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1등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 동문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 6세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256
  • 579회 로또 1등 당첨금이…로또 1등 당첨자 11명이나 되다보니

    579회 로또 1등 당첨금이…로또 1등 당첨자 11명이나 되다보니

    나눔로또는 제579회 로또 복권을 추첨한 결과 ‘5,7,20,22,37,42’ 등 6개가 로또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4일 밝혔다. 로또 2등 보너스 번호는 ‘39’이다. 로또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1명으로 각각 13억 9606만원을 받는다.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6명으로 5564만원씩, 로또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769명으로 144만원씩을 받는다. 로또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8만 5011명, 로또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40만 8043명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로또 579회 당첨번호 1등 11명…로또 당첨금 얼마씩 나눠갖나 보니

    로또 579회 당첨번호 1등 11명…로또 당첨금 얼마씩 나눠갖나 보니

    나눔로또는 로또 579회 당첨번호로 ‘5,7,20,22,37,42’ 등 6개가 뽑혔다고 4일 밝혔다. 로또 579회의 2등 보너스 번호는 ‘39’이다. 로또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1명으로 각각 13억 9606만원을 받는다.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6명으로 5564만원씩, 로또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769명으로 144만원씩을 받는다. 로또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8만 5011명, 로또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40만 8043명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는 재계 총수들의 경고

    재벌 총수들의 신년사는 적에게 밀려 벼랑 끝에 선 장수(將帥)의 심정처럼 비장했다. 외환 위기와 금융 위기 이후 한 번도 비상다운 비상을 하지 못하고 게걸음을 하고 있는 한국경제에 대한 마지막 경고로 들렸다. 총수들은 위기를 넘어설 수단으로 하나같이 혁신을 주문했다. 1993년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꾸라’고 일갈했던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또 한 번 과감한 도전과 변화를 강조했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도 혁신적인 제품과 선행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라고 요구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위기’를 여섯 번이나 언급했듯이 올해도 국내외 환경은 녹록지 않다. 지구촌 전체를 휘감은 경기침체는 새해에도 크게 나아질 조짐이 없다. 미국은 좀 좋아질 듯하자 양적 완화 축소로 우리를 비롯한 신흥국의 경제에 찬물을 뿌렸다. 주변국들은 무시하고 엔화를 계속 푸는 일본의 ‘아베노믹스’ 공세도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런 상황에서 중국 기업들은 무서운 기세로 기술 경쟁에서 따라붙어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 중국 사이에 끼어 숨이 막힐 듯한 한국의 외교적 상황이 경제에서도 똑같다. 어두운 그림자는 새해 벽두부터 공습하듯이 몰아닥쳤다. 걱정했던 엔저의 가속화는 현실화돼 원·엔 환율은 마지노선으로 여겼던 100엔당 1000원이 무너졌다. 달러는 덜 풀고 엔은 계속 풀 경우 엔화 약세는 지속돼 올 연말에는 원·엔 환율이 100엔당 960원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엔의 가치가 떨어지면 주요 수출품목에서 일본과 경쟁하고 있는 우리 기업에는 커다란 악재가 된다. 이 바람에 코스피 지수는 지난해 말 수치와 비교해 이틀 동안 3.2%나 하락했다. 위기 돌파에 대한 총수들의 방향 제시와 같이 우리 기업들은 절체절명의 심정으로 생존 전략을 짜야 한다. 그 첫째가 혁신이다. 생존 기반마저 흔드는 내외 환경을 극복하고 외국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이기려면 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제품의 혁신을 최우선적으로 추구해야 한다. 둘째, 아무도 접근하지 못할 미래의 신산업을 개척해야 한다. 창조적 아이디어를 짜내는 데 골몰해야 하며 비록 실패의 위험이 있더라도 도전에 겁을 내서는 안 된다. 불황일 때 투자하라는 말과 같이 이런 바탕에서 미래를 위한 투자는 과감히 확대해야 할 것이다. 기업 경영의 성패는 곧 국가 경제의 부침과 같다. 기업이 살아야 경제도 살고 국가도 도약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기업의 역할은 실로 막중하다. 혁신과 변화를 통해 이익을 창출하고 고용과 투자를 늘려나가야 한다. 세계 1등인 기업이라도 아무도 따르지 못할 혁신을 이뤄내야만 자리를 지킬 수 있다. 넘볼 수 없는 경쟁력으로 무장한 기업에 두려울 것은 없다. 혁신, 또 혁신이다.
  • [기고] 경유택시 도입, 국민건강 위협한다/임종한 인하대 의대 산업의학과 교수

    [기고] 경유택시 도입, 국민건강 위협한다/임종한 인하대 의대 산업의학과 교수

    미세먼지가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사상 처음으로 서울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던 지난달 초 서울 하늘은 안개와 미세먼지가 엉킨 연무에 중국발 스모그가 가세해 어두컴컴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평소보다 4배나 높아져 1㎥에 평균 160마이크로그램(㎍)을 웃돌았다. 서울시는 노인 및 어린이의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이러한 시기에 때아닌 경유택시 도입 논란이 시끄럽다. 국토교통부는 2015년 9월부터 경유택시에도 유가보조금을 줘 택시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발표했다. 경유차의 유해 배출가스가 과거보다 줄어들었으므로 택시 연료로 도입해도 무방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경제성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과연 경유차 배기가스가 찬성론자들이 주장하는 만큼 깨끗해져서 인체 유해성 문제가 해소된 것일까.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결코 아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디젤엔진 배기가스를 석면, 비소 등과 같은 1등급 발암물질로 규정했다. 경유자동차가 내뿜는 입자상 물질인 미세먼지는 입자의 크기가 작아 인체 내로 침투가 용이하고, 폐나 기도 등의 인체 장기에서 흡수되기 쉽다. 기관지나 폐에 쌓인 미세먼지는 코나 기도 점막에 자극을 줘 비염, 중이염, 천식을 유발하고 혈관을 수축시켜 심혈관에 영향을 주게 된다. 국내외의 많은 역학적 연구들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1993년 하버드대학이 미국 6개 도시 거주자 800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초미세먼지가 1㎥당 10㎍ 증가 시 총사망률이 14% 증가했고, 심혈관 호흡기계 사망률은 19% 증가했다. 미세먼지가 조산율을 높이고 자궁 내 태아의 성장발달을 지연시킨다는 연구도 연이어 발표되고 있다. 경유차 배출 미세먼지가 예전보다 줄어들었다고는 하나 없어진 것은 아니다. 기준치 이하의 미세먼지라도 오래 들이마시면 수명이 줄어든다는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의 연구 결과는 경유택시가 도심을 돌아다니게 될 때 인도를 걸어다니는 시민들이 어떤 건강 피해를 입게 될지 미리 말해준다. 신차 출시 당시 인증받은 배출가스 수준이 실제 주행 조건에 이르러 심각한 수준으로 악화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택시는 주행거리가 1년에 10만㎞나 되기 때문에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후처리장치가 급격히 노후화 될 수밖에 없고 걸러지지 못한 미세먼지는 결국 시민들이 들이마시게 된다. 국내에선 1년에 1만 8000여명의 폐암 환자가 발생한다. 폐암 중 흡연과 관련이 없는 조직형인 선암 폐암환자가 최근 많이 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의 위해성 평가 방법에 따라 초미세먼지를 현재의 오염수준(PM2.5 29㎍/㎥)으로 계산해볼 때 미세먼지로 인한 폐암사망률은 무려 21%에 이른다. 이쯤 되면 사회적 문제를 넘어서 ‘사회적 공포’ 수준이다. 정부 내 한 부처는 미세먼지 대책으로 친환경차량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하고, 다른 한쪽은 미세먼지를 내뿜는 경유택시를 도입하겠다고 한다. 웃지 못할 코미디다. 이제 우리 사회도 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어 미세먼지의 증가는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다. 국민건강을 무엇보다 우선시하는 정책 설계가 절실하다.
  • 아메리카핫요가, ‘요가로 다이어트하고 샤넬백도 받고’

    아메리카핫요가, ‘요가로 다이어트하고 샤넬백도 받고’

    국내 최대의 요가 브랜드 ‘아메리카핫요가’(대표 윤종혁, www.americahotyoga.com)는 2014년 새해를 맞이해 ‘새해 다이어트, 샤넬백의 주인공은 누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2월15일까지 아메리카핫요가 프로그램에 등록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이벤트는 새해를 맞이해 의욕적으로 다이어트와 운동을 시작하는 여성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우선 프로그램에 등록한 회원 전원에게는 겟잇뷰티 ‘미미박스’가 증정되고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스팀청소기’와 ‘DHC 화근수과에센스’, ‘엔비라인 요가복 상하세트’, ‘젊음의 행진’, ‘점프’, ‘풍월주’, ‘미남선발대회’ 뮤지컬 티켓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특히 1등 당첨자 1명에게는 여성들의 영원한 워너비 아이템인 ‘샤넬’의 클래식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아메리카핫요가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신년 다이어트와 운동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고객들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 된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만족을 줄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2월 마지막 주에 홈페이지와 각 지점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아메리카핫요가의 이번 이벤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아메리카핫요가 전 지점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한편 업계 최초로 ‘ISO9001’ 인증을 획득한 ‘아메리카핫요가’는 업계 최다인 27개의 센터를 직영 및 여성전용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3년 말 연예인 다이어트 핫 트랜드로 각광받고 있는 플라잉요가를 비롯해 핫요가, 힐링요가, 필라요가, 밸런스요가 등 12가지의 다양한 요가를 배울 수 있으며, 평생회원 프로그램, 개인PT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업계 대표 브랜드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효린 수입서열 고백, “단독 주류광고 끝나고 나니 꼴찌” 1등은?

    효린 수입서열 고백, “단독 주류광고 끝나고 나니 꼴찌” 1등은?

    효린 수입서열 고백이 화제다. 씨스타 효린이 지난 12월31일 방송된 Mnet ‘비틀즈 코드 3D’에 출연해 씨스타 수입서열을 밝혔다. 이날 MC 신동엽은 “효린은 씨스타 수입 서열 1위로 연말 정산이 가장 기다려지는 멤버라더라”고 말했다. 이에 효린은 “그건 과거 얘기다. 당시에는 주류 광고를 단독으로 찍었다. 지금 같은 경우는 다들 개인활동을 하고 있어서 수입이 많다. 오히려 지출이 가장 많은 멤버가 나다. 재킷, 뮤직비디오 촬영을 영국에서 찍어서 돈이 많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효린 수입서열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효린 수입서열 고백, 보라랑 소유 쉬는 거 같은데.. 아닌가?”, “효린 수입서열 고백, 4위는 아닐 듯”, “효린 수입서열 고백, 어떻게 효린이 꼴찌?”, “효린 수입서열 고백..광고가 확실히 돈이 들어오나 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효린 수입서열 고백) 연예팀 chkim@seoul.co.kr
  • 11번가, 새해 맞아 ‘할인의 마법’ 30억 쏜다!…새해 맞이 새 TV CF 선보여

    11번가, 새해 맞아 ‘할인의 마법’ 30억 쏜다!…새해 맞이 새 TV CF 선보여

    SK플래닛의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자사 모델과 걸그룹 ‘씨스타’를 내세운 TV CF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씨스타는 TV CF 속에서 각각 포인트, 쿠폰, 모바일, 카드 등 11번가의 주요 할인 카테고리를 상징하는 ‘세일러 스타(세일러문+씨스타)’로 변신해 온∙오프라인 유통업계에 비해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할인 혜택을 알릴 계획이다. 11번가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회원 수와 거래규모를 자랑하는 4대 포인트(T멤버십, Oh! point, 현대 M 포인트, OK캐쉬백)에 대한 적립,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월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T멤버십, OK캐쉬백, Oh!포인트 최대 14% 할인을 제공하며 OK캐쉬백은 마트·유아동 카테고리에서 최대 110%까지 적립할 수 있다. 고객별 맞춤 할인·적립 쿠폰은 물론 모바일 특가 상품 제공과 신한, KB국민, 삼성, 현대 등 국내 9대 카드사에 대한 별도 할인혜택 등도 있다. 11번가는 새로운 CF 방송을 기념해 30억원 상당의 비용을 투입해 ‘할인의 마법’을 소재로 한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에 나선다. 이벤트 기간 내 응모하는 전 고객에게 20% 또는 14% 할인쿠폰을 준다. 이달 8일부터 31일까지 씨스타의 ‘까까(깎아)춤’을 따라한 UCC 영상을 올리는 고객에게는 최대 11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세일러 스타’의 마법봉을 찾는 고객에게 1400점 혹은 1만4000점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한편 여성 고객에게 1월 한달 동안 11% 할인쿠폰 3종과 무료배송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새 CF는 애니메이션 ‘세일러문’의 컨셉과 음악을 차용하고 독특한 안무를 도입해 광고를 한번 보고 나면 11번가 브랜드와 할인이 연상될 수 있도록 직관성을 높였다. 세일러문의 중독성 있는 주제가에 11번가 ‘할인’에 대한 가사를 접목했다. 할인의 마법으로 가격이 떨어지는 것을 상징하는 ‘까까춤’을 통해 11번가의 할인 혜택을 강조했다. 11번가 박준영 마케팅 실장은 “좋은 제품을 다양한 할인혜택에 구입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다양한 고객층에게 전달할 것”이라면서 “실질적인 할인 혜택 제공 및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통해 국내 1등 온라인쇼핑몰로 완벽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11번가는 오픈마켓 최초로 NCSI(국가고객만족도지수)를 비롯해 KS-SQI, KCSI, KS-WCI 등 국내 권위의 고객 만족 평가 4곳에서 2년 연속 고객만족 부분 쿼드러플 크라운(Quadruple crown)을 달성했다. 더불어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인증까지 획득했다. 브랜드 가치 1위, 모바일 거래액 1위 달성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오픈마켓으로 성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수 비, 10㎝ 하이힐 섹시하게 내리다

    가수 비, 10㎝ 하이힐 섹시하게 내리다

    “이제 더 이상 구설에 오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초심으로 돌아가자고 다짐했죠.” 2014년 새해를 누구보다 힘차게 열어젖힌 가수 비(32·본명 정지훈). 군 복무 등으로 4년여의 공백이 있던 그가 2일 6집 앨범 ‘레인 이펙트’를 내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그러나 그는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늘 이슈의 중심에 있었다. 1년 전 배우 김태희와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군 복무 특혜 시비에 휩싸였고, 탈모 보행으로 군 복무 규율을 위반했다는 구설수에도 휘말려 7일간의 근신 처분을 받았다.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만난 그가 어려움을 거쳐 컴백하는 소감을 소탈하게 밝혔다. “그동안 열심히 살았는데 다 제 맘 같지는 않더라고요. 연예인 최초로 3대 국가기관에서 조사를 받았는데, 최근 검찰에서 군 복무 규정 위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어요. 사실이 아닌 일이 사실로 규정되고 진짜 사실은 아닌 일로 감춰지면서 답답한 적도 많았는데, 어떻게 됐든 그런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한동안 언론과 대중의 집중포화를 맞은 그는 “군모를 쓰지 않고 돌아다닌 것은 분명 잘못됐지만 휴가도 모두 명령을 받아서 나간 것이기 때문에 복귀를 못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모두 내가 받아들여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대중은 곧 부모님이라고 생각해요. 저를 알아봐 주고 먹고살게 해 줬으니까요. 부모님이 자식을 사랑해 줄 때도 있고 질타할 때도 있잖아요. 그런 부모님이 뭐라고 하실 때는 가만히 있는 것이 맞는 거죠. 이제는 다시 좋은 무대로 사랑받고 싶어요.” 그가 4년 만에 내놓은 앨범의 타이틀곡은 일렉트로닉 힙합 댄스곡 ‘30 Sexy’. 말쑥하게 슈트를 차려입은 채 10㎝나 되는 하이힐을 신고 무대에 오른 그의 세련되고 절제된 안무가 돋보인다. 특히 ‘태양을 피하는 방법’, ‘널 붙잡을 노래’, ‘레이니즘’ 등 20대에 내놓은 기존의 노래들에 비해 원숙한 섹시미가 물씬 풍긴다. “서른 살이 된 비의 연륜이 묻어나는 섹시미를 보여 드리고 싶었어요. 기존의 무대 의상을 벗고, 쥐어뜯고 하는 안무를 줄이고 절제의 미학을 보여 드리고 싶었죠. 20대 때는 선과 힘을 강조한 안무였다면 30대 때는 자리에서 크게 움직이지 않고 소울이나 그루브를 타는 쪽으로 바뀌었죠.” 비는 이번 앨범의 수록곡(총 10곡)들을 모두 작사했고 배진렬씨와 공동 작곡했다. 그는 “가장 비다운 스타일의 노래로 후배 아이돌과 차별화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제는 스타 비가 아니라 뮤지션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서 “곡을 만들 때 표절에 대해서도 꼼꼼히 체크했다”고 덧붙였다. 그의 말처럼 라틴 리듬의 더블타이틀곡 ‘라 송’을 비롯해 창, 민요, 오케스트라 협연까지 음악적으로 다양한 시도가 담긴 앨범으로 뮤지션으로서의 역량도 시험대에 올랐다. 이번 앨범을 만드는 과정에서 공개 연인인 김태희의 조언이 있었을까. “여자친구가 의상이든 뭐든 조언을 하나도 안 해 줘요. 일에 관한 한 서로 터치하지 않는 거죠. 둘 다 바빠서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전화로나마 서로 부지런히 챙겨 줍니다.” 새해 새 앨범 활동을 앞둔 그의 각오는 다부지다. “군 복무를 하면서는 하루빨리 음악을 하고 싶었어요. 지난 1년은 저를 성장하게 해 준 시간이었고, 지금이 진짜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이제는 1등보다는 가장 비다운 음악으로 국내에서 인정받는 것이 목표입니다. 월드투어도 무대는 작더라도 질을 높여 해외 팬들과 가깝게 호흡할 생각입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김문이 만난사람] 국내 여자 기수 최초 통산 100승 달성 김혜선

    [김문이 만난사람] 국내 여자 기수 최초 통산 100승 달성 김혜선

    ‘말 달리자’라는 노래가 있다. ‘우리는 달려야 해, 바보놈이 될 순 없어, 말 달리자~, 이러다가 늙는 거지, 그 땔 위해 일 해야 해~, 우리는 달려야 해, 거짓과 싸워야 해, 말 달리자, 말 달리자, 말 달리자~’라는 가사가 담겨 있다. 신나는 리듬과 힘찬 비트가 마치 말 달리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노래로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여전하다. 그렇다. 달리는 말의 모습은 미래를 향한 젊은 질주요, 박진감 그 자체다. 속도를 내기 위해 마구 흔들어대는 길쭉한 주둥이, 코에서 뿜어내는 힘찬 숨소리, 그리고 ‘두두두~’ 하면서 지축을 흔들 듯한 말발굽 소리는 장대한 울림으로 다가온다. 이러한 말들은 그동안 사극이나 영화에 자주 등장해 빛나는 조연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하지만 올해만큼은 조연이 아닌 훌륭한 주연으로 달릴 것이다. 2014년 말의 해를 맞아 그들이 달리는 현장을 지난달 말 찾았다. 장소는 서울경마공원에 있는 경마장. 원래 경마장이라고 하면 ‘도박경마’로 좋지 않은 인식도 더러 있지만 말들이야 무슨 죄가 있을까. 해가 완전히 떠오르지 않은 어스름한 오전 7시 30분. 묵은 해를 접고 새해를 맞이하듯 말들이 달리는 경주로에는 어둠과 아침이 교차되면서 바람이 차갑게 불었다. 경주로에는 이른 새벽부터 말들이 나와 새해는 자신의 해라는 것을 알기라도 하듯 거친 숨소리를 내며 힘차게 달리고 있었다. 때로는 한 마리의 말이, 때로는 삼삼오오 짝을 이루어 달렸다. 동이 트자 그 모습은 한 폭의 역동적인 채색화를 연출했다. 2000m 경주로를 기수와 함께 몇 바퀴씩 달리고 나오는 말의 엉덩이에서는 흘린 땀으로 수증기가 무럭무럭 피어올랐다. 그런 모습을 감상한 지 두 시간쯤 지나자 인터뷰를 하기로 한 여자 기수 김혜선(26)씨가 말을 타고 경주로를 빠져나왔다. 말은 입과 코에서 하얀 입김을 내뿜으며 낯선 손님을 반기기(?)라도 하듯 ‘히힝’ 울음소리를 낸다. 원래 경주마들은 주변의 과도한 동작이나 낯선 환경에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가까이 가지 말고 잠자코 있어야 한다고 경마장 관계자는 귀띔했다. 잠시 후 경마장 인근의 한국경마기수협회 현관 의자에서 김씨와 마주 앉았다. 그는 2009년 6월 기수로 데뷔했다. 4년 만인 지난해 11월 2일 국내 여자 기수 최초로 통산 100승을 달성해 화제가 됐다. 이후 4승을 더 추가해 현재 104승째를 기록하고 있다. 경마는 프로 스포츠 중 드물게 남녀 구분이 없는 종목이고 쟁쟁한 남자 기수들과 함께 출전해 104승을 올리면서 한국 경마의 역사를 다시 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그는 지난해 4월 시즌 17승으로 잘나가다가 왼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6개월간의 치료를 받으며 위기에 부닥쳤으나 특유의 정신력과 투지로 부상을 극복해 값진 100승을 일궈냈다. 올해도 이 같은 질주라면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씨에게 방금 전 경주로에서 같이 훈련했던 말이 애마인지 물었다.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이며 이름이 ‘여의골드’라고 했다. ‘스페샬 윈’이라는 애마도 있다. 기수 복장을 하고 말을 탔을 때의 날쌘 모습보다 발랄하고 앳되어 보인다고 하자 “그런가요”하며 환하게 웃는다. 차 한 잔을 마시면서 대화를 나눴다. “새벽부터 훈련을 한 것 같은데 하루 일과는 어떤가요?” “새벽 4시 30분에 집에서 출발해 5시에 경마장에 도착합니다. 몸을 풀고 난 뒤 6시에 말을 타고 경주로를 돌지요. 많이 탈 때는 10여 마리 정도 갈아타기도 합니다. 그러면 오전 10시 가까이 되지요. 오후에는 요가와 헬스 등 개인운동을 합니다.” 그는 부상을 입었던 무릎 주변의 근육을 강화해야 하기 때문에 매일 체력단련실을 찾아 운동을 한다. “남자 기수가 대부분인 기수 사회에서 하는 일이 힘들지 않으세요?” 현재 서울에는 모두 68명의 기수가 있는데 이 가운데 여자 기수는 7명이다. “어차피 말과 저 둘이 즐기면서 경주하는 건데요 뭐, 하하하.” 거침이 없다. 1426회 출전해 104승을 올린 저력 있는 기수답게 답이 명쾌하고 자신감이 넘친다. 기수가 돼서 후회한 적은 없었을까. 딱 한번 있었단다. 어느 날 기수를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하던 차에 우연히 후배를 만났다. 그때 후배가 ‘선배가 힘들다고 하면 저희는 어떡하느냐’고 했고 그 말을 들은 김씨는 자신이 그만두면 여자 기수의 한계를 보일까봐 후배한테 오히려 부끄러움을 느꼈다. 후배의 말 한마디에 그는 더욱 강해졌고, 부상에도 불구하고 악바리 근성으로 다시 일어나 말을 탔고 보란듯이 승수를 쌓아 나갔다. “우승했을 때의 기분은 어떠세요?” “우선 (베팅한)사람들이 즐거워 하잖아요. 그리고 또 제 자신이 달리기 경주에서 1등 하면 기쁘거든요. 어릴 적 운동회에서 달릴 때처럼 말이죠.” 이어 경마의 선입견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일부 사람들이 경마를 도박의 시선으로 보는 경우도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고 강조한다. 여러 계층의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레포츠라는 것이다. 요즘에는 아저씨들만 오는 것이 아니라 데이트 삼아 경마를 즐기러 오는 젊은이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씨의 별명은 ‘경마 여자 대통령’ ‘슈퍼 땅콩’ ‘여박’(1800승을 달성한 남자 기수 박태종에 비유하는 뜻) 등이다. 그만큼 실력이 뛰어나며 좋아하는 팬들이 많다. 팬카페를 통해 그들과 즐겁게 의사소통을 한다. 팬들에게서 어떤 얘기를 자주 듣느냐고 하자 “(말에서 떨어지지 말고) 안전하게 타주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가장 많이 한다”고 대답했다. “경주에 나설 때 말과는 어떤 대화를 하나요?” “엉덩이를 살짝 때려주면서 ‘오늘 잘해보자’라고 합니다. 또 ‘오늘 기분이 좋으니 같이 즐기자’라고 하지요.” 그의 키는 150㎝이고 체중은 47㎏이다. 한번 뛸 때마다 체중이 200~300g이 빠진다. 허리를 잔뜩 웅크리고 말고삐를 꽉 붙잡아야 하니 팔과 다리, 목과 허리 부분에 힘이 쏠린다. 마필 관계자들은 아직도 여자 기수와 일하기 싫어하는 경우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수를 많이 쌓을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일까. 우선 자신의 기승 능력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 기수 훈련생 때부터 기승술을 열심히 닦았으며 대인관계에도 항상 신경을 썼다. 그러면서 매일 말 10마리씩 조교하는 등 남들보다 많은 훈련량을 소화해낸다. 2년 전에는 최다 출전 1위(532전 37승)를 기록하는 등 최근 들어 출주 기회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도 이 같은 노력의 결실이다. 또 남자 기수들과 달리 섬세해서 말과 소통이 잘된다는 장점도 있으며 요가 수련으로 몸이 유연해 말에게 부담도 덜어준다. 예전에는 마주들이 여자 기수에 대한 편견이 있었으나 김씨의 활약으로 요즘 많이 달라졌다. 경주로에서 말은 시속 60㎞로 달린다. 그러다 보니 낙마사고도 종종 생긴다. 말을 잘 탄다는 김씨도 예외는 아니다. “후보생 때였어요. 남자 기수도 다루기 힘든 말을 탄 적이 있었습니다. 말과 함께 달리다가 세울 곳에서 제어가 안 되더라고요. 당황했죠. 갑자기 등자((?子) 한쪽에 디딘 발이 빠져 중심을 잃었어요. 다시 끼우려고 하는데 말과 같이 굴렀어요. 헬멧이 벗겨지고 그대로 정신을 잃었지요. 깨어보니 병원이었습니다. 머리가 함몰되는 중상을 입었지요.” 그는 당시 함몰됐던 머리를 만지면서 “이제 다 올라왔어요”라고 했다. 넘어진 적이 많아 병원신세도 여러 번 졌다며 웃는다. 어떻게 해서 기수가 됐을까. “어릴 적에는 백댄서가 되는 것이 꿈이었어요. 원래 활달한 성격에다 운동을 좋아했어요. 초등학교 때 핸드볼 선수를 했고 취미로 권투도 했습니다. 머리보다 몸으로 하는 것을 잘했어요. 모든 스포츠는 키가 커야 유리하잖아요. 그런데 저는 보시다시피 키가 이렇잖아요. 그래서 포기하고 고등학교 때 선생님이 돼야겠다고 마음을 고쳐먹고 공부만 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중학교 때 읽었던 책을 다시 보게 됐다. 책갈피에서 사진 한 장을 발견했다. 수학여행 갔을 때 5000원을 주고 말을 타고 찍은 사진이었다. 이에 대해 그는 “지금 생각해도 중학생 때 거금 5000원씩이나 주고 말을 탔다는 게 이해가 잘 안 된다”고 추억한다. 그때 마침 큰오빠가 ‘키가 작아도 할 수 있는 운동이 있다. 동물도 좋아하니 한번 도전해보라’고 권유했다. 바로 기수였다. 하지만 걱정 반 기대 반으로 다가왔다. 기수라는 직업이 위험하다며 집안에서는 반대가 많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선생님 꿈’을 이루기 위해 대구대 사범대에 응시했다가 진학을 포기하고 곧바로 기수시험을 봐서 합격했다. 한국마사회 경마교육원 후보생 2년 과정을 거치고 본격적인 기수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 연간 수입을 물었더니 “1억대 되는 남자 기수들이 많다”면서 자신의 경우 결혼 자금은 마련했다며 웃는다. “어떤 스타일의 신랑감을 원하시나요?” “다정다감하고 안정적이면 좋겠습니다.” 결혼 얘기가 나오자 얼굴이 붉어지면서 수줍게 웃는다. “올해는 말의 해인데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나요?” “말 달리는 직업이니 열심히 달려야지요.100승을 돌파했으니 150승에 도전해 보려고요.” 인터뷰를 마치면서 앞으로의 꿈에 대해 물었더니 “기수는 몸관리를 잘만 하면 60세까지도 가능하지만, 후보생을 교육시키는 경마교관이 되고 싶다”면서 못다한 대학공부는 학점은행을 통해 틈틈이 하고 있다며 활짝 웃는다. 그의 ‘말 달리자’ 인생이 기대된다. 선임기자 km@seoul.co.kr ■김혜선 기수는 1988년 전남 무안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핸드볼이나 춤, 권투 등을 좋아했다. 스포츠 선수가 되고 싶었으나 150㎝라는 작은 키가 문제였다. 고등학교 3학년 때 경마 기수라는 직업을 처음 접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기수시험에 응시해 합격했다. 2009년 6월 데뷔했으며 첫해에 2승, 이듬해 10승, 2011년 29승, 2012년 37승을 기록했다. 4년 만인 지난해 11월 여자 기수로는 국내 최초로 100승을 달성했다. 1월 1일 현재 1426전 104승을 기록하고 있다.
  • 예능 ‘일밤 - 아빠! 어디가?’ 올해 MBC 방송연예대상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의 코너 ‘아빠! 어디가?’(김유곤 PD)가 지난 29일 밤 진행된 201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받았다. 올해 1월 첫 방송된 ‘아빠! 어디가?’는 어린이 출연자의 천진한 매력과 과장되지 않은 웃음이 호평을 받으며 ‘일밤’ 부활의 1등 공신 역할을 해냈다. 코미디 부문 우수상은 ‘코미디에 빠지다’의 최설아, 홍가람이 받았다. 쇼·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은 ‘섹션TV 연예통신’의 소이현, ‘우리 결혼했어요’의 이소연, ‘일밤-아빠 어디가’의 성동일, ‘나 혼자 산다’의 김광규가 받았다.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 프로그램상은 ‘무한도전’에 돌아갔다. 라디오 부문 최우수상은 ‘정오의 희망곡’의 김신영과 ‘심심타파’의 신동이, 우수상은 ‘굿모닝 FM’의 전현무, ‘좋은 주말’의 박준형·유채영이 각각 받았다. 신인상은 ‘골든디스크’의 이루마가 차지했다.
  • [코스피 지수] 2000선 공방 속 거래량 급감

    [코스피 지수] 2000선 공방 속 거래량 급감

    올해 코스피는 지난해 말 대비 14.29포인트(0.72%) 오른 2011.34로 한 해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같은 기간에 비해 3.67포인트(0.74%) 상승한 499.99로 장을 마감했다. 올해 코스피 상승을 이끈 1등 공신은 네이버였고 하락을 주도한 종목은 삼성전자였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 대비 32조원(2.74%) 늘어난 1186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다. 다만 거래대금과 거래량은 급감했다. 유가증권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올해 3조 993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7.22% 감소했다. 일평균 거래량도 같은 기간보다 32.58% 감소한 3억 2800만주였다. 거래소 관계자는 “증시 침체가 지속되고 부동산 경기 악화 등에 따른 가계 투자 여력 감소로 소형주를 중심으로 거래량이 두드러지게 줄었다”고 분석했다. 올해 한국 증시를 좌지우지한 외국인은 역대 최장 기간인 44거래일 순매수를 이어갔지만 개인은 주식시장에서 이탈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조 4111억원과 5조 682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은 5조 639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올해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가장 많이 순매수(3조 9339억원)했고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순매도(1조 872억원)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지난 26일 코스피 종가 1999.30을 기준으로 올해 개별 종목의 코스피 기여도를 분석한 결과 네이버는 연초 이후 코스피를 22.42포인트 끌어올리며 코스피 상승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 SK하이닉스와 SK텔레콤은 네이버 다음으로 코스피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삼성전자는 올해 코스피를 29.86포인트 떨어뜨려 코스피 하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종가 기준 10대 그룹의 시가총액은 733조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5조원 줄었다. 전체 주식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보다 2.2% 포인트 감소한 56.2%였다. 특히 삼성그룹의 시가총액은 318조 990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5.9%(19조 9300억원) 줄어들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백화점 새달 2일부터 새해 첫 세일

    롯데, 현대, 신세계 등 3대 백화점이 새달 2일 갑오년 첫 세일에 돌입한다. 업계는 이번 세일의 매출이 내년 소비 심리 회복 여부를 가늠할 것으로 보고 물량과 품목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다. 첫 세일이 잘 풀리면 1월 말 설 대목으로 이어져 소비 심리가 살아날 것으로 백화점들은 기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새달 19일까지 18일 동안 정기세일을 한다. 첫날 주요 브랜드가 특별 제작한 복주머니에 30~70% 할인된 상품을 담아 판매한다. 귀걸이와 목걸이 등이 3만원, 코트와 패딩은 5만원, 운동화는 7만원에 살 수 있다. 서울 중구 소공동 본점 9층 행사장에서는 60여개 여성 의류 브랜드가 참여해 올겨울 상품을 30~70% 싸게 판다. 500개 품목, 50억원어치의 물량이 준비됐다. 경품 행사로는 1등 1명에게 크루즈를 타고 5대륙 40개 도시를 여행하는 5000만원짜리 세계 일주 여행권을 준다. 현대백화점도 같은 기간 첫 정기세일에 들어간다. 이 백화점은 첫 주말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나흘간 점포별로 상품군 바이어가 추천한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특가 기획상품 30선’을 선보인다. 새달 9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점은 란제리 브랜드 비너스와 와코루의 속옷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준비한 물량은 150억원 규모다. 신세계백화점은 구매 가격이 높은 패딩, 구스다운 등의 겨울 외투가 세일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강남점에서는 새달 5일까지 모피 브랜드의 코트와 남성 브랜드 점퍼, 아웃도어 브랜드 패딩 등을 저렴하게 파는 모피와 아우터 대전을 연다. 모든 점포에서 세일 속 특가 상품인 ‘바겐토픽’으로 겨울 패딩 기획상품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각 백화점은 빈폴, 폴로, 라코스테, 타미힐피거, 헤지스 등 트래디셔널 브랜드를 30% 싸게 파는 시즌 오프 행사를 일제히 열고 청말띠 해를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관련 사은품을 증정한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올해 로또 ‘벼락’ 398명…142억 vs 4억 극과 극

    올해 로또 ‘벼락’ 398명…142억 vs 4억 극과 극

    올해도 어김없이 정치권은 대립하고 경기는 바닥을 기면서 국민 모두 ‘안녕치 못한’ 1년을 보냈다. 돈없는 서민들에게 한줄기 빛은 역설적으로 바로 로또. 인생역전을 기대하는 많은 서민들은 여전히 ‘한방’을 기대하며 로또를 샀지만 그들에게 돌아오는 것은 매주 ‘꽝’이다. 그러나 이같은 현실 속에서도 번개맞을 확률보다 어렵다는 ‘기적의 주인공들’은 꼬박꼬박 탄생했다. 올 한해 로또사를 숫자로 풀어봤다. 1. 398명 올해 1등에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은 총 398명(이하 12월 21일 기준)으로 최다 당첨 지역은 경기도(113명), 서울(78명)로 각각 집계됐다. 2. 2조 9000억원 올해 총 로또 판매액은 2조 9000억원으로 매주 평균 573억원 씩 판매됐다. 3. 142억원 지난 2월 534회 추첨에서 올해 최고 1등 당첨 금액인 142억 1576만원이 나왔다. 이 추첨에서 행운의 주인공은 1등 당첨금 전액을 혼자서 ‘꿀꺽’했다.   4. 4억원 반대로 똑같은 1등에 당첨됐지만 불행한(?) 주인공들도 많았다. 지난 546회 추첨에서는 무려 30명의 1등 당첨자가 배출돼 고작 4억 500만원씩 나눠 가졌다.    5. 17번, 20번, 26번 올해 로또 추첨에서 가장 많이 나온 번호(보너스 번호 포함)는 17번, 20번, 26번, 34번으로 각각 13회 등장했다. 6. 9번 올해 추첨에서 가장 안나온 번호로 단 2회에 그쳤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2013 코스피 상승 1등 공신은 네이버(NAVER)…하락 주도는 삼성전자

    2013 코스피 상승 1등 공신은 네이버(NAVER)…하락 주도는 삼성전자

    2013년 한해 코스피 상승을 이끈 1등 공신은 NAVER였다. 반면 하락을 주도한 종목은 삼성전자로 나타났다. 30일 대신증권이 올해 개별 종목의 코스피 기여도를 분석한 결과 NAVER가 코스피 상승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NAVER는 26일 코스피 종가 1,999.30을 기준으로 연초 이후 코스피를 22.42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코스피 기여도란 개별 종목의 시총 변화분이 코스피를 얼마만큼 움직였는가를 뜻한다. 즉, NAVER의 올해 시총 증가분이 코스피를 22.42만큼 높였다는 얘기다. 이 기간 NAVER의 주가는 연초 이후 100.69% 상승했고, 시총은 12조 6000억원 증가했다. NHN는 지난 8월 포털사업을 맡는 NAVER와 게임 사업부문인 NHN엔터테인먼트로 분할 재상장됐으며, 이후 NAVER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했다. NAVER의 시총 규모는 재상장일 당시 14위에서 현재 6위로 성장했다. SK하이닉스와 SK텔레콤은 NAVER 다음으로 코스피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매수세에 주가가 42.72% 상승하고, 시총이 7조 7000억원이 늘어난 SK하이닉스는 올해 코스피를 13.68 상승시키는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SK텔레콤도 주가가 56.39%, 시총이 6조 7000억원 상승하면서 코스피를 11.84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상승 기여도 5위와 6위는 신한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로 코스피를 각각 7.29, 6.83씩 높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한국전력, 삼성생명, 엔씨소프트, 한국타이어, 삼성화재도 기여도 6~10위에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는 올해 코스피를 29.86 떨어뜨려 코스피 하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주가 자체는 7.49% 하락했지만, 코스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8%(26일 기준)로 워낙 높아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서원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6월 외국계 증권사들이 스마트폰 판매 부진 등을 이유로 삼성전자를 달리 보기 시작했다”며 “이후 삼성전자 주가는 급락세를 보이다 4분기 들어서 서서히 회복세를 탔다”고 설명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63.17% 하락하면서 코스피를 7.40 끌어내렸고, 시총은 4조 2000억원 감소했다. S-Oil과 SK이노베이션, LG화학도 올해 증시에서 부진한 성적을 보여 코스피를 5.91, 5.43, 4.01씩 하락시켰다. 하위 6~10위에는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 LG생활건강, 고려아연, 현대상선이 이름을 올렸다. 내년에는 올해 부진했던 소재, 산업재 종목들이 코스피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대상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소프트웨어와 통신, 금융 등이 선전했는데 이미 이들 업종에 대한 기대감이 충분히 반영된 만큼 내년에 더 큰 상승을 기대하긴 어렵다”며 “오히려 그동안 부진했던 소재나 산업재 업종이 저점을 딛고 올라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 한해 서민들 웃고울린 ‘숫자로 본 로또史’

    올 한해 서민들 웃고울린 ‘숫자로 본 로또史’

    올해도 어김없이 정치권은 대립하고 경기는 바닥을 기면서 국민 모두 ‘안녕치 못한’ 1년을 보냈다. 돈없는 서민들에게 한줄기 빛은 역설적으로 바로 로또. 인생역전을 기대하는 많은 서민들은 여전히 ‘한방’을 기대하며 로또를 샀지만 그들에게 돌아오는 것은 매주 ‘꽝’이다. 그러나 이같은 현실 속에서도 번개맞을 확률보다 어렵다는 ‘기적의 주인공들’은 꼬박꼬박 탄생했다. 올 한해 로또사를 숫자로 풀어봤다. 1. 398명 올해 1등에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은 총 398명(이하 12월 21일 기준)으로 최다 당첨 지역은 경기도(113명), 서울(78명)로 각각 집계됐다. 2. 2조 9000억원 올해 총 로또 판매액은 2조 9000억원으로 매주 평균 573억원 씩 판매됐다. 3. 142억원 지난 2월 534회 추첨에서 올해 최고 1등 당첨 금액인 142억 1576만원이 나왔다. 이 추첨에서 행운의 주인공은 1등 당첨금 전액을 혼자서 ‘꿀꺽’했다.   4. 4억원 반대로 똑같은 1등에 당첨됐지만 불행한(?) 주인공들도 많았다. 지난 546회 추첨에서는 무려 30명의 1등 당첨자가 배출돼 고작 4억 500만원씩 나눠 가졌다.    5. 17번, 20번, 26번 올해 로또 추첨에서 가장 많이 나온 번호(보너스 번호 포함)는 17번, 20번, 26번, 34번으로 각각 13회 등장했다. 6. 9번 올해 추첨에서 가장 안나온 번호로 단 2회에 그쳤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1등 신붓감 ‘교사’ 1등 신랑은 ‘공무원’

    1등 신붓감 ‘교사’ 1등 신랑은 ‘공무원’

    경기 침체의 여파로 남녀 모두 장래 배우자의 이상적인 직업으로 안정적인 공무원이나 교사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20∼30대 미혼남녀 1천 명을 조사해 분석한 ‘2013년 이상적 배우자상’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이 희망하는 배우자의 이상적인 직업으로 13.6%가 꼽은 공무원·공사 직원이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일반 사무직(8.6%), 금융직(7.8%), 교사(6.8%), 의사(6.7%) 순이었다. 남성이 바라는 신붓감의 직업으로는 교사(12.9%)가 1위를 차지했다. 교사는 지난 18년간 한 조사에서 14차례에 걸쳐 1등 신붓감 직업에 올랐다. 공무원·공사직원(11.8%), 일반 사무직(10.4%), 약사(6.1%), 금융직(5.7%)이 뒤를 이었다. 배우자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남녀 모두 성격(남 37%·여 34.9%)을 꼽았다. 이어 남성은 여성의 외모(19.6%), 여성은 남성의 경제력(21.2%)을 중시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이상적인 배우자의 연소득 평균값은 남성 5083만 원·여성 3911만 원, 평균 자산 규모는 남성 2억 4613만 원·여성 1억 5583만 원으로 각각 조사됐다. 남성이 생각하는 결혼적령기는 평균 31.7세, 여성은 평균 31세였다. 본인의 결혼을 계획하는 나이는 남성 평균 33.8세, 여성 32.4세로, 남녀 모두 적령기로 답한 나이보다 1∼2년 늦었다. 배우자 연령은 본인 기준으로 남성은 3∼4세 연하(31.5%), 여성은 3∼4세 연상(32.1%)을 가장 선호했다. 여성이 기대하는 배우자의 평균 신장은 177.1㎝, 남성은 163.98㎝였다. 이상적인 배우자의 학력은 남녀 모두 4년제 대졸(남 41.9%·여 58.1%)을 꼽았다. 응답자의 72.5%는 결혼 후 맞벌이를 원한다고 답했다. 맞벌이를 하면 부부가 똑같이 가사를 분담해야 한다는 의견이 66.2%로 가장 많았다. 이번 조사는 11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미혼인 25∼39세 남성 542명과 여성 45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전문회사인 ㈜온솔커뮤니케이션이 했고, 듀오 휴먼라이프연구소와 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팀이 함께 조사 결과를 분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BC 연예대상 대상은 ‘아빠! 어디가’…시청자가 뽑은 최고는 ‘무한도전’

    MBC 연예대상 대상은 ‘아빠! 어디가’…시청자가 뽑은 최고는 ‘무한도전’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의 코너 ‘아빠! 어디가?’가 2013 MBC 연예대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받았다. 윤후, 김민국, 성준, 이준수, 송지아 등 출연 어린이들도 MBC 연예대상 특별상의 주인공이 됐다. ’아빠! 어디가?’는 29일 밤 여의도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3 MBC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올 1월 처음 전파를 탄 ‘아빠! 어디가?’는 어린이 출연자의 천진한 매력과 무공해 웃음이 호평을 받으며 ‘일밤’ 부활의 1등 공신 역할을 해냈다. ‘아빠! 어디가?’의 김유곤 PD는 MBC 연예대상 무대에 올라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스태프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 처음에 확신이 없던 시절부터 기꺼이 동참해준 다섯 아빠들께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연진 가운데 윤민수는 “오늘 아버지 기일이다. 아버지께서 주신 상 같다”며 감격스러워했고, 송종국은 “2002년의 월드컵 4강 다음으로 기쁜 날이다”라고 기뻐했다. MBC 연예대상 최우수상은 ‘일밤-진짜사나이’의 김수로, ‘무한도전’의 정형돈, ‘세바퀴’, ‘우리 결혼했어요’의 박미선이 받았다. MBC 연예대상 우수상은 코미디 부문은 ‘코미디에 빠지다’의 최설아, 홍가람, ‘쇼·버라이어티’ 부문은 ‘섹션TV 연예통신’의 소이현, ‘우리 결혼했어요’의 이소연, ‘일밤-아빠 어디가’의 성동일, ‘나 혼자 산다’의 김광규가 받았다.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 프로그램상은 ‘무한도전’이 받았다. 김태호 PD는 “일하다가 갑자기 나가라고 해서 (무대에) 나왔다”고 장난스럽게 운을 띄운 뒤 “작년과 올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이 힘든 시간이었는데 여름부터 다시 열심히 하자는 마음을 다진 뒤로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 같다. 내년에는 훨씬 더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재석이 출연진을 대표해 “2014년에는 도전이 무엇인지 직접 시청자들께 몸으로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MBC PD들이 뽑은 PD상은 ‘일밤’의 두 코너 ‘아빠! 어디가?’와 ‘진짜사나이’에서 각각 활약하는 김성주, 서경석이 받았다. 시청자가 뽑은 베스트 커플상은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활약한 정형돈과 지드래곤이 차지해 눈길을 끌었고, 우정상은 김용건과 조형기가 받았다. 라디오 부문은 최우수상은 ‘정오의 희망곡’의 김신영과 ‘심심타파’의 신동이, 우수상은 ‘굿모닝 FM’의 전현무, ‘좋은 주말’의 박준형·유채영이, 신인상은 ‘골든디스크’의 이루마가 받았다. 특히 앞서 생방송에 두 차례 지각한 전현무는 수상 소감으로 “이제 절대 늦지 않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김구라·김수로·소이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은 다이나믹듀오, 크레용팝, 박명수·정형돈 등이 특별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하지만 예년과 마찬가지로 일부 부문의 나눠먹기식 수상은 연말 시상식의 고질적인 한계로 남았다. 다음은 기타 부문별 수상자 명단. ▲인기상 = 노홍철, 장혁, 데프콘(쇼·버라이어티), 서경석, 김구라(MC), 샤이니, 2PM(가수) ▲신인상 = 박형식, 샘 해밍턴, 김소현, 정유미(쇼·버라이어티), 도대웅, 맹승지, 박현정(코미디), 이루마(라디오) ▲특별상 = 김민국, 성준, 이준수, 윤후, 송지아(아빠! 어디가?) ▲올해의 작가상 = 신명진(진짜사나이)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BC 연예대상 대상 ‘아빠! 어디가’…시청자가 뽑은 최고 방송은 무한도전

    MBC 연예대상 대상 ‘아빠! 어디가’…시청자가 뽑은 최고 방송은 무한도전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의 코너 ‘아빠! 어디가?’가 201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받았다. 윤후, 김민국, 성준, 이준수, 송지아 등 출연 어린이들도 특별상의 주인공이 됐다. ’아빠! 어디가?’는 29일 밤 여의도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3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올 1월 처음 전파를 탄 ‘아빠! 어디가?’는 어린이 출연자의 천진한 매력과 무공해 웃음이 호평을 받으며 ‘일밤’ 부활의 1등 공신 역할을 해냈다. ‘아빠! 어디가?’의 김유곤 PD는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스태프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 처음에 확신이 없던 시절부터 기꺼이 동참해준 다섯 아빠들께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연진 가운데 윤민수는 “오늘 아버지 기일이다. 아버지께서 주신 상 같다”며 감격스러워했고, 송종국은 “2002년의 월드컵 4강 다음으로 기쁜 날이다”라고 기뻐했다. 최우수상은 ‘일밤-진짜사나이’의 김수로, ‘무한도전’의 정형돈, ‘세바퀴’, ‘우리 결혼했어요’의 박미선이 받았다. 우수상은 코미디 부문은 ‘코미디에 빠지다’의 최설아, 홍가람, ‘쇼·버라이어티’ 부문은 ‘섹션TV 연예통신’의 소이현, ‘우리 결혼했어요’의 이소연, ‘일밤-아빠 어디가’의 성동일, ‘나 혼자 산다’의 김광규가 받았다.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 프로그램상은 ‘무한도전’이 받았다. 김태호 PD는 “일하다가 갑자기 나가라고 해서 (무대에) 나왔다”고 장난스럽게 운을 띄운 뒤 “작년과 올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이 힘든 시간이었는데 여름부터 다시 열심히 하자는 마음을 다진 뒤로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 같다. 내년에는 훨씬 더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재석이 출연진을 대표해 “2014년에는 도전이 무엇인지 직접 시청자들께 몸으로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MBC PD들이 뽑은 PD상은 ‘일밤’의 두 코너 ‘아빠! 어디가?’와 ‘진짜사나이’에서 각각 활약하는 김성주, 서경석이 받았다. 시청자가 뽑은 베스트 커플상은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활약한 정형돈과 지드래곤이 차지해 눈길을 끌었고, 우정상은 김용건과 조형기가 받았다. 라디오 부문은 최우수상은 ‘정오의 희망곡’의 김신영과 ‘심심타파’의 신동이, 우수상은 ‘굿모닝 FM’의 전현무, ‘좋은 주말’의 박준형·유채영이, 신인상은 ‘골든디스크’의 이루마가 받았다. 특히 앞서 생방송에 두 차례 지각한 전현무는 수상 소감으로 “이제 절대 늦지 않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김구라·김수로·소이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은 다이나믹듀오, 크레용팝, 박명수·정형돈 등이 특별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하지만 예년과 마찬가지로 일부 부문의 나눠먹기식 수상은 연말 시상식의 고질적인 한계로 남았다. 다음은 기타 부문별 수상자 명단. ▲인기상 = 노홍철, 장혁, 데프콘(쇼·버라이어티), 서경석, 김구라(MC), 샤이니, 2PM(가수) ▲신인상 = 박형식, 샘 해밍턴, 김소현, 정유미(쇼·버라이어티), 도대웅, 맹승지, 박현정(코미디), 이루마(라디오) ▲특별상 = 김민국, 성준, 이준수, 윤후, 송지아(아빠! 어디가?) ▲올해의 작가상 = 신명진(진짜사나이)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은 ‘아빠! 어디가?’…무한도전은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 프로그램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은 ‘아빠! 어디가?’…무한도전은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 프로그램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의 코너 ‘아빠! 어디가?’가 201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받았다. ’아빠! 어디가?’는 29일 밤 여의도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3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올해 1월 처음 전파를 탄 ‘아빠! 어디가?’는 어린이 출연자의 천진한 매력과 무공해 웃음이 호평을 받으며 ‘일밤’ 부활의 1등 공신 역할을 해냈다. ‘아빠! 어디가?’의 김유곤 PD는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스태프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 처음에 확신이 없던 시절부터 기꺼이 동참해준 다섯 아빠들께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연진 가운데 윤민수는 “오늘 아버지 기일이다. 아버지께서 주신 상 같다”며 감격스러워했고, 송종국은 “2002년의 월드컵 4강 다음으로 기쁜 날이다”라고 기뻐했다. 최우수상은 ‘일밤-진짜사나이’의 김수로, ‘무한도전’의 정형돈, ‘세바퀴’, ‘우리 결혼했어요’의 박미선이 받았다. 우수상은 코미디 부문은 ‘코미디에 빠지다’의 최설아, 홍가람, ‘쇼·버라이어티’ 부문은 ‘섹션TV 연예통신’의 소이현, ‘우리 결혼했어요’의 이소연, ‘일밤-아빠 어디가’의 성동일, ‘나 혼자 산다’의 김광규가 받았다.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 프로그램상은 ‘무한도전’이 받았다. 김태호 PD는 “일하다가 갑자기 나가라고 해서 (무대에) 나왔다”고 장난스럽게 운을 띄운 뒤 “작년과 올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이 힘든 시간이었는데 여름부터 다시 열심히 하자는 마음을 다진 뒤로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 같다. 내년에는 훨씬 더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재석이 출연진을 대표해 “2014년에는 도전이 무엇인지 직접 시청자들께 몸으로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MBC PD들이 뽑은 PD상은 ‘일밤’의 두 코너 ‘아빠! 어디가?’와 ‘진짜사나이’에서 각각 활약하는 김성주, 서경석이 받았다. 시청자가 뽑은 베스트 커플상은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활약한 정형돈과 지드래곤이 차지해 눈길을 끌었고, 우정상은 김용건과 조형기가 받았다. 라디오 부문은 최우수상은 ‘정오의 희망곡’의 김신영과 ‘심심타파’의 신동이, 우수상은 ‘굿모닝 FM’의 전현무, ‘좋은 주말’의 박준형·유채영이, 신인상은 ‘골든디스크’의 이루마가 받았다. 특히 앞서 생방송에 두 차례 지각한 전현무는 수상 소감으로 “이제 절대 늦지 않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김구라·김수로·소이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은 다이나믹듀오, 크레용팝, 박명수·정형돈 등이 특별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하지만 예년과 마찬가지로 일부 부문의 나눠먹기식 수상은 연말 시상식의 고질적인 한계로 남았다. 다음은 기타 부문별 수상자 명단. ▲인기상 = 노홍철, 장혁, 데프콘(쇼·버라이어티), 서경석, 김구라(MC), 샤이니, 2PM(가수) ▲신인상 = 박형식, 샘 해밍턴, 김소현, 정유미(쇼·버라이어티), 도대웅, 맹승지, 박현정(코미디), 이루마(라디오) ▲특별상 = 김민국, 성준, 이준수, 윤후, 송지아(아빠! 어디가?) ▲올해의 작가상 = 신명진(진짜사나이)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민금융상품 지원 기준 통일…성실 상환자에 신용평가 가점

    서민금융상품 지원 기준 통일…성실 상환자에 신용평가 가점

    내년부터 햇살론과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 등 3개 서민금융상품의 지원 기준이 통일된다. 미소금융 대출자가 성실하게 대출금을 갚으면 신용등급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내년부터 햇살론,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의 지원 대상이 연소득 4000만원 이하인 신용등급 6~10등급이거나, 연소득 3000만원 이하로 같아진다고 26일 밝혔다. 이자율도 연 12%로 동일해진다. 현재 햇살론과 바꿔드림론은 연소득 4000만원 이하인 신용등급 6~10등급이거나, 연소득 2600만원 이하일 때만 지원 가능했다. 이자율은 햇살론이 연 9~12%, 바꿔드림론은 8~12%였다. 새희망홀씨는 연소득 4000만원 이하인 신용등급 5~10등급이거나, 연소득 3000만원 이하만 지원 대상이었다. 이자율은 연 11~14%였다. 미소금융 대출자 가운데 성실하게 대출금을 갚은 사람은 개인신용평가 때 가산점을 받게 된다. 내년 1월 21일부터 신용평가사인 나이스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로(KCB)에서 최근 1년간 미소금융 누적 연체일수가 20일 이하이면서 다른 업권에 연체가 없는 1만 9000명(올해 10월 말 기준)에게 신용등급 가점을 주기로 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1만 9000명 가운데 600~1000명은 신용등급이 1등급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햇살론의 근로자 보증비율은 내년 1월부터 기존 95%에서 90%로 5% 포인트 내려간다. 또 저축은행은 반기별로 햇살론 임의 출연금을 납부해야 한다. 이는 햇살론에 대한 정부의 보증비율이 높아 이를 믿고 저축은행 등이 무분별하게 대출을 급증시켰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외에도 금융과 복지 지원이 한 번에 이뤄진다. 내년 1월부터 각 지자체의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와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간 연계가 추진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예를 들어 병원비 때문에 생활자금을 지원받은 사람에게 간병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금융지원 외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각 지자체에 의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