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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강사 52명 배치…상위권 대상 강좌 확대

    지난달 25일 EBS 대학 수학능력시험 강의가 개편된 뒤 1주일 동안의 강의 히트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211.3%에 달했다. 개설 초기 1주일 동안 히트수가 35만 20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히트수인 16만 6000건의 2배를 넘겼다. EBS의 수능 강의 개편이 기분 좋게 출발한 셈이다. EBS는 22일 “52명의 스타 강사진을 포진시키고, 상위권 대상 강좌를 확대하는 등 수요자 요구에 맞춰 입소문을 탄 결과”라고 이를 분석했다. 올해 영입한 30명을 포함한 52명의 스타 강사는 과목별로 고루 배치됐다. 과목별로 1~2등급 학생들이나 상위 1%를 겨냥한 강의를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역으로 수능을 포기한 학생들을 위한 강의도 마련했다. ●1주일만에 강의 히트수 2배 넘어 언어영역에서 상위 1% 학생을 위한 강좌는 강윤순(용인외고) 강사의 ‘언어1등급’과 추경문 강사의 ‘실전압축 언어영역’. 실제 문제풀이를 병행해 실수를 줄이는 방법 등에 초점을 맞췄다. 반면 노연서(한영외고) 강사의 ‘한 입에 꿀꺽’은 수능문제 지문과 선택지에 등장하는 용어들의 개념부터 잡아주는 ‘친절한 강의’이다. 장희민(하나고) 강사도 동대문구청 현장강의로 중위권 학생들의 감을 키워준다. 박담 강사 등 대표적인 스타 강사도 EBS 강의에 나섰다. 수리 영역에는 학원계 대표강사인 이기홍 강사가 투입됐다. 3~4등급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기본 유형을 익히고 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춰 현장강의로 진행한다. 심주석 강사의 ‘수학, 미운오리 탈출기’는 1~2등급, 이창주 강사의 ‘믿어보자, 수학Ⅰ’은 2~3등급, 김규호 강사의 ‘수학이 쉬워지고 등급이 올라가는 수능특강’은 4~5등급 학생에게 초점을 맞췄다. ●톱강사들 한강좌 ‘죽음의 조’ 구성도 외국어 영역 최원규(이투스) 강사도 올해부터 EBS에 합류해 최상위권 학생들을 가르친다. 외국어 영역 강사들은 “그동안 EBS가 선보인 것들에 비해 공격적인 편성을 했다.”면서 “톱 클래스 강사 7명을 한 강좌에 포진해 ‘죽음의 조’를 구성했다.”고 자신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신축중 10개청사 시설개선 불가피

    현재 신축 중인 서울시청 등 10개 청사와 2005년 이후 신축청사들은 시설개선, 설계변경으로 에너지 효율 3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에너지 먹는 하마’란 지적을 받은 호화청사들이 유리외벽 교체, 차광막 설치 등 특단의 조치를 피할 수 없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의 ‘에너지 과소비 자치단체청사 에너지 효율화 대책’을 22일 발표했다. 대책에 따르면 현재 공사나 설계가 진행 중인 10개 청사 중 이미 골조공사에 들어가 설계변경이 어려운 서울시청 등 8개 청사는 에너지 효율 3등급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공정률 10% 이하인 충남도청(5.5%)과 완주군청(설계완료)은 공사를 중단하고 1등급에 맞게 설계변경을 한 뒤 공사를 재개해야 한다. 2005년 이후 신축된 18개 청사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에너지효율 등급을 평가해 3등급 미만은 시설 개선을 하도록 했다. 특히 행안부는 호화청사 논란을 빚은 용인·성남시청 등에는 대형 유리벽, 에스컬레이터 등 시설 개선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에너지등급을 진단의뢰한 서울시는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설개선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용인·성남시청은 지난달 에너지효율 평가에서 모두 5등급 미만인 ‘등급 외’ 판정을 받았다.”면서 “3등급에 맞추려면 전면 재공사를 해야 해 2개 등급(100㎾h/㎡) 이상 올리는 선에서 낭비를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04년 이전 건립 청사는 가능한 한 신축을 지양하고 리모델링으로 에너지효율을 3등급 이상으로 높이도록 하되 해당 비용은 2000억원 정도의 청사정비기금 여유분으로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모든 지자체 청사 에너지 사용실적을 매달 점검하고 지자체별 비교·분석 결과를 분기별로 공표하기로 했다. 에너지 효율화 정도에 따라 교부세 산정 시 인센티브 및 페널티를 줄 방침이다. 절감 노력을 하지 않는 지자체는 감사원·행안부의 감사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2005년이후 신축청사 에너지시설 개선해야

    신축 단계에 있는 청사 15곳 중 최소한 2곳 이상은 에너지 효율 1등급으로 설계를 변경해야 한다. 또 2005년 이후 신축된 청사도 건물에너지 효율등급 평가를 거쳐 시설개선을 해야 한다. 강병규 행정안전부 제2차관은 19일 경기 수원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 회의에서 공공청사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이 같은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책안에 따르면 서울시청, 경북도청 등 현재 신축 중이거나 신축 예정인 15개 청사 중 설계 단계에 있는 최소 2곳은 에너지 효율 1등급으로 설계를 변경해야 한다. 행안부 관계자는 “아직 착공에 들어가지 않은 청사는 에너지 효율 1등급을 받아야 하고, 골조공사가 이미 상당히 진행돼 설계변경이 어려운 곳은 에너지 효율 진단으로 절감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에너지 효율 1등급은 연간 단위면적당 1차 에너지소요량이 300㎾h/㎡ 미만을 유지해야 받을 수 있다. 행안부는 2005년 이후 신축된 청사 19곳은 에너지 효율 등급을 평가한 후 시설개선 명령을 내리고, 2004년 이전에 준공된 청사는 에너지 사용량을 10% 절감토록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신축청사 에너지효율 1등급 의무화

    행정안전부는 올해 정부기관의 에너지 사용량 10% 절감을 위해 정부중앙청사 등 6개 청사 입주기관별로 에너지 사용량을 점검·공표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러나 이미 시민단체가 정부 주요기관의 2년치 전기사용량 및 요금을 공표한 뒤여서 ‘뒷북행정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된다. 행안부는 우선 중앙청사와 과천청사, 대전청사, 춘천청사, 제주청사, 광주청사 등 6개 청사 입주기관별로 에너지 사용실태를 점검해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자제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기관별 에너지 사용현황을 공표하고 에너지 소모가 많은 기관은 즉각 실시간 감시에 나서게 된다. 올 상반기 사용실적은 7월에 발표된다. 또 2월 안에 6개 청사 에너지 효율진단도 완료해 조명과 냉난방시스템, 벽체단열 등을 최적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신축청사의 경우 에너지효율 1등급 취득이 의무화되고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의 의무 설치비율도 5%에서 7%로 상향조정된다. 이 밖에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위해 정부청사 냉방온도는 28도로 1도 높이고, 난방온도는 18도로 1도 낮췄다. 점심·야간시간대 일괄 소등,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전등 교체도 시행에 들어간다. 행안부 관계자는 “뒤늦은 감이 있지만 비효율적인 야근은 가급적 자제하는 등 청사 입주 공무원들의 에너지 사용 습관을 개선하고 에너지 낭비 시설물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남강 8번째 교량 진주의 랜드마크로

    남강 8번째 교량 진주의 랜드마크로

    경남 진주 남강을 가로질러 진주 혁신도시와 진주시가지를 잇는 교량(조감도)이 8일 착공된다. 진주지역 남강 위에 놓이는 8번째 다리인 이 교량은 특히 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안전성은 물론 디자인도 최대한 고려해 아름답게 설계했다. 경남도는 8일 오후 2시 진주시 상평동 남강변 둔치에서 진주시가지와 혁신도시 남가람을 이을 교량 착공식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비 728억원을 들여 길이 630m, 폭 32m(왕복 6차선)로 건설해 2012년 12월 완공예정이다. 교량 형태는 120m 높이의 주탑을 세워 케이블을 연결해 상판을 지탱하는 비대칭 사장교다. 당초 평범한 강교로 건설할 계획이었으나 혁신도시의 랜드마크 시설물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국비 83억원을 더 확보해 경관이 빼어난 비대칭 사장교로 바꾸었다. 도는 내륙에 있는 교량이지만 거가대교와 같은 해상교량과 동일한 내풍설계와 1등급 내진설계, 100년 내구성 설계 등 최고의 안전설계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남강의 자연환경과 어울리도록 태양광 가로등을 비롯해 친환경 설계와 신재생 에너지 등을 도입했다. 두산건설㈜과 도내 업체인 대경건설㈜, 안정개발㈜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도 관계자는 “국내 강 위에 건설하는 비대칭 사장교 가운데 주탑 높이가 가장 높고 디자인도 아름다워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사설] 에너지절감 콧방귀 지자체 주민이 심판해야

    지식경제부와 행정안전부가 246개 지자체 청사의 에너지 사용실태를 분석한 결과 경기 용인시청의 에너지 효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용인시청의 1인당 에너지 사용량은 전국 지자체 평균의 3.4배나 됐다. 청사 1㎡당 에너지 사용량은 전국 지자체 평균보다 20%가량 많고 20년 이상된 노후청사보다도 9.5% 높았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에너지 다소비 상위 30위 안에 든 청사 가운데 용인시청 등 10개가 모두 최근 5년 사이 지어진 신청사라는 점이다. 용인시청은 건축비 1800억원을 투입해 2005년 신축한 건물이다. 최근 호화청사 논란을 빚은 성남시 청사는 에너지 효율등급이 기준을 크게 밑돌아 5등급 미만을 받았다. 호화청사 논란과 에너지 과소비는 무관치 않다는 게 우리의 견해다. 화려한 외관에만 신경을 쓰느라 설계 단계에서 고려해야 할 에너지 효율을 등한시한 결과라고 본다.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국가적 과제로 내걸었다. 2020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배출전망치에 비해 30% 줄이기로 감축목표를 설정한 마당이다. 온실가스 배출 목표를 달성하려면 에너지소비가 가장 많은 산업계는 물론이고 감축효과가 큰 공공부문에서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는 것이 마땅하다. 공공부문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야 국민들이 따라오는 것은 당연하다. 정부는 지자체 청사의 에너지 사용량을 전년 대비 10% 줄이고, 공공건물 신축시 에너지 효율 1등급 취득을 의무화하는 등 대책을 내놓았지만 이보다 더 효율적인 절감방안은 따로 있다. 호화청사를 짓고 에너지를 낭비하면서 혈세를 물쓰듯 하는 지자체장을 유권자들이 표로 심판하는 것이다. 국민 부담이나 재정 상황은 뒷전이고 정부의 에너지 효율화 노력에 콧방귀로 응대하는 지자체장은 설자리가 없게 만들어야 한다.
  • 조달청 “새달부터 녹색기준제품 구매”

    조달청은 27일 공공수요가 많은 컴퓨터 등 17개 제품에 대한 ‘공공조달 최소 녹색기준제품’ 구매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최소 녹색기준 제품은 컴퓨터·노트북 등 6개 사무용기기와 텔레비전·냉장고 등 8개 가전류, 인쇄용지 등 3개 재활용 제품으로 일반제품 인증기준보다 강화됐다. 대기전력제품(8개)은 올해 1W 또는 0.5W 이하 제품만 구매하고, 2011년 이후에는 0.5W 또는 0.1W 이하로 기준을 더욱 강화한다. 또 에너지 소비효율제품은 현재 1∼5등급에서 1등급 제품만 구매하고 재활용제품은 폐지사용률을 최고 100%까지 높였다. 이들 17개 제품의 연간 구매액은 1조 2000억원 수준으로 최소 녹색기준 적용 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155개 업체, 총 1104개 제품 중 662개(60%)만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조달청은 제도 도입 초기 혼란과 충격 완화를 위해 기준과 격차가 큰 컴퓨터와 냉장고 등의 적용시기를 6개월에서 1년 유예키로 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왜?美공교육은 실패했을까

    왜?美공교육은 실패했을까

    #1. 빛 좋은 개살구? 2008년 미국의 명문대학인 UC버클리대는 고등학교를 학력 수준으로 1~4등급으로 나눈 뒤 그해 신입생들의 출신 고교 분포를 살폈다. 역시 1등급 고교가 가장 많은 신입생을 보냈다. 그 다음은? 놀랍게도 4등급 고교였다. 4등급 고교는 대부분 흑인이나 히스패닉계가 주로 다니는 빈민가의 학교들이었다. 자기소개서, 수학계획서 등 에세이와 추천서 등 서류를 놓고 ‘입학사정관’이 성적 외 요인을 감안해 선발하는 탓이다. 미국의 대학입학자격시험인 SAT에서 2300점 맞은 학생이 떨어지고, 2100점 맞은 학생이 합격하는 요술이 여기에서 가능해진다. 미국식 교육제도의 환상은 여기에서 빚어진다. 비공식적으로 기여입학제가 횡행하고, SAT와 AP(학점 선취득제) 등을 위한 한국식 사교육이 기승을 부린다. #2. 불과 50년 전 부끄러운 과거 1954년 대법원의 위헌 판결이 있기까지 미국에서는 법적으로 백인, 흑인 학교가 철저히 분리돼 있었다. 대법원의 판결 이후인 1957년 미국 아칸소주의 리틀 록 교육구는 고등학교를 흑백공학으로 바꿨다. 하지만 입학원서를 낸 흑인 학생은 고작 17명. 그나마도 백인들의 온갖 협박에 못 이겨 8명이 포기했고, 나머지 9명에 대해서도 백인들이 집단으로 등교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주지사는 아예 주 방위군을 동원해 흑인 학생들의 등교를 막았다. 결국 당시 미국 대통령인 아이젠하워까지 나서서 연방경찰, 육군특수부대를 파견해야 했을 정도였다. 그 유명한 ‘리틀 록 나인’ 사건이다. 50년 남짓의 시간이 지난 뒤 미국은 얼마나 변했을까. 뉴욕 할렘과 보스턴의 소외 지역 등 40여년 동안 도심의 빈민 거주지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미국의 교육과 사회 정의 문제에 전념했던 교육학자 조너선 코졸의 ‘야만적 불평등’(김명신 옮김·문예출판사 펴냄)은 미국의 공교육 시스템에 대한 문제점 등을 구체적 사례와 함께 실증적으로 보여주는 생생한 교육 현장 보고서다. 미국 교육에 대한 것중 대표적 저서이며 한국 교육에 대해서도 시사점을 던져 준다. 1988~1990년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워싱턴DC, 뉴욕, 샌안토니오 등 미국의 30여곳을 돌며 학생, 교사, 교육행정 관료 등을 만난 내용을 적은 르포성 보고서다. 이를 통해 미국 사회의 근원적 문제인 빈부의 양극화, 인종 갈등 등은 교육의 불평등성과 계급 종속성을 더욱 심화시키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코졸이 질타하는 미국 공교육의 모순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교육 재정의 문제다. 미국의 공립학교는 기초 재정을 그 지역 재산세에 의존하고 있다. 빈민층 구역의 학교가 부유층 구역 학교에 비해 교육재정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게다가 연방정부 역시 재산세를 세금공제 대상으로 간주하고 있어 교육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더해질 수밖에 없다. 예컨대 1987년 뉴욕 공립학교 학생 1인당 평균 교육비 지출액은 5500달러(약 630만원)인 반면 뉴욕 교외 지구 학교 학생은 1인당 1만 5000달러였다. 둘째, 인종문제다. 코졸이 방문한 도심 지역 학교의 95~99% 학생은 유색인종이었다. 대법원의 인종분리 학교 위헌 판결이 나온 지 30년이 넘었음에도 마틴 루터 킹을 언급하는 것조차 조심스러운 현실이 코졸 보고서 속의 미국이었다. 남학생은 범죄와 마약에 쉽게 노출되고, 여학생의 3분의1은 임신을 하고, 중도 탈락률이 50%를 넘나드는 학교들이 코졸이 접한 충격적인 실상이었다. 셋째, 대안의 부재다. 사회계층간 불균형 해소와 우수학생 유치를 위해 마련된 ‘마그넷 스쿨’이 오히려 교육 불균형을 키우고 있다. 마그넷 스쿨 또는 선발제 학교 역시 정보 입수 능력, 추천서 받는 요령 등 입시 정보를 충분히 확인한 부모의 자녀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밖에 없다. 또한 이러한 마그넷 스쿨로 학생과 교사가 몰리면서 나머지 공립학교는 운동장이나 미술, 음악교사도 없이 15년 전 교과서를 갖고 수업하기 일쑤다. 현 정부 출범 첫 해인 2008년 1급 이상의 해외파 관료 중 72%가 미국파라는 통계가 나와 입방아에 오르내린 적이 있다. 미국식 교육의 세례를 받은 이들이 미국식 교육 제도의 핵심인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는 점은 당연한 귀결처럼 보인다. 대학별 본고사와 사실상 기여입학제로 가는 첫 물꼬를 텄다고 좋아하거나, 혹은 심각하게 우려하는 이들이 생기고 있다. 꼬박 20년 전, 게다가 먼 나라 미국의 얘기임에도 그 울림은 지금 이곳에서도 여전하다. 저자 코졸은 올해 하반기 인문학 독서모임인 ‘인디고 서원’의 초청으로 부산을 방문한다. 한국과 미국 교육의 문제점과 대안이 좀더 입체적으로 얘기될 수 있겠다. 1만 5000원.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약골 경찰관 승진 못한다

    앞으로 체력이 약한 경찰은 승진에 불이익을 받게 된다. 7월부터 모든 경찰관을 대상으로 체력검정을 하고 이 결과를 인사고과에 반영하기 때문이다. 경찰청은 22일 체력검정제 시행에 따른 세부 평가기준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평가종목은 1200m 달리기, 윗몸 일으키기, 팔굽혀펴기, 악력 등 4가지다. 종목별로 1등급에 25점, 2등급에 20점, 3등급에 15점, 4등급에 10점의 점수를 준다. 4종목 점수 합산 결과도 1등급은 100~95점, 2등급은 90~75점, 3등급은 70~55점, 4등급은 50~40점 순으로 점수를 차등화한다. 경찰은 차등화된 점수를 전 직원 인사고과는 물론 총경급 경찰관 보직 인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올해 정부청사 에너지 10% 감축”

    에너지 절약을 올해 최우선과제로 선정한 행정안전부가 정부청사 에너지 10% 줄이기 캠페인에 돌입했다. 지자체 호화청사가 ‘에너지 먹는 하마’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마련한 비상대책이다. 7일 행안부에 따르면 정부청사 난방온도 상한선을 19도에서 18도로 1도 낮추고 여름철 냉방온도 하한선은 27도에서 28도로 1도 높이기로 했다. 사무실 남쪽 창가 등 기준조도가 충족되는 사무공간, 통로 등 사무환경에 지장이 없는 장소에는 전등을 줄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중앙청사 사무실에 설치된 1만 9700여개의 전등 가운데 2000개가 제거된다. 사무실 조도는 300lux 이하로, 통로 역시 150lux에서 70lux로 크게 낮아진다. 또 대기전력 소비를 줄이기 위해 컴퓨터, 복사기, 모니터의 무선전원콘센트제어기를 전 청사에 설치할 계획이다. 지자체를 포함해 올해부터 새로 짓는 모든 청사는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 취득, 친환경건축물 인증이 의무화된다. 전 청사에 에너지진단을 의무적으로 실시해 에너지사용실태도 점검하도록 했다. 행안부 정부청사관리소 관계자는 “지난해 중앙청사 등 6개 청사가 에너지 절감목표(3%)를 크게 웃도는 7.2%(약 7억원 상당)를 절감하는 성과를 올렸다.”면서 “올해는 공기업을 포함해 모든 공공청사에서 10% 절감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정부청사 녹색생활실천 10대 수칙도 제정했다. 이런 가운데 청사에 입주한 각 부처 직원들은 강추위 속에 ‘썰렁하고 어두컴컴한’ 사무실에서 근무해야 하는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대전청사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박모(39)씨는 “연말에 몰아친 강추위로 손난로가 비치됐는데 이마저도 관리소가 수거해가고 있다.”고 털어놨다. 개인 난방기구 사용이 통제되고 있기 때문이다. 행안부 공무원 최모(36)씨는 “호화청사로 뭇매를 맞은 것은 지자체이고, 중앙청사들은 이미 에너지 절약에서 짤대로 짠 ‘마른 수건’인데 또 절약하라고 한다.”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한 수습 사무관은 “아침에 사무실에 들어서면 입에서 하얀 김이 나올 정도”라면서 “에너지 절감도 좋지만 좀 심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CO2 배출량 국내차<수입차

    국내 자동차가 수입차보다 이산화탄소를 더 적게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시판 중인 국내차 131종과 수입차 216종 등 347개 승용차종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조사해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을 산정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 그 동안 환경부는 탄화수소, 질소산화물, 미세먼지(PM) 등 대기오염물질을 위주로 등급을 조사했지만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고려해 등급을 구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배출가스 등급은 1~5등급까지 있으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오염물질의 농도가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 산정 결과 배출가스 등급 평균치는 국내차가 2.87로 수입차 평균치 3.33보다 양호했다. 국내차 배출등급은 GM대우(2.43), 르노삼성(2.5), 현대(2.71), 기아(2.91), 쌍용(3.76) 순이었다. 수입차는 일본(2.77), 미국(3.45), 유럽(3.46) 순으로 양호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에너지효율 높이기’ 호화청사는 보수중

    ‘에너지효율 높이기’ 호화청사는 보수중

    최근 이명박 대통령이 지자체의 호화청사 신축을 거론하며 관공서의 에너지 효율을 강조하자 담당 중앙부처는 물론 관련 지자체에 비상이 걸렸다. 행정안전부가 6일 보완대책을 제시한 가운데 신청사에 입주한 지자체들은 “억울하다.”면서도 추가대책 마련에 나서는 등 좌불안석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지식경제부 업무보고에서 “호화청사는 뜯어고쳐서라도 에너지 효율을 높여야 한다.”며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약을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 호화청사 신축으로 한동안 여론의 질타를 받은 성남시는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설계방식을 채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면서도 “새청사의 경우 남쪽 벽면이 모두 유리로 돼 겨울철의 경우 태양복사열로 실내온도가 30도까지 올라가 북쪽 사무실 공기와 섞어 오히려 온도를 낮추고 있다.”고 밝혔다. 용인시도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청은 본청에 문화예술원·청소년 수련관 등 에너지 소비가 많은 시설물이 포함돼 있어 다른 시청 건물과 같은 조건으로 비교하는 건 불합리하다.”면서 “하지만 에너지 효율화 취지에 공감하며 유리창에 필름을 부착해 열효율을 높이고, 조명시설을 발광다이오드(LED)로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는 3월 중순 신청사 입주를 앞둔 서울 용산구도 ‘좌불안석’이기는 마찬가지다. 용산구는 이태원동 34의87 일대 부지면적 1만 3497㎡에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5만 9177㎡)의 신청사를 개관한다. 1522억원이 소요됐다. 용산구는 현 청사가 1978년 건립돼 낡은 데다 본관 등 8개 동으로 분산돼 행정 효율성이 떨어져 2007년 시작된 신청사 건립이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이다. 특히 이곳에는 구청사뿐 아니라 구의회, 보건소, 문화예술회관 등이 모두 들어서게 돼 호화청사로 볼 수 없다고 주장한다. 구 관계자는 “신청사 건립단가가 3.3㎡당 634만원 정도로 다른 자치구들과 대동소이한 수준”이라면서 “책상과 의자 등은 기존에 쓰던 것을 그대로 사용하는 등 예산 절감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신청사에는 ‘에너지 절약형’ 디자인 개념을 도입하고 기능성 복층 유리로 에너지 효율을 높여 난방비 절감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이날 공공기관 청사는 의무적으로 에너지 효율 진단을 받도록 하고, 낭비가 심한 것으로 드러나면 유리 외벽이나 내부 에스컬레이터 등에 대해 개선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에너지관리공단 등과 공동으로 경기 성남시와 용인시, 전북도청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 진단을 벌인 뒤, 에너지 낭비성 구조를 고칠 예정이다. 기존 청사의 경우, 국무총리 지침 등으로 규정된 여름철 냉방기준 온도를 현행 27도에서 28도로 올리고, 겨울철 난방기준 온도는 19도에서 18도로 낮춘다. 이 밖에 전등을 LED로 교체하고 시간 차 점등을 하는 등 에너지 사용량을 지금보다 10% 절감하기로 했다. 청사 신축시에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비율을 5%에서 7%로 높여 에너지효율 1등급 취득을 의무화하고, 현재 건립 중인 15개 지자체 건물에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설계 변경을 유도하기로 했다. 윤상돈 류지영 임주형기자 yoonsang@seoul.co.kr
  • 高 신용등급자 주택대출도 高

    高 신용등급자 주택대출도 高

    지난해 주택담보대출 증가 추이를 분석한 결과, 신용등급이 좋은 1·2·3등급의 고신용군이 대출을 대거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민평균치에 속하는 5등급은 전체 등급 중 대출 규모가 가장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3등급 1인당 평균대출 300만원↑ 한국신용정보가 3일 신용등급을 보유한 국내 3700만명 고객의 대출정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1~3등급인 고신용자군의 대출이 다른 신용군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등급인 고신용자들의 1인당 대출평균은 2008년 4·4분기 6800만원에서 2009년 3분기 7100만원으로 증가했다. 1등급의 경우 같은 기간 한 사람 평균대출이 8751만원에서 9148만원으로 397만원 늘었다. 2등급은 240만원(6349만원→6109만원), 3등급은 248만원(5693만원→5941만원)이었다. 하지만 신용등급 4등급 이하 중·하위 신용등급자의 경우 대출규모는 다소 줄어들었다. 전체 4~10등급 신용자의 1인 평균대출 규모는 2008년 4분기 3900만원에서 2009년 3분기 3800만원으로 100만원가량 감소했다. 전체등급 중 27.6%가 속해 서민등급으로 불리는 5등급의 평균 대출액은 조사대상 가운데 가장 많이 줄었다. 2008년 4분기 1인 평균 3636만원에서 2009년 3280만원을 기록해 대출액수가 356만원이나 줄어들었다. 부실 가능성이 너무 커 위험등급으로 불리는 9·10등급의 대출은 오히려 증가했다. 9등급의 1인 평균 대출은 42만원, 10등급은 339만원이 각각 늘었다. 10등급의 대출증가액은 1등급 다음으로 높다. ●4등급 이하 중·하위등급 대출 줄어 이같은 현상에 대해 은행권에선 금융위기 불황이 대출의 용도에도 양극화를 불러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시중은행 여신담당자는 “지난해 정부가 수차례 주택담보대출 시장을 규제했지만 서울 강남과 서초, 경기 과천지점 등에는 여전히 고신용자들의 대출신청이 몰리는 일이 적지 않았다.”면서 “반대로 위험등급에선 급한 생활자금을 마련하려고 집을 담보로 맡기는 사례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다만 위험등급으로 구분되는 9·10등급은 5% 미만인데다 대출 가능액수도 적어 전체 가계대출 규모가 증가하는데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는 못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새해에는 가계부채가 가져올 부작용을 막으려면 은행권이 더 보수적인 가계대출 전략을 펴야 한다고 말한다. 손상호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금융기관들이 주택담보대출 등을 할 때 미래의 리스크를 고려해 고객별로 좀 더 세분화한 규정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2009 하반기 히트상품] 르노삼성자동차 ‘뉴 SM3’

    [2009 하반기 히트상품] 르노삼성자동차 ‘뉴 SM3’

    1등급 연비의 ‘뉴 SM3’는 첨단 편의사양과 중형차급 크기의 내부 공간을 자랑한다. 유러피안 스타일의 외형 디자인은 유려하면서도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해 고급스럽다는 평가다. 도장은 ‘신가교-내스크래치 클리어 도장’을 채택해 기존 도장에 비해 스크래치가 잘 생기지 않고 산성 오염 물질에 대한 내구성이 향상됐다. 반영구적인 사일런트 타이밍 체인과 10만㎞를 보장하는 백금 점화 플러그를 갖춘 점도 특징. 출시 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뉴 SM3는 지난달 기준으로 5만 3000대 이상이 계약됐다. 계약률 1위, 판매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5개 모델로 구성된 뉴 SM3는 총 8가지 색상으로 판매되고 있다. 그 중 ‘울트라 실버’ 색상이 소비자들에게 압도적으로 선호되고 있다.
  • 쇠고기값 재래시장이 가장 싸다

    쇠고기값 재래시장이 가장 싸다

    재래시장에서 판매되는 쇠고기 가격이 대형마트나 슈퍼마켓, 백화점 등 다른 유통업체보다 싼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21일 공개한 서울 시내 11개 유통업체의 20개 생필품 가격정보에 따르면 재래시장인 수유시장의 불고기용 쇠고기 가격은 100g당 2450원으로 홈플러스 영등포점(3280원),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잠실점(3690원), 현대백화점 미아점(3230원)보다 쌌다. 쇠고기 등심 가격도 수유시장 판매가격이 100g당 4500원으로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7900원), GS슈퍼 관악낙성대점(8980원), 롯데백화점 잠실점(1만 2500원)보다 낮았다. 다만 쇠고기 등심의 경우 재래시장에서 판매되는 것은 1등급 육우, GS슈퍼에서 판매되는 것은 1등급 민속한우, 백화점용은 1+ 등급으로 차이가 있다고 소비자원은 설명했다. 두부의 경우 수유시장에서 판매되는 ‘행복한 콩 깊은바다 두부’의 100g당 판매가격은 303원으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788원)이나 홈플러스 영등포점(675원)의 반값 수준으로 조사됐다. ‘진라면’도 수유시장이 560원으로 대형마트(평균 594원), 백화점(597원), 슈퍼마켓(604원)보다 저렴했고 칠성사이다도 100㎖당 판매가격이 수유시장(97원)이 다른 업종 평균가격보다 낮았다. 소주는 대형마트나 백화점의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롯데마트 잠실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처음처럼’ 360㎖ 1병 판매가격은 980원으로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잠실점(1000원)이나 수유시장(1050원)보다 쌌다. 소비자원은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서울 소재 이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GS슈퍼마켓,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롯데슈퍼, 재래시장인 수유시장 등 총 11개 업체를 대상으로 20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건설사들 내년 2월까지 매머드급 분양…2000가구 대단지 노려라

    내년 2월까지 2000가구 안팎의 매머드급 아파트 단지가 분양공급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주택경기가 위축된 뒤 대규모 단지의 공급은 거의 자취를 감추었다. 올 9월, 12월 각각 분양한 경기 수원 아이파크시티와 두산 위브더제니스 주상복합아파트 정도가 매머드급으로 분류됐다. 그러나 최근 건설사들이 아껴 두었던 대규모 사업들을 하나씩 내놓고 있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대규모 단지의 장점은 우선 그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 랜드마크가 되면 주변 기반시설들도 잘 갖춰질 뿐만 아니라, 유동인구도 그곳 주변으로 몰리게 되어 있다. 또 단위 가구수가 큰 만큼 자체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서울이 아닌 신도시나 신 개발지역의 경우 특히 입주 후에도 기반시설이 갖춰질 때까지 어느 정도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데, 대규모 단지의 경우 입주와 동시에 필요 기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고 보면 된다.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2770가구 롯데건설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중동 650에서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2770가구를 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17~40층 2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99㎡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비교적 분양가가 저렴하며 모든 가구가 1년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 안에는 순환형 산책로 등을 갖춰 녹지율이 40%에 이르는 친환경 아파트 단지로 설계됐다. 2010년 6월 개통되는 용인 경전철 어정역까지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향후 분당선 연장선,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환승이 가능해서 서울 강남·분당권 접근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2010년 1월 초에 분당구 정자동 늘푸른 초등학교 인근에서 연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2차 2024가구 지난 9월 1차 분양에서 최고 7.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현대산업개발의 경기 수원 아이파크시티가 2차 분양에서 2024가구를 공급한다. 이번 공급 물량은 2·4블록으로 지하 2층~지상 14층 44개동이며 84~202㎡로 구성됐다. 모두 서쪽으로는 우시장천의 수변공간과 맞닿아 있는 등 생활환경이 쾌적한 것이 장점이다. 전용면적 130㎡ 이하(30~40평형대)가 1841가구로 전체의 91%를 차지한다. 입주는 2012년 1월 예정. 2·4블록은 친환경건축물 예비인증과 민간건설사 일반분양 아파트 중 최초로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예비인증을 추진 중이다. 인증을 획득하면 계약고객들에게 취·등록세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1번 국도, 남부우회로, 동수원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은평뉴타운 3지구 2003가구 SH공사는 이달 은평뉴타운3지구 2003가구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공급면적 106~202㎡. 은평뉴타운 3지구는 지하철역에서는 다소 멀지만 대부분의 단지가 우측으로 북한산 조망을 할 수 있다. 9단지와 11단지가 가장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 곳 모두 동측으로 북한산, 남과 서측으로 갈현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조망권은 물론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 2단지는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지역 북측에 조성돼 3지구 물량 중 지하철 역과 가장 가깝다. ●1000단위 가구 공급도 여럿 삼성물산은 내년 1월 서울 성동구 금호 19구역을 재개발해 총 1057가구를 공급한다.이 가운데 일반 분양은 33가구, 공급면적은 148㎡ 단일형이다.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 행당역과 3호선 금호역이 가까운 트리플 역세권으로 강남 접근도 편하다. 대우건설은 내년 1월쯤 송도국제도시 5공구 Rm1블록에 주상복합 아파트 1703가구를 공급한다. 공급면적은 117~302㎡. 10여개의 외국 대학교가 들어설 송도글로벌캠퍼스단지 내에 있으며, 인천 지하철 테크노파크역이 도보 5분 이내다. 호반건설은 김포한강신도시 Aa-07블록에 호반베르디움 1584가구를 분양한다. 공급면적 82~83㎡로 구조는 6개 종류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전국플러스] 제주 돼지고기 품질 전국1위

    제주의 양돈농가가 생산한 돼지고기 품질이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것으로 판정돼 제주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이 확인됐다. 제주도에 따르면 축산물등급판정소가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축산물공판장을 통해 2500마리 이상 출하한 농가를 대상으로 돼지고기 등급판정 비율을 조사한 결과 서귀포시 성산읍 고영미 농가가 출하한 돼지고기의 품질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이 농가는 이 기간에 모두 3105마리를 출하해 육질은 1+등급이 15.1%, 1등급 이상 86.6%, 육량은 A등급이 64.6%, B등급 이상 89%로 판정받았다.
  • “이젠 끼니가 아니라 등록금 걱정해야”

    “이젠 끼니가 아니라 등록금 걱정해야”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축하하고 계실 겁니다.”  세끼 밥을 걱정할 정도의 어려움을 이겨낸 소녀가장이 서울대 합격의 영광을 안아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2010학년도 서울대 인문계열 수시모집에 합격한 인천 부개여고 김민아(19)양. 김양은 최근 합격통지를 받고서 한없이 울었다고 했다.돌아가신 아버지가 바라던 꿈을 이뤘기 때문이다. 김양의 어려움을 지켜봤던 담임 안익수(43) 교사도 합격을 확인한 통화에서 함께 눈물을 흘렸다.  김양은 현재 남동생(동준·부평고)과 단 둘이 살고 있다. 부모님이 6살 때 이혼한 뒤 김양과 남동생을 어렵게 뒷바라지 하던 아버지마저 지난해 6월 지병으로 이 세상을 떠났다. 12일 경기도 부천 송내역의 한 피자집에서 만난 김양은 담담했고 어린나이 답지않게 의지가 굳어 보였다.여느 10대 여고생들과 같이 얼굴도 해맑았다.세상에서 딱 하나뿐인 남동생도 자리를 함께 했다.  공부하기 어렵지 않았느냐는 물음에 “저는 성취욕이 강해요.남에게 지는 것이 싫었어요.”라며 당당히 대답했다.남동생과 단둘이지만 힘들수록 오히려 웃었다고 지나간 학교 생활을 전했다.고근혜(44·진학부장) 교사는 이와 관련, “대학지원서에 쓴 민아의 자기소개서를 읽고 눈물이 절로 났다. 항상 밝게 웃는 민아가 이렇게 힘들고 어려울 거라고 상상도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양은 어려운 환경에 사설학원은 꿈도 꾸지 못했지만 초중고교의 성적은 언제나 최상위권을 유지했다.친구들이 학원에서 강의를 듣는 시간에 학교에서 적어온 노트와 참고서에 충실히 했기 때문이다.김양은 마땅히 공부할 때가 없어 일요일에도 학교에 나와 입시 준비를 했다고 전했다. 대입 수능에서의 분야별 공부 비결을 물었다.  수리영역에서 1등급을 받은 것은 스스로 원리를 터득하고 모르는 문제는 학교선생님에게 끈질기게 물었다고 했다. “학원가도 수학문제집을 푸는데 왜 돈내고 가야하나요?”라는 당연한 대답이 돌아왔다.  영어는 매일 테이프를 들으면서 받아쓰기(dictation)를 했단다. 다양한 지문을 읽었고 교과서는 외우다시피 했다. 교무실에서 이면지를 가져다가 또박또박 쓴 영어 에세이는 50여편에 이른다고 소개했다. 서울대 면접에서 영어로 자기소개를 할 정도의 실력을 갖췄다.  논술은 학교 토론반에서 매주 책 1권을 소화했고,신문기사를 읽고 논지를 펴는 연습을 꾸준히 했다고 말했다.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른 것이다. ‘한반도 대운하 타당한가’라는 주제로 교내에서 열린 ‘나의 주장 발표대회’에서는 장려상을 탔었다.  김양은 희망했던 대학에 합격한 데는 선생님과 친구들의 힘이 컸다고 말했다. 아침을 거르고 등교한 날이면 선생님은 라면을 끓여다 주는 자상함을 잃지 않았다.김양이 밤늦게 공부하다 지각할 때면 담임선생님과 친구들이 김양의 집에까지 와 깨워준 적도 여러 번 있었다.  담임인 안 교사는 “민아는 학교 프로그램을 철저히 따른 모범생이었다. 서울대가 외면하지 않은 것은 민아의 잠재력과 인내심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인터뷰 내내 활기차 있던 김양에게 “가장 힘들었던 때가 언제였느냐.”고 물었더니 금세 눈물이 글썽였다. 택시운전을 하던 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 어린 김양에게 엄청난 고난이었다. 살아야 하는 두려움에 밤마다 악몽을 꾸었고 눈물로 지내야 했다.한동안 학교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모의고사와 내신성적은 곤두박질 쳤다. 하지만 김양에게는 코앞에 닥친 대학 입시가 버티고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 고난은 한 순간이란 생각이 들 것이라며 마음을 다잡았다.  김양은 큰 어려움을 겪은 탓인지 후배들에게 길게 보고 공부할 것을 당부했다.어려움이 닥쳤을때 잠깐의 방황이 있겠지만 준비하고 노력하는 사람은 자신의 뜻을 이룬다는 말이라고 했다.  대학 졸업후 바라는 직업은 외교관이다.외무고시에 합격, UNICEF(국제연합아동기금) 같은 국제기구에서 일하며 자신처럼 불우한 어린이들을 돕겠다는 것이 김양의 꿈이다.김봉상(61) 교장은 남매가 안쓰러웠든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동생과 단둘이 살아가는 김양에게 삶의 나침반이 돼 줄 뜻있는 독지가가 나타났으면 더없이 좋겠다.”고 희망했다. 장상옥기자 007jang@seoul.co.kr
  • “ 이젠 끼니가 아니라 등록금 걱정해야 ”

    “ 이젠 끼니가 아니라 등록금 걱정해야 ”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축하하고 계실 겁니다.”  세끼 밥을 걱정할 정도의 어려움을 이겨낸 소녀가장이 서울대 합격의 영광을 안아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2010학년도 서울대 인문계열 수시모집에 합격한 인천 부개여고 김민아(19)양. 김양은 최근 합격통지를 받고서 한없이 울었다고 했다.돌아가신 아버지가 바라던 꿈을 이뤘기 때문이다. 김양의 어려움을 지켜봤던 담임 안익수(43) 교사도 합격을 확인한 통화에서 함께 눈물을 흘렸다.  김양은 현재 남동생(동준·부평고)과 단 둘이 살고 있다. 부모님이 6살 때 이혼한 뒤 김양과 남동생을 어렵게 뒷바라지 하던 아버지마저 지난해 6월 지병으로 이 세상을 떠났다. 12일 경기도 부천 송내역의 한 피자집에서 만난 김양은 담담했고 어린나이 답지않게 의지가 굳어 보였다.여느 10대 여고생들과 같이 얼굴도 해맑았다.세상에서 딱 하나뿐인 남동생도 자리를 함께 했다.  공부하기 어렵지 않았느냐는 물음에 “저는 성취욕이 강해요.남에게 지는 것이 싫었어요.”라며 당당히 대답했다.남동생과 단둘이지만 힘들수록 오히려 웃었다고 지나간 학교 생활을 전했다.고근혜(44·진학부장) 교사는 이와 관련, “대학지원서에 쓴 민아의 자기소개서를 읽고 눈물이 절로 났다. 항상 밝게 웃는 민아가 이렇게 힘들고 어려울 거라고 상상도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양은 어려운 환경에 사설학원은 꿈도 꾸지 못했지만 초중고교의 성적은 언제나 최상위권을 유지했다.친구들이 학원에서 강의를 듣는 시간에 학교에서 적어온 노트와 참고서에 충실히 했기 때문이다.김양은 마땅히 공부할 때가 없어 일요일에도 학교에 나와 입시 준비를 했다고 전했다. 대입 수능에서의 분야별 공부 비결을 물었다.  수리영역에서 1등급을 받은 것은 스스로 원리를 터득하고 모르는 문제는 학교선생님에게 끈질기게 물었다고 했다. “학원가도 수학문제집을 푸는데 왜 돈내고 가야하나요?”라는 당연한 대답이 돌아왔다.  영어는 매일 테이프를 들으면서 받아쓰기(dictation)를 했단다. 다양한 지문을 읽었고 교과서는 외우다시피 했다. 교무실에서 이면지를 가져다가 또박또박 쓴 영어 에세이는 50여편에 이른다고 소개했다. 서울대 면접에서 영어로 자기소개를 할 정도의 실력을 갖췄다.  논술은 학교 토론반에서 매주 책 1권을 소화했고,신문기사를 읽고 논지를 펴는 연습을 꾸준히 했다고 말했다.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른 것이다. ‘한반도 대운하 타당한가’라는 주제로 교내에서 열린 ‘나의 주장 발표대회’에서는 장려상을 탔었다.  김양은 희망했던 대학에 합격한 데는 선생님과 친구들의 힘이 컸다고 말했다. 아침을 거르고 등교한 날이면 선생님은 라면을 끓여다 주는 자상함을 잃지 않았다.김양이 밤늦게 공부하다 지각할 때면 담임선생님과 친구들이 김양의 집에까지 와 깨워준 적도 여러 번 있었다.  담임인 안 교사는 “민아는 학교 프로그램을 철저히 따른 모범생이었다. 서울대가 외면하지 않은 것은 민아의 잠재력과 인내심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인터뷰 내내 활기차 있던 김양에게 “가장 힘들었던 때가 언제였느냐.”고 물었더니 금세 눈물이 글썽였다. 택시운전을 하던 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 어린 김양에게 엄청난 고난이었다. 살아야 하는 두려움에 밤마다 악몽을 꾸었고 눈물로 지내야 했다.한동안 학교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모의고사와 내신성적은 곤두박질 쳤다. 하지만 김양에게는 코앞에 닥친 대학 입시가 버티고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 고난은 한 순간이란 생각이 들 것이라며 마음을 다잡았다.  김양은 큰 어려움을 겪은 탓인지 후배들에게 길게 보고 공부할 것을 당부했다.어려움이 닥쳤을때 잠깐의 방황이 있겠지만 준비하고 노력하는 사람은 자신의 뜻을 이룬다는 말이라고 했다.  대학 졸업후 바라는 직업은 외교관이다.외무고시에 합격, UNICEF(국제연합아동기금) 같은 국제기구에서 일하며 자신처럼 불우한 어린이들을 돕겠다는 것이 김양의 꿈이다.김봉상(61) 교장은 남매가 안쓰러웠든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동생과 단둘이 살아가는 김양에게 삶의 나침반이 돼 줄 뜻있는 독지가가 나타났으면 더없이 좋겠다.”고 희망했다.  장상옥기자 007jang@seoul.co.kr
  • [2010 대입 정시모집] 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

    올해 정시 모집인원은 총 15만 8625명으로 지난해 16만 6570명보다 줄었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출제되면서 수능 최저기준 미달 등을 충족시키지 못해 수시에서 탈락하는 인원도 당초 예상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결국 정시를 통한 대학 입시문이 좁아졌다는 얘기다. 대학별로 본격적인 원서접수는 18일부터 시작된다. 수능 표준점수와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등을 기반 삼아 지원 전략을 본격적으로 수립할 때이다. 전문가들은 가, 나, 다군별로 소신 지원할 대학과 안정지원을 할 대학을 적절하게 배치했을 때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고 조언했다. 정시 원서를 쓸 대학을 고를 때 가장 먼저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은 수능 성적표이다. 논술과 면접 전형을 생략한 대학이 늘어나면서 수능의 영향력은 해마다 커지는 추세이다. 대학별로 수능에서 반영하는 영역이 다르고, 영역별로 두는 가중치가 다르다는 점을 참작해 지원해야 한다. 학생부 성적을 반영할 때에도 대학마다 채택하는 과목과 학년별 가중치가 각양각색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면 성적을 반영할 때 손해보는 일은 막을 수 있다. 학부제를 없애고 학과제로 전환하는 학교가 늘면서 모집단위별 인원이 줄어드는 현상도 생길 전망이다. 1차 합격자 발표가 끝난 뒤에도 추가모집 등을 계속 관망해야 하는 이유이다. 지망하는 대학과 학과의 지난해 합격선을 파악하고, 올해 자신의 수능 백분위 점수와 비교하면 자신의 합격 여부를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신생학과를 지망할 때에는 같은 학교 유사학과의 합격선을 파악한 뒤 지망해야 한다. 특히 신생학과를 지망할 때에는 졸업 뒤 진로 등에 대한 고민을 먼저 해보는 게 좋다. 심재억 홍희경 이영준기자 saloo@seoul.co.kr ■ 가천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과 9개 학부, 21개 학과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가천의대는 뇌과학연구소와 이길여 암·당뇨연구원 등과 연계해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0학년도부터 약과학과·자율전공학부를 신설한 가천의대 측은 “국내 최고의 의료·생명·보건·복지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천의대는 2010학년도 정시에서 정원 내 337명, 정원 외 11명 등 348명을 선발한다. ‘나’군과 ‘다’군에서 분할모집하는데, ‘나’군에는 정원 내 일반전형·특기자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다’군에서는 정원 내 일반전형과 정원 외 농어촌·전문계고 출신자 특별전형을 배정했다. ‘나’군 일반전형 대부분의 모집단위에서는 수능 60%와 학생부 40%로 당락을 결정한다. 단 산업디자인학과는 수능 30%, 학생부 30%에 실기 40%를 더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체육과학부는 경기실적 50%, 학생부 30%, 면접 20%로 당락을 결정한다. ‘다’군 전형에서는 수능 60%, 학생부 40%로 합격자를 뽑는다. 수능은 반영 영역·비율이 모집 군과 단위별로 서로 다르다. ‘나’군 대다수 모집단위에서는 수리와 외국어를 40%씩 보고, 언어나 탐구 영역을 20% 반영한다. 경상학부는 수리 대신 언어를 40% 보고, 수리나 탐구 영역을 20% 반영한다. 체육과학부는 언어·외국어를 40%씩 보고, 수리나 탐구 20%를 반영한다. ‘다’군에 속하는 대부분의 모집단위에서는 외국어 40%와 언어·수리·탐구 가운데 2개 영역을 추려서 30%씩 반영한다. 생명과학과·약과학과·간호학과는 수능 4개 영역 가운데 가장 우수한 영역을 45%, 두번째로 우수한 영역을 35%, 세번째로 우수한 영역을 20% 비율로 합산한다. 학생부에서는 교과 영역만 본다.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등 5개 교과 가운데 학년별로 상위 3개씩을 반영하지만, 상위 3개 교과에 사회와 과학이 동시에 들면 1개만 반영한다. 1~2학년 성적은 30%씩만 반영하고, 3학년 성적을 40% 반영한다. (032)820-4091, ipsi.gachon.ac.kr 이길남 입학처장 ■ 건양대학교 최근 각 대학이 관심을 쏟고 있는 각종 특성화 전략의 관점에서 볼 때 건양대만큼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학교도 흔치 않다. 1991년 개교해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신흥 지방명문’이라는 안팎의 평가가 어색하지 않다. 대전 건양대병원, 서울의 김안과병원과 한 가족인 건양대는 해마다 3억~5억원의 비용을 들여 전교생을 방과후 학교로 끌어모은다. 매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외국어 등 교양수업은 이 학교 졸업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길러내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해내고 있다. 건양대는 자체적으로 취업률을 집계하기 시작한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해마다 90%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올해 300여명을 일본·싱가포르 등 해외에 취업시켰으며, 내년에는 이를 500명으로 늘려 잡았다는 점이다. 인재 수출을 통해 취업난을 뚫겠다는 지혜와 노력이 담겨 있다. 건양대는 이런 실질적 교육의 필요성을 현실 교육에 접목시켜 ‘작은 것이 얼마든지 강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이 대학이 모집하는 정원은 보건의료·인문사회·자연과학·공학 등 4개 계열 43개 학과에 1920명. 이 가운데 일반전형 946명, 취업자전형 1명, 농어촌학생 전형 76명 등 1023명을 정시에서 뽑는다. 일반전형의 경우 거의 모든 학과에서 학생부와 수능을 50%씩 반영해 선발하지만, 세무학과·경찰행정학과·중등특수교육과·병원관리학과·제약공학과는 학생부 40%와 수능 60%로 선발한다. 복지스포츠학과는 학생부 20%, 수능 30%, 입상실적 20%, 전공적성검사 30%를 반영한다. 의과학대 8개 학과는 다단계 전형으로 선발하는데, 의학과는 학생부 30%와 수능 7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1단계에서 뽑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와 면접 20%를 반영해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간호학과·작업치료학과·안경광학과·임상병리학과·방사선학과·치위생학과·물리치료학과 등은 학생부 40%와 수능 60%로 1단계에서 4배수를 선발한 뒤 1단계 성적 80%와 면접 20%를 종합해 평가한다. (041)730-5221, ipsi.konyang.ac.kr 김한수 입학홍보처장 ■ 경원대학교 경원대를 졸업하려면 ‘영어 말하기 졸업인증’을 받아야 한다. 글로벌 교육에 관해서는 국내 최고 대학들을 넘어서 ‘진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키우겠다는 의지를 담은 제도이다. 경원대는 정시 모집 기간에 입학정원의 43%에 해당하는 1510명을 뽑는다. ‘가’군에서 정원 내 433명과 농어촌학생전형 한의예과 3명을 수능 100%로 심사해 모집한다. ‘나’군에서는 관현악과와 작곡과에서 60명을 수능 15%, 학생부 15%, 실기 70%를 반영해 뽑는다. ‘다’군은 정원 내 887명과 농어촌·전문계 전형 등 정원 외 127명을 선발한다. ‘다’군 전형 대부분에서는 수능 90%와 학생부 10%를 반영하지만, 바이오나노학부는 수능만으로 선발한다. 예체능계는 수능과 학생부 30%씩과 실기 40%를 종합해 평가한다. 인문계는 언어와 외국어 40%씩과 사회탐구 또는 과학탐구 1과목 20%를 반영해 수능 성적 평가에 활용한다. 자연계는 언어 대신 수리를 넣는다. 예체능계에 적용되는 수능 점수는 언어와 외국어를 50%씩 반영해 계산한다. 학생부는 1학년 30%, 2학년 30%, 3학년 40%를 석차등급으로 반영한다. 인문계는 국어·외국어(영어)·사회 또는 과학을, 자연계는 수학·외국어(영어)·과학 또는 사회를, 예체능계는 국어·외국어(영어)를 반영한다. 학년별로 가장 성적이 좋은 한 과목씩을 제출하면 된다. 바이오나노대학과 소프트웨어 설계·경영학과, 법학과에서는 수능 반영영역 평균 1.8등급 이내 학생에게 4년 동안 입학금과 등록금, 매달 30만원의 학업보조금을 지급한다. 경원대는 이 3학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벨상 수상자 등 세계적인 석학을 초빙했다. 특히 바이오나노와 소프트웨어 설계·경영학과에서는 최초 합격자 전원에게 1년 동안 입학금과 등록금을 장학금으로 준다. 소프트웨어 설계·경영학과는 IT대학의 소프트웨어 학부에서 독립한 학과로, 컴퓨터·휴대전화·TV·게임기·자동차 내비게이터·로봇 등에 내장되는 복잡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설계자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031)750-5902, iphak.kyungwon.ac.kr 김완희 입학처장 ■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는 정시에 정원 내 922명을 선발한다. ‘가’군에서 공연영화학부 24명을 모집하고, ‘나’군과 ‘다’군에서 인문·자연계 수험생을 나눠서 선발한다. ‘나’군에서는 모집인원의 30%를 수능 성적만으로 우선선발한 뒤 나머지 70%를 학생부 60%와 수능 40%를 반영해 뽑는다. 5년제인 건축학과 선발에는 올해 최초로 실기시험을 도입했다. ‘다’군 역시 모집인원의 30%를 수능 성적으로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70%에 대한 전형에서는 학생부 40%와 수능 60%씩을 반영한다. ‘나’군과 ‘다’군 모두 인문계열·자연과학대·건축학과·체육교육과 전형에서 수리‘가’를 선택한 수험생에게 수리 영역 취득점수의 10%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학생부는 석차등급을 활용한다. 인문·예능계는 국어·영어·수학·사회 교과 내에서 이수 전과목을 보고, 자연계는 국어·영어·수학·과학 교과 내에서 이수한 전 과목을 반영한다. (031)8005-2550. 천안캠퍼스 정시모집에 지역할당제·전문계고교 출신자 전형 등을 도입했는데, 지역할당제를 통해 충남 및 경기도 평택·안성시 소재 고교 졸업생에게 지원 자격을 준다. 2010학년도부터 중동과·법무행정학과·나노바이오의과학과·에너지공학과·조소과·기악과 등 6개 학과를 신설한다. 기존 법학과는 죽전캠퍼스와 통합해 죽전캠퍼스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천안캠퍼스의 생명과학특성화 프로젝트에 따라 나노바이오의과학과에는 정부 지원금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천안캠퍼스는 정시 ‘나’군에서 일반학생 424명을 뽑고, ‘다’군에서 일반전형 516명과 지역할당제 120명을 선발한다. 정원 외로 ‘나’군에서 학생부 20%와 수능 80%로 합격자를 가려낸다. ‘다’군에서는 학생부 30%와 수능 70%의 비율로 선발한다. 의예과와 치의예과는 학생부 10%와 수능 90%를 종합해 뽑는다. 예능계는 학생부 10%, 수능 30%, 실기 60%를 반영한다. 체능계는 학생부 20%, 수능 50%, 실기 30%로 선발한다. (041)550-1233, ipsi.dankook.ac.kr 이재훈 입학처장 ■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시립대 2010학년도 정시모집의 관건은 수능이다. 우선 ‘가’, ‘나’군 모집인원의 50%를 100% 수능으로만 선발한다. 나머지 50%는 수능 70%, 학생부 30%로 선발한다. 단, ‘나’군에서 모집하는 자유전공학부는 수능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의 반영과목수는 20개 과목에서 12개 과목으로 대폭 줄였다. 등급 간 점수 차이가 최소 0.2점에 불과하다. 수능 성적은 언어·수리·외국어는 표준점수를, 탐구영역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수능 반영비율은 인문계열의 경우 언어 25%, 수리 ‘가·나’형 30%, 외국어 30%, 사탐(3과목) 15%이며, 자연계열은 언어 25%, 수리 ‘가’형 30%, 외국어 30%, 과탐(3과목) 15%씩이다. 서울시가 설립·운영하는 서울시립대는 국내 최초의 공립대학교다.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등록금이 사립대학의 절반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장학금 수혜율은 50%에 달한다. 2010학년도부터 입학전형 특별장학금이 더욱 확대된다. ‘입학전형 특별장학금I·II·III’은 외국어와 수리영역의 백분위 합이 198점 이상 되는 합격자, 인문계열은 언어·수리·외국어의 백분위 합이 290점 이상, 자연계열은 수리·외국어·과학탐구의 등급 합이 5이내인 합격자 등에게 등록금 1개 학기부터 4년 전액 면제까지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립대가 자랑하는 도시관련 학과의 교수진은 세계적인 수준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이라는 대도시를 꾸려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990년대 중반부터 도시계획, 건축, 조경, 도시행정, 세무관련 학과의 특성화를 꾸준히 추진해 왔기 때문이다. 현재 시립대는 세무사 합격자 수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법학전문대학원도 유치했다. 이춘우 입학관리본부장은 “등록금이 서울 소재 대학 중 가장 낮고, 서울 소재 고교 출신자는 입학금이 면제되는 서울시립대는 공립대학으로서 그 책무를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02)2210-2103, iphak.uos.ac.kr 이춘우 입학관리본부장 ■ 을지대학교 을지의과대와 서울보건대학이 통합해 2007년 재탄생한 을지대는 의·생명 중심의 대전캠퍼스와 보건·의료 중심의 성남 캠퍼스를 두고 있다. 대전캠퍼스에 의과대·간호대·일반대학원·보건대학원·임상간호대학원을 설치했고, 성남캠퍼스에는 보건과학대·간호대·보건산업대의 체제를 갖췄다. 나아가 대전캠퍼스에 약학대 신설을 추진 중이다. 대학 안에 MRI와 CT와 같은 첨단 의료환경을 구축해 놓은 을지대는 최근 6년 동안 의사국가고시 100% 합격, 7년 연속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 기록을 세웠다. 최근에는 대전캠퍼스 근처에 위치한 대덕연구단지·오송생명과학단지와 성남캠퍼스 근처 테크노밸리 입주 업체들과 연계해 캠퍼스 주변에 헬스테크노벨트를 조성하는 구상을 현실화하고 있다. 대학에 고가의 첨단 장비를 구비하고 현장 위주 첨단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프로그램 뒤에는 지원을 아끼지 않는 재단이 자리잡고 있다. 을지대를 운영하는 을지재단은 박영하 박사가 1956년 서울 을지로에 산부인과를 개설한 것을 시초로 설립됐다. 지금은 1000병상이 넘는 대전 을지대병원과 서울시 노원구에 700병상 규모의 을지병원, 충남 금산에 위치한 금산을지병원 등 3개의 의료원을 운영한다. 내년에는 마곡지구에 1000병상을 갖춘 병원을 건립한다. 의료원뿐 아니라 범석학술장학재단과 을지인력개발원, 을지생명과학연구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을지대는 ‘가’군과 ‘다’군에서 성남캠퍼스 398명을, ‘나’군에서 대전캠퍼스 89명을 모집한다. ‘가’군은 수능과 학생부 성적을 50%씩 반영하고, ‘다’군은 수능 성적만으로 평가한다. ‘나’군 전형에서는 수능 70%와 학생부 30%를 종합해 평가한다. 단 의예과는 수능 70%, 학생부 20%, 면접 10%를 반영한다. 의료 홍보디자인학과에서는 수능 20%, 학생부 40%에 실기 4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의예과·여가디자인학과·의료 홍보디자인학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은 4개 영역 중 3개 영역을 선택하도록 했다. 학생부는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교과성적만 석차등급과 이수단위로 반영한다. (042)259-1500, ipsi.eu.ac.kr 김정환 입학관리처장 ■ 아주대학교 아주대에 정시 지원하는 학생은 내신성적을 전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모든 학과(부)에서 학교생활기록부를 일절 반영하지 않기 때문. 100% 수능성적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하므로 수능이 ‘절대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능성적 활용은 언어·수리·외국어는 표준점수를, 탐구영역은 상위 2과목 평균 백분위를 반영한다. 단 ‘다’군의 의학부는 2단계 전형에서 면접 10%를, 농어촌전문계고교전형에서 서류평가 20%를, ‘가’군의 기회균형선발전형 2단계에서 면접 20%를 반영한다. 정시 ‘가’군에서 언어·수리·외국어 중 성적이 좋은 순으로 40, 30, 20%를 반영하는 것이 독특하다. 탐구는 상위 2과목 평균 백분위 10%를 반영한다. 산업정보시스템공학부, 건축학부, 정보 및 컴퓨터 공학부, 미디어학부, 간호학부, 금융공학부, 경영학부, 인문학부 등은 교차지원도 가능하다. 정시 ‘다’군은 수능 영역별 성적을 계열별로 구분해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수리·외국어의 비율이, 인문계열은 언어·외국어 영역의 반영비율이 높다. 의학부는 다단계 전형으로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10배수를 수능으로 선발하며, 2단계에서 1단계 성적(90%)과 심층면접(10%) 점수를 합산한 총점 순으로 선발한다. 자유전공, 의학부, e-비즈니스학부, 스포츠레저학부는 정시 ‘가’군에서 선발하지 않는다. 특히 올해 신설된 금융공학부는 ‘가’군에서만 선발하며, 신입생에게는 장학금·성적우수자 복수학위·해외교환학생 우선선발·금융기관 인턴십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아주대 임석철 입학처장은 “신설된 금융공학부에는 수학에 소질이 있으며 경제현상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시 합격자 중 수능의 언어·수리·외국어 3개 영역 백분위가 4%이내인 신입생은 최대 4년간 입학금 및 등록금이 면제되고, 연간 400만원의 학업장려금, 교환학생지원뿐만 아니라 기숙사 및 기숙사비까지 지원된다. (031)219-2021, www.iajou.ac.kr 임석철 입학처장 ■ 홍익대학교 정시에서 수능성적을 반영할 때 표준점수가 아닌 석차백분위를 사용한다는 점이 남다르다. 학생부는 등급을 활용한다. 또한 모집 군별로 전형이 다양하기 때문에 눈여겨보지 않으면 실수할 우려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예능계열 학부의 경우 서울캠퍼스의 미술대학은 ‘나’군에서만, 조치원캠퍼스의 조형대학과 게임그래픽디자인전공(미술계)은 ‘가’군에서만 모집한다. ‘가’군은 수능 60%와 학생부 40%로, ‘나’군은 수리 ‘가’형과 과학탐구 2개영역의 수능 100%로, ‘다’군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예술학과와 미술대학 자율전공을 제외한 예능계열은 학생부 40%, 수능 20%, 실기 40%의 성적을 평가해 합격 여부를 가린다. 예술학과는 학생부 40%, 수능 55%, 실기 5%로 선발한다. 미술대학 자율전공에서는 실기를 보지 않는다. 학생부 30%, 수능 50%, 서류 10%, 심층면접 10%로 선발한다. 실기고사를 많이 준비하지 못했지만 미술에 대한 적성을 갖추고 있는 학생을 위해서다. 실기고사가 없는 대신 학생부는 미술 교과의 모든 교과목 성적을 반영한다. 2009년 2월 이전 졸업자는 수능 성적으로 학생부 점수를 결정한다. 단 수능시험 비교평가 대상자 중 미술대학 자율전공 지원자의 미술 교과는 서류심사 점수로 비교 평가한다. 인문계열 전형에서 논술고사는 실시하지 않는다. 수능 성적은 석차백분위를 단순 평균하여 반영한다. 탐구영역의 경우 자유선택 4과목 중 상위 3과목 성적을 자동 반영한다. 정시에서 농·어촌 학생과 전문계 고교 졸업(예정)자 특별전형도 실시한다. 홍익대 서종욱 입학관리본부장은 “홍익대는 모집 군별로 전형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군을 선택해 지원하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면서 “본교 입시요강을 면밀히 검토하고 홈페이지에 공개한 입학 성적 등 입시자료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02)320-1056, ibsi.hongik.ac.kr 서종욱 입학관리본부장 ■ 한양대학교 한양대의 2010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의 열쇠는 수능이 될 전망이다. 정시 정원의 70%를 수능으로만 우선 선발한다. 학생부는 교과별 상위 3과목만 반영한다. 서울캠퍼스는 ‘가’군에서 수능 성적 100%로 모집인원의 상위 70%를 우선 선발하며, 나머지 인원은 수능 70%, 학생부 30%로 선발한다. ‘나’군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ERICA(안산)캠퍼스는 ‘나’군에서 수능 성적 100%로 모집인원의 상위 70%를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은 수능 70%, 학생부 30%로 선발한다. ‘가·다’군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수능 성적은 인문계의 경우 언어 30%, 수리 ‘가·나’ 20%, 외국어 30%, 사·과탐 20%를 반영하고, 상경계는 언어 20%, 수리 ‘가·나’ 30%, 외국어 30%, 사·과탐 20%를, 자연계는 언어 20%, 수리 ‘가’ 30%, 외국어 20%, 과학탐구 30%를 반영한다. 인문계 및 상경계열은 제2외국어·한문 영역 성적이 사탐에서 반영하는 3과목 중 1개 과목의 성적보다 좋을 경우, 사탐의 1개 과목으로 인정하여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과학탐구 영역에서 지구과학II를 제외한 II과목에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지난해와 달리 자연계열 응시자(언어, 수리 ‘가’, 외국어, 과탐)도 본교 인문계 또는 상경계 모집단위로 지원이 가능하다. 2010학년도부터 서울캠퍼스 공과대학에 에너지공학과, 융합전자공학부가 새로 들어선다. ERICA캠퍼스 공학대학에도 생명나노공학과가 신설된다. 신생 학과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는 다양한 장학금 혜택 및 해외 프로그램 참가의 기회를 줄 계획이다. 또한 한양대는 본교 교수직 임용을 보장하는 ‘한양 예비교수인재 선발’ 프로그램과, 노벨상에 도전하는 과학영재를 위한 ‘한양 Honors’ 프로그램 등 최상의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오성근 입학처장은 “한양대는 학생에게는 입학하고 싶은 대학, 사회에서는 ‘한양대’라는 이름만으로도 믿고 채용할 수 있는 대학, 연구 분야에서는 국내외에서 모두 인정받는 대학이 되기 위해 경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02)2220-0070, www.hanyang.ac.kr/admission 오성근 입학처장 ■ 서울산업대학교 2009년도 4년제 대학 취업률 전국 1위(75.4%)를 달성한 서울산업대는 공과대학·자연생명과학대학·조형대학·인문사회대학 등 4개의 단과대학으로 구성됐다. 올해 정시에서 정원 내 모집인원은 일반전형 1006명, 특별전형 185명 등 1191명이다. 정원 외 모집으로 농어촌 학생 특별전형을 실시해 60명을 선발한다. ‘가’군으로 모집하지만, 산업대이기 때문에 일반대학 ‘다’군 지원까지 끝난 뒤 추가지원할 수 있다. 모집단위별로 수능 60%와 학생부 40%를 합산해 성적우수자순으로 선발한다. 조형대학과 스포츠건강학과는 이렇게 1단계에서 7배수를 모집한 뒤 2단계에서 실기시험을 치른다. 조형대학은 수능 40%에 실기 60%를, 스포츠건강학과는 수능 20%에 실기 80%를 반영한다. 차세대지도자 특별전형은 단과대별로 지정하는 영역이 2등급 이내면 응시할 수 있고, 합격생 전원에게 4년 등록금 면제 혜택과 기숙사와 생활보조금을 월 30만원씩 지원한다. (02)970-6028, admission.snut.ac.kr 김태수 입학관리본부장 ■ 서울여자대학교 ‘나’군에서 디자인학부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일반전형으로 520명을 뽑고, ‘다’군에서 수능 3개영역 전형과 디자인학부 일반전형 280명을 선발한다. ‘나’군 일반전형은 학생부(200점)와 수능(600점) 백분위를 반영하는데, 수능 성적 위주로 선발한다. 수능을 반영할 때 인문계에서는 언어 30%, 수리 20%, 외국어 30%, 탐구 20%씩을 반영한다. 자연계에서는 수리와 과학탐구를 필수로 반영하고, 언어와 외국어영역 가운데 1개를 선택해 3개 영역을 동일한 비율로 평가한다. 학생부는 체육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반영하는데, 교과성적 80%, 출결 10%, 봉사활동 10%를 본다. ‘다’군 수능 3개영역 전형은 인문대학·교육심리학과·체육학과·서양화과·공예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선발한다. 지정된 수능 3개영역 백분위만으로 뽑는다. 수리가/나형 응시자 모두 지원할 수 있다. (02)970-5003, admission.swu.ac.kr 이영섭 입학관리처장 ■ 성신여자대학교 ‘가’군 일반전형 일반계 학과(부)는 수능 60%와 학생부 40%를 반영한다. 사범계 전형에서는 수능 55%, 학생부 40%, 교직 인·적성 및 구술면접 5%를 반영한다. 2010학년도 입시부터 신설된 ‘가’군 수능 특정영역 우수자 전형은 수능 1개 지정영역 성적만 100% 반영하는 전형으로 언어 또는 외국어영역을 반영한다. ‘나’군 일반전형 일반계 학과(부)는 수능 100%로 선발하며, ‘가’와 ‘나’군 모두에서 선발하는 산업디자인과는 수능 30%, 학생부 20%, 실기고사 50%를 반영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학생부는 교과성적 90%와 출석성적 10%를 전 학년 일괄 합산해 반영하고 학년별 가중치는 없다. 고등학교 이수계열에 관계없이 교차 지원이 가능하며 대부분 ‘2+1체제’(필수 2, 선택 1과목)로 학생부 및 수능성적을 잘 활용해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 글로벌의과학과를 신설해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02)920-2000, www.sungshin.ac.kr/iphak 김종배 입학홍보처장 ■ 국민대학교 ‘가’군에서 1198명을, ‘나’군에서 공업디자인학과·음악학부·공연예술학부 147명을, ‘다’군에서 시각디자인학과·실내디자인학과·영상디자인학과·미술학부 102명을 모집한다. 농어촌·전문계 고교 출신자·기회균형 등 정원 외 특별전형은 ‘나’군에서 105명을 선발한다. 2010학년도부터 자연대 발효융합학과와 조형대 영상디자인학과를 신설했다. 기계자동차공학부는 올해부터 자동차공학과와 기계시스템공학부로 나눠 신입생을 뽑는다. 인문·자연계의 경우 수능 60%와 학생부 40%를 종합해 평가하는데, 수능은 백분위 반영지표를 활용한다. 탐구영역 반영과목이 지난해 3과목에서 올해 2과목으로 줄었다. ‘가’군과 ‘나’군의 예체능학과 가운데 조형대학은 학생부 30%, 수능 40%, 실기 30%를 반영하고, ‘다’군에 포함되는 학과는 실기고사 없이 수능 100%로 선발한다. (02)910-4114. www.kookmin.ac.kr 박태훈 입학처장 ■ 광운대학교 ‘가’군 일반전형은 수능 100%로, ‘다’군 일반전형은 수능 70%와 학생부 30%를 종합해 평가한다. 수능은 언어·수리·외국어·탐구(2과목) 등 4개 영역을 표준점수를 활용해 반영한다. 생활체육학과에서는 수리 영역을 빼고 반영한다. 자연계열 모집단위 가운데 전자정보통신공학군·컴퓨터공학군·전기전자재료공학군·로봇학부·화학공학과·환경공학과는 수리 ‘가’ 응시자에게 취득 표준점수의 10%를 가산점으로 주고, 과학탐구 응시자에게는 취득 표준점수의 5%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과학탐구 가산점은 지난해 10%에서 줄었다. 과학탐구 응시자만 지원할 수 있는 자연과학군에서도 수리 ‘가’ 응시자에게 취득 표준점수의 10%를 가산한다. 건축학과(5년제)와 건축공학과(4년제)에는 가산점 부여가 없다. 광운대는 올해부터 정원 외로 기회균형선발 전형을 새롭게 만들어 17명을 ‘다’군에서 선발한다. 수능 70%와 학생부 30%를 적용한다. (02)940-5640, iphak.kw.ac.kr 부경희 입학처장 ■ 건국대학교 ‘나’군 일반전형에서 수능 성적 100%를 반영해 700명을, ‘다’군 일반전형에서는 수능 70%와 학교생활기록부 30%를 함께 반영해 950명을 뽑는다. ‘다’군 모집에서 수의예과와 사범대학(영어교육·수학교육·일어교육·교육공학)은 1단계에서 수능만으로 정원의 일정 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 25%, 수능 70%, 면접 5%를 종합해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 수능 성적은 계열별로 영역마다 가중치를 다르게 부여한다. 인문계는 외국어(영어) 35%, 언어 30%, 수리(가/나) 20%, 사회탐구 15%로 가중치를 둔다. 자연계는 사회탐구 대신 과학탐구에 15% 가중치를 둔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문과대학과 이과대학에서 학과제로 학생을 선발한다. 건국대는 2010학년도에 문과대 문화콘텐츠학과를 신설했다. 또 이과대에 양자 상 및 소자 전공이 신설되면서 물리학부 모집인원이 65명으로 늘어났다. (02)450-3114, enter.konkuk.ac.kr 서한손 입학처장 ■ 동덕여자대학교 ‘나’군에서 490명, ‘다’군에서 847명을 뽑는다. 여기에 농어촌학생 67명과 전문계 특별전형 84명을 더해 총 선발인원이 1488명이다. 원서는 19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하고, 28일까지 관련 서류를 받는다. 전형요소와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은 ‘나’군과 ‘다’군이 똑같다. 인문·자연계열과 큐레이터과에서는 학생부 30%와 수능 70%를 적용해 선발한다. 예체능계열 가운데 회화과·디지털공예과·디자인학부에서는 학생부 20%, 수능 40%, 실기 40%를 반영한다. 피아노·성악과·관현악과·무용과·방송연예과·실용음악과·모델과에서는 학생부 20%, 수능 20%, 실기 60%씩으로 평가한다. 체육학과에서는 학생부 20%, 수능 50%, 실기 30%를 반영한다. 동덕여대 측은 “20여개의 전공에서 교직 이수가 가능하고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02)940-4047, www.dongduk.ac.kr 김운배 교무처장 ■ 동국대학교 ‘가’군에서 791명(특별전형 147명 포함), ‘나’군에서 632명을 선발한다. 연극학부를 제외한 ‘가’군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연극학부는 수능 30%, 학생부 30%, 실기 40%씩을 반영한다. ‘나’군에서는 수능 60%와 학생부 40%를, 이 가운데 체육교육과·미술학부·문예창작학과는 수능 30%, 학생부 30%, 실기 40%를 반영한다. 수능 성적은 언어·수리·외국어·탐구(3과목) 4개 영역을 반영한다. 제2외국어/한문의 경우 탐구영역 1과목을 대체할 수 있다. 학생부 평가에는 국어·영어·수학을 기본으로 인문계에서는 사회를, 자연계에서는 과학을 각각 반영한다. 올해부터 실기시험을 보는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 면접 등 별도의 전형요소를 반영하지 않는다. 때문에 예체능계열 학과를 제외하면, 가군과 나군에서 모두 수능이 당락의 주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02)2260-8861, ipsi.dong guk.edu 고유환 입학처장 ■ 상명대학교 ‘나’군에서 서울캠퍼스(826명)와 천안캠퍼스(840명) 신입생 1666명을 뽑는다. 서울캠퍼스 일반전형은 수능만으로 뽑는 우선선발과 수능 50%와 학생부 50%씩을 반영하는 일반선발로 나눠진다. 예체능계 전형에서는 입학단위에 따라 수능을 30~70%, 실기를 70~30%씩 반영한다. 농어촌학생·전문계고교출신자·기회균형선발전형 등 특별전형은 수능만으로 실시한다. 천안캠퍼스는 예체능계 일부 전공을 제외하고 전 계열에서 수능 70%와 학생부 30%로 선발 기준을 정했다. 예체능계는 수능 비율을 30%로 줄이고, 실기 40%를 평가요소로 넣었다. 상명대는 서울캠퍼스에서 융복합특성화 대학 학과인 인문계 저작권보호학과와 자연계 그린생명과학과 및 에너지그리드학과 등을 눈여겨볼 것을 주문한다. 천안캠퍼스에서는 종합대학 최초로 디자인대학을 개설해 무대미술·만화·소프트웨어를 단일학과로 도입한 게 특징이다. 2010년도부터는 간호학과도 신설된다. (02)2287-5010, admission.smu.ac.kr 백웅기 입학처장 ■ 세종대학교 ‘가’군에서 신입생을 뽑는 무용과를 제외하고 모두 ‘나’군 전형을 치른다. 인문계와 자연계 및 영화예술학과 연출·제작 전공은 수능 70%와 학생부 30%를 반영한다. 인문계열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언어 30%, 수리 15%, 외국어 35%, 탐구영역 2과목 각각 10%씩이다. 자연계열은 언어 15%, 수리 35%, 외국어 30%, 탐구영역 2과목 각각 10%씩이며, 예체능계열은 언어 40%, 외국어 40%, 탐구영역 각각 10%씩이다. 점수는 언어·수리·외국어영역은 표준점수를, 탐구영역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인문계는 사회탐구영역, 자연계는 과학탐구영역 지원자에게 각각 취득 백분위점수의 5%씩 가산점을 준다. 수리 ‘가’형 응시자가 자연계에 지원해도 수리영역 반영 점수의 10%를 가산점으로 받을 수 있다. 학생부는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씩을 반영한다. (02)3408-3456, ipsi.sejong.ac.kr 김원일 입학처장 ■ 숭실대학교 2010학년도부터 금융학부가 신설됐다. 신입생 전원에게 장학금·생활비·기숙사를 제공한다. 정시 ‘가’군과 ‘나’군 에서 각각 30명씩 총 60명을 선발한다. 정시 ‘나’군과 ‘다’군 모집에서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을 10.2%로 최소화해 1등급부터 5등급까지 점수차가 10점에 불과한 것이 특징이다. 정시 ‘가’군에서는 수능 100%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나’군과 ‘다’군은 수능 70%, 학생부 30%씩을 반영한다. ‘다’군의 문예창작학과·생활체육학과·글로벌미디어학부는 수능 20%, 학생부 30%, 실기 50%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인문계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은 언어 32%, 수리 10%, 외국어 38%이다. 자연계는 언어 10%, 수리 38%, 외국어 32%씩을 반영한다. 하지만 경제통상대학과 경영대학은 인문계임에도 불구하고 언어 10%, 수리 32%, 외국어 38%라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02)820-0155, iphak.ssu.ac.kr 권혁회 입학처장 ■ 한성대학교 수능 실질반영비율이 93%로 수능비율이 높다. ‘가’군은 일반학과(부)는 학생부 40%와 수능 60%로 선발한다. 회화과는 실기 70%와 수능 30%로 뽑는다. 실기고사 문제는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공개하고 있다. ‘나’군에서는 무용학과 전형만 실시한다. 마찬가지로 실기 70%와 수능 30%이며, 실기평가는 수험생 편의를 위해 2분 이내의 전공실기 작품을 준비하게 했다. ‘다’군의 일반학과(부)는 수능 100%로, 미디어디자인컨텐츠학부는 실기 60%와 수능 40%로 선발한다. 해당 실기고사와 관련해 50배수의 사전 문제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지원할 때 유의할 것은 올해 전 모집단위에서 탐구과목 1과목만 반영한다는 점과 자연계열(공과대학)에 지원하는 수험생 중 수리 ‘가’와 과학탐구에 많은 가산점을 부여한다는 점이다. (02)760-5800, enter.hansung.ac.kr 고영란 입학홍보처장 ■ 숙명여자대학교 전 모집단위에서 신입생을 분할 모집한다. ‘가’군 모집인원의 50%는 100% 수능성적만으로 우선 선발한다. 나머지 50%는 수능 70%, 학교생활기록부 30%로 선발한다. 올해 신설된 글로벌서비스학부는 수능 70%, 입학사정관·면접·구술 30%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영어영문학·법학·언론정보학·경영학·경제학 등이 있는 ‘나’군 일반전형은 수능 50%, 학교생활기록부 50%로 내신 비중이 높은 편이다. 수능성적의 경우 상위 2개 과목만 반영한다. 정시 ‘다’군 수능우수자전형은 수능성적 100%로 선발한다. 학교생활기록부는 지정된 4개 교과의 상위등급 3과목씩 총 12과목의 교과 성적이 반영된 석차등급을 활용한다. 수능은 영역별 백분위가 적용되며, ‘가’와 ‘다’군은 언어·수리·외국어·탐구 4개 영역을, ‘나’군은 상위 성적 2개 영역을 반영한다. (02)2077-7155, admission.sookmyung.ac.kr 이기범 입학처장 ■ 한림대학교 체육학부·의예과·국제학부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 100%로 선발한다. 의예과는 수능 95%와 학생부 5%를 반영해 신입생을 뽑는다. 체육학부는 수능 50%와 실기 50%를 반영해 합격자를 가려낸다. 군이 다른 경우 복수지원도 가능하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점수로 반영하며, 단과대학별로 2개의 필수영역(각 40% 반영)과 선택 1개영역(20%)을 반영한다. 인문대·사회대·경영대·체육학부는 외국어(영어)와 언어영역을, 자연대·공과대·간호학부는 외국어와 수리영역을 필수로 반영한다. 의예과는 수리 ‘가’형 40%, 외국어 30%, 과학탐구(2과목) 20%, 언어 10%를 종합해 평가한다. 국제학부에서는 입학사정관제로 12명을 선발한다. 8명을 모집하는 유비쿼터스게임공학과 신입생에게는 입학금을 포함한 대학 4년간 등록금 전액이 지원된다. (033)248-1111, entrance.hallym.ac.kr 조지현 입학처장 ■ 이화여자대학교 정시모집에서는 일반전형과 국제학부II, 스크랜튼학부II 등 7개의 특별전형을 실시한다. 지난해까지 수시모집에서 선발하던 전문계고교 전형이 올해부터 정시모집으로 모집시기를 변경하여 35명을 선발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점수를 사용한다. 인문·자연계열과 의류학과는 50%는 수능 반영영역 합산 성적순으로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는 수능 60%, 학생부 40%를 반영한 총점 순으로 선발한다. 학생부는 교과 90%, 비교과 10% 비율로 반영된다. 교과의 경우 모집단위별로 지정된 교과영역에서 상위 30개 석차등급을 사용한다. 교과성적은 각 석차 등급별로 백분위점수를 부여한 후 ‘평균 백분위점수’의 일부와 ‘평균 백분위점수 급간별 기준점수’를 합산하여 산출한다. 스크랜튼학부는 특정 전공 영역 없이 자유전공으로 입학하는 학부다. (02)3277-7000, enter.ewha.ac.kr 채기준 입학처장 ■ 중앙대학교 정시에서 뽑는 신입생 수가 지난해 총 정원 60%에서 40%로 줄어 정시의 문이 좁은 편이다. 지난해 전 모집단위에서 선발했던 자유전공학부는 올해 모집하지 않는다. 대신 자유전공학부와 행정학과를 결합해 신설한 공공인재학부를 ‘가’군과 ‘나’군에서 선발한다. 공공인재학부는 ‘로스쿨 트랙’과 ‘국가고시 트랙’으로 운영되며 신입생들에게는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경영학부는 ‘다’군에서 30명을 선발한다. 올해 외국어 우수자를 위한 특별전형도 신설됐다. ‘나’군에서 어문계열 모집단위의 10%(서울캠퍼스 24명, 안성캠퍼스 22명)를 선발한다. 외국어에 관한 교과 40단위 이상을 이수한 학생이라면 지원가능하며, 수능 100%로 선발하다. 지난해는 학생부(40%)와 수능(60%)으로 선발했던 정원 외 특별전형을 올해는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수능 100%로 선발한다. (02)820-6396, admission.cau.ac.kr 박상규 입학처장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재학생의 80%가 직장인이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국립 원격대학이다. 지난 1일부터 2010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이 시작됐다. 신입생은 고교 성적과 수능 성적으로, 편입생은 출신대학의 전학년 성적으로 선발한다. 특히 고연령 순으로 모집정원의 10%를 우선 뽑는 ‘연장자 특별전형’이 독특하다. 학과별로 관련 자격증 소지자에 대한 특별전형도 실시한다.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5%, 특수교육대상자 1%를 정원 외로 선발하며, 성적우수 장학금 이외에 교육보호대상자,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학생 등 소외계층을 위한 학비감면제도를 운영한다. 등록금은 한 학기에 35만~40만원이다. TV와 인터넷 등을 이용한 다양한 원격강의가 가능하며, 다양한 연령, 직업의 사람들과 폭넒은 인간관계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1577-2853, www.knou.ac.kr 전용오 학생처장 ■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는 ‘다’군 모집을 폐지하고 ‘가’군과 ‘나’군에서만 신입생을 선발한다. ‘가’군에서는 영어학과·영어통번역학과·중국학부·일본학부·경영학부 등에서 120명을 수능성적 100%로 선발한다. ‘나’군에서도 모집인원의 50%를 수능만으로 우선 선발한다. 서울캠퍼스 국제학부는 면접을 폐지하고 수능성적과 학생부로 5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서울캠퍼스 전 모집단위 수능 80%와 학생부 20%로 선발한다. 용인캠퍼스는 ‘다’군에서 모집하며 인문계의 경우 전년도에 포함되지 않았던 수리영역을 15% 반영한다. 자연계는 언어영역 성적이 반영되지 않으며, 수리·외국어·과학탐구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수학과와 통계학과를 제외한 자연계열 지원자 중, 수리 ‘가’형 응시자에게 수리 ‘가’형 표준점수 취득성적의 10% 가산점이 부여된다. (02)2173-2074, adms.hufs.ac.kr 허용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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