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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이재웅 “공직자의 비평을 비판한 것···오지랖 그만 떨고 내일 할 것”

    다음 이재웅 “공직자의 비평을 비판한 것···오지랖 그만 떨고 내일 할 것”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을 비판하는 글로 파문을 일으킨 포털 다음의 창업자 이재웅씨가 11일 “발언 취지가 와전됐다”며 진화에 나섰다.이씨는 이날 페이스북 개인 계정에 게재한 글에서 “(공정위의) 총수 지정이나 대기업 집단 지정이 오만했다고 비판한 것이 아니었다. 공직자가 이해진 네이버 이사를 짧게 만나봤는데, ‘미래비전이 없다’고 비평한 행위를 비판한 취지였는데 일부 오해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앞서 그는 9일 페이스북에 “맨몸으로 정부 도움 하나도 없이 한국과 일본 최고의 인터넷 기업을 일으킨 사업가를 김 위원장이 이렇게 평가하는 것은 오만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했다가 해당 발언이 보도되자 ‘오만’이라는 단어를 ‘부적절’로 수정했다.이씨는 해명 글에서 “‘오만’이라는 단어를 쓴 것도 그렇고 상세한 해설을 하지 않은 것은 내 잘못”이라며 “맨몸으로 시작해 의미 있는 기업을 키워낸 사업가가 너무 존중받지 못한다는 생각에 화가 나 짧게 얘기하다 보니 문제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가 답답해하는 것은 총수가 지정되고 임원이 대주주인 기업이 대기업 계열사로 편입된다는 대목”이라며 “그렇지만 이 때문에 경영이 어려워지거나 투자 유치가 무산되거나 공시 의무가 무거워지면서 회사 경쟁력이 크게 악화한다고 보진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씨는 이와 관련해 “네이버와의 이해관계가 전혀 없고 이 전 의장과의 친분 때문에 김 위원장에 관한 비판 글을 올린 것도 아니다”면서 “이를 마지막으로 오지랖을 그만 떨고 내 일을 하겠다”고 밝혔다.앞서 김 위원장은 최근 일간지 인터뷰에서 이 전 의장과의 지난달 면담을 언급하며 “이 전 의장은 애플의 스티브 잡스 최고경영책임자(CEO)처럼 우리 사회에 미래에 관한 비전을 제시하지 못해 아쉬웠다. 지금처럼 가다간 네이버가 많은 민원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고 평했다. 한편 이씨는 2008년 이후 다음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현재 벤처 사업가 육성 및 교육 사업을 하고 있다. 다음은 이재웅씨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의 전문이다. 페이스북에 공개로 글을 쓴다고 해서 그것이 종이신문에서 인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쓰는 것이 아니어서 생각지도 못한 구설을 겪었습니다. 저는 어떤 공직도 맡고 있지 않고, 상장기업 임원도 아니고, 정치인이 아닌 것은 물론,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이사직도 사임한 것이 거의 10년전인 2008년이어서 제가 공직자에 대해서 비판한 것이 기사화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생각이 짧았던 제가 일단 잘못했습니다.페이스북의 글을 인용한다고 하더라도 개인적인 글이라 제가 인용하지 말아달라고 하면 인용을 하지 않을 줄 알았고, 하더라도 제가 맡고 있는 직책이나 나이등을 확인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인 글이라 인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해도 인용하고, 10년이 넘어서 언제 그만두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이라는 직함을 붙인다거나 굳이 틀린 나이를 괄호치고 집어넣는다거나 하면서 기사를 생산하는 언론사를 보면서 제가 아직도 순진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순진했던 제 잘못입니다. 글의 맥락을 보면 제가 총수지정이나 대기업집단 지정이 오만했다고 비판한 것이 아니라 ‘이해진 이사를 만나서 짧게 이야기해봤더니 미래비젼이 없다’고 공직자가 비평한 것을 비판한 것이라는 것을 기자들이면 이해할 줄 알았습니다. 저같은 일반 국민은 그것이 대통령이건 장관이건 술자리에서, 페이스북에서 잘한다 잘못한다 비평도 하고 비판도 할 수 있지만 장관이나 대통령이 국민을 자질이 모자란다, 비젼이 없다고 비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교수나 언론인이라면 또 몰라도 장관이 민간기업 기업가의 잘못을 따지거나 개선을 요구할 수는 있겠지만 미래비젼이 없다는둥의 비평을 언론사 인터뷰에서 공적으로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것이 제 의견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만이라는 단어를 쓴 것도 그렇고, 상세한 해설을 하지 않은 것도 제 잘못이었습니다. 맨 몸에서 시작해서 의미있는 기업을 키워낸 기업가들이 우리 사회에서 너무 존중받지 못한다는 생각에서 화가 나서 짧게 이야기하다보니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제부터는 기록을 위해서 몇가지 정리하자면, 저는 네이버. 넥슨, 카카오가 준대기업집단에 지정된 것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제가 이해관계자도 아니거니와 IT기업이라도, 벤처기업에서 출발한 기업이라도 일정규모 이상이 되면 그에 따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정부의 감독이나 감시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러지 않고도 사회적 책임을 다 한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러하지 않으니까요. 저는 오히려 대기업집단이 아닌 중견기업집단도 내부거래나 특수관계인 거래등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는 조치도 필요하다는 생각도 합니다. 제가 답답해 하는 것은 총수지정과 임원이 대주주인 기업이 대기업계열사로 편입되는 부분인데요, 그렇다고 해서 이러한 조치가 기업의 경영을 크게 어렵게 하거나, 투자 혹은 투자유치를 불가능하게 하거나, 너무나 많은 공시등으로 인한 기업경쟁력이 커다랗게 악화되거나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소 불편함도 있고 경쟁력도 더 강화되지는 않겠지만 더 큰 것은 정부의 철학 문제겠지요.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어느 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이 학교 학생들이 워낙 사교육을 많이 받아서 전교 1등부터 10등까지는 선생님이 밤 12시까지 반에 모아놓고 자율학습을 시켜서 사교육을 받지 않고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어주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 학생들을 전국 100등안에 들게 하는 것이 목표지요. 그런데 갑자기 전학온 친구가 사교육을 받지도 않고 도서관에서 혼자 밤 11시까지 공부하더니 전교 1등을 하더니 혼자서 전국 100등안에도 들었습니다. 자, 그러면 이 학생을 어찌해야 할까요? 첫번째 방법은 전교10등안에 들었으니 다른 전교 1-9등과 함께 밤 12시까지 자율학습을 시키는 방법이 있겠죠. 물론 이 친구는 도서관에서 친구와 스터디하던 것보다는 못하겠지만 그렇다고 성적이 크게 떨어지지는 않을 겁니다. 사교육받지 않고 혼자 공부하던 습관이 든 친구니까요. 두번째 방법은 전학 온 친구를 하던대로 혼자 공부하게 하고 자율학습받던 다른 친구들에게도 너희도 사교육 안 받고 도서관에서 공부해서 전국 100등안에 들면 강제로 하는 자율학습을 안해도 되게 해주겠다고 하는 거지요. 어차피 전국100등안에 드는 것이 목표였지, 자율학습이 목표가 아니었잖아요. 어떤 방법이 더 나을까요? 저는 철학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형평성을 많이 따지거나 학생들에 대한 불신이 더 많으면 첫번쨰 방법을 선택할 것이고, 좀 더 자율성을 선호하거나 학생들을 믿는다면 두번째 방법을 선택하겠죠. 저는 총수지정이 부당한 내부거래나 특수거래를 방지하고 좀 더 선진적인 지배구조로의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어서 나중에 모든 대기업이 총수없는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면 상대적으로 좋은 지배구조를 가지고 있고 개선의 노력을 하고 있는 네이버를 총수없는 기업으로 지정하거나 아니면 이렇게 저렇게 조금 더 노력하면 총수없는 기업으로 지정해주겠다라고 해주는 방법이 더 좋다고 생각하고, 만약 대기업이라는 것 자체를 신뢰하지 못하고 관리의 대상이라고 생각하고 형평성을 위배했을때 반발하거나 빠져나가는 다른 기업이 걱정된다면 네이버도 총수를 지정하는 것이 방법이겠죠. 저는 정부의 결정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그 결정에 대해서 답답하기는 하지만 이의를 제기할 생각이 없습니다. 변대규 의장이 네이버라는 우리나라의 상징적인 회사의 기업지배구조를 투명하고 총수없는 구조로 바꾸겠다고 참여했을터이고 그렇게 만들기 위한 이해진이사의 결단이 컸을 터인데 그 결과가 이해진이사의 총수 지정이고 휴맥스계열사의 네이버계열사 편입이라는 것은 정말 황당하긴 하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제가 이해당사자도 아니고 그것때문에 네이버나 휴맥스가 문 닫을 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렇지만 기업지배구조개선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해 온 전문가로서 어느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제시는 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다시 이야기하지만, 저는 네이버의 이해관계자가 아닙니다. 물론 네이버 경영진도 잘 알고, 직원들중에서도 같이 일해본 사람도 많고 그렇지만 저는 네이버가 내일 문을 닫는다고 해도 개인적으로는 별로 손해보는 사람이 아닙니다. 물론 이해진이사와 친구관계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제가 네이버나 이해진을 위해서 총대를 메고 도와줄 이유 전혀 없습니다. 제가 친구라는 이유만으로 그렇게 도와주는 사람 아니라는 건 제 주변분들이 오히려 더 잘 아실겁니다. (그 분들에게는 늘 미안한 마음 가지고 있구요) 그런데 왜 이렇게 오지랖이냐구요? 저는 저 자신을 혁신기업가 (entrepreneur)로 규정짓고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갈 사람입니다. 모든 기업가는 아니겠지만 많은 기업가는 인생의 여러가지를 걸고 모험을 하며 살아갑니다. 물론 그 모험의 댓가나 목표가 돈밖에 없는 기업가도 있겠지만 그런 기업가는 생각만큼 많이 보지 못했고, 그런 사람은 진정한 기업가가 아니겠죠. 그래서 기업가는 일정부분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실패도 하고 성공도 하겠지만 그들이 있어야 세상이 바뀌지 모두 공무원, 변호사, 정치인만 해서는 세상이 바뀌지 않을거든요. 그 중에서 특히 혁신기업가는 시스템을 바꾸고 개선하고 그것이 사회에 미쳐지는 영향을 고민하는 것에 더 즐거움을 느끼고 노력합니다. 제가 아는 많은 IT기업가들과 그들과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 그런 분들이죠. 저는 그런 혁신기업가들이 좀 더 존중받고 즐겁게 혁신할 수 있는 나라가 우리나라였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노력해서 네이버와 라인을 만든 이해진님과 그 동료들, 그리고 휴맥스를 만들었던 변대규님과 그 동료들 모두의 기업지배구조개선을 위한 노력이 좀 더 인정을 받고, 설혹 실패를 하더라도 그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이 새로운 실험을 할 수 있는 생태계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좀 더 많은 혁신기업가들이 탄생하고 우리 사회 시스템도 좀 변화하지 않을까요? 재벌만 때려잡는 방향보다 혁신기업과 혁신기업가의 생태계를 키워 내는 방향이 사회가 발전하는 더 좋은 방향 아닐까요? 이제 이것을 마지막으로 오지랖은 그만 떨고, 저도 제 일을 하겠습니다. 네이버의 대기업집단편입도 문제지만 저 스스로도 혁신기업가의 일원으로서 할 일이 아직도 많다는 것 잘 알고 있거든요.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른말 한다고 뉴스 없애면 그게 언론입니까?

    바른말 한다고 뉴스 없애면 그게 언론입니까?

    KBS, MBC가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해 총파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다른 두 민영 방송사에서 기자들의 삶과 언론의 실상을 다룬 드라마가 방영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시작한 tvN 월화드라마 ‘아르곤’(8부작)과 결말을 남겨두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조작’(16부작)이다. 방송 시간대도 절묘하다. ‘조작’이 끝나면 ‘아르곤’이 시작한다. 두 드라마는 실제 일어난 사건들을 암시해 극적 재미와 더불어 시청자에게 쾌감을 주고 있다.“시청률 안 나오면 폐지하는 거고, 사람들이 너무 많으면 자르는 거고, 그게 다야.”(유명호) “이런 식으로 하면 뉴스 전문성을 어떻게 확보합니까.”(김백진) “마음에 안 들면 애들 데리고 나가서 요즘 유행하는 독립언론 같은 것 하든가.”(유명호) “바른말 좀 한다고 뉴스를 없애요? 그게 무슨 언론입니까?”(김백진) 메인 뉴스의 특종(나중에 오보로 드러나는)에 반하는 내용을 심층 보도했다는 이유로 자신이 맡고 있는 탐사 보도 프로그램이 폐지될 위기에 놓인 김백진 앵커(김주혁)가 유명호 보도국장(이승준)과 대화를 나누는 ‘아르곤’의 한 장면이다. 언론사들의 속보 경쟁 속에서 어떻게 진실이 드러나거나 혹은 묻히는지를 잘 보여준다. 과거에도 ‘피노키오’(2014), ‘스포트라이트’(2008) 등 기자가 주인공인 드라마가 있긴 했지만 기자의 직업윤리나 언론의 방향성, 애환에 초점을 맞춘 경우는 드물었다. 이에 반해 ‘아르곤’은 보다 직접적으로 저널리즘에 관한 화두를 던진다. 탐사 프로그램 이름이자 드라마 제목인 아르곤은 산소가 다른 물질을 산화시키지 못하게 하는 원자 아르곤(Ar)처럼 진실이 산화되는 것을 막는 보호막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회 문제뿐만 아니라 언론사 내부 이슈도 놓치지 않는다. 예컨대 HBC 방송국에 2년 계약직으로 들어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아르곤 팀으로 발령받은 이연화(천우희)는 이른바 ‘시용 기자’다. 앞서 HBC에서는 15명이 파업으로 해고됐는데 이 자리에 들어온 이연화를 두고 동료들은 ‘용병’이라 부르며 따돌리거나 외면한다. 이런 설정은 2012년 파업 이후 9명이 해고되고 61명이 정직 처분을 당한 자리에 경력 기자들을 채운 MBC의 모습과 겹친다. MBC는 여전히 내부적으로 공채 출신 기자들과 경력 기자들 간 갈등을 겪고 있다.‘조작’은 정체불명 매체 소속의 ‘기레기’ 한무영(남궁민)과 소신을 지키려고 하는 1등 신문 대한일보의 기자 이석민(유준상), 한 번 문 사건은 절대 놓치지 않는 검사 권소라(엄지원) 등이 한 팀을 이뤄 변질된 언론과 사회 문제를 꼬집는다. 이번 주가 마지막 방송이다. ‘조작에는 뇌물 상납 리스트를 대한일보 심층취재팀에 제보한 이후 변사체로 발견된 한 기업인, 단지 목격자였을 뿐인데 살인 누명을 쓰고 징역 20년형을 선고받는 청년 등이 등장했다. 검찰과 경찰, 거대 언론이 결탁한 조직적 음모에 희생된 것으로 그려진 이들은 2015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성완종 리스트 사건’과 2008년 ‘약촌 오거리 택시기사 피살 사건’과 닮아 있다. ‘조작’은 과도한 취재 경쟁으로 진짜 범인을 놓친다거나, 반대로 기자 몇몇이 검사와 의기 투합해 진짜 범인 검거에 나서는 내용 등은 다소 과장스럽다. 그러나 출처를 확인할 길 없는 기사가 한 번 인터넷에 오르고 나면 진위 여부와 상관없이 ‘카더라’ 식 기사가 확대, 재생산되는 일부 온라인 저널리즘의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기도 했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과거에도 언론이나 기자를 다룬 드라마가 있었지만 로맨스로 귀결되거나 디테일이 떨어진 반면 아르곤과 조작은 기자라는 직업이 가지는 특수성을 잘 살려 장르물로서의 묘미가 있다”며 “적폐 청산이라는 시대적 화두와 진실이 궁금한 대중들의 관심이 맞아떨어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1박 2일’ 김준호, 배고픔에 지쳐 김종민에 “반말하냐” 예민美 폭발

    ‘1박 2일’ 김준호, 배고픔에 지쳐 김종민에 “반말하냐” 예민美 폭발

    ‘1박 2일’ 김준호-김종민이 미션은 물론 복불복 게임에서도 패했다.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서울 미래유산 투어’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앞서 김준호-김종민-윤시윤은 3G팀으로, 차태현-데프콘-정준영은 LTE팀으로 나뉘어 미션을 수행했다. 서울 구석구의 미래유산을 섭렵하고 어린이 대공원으로 돌아온 멤버들은 정산을 했다. 정산 결과 승리는 LTE팀이었고, 3G팀은 춘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이후 베이스캠프에서 멤버들은 라면과 닭갈비를 걸고 라면 수프 복불복에 임했다. 복불복 결과 1등은 데프콘, 2등은 차태현, 3등은 윤시윤이었고, 김종민-김준호-정준영은 세 사람이 닭갈비를 먹을 동안 라면 국물만 먹게 됐다. 특히 배고픔에 예민해진 김준호는 “된장이 정말 맛있다. 뭐야?”라는 김종민의 혼잣말에 “뭐야는 반말 아니야? 인마?”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1박2일 시즌3’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솔비, 치마 벗겨지는 방송사고…녹화 중단 사태 ‘멤버들이 카메라 가려줘’

    ‘런닝맨’ 솔비, 치마 벗겨지는 방송사고…녹화 중단 사태 ‘멤버들이 카메라 가려줘’

    가수 솔비가 촬영 중 치마가 벗지는 아찔한 방송 사고를 당했다.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커플 선정! 사랑이 쌓이고’가 펼쳐진 가운데, 가수 백지영과 솔비가 함께 섹시댄스 도전에 나섰다. 이날 백지영은 먼저 섹시 댄스를 추기 시작했고, 솔비도 출격했다. 그런데 솔비는 실수로 긴 치마를 밟아 치마가 벗겨지고 말았다. 이 장면을 본 출연진들은 모두 깜짝 놀라 카메라를 가리며 솔비를 보호했다. 이에 녹화가 잠시 중단됐다. 수습이 끝난 후 솔비는“내가 1등 아닌가”라며 섹시 댄스 1위를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이광수는 “이러면 나도 벗지”라며 반박했으나 출연진 모두 솔비에게 1등을 줬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초대형 허리케인 ‘어마’ 미 상륙 임박…플로리다 대규모 피난 행렬

    초대형 허리케인 ‘어마’ 미 상륙 임박…플로리다 대규모 피난 행렬

    카리브해 섬들을 쑥대밭으로 만든 초대형 허리케인 ‘어마’의 미국 본토 상륙이 임박했다. 미 플로리다 동부 해안가 인구 밀집 지역에는 이미 대피령이 내려져 대규모 피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8일(현지시간)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시속 20㎞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는 어마는 플로리다에 오는 9일 밤~10일 새벽 사이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시속 298㎞의 강풍을 동반해 허리케인 분류상 최고 위력인 카테고리 5등급으로 50시간 넘게 분류됐던 어마는 카리브해 북부 영국령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를 지나면서 세력이 다소 약해져 카테고리 4등급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여전히 시속 250㎞의 강풍을 동반한 초강력 허리케인으로 남아있다. NHC는 “어마가 해안에 상륙하면 최고 6m의 해일이 덮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어마의 이동 경로상에 있던 카리브해 북동부 섬들에서는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공항과 항구 등 기반시설 피해가 잇따랐다. 이미 최소 14명의 사망자가 나왔고, 정확한 인명 피해 규모가 파악되지 않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어마 상륙이 임박한 플로리다주는 발 빠르게 시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릭 스콧 플로리다 주지사는 “폭풍이 시작되면 우리는 여러분을 구할 수 없다”면서 당장 대피하라고 당부했다. 플로리다에서는 주민 차량들의 대피 행렬로 US 1번 도로를 비롯해 주요 간선도로에 극심한 체증이 이어지고 있다. 대형 마트에는 생수와 생필품이 동 났고, 주유소에는 기름이 없어 주유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플로리다 마이애미-데이드에서는 강제 대피령이 내려져 주민 20만명 이상이 대피했다. 사우스 플로리다 전역에서 대피한 주민이 50만명에 달한다는 보도도 나왔다. 스콧 주지사는 이날도 기자회견을 열고 “플로리다주 전체 2000만명의 주민들이 언제든 대피할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 어마가 직접 강타한다고 봤을 때 그런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절대 대피령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집은 다시 지을 수 있지만, 가족과 여러분의 삶은 결코 다시 지을 수 없다”고 다시 한 번 대피할 것을 강조했다. 플로리다 북동쪽에 있는 미 동남부 조지아주의 네이선 딜 지사도 주민들에게 오는 9일부터 대피준비를 하도록 명령했다. 이런 가운데 카테고리 3등급인 또 다른 허리케인 ‘호세’가 카리브해 북동부를 향하고 있고, 카테고리 1등급의 ‘카티아’도 멕시코만 일대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불안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경·알·못’님들, 카뱅·케뱅 아직도 모르세요

    ‘경·알·못’님들, 카뱅·케뱅 아직도 모르세요

    요즘 금융권의 최대 화두 중 하나는 ‘카뱅’(카카오뱅크), ‘케뱅’(케이뱅크)의 성장세다. 카뱅은 출범 한 달 만인 지난달 27일 계좌 300만개를 돌파했다. 낮은 대출금리, 저렴한 수수료, 편한 접근성을 무기로 인터넷전문은행은 그렇게 20~40대 젊은층을 공략했다. 일부 먹통 서비스, 은산분리 규제 등 넘어야 할 산도 많다. 하지만 성장 속도만 놓고 보면 ‘태풍급’이다. 하지만 아직도 카뱅, 케뱅이란 말이 낯선 ‘경·알·못’(경제를 잘 알지 못하는 이들)도 상당수다. ‘금융 신(新)문물’을 접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인터넷전문은행 ‘사용설명서’를 소개한다.직장인 이지영(44·여)씨는 미국에서 유학하는 아들에게 매달 생활비를 보내려고 3년간 시중은행 영업점을 방문했다. 한 번 송금에 수수료만 5만원 안팎. 지난 7월 카뱅이 시중은행 ‘10분의1 수준’의 수수료로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소식을 들은 이씨는 바로 카뱅으로 갈아탔다. ●은행 방문 안하고 공인인증서 없어도 ‘뚝딱’ “은행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 공인인증서도 챙기지 않아도 돼 편하다”며 “수수료도 5000원으로 줄었다”고 말했다. 이씨는 “특히 생일,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 아들에게 조금이라도 용돈을 보내고 싶었는데 수수료 때문에 쉽지 않았다”면서 “앞으로는 특별한 날도 챙길 수 있을 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 시중은행은 현재 5000달러(약 560만원) 기준 평균 5만원의 해외송금 수수료를 받는다. 이씨처럼 매달 해외로 송금해야 하는 고객들에겐 부담이다. 거기다 전신료, 중개·수취 수수료까지 있다. 카뱅은 이런 소비자 불만에 착안해 해외송금 수수료 비용을 파격적으로 줄였다. 5000달러까지는 수수료가 5000원이다. 그 이상은 1만원을 내면 된다. 전신료, 중개·수취 수수료도 없앴다. 단 일본, 태국, 필리핀으로 송금할 때에는 금액에 상관없이 80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되고 현지 은행 상황에 따라 중개·수취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 ●편의점 등 ATM 11만 4000곳서 무료 입출금 카뱅의 경쟁력 있는 신용대출 금리도 강점이다. 신용등급 1등급인 직장인 김동훈(50)씨는 최근 이사 비용으로 5000만원을 급히 빌리려고 한 시중은행 영업점에 갔다. 은행이 제시한 대출 금리는 연 3.8%. 혹시나 하는 마음에 카뱅 신용대출을 알아 보니 연 2.9%였다. 카뱅 신용대출은 고(高)신용자의 경우 1억 5000만원 한도에서 최저 연 2.88% 금리(9월 7일 기준)를 적용한다. 전체 금융권 최저 수준이다. 김씨는 “20년 동안 이용한 주거래은행인데도 별다른 금리 혜택이 없으니 변심하는 게 당연하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공인인증서를 없애 카뱅은 가입 절차도 편리하다. 이미 다른 은행에 계좌가 있다면 타행 인증 방식을 통해 10분 안에 가입할 수 있다. 국내 송금 때도 ‘국민 메신저’라고 불리는 카카오톡 주소록에서 이름만 찾으면 계좌번호 없이 카톡 메시지를 보내듯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다. 또 전국 은행, 편의점, 지하철 현금자동입출금기(ATM) 11만 4000여대에서 수수료 없이 입출금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예금 금리 면에서는 케뱅이 카뱅보다 유리하다. 케뱅 예·적금 상품은 우대금리 적용 시 금리가 연 2.1~2.5%로 연 2.0~2.2% 수준인 카뱅보다 높다. 케뱅 ‘플러스K 정기예금’은 50만원 이상 급여이체 등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기본금리(연 1.6%)에 우대금리를 얹어 최고 연 2.2% 금리를 제공한다. 이자를 현금 대신 음악감상 애플리케이션(앱) 이용권으로 받을 수 있는 ‘뮤직K 정기예금’도 있다. 네 살 된 아들을 키우는 30대 주부 김성은씨는 이 예금 덕에 지니뮤직 마니아가 됐다. 김씨는 집에서 항상 아이에게 지니뮤직 영어 동요를 들려주고, 재울 땐 지니뮤직의 ‘모차르트 물소리 자장가’를 틀어준다. 그간 8000원 상당의 이용권이 아깝다고 생각해 왔는데 고민이 해결됐다. 뮤직K 예금에 300만원을 예치하고 이자 대신 지니뮤직의 월정액 ‘무제한 음악감상’(스마트 다운로드+음악감상)을 받은 것. 그는 “‘무제한 음악감상’의 월정액이 매달 현금 이자로 받을 수 있는 금액 4200원보다 약 두 배 수준인 만큼 ‘꿀 이득’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여윳돈을 계좌에 넣어 두는 것만으로 아이에게 무제한으로 음악을 들려줄 수 있어서 좋다”고 웃었다.●신용 떨어져도 연 5.5% 금리 마이너스대출 동대문에서 옷 가게를 운영하는 20대 최서연씨도 케뱅족(族)이 됐다. 직장을 다니는 또래 친구들보다 소득은 많지만 벌이가 불규칙해 돈 관리가 안 되던 그였다. 가게 운영을 위한 사업 자산과 가계 자산이 한 통장에 뒤섞여 있어 얼마를 쓰고, 얼마를 벌었는지도 알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또 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 카드론을 이용하다 보니 무의식적으로 나가는 이자 비용도 만만치 않았다. 최씨는 노후관리에도 신경이 쓰이던 중에 은행에 가지 않고도 편하게 예금 업무 등을 할 수 있는 인터넷전문은행을 알게 됐다. 케뱅을 이용하면서 한결 돈 관리가 편해졌다. 계좌를 만들어 그날그날 번 돈과 쓴 돈을 매일 스마트폰으로 체크하니 한눈에 돈의 흐름을 알 수 있게 됐다. 게다가 장사가 잘돼 여윳돈이 생기면 듀얼K 계좌에서 슬라이드 터치 한 번으로 ‘남길 금액’을 설정해 입출금 통장에서도 1.2%의 금리를 챙길 수 있게 됐다. 그는 “급하게 사업 자금으로 돈이 필요할 때 그간 신용등급이 떨어져도 10% 중반의 고금리 카드론을 썼는데 이제는 5.50%의 확정금리인 케뱅의 미니K 마이너스 통장으로 500만원까지 안심하고 돈을 빌린다”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도휘에드가, 남악 채움 주상복합 상가 ‘벤츠를 잡아라’ 이벤트 성료

    도휘에드가, 남악 채움 주상복합 상가 ‘벤츠를 잡아라’ 이벤트 성료

    종합건설그룹 (주)도휘에드가가 지역사회 상권발전, 주민의 편의와 상가 수익 도모를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휘에드가는 목포시 전담도청 앞 세로길의 남악 채움 주상복합 아파트 상가 발전을 위해 상가에 입점된 40여 개 점포 전 방문객을 대상으로 ‘벤츠를 잡아라’ 추첨 이벤트를 시행했다.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추첨 접수 인원 2만 명, 현장 추첨 행사 참여 인원 3천 명이 몰려 남악 채움 주상복합 아파트 상가를 향한 관심을 짐작케 했다. 9월 2일 열린 최종 추첨을 통해 1등 벤츠 승용차, 2등 LG 트롬스타일러, 3등 삼성 55인치 TV를 증정했으며, 추첨 현장에서도 목포시 세로길의 남악 채움 주상복합 아파트 상가 내 범짐 이용권, 홍익궁중전통 육개장 이용권을 비롯해 목포 남악 태호생각 카페 이용권, 신세계 상품권, 롯데 상품권 등 협찬을 통한 풍성한 선물을 제공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에 위치한 남악 채움 주상복합 아파트 상가는 고품격 주거 단지와 상권을 누릴 수 있는 호텔식 홈 오토 시스템과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호텔식 인테리어, 빌트인 가전이 적용되어 있다. 더불어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과 의료시설의 입주가 확정되었으며 인근의 롯데 아울렛, 전라남도 도립 도서관 등 생활 편의 시설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투자자들과 실수요자들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9월 모의평가 작년 수능과 난이도 비슷… 수학 가형 어려워

    9월 모의평가 작년 수능과 난이도 비슷… 수학 가형 어려워

    6일 치러진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가 지난 6월 모의평가와 지난해 수능 수준의 난이도로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수학 가형이 어렵게 출제됐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출제하는 9월 모의평가는 올해 11월 치를 수능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파악할 수 있는 시험이다.입시업체들은 국어 영역에 대해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능과 비슷했고, 다소 어렵게 출제된 올해 6월 모의평가에 비해 조금 쉬웠다고 분석했다. 이투스는 “양자역학과 고전 논리학을 융합한 과학+인문 지문이 고난도 문항으로 출제된 것이 눈에 띈다”고 했다. 종로학원하늘교육도 “복합지문 문제에서 변별력이 높게 출제됐다”며 “올해 수능 국어 영역도 어려웠던 지난해 수능 수준 정도로 난이도가 유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수학은 자연계열 학생들이 주로 치르는 가형이 6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어려웠다는 평가가 많았다. 유웨이중앙교육은 가형이 지난해 수능보다 더 어려웠고, 나형은 비슷했다고 평가했다. 비상교육도 “가형은 6월 모의평가와 동일하게 미분법에서 고난도 문항이 출제됐다. 나형은 비슷하게 출제됐다”고 했다. 진학사는 “수학 가형 고난도 문항은 여러 개념을 복합적으로 사용한 문제가 출제돼 학생들이 어렵게 느꼈을 수 있다”며 “수학 가형은 자연계열 학생들의 수능 점수를 좌우하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부터 절대평가로 바뀌는 영어 영역에 대해서는 평가가 엇갈렸다. 종로학원하늘교육과 대성학원은 이번 모의평가 영어 영역이 6월 모의평가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했다. 진학사는 “전체적으로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킬러 문제’라 할 문제가 없었다”면서 “다만 90점 근처, 즉 1등급 경계의 학생 상당수에게는 지문이 전반적으로 난도가 있고 보기에서 답을 찾기가 어려웠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이투스, 메가스터디는 9월 모의평가 1등급 커트라인을 원점수 기준 국어 93점, 수학 가형 92점, 수학 나형 88점으로 예상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트럼프, 허리케인 ‘어마’ 상륙 임박하자 직접 경계령 발동

    트럼프, 허리케인 ‘어마’ 상륙 임박하자 직접 경계령 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초강력 허리케인 ‘어마’의 상륙이 임박하자 직접 경계령을 내렸다.최근 텍사스를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보다 더욱 강력한 위력을 지닌 어마가 플로리다 주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통령이 직접 나서 우려를 표하고 만반의 대비를 당부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허리케인이 대서양에서 기록된 것 중 최대 규모인 듯 보인다”고 말했다. 또 “허리케인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 텍사스에서 잘해냈고 지금도 잘하고 있는 우리 팀이 이미 플로리다에 가 있다.지쳤지만 쉴 수 없다”고 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플로리다,푸에르토리코,미국령 버진 제도에 비상사태를 선언한 바 있다. 어마는 휴스턴을 중심으로 텍사스에서 60명 가까운 사망자와 엄청난 재산 피해를 낸 하비보다 풍속 등급이 1등급 높은 최고등급(카테고리 5)으로 발달한 것으로 관측돼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제 막 텍사스에서의 피해를 복구하기 시작한 상황에서 플로리다까지 큰 재해를 입을 경우 트럼프 정부에 대한 여론도 나빠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트럼프 대통령은 어마로 인한 피해 예방에 전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유정式 대박 좇는 개미 ‘블랙홀’ 장외주식 주의보

    이유정式 대박 좇는 개미 ‘블랙홀’ 장외주식 주의보

    “이유정 변호사 사례에서 보듯 정확한 정보만 가지고 있다면 장외주식에서 수익을 낼 확률은 장내보다 안정적이고 높을 수 있습니다. 장내는 심리적인 요인도 작용하지만, 장외에선 오직 회사의 가치와 전망, 기존 재무제표만으로 판단하기 때문이죠. 장외주식 관련 정보가 궁금하면 문의 주십시오.”(한 기업공개 투자담당자 블로그)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자진해서 사퇴한 이 변호사가 네츄럴엔도텍 비상장주식에 투자해 거액의 매도 차익을 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장외주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코스피나 코스닥에 상장되지 않은 주식인 장외주식은 상장 시 투자자들에게 ‘대박’을 안긴다. 하지만 장외주식은 투자정보가 부족하고 상장주식과 달리 거래가 자유롭지 못해 무턱대고 투자했다간 ‘쪽박’을 차기 십상이다. 장외주식을 악용한 사기나 불공정거래도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협회가 운영하는 공식 장외시장인 K-OTC에선 지난달 259억원이 거래되는 등 올 들어 8월까지 1237억원어치의 장외주식이 매매됐다. 장외시장 투자자 보호를 위해 2014년 8월 개설된 K-OTC는 하루 평균 6억~10억원가량 거래가 꾸준히 이뤄진다. K-OTC는 금투협이 등록 기업의 재무제표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증권사를 통해 계약체결 및 결제가 이뤄지는 등 상대적으로 안전한 시장이다. 하지만 공식 시장에서 거래되는 장외주식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금투협은 개인 간 거래나 사설 시장에서 거래되는 장외주식 규모가 연간 6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음성적인 사설 시장에선 양도소득세(대기업 20%·중소기업 10%)를 피할 수 있다는 게 원인으로 분석된다. 한재영 금투협 K-OTC 부장은 “사설 시장 호가는 브로커가 임의적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고 사기 피해가 빈번히 발생한다”며 “공식 시장에 대한 양도세 면제 혜택을 부여하면 지금보다 3~4배 많은 규모의 거래가 음지에서 양지로 이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림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은 이달 초 장외주식도 양도세를 내지 않게 하는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장외주식으로 대박을 터뜨린 사례는 투자자 사이에서 ‘전설’처럼 회자된다. 1990년대 말 장외시장에서 SK텔레콤 주식을 주당 1만원대에 매입해 상장 후 520만원에 판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이런 일은 로또 1등 당첨과 비슷한 확률인 만큼 현혹돼서는 안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자본시장실장은 “장외주식 중 상장에 성공한 기업이 분명히 나오지만 이런 기업을 사전에 찾아내는 분석 능력을 갖추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사실상 개인투자자는 불가능한 일인 만큼 풍문에 휩쓸려 섣불리 투자하는 건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클라라, “레깅스 시구 이후 출연료 3배로 뛰었다” 사실은 대타

    클라라, “레깅스 시구 이후 출연료 3배로 뛰었다” 사실은 대타

    방송인 클라라가 시구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원히트원더 특집! 내가 망할 거 같애?’ 편에서는 한 분야에서 만큼은 1등을 찍은 클라라, 김미연, 김상혁, 마크툽, 황보미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분 녹화에서 클라라는 “과거 레깅스 시구를 통해 출연료가 3배로 뛰었다”며 “그야말로 인생역전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구와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면서 “사실은 대타 시구였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보통 스케줄이 한 달 전에 정해지는 데 비해 당시 시구 행사는 3일 전에 잡혔다는 것. 이에 소속사 측에서는 거절하려 했지만 7년간의 무명시절을 겪은 클라라는 “짧은 시간에 끝나는 시구도 기회였다”며 악착같이 임했다고 전했다. 또 화제를 모았던 시구 복장 ‘레깅스’를 입게 된 이유도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특히 클라라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포즈로 2017 NEW 시구 버전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박나래의 코믹 버전 시구까지 완벽하게 소화 해내며 진정한 시구 여신의 면모를 드러냈다. ‘비디오스타’는 5일 저녁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광장 영양 고추 축제, 낯뜨거운 음수대 논란…결국 철거

    서울광장 영양 고추 축제, 낯뜨거운 음수대 논란…결국 철거

    서울광장에서 진행 중인 경북 영양군의 축제 행사장에 ‘벗은 아동’을 형상화한 음수대가 등장했다가 일부 시민의 지적에 철거하는 해프닝이 빚어졌다.경북 영양군은 4일부터 서울광장에서 ‘대한민국 1등 명품 영양고추!’를 주제로 사흘 일정의 ‘2017 영양 고추 H.O.T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그런데 행사장 한쪽에 마련된 음수대가 옷을 벗은 채 소변을 보는 어린아이 모양으로 만들어져 논란을 일으켰다. 배꼽을 누르면 벗은 아이의 성기 부분에서 흘러나오는 오미자차를 따라 마시게 한 구조 때문이다. 주최 측은 “이 음료는 식음료 전용기계와 식품용 호스라인을 거쳐 추출되는 위생적인 음료니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는 문구와 함께 일회용 컵을 비치했다. 그러나 시민들은 “낯뜨겁다. 굳이 이런 음수대를 놓아야 했느냐”고 지적했다. 논란이 일자 주최 측은 이날 오후 문제의 음수대를 철거했다. 축제 현장 관계자는 “고추 축제라는 상징에 맞춰 시민들이 목을 축일 수 있도록 오미자차를 갖다 놓은 것”이라며 “보는 관점에 따라 불쾌한 분들이 있다는 이야기에 치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디오스타’ 클라라 “연예계 몸매 톱3는 제시-김준희 그리고 나”

    ‘비디오스타’ 클라라 “연예계 몸매 톱3는 제시-김준희 그리고 나”

    ‘비디오스타’에서 클라라가 새로운 시구 포즈에 도전한다.5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는 ‘원히트원더 특집! 내가 망할 것 같애?’ 특집으로 한 분야에서 만큼은 1등을 찍은 클라라, 김미연, 김상혁, 마크툽, 황보미가 출연한다. 레깅스 시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클라라는 과거 시구를 통해 출연료가 3배로 껑충 뛰었다며 그야말로 시구로 인생역전을 했다고 밝혔다. 클라라는 시구와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는데 “그때 당시의 시구는 ‘대타 시구’였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보통 시구 스케줄이 한 달 전에 정해지는 것에 반해 클라라는 ‘3일’ 전에 잡혔다는 것. 이에 소속사 측에서는 거절하려 했지만 7년간의 무명시절을 겪은 클라라는 “짧은 시구도 정말 기회였다”며 시구에 임했다고 전했다. 또 화제를 모았던 시구 복장 ‘레깅스’를 입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클라라는 2017 NEW 시구 버전을 선보였는데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구 포즈를 선보였다. 또 박나래의 코믹 버전의 시구까지 완벽 소화 해내며 진정한 시구 여신의 면모를 뽐냈다는 후문. 또한 몸짱 스타로 유명한 클라라는 이날 녹화에서 연예계 핫바디 TOP3를 뽑았는데,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유명한 제시와 김준희를 호명 한 뒤 마지막으로 자신을 꼽으며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뽐냈다. 이어 허리를 잘록하게 보이는 클라라만의 비법 포즈까지 공개하는 등 여성 출연자에게 꿀팁을 전수했다고 한다. 클라라의 새로운 시구 모습은 5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영동대로 지하도시’ 등 트리플 개발 성사 ‘천지개벽 강남’

    [자치단체장 25시] ‘영동대로 지하도시’ 등 트리플 개발 성사 ‘천지개벽 강남’

    “모든 게 우리 강남구청 직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열심히 뛰어 준 덕분입니다.”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은 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민선 5~6기를 지내면서 메가톤급 개발 계획들을 다수 마무리 지은 데 대해 “모두 직원들의 공로”라며 낮은 자세를 보였다. 신 구청장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수서역세권 복합개발·구룡마을 도시개발 등 강남 내 메가톤급 개발 계획들을 완성시킨 여장부다. 2010년 취임 당시 5등급 중 최저 수준이던 강남구청 청렴도를 2016년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최고 수준인 1등급으로 끌어올렸고, 만년 골칫거리인 아파트 관리비 문제에서는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컨설팅 서비스를 내놓는 등 생활정치에서도 만족도를 자랑하고 있다.신 구청장은 지난 6월 말 확정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기본계획’을 성사시킨 주역으로 꼽힌다. 계획의 핵심은 2023년까지 영동대로 아래 철도노선 7개가 지나가는 지하 6층 규모의 복합환승센터를 짓는 것이다. 이에 따라 강남 삼성동의 코엑스와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들어설 옛 한국전력 부지 사이 영동대로 일대에 국내 최대 크기의 차 없는 광장과 함께 지하에는 통합역사가 들어선다. 강남 일대에 ‘천지개벽’ 수준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무역센터~코엑스 일대 관광특구 지정 신 구청장은 2014년 9월 현대차그룹이 옛 한국전력 부지를 매입한 지 4개월 만인 2015년 1월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이란 아이디어를 내놨다. 당시 국토교통부는 영동대로 일대에 국가철도사업인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C노선, KTX 동북부 연장 건립 등을 하고, 서울시는 위례~신사 도시철도 통과사업을 각각 진행할 계획이었다. 신 구청장은 “영동대로 밑으로 들어서는 각종 교통 개발 공사가 제각각 진행된다면 강남은 수십년간 흙먼지 날리는 공사판이 될 것”이라며 ‘원샷 개발’ 아이디어를 처음 제시한 것이다. 그는 “당시 해당 부처 쪽에선 ‘영동대로는 서울시 땅인데 도대체 왜 강남구가 나서느냐’며 핀잔을 줬지만 지금은 ‘좋은 아이디어를 내줘 고맙다’고 한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신 구청장의 건의를 받아들여 2015년 11월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추진을 확정했다. 통합역사 외에도 신 구청장의 아이디어가 상당수 적용돼 있다. 그는 “통합역사 위 지상에 공원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외부 공기와 햇빛이 지하역사까지 유입되는 에코 스테이션 개념을 도입하고, 박물관과 같은 공공시설도 넣는 등 당시 요청한 사항들이 대부분 반영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영동대로와 인근 무역센터~코엑스 일대는 관광특구(2014년 12월)와 국내 제1호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2016년 12월)으로 지정됐다.강남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수서·세곡 일대를 교통은 물론 업무·상업·주거 기능까지 가진 도시로 만드는 수서역세권 복합개발사업도 신 구청장의 작품이다. 그는 2009년 12월 수도권고속철도 기본계획 고시를 통해 수서가 광역교통 허브로 지정됐을 당시 “주변 개발 계획 없이 수서 역사만 나 홀로 건립된다면 유령도시가 될 것”이라며 복합개발 구상을 내놨다. 이에 따라 구는 2011년 7월부터 관계부처와 복합개발을 정식 논의하기 시작해 지난해 6월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지정이라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수서·세곡 일대 약 38만 6000㎡ 부지는 업무·유통·상업·공동주택 등을 모두 갖춘 서울 동남권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국내 최대 무허가 판자촌인 강남 구룡마을을 공영개발로 이끈 것도 신 구청장이다. 자연녹지인 구룡마을을 공영개발하면 땅 지분 없이 무허가 판자촌에 살던 주민이 그 자리에 지은 임대아파트에 살 수 있게 된다. 당초 구룡마을 지주들은 개발 이익 사유화 논란을 일으킨 민영방식을 선호했고, 서울시는 이 땅을 개발이 안 되는 자연녹지에서 개발이 가능한 대지로 바꿔 주는 대신 지주 지분율을 줄이는 환지방식 개발을 주장했다. 강남구는 환지방식도 결국 민영개발로 이어질 수밖에 없고 이 경우 원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빼앗긴다며 공영개발을 고수했다. 신 구청장은 재선 이후인 2014년 말 서울시로부터 공영개발 찬성 입장을 이끌어 낸 데 이어 토지주들이 제기한 공영개발 반대 소송에서도 올해 2월 최종 승소하면서 구룡마을 개발이 탄력을 받고 있다. 구룡마을은 2020년까지 분양 1585가구, 임대 1107가구의 대형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강남 성과 어려운 지역 주민과 나눔 사업 신 구청장은 고려대 법대 졸업 이후 1973년 서울시 7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서울시 행정국장, 여성국장 등을 거친 정통 행정가 출신이다. 그와 함께 시에서 일했던 공무원들은 “평소에는 온순한 분이지만 옳다고 판단한 일은 반드시 관철해 내는 리더십이 있다”고 신 구청장을 평가한다. 강남 내 숙원사업들을 완성시킬 수 있었던 것도 신 구청장 특유의 불도저 같은 추진력 덕분이라는 것이다. 올 들어서는 ‘찾아가는 아파트 관리비 절감 컨설팅 서비스’, ‘아파트 보수하자 받아주기 서비스’ 등 민원이 많은 생활행정 분야 서비스도 새롭게 실시하고 있다. 강력한 리더십과 달리 성품은 소탈한 편이다. 홀시어머니를 2006년 별세할 때까지 모시고 살았고, 직원들과 함께 지하 구내식당을 애용한다. 고용노동부에서 1급까지 지낸 남편과의 사이에 1남 1녀가 있으며, 고려대 법대 동문인 딸은 사법고시 출신 변호사다. 신 구청장은 강남 개발 이익을 위해 목청 높여 싸우기도 했지만 강남의 성과를 어려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당장 이달부터 문재인 정부의 ‘교육희망사다리 복원 정책’에 발맞춰 산간벽지 등 낙후 지역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강남 인터넷 수능 강의(강남 인강)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 1번지인 강남구가 주도하는 강남 수능 인강은 2004년 6월 지역 사업으로 시작했다가 인기를 끌면서 전국 어디서든 연회비 5만원을 내면 볼 수 있다. 8월 현재 9만명의 회원 가운데 강남 학생 비율이 4.4%(4000명)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을 나누는 것이다. 동시에 이달 중에는 강남 내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청소년 3000여명을 겨냥한 강남교육복지센터를 개관하고 이들을 전격 지원할 계획이다. 신 구청장은 “이제 한숨을 돌렸을 뿐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건으로 지금도 서울시 문턱이 닳도록 시 관계자들을 상대로 관련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그는 “2021년 준공되는 현대차 GBC 건립과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시기를 맞추기 위해 지하공간 통합개발 공사 시작을 최대한 앞당겨야 한다”며 “GBC 건립은 100만개+α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는 경제 살리기 사업인 만큼 건축 인허가 등으로 지체되고 있는 공사가 빨리 시작되도록 계속 뛰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신연희 강남구청장, 반부패·청렴 교육 및 실천 결의대회

    신연희 강남구청장, 반부패·청렴 교육 및 실천 결의대회

     서울 강남구는 5일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신연희(사진)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강남구는 지난 2016년 기준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를 조사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교육에는 성영훈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특별강사로 나와 청탁금지법, 투명사회로 도약하는 새로운 전환점을 주제로 오전 8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강의한다. 청탁금지법 시행 1년을 맞아 우리의 청렴수준과 국가경쟁력, 청탁금지법의 주요 내용과 사례,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사회 전반의 변화된 모습, 공직자의 바람직한 가치관과 청렴 마인드 함양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신연희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이 먼저 청렴을 솔선수범하고 전 직원과 함께 청렴 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져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강남을 지켜나갈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청렴교육에 앞서 구청장과 전 직원이 한 목소리로 공직자로서 청렴한 생활을 통해 부정부패를 없애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청렴실천 결의문도 채택한다. 결의문에는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금지 등으로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구는 이어 이달 27일과 28일에도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추가 청렴교육을 진행한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열린세상] 골프와 분식회계/유효상 차의과학대학 융합경영대학원장

    [열린세상] 골프와 분식회계/유효상 차의과학대학 융합경영대학원장

    “언니, 첫 홀은 모두 파다. 알지” “네, 알겠습니다. 저희 골프장 스코어카드는 이미 그렇게 인쇄되어 있어요.” “그래야지. 그거야 인터내셔널 룰인데.” 그런데 함께 있던 외국인 동반자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그런 룰이 어디 있냐”며 놀란다. 우리에게는 익숙한 대화지만 외국인들은 도저히 이해가 안 될 것이다. OB가 나면 동반자가 “멀리건이야. 다시 쳐”, 혹은 당사자가 “하나만 다시 칠게”라고도 한다. 그렇게 라운드가 끝나면 “김 사장, 오늘은 92개 쳤네”, “이 사장, 오늘 88개야. 베스트 스코어 아니야”라고 하는 등 그날의 스코어가 관심거리다. 심지어 스코어를 좋게 적어 달라고 캐디에게 애교를 부리거나 스코어를 잘못 적었다고 윽박지르는 사람도 흔히 볼 수 있다. 상당히 못 친 것 같은데도 최종스코어를 보면 90대 초중반의 점수로 그다지 나쁘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러나 모든 스코어를 있는 룰대로 제대로 적용했다면 100개를 훌쩍 넘었을 것이다. 멀리건 없이 모두 정확하게 기록한다면 주말 골퍼가 90대 타를 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최근 들어 해외 기업이나 투자자들이 국내에 많이 진출했다.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대기업들의 주식을 상당 수준 외국인이 소유하고 있지만 외국 투자자들이 우리나라 기업들의 재무제표를 불신하는 경우가 있다. 기업들이 자금 조달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나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리려는 유혹에 빠져 분식회계를 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러한 거짓 정보는 길지 않은 시간 내에 알려지게 되고 또한 기업의 체질을 약화시켜 결국은 스스로 판 함정에 빠지게 된다. 육상 경기에서 1등이 결정되었다고 해서 2~3등의 기록을 줄인다든가, 농구 경기에서 많은 점수 차로 패한 것이 보기 싫다는 이유로 패한 팀의 점수를 올려 준다든가, 축구에서 3대1로 끝난 경기의 스코어를 2대0으로 조정하는 일이 있을 수 있겠는가. 그러나 우리는 유독 골프에서만은 스코어에 연연하는 경우가 많다. 스코어카드를 분식시키는 것이다. 골프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사람이 갑자기 골프를 끊었다는 경우가 가끔 있다. 또한 아예 끊지는 않았지만 골프에 대한 애정이 시들어 버린 애호가도 많다. 이런 사람들은 골프가 스포츠 중에서는 가장 어렵고 비경제적이란 말들을 한다. 스코어를 줄이는 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고, 힘들게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해도 그 수준을 유지하려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수반되어야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어느 날 갑자기 골프에 대한 흥미가 사라져 버린다는 것이다. 허비 스미스와 같은 전문가들은 골프에 대한 ‘흥미 상실’을 6가지 정도의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첫째, 현재의 수준을 유지하는 데 요구되는 지나치게 많은 시간의 투자. 둘째, 자기 스코어를 유지하지 못하는 데서 오는 좌절감 내지는 자존심의 상실. 셋째, 지나치게 치열한 경쟁의식. 넷째, 목표의 상실. 다섯째, 발전에 대한 욕구의 상실. 여섯째, 보상의 부족 등이다. 이러한 것들은 대부분 정신적인 것에서 기인한다. 골프는 잘 치다가도 한순간 갑자기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정신적 훈련은 골프에 대한 기술보다 어떤 면에서는 더 중요한 의미를 가지므로 바람직한 정신적 태도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 스코어를 분식한다거나, 모든 실수에 대해 자기 합리화를 위한 변명을 한다거나, 모든 상황에 대한 노여움·불평·불만을 표출하는 것은 스스로 게임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 주말에 가끔 치는 아마추어가 프로같이 치는 것은 불가능하다. 멋진 경기 결과를 원한다면 인내하고, 자신의 실수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치는 골프 때문에 되레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면 이 얼마나 아이러니한 일인가! 주말 골퍼들이 재미있게 골프를 즐기면서 스코어를 조금 잘 적었다고 해서 그것을 기업의 분식회계와 비교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진한 화장을 한 스코어카드는 오히려 자만심과 나태로 이끌어 영원히 ‘백돌이’를 벗어나기 어렵게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 로또당첨번호조회…제770회 1등 8명, 당첨금 21억 6309만원씩

    로또당첨번호조회…제770회 1등 8명, 당첨금 21억 6309만원씩

    나눔로또는 2일 제770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행운의 1등 당첨번호는 ‘1, 9, 12, 23, 39, 43’으로 뽑혔다고 밝혔다.2등 보너스 번호는 ‘34’다. 1등 당첨자는 총 8명으로 각각 21억 6309만 9329원씩 당첨금을 받는다. 1등 당첨번호 중 5개와 보너스 숫자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75명으로 당첨금은 각 3845만 5100원이다. 당첨번호 5개를 맞춘 3등 당첨자는 2302명으로 125만 2882원씩 당첨금을 받게 된다. 당첨번호 4개를 맞춘 4등 당첨자(고정 당첨금 5만원)는 10만 8450명, 당첨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고정 당첨금 5000원)는 171만 7526명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부근 “배 가라앉는 건 순식간…무섭고 두렵다”

    윤부근 “배 가라앉는 건 순식간…무섭고 두렵다”

    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부문 사장이 이재용 부회장의 1심 실형 선고에 따른 총수 공백 상황에 대해 “비전을 위한 구조개편이나 인수·합병(M&A)이 중단돼 무섭고 두렵다”고 심경을 밝혔다. 실제 이 부회장의 부재로 인공지능(AI) 관련 M&A가 무산된 사례도 있다고 전했다.윤 사장은 ‘국제가전전시회(IFA) 2017’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웨스틴 그랜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선단장이 부재 중이어서 미래를 위한 투자라든지 사업구조 재편에 애로사항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2월 이 부회장의 구속 후에 삼성전자를 이끄는 3인 대표이사 체제(권오현 부회장·윤부근 사장·신종균 사장)에 대해 “정보기술(IT) 업계의 엄청난 변화 가운데 저희(3인 대표이사)가 사업구조 재편이나 M&A를 하는 건 상당히 어렵다”며 “워낙 변화가 빨라 배가 가라앉는 것은 순식간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잠도 못자고 참 무섭다”고 전했다. 그는 실제 최근 협상을 진행하던 AI 부문의 M&A가 막바지에서 무산된 사례가 있다며 “이사회 산하 경영위원회가 사업 재편 및 대형 M&A 등 의사결정을 하는데,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3월 미래전략실 폐지 이후 사라진 ‘사장단회의’와 비슷한 조직이 있냐고 묻자 “없다”고 간명하게 답했다. 윤 사장은 1심 선고 전날인 지난달 24일 이 부회장을 면회했다고 밝히며 “(이 부회장은) 비즈니스에 관련된 얘기를 했고 ‘1등’에 대한 말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제 사업에 대해서는 제가 주인이라고 생각하지만 부회장에 비하면 1000분의1도 안 된다”며 “그런 오너십이 오늘의 삼성을 이뤘는데, 지금 그게 부재 중인 것”이라고 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부담스러운 성수기 결혼, 결혼박람회로 합리적 준비 가능

    부담스러운 성수기 결혼, 결혼박람회로 합리적 준비 가능

    가을 결혼시즌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의 결혼식을 만들고 싶은 예비부부들이 분주하다. 이에 국내 웨딩 업체들도 결혼식을 준비 중인 예비 신랑신부들에게 놓칠 수 없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다퉈 다양한 혜택을 내놓고 있다. 보통 웨딩 성수기로 분류되는 봄과 가을에는 결혼비용이 상승하게 된다. 웨딩 전문가들은 “결혼 성수기와 비성수기의 결혼 준비 비용이 차이가 나는 만큼 성수기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부부라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웨딩 박람회를 활용하면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결혼 준비가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결혼 시 필수 요소인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는 물론 혼수, 신혼여행 등 결혼준비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보고 싶다면 웨딩박람회에 직접 방문하는 것이 도움된다. 이와 관련, 오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3호선 학여울역 SETEC 전시장에서 ‘제48회 웨딩앤 웨딩 박람회’가 개최된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와 한국 소비자 브랜드 위원회가 공식인정한 1등 웨딩 컨설팅 업체인 웨딩앤이 주최하는 웨딩앤 웨딩 박람회는 국내 최정상급 웨딩 컨설턴트들이 직접 참여해 1:1 상담을 통해 맞춤형 웨딩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어 많은 예비부부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가을 결혼 성수기를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각 분야별 1등 웨딩 업체 200여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웨딩패키지 최대 50만 원 할인과 신혼여행 최대 150만 원 파워세일부터 예물 및 커플링 최대 25%, 한복 최대 40% 할인된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 경기 인기 웨딩홀 최대 600만원 혜택과 함께 웨딩홀 무료시식기회와 할인서비스, 스타일별 1:1 맞춤 서비스도 마련되어 있으며 예복 특별혜택 제공, 예물 최대 33% 할인 혜택도 주목할 만 하다. 뿐만 아니라 박람회에 참가하는 예비부부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눈 여겨 볼 만 하다. 1시간마다 진행되는 LUCKY DRAW부터, 방문자 전원은 물론 웨딩 패키지 계약 고객, 웨딩홀 상담고객 등을 위한 다양한 선물들도 준비되어 있다. 유명 수입 브랜드 웨딩드레스 무료피팅체험, 청담 유명샵 웨딩 메이크업 체험서비스 등도 직접 체험 가능하다. 한편 웨딩앤 웨딩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초대권 신청 시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지하철 50m 초역세권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 31일 1순위 청약

    부산 지하철 50m 초역세권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 31일 1순위 청약

    부산 금정구에 공급되는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이 오는 31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금정구는 ‘8.2대책’에서도 제외돼 주택법 시행령 개정 전 마지막 수혜단지로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지역은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를 받지 않기 때문에 분양권을 바로 팔 수 있기 때문이다. 두산건설이 부산시 금정구 구서동 일원에 공급하는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은 지하 6층~지상 32층, 전용 59~84㎡형 총 370가구(아파트 330가구, 오피스텔 40실) 규모이다. 이 단지는 전 가구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약일정은 8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9월 1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특별공급 8월 30일, 1·2순위 9월 7일이다. 정당계약일은 9월 12일~14일 3일간 진행된다. 입지여건은 부산지하철 1호선 구서역 50m거리의 초역세권 단지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교통, 교육, 편의 등의 주거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생활권을 갖추고 있는데다가 다양한 개발호재까지 계획돼 있어 미래가치까지 풍부한 아파트로 꼽힌다. 경부고속도로 구서 IC를 통해 도심은 물론 양산, 언양, 울산지역 등 광역지역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특히 오는 2019년 개통예정인 북구 화명동과 금정구 장전동을 연결하는 산성터널이 개통되면 외부순환도로가 전부 연결되면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보하게 된다. 반경 1Km 이내에 구서지하철역, 학교, 대형마트, 온천천 등을 갖추고 있으며 구서 IC 초입에 위치해 도심권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특히 수요자들은 구서동 최초로 1군 브랜드가 초역세권에 중소형평형을 중심으로 하는 주거시설이 공급된다는데 주목하고 있다. 인근에 장서초, 동래여중, 남산중, 사대부고, 브니엘고, 부산예고, 부산대 등이 밀집돼 있다. 특히 부산 내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4학군에 포함돼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구서 오시게시장, 이마트, 롯데마트, 침례병원, 금정구청, 금정문화회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이와 함께 해발 801m인 금정산과 우리나라 5대사찰 중 하나인 범어사와 금정구~연제구를 흐르는 온천천 등이 단지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온천천은 자연 생태하천으로 복원되고 시민공원, 자전거길, 산책로, 인공폭포, 수영장 등으로 조성되어 현재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다. 이밖에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을 위해 두산위브에너지시스템(WEMS)이 적용된다.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 정보를 제공하고, 동일평형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할 수 있다. 또 로이복층유리, 대기전력차단장치, 에너지효율 1등급 콘덴싱보일러, 각방 난방온도 조절기, 태양광발전시스템, 빗물이용시스템 등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감축할 수 있다.계약조건은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 발코니 확장 무상시공,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품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9월 10일 추첨을 통해 냉장고, 세탁기, TV, 청소기, 접이식 자전거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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