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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보이스피싱 피해 2000억인데 은행 책임분담 배상은 1.8억뿐

    [단독] 보이스피싱 피해 2000억인데 은행 책임분담 배상은 1.8억뿐

    은행권, 복합범죄 책임성 회피 많아배상액 적고 절차 복잡해 “반쪽짜리”전문가 “금융사 책임범위 명확히금융·통신·수사기관 공동 대응을” 보이스피싱 피해가 급증하고 있지만 은행권의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제’ 배상 실적((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2억원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은 대포통장·악성앱·알뜰폰 등 복합 범죄 특성상 금융사 책임만으로 보기 어렵다는 입장이지만, 피해 규모에 비해 배상액이 적고 절차도 길어 ‘반쪽짜리 제도’라는 지적이 적잖다. 전문가들은 금융사 책임 범위를 명확히 하는 동시에 금융·통신·수사기관 간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한다. 12일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부터 올해 3월 말까지 5대 은행이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제에 따라 배상한 총 1억 8029만원(29건)에 그쳤다. KB국민은행(9911만원·9건)이 가장 많았다. 이어 NH농협은행(6155만원·11건), 신한은행(1963만원·9건) 순이었다. 같은 기간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은 배상 실적이 아예 없었다. 지난해 5대 은행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1856억원에 달한다.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제는 보이스피싱·스미싱 등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사기범이 피해자 몰래 이체나 대출 실행 등을 한 경우 금융회사와 이용자의 책임을 나눠 피해를 배상하는 제도다. 2024년 1월부터 시행됐다. 하지만 적용 범위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피해자가 사기범에게 속아 직접 돈을 보낸 경우는 제외되고, 사기범이 피해자 몰래 이체나 대출 실행 등을 한 일부 유형에 한정된다. 실제 현장에서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했는데도 책임분담 대상이 아니라는 답만 들었다”는 불만이 적지 않다. 배상 절차가 길고 실제 배상 비율도 낮았다. 배상까지 평균 116일이 걸렸고 최대 307일이 소요된 사례도 있었다. 금감원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은행권에 접수된 배상 신청은 433건이었지만 실제 배상은 41건에 그쳤다. 배상 금액은 배상 완료 건 피해액 대비 약 18% 수준이었다. 또 은행마다 심사 협의체, 책임분담 위원회, 배상심사협의회 등 판단 기구가 달라 배상 결정 수준 등에도 차이가 컸다. 다만 은행권은 소비자 보호 강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보이스피싱을 금융상품 불완전판매처럼 은행 귀책이 분명한 사안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본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보이스피싱은 여러 경로가 얽혀 발생해 통제하기 어려운 사고까지 배상 책임을 넓히는 데는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은행뿐 아니라 통신사·수사기관 등과 협력해 대응하는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 [단독] 5대 은행 보이스피싱 피해 1856억원… 책임분담제 배상은 1억 8000만원

    [단독] 5대 은행 보이스피싱 피해 1856억원… 책임분담제 배상은 1억 8000만원

    책임분담제 배상 1억 8000만원 그쳐배상까지 평균 116일… 은행별 편차도“금융·통신·수사 공동 대응 강화해야”보이스피싱 피해가 급증하고 있지만 은행권의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제’ 배상 실적((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2억원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은 대포통장·악성앱·알뜰폰 등 복합 범죄 특성상 금융사 책임만으로 보기 어렵다는 입장이지만, 피해 규모에 비해 배상액이 적고 절차도 길어 ‘반쪽짜리 제도’라는 지적이 적잖다. 전문가들은 금융사 책임 범위를 명확히 하는 동시에 금융·통신·수사기관 간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한다. 12일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부터 올해 3월 말까지 5대 은행이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제에 따라 배상한 총 1억 8029만원(29건)에 그쳤다. KB국민은행(9911만원·9건)이 가장 많았다. 이어 NH농협은행(6155만원·11건), 신한은행(1963만원·9건) 순이었다. 같은 기간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은 배상 실적이 아예 없었다. 지난해 5대 은행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1856억원에 달한다.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제는 보이스피싱·스미싱 등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사기범이 피해자 몰래 이체나 대출 실행 등을 한 경우 금융회사와 이용자의 책임을 나눠 피해를 배상하는 제도다. 2024년 1월부터 시행됐다. 하지만 적용 범위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피해자가 사기범에게 속아 직접 돈을 보낸 경우는 제외되고, 사기범이 피해자 몰래 이체나 대출 실행 등을 한 일부 유형에 한정된다. 실제 현장에서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했는데도 책임분담 대상이 아니라는 답만 들었다”는 불만이 적지 않다. 배상 절차가 길고 실제 배상 비율도 낮았다. 배상까지 평균 116일이 걸렸고 최대 307일이 소요된 사례도 있었다. 금감원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은행권에 접수된 배상 신청은 433건이었지만 실제 배상은 41건에 그쳤다. 배상 금액은 배상 완료 건 피해액 대비 약 18% 수준이었다. 또 은행마다 심사 협의체, 책임분담 위원회, 배상심사협의회 등 판단 기구가 달라 배상 결정 수준 등에도 차이가 컸다. 다만 은행권은 소비자 보호 강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보이스피싱을 금융상품 불완전판매처럼 은행 귀책이 분명한 사안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본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보이스피싱은 여러 경로가 얽혀 발생해 통제하기 어려운 사고까지 배상 책임을 넓히는 데는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은행뿐 아니라 통신사·수사기관 등과 협력해 대응하는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 [서울데이터랩]5월 12일 암호화폐 시총 상위종목 동향

    [서울데이터랩]5월 12일 암호화폐 시총 상위종목 동향

    암호화폐 시가총액 상위 종목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1억 2000만원대 초반을 유지하며 대장주 지위를 이어갔다. 12일 1시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38% 오른 8만 1007달러(약 1억 2041만원)를 기록했고, 시가총액은 2411조 6725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1시간 기준으로는 0.26% 하락해 단기적으로는 숨 고르기 양상도 나타났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2307달러(약 342만 9498원)로 24시간 기준 0.94% 내렸다. 시가총액은 413조 8936억원이다. 3위 테더와 6위 유에스디코인, 20위 다이 등 주요 스테이블코인은 1달러 부근에서 제한적인 변동만 보이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테더의 24시간 거래량은 107조 2238억원으로, 상위 종목 가운데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이뤄졌다. 알트코인 상위권에서는 리플과 비앤비, 솔라나가 비교적 견조했다. 리플은 2168원으로 24시간 0.76% 상승했고, 비앤비는 98만 3312원으로 1.48% 올랐다. 솔라나는 14만 2829원으로 1.35% 상승했으며 최근 1주일 기준 상승률은 13.41%를 기록해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였다. 반면 트론은 24시간 0.17% 하락했고, 도지코인은 0.99% 올랐지만 1주일 기준으로는 1.09% 내렸다. 10위권 밖에서는 개별 종목 장세가 두드러졌다. 하이퍼리퀴드는 24시간 3.21%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고, 에이다는 0.31% 오르며 선방했다. 레오는 24시간 0.70% 상승에 그쳤지만 거래량은 16억 7292만원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지캐시는 24시간 4.59% 하락했음에도 1주일 기준 30.34% 급등해 변동성이 큰 모습이었다. 체인링크도 1주일 기준 10.02% 상승했다. 주간 기준으로 가장 두드러진 종목은 톤코인이다. 톤코인은 3506원으로 24시간 1.26%, 1주일 36.21% 상승해 상위 20개 종목 중 가장 높은 주간 상승률을 나타냈다. 캔톤 네트워크도 24시간 4.97%, 1주일 8.83% 올라 단기 강세를 보였다. 스텔라루멘은 24시간 0.38%, 1주일 4.95% 상승했고, 모네로 역시 1주일 2.41% 오르며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반적으로 이날 암호화폐 시총 상위 시장은 비트코인이 강보합권에서 중심을 잡는 가운데, 이더리움은 다소 부진하고 일부 알트코인으로 수익률 차별화가 진행되는 양상으로 해석된다. 스테이블코인이 거래량 상위를 차지한 점은 투자 대기 자금이 여전히 시장 주변에 머물고 있음을 시사한다. 단기적으로는 비트코인의 가격 유지력과 함께 주간 급등 종목들의 변동성 확대 여부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함평자동차극장, 영화진흥위원회 공모 2년 연속 선정

    함평자동차극장, 영화진흥위원회 공모 2년 연속 선정

    전남 함평군에서 운영하는 함평자동차극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선정하는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관람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침체된 국내 영화관 시장 회복과 국민 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해 영화진흥위원회가 추진한다. 함평자동차극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면서 이용객들에게 오는 13일부터 영화관람 차량 1대당 6000원의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일반인은 기존 2만원에서 1만 4000원으로, 군민은 1만 6000원에서 1만원으로 할인되며 관람 할인 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한다. 함평자동차극장은 독립된 공간에서 영화 감상을 할 수 있으며 특히 영화 시작 전 배달 음식 수령이 가능해 영화를 보며 원하는 음식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할인 예매와 상영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함평자동차극장 공식 누리집(hpcc.moonhwain.n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르무통, ‘르무통 산책회 in 순천’ 개최

    르무통, ‘르무통 산책회 in 순천’ 개최

    - 6월 13, 14일 전남 순천만국가정원서 고객 1,400명과 함께하는 제12회 르무통 산책회 진행- 6km 걷기 행사부터 가든 음악회까지…브랜드 가치 담은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 걷기 편한 신발 브랜드 르무통(대표 허민수)이 오는 6월 13일부터 이틀간 전남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일대에서 고객 참여형 걷기 행사 ‘르무통 산책회 in 순천’을 진행한다. 지난해 9월에 이어 순천에서 열리는 두 번째 행사로, 대한민국 제1호 순천만국가정원의 수려한 초여름 풍경을 배경으로 고객들과 함께 ‘걷는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르무통 산책회 in 순천’은 걷기와 문화적 경험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 그린아일랜드를 출발해 걷기 행사 진행 후 도착지인 워케이션센터에서 열리는 ‘가든 음악회’를 통해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특별한 휴식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산책회 코스는 총 6km로 일반 성인 기준 약 1시간 30분 내외가 소요되며, 대부분 평지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코스 곳곳의 테마 정원에는 형형색색의 꽃들과 싱그러운 녹음이 어우러져 있어 참가자들은 공간마다 각기 다른 감성을 느끼며 여유롭게 걸을 수 있다. 참가 인원은 양일간 각 700명씩 총 14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는 내달 5일까지 르무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순천만국가정원 및 순천만습지 입장권 포함)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여름 시즌에 유용한 메쉬 짐색과 굿즈, 간식 패키지가 제공되며, 코스 완주 시에는 완보 기념 메달과 완보증을 수여한다. 르무통 관계자는 “지난 가을 순천 산책회에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초여름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두 번째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순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르무통의 편안함을 느끼며 걷기가 일상의 생활 습관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르무통은 올해 ‘해맞이 르무통 산책회 in 부산’, ‘사계 르무통 산책회 in 문경’, 일본 ‘도쿄 산책회’ 등 국내외에서 꾸준히 ‘르무통 산책회’를 진행하며 건강한 걷기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12회를 맞이한 이번 ‘르무통 산책회 in 순천’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걷는 즐거움’의 가치를 고객과 함께 이어갈 예정이다.
  • 인천~제주 하늘길 10년 만에 다시 열린다

    2016년 적자 누적으로 사라졌던 인천~제주 직항 노선이 10년 만에 다시 하늘길을 연다. 제주항공은 12일부터 인천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을 잇는 정기편을 3개월간 시범 운항한다고 11일 밝혔다. 화·토요일 주 2회 운항하며 6월부터는 월·금요일로 운항 요일을 변경한다. 취항일인 12일 하루만 제주발 오전 9시 45분, 인천발 오전 11시 35분에 운항하며 16~30일은 화·토요일 제주발 오후 3시 55분, 인천발 오후 6시 5분으로 편성됐다. 노선 재개는 이재명 대통령이 인천공항과 지방공항 간 직항 확대 필요성을 언급한 이후 급물살을 탔다. 앞서 인천~제주 노선은 2001년 운항을 시작했지만 김포~제주 노선에 밀려 평균 탑승률이 50% 안팎에 머물렀고 적자로 인해 15년 만에 운항이 중단됐다. 하지만 코로나 펜데믹 종료 이후 해외여행 증가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경쟁으로 직항 재개 요구가 높아졌다. 직항이 안착하면 외국인 관광객은 인천공항에서 곧바로 제주행 항공편으로 환승할 수 있고 제주도민들도 출국 시 김포공항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운항 항공사가 제주항공 한 곳 뿐이어서 공급이 제한적이고 해외 입국 승객이 인천공항에서 수하물을 다시 찾아 국내선 탑승 수속을 해야 하는 불편이 남아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떠나는 도민들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석달 간 시범 운영하면서 보완할 부분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인천을 오가는 제주항공 탑승객에게 1만 포인트(1만원 지급 효과) 혜택을 제공하며 이용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 “‘삼전닉스’ 손절한 사람, 나 말고 또 있네” 얼마 잃었나 봤더니

    “‘삼전닉스’ 손절한 사람, 나 말고 또 있네” 얼마 잃었나 봤더니

    이른바 ‘삼전닉스(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역대급 ‘불장’을 이끄는 가운데, 지난 1분기 개인 투자자 10명 중 8명이 국내 주식으로 수익을 봤다는 통계가 나왔다. 개미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평균 수백만원의 수익을 챙겼지만, 손실을 본 개미들도 있었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국내 주식을 매도한 개인 투자자의 투자 성과를 분석한 결과 이들 가운데 80%가 수익을 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평균 848만원의 수익을 거뒀다. 월별 평균 수익은 1월이 692만원으로 가장 컸다. 이어 2월 594만원, 3월 398만원 순이었다. 1·2월에 질주하던 증시가 3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급락하면서 수익 규모가 줄었다. 1분기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가장 큰 수익을 안겨준 종목은 삼성전자였다. 삼성전자를 ‘익절’한 고객들은 평균 714만원의 수익을 거뒀다. 이어 SK하이닉스(594만원), 두산에너빌리티(206만원), 현대차(341만원), 한미반도체(254만원) 등 지난해 하반기부터 급등하기 시작한 ‘주도주’들이 수익 상위권을 차지했다. 반면 전체 개인 투자자의 20%는 지난 1분기 주식을 매도하고 손실을 입은 ‘손절매’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평균 496만원의 손실을 냈으며, 3월(449만원) 한 달 동안의 손실이 가장 컸다. 이들이 ‘손절’한 종목 가운데 가장 큰 손실을 안긴 것 또한 삼성전자(173만원)였다. 이어 현대차(137만원), SK하이닉스(246만원), 두산에너빌리티(59만원), 한화솔루션(81만원) 등이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우리기술(236만원)이 가장 큰 수익을 안겼다. 이어 에코프로(250만원), 휴림로봇(140만원), 알테오젠(209만원) 제주반도체(104만원) 순으로 수익이 컸다. 손절매로 인한 손실이 가장 컸던 종목은 휴림로봇(70만원)이었다. 우리기술(57만원), 에코프로(104만원), 알테오젠(258만원), 현대무벡스(9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고령층일수록 수익이 높았다. 70대 이상(1873만원)이 가장 많은 수익을 냈으며 60대(1011만원), 50대(732만원), 40대(398만원), 30대(221만원), 20대(143만원)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739만원)이 여성(386만원)보다 수익이 높았다.
  • 불장에 배당금 두둑해서 좋아했는데…2000만원 초과 땐 ‘건보료의 역습’ [세테크]

    불장에 배당금 두둑해서 좋아했는데…2000만원 초과 땐 ‘건보료의 역습’ [세테크]

    연소득 합계 2000만원 초과 땐 건보 피부양자 박탈올해 배당금 관리 소홀하면 내년 11월 건보료 폭탄지역가입자 금융소득 1000만원 넘으면 건보료 급등“ISA·사적연금 활용하고, 배우자 증여로 피해 가야” 올해 ‘국장’은 그야말로 ‘불장’입니다.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다양한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로 짭짤한 재미를 본 투자자들이 상당할 텐데요. 주가 급등으로 밥 안 먹고도 배부른데, 배당까지 나오니 얼마나 든든할까요. 이런 투자자 중 은퇴자들은 주의할 게 있습니다. 바로 건강보험료입니다. 세금이 아닌 데도 강제적으로 부담하는 ‘준조세’인 건보료는 금융(배당·이자) 소득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직장을 다닐 땐 직장가입자로서 회사가 절반을 부담했지만 은퇴하면 본인이 건보료를 전액 부담해야 합니다. ‘국세청이 알려주지 않는 세테크’ 네 번째 이야기는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등록된 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소득 합계 ‘2000만원’과 지역가입자가 유념해야 할 금융 소득 ‘1000만원’입니다. 한마디로 2000만원은 ‘건강보험 무임승차’의 마지노선이며, 1000만원은 ‘건보료 할증 요금’의 경계선입니다. 당연히 넘지 않는 게 최선이겠죠. 사례1. 배당금 2000만원 넘었더니 ‘피부양자 탈락’에 건보료 폭탄 경기 수원시에 공시가격 7억원(과세 표준액 4억 2000만원) 상당의 아파트를 보유한 60대 이숙희(가명)씨의 사례를 보겠습니다. 이씨는 직장인 아들의 피부양자로 등록돼 그동안 건보료를 한 푼도 내지 않고 있었습니다. 소득이 전혀 없던 그가 올해 상장사들의 주주환원 정책과 고배당 ETF에 힘입어 연 2001만원의 배당금을 받았다고 가정합시다. 그럼 내년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배당금의 경우 연 2000만원에서 단 1원이라도 넘으면 바로 피부양자 자격이 박탈됩니다. 이씨가 자격을 잃고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면 ‘건보료 폭탄’을 맞습니다. 배당금 2001만원(월 166만 7500원)에 대한 건강보험료율(7.19%)이 적용되고, 그동안 피부양자로 면제 혜택을 받았던 ‘재산’(7억원 아파트)에 대한 건보료도 내야 합니다. 여기에 장기요양보험료(건보료의 13.14%)도 별도로 납부해야 합니다. 피부양자에서 탈락한 이씨의 경우 계산하면 내년 11월부터 월 32만원대(장기요양보험료 포함)의 건보료 고지서가 나오는데요. 올해 배당금을 많이 받아 좋아했다가 내년엔 건보료로 생돈이 나가게 됐습니다. 건강보험 피부양자 기준을 정하는 소득 합계 2000만원(필요경비 뺀 소득)은 이자·배당뿐 아니라 공적연금(국민연금, 공무원연금 등), 근로·기타소득 등을 포함합니다. 따라서 본인의 소득 합계가 2000만원에 가까운 피부양자라면 이 기준을 넘지 않도록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다만 재산세(아파트) 과세 표준액이 5억 4000만원(공시가격 9억원)을 초과하면 연소득 기준이 달라집니다. ‘5억 4000만원 초과~9억원 이하’ 땐 연소득 1000만원을 넘으면 피부양자 자격이 박탈되고, ‘9억원 초과’ 땐 소득에 관계없이 자격을 잃습니다. 서울 강남 3구를 비롯해 고가의 아파트에 사는 이들은 소득이 없더라도 정부가 피부양자 자격을 주지 않겠다는 의미입니다. 사례2. 배당금 1000만원 넘자 ‘지역가입자’ 건보료 급등 경기 하남시에 공시가격 9억원(과세 표준액 5억 4000만원)짜리 아파트를 보유한 60대 후반의 김인석(가명)씨. 이미 지역가입자인 김씨는 월 100만원(연 1200만원)의 국민연금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 주식시장과 경기 호황으로 배당금이 연 1200만원으로 늘었다고 가정합시다. 내년 그의 건보료엔 어떤 변화가 올까요. 금융 소득 1000만원은 지역가입자에게 ‘건보료 산정 제외냐’, ‘전액 합산이냐’을 나누는 기준입니다. 예컨대 배당금이 1000만원일 땐 건보료 산정 시 ‘0원’으로 처리되지만 1000만원에서 1원이라도 초과하면 바로 ‘전액’이 합산됩니다. 김씨가 배당금으로 연 1200만원을 받았다면 초과 액수인 200만원이 아니라 1200만원 전액이 건보료 산정 소득으로 잡힌다는 얘기입니다. 김씨의 경우 계산하면 배당금이 1000만원 이하일 땐 장기요양보험료를 포함해 월 25만원대의 건보료를 내지만 올해 배당금으로 1200만원을 받는다면 내년 11월부터 8만원가량 오른 33만원대의 건보료를 내야 합니다. 연 100만원의 건보료를 더 내는 겁니다. 지역가입자라면 금융 소득을 1000만원 이하로 관리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죠. 금융 소득에서 건보료 폭탄을 비껴가는 법 우선 전 국민의 만능 통장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활용해야 합니다. ISA 내에서 발생하는 배당금은 금액에 상관없이 건보료 산정 소득에서 제외됩니다. 고배당 ETF는 ISA에서 굴리는 게 현명합니다. 사적연금(IRP·연금저축) 활용도 좋은 방법입니다. 국민연금을 비롯한 공적연금은 건보료를 높이는 요인이 되지만, IRP에서 받는 사적연금은 현재 건보료 산정 대상이 아닙니다. 건보료 폭탄을 피하고 노후 소득을 늘리고 싶다면 사적연금 비중을 높이는 게 유리합니다. 증여를 통한 소득 분산도 검토할 만합니다. 남편 혼자 금융 소득이 2000만원을 넘으면 바로 건강보험 피부양자 탈락이지만, 아내에게 주식을 증여해 배당금을 분산하면 부부 모두 건보료 폭탄을 피할 수 있습니다.
  • “10년 전 실패한 노선인데”… 제주~인천 직항 부활 연착륙할까

    “10년 전 실패한 노선인데”… 제주~인천 직항 부활 연착륙할까

    2016년 적자 누적으로 사라졌던 인천~제주 직항 노선이 10년 만에 다시 하늘길을 연다. 해외 출입국 편의 개선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과거처럼 낮은 수요와 수익성 악화로 다시 중단 수순을 밟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제주항공은 12일부터 인천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을 잇는 정기편을 3개월간 시범 운항한다고 11일 밝혔다. 화·토요일 주 2회 운항하며, 6월부터는 월·금요일로 운항 요일을 변경한다. 운항 시간은 12일 하루에 한해 제주발 오전 9시45분, 인천발 오전 11시35분이며, 16일부터 30일까지는 화·토요일 제주발 오후 3시 55분, 인천발 오후 6시 5분으로 편성됐다. 해외에서 제주로 돌아오는 도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는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캐나다 방문 후 이달 말 귀국 예정인 제주도민 이모(59)씨는 “장거리 비행 뒤 인천공항에서 김포공항까지 다시 이동하는 과정이 가장 힘들었다”며 “직항이 생기면 시간과 체력을 모두 아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노선 재개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월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인천국제공항에서 지방공항으로 바로 가기 어렵고 김포를 거쳐야 해 시간이 너무 많이 든다”며 개선을 주문한 이후 급물살을 탔다. 이후 정부는 ‘방한관광 대전환 및 지역관광 대도약’ 정책을 확정하고 인천공항과 지방공항 간 직항 확대 방침을 내놨다. 제주 노선이 첫 대상이 됐다. 인천~제주 노선은 2001년 인천국제공항 개항과 함께 운항됐지만, 김포~제주 노선에 밀려 이용객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당시 탑승률은 50% 안팎에 머물렀고, 항공사들의 만성 적자가 이어지면서 2016년 10월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노선 재개 요구도 다시 커졌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인천공항 도착 후 김포공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반복되면서 직항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직항이 재개되면 외국인 관광객은 인천공항에서 곧바로 제주행 항공편으로 환승할 수 있게 된다. 제주도민들도 해외 출국 시 김포공항을 거치지 않아도 돼 이동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도는 이번 노선 재개가 신규 국제노선 개설에 준하는 접근성 개선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경기 서북부 지역 수요 유입과 외국인 관광객 분산 효과도 예상된다. 인천~제주 노선은 2001년 인천국제공항 개항과 함께 운항을 시작했지만 김포~제주 노선에 밀려 이용객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당시 평균 탑승률은 50% 안팎에 머물렀고, 항공사들의 만성 적자가 이어지면서 2016년 10월 결국 운항이 중단됐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직항 재개 요구도 다시 커졌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인천공항 도착 후 김포공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반복되면서 직항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직항 노선이 안착하면 외국인 관광객은 인천공항에서 곧바로 제주행 항공편으로 환승할 수 있게 되고, 제주도민들도 해외 출국 시 김포공항을 거치지 않아도 돼 이동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는 이번 노선 재개가 신규 국제노선 개설에 준하는 접근성 개선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경기 서북부 지역 신규 수요 유입과 외국인 관광객 분산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다만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현재 운항 항공사는 제주항공 한 곳뿐인데다 주 2회 운항에 그쳐 공급 자체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무엇보다 과거 실패 원인이었던 낮은 탑승률 문제가 여전히 최대 변수로 꼽힌다. 항공업계에서는 일반적으로 탑승률 80% 이상이면 손익분기점으로 본다. 과거 인천~제주 노선의 평균 탑승률은 50% 수준에 머물렀다. 국제선 환승 편의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다는 점도 한계로 지적된다. 현재 제주항공 노선은 국내선으로 운영돼 해외에서 입국한 승객들은 인천공항에서 수하물을 찾아 다시 국내선 탑승 수속을 밟아야 한다. 일부에선 코로나19 이전처럼 제주에서 수하물을 맡기면 인천공항에서 다시 찾지 않아도 되는 환승 시스템을 복원하는 것이 더 실효성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대한항공은 인천~제주 내항기 운항을 내부적으로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항기는 해외 출발 승객이 인천공항에서 환승한 뒤 수하물을 찾지 않고 최종 목적지인 제주에서 입국 절차를 밟는 방식이다. 다만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항공유 가격 상승 등으로 적자가 불가피한 상황이어서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떠나는 도민들의 입장에선 직항노선이 생기면 한결 편해지는 게 사실”이라며 “3개월간 시범 운영해보고 보완할 부분이 있으면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항공과 협의하에 12일부터 제주항공 탑승하는 승객에게 1만포인트(1만원 상당 효과) 혜택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 대한항공 이행강제금 981억, 결국 59억만 냈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 과정에서 공급 좌석 수를 과도하게 줄였다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부과받았던 ‘이행강제금’이 당초 1000억원에 육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공정위가 94%를 감경한 60억원 수준만 부과하면서 제재의 적절성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공정위의 전원회의 의결서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해 12월 “대한항공이 2019년 대비 공급 좌석 수 90% 미만 축소 금지 조치를 위반했다”며 58억 8568만원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했다. 공정거래법 시행령에 따라 당초 산정된 액수는 980억 9471만원이었지만 최종 부과액은 6% 수준이었다. 공정거래법 시행령상 이행강제금의 부과기준을 담은 별표1은 ‘공정위가 이행강제금의 2분의1 범위에서 가중·감경하거나 면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공정위는 94%를 감경한 배경에 대해 “공정위 고시인 ‘기업결합 관련 시정조치 불이행에 따른 이행강제금 부과기준’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고시는 ‘시정조치 중 일부만 이행하지 않으면 감액 가능하며, 부과액이 현저히 불합리하면 기준과 다른 금액을 정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공정위의 재량을 폭넓게 인정하는 조항이다. 앞서 공정위는 2024년 두 항공사의 기업 결합을 조건부로 승인하면서 독점 우려 노선의 비행기 이착륙 시간대(슬롯)와 운수권의 반납, 2019년 대비 좌석 공급 수 90% 이상 유지 등 11개 시정조치를 부과했다. 이 중 대한항공은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에서 공급 좌석 수가 기준에 미달해 시정조치를 위반했다. 공정위는 전체 24개 노선 중 1개 노선에서만 위반이 발생한 점을 고려해 산정액의 40%를 깎았다. 이어 티웨이항공이 해당 노선에 투입되면서 소비자 피해 우려가 적었다는 점, 이 노선의 운수권과 슬롯 반납이 이미 상당수 이행된 점 등을 고려해 금액을 588억원에서 다시 90%를 더 깎았다. 공정위 관계자는 “시행령 별표에 모두 담기 어려운 다양한 예외적 사례가 있기에 고시에 별도의 부과 기준을 마련해 둔 것이다. 시행령 위반으로 보기 어렵다”며 절차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대한항공은 공정위 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함께 심의받은 아시아나항공은 최초 산출한 금액의 1% 수준인 5억 8850만원의 이행강제금을 부과받았다. 앞서 지난해 7월 121억원의 강제이행금을 부과 받았는데, 사건을 병합 심리했다면 이행 강제금을 한 차례만 받을 수 있었다는 점을 고려했다.
  • 클리브랜드골프, ‘리미티드 에디션 588 투어 액션 웨지 세트’ 출시… 140세트 한정

    클리브랜드골프, ‘리미티드 에디션 588 투어 액션 웨지 세트’ 출시… 140세트 한정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는 클리브랜드골프가 ‘리미티드 에디션 588 투어 액션(TOUR ACTION) 웨지 세트’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1988년 첫선을 보인 후 전 세계 골퍼들에게 사랑받았던 ‘588 웨지’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현대적인 기술력을 접목한 한정판 모델로, 국내에는 140세트만 판매된다. 이번 신제품은 웨지 전용 신소재인 ‘Z-알로이’(Z-ALLOY)를 채택해 무게 중심을 최적으로 배분했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스핀과 일관된 컨트롤을 제공한다. 또한 호젤(헤드와 샤프트 연결 부분) 내부에 경량 세라믹 핀을 넣어 임팩트 시 안정감과 관용성을 끌어올렸다. 아울러 로프트(각도)별 특성에 맞춘 블라스트 가공과 레이저 밀링을 적용했으며, 19개의 깊고 좁은 그루브(페이스에 파인 홈) 사이에 수천 개의 마이크로 그루브를 더했다. 이는 수분이나 이물질 배출을 도와 정교한 쇼트게임을 가능하게 한다는 설명이다. 새롭게 설계된 ‘588 그라인드’는 단단한 지면에서도 헤드가 부드럽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제품은 실전 활용도가 높은 52도, 56도, 60도 3종 세트로 구성됐으며, 전용 프리미엄 컬렉터 박스가 포함된다. 클리브랜드골프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을 뽑아 로저 클리블랜드의 친필 사인이 담긴 한정판 제품을 주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 AI 랠리 숨고르기?…삼전·하이닉스 2~3%대 약세

    AI 랠리 숨고르기?…삼전·하이닉스 2~3%대 약세

    코스피가 7000선을 돌파한 이후 고점 부담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글로벌 자금 이탈 조짐까지 나타나면서 8일 국내 증시가 장 초반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상승장을 이끌었던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4만 6000원(2.7%) 내려 거래 중이고 삼성전자는 1만원(3.6%) 내린 26만 1500원에 거래됐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인 영향이 국내 시장에도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7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8% 내린 7337.11에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지수는 0.13% 하락한 2만 5806.20을 기록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도 0.63% 밀렸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기대감이 약해진 데다 미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기대인플레이션 지표가 시장 부담을 키웠다. 뉴욕 연은의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기존 3.4%에서 3.6%로 상승했다. 물가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기술주 중심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는 평가다. 특히 반도체주 약세가 두드러졌다. 인텔과 AMD는 각각 약 3% 하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는 2.7% 내렸다. 여기에 글로벌 자금 이탈 조짐도 투자심리를 흔들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약 230억달러(약 33조4000억원) 규모인 블랙록의 ‘아이셰어스 MSCI 한국 ETF’에서는 지난 6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4억 900만달러(약 6000억원)가 빠져나갔다. 해당 ETF 상장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이란 종전 협상 관련 불확실성과 미국 반도체주 약세 영향으로 AI 밸류체인 중심 차익실현 압력이 나타날 수 있다”며 “최근 급락했던 방산주를 비롯해 그동안 소외됐던 업종 중심으로 순환매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 주식으로 1만원 벌면 달랑 130원 소비

    주식으로 1만원 벌면 달랑 130원 소비

    코스피가 7000선을 돌파하는 등 국내 증시가 초호황을 이어 가고 있는 가운데 주가 상승이 소비 확대로 이어지는 효과는 우리나라가 선진국의 3분의1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우리나라 주식 자산효과에 대한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가계는 주식 투자를 통해 1만원의 수익을 내면 이 중에서 약 130원(1.3%)을 소비재원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은이 가계금융복지조사 2012~2024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유럽과 미국 등 다른 주요국에서 자본이득의 3∼4%가 소비 증가로 연결되는 데 비하면 낮은 수준이다. 주식이 가계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고 고소득·고자산층에 집중된 점과 국내 주식 기대 수익률이 낮고 변동성이 높았던 점도 소비로 이어지기 어려운 요인이었다. 한국 가계의 가처분 소득 대비 주식자산 규모는 2024년 기준 77%로 미국(256%), 유럽 주요국(184%)에 크게 못 미쳤다. 또한 실제로 2011~2024년 우리나라 주식시장 월평균 기대 수익률은 미국의 6분의1 수준에 불과했고, 예측에서 벗어난 변동성은 10% 높았다. 주식으로 번 돈이 부동산으로 흘러가는 것도 소비 여력이 줄어드는 요인이었다. 한은은 무주택 가계의 경우 자본이득의 70%가량이 부동산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한은은 최근 우리나라도 개인의 주식투자가 활발해져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가계의 주식 자본이득은 과거 평균(2011~2024년)의 22배 수준인 429조원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연구진은 “최근 신용융자 등 레버리지 투자가 늘어난 상황에서 주가가 조정받으면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증권사에 빚투(빚내서 투자) 리스크 관리와 중소·벤처기업 자금 공급 기능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금융투자협회에서 ‘모험자본 역량 강화 협의체’를 열고 증권업계를 향해 “타 업권과 달리 회사별 개성이 잘 보이지 않고 유행하는 수익원을 좇는 ‘미투’ 전략인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금융위는 중소·벤처기업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중기특화 증권사’ 지정을 늘리고 인센티브를 확대할 계획이다.
  • 주식으로 429조 벌었는데…소비는 찔끔, 빚은 위험…한은 ‘레버리지 경고’

    주식으로 429조 벌었는데…소비는 찔끔, 빚은 위험…한은 ‘레버리지 경고’

    코스피가 7000선을 돌파하는 등 국내 증시가 초호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주가 상승이 소비 확대로 이어지는 효과는 우리나라가 선진국의 3분의 1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우리나라 주식 자산효과에 대한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가계는 주식 투자를 통해 1만원의 수익을 내면 이 중에서 약 130원(1.3%)을 소비재원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은이 가계금융복지조사 2012~2024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이는 유럽과 미국 등 다른 주요국에서 자본이득의 3∼4%가 소비 증가로 연결되는 데 비하면 낮은 수준이다. 주식이 가계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고 고소득·고자산층에 집중된 점과 국내 주식 기대 수익률이 낮고 변동성이 높았던 점도 소비로 이어지기 어려운 요인이었다. 한국 가계의 가처분 소득 대비 주식자산 규모는 2024년 기준 77%로 미국(256%), 유럽 주요국(184%)에 크게 못 미쳤다. 또한 실제로 2011~2024년까지 우리나라 주식시장 월 평균 기대 수익률은 미국의 6분의 1수준에 불과했고, 예측에서 벗어난 변동성은 10% 높았다. 주식으로 번 돈이 부동산으로 흘러가는 것도 소비 여력이 줄어드는 요인이었다. 한은은 무주택 가계의 경우 자본이득의 70%가량이 부동산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한은은 최근 우리나라도 개인의 주식투자가 활발해져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가계의 주식 자본이득은 과거 평균(2011~2024년)의 22배 수준인 429조원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연구진은 “최근 신용융자 등 레버리지 투자가 늘어난 상황에서 주가가 조정받으면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증권사에 빚투(빚내서 투자) 리스크 관리와 중소·벤처기업 자금 공급 기능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금융투자협회에서 ‘모험자본 역량 강화 협의체’를 열고 증권업계를 향해 “타 업권과 달리 회사별 개성이 잘 보이지 않고 유행하는 수익원을 좇는 ‘미투’ 전략인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금융위는 중소·벤처기업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중기특화 증권사’ 지정을 늘리고 인센티브를 확대할 계획이다.
  • 단양군 평일 캠핑오면 야영장 이용료 30% 환급

    단양군 평일 캠핑오면 야영장 이용료 30% 환급

    충북 단양군은 오는 12월까지 공공 야영장 이용료의 일부를 돌려주는 페이백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다리안캠핑장과 천동오토캠핑장, 대강오토캠핑장, 소선암오토캠핑장, 단양 남천야영장 등 관내 공공 야영장 5곳을 이용하는 외지인들이다. 단, 법정공휴일 전날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은 실제 지불한 야영장 이용금액의 30%를 단양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방식인데, 5000원 단위로 절사해 지급된다. 이용료가 3만 5000원일 경우 30%인 1만 500원 중 500원을 제외한 1만원(5000원권 상품권 2장)이 환급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사이버군민, 자매결연도시 등의 각종 감면 혜택을 적용받아도 최종 실제 결제금액의 30%를 환급받을 수 있다. 군이 환급 대상을 일요일과 평일 이용객으로 한정한 것은 주말과 성수기에 집중되는 관광 수요를 분산시키며 평일 숙박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다. 군 관계자는 “평일 관광객 유입과 지역 소비 확대를 위한 사업”이라며 “환급된 지역상품권이 지역 내 소비 선순환을 만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 중국 메신저로 비아그라·다이어트약 불법 판매…5년간 유통한 50대女 검거

    중국 메신저로 비아그라·다이어트약 불법 판매…5년간 유통한 50대女 검거

    중국 모바일 메신저 ‘위챗(WeChat)’을 통해 5년 넘게 전문의약품을 불법 유통한 50대 여성(2011년 한국국적 취득)이 제주자치경찰에 붙잡혔다. 중국인 커뮤니티를 상대로 은밀하게 판매망을 운영하며 비아그라와 다이어트약 등을 택배로까지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약국 개설 자격 없이 전문·일반의약품을 판매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A씨(50대·여)를 검거해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지난 2월 초 제주시내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 과정에서 확보된 “중국 메신저를 통해 의약품이 거래된다”는 첩보에서 시작됐다. 자치경찰은 수차례 잠복 수사를 벌여 판매책의 신원을 특정했고,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체포영장과 압수수색검증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서귀포시에서 식품점을 운영하며 2020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5년 6개월 동안 국내외 거주 중국인 등을 상대로 전문·일반의약품 1140개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판매 방식은 직접 대면 거래와 택배 발송을 병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가 판매한 품목에는 발기부전 치료제와 다이어트약, 감기약 등이 포함됐다. 자치경찰은 현장에서 발기부전치료제 247정, 감기약 40병, 다이어트약 718포 등 대량의 의약품을 압수했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확인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압수 의약품 중 다수가 전문의약품으로 판정됐다. 전문의약품은 오남용 시 부작용 위험이 크고 용법과 용량 관리가 엄격히 요구되는 약품이다. 자치경찰은 A씨가 의약품 1140개 판매 통해 약 521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확인했다. 검찰 조사에서 확실한 양과 부당이득액이 드러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SNS와 해외 메신저를 통한 불법 의약품 거래가 점차 음성화·조직화되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형청도 자치경찰단 수사과장은 “SNS를 통해 유통되는 무자격 의약품은 성분과 제조 경로가 불분명해 심각한 건강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불법 의약품 유통 행위에 대한 단속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달 보건의 날을 계기로 보건범죄 특별단속을 벌여 현재까지 모두 8건을 적발했다. 유형별로는 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비누를 진열·판매한 화장품법 위반 3건, 건강기능식품 미신고 판매 등 관련 법 위반 4건, 무자격 의약품 판매 1건 등이다. 한편 약사법 제93조 제1항 제7호 등에 따르면 약국 개설 자격 없이 의약품을 판매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 양천구, 든든한 육아 지원…산후조리비·택시이용권 등 확대

    양천구, 든든한 육아 지원…산후조리비·택시이용권 등 확대

    양천구는 출생부터 육아까지 양육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먼저 출생아 1인당 100만 원을 지원하던 ‘서울형 산후조리경비’를 올해부터 자녀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이에 따라 첫째는 100만원, 둘째는 120만원, 셋째 이상은 1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도 기존 출산 후 60일 이내에서 180일 이내로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다. 3월 29일 이전에 신청한 건은 별도 신청 없이 소급 적용된다. 산후조리경비 지원금은 산모 본인 명의 카드에 바우처 형태로 지급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의약품·건강식품 구매, 한약조제, 산후운동, 심리상담 등 산후 회복에 필요한 다양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출산일로부터 1년이 되는 달 말일까지다. 이와 함께 영아를 동반하는 병원 방문, 외출 이동 지원도 강화했다. ‘양천아이사랑택시(서울엄마아빠택시)’는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 가정에 카시트와 공기청정기 등을 갖춘 대형택시 이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부터 운영사를 ‘타다(TADA)’로 단일화해 하나의 앱으로 신청·호출·결제까지 가능하도록 하고, 신청도 연중 상시로 전환했다. 사용기한 역시 승인일 기준 1년으로 늘리고, 통행료 등 부대비용까지 결제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된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 가정이다. 영아 1인당 연 10만원의 택시 이용 포인트가 지급되며, 다자녀·한부모 가정은 추가 쿠폰을 포함해 최대 11만원이다. 신청은 ‘탄생육아 몽땅정보통’ 홈페이지에서 하면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출산과 양육에 대한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줄이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달리면 이자 더 붙는다… 최고 연 7%대 ‘운동 적금’ 경쟁

    달리면 이자 더 붙는다… 최고 연 7%대 ‘운동 적금’ 경쟁

    하나은행, 달리기 기록 연계 상품 출시KB·신한도 앱·운동 실적 따라 우대금리달리기 열풍이 은행권의 적금 상품 설계를 바꾸고 있다. 은행들이 운동 기록이나 건강관리 플랫폼 이용 실적을 우대금리 조건으로 내걸면서, 최고 연 7%대 금리를 제공하는 ‘운동 적금’ 경쟁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 달리기 기록에 따라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달려라 하나 적금’을 선보였다. 1년 만기 상품으로 월 1만원 이상 30만원 이하로 가입할 수 있으며, 누적 달리기 거리와 체력인증서 발급 여부, 초대 코드 가입 고객 수 등 우대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6.0% 금리가 적용된다. 하나은행은 하나원큐 마이데이터 건강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누적 달리기 거리를 측정한다.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도 운동 기록과 거래 조건을 우대금리 기준으로 내세웠다. KB국민은행은 지난달 KB스타뱅킹 러닝 서비스 ‘달리자’와 연계한 ‘KB달리자적금’을 20만좌 한도로 출시했다. 매월 달린 거리와 KB모임통장 이용 조건 등을 충족하면 최고 연 7.2%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2월 건강 플랫폼 ‘신한 50+ 걸어요’·‘신한 20+ 뛰어요’와 연계한 ‘신한 운동화 적금’을 출시했다. 건강 플랫폼 가입 여부와 카드 발급·결제 실적 등에 따라 최고 연 7.5% 금리가 적용된다. 최고금리는 조건부로 적용된다. 고객이 실제 받을 수 있는 이자는 누적 달리기 거리, 건강 플랫폼 가입 여부, 모임통장·카드 실적 등 상품별 우대 조건과 납입 한도에 따라 달라진다. 은행권의 운동 연계 적금은 고객 입장에서는 건강관리와 금리 혜택을 함께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은행 입장에서는 앱 접속 빈도와 헬스케어 서비스 접점을 늘릴 수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운동 기록을 금융 혜택과 연결하면 고객 참여를 높이고 생활금융 접점을 넓히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 KLPGA투어 NH투자증권 챔피언십, 대중교통 타고 오면 입장료 반값

    KLPGA투어 NH투자증권 챔피언십, 대중교통 타고 오면 입장료 반값

    오는 8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 용인시 수원CC에서 열리는 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자가용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경기를 보러오는 갤러리는 입장료를 절반만 내면 된다. 대회 주최사 NH투자증권은 전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도보로 대회장에 오는 갤러리가 현장에서 입장권을 사면 1만원을 할인해준다고 6일 밝혔다. 표준 입장권 가격이 2만원이므로 사실상 반값이다. 대회가 열리는 수원CC는 지하철 분당선 기흥역에서 걸어서 오갈 수 있고 주변에 버스 정류장이 많아서 KLPGA투어 대회가 개최되는 코스 중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NH투자증권은 해마다 3만 명 이상 구름 관중이 몰리는 대회인 만큼, 대중교통 이용 권장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환경 보호 실천에 앞장서려고 입장료 할인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 14번 홀에서 선수들의 티샷이 미리 설정한 ‘미(米)라클 존’에 안착될 때마다 농협경제지주에서 50만 원 상당의 농협쌀을 적립한다. 대회 기간 중 최대 3000만 원 상당의 쌀을 모아 소외계층 미래 인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선수와 캐디들의 기력을 보충해 주는 ‘행복미(米) 밥차’도 운영한다. 우리 쌀로 만든 든든한 식사를 제공해 최상의 경기력을 지원한다.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는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이예원, KLPGA투어 최다승 기록인 통산 20승을 노리는 박민지, 그리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올해만 2승을 거둔 세계랭킹 3위 김효주 등이 출전한다.
  • “추억 속 서커스 보러 단양으로 오세요”

    “추억 속 서커스 보러 단양으로 오세요”

    “충북 단양으로 서커스 구경 오세요” 오는 8일 충북 단양군에 서커스 공연장이 문을 연다. 5일 군에 따르면 단양읍 별곡리 사계절썰매장 인근 군유지에 마련된 서커스 공연장은 높이 16m, 지름 30m 규모의 대형 천막형 공연 시설로 414석의 관람석을 갖췄다. 앞서 단양군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커스 공연을 해 보자는 제안이 접수돼 관련 업체와 3년간 군유지 임대계약을 체결했다. 공연장에서는 개장일부터 오토바이 묘기를 비롯한 다양한 서커스와 퍼포먼스가 연중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공연은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매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하루 3회 진행되며 공연 시간은 1회당 약 70분이다. 단체 예약이 있으면 추가 공연이 마련되고, 관람 인원이 20명 미만이면 공연이 취소되거나 다음 시간대 공연으로 조정될 수 있다. 관람 요금은 대인 2만 5000원, 소인 1만 8000원, 경로·단체·단양군민 2만원이다. 개장 기념 이벤트로 5월 한 달간 단양군민은 1만원의 특별 할인요금이 적용된다. 군은 서커스 공연장이 단순한 볼거리 제공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관광객 체류 시간이 길어지면 지역 내 소비가 늘어날 수 있어서다. 군 관계자는 “서커스 공연장은 산과 강, 동굴 등 단양의 자연 중심 관광에 공연 콘텐츠를 접목한 새로운 시도”라며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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