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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세 강호동’ 국세청 수억원 세금 추징

    ‘탈세 강호동’ 국세청 수억원 세금 추징

    국민 MC이자 톱스타 예능인인 강호동(왼쪽)이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탈세 의혹에 따른 세무조사를 받고 수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당한 것으로 5일 확인됐다. 강호동에 대한 세무조사는 이현동 국세청장이 내세운 ‘공정세정’에 발맞춰 국세청이 최근 하반기 세수 관리 강화와 관련해 고소득 전문직과 자영업자에 대한 강력한 대응 방침을 밝힌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더욱이 최근 종합편성채널(종편)들이 앞다퉈 연예인과 거물급 PD 등에게 거액의 이적료를 주고 대거 영입하고 있다는 점에서 하반기 국세청의 칼끝이 거물급 연예인들과 PD 등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국세청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5월 신고된 강호동에 대한 종합소득세 신고 내역을 분석한 뒤 탈세 의혹이 있다고 판단하고 세무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2국이 나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벌였다. 국세청 공무원 출신의 한 세무사는 “지난해 종합소득세 신고 내역과 비교해 소득이 늘어난 정황이 있는데도 줄여 신고하거나 필요경비 등을 입증 자료 없이 과다 계상해 신고한 경우 세무조사의 대상이 된다.”고 설명했다. 일부 언론을 통해 세무조사 및 세금 추징 의혹이 제기되자 그는 소속사를 통해 즉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변호사와 세무사는 필요경비 인정 등 몇몇 항목에 대해 국세청에 반론을 제기했으나 신고 내역 중 세금이 과소 납부됐다고 결론이 내려져 추징금을 부과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유와 과정이 어찌됐든 국민 여러분께 우려의 시선을 받은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추징 세금을 충실히 납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호동은 현재 지상파 3사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을 모두 맡고 있다.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KBS ‘1박2일’, SBS ‘강심장’과 ‘스타킹’을 진행 중이다. 출연료는 회당 900만~1000만원선으로 알려져 있다. 특집 프로그램이나 행사 진행 이외에도 지상파 3사 고정 프로 수입만 단순 계산해도 연간 20억원이 넘는다. 업계에서는 TV 출연료 이외에 각종 광고와 개인 사업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그의 연간 수입을 50억원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탤런트 김아중(오른쪽)도 국세청으로부터 과거 수년간의 소득세 내역에 대해 세무조사를 받아 수억원의 추징금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 관계자는 “납세자 개인의 세무조사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수 없다.”면서 “연예인 등 특정 직업에 초점을 맞춰 세무조사를 진행하는 것도 현재로서는 없다.”고 말했다. 오일만·김정은기자 oilman@seoul.co.kr
  • [그린경영] 한화그룹

    [그린경영] 한화그룹

    한화그룹의 태양광 마케팅 행보가 숨가쁘다. 축구장·음악축제·길거리 등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라도 한화솔라를 알리기 위해 노력한다. 김승연 회장도 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 이미 태양광을 지목했다. “명운이 달려 있다.”며 힘을 실어줬다. 김 회장은 지난해 상반기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면서 유럽과 미국 현지의 태양광 업체를 방문해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세계적 흐름을 직접 파악했다. 이후 올해 초 신년사에서 “2020년에는 세계 최고의 태양광 기업으로 올라서겠다는 비전을 반드시 달성해야 하고, 여기에 한화의 명운이 달려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난 2월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 3대 태양광 발전 전시회를 1박2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한화 전시관의 태양광 신제품을 꼼꼼히 살펴본 뒤 “태양광 사업은 분명한 우리 그룹의 미래핵심 전략사업이고, 우리가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지난 5월의 핵심가치 선포식에서는 “지금도 그룹은 태양광을 글로벌 미래전략사업으로 육성하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화는 지난해 8월 중국의 한화솔라원을 인수하면서 수직계열화를 이뤘다. ‘폴리실리콘-잉곳-웨이퍼-셀-모듈-발전사업’에 이르는 수직 시스템이다. 국내에서도 여수에 1만t 규모의 폴리실리콘 생산 공장 건설을 발표했다. 한화 관계자는 “태양광 산업이 B2B 업종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대중과 쌍방향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B2C 마케팅 기법으로 직접 소비자에게 다가서고 있다.”면서 “최근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SV에 이어 영국 프리미어리그 볼턴과 스폰서 계약을 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지금 안방극장은 ‘로코퀸’ 전쟁

    지금 안방극장은 ‘로코퀸’ 전쟁

    요즘 안방극장은 ‘로코퀸’(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전쟁이 한창이다. 저마다 털털하고 현실적인 캐릭터를 앞세운 여배우들의 자존심 대결이 팽팽하게 펼쳐지고 있다. 코미디와 멜로를 오가는 로맨틱 코미디는 상당한 연기력과 내공을 필요로 하는 장르다. 때문에 극의 중심인 여주인공이 매력을 잃지 않으면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 드라마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로코퀸’ 3인방을 만났다. 로맨틱 코미디를 이야기할 때 이 배우를 빼놓을 수 없다. 바로 SBS ‘여인의 향기’의 김선아다.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예쁘지도 날씬하지도 않지만, 귀엽고 사랑스러운 파티셰를 연기해 신드롬을 일으켰던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삼순이’로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김삼순’의 성공 이후 자연스럽고 코믹한 노처녀 연기는 김선아의 트레이드 마크가 됐으나, 그에겐 넘어야 할 또 다른 벽으로 작용했다. 비슷한 색깔의 연기를 선보였던 후속작 ‘밤이면 밤마다’(2008)의 흥행 성적이 그다지 좋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새로운 드라마에 꾸준히 출연하며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조금씩 넓혔다. 김선아는 10급 공무원이 최연소 여성 시장이 되는 ‘시티홀’(2009)에서 여주인공 신미래 역을 맡아 코미디뿐만 아니라 정극 연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 그의 연기 내공이 빛을 발하고 있는 드라마가 바로 ‘여인의 향기’다. 그가 연기하는 이연재는 그동안 맡았던 인물 중 가장 극적이다. 학력이나 외모가 평균치를 살짝 밑돈다는 설정은 비슷하지만, 담낭암 말기 판정을 받고 6개월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된 인물의 캐릭터는 기본적으로 비극을 밑바닥에 깔고 시작할 수밖에 없다. 때문에 생애 마지막으로 선택한 강지욱(이동욱)과의 로맨스는 더욱 애절하게 다가온다. 김선아는 그런 연재를 입체적이고 현실감 있게 표현해 재벌 2세와의 사랑 놀음으로 끝날 뻔한 드라마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 살이 너무 빠져 홀쭉해진 ‘삼순이’가 다소 낯설기는 하지만, 그가 ‘로코퀸’뿐만 아니라 ‘멜로퀸’으로 진화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꽤나 흥미롭다. 김선아의 독주에 제동을 걸고 나온 이가 바로 최강희다. 현재 SBS 수목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서 당찬 여비서 노은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차세대 ‘로코퀸’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최강희의 가장 큰 장점은 과장이 없고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다. 그의 이런 매력은 작품 속 캐릭터와 어울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극중 은설은 돈도 없고 배경도 없는 삼류대 출신으로 이 시대의 88만원 세대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하지만 오기와 깡으로 똘똘 뭉친 그에겐 언제나 씩씩하고 밝은 기운이 넘친다. 최강희는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와 영화 ‘달콤살벌한 연인’ 등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자주 얼굴을 비췄다. 하지만 엉뚱한 ‘4차원’ 이미지가 강해 대중과 다소 거리감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그런 간극을 줄이고 인기의 폭을 넓히고 있다. 극 초반 ‘발산동 노전설’로 불리는 은설의 캐릭터로 과격한 액션 연기도 서슴지 않았던 최강희는 중반을 넘어서며 두 남자 주인공 차지헌(지성)과 차무헌(김재중)의 사랑 고백을 받고 목하 고민 중이다. 하지만 허황된 신데렐라의 꿈을 덥석 좇지 않고, 재벌가 사모님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당당한 모습을 보이는 ‘노은설식 사랑 방정식’에 관심이 쏠린다. 한류스타 최지우도 그동안의 청순가련형 이미지를 벗고 ‘로코퀸’ 전쟁에 뛰어들었다. 지난 24일 처음 방송한 MBC 수목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로 안방극장에 컴백한 그는 털털하면서 터프한 주부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극중 이혼 위기에 처한 변호사 이은재 역을 맡은 최지우는 돈보다 정의를 찾는 남편 연형우(윤상현)에게 바가지를 긁고 술에 취해 망가지는 연기를 펼치는 등 영락없는 아줌마로 탈바꿈했다. ‘겨울연가’, ‘천국의 계단’을 비롯해 최근 ‘스타의 연인’까지 멜로 드라마를 고집했던 최지우에게 이번 작품은 꽤 과감한 도전이다. 데뷔 이후 처음 도전하는 로맨틱 코미디이기 때문이다. 사실 최지우의 변신은 최근 ‘1박2일-여배우편’에서 이미 감지됐다. 그는 이 프로그램에서 기존의 이미지와는 달리 몸개그도 마다하지 않는 소탈함으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다. 이번 작품을 시작으로 그의 다양한 연기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다. 최지우는 지난 17일 드라마 제작 발표회에서 “청순가련 이미지를 15년 동안 했으면 이젠 깰 때도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변신을 예고했다. 이어 “이제 화면에서 예쁘게 보이는 것은 내려놨다.”며 ‘로코퀸’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첫 방송이 나간 뒤 그의 연기 변신에 새롭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최지우가 멜로에 이어 로맨틱 코미디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것인지 주목된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서울역 노숙인 강제퇴거 첫날

    서울역 노숙인 강제퇴거 첫날

    22일 새벽 서울역 안에서 강제로 쫓겨난 노숙인들은 영등포역·용산역 등 다른 기차역과 지하철역, 도심 공원 등으로 자리를 옮겼다. 쉼터나 보호소에 들어가기보다는 근거지만 옮긴 이른바 ‘풍선효과’가 현실화한 것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새벽 1시 30분 서울역 안에서 잠자던 노숙인들을 내보내자 상당수는 을지로입구역, 종로 종묘공원 등에 새 잠자리를 마련했다. 영등포역에는 50여명이 이동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노숙인 최모(68)씨는 “서울역 앞 지하도는 이미 강제 퇴거당한 노숙인들로 꽉 찼다.”면서 “거기엔 병에 걸린 노숙인도 많아 다른 곳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역을 떠난 김모(50)씨는 “텃새가 심하지 않고 무료 배식을 받을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갈 수 있다.”고 했다. 노숙인 자활운동을 펴는 ‘해보자 모임’의 박철수 팀장은 “종묘공원엔 노인들 무료 급식에 서울역 노숙인들이 편승하는 것”이라고 귀띔했다. 다른 기차역 등에서는 이미 터를 잡은 노숙인들과 서울역에서 내몰린 노숙인들 간의 자리 다툼 등 크고 작은 마찰도 우려되는 실정이다. 홈리스행동 등 20여곳 시민단체들은 이날 오전 서울역 광장과 대전역 서광장에서 노숙인 강제퇴거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노숙인들은 청소해야 할 대상이 아니다. 인권보호를 위해 퇴거 조치를 당장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서울역광장에서는 오후 5시부터 ‘노숙인과 함께하는 1박2일’ 행사가 이튿날 첫 지하철이 다닌 오전 5시까지 밤새 이어졌다. 인디밴드 일렉트로닉 뮤지션인 ‘야마가타 트위스터’의 공연에 이어 노숙인들을 바위를 치는 계란에 빗댄 ‘계란들의 대화’라는 토크쇼도 열렸다. 이영준·신진호기자 apple@seoul.co.kr
  • 부산 유람선 인기 ‘순항’

    부산 유람선 인기 ‘순항’

    부산의 시원한 바다가 유람선 관광으로 막판 피서객을 유혹하고 있다. 21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에는 1박2일 크루즈를 운영하는 ‘팬스타드림호’, 식사하면서 유람하는 파티 컨벤션크루즈 ‘티파니21호’, 국내 최초 테마여행 범선인 ‘누리마루호’, 미포에서 출발하는 ‘동백호’, 태종대 일원을 돌아오는 ‘태종대 유람선’ 등 총 15척이 성업 중이다. 이들 유람선은 주로 다른 출발지에서 해운대해수욕장, 누리마루, 광안대교, 이기대, 오륙도, 용호만 부두 등으로 운항되고 있다. ‘태종대유람선’의 경우 태종대 자갈마당~조도(해양대)~태종대 해상 등을 돌아보게 된다. 이들 유람선은 선상 파티, 즉석 바비큐, 생맥주 무제한 제공, 라이브 공연, 불꽃놀이 등 환상적인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출발하는 ‘팬스타드림호’는 평일 ‘부산~오사카’ 국제여객선으로, 주말에는 태종대~몰운대~동백섬~해운대~광안대교를 돌아오는 항로로 운행된다. 해운대~광안리~오륙도 등은 ‘동백호’를, 태종대 방면은 ‘태종대 유람선’을 이용하면 아름다운 광경을 놓치지 않는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KBS “1박2일 6개월 후 전원 하차로 막 내려”

    KBS “1박2일 6개월 후 전원 하차로 막 내려”

    강호동의 하차논란으로 관심을 모은 ‘1박2일’의 수명이 6개월 연장된다.  KBS는 19일 ‘해피선데이-1박2일’을 6개월 후 강호동을 포함해 멤버 전원의 동반 하차로 막을 내린다고 밝혔다.  KBS는 “강호동씨를 비롯한 멤버들은 앞으로 6개월간 ‘1박2일’ 촬영에 최선을 다하며 이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들은 이제껏 함께 해온 모두가 함께하지 않는 ‘1박2일’은 상상할 수 없으며 전 출연진과 제작진이 ‘1박2일’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하는 것에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KBS는 “출연진과 제작진은 ‘국민 예능’이라는 평가를 받는 ‘1박2일’이 말미에 초라하게 퇴색되거나 변질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서 “지난 4년 동안 모두가 힘을 합쳐 열심히 일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의 6개월도 매회가 마지막회라는 각오로 국민들에게 변함없는 웃음과 감동을 전해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 출발한 ‘1박2일’은 지난 4년간 시청률 30%대를 오르내리며 주말 예능 최고 인기 프로그램 자리를 지켜왔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KBS ‘1박2일’ 6개월 뒤 종영하기로

    맏형 강호동의 하차 논란이 결국 ‘1박2일’의 6개월 뒤 종영으로 결론났다. KBS는 19일 ‘해피선데이-1박2일’을 6개월 후 강호동을 포함해 멤버 전원의 동반 하차로 막을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KBS는 “강호동씨를 비롯한 멤버들은 앞으로 6개월간 ‘1박2일’ 촬영에 최선을 다하며 이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들은 모두가 함께하지 않는 ‘1박2일’은 상상할 수 없으며 전 출연진과 제작진이 ‘1박2일’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것에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2007년 시작한 ‘1박2일’은 지난 4년간 시청률 30%대를 오르내리며 주말 예능 최고 인기 프로그램 자리를 지켜왔다. 그러나 최근 리더 격인 강호동이 제작진에 하차 의사를 전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프로그램 존폐 문제가 거론됐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1박2일’ 결국 종영…나PD “시즌2 가능성 열려있다”

    ‘1박2일’ 결국 종영…나PD “시즌2 가능성 열려있다”

    강호동의 하차논란으로 뒤숭숭했던 주말 예능 최고 강자 ‘1박2일’의 수명이 6개월 연장된다. KBS는 19일 ‘해피선데이-1박2일’을 6개월 후 강호동을 포함해 멤버 전원의 동반 하차로 막을 내린다고 밝혔다. KBS는 “강호동 씨를 비롯한 멤버들은 앞으로 6개월간 ‘1박2일’ 촬영에 최선을 다하며 이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종영 결정과 관련, 나영석 PD는 ”사실 폐지는 아니다. 시즌 1이 끝난다는 의미로 이해해주시는 게 맞다”며 시즌 2 제작 가능성을 열어놨다. 나 PD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멤버 체제로 같이 만드는 게 6개월 정도 될 것이고 이후에 ‘1박2일’을 다시 할 수 있는 가능성은 열려 있다”며 “멤버들도 동의한 상태며 시즌 2가 나올 수도 있다”고 밝혔다. 나 PD는 “이후 1박2일’의 미래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여러 아이디어가 나왔다”며 “멤버와 제작진 모두 예능 프로그램이 본질적으로 언젠가 끝이 나기 마련인데 친한 사람들이 즐겁게 가장 열심히 할 수 있을 때 일단락하는 것도 의미가 있겠다고 판단했다”고 이번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폐지라는 건 없다. 기존의 멤버로 시즌 2를 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 나영석 PD도 ‘1박2일’ 떠날까?

    나영석 PD도 ‘1박2일’ 떠날까?

     강호동에 이어 나영석 PD도 ‘1박2일’을 떠날까?  KBS-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1박2일’을 연출해 온 나영석 PD가 이달 말 tvN·엠넷 등의 케이블·위성채널을 보유한 MPP CJ E&M으로 이적한다고 16일 연예전문지들이 잇따라 보도했다.  이들 보도에 따르면 나 PD의 대우는 방송계 최고인 것으로 알려졌다. CJ로 이적한 지상파 스타 PD들이 20억∼30억원대의 이적료를 받은 것으로 볼 때 ’20억+α’ 대우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는 것.  매체들은 이어 나 PD가 지난 4월 CJ로 이적한 이명한 전 KBS PD와 손잡고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PD는 ‘1박2일’을 처음 기획했다.  한편 KBS는 ‘1박2일’에 하차 의사를 밝힌 강호동을 설득 중이지만 잔류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축구 한·일전 완패 ‘부글’ 강호동 ‘1박2일’ 하차설 ‘와글’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축구 한·일전 완패 ‘부글’ 강호동 ‘1박2일’ 하차설 ‘와글’

    지난 한 주 누리꾼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는 ‘연평도 대응 사격’이었다. 지난 10일 오후 1시쯤 북한군은 연평도 인근 해상에 세 발의 포 사격을 가했다. 이 가운데 한 발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 떨어지면서 우리 군도 오후 2시쯤 K9 자주포 3발로 대응 사격에 나섰다. 북측은 남측이 발파 작업을 오인한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우리 측은 이를 일축했다. 2위는 ‘한·일전 완패’. 조광래 감독의 한국 축구 대표팀은 10일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0대 3으로 완패했다. 한국은 일본의 공격에 무기력하게 무너지며 일본 원정 11년 무패 기록에 종지부를 찍었다. 축구 팬들의 원성이 클 수밖에 없었다. 영국 런던 북부 토트넘에서 시작해 영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런던 폭동’은 3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에는 흑인 청년이 차를 몰고 아시아계 3명에게 돌진, 사망에 이르게 하면서 인종 갈등으로 확산될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우리 교민과 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4위는 강호동의 ‘1박2일’ 하차 소식이 차지했다. KBS 측은 강호동을 강력히 설득하고 있으나 잔류 여부는 불투명한 실정이다. 종합편성 채널 이동설과 SBS 새 프로그램 진행설 등 온갖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네티즌들은 하차 반대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5위에는 낙농가와 우유업계가 원유(原乳) 가격 인상 폭을 놓고 줄다리기 중인 ‘원유 공급 협상’이 올랐다. 낙농가들의 모임인 낙농육우협회는 13일 정부의 원유 납품 단가 130원 인상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원유가가 130원 정도 오르면 1ℓ짜리 우윳값은 현재 2100원 수준에서 2500원 선 이상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6위는 일본 우익 국회의원의 울릉도 방문 시도 및 일본의 잇단 독도 망언 등으로 인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차지했다. ‘테크노마트 진동’은 7위, ‘갤럭시탭 유럽 판매 금지’소식은 8위에 올랐다. 9위는 5세 아동이 어린이집 승합차 안에서 저산소증에 의한 심폐정지로 사망한 ‘어린이집 차량 질식사’ 사건, 10위는 지난 11일 스페인과의 20세 이하(U-20) 월드컵 16강전에서 패배한 한국 청소년 축구대표팀의 ‘8강 진출 실패’가 차지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강호동, SBS로 가나 종편으로 가나···.

     KBS 2TV ‘해피선데이- 1박2일’ 코너 하차를 선언한 강호동(41)이 100억원을 제안 받아 SBS로 간다는 설이 나오고 있다. 강호동은 종합편성채널로 옮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12일 “1인 기획사 설립을 준비 중인 강호동이 직접 프로그램에 출연, 제작하는 것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안다. SBS측에서 강호동 제작·출연 프로그램 코너를 마련, 강호동에 100억원을 제안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지상파 방송3사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틀어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1박2일’ MC 강호동에게 100억원의 투자가치는 충분하다는 말을 들었다.”고 귀띔했다.  방송 4년째를 맞는 ‘1박2일’은 강호동의 재치넘치는 입담과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으로 2007년 8월 첫방송 이후 매회 광고를 완판, KBS 프로그램 중 최고 수익률을 자랑하고 있다.  한국방송광고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해피선데이’ 1회당 광고 수익은 6억7000만원선. 본방송과 재방송까지 광고를 완판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1회당 광고 수익은 10억여원, 연간 480억원 정도 수익을 올린다는 계산이 나온다. 시청률 또한 보증수표인 것을 고려하면 ‘강호동 100억원 영입설’이 실현 불가능한 얘기는 아니라는 설명.  SBS 측은 그러나 “아무리 높은 시청률과 광고수익이 보장된다 해도 한 개인에게 100억원을 제안하기는 힘들지 않겠느냐.”는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스타 MC’ 강호동·유재석 종편 이동설에 방송가 들썩

    ‘스타 MC’ 강호동·유재석 종편 이동설에 방송가 들썩

    종합편성(종편) 채널들이 본격적인 개국 준비에 들어가면서 방송가가 들썩이고 있다. 특히 예능계는 대지진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의 양대 축인 스타 MC 강호동과 유재석의 행보가 심상찮아서다. ●파격 출연료 제시 가능성 KBS는 11일 예능국 명의의 보도자료를 통해 “강호동씨가 (자사 예능 프로인) ‘1박2일’ 하차 의사를 전달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전날 강호동 하차설이 터져나왔을 때만 해도 공식 입장을 일절 내놓지 않던 KBS였다. 때문에 강호동 하차가 기정사실이 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KBS 측은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면서 “강호동씨가 ‘1박2일’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기 때문에 현명한 결정을 할 것으로 믿는다.”며 잔류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2007년 시작해 주말 최고 인기 프로로 자리 잡은 ‘1박2일’은 여러 연예인이 함께 꾸려가는 프로그램이지만, 멤버들의 ‘정신적 지주’인 강호동의 부재는 프로그램 존폐로까지 연결되는 문제다. 시청자들은 팀워크를 강조해 온 강호동의 갑작스러운 하차 의사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시청자 김영숙씨는 ‘1박2일’ 게시판에 “(이)승기가 하차하려고 할 때 설득했던 심정으로 마음을 정리하라.”는 글을 올렸다. 일각에서는 “배신 행위”라는 반응도 나온다. 일본 진출 등을 위해 하차 의사를 밝힌 이승기를 주저앉힐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자신은 돈을 많이 주는 종편으로 옮기느냐는 것이다. 여기에는 강호동이 종편 채널로 가기 위해 하차 결심을 했다는 분석이 깔려 있다. 강호동은 외부와의 연락을 일절 끊은 채 함구 중이다. ●MBC· SBS도 비상 상황이 이쯤 되자 MBC와 SBS에도 비상이 걸렸다. 강호동은 MBC의 ‘황금어장-무릎팍도사’, SBS의 ‘강심장’과 ‘스타킹’을 진행 중이다. MBC 측은 “강호동이 하차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고, SBS는 “회의 중”이란 말만 되풀이했다. 유재석의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문은 강호동이 먼저 열었지만, 유재석도 곧 신상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하다. 유재석은 MBC의 ‘무한도전’과 ‘놀러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KBS ‘해피투게더’를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 유재석이 오래 진행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변화와 새로운 도전을 위해 강호동과 비슷한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방송가의 관측이다. ●고현정도 종편 드라마 출연설 이들이 이동할 것으로 가장 유력시되는 곳은 중앙일보사의 종편 채널인 jTBC다. 현재 지상파 3사에서 강호동과 유재석이 받는 회당 출연료는 900만~1000만원 선이다. 신규 방송인 종편은 이보다 훨씬 파격적인 금액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다른 방송사들도 강호동 영입에 나섰다. jTBC 관계자는 “(영입에 성공하면) 강호동, 유재석과 함께 획기적이고 파격적인 기획을 선보일 방침”이라며 영입 시도를 부인하지 않았다. 종편 드라마의 주연 배우 캐스팅도 속속 윤곽이 잡히고 있다. 정우성, 한지민, 김범은 jTBC의 개국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출연을 확정지었고, 황정민도 조선일보 CSTV ‘한반도’ 출연이 유력시되고 있다. 고현정도 한 종편 채널의 사극 출연설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고현정이 영화 촬영 중인 관계로 차기작은 아직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경찰야구단, 소외계층 어린이 캠프 연다

    경찰야구단이 서울경찰청과 한국야구위원회(KBO)의 후원으로 8일부터 1박2일 동안 경기 고양시 내유동에 위치한 경찰수련장에서 어린이 야구캠프를 연다. 행사에는 서울 은평구청장·고양시장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 소외계층 어린이 50명(서울 35명·경기 15명)이 참가한다. 프로야구 퓨처스(2군) 북부리그에서 상무를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경찰야구단 선수들로부터 체계적인 훈련과 지도를 통해 야구를 배우고 즐긴다. 어린이들은 선수들과 함께 타격, 수비 등 기초 야구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또 극기훈련, 야구경기, 수영 등의 체육 활동과 경찰악대 경음악단이 지원하는 장기자랑 등 공연, 선수들과의 대화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권세도 서울경찰청 홍보담당관은 “형편이 어려워 값비싼 야구 용품을 구입할 수 없고 소질은 있지만 전문적으로 야구를 배울 기회가 없는 어린이들이 많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라기자 sora@seoul.co.kr
  • [주40시간 근무제 확대 한달] ‘양보다 질’ 노동 패러다임 변화… 여가는 ‘1박2일’

    [주40시간 근무제 확대 한달] ‘양보다 질’ 노동 패러다임 변화… 여가는 ‘1박2일’

    “꺄악 엄마~”, “나 떨어질 것 같아 어떻게 해~” 지루한 폭우가 그친 뒤 삼복더위가 찾아온 지난달 30일 오전. 경기 고양시 원당 종마목장은 말들의 거친 숨소리와 말발굽 소리로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 이윽고 목장 안은 높은 톤의 여성들의 목소리와 웃음소리로 가득찼다. 여성들이 대다수인 한화케미칼 승마동호회 ‘각설탕’의 신참 회원들이 연습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말에 올라탄 채 초보자용 트랙을 따라 천천히 이동했다. 하지만 말이 조금이라도 속도를 낼라치면 입에서는 바로 탄성이 터져나왔다. 각설탕이 결성된 것은 지난 2007년 9월. 대기업에서 주 40시간 근무제(주 5일제)가 정착된 뒤였다. 동호회 이름은 2006년 개봉한 동명 영화에서 따왔다. 30여명인 회원은 신입사원부터 상무까지 연령도 직급도 다양하다. 전체 회원의 60% 이상이 여직원이다. 이들은 주말이면 서울 및 수도권 일대의 승마장을 찾는다. 주로 서울 뚝섬승마장과 원당 종마목장을 이용한다. 가끔은 서해 지역의 승마장으로 원정도 간다. 주 5일제 아니면 꿈도 꾸지 못했을 호사다. ●동호회로 업무효율성 상승 효과 회원인 최대희 대리는 “승마는 하루 종일 시간을 비워야 하기 때문에 주 5일 근무제가 아니고서는 엄두도 내기 어렵다.”면서 “승마로 주중에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재충전하는 것은 물론, 회사 동료들끼리 가족 못지않은 친분을 쌓고 있다.”고 말했다. 올 1월 결성된 SK M&C의 익스트림 스포츠 동호회 ‘업앤다운(UP&DOWN)’도 주 5일 근무제의 수혜를 받았다. 인공암벽등반, 스킨스쿠버, 패러글라이딩 등 익스트림 스포츠는 시간이 많이 들어 주말에 주로 동호회 활동을 한다. 업앤다운은 좋은 체력을 요구하는데다 가끔 해외 원정도 떠나기 때문에 미혼의 20대 회원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25명 정도의 회원들은 매달 초 투표를 통해 그달의 도전 종목을 선택한다. 여름에는 급류 래프팅과 번지점프, 가을에는 패러글라이딩 등을 한다. 회장인 김별 매니저는 “힘든 종목에 도전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신감이 쌓여가고, 업무 효율성 역시 덩달아 높아지는 것 같아 회원들의 만족도가 상당하다.”고 귀띔했다. ●소비지출 늘어 내수진작에도 도움 7일 재계 등에 따르면 주 40시간 근무제가 국내에서 처음 제도화된 것은 2004년 7월. 1000인 이상 사업장과 금융업권, 공기업 등에서 먼저 시행됐다. 이후 순차적으로 확대되던 주 40시간 근무제는 지난 7월부터 5~20인 사업장으로 확대됐다. 영세자영업 등을 제외한 거의 모든 근로자가 주 40시간 근무제의 대상이 된 셈이다. 휴식 시간의 증가는 근로자들의 여가생활 확대로 이어졌다. 주 40시간 근무제 시행 직후인 2004년 직장인 700명을 대상으로 한 대한상공회의소 조사에 따르면 전체의 83.1%는 “주 5일제 시행에 따라 라이프 스타일의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한다.”고 응답했다. 늘어나는 휴일 활용 계획에 대해서는 ‘여행’이 30.1%로 가장 많았고 이어 ▲단순휴식(18.2%) ▲동호회 등 취미활동(16.7%) ▲영화관람 등 문화활동(14.0%) 순이었다. 여가 관련 소비지출 역시 확대됐다. LG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04년 7월 1일 주 5일 근무제가 처음 시행된 이후 가계의 여가 관련 소비지출은 3.4% 증가했다. 주 5일 근무제 시행 전인 2003년 3분기부터 2004년 1분기까지와 시행 후인 2004년 3분기부터 2005년 1분기까지를 비교한 결과다. 40시간 근무제의 정착은 ‘근면=미덕’과 ‘생산=경제성장’이라는 노동과 국가 경제에 대한 기존의 패러다임도 깨뜨렸다. 적절한 휴식을 통해 일의 효율성을 높이고, 소비 진작을 통해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놀토’ 문화가 상당히 정착된 최근에도 우리나라는 여전히 ‘워커홀릭의 천국’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2009년 우리나라 임금근로자의 연간 근로시간은 2074시간으로 OECD 평균(1600시간대)을 훌쩍 뛰어넘는다. 시간당 노동생산성은 28위로 선진국보다 한참 처진다. 최근 고령화와 저출산의 영향으로 25~49세의 핵심 노동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만큼, 40시간 근무제의 확대로 양적 노동 대신 질적 노동으로의 전환이 절실하다는 뜻이다. 유병삼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단위노동시간 감소에 따른 생산량과 잠재성장률 하락은 불가피하다.”면서 “40시간만 일하더라도 기존 44시간 일했던 만큼의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사회적 재교육을 통한 노동생산성 증대와 투자효율성 제고 등을 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두걸·김승훈기자 douzirl@seoul.co.kr
  • ‘1박2일’ 일요일 예능 최강자…여행중 사연 당첨 1명에겐 해외여행

     KBS-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코너인 ‘1박2일’이 일요 예능 최강자를 굳게 지켰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7일 오후 방송된 ‘1박2일’은 전국 시청률 25.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의 22.6%보다 3.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프로에서는 ‘폭포 특집’ 2탄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제비뽑기로 선택한 폭포를 찾아 나섰다. 은지원·김종민은 난이도가 가장 낮은 강원 철원 삼부연폭포와 충북 괴산 수옥폭포를, 이승기·이수근은 난이도 중간인 강원 삼척 두타 쌍폭포와 경북 청송 주왕산 제1폭포, 엄태웅은 난이도가 높은 지리산 불일폭포(경남 하동), 강호동은 난이도 최상급인 설악산 천당폭포(강원 속초)를 선택해 각자 여행을 떠나게 됐다.  제작진은 혼자 여행을 하며 느낀 감정이나 멤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KBS 라디오 ‘유영석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 게시판에 신청곡과 함께 올리라고 주문했다.  이들이 보낸 사연 중 하나를 선택해 라디오 생방송 막바지인 11시 50분에 클로징멘트와 함께 소개하고 당첨된 사람은 그가 지목한 1명과 함께 해외여행을 보내주겠다는 약속도 했다.  지난 달 15일 방송된 이 라디오 프로에서의 당첨자는 이승기였다. 그는 사연을 전하면서 신청곡으로 베란다프로젝트의 ‘산행’을 신청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는 11.5%를,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는 9.2%를 기록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1박2일’ 나영석 PD “어느날 정신 차려 보니 내가 방송에…”

    ‘1박2일’ 나영석 PD “어느날 정신 차려 보니 내가 방송에…”

    “‘1박2일’은 한 번 촬영을 떠나면 한시도 카메라를 끄지 않습니다. 최소 4~5대의 카메라가 1박2일간 쉬지 않고 돌아가는데 사실성이 살아 있는 자연스러움 덕에 많이들 사랑해 주시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2007년 8월 5일 충북 영동으로 첫 번째 여행을 떠났던 ‘1박2일’ 팀이 지난 10일 방송 200회를 기록했다. 4년간 전국 94개 여행지를 누비며 얻은 땀의 기록이었다. KBS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4년째 이끄는 스타 PD 나영석(35)씨는 24일 “처음부터 여행 가는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한 건 아니었고, 시작은 ‘복불복’ 게임이었다.”고 털어놓았다. 나 PD는 200회 소감에 대해 “당장 이번 주에 어디로 촬영을 가느냐, 어제 방송분이 어떤 평가를 받느냐가 더 중요하다 보니 100회, 200회에 큰 의미를 두진 않았다. 하지만 어느새 여기까지 왔구나 하는 생각은 든다. 뿌듯하다.”고 말했다. ‘제7의 구성원’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화면에 자주 등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부담스럽다.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게 마음먹는 대로 되는 게 아니라 현장 분위기에 따라 모든 게 좌우되는데 어느 날 정신 차려 보니 내가 방송에 나오고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강호동, 고향 친구 박태현과 1인회사 설립

    강호동, 고향 친구 박태현과 1인회사 설립

     강호동이 1인 회사를 설립한다.  강호동 측의 관계자는 22일 “소속사인 스톰이앤에프와 전속 계약이 끝난다. 강호동이 1인 회사를 세우기로 하고, 함께 일해 온 매니저와 뜻을 모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 매니저는 강호동이 데뷔 때부터 함께 일한 마산 고향친구 박태현씨로, 박씨는 강호동 전 소속사에 이사로 재직했다. 강호동은 백두급, 박태현씨는 금강급으로 함께 씨름선수 생활을 했었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강호동의 끈질긴 요구에 그의 매니저 생활을 시작했다. 강호동은 현재 ‘1박2일’ ‘무릎팍도사’ ‘스타킹’ 등 각 방송사의 예능 인기 프로그램의 MC를 맡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경제 브리핑] 우리銀 창립 112주년맞이 국토대장정

    [경제 브리핑] 우리銀 창립 112주년맞이 국토대장정

    우리은행이 전남 해남 땅끝마을에서 시작해 순천을 거쳐 경남 진주, 경북 구미, 대전, 경기 수원, 인천 등 전국 각지를 종주하는 ‘우리 한마음 국토대장정’에 나섰다. 창립 112주년을 맞아 임직원 112명이 릴레이 방식으로 720㎞를 23일 동안 행진하는 대장정이다. 이순우(앞줄 오른쪽) 행장은 8~9일 경남 합천에서 경북 고령까지 30㎞ 구간을 40여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1박2일 동안 행진하며 영업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 1박2일 욕설 해명… 원본영상 공개해보니 “욕 아닌데”

    1박2일 욕설 해명… 원본영상 공개해보니 “욕 아닌데”

    KBS 제작진이 1박2일 원본영상을 공개하며 욕설 논란 해명에 나섰다. KBS 인기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제작진은 3일 오후 KBS ‘해피선데이’ 공식 홈페이지에 욕설 논란을 부른 원본 영상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욕설 논란이 불거진 두 장면과 관련한 원본 파일을 공개한다”며 “더 이상 불필요한 오해가 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웃음 더빙과 음향 효과가 제거된 촬영 원본” 이라고 밝힌 제작진은 “첫 번째 영상은 디저트 게임 도중 은지원이 ‘아, 진짜’라고 말하는 부분이고, 두 번째 영상은 갯벌 게임 도중 이승기가 ‘숙일 걸’이라고 하는 영상”이라고 해명했다. 욕설 논란을 부른 ‘1박2일’은 지난 3일 방영된 아날로그 여행 특집. 이날 방송에서 디저트 획득 복불복 게임과 밤샘촬영 미션을 수행 중이던 은지원 이승기의 발언이 욕설 발음과 매우 흡사해 욕설 논란이 불거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
  • 김정태 의상실 디자이너 경력…인생을 디자인한 배우

    김정태 의상실 디자이너 경력…인생을 디자인한 배우

    김정태 의상실 디자이너 경력이 화제다. 지난 19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탁월한 예능감으로 촉망받은 배우 김정태 의상실 디자이너 경력이 눈길을 끈 것. 김정태의 포털사이트 인물정보 경력사항에는 ‘2011~김정태 의상실 수석디자이너’라고 기록돼있다. 김정태는 ‘김정태 의상실’이란 남성의류 쇼핑몰을 운영하며 CEO는 물론 의상실 수석 디자이너와 피팅모델로 직접 뛰고있다는 것. 네티즌들은 “강호동 예언 적중”, “의상실 디자이너, 쉐프, 쇼핑몰 CEO에 배우까지 진정한 탤런트.”, “대기만성이라더니 숨은 스타였네 “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1박2일’ 명품조연배우 특집에서 김정태는 밀가루 반죽으로 면을 뽑는 등 범상치 않은 쉐프급 요리 실력을 선보이며 “방송이 나가면 국민적인 스타가 될 것 같다”는 강호동의 칭찬 예언을 끌어내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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