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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앞으로 5개월...에듀닥터 “남은 기간 전략적으로 공부해야”

    수능 앞으로 5개월...에듀닥터 “남은 기간 전략적으로 공부해야”

    앞으로 2016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5개월 가량 남았다. 최근 5개월 뒤에 있을 수능시험에 앞서 6월 수능모의평가가 전국적으로 실시되었다. 3월과 4월의 학력평가는 재학생만 응시했던 시험이었다면, 6월 모의평가시험은 재학생뿐만 아니라 이들보다 앞서 수능을 준비해 온 재수생이 함께 응시하는 시험이다. 따라서 수능까지 계속적으로 하위권 수험생은 줄어드는 반면, 상위권 수험생은 계속 늘어나는 구조이기 때문에 본인의 실력에 상관없이 성적은 점점 더 하락할 수 있다. 에듀닥터(http://www.edu365.kr) 입시학원 관계자에 따르면 1등급을 유지했던 상위권 수험생들도 2등급으로 성적이 떨어질 수 있으니 지금의 성적에 안심하지 말고 만점을 받겠다는 각오로 수능을 준비해야 1등급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중위권 수험생도 수시 준비로 인해 수능에 소홀해진다면 실제 수능에서는 점수가 크게 하락할 수 있으니 끝까지 수능을 놓지 않고 꾸준히 준비해야 한다. 행여 6월 모의평가 성적이 낮게 나왔다고 좌절 할 필요는 없다. 6월 수능모의평가는 재수생 등 실제 수능을 함께 볼 사람들과의 경쟁이기 때문에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6월 수능모의평가 성적은 실제 대학을 가는데 활용되지 않지만 이를 통해 수시 지원의 잣대를 마련하고 남은 기간 어떻게 수능 공부를 할지 계획을 점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서울대 15학번 L(여, 20)학생은 “수능 영역별 공부법의 키워드는 ‘기출문제는 필수로, EBS는 선택적으로’이다. 쉬운 문제는 빠르고 정확하게, 어려운 문제는 꼼꼼하게 풀려면 기본적인 실력이 있어야 하고, 이 실력을 키워주는 것은 기출문제를 푸는 것이다. 나는 1994 수능부터 2014 수능까지 기출 문제를 풀고 정답의 근거를 찾고 해설 강의를 들었다”고 했다. 이처럼 수험생들과 재수생들은 자신이 해오던 공부방법에 맞게 차근차근 수능까지의 남은 기간을 준비하면 된다. 반면 학교 공부만으로 부족한 학생들은 고3과외, 수능과외 등의 방법으로 남은 기간에 부족한 영역을 전략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특히 수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능영어과외, 수능국어과외, 수능수학과외 등으로 자신의 취약과목에 시간을 좀 더 투자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최근 수능은 과거에 비해 매우 쉽게 출제되고 있고 올해도 어렵지 않게 출제될 전망이다. 기출문제 분석, 학원, 수능과외 등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으로 취약 과목을 보완해 나간다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스카이에듀 tvN 1등급 교육토크쇼 ‘성적욕망’ 방영 이벤트!

    스카이에듀 tvN 1등급 교육토크쇼 ‘성적욕망’ 방영 이벤트!

    입시교육전문 ‘스카이에듀’는 스카이에듀의 대표 스타강사들이 출연하는 tvN 1등급 교육토크쇼 ‘성적욕망’ 방영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성적욕망’은 ‘성적 향상을 위한 수험생들의 욕망’의 줄임 표현으로, tvN과 스카이에듀가 야심차게 기획한 교육토크쇼다. 오는 11일(목) 저녁 8시 40분, tvN에서 첫 방송되며 4주간 매주 목요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수험생 및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1등급을 위한 학습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스카이에듀의 대치동 1타 대표 스타강사진들이 고정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연예계 ‘브레인’으로 소문난 방송인 강용석과 ‘욕망아줌마’ 박지윤이 MC로 호흡을 맞춘다. 첫 회 게스트로는 아나운서 출신 ‘엘리트’ 오상진, ‘엄친딸’ 장도연이 출연해 스카이에듀의 입시 전문가들과 교육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일 전망이다. 스카이에듀는 tvN 1등급 교육토크쇼 ‘성적욕망’ 방영을 기념해 방송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송내용을 담은 퀴즈를 내고, 퀴즈 정답자를 선정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아이패드 미니 2명, 초콜릿, 햄버거세트, 문화상품권 등의 간식 기프티콘을 500명에게 매주 증정한다. 또, 방송 후 ‘성적욕망’에 대한 후기를 댓글로 남기면, 이를 선정해 간식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감상평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대치동의 특별한 1등급 공부법이 공개되는 교육토크쇼 ‘성적욕망’에는 대치동 상위 1%의 국어 공식 홍준석, 평가원 지침을 이기는 수학 차영진, 대치동 상위권이 반드시 선택하는 수학 정상모, 고효율x실전의 영어 조은정, 대치동 전 타임 마감 화학 박상현 등 스카이에듀의 대표 스타강사진이 출연해 1등급을 위한 학습법 등을 아낌없이 공개한다. 스카이에듀 이상제 부대표는 “수능 성적 향상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더욱 널리 제공하기 위해 이번 방송에 참여하게 됐다”며 “스카이에듀의 대표 스타강사진이 직접 프로그램에 출연해 알려지지 않았던 대치동에 대한 궁금증을 아낌없이 풀어낼 예정으로, 전국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스카이에듀 스타강사진이 총 출동하는 ‘성적욕망’ 방영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과 고등 인터넷 강의 스타강사진의 고품격 강좌는 스카이에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카이에듀는 메가스터디, 이투스와 함께 대표적인 고등입시교육 전문 기업으로, 고등 인터넷 강의(이하 인강) 유료사이트 순 이용자 수 집계 결과에서 지난 1월 가장 많이 방문하는 수능 사이트 1위(닐슨코리안클릭 조사, PC-모바일 통합)에 올라 14년 만에 수능업계 1위를 바꿨다. 또한 2014년에는 온라인 성장률 1위(고등 온라인 시장 상장사와 자사의 매출 성장률 비교 시 1위)를 기록하며 수능 인강 역사를 계속 새롭게 써가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EBS 지문 사라진 영어도 “쉬웠다”

    EBS 지문 사라진 영어도 “쉬웠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주관하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4일 치러졌다. 메르스의 직격탄을 맞은 경기 지역에는 모의평가를 신청한 434개 고교의 13만 7901명 가운데 429곳의 13만 7030명이 시험을 치렀다. 휴업 중인 5개교의 1147명도 신청은 했으나 276명(24%)만 응시했다. 6월과 9월에 두 차례 치러지는 평가원 주관 모의평가는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이 실전 수능과 유사하기 때문에 난이도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모의평가에서 국어는 지난해 수능에 비해 쉬웠고 수학은 약간 어려웠다. 영어는 교육 당국의 예고대로 대의 및 세부 정보를 파악하는 유형의 10개 문항에서 EBS 교재의 지문이 그대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대부분의 입시업체가 1등급 컷을 100점으로 예상할 정도로 쉬웠다. 입시업체들은 1교시 국어 영역에 대해 공통적으로 A형(이과·예체능 응시)은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비슷하거나 쉽고 B형(문과 응시)은 쉽게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과 관련된 내용으로 징벌적 손해배상 문제를 다룬 지문이 A, B형에 공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2교시 수학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권혁민 종로학원 수학과 팀장은 “A형(문과)은 지난해와 비슷했지만 B형(이과)은 문제풀이 접근 과정에서 실수를 유발할 수 있는 문항이 있어 틀리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EBS 교재의 지문이 그대로 출제되지 않아 난도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됐던 영어는 추상적이거나 철학적인 내용의 지문이 없었고,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틀리는 빈칸 문제 3문항 중에서 2문항이 EBS 교재의 지문을 토대로 출제됐기 때문에 쉬웠다는 분석이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실장은 “주요 영역의 변별력은 수학, 국어, 영어 순이지만 이들 과목 모두 변별력이 낮아 상대적으로 학습 시간이 적었던 탐구 영역의 영향력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재학생 지원자는 지난해 6월보다 7586명 줄어든 54만 7786명이었고 2015학년도 ‘물 수능’의 여파로 졸업생 지원자는 1181명이 늘어난 7만 4003명이었다. 또 문과생이 응시하는 사회탐구 영역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3368명이 줄어든 34만 8609명이었지만 최근 이공계 선호 현상을 반영한 듯 과학탐구 영역은 2413명 늘어난 24만 8038명이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6월 모의고사 등급컷 영어 100점, 국어는 98점..난이도 수능과 비교하니

    6월 모의고사 등급컷 영어 100점, 국어는 98점..난이도 수능과 비교하니

    6월 모의고사 등급컷 영어 100점, 국어는 98점..난이도 수능과 비교하니 ‘6월 모의고사 등급컷 영어 100점’ 6월 모의고사 등급컷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영어는 100점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4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2078개 고등학교와 322개 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했다. 한 입시 사이트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6월 모의고사 국어 A형 1등급 등급컷은 원점수 98점이다. 국어 B형 모의고사 등급컷 역시 98점으로 예상된다. 또 지난해 수능보다 난이도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 이번 6월 모의고사 수학 A형 1등급 등급컷은 원점수 96점. 수학 B형도 92점으로 예측되고 있다. 영어는 지난해 수능보다 쉬웠던 것으로 확인됐다. 영어 1등급 등급컷은 100점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6월 모의고사는 난이도가 대략 쉬웠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국내 최대 고등 온라인 교육 사이트 메가스터디는 이날 “6월 모의고사(6월 수능 모의평가) 시험 당일 저녁부터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등급컷 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날 저녁부터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6월 모의고사 등급컷 풀서비스에는 채점 서비스, 성적분석 리포트, 해설강의, 온라인 오답노트 등 6월 모의고사 결과 분석 및 활용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가 제공된다. 채점 서비스를 이용하면 각 영역별 원점수는 물론, 백분위, 표준점수 등 등급컷 추정치를 실시간으로 산출해준다. 성적분석 리포트에서는 경쟁자들의 성적 분포를 토대로 전국 석차를 예측해줄 뿐만 동점자 대비 수험생 본인의 취약점까지 분석해준다. 네티즌들은 “6월 모의고사 등급컷 영어 100점 진짜 쉬웠나봐”, “6월 모의고사 등급컷 영어 100점, 한 개라도 틀리면 안 되는구나”, “6월 모의고사 등급컷 영어 100점, 쉬웠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울신문DB(6월 모의고사 등급컷 영어 100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6월 모의고사 등급컷 “국어 A 97 B 98점, 수학 A 96 B 90점, 영어 98~99점”

    6월 모의고사 등급컷 “국어 A 97 B 98점, 수학 A 96 B 90점, 영어 98~99점”

    6월 모의고사 등급컷 6월 모의고사 등급컷 “국어 A 97 B 98점, 수학 A 96 B 90점, 영어 98~99점” 4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에서 1교시 국어 문제는 작년 수능시험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범교과적 소재를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글에 대한 독서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과,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추론·비판·창의적 사고를 활용해 풀 수 있는 문항을 중점적으로 출제했다”고 밝혔다. A형 작년 수능보다 비슷하거나 약간 쉽게, B형은 쉽게 출제됐다는 것이 입시업체들의 공통된 평가다. 이번 모의평가는 작년 수능보다 A, B형 모두 문학 지문이 늘었고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됐다. EBS 교재 반영비율도 70% 이상 유지됐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이번 모의평가 국어 영역의 1등급 커트라인을 A형 97점, B형 98점으로 예상했다. 입시업체들은 다양한 지문에 대한 기본 이해력 강화와 A, B형 공통 지문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메가스터디는 “문학과 독서 제재에 대한 기본 이해력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A, B형에 공통 출제된 30%의 지문과 문항들은 수능시험에서도 출제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2교시 수학은 작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수능과 공통문항은 4개 문항으로 같았지만, 문항 유형은 크게 차이가 났다. 작년 수능에서 출제되지 않았던 무한등비급수의 도형 활용 문제와 B형에서만 출제됐던 수열 증명 과정을 완성하는 문제가 이번엔 A, B형의 공통문항으로 나왔다. 수학 A형은 작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B형은 약간 어렵게 출제됐다는 게 입시 업체들의 중론이다. 수학 B형은 문제풀이 접근에서 실수를 유발할 수 있는 내용이 있어 맞췄다고 생각하지만 채점 결과 틀리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수학 A형의 1등급 커트라인은 작년 수능과 같은 96점으로, B형은 작년 수능(100점)보다 10점 낮은 90점으로 예상했다. 작년 수능은 쉬운 문항을 제외하고 EBS 교재와의 연계를 찾기 어려웠지만, 이번 모의평가에서는 몇 개 문항을 빼고 뚜렷한 연계를 보였다는 평가다. EBS 교재를 열심히 공부한 수험생이라면 이번 모의평가가 상대적으로 더 쉽게 느껴졌을 만하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김희동 소장은 “모의평가 결과 수능이 더 교과에 충실한 내용으로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며 “개념과 기초적 내용에 좀 더 중점을 두고 작은 실수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3교시 영어 영역은 작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쉬운 수준의 난이도로 출제된 것으로 평가된다. 전체적으로 쉬운 영어 기조를 유지했으며 문제 유형도 작년과 거의 같았다. 주제 추론 문항이 2문항에서 1문항으로 줄고, 글의 목적을 추론하는 유형이 출제된 것이 약간 달랐다. 독해 실력을 갖춘 중상위권 학생들은 비교적 쉽게 느꼈을 만하다. 그러나 비교적 쉬운 문제 유형으로 분류되던 대의파악과 세부 정보를 묻는 유형은 EBS 교재 밖에서 출제돼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체감 난도가 다소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인 난이도는 2015학년도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쉬운 수준이라는 것이 입시업체들의 평가다. 유웨이중앙교육은 “작년 수능과 다르게 EBS 방송 교재 지문을 활용한 문제의 경우, 그대로 출제하지 않고 어휘나 문장 구조를 다소 변경한 경우가 많아, 해설지에 의존해 공부한 학생은 다소 어렵게 느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진학사 김희동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지난해 수능보다 쉬운 수준이었다”고 평가하고 1등급 예상 커트라인은 98∼99점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입시업체들은 어휘력 향상과 독해력 배양 등 기본기 다지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성학원은 “70분 동안 45문항을 풀기 위해서는 정확한 독해와 판단 능력을 갖춰야 한다”며 “영어 실력의 기본이 되는 어휘력 향상에 매진해야 하고, 다양한 글감의 지문을 읽고 문제 해결을 위한 사고력을 배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월 모의고사 등급컷 영어 100점 “국어 A 97 B 98점, 수학 A 96 B 90점” 구체적으로 보니

    6월 모의고사 등급컷 영어 100점 “국어 A 97 B 98점, 수학 A 96 B 90점” 구체적으로 보니

    6월 모의고사 등급컷 영어 100점 6월 모의고사 등급컷 영어 100점 “국어 A 97 B 98점, 수학 A 96 B 90점” 구체적으로 보니 4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에서 1교시 국어 문제는 작년 수능시험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범교과적 소재를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글에 대한 독서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과,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추론·비판·창의적 사고를 활용해 풀 수 있는 문항을 중점적으로 출제했다”고 밝혔다. A형 작년 수능보다 비슷하거나 약간 쉽게, B형은 쉽게 출제됐다는 것이 입시업체들의 공통된 평가다. 이번 모의평가는 작년 수능보다 A, B형 모두 문학 지문이 늘었고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됐다. EBS 교재 반영비율도 70% 이상 유지됐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이번 모의평가 국어 영역의 1등급 커트라인을 A형 97점, B형 98점으로 예상했다. 입시업체들은 다양한 지문에 대한 기본 이해력 강화와 A, B형 공통 지문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메가스터디는 “문학과 독서 제재에 대한 기본 이해력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A, B형에 공통 출제된 30%의 지문과 문항들은 수능시험에서도 출제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2교시 수학은 작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수능과 공통문항은 4개 문항으로 같았지만, 문항 유형은 크게 차이가 났다. 작년 수능에서 출제되지 않았던 무한등비급수의 도형 활용 문제와 B형에서만 출제됐던 수열 증명 과정을 완성하는 문제가 이번엔 A, B형의 공통문항으로 나왔다. 수학 A형은 작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B형은 약간 어렵게 출제됐다는 게 입시 업체들의 중론이다. 수학 B형은 문제풀이 접근에서 실수를 유발할 수 있는 내용이 있어 맞췄다고 생각하지만 채점 결과 틀리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수학 A형의 1등급 커트라인은 작년 수능과 같은 96점으로, B형은 작년 수능(100점)보다 10점 낮은 90점으로 예상했다. 작년 수능은 쉬운 문항을 제외하고 EBS 교재와의 연계를 찾기 어려웠지만, 이번 모의평가에서는 몇 개 문항을 빼고 뚜렷한 연계를 보였다는 평가다. EBS 교재를 열심히 공부한 수험생이라면 이번 모의평가가 상대적으로 더 쉽게 느껴졌을 만하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김희동 소장은 “모의평가 결과 수능이 더 교과에 충실한 내용으로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며 “개념과 기초적 내용에 좀 더 중점을 두고 작은 실수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3교시 영어 영역은 작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쉬운 수준의 난이도로 출제된 것으로 평가된다. 전체적으로 쉬운 영어 기조를 유지했으며 문제 유형도 작년과 거의 같았다. 주제 추론 문항이 2문항에서 1문항으로 줄고, 글의 목적을 추론하는 유형이 출제된 것이 약간 달랐다. 독해 실력을 갖춘 중상위권 학생들은 비교적 쉽게 느꼈을 만하다. 그러나 비교적 쉬운 문제 유형으로 분류되던 대의파악과 세부 정보를 묻는 유형은 EBS 교재 밖에서 출제돼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체감 난도가 다소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인 난이도는 2015학년도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쉬운 수준이라는 것이 입시업체들의 평가다. 유웨이중앙교육은 “작년 수능과 다르게 EBS 방송 교재 지문을 활용한 문제의 경우, 그대로 출제하지 않고 어휘나 문장 구조를 다소 변경한 경우가 많아, 해설지에 의존해 공부한 학생은 다소 어렵게 느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1등급 예상 커트라인은 98~100점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입시업체들은 어휘력 향상과 독해력 배양 등 기본기 다지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성학원은 “70분 동안 45문항을 풀기 위해서는 정확한 독해와 판단 능력을 갖춰야 한다”며 “영어 실력의 기본이 되는 어휘력 향상에 매진해야 하고, 다양한 글감의 지문을 읽고 문제 해결을 위한 사고력을 배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월 모의고사 등급컷 영어 100점, 수능과 비교하니

    6월 모의고사 등급컷 영어 100점, 수능과 비교하니

    6월 모의고사 등급컷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영어는 100점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4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2078개 고등학교와 322개 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했다. 한 입시 사이트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6월 모의고사 국어 A형 1등급 등급컷은 원점수 98점이다. 국어 B형 모의고사 등급컷 역시 98점으로 예상된다. 또 지난해 수능보다 난이도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 이번 6월 모의고사 수학 A형 1등급 등급컷은 원점수 96점. 수학 B형도 92점으로 예측되고 있다. 영어는 지난해 수능보다 쉬웠던 것으로 확인됐다. 영어 1등급 등급컷은 100점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6월 모의고사는 난이도가 대략 쉬웠다는 평을 받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6월 모의고사 등급컷 영어 100점, 국어는 98점..난이도 2015 수능과 비교하니

    6월 모의고사 등급컷 영어 100점, 국어는 98점..난이도 2015 수능과 비교하니

    6월 모의고사 등급컷 영어 100점, 국어는 98점..난이도 2015 수능과 비교하니 ‘6월 모의고사 등급컷 영어 100점’ 6월 모의고사 등급컷이 영어 100점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4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2078개 고등학교와 322개 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했다. 한 입시 사이트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6월 모의고사 국어 A형 1등급 등급컷은 원점수 98점이다. 국어 B형 모의고사 등급컷 역시 98점으로 예상된다. 또 지난해 수능보다 난이도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 이번 6월 모의고사 수학 A형 1등급 등급컷은 원점수 96점. 수학 B형도 92점으로 예측되고 있다. 영어는 지난해 수능보다 쉬웠던 것으로 확인됐다. 영어 1등급 등급컷은 100점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6월 모의고사는 난이도가 대략 쉬웠다는 평을 받고 있다. 6월 모의고사 등급컷 영어 100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6월 모의고사 등급컷 영어 100점 말도 안 돼”, “6월 모의고사 등급컷 영어 100점, 1개 틀린 거 같은데 망했네”, “6월 모의고사 등급컷 영어 100점, 잘본줄 알았는데 쉬웠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울신문DB(6월 모의고사 등급컷 영어 100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난도 높인 영어 EBS 교재 변형 문제 대비해야

    난도 높인 영어 EBS 교재 변형 문제 대비해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주최하는 올해 첫 모의평가(모평)가 오는 4일 치러진다. 교육청 주관으로 재학생들만 치는 학력평가(학평)와 달리 모평은 수능을 출제하는 평가원이 주관하기 때문에 난도와 출제 경향이 실제 수능에 좀 더 가깝다. 졸업생도 치르기 때문에 결과(등급·백분위 등) 역시 수능과 비슷한 편이다. 대입 전략 수립의 분수령이 될 6월 모평을 앞두고 주의해야 할 사항을 살펴봤다. 평가원이 6월과 9월 두 번의 모평을 실시하는 목적은 수능의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적용해 보기 위해서다. 즉 수험생들은 6월 모평을 통해 신유형 문제에 적응할 기회를 가질 수 있고, 수능을 치를 수험생 전체에서 대략적인 본인의 위치를 찾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취약점을 파악해 학습방법과 계획 등을 수정, 보완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6월 모평은 또 수시와 정시의 유불리 분석이나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판단함에 있어서도 중요한 척도가 된다. 왜냐하면 오는 9월 2일에 치러지는 9월 모평의 성적표가 나오기 전에 올해 수시모집 원서접수(9월 6~18일)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6월 모평의 성적은 수시 원서접수 전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지원 가능한 대학의 범위를 파악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 이번 모평도 EBS 수능 교재와의 연계율은 70%다. 하지만 지난해 ‘물수능’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영어 영역의 경우 변별력 확보를 위해 EBS 교재의 지문이 그대로 출제되지는 않는다. 과거 한글 해석본을 암기하는 방식의 시험 대비는 효과가 없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시험 뒤 변형 문제의 비율이 어느 정도 상승하는지, 구체적으로 지문의 변형 방식이 어떠한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 학습 방식의 변화도 필요한데, EBS 지문이나 문제를 단순 암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독해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모평에 대비한답시고 어려운 문제를 풀다 보면 자신감만 떨어지고, 시험 불안이 가중될 수 있다. 손에 익은 문제집과 오답노트, 이전 모의고사를 통해 발견한 자신의 취약유형, 기출문제 등을 중심으로 마무리 학습을 해야 한다. 무엇보다 모평을 통해 시험 불안을 극복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실제 시험과 유사한 출제범위와 대상자들이 보는 시험이기 때문에 시간배분 등의 훈련도 중요하다. 김희동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6월 모평은 점수가 중요한 시험이라기보다는 진단이 중요한 시험”이라면서 “점수에 급급하기보다 출제경향을 분석하고, 본인의 문제점을 진단한 후 향후 학습계획을 수립하는 분석-진단-처방을 통해 실전인 수능을 잘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재수생과 서둘러 ‘반수’를 택한 수험생도 시험을 치르기 때문에 실제 수능에서 대략의 위치를 가늠할 수 있기는 하지만, 시험 결과를 과신하는 것은 금물이다. 재학생의 경우 수능 때 모평과 동일한 성적을 받기보다는 하락할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실제 유웨이중앙교육이 지난해 4869명의 국어·수학·영어 3개 영역의 6월 모평 점수와 실제 수능 점수를 비교·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인문계열은 54.77%, 자연계열은 56.85%가 성적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역별로는 자연계열은 수학 B형, 인문계열은 국어 B형의 등급 하락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 B형의 경우 6월 모평 평균 등급은 2.85, 실제 수능은 3.54로 0.69등급 하락했고, 모평에 비해 실제 수능에서 성적이 향상된 학생은 12.04%, 성적이 하락한 학생은 55.11%로 나타나 수학 B형의 하락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어 B형의 경우 6월 모평 평균 등급이 3이었으나 실제 수능 평균 등급은 3.41로 0.41등급 하락했다. 실제 수능에서 모평 대비 성적이 향상된 학생은 22.19%, 성적이 하락한 학생은 44.72%였다. 주로 인문계열 수험생들이 치는 수학 A형은 6월 모평 평균 등급이 2.97였으나 실제 수능 평균 등급은 3.16으로 0.19등급 하락했다. 수능에서 성적이 향상된 학생은 21.82%, 성적이 하락한 학생은 36.84%였다. 국어 A형은 모평 평균 등급이 3.09였으나 실제 수능 평균 등급은 3.31으로 0.22등급 하락했다. 성적이 향상된 학생은 24.01%, 성적이 하락한 학생은 38.35%로 나타났다. 영어는 6월 모평 평균 등급이 3.16이었으나 수능 평균 등급은 3.41로 0.25등급 하락했다. 6월 모평 평균 등급 대비 수능 평균 등급이 향상된 학생은 22.02%, 등급이 하락한 학생은 39.23%였다. 특히 상위권인 1, 2등급 학생들의 하락률이 높았다. 6월 모평에서 수학 B형 1등급을 받았던 학생들의 63.7%, 2등급의 60.3%가 실제 수능에서 낮은 등급으로 떨어졌다. 국어 B형의 경우도 6월 모평 1등급의 63.56%, 2등급의 56.27%가 실제 수능에서는 낮은 등급으로 떨어졌다.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평가이사는 “계열별 주력 과목인 수학 B형, 국어 B형에서 성적이 우수한 반수생들이 6월 모평보다는 실제 수능에 대거 합류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입시 전문가에게 듣는 수능 영역별 대비법] 일반사회

    [입시 전문가에게 듣는 수능 영역별 대비법] 일반사회

    법과정치, 경제, 사회문화 과목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사회탐구 영역에서 ‘일반사회’ 교과군으로 묶을 수 있다. 법과정치는 응시인원이 2014학년도 3만 8203명에서 2015학년도 3만 1056명으로 7147명 줄었다. 경제도 1만 3420명에서 9089명으로 4331명 감소했다. 반면 사회문화는 15만 5249명에서 16만 233명으로 4984명 늘었다. 사탐 전체 응시자가 2014학년도 33만 7134명에서 2015학년도에 33만 2880명으로 4254명이 줄어든 상황에서 사회문화 과목 선택자가 늘어난 것은 눈여겨볼 만하다. 지난 2개년 동안 수능 난이도를 보면 법과정치의 원점수 평균은 28점에서 30점으로 2점 올랐다. 하지만 1등급 컷은 47점으로 같았다. 같은 기간 경제는 원점수 평균이 32점과 31점이었다. 1등급 컷은 2개년 모두 50점 만점이었다. 사회문화는 원점수 평균 30점, 31점, 1등급 컷은 48점, 50점이었다. 이렇듯 일반사회 교과군은 수능 원점수 평균이 높아지고, 1등급 컷이 만점에 가까워지는 추세다. 과목 전체 난도를 낮추면서 1~2개의 고난도 문제로 상위권 변별력을 조정한다는 뜻이다. 법과정치는 ‘법과사회’와 ‘정치’ 2과목이 합쳐져 분량이 많지만 출제되는 내용은 정해져 있는 편이다. 교과 개념에 대한 이해를 묻는 문항과 다양한 상황을 통해 법적 판단을 내릴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 등이 주로 출제됐다. 재판상 이혼과 협의 이혼, 정당성과 합법성을 기준으로 한 정치 권력의 성격, 선거 제도의 유형과 특징, 청소년 범죄 사건의 처리 방식, 근대 민법 원칙과 현대 민법의 원칙, 국제기구와 국제법 등에 대한 이해를 묻는 문항들이다. 사례를 중심으로 한 문제가 주로 출제되기 때문에 개념과 시사 사례들을 연관 지을 줄 알아야 한다. 교과서에 실린 판례는 반드시 알아 두자. 경제 과목은 일반적으로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이 선택한다. 따라서 올해 수능에서 1등급 컷이 만점에 이를 가능성이 매우 크다. 따라서 경제 과목을 좋아하고 잘하는 수험생이라도 선택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여러 형태로 제시된 자료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거나 관련 개념을 적용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문항들이 다수 출제되고 있다. 각종 경제 지표를 이용한 자료 분석형 문제가 주로 출제되므로 용어에 대한 개념 정리와 주어진 문제에 적용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논리력이 필요한 과목이므로 경제 원리 도출에 주목하면서 사고의 과정을 따라가야 한다. 비율, 변화율, 그래프의 기울기 문제에서는 계산 능력이 필수적이다. 교과서를 통해 기본적인 경제학적 개념과 이론 등을 체계적으로 이해한 다음 기사, 도표, 그래프 등 각종 자료를 분석하는 힘을 키우도록 하자. 사회문화 과목은 사회·문화 현상의 특징, 자료 수집 방법, 사회 보장 제도, 문화 변동 양상, 사회화 기관의 유형 등 자주 다루는 내용 중심으로 교과 개념에 대한 이해와 자료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도표, 통계, 그래프 등 자료 분석이 중요하다. 오답률이 높았던 기출문제를 정리하고 출제 유형과 문제풀이 방법에 대한 기술을 익히도록 한다. 핵심 개념을 꼼꼼히 정리하고 반복해서 문제에 적용하는 훈련을 거쳐야 고득점을 기대할 수 있다. 사회문화는 출제된 주제들이 변형되어 다시 출제되는 경향을 띠기 때문에 비중이 큰 주제들은 눈에 익을 때까지 학습하도록 하자.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실장
  • 렛츠런파크 서울, 용산 화상경마장 성공적 개장 기원하며 ‘킨랜드 컵(Keeneland Cup)’ 시행

    렛츠런파크 서울(본부장 김학신)이 용산경마장 성공적 개장을 응원하며 오는 17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8경주(출발시각 오후 3:55)에 킨랜드 스폰서 경주, ‘킨랜드 컵(Keeneland Cup)’을 시행한다. 킨랜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경주마(더러브렛 종) 경매회사로, 올해 한국마사회와는 처음으로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경마 흥행과 대중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주거리를 1800m로 한 이번 기념경주는 스폰서 경주의 의미를 부각하고자 산지통합 1등급 경주로 치러진다. 후원사인 킨랜드에서는 스폰서 경주를 위해 킨랜드 소속 임원들이 참석해 우승 마주와 조교사, 기수에게 직접 준비한 트로피를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트로피를 수여받은 관계자들은 부상으로 킨랜드 경매에 참가할 경우 왕복 항공권을 지원받게 된다. 한국마사회는 과거 매직밀리언즈, (주)트랙스타, 농협 부산본부 등의 스폰서들의 지원으로 스폰서 경주를 진행한 바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제왕절개 후 자연분만을 돕는 출산법, 브이백(VBAC)

    제왕절개 후 자연분만을 돕는 출산법, 브이백(VBAC)

    산모의 회복 기간이 빠르고 아기에게도 좋은 ‘자연분만’. 이러한 장점 때문에 출산을 앞둔 임신부들은 자연분만을 꿈꾼다. 최근에는 임신부들 사이에서 과거 첫째 출산 때 제왕절개로 낳았지만, 둘째는 자연분만으로 낳을 수 있는 브이백(VBAC) 분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브이백(VBAC, vaginal birth after cesarean section) 분만이란 제왕절개를 한 이력이 있는 임신부가 그 이후 태아를 자연분만으로 출산하는 것을 말한다. 제왕절개술에 비해 산후 회복이 빠르고 모유수유에 유리하며 태아와 산모의 건강에 이롭다는 장점이 있다. 과거에는 첫 아이를 제왕절개를 통해 출산했다면 둘째 역시 무조건 제왕절개로 낳아야 한다는 인식이 높았다. 자궁 파열의 위험 요인이 컸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분만 환경과 의술의 발달로 제왕절개 후 자연분만이 가능해졌으며 성공률 또한 높아지고 있다. 울산 맘스여성병원은 지난 2011년 5월 첫 브이백 분만에 성공했으며 현재까지 브이백 분만을 시행해오고 있다. 하지만 브이백 분만이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때문에 경험 많은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과 검사를 통해 브이백 분만 가능 여부를 선별해야 한다. 또 브이백 분만은 간단한 분만법이 아니기 때문에 의료진의 경험은 물론 선진화된 의료 시설이 구축 돼 있는지도 중요하다. 울산 맘스여성병원 이국원 원장은 “자연분만을 원하는 산모의 마음을 담아 지난 2011년 4월 개원과 동시에 브이백 분만을 도입했다”며 “풍부한 경험을 가진 특수 분만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해 안전한 브이백 분만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맘스여성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평가에서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제왕절개 분만율이 낮은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열린세상] 국민연금, 더 주는 게 맞다/허만형 중앙대 행정대학원장

    [열린세상] 국민연금, 더 주는 게 맞다/허만형 중앙대 행정대학원장

    여야가 ‘더 내고 덜 받는’ 공무원연금 개혁안에 합의했으나 국민연금 명목소득 대체율을 40%에서 50%로 올리기로 한 내용 때문에 본회의 처리가 무산됐다. 국민연금 올려주는 것에 대한 여론의 질타 때문이었다. 청와대는 ‘월권’이라 했고, 관계 부처 장관은 반발했다. 일각에서는 국민적 공감대가 없어 문제라는 지적도 했다. 국민을 위한 정부라면 국민연금, 더 주는 게 맞다. 현재 국민연금은 휴지조각 수준이다. 노인빈곤율은 50%에 육박하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한국이 가장 높다. 연금의 명목소득 대체율도 OECD 회원국 평균 57.9%보다 낮은 40% 수준이다. 국민연금의 명목대체율을 50%로 올려도 평균에 못 미친다. 이런 노인 무시 정책 때문인지 노인 자살률은 OECD 회원국 중 1등이다. 국민연금은 설계 당시 40년 가입 기준으로 명목대체율은 70%였다. 1998년 60%로 내렸고, 2007년에는 40%까지 인하하기로 했다. 가입 기간 40년간 월평균 소득이 200만원이면 연금은 40% 소득대체율 기준으로 명목상 80만원이다. 현실은 평균 가입 기간이 20년 내외여서 실질대체율은 명목대체율의 절반이다. 따라서 생애 월평균 소득이 200만원이면 실질대체율은 20%로 줄고 연금은 80만원이 아니라 40만원이다. 이 돈으로는 기초 생계도 어렵다. 소득대체율 인하로 재정건전성을 해결하려면 국민연금은 휴지조각이란 오명을 벗을 수 없다.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한 답은 여러 곳에 있다. 연금 피크제 도입이나, 국민연금 연금보험료 및 급여수준 결정의 기초가 되는 소득구간 조정 방식도 있다.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의 짝짓기, 즉 중층연금도 대안이다. 연금 피크제는 1994년 스웨덴에서 전 세계로 전파된 명목확정기여연금(NDC)의 숨겨진 제도다. 일정 연령에 도달하거나, 부부가 함께 동종의 연금을 받거나, 연금 대신 일을 택할 경우 급여를 줄이는 제도다. 스웨덴의 노인 비율은 20%에 이르지만 NDC 정착으로 재정건전성과 보장성을 동시에 해결했다. 국민연금 소득 구간은 1989년 출범 당시 월소득 최저 22만원과 최고 360만원 사이를 45등급으로 구분했다. 당시 월소득 360만원은 상위 10%였다. 소득구간은 매년 조정이 돼야 하는데 정부는 20년간 방치하다 2009년에야 물가연동을 시작해 2015년 최고소득은 408만원이 됐다. 월소득 408만원은 6분위 수준이다. 정상 조정됐다면 최고소득은 408만원이 아니라 현재 10분위 평균소득 990만원 정도여야 한다. 또한 45등급이 기준이기 때문에 매 소득구간마다 전체 가입자의 2.2%가 모여 있어야 하는데 최저 1등급 24만 5000원에서 12등급 59만 5000원까지 합쳐야 비로소 2.4%가 된다. 최고 등급인 408만원 이상 구간에는 14.1%가 몰려 있다. 그래서 대기업 과장부터 회장까지 국민연금 보험료도 같고, 연금 급여도 같다. 이 기형적 소득구간을 조정하면 재정건전성이 높아진다.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의 짝짓기, 즉 중층연금 도입으로 재정건전성을 높일 수 있다. 퇴직연금이 좋은 예다. 국민연금 부족분을 퇴직연금으로 보충하는 구조다. 그런데 대기업의 퇴직연금 가입률은 91%이지만, 중소기업은 16%에 불과하다. 중소기업 근로자의 가입률을 높여야 퇴직연금이 제 기능을 한다. 또한 자영업자와 농어민을 위한 준강제 가입 방식의 개인연금이 있으면 국민연금에 추가돼 보장성이 높아진다. 한국의 고령화는 심각하다. 전국은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12.7%여서 고령사회 문턱인데 전남은 20%로 초고령사회다. 시·군·구별로는 더 심각하다. 69개구는 문제가 없지만 75개시 중 전북 김제시 등 9개 지역과 86개군 중 76개가 초고령사회이다. 특히 13개 군의 노인 비율은 이미 30%를 넘겼다. 노인은 밥만 축내는 계층이 아니다.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소비주도층이다. 노인이 구매력을 가져야 소비 주도 역할을 한다. 노인이 연금으로 안정된 삶을 사는 모습을 목격해야 청장년층이 지갑을 연다. 연금은 소비가 아니라 투자다. 노인이 지갑을 열어야 내수가 산다. 실버상품 소비가 늘고, 실버 공장이 돌아간다. 실버 분야의 고용 창출로 이어지고 승수효과까지 달아서 사회로 귀환한다.
  • 금융사 ‘빨간딱지’ 대신 ‘참 잘했어요’

    금융사 ‘빨간딱지’ 대신 ‘참 잘했어요’

    금융감독원이 민원이 많은 금융사에 붙이던 ‘빨간 딱지’를 없애는 대신 민원이 적은 우수 회사에 ‘참 잘했어요’ 칭찬 마크를 주기로 했다. 올해는 광주은행과 삼성카드, 미래에셋생명 등이 이 마크를 받았다. 금감원은 은행·신용카드·생명보험·손해보험·금융투자·저축은행 등 6개 업권 81개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민원 발생 현황을 평가하고 1등급 회사 15곳의 명단을 28일 공개했다. 금감원은 2002년부터 해마다 민원 건수와 민원 해결 노력, 영업 규모 등을 평가해 1등급(우수)부터 5등급(매우 미흡)까지 순위를 매겨 공개해 왔다. 지난해에는 민원 평가가 최하 등급인 금융사 영업점에 빨간색으로 ‘5등급’(불량)이라고 적힌 평가 결과를 붙이도록 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이 같은 ‘네임 앤드 셰임’(이름을 공개하고 망신주기) 방식을 폐지하고 1등급만 공개하기로 했다. 줄세우기식 등급 공개도 하지 않기로 했다. 금융사 영업점에 최하 등급을 공개하자 재무건전성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등 부작용이 더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은행은 광주은행과 대구은행, 신용카드사는 삼성·신한·우리, 저축은행은 웰컴저축은행이 1등급을 받았다. 생보사는 미래에셋·농협·신한·한화·교보, 손보사는 농협·동부·삼성, 금융투자사는 현대증권이 최고 등급을 받았다. 1등급 회사에는 ‘최우수 금융회사’ 인증 마크가 1년간 부여된다. 2~5등급을 받은 금융사는 금감원이 공개하지 않고, 각 회사가 홈페이지에 다음달 8일부터 한 달간 공시해야 한다. 일각에서는 금융사 봐주기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자칫 소비자 보호에 대한 감시가 느슨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김상조 한성대 무역학과 교수는 “금융소비자를 보호하는 것이 금융 감독 당국의 기본 역할인데 민원평가 하위 등급을 숨겨 주는 것은 소비자의 권익보다 금융사를 보호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금감원은 5등급을 받은 금융회사는 현장 점검을 나가 문제점을 개선하도록 유도하고, 소비자 보호 실태평가 제도를 도입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민동휘 금감원 소비자보호총괄국 팀장은 “민원 건수와 반복되는 민원 내용은 따로 공개해 소비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평가는 소비자 보호 조직과 금융상품, 사후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데 역점을 둬 소비자 보호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아하! 우주] 별자리에도 주소가…‘하늘의 88번지’ 아시나요?

    [아하! 우주] 별자리에도 주소가…‘하늘의 88번지’ 아시나요?

    한자로 성좌(星座)라고 하는 별자리는 한마디로 하늘의 번지수다. 이 하늘의 번지수는 88번지까지 있다. 별자리 수가 남북반구를 통틀어 88개 있다는 말이다. 이 88개 별자리로 하늘은 빈틈없이 경계지어져 있다. 예로부터 별자리는 여행자와 항해자의 길잡이였고, 야외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밤하늘의 거대한 시계였다. 지금도 이 별자리로 인공위성이나 혜성을 추적한다. 예전엔 천체관측에 나서려면 별자리 공부부터 해야 했지만, 요즘에는 별자리 앱을 깐 스마트폰을 밤하늘에 겨누면 별자리와 유명 별 이름까지 가르쳐주니 별자리 공부 부담은 덜게 되었다. 그럼 별자리는 누가 최초로 만들었을까? 옛날 사람들 중 틀림없이 밤잠을 잘 안 잤던 사람들이었을 것이다. 그렇다. 밤에 잠 안 자고 보초 서던 목동들이 그 주인공이다. 별자리의 원조는 옛날 중근동 아시아에서 양 치던 사람들이다. 저 근동의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 유역에서 양떼를 기르던 유목민 칼데아 인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한 5000년 전 옛날, 양떼를 지키기 위해 드넓은 벌판 한가운데서 밤샘하던 사람들이 무슨 할 일이 있었겠나. 캄캄한 밤중에 마을 처녀 생각하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만고에 할 일 없이 심심하던 차에 눈에 들어오는 거라곤 밤하늘의 별들뿐이었던 게다. -그래서 별자리 이름이 염소니, 황소니, 양이니 하는 짐승... 그렇게 별밭에서 노닐다 보니 특별히 밝게 반짝이는 별들이 눈에 띄었을 게고, 그 별들을 따라 죽죽 선분으로 잇다 보니 눈에 익은 꼴이 더러 나올 게 아닌가. 그래서 별자리 이름을 보면 염소니, 황소니, 양이니 하는 짐승 이름들이 대세인 것이다. 처녀자리는 예외지만. 어쨌든 이 유목민들은 매일 밤 이런 놀이를 하다 보니 뜻하지 않게 천문학 개론을 독학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저녁 무렵 동녘에 오리온자리가 떠오르면 곧 겨울이 오리란 걸 알게 되었다. 이렇게 천문학은 아마추어에서 시작되었던 것이다. 그들이야말로 최초의 진정한 별지기였고 아마추어 천문가의 원조였다. 기원전 3000년경에 만들어진 이 지역의 표석에는 양, 황소, 쌍둥이 등 태양과 행성이 지나는 길목인 황도를 따라 배치된 12개의 별자리, 즉 황도 12궁을 포함한 20여 개의 별자리가 기록되어 있다. 그들은 또 1년이 365일 하고도 4분의 1일쯤 길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초야에 고수가 있다고, 독학으로 쌓은 유목민들의 천문학 내공은 이처럼 상당한 수준에까지 이르렀던 것이다. 고대 천문학에서 보이는 이집트인들의 내공도 만만찮았다. 역시 기원전 3000년경 이미 43개의 별자리가 있었다. 그후 바빌로니아-이집트의 천문학은 그리스로 전해졌다. 칼데아 유목민이 짐승을 좋아한 데 비해 그리스인들은 신화를 무척 좋아했던 모양이다. 그래서 별자리 이름에도 신화 속의 신과 영웅, 동물들의 이름이 붙여졌다. 세페우스, 카시오페이아, 안드로메다, 큰곰 등의 별자리가 그러한 예들이다. 여기까지는 대체로 민초들이 쌓아올린 천문학이고, 서기 2세기경 비로소 본격 천문학이 이를 이어받았는데, 바로 프톨레마이오스란 사람이 그리스 천문학을 몽땅 수집해 천동설을 기반으로 하여 체계를 세운 '알마게스트'가 등장하게 된 것이다. 여기에는 북반구의 별자리를 중심으로 48개의 별자리가 실려 있고, 이 별자리들은 그후 15세기까지 유럽에서 널리 알려졌다. -우리 삼국시대 천문학도 세계최고 수준 15세기 이후에는 원양항해의 발달에 따라 남반구 별들도 많이 관찰되어 새로운 별자리들이 보태졌다. 공작새 · 날치자리 등 남위 50도 이남의 대부분 별자리가 이때 만들어졌다. 동양 별자리의 역사도 유구하다. 중국과 인도 등 동양의 고대 별자리는 서양 것과는 족보부터가 다르다. 중국에서는 기원전 5세기경 적도를 12등분하여 12차(次) 또는 12궁(宮)이라 하고, 적도 부근에 28개의 별자리를 만들어 28수(宿)라 했다. 이러한 중국의 별자리들은 그 크기가 서양 것보다 대체로 작다. 서기 3세기경 진탁(陳卓)이 만든 성도에는 283궁(궁이란 별자리를 뜻한다), 1,464개의 별이 실려 있었다고 한다. 한국의 옛 별자리는 중국에서 전래된 것이지만, 삼국시대 우리나라의 천문학 수준은 일식을 예견하는 등 세계 최고의 수준이었다. 지금처럼 88개의 별자리로 온 하늘을 빈틈없이 구획정리한 것은 비교적 최근이라 할 수 있는 1930년의 일이다. 그때까지 별자리 이름이 곳에 따라 다르게 사용되고, 그 경계도 통일되지 않아 불편함이 많았다. 그래서 국제천문연맹(IAU) 총회에서 온 하늘을 88개의 별자리로 나누고, 황도를 따라 12개, 북반구 하늘에 28개, 남반구 하늘에 48개의 별자리를 각각 정하고, 종래 알려진 별자리의 주요 별이 바뀌지 않는 범위에서 천구상의 적경·적위에 평행한 선으로 경계를 정했다. 이것이 현재 쓰이고 있는 별자리로, 이중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는 67개다. -별자리는 우주 안내의 첫 길라잡이 별자리로 묶인 별들은 사실 서로 별 연고가 없는 사이다. 거리도 다 다른 3차원 공간에 있는 별들이지만, 지구에서 보아 2차원 평면에 있는 것으로 간주해 억지 춘향으로 묶어놓은 데에 지나지 않은 것이다. 또한 별의 밝기를 정한 등급도 절대등급이 아니라 겉보기등급이다. 별의 밝기를 처음으로 수치를 이용해 나타낸 사람은 기원전 2세기 그리스의 천문학자 히파르코스였다. 그는 눈에 보이는 별 중 가장 밝은 별들을 1등급, 즉 1등성으로 하고, 가장 어두운 별을 6등성으로 정했다. 그리고 그 중간 밝기에 속하는 별들을 밝기 순서에 따라 2등성, 3등성으로 나누었다. 별들은 지구의 자전과 공전에 의해 일주운동과 연주운동을 한다. 따라서 별자리들은 일주운동으로 한 시간에 약 15도 동에서 서로 이동하며, 연주운동으로 하루에 약 1도씩 서쪽으로 이동한다. 다음날 같은 시각에 보는 같은 별자리도 어제보다 1도 서쪽으로 이동해 있다는 뜻이다. 때문에 계절에 따라 보이는 별자리 또한 다르다. 우리가 흔히 계절별 별자리라 부르는 것은 그 계절의 저녁 9시경에 잘 보이는 별자리들을 말한다. 별자리를 이루는 별들에게도 번호가 있다. 가장 밝은 별로 시작해서 알파(α)별, 베타(β)별, 감마(γ)별 등으로 붙여나간다. -별자리도 계급...1등성은 21개 근세에 와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6등성 미만의 별들과 태양과 같이 엄청 밝은 천체들에게도 그 적용이 확장되었다. 즉 1등급에 2.512배 차이를 두어, 1등성보다 2.512배 밝으면 0등성으로, 6등성보다 2.512배 어두우면 7등성으로 정해진다. 이런 식으로 표현하면 보름달은 -12등급, 태양은 -27등급으로 표시된다. 그리고 1등성은 6등성에 비해 100배 밝은 별이 된다. 하지만 실제 별 관측에서는 1등성보다 밝은 별들도 모두 1등성에 포함시켜, -1.47등성인 큰개자리의 시리우스도 1등성으로 친다. 시리우스는 사실 온 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이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해가 뜨기 전 이 별이 뜨면 곧 나일 강의 범람이 시작된다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 1등성은 북반구, 남반구 하늘을 모두 합쳐 21개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1등성 이상 밝은 별로는 15개가 있으며, 1등성을 품고 있는 별자리는 모두 18개다. 그중 북반구에서는 오리온자리만이 1등성 2개를 품고 있는데, 바로 리겔과 베텔게우스다. -북극성, 1만2000년 후엔 직녀성에 쫓겨나 그런데 베텔게우스는 지금 인류가 가장 주목하는 별이 되어 있다. 태양의 900배인 초거성 베텔게우스가 곧 수명이 다해 초신성으로 폭발하는 광경이 지구에서 최소한 1~2주간 관측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만고에 변함없이 보이는 별자리도 사실 오랜 시간이 지나면 그 모습을 바꾼다. 별자리를 이루는 별들은 저마다 거리가 다를 뿐만 아니라, 1초에도 수십~수백km의 빠른 속도로 제각기 움직이고 있다. 다만 별들이 너무 멀리 있기 때문에 그 움직임이 눈에 띄지 않을 뿐이다. 그래서 고대 그리스에서 별자리가 정해진 이후 거의 별자리의 모습은 변하지 않았다. 별의 위치는 2000년 정도의 세월에도 거의 변화가 없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하지만 더 오랜 세월, 한 20만 년 정도가 흐르면 하늘의 모든 별자리들이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 북두칠성은 더 이상 아무것도 퍼담을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진 됫박 모양이 되며, 북극성은 서기 1만4000년, 그러니까 1만2000년이 지나면 거문고자리의 알파별 직녀성(베가)에게 북극성 이름을 물려주게 된다. 그렇다고 별자리마저 덧없다고 여기지는 말자. 기껏 해야 백년을 못 사는 인간에겐 그래도 별자리는 만고불변의 하늘 지도이고, 당신을 우주로 안내해줄 첫 길라잡이니까.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서울대생이 개발하니 대박나.. 단 3주만에 3천단어 암기..충격!

    서울대생이 개발하니 대박나.. 단 3주만에 3천단어 암기..충격!

    요즘 특목고 학생들 사이에서 어학연수, 유학 바람이 급격히 사그라지고 있다. 하버드를 비롯한 아이비리그로의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대다수인데도 불구, 이러한 기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대부분 학생들의 답변은 이제 영어공부를 위해 굳이 해외를 다녀오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 이 풍토는 학생들이 '영어 학습기'를 이용해 내신성적 관리와 SAT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이 화제가 되면서 강남 8학군에까지 더욱 확산되었다. 이제는 공인영어시험 시장까지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 그 화제의 중심에 일명 이인혜 뇌새김영어'로 알려진 '뇌새김 워드프리미엄(http://www.brain-study.co.kr)’이 있다. 날로 치열해지는 교육 시장에서 이미지와 단어를 접목시키는 워드 프리미엄(http://www.brain-study.co.kr)은 학습자들의 리뷰를 반영하여 다른 영어학습법과 차별화된 효과로 누적학습자 150명을 돌파, 인기몰이 중이다. ◈’뇌새김 워드프리미엄’ 97.5% 암기법으로 3주만에 3천단어를 암기해 어휘의 힘은 영어성적을 좌우하는 중요한 기둥이라고 볼 수 있다. 어떤 시험이든 시험지를 받아 들었을 때, 아는 어휘가 대부분일 때와, 모르는 어휘만 많을 때의 자신감 차이는 점수로 이어진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욱 증가하는 필수 암기 단어뿐 아니라 졸업 후에 필요한 토익, 토플 등 2,485개의 수많은 단어까지 외워야 한다. 이처럼 단어암기가 얼마나 지루하고 시간을 잡아먹는 일인지 잘 알기에, 이러한 고민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영단어 암기시간을 대폭 덜어주고자 뇌새김 워드프리미엄(http://www.brain-study.co.kr)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한다. 워드프리미엄은 '재미'를 콘셉트로 영어단어에 관련 이미지를 접목해 자연스럽게 단어를 암기할 수 있는 모국어 학습법으로, 좌뇌와 우뇌를 자극해 영어 연상력을 높이고 한번 외운 단어는 장기적으로 기억하는 원리를 갖고 있다. 1시간에 150단어를 순간 암기 할 수 있으며, 실험결과 97.5%라는 경이적인 암기율을 얻어내었다. 또한 이미 국내 특허를 획득, 현재는 미국 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 ◈공교육 교재로 채택된 후 드러난 놀라운 성과!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전국 40여개 각급 학교에 납품됐고, 이후 뇌새김 워드프리미엄(http://www.brain-study.co.kr)을 활용해 영어공부를 하는 1만9천7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평균 44%의 성적 상승효과 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영어1등급에 해당하는 96점 이상의 점수를 얻은 학생들도 다수 늘어나, 대학 진학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뇌새김 워드프리미엄(http://www.brain-study.co.kr)은 이미 국내 특허를 획득한 상태로 현재는 미국 특허를 출원 중이다. 이 같은 독창적인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이면에는 16만여 개에 달하는 단어와 단어 암기에 최적화 된 이미지를 조합해내는 방대한 작업을 이끈 위버스마인드 정성은(36) 대표의 뚝심과 열정이 자리하고 있다. 서울대 집적시스템연구소에서 연구원 생활을 한 후 유명 게임회사에서 사업본부장까지 지내다 지난 2009년 전격적으로 어학기시장에 뛰어들어 위버스마인드 설립 3년 만에 매출 200억 원 달성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낸 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며 올해는 이미 매출 300억 원을 돌파한 상태다. 이 같은 초고속 성장은 교육업계에서는 그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사례다.그래픽과 학습요소가 적절히 섞이지 못하면 재미와 학습능률 모두 만족감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디지털기기에 콘텐츠를 집어 넣는다고 모두 스마트 러닝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정 대표의 지론이며 이 같은 생각이 '뇌새김 워드프리미엄(http://www.brain-study.co.kr)' 탄생 아이디어의 시발점이 됐다. 엄친딸 교수 이인혜가 말하는 뇌새김 워드프리미엄 처음에 97.5% 암기율이라는 말에 의구심이 좀 들었지만, 사용해보니 암기력이 매우 탁월하게 향상되었고, 정말 97.5% 암기되는구나..생각했습니다..중, 고등학교 시절 항상 단어장을 쓰며 단어를 암기했었는데, 시간이 좀 흐르면 머릿속에서 남지 않을 때가 많아, 되풀이해서 외우곤 하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뇌새김 워드 프리미엄’은 단순히 단어를 쓰면서 외우는 것 보다 훨씬 잘 외워지고 머릿속에도 오래 남는 것 같습니다.. 아마 그림연상이라 머리에 오래오래 세겨지는 기분입니다. 저는 방송활동을 하다보니, 학창시절에 친구들보다 학업에 몰두할 수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어요.. 그래서 습관적으로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을 선호하는데, ‘뇌새김워드’는 저처럼 공부시간이 부족한 분들에게 시간을 절약해주는 아주 좋은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틈틈히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혼자 빠르게 단어를 암기할 수 있을 것 같고, 내가 학창시절 때 이런 학습기가 있었다면.. 더 좋은 학교를 갈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전 아나운서 출신 김경란도 뇌새김 워드프리미엄 뇌새김 워드프리미엄을 해보고.. "와~ 정말 세상 좋아졌네! 요즘 학생들 정말 공부 재밌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때는 단어장 들고 다니며, 깜지 써가면서, 죽을힘을 다해 영단어를 외웠는데, 이런 학습기가 있었다면 억지로 외우지 않고, 즐겁게 학업에 임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에는 특히 영어를 못하면 대학도, 취업도 어려운.. 영어가 필수인 시대에요.. 영어 말고도 자격증이다 봉사활동이다.. 쌓을 스펙은 점점 많아지고, 시간은 부족하고. 그래도 어차피 할 영어공부라면 좀 더 쉽고 즐겁고 확실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워드 프리미엄은 지루한 단어 공부도 재미있게 몰입할 수 있고, 시공간에 구애 받지 않는다는 게 큰 장점이란 생각에 뇌새김 워드프리미엄을 추천합니다. 다들 고생 없이, 즐겁게 영어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5년을 기업성장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정대표는 연내 뇌새김 워드교실을 정규 수업에 활용하는 학교의 수를 100개 이상 늘린다는 계획이며 신규 출시된 ‘뇌새김 워드프리미엄(http://www.brain-study.co.kr)’을 통해 개인고객 매출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위버스마인드는 영어 학습 콘텐츠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이 특허받은 뇌새김 학습법의 탁월한 학습효과를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일간 무료로 '뇌새김 워드프리미엄(http://www.brain-study.co.kr)'을 이용해 볼 수 있는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이와 관련한 무료상담전화(1566-7182)를 운영하고 있다. 무료체험 바로가기
  • 귀뚜라미 보일러 거짓광고 “공정거래위원회가 거론한 사례 살펴보니…”

    귀뚜라미 보일러 거짓광고 “공정거래위원회가 거론한 사례 살펴보니…”

    귀뚜라미 보일러 귀뚜라미 보일러 거짓광고 “공정거래위원회가 거론한 사례 살펴보니…” 보일러업체인 귀뚜라미가 제품 성능을 거짓·과장 설명한 광고로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거짓·부당광고 행위가 드러난 ㈜귀뚜라미 및 ㈜귀뚜라미홈시스에 시정명령을 내렸다. 공정위에 따르면 귀뚜라미는 제품에 적용된 ‘4PASS 열교환기’ 및 ‘콘덴싱’ 기술과 관련, 해당 기술이 세계적으로 약 150년 전부터 사용되고 있음에도 “세계 최초”라는 문구를 광고에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2012년 기준으로 귀뚜라미의 연간 생산량은 43만여 대에 그치고 독일 바일란트사가 연간 164만대를 생산함에도 “보일러 생산규모 연간 100만대로 현재 세계최대 보일러 회사”라는 잘못된 정보로 자사를 홍보한 것으로 드러났다. 목재를 압축해 만든 친환경 난방연료 ‘펠릿’을 사용한 보일러 역시 다른 사업자가 먼저 개발했지만 “국내에서 처음 만든”이라는 표현을 썼다. 에너지관리공단에서 효율등급 1등급을 받은 것을 두고도 “국내최고 효율”이라고 과장하기도 했다. 귀뚜라미는 관련업계에서 보편화한 가스감지 기술이 마치 자사만의 특허인 것처럼 설명하는가 하면, 객관적인 근거 없이 ‘2.5배 빠른 난방가동시간’ ‘실사용 효율 99%’ 등의 과장된 광고문구를 남발했다. ”국내 유일의 무사고 안전보일러”라는 문구와 달리 제품 관련 사고가 발생한 사실도 공정위 조사로 확인됐다. 귀뚜라미는 공정위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문제가 된 광고를 수정·삭제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보일러를 구매하는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유도하고 시장의 공정한 경쟁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부당 광고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귀뚜라미 보일러 “세계 최초” 강조한 거짓광고 제재

    귀뚜라미 보일러 “세계 최초” 강조한 거짓광고 제재

    귀뚜라미 보일러 세계 최초 강조하더니 “거짓” 왜? ‘귀뚜라미 보일러’ 보일러업체 귀뚜라미가 제품 성능을 거짓·과장 설명한 광고로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거짓·부당광고 행위가 드러난 ㈜귀뚜라미 및 ㈜귀뚜라미홈시스에 시정명령을 내렸다. 공정위에 따르면 귀뚜라미는 제품에 적용된 ‘4PASS 열교환기’ 및 ‘콘덴싱’ 기술과 관련, 해당 기술이 세계적으로 약 150년 전부터 사용되고 있음에도 “세계 최초”라는 문구를 광고에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2012년 기준으로 귀뚜라미의 연간 생산량은 43만여 대에 그치고 독일 바일란트사가 연간 164만대를 생산함에도 “보일러 생산규모 연간 100만대로 현재 세계최대 보일러 회사”라는 잘못된 정보로 자사를 홍보한 것으로 드러났다. 목재를 압축해 만든 친환경 난방연료 ‘펠릿’을 사용한 보일러 역시 다른 사업자가 먼저 개발했지만 “국내에서 처음 만든”이라는 표현을 썼다. 에너지관리공단에서 효율등급 1등급을 받은 것을 두고도 “국내최고 효율”이라고 과장하기도 했다. 귀뚜라미는 관련업계에서 보편화한 가스감지 기술이 마치 자사만의 특허인 것처럼 설명하는가 하면, 객관적인 근거 없이 ‘2.5배 빠른 난방가동시간’ ‘실사용 효율 99%’ 등의 과장된 광고문구를 남발했다. “국내 유일의 무사고 안전보일러”라는 문구와 달리 제품 관련 사고가 발생한 사실도 공정위 조사로 확인됐다. 귀뚜라미는 공정위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문제가 된 광고를 수정·삭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귀뚜라미 보일러 “세계 최초” 문구 거짓광고로 제재

    귀뚜라미 보일러 “세계 최초” 문구 거짓광고로 제재

    귀뚜라미 보일러 세계 최초 강조하더니 “거짓” 왜? ‘귀뚜라미 보일러’ 보일러업체 귀뚜라미가 제품 성능을 거짓·과장 설명한 광고로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거짓·부당광고 행위가 드러난 ㈜귀뚜라미 및 ㈜귀뚜라미홈시스에 시정명령을 내렸다. 공정위에 따르면 귀뚜라미는 제품에 적용된 ‘4PASS 열교환기’ 및 ‘콘덴싱’ 기술과 관련, 해당 기술이 세계적으로 약 150년 전부터 사용되고 있음에도 “세계 최초”라는 문구를 광고에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2012년 기준으로 귀뚜라미의 연간 생산량은 43만여 대에 그치고 독일 바일란트사가 연간 164만대를 생산함에도 “보일러 생산규모 연간 100만대로 현재 세계최대 보일러 회사”라는 잘못된 정보로 자사를 홍보한 것으로 드러났다. 목재를 압축해 만든 친환경 난방연료 ‘펠릿’을 사용한 보일러 역시 다른 사업자가 먼저 개발했지만 “국내에서 처음 만든”이라는 표현을 썼다. 에너지관리공단에서 효율등급 1등급을 받은 것을 두고도 “국내최고 효율”이라고 과장하기도 했다. 귀뚜라미는 관련업계에서 보편화한 가스감지 기술이 마치 자사만의 특허인 것처럼 설명하는가 하면, 객관적인 근거 없이 ‘2.5배 빠른 난방가동시간’ ‘실사용 효율 99%’ 등의 과장된 광고문구를 남발했다. “국내 유일의 무사고 안전보일러”라는 문구와 달리 제품 관련 사고가 발생한 사실도 공정위 조사로 확인됐다. 귀뚜라미는 공정위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문제가 된 광고를 수정·삭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계 최초 네번 타는 귀뚜라미 보일러’ 알고 보니 150년 전 기술…“뻥이었네”

    ‘세계 최초로 네 번 타는 보일러’라고 선전한 귀뚜라미 광고가 거짓으로 확인돼 제재를 받았다. 이 기술은 이미 150년전에 개발됐다. 귀뚜라미가 강조한 ‘세계 최초, 세계 최대’라는 광고도 사실이 아니거나 과장된 것으로 드러났다. 그동안 소비자를 우롱해 왔다는 점에서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거짓·부당광고 행위가 드러난 ㈜귀뚜라미 및 ㈜귀뚜라미홈시스에 시정명령을 내렸다. 귀뚜라미는 제품에 적용된 ‘4 PASS 열교환기’(국내 최고 효율 실현)와 ‘콘덴싱’(기본 보일러보다 평균 20~30% 에너지 절약) 기술과 관련, 해당 기술이 150년 전부터 사용되고 있음에도 ‘세계 최초’라는 문구를 광고에 사용했다. 2012년 귀뚜라미의 연간 생산량은 43만여대에 그치고 독일 바일란트사가 연간 164만대를 생산함에도 ‘보일러 생산규모 연간 100만대로 현재 세계 최대의 보일러 회사’라고 홍보했다. 목재를 압축해 만든 친환경 난방연료 ‘펠릿’을 사용한 보일러도 다른 사업자가 먼저 개발했지만 ‘국내에서 처음 만든’이라고 표현했다. 에너지관리공단에서 받은 1등급 효율은 ‘국내 최고 효율’로 뻥튀기됐다. 관련 업계에서 보편화한 가스 감지 기술이 마치 자사만의 특허인 것처럼 표현하고 객관적인 근거 없이 ‘2.5배 빠른 난방 가동 시간’, ‘실사용 효율 99%’ 등의 과장된 문구를 남발했다. ‘국내 유일의 무사고 안전보일러’라는 문구와 달리 제품 관련 사고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귀뚜라미는 공정위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문제가 된 광고를 수정하고 삭제했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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