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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텔레콤 통화안정성 시연회

    SK텔레콤은 최근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커버리지와 통화안전성을 알리는 시연회를 가졌다. SK는 주중에는 서울을 비롯한 부산·대구·광주·대전·청주 등의 지하철과 지하상가에서,단풍행락객이 몰리는 주말에는 설악산·북한산·도봉산·관악산 등에서 시연을 실시했다. 한편 SK는 수도권 지역에서 지하철 7호선을 제외한 1∼8호선및 분당,일산선 등에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 3월부터 전구간에서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SK는 지하철,백화점,호텔 등의 지하공간 가운데 중계기를 설치해도 서비스가 안되는 지역에 대해 다른 사업자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소형기지국을 개발,11월부터 설치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지하철요금 오늘부터 인상/구간별로 50원씩

    서울 및 부산 지하철과 수도권전철 요금이 4일 상오 4시부터 구간별로 50원씩 오른다.철도의 여객운임은 9.5%,화물운임은 3%씩 각각 인상된다. 서울지하철 전노선(1∼8호선)과 철도청에서 운영하는 수도권 전철구간 요금은 1구간의 경우 400원에서 450원,2구간은 500원에서 550원으로 인상된다. 인상전에 미리 구입한 정액권은 개찰기를 통과할 때 인상된 요금으로 자동계산된다.그러나 구간 승차권은 개찰기를 통과할 수 없으므로 매표소에서 환불받거나 새 승차권을 구입해야 한다.
  • 「역무자동화 시스템」 왜 고장 잦나

    ◎개통일정 쫓겨 시험운영 제대로 못해/먼지방지시설 설치않고 공사강행도 한몫/3원화된 지하철 구간관리체계 통합 시급 역무자동화 시스템(AFC)의 잦은 고장에 대한 정확한 진단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다만 지하철 개통 일정에 쫓긴 졸속공사가 고장을 부추긴 것으로 여겨질 뿐이다. 무엇보다 시험운용을 제대로 하지 못한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건설교통부의 AFC운용 지침은 최소한 60일 이상 시험가동하도록 규정하고 있다.5∼8호선 AFC 제작사인 영국의 TTSI사 역시 최소한 6개월 이상의 시험운영을 서울시에 권고했다. 하지만 연말 개통을 목전에 둔 5호선의 6∼7개역을 총괄하는 전산시스템과 중앙전산시스템은 개통 직전인 다음 달 중순이나 연말 쯤에야 시험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시험 가동 기간이 기껏 보름 정도인 셈이다. 5∼8호선은 지난해 11월부터 6개 구간을 개통했고 다음 달 말에는 5호선 밤섬∼왕십리 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다.1년동안 무려 7개 구간을 개통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작업환경도 AFC 고장에 한 몫 한 것으로 추정한다.「날개방식」의 AFC는 먼지 등에 극히 민감한데도 공기단축 등을 위해 마무리 토목공사와 함께 설치작업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AFC가 정확한 검증 없이 도입된 점도 문제다.1∼4호선에 프랑스로부터 도입한 구형 「턴방식」을 설치했으나 고장이 잦아 말썽이 일자 5∼8호선에는 지난 92년 영국의 TTSI사에 요청해 「날개방식」을 도입했다.그러나 정작 영국에서도 「날개방식」을 사용하지 않아 우리 지하철이 시험대상이 되고만 꼴이다.유럽 대부분의 지하철은 턴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AFC의 고장은 우선 게이트를 통과하려는 이용객들을 짜증나게 한다.전체 통행량 분석과 수익금의 정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통행량와 수익금은 역마다 설치된 AFC 전산실을 거쳐 중앙전산실에서 일괄 처리하도록 돼 있으나 전체적인 계산이 맞아 떨어지지 않고 있다.역무원들이 일일이 손으로 작성한 정산표를 집계해야 하는 실정이다.지하철 1∼8호선 이용객은 하루평균 3백40만명 정도로 수익금만도 15억원이 넘는다. 지하철 구간 관리도 통합적으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수도권 구간은 철도청,지하철 1∼4호선은 지하철공사,5∼8호선은 도시철도공사가 맡고 있어 통합적인 관리가 어렵다.특히 도시철도공사는 출발지와 목적지를 체크하는 「OD자료」도 제대로 갖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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