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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난까지 상품화, 괭이부리마을 옛 생활 체험관 논란 ‘무슨 일?’

    가난까지 상품화, 괭이부리마을 옛 생활 체험관 논란 ‘무슨 일?’

    인천 동구청이 만석동 ‘괭이부리 마을’에 옛날 어려웠던 시절의 생활을 느껴볼 수 있는 체험 시설을 만들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인천시 동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달 중순 ‘인천시 동구 옛 생활 체험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옛 생활 체험관의 목적은 타지에서 부모와 함께 동구를 찾은 아이들에게 숙박의 기회를 제공해 옛 생활 모습을 경험토록 하는 것이다. 반드시 부모가 자녀를 동반해야 입실할 수 있고, 체험료(하루 숙박)는 1만원으로 책정됐다. 하지만 마을 주민들은 “지자체가 가난을 상품화해 쪽방촌과 마을 주민들을 구경거리로 만들고 있다”며 반발했다. 마을 주민들은 지난 8일 동구의회를 방문해 구의원들에게 반대 이유를 설명하고 주민 160여명이 작성한 ‘괭이부리마을 옛 생활 체험관 반대 서명’을 전달 한 상태다. 사진=채널 A 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가난까지 상품화, 괭이부리마을 쪽방촌 체험관 논란 ‘무슨 일?’

    가난까지 상품화, 괭이부리마을 쪽방촌 체험관 논란 ‘무슨 일?’

    인천 동구청이 만석동 ‘괭이부리 마을’에 옛날 어려웠던 시절의 생활을 느껴볼 수 있는 체험 시설을 만들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인천시 동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달 중순 ‘인천시 동구 옛 생활 체험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해당 지역은 김중미씨의 소설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배경이 된 곳으로, 6·25전쟁 직후부터 피난민들이 모여 판잣집을 짓고 살면서 만들어진 쪽방촌이다. 조례(안)에 따르면, 옛 생활 체험관의 목적은 타지에서 부모와 함께 동구를 찾은 아이들에게 숙박의 기회를 제공해 옛 생활 모습을 경험토록 하는 것이다. 반드시 부모가 자녀를 동반해야 입실할 수 있고, 체험료(하루 숙박)는 1만원으로 책정됐다. 하지만 마을 주민들은 “지자체가 가난을 상품화해 쪽방촌과 마을 주민들을 구경거리로 만들고 있다”며 반발했다. 마을 주민들은 지난 8일 동구의회를 방문해 구의원들에게 반대 이유를 설명하고 주민 160여명이 작성한 ‘괭이부리마을 옛 생활 체험관 반대 서명’을 전달 한 상태다. 사진=채널 A 뉴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가난까지 상품화, 괭이부리마을 옛 생활 체험관 설립 논란 ‘주민들 반대서명까지’

    가난까지 상품화, 괭이부리마을 옛 생활 체험관 설립 논란 ‘주민들 반대서명까지’

    인천 동구청이 만석동 ‘괭이부리 마을’에 옛날 어려웠던 시절의 생활을 느껴볼 수 있는 체험 시설을 만들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인천시 동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달 중순 ‘인천시 동구 옛 생활 체험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옛 생활 체험관의 목적은 타지에서 부모와 함께 동구를 찾은 아이들에게 숙박의 기회를 제공해 옛 생활 모습을 경험토록 하는 것이다. 반드시 부모가 자녀를 동반해야 입실할 수 있고, 체험료(하루 숙박)는 1만원으로 책정됐다. 하지만 마을 주민들은 “지자체가 가난을 상품화해 쪽방촌과 마을 주민들을 구경거리로 만들고 있다”며 반발했다. 마을 주민들은 지난 8일 동구의회를 방문해 구의원들에게 반대 이유를 설명하고 주민 160여명이 작성한 ‘괭이부리마을 옛 생활 체험관 반대 서명’을 전달 한 상태다. 사진=채널 A 뉴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가난까지 상품화 논란, 괭이부리마을 쪽방촌 체험 추진… “숙박료 1만원”

    가난까지 상품화 논란, 괭이부리마을 쪽방촌 체험 추진… “숙박료 1만원”

    가난까지 상품화 논란, 괭이부리마을 쪽방촌 체험 추진… “숙박료 1만원” 가난까지 상품화 국내 대표적인 쪽방촌인 인천 괭이부리마을에 한 지방자치단체가 게스트하우스와 유사한 외부인 생활 체험관을 만들고 있어 논란을 빚고 있다. 해당 지자체는 다른 지역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쪽방촌에서 숙박을 하며 옛 생활공간을 체험한다는 취지라고 했지만, 마을 주민들은 쪽방촌을 관광지로 만들어 상품화하려는 시도라며 반발했다. 12일 인천시 동구에 따르면 동구는 지난달 중순 ‘인천시 동구 옛 생활체험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옛 생활 체험관은 타지에서 부모와 함께 동구를 찾은 아이들에게 숙박의 기회를 줘 옛 생활 모습을 경험하도록 하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반드시 부모가 자녀를 동반해야 입실할 수 있으며 하루 숙박하며 내는 체험료는 1만원으로 책정됐다. 구는 첫번째 체험관을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쪽방촌인 만석동 괭이부리마을 안에 만들기로 하고 현재 주민들이 사랑방으로 활용하고 있는 2층짜리 주택 일부를 리모델링해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괭이부리마을은 과거 김중미 작가의 소설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배경이 된 곳으로, 6·25 전쟁 직후부터 낡고 허름한 판잣집이 모인 국내의 대표적인 쪽방촌으로 알려져 있다. 마을 인구는 올해 초 359세대 616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쪽방 거주민은 230세대 300명 남짓으로 알려졌다. 구 관계자는 “요강, 흑백텔레비전, 다듬이 등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물품을 체험관에 비치할 것”이라며 “구도심의 특성에 맞는 체험관을 조성하면 자연스럽게 지역을 찾는 사람이 늘고 다른 관광지와도 연계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괭이부리마을 주민들은 “지자체가 가난을 상품화해 쪽방촌과 마을 주민들을 구경거리로 만들고 있다”며 격하게 반발했다. 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외부인들이 드나들며 들여다 보는 데 대한 상당한 반감을 드러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마을 주민 160여 명은 지난 8일 체험관 건립 반대 서명서를 구와 구의회 측에 제출했다. 동구의회는 13일 조례심사 특별위원회를 거쳐 17일 본회의에서 이 조례안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구는 조례안이 통과하면 다음 달부터 체험관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난까지 상품화 논란, 괭이부리마을 쪽방촌 체험 추진에 주민 반발…무슨 상황이길래?

    가난까지 상품화 논란, 괭이부리마을 쪽방촌 체험 추진에 주민 반발…무슨 상황이길래?

    가난까지 상품화 국내 대표적인 쪽방촌인 인천 괭이부리마을에 한 지방자치단체가 게스트하우스와 유사한 외부인 생활 체험관을 만들고 있어 논란을 빚고 있다. 해당 지자체는 다른 지역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쪽방촌에서 숙박을 하며 옛 생활공간을 체험한다는 취지라고 했지만, 마을 주민들은 쪽방촌을 관광지로 만들어 상품화하려는 시도라며 반발했다. 지난 12일 인천시 동구에 따르면 동구는 지난달 중순 ‘인천시 동구 옛 생활체험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옛 생활 체험관은 타지에서 부모와 함께 동구를 찾은 아이들에게 숙박의 기회를 줘 옛 생활 모습을 경험하도록 하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반드시 부모가 자녀를 동반해야 입실할 수 있으며 하루 숙박하며 내는 체험료는 1만원으로 책정됐다. 구는 첫번째 체험관을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쪽방촌인 만석동 괭이부리마을 안에 만들기로 하고 현재 주민들이 사랑방으로 활용하고 있는 2층짜리 주택 일부를 리모델링해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괭이부리마을은 과거 김중미 작가의 소설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배경이 된 곳으로, 6·25 전쟁 직후부터 낡고 허름한 판잣집이 모인 국내의 대표적인 쪽방촌으로 알려져 있다. 마을 인구는 올해 초 359세대 616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쪽방 거주민은 230세대 300명 남짓으로 알려졌다. 구 관계자는 “요강, 흑백텔레비전, 다듬이 등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물품을 체험관에 비치할 것”이라며 “구도심의 특성에 맞는 체험관을 조성하면 자연스럽게 지역을 찾는 사람이 늘고 다른 관광지와도 연계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괭이부리마을 주민들은 “지자체가 가난을 상품화해 쪽방촌과 마을 주민들을 구경거리로 만들고 있다”며 격하게 반발했다. 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외부인들이 드나들며 들여다 보는 데 대한 상당한 반감을 드러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마을 주민 160여 명은 지난 8일 체험관 건립 반대 서명서를 구와 구의회 측에 제출했다. 동구의회는 13일 조례심사 특별위원회를 거쳐 17일 본회의에서 이 조례안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구는 조례안이 통과하면 다음 달부터 체험관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난까지 상품화 논란, 괭이부리마을 쪽방촌 체험 추진에 주민 반발…무슨 일?

    가난까지 상품화 논란, 괭이부리마을 쪽방촌 체험 추진에 주민 반발…무슨 일?

    가난까지 상품화 국내 대표적인 쪽방촌인 인천 괭이부리마을에 한 지방자치단체가 게스트하우스와 유사한 외부인 생활 체험관을 만들고 있어 논란을 빚고 있다. 해당 지자체는 다른 지역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쪽방촌에서 숙박을 하며 옛 생활공간을 체험한다는 취지라고 했지만, 마을 주민들은 쪽방촌을 관광지로 만들어 상품화하려는 시도라며 반발했다. 지난 12일 인천시 동구에 따르면 동구는 지난달 중순 ‘인천시 동구 옛 생활체험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옛 생활 체험관은 타지에서 부모와 함께 동구를 찾은 아이들에게 숙박의 기회를 줘 옛 생활 모습을 경험하도록 하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반드시 부모가 자녀를 동반해야 입실할 수 있으며 하루 숙박하며 내는 체험료는 1만원으로 책정됐다. 구는 첫번째 체험관을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쪽방촌인 만석동 괭이부리마을 안에 만들기로 하고 현재 주민들이 사랑방으로 활용하고 있는 2층짜리 주택 일부를 리모델링해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괭이부리마을은 과거 김중미 작가의 소설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배경이 된 곳으로, 6·25 전쟁 직후부터 낡고 허름한 판잣집이 모인 국내의 대표적인 쪽방촌으로 알려져 있다. 마을 인구는 올해 초 359세대 616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쪽방 거주민은 230세대 300명 남짓으로 알려졌다. 구 관계자는 “요강, 흑백텔레비전, 다듬이 등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물품을 체험관에 비치할 것”이라며 “구도심의 특성에 맞는 체험관을 조성하면 자연스럽게 지역을 찾는 사람이 늘고 다른 관광지와도 연계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괭이부리마을 주민들은 “지자체가 가난을 상품화해 쪽방촌과 마을 주민들을 구경거리로 만들고 있다”며 격하게 반발했다. 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외부인들이 드나들며 들여다 보는 데 대한 상당한 반감을 드러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마을 주민 160여 명은 지난 8일 체험관 건립 반대 서명서를 구와 구의회 측에 제출했다. 동구의회는 13일 조례심사 특별위원회를 거쳐 17일 본회의에서 이 조례안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구는 조례안이 통과하면 다음 달부터 체험관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난까지 상품화 논란, 괭이부리마을 쪽방촌 체험 추진… “요강 등 비치”

    가난까지 상품화 논란, 괭이부리마을 쪽방촌 체험 추진… “요강 등 비치”

    가난까지 상품화 국내 대표적인 쪽방촌인 인천 괭이부리마을에 한 지방자치단체가 게스트하우스와 유사한 외부인 생활 체험관을 만들고 있어 논란을 빚고 있다. 해당 지자체는 다른 지역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쪽방촌에서 숙박을 하며 옛 생활공간을 체험한다는 취지라고 했지만, 마을 주민들은 쪽방촌을 관광지로 만들어 상품화하려는 시도라며 반발했다. 지난 12일 인천시 동구에 따르면 동구는 지난달 중순 ‘인천시 동구 옛 생활체험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옛 생활 체험관은 타지에서 부모와 함께 동구를 찾은 아이들에게 숙박의 기회를 줘 옛 생활 모습을 경험하도록 하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반드시 부모가 자녀를 동반해야 입실할 수 있으며 하루 숙박하며 내는 체험료는 1만원으로 책정됐다. 구는 첫번째 체험관을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쪽방촌인 만석동 괭이부리마을 안에 만들기로 하고 현재 주민들이 사랑방으로 활용하고 있는 2층짜리 주택 일부를 리모델링해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괭이부리마을은 과거 김중미 작가의 소설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배경이 된 곳으로, 6·25 전쟁 직후부터 낡고 허름한 판잣집이 모인 국내의 대표적인 쪽방촌으로 알려져 있다. 마을 인구는 올해 초 359세대 616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쪽방 거주민은 230세대 300명 남짓으로 알려졌다. 구 관계자는 “요강, 흑백텔레비전, 다듬이 등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물품을 체험관에 비치할 것”이라며 “구도심의 특성에 맞는 체험관을 조성하면 자연스럽게 지역을 찾는 사람이 늘고 다른 관광지와도 연계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괭이부리마을 주민들은 “지자체가 가난을 상품화해 쪽방촌과 마을 주민들을 구경거리로 만들고 있다”며 격하게 반발했다. 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외부인들이 드나들며 들여다 보는 데 대한 상당한 반감을 드러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마을 주민 160여 명은 지난 8일 체험관 건립 반대 서명서를 구와 구의회 측에 제출했다. 동구의회는 13일 조례심사 특별위원회를 거쳐 17일 본회의에서 이 조례안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구는 조례안이 통과하면 다음 달부터 체험관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괭이부리마을 옛 생활 체험관 논란, 주민들 “가난까지 상품화하는 것” 반대서명

    괭이부리마을 옛 생활 체험관 논란, 주민들 “가난까지 상품화하는 것” 반대서명

    인천 동구청이 만석동 ‘괭이부리 마을’에 옛날 어려웠던 시절의 생활을 느껴볼 수 있는 체험 시설을 만들겠다고 밝혀 논란을 빚고 있다. 12일 인천시 동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달 중순 ‘인천시 동구 옛 생활 체험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옛 생활 체험관의 목적은 타지에서 부모와 함께 동구를 찾은 아이들에게 숙박의 기회를 제공해 옛 생활 모습을 경험토록 하는 것이다. 반드시 부모가 자녀를 동반해야 입실할 수 있고, 체험료(하루 숙박)는 1만원으로 책정됐다. 그러나 괭이부리마을 주민들은 “구청이 가난까지 상품화해서 쪽방촌 주민들을 구경거리로 만들겠다는 얘기”라며 “요즘 들어 외지 사람들이 이곳에 찾아와 사진을 찍으며 집 안을 기웃거리는 일이 많아 다툼도 생긴다. 가난하게 살면 아무렇게나 막 대해도 되는 것이냐”고 항의했다. 마을 주민들은 지난 8일 동구의회를 방문해 구의원들에게 반대 이유를 설명하고 주민 160여명이 작성한 ‘괭이부리마을 옛 생활 체험관 반대 서명’을 전달 한 상태다. 사진=채널 A 뉴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부동산 플러스]

    하반기 국민임대 2만6000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하반기에 전국에서 국민임대주택 2만 6000가구를 공급한다. 신규 주택 1만 2000가구와 기존 임대주택 재공급 1만 4000가구이다. 수도권에서 1만 1000가구를 공급하고 나머지는 지방에 내놓는다. 기존 임대주택 재공급은 계약자가 임대주택에 거주하다가 퇴거한 주택을 개·보수하여 국민임대주택 청약자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국민임대주택은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소득은 3인 가구 기준 월평균 소득이 331만원 이하, 자산(토지 및 건물)은 1억 2600만원, 자동차는 2489만원 이하여야 한다. 임대조건은 주변 전세시세의 60~80% 수준으로 상반기 공급 평균 임대조건은 수도권이 임대보증금 2300만원에 월 임대료 22만원, 지방은 임대보증금 1400만원에 월임대료 19만원이다. LH홈페이지 분양·임대 청약시스템이나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 사하구 ‘e편한세상 사하2차’ 대림산업은 부산 사하구 구평지구에서 ‘e편한세상 사하2차’ 아파트(조감도) 946가구를 분양한다. 수요층이 두터운 59~84㎡로 설계. 1차(1068가구)와 함께 2000여 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3.3㎡당 평균 분양가가 700만원대. 초·중·고교가 가깝다. 내년 하반기 인근에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051)961-3300. 충남 예산지구 ‘신동아 파밀리에’ 신동아건설은 충남 예산지구에서 ‘예산 행정타운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조감도) 462가구를 분양한다. 74㎡·84㎡ 아파트로,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 판상형 구조로 설계한다. 예산군 신청사가 들어서는 곳이다. 충남도청이 들어선 내포신도시와 15분 거리. 대전, 세종, 공주 지역 교통도 편리하다. 2017년 8월 입주예정. (041)333-3130. 거제 장승포 ‘다이아몬드시티 블루’ 거제 장승포 지역주택조합은 경남 거제도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인근에서 추진하는 ‘거제 장승포 다이아몬드시티 블루’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조감도) 조합원을 모집한다. 59~84㎡ 485가구로 구성된다. 반경 2㎞안에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등 옥포국가산업단지가 있어 주거 수요가 풍부한 곳으로 신규 분양 아파트마다 인기리에 청약을 마감했다. 시공은 서희건설에 맡길 예정이다. (055)682-4200.
  • 가난까지 상품화, 주민들을 구경거리로?

    가난까지 상품화, 주민들을 구경거리로?

    12일 인천시 동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달 중순 ‘인천시 동구 옛 생활 체험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옛 생활 체험관의 목적은 타지에서 부모와 함께 동구를 찾은 아이들에게 숙박의 기회를 제공해 옛 생활 모습을 경험토록 하는 것이다. 반드시 부모가 자녀를 동반해야 입실할 수 있고, 체험료(하루 숙박)는 1만원으로 책정됐다. 하지만 마을 주민들은 “지자체가 가난을 상품화해 쪽방촌과 마을 주민들을 구경거리로 만들고 있다”며 반발했다. 마을 주민들은 지난 8일 동구의회를 방문해 구의원들에게 반대 이유를 설명하고 주민 160여명이 작성한 ‘괭이부리마을 옛 생활 체험관 반대 서명’을 전달 한 상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최저임금 6030원 결정에 노동계 “생계 외면”…경영계 “영세기업 외면”

    최저임금 6030원 결정에 노동계 “생계 외면”…경영계 “영세기업 외면”

    ‘최저임금 6030원’ 최저임금 6030원 결정에 노동계와 경영계 모두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이 올해보다 450원(8.1%) 오른 6030원으로 결정됐다. 역대 최저임금 인상액으로는 최고 수준이다. 하지만 최저임금위원회의 근로자위원들이 반발해 전원 퇴장한 가운데 의결된 인상안에 대해 노동계와 경영계 모두 잘못된 결정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최소 두자릿수 인상을 기대한 노동계는 저임금 노동자들의 생계난을 외면한 결정이라고 비판했고, 경영계도 영세기업의 부담을 늘렸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최저임금위원회는 8일 12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 인상안을 의결했다. 인상 폭은 작년 7.1%(370원)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내년 최저임금 시급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126만 270원(월 209시간 기준)이다. 이번 회의에는 공익위원 9명, 사용자위원 9명, 근로자위원 9명 등 전체 27명의 위원 중 근로자위원들이 불참했다. 공익·사용자 위원 중 소상공인 대표 2명은 퇴장하고 16명이 투표에 참여해 15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최저임금 의결을 위해선 전체 위원 과반 투표에 참여자 과반이 찬성해야 한다. 정부는 저임금 근로자 342만명이 이번 인상안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산했다. 하지만 노동계는 500만∼700만명의 노동자가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0년 이후 연도별 최저임금 인상률은 2.75%(2010년), 5.1%(2011년), 6.0%(2012년), 6.1%(2013년), 7.2%(2014년), 7.1%(2015년) 등이었다. 애초 노동계는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79.2% 오른 시급 1만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제시했고, 경영계는 동결을 주장했다. 양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면서 최저임금 협상은 법정 타결 기한인 지난달 29일을 넘겼다. 이달 3일 열린 회의에서는 근로자위원들이 8400원, 사용자위원들이 5610원을 수정안으로 제시했다. 8일 회의에서는 2차 수정안(8200원·5645원)에 이어 각각 8100원, 5715원의 3차 수정안을 내놓았다. 양측은 더는 차이를 좁히지 못해 공익위원들이 심의촉진구간 5940∼6120원을 제시했다. 그러나 근로자위원들은 이에 반발해 11차 회의에서 퇴장한 데 이어 12차 회의까지 불참했다. 결국, 심의촉진구간의 중간인 6030원으로 확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 박준성 위원장은 “올해 인상분 8.1%는 내년도 협약임금 인상률, 노동연구원 임금인상 전망치, 소득분배 개선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동계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1만원으로의 인상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두자릿수 인상률을 기대했는데, 내년 인상 폭은 기대에 턱없이 못 미친다”며 “저임금 노동자들의 절박한 생계난을 외면한 최저임금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노총 박성식 대변인은 “어느 때보다 인상률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컸는데 이를 배신한 결정”이라며 “이의제기 과정을 밟겠다”고 말했다. 민주노총은 이달 15일로 예정된 총파업에서 이번 인상안 결정을 규탄하고 애초 목표인 시급 1만원 달성을 위해 투쟁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노총 강훈중 대변인은 “정부가 최저임금을 올려 내수활성화를 하겠다고 했는데 너무 낮은 인상률이라 실망스럽다”며 “저소득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소득 불균형 해소를 위해 제도개선 투쟁을 벌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노총도 이의제기 과정을 밟기로 했다. 경영계도 불만을 가지기는 마찬가지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메르스 확산, 그리스 사태 등으로 인한 중소·영세기업의 심각한 경영난을 외면한 결정”이라며 “과다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영세기업이나 자영업자의 도산과 신규채용 축소 등이 잇따를 수 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지급능력에 비해 높은 수준”이라고 유감을 표한 뒤 “절박한 생존의 갈림길에 선 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했다고 보기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의결된 내년도 최저임금은 20일간 노사 이의제기 기간을 거쳐 고용노동부 장관이 8월 5일까지 확정, 고시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저임금 6030원 결정에 노동계 “생계 외면”…경영계 “영세기업 외면” 갈등

    최저임금 6030원 결정에 노동계 “생계 외면”…경영계 “영세기업 외면” 갈등

    ‘최저임금 6030원’ 최저임금 6030원 결정에 노동계와 경영계 모두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이 올해보다 450원(8.1%) 오른 6030원으로 결정됐다. 역대 최저임금 인상액으로는 최고 수준이다. 하지만 최저임금위원회의 근로자위원들이 반발해 전원 퇴장한 가운데 의결된 인상안에 대해 노동계와 경영계 모두 잘못된 결정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최소 두자릿수 인상을 기대한 노동계는 저임금 노동자들의 생계난을 외면한 결정이라고 비판했고, 경영계도 영세기업의 부담을 늘렸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최저임금위원회는 8일 12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 인상안을 의결했다. 인상 폭은 작년 7.1%(370원)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내년 최저임금 시급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126만 270원(월 209시간 기준)이다. 이번 회의에는 공익위원 9명, 사용자위원 9명, 근로자위원 9명 등 전체 27명의 위원 중 근로자위원들이 불참했다. 공익·사용자 위원 중 소상공인 대표 2명은 퇴장하고 16명이 투표에 참여해 15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최저임금 의결을 위해선 전체 위원 과반 투표에 참여자 과반이 찬성해야 한다. 정부는 저임금 근로자 342만명이 이번 인상안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산했다. 하지만 노동계는 500만∼700만명의 노동자가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0년 이후 연도별 최저임금 인상률은 2.75%(2010년), 5.1%(2011년), 6.0%(2012년), 6.1%(2013년), 7.2%(2014년), 7.1%(2015년) 등이었다. 애초 노동계는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79.2% 오른 시급 1만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제시했고, 경영계는 동결을 주장했다. 양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면서 최저임금 협상은 법정 타결 기한인 지난달 29일을 넘겼다. 이달 3일 열린 회의에서는 근로자위원들이 8400원, 사용자위원들이 5610원을 수정안으로 제시했다. 8일 회의에서는 2차 수정안(8200원·5645원)에 이어 각각 8100원, 5715원의 3차 수정안을 내놓았다. 양측은 더는 차이를 좁히지 못해 공익위원들이 심의촉진구간 5940∼6120원을 제시했다. 그러나 근로자위원들은 이에 반발해 11차 회의에서 퇴장한 데 이어 12차 회의까지 불참했다. 결국, 심의촉진구간의 중간인 6030원으로 확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 박준성 위원장은 “올해 인상분 8.1%는 내년도 협약임금 인상률, 노동연구원 임금인상 전망치, 소득분배 개선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동계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1만원으로의 인상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두자릿수 인상률을 기대했는데, 내년 인상 폭은 기대에 턱없이 못 미친다”며 “저임금 노동자들의 절박한 생계난을 외면한 최저임금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노총 박성식 대변인은 “어느 때보다 인상률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컸는데 이를 배신한 결정”이라며 “이의제기 과정을 밟겠다”고 말했다. 민주노총은 이달 15일로 예정된 총파업에서 이번 인상안 결정을 규탄하고 애초 목표인 시급 1만원 달성을 위해 투쟁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노총 강훈중 대변인은 “정부가 최저임금을 올려 내수활성화를 하겠다고 했는데 너무 낮은 인상률이라 실망스럽다”며 “저소득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소득 불균형 해소를 위해 제도개선 투쟁을 벌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노총도 이의제기 과정을 밟기로 했다. 경영계도 불만을 가지기는 마찬가지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메르스 확산, 그리스 사태 등으로 인한 중소·영세기업의 심각한 경영난을 외면한 결정”이라며 “과다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영세기업이나 자영업자의 도산과 신규채용 축소 등이 잇따를 수 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지급능력에 비해 높은 수준”이라고 유감을 표한 뒤 “절박한 생존의 갈림길에 선 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했다고 보기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의결된 내년도 최저임금은 20일간 노사 이의제기 기간을 거쳐 고용노동부 장관이 8월 5일까지 확정, 고시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년 최저임금 6030원, 역대 최고치 ‘불만 나오는 이유 알고봤더니?’

    내년 최저임금 6030원, 역대 최고치 ‘불만 나오는 이유 알고봤더니?’

    ‘최저임금 6030원’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이 올해보다 8.1%(450원) 오른 603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8일 12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 인상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인상 폭은 지난해 7.1%(370원)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내년 최저임금 시급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126만270원(월 209시간 기준)이다. 이날 회의에는 전체 27명 위원 중 근로자위원 9명과 중소상공인 대표 2명이 불참했다. 16명이 투표에 참여해 15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박준성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인상분 8.1%는 내년도 협약임금 인상률, 노동연구원 임금인상 전망치, 소득분배 개선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2010년 이후 연도별 최저임금 인상률은 매년 확대되는 추세다. 2010년 2.7%에서 2011년 5.1%, 2012년 6.0%, 2013년은 6.1%를 기록했고 2014년은 7.2%, 지난해는 7.1%였다. 박근혜정부 들어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했지만 근로자위원은 불참한 가운데 사용자위원과 공익위원 표결만으로 이뤄져 논란이 예상된다. 근로자위원은 11차 회의에서 공익위원이 심의촉진안을 제시하자 반발하며 퇴장한 후 12차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당초 노동계는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79.2% 오른 시급 1만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제시했지만, 경영계는 동결을 주장했다. 양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는 가운데 최저임금 협상은 법정 타결 기한인 지난달 29일을 넘겼다.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이 각각 수정안을 제시했지만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고, 이에 공익위원들이 5940∼6120원의 심의촉진안을 제시했다. 이날 타결된 최저임금은 이 안의 중간 수준이다. 노동계는 내년 최저임금 인상안에 강하고 반발하고 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1만원으로의 인상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두 자릿수 인상률을 기대했는데, 내년 인상폭은 기대에 턱없이 못 미친다”며 “저임금 노동자들의 절박한 생계난을 외면한 최저임금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경영계도 불만을 가지기는 마찬가지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메르스 확산, 그리스 사태 등으로 인한 중소·영세기업의 심각한 경영난을 외면한 결정”이라며 “과다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영세기업이나 자영업자의 도산과 신규채용 축소 등이 잇따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의결된 내년도 최저임금은 20일간 노사 이의제기 기간을 거쳐 고용노동부 장관이 8월 5일까지 확정, 고시한다. 내년 최저임금 6030원, 내년 최저임금 6030원, 내년 최저임금 6030원, 내년 최저임금 6030원, 내년 최저임금 6030원 사진 = 방송 캡처 (내년 최저임금 6030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내년 최저임금 6030원, ‘인상률 8.1%’ 8년만에 최고치… “생계난 외면한 결정” 불만폭발

    내년 최저임금 6030원, ‘인상률 8.1%’ 8년만에 최고치… “생계난 외면한 결정” 불만폭발

    내년 최저임금 6030원, 올해보다 450원 올랐다… ‘노사 모두 불만족’ 입장 들어보니 ‘내년 최저임금 6030원’ 내년 최저임금이 6030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올해보다 450원(8.1%) 오른 수치다. 최저임금위원회는 8일 오후 7시 30분 12차 전원회의를 열어 9일 오전 1시께 내년 최저임금 인상안을 의결했다. 앞서 최저임금위원회는 7일 저녁부터 8일 새벽까지 11차 전원회의를 열어 근로자위원들과 사용자위원들이 제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 절충을 협의했으나 결렬된 바 있다. 11차 회의에서 시급 1만원을 주장하던 근로자위원들은 1차 수정안 8400원에 이어 이번 협상에서 8200원(2차 수정안), 8100원(3차 수정안)을 잇따라 내놨다. 올해 최저임금인 시급 5580원으로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하던 사용자위원들은 1차 수정안 5610원에 이어 5645원(2차 수정안), 5715원(3차 수정안)을 제시했다. 양측 간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자 이날 새벽에는 공익위원안 제출이 요구됐다. 이에 공익위원들은 올해보다 6.5% 오른 5940원을 최저, 9.7% 인상된 6120원을 최고치로 하는 심의촉진안을 제시했다. 최종안은 이 중재안의 중간선이다. 이날 열린 12차 회의에서는 공익위원이 제시한 인상안을 놓고 표결에 들어갔다. 전체 위원 27명 중 공익위원 9명, 사용자 위원 9명 등 18명이 참석했다. 근로자 위원 9명은 인상폭에 반발하며 전원 불참했다. 참석자 18명 중 16명이 투표에 참여해 15명이 찬성했다. 최저임금 안은 전체 위원 과반 투표에 투표자 과반이 찬성해야 의결된다. 이로써 내년 최저임금 시급이 6030원. 인상률은 2008년 8.3% 이후 8년만의 최고치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주 40시간(주휴시간 포함 월 209시간) 사업장 기준으로 126만 270원인 셈이다. 하지만 노사 양측 모두 내년 최저 임금 인상안에 불만족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1만원으로의 인상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두 자릿수 인상률을 기대했는데, 내년 인상폭은 기대에 턱없이 못 미친다”며 “저임금 노동자들의 절박한 생계난을 외면한 최저임금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역시 “메르스 확산, 그리스 사태 등으로 인한 중소·영세기업의 심각한 경영난을 외면한 결정”이라며 “과다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영세기업이나 자영업자의 도산과 신규채용 축소 등이 잇따를 수 있다”고 밝혔다. 박근혜정부 들어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했지만 근로자위원은 불참한 가운데 사용자위원과 공익위원 표결만으로 이뤄져 논란이 예상된다. 근로자위원은 11차 회의에서 공익위원이 심의촉진안을 제시하자 “공익위원안은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고 반발하며 퇴장한 후 12차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사진=YTN 뉴스캡처(내년 최저임금 6030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최저임금 6030원 결정에 노동계 “생계 외면”…경영계도 불만

    최저임금 6030원 결정에 노동계 “생계 외면”…경영계도 불만

    ‘최저임금 6030원’ 최저임금 6030원 결정에 노동계와 경영계 모두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이 올해보다 450원(8.1%) 오른 6030원으로 결정됐다. 역대 최저임금 인상액으로는 최고 수준이다. 하지만 최저임금위원회의 근로자위원들이 반발해 전원 퇴장한 가운데 의결된 인상안에 대해 노동계와 경영계 모두 잘못된 결정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최소 두자릿수 인상을 기대한 노동계는 저임금 노동자들의 생계난을 외면한 결정이라고 비판했고, 경영계도 영세기업의 부담을 늘렸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최저임금위원회는 8일 12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 인상안을 의결했다. 인상 폭은 작년 7.1%(370원)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내년 최저임금 시급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126만 270원(월 209시간 기준)이다. 이번 회의에는 공익위원 9명, 사용자위원 9명, 근로자위원 9명 등 전체 27명의 위원 중 근로자위원들이 불참했다. 공익·사용자 위원 중 소상공인 대표 2명은 퇴장하고 16명이 투표에 참여해 15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최저임금 의결을 위해선 전체 위원 과반 투표에 참여자 과반이 찬성해야 한다. 정부는 저임금 근로자 342만명이 이번 인상안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산했다. 하지만 노동계는 500만∼700만명의 노동자가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0년 이후 연도별 최저임금 인상률은 2.75%(2010년), 5.1%(2011년), 6.0%(2012년), 6.1%(2013년), 7.2%(2014년), 7.1%(2015년) 등이었다. 애초 노동계는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79.2% 오른 시급 1만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제시했고, 경영계는 동결을 주장했다. 양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면서 최저임금 협상은 법정 타결 기한인 지난달 29일을 넘겼다. 이달 3일 열린 회의에서는 근로자위원들이 8400원, 사용자위원들이 5610원을 수정안으로 제시했다. 8일 회의에서는 2차 수정안(8200원·5645원)에 이어 각각 8100원, 5715원의 3차 수정안을 내놓았다. 양측은 더는 차이를 좁히지 못해 공익위원들이 심의촉진구간 5940∼6120원을 제시했다. 그러나 근로자위원들은 이에 반발해 11차 회의에서 퇴장한 데 이어 12차 회의까지 불참했다. 결국, 심의촉진구간의 중간인 6030원으로 확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 박준성 위원장은 “올해 인상분 8.1%는 내년도 협약임금 인상률, 노동연구원 임금인상 전망치, 소득분배 개선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동계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1만원으로의 인상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두자릿수 인상률을 기대했는데, 내년 인상 폭은 기대에 턱없이 못 미친다”며 “저임금 노동자들의 절박한 생계난을 외면한 최저임금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노총 박성식 대변인은 “어느 때보다 인상률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컸는데 이를 배신한 결정”이라며 “이의제기 과정을 밟겠다”고 말했다. 민주노총은 이달 15일로 예정된 총파업에서 이번 인상안 결정을 규탄하고 애초 목표인 시급 1만원 달성을 위해 투쟁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노총 강훈중 대변인은 “정부가 최저임금을 올려 내수활성화를 하겠다고 했는데 너무 낮은 인상률이라 실망스럽다”며 “저소득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소득 불균형 해소를 위해 제도개선 투쟁을 벌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노총도 이의제기 과정을 밟기로 했다. 경영계도 불만을 가지기는 마찬가지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메르스 확산, 그리스 사태 등으로 인한 중소·영세기업의 심각한 경영난을 외면한 결정”이라며 “과다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영세기업이나 자영업자의 도산과 신규채용 축소 등이 잇따를 수 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지급능력에 비해 높은 수준”이라고 유감을 표한 뒤 “절박한 생존의 갈림길에 선 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했다고 보기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의결된 내년도 최저임금은 20일간 노사 이의제기 기간을 거쳐 고용노동부 장관이 8월 5일까지 확정, 고시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저임금 6030원 결정에 노동계 “생계 외면”…경영계 “영세기업 외면” 갈등 폭발

    최저임금 6030원 결정에 노동계 “생계 외면”…경영계 “영세기업 외면” 갈등 폭발

    ‘최저임금 6030원’ 최저임금 6030원 결정에 노동계와 경영계 모두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이 올해보다 450원(8.1%) 오른 6030원으로 결정됐다. 역대 최저임금 인상액으로는 최고 수준이다. 하지만 최저임금위원회의 근로자위원들이 반발해 전원 퇴장한 가운데 의결된 인상안에 대해 노동계와 경영계 모두 잘못된 결정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최소 두자릿수 인상을 기대한 노동계는 저임금 노동자들의 생계난을 외면한 결정이라고 비판했고, 경영계도 영세기업의 부담을 늘렸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최저임금위원회는 8일 12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 인상안을 의결했다. 인상 폭은 작년 7.1%(370원)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내년 최저임금 시급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126만 270원(월 209시간 기준)이다. 이번 회의에는 공익위원 9명, 사용자위원 9명, 근로자위원 9명 등 전체 27명의 위원 중 근로자위원들이 불참했다. 공익·사용자 위원 중 소상공인 대표 2명은 퇴장하고 16명이 투표에 참여해 15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최저임금 의결을 위해선 전체 위원 과반 투표에 참여자 과반이 찬성해야 한다. 정부는 저임금 근로자 342만명이 이번 인상안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산했다. 하지만 노동계는 500만∼700만명의 노동자가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0년 이후 연도별 최저임금 인상률은 2.75%(2010년), 5.1%(2011년), 6.0%(2012년), 6.1%(2013년), 7.2%(2014년), 7.1%(2015년) 등이었다. 애초 노동계는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79.2% 오른 시급 1만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제시했고, 경영계는 동결을 주장했다. 양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면서 최저임금 협상은 법정 타결 기한인 지난달 29일을 넘겼다. 이달 3일 열린 회의에서는 근로자위원들이 8400원, 사용자위원들이 5610원을 수정안으로 제시했다. 8일 회의에서는 2차 수정안(8200원·5645원)에 이어 각각 8100원, 5715원의 3차 수정안을 내놓았다. 양측은 더는 차이를 좁히지 못해 공익위원들이 심의촉진구간 5940∼6120원을 제시했다. 그러나 근로자위원들은 이에 반발해 11차 회의에서 퇴장한 데 이어 12차 회의까지 불참했다. 결국, 심의촉진구간의 중간인 6030원으로 확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 박준성 위원장은 “올해 인상분 8.1%는 내년도 협약임금 인상률, 노동연구원 임금인상 전망치, 소득분배 개선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동계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1만원으로의 인상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두자릿수 인상률을 기대했는데, 내년 인상 폭은 기대에 턱없이 못 미친다”며 “저임금 노동자들의 절박한 생계난을 외면한 최저임금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노총 박성식 대변인은 “어느 때보다 인상률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컸는데 이를 배신한 결정”이라며 “이의제기 과정을 밟겠다”고 말했다. 민주노총은 이달 15일로 예정된 총파업에서 이번 인상안 결정을 규탄하고 애초 목표인 시급 1만원 달성을 위해 투쟁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노총 강훈중 대변인은 “정부가 최저임금을 올려 내수활성화를 하겠다고 했는데 너무 낮은 인상률이라 실망스럽다”며 “저소득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소득 불균형 해소를 위해 제도개선 투쟁을 벌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노총도 이의제기 과정을 밟기로 했다. 경영계도 불만을 가지기는 마찬가지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메르스 확산, 그리스 사태 등으로 인한 중소·영세기업의 심각한 경영난을 외면한 결정”이라며 “과다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영세기업이나 자영업자의 도산과 신규채용 축소 등이 잇따를 수 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지급능력에 비해 높은 수준”이라고 유감을 표한 뒤 “절박한 생존의 갈림길에 선 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했다고 보기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의결된 내년도 최저임금은 20일간 노사 이의제기 기간을 거쳐 고용노동부 장관이 8월 5일까지 확정, 고시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년 최저임금 6030원, 불만 나오는 이유..왜?

    내년 최저임금 6030원, 불만 나오는 이유..왜?

    ‘최저임금 6030원’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이 올해보다 8.1%(450원) 오른 603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8일 12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 인상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인상 폭은 지난해 7.1%(370원)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내년 최저임금 시급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126만270원(월 209시간 기준)이다. 2010년 이후 연도별 최저임금 인상률은 매년 확대되는 추세다. 2010년 2.7%에서 2011년 5.1%, 2012년 6.0%, 2013년은 6.1%를 기록했고 2014년은 7.2%, 지난해는 7.1%였다. 박근혜정부 들어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했지만 근로자위원은 불참한 가운데 사용자위원과 공익위원 표결만으로 이뤄져 논란이 예상된다. 근로자위원은 11차 회의에서 공익위원이 심의촉진안을 제시하자 반발하며 퇴장한 후 12차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당초 노동계는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79.2% 오른 시급 1만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제시했지만, 경영계는 동결을 주장했다. 양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는 가운데 최저임금 협상은 법정 타결 기한인 지난달 29일을 넘겼다.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이 각각 수정안을 제시했지만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고, 이에 공익위원들이 5940∼6120원의 심의촉진안을 제시했다. 이날 타결된 최저임금은 이 안의 중간 수준이다. 노동계는 내년 최저임금 인상안에 강하고 반발하고 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1만원으로의 인상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두 자릿수 인상률을 기대했는데, 내년 인상폭은 기대에 턱없이 못 미친다”며 “저임금 노동자들의 절박한 생계난을 외면한 최저임금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경영계도 불만을 가지기는 마찬가지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메르스 확산, 그리스 사태 등으로 인한 중소·영세기업의 심각한 경영난을 외면한 결정”이라며 “과다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영세기업이나 자영업자의 도산과 신규채용 축소 등이 잇따를 수 있다”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내년 최저임금 6030원, 노동계 “강력 투쟁”

    ‘내년 최저임금 6030원’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이 올해보다 8.1%(450원) 오른 603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8일 12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 인상안을 의결했다. 인상 폭은 지난해 7.1%(370원)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내년 최저임금 시급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126만 270원(월 209시간 기준)이다. 이날 회의에는 공익위원 9명, 사용자위원 9명, 근로자위원 9명 등 전체 27명의 위원 중 근로자위원들이 불참했다. 공익·사용자 위원 중 소상공인 대표 2명은 퇴장하고 16명이 투표에 참여해 15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최저임금 의결을 위해서는 전체 위원 과반 투표에 참여자 과반의 찬성이 필요하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임금이 오르는 저임금 근로자는 260만명으로 추산된다. 2010년 이후 연도별 최저임금 인상률은 2.75%(2010년), 5.1%(2011년), 6.0%(2012년), 6.1%(2013년), 7.2%(2014년), 7.1%(2015년) 등이었다. 당초 노동계는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79.2% 오른 시급 1만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제시했고, 경영계는 동결을 주장했다. 양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면서 최저임금 협상은 법정 타결 기한인 지난달 29일을 넘겼다. 이달 3일 열린 회의에서는 근로자위원들이 8400원, 사용자위원들이 5610원을 수정안으로 제시했다. 8일 회의에서는 2차 수정안(8200원·5645원)에 이어 각각 8100원, 5715원의 3차 수정안을 내놓았다. 양측은 더 이상 차이를 좁히지 못해 공익위원들이 심의촉진구간 5940∼6120원을 제시했으나 근로자위원들이 이에 반발해 11차 회의에서 퇴장한 데 이어 이날 12차 회의까지 불참했다. 결국,심의촉진구간의 중간인 6030원으로 확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 박준성 위원장은 “올해 인상분 8.1%는 내년도 협약임금 인상률, 노동연구원 임금인상 전망치, 소득분배 개선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말했다. 노동계는 내년 최저임금 인상안에 강하고 반발하고 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1만원으로의 인상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두자릿수 인상률을 기대했는데, 내년 인상폭은 기대에 턱없이 못 미친다”면서 “저임금 노동자들의 절박한 생계난을 외면한 최저임금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노동계는 공익위원안에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하고, 총파업 등 강력한 투쟁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경영계도 불만을 가지기는 마찬가지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메르스 확산, 그리스 사태 등으로 인한 중소·영세기업의 심각한 경영난을 외면한 결정”이라면서 “과다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영세기업이나 자영업자의 도산과 신규채용 축소 등이 잇따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의결된 내년도 최저임금은 20일간 노사 이의제기 기간을 거쳐 고용노동부 장관이 8월 5일까지 확정, 고시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저임금 밤샘 협상 결렬, ‘8100원 vs 5715원’ 노사 합의점 못 찾아… 결국 결렬 ‘중재안은?’

    최저임금 밤샘 협상 결렬, ‘8100원 vs 5715원’ 노사 합의점 못 찾아… 결국 결렬 ‘중재안은?’

    최저임금 밤샘 협상, ‘8100원 vs 5715원’ 노사 합의점 못 찾아… 결국 결렬 ‘중재안은?’ ‘최저임금 협상 결렬, 최저임금 밤샘 협상’ 내년도 최저임금 협상이 밤샘 회의로 진행됐지만, 노동계와 경영계 양측이 합의점을 찾지 못해 결국 협상이 결렬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7일 저녁부터 8일 새벽까지 11차 전원회의를 열어 근로자위원들과 사용자위원들이 제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 절충을 협의했다. 그러나 노사 양측이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협상은 결국 결렬됐다. 위원회는 근로자위원 9명, 사용자위원 9명, 공익위원 9명으로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일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들이 제시한 최저임금 1차 수정안에 이어 2·3차 수정안이 제시됐다. 당초 시급 1만원을 주장하던 근로자위원들은 1차 수정안 8400원에 이어 이번 협상에서 8200원(2차 수정안), 8100원(3차 수정안)을 잇따라 내놨다. 올해 최저임금인 시급 5580원으로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하던 사용자위원들은 1차 수정안 5610원에 이어 5645원(2차 수정안), 5715원(3차 수정안)을 제시했다. 이처럼 양측 간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자 이날 새벽에는 공익위원안 제출이 요구됐다. 이에 공익위원들은 올해보다 6.5% 오른 5940원을 최저, 9.7% 인상된 6120원을 최고치로 하는 심의촉진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근로자위원들은 “공익위원안은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며 이날 오전 5시30분쯤 집단 퇴장했다. 차기 전원회의가 이날 저녁 개최될 예정이지만, 근로자위원들의 반발이 워낙 커 최저임금 인상안 의결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한국노총 강훈중 대변인은 “공익위원안은 500만 저임금 근로자를 절망시키는 턱없이 낮은 금액”이라고 비판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재적위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최저임금안을 의결한다. 이후 20일의 노사 이의제기 기간을 거쳐 고용노동부 장관이 8월5일까지 확정, 고시한다. 사진=MBN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최저임금 협상 결렬, ‘8100원 vs 5715원’ 합의 실패

    최저임금 협상 결렬, ‘8100원 vs 5715원’ 합의 실패

    최저임금위원회는 7일 저녁부터 8일 새벽까지 11차 전원회의를 열어 근로자위원들과 사용자위원들이 제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 절충을 협의했다. 그러나 노사 양측이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협상은 결국 결렬됐다. 위원회는 근로자위원 9명, 사용자위원 9명, 공익위원 9명으로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일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들이 제시한 최저임금 1차 수정안에 이어 2·3차 수정안이 제시됐다. 당초 시급 1만원을 주장하던 근로자위원들은 1차 수정안 8400원에 이어 이번 협상에서 8200원(2차 수정안), 8100원(3차 수정안)을 잇따라 내놨다. 올해 최저임금인 시급 5580원으로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하던 사용자위원들은 1차 수정안 5610원에 이어 5645원(2차 수정안), 5715원(3차 수정안)을 제시했다. 이처럼 양측 간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자 이날 새벽에는 공익위원안 제출이 요구됐다. 이에 공익위원들은 올해보다 6.5% 오른 5940원을 최저, 9.7% 인상된 6120원을 최고치로 하는 심의촉진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근로자위원들은 “공익위원안은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며 이날 오전 5시30분쯤 집단 퇴장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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