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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길 대책 ‘급조’

    16일부터 시작되는 우리나라의 항공 안전에 대한 미 연방항공청(FAA)의 최종 점검을 앞두고 건설교통부에 초비상이걸렸다. 지난 5월 1차 점검에서 ‘안전 위험 수준’인 2등급 예비 판정을 받았고, 2차에서는 1차에서 지적된 사항의보완 여부를 점검하게 된다. 건교부는 지적 이후 밤샘 작업을 통해운항 세부규정과 업무지침, 기술지침 등 매뉴얼 마련을 끝냈고,항공국의 5개 과를 7개로 늘리는 조직 개편과 항공법개정 준비도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고 밝혔다.휴일인 15일에도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그러나 항공국 직원의 충원 과정 등을 보면 준비 부족이역력하다.일반직의 경우 16일 시험을 치르고 17일 합격자를 발표,배치를 마치기로 하는 등 시간에 ^^기고 있다.직제 확대 개편안도 14일 관보에 실어 효력을 발생시켰으나너무 서두르느라 사람도 없는 2개 과를 우선 만들고 본 셈이다. 건교부의 ‘벼락치기’ 대책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항공사고조사위원회 구성 등을 골자로 하는 항공법 개정안을부랴부랴 마련,16일 국무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건교부측은 “나름대로 보완작업을 했기 때문에 1등급 유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그러나 졸속 대책으로 자칫 2등급으로 결정날 경우 내년 월드컵축구대회를 맞아 외국관광객 방문 등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 16일 오전 방한하는 미 연방항공청 소속 점검팀 5명은 18일까지 국내에 머물며 건교부 항공국에대해 8개 항목에 걸쳐 집중적인 점검을 한다. 5월에는 3명이 점검했다. 점검 내용은 ▲운항허가서 발급에 필요한 운항 세부규정▲9월 정기국회에 제출될 항공법령의 국제안전기준 합치여부 ▲항공국 조직 개편 ▲업무지침·기준·기술지침 ▲항공 전문인력 보강 계획 ▲항공 종사자의 자격관리 및 감독 계획 ▲지도감독 체제 ▲안전활동 계획 등이다.최종 결론은 25일 내려진다. 이도운기자 dawn@
  • “한국은 인신매매 천국” 억지

    12일(현지시간) 미 국무부가 발표한 ‘인신매매보고서’는82개국이 대상이다.보고서 작성근거는 지난해 제정된 ‘인신매매 희생자 및 폭력예방법’이다. 이 법은 2년 동안 미 국내와 해외 여자 및 어린이의 인신매매 퇴치를 위해 9,500만달러 지출,특별단속반 설치,인신매매 희생자에 대한 보호시설 제공 등 연방정부 차원의 인신매매 근절 노력을 규정하고 있다.이 법에 따라 3등급으로 분류된 국가가 2003년까지 등급이 상향조정되지 않으면 미 정부가경제제재 조치를 취하도록 돼 있다. 법의 의도는 좋지만 한국이 최하위인 3등급에 분류된 것은다소 의외다.아시아로만 범위를 좁히면 ‘인신매매 관련 법규를 거의 완벽히 준수하는’ 1등급 국가는 홍콩,타이완이다.‘완전히 준수하지 못하지만 납득할 만한 노력을 기울이는’ 2등급에 방글라데시,캄보디아,중국,인도,일본,라오스,필리핀,싱가포르,스리랑카,태국,베트남 등이 포함됐다.‘준수하지도 않고 납득할 만한 노력도 기울이지 않는’ 3등급이한국을 포함,미얀마,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이다. 미 국무부는 또 보고서에서 한국을 ‘인신매매의 원천이자통과국’이라고 지칭했다.한국 여성이 미·일과 서유럽 국가로 팔리고 있고 중국 등 다른 나라에서 온 외국 여성들이 한국을 통해 전세계 많은 나라로 거래되고 있다는 점이 근거다. 전경하기자 lark3@
  • 美FAA “한국 항공안전 낙후”

    우리나라가 항공안전 분야에서 낙후국 판정을 받아 노선운항에 있어서 불이익을 감수해야 할 위기에 처했다.건설교통부는 미국연방항공청(FAA)이 최근 우리 정부의 항공안전관리에 대해 강력한 우려를 제기해옴에 따라 항공관련 부서를 대폭 확대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미항공청 지적사항= FAA는 지난 5월 건교부 항공국을 대상으로 법령,조직,전문인력 등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규정한 8가지 항공안전 기준의 준수 여부를 조사한 결과 전항목에서 ‘수준이하’ 판정을 내렸다. FAA로부터 기준미달 평가를 받은 항목은 ▲항공사고조사의객관성 확보 미비 ▲본부 통제인력과 전문기술인력 부족 ▲운항규정 부재 ▲기장 노선자격심사체제 및 재교육 프로그램 미흡 등이다. FAA는 건교부에 즉각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이의 이행이 불충분할 경우 오는 16일 실시될 최종평가에서 2등급(항공안전위험국가) 판정을 내리겠다고 경고했다.2등급 판정을받게 되면 미국내의 신규노선은 물론 기존 노선까지 취항이엄격히 제한된다.그동안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나라처럼 1등급으로 분류돼왔다. 미국 노선 취항 105개국중 25개국이 2등급으로 분류돼 있으며 한때 페루 요르단 파키스탄 등이 정정불안으로 이같은판정을 받아 미국내 취항 금지조치를 당한 적이 있다. ■정부 대응= 건교부는 행정자치부·기획예산처 등과 협의를거쳐 현행 항공국 일반직 인원을 58명에서 85명으로 늘리기로 했다.전문계약직 공무원 18명도 추가로 충원할 계획이다. 또 항공안전과는 사고조사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운항기술과는 운항과와 항공기술과,자격관리과 등 전문성을 갖는 3개 과로 분리키로 했다.아울러 건교부내에 독립적인 항공사고조사위원회 설치를 골자로 한 항공법 개정안을 정기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이도운기자 dawn@
  • 우수기업 좋은광고/ 동상 ‘LG전자 디오스’

    LG전자의 양문여닫이 냉장고 디오스는 한국인의 생활구조가 서구화되면서 대형 냉장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추세에 맞춰 개발된 제품이다.출시 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국내 대형냉장고 시장에서 외제를 압도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냉장고 기능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디지털 LCD(액정)표시창을 채용,내부온도를 강·중·약의 단계별 설정이 아니라 1도 단위로 설정할 수 있어 소비자가 원하는 실내온도를 정확하게 맞출 수 있다.녹색빛의 LCD창은기존 LED(발광소자)창보다 고급스런 이미지를 구현한다.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표시제도 기준이 강화되고 고객들의절전제품 구매성향이 높아짐에 따라 앞선 절전기술을 적용,소비전력을 20%이상 절감시켰다. 냉매 흡입방식을 개선한 고효율 압축기와 제어전원의 소비전력을 낮추고 에너지효율을 높인 모터를 채용하는 등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알루미늄 소재의 슬림형 핸들을 채용,고급스런 이미지를높였으며 최고급 730ℓ급에만 적용되던 은색 스테인레스질감의 ‘은하수’ 컬러를 650ℓ의 디럭스모델에 확대 적용,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나머지 모델도 세련된 감각의 ‘스마트 베이지’ 컬러를 적용한 프리미엄 디자인을선보였다. 냉장고 문을 열지 않아도 보관물을 꺼낼 수 있는 홈바구조를 비롯, 시원한 물과 얼음을 수시로 공급하는 얼음·물디스펜서,미국 위생국의 심사기준을 통과한 프리미엄 정수필터, 크고 무거운 음식물도 쉽게 당겨 꺼낼 수 있는 슬라이드 선반도 장점이다.이밖에 식품크기에 따라 선반높이를조절하는 다단식 선반과 야채·육류별 전환코너 등을 통해편리성을 극대화했다.
  • 카드 잘 쓰면 혜택 ‘주렁주렁’

    갑돌이와 갑순이의 한달 카드사용액은 100만원으로 똑같지만 신용등급은 서로 다르다.할인점에서 10만원씩 10번 100만원을 쓴 갑순이가 단란주점에서 한 차례 100만원을 쓴갑돌이보다 우수한 등급을 받았다.카드사가 ‘고객의 브랜드 충성도’에 다른 점수를 줬기 때문이다. 최근 각 카드사에서 우량 회원과 비우량 회원에 대한 차별화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어 ‘카드 잘쓰는 요령’이 필요하다.카드 수수료 인하혜택이 우량고객에게 몰려있기 때문이다. 카드사들은 우량 고객에게는 5,000∼1만원의 연회비를 면제해준다.또 현금서비스 수수료를 최고 20%까지 할인해준다. 주택은행의 독자카드 ‘i-need카드’는 우수고객에게 대출금리를 1%포인트 깎아주는 파격적인 서비스를 내놓기도 했다. 신용등급을 높여 수수료 할인 등 절약할 수 있는 ‘카드테크’ 요령을 알아본다. [기본 요령] 첫째 연체하지 않는 것이다.카드 사용액을 가능한 자동이체하고,통장에 잔액이 충분한지 수시로 체크해야 한다.둘째는 매월 꾸준히 매출을 발생시키는 것이 유리하다. 무엇보다도 최근 인터넷쇼핑몰에서 일어나는 ‘카드깡’과 같은 불법적인 카드 사용은 피해야 한다.적발되면 블랙리스트에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은행계 카드] 은행계 카드가 우수고객을 선정하는 요건은전문계 카드보다 간단하다.3가지 조건을 만족시키면 된다. 첫째는 가입한지 6개월 이상이고 최근 6개월간 카드사용월수가 5개월 이상이면 된다.둘째는 연체가 없어야 한다. 셋째는 월평균 이용액이 현금서비스를 포함해 200만원을넘으면 1등급이 된다.2등급은 150만∼200만원,3등급은 100만∼150만원,4등급은 50만∼100만원이다. 월 평균 사용액이 30만원을 넘으면 최소 5등급 안에 편입된다.우수회원 선정은 해마다 6월과 12월에 실시된다. [전문카드업계] 최소 100∼200가지의 개인평점 시스템을가동하는 LG카드와 삼성카드 같은 전문카드업체의 신용평가는 다소 까다롭다. 우선 본인의 한도를 100% 소진하지 않도록 발급기간을 최소 1년 이상 길게 가져가야 유리하다. LG캐피탈은 “은행의 주거래 고객처럼 ‘주거래 카드’로사용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고 밝혔다. 삼성카드도 “한달에 100만원을 한번에 사용한 회원보다 10번을 나눠서 쓴고객이 더 신용평가에 유리하다”고 말한다. 일시불과 할부이용액에 보다 점수를 높게 주기 때문에 단순히 카드 사용액이 높은 것보다는 백화점이나 할인점에서생필품을 구매한 금액이 많을수록 좋다. 만약 현금서비스나 대출상품과 같은 부가서비스를 사용할때는 물품구매액수와 50대 50으로 균형을 맞추는 것이 유리하다. 문소영기자 symun@
  • 2001 히트상품 특별상

    *한국통신 ‘메가패스’. 한국통신은 하나로통신의 ‘나는 ADSL’에 밀리고 있던 자사 초고속인터넷사업을 대대적으로 정비,지난해 5월 ‘메가패스’(Megapass)라는 통합브랜드를 출범시켰다.메가패스는대용량(Mega)정보를 빠르게(Pass) 전달한다는 뜻. 이를 통해 전방위 마케팅에 나선 결과,지난해 1월 4.5%였던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말 44%로 뛰었고, 브랜드 인지도도 92%로 높아졌다. 지난해 말에 실시된 브랜드평가에서는 1,919억원의가치를 인정받았다. 한국통신은 올해 메가패스를 소비자의마음에 영원히 자리매김하는 인터넷업계 최고의 파워 브랜드로 만들 계획이다. *삼성 블루윈 에어컨. ‘simple&colorful&healthy’라는 컨셉을 통해 냉방력은 물론,공기청정 기능과 거실 인테리어에 맞는 가구형 디자인을살렸다. 국내외 특허를 획득한 다이아몬드형상 냉각핀을 전모델에 적용, 냉방력과 에너지소비효율(1등급)을 향상시켰으며,필터·공기청정기·냉각기·물받이 등 주요 내부부품을 항균처리한 ‘5단계 항균시스템’을 통해 항균율 99.9%를 실현했다.주부들이 선호하는 가구형 디자인과 나뭇결 표면처리를 통해 체리·블루·그린 등 다양한 색상을 실현했다. 무선전화 예약운전·공기오염도 표시기능 등 첨단 디지털기능도 갖췄다. *주택공사 '그린빌' 아파트. 40여년 동안 서민들에 인기를 끌어온 상품을 꼽는다면 주공 아파트를 빼놓을 수 없다.주택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던시절 주공 아파트는 ‘튼튼한 국민주택’으로서 사랑을 독차지해 왔다.이제는 물량 위주의 공급보다는 소비자 중심의품격있는 브랜드 아파트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주공 아파트가 꾸준한 인기를 누릴 수 있는 비결은 쾌적한주거 환경. 대규모 택지를 개발, 기반 시설을 갖춘 뒤 아파트를 공급했기 때문이다.저렴한 분양가에 고급 마감재를 사용하고 사후 관리가 철저한 것도 장수 인기 상품의 원동력이 됐다. *진로 참眞이슬露. 소주업계 강자인 진로의 대표 상품.98년 10월 선보인 이후 2년6개월동안 20억병을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지난 2월전국시장에서 57.1%,수도권 시장에서 97.5%라는 창사이래최대 점유율을 기록했다. 98년 히트상품 7관왕 선정,99년 히트상품 33관왕 선정,2000년 히트상품 39관왕 선정,대한민국 밀레니엄 브랜드 선정등 소비자들이 정하는 모든 상을 석권하는 저력을 보였다. 불순물을 제거하고 깨끗한 맛을 만들기 위해 대나무숯으로두 번 여과했다.아스파라긴산 성분을 넣어 숙취 해소에도효과적이라는 평가다. *LG레이디·LG2030카드. 출시 20개월만에 600만장 이상이 발매된 LG레이디카드·LG2030카드는 LG캐피탈이 20∼30대를 위한 서비스를 모아 만든 국내 최초의 여성 및 남성 전용카드다.지난해 9월 비자인터내셔널로부터 최우수 상품상을 받기도 했다. LG레이디카드·LG2030카드의 인기는 신세대층의 요구에 맞는 차별화된 ‘타깃 마케팅’ 때문이다. 카드회원들에게는 전국 40여개 유명 영화관 관람료 할인,롯데월드 등 전국 11개 유명 놀이공원 상시 무료입장 혜택이주어진다.LG레이디카드의 무료 성형보험 가입,LG2030카드의전자상거래 안심보험 무료가입은 업계에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 롯데캐슬 아파트. 아파트에도 브랜드를 붙이면 성공할 수 있다는 사례를 보여준 업체가 바로 롯데건설.대부분의 건설업체들이 외환위기 이후 맥을 못추고 있는 것과는 달리 롯데건설은 오히려아파트 공급을 늘리고 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을 펼쳤다.99년 도입한 ‘롯데캐슬’ 브랜드는 소비자들에게 품격있는 고급 아파트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외환위기이후 롯데건설이 분양한 아파트는 지역에 관계없이 최고의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주택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수 있었던 비결은 회사의 신용 등급.‘튼튼한 회사가짓는 아파트만 믿을 수 있다’는 소비자들의 입소문 때문이다.
  • 2001 히트상품 본상/ 서울우유 디아망

    94년부터 출시된 ‘앙팡’브랜드보다 품질을 한 단계 높인프리미엄 우유로 본격적인 우유시장의 고급화붐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린이의 영양에 필수적인 철분,칼슘,DHA등 10가지 성분을강화했다.세균수뿐 아니라 체세포수 기준에서도 1등급 기준을 만족시킨 최고급 원유만 사용했다.디아망은 불어로 다이아몬드를 뜻하는 것으로,보석과 같이 자녀를 키우고자 하는부모의 마음을 담았다.
  • “물한방울도 아끼자” 절수·절전제품 인기

    가뭄이 계속되면서 절수 및 절전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8일 할인점업계에 따르면 수도꼭지에서 손을 떼면 물이 자동으로 끊기는 절수형 수도꼭지가 평소보다 3∼4배 많이 팔리고 있다.가격은 6,500∼2만8,000원 정도다. 하루평균 5개씩 팔리던 삼파장 형광등도 최근 들어 20여개씩 나가고 있다.삼파장 형광등은 일반 백열전등보다 80%의절전효과가 있다. 그러면서도 수명은 10배나 길다.가격이 1만원대로 다소 비싸지만 길게 따져보면 경제적이라는 계산이다.전기 누진제가 적용되는 까닭이다. 그랜드마트 가전부문 홍병천 팀장은 “에어컨이나 냉장고도 대용량보다는 절전을 할 수 있는 소형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그랜드마트는 소비전력이 많은구모델을 절전형 신모델로 교환해 주는 보상판매전도 준비중에 있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박명수 가전제품 바이어는 “12평정도 되는 공간에서는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이 3등급 제품보다 35% 비용절감 효과가 있다”면서 제품구입시 꼭 에너지효율등급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안미현기자 hyun@
  • 동강유역 천연동굴 훼손 심각

    강원도 동강 일대에 분포하고 있는 천연동굴들의 훼손이심각해 보호방안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4일 원주지방환경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정선·평창·영월등 동강유역의 71개 천연동굴 가운데 훼손우려가 있는 20개 동굴에 대한 세부조사를 실시한 결과,이 가운데 13개 동굴(65%)이 도굴범과 탐방객들에 의해 종류석 등 동굴 생성물들이 무분별하게 훼손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1등급 우수보전 동굴로 생태적 가치가 우수해천연기념물 260호로 지정·보호되고 있는 평창군 미탄면 마하리 백룡동굴은 현재 보존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하미굴(정선읍 가수리)·연포굴(정선 신동읍 덕천리)·쌍굴(평창 미탄면 기화리)·옥굴(정선읍 용탄리)·먹굴(영월읍 삼옥리) 등 5개 동굴은 2등급으로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지만 훼손이 심각해 특별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원주 조한종기자 bell21@
  • 850㎏ ‘슈퍼牛먼’

    질좋은 한우고기 생산지로 이름난 울산에서 보통 한우보다몸집과 몸무게가 2배나 큰 거대한 한우가 있어 화제다. 울산시 농업기술센터는 9일 울주군 언양읍 다개리 장안부(張安夫·59)씨가 몸무게가 850㎏이나 되는 암소 한우를 기르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암소는 생후 34개월됐는데 비슷한 나이의 일반 한우암소 몸무게는 400∼500㎏이다.몸 높이도 145㎝로 일반한우평균보다 15㎝쯤 크다. 또 농업기술센터는 초음파 단층촬영을 한 결과 겉살과 속살의 질이 1등급 육질로 판명됐으며 고기 양도 1등급이라고밝혔다. 특히 영남대에 의뢰해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외국소의 혈통이 전혀 섞이지 않은 순수 한우인 것으로 확인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몸무게가 800㎏이넘는 암소 순종한우 발견이 보고된 사례가 없다고 밝혔다. 장씨는 “98년 말 생후 5개월된 송아지를 외모가 좋고 잘클 것 같아 5만원 많은 115만원을 주고 샀으며 먹이는 일반한우와 똑같이 먹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측은 이 소의 난자를 한달에 5∼6개씩 채취해우수한 수소와 인공수정해 번식시켜 나갈 계획이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
  • 정부, 생우수입 대비 한우 육성책 발표

    올해 생우(生牛)수입이 허용된 뒤 처음으로 16일 호주산소 663마리가 인천항을 통해 국내에 들어왔다. 이날 수입된 호주산 소는 경남 김해의 농원식품에서 들여온 것으로 15∼20일간 혈청검사 등 검역절차를 거친 뒤 다음달초 49개 농가에 일반분양되거나 일부는 자체 농장에서사육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부터 외국산 소도 6개월이상 국내에서 사육하면 국내산으로 인정되며 이에 따라 국내 축산업이 더욱 위축될 것으로 우려된다. 농림부는 외국산 생우를 길러 팔때 원산지와는 별도로 출생국 표시를 의무화할 방침이다. 한편 농림부는 이날 외국산 생우 수입에 대항하기 위해제주도를 값싸고 품질 좋은 송아지 생산기지로 육성하는내용의 한우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했다.이 방안에 따르면오는 2010년까지 2조4,000억원을 한우산업 육성에 집중 투자,지난해말 159만마리인 한우 사육두수를 225만마리 수준으로 늘린다. 사료생산 여건이 양호한 제주도에 2010년까지 모두 1,100억원을 지원해 송아지생산기지 111개소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현재연간 3,700여 마리에 불과한 송아지 생산두수를 2010년까지 4만4,000마리로 늘려 3만5,000마리를내륙에 공급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모든 한우에 대한 등록제를 실시,한우의 혈통을 철저히 관리하는 한편 농촌진흥청 제주농업시험장과 축산기술연구소 대관령지소를 한우전문연구소로 개편하기로했다. 한갑수(韓甲洙)장관은 “앞으로 사육기술 향상을 통해 거세우의 1등급 출현비율을 현재 52%에서 80%수준까지 높여한우산업을 쌀과 함께 민족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
  • 전주 화산 정보통신 1등급 아파트 분양

    코오롱건설이 전북 전주 화산지구에서 고급형 아파트 ‘코오롱 하늘채’ 858가구를 오는 20일부터 분양한다. 평형별로는 33평형 484가구,45평형 302가구,55평형 A·B형 72가구.발코니에 실내정원을 설치하고 정보통신 1등급 예비인증,첨단 칼라홈오토메이션,무인경비시스템,주방 자동환기시스템,디지털 도어록,위성방송 수신시스템,폐쇄회로 감시시스템 등을 채택했다.56평형의 경우 사랑방 공간을 별도로 설치하고 툇마루까지 마련하는 등 파격적인 고급인테리어를 도입했다. 코오롱건설은 “화산지구가 전주에서 마지막 남은 특급 주거지인 만큼 이에 맞게 최고급 아파트로 짓겠다”고 말했다.(063)231-8866김성곤기자
  • 수능 용어풀이

    2002학년도 수능 수험생이 받아 보는 성적통지표에는 5개영역별 원점수와 백분위점수,표준점수,변환표준점수,변환표준점수의 백분위점수,영역별 등급과 종합 등급 등이 기재된다. ■9등급제 수능 총점 대신 계열별 백분위에 따라 9등급으로 정하는 제도이다.등급제는 수능 총점 소수점 이하 몇자리에서 당락이 좌우되는 기존 대입제도의 수능 의존도를줄이고 학생의 특기나 소질 등을 더 중시토록 하기 위해첫 시행하는 것이다. 등급은 계열별 변환표준점수를 기준으로 상위 4%는 1등급,7%(누적 11%)는 2등급,12%(〃 23%)는 3등급,17%(〃 40%)는 4등급,20%(〃 60%)는 5등급,17%(〃 77%)는 6등급,12%(〃 89%) 7등급,7%(〃 96%)는 8등급,4%(〃 100%)는 9등급으로 매겨진다.등급간 경계점에 있는 동점자는 상위등급으로기재돼 등급내 수험생 수는 다소 변동될 수 있다. ■원점수 수험생이 정답을 맞춘 문항의 배점을 단순 합산한 점수이다. ■표준점수 선택과목간 난이도 차이에 따른 점수차를 등수에 따라 다시 산정한 점수이다.예컨대 선택과목제가 적용되는 사회탐구에서 세계사가 어렵고 사회문화가 쉬웠다면원점수를 전형에 사용할 경우,세계사를 본 수험생이 상대적으로 불리하다.이같은 유·불리를 막기 위해 도입됐다. ■변환표준점수 표준점수는 대체로 20∼80점(100점 만점기준)으로 점수 간격이 좁아져 변별력이 줄어든다. 때문에 고득점 학생이 손해볼 가능성이 높다.수험생의 실력차가 제대로 드러나지 않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표준점수를 원점수에 가깝도록 외형상 400점 체제로 전환한 것이 변환표준점수이다.변환표준점수는 원점수와 비교할 때높아질 수도 낮아질 수도 있다. 특히 어려운 과목을 잘하거나 자기가 선택한 과목의 수험생 집단 수준이 낮을 때 높은 점수를 받게 된다. ■백분위 전체 수험생의 성적을 최고점에서 최하점까지 순서대로 배열했을 때 개인 성적의 상대적 위치를 백분율로나타낸 서열 척도이다.100을 기준으로 원점수 백분위가 ‘99.99’로 표기됐다면 계열별 전국 석차는 1만명 중 2등인셈이다. 박홍기기자
  • 문답으로 풀어본 2002 수능시험

    2002학년도 수능시험에 관한 궁금증을 문답으로 알아본다. ●당초 발표와 달리 성적표에 원점수를 소수점까지 표기하는 이유는. 예를 들어 실제 점수가 A학생 47점, B학생 46.5점일 경우원점수를 사사오입해 정수로 표기하면 둘다 원점수가 47점으로 같지만 A는 1등급,B는 2등급이 나올 수 있다. 원점수가 같더라도 백분위 점수,변환표준점수,등급의 차이에서 오는 수험생 및 학부모의 혼란을 막기 위해 수험생 개인 성적표에는 소수점까지 정확하게 표기한다.대신 대학에제공하는 성적자료 CD에는 정수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수능을 자격 기준으로만 활용케 한다는 원칙은 유지된다. ●문항의 소수점 배점을 정수로 전환하지 않는 이유는. 문항당 배점 및 문항수가 달라져 시험체제를 전반적으로변화시켜야 한다.일선 학교의 심리적 부담과 혼란이 가중될게 불가피하기 때문에 바꾸기 어렵다. ●등급간 경계점에 있는 동점자는 어떻게 처리되나. 당연히 상위등급으로 기재된다. 1·2등급 경계점에 동점자가 100명이고 2·3등급 경계점에 동점자가 60명이 있다면1등급을 받는 수험생 수는 100명이 늘고, 2등급을 받는 수험생수는 40명이 줄게 되는 셈이다. 등급별 수험생 수에 다소변동이있더라도 1등급 4%, 2등급 7% 등의 등급내 수험생 수는 대체로 유지될 것으로 본다. ●난이도 조절에 실패하지 않기 위한 보완책은. 출제위원이 대학교수 위주로 구성돼 수험생들의 체감난이도를 감지하지 못했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해 사회탐구와 제2외국어영역에만 포함시켰던 현직 고교교사를 올해는 전 영역에 1∼2명씩 출제위원으로 포함시킨다. 또 수리탐구Ⅰ에서 문제가 됐던 역배점을 없애기로 했다.평가원 연구진을 총동원해 최근 3년간 수능 기출문제의 유형과 난이도를 분석중이다. ●문제지 회수에 대한 불만이 많다.왜 회수하나. 수험생이 작성한 OMR답안지에 오류가 있는 경우 근거자료로 삼기 위해서다. 지난해만 해도 답안지 문형표기 잘못, 수험번호와 이름 미표기 등 문제지 확인을 통한 오류 정정이 500건이었다.선의의 수험생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이순녀기자 coral@
  • 백두대간 환경 훼손 심각

    백두대간이 무분별한 개발 때문에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는것으로 지적됐다. 국토연구원과 녹색연합이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남한쪽 백두대간(설악산∼지리산·총연장 약 670㎞)을 17개 구간으로 나눠 자연보전 정도를 5개 등급으로 평가한 결과,1등급은 3.5개 구간에 불과했으며 2등급은 4개,3등급은 2.5개,4등급 4개,5등급 3개로 나타났다. 5등급인 지리산 고리봉(전북 남원)∼백운산(경남 함양) 구간에는 88고속도로가 지나가고 고기리댐이 건설돼 훼손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추풍령 부근인 삼도봉(경북·충북·전북 분기점)∼작점리고개(경북 김천) 구간에는 경부고속도로가 지나가고 경부고속철도를 건설중이어서 환경이 파괴됐고,작점리고개∼비재(경북 상주) 구간은 과수원과 공동묘지,도로 등으로 훼손된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 관계자는 “백두대간이 난개발로 많이 훼손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개선책을 법제화해 백두대간의 주능선축은 절대적으로 보전하고,인접지역은 주능선축의 완충 역할을 하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도운기자 dawn@
  • 신한남대교 오늘 오후 개통

    한남대교 신교가 8일 오후 8시 개통된다. 한남대교 신교는 폭 27m(6차로),길이 917m로 43.2t차량도통행할 수 있는 1등교이며 내진 1등급으로 설계됐다.한남대교 신교는 우선 8일부터 19일까지 6차로중 3∼4개 차로만 강남방향 하행선용으로 운영되며,남산방향 상행선용으로는 구교 3개 차로가 이용된다. 19일 이후에는 상하행선 통행이 신교로 완전히 전환되고 구교는 개수공사가 마무리되는 2003년 6월까지 전면 폐쇄된다. 이에따라 올림픽대로에서 한남대교로 연결되는 램프도 2003년 6월까지 폐쇄돼 이를 이용하던 차량은 동호대교나 반포대교를 이용하거나,잠원교차로 또는 신사사거리를 거쳐 한남대교 신교로 진입해야 한다. 또 강변북로(용산방면)에서 신한남대교 진입램프,신한남대교에서 올림픽대로양방향 진입램프는 오는 6월 개통될 예정이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카드수수료 최고 20% 인하

    카드사들의 수수료 인하가 본격화되고 있다. BC카드는 오는 23일부터 우수 회원에 대한 카드수수료를 최고 20%까지 낮추겠다고 12일 밝혔다.LG카드도 이달말부터 우수고객에 대해 수수료를 내린다. 비씨카드의 12개 회원은행중 한미,하나,대구,부산,경남 등5개 은행이 우선 참여했다.한미은행은 1등급 우수회원에 대해 연회비 면제와 할부 및 현금서비스 수수료를 20% 내린다. 대구은행은 1등급 회원에게 3개월 무이자 할부와 할부·현금서비스 수수료 15%를 할인한다. 우수고객이란 매월 일정액 이상을 사용하는 회원으로 6개월간 이용실적을 토대로 매년 6월과 12월 두차례 선정한다.고객은 이용액에 따라 은행별로 1∼5등급으로 나뉘며 1등급은월 200만원,5등급은 월 30만원 이상 사용자이다. 국민·외환카드도 현재 우수고객 등급을 나누는 작업을 진행중으로 이르면 내달초 우수고객에 대해 수수료를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현진기자 jhj@
  • 올 대입요강 주요내용

    연세대·성균관대 등 상당수 대학들이 오는 5월부터 실시되는 1학기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 정원의 3.2∼10%를 뽑는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미리 대학별 수시모집 전형 계획을꼼꼼히 따져 대비하지 않으면 합격이 어렵다. 8일까지 확정된 전국 14개 대학의 ‘2002학년도 입시전형계획안’에 따르면 서울대·포항공대·동국대를 제외한 11개대는 1학기인 5월20일∼6월20일 첫 입시를 치른다. 예년에 비해 훨씬 세분화되고 까다로운 선발 과정을 담고있는 게 특징이다.또 수시와 정시모집에서 2∼5단계에 걸친다단계 전형을 실시하고,논술과 면접을 강화하는 등 우수 학생을 걸러내는 그물망이 보다 촘촘해졌다. 무엇보다 수시모집의 확대로 1학기부터 실질적인 입시가 시작되는데다 비중이 약해질 것으로 예상됐던 수능이 여전히중요한 요소로 작용,수험생들의 심리적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다. 종로학원 김용근(金湧根)평가실장은 “올해 3학년이 되는수험생들은 모의고사 금지 대상자들로 자기 능력을 검증할기회를 갖지 못해 진로 결정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면서“1학기 수시모집은 우수 학생들이 소신 지원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입시철이 따로 없다=대다수 대학이 수시모집 비율을 전체정원의 30∼38%까지 확대했다.서강대 38%,숙명여대 36.1%,연세대·한국외국어대 35%,한양대 34%,서울대·성균관대 30%등이다.서울대 등 3개대를 뺀 나머지 대학들은 5월20일부터실시되는 1학기 수시모집을 통해 5∼10%를 뽑는다. 특히 이화여대·성균관대 등은 1학기에 신입생을 선발,주말 및 방학기간 중 예비과정 프로그램을 이수케 한 뒤 이를 학점으로 인정해줄 계획이다. ◆수능 영향력 줄지 않았다=9등급제 도입에 따라 수능 비중이 약화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오히려 수능 활용폭이 더커졌다. 서울대는 정시모집 지원자격을 수능 1등급과 2등급 가운데2개 영역 만점 또는 상위 3% 이내로 제한한 뒤 1단계에서 수능 영역별 합산 점수로 2배수를 뽑는다.이화여대는 수능 1등급을 대상으로 4개 영역의 점수를 합산,최대 50%까지 선발키로 했다. 서강대도 1단계에서 4개 영역의 점수를 합해 정원의 2.5배수를 뽑은뒤 2단계에서 영역별 점수로 모집인원의 20%,3단계에서 수능·학생부·논술로 나머지 인원을 선발한다. ◆논술·면접 한층 강화됐다=전년도 서울대·포항공대에서선보였던 심층면접이 대부분 대학에 도입된다.서울대는 정시모집 2단계에서 1인당 20∼30분이 소요되는 심층면접을 실시해 15∼25%를 반영한다.경희대·중앙대는 일반논술에서 계열·전공별로 전문적인 문제를 출제하는 학업 적성 논술로 전환·실시키로 했다. 한양대는 수시모집에서 심층면접을 20∼40%까지 반영하고,중앙대도 정시모집에서 심층면접(20%)을실시한다.성균관대는 수시모집 면접시간을 30분으로 늘리고,어학 특기자에게는 원어 면접도 치른다. 그러나 전년도와 달리 수시모집에 합격하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1학기 수시모집의 경쟁률은 그다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공부 외에 신경쓸 게 많다=서울대가 학생부 비교과영역(출석,봉사활동)을 정시모집 2단계에서 25%,수시모집 1단계에서 50%씩 반영하는 것을 비롯,각 대학은 교과성적 외의 요소를 전형자료로 적극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수시모집에서는 전국 대회 수상 실적이나 학생회 활동,자격증,추천서 등이 중요한 만큼 대학별 전형요강을 자세히 살펴 자료를 챙겨둬야 한다. 이순녀기자 coral@
  • 서울대등 새 입시안 분석결과 “”수능 비중 안떨어진다””

    2002학년도 새 대입 전형에서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은 여전히 당락을 가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서울대·포항공대·성균관대 등이 발표한 2002학년도 대입 전형계획안을 보더라도 수능성적의 이같이 여전한 ‘비중’을 알 수 있다는게 고교 및 입시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때문에 학생들의 서열화를 줄이기 위해 마련된 수능성적 ‘9등급제’의 효과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서울대의 전형계획안에 따르면 지원자격이 수시모집은 수능성적 2등급 이내,정시모집은 1등급과 2등급 중 2개 영역 만점이나 상위 3% 이내로 규정했다. 정시모집의 경우 올해 입시를 기준으로 1등급 3만2,000명에다 2등급가운데 상위 3%까지 합치면 5만여명 가량이 서울대에 지원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전체 모집정원 3,900명 가운데 정시모집은 2,730명,수시모집은 1,170명이다.따라서 정시모집의 1단계를 통과하려면비교과영역에서 A·B급 이상을 맞아야 하지만 기본적으로 객관적 평가가 가능한 수능성적이 뛰어나야 한다는 것이다.특히 학부별 모집이기때문에 정원이 205명인 법대의 경우,아무리 많은 수험생이 몰려도1단계에서 410명만 추려 2단계 전형을 실시하는 만큼 ‘눈치지원’이 불가피하다. 포항공대 역시 정시모집에서는 수능성적의 90%를 반영한다. 성균관대도 정시모집에서 인문계는 학생부 40%,수능성적 57%,논술고사 3%,자연계는 학생부 40%,수능성적 60%를 적용하기로 했다.수능성적의 반영 비율이 예년에 비해 낮아졌지만 비중에서는 별다른 변화가없는 셈이다. 교육계 관계자들은 “수능시험이 수학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인 만큼본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수능성적 등수에 따라 상대평가하는‘9등급제’를 일정 점수에 따라 절대평가하는 ‘9등급제’로 바꿔,학생들의 수능부담을 줄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홍기기자hkpark@
  • 정부요청 대출 부실화는 면책

    협조융자,증시부양 조치,유동성 부족 금융기관에 대한 긴급 자금 지원 등 정부의 정책상 필요에 따라 지원한 여신이 부실해진 경우 해당대출을 취급한 금융기관 임·직원은 면책된다. 금융감독원은 17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부실 여신에 대한 면책및 제재 감면 기준을 마련, 각 은행에 통보했다고 밝혔다.이는 정부가 경색된 기업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 고의나 중과실에 의하지 않은부실 여신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관련자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기로한데 따른 것이다. 또 금융환경 변화 등 불가피한 사정에 따라 부실화된 경우나 정부의산업정책상 필요에 따라 지원되었거나 시장 안정을 위한 정부의 협조요청에 따라 정당하게 여신을 취급한 경우에도 면책한다. 이밖에 ▲자산건전성 분류 기준의 변경에 의한 경우 ▲경영실태 평가등급이 1등급 이상 높아진 경우 ▲여신 취급시 충분한 신용조사 및사업성 검토가 이뤄진 경우 등도 제재를 한단계 이상 낮추거나 면제할 수 있다. 금감원은 앞으로 은행에 대한 현장검사 등을 통해 기업 자금지원이원활하게이뤄지는지를 점검할 예정이다. 금감원의 이같은 조치는 기업 자금난을 풀기 위한 것이지만 면책 대상 확대로 금융기관의 부실 여신 행위를 방조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편 중소기업특별위원회는 18일 중소기업대출 비중이 높은 한미은행·중소기업은행·국민은행 등 중소기업 관련 은행장회의를 열고 중소기업의 자금지원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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