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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손목닥터9988 200만 참여자 돌파 기념행사’ 참석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손목닥터9988 200만 참여자 돌파 기념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14일 남산 국립극장 문화광장에서 개최된 ‘손목닥터9988 200만 참여자 돌파 기념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 행사에 참석, 시민들과 함께 남산 둘레길 걷기와 나눔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손목닥터 9988, 200만 돌파 건강도 챙기고, 기부도 하고!’를 슬로건으로, 서울시가 2021년 11월부터 추진해 온 스마트 건강관리 프로그램 ‘손목닥터 9988’의 누적 참여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걷기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5km, 6.2km 두 개 코스의 남산 둘레길을 걷는 챌린지 형식으로 운영되었으며, 총 9988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완주자에게는 특별 포인트(1000P)가 지급되고, 1인당 1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되어 건강 실천이 나눔으로 연결되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이번 걷기 행사는 서울특별시 동부병원(병원장 이평원)에서 의료지원팀을 현장에 파견하여 안전한 행사 운영에 기여했으며,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현장에서 운영됐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손목닥터 9988이 200만 시민의 일상에 건강한 변화를 가져온 것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서울시의 스마트 복지정책이 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결과”라며 “이번 걷기 챌린지는 단순한 건강 실천을 넘어, 시민의 발걸음 하나하나가 기후 약자를 위한 기부로 이어지는 연대와 나눔의 장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김영옥 위원장이 직접 제안한 시민 참여형 건강 나눔 프로그램으로, 서울시 시민건강국이 적극적으로 기획을 수용하고 준비해 성사되었다. 김 위원장은 “시민의 참여로 본 행사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협조해 준 시민건강국장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품격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스마트 건강관리 기반을 확대하고, 예방 중심의 보건복지 정책 마련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 “일상이 곧 문화… ‘강북 페스타’에 오세요”

    “일상이 곧 문화… ‘강북 페스타’에 오세요”

    서울 강북문화재단은 다음달 12일까지 ‘2025 일상문화도시 페스티벌, 강북 Festa’(포스터)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 예술인에게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개막식은 14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열린다. 가수 변진섭의 공연과 함께 구 문화예술 동아리 14개 팀이 국악과 합창, 난타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이후 열리는 주요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에서 진행된다. 한빛아트의 ‘조금은 특별한 피노키오’와 사부작당의 ‘청비와 쓰담 특공대’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다섯 편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번 공연은 관객이 공연에 대한 가치를 스스로 결정하는 ‘관람료 선택제’로 운영된다. 관람객은 공연 예약 시 3000원에서 1만원의 금액 중 원하는 금액을 선택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서강석 강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강북 Festa가 지역 예술인이 자신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성장과 발전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좋은 행사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FIFA는 ‘전세계 무료’ 내세웠는데…쿠팡플레이 “유료 회원도 돈 더 내세요”

    FIFA는 ‘전세계 무료’ 내세웠는데…쿠팡플레이 “유료 회원도 돈 더 내세요”

    쿠팡플레이가 전 세계 축구 강팀이 모여 경기를 펼치는 클럽 월드컵의 중계 서비스를 유료로 제공한다고 해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11일 쿠팡플레이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을 선택형 부가 서비스인 ‘스포츠 패스’ 콘텐츠로 중계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열리는 클럽 월드컵은 전 세계 32개 축구팀(아시아 4팀·아프리카 4팀·북중미 4팀·남미 6팀·오세아니아 1팀·유럽 12팀·개최국 미국 1팀)이 1억 2500만 달러(약 1708억원)의 상금을 놓고 겨루는 대회다. 특히 올해는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등 유럽의 인기 팀들과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출전하는 것으로 주목받았다. 우리나라에서는 K리그를 대표해 울산 HD가 참여한다. 앞서 쿠팡플레이는 지난달 특정 카테고리별로 제공되는 선택형 부가 서비스인 ‘패스’를 도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기존 쿠팡 와우 멤버십 회원들은 패스를 통해 최신 영화, 해외 드라마, 스포츠 등 특정 장르 콘텐츠를 추가 비용을 내고 이용할 수 있으며 스포츠 장르가 가장 먼저 개설됐다. 다만 FIFA에서 클럽 월드컵을 전 세계 무료로 생중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어 축구팬들 사이에서 불만이 터져 나왔다. 지난해 FIFA와 클럽 월드컵 독점 중계권 계약을 맺은 글로벌 스포츠 중계 플랫폼 다즌(DAZN)은 클럽 월드컵을 전 세계에 무료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로컬 무료 방송 네트워크를 통해 서브 라이선스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FIFA와 다즌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 모든 축구팬이 클럽 월드컵을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국내에서는 쿠팡플레이가 중계권을 확보하면서 ‘스포츠 패스’를 구독해야 클럽 월드컵 중계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축구팬들은 “전 세계 무료인데 우리나라에서만 돈을 내야 하냐”며 불만을 드러냈다. 12일 쿠팡플레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포츠 패스’ 페이지가 노출되면서 구독료가 알려져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해당 페이지에서 ‘스포츠 패스’의 가격은 1만원으로 명시되어 있었다. 쿠팡 와우 멤버십 7890원에 1만원을 추가로 결제해야 클럽 월드컵을 비롯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라리가 등의 중계를 볼 수 있는 것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비싸다”, “와우 회원권에 추가 결제는 너무한 것 아니냐”며 비판했다. 반면 “축구에 F1, 농구까지 볼 수 있는데 이 정도면 합리적이다”, “다른 OTT랑 비교하면 괜찮다” 등의 반응도 있었다. 다만 현재 쿠팡플레이 ‘스포츠 패스’ 페이지 접근은 막힌 상태다. 쿠팡플레이는 뉴스1과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 가격 정보는 사실과 다르며 ‘스포츠 패스’의 공식 가격 및 세부 내용은 추후 쿠팡플레이를 통해 정확히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강진 수국길축제, ‘내돈내산 SNS’ 특별이벤트···꽃보고 상품권 받고

    강진 수국길축제, ‘내돈내산 SNS’ 특별이벤트···꽃보고 상품권 받고

    전남 강진군이 관내 소상공인 업소 활성화와 홍보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강진군 내돈내산 SNS 리뷰 이벤트’를 제3회 강진 수국길 축제를 기념해 6월 한 달간 특별 진행한다. ‘강진군 내돈내산 SNS 리뷰 이벤트’는 소비자가 강진군 소상공인 업체 이용 후 SNS에 사진(이용 및 영수증)과 리뷰를 작성하면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을 1건당 5000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지난해 1년간 1349명의 참여자가 3150건의 리뷰를 작성해 강진군 소상공인을 알리고 혜택을 받아 갔다. 제3회 강진 수국길 축제가 개최되는 6월에는 기존 참여 인정 건수를 2건에서 4건으로 늘렸다. 수국길 축제장 방문 리뷰 중 베스트 리뷰 50명을 선정해 경품으로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 1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 경품은 참여일 기준 익월 15일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리뷰 1건당 5000원씩 최대 4건까지 인정된다. 이벤트 참여 시 지역상품권 착(chak) 어플 설치 및 가입이 필요하다. 필수 해시태그나 영수증 개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 가리고 게시 권장) 등을 유의해야 한다.
  • 문화예술 공연 가득한 ‘강북Festa’ 놀러오세요

    문화예술 공연 가득한 ‘강북Festa’ 놀러오세요

    서울 강북문화재단은 내달 12일까지 ‘2025 일상문화도시 페스티벌, 강북 Festa’(포스터)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 예술인에게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개막식은 오는 14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열린다. 가수 변진섭의 공연과 함께 구 문화예술 동아리 14개팀이 국악과 합창, 난타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이후 열리는 주요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에서 진행된다. 한빛아트의 ‘조금은 특별한 피노키오’와 사부작당의 ‘청비와 쓰담 특공대’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다섯 편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번 공연은 관객이 공연에 대한 가치를 스스로 결정하는 ‘관람료 선택제’로 운영된다. 관람객은 공연 예약 시 3000원에서 1만원의 금액 중 원하는 금액을 선택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서강석 강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강북 Festa가 지역 예술인이 자신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성장과 발전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좋은 행사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형 하나가 2억원? 전 세계 뒤흔든 中 엘프 ‘라부부’ 열풍

    인형 하나가 2억원? 전 세계 뒤흔든 中 엘프 ‘라부부’ 열풍

    전 세계를 사로잡은 중국 캐릭터 ‘라부부’(Labubu)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아트토이 브랜드 ‘팝마트’의 대표 캐릭터인 라부부는 블랙핑크 리사, 리한나 등 글로벌 스타들의 애장품으로 소개돼 인지도가 높아졌다. 지금은 웃돈을 주고서라도 라부부를 사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0일 중국 유명 경매회사 용러가 진행한 춘계 경매에서 높이 131㎝ 라부부 피규어가 108만 위안(약 2억 651만원)에 낙찰됐다고 중국매일경제신문이 보도했다. 낙찰자는 용러 경매 규정에 따라 낙찰가의 15%를 수수료로 추가 지급해야 한다. 결국 민트색 라부부를 낙찰한 구매자는 수수료를 더해 총 124만 2000위안(약 2억 3722만원)을 냈다. 이번에 출품된 민트색 라부부는 전 세계에서 한 개뿐인 한정 컬러 버전으로, 수집가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경매는 라부부 초기 시리즈를 보유한 유명 수집가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민트색 외에도 단 15개만 제작된 한정판 갈색 라부부도 함께 출품돼 82만 위안(약 1억 6000만 원)에 낙찰됐다. 이처럼 인기 지식자산(IP)이 희소성과 결합하면서 라부부는 단순한 장난감을 넘어 예술품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홍콩 출신 네덜란드 거주 아트토이 작가 룽카싱(53)이 디자인한 라부부는 토끼처럼 긴 귀를 가진 북유럽 요정이 모티브다. 라부부의 인기는 중국보다 해외에서 더 높다. 이탈리아 밀라노 팝마트 매장에서는 마음에 드는 제품을 구하고자 새벽 3시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라부부가 아트토이 시장에서 최고 브랜드로 떠오르면서 정가에 제품을 구하기란 ‘하늘의 별따기’가 됐다. 이러한 열기에 편승해 ‘짝퉁 라부부’ 판매도 급증하고 있다. 11일 홍성신문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 이우시 소상품 도매시장에서는 실제 제품과 매우 흡사한 가짜 라부부가 대량 유통되고 있다. 업자들이 한 번에 1000개에서 많게는 5000개씩 주문을 넣고 있지만 공장 과부하로 배송 대기 기간이 15일 이상 걸릴 정도로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라부부의 인기를 노린 유사 캐릭터도 다수 등장하고 있다. ‘라고고’(Lagogo), ‘라바바’(Lababa)같은 이름의 제품이 시장에 나왔고, 이 가운데 강아지 로봇 ‘라고고’는 라부부와 유사한 외형에 꼬리를 흔들고 빛을 내는 기능까지 더해 인기를 얻고 있다. 전문가들은 “(짝퉁이나 유사품을) 사지 않으면 저작권 침해도 없다”며 “모조품이 정품 시장 점유율을 빼앗고 브랜드 신뢰를 저해한다”고 지적한다. 정품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저작권 인식 개선과 모조품 구매 거부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라부부 캐릭터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팝마트의 주가도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홍콩거래소 기준 팝마트 주가는 268.2홍콩달러(약 4만 7000원)로 마감됐다. 시가총액은 약 3601억 7700만 홍콩달러로 한화로 약 63조 417억 원에 달한다. 우리나라의 현대자동차(약 41조원)보다 50%가량 많다.
  • 인형 하나가 2억원? 전 세계 뒤흔든 中 토끼 ‘라부부’ [여기는 중국]

    인형 하나가 2억원? 전 세계 뒤흔든 中 토끼 ‘라부부’ [여기는 중국]

    전 세계를 사로잡은 중국 캐릭터 ‘라부부’(Labubu)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아트토이 브랜드 ‘팝마트’의 대표 캐릭터인 라부부는 블랙핑크 리사, 리한나 등 글로벌 스타들의 애장품으로 소개돼 인지도가 높아졌다. 지금은 웃돈을 주고서라도 라부부를 사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0일 중국 유명 경매회사 용러가 진행한 춘계 경매에서 높이 131㎝ 라부부 피규어가 108만 위안(약 2억 651만원)에 낙찰됐다고 중국매일경제신문이 보도했다. 낙찰자는 용러 경매 규정에 따라 낙찰가의 15%를 수수료로 추가 지급해야 한다. 결국 민트색 라부부를 낙찰한 구매자는 수수료를 더해 총 124만 2000위안(약 2억 3722만원)을 냈다. 이번에 출품된 민트색 라부부는 전 세계에서 한 개뿐인 한정 컬러 버전으로, 수집가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경매는 라부부 초기 시리즈를 보유한 유명 수집가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민트색 외에도 단 15개만 제작된 한정판 갈색 라부부도 함께 출품돼 82만 위안(약 1억 6000만 원)에 낙찰됐다. 이처럼 인기 지식자산(IP)이 희소성과 결합하면서 라부부는 단순한 장난감을 넘어 예술품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홍콩 출신 네덜란드 거주 아트토이 작가 룽카싱(53)이 디자인한 라부부는 토끼처럼 긴 귀를 가진 북유럽 요정이 모티브다. 라부부의 인기는 중국보다 해외에서 더 높다. 이탈리아 밀라노 팝마트 매장에서는 마음에 드는 제품을 구하고자 새벽 3시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라부부가 아트토이 시장에서 최고 브랜드로 떠오르면서 정가에 제품을 구하기란 ‘하늘의 별따기’가 됐다. 이러한 열기에 편승해 ‘짝퉁 라부부’ 판매도 급증하고 있다. 11일 홍성신문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 이우시 소상품 도매시장에서는 실제 제품과 매우 흡사한 가짜 라부부가 대량 유통되고 있다. 업자들이 한 번에 1000개에서 많게는 5000개씩 주문을 넣고 있지만 공장 과부하로 배송 대기 기간이 15일 이상 걸릴 정도로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라부부의 인기를 노린 유사 캐릭터도 다수 등장하고 있다. ‘라고고’(Lagogo), ‘라바바’(Lababa)같은 이름의 제품이 시장에 나왔고, 이 가운데 강아지 로봇 ‘라고고’는 라부부와 유사한 외형에 꼬리를 흔들고 빛을 내는 기능까지 더해 인기를 얻고 있다. 전문가들은 “(짝퉁이나 유사품을) 사지 않으면 저작권 침해도 없다”며 “모조품이 정품 시장 점유율을 빼앗고 브랜드 신뢰를 저해한다”고 지적한다. 정품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저작권 인식 개선과 모조품 구매 거부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라부부 캐릭터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팝마트의 주가도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홍콩거래소 기준 팝마트 주가는 268.2홍콩달러(약 4만 7000원)로 마감됐다. 시가총액은 약 3601억 7700만 홍콩달러로 한화로 약 63조 417억 원에 달한다. 우리나라의 현대자동차(약 41조원)보다 50%가량 많다.
  • 서울시민 영화 덜 보고 공연·전시 더 본다

    영화산업이 침체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민의 공연·예술 전시 관람과 영화관람간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문화재단이 11일 발표한 ‘2024 서울시민 문화향유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민이 지출한 1인당 문화비는 평균 21만 4000원으로, 2년 전보다 4만 6000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연간 문화·예술 관람 횟수도 평균 4.6회에서 7.2회로 1.5배 늘었다. 이 조사는 2014년부터 2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서울시민 1만 2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처음으로 공연예술·전시관람(56.2%)이 영화 관람(48.4%)을 뛰어넘었던 2022년 조사에 이어 이번 조사에서도 공연예술·전시 관람 비율은 65.2%로, 영화 관람(47.9%)과 격차를 벌렸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공세에 영화관 관람이 줄어든 반면 오프라인 기반의 공연·전시는 대체불가한 특성이 있고, 코로나19 이후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가 더욱 증대했기 때문으로 재단은 분석했다. 특히 재단은 외로움·사회고립 고위험군에 대한 심층 조사를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했다. 조사에 따르면 사회적 고립 고위험군 중 41.2%, 외로움 고위험군 중 24.5%가 문화예술 관람 경험이 없었다.
  • 내년 최저임금 1만 30~1만 1500원 될 듯

    내년 최저임금 1만 30~1만 1500원 될 듯

    노동계가 내년에 적용될 시간당 최저임금으로 1만 1500원을 요구했다. 올해 최저임금 1만 30원보다 14.7% 높은 수준이다. 월급(209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올해보다 30만 7230원 오른 240만 3500원이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1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 인상률이 생계비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을 발표했다. 내년 최저임금은 1만 30~1만 1500원 사이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영계는 아직 최초 요구안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지난해에 이어 5년 연속 ‘동결’을 주장할 가능성이 크다. 1만 30원보다 낮은 금액을 요구하더라도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에서 채택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역대 최저임금 중 동결되거나 삭감된 사례는 한 번도 없기 때문이다. 최저임금 심의는 오는 29일까지 마쳐야 한다. 이재명 정부의 첫 최저임금인 만큼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결정된 올해 최저임금은 사상 처음으로 1만원을 넘었지만, 인상률은 1.7%로 역대 두 번째로 낮았다. 최근 3년간 최저임금과 전년 대비 인상률은 2023년 9620원(5.0%), 2024년 9860원(2.5%), 2025년 1만 30원(1.7%)이다. 최임위는 17일 제5차 전원회의를 열고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적용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영계는 최저임금을 줄 여력이 없는 업종을 위해 차등적용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노동계는 특정 업종에 대한 낙인 효과가 생길 수 있다며 반대한다. 전날 회의에서는 배달 라이더·택배기사 등 특수고용직 대상 최저임금 확대 적용 논의가 공익위원 반대로 무산됐다.
  • 15일 순천만국가정원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

    15일 순천만국가정원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

    순천시가 오는 15일 순천만국가정원 남문 일원에서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정원에서 한나절을 즐길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 ‘백문이불여일犬, 순천만국가정원 犬과함께’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연간 400만명 이상이 찾는 아시아 대표 생태관광지다. 그동안 자연 보호와 관람객 안전상의 이유로 반려동물 출입을 제한해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느덧 반려인구 1500만명 시대를 살고 있는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했다. ‘댕댕 트레인’과 연계해 전국 반려 가족을 대상으로 국가정원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는 선도적 행보로 주목된다. 행사 참여자는 남문을 통해서만 입장 가능하다. 출입 시간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다. 입장료는 기존과 같은 1만원으로 순천시민은 2000원이다. 스페이스 허브와 서원 일부 구역을 관람할 수 있다. 이동진료소, 가족 손도장·발도장, 쉼터, 개우소 등 4개 부스가 운영된다. ‘댕댕 트레인’ 참여자를 제외한 일반 참가자는 오는 13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누리집을 통해 참가신청서와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해야한다. 접수 순서에 따라 총 100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사회 인식과 반려 인구 1500만 시대에 관람객의 권리와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반영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정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또 반려 정원 조성 기준과 반려 동물의 감각성을 키우는 설계 및 디자인 기준을 마련해 나가는 등 반려 정원 조성을 위한 밑바탕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 “설악산 달마봉 오른다”…속초 트레킹 페스티벌 개최

    “설악산 달마봉 오른다”…속초 트레킹 페스티벌 개최

    강원 속초 ‘설악 국제 트레킹 대회’가 21~22일 설악산 일원에서 열린다. 이 대회가 다시 열리는 것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중단된 뒤 6년만이다. 설악여행자센터·한국체육진흥회·설악동번영회가 주최·주관하고, 강원도·속초시·신흥산·국립공원공단 설악산사무소가 후원하다. 트레킹 코스는 달마봉과 천불동계곡으로 나뉜다. 달마봉 코스는 달마봉 일대를 둘러보는 단일 코스이고, 길이는 20㎞다. 달마대사와 모습이 닮아 이름 붙여진 해발 635m의 바위 봉우리인 달마봉은 자연보호와 안전상의 이유로 출입이 제한되고, 1년에 1~2회 정도만 임시 개방된다. 지난해 9월 연 ‘달마! 능선길 걷기’ 행사에는 신청접수 개시 40여분만에 참가 인원 500명이 모두 채워져 달마봉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천불동계곡 코스는 5·10·20㎞ 등 3개로 이뤄졌다. 21일에는 달마봉과 천불동계곡 5·10㎞에서, 22일에는 천불동계곡 5·10·20㎞ 코스에서 각각 대회가 치러진다. 참가자에게는 완보증, 메달 키링, 스탬프 트레킹 지도, 생수·초코바, 몽트비어 수제 생맥주 쿠폰을 준다. 참가비는 1만원이고,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받는다. 대회 운영을 도울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 봉사자에게는 설악동 내 숙소 1박 이용권과 식사가 제공되고, 봉사활동확인서도 발급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11일 “이 대회를 정례적으로 열어 설악동 활성화와 관광산업의 다변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 전국 ‘국평’ 아파트 분양가 7억 7천, 서울 17억 6천…소형 아파트 인기

    전국 ‘국평’ 아파트 분양가 7억 7천, 서울 17억 6천…소형 아파트 인기

    전용면적 84㎡,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아파트 전국 평균 분양가가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1억원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지난 5월까지 전국에 공급된 전용 84㎡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7억 7235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496만원 상승했다. 서울 평균 분양가는 17억 6735만원으로, 지난해 12억 9199만원에서 무려 4억 7000여만원이 오르면서 전국 평균 분양가 상승을 이끌었다. 이어 제주 8억 8625만원, 부산 7억 8775만원, 대구 7억 781만원, 경기 7억 507만원, 대전 6억 8600만원, 인천 6억 7758만원 등의 순이었다. 분양가 상승 이유로는 단순한 집값 상승 외에 공사비 전반적인 구조적 인상이 꼽힌다. 시멘트, 철근, 레미콘 등 건축 자재의 가격이 최근 3~4년 동안 큰 폭으로 올랐고, 건설 인건비도 오름세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하반기로 갈수록 공사비 부담이 더 반영된 단지들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서 실수요자라면 청약을 서두르는 게 유리하다”고 말했다. 국평 아파트 분양가가 뛰면서 1인 가구나 실수요자들은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에 눈길을 돌리는 추세다.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용 59㎡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23.34대 1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용 84㎡의 경쟁률은 12.97대 1로, 전용 59㎡가 약 두배 가까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2분기에는 59㎡ 경쟁률이 2.26대 1로, 84㎡의 8.89대 1보다 낮았다.
  • 잭슨 폴록 등 현대미술의 거장을 7월 광주에서 만난다…아시아문화전당 10주년 특별전 ‘뉴욕의 거장들’

    잭슨 폴록 등 현대미술의 거장을 7월 광주에서 만난다…아시아문화전당 10주년 특별전 ‘뉴욕의 거장들’

    국내 최초 추상표현주의 작가 21명 작품 전시2000억원 잭슨 폴록 작품 ‘수평적 구조’ 공개7월 18일~10월 9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최6월 30일까지 50% 할인된 얼리버드 티켓 판매 미국 추상표현주의 선구자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 등 현대 미술을 조망할 수 있는 특별전이 오는 7월 18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막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전당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7월 18일부터 10월 9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 6관에서 ‘뉴욕의 거장들: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뉴욕 유대인박물관, FEP 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전시는 뉴욕 유대인박물관의 명작을 아시아 지역 최초로 공개하는 이번 전시는 서울 노원아트뮤지엄 순회를 마치고 열리는 특별전이다. 이번 특별전은 유럽으로 대표되는 유구한 서양미술사의 흐름 속에서 미국 ‘뉴욕화파’ 작가들에 의해 ‘추상표현주의’라는 새로운 시각표현 방식이 출현하게 된 배경과 과정을 다룬다. 시대의 흐름을 이끈 거장들의 작품 활동을 돌아보고, 20세기 중반 예술의 중심지가 ‘파리에서 뉴욕’으로 이동하는 과정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특별전에는 시대를 대표하는 현대미술 거장 21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추상표현주의 창시자 잭슨 폴록, 색면추상의 대가 마크 로스코, 개념미술 대표작가 솔 르윗, 미니멀리즘 조각가 리처드 세라, 현대추상 조각의 선구자 프랭크 스텔라, 팝아트의 아버지 재스퍼 존스 등 화려한 수식어와 명성을 갖춘 뉴욕의 거장들의 작품을 조우할 수 있다. 출품작들은 194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미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된다. 그동안 국내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추상표현주의 초기 작품부터 전 세계 미술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온 미니멀리즘 작품까지 현대 미술사의 주요 사조를 망라한다. 특히 2000억원 이상의 가치로 평가받는 잭슨 폴록의 대표작 ‘수평적 구조’를 비롯해 미술사적 연구 가치가 높은 마크 로스코의 초기 작품 ‘십자가’ 등이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현대미술 거장들의 시선을 따라 작품을 감상하며, 변화와 혁신을 이끈 20세기 중반 뉴욕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국민MC 전현무가 해설한 오디오 가이드를 무료로 만날 수 있고, 인공지능(AI) 리메이킹 영상으로 재현한 거장들과의 인터뷰를 담은 비디오 가이드 또한 무료로 제공되어 밀도 높은 전시 관람을 돕는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김명규 사장은 “광주는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키며 문화를 꽃피운 도시”라면서 “자유로운 표현과 창의적 도전을 통해 기존 관념을 뛰어넘었던 과거 뉴욕의 거장들처럼, 이번 전시가 오늘의 관람객들에게 예술이 지닌 자유정신과 혁신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수·토요일은 오후 8시)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성인 1만 3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 1만원이다. 개막을 앞두고 입장료를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슈퍼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한다. 슈퍼얼리버드 예매는 카카오톡 예약을 시작으로 17일부터 6월30일까지 네이버, 티켓링크, 인터파크에서 판매한다. 슈퍼얼리버드 기간 예매하면 50% 할인된 가격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의 입장권 판매와 예매 등 관련 정보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야외 음란행위 즐기는 유명인 있다” SNS 폭로에… 다리 인증 릴레이 ‘웃픈’ 태국

    “야외 음란행위 즐기는 유명인 있다” SNS 폭로에… 다리 인증 릴레이 ‘웃픈’ 태국

    태국에서 유명 뉴스 진행자들이 ‘무죄 입증’을 위해 잇따라 자신의 맨다리를 노출하는 일이 벌어졌다. 야외 음란행위를 즐기는 앵커가 있다는 소셜미디어(SNS)발 확인되지 않은 주장이 나오면서 벌어진 웃지 못할 해프닝이었다. 10일(현지시간) 방콕인사이트, 더타이거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태국의 한 유명 앵커가 음란물을 촬영, 온라인상에 유포해 법을 위반했다는 주장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안경을 쓴 뉴스 진행자가 주유소 화장실이나 철로 같은 공공장소에서 자주 신체 노출을 하며, 이같은 성행위 영상을 스스로 촬영해 비밀 그룹 채팅방에 공유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게시물에는 한 남성이 공공 화장실 세면대 위에서, 또 쇼핑센터에서 각각 알몸을 노출하고 있는 사진도 첨부됐다. 의혹은 온라인상에 빠르게 확산했고 태국 네티즌들은 유명 앵커들을 거론하며 신원 추측에 나섰다. 가장 많이 거론된 인물 중 한 명은 채널3의 유명 앵커 소라윳 수타사나친다였는데 밝은 피부에 안경을 썼다는 점 때문에 언급이 많았다. 소라윳은 이런 추측이 확산한 바로 다음날 반바지 차림으로 자신이 진행하는 뉴스 스튜디오에 등장해 사진 속 알몸 남성의 다리와 자신의 다리가 확연히 다른 모양임을 인증했다. 채널3의 또 다른 기자 파싯 아피냐왓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반바지 차림 사진을 여러 장 올리면서 “저는 아니다. 제 다리가 훨씬 크다”, “야외 활동 안 좋아한다. 모기가 무섭다” 등 유머러스한 글을 함께 적었다. 이밖에도 평소 안경을 쓰고 다니는 몇몇 언론인들이 의심의 눈초리를 피하려 직접 항변에 나섰다. 더타이거는 “성적 취향은 개인적인 문제지만, 공공장소에서의 성행위는 위법 행위”라면서 공공장소에서의 음란행위를 금지하는 태국 형법을 위반하면 최대 5000밧(약 21만원)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태국에서 음란물을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면 최대 3년의 징역이나 최대 6만밧(약 252만원)의 벌금이, 음란물을 온라인에 배포하면 ‘음란한 데이터를 대중이 접근할 수 있는 컴퓨터 시스템에 반입하는 행위’에 해당해 최대 5년의 징역이나 최대 10만밧(약 419만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 “샴푸공장 간다더니 우크라전 투입” 러, 취업사기로 병력 보충 [핫이슈]

    “샴푸공장 간다더니 우크라전 투입” 러, 취업사기로 병력 보충 [핫이슈]

    러시아가 아프리카와 같은 개발도상국에서 취업사기를 빙자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할 병력을 모집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평범한 공장 등에서 일할 노동자를 구한다는 허위 광고를 내고 막상 구직자가 오면 강압적인 방식으로 입대를 유도해 전선으로 내몰고 있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카메룬 출신 장 오나나(36)도 바로 이런 취업사기 피해자 중 한 명이다. 그는 우크라이나 심문관들에게 직장을 잃고 아내와 자녀 3명을 부양하는 데 어려움을 겪던 중 러시아 샴푸 공장의 구인 광고를 보게 됐다면서 “괜찮은 급여를 받을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지난 3월까지 비행기 푯값을 모아 모스크바로 건너갔다는 오나나는 자신과 같은 카메룬인뿐 아니라 잠바브웨와 가나, 방글라데시 출신 외국인 10명이 있었다면서 자신들은 공장이 아니라 1년간 러시아군에 입대해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복무하게 된다는 안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오나나는 반강제적으로 계약 군인이 된 뒤 로스토프와 루한스크로 각각 보내져 총 5주간 군사 훈련을 받았다. 그의 부대에는 그 외에도 방글라데시와 짐바브웨, 브라질 출신 훈련병 약 10명이 있었다. 오나나는 훈련 중에는 카메룬 집에 전화할 수 있었으나 전선으로 향하는 길에 휴대전화와 여권을 압수당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그의 군 생활은 5월 초 다른 신병 8명과 함께 전선의 한 벙커를 사수하라는 명령을 받고 나서 거의 시작과 동시에 끝났다. 벙커가 포격을 받으면서 그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전사했기 때문이다. 오나나는 다친 채 엿새 동안 잔해 속에 가만히 누워 있었고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했으나 결국 포로가 됐다. 최근 우크라이나군에 잡힌 세네갈 출신 말릭 디오프(25)는 심문 과정에서 러시아 유학 중 한 쇼핑몰에서 신병 모집관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디오프는 한 군 간부로부터 최전선이 아닌 후방 지역인 루한스크에서 식기 세척 업무만 해도 월 5700달러(약 772만원)를 벌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입대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그는 일주일 만에 소총과 수류탄, 방탄모를 받고 토레츠크 인근 전선으로 보내졌다. 디오프는 전선으로 향하던 길을 회상하며 “숲에서 시신들이 보이기 시작했다”면서 “여러 건물에 시신이 잔뜩 쌓여 있었다. 정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가능한 한 빨리 군복을 벗고 무기를 버리고 탈영했으며 이틀 동안 걷다가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됐다. 이들은 현재 우크라이나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수백 명 또는 수천 명에 달하는 아프리카인 중 일부에 불과하다고 텔레그래프는 짚었다. 물론 취업사기 방식으로 입대한 외국인 수가 얼마나 되는지는 불명확하다. 일부 외국인은 전선에 투입될 것을 알면서도 높은 소득에 대한 기대로 자원입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카메룬 부사관의 월급은 67파운드(약 11만원)에 불과하지만, 러시아군에 입대할 경우 월 1500파운드(약 260만원)를 벌 수 있다고 알려졌다. 최근 한 카메룬 군인은 소셜미디어(SNS)에 이런 급여 명세서를 올리고 “우리가 러시아에 가는 걸 선호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나 카메룬의 각종 SNS 채널에선 러시아군에 입대한 뒤 연락이 끊긴 친인척의 생사를 묻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카메룬 정부는 현직 군인이 군을 이탈해 러시아로 가는 사례가 늘자 군인의 해외 출국 규제를 강화했다. 한편 러시아는 군수품 제조 공장에 외국인 여성도 동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월 우크라이나군이 모스크바 동부 옐라부가 산업단지의 드론 제조 공장을 폭격했을 때는 아프리카 출신 여성 노동자 여러 명이 다쳤다. 이 여성들은 높은 급여를 받을 수 있다는 약속을 받고 취직했지만, 자신들이 일하는 장소가 우크라이나의 군사적 목표였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했다고 알려졌다.
  • 민관협력 공공 배달앱 ‘땡겨요’ 1만원 할인쿠폰 제공

    민관협력 공공 배달앱 ‘땡겨요’ 1만원 할인쿠폰 제공

    세종시는 10일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과 소비 진작을 위해 민관협력형 공공 배달앱 ‘땡겨요’에서 1만원 할인 쿠폰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땡겨요’는 중개수수료 2%, 광고비 0원의 비용 부담이 낮은 민관 협력 배달앱 서비스다. 지급 대상은 2만원 이상을 3회 주문한 앱 회원 가입자로, 4회 주문부터 월 1회 1만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다른 지역에서 이용해도 사용실적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세종에서 2회, 서울에서 1회를 사용했더라도 다음 주문부터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은 이날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발행되며 다른 할인권과 중복 사용도 가능하다. 지난해 1월 땡겨요와 협약을 체결한 후 세종의 이용자와 가맹점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세종시 이용실적은 13억원이었으나 올해 들어 5월 기준 22억 9800만원에 달했다. 가입자는 4만 4600여명, 세종시 가맹점도 1500개로 늘었다. 시는 이용 활성화를 위해 여민전 적립금 제공과 매월 11·22일 땡데이 할인, 프랜차이즈 할인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세종시 관계자는 “할인 쿠폰과 일반 쿠폰 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슬기로운 소비가 가능하다”며 “외식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면세 없애고, 출국세 올리고… 日 관광객 대상 증세 만지작

    일본 집권 자민당 내부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증세’ 방안이 고개를 들고 있다. 한국의 부가가치세에 해당하는 ‘소비세’ 면세 폐지와 ‘출국세’(국제관광여객세) 인상안이 그것이다. 다음달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에게 세 부담을 지우지 않으면서 세수를 확보하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다만 소비세 면세 폐지는 외국인 관광객 유입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당장 현실화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아소 다로 자민당 최고고문이 지난달 말 당내 공부모임에서 외국인 대상 소비세 면제를 원칙적으로 폐지하자는 제언안을 정리했다고 9일 보도했다. 현재는 외국인 관광객이 일본에서 5000엔(약 4만 7000원) 이상의 물건을 구입하면 10%의 소비세를 면세해 준다. 제언안에는 면세 제도가 고용 확대나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내용 등이 담겼다. 그러나 소비세 면세 폐지를 둘러싼 신중론도 적지 않다. 관광 수요가 회복되는 와중에 면세 제도를 건드리면 외국인 소비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면세 제도 자체도 최근 개정된 터라 당장 재수정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다. 소매업계의 반발도 변수다. 2020년 브렉시트 이후 영국이 외국인 부가세 환급 제도를 폐지한 뒤 고급 브랜드 매장의 매출이 줄었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자민당 세제조사회 관계자는 닛케이에 “외국인이 오지 않게 되면 모두가 당황할 것”이라며 “면세 제도는 최근 개정된 만큼 단기간 내 수정은 어렵다”고 밝혔다. 반면 출국세 인상안은 상대적으로 실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된다. 자민당 소속 요시카와 유미 참의원은 최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일본의 출국세가 다른 나라에 비해 너무 낮다”며 인상을 촉구했다. 이에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적절한 대가를 받는 것은 납세자의 의무”라며 검토 입장을 밝혔다. 일본은 2019년부터 국제선 탑승객에게 1인당 1000엔(9400원)의 출국세를 부과하고 있다. 반면 미국은 22.2달러(약 3만 150원), 호주는 70호주달러(약 6만 1900원)를 받고 있다. 한국은 인천공항 기준으로 1인당 1만원의 출국세를 부과해 왔으며, 지난해 7월부터는 이를 7000원으로 인하했다.
  • 일본서 면세 쇼핑 못하나…日자민당 방일 관광객 ‘증세안’ 만지작

    일본서 면세 쇼핑 못하나…日자민당 방일 관광객 ‘증세안’ 만지작

    일본 집권 자민당 내부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증세’ 방안이 고개를 들고 있다. 한국의 부가가치세에 해당하는 ‘소비세’ 면세 폐지와 ‘출국세’(국제관광여객세) 인상안이 그것이다. 다음달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에게는 세 부담을 지우지 않으면서 세수를 확보하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다만 소비세 면세 폐지는 외국인 관광객 유입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당장 현실화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아소 다로 자민당 최고고문이 지난달 말 당내 공부모임에서 외국인 대상 소비세 면제를 원칙적으로 폐지하자는 제언안을 정리했다고 9일 보도했다. 현재는 외국인 관광객이 일본에서 5000엔(약 4만 7000원) 이상의 물건을 구입하면 10%의 소비세를 면세해준다. 제언안에는 면세 제도가 고용 확대나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내용 등이 담겼다. 그러나 소비세 면세 폐지를 둘러싼 신중론도 적지 않다. 관광 수요가 회복되는 와중에 면세 제도를 건드리면 외국인 소비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면세 제도 자체도 최근 개정된 터라 당장 재수정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다. 소매업계의 반발도 변수다. 2020년 브렉시트 이후 영국이 외국인 부가세 환급 제도를 폐지한 뒤, 고급 브랜드 매장의 매출이 줄었다는 조사도 있다. 자민당 세제조사회 관계자는 닛케이에 “외국인이 오지 않게 되면 모두가 당황하게 될 것”이라며 “면세 제도는 최근 개정된 만큼 단기간 내 수정은 어렵다”고 밝혔다. 반면 출국세 인상안은 상대적으로 실현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자민당 소속 요시카와 유미 참의원은 최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일본의 출국세가 다른 나라에 비해 너무 낮다”며 인상을 촉구했다. 이에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적절한 대가를 받는 것은 납세자의 의무”라며 검토 입장을 밝혔다. 일본은 2019년부터 국제선 탑승객에게 1인당 1000엔(9400원)의 출국세를 부과하고 있다. 반면 미국은 22.2달러(3만 150원), 호주는 70호주달러(6만 1900원)를 받고 있다. 한국은 인천공항 기준으로 1인당 1만원의 출국세를 부과해왔으며, 지난해 7월부터는 이를 7000원으로 인하했다.
  • “금괴·주식으론 부족해” 22세 딸 결혼에 사향고양이 100마리 준비한 베트남 사업가

    “금괴·주식으론 부족해” 22세 딸 결혼에 사향고양이 100마리 준비한 베트남 사업가

    결혼 지참금으로 금괴, 현금, 주식, 부동산 뿐 아니라 사향고양이 100마리까지 챙겨온 신부의 호화로운 결혼식이 베트남 남부에서 열렸다고 지난달 29일 현지 매체 탄니엔신문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일가친척과 친구들의 축복 속에 ‘서양식’으로 열린 결혼식에서 무엇보다 주목받은 것은 18억동(약 9430만원)의 값어치를 지닌 사향고양이 100마리가 지참금에 포함된 사실이었다. 베트남 최남단 까마우성(省) 응옥히엔에 거주하며 이 지역 최대 사향고양이 농장을 운영하는 홍치탐은 22세에 결혼하는 둘째 딸을 위해 지참금으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홍치탐이 지참금에 사향고양이를 포함한 이유는 딸이 미래에도 수익을 낼 수 있는 자산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현재 농장에서 사향고양이 1200마리를 키우는 그는 “딸을 대신해 (100마리의) 사향고양이를 키우고 있다”며 “딸이 앞으로 이들을 팔고 싶어 하든 계속 키우고 싶어 하든 지원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지참금이 된 사향고양이 100마리는 모두 생식 가능 연령의 암컷으로, 마리당 시장 가격은 최소 1400만동(약 73만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부의 가족은 사향고양이 외에도 지참금으로 금 25냥(937.5g)과 현금 5억 동(약 2620만원), 3억 동(약 1570만원) 상당의 굴 양식장 지분, 부동산 7채, 여러 귀중품을 준비했다. 신랑 가족은 금 10냥, 현금 2억 동, 다이아몬드 보석 세트 등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치탐은 “딸이 앞으로 어떤 삶을 살게 될지 모르기에 딸이 태어났을 때부터 목걸이나 팔찌 등을 사기 위해 조금씩 저축해왔다”며 “우리는 힘들더라도 딸과 손주들에게 부족함 없는 삶을 물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홍치탐의 부인은 “나이가 들면 딸의 이름을 잊어버릴까 두려워 돌을 맞았을 때부터 딸의 이름과 나이가 새겨진 보석을 사기 시작했다”고 했다. 이들 부부의 두 자녀는 모두 대학을 마치고 현재 고향으로 돌아와 가업을 돕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사향고양이는 베트남에서 경제적 가치가 높은 동물이다. 사향고양이 고기는 1㎏당 130만 동(약 6만 8000원)에 거래되며 임신한 사향고양이의 경우 가치가 2700만 동(약 141만원)까지 올라간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 토허제 약발 끝?… 강남3구 거래량 반등

    지난 3월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를 확대 재지정한 뒤 급격히 줄었던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의 아파트 거래가 다시 살아났다. 8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5483건으로 4월 거래량(5368건)을 넘었다. 지난달 아파트 거래 신고 기한이 이달 말까지인 점을 고려하면 최종 거래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강남구의 지난달 거래는 153건으로 4월(108건)보다 늘었다. 서초구는 같은 기간 49건에서 96건, 송파구는 129건에서 142건, 용산구도 38건에서 44건으로 각각 증가했다. 특히 서초구는 반포 지역을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는 지난달 56억 5000만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경신했다. 토허제 확대 지정 이전인 지난 2월 47억 9000만원에 거래됐는데, 3개월 만에 9억원가량 오른 것이다. 잠원동 신반포2차 107㎡는 지난 13일 54억 5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신고가 거래가 잇따르자 서초구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달 20억 7531만원에서 지난달 25억 5098만원으로 약 5억원 올랐다. 토허제에 묶이지 않은 마포구와 성동구에서도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마포구 마포래미안푸르지오는 지난달 모든 평형에서 최고가 거래가 나왔다. 성동구 서울숲아이파크리버포레는 지난달 59㎡가 22억 7000만원, 84㎡는 34억 9000만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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