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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5명 예약, 1억7800만원”…다보스의 밤에 무슨 일이

    “여성 5명 예약, 1억7800만원”…다보스의 밤에 무슨 일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 이른바 다보스포럼 기간 현지에서 성매매 수요가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 이면에서 성매매와 접대 문화가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 다시 제기된다. 최근 스위스 일간지들은 다보스포럼 개최 주간 동안 성인 서비스 플랫폼 이용과 성매매 요청이 평소보다 수십배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스위스는 성매매가 합법인 국가다. 올해 다보스포럼은 1월 19~23일 열렸다. 성매매 종사자와 고객을 연결하는 스위스 성인 만남 플랫폼 티트포탯(Titt4Tat)에 따르면, 다보스 지역의 하루 평균 예약 건수는 평소 2건 수준이지만 포럼 개막일인 1월 19일에는 79건의 요청이 접수됐다. 최근 1년간 해당 지역 이용자 수는 40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플랫폼 측은 등록된 성매매 종사자 상당수가 학생·교사·여행자 등으로 부수입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이들이라며 전업 종사자들과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미국·러시아·우크라이나 출신 이용자 유입이 두드러졌고, 내부 통계상 흑인 여성에 대한 수요 증가도 관측됐다고 밝혔다. 가장 고가의 예약 사례는 4일간 여성 5명과의 만남으로, 금액은 9만 6000스위스프랑(약 1억 7800만원)에 달했다. 숙박, 선물, 차량 기사 서비스 등 부대 비용은 포함되지 않은 금액이다. 일부 이용자는 기업 총수와의 만남 이후 임원급 직책 제안을 받았다고 전했으며, 전용기를 이용한 해외 여행이나 고급 휴양지 동행 사례도 있었다고 플랫폼은 전했다. 다보스포럼을 둘러싼 성매매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0년 영국 일간 더타임스와 채널4는 포럼 기간 다보스에서 성매매와 성희롱이 만연해 있다고 공동 취재 보도했다. 당시 스위스 경찰은 최소 100명 이상의 성매매 여성이 포럼 기간 활동한 것으로 파악했다. 러시아 정부의 국부펀드 ‘러시아 다이렉트 인베스트먼트 펀드’가 연 행사에서는 모델 8명이 접대부로 고용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표단과 기업 최고경영자들이 드나드는 호텔 바와 파티 현장에서 성적 접촉이 빈번히 목격됐고, 일부 여성은 예상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 남성과의 성관계를 강요받았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커지자 다보스포럼 측은 사상 처음으로 여성 참석자들에게 혼자 행사나 파티에 참석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다보스포럼 대변인은 공식 행사장 외부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성평등 활동가들은 “공식·비공식을 가리지 않고 대표단의 행위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비판했다. 1971년 창설된 다보스포럼은 매년 1월 각국 정상과 기업인, 전문가들이 모여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등 130여개국에서 약 3000명이 참석했다. 포럼의 올해 주제는 ‘대화의 정신(A Spirit of Dialogue)’이었다.
  • [이광호의 어찌보면] ‘AI 현기증’과 함께 살아가기

    [이광호의 어찌보면] ‘AI 현기증’과 함께 살아가기

    지난해 ‘인공지능(AI) 출판’을 내세운 국내 한 신생 출판사는 1년간 9000권이나 되는 책을 펴냈다. 국내 대형 단행본 출판사들이 1년에 출판하는 게 최대 200권 정도라는 점을 생각하면 충격적인 숫자다. AI 저술을 최소한의 편집으로 펴내는 ‘딸깍북’의 등장은 종이책의 내용적·형식적 완성도를 무의미하게 만든다. 대학에서의 ‘AI 커닝’ 사태는 단순 해프닝 이상의 고민거리를 안겨 준다. ‘딥페이크’ 기술은 이제 이미지를 보이는 대로 믿을 수 없게 만들었다. ‘2026년 신춘문예’ 투고작이 예년에 비해 증가한 것에도 AI의 역할이 있었으리라는 진단이 있다. 도대체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AI가 일으킨 현실 변화 앞에서 우리가 경험하는 것은 어떤 상황이 다가올지 예측할 수 없는 ‘현기증’이다. ‘AI 현기증’은 기술의 속도전으로 이지적 균형 감각이 작동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한다. 2022년 말 챗GPT 등장 이후 AI 기술은 무서운 속도로 새로워지고 있다. AI 현기증은 방향감각을 상실하게 만들고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 사람인가’라는 존재론적 불안마저 일으키고 있다. 사유의 정체성과 노동의 가치에 대한 질문을 다시 해야만 한다. 국가는 이미 AI가 미래 성장 산업의 핵심이 될 것이라 선언하고 강력한 정책적 뒷받침을 실행하고 있다. 수년이 걸리던 수억개의 단백질 구조 분석이 몇 시간으로 단축돼 신약 개발에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시각장애인 사진작가가 자신의 상상을 시각화할 수 있는 상황은 흡사 신이 강림해 행하는 ‘기적’처럼 보인다. 인간의 뇌를 모방한 AI는 이제 현대의 ‘신’이 되고 있다. 컴퓨터가 인간의 지능과 거의 동등한 수준의 사고 능력을 가지는 ‘범용인공지능’(AGI) 시대도 곧 실현될 것이라고 한다. AI 노동력이 인류를 모든 노동과 결핍에서 해방할 것이라는 믿음이 힘을 얻고 있다. 노동의 종말과 함께 생산력이 급격히 증가하면 인류가 궁핍에서 자유로워지는 유토피아가 도래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공포 역시 낙관만큼이나 무겁다. 인간이 중요한 판단을 AI에 의존하는 상황은 이미 현실이 됐다. 판단의 권력을 가진 AI가 언제나 옳지는 않으며, 정치적·윤리적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사실은 디스토피아의 우울한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미국 사법 시스템의 AI 재범 예측 알고리즘은 흑인 피고인에게 체계적으로 높은 확률을 예측했다. 편견이 코드로 고착화하고 알고리즘은 객관성이라는 가면 뒤에서 차별을 정당화할 수 있다. 이스라엘 방위군이 가자지구에서 사용하는 AI 표적 선정 시스템은 이미 AI가 군사적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 준다. AI가 할루시네이션(환각) 현상으로 만약 잘못된 공격 지점을 알려 준다면, 그곳에 있는 무고한 인간들의 비명과 처참한 죽음에 대해 AI는 책임감과 죄의식을 가질까? 핵무기 발사 단추를 AI에게 맡기는 극단적 상황이 온다면 어떻게 될까? 미국의 한 고용주는 AI로 직원들의 키보드 입력, 시선, 움직임을 모니터링해 생산성을 측정한다고 한다. 한 뇌과학자가 교양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AI 프롬프터를 존댓말로 작성하는 이유는 ‘AI 빅브라더’가 세계를 지배할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라는 유머를 구사했는데, 왠지 서늘하게 느껴진다. 경제적 불평등이 오히려 심화할 수 있다. AI 기술을 소유·통제·활용할 수 있는 집단에 그것은 막대한 부와 권력을 가져다 주지만, 그렇지 못한 집단은 AI에게 일자리를 뺏기고 노동시장에서 밀려나게 될 것이다. 기술의 발전을 따라가지 못하는 제도는 ‘AI 저작물’에 대한 저작권 문제 등의 민감한 사안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AI가 학습한 거대하고 정교한 정보가 인간이 만든 것이라면, 그것으로 AI가 만든 텍스트의 권리와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저자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이제 ‘인간 넘어’의 상상력을 발휘해야 한다. 지난해 말 한 인문학 행사에서 필자는 AI가 인간의 육체에서 나오는 언어를 만들지는 못할 것이라는 평소 생각을 말했다. 그런데 사회자는 최근 기술의 발달로 육체를 가진 ‘피지컬 AI’도 가능해졌다고 했다. 공장 노동과 가사 노동을 대체하는 휴머노이드 역시 조만간 인간의 몸을 대신할 것이다. 생물학적 육체와 AI를 결합하는 ‘바이오하이브리드 로봇’의 개발도 진행되고 있다. 휴머노이드에 인간의 기억을 심어 주는 상상도 이미 SF에서는 익숙하다. 분명한 사실은 이제는 돌이킬 수 없이 AI와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AI 현기증은 ‘인간의 시간’ 안에 동거할 것이다. AI가 10초 만에 할 수 있는 일을 몇 시간이나 며칠, 혹은 수년 동안 해내는 인간의 노고는 덧없다. 그러나 그것이 ‘일인칭 인간의 시간’이다. 유한하고 연약한 신체를 가진 존재, 욕망하고 좌절하고, 불안과 공포에 떨고, 땀과 피를 흘리고, 몸서리치고 소름이 돋는, 일인칭 ‘나’의 감각 말이다. 상냥하고 날카로운 계절들의 순간, 통증과 아름다움을 함께 가진 ‘그 이름’조차 잊게 되는 희미한 기억력과 언젠가 죽음을 맞이할 저 취약한 일인칭 육체가 가진 망각의 능력. 절대로 망각을 모르는 인공지능 앞에서, 망각으로만 견딜 수 있는 삶과 ‘나’의 무력한 언어가 여기에 남아 있다. 이광호 문학과지성사 대표
  • 여윳돈 ‘파킹’만 잘해도… ‘성투의 길’ 보여요

    여윳돈 ‘파킹’만 잘해도… ‘성투의 길’ 보여요

    ①언제든 입출금 가능 ‘파킹통장’하루만 맡겨도 2%대 이자 받아②하루이틀 대기 가능 땐 ‘MMF’최근 1년 기준 수익률 최대 2.9%③가격 변동 감내한 ‘파킹형 ETF’수익률 높지만 원금 손실 우려도 연초는 유난히 여윳돈이 늘어나는 시기다. 연말 성과급과 상여금, 연초 인센티브와 배당금이 한꺼번에 유입되기 때문이다. 다만 투자처를 정하기 전까지 자금을 보통예금에 두면 사실상 이자가 거의 붙지 않는다. 이때 활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대기 자금 운용 수단이 파킹통장, 머니마켓펀드(MMF), 파킹형 상장지수펀드(ETF)다. ①언제든 바로 써야 하는 자금이라면 파킹통장이 적합하고 ②하루 이틀의 대기 기간을 감수할 수 있다면 MMF ③장중 가격 변동을 감내할 수 있다면 파킹형 ETF도 선택지가 된다. 우선 파킹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 일반 보통예금보다 높은 금리를 주는 상품이다.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계산되는 구조라, 단기 자금 대기처로 가장 대중적인 선택지다.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대표 상품 금리는 연 1~2% 초반 수준이다. 27일 기준 케이뱅크 ‘플러스박스’가 최고 연 2.20%,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는 연 1.60%, 토스뱅크 통장은 연 1.00%다. 1~2년 전 연 3~4%대 ‘파킹통장 열풍’과 비교하면 매력은 크게 낮아졌다. 시중은행이 고금리 파킹통장을 내놓고 있지만, 대부분 급여이체·카드 사용·제휴 서비스 이용 등 우대조건을 충족해야 최고금리가 적용된다. SC제일은행 ‘스마트박스통장’은 최고 연 5.00%, 경남은행 ‘BNK 공공 드림 통장’은 연 4.01%,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은 연 4.00% 금리를 제공한다. 다만 기본금리는 연 0.01~0.30% 수준에 불과해 조건을 채우지 못하면 일반 입출금 통장과 큰 차이가 없다. MMF 수익률도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전반적으로 낮아지는 추세다. 최근 1년 기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한국투자신종개인용MMF3(S-P)’가 연 2.90%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개인솔로몬MMF 1’(2.11%)이 가장 낮은 수준으로, 170여개 상품 수익률이 대부분 2%대에 형성돼 있다. MMF는 국공채·통안채·은행 예금 등 만기가 짧고 신용도가 높은 단기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초단기 채권형 펀드다. 하루만 맡겨도 수익이 발생하지만, 보통 당일 또는 다음날에 환매가 이뤄져 현금화 속도가 다소 느리다. 상품 간 수익률 차이가 크지 않은 만큼 설정액 규모, 환매 편의성, 운용사의 리스크 관리 역량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원금이 보장되지는 않으며, 시장 유동성 경색이나 신용 이벤트 발생 시 일시적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파킹형 ETF는 MMF보다 한 단계 높은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선택지다. 실시간 거래가 가능하며 초단기 채권, 기업어음(CP), CD금리 등에 투자해 금리 변동에 따른 가격 변동성은 제한적인 편이다. 하지만 ETF 특성상 장중 가격 변동과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며 매매 수수료가 발생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머니마켓액티브’, KB자산운용의 ‘RISE 머니마켓액티브’가 있다. 각각 최근 1년 수익률은 3.03%, 2.97%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과 삼성자산운용의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도 각각 2.68%, 2.73%의 수익률을 기록해 대부분 2%대 후반~3%대 성과를 보이고 있다.
  • 서울 강서구 첫 주민참여예산 성과공유회

    서울 강서구 첫 주민참여예산 성과공유회

    서울 강서구는 지난 23일 ‘2025년 강서구 주민참여예산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에서 열린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각 동 주민자치회장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구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예산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제도다. 2011년부터 시행됐지만 관련 성과공유회가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25년 사업 공모에는 총 155건의 주민 제안이 접수됐다. 위원회 심사와 주민 6736명의 투표를 거쳐 최종 29건 총 17억 5720만 원 규모의 사업이 선정됐다. 차량 등 사고위험을 줄이는 ‘주민들이 안전한 허준공원 가는 길’, 구립도서관 이용 시 낙상사고 방지를 위한 ‘논슬립 강서구 도서관’ , 레이더를 활용한 도로하부 정밀조사 ‘지반침하 점검 및 예방’ 등이 대표적이다. 무더위 그늘막 추가 설치, 전통시장 출입구 주차 안내판 설치, 빗물받이 담배꽁초 거름망 설치 등 생활밀착형 사업도 선정됐다. 강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기도 했다. 올해는 전년보다 사업규모를 2억원 늘린 20억웡으로 확대해 생활 밀착사업을 발굴한단 방침이다.
  • 이번 식재료는 김?…MBC가 안성재 셰프 앞장세워 기획한 ‘다큐 프로그램’

    이번 식재료는 김?…MBC가 안성재 셰프 앞장세워 기획한 ‘다큐 프로그램’

    미쉐린 3스타 출신이자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시리즈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안성재 셰프가 한국 수산 식품을 대표하는 김에 대해 이야기하는 다큐멘터리 ‘K-김 레볼루션’이 방송을 앞두고 있다. MBC 특집 다큐멘터리 ‘K-김 레볼루션’은 오는 28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안성재 셰프가 처음으로 선택한 다큐멘터리로, 김에 관한 내용을 중심적으로 풀어낸다. 안성재 셰프는 그간 파인다이닝 셰프로서 다양한 최고급 식재료를 다뤄온 만큼, 한국 김이 지닌 품질 경쟁력과 재료로서의 깊이, 나아가 글로벌 미식 시장에서의 확장 가능성 등에 대해 알아본다. 제작 기간은 약 1년이 걸렸다. 그동안 안성재 셰프는 다양한 세계 도시와 여러 미슐랭 셰프들을 찾았고, 차세대 셰프들이 모이는 미식의 최전선까지 종횡무진했다. 특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과거 미쉐린 레스토랑에서 함께 근무했던 동료 셰프와 즉석에서 김 요리에 나서기도 했다. 또 한국 완도의 섬마을 소안도를 찾아 전통 물김 밥상까지 경험했다. ‘김떡’, ‘김복쌈’, ‘김해신탕’ 등 물김을 활용한 음식을 처음 맛본 안성재 셰프는 투박하지만 깊은 손맛이 살아 있는 섬마을 밥상에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한국적인 밥상에서 글로벌 미식 시장에서 통할 김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 밖에도 프로그램은 한국의 김 양식·가공 산업의 현주소와 안정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을 조명한다. 한국 수산물 수출 통합 브랜드 ‘K·FISH’가 쌓아온 신뢰성과 우수성을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며 한국 수산물의 현재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의 미래 경쟁력까지 함께 조망할 예정이다. MBC 특집 다큐 ‘K-김 레볼루션’은 오는 28일 오후 9시에 방송되며, OTT 플랫폼 웨이브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 “흑백요리사 넘었다”…화제성 1위, 음원차트까지 장악한 ‘이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넘었다”…화제성 1위, 음원차트까지 장악한 ‘이 프로그램’

    티빙 오리지널 연애 예능 ‘환승연애4’가 종영 후에도 압도적인 화제성을 기록하며 콘텐츠의 저력을 입증했다.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석권한 데 이어, 삽입곡이 5년 만에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신드롬급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월 4주차 TV-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에 따르면, ‘환승연애4’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와 Mnet ‘쇼미더머니12’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일반인 출연자들을 향한 관심도 뜨겁다. 같은 기간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박현지가 2위, 곽민경이 3위, 박지현이 5위에 이름을 올리며 연예인 못지않은 화제성을 과시했다. ‘환승연애4’의 파급력은 음원 차트에서도 확인됐다. 지난 26일 가수 카더가든의 ‘그대 작은 나의 세상이 되어’는 발매 5년 만에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TOP100 차트 1위를 차지했다. 2021년 발표된 이 곡은 ‘환승연애4’에서 특정 커플의 서사를 완성하는 삽입곡으로 사용되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카더가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살다 보니 별일이 다 있다”며 “두 분의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이 많은 분께 제 노래를 전해준 것 같아 고맙다”라고 출연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환승연애’는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사랑을 돌아보고 새로운 인연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은 공개 직후부터 16주 연속 티빙 주간 유료 가입 기여자 수 1위를 기록하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특히 일본 여행 에피소드가 담긴 13~14회 공개 당시에는 ‘환승연애’ 전 시즌을 통틀어 역대 최고 일일 신규 구독 기여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21일 최종 선택을 통해 총 4커플이 탄생하며 본편이 마무리된 가운데 시청자들은 “욕하면서도 보게 되는 마성의 프로그램”, “이만한 도파민 연애 예능이 없다”, “벌써 시즌5가 기다려진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티빙은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오는 28일 오후 6시 미공개 에피소드가 담긴 ‘환승연애4’ 스페셜 방송을 공개할 예정이다.
  • 경북 포항·경주시, 미혼 남녀 만남 통해 결혼까지…“1·2월 결혼식”

    경북 포항·경주시, 미혼 남녀 만남 통해 결혼까지…“1·2월 결혼식”

    인접 지방자치단체인 경북 포항시와 경주시가 나란히 미혼 남녀 매칭 사업을 통해 결혼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포항시와 2024년 진행한 미혼남녀 커플매칭 프로그램 ‘둘이서 손잡고 갈래요’를 통해 인연을 맺은 30대 남녀가 약 1년 6개월 간의 교제 끝에 지난 25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둘이서 손잡고 갈래요’는 바쁜 일상으로 이성 교제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포항시의 대표적인 청년 정책 프로그램이다. 일회성 만남을 넘어, 매년 높은 매칭 성과를 보이며 지역 청년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자연스럽게 만남을 이어왔고, 교제 기간 동안 신뢰와 애정을 쌓아 결혼에 이르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결혼식에 축전을 보내 축하의 뜻을 전했고, 포항시 부부의 상징인 ‘연오랑세오녀’ 인형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지난해 6월 경주시가 주최한 ‘청춘동아리, 두근두근 설렘의 시작 프로젝트’에서 매칭된 한 커플도 오는 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미혼남녀가 취미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만남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총 60명이 참여해 16쌍의 커플이 매칭되며 53%의 매칭률을 기록했다. 경주시는 올해 해당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일회성 행사를 넘어 연속형 만남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만남지원사업을 통해 성혼한 커플을 대상으로 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자격요건을 충족한 커플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경주페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들이 경주에서 만나고 결혼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파경설’ 롯데 정철원 “이혼 소송 중…양육권 가져올 것” 입장 밝혀

    ‘파경설’ 롯데 정철원 “이혼 소송 중…양육권 가져올 것” 입장 밝혀

    파경설에 휩싸인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투수 정철원이 이혼 소송 중인 사실을 인정했다. 27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정철원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대련’은 “아이의 아빠로서 책임감 있게 행동할 것이며, 양육권을 최대한 가지고 올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부모가 이혼 소송을 하고 있지만, 아이에게는 부정적인 영향이 안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로서 운동에 집중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안 좋은 소식을 들려드려 송구하며, 앞으로는 좋은 소식을 가져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철원은 지난 2024년 인플루언서 김지연과 혼전임신으로 아들을 출산했다. 이들은 득남 1년여 만인 지난해 12월 뒤늦게 결혼식을 올렸다. 그런데 결혼식을 진행한 지 불과 한 달여 만에 김지연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정철원의 사생활 등을 폭로하면서 파경설에 휩싸였다. 최근 김지연은 SNS에 “이번에도 참으려고 했지만 (남편이) 가출 후 일방적으로 양육권을 갖겠다고 소송을 거니 엄마로서 이제 참으면 안 되겠더라. 최대한 힘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겨보겠다”고 올리며 이혼을 암시했다. 김지연은 육아와 경제적 문제에서 갈등이 있었고, 귀책 사유가 정철원에게 있다는 입장이다. 그는 “(남편이) 비시즌 때에도 집에 없으니 (아들이 아빠를) 못 알아본다. 아들에게 너무 미안하지만 아빠 없다고 생각하고 키워야죠”라고 했다. 또 “(남편이) 지난해 연봉 중 3000만원 넘게 개인을 위해 사용하고, 아들 돌반지와 팔찌 녹인 것에 500만원 정도 보태서 10돈짜리 금목걸이를 했다”며 “저는 용돈 따로 없이 제 모든 수입을 생활비로 다 지출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많이 효자라 시댁에 연봉의 대부분을 보내줘서 제가 혼수랑 아들 육아용품 다 마련하고 만삭 때까지 일했다”며 “출산 후 조리원에서 행사장 간 적도 있다”고도 했다. 한양대 무용학과 출신인 김지연은 2018년 Mnet 예능 프로그램 ‘러브캐처’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2022년 두산 베어스에서 신인상을 받은 정철원은 2025년 롯데 자이언츠로 팀을 옮겨 불펜의 핵심 필승조로 활약했다. 한편 롯데도 이 사안을 주시하고 있다. 롯데 관계자는 지난 25일 “선수의 사생활이긴 하나, 상황을 인지하고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선수는 일단 스프링캠프를 정상적으로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문화유산 발굴 나선 삼척…8건 지정 추진

    문화유산 발굴 나선 삼척…8건 지정 추진

    강원 삼척시는 역사적으로 가치가 높은 유무형 자산의 국가·강원도 유산 지정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추진 대상은 해안 침식으로 형성된 초곡리 촛대바위, 산간지역 건축 양식을 보여주는 굴피장, 황승규 문자도, 옛 성 요셉의원 등이다. 영동남부 농악을 대표하는 조비농악과 세시 민속행사인 미로단오제도 대상에 포함됐다. 지질학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안정산동굴은 천연기념물 지정을 신청한다. 척주동해비는 국가 유산 보물로의 승격을 추진한다. 육향산에 있는 척주동해비는 조선시대 삼척 부사 허목(1595~1682)이 바닷가에 사는 백성들이 풍랑으로 입는 피해를 막기 위해 세운 비석으로 1971년 강원도 유형문화무산 38호로 지정됐다. 이천리 금표, 육향산 선정비와 불망비는 향토유산으로 지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이를 위해 삼척시는 지난해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또 국가 유산 조사와 지정 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문화예술과를 신설하기도 했다. 2023년에는 각고의 노력 끝에 죽서루를 국보로 승격시키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소중한 유산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정해 그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 삼성전자 임원 성과급, 1752억어치 자사주로

    115만주 처분… “책임경영 강화”삼성전자가 임원 1051명의 성과 보상을 위해 115만 2022주의 자기주식을 처분한다고 26일 밝혔다. 금액으로 1752억 2254만 6200원 규모다. 삼성전자는 “임원 등의 책임경영 강화와 장기성과 창출을 동기 부여하기 위해 2024년 성과인센티브(OPI) 중 약정한 수만큼 자기주식으로 지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OPI는 소속 사업부 실적이 연초 목표를 넘겼을 때 초과 이익의 20% 한도 내에서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 성과급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해 1월 삼성전자는 임원들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상무급은 OPI의 50% 이상, 부사장급 70% 이상, 사장급 80% 이상, 등기임원 100%의 성과급을 자사주로 받도록 강제하는 자기주식제도를 도입했다. 단, 1년의 보호예수 기간을 둬 기간 중 주가가 오르거나 유지되면 받을 수 있고, 하락하면 지급되는 주식 수량도 줄어들도록 설정했다. 이날 처분된 자기주식은 2024년 OPI의 보호예수 기간이 끝나고 그간 주가도 오르면서 2024년분의 OPI가 지급된 것이다. 오는 30일에는 임원과 전 직원에게 2025년분의 OPI가 지급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임원들도 OPI의 최대 50%까지 자기주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강제 요건을 풀었고, 현금으로만 OPI를 받았던 직원들 역시 임원과 동일하게 일부를 주식으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 연봉 10억, 8년 차 최고… 충성심 아닌 ‘자부심’ 세웠다

    연봉 10억, 8년 차 최고… 충성심 아닌 ‘자부심’ 세웠다

    프로야구 ‘프랜차이즈 스타’ 잡기두 선수 올 시즌 끝나고 FA 자격타 구단 영입 땐 최대 30억 내야삼성·한화, 핵심 선수 보호 장치비FA 다년계약 계산까지 깔려상징성 확보, 선수 마음도 잡아충성심에서 자부심으로. 프랜차이즈 스타를 잡기 위한 프로야구 계약 지형이 바뀌고 있다. 강한 지역주의와 결합해 돈을 덜 주더라도 충성심을 내세웠던 방식에서 벗어나 거액의 연봉을 앞세워 선수의 자부심을 공략하는 분위기다. 선수들의 이적이 활발해지는 프로야구에서 사라져가는 프랜차이즈 스타의 존재가 새로운 방식으로 살아나고 있다. 지난 25일 삼성 라이온즈는 원태인(26)과 연봉 10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한화 이글스가 발표한 노시환(26)의 연봉과 같은 액수로 두 선수는 기존 8년 차 최고 연봉(7억원)을 갈아 치웠다. 10억원이라는 숫자는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다. 우선 올 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두 선수를 지키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드러난다. 다른 구단에서 원태인과 노시환을 데려가려면 최대 30억원을 내야 한다. 최소 20억원에 보상 선수를 내줘야 하는 선택지도 있지만 부담스럽기는 마찬가지다. 10억원을 통해 삼성과 한화는 팀의 핵심 선수를 지키는 강력한 보호장치를 마련했다. 무엇보다 노시환과 원태인 모두 한화와 삼성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리그 최정상급 선수로 성장한 프랜차이즈 스타라는 상징성이 있다. 노시환은 한화를 대표하는 ‘다이너마이트 타선’의 중심 타자 자리를 꿰찼고 원태인은 ‘푸른 피의 에이스’ 계보를 이어받았다. 특히 원태인은 대구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라 팬들의 애정이 남다르다. FA 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최근에는 선수들이 더 좋은 조건을 찾아 팀을 옮기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도 박찬호(31)가 4년 80억원에 KIA 타이거즈에서 두산 베어스로 팀을 옮겼다. 이에 앞서 2021년 나성범(37)이 NC 다이노스에서 KIA로, 손아섭(38)이 롯데 자이언츠에서 NC로 옮기며 팬들에게 충격을 준 바 있다. 삼성과 한화의 결정은 더는 충성심만으로 선수를 잡을 수 없는 상황에서 최고 연봉을 통해 자존심을 세워준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화 관계자는 26일 “노시환은 지난해 30홈런 100타점의 성적을 낸 팀의 대표 타자라 인상 요인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FA 다년계약에 대한 계산도 깔렸다. 비FA 다년계약은 FA가 되기 전에 미리 다년계약을 맺음으로써 선수 이적에 대한 위험 요소를 줄이는 방안으로 최근 유행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도 김진성(41)이 LG 트윈스 첫 다년계약의 주인공이 되면서 그간의 헌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삼성 관계자는 “원태인과 계속 이야기하고 있다”며 다년계약을 추진 중임을 밝혔다. 다년계약을 맺게 되면 기존 10억원의 의미는 사실상 사라진다. 어차피 더 많은 금액을 낼 생각이 있는 구단으로서는 거액의 연봉을 통해 상징성도 확보하고 선수의 마음마저 사로잡으면서 갈수록 귀해지는 프랜차이즈 스타를 지킬 수 있는 것이다.
  • 이해찬 5일간 ‘사회장’… 민주당 “국민과 애도”

    이해찬 5일간 ‘사회장’… 민주당 “국민과 애도”

    배트남에서 출장 중 별세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장례가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기관·사회장으로 엄수된다. 민주평통과 공동으로 장례를 주관하는 더불어민주당은 최대한의 예우를 갖춰 이 수석부의장의 장례를 치른다는 계획이다. 민주평통은 26일 이 수석부의장의 장례를 기관장과 사회장을 겸하는 형식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상임 장례위원장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맡고, 시민사회 및 정당 상임공동 장례위원장은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정청래 민주당 대표로 하기로 했다. 공동 장례위원장으로 각 정당 대표와 각계 사회 원로들을 모실 예정이라고 했다. 또 상임 집행위원장은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보, 공동 집행위원장은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방용승 민주평통 사무총장이 각각 맡는다. 사회장은 국가나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 별세했을 때 관련 단체나 사회 각계가 중심이 돼 장례위원회를 구성해 거행하는 방식이다. 민주당은 과거에도 당의 뿌리 역할을 한 거물급 원로가 별세하면 당 차원에서 전반적인 장례 절차를 주관해 왔다. 이 수석부의장과 40년 우정을 이어 왔던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과 민주당의 ‘대모’ 역할을 한 이희호 여사의 장례도 각각 2011년과 2019년 사회장으로 엄수됐다. 정 대표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지는 빈소에 상주해 조문객을 직접 맞기로 했다. 당의 상징적 인물에 대한 최대한의 예우를 표하며 당의 정통성과 통합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화의 새벽을 열고 민주당의 뿌리가 돼 주신 이 시대의 큰 어른을 잃었다”며 “민주당은 장례 기간 동안 경건한 마음으로 애도하겠다. 필수 당무를 제외하고 국민과 함께 애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청와대도 이 수석부의장의 장례 절차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국회에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과 만난 자리에서 “청와대에서도 민주주의 역사 그 자체였던 이 수석부의장을 보내드리는 데에 소홀함이 없게 잘 준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홍 수석은 “조문과 장례 절차와 관련해서 정부는 한 치의 모자람 없이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 첫 이공계 대법관 “AI, 법원에 들어올 수밖에 없어”[AI의 습격-법전 대신 알고리즘]

    첫 이공계 대법관 “AI, 법원에 들어올 수밖에 없어”[AI의 습격-법전 대신 알고리즘]

    사법부 인공지능위 작년 4월 출범사법 신뢰 증진하는 게 궁극적 목표AI 법관 논의, 사법부 불신에서 비롯AI는 과거 데이터로 결과물 도출새 사건의 고유한 성격 반영 못 해‘법관에 의해 재판받을 권리’ 중요재판 지원 AI사업 예산 턱없이 부족20개의 과업… 10년간 4150억 필요‘AI 로드맵’ 예산 4년간 145억 그쳐 “필연적으로 AI는 법률 직역에 들어올 수밖에 없습니다. 법률가에게 AI는 미지의 세계에서 헤매지 않고 핵심에 접근하게 해주는 약도와 같아요. 다만 AI 판사는 위험한 발상입니다. 기술적으로 불가능할뿐더러 위헌입니다.” 최초의 이공계 출신 대법관으로 사법부 인공지능(AI)위원회를 이끄는 이숙연 대법관은 지난 19일 대법원에서 진행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사법부는 AI라는 피할 수 없는 흐름에서 인간을 중심에 두고 신뢰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려 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현직 대법관의 인터뷰는 전례가 거의 없지만, 이 대법관은 사법부의 AI 도입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인터뷰에 응했다. AI가 법률서비스의 판도를 빠르게 바꾸는 가운데 사법부도 지난해 4월부터 AI위원회를 꾸려 대응하고 있다.  -사법부에 AI를 도입하는 이유는. “사법 신뢰를 증진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최근 사법부는 재판 지연으로 비판받아 왔다. 사회 구조가 다변화되면서 분쟁은 복잡해지고, 사건의 난도는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상용 AI를 활용해 준비 서면을 작성하는 변호사나 당사자가 등장하면서 서면 분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가짜 판례나 법령이 제출되면서 재판부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사법부 AI 도입은 어디까지 왔나. “사법부 AI위원회는 지난해 4월 법원행정처장의 자문기구로 출범해 12월까지 7차에 걸쳐 회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올해까지 사법부 내 AI 기반을 구축하고 2028년까지 재판 데이터 표준화, 품질 고도화 등을 통한 AI 구현·확산, 2030년까지 고도화 및 AI 활용을 안착시킨다는 내용의 ‘AI 로드맵’을 수립했다.” -사법부 AI위원회의 궁극적인 목표는. “가장 바람직한 시나리오는 사법부가 성능 좋은 AI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법관들의 기록 검토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다. 그러면 재판은 진정한 의미의 청송(재판을 위해 송사를 듣는 일)이 될 수 있다. 불행한 시나리오라면 부족한 예산과 인력으로 인해 사법부가 개발한 AI가 완성된 시점에 이미 낙후된 기술이 되는 일이다. AI가 만들어 낸 가짜 정보가 여과 없이 법정에 제출되는 반면 재판부에 이를 걸러낼 도구가 없다면 재판 지연, 사법 비용 증가 등 부작용이 이어질 수 있다.” -AI가 바꿔 놓을 법조계의 모습은. “AI는 법률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계층의 사법 접근성을 확대할 것이다. 전문가와 일반 국민 사이 정보 비대칭이 해소되고 사건 이해도는 높아져 재판을 통하지 않고 해결되는 분쟁이 증가할 수도 있다. 반면 AI가 제공하는 정보는 법적 조언이 아닌 일반적 설명인데도 이용자가 이를 과신할 위험이 있다. AI 리터러시(활용 능력)를 갖춰야 한다.” -종래에는 AI가 판사나 변호사 등을 대체할 수 있을까. “AI 법관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사법부에 대한 불신이 크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저희가 반성하고 더 겸허히 재판에 임해야 한다. 하지만 AI 법관은 위험한 발상인 것 같다. 29년 동안 판사를 했지만 똑같은 사건은 단 하나도 없었다. AI는 과거의 학습데이터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새로 발생한 사건의 고유한 성격을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또 우리 헌법은 ‘법관에 의해 재판받을 권리’를 명시하고 있고 개인정보보호법도 완전히 자동화된 의사결정을 거부할 권리를 보장하고 있다. 고로 AI 법관은 위헌이기도 하다.” -사법부 AI 시스템 도입에 어려움이 있다면. “10년에 4150억원이 필요하지만, 현재 법원 재판지원 AI 구축 사업에 확보한 예산은 4년간 145억원에 불과하다. 앞서 차세대 전자소송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총사업비 예산이 10년에 2000억원이 책정된 점을 고려하면, AI 도입에는 그 이상의 예산이 필요하다. 이와 별도로 GPU 장비 예산 약 1000억원, AI 전용센터(제3센터) 구축 건축비 1100억원 등이 소요된다. 현재로서는 ‘사법부 AI 로드맵’에서 정한 20개의 과업 중 반의반도 구현하기 어려울 것 같다.” ■ 이숙연 대법관은 1968년 인천에서 태어나 포항공대를 수석 입학해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포항제철 입사 4개월만에 1991년 강경대 열사 사망 항의시위에 참석했다가 부당해고를 당했고, 2년 간 ‘나홀로 소송’에서 승소, 고려대 법대로 편입했다. 사법연수원 26기 수료 후 1997년 서울지법 서부지원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해 2006년 법원행정처 정보화심의관을 역임했다. 2011년에는 여성 법관 최초로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가 됐다. 이후 서울고법 판사, 특허법원 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 노시환·원태인이 10억? 알고 보면 ‘신의 한 수’…충성심 대신 자부심 주는 요즘 계약

    노시환·원태인이 10억? 알고 보면 ‘신의 한 수’…충성심 대신 자부심 주는 요즘 계약

    해태 타이거즈가 밥 먹듯 우승했던 시절 해태 선수들이 연봉 협상을 술자리에서 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넉넉하지 않은 구단 살림 탓에 선수들의 연봉을 무한정 올려줄 수 없으니 구단 측은 술자리에서 지역 사랑을 내세웠고 분위기에 취한 사이 도장을 찍었다고 한다. ‘바람의 아들’ 이종범(56)은 신인 계약 당시 구단에서 ‘광주 물가’를 내세워 서울과 같은 평수의 집을 사려면 광주에서 이 정도 액수면 된다는 논리로 계약을 맺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낭만 계약’이 가능했던 것은 강한 연고주의가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는 다른 구단으로의 이적이 ‘배신’이라는 낙인이 찍힐 때다. 그 시절 프랜차이즈 스타는 돈보다는 충성심에 의해 키워졌다. 이제는 그런 강제 충성심을 바랄 수 없는 시대가 됐다. 선수들은 더 나은 계약을 찾아 떠나고, 구단들도 세련된 계약을 통해 선수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프랜차이즈 스타를 잡기 위한 프로야구 계약 지형이 바뀌고 있다. 강한 지역주의와 결합해 돈을 덜 주더라도 충성심을 내세웠던 방식에서 벗어나 거액의 연봉을 앞세워 선수의 자부심을 공략하는 분위기다. 선수들의 이적이 활발해지는 프로야구에서 사라져가는 프랜차이즈 스타의 존재가 새로운 방식으로 살아나고 있다. 지난 25일 삼성 라이온즈는 원태인(26)과 연봉 10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화 이글스가 발표한 노시환(26)의 연봉과 같은 액수로 두 선수는 기존 8년 차 최고 연봉(7억원)을 갈아 치웠다. 10억원이라는 숫자는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다. 우선 올 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두 선수를 지키겠다는 남다른 의지가 드러난다. 다른 구단에서 원태인과 노시환을 데려가려면 최대 30억원을 내야 한다. 최소 20억원에 보상 선수를 내줘야 하는 선택지도 있지만 부담스럽기는 마찬가지다. 그럼에도 데려가겠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일단 10억원을 통해 삼성과 한화는 팀의 핵심 선수를 지키는 강력한 보호장치를 마련했다. 선수들은 최고 연봉자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노시환과 원태인 모두 한화와 삼성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리그 최정상급 선수로 성장한 프랜차이즈 스타라는 상징성이 있다. 노시환은 한화를 대표하는 ‘다이너마이트 타선’의 중심 타자 자리를 꿰찼다. 국가대표 4번 타자로도 활약하는 노시환은 한화가 암흑기 시절 건져낸 보석 같은 존재다. 원태인은 ‘푸른 피의 에이스’ 계보를 이어받았다. 특히 원태인은 대구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라 팬들의 애정이 남다르다. 어려서부터 봤던 꼬마가 팀의 에이스가 되는 서사에는 야구 만화로도 그려낼 수 없는 감동이 있다. FA 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최근에는 선수들이 더 좋은 조건을 찾아 팀을 옮기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도 박찬호(31)가 4년 80억원에 KIA 타이거즈에서 두산 베어스로 팀을 옮겼다. 이에 앞서 2021년 나성범(37)이 NC 다이노스에서 KIA로, 손아섭(38)이 롯데 자이언츠에서 NC로 옮기며 팬들에게 충격을 준 바 있다. 삼성과 한화의 결정은 더는 충성심만으로 선수를 잡을 수 없는 상황에서 최고 연봉을 통해 자존심을 세워준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화 관계자는 26일 “노시환은 지난해 30홈런 100타점의 성적을 낸 팀의 대표 타자라 인상 요인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노시환은 타율 0.260으로 조금 아쉬움을 남겼지만 32홈런 101타점으로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힘을 보탰다. 또한 비FA 다년계약에 대한 계산도 깔렸다. 비FA 다년계약은 FA가 되기 전에 미리 다년계약을 맺음으로써 선수 이적에 대한 위험 요소를 줄이는 방안으로 최근 유행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도 김진성(41)이 LG 트윈스 첫 다년계약의 주인공이 되면서 그간의 헌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삼성 관계자는 “원태인과 계속 이야기하고 있다”며 다년계약을 추진 중임을 밝혔다. 다년계약을 맺게 되면 기존 10억원의 의미는 사실상 사라진다. 10억원이 ‘신의 한 수’로 평가받는 이유다. 선수에게는 자부심을 주고, 다른 구단에는 진입 장벽을 세우고, 구단 입장에서는 미래까지 내다본 계약인 것이다. 어차피 더 많은 금액을 낼 생각이 있는 구단으로서는 거액의 연봉을 통해 상징성도 확보하고 선수의 마음마저 사로잡을 수 있다. 그리고 갈수록 귀해지는 프랜차이즈 스타를 지킴으로써 팬들은 야구의 낭만을 지킬 수 있게 된다.
  •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 최종의견서…시·도 “상향식 원칙”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 최종의견서…시·도 “상향식 원칙”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가 최종의견서를 제출하면서 활동을 마무리했다. 부산시와 경남도는 공론화위 제안대로 주민투표 등을 통해 ‘상향식’ 행정통합이 원칙이라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부산시는 26일 시청 접견실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로부터 최종 의견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정통합을 공론화하고 시·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24년 11월 시·도민 대표와 민간 전문가 등 30명으로 출범했다. 공론화위는 권역별 토론회 8차례와 주민설명회 21차례 등을 열며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균형발전 전략 등을 시·도민에 알리고, 3차례 여론조사를 실시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제출한 최종 의견서에는 공론화 추진 과정, 시·도민 여론, 종합 결론 등 1년 3개월여에 걸친 위원회의 활동 내용을 종합적으로 담았다. 공론화위는 지난 13일 부산·경남 행정 통합이 필요하며, 주민투표를 통해 시·도민의 의사를 직접 확인하자고 부산시와 경남도에 제안한 바 있다. 최종의견서를 받은 시는 공론화위의 제안대로 ‘상향식 행정통합’ 원칙을 흔들림 없이 지켜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민의 명확한 의사 반영이 없는 행정통합은 불필요한 지역 갈등을 초래할 수 있어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전례 없는 광역자치단체 통합과 관련해 어떤 청사진을 제시할지 끊임없이 토의하고 공론화한 과정은 모두에게 의미 있는 역사적 발자취로 남을 것”이라며 “최종의견서를 자세히 검토해 우리 시와 경남도가 수도권 집중에 대응하고 지방소멸 흐름을 반전하는 통합 지방정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도 이날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행정통합과 관련해 “주민투표 없이 일부 정치인 의견에 따라 합치는 것은 정당성을 보장할 수 없다. 통합 후 시행착오와 갈등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주민투표는 필요하다”고 말했다.
  • “KBS가 300억 썼다”…화려한 출연진, ‘역대급 대작’ 예고한 ‘이 드라마’

    “KBS가 300억 썼다”…화려한 출연진, ‘역대급 대작’ 예고한 ‘이 드라마’

    KBS가 ‘고려 거란 전쟁’ 이후 약 2년의 공백을 깨고 정통 대하사극의 부활을 선언했다. 26일 KBS에 따르면 신라의 삼국통일 과정을 그린 드라마 ‘문무’가 올 하반기 방영을 확정했다. 지난 2024년 3월 종영한 ‘고려 거란 전쟁’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대하사극으로, 침체에 빠진 KBS 드라마 라인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방송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문무’는 약소국이었던 신라가 백제와 고구려를 넘어 당나라의 야욕까지 물리치고 삼국통일을 이뤄내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국가적 혼란기 속에서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한 문무왕 김법민의 인간적인 고뇌와 성장에 초점을 맞춘다. 출연진의 면면도 화려하다. 주인공 문무왕 김법민 역에는 배우 이현욱이 낙점돼 강인하면서도 지적인 군주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맞서는 고구려의 맹장 연개소문 역은 배우 장혁이 맡아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을 예고한다. 신라의 명장 김유신 역에는 박성웅이 캐스팅됐으며, 문무왕의 부친 김춘추 역은 김강우가 맡아 극의 중심을 잡는다. 이 외에도 정웅인(김진주 역), 조성하(영류왕 역), 백성현(고연무 역)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극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KBS는 이례적으로 방영 1년 전인 지난해 11월 제작발표회를 열고 일찌감치 제작 소식을 알렸다. 당시 박장범 KBS 사장은 “대하사극은 단순한 드라마가 아니라 공영방송 KBS의 정체성과 수신료의 가치를 증명하는 핵심 콘텐츠”라며 “철저한 고증과 압도적인 영상미로 시청자들에게 자부심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문무’에는 약 3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출을 맡은 김영조 감독은 “회당 제작비가 대폭 상승한 만큼, 컴퓨터 그래픽(CG)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대규모 전투 장면을 실감 나게 구현할 것”이라며 “사극 명가로서의 자존심을 걸고 품격 있는 정통 사극을 선보이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근 KBS는 주말드라마와 미니시리즈 등에서 뚜렷한 흥행작을 내놓지 못하며 시청률 면에서 고전해왔다. ‘태조 왕건’, ‘대조영’, ‘용의 눈물’, ‘광개토대왕’, ‘정도전’ 등 역대 대하사극들이 기록적인 시청률과 화제성을 낳아온 만큼, 이번 ‘문무’가 그 계보를 이어 ‘사극은 역시 KBS’라는 공식을 다시 한번 증명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새만금 조력발전 본격화?…농어촌공사 용역 추진

    새만금 조력발전 본격화?…농어촌공사 용역 추진

    새만금 사업의 대표 논쟁거리인 해수유통 확대와 조력발전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조력발전 등 새만금 담수화 활용안에 대해 언급한 이후 한국농어촌공사가 검토에 나서면서 사업이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26일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최근 ‘새만금 수문 증설 및 조력발전 기본구상 용역’ 입찰을 공고했다. 용역은 새만금의 환경 변화 및 기후 위기에 따른 새만금호 수질 개선, 생태계 복원, 정부 재생에너지 전환 정책 방향 기여가 목적이다. 특히 새만금 수문 증설 타당성과 조력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을 통해 조력발전을 통한 에너지 생산, 수질개선 효과 및 발생 편익, 경제성(B/C)분석을 진행하고, 배수갑문 및 조력발전시설(신규수문 포함)의 최적 운영 및 관리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새만금 산단 및 인근 입주기업의 RE100 수요 예측 및 전력소비 구조 분석을 통해 조력발전을 활용한 새만금 RE100 달성 지원 방안도 모색한다. 새만금 조력발전은 해수유통 확대와 연계해 추진된다. 새만금 호 내 수질 문제 해결을 위해선 수문을 늘려 많은 양의 해수를 혼합해야 하고, 이를 조력발전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만 해수유통시 관리 수위 -1.5M를 기준으로 모든 계획이 세워진 새만금 사업 전반에 영향을 미칠 거라는 우려도 크다. 과업 지시서에는 “수질개선 효과, 경제성 등을 고려하고 해역에 미치는 환경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조력발전소 배치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최종개발계획 기준 호측 수면적으로 최적개발규모를 결정하고, 발전시설 규모별 공사비 및 내부개발 단계별 연간발전량을 제시한다”고 적혔다. 이번 용역은 13억 6000만원이 투입돼 오는 4월부터 1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 “살고 싶다” 했지만 “간병 지쳐”…남편 요청에 조력 사망

    “살고 싶다” 했지만 “간병 지쳐”…남편 요청에 조력 사망

    캐나다에서 한 고령 여성이 의료적 조력 사망(MAID) 의사를 철회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사망한 사례가 공개되면서, 조력 사망 제도의 안전성과 판단 과정에 대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온타리오주 의료적 조력 사망 검토위원회는 최근 80대 여성 A씨의 사례가 담긴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A씨는 수술 후 합병증으로 건강 상태가 악화돼 완화 치료를 받던 중, 남편의 요청으로 조력 사망 절차가 진행됐다. A씨는 초기에는 조력 사망에 동의했으나 이후 “개인적·종교적 이유로 철회하고 싶다”며 완화 의료를 원한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그러나 완화 치료는 제공되지 않았고, ‘간병 소진(caregiver burnout)’ 상태에 놓인 남편이 긴급 재평가를 요청하면서 당일 저녁 조력 사망이 시행됐다. 담당자는 결정의 긴급성이 부족하고 외부 압력이 작용했을 가능성을 우려하며 반대 의견을 냈지만, 이후 두 명의 다른 평가자가 적격 판정을 내리면서 절차가 진행됐다. 위원회는 보고서에서 “지나치게 짧은 결정 과정으로 환자의 돌봄 환경과 대안적 치료가 충분히 검토되지 않았다”며 “남편의 간병 부담이 선택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조력 사망 요청과 평가 전반을 남편이 주도했고, 환자가 독립적으로 의사를 표현했는지에 대한 기록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점을 문제로 꼽았다. 위원회 위원인 라마나 코엘로 박사는 “이 사례에서 우선돼야 했던 것은 조력 사망이 아니라 완화 의료와 돌봄 지원의 강화였다”고 밝혔다. 캐나다 보건부가 발표한 2024년 기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적 조력 사망으로 숨진 사람은 약 1만 5300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4.7%를 차지했다. 조력 사망 비율은 5년 연속 증가했으며, 다만 증가율은 전년 대비 약 16%로 다소 둔화됐다. 조력 사망을 신청한 이들 가운데 약 96%는 자연적인 임종이 임박한 환자였고, 나머지 4%는 장기간 만성 질환을 앓고 있으나 단기간 내 사망이 예상되지 않는 사례였다. 신청자의 평균 연령은 약 77세였으며, 가장 흔한 기저 질환은 암이었다. 캐나다는 2016년 의료적 조력 사망을 합법화한 이후 대상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2021년에는 말기 질환이 아니더라도 만성적이고 쇠약해지는 질환을 가진 환자까지 허용 범위를 넓혔고, 정신 질환자의 조력 사망 허용도 논의 중이다. 다만 각 주정부는 의료 시스템이 이를 감당할 수 있는지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일부 확대 조치를 연기한 상태다. A씨 사례는 조력 사망 제도가 환자의 자율적 선택을 온전히 보장하고 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제도의 안전장치를 재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 [빅데이터가 점지한 오늘의 운세] 2026년 2월 2일 월요일(음력 12월 15일, 정미일)

    [빅데이터가 점지한 오늘의 운세] 2026년 2월 2일 월요일(음력 12월 15일, 정미일)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동양 철학으로 풀이했습니다. AI 도사가 전해드리는 명쾌한 오늘의 운세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2026년 2월 2일 월요일(음력 12월 15일, 정미일)의 띠별 운세를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붉은 양(정미)’의 날입니다. 따뜻한 촛불처럼 은은하게 타오르는 불의 기운과 온순하면서도 고집 있는 양이 만났습니다. 감수성이 풍부해지고 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날이지만, 속으로 끙끙 앓거나 욱하는 성질이 나올 수 있으니 마음을 차분하게 다스리며 한 주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쥐띠 (자) 생각이 많아져 머리가 복잡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혼자 고민하기보다 주변 사람과 대화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좋습니다. 1948년생: 건강에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섭취하세요. 1960년생: 무리한 투자나 확장은 피하고 현재를 지키는 것이 이득입니다. 1972년생: 가까운 지인과 오해가 생길 수 있으니 말조심을 해야 합니다. 1984년생: 업무 효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우선순위를 정해 하나씩 처리하세요. 1996년생: 연인이나 친구에게 서운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화로 풀어나가세요. 소띠 (축) 양과 소는 서로 부딪히는 기운(충돌)이 있습니다. 매사 신중하게 행동하고, 급한 결정은 뒤로 미루는 것이 상책입니다. 1949년생: 집안에 시끄러운 일이 생길 수 있으나 곧 잠잠해집니다. 1961년생: 억울한 일이 있어도 오늘은 참고 넘기는 것이 후일을 위해 좋습니다. 1973년생: 운전이나 기계 조작 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세요. 1985년생: 직장에서 변동수가 있거나 이동 제안을 받을 수 있습니다. 1997년생: 경쟁자와 다투지 마세요. 이겨도 상처만 남습니다. 호랑이띠 (인) 당신의 열정을 알아주는 사람이 나타납니다. 활동적으로 움직이면 그만큼 좋은 결과가 따라오는 활기찬 날입니다. 1950년생: 명예운이 따르니 주변 사람들에게 칭송을 받습니다. 1962년생: 금전 흐름이 원활해지고 생각지 못한 이익이 생깁니다. 1974년생: 새로운 프로젝트나 일을 시작하기에 좋은 타이밍입니다. 1986년생: 자신감을 가지고 밀어붙이세요. 승산이 있습니다. 1998년생: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리더 역할을 맡아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토끼띠 (묘) 양과 토끼는 아주 좋은 궁합(삼합)입니다. 대인관계가 술술 풀리고 주변의 도움으로 원하는 것을 얻는 행운의 날입니다. 1951년생: 마음이 편안하고 집안에 경사가 생깁니다. 1963년생: 귀인을 만나 어려움을 해결하고 새로운 기회를 얻습니다. 1975년생: 직장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동료들의 지지를 받습니다. 1987년생: 재물운이 상승하여 여유가 생깁니다.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세요. 1999년생: 인기가 많아지고 이성에게 고백을 받을 수도 있는 날입니다. 용띠 (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면 장애물도 비켜갑니다. 꾸준함이 정답이니 요령 피우지 말고 정직하게 임하세요. 1952년생: 남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소신을 지키세요. 1964년생: 돈 거래는 절대 금물입니다. 빌려주면 못 받을 수 있습니다. 1976년생: 작은 성과에 만족하고 다음을 기약하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1988년생: 경쟁 속에서도 빛나는 성과를 냅니다. 자만하지 마세요. 2000년생: 학업 운이 좋으니 집중해서 공부하면 효과가 배가 됩니다. 뱀띠 (사) 활동력이 왕성해지고 여기저기서 당신을 찾습니다. 바쁜 만큼 실속도 챙길 수 있는 알찬 하루입니다. 1953년생: 아랫사람에게 조언을 해주면 존경을 받습니다. 1965년생: 중요한 계약이나 약속이 성사될 운입니다. 1977년생: 이동수가 있어 출장을 가거나 외근을 할 일이 생깁니다. 1989년생: 당신의 매력이 돋보이는 날입니다. 적극적으로 어필하세요. 2001년생: 새로운 정보를 얻거나 배움의 기회가 찾아옵니다. 말띠 (오) 양과 말은 최고의 단짝(육합)입니다. 사랑과 우정이 깊어지고, 하는 일마다 순조롭게 풀리는 기분 좋은 월요일입니다. 1954년생: 반가운 손님이 찾아오거나 기쁜 소식을 듣습니다. 1966년생: 사업가는 매출이 오르고 직장인은 칭찬을 듣습니다. 1978년생: 행운의 여신이 함께합니다. 도전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오늘 하세요. 1990년생: 연인과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데이트가 즐겁습니다. 2002년생: 친구와의 약속이나 모임이 생활의 활력소가 됩니다. 양띠 (미) 자신의 날을 맞았지만, 너무 고집을 부리면 고립될 수 있습니다. 유연한 사고방식이 행운을 부릅니다. 1955년생: 건강 관리에 신경 쓰고 무리한 활동은 자제하세요. 1967년생: 예술적 감각이나 창의력이 돋보이는 날입니다. 1979년생: 감정 기복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합니다. 1991년생: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차분하게 계획을 세워보세요. 2003년생: 겉모습보다는 내면을 가꾸는 데 시간을 투자하세요. 원숭이띠 (신) 평범함 속에서 행복을 찾는 날입니다. 큰 욕심 없이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1956년생: 주변 사람들과 화합하면 복이 굴러들어옵니다. 1968년생: 뜻밖의 지출이 생길 수 있으니 지갑 단속을 잘해야 합니다. 1980년생: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나 퇴근 후 잊어버리세요. 1992년생: 새로운 취미를 시작하거나 운동을 하기에 좋은 날입니다. 2004년생: 공부가 손에 잘 잡히지 않으면 잠시 쉬어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닭띠 (유) 조금은 예민해질 수 있는 날입니다. 완벽주의를 내려놓고 주변을 둘러보는 여유를 가지세요. 1957년생: 관절이나 치아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하세요. 1969년생: 부부간에 사소한 다툼이 생길 수 있으니 서로 배려하세요. 1981년생: 계획대로 되지 않아도 실망하지 마세요. 전화위복이 됩니다. 1993년생: 화려한 겉모습보다 진실된 마음이 통하는 날입니다. 2005년생: 친구들과의 수다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개띠 (술) 양과 개는 서로 불편한 관계(파살/형살)입니다. 인간관계에서 갈등이 생기거나 배신감을 느낄 수 있으니 기대치를 낮추세요. 1958년생: 믿었던 사람에게 서운한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1970년생: 보증이나 금전 거래는 절대 하지 마세요. 손해를 봅니다. 1982년생: 자신의 비밀을 남에게 말하지 마세요. 말이 새어 나갑니다. 1994년생: 억울한 누명을 쓸 수도 있으니 언행을 신중히 하세요. 2006년생: 집중력이 떨어지고 산만하니 안전사고에 주의하세요. 돼지띠 (해) 양과 돼지는 좋은 합(삼합)을 이룹니다. 주변의 도움으로 일이 잘 풀리고 마음이 편안한 하루입니다. 1959년생: 재물운이 좋으니 소소한 이익을 기대해 볼 만합니다. 1971년생: 귀인이 나타나 꼬였던 문제를 해결해 줍니다. 1983년생: 직장에서 능력을 발휘하여 성과를 내고 인정을 받습니다. 1995년생: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용기 내어 다가가 보세요. 2007년생: 학업 운이 상승하고 칭찬을 듣는 즐거운 날입니다.
  • [빅데이터가 점지한 오늘의 운세] 2026년 2월 1일 일요일(음력 12월 14일, 병오일)

    [빅데이터가 점지한 오늘의 운세] 2026년 2월 1일 일요일(음력 12월 14일, 병오일)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동양 철학으로 풀이했습니다. AI 도사가 전해드리는 명쾌한 오늘의 운세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2026년 2월 1일 일요일(음력 12월 14일, 병오일)의 띠별 운세입니다. 2월의 첫날이자 일요일인 오늘은 ‘붉은 말(병오)’의 날입니다. 하늘과 땅이 모두 불(火)의 기운으로 가득 차 있어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날입니다. 화끈하게 추진하는 힘이 좋지만, 자칫 불같이 화를 내거나 성급하게 행동하면 실수가 따를 수 있으니 차분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쥐띠 (자) 물과 불이 충돌하는 날(자오충)입니다.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주변 사람과 마찰이 생길 수 있으니, 오늘은 나서기보다 한 발 물러서서 관망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1948년생: 건강을 과신하지 마세요. 혈압 관리나 스트레스 조절이 필수입니다. 1960년생: 가족이나 지인과 사소한 말다툼이 큰 싸움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참으세요. 1972년생: 계획했던 일이 틀어질 수 있습니다. 무리하게 수정하려 하지 말고 흐름을 지켜보세요. 1984년생: 예기치 않은 지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갑을 닫고 충동구매를 자제하세요. 1996년생: 연인 사이에 오해가 생기기 쉬운 날입니다. 감정적인 대응은 금물입니다. 소띠 (축) 말과 소는 서로 심술을 부리는 관계(원진/해)입니다. 일이 내 뜻대로 풀리지 않아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유를 가지는 것이 상책입니다. 1949년생: 자녀 문제로 속 썩을 일이 생길 수 있으나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1961년생: 남의 떡이 커 보일 뿐, 실속은 없습니다. 현재 가진 것에 감사하세요. 1973년생: 약속이 취소되거나 변경될 수 있습니다. 유연하게 대처하세요. 1985년생: 직장 상사나 윗사람의 눈치를 볼 일이 생깁니다. 묵묵히 내 할 일만 하세요. 1997년생: 친구에게 서운한 감정이 들 수 있습니다. 기대치를 조금 낮추세요. 호랑이띠 (인) 호랑이와 말은 아주 좋은 합(삼합)을 이룹니다. 당신의 열정에 불을 지펴주는 격이니, 무슨 일이든 적극적으로 추진하면 좋은 성과를 얻습니다. 1950년생: 활력이 넘치고 건강 상태가 좋습니다. 등산이나 야외 활동을 추천합니다. 1962년생: 귀인의 도움으로 금전적인 이득을 보거나 좋은 정보를 얻습니다. 1974년생: 리더십이 빛을 발하는 날입니다. 모임을 주도하면 인기가 올라갑니다. 1986년생: 새로운 도전을 하기에 최적의 날입니다. 망설이지 말고 시작하세요. 1998년생: 솔로라면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대시해 보세요. 성공 확률이 높습니다. 토끼띠 (묘) 당신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기 좋은 날입니다. 주변의 시선을 즐기고 자신감 있게 행동하세요. 1951년생: 집안에 웃음꽃이 피고 자손에게 경사가 있습니다. 1963년생: 대인관계가 원만해지고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습니다. 1975년생: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실속을 챙기는 지혜가 돋보입니다. 1987년생: 직장이나 모임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칭찬을 듣습니다. 1999년생: 유행을 선도하거나 센스 있는 모습으로 주목받습니다. 용띠 (진) 불이 흙을 돕는 형국이라 기운이 상승합니다. 주변의 지지와 응원 속에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힘찬 하루입니다. 1952년생: 아랫사람의 도움으로 어려운 일을 해결합니다. 칭찬을 아끼지 마세요. 1964년생: 투자 운이 따르니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해 볼 만합니다. 1976년생: 추진력 있게 밀고 나가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둡니다. 1988년생: 경쟁자보다 한발 앞서 나가는 기회를 잡습니다. 2000년생: 학업 성취도가 높고 시험 운이 좋습니다. 뱀띠 (사) 같은 불의 기운이 모여 화력이 너무 강합니다. 경쟁심이 지나쳐 다툼이 생길 수 있으니 양보하는 미덕이 필요합니다. 1953년생: 고집을 부리면 주변 사람이 떠나갑니다. 유연하게 대처하세요. 1965년생: 공동 투자나 동업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견 충돌이 예상됩니다. 1977년생: 자존심 때문에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모르는 것은 물어보세요. 1989년생: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지갑을 열 일이 생깁니다. 기분 좋게 쓰세요. 2001년생: 의욕만 앞서면 일을 그르칩니다. 차분하게 계획을 세우세요. 말띠 (오) 자신의 날을 만났지만, 불과 불이 만나니(자형) 성격이 급해지고 욱하는 성질이 나올 수 있습니다. 마인드 컨트롤이 가장 중요합니다. 1954년생: 혈압이나 심혈관 질환에 유의하세요. 흥분은 금물입니다. 1966년생: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거나 만들 수 있습니다. 언행을 신중히 하세요. 1978년생: 독단적인 결정은 후회를 부릅니다. 주변의 조언을 구하세요. 1990년생: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과격한 운동보다는 명상이나 독서가 좋습니다. 2002년생: 친구와 시비가 붙을 수 있으니 일찍 귀가하여 쉬는 것이 좋습니다. 양띠 (미) 말과 양은 최고의 짝꿍(육합)입니다. 사랑과 우정이 꽃피고, 재물운도 따르는 행복한 주말입니다. 1955년생: 마음이 편안하고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립니다. 1967년생: 뜻밖의 횡재수나 선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복권을 사봐도 좋습니다. 1979년생: 부부 금슬이 좋아지고 가정에 화목이 깃듭니다. 1991년생: 짝사랑이 이루어지거나 연인과 결혼 이야기가 오갈 수 있습니다. 2003년생: 노력한 만큼의 보상이 주어지는 기분 좋은 날입니다. 원숭이띠 (신) 불이 금을 녹이는 형국이라 압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무리한 욕심을 버리고 현재 상황을 유지하는 데 주력하세요. 1956년생: 건강 관리에 유의하고 무리한 외출은 삼가세요. 1968년생: 금전적인 부탁은 정중하게 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1980년생: 책임감이 무겁게 느껴지는 날입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하세요. 1992년생: 직장 상사나 윗사람에게 꾸지람을 들을 수 있으니 눈에 띄지 않게 행동하세요. 2004년생: 공부나 일에 집중이 잘 안 되는 날입니다. 가벼운 산책을 추천합니다. 닭띠 (유) 도화살(인기)의 기운이 강해져 이성에게 인기가 많아지지만, 구설수에 오를 수도 있으니 처신을 잘해야 합니다. 1957년생: 즐거운 모임이나 파티에 초대받을 수 있습니다. 1969년생: 겉모습에 신경 쓰면 좋은 일이 생깁니다. 옷차림을 단정히 하세요. 1981년생: 유흥이나 향락에 빠지기 쉬우니 절제력이 필요합니다. 1993년생: 연인과의 관계가 깊어지거나 새로운 만남이 성사됩니다. 2005년생: 친구들과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스트레스를 날립니다. 개띠 (술) 말과 개는 아주 잘 맞는 사이(삼합)입니다. 협력자가 나타나고 하는 일마다 탄력을 받아 술술 풀립니다. 1958년생: 옛 친구를 만나 회포를 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1970년생: 문서 운이 좋아 계약이나 매매가 성사될 수 있습니다. 1982년생: 직장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승진의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1994년생: 당신의 편이 되어주는 든든한 지원군을 얻습니다. 2006년생: 선배나 선생님의 도움으로 진로 고민이 해결됩니다. 돼지띠 (해) 물과 불이 적절히 균형을 이루거나 긴장감을 조성합니다. 너무 서두르지 말고 차분하게 대처하면 실속을 챙길 수 있습니다. 1959년생: 재물운은 좋으나 들어오는 만큼 나가는 돈도 많습니다. 1971년생: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여유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세요. 1983년생: 직장 동료와 경쟁하기보다 협력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이득입니다. 1995년생: 겉치레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것이 좋습니다. 실력을 키우세요. 2007년생: 집중력이 좋아 공부하기에 좋은 날입니다. 책상에 앉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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