기 싫다”

    ‘해피선데이-1박2일’의 신효정 PD가 시청자들에게 양해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 4일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의 파업으로 인해 KBS 2TV ‘해피선데이’가 하이라이트 방송으로 대체됐다. 이에 ‘1박2일’ 신효정 PD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솔직한 현재 심경을 표하고 시청자들의 양해를 구했다. 신 PD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총성 없는 전쟁터라 불리는 방송판, 그곳에서 총 내려놓고 서 있는 심정. 그러나 더는 짖지도 않는 개가 되기 싫었습니다.”라고 파업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신 PD는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며 현 상황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시청자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한편 KBS 사측은 이날 방송된 ‘해피선데이’에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의 불법 파업으로 인해 하이라이트를 편집해 방송하고 있다는 내용의 자막을 내보내기도 했다. 사측의 이 같은 조치에 신 PD는 방송 직후 “혹시나 파업중인 걸 모를까봐 알려주는 센스? 그러나 오타가 나셨네요. 불법이 아니라 합법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방송이 나간 뒤 수많은 시청자들이 신 PD의 트위터를 방문해 위로의 글을 남기자, 그는 “눈물 나게 마음을 적시는 고마운 한 마디들..다시 시작하는 그 순간엔 그 말씀들 잊지 않고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신효정PD 트위터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파업 ‘1박2일’ PD “짖지않은 개 되기 싫어”

    파업 ‘1박2일’ PD “짖지않은 개 되기 싫어”

    ‘해피선데이-1박2일’의 신효정 PD가 시청자들에게 양해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 4일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의 파업으로 인해 KBS 2TV ‘해피선데이’가 하이라이트 방송으로 대체됐다. 이에 ‘1박2일’ 신효정 PD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솔직한 현재 심경을 표하고 시청자들의 양해를 구했다. 신 PD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총성 없는 전쟁터라 불리는 방송판, 그곳에서 총 내려놓고 서 있는 심정. 그러나 더는 짖지도 않는 개가 되기 싫었습니다.”라고 파업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신 PD는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며 현 상황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시청자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한편 KBS 사측은 이날 방송된 ‘해피선데이’에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의 불법 파업으로 인해 하이라이트를 편집해 방송하고 있다는 내용의 자막을 내보내기도 했다. 사측의 이 같은 조치에 신 PD는 방송 직후 “혹시나 파업중인 걸 모를까봐 알려주는 센스? 그러나 오타가 나셨네요. 불법이 아니라 합법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방송이 나간 뒤 수많은 시청자들이 신 PD의 트위터를 방문해 위로의 글을 남기자, 그는 “눈물 나게 마음을 적시는 고마운 한 마디들..다시 시작하는 그 순간엔 그 말씀들 잊지 않고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신효정PD 트위터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하하몽쇼’ 제작진 “MC몽 믿는다”

    ‘하하몽쇼’ 제작진 “MC몽 믿는다”

    병역기피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MC몽에 대해 SBS ‘하하몽쇼’ 제작진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MC몽이 현재 군대 면제를 위해 치아를 뽑았다는 의혹를 받으면서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 이에 현재 방송예정 중인 ‘하하몽쇼’ 제작진은 MC몽를 신뢰했다. 제작진은 지난 2일 SBS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MC몽씨의 병역논란으로 ‘하하몽쇼’에 대해 우려와 관심을 보여주고 계신다. 제작진은 ‘하하몽쇼’를 책임지고 이끌 진행자 MC몽 씨를 믿고 있으며 이 논란에 흔들리지 않고 젊은 버라이어티를 만들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1박2일’의 하차설이 돌고 있지만 제작진들은 변함없이 촬영에 돌입했다. 현재 MC몽은 경북 의성에서 ‘1박 2일’을 녹화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KBS파업, ‘천하무적야구단’ 등 드라마 방송 차질

    KBS파업, ‘천하무적야구단’ 등 드라마 방송 차질

    KBS 새 노조 ‘언론노조 KBS본부’가 파업에 돌입하는 사태로 주요 예능 프로그램 방송이 차질을 빚게 됐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을 비롯해 오는 4일 방송 예정인 KBS 2TV ‘1박2일’, ‘남자의 자격’ 등이 하이라이트 방송으로 대체됐다. 지난 1일부터 파업에 돌입한 새 노조는 전면적인 제작 거부에 들어갔으며 상당수의 드라마PD들도 파업에 동참한 상태다. 이에 따라 KBS 2TV의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해 드라마도 방송 차질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한편 파업이 1주일 이상 계속될 경우 5일 첫방송 예정인 KBS 2TV 월화극 ‘구미호, 여우누이뎐’과 새로 시작한 주말극 ‘결혼해주세요’ 등의 후속편 제작 진행이 순조롭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생니 병역기피설’ MC몽 ‘1박2일’ 끝내 하차?

    ‘생니 병역기피설’ MC몽 ‘1박2일’ 끝내 하차?

    병역기피 의혹에 휩싸인 가수 MC몽이 ‘1박 2일’ 촬영은 유지한다. 2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MC몽에 대한 신뢰가 있기 때문에 ‘1박 2일’ 하차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 또 병역기피 여부가 확실히 두각을 드러내지 않으면 정상적으로 촬영을 진행시킬 예정이다. 현재 MC몽은 경북 의성에서 ‘1박 2일’ 녹화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30일 MC몽의 소속사 측은 “MC몽과 의사 사이의 불법적인 병역면제를 받기 위해 의사의 치료행위나 병역면제처분과정에 불법이 개입되어 있지 않으며, 정당한 사유로 병역 면제가 됐다. “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병역 기피의혹’ MC몽, 치아상태 확인 ‘경악’

    ‘병역 기피의혹’ MC몽, 치아상태 확인 ‘경악’

    가수 MC몽이 어금니 없이 방송 활동을 했던 모습이 공개됐다. MC몽은 현재 생니를 뽑는 방법으로 병역을 기피하려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디시인사이드와 베스티즈 등 각종 연예 게시판에는 방송 중 치아가 없이 활동하는 MC몽의 모습이 게재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 중인 MC몽의 캡처 사진으로 실제로 환히 웃을 때 양쪽 어금니가 없다. 이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놀랍다와 독하다는 쪽으로 나뉘었다. 놀랍다는 네티즌들은 “저 상태로 음식을 먹을 수 있나? 실제로 보니 심각하다.”, “정말 놀라운 일이다. 젊은 사람이 어떻게 어금니가 하나도 없는지 신기하기까지 하다.”는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반면 “군대 안 가려고 저걸 다 뺐다니 그 독한 정신으로 군대를 가겠다.”, “MC몽 소속사가 올린 사진 아닌가? 믿을 수 없다. 실제로 어금니가 없다 해도 병역 기피 한거랑은 무관하다.”는 반응도 이었다. 앞서 MC몽의 소속사 측은 “치아 때문에 병역 면제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불법 행위는 없었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MC몽은 2004년 치아기능 점수 미달로 병역을 면제받았다. 사진 = 디시인사이드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이수근 “개그맨 꿈 접었었다” 눈물고백

    이수근 “개그맨 꿈 접었었다” 눈물고백

    최근 ‘1박2일’을 통해 물오른 예능감을 발휘하고 있는 이수근이 개그맨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수근은 29일 방송되는 KBS 2TV ‘승승장구’ 사전녹화에 참여해 “데뷔전 개그맨의 꿈을 포기 했던 적이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근이 개그맨의 꿈을 포기했던 것은 당연히 붙을 줄 알았던 공채에서 떨어졌기 때문. 이수근은 “김병만과 함께 본 KBS 공채 개그맨에 시험에서 고배를 마신 뒤 개그맨의 꿈을 포기하고 레크리에이션 강사로 일했다.”고 설명했다. 파트너를 잃은 김병만은 어쩔 수 없이 다른 사람과 팀을 짜 개그맨 오디션에 도전했고 결국 공채 개그맨의 꿈을 이뤘다. 이후 김병만은 이수근이 일하고 있는 수련회에 찾아가 다시 함께 개그를 하자며 이수근을 설득했다. 이수근은 “김병만의 끊임없는 설득에 다시 개그맨에 도전하기로 결심했었다.”고 회상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나쁜 남자들’ 웃고 ‘웃기는 남자들’ 울고

    ‘나쁜 남자들’ 웃고 ‘웃기는 남자들’ 울고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것이 시청률이라고 하지만 2010년 상반기 방송가는 어느 때보다 예상치 못한 반전이 많이 터져나왔다. 새로움을 주지 못하고 기존의 흥행 공식만을 답습한 경우는 여지없이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았다. 시청률 보증수표로 인식된 톱스타도, 전편의 화려한 명성도 예외는 아니었다. ●반전 거듭한 안방극장 신년 벽두부터 안방극장을 떠들썩하게 했던 KBS 수목 미니시리즈 ‘추노’. 톱스타들이 나오거나 기존의 궁중사극도 아니었지만 노비를 주인공으로 한 ‘길거리 사극’이 오히려 신선함을 줬다. 특히 ‘추노’는 ‘다모’의 계보를 잇는 스타일리시 사극으로 명품 대접을 받았다. 영화용 카메라로 촬영한 세련된 영상미와 화끈한 액션은 모처럼만에 남성 시청자를 TV 앞으로 끌어당겼고, 구릿빛 피부에 탄탄한 복근을 자랑하는 ‘추노꾼’들은 여심까지 사로잡았다. 거센 남자들의 질주는 ‘나쁜 남자’ 신드롬으로 이어졌다. MBC 월화드라마 ‘파스타’의 주인공 이선균은 까칠하고 마초적인 셰프 최현욱 역을 맡아 극 초반의 ‘비호감’ 위기를 극복하고 일과 연애에 카리스마까지 있는 남자로 뒷심을 발휘했다. ‘선덕여왕’ 이후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던 월화극에서는 KBS ‘공부의 신’이 의외의 안타를 쳤다. 꼴찌들의 명문대 입학기를 다룬 이 작품은 우리 사회의 학벌주의와 1등 지상주의를 부추긴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공부 비법’ 전수라는 실용적(?)인 소재로 10대 학생과 40대 학부모의 인기를 동시에 누렸다. 수목극 시장에서도 반전은 계속됐다. KBS ‘신데렐라 언니’는 해당 방송사에서도 흥행을 자신하지 못했으나 문학적인 대사와 섬세한 심리 묘사라는 아날로그적 가치를 되새기며, 화려한 스케일과 빠른 전개에 매몰되는 듯했던 TV 드라마에 급제동을 걸었다. 제목부터 노골적인 SBS 수목극 ‘나쁜 남자’는 극 초반 김남길, 한가인 등 스타 이름값에 의존하는 모양새를 보였으나 회를 거듭할수록 고정팬을 늘려가고 있다. 상반기를 마감할 즈음,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도 동성애 코드를 전면에 내세우며 보수적인 안방극장에 파란을 일으켰다. ●‘내우외환’ 시달린 예능프로 반면 예능 프로그램은 그 어느 때보다 정치·사회적 이슈로 얼룩졌다. 천안함 사태, 방송사 파업, 정치권 외압 등으로 장기 결방되거나 폐지되는 프로그램이 많아 웃음의 본질적 의미에서부터 예능 프로의 사회적 영향력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프로그램 형식 면에서는 몇 년째 이어진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강세가 계속됐다. KBS ‘해피선데이’의 ‘1박2일’은 예능프로그램으로는 드물게 시청률 40%를 돌파했고, 평균 나이 40.6세 아저씨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남자의 자격’ 역시 방영 1주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그러나 제대로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소리없이 사라진 프로그램도 많았다. 천안함 사태로 인한 TV 예능프로의 잦은 결방은 시청률 하락으로 이어져 자연스럽게 폐지 수순을 밟았다. SBS ‘골미다(골드 미스가 간다)’, ‘절친노트’, MBC ‘하땅사(하늘도 웃고 땅도 웃고 사람도 웃고)’ 등이 대표적이다. KBS ‘상상 더하기’나 ‘달콤한 밤’처럼 비슷한 형식을 반복하다 식상함을 이유로 ‘구조조정’ 대상이 된 경우도 있었다. 예능과는 별 인연이 없을 것 같은 정치적 외압설도 상반기 방송가를 뜨겁게 달궜다. 노무현 전 대통령 1주기 추도식 사회를 본 방송인 김제동은 한 케이블 방송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 녹화까지 마쳤으나 끝내 전파를 타지 못한 채 자리에서 물러났고, 국회에서 대사가 부적절하다고 지적을 받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도 결국 폐지됐다. 물론 해당 방송사는 외압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지만 시청자들에게 남긴 것은 ‘씁쓸한 미소’였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e몰, 2010 상반기 분석 ‘오아시스(O·A·S·I·S)’

    e몰, 2010 상반기 분석 ‘오아시스(O·A·S·I·S)’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11번가는 2010년 상반기를 분석한 결과 e몰 소비시장이 오아시스(OASIS) 형태를 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오아시스는 영문 스펠링의 첫 글자를 조합해 만든 표현으로 ▲ O(On-line):온라인 매출 사상 최대 및 사업 강화, ▲ A(advance): 오픈마켓의 유통마케팅의 리딩 및 온·오프라인의 제휴, ▲ S(Sport): 월드컵, 스포츠, 캠핑 관련 상품 증가, ▲ I(Iphone): 아이폰 스마트폰 관련 용품 인기, 어플 서비스 시작, ▲ S(staple foods): 온라인 쌀, 과 일, 채소 등 주요 식품 쪽의 시장 확대에 대한 이슈들이 풍성한 시기라고 분석했다. ◆ O(On-line):온라인 매출 사상 최대 및 온라인 사업 강화 지난 5월말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온라인쇼핑몰의 올 1분기 결산 거래규모는 5조 9,060억원을 기록, 온라인쇼핑몰 탄생 이후 사상 최대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 수치는 작년 동기 대비 26% 가량으로 거래규모가 상승한 형태다. 온라인 쇼핑이 유통 강자로 군림하자 신세계를 필두로 오프라인 대형마트 강자들도 온라인사업에 두드러진 관심을 보인 바 있다. 먼저 신세계몰, 이마트몰 운영하는 신세계는 지난 1월 온라인사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업계 1위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했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온라인몰인 신세계몰에 프리미엄 식품관을 입점 시켰다. 홈플러스도 지난 5월 신선식품 및 가공식품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자사 인터넷쇼핑몰의 상품구색을 대폭 확대함으로써 2013년 온라인 종합쇼핑몰 1위로 올라서겠다고 선언하고 나섰다. 이밖에 롯데슈퍼는 롯데닷컴과 G마켓에 입점했으며 농협NH쇼핑은 CJ몰에 입점했다. ◆ A(advance):11번가의 약진 및 온·오프라인과의 제휴 온라인쇼핑 시장의 마케팅 경쟁 속에서 오픈마켓 업체 빅3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11번 가를 비롯한 G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 업체들의 약진 비결은 2009년 무조건적인 매출상승을 따르기보다 기존 온라인 쇼핑시장의 문제점을 타파하는 획기적인 시스템들을 도입했다. 2010년 본격적인 상반기 소비자 혜택 강화를 위한 ‘마케팅 올인 시대’를 선포하면서 이뤄진 것. 지난 4월 ‘11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으로 포문을 연 뒤 할리데이비슨, 우주여행 등 유니크한 상품들을 선보이며 온라인몰의 중저가 이미지를 고급스럽게 변모하는 노력을 시행했다. 온라인 속으로 오프라인이 들어오는 제휴사업도 왕성해졌다. 11번가의 경우 지난 5월부터 AK백화점에서 패션 브랜드 상품 3만개를 판매하고 있다. 옥션은 옥션마트시스템(AMS)을 구축하고 홈플러스, 롯데마트를 입점한 바 있으며 11번 가 역시 롯데마트와 입점을 논의 중이다. ◆ S(Sport):월드컵, 스포츠, 캠핑 관련 상품 증가 e몰에서는 상반기 스포츠를 빼놓을 수 없는 대목이다. 1~3월에는 동계올림픽에 참가해 돌풍을 일으킨 김연아는 물론 이승훈, 모태범 등의 금메달 리트스들의 열광으로 인해 스케이트와 스키 용품들이 대중화 바람을 탔다. 11번가에 따르면 평년 대비 40% 가량이나 그 수요가 대폭 늘어났으며 동계올림픽의 흐름을 타고 월드컵 시즌 응원용품들이 그 자리를 이어갔다. 붉은 색상의 티셔츠는 물론 야광뿔, 부부젤라 등의 월드컵 응원용품 등은 11번가의 일평균 4천개 가량 판매됐으며 대량으로 물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많았다. 월드컵 막바지부터는 휴가를 앞세운 레포츠 상품들이 판매 호조를 불러오고 있다. 특히 1박2일 TV프로의 인기와 더불어 캠프족들의 수요가 늘면서 캠핑용품에 대한 매출이 급상승해 6월 들어 주간 평균 1만5천여 건이 판매되고 있다. ◆ I(Iphone):아이폰 스마트폰 관련 용품 인기 아이폰을 중심으로 ‘스마트폰 열풍’이 불면서 온라인몰에서는 스마트폰 케이스나 액정 보호대, 거치대, 전용 스피커 등도 대거 인기를 끌었다. 온라인몰들은 스마트폰 관련 상품뿐 아니라 ‘모바일 쇼핑 사업’에 적극 뛰어들었다.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데 제약이 없어지자 모바일 쇼핑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중점을 둔 것. 소셜네트워크(SNS)를 이용한 마케팅도 두드러졌다. 11번가는 블로그나 카페에 직접 쇼핑정보를 제공하는 ‘11번가 2NE1 웹 위젯’ 서비스를 4월 개시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11번가의 쿠폰·적립행사, 광고모델 2NE1 이미지·CF동영상을 네티즌에게 전달하고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했다. 또 6월 초 모바일 웹,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을 오픈해 일평균 5천명의 고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최근 트위터를 통해서도 오픈한 상태다. ◆ S(staple foods): 쌀·과일·채소 등 주요 식품 온라인 시장 확대 온라인을 통해 쌀은 물론 과일, 생선, 채소 등 주요 식품들의 온라인 구입도 상반기 눈에 띄게 급증했다. 1~3월 전국의 이상기온 현상으로 인해 오프라인에서는 생선, 과일, 야채 등의 가격이 급등한 것과 달리 온라인에서는 신선 제품들이 할인점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았을 뿐만 아니라 현지 직배송 등의 배송 시스템을 개선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이수근, ‘1박2일’-‘개그콘서트’ 擇1 불가

    이수근, ‘1박2일’-‘개그콘서트’ 擇1 불가

    개그맨 이수근이 출연 프로그램인 KBS 2TV ‘해피 선데이’의 코너 ‘1박 2일’과 ‘개그콘서트’ 사이에서 고민에 빠졌다.이수근은 최근 KBS 2TV ‘승승장구’ 녹화에 동료 개그맨 김병만, 박성호와 함께 출연한 자리에서 “‘1박 2일’과 ‘개그콘서트’ 중 어느 프로그램에 더 마음이 가느냐?”는 질문에 “‘엄마가 좋냐, 아빠가 좋냐’고 묻는 것과 같다”고 답했다.이어 이수근은 “‘1박 2일’과 ‘개그콘서트’ 중 하나만 꼭 선택해야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재차 묻자 “둘 다 소중하다”며 대답을 회피했다.앞서 이수근은 처음 그의 이름을 알리게 해준 ‘개그콘서트’를 ‘큰집이 있는 고향’이라고 표현하는가 하면, 하차할 생각이 없다는 뜻을 내비췄다.한편 이수근과 김병만, 박성호의 재치 있는 입담이 담긴 ‘승승장구’ 녹화분은 29일 밤 11시 15분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사진 = KBS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
  • MC몽 “‘1박2일’ 서열, 좌승기 우수근… 난 새끼발가락”

    MC몽 “‘1박2일’ 서열, 좌승기 우수근… 난 새끼발가락”

    연예계 절친 하하와 MC몽이 ‘하하몽쇼’를 통해 예능 1인자가 된 소감을 밝혔다. MC몽은 29일 오전 11시 목동 SBS에서 열린 ‘하하몽쇼’ 기자 간담회에서 “사실 저희는 1인자가 아니다. ‘하하몽쇼’에서도 1인자는 하하”라고 밝혔다. . MC몽은 “나는 어디서든 1인자가 아니다. 1박 2일에서도 강호동의 오른팔은 이승기, 왼팔은 이수근이다.”라면서 “호동이 형은 저를 왼발 새끼발가락 정도로 생각하시는 것 같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 역시 “프로그램을 진행할수록 강호동과 유재석에 대한 존경심이 늘어난다.”고 전하며 “우리는 둘이 있을 때 재밌게 방송하고자 하는데 엉성하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한편 ‘하하몽쇼’ 첫 회에는 게스트로 이효리가 출연해 데뷔 이후 12년 동안 남몰래 속앓이를 했던 사연부터 학창시절 얘기, 국민남매 유재석에 대한 속내까지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7월 4일 오전 10시 45분 첫 방송. 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 / 사진 = 이대선 기자
  • 아파트 살아보고 구매하세요

    “1박2일 동안 살아보고 아파트 구매하세요.” 부산의 해안 절경을 자랑하는 오륙도 인근 해안가에 건설된 유명 아파트단지 시공사가 국내 처음으로 ‘1박2일 입주체험’이라는 이색 마케팅 전략을 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 남구 용호동 ´오륙도 SK 뷰´ 3000가구 중 계약 해지분 200여가구에 대한 재분양에 나선 SK건설은 이달초부터 1박2일 입주체험이라는 이색 마케팅 행사를 벌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1박2일 입주체험 행사는 말 그대로 구매를 원하는 실수요자 중에서 신청을 받아 아파트에서 만 하루동안 거주하며 조망권과 일조권, 소음 정도, 편의시설 등을 체험해보는 것인데 예상보다 반응이 좋아 현재 수십 명이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K건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망설이던 실수요자들이 탁 트인 바다 조망과 커뮤니티의 우수성을 보고 계약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앞으로 아파트 분양시장에 새로운 마케팅의 전형으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옥택연, ‘옥둘리’ 변신…팬 “옥택연 맞아?”

    옥택연, ‘옥둘리’ 변신…팬 “옥택연 맞아?”

    2PM 옥택연이 깜찍한 표정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택연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거리를 걷는데 이젠 여름이네요~ 더위 안 먹게 조심!”이라는 글과 함께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사진 속 택연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은초딩이 자주 짓는 표정인 만화 캐릭터 ‘둘리’ 흉내를 내고 있는 모습. 무대 위에서 강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찢택연’이라는 별명까지 갖고있는 옥택연의 이와같은 색다른 모습에 네티즌들은 의외라는 반응이다.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길거리에서 저런 건가? 용기가 최고다”, “진짜 옥택연 맞나?”실제로 봐도 못 알아볼 것 같다.”, “애교가 많다더니, 수염도 애교? “뭐라고 표현해야할 지. 역시 남자 연예인도 화장이 필요한건가.”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 = 옥택연 트위터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
  • 갑상선암 남성에게 더 치명적

    갑상선암은 대표적 여성암으로 꼽히지만, 남성에게 발생할 경우 더 치명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이 병원에서 갑상선암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은 1002명을 분석한 결과, 성별로는 남성(229명)보다 여성(773명) 환자가 월등히 많았다. 환자의 연령대는 10∼90대로 다양했다. 이 중에 30∼50대 여성이 57.2%로 절반을 넘었으며, 질병의 중증도를 가늠할 수 있는 입원일수도 통상 방사성동위원소 치료에 소요되는 1박2일 또는 2박3일인 환자가 76.9%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러나 암이 전이됐거나 커서 3박4일 이상 입원치료를 받은 환자도 23.0%나 됐다. 중증도를 살필 수 있는 또 다른 지표인 동위원소 ‘옥소’의 사용량도 일반적 수준인 180mCi(밀리큐리) 이내로 충분한 환자가 76.9%였으나 200mCi가 넘는 환자도 23.1%나 됐다. 특히 옥소 사용량이 200mCi를 넘은 환자 가운데 남성이 29.8%(69명)로, 조사 대상자 전체의 남성 비율 22.9%보다 높았다. 그만큼 남성에게서 갑상선암이 더 악성화하는 셈이다. 이 병원 핵의학과 유영훈 교수는 “남성 갑상선암 환자 3명 중 1명꼴로 고용량의 방사성동위원소 치료를 받을 만큼 남성이 여성보다 악성도가 높다.”면서 “갑상선암이 여성질환이라는 생각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스테이크서 곤 카르네까지 지구촌 먹거리 없는게 없네

    이태원로엔 없는 것 빼고는 다 있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신기한 상품이 많다. 구경만 해도 1박2일 코스이다. 빅사이즈 옷부터 이탈리아 가죽제품까지 매우 다양하다. 그러나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외국인 여행자들이 이태원을 즐겨 찾는 것은 고국의 맛을 즐길 수 있어서다. 梨泰院 カルビ(이태원 갈비·전화 795-9716)라고 일본어로 간판을 올린 곳을 시작으로 영어와 각국 언어를 동원해 유혹한다. 쇼핑으로 눈요기를 하다가 뮤직 레스토랑 하드록카페(798-1206)와 브런치 전문점 포스카포(792-0701), 미소라멘 등 일본라면을 먹을 수 있는 라면81면옥(792-2233) 등 음식점에서 음악에 흠뻑 젖어도 좋다. 특히 이태원로 중간쯤 나타나는 ‘해밀톤호텔’ 뒤엔 인도·파키스탄·이탈리아 등 지구촌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이 죽 늘어섰다. 원래 한정식집 몇 곳이 전부였는데 2006년부터 우후죽순으로 생기더니 30여곳으로 늘었다. GECKO’S GARDEN(게코스 가든·790-0540)은 유럽 컨셉트의 퍼브 레스토랑이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바비큐, 타파스, 스테이크가 있다. 예약하면 바비큐 파티도 가능하다. 불가리안 레스토랑 Zelen(젤렌·749-0600)에서는 빵을 비롯해 약간 짭조름한 음식을 만난다. 불가리아 특유의 향신료와 불가리아 양념이 들어간 돼지고기 맛도 특이하다. 주소를 재미있게 업소명에 따붙인 116-7bon:ji(795-9656)는 동네 맥주집처럼 저녁에 우르르 몰려가 왁자지껄 떠들며 한 잔 들이키기에 딱 좋다. 와인, 파스타, 쌀국수, 소시지 등 메뉴도 다양하고 값도 싼 편이다. Loco Loca(로코 로카·796-1606)는 멕시칸 음식을 선보인다. 곤 카르네(밥 위에 칠리소스를 얹은 것)와 라틴식 화덕 수타 피자 등 강렬한 남미를 표현하고 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갯벌체험 열차’ 출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안산시, 코레일과 공동으로 열차를 이용해 안산 대부도 갯벌체험에 나설 수 있는 여행상품을 개발, 판매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갯벌체험 특별열차는 다음달 17일부터 8월29일까지 운행한다. 프로그램은 당일 코스, 1박2일 코스 등 다양하게 마련됐다. 체험 여행 참가자들은 원주·춘천, 천안·아산 등에서 열차를 이용해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안산 신길온천역에 도착, 버스 편으로 대부도 종현마을로 이동해 바지락 캐기 등 갯벌체험을 하게 된다. 특별열차 안에서는 통기타, 팬플루트 연주 등 라이브 공연도 즐길 수 있다. 대부도로 이동 중에 길이 12㎞의 시화방조제와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인 시화 조력발전소도 견학하게 된다. 여행상품 가격은 당일 상품의 경우 어른 2만 5000원, 어린이 2만 3000원이고, 현지에서 1박을 하는 상품은 어른 6만 9000원, 어린이 5만 9000원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유재석 SBS 복귀…새 예능 코너 제목은 ‘런닝맨’

    유재석 SBS 복귀…새 예능 코너 제목은 ‘런닝맨’

    국민MC 유재석이 지난 2월 ‘패밀리가 떴다1’ 종영 이후 5개월 만에 복귀하는 SBS ‘일요일이 좋다’의 새 코너 제목은 ‘런닝맨’으로 결정됐다. 24일 SBS 방송 관계자는 “런닝맨은 액션 도시 버라이어티라는 새로운 예능 장르를 표방, 토크 위주가 아니라 밤새도록 뛰고 부딪히는 등 온몸으로 만드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남아공 월드컵이 끝난 뒤 7월이후 새 코너 ‘러닝맨’이 출범하면서 진행자로 나서게 된다. 유재석의 합류로 지상파 3사의 일요 예능에 또 한 번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유재석의 복귀로 요즘 부진의 늪에 빠진 SBS ‘일요일이 좋다’가 강호동이 이끄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과 치열한 시청률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돼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유재석은 2008년 6월부터 지난 2월까지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1’을 진행하면서 한때 이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30%에 근접시킨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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