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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9월 첫 입주 ‘총리실동’ 완공

    세종시 9월 첫 입주 ‘총리실동’ 완공

    세종시에 건립 중인 정부청사 중 국무총리실동 시설공사가 5일 마무리된다. 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세종시 청사 1단계 1구역인 총리실동은 2008년 12월에 착공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만㎡ 규모로 완공됐다. 일반 사무실 외에도 대·중·소회의실 등 업무공간과 다목적홀, 강당, 휴게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건물 중앙 마당에는 중앙호수공원, 근린공원 등 녹지공간을 만들어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자전거 전용도로와 샤워시설 등도 마련했다. 또 영상회의 시스템과 스마트워크센터를 설치해 다른 지역에 있는 부처와의 연계를 강화했고 태양광발전 등을 도입, 건물 에너지 효율 1등급을 취득해 친환경 건축물 최우수등급 인증을 받았다. 총리실은 내부 사무실 배치작업 등을 거쳐 9월 입주를 시작한다. 기획재정부 등 5개 부처는 11월 말까지 공사를 마친 뒤 연말까지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감종훈 행안부 정부청사관리소장은 “세종시 정부청사 건립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에 국무총리실동 시설공사 마무리로 세종시 이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말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롯데슈퍼도 축산가공센터 자체 운영… 가공 육류 가격 인하 경쟁

    롯데슈퍼도 축산가공센터 자체 운영… 가공 육류 가격 인하 경쟁

    롯데슈퍼도 자체 축산가공센터를 열고 소고기, 돼지고기 가격 인하에 나섰다. 국내 유통업체가 축산가공센터를 연 것은 이마트에 이어 두 번째다. 롯데슈퍼는 3일 경기 용인시 신갈 소재 저온물류센터 내에 1652㎡(500평) 규모의 축산가공센터를 열고 돈육과 우육 등 총 40개 종류의 소포장 제품을 직접 가공해 매장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곳에서 가공되는 축산물은 연간 300억원대 규모다. 롯데슈퍼는 직접 가공으로 원가가 절감돼 판매가격 인하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는 “가공비, 포장비, 원료육 단가 등이 낮아져 제품별 평균 12%의 원가 절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생산된 제품은 4일부터 판매되는데 1등급 한우 불고기·국거리(200g)가 5960원, 삼겹살(400g)은 5160원이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김영민 SM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말하는 ‘K팝과 한류의 미래’

    김영민 SM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말하는 ‘K팝과 한류의 미래’

    국내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기업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SM은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서울과 베이징에서 각각 대규모 쇼케이스를 열고 신인그룹 엑소-K와 엑소-M을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데뷔시켰다. K와 M은 한국(Korea)과 중화권을 뜻하는 만다린(Mandarin)의 앞글자를 딴 6인조 쌍둥이 그룹이다. 이들은 같은 노래와 안무로 동시간대에 양국에서 활동한다. 국내에선 SM이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차세대 세계 최대의 음악 시장인 중국을 겨냥한 포석이다. 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SM 본사에서 김영민(42) 대표를 만나 K팝과 한류의 미래, SM의 신한류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엑소-K, M의 동시 데뷔로 중국 시장 진출을 선언했는데 전망은. -같은 그룹을 두 이름으로 나눠서 한·중을 동시 공략하는 전략은 중국의 중요성 때문이다. 중국 시장의 비중은 2010년을 계기로 두드러졌다. 중국이 유선전화 시장을 거치지 않고 바로 휴대전화 시장으로 넘어간 것처럼 음반 시장을 거치지 않고 바로 디지털 음원 시장으로 넘어간다면 최대 시장이 될 수 있겠다 싶었다. 중국은 광고 등 출연료 시장에서도 한·중·일 가운데 최고다. CF 출연료가 일본 5억원이라면, 한국은 10억원, 중국은 15억~20억원이다. 디지털로도 중국이 올해 세계 최대 시장으로 도약할 것이다. 전 세계 음반 시장 1위는 미국을 제치고 일본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큰 변화를 겪고 있다. 한국의 콘텐츠, 일본의 자본, 중국의 시장이 결합한다면 음악으론 아시아가 충분히 전 세계 1등 시장이 될 것이며 엑소-K, M이 그 길을 열었으면 하는 게 SM의 꿈이자 목표다. →K팝의 경쟁력은 어디에 있고, 지속 가능성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한국 사람들의 DNA가 월등하며, 같은 맥락에서 가수들 각각의 역량과 노력이 뛰어나다. 뉴미디어 적응력이 상당하고, 다양한 뉴미디어 활용이 외국 진출에 상당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은 미국, 일본과 달리 기획과 제작 시스템이 단일화돼 있어 오랜 시간을 갖고 투자하고 키워서 경쟁력을 극대화한다는 점이다. 미국의 경우 거물급 메이저 레코드 회사는 매출과 이익을 올리기 위해 음반을 내기에 급급하다. 그래서 ‘아메리칸 아이돌’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 의존하고, 이런 점은 중국이나 일본도 마찬가지다. 반면 한국은 장기적 전략하에 연습생을 트레이닝하고 아이돌 구성원의 조합 시너지까지도 계산해 내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다. →올해 SM이 가장 역점을 두는 부분은. -공연, 영상 사업의 확장에 주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현재 동방신기가 일본 투어에서 55만명을 동원하는 등 엄청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공연 사업은 원소스 멀티 유스의 일환으로 그동안 2차 판권은 DVD밖에 없었지만, 콘서트를 3차원(3D)으로 촬영해 아시아의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SM타운 공연 시즌 2도 선보인다. 보다 업그레이드되고 새로운 형태로 서울에서 꼭 공연할 계획이다. 드라마와 뮤지컬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스타와 음악을 갖고 있는 SM의 장점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학원드라마가 대표적인 예다. 일본 원작의 ‘아름다운 그대에게’의 판권을 3년 전에 매입해서 최종 개발 단계에 들어갔고 곧 캐스팅도 한다. →아이돌이 언제까지나 소녀(소녀시대), 주니어(슈퍼주니어)일 수 없는데, 아이돌 가수들의 수명을 어느 정도로 보나.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다. 일본에서 스마프가 20년 이상, 아라시도 10년 넘게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아이돌 가수들이 자신들의 수명을 스스로 제한하고 규정하고 있다는 것이 슬프다. 스스로 잘 관리한다면 장기간 활동할 수 있고, 아이돌의 수명은 얼마든지 길어질 수 있다. →K팝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어떻게 보나. -정부가 상당히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높게 사지만 국가가 지원해 모든 K팝을 다 잘 팔리게 한다는 것은 비상식적이다. 좋은 것들을 잘 모아주는 지원이 더 좋지 않을까 한다. 예를 들어 음식, 패션, 음악, 드라마, 관광 등 모든 부분을 ‘K컬처’라는 카테고리로 융합해 서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투자 지원이 필요하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열린세상] 글로벌 연구중심 의대/강대희 서울의대 예방의학 학장

    [열린세상] 글로벌 연구중심 의대/강대희 서울의대 예방의학 학장

    지난주 미국 워싱턴에서는 미국 의과대학 및 아카데믹병원 협의회 국제 연찬회가 개최되었다. 약 20개국의 주요 의과대학 학장 및 아카데믹 병원장들이 모여서 중개연구와 의학교육 과정의 세계화에 대해 사흘간 열띤 토론을 벌였다. 중개연구는 실험실에서 발견된 연구 결과를 환자에게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연구의 시작부터 임상의사와 기초의학자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긴밀한 공동연구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이 회의에서는 좋은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왔다. 건강에 대한 개념이 바뀌어 가고 있기 때문에 의대의 역할과 의학교육 또한 새로운 시도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건강을 ‘단순히 질병이 없거나 허약하지 않은 것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정신·사회적으로 완전히 안녕한 상태에 놓여 있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전통적인 개념에서의 질병 치료가 질병 돌봄으로 의미가 확대되고 있고 특히 질병 치료 위주의 의학교육이 질병 예방을 강조하는 추세로 변하고 있는 것 또한 세계적인 흐름이다. 중개연구와 의학교육의 변화와 함께 강조되는 것이 의료의 국제화이다. 사스나 조류인플루엔자, 최근의 광우병 파동과 같이 이제는 질병의 발생이 한 나라 한 지역에만 국한되지 않고 빠른 시간에 전 세계적으로 확산될 수 있어 의료의 세계화는 피해갈 수 없는 현실이다. 해마다 병원 평가에서 1등을 놓치지 않는 미국 존스홉킨스 병원은 홉킨스 국제의학부를 통해 30개국에 합작병원을 설립하거나 홉킨스 브랜드를 이용해 병원 설립에 관한 자문을 해주고 있다. 시애틀의 워싱턴대학병원은 작년에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에서 7000억원을 기부받아 글로벌 의료부를 신설하였다 중국, 태국, 케냐, 우간다에 현지병원 설립을 도와주고 의료 인력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시키고 있다. 네브래스카대학도 중국 상하이교통대학과 협약을 맺어 상하이와 우한에 캠퍼스를 짓고 우수한 중국 대학생들을 미국으로 데려와 훈련시키고 있다.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우리나라는 전국 41개의 의과대학에서 매년 3000여명의 새로운 의사를 배출하고 있다. 가장 우수한 수재들이 의과대학으로 몰리고 있다. 졸업 이후에는 수련의와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대부분의 의사가 개원을 하게 된다. 최근 5년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통해 의원급 개·폐업 현황을 알아본 결과 의료시장은 새로 나오는 의사들에게 그렇게 우호적이지 않다. 동네의원인 일반의 폐업이 가장 많았고 전문과별로는 소아청소년과, 내과, 산부인과 순으로 폐업이 많았다. 특히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외과는 개원한 의원보다 폐업한 곳이 더 많았다. 미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바이오기술을 이용한 의학 산업은 상상을 초월하는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IBM, GE 같은 정보기술(IT) 기반 회사들도 회사의 전략 방향을 생명과학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삼성전자나 LG와 같은 국내 유수기업도 헬스케어와 바이오신약산업에 과감한 투자를 시작하였다. 앞서 언급한 중개연구는 임상의사의 진료 수요에 기반하여 기초의학자와의 공동연구를 통해서 바이오 신약이나 조기진단 바이오마커 같은 것들을 개발하는 것이다. 따라서 중개연구에서 가장 필수적인 것이 기초의학을 전공한 의사들이다. 하지만 기초 의학을 전공하는 의사는 해마다 1%도 되지 않는다. 이 분야에 대한 국가 차원의 관심 없이는 세계적인 기업과 병원과의 경쟁은 요원해진다. 기초 의학에 대한 투자가 절실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연구중심 의대를 만들어 기초의학자가 임상의사와 생명과학, 공학, 약학 전공자와의 중개역할을 하도록 만들어 주어야 한다. 국제화는 어떠한가. 1958~1972년 서울 의대 졸업생의 반 이상이 미국으로 진출했다고 한다. 현재는 아주 적은 숫자만이 미국 의사자격시험에 응시하는데 글로벌 의료계 리더를 양성하는 것 또한 대학의 중요한 책무이다. 중국에서 아부다비까지 엄청난 기회와 새로운 도전이 우리의 우수한 의료 인력을 손짓하고 있다. 우물쭈물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글로벌 의료에 대한 정부의 투자와 관심이 더욱 절실하다.
  • 당첨금 7250억원 복권 마침내 1등 나왔다.

    마돈나나 저스틴 비버보다 부자가 될 기회는 사라진 건가. 미국 사상 최고의 당첨금 6억 4000만달러(한화 약 7250억원)이 걸린 메가밀리언 복권의 1등 당첨 복권이 3장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 CNN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31일(현지시간) 이들 복권은 메릴랜드의 볼티모어에 있는 세븐일레븐 편의점, 일리노이의 레드 버드, 그리고 캔사스의 한 지역에서 판매됐다. 캔사스의 경우 보안당국이 복권이 판매된 장소는 알고있지만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많은 사람을 설레게했던 행운의 당첨번호는 2,4,23,38,46에 메가볼은 23이었다. 추가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 복권 주인들은 6억 4000만달러를 3등분, 1인당 세전 기준 2억 1300만달러(한화 2,411억원)를 받게 된다. 지난 1월 이후 18차례나 1등 당첨자가 안나와 당첨금이 역대 최고액이 돼 미국인을 잠 못들게 했던 메가밀리언 복권 광풍은 마침내 막을 내렸다. 인터넷 뉴스팀
  • [총선 격전지를 가다] (3)서울 동대문을…4년 만의 리턴매치

    [총선 격전지를 가다] (3)서울 동대문을…4년 만의 리턴매치

    4년 만의 리턴매치. 2008년 총선에서는 새누리당(당시 한나라당) 홍준표 후보가 민주당 민병두 후보를 15.7% 포인트 차이로 눌렀다. 두 후보를 만나보니 장단이 확연하게 드러난다. 당 대표까지 지낸 4선의 홍 후보는 “악수만 하고 돌아다녀서 국회의원 되면 10년 하면 대통령도 하게?”라며 관록의 여유를 드러냈다. “인사도 중요하지만 인물과 공약이 훨씬 중요하다.”는 얘기다. 민 후보는 “홍 후보는 미국에서 공부하다 4년 만에 나타난 아들”이라고 맞받았다. 홍 후보가 지역구를 소홀히 했다는 우회적인 표현이다. 30일 현대시장 상인 오귀남(58·답십리동)씨는 “홍 후보가 당대표도 하다 보니 바빠서 들르기가 힘든 것은 이해하지만 서운함은 있지.”라고 했다. 그러나 민 후보는 인지도가 낮았다. 장안동에서 만난 60대 이모씨는 “누구? (민 후보는) 원체 이름이 없어서 홍준표밖에 몰라요.”라고 했다. 약점의 내용은 달랐지만 극복 방법은 비슷했다. 검은색 운동화를 신은 민 후보는 “아침 6시부터 밤 11시까지 하루 약 30km를 걷는다.”고 했다. 홍 후보도 역시 ‘걷기’를 핵심 선거 전략으로 설정했다. ‘성의와 진심’을 보이고 주민들과의 스킨십을 늘리는 데는 이만한 게 없다는 판단에서다. 홍 후보는 “지역구를 돌아다니지 않는다고 지역구에 신경 쓰지 않는 게 아니다. 국회의원 평가에서 1등을 할 만큼 지역구 발전 사업에 신경 쓴 사람이 바로 나다.”라고 강조했다. 민 후보는 “지역민과 밀착된 정치를 통한 강한 정서적 결합도는 홍 후보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강하다.”고 말했다. 그래도 서로 간의 평가에는 후한 점수를 줬다. 홍 후보는 민 후보에 대해 “전략가이고 훌륭한 사람”이라고 칭찬했고 민 후보는 “보수라고 봐도 매력적이고 거물 정치인이 됐다.”고 평가했다. 지역은 재개발에 대한 관심이 지대했다. ‘경전철’ 개통에도 희망을 걸고 있었다. 고등학교가 더 필요하다는 민원도 간절했다. 다만 하나같이 쉽지 않은 일이라는 점에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는 듯했다. 다만 적지 않은 유권자들은 ‘중진의 힘에 한번 더 기대볼 것인가.’ ‘새로운 사람에게 맡겨볼 것인가.’를 놓고 고심하는 듯했다. 다음 정권이 어디로 갈 것인지, 민주당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시의회와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지 등 복잡한 정치적 계산을 하고 있는 유권자들도 만날 수 있었다. 판세는 여론조사 등을 근거로 언론에 의해 일단 박빙으로 분류됐다. 그러나 홍 후보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언론에선 이 지역을 초박빙으로 분류하지만 실제 결과를 보면 상대당 후보와 차이가 많이 날 것”이라고 했다. 민 후보는 “여론조사는 지지도보다는 인지도가 더 크게 반영되기 마련”이라면서 체감도가 중요하다. 바닥 정서에서는 앞서고 있는 게 분명하다.”고 장담했다. 이범수·이성원기자 bulse46@seoul.co.kr
  • 마돈나보다 부자될 기회?…6128억 걸린 ‘미국판 로또’

    재산이 많기로 소문난 마돈나나 저스틴 비버보다 부자가 될 기회가 열린 걸까. 사상 최대 당첨금이 걸린 미국판 로또(메가 밀리언) 복권에 일반인은 물론 유명인사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2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일반인은 물론) 심지어 유명인사들도 ‘메가 밀리언’의 광기(열기)에 동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당첨금 4억 7600만 달러였던 메가 밀리언 복권이 지난 28일부로 무려 5억 4000만 달러(약 6128억원)로 상향 조정돼 유명 스타들도 복권 열기에 동참하고 있기 때문. MTV 리얼리티 쇼 ‘랍앤빅’의 스타 랍 듀덱은 당첨금 상향 조정 전 700달러어치 복권을 구매했으며, 미프로농구(NBA) 워싱턴 위저스의 루키인 크리스 싱글톤 역시 트위터를 통해 복권 구매에 자그만치 1만 달러를 썼다고 밝혔다. 또한 케이블채널 Syfy의 ‘데스터네이션 트루스’의 진행자이자 배우 조쉬 게이츠는 상금을 나눠주겠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힌 것으로 알려졌고, 가수 존 레전드의 약혼녀이자 슈퍼모델인 크리스틴 타이겐 역시 트위터를 통해 “처음으로 복권을 구매해 봤다”고 밝혔다. 그녀는 복권 구매를 위해 이날 오전 4시간 동안 줄을 섰었다고 라스베가스 선이 보도하기도 했다. 메가 밀리언 복권 1등 당첨자는 일시금이나 연금 지급 방식(26년)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당첨금을 한 번에 받게 되면 세금을 제하고 3억 8900만 달러(약 4416억원)라고 한다. 하지만 일시금으로 받더라도 이 금액은 오늘날 최고 수입을 버는 마돈나 혹은 저스틴 비버를 포함한 유명인사들의 순자산보다 높으며,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산인 500만 달러(약 56억원)와는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액수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최대 당첨금이 걸린 이번 메가 밀리언 복권은 오는 30일 추첨 15분 전까지 장당 1달러에 판매되며 당첨 확률은 약 1억 7570만분의 1이다. 한편 역대 최고의 메가 밀리언스 복권 당첨금은 지난 2007년 3월 세워진 3억 9000만 달러로 두 명의 당첨자가 분배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LG U+ LTE, 벽지·섬에서도 ‘빵빵’

    LG U+ LTE, 벽지·섬에서도 ‘빵빵’

    # LG유플러스 광고 ‘불편한 진실’편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이 통하지 않아 답답해하는 전라도 남자가 등장한다. 이어 충청도 아줌마, 강원도 연인들, 제주도 해녀, 경상도 대표 개그맨 양상국이 나온다. 양상국은 답답한 나머지 ‘LTE폰의 궁디를 주 차삘’ 뻔한다. 이어 개그맨 황현희가 등장해 개그콘서트 코너인 ‘불편한 진실’에 빗대어 ‘LTE가 안 터진다.’는 사실을 꼬집는다. LG유플러스의 전국 커버리지를 강조한 장면이다. LG유플러스가 LTE의 전국망을 완성했다. LG유플러스는 29일 전국 84개 자치단체 및 889개 군·읍·면, 전국 고속도로 등 어디서나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전국망을 구축했다. 지난해 7월 LTE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지 9개월 만이다. 통신업계 후발주자인 LG유플러스가 설움을 딛고 꿈꾸던 통신 인프라를 본격 가동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전국망 완성을 통해 지방 국도와 KTX 전 구간은 물론 20개 국립공원 및 75개 섬 지역에까지 같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서울 중구 남대문로 본사에서 이상철 부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LTE 전국망 구축 완료를 선포하는 개통식을 열었다. 이 부회장은 행사에서 “세계에서 가장 짧은 기간에, 가장 먼저 LTE 전국망을 구축해 전국 어디서나 고품질의 LTE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된 3월 29일은 5000만 국민이 LTE로 통(通)한 날”이라며 “고객과 함께 숨쉬고 고객의 마음까지 들여다보는 ‘고객의 반려자’가 돼 LTE 1등을 달성하고 탈(脫)통신 1등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LTE 사업을 선점해 ‘만년 3위’ 이미지를 씻겠다는 복안이다. LG유플러스는 하반기 2.1㎓ 주파수 대역에 LTE망을 구축해 데이터 트래픽을 해결할 방침이다. 내년에는 800㎒와 2.1㎓를 묶어 하나의 대역처럼 쓰는 기술을 적용해 현재 75Mbps인 LTE 속도를 2배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또 오는 10월에는 세계 최초로 음성과 데이터를 모두 인터넷으로 제공하는 LTE 기반 음성서비스(VoLTE)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 LTE 가입자는 통화 중에 지도 및 미디어 파일을 공유하고 HD 영상, 게임 등 콘텐츠를 운영체계나 단말기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게 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자사 LTE 가입자가 146만명을 돌파했으며, 연말까지 400만명 이상이 LTE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웅진코웨이 ‘절반 크기·45% 절전’ 신제품

    웅진코웨이 ‘절반 크기·45% 절전’ 신제품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온 웅진코웨이가 더욱 고삐를 죄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2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개의 정수기 신제품을 동시에 소개하는 간담회를 열고 1등 기업의 기술력과 자신감을 과시했다. 앞서 웅진코웨이는 SK텔레콤과 자사의 방문판매조직인 ‘코디’를 활용해 휴대전화 판매 사업 제휴를 맺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웅진코웨이가 ‘몸값’을 높이기 위해 비즈니스에 더욱 공격적으로 나서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있다. 홍준기 대표는 “왜 매각을 앞두고 몸을 낮추지 않느냐고 하는데 우린 어려워서 팔리는 회사가 아니다.”라며 “신제품 개발은 물론 신사업 진출도 활발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웅진코웨이가 선보인 신제품은 18㎝ 두께의 초소형 ‘한 뼘 정수기’와 6월 출시 예정인 데스크톱 스스로 살균 얼음정수기. 정수기 시장에 사이즈 혁명을 몰고 올 ‘한 뼘 정수기’는 냉수와 온수 등 기존 정수기의 기능을 모두 갖추면서 크기는 기존 대비 절반으로 줄었고 소비 전력은 45%밖에 들지 않는 제품이다. 홍 대표는 “두 제품 모두 웅진코웨이의 혁신 기술들을 집약해 탄생시킨 가장 작고도 완벽한 정수기”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생활가전 트렌드를 이끌어 갈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매각 소식 이후에도 웅진코웨이의 점유율에는 흔들림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550만명에 달하는 고객의 충성도가 높아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며 “코웨이의 핵심 자산인 코디(방문판매조직) 수도 오히려 늘고 있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동요없이 꿋꿋하게 일하는 직원들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는 직원들의 자발적 임금 동결을 다시 언급하며 “이런 조직문화를 가진 회사가 어디 있겠나. 웅진코웨이의 조직문화를 잘 유지할 수 있는 곳에 매각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그는 그렇게만 된다면 웅진코웨이가 어느 회사의 품으로 가든 “과거에도 1등, 현재도 1등, 앞으로도 1등을 할 회사”라고 강조했다. 당초 계획과 달리 화장품 부문 등을 포함한 웅진코웨이의 모든 사업 부문이 매각된다. 최근 투자 안내문을 발송한 웅진코웨이는 늦어도 5월까지 2차 입찰을 마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6월 말까지 매각을 완료하는 것이 목표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여행가방]

    ●‘영암왕인문화축제’ 4월 6일 개최 ‘2012영암왕인문화축제’가 4월 6~9일 전남 영암 왕인박사유적지와 구림마을, 도기박물관 등에서 열린다. 축제 하이라이트는 ‘왕인 박사 일본 가오!’다. 영암군민과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초대형 길놀이로, 퍼레이드에 동참하는 방문객을 위한 깜짝 선물도 준비돼 있다. ‘도포제 줄다리기’ ‘왕인의 길 자전거 답사’ 등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061)470-2255, 470-2349. ●묘목 줄게 헌 책 다오 베어트리파크(대표 이선용)는 식목일을 맞아 오는 31일과 4월 1일, 5일 책을 기부하는 관람객 250명(팀)에게 ‘블랙초크베리’ 묘목을 나눠 준다. 기부된 책은 ‘행복한 도서관 재단’에 다시 기증된다. 2000년 이후에 출간된 도서에 한하며 월간지나 스프링철 도서, 자격시험 수험서 등은 받지 않는다. ●에버랜드서 맹수 체험해 볼까 에버랜드(www.everland.com) 동물원이 다음 달 6일부터 ‘맹수 체험 교실’ 참가 예약을 받는다. 4월 21일~6월 24일 진행 예정이다. 호랑이, 북극곰 등 맹수를 골라 구경하면서 전문 사육사에게 설명을 듣고 먹이를 주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참가비는 한 가족(4인 기준)에 10만원. 한편 ‘사자사파리’에선 사자들 간 서열 싸움이 한창이다. 지난 23일 에버랜드는 튤립축제 개막과 함께 역대 최대인 25마리의 사자를 사파리에 방사했다. 현재 집권 중인 21대 왕 ‘레오’, 20대 왕 ‘아이디’, 신흥 세력으로 떠오르는 ‘천하’가 우두머리 자리를 놓고 벌이는 치열한 싸움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다. ●차태현 등 키자니아서 재능 나눔 이벤트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가 배우 차태현·이훈, 가수 윤종신이 출연하는 ‘나도 라디오 스타!’ 이벤트를 벌인다. ‘스타와 함께하는 키자니아 재능 나눔 시리즈’의 하나로, 각각 4월 11일(이훈)과 17일(차태현), 26일(윤종신) 진행된다. 홈페이지(www.kidzania.co.kr) 참조. ●필리핀관광청, 다른 그림 찾기 행사 필리핀관광청은 4월 20일까지 다른 그림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필리핀관광청 홈페이지(www.7107.co.kr)에서 필리핀 화폐 500페소 그림 두 개를 비교해 다른 부분을 찾아 내면 된다.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 인천-마닐라 왕복 항공권 1매를 준다.
  • 8년만에 794억 복권 당첨된 부부…실수령액 얼마?

    8년만에 794억 복권 당첨된 부부…실수령액 얼마?

    매주 두장씩 8년간 복권을 구매해 온 중년 부부가 마침내 7000만달러(약 794억원)짜리 거액 복권에 당첨돼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뉴저지 일간 스타 레저 등은 “뉴저지 주 틴톤 폴스에 사는 탐부렐로 부부가 지난주 구매한 복권이 7000만달러가 걸린 파워볼 복권에서 1등 당첨됐다.”고 27일 보도했다. 우승한 남편 조셉(53)은 “할 말이 많지 않지만 믿기 어렵다”고 말했으며, 아내 셀레스트(41) 역시 “정말 믿을 수 없다”면서 “2달러 복권이 7000만 달러짜리 당첨 복권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말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19일 인근 도시 리틀실버의 가족 약국에서 평소처럼 자동 구매 방식으로 두 장의 복권을 샀고 24일 밤 시누이로부터 자신들의 복권을 구매한 곳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부부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복권을 확인하기로 했다. 셀레스트가 당첨 번호를 하나씩 불러주면 요셉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셀레스트는 스타 레저에 “당첨 번호를 큰 소리로 읽을 때마다 요셉이 ‘맞았다’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4번째 번호를 부를 무렵, 그녀는 남편이 농담하는 줄 알고 확인했지만 그는 진지했고 마침내 마지막 파워볼 번호까지 모두 맞추자 집안은 축제 분위기였다고 한다. 주말내내 당첨 복권을 확인하고 또 확인했다는 부부는 27일 복권 본부에 나와 당첨금을 한꺼번에 받는 일시 지급을 선택해 세금을 제하고 4150만 달러(약 470억원)을 받게 됐다. 한편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이들 부부는 당첨금으로 아내의 15년 된 낡은 차를 새 차로 바꾸고 친척들과 함께 세계 여행을 할 것이며 직장을 관두고 사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스타 레저 캡처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축구 수문장 정성룡과 노란 모자 소년의 만남

    축구 수문장 정성룡과 노란 모자 소년의 만남

    축구 국가대표 수문장 정성룡 선수. 매 경기 거미줄 수비를 하며 경기장을 흥분의 도가니에 빠지게 하는 그에게 많은 사람은 환호와 응원을 보낸다. 이제는 정 선수가 열다섯 살 소년 상인에게 응원을 보낼 차례다. 상인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친구들과 즐기는 축구다. 상인이는 운동장을 질주하고 몸싸움을 하면서도 노란 모자를 벗지 않는다. 머리카락과 눈썹이 자라지 않기 때문이다. 태어났을 때에는 검고 풍성한 머리카락이 있었지만 배냇머리를 밀고 난 뒤 머리카락과 눈썹이 자라지 않았다. 대학병원에서는 원형탈모라고 했다. 이후 6개월간 충남 당진과 서울을 오가며 치료를 했지만 역시 머리카락은 자라지 않았다. 어려운 형편에 엄마까지 아프기 시작하면서 더 치료를 받지 못한 채 15살이 됐다. 구김살 없는 상인이지만 머리를 빗는 친구들을 볼 때마다 부러운 마음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다. 정 선수는 이런 상인이를 만나 함께 축구도 하고 누구나 부러워할 시간도 만들어 준다. 씩씩하게 미소 짓는 상인이와 정 선수의 모습은 26일 오후 6시 30분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서 볼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08년 소개된 민종이를 다시 만나는 ‘민종이의 기적, 그 후’도 방영한다. 민종이는 온몸에 기형이 생기는 ‘타운스 브록 증후군’을 안고 태어났다. 몇 번의 대수술을 거친 끝에 기적처럼 살아난 민종이는 12살이 되면서 음악치료와 피아노 교습, 동요노래교실 등에서 희망을 꿈꾸기 시작했다. 그리고 4년 후 16살 민종이는 여전히 씩씩하고 밝다. 노래하면서 발음도 좋아졌고 대회에서 1등을 하는 행복감도 맛보았다. 이제 동요 대신 성악을 배우며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간다. 귀여운 여동생 민서까지 생겨 더 행복한 꿈을 꾸는 민종이의 이야기를 조명해본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주말 하이라이트]

    ●특별기획 바보엄마(SBS 토요일 밤 9시 50분) CT를 찍던 중에 의식을 회복한 선영(하희라)은 막무가내로 퇴원을 요구하고, 병원에 도착한 영주는 혼자서 병원을 빠져나간 선영을 찾기 바쁘다. 영주의 딸 닻별은 직접 아빠를 만나러 갔다가 잠옷차림으로 문을 여는 채린을 보게 된다. 한편 영주와 연락이 닿지 않자 최고만은 직접 영주를 만나러 간다.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KBS2 토요일 밤 7시 55분) 테리의 스웨터를 보고 난 청애는 마음의 안정이 안 된다. 일숙은 장수빌라 근처에서 왕년의 자신의 스타였던 윤빈을 보고, 기쁜 마음을 어찌할 줄 모른다. 한편 미국 유학을 결정 한 윤희는 재용에게도 이야기하고, 따뜻한 작별의 포옹을 하는 순간 하필 이 모습을 이숙이 목격하게 된다. ●무신(MBC 토요일 밤 8시 40분) 혜심대사를 만나려고 흥왕사로 향하는 최우. 김준은 자객들의 공격으로 위기에 처한 최우를 구하고자 접전을 벌인다. 최향은 최우에게 백성들의 신망을 잃게 되면 권력이나, 정치 모두 다 물 건너가게 된다며 양보를 받아내려 한다. 한편 박송비는 김준에게 궁지에 처한 최우가 어떻게 이 상황을 해결하면 좋겠냐고 물어본다. ●퀴즈! 대한민국(KBS1 일요일 오전 9시) 퀴즈의 세계에서는 영원한 1등도 영원한 꼴찌도 없다. 줄곧 1등의 자리를 지켜온 이형석씨, 초반 부진한 성적으로 꼴찌를 한 박은정씨. 하지만 뒤로 갈수록 승부의 행방은 점점 예측할 수 없게 된다. 대반전이 일어난 전반전, 과연 후반전에 진출할 세 사람은 누가 될까. ●영상앨범 산(KBS2 일요일 오전 7시 40분) 인도양 레위니옹에 마파트 분지를 넘어 실라오스 분지까지, 해발 1200~2000m의 산길을 걷는 여정을 소개한다. 장대한 협곡의 풍광과 토종 희귀식물군이 시선을 사로잡는 이 지역은 영화 아바타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헬기를 타고 험준한 협곡 사이에 자리한 폭포들을 내려다보는 경험은 커다란 감동으로 다가오는데…. ●OBS 초대석(OBS 일요일 오전 6시 55분) 지난 2월 취임과 함께 연세대학교의 선진 교육 모델을 도입하고,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정갑영 연세대 총장이 출연한다. 그는 연세대를 세계 명문대학 반열에 올리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또한 기숙형 대학 시스템 도입으로 인천과의 지역관계와 소통,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계획을 들어본다. ●런닝맨(SBS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배우 한가인 첫사랑을 추억하다. 아른한 첫사랑의 기억과 그리움, 그렇게 세월이 흘러 첫사랑을 찾으려는 그녀. 사진 속에 이들 중 누가 그녀의 첫사랑인 걸까. 세월이 흘러 지워져 버린 어린 시절의 기억을 따라 그녀의 첫사랑 찾기가 시작된다. 과연 그녀는 추억 속의 그를 찾을 수 있을까.
  • “한미 FTA 막겠다”… 통합진보 비례 1번 윤금순

    “한미 FTA 막겠다”… 통합진보 비례 1번 윤금순

    우여곡절 끝에 통합진보당이 4·11 총선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21일 발표했다. 상징적 의미를 지니는 비례대표 1번에는 전 전국여성농민총연합(전여농) 회장 출신 윤금순(52) 후보로 정해졌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에 대한 당의 의지를 보여주는 선택이다. 진보당의 비례대표 후보는 당원 총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이번 투표에는 전체 당원 유권자의 55.7%인 4만 741명(55.7%)이 참여했다. 여성 후보 가운데 1등을 차지한 윤 후보는 1984년 농민운동을 시작해 2003년 전여농 회장을 맡았으며 국제농민단체인 비아캄페시나 동남·동아시아 공동대표, 전국여성연대 상임대표를 지냈다. 2005년에는 스위스의 민간단체로부터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되기도 했다. 남성 후보 중 최다득점자인 이석기 사회동향연구소 대표가 2번이 됐다. 청년 비례대표 인터넷 투표 과정에서 로그파일이 훼손돼 투표 조작 논란에 휩싸였던 김재연 전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 집행위원장은 3번, 성폭력 사건 은폐 의혹을 받았던 정진후 전 전교조 위원장은 4번에 배치됐다. 진보당 핵심 관계자는 “문제될 게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제남 녹색연합 사무처장은 5번, 박원석 서울교육발전 자문위원은 6번으로 결정됐다. 김 후보는 ‘핵없는 공동행동’ 집행위원장, 박 후보는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출신으로 반값등록금국민운동본부 집행위원장을 맡았었다. 중증 장애를 앓고 있는 조윤숙 장애인푸른아우성 대표가 7번, 이영희 민주노총 정치위원장이 8번에 배치됐다. 진보당은 여기까지를 당선 안정권으로 보고 있다. 유시민(12번) 공동대표를 비롯해 국민참여당 출신 후보들은 대부분 뒤쪽에 배치됐다. 오옥만(현 제주도당 공동위원장) 전 참여당 최고위원은 9번, 노항래(현 진보당 정책위의장) 참여당 정책위원장은 10번이다. 이정희 공동대표가 적극 영입했던 판사 출신 서기호 사법개혁특위위원장은 14번을 받아 상징적인 의미만을 남긴 채 사실상 탈락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경기 축산분야 FTA 대비 작년보다 599억 더 투입

    경기도북부청은 올해 축산분야에 1966억원을 투입,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로 생길 피해에 대비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367억원보다 599억원(43.8%) 늘었고, 7개 신규 발굴사업에 105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축사시설 현대화와 축종별 경쟁력 강화 등 14개 사업에 939억원, 우수 축산물 생산과 유통 개선 등 7개 사업에 283억원이 각각 투자된다. 가축방역시스템 개선 등 9개 사업에 253억원, 가축분뇨 처리시설 확충과 풀사료 생산 확대 등 6개 사업에 135억원, 기타 사업에 356억원이 각각 배정됐다. 도는 축산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6년까지 한우 1등급 이상 고급육 출현율을 80%까지 올리기로 했다. 또 젖소 1마리당 연간 산유량 9500㎏, 어미돼지 1마리당 연간 20마리 출산, 닭 1㎏당 생산비 1700원을 목표로 정했다. 도북부청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7월 한·유럽연합(EU) FTA, 지난 15일 한·미 FTA가 각각 발효돼 축산 분야가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경쟁력을 갖추도록 정책을 발굴하고 농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 [21일 TV 하이라이트]

    ●환경스페셜(KBS1 밤 10시) 다윈은 저서 ‘종의 기원’을 통해 생물은 살아남기 위해 진화한다고 주장했다. 생존을 위한 변신, 이것이 바로 진화이다. 바닷속 물고기에서부터 하늘을 나는 새에 이르기까지, 생명이 있는 곳에는 진화의 섭리가 존재한다. 진화가 있어 생명이 이어지고 생태계가 유지되어 온 것이다. 진화는 선택의 문제가 아닌 생존의 필수 조건이기 때문인데…. ●적도의 남자(KBS2 밤 9시 55분) 전교 1등을 놓쳐본 적 없는 시골 수재 이장일과 부산 최강 주먹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김선우(이현우). 두 사람은 물과 기름 같아서 어울리지 않을 듯했다. 하지만 장일을 선우가 도우면서 둘도 없는 우정을 쌓게 된다. 한편 아버지인 경필과 만나기로 한 약속장소로 달려가던 선우는 목매 죽어있는 경필의 시신을 발견하게 된다. ●더킹 투하츠(MBC 밤 9시 55분) 16개국 장교들이 모여 친선 기량을 겨루는 ‘세계장교대회’(WOC)에 남·북장교들이 단일팀으로 출전하게 된다. 북한 특수부대 교관인 항아는 3위에만 입상하면 당에서 결혼을 책임진다는 말에 훈련 참가를 결정한다. 한편 재하는 대회에 참여할 건지, 궁에서 나가 무일푼 평민이 될 건지, 선택하라는 왕실위원회의 요구에 훈련 참가를 수락한다. ●태양의 신부(SBS 오전 8시 30분) 임종이 임박한 강로의 생각에 효원은 충격에 사로잡힌다. 엄청난 고통에 신음하는 강로를 보며 마음이 무거워진다. 치료를 권유해보지만 강로는 급작스럽게 다가오는 죽음에 허탈해하고, 효원에게 곁에 있어 달라고 말하길 망설인다. 한편 모든 재산을 효원에게 물려줄 것이라는 강로의 다짐에 인숙은 효원을 매도하려고 한다. ●학교에서 길을 찾다 2부(EBS 밤 9시 50분) 대구 성당중학교는 국·영·수 시간을 줄이고, 일주일에 미술시간을 8시간이나 편성한 미술중점학교다. 2011년 추첨을 통해 선발된 성당중학교 예술중점반 2학년 아이들 60명이 입학할 당시 대다수의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성적이 떨어지진 않을까 우려했었다. 하지만 시행 1년이 지난 지금 학부모들의 생각은 180도 달라졌다. ●나는 전설이다(OBS 밤 11시 5분) 탤런트 정소녀는 데뷔작 ‘이름 모를 소녀’가 히트하면서 당대 최고의 여배우로 떠올랐다. 이후 남들 다 겪는다는 무명시절을 남 이야기라는 듯 간단히 ‘패스’한 그녀. CF, 영화, 드라마 등 장르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했다고 전한다. 그런데 이게 무슨 소리인지, 잘나가는 그녀가 밥 먹듯 경찰서 출입을 했다고 하는데….
  • 한국가스공사 신사옥 착공

    한국가스공사가 대구혁신도시에서 본사 이전을 위한 신사옥 착공식을 20일 열었다. 조석 지식경제부 2차관, 김범일 대구시장, 주강수 가스공사 사장,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연매출 28조 2500억원, 총 인원 3000여명, 연간 예산 36조 9000억원의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이전 완료 시 연관기업들과 공공지원 기능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지역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사옥은 총사업비 2869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11층에 연면적 6만 5000㎡의 규모로 2014년 6월까지 건설된다. 에너지 사용량을 약 50% 절감하는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 친환경건축물 최우수등급, 건물운영 관리비용을 최소화한 지능형건축물 1등급, 업무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고속 정보통신 특등급 건물로 건축된다. 특히 총 건축공사비의 40%에 이르는 520여억원을 지역 건설업체가 공동 수주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아역 탤런트 출신 한의사의 공부 비법

    아역 탤런트 출신 한의사의 공부 비법

    KBS 1TV ‘행복한 교실’은 21일 오전 11시에 2011년도 농어촌 교육지원 사업성과 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아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충북 제천의 청풍 초·중학교를 소개한다. 청풍 초·중학교는 한때 학생 수 감소로 폐교 위기에 몰렸지만 새로운 변화를 통해 학생들이 찾아오는 인기학교로 탈바꿈한 성공적인 사례로 꼽힌다. 농촌지역이라는 열악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질 좋은 교육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학교에는 현재 초등학생 38명과 중학생 25명이 재학 중이다. 제천 시내에 거주하는 원어민 교수의 네 자녀와 타 시도 학생들까지 전학을 올 만큼 학생과 학부모들이 찾는 학교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청풍초·중학교의 교육이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로는 수준별 맞춤 수업과 다양한 방과 후 학교, 그리고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원어민 교사 활용 수업 등이 꼽히고 있다. 특히 인근 수영장이나 승마장과의 MOU 체결 등 보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의 열악한 교육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행복한 교실 ‘위대한 1%의 비밀’ 코너에선 ‘전원일기’의 아역 탤런트 ‘노마’에서, 아픈 사람을 치료해 주는 한의사가 된 김태진 한의사를 소개한다. 중·고등학교 시절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던 그는 흔한 사교육 한 번 받지 않고 전국 수학 및 한문 경시대회 대상, 국제 수학올림피아드 국가대표 선발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아픈 사람을 따뜻하게 보살펴 주고 싶다는 꿈에서 원광대 한의학과를 나와 2009년 한의사 고시에 합격한 뒤, 현재는 공주시 보건소 한방진료실에서 공주보건의로 복무하고 있다. 그렇다면 오늘의 김태진 한의사가 된 비결은 무엇일까. 그의 어머니 권효순씨는 방송활동을 병행하면서 공부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자기 주도 학습관을 어릴 적부터 길러주고, 틈나는 대로 아이의 적성과 기질에 맞는 동화책을 골라 읽어준 뒤 자신의 생각을 말하도록 유도했다. 이에 김태진 한의사는 어릴 적 공부 습관을 발판삼아 ‘노마의 9가지 암기법’, ‘국·영·수 주요 과목 공부 전략’, ‘문제집 선택과 활용법’ 등 자신만의 공부법을 개발했다고 한다. 한의사 김태진이 말하는 재미있게 공부하는 법은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행복한 교실’에서는 2012년 한해를 학교 폭력, 왕따를 해결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고 ‘원년기획 캠페인’을 실시한다. 학교 폭력과 관련해 초·중·고교생들이 직접 제작한 UCC를 공모, 방송에 반영함으로써 아이들 스스로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지구 800바퀴’ 돈 63년 근무한 스튜어드 화제

    무려 63년간을 하늘에서 승무원으로 근무한 남자의 사연이 언론에 보도돼 화제에 올랐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 근무한 승무원 중의 한명인 이 할아버지의 이름은 론 아카나(83).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에 근무하는 그가 탑승한 총 거리는 무려 2000만 마일로 지구를 무려 800바퀴 돌거나 달에 40번 왕복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거리다. 하와이 태생인 그는 21세 때인 1949년 유나이티드 항공에 첫번째 남자 승무원 중의 한명으로 입사했다. 아카나는 “초창기 항공기의 모든 좌석들은 오늘날의 1등석 공간과 비슷했다.” 면서 “승객들은 자유롭게 돌아다녔으며 기내는 담배연기로 가득했다.”며 회상했다. 아카나는 지금도 한달에 3일은 비행일정을 선택해 항공기에 오른다. 그의 가공할(?) ‘짬밥’ 덕에 자신이 선호하는 덴버-하와이 노선에 우선적으로 근무하며 지금도 쏠쏠한 수입을 챙기고 있는 것. 특히 그는 역시 승무원으로 근무한 동료를 만나 가정을 꾸렸으며 딸 역시 유나이티드 항공에 입사해 22년째 아버지와 같은 길을 걷고 있다. 아카나는 “사람들이 가장 오래 근무한 승무원으로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라고 말한다.” 면서 “만약 일을 그만두게 된다면 이 생활이 그리울 것” 이라고 밝혔다. 박종익기자 pji@seoul.co.kr  
  • “英서 또 터졌다”…676억 거액복권, 버스기사들 횡재

    유럽 최대 복권인 ‘유로밀리언’의 잭팟이 또다시 영국에서 터졌다. 이번엔 신디케이트(공동구매) 방식으로 구매한 12명의 버스 기사들이 그 주인공이라고 영국 데일리메일 등 현지 외신이 19일 보도했다. 영국 노샘프턴셔에 있는 한 버스 터미널에 소속된 12명의 버스 기사들은 지난 3년간 공동으로 복권을 구매했고 마침내 ‘잭팟’을 터뜨렸다. 총 상금은 3803만 4640파운드(약 676억원)로, 각각 316만 9553파운드(약 56억원)을 받게 됐다. 이로써 버시 기사 대부분은 명예롭게(?) 은퇴를 선언했고 이는 전체 인원의 5분의 1에 해당한다고 한다. 행운의 12인 중 1명인 존 녹스(49)는 “내 낡은 자동차를 에스턴 마틴으로 바꿀 뿐만 아니라 아내 진이 원하는 건 뭐든지 살 것”이라고 말했다. 녹스의 처남이자 또 다른 당첨 회원인 찰스 코너(40)는 “비록 ‘평범한 소형차’일지라도 지금은 새 차를 사는데 돈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지 타산을 맞추기 위해 하루 14시간씩 일했지만 지금은 언어를 공부하기 위해 학교로 돌아가고 골프 클럽 가입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미 올해말 은퇴가 예정됐던 당첨자 찰스 길리언(64) 역시 좀더 빠른 은퇴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이로써 이번 당첨까지 올해 들어 5차례의 최대규모 복권 당첨금이 모두 영국인들 차치가 돼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유로밀리언 복권은 7자리 숫자를 모두 맞춘 당첨자가 없을 경우 1등 당첨 상금이 다음 회차로 넘어가는 시스템으로, 복권은 영국과 프랑스, 스페인, 아일랜드, 포르투갈, 벨기에, 스위스, 룩셈부르크, 오스트리아 등 9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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