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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데이터로 사각지대 없앤다…영등포구,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

    빅데이터로 사각지대 없앤다…영등포구,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

    서울 영등포구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발굴하여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안전망을 확충한다고 22일 밝혔다.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점차 늘어나면서 구는 그간 단전, 단수, 공과금 체납 등 총 39종의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힘써왔다. 이에 구는 더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재난적 의료비, 채무조정자, 고용 위기자, 수도요금 체납자, 가스요금 체납자 총 5종의 정보를 추가로 분석하여 위기 징후가 보이는 가구를 발굴할 계획이다. 빅데이터 활용 외에도 구는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실태 조사 ▲복지 사각지대 발굴 정기 조사 ▲민·관 협력을 통한 상시 발굴 조사 ▲빨간 우체통 사업 ▲카카오톡 제보 채널 운영 ▲영등포구 복지 상담 센터 운영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시적 발굴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아울러 구는 위기가구에게 지속적인 돌봄을 제공하고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스피커 사업 ▲스마트 플러그와 같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돌봄 지원 사업 등과 더불어 안부 확인을 위한 ▲우리 동네 돌봄단 사업 ▲‘살구 초인종’ 요구르트 배달 사업 ▲독거 어르신 우유배달 사업 등 위기가구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열심히 돕고 있다. 또한 구는 사회구조의 변화 등으로 인해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계망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1인 가구 커뮤니티 공간인 ‘씽글벙글 사랑방’을 조성하고, 독거노인들을 위해 경로당과 동 주민센터 등에 무더위·한파 쉼터를 운영하며 문화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들도 연계하여 제공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대상 발굴 외에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생활 안정이 가능하도록 구가 늘 함께 하겠다”라며 “구민분들의 작은 관심이 모여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촘촘한 ‘건강이랑서비스’… 집중관리 어르신 20배 확대 결실

    촘촘한 ‘건강이랑서비스’… 집중관리 어르신 20배 확대 결실

    서울 종로구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도한 권역별 보건서비스 모델 ‘건강이랑서비스’는 건강 위험을 집중적으로 관리받는 어르신의 숫자를 20배 늘리는 등 뚜렷한 결실을 맺었다. 민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발상의 전환을 통해 정책을 입안하는 ‘종로 모던’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어르신의 건강 지킴 신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1일 종로구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이랑서비스가 도입된 이후 집중관리군 주민은 669명으로, 기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방문건강관리사업’ 시기인 33명에 비해 약 20배 증가했다. ●5개 권역 나누어 접근성 높여 건강이랑서비스는 17개 행정동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통합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집 가까운 센터에서 의사,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전문 인력에게 치매, 정신, 대사, 영양, 운동 등 각종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건강 돌봄 서비스다. 특히 주민이 중심인 지역 보건사업을 위해 지역활동가 주도로 건강 소모임을 기획하고 운영하도록 했다. ●65세 이상 34%인 9516명 수혜 건강이랑서비스 도입 이후 보건소에서 건강관리를 받는 주민의 수는 종로구 전체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인 2만 8326명 가운데 9516명(33.6%)으로, 이전보다 10.4% 증가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보건 의료 서비스의 수혜자에서 건강 돌봄의 주체로 주민의 역할을 확대했다”며 “올해는 행정동별로 20명 내외의 이웃 건강활동가를 모집해 이웃 간 건강을 서로 돌보는 촘촘하고 따뜻한 건강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동별 활동가 뽑아 네크워크 구축 또 종로구는 복지시설 역량 강화를 위해 ‘종로복지재단’을 출범시킬 예정이다. 1인가구 증가, 고령화 등 구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 노하우를 공유하고 재단의 공신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모금 사업에 나설 수 있다는 취지다. 정 구청장은 “자원봉사센터, 푸드뱅크마켓을 직영해 인적, 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해 모두가 상생하는 복지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종사자 교육과 소규모 시설 운영 컨설팅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복지 전문성을 확대해 구 전체의 복지서비스 질을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종로복지재단·디지털센터 조성 이 밖에 디지털 기술을 복지와 연계하는 스마트도시 구현도 추진한다. 다음달 초에는 어르신을 위해 종로 서부권 시니어 디지털센터가 열리고 수혜 범위를 장애인까지 확대한 장애인 디지털 센터도 올해 조성할 예정이다.
  • [맞춤복지]60세 퇴직 A씨, 연금 수령 멀었는데 생계 막막하다면

    [맞춤복지]60세 퇴직 A씨, 연금 수령 멀었는데 생계 막막하다면

    살다 보면 누구나 막막한 상황에 부닥칠 수 있다. 우리나라 복지제도는 촘촘하게 짜인 편이지만,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알기 어렵고 신청하지 않으면 받을 수 없다. 몰라서 못 받는 복지를 상황별·나이별로 찾아주는 ‘맞춤 복지’를 연재한다.A씨(60)는 올해 퇴직하며 살길이 막막해졌다. 국민연금을 받으려면 3년을 기다려야 하고 퇴직금은 이미 중간 정산을 해 몇 푼 남지 않았다. A씨는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될 정도로 가난하지 않은 이상 아직 노인 연령대에 진입하지 않은 A씨가 받을 수 있는 복지 혜택은 많지 않다. 다만 국민연금공단 문을 두드려 노후 준비 서비스를 받을 순 있다. 연금공단은 국민연금 가입 대상과 수급권자를 포함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노후 준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단 지사를 방문하거나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https://csa.nps.or.kr)에 온라인으로 상담 신청을 하면 노후 준비상태를 종합적으로 진단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맞춤형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국민연금공단 노후 준비 전문 강사가 제공하는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등 주제별 맞춤형 강의도 들을 수 있다. 65세 안됐어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가능 65세가 되지 않았더라도 정부의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해 일자리를 소개받을 수 있다.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이 운영하는 식품 제조·판매, 매장 운영, 택배 배송 등 ‘시장형사업단’ 일자리, 경비·청소·가사·간병 등 관련 직종 업무능력 보유자를 일자리로 연계해주는 ‘취업알선형’, 민간기업 취업을 지원하는 ‘시니어인턴십’, ‘고령자친화기업’ 일자리 지원 사업 등은 만 60세 이상도 참여할 수 있다. 주민센터나 시니어클럽·노인복지관 등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에 신청하면 되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지역본부에 문의하거나 전화(1588-3399)로 상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활동비는 기초연금 대상자를 선정할 때 근로 소득에서 제외된다. 의료비 필요하면 연금공단 ‘실버론’ 만약 의료비 등으로 급하게 큰돈이 필요하다면 국민연금공단 콜센터(1355)에 문의해보자. 노후긴급자금을 빌려주는 ‘실버론’을 운영하고 있다. 만 6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에게 전월세 자금, 의료비, 배우자 장제비, 재해복구비만 저금리로 대출해준다. 연간 연금 수령액의 2배 이내에서 실제 소요 금액만큼 지원받을 수 있으나 최고 한도는 1000만원까지다. 대부이자율은 올해 1분기 기준 연 3.83%다. 단 연체이자율은 연 7.66%를 적용한다. 국민연금 의무가입 상한 나이인 만 60세가 지나면 보험료를 더 내지 않아도 되지만, 임의 계속 가입자가 돼 연금을 받을 때까지 계속 보험료를 내면 나중에 받을 연금액을 늘릴 수도 있다. 18~60세 미만 국민 중 소득이 없어 의무가입 대상은 아니지만 자발적으로 보험료를 내며 연금에 가입한 사람을 ‘임의가입자’, 의무가입 상한연령(만 60세 미만)이 지났지만, 연금 수령 연령이 될 때까지 보험료를 내겠다고 신청한 사람을 ‘임의 계속 가입자’라고 한다.
  • 성동구 “가정폭력 가해자, 행동개선 프로그램 운영…100% 개선”

    성동구 “가정폭력 가해자, 행동개선 프로그램 운영…100% 개선”

    서울 성동구가 가정폭력 가해자 대상 교정·치료 프로그램 운영 결과, 폭력 인식개선과 폭력 행동 감소에 상당한 효과가 있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서울성동가정상담센터와 연계, 가정폭력 가해자 총 20명을 대상으로 교정·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가자별로 가정폭력에 대한 변화 등 개선의 정도를 조사했다. 폭력에 대한 인식변화, 통제행위 변화, 폭력 행동 변화 등을 항목별로 100점 만점으로 환산했다. 그 결과 ▲폭력행동 개선 100점 ▲ 배우자(가족) 통제행위 개선 100점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 96.25점 ▲분노조절 개선 95점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문항별로는 ‘프로그램 참가 이후 폭력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 ‘배우자(가족)의 행동을 통제하는 행위에 변화가 줄었다’의 문항에 모두 100% 동의했다. 또 ‘가정 내 폭력의 원인에는 나의 생각에 변화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참여 이후 분노 조절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다’의 문항에는 각각 96.3%, 95%가 동의했다. 서울성동가정상담센터는 2019년부터 가정폭력 가해자의 폭력 행동 인식, 가해자 심리적 안정 회복 및 자존감 향상, 건강한 의사소통 학습을 위한 가해자 교정·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자 특성을 고려한 ▲개별상담 ▲집단상담 ▲부부상담(가족상담) ▲가족캠프 ▲자조모임 등 5개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가해자가 정서적 안정을 찾는 것은 물론, 폭력 행동을 인지 및 통찰함으로써 행동을 교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구는 가정폭력피해자를 위한 의료비도 지원 중이다. 피해 발생 후 5년 이내 범위(단, 피해 발생 후 1년 이상 경과한 치료의 경우 의사 소견서 첨부)에서 치료비용 본인부담액과 건강보험 또는 의료급여 비적용 진료비용 지원, 보건에 관한 상담 및 지도, 신체적·정신적 피해에 대한 치료 등(단, 단순 미용이나 교정을 목적으로 하는 치료는 제외)를 지원한다. 또 구는 스토킹,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자의 의료비 청구를 간소화했다. 구와 성동경찰서, 한양대병원 간 협약을 맺어 스토킹,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자가 진료를 받은 병원에서 피해자를 대신해 의료비를 청구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가정폭력은 쉽게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세밀한 관심이 필요하며, 가정폭력이 또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성동구는 가정에 폭력이 아닌 사랑과 존중이 싹틀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을 더욱 긴밀히해 운영의 내실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 ‘사건 브로커’에 수사 정보 흘린 검찰수사관 영장 기각

    사건 브로커의 청탁으로 수사 정보를 흘린 혐의를 받고 있는 검찰 수사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광주지법 영장 전담 윤명화 판사는 18일 광주지검 소속 6급 검찰수사관 A씨에 대한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윤 판사는 “범죄 혐의는 소명된다고 보이지만 수집된 증거와 공범이 구속된 점을 미뤄보면 증거인멸·도주 우려가 없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김진호 부장검사)는 광주지검 목포지청 소속 검찰수사관 심모(구속기소) 씨의 부탁을 받고,가상자산 사기범 수사 관련 내용을 유출한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심씨는 사건 브로커인 성모(63·구속기소) 씨에게 1천300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받고 가상자산 사기범 탁모(45·구속기소) 씨 사건의 법률상담을 해주고 진술서 작성 행위를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후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은 심씨 구속기소 후 검찰 내부 수사 청탁에 대한 후속 수사로 A씨의 관여 혐의를 발견하고 신병 처리에 나섰다. 심씨는 재판에서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고,A씨도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브로커 성씨를 구속기소 한 검찰은 수사·인사 청탁과 관련해 전현직 검경 관계자와 브로커 등 20여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고,현재까지 입건자 중 8명을 구속했다.
  •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짝퉁 ‘굿즈’ 단속 강화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짝퉁 ‘굿즈’ 단속 강화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상표경찰)은 19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강릉과 평창 등에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올림픽 관련 위조 상품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특허청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요청에 따라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합의한 위조상품 유통방지 협력의 일환이다. 앞서 상표경찰은 온라인 사전모니터링을 통해 눈뭉치의 형상화한 동계청소년올림픽의 마스코트인 ‘뭉초’의 대형 조형물을 불법으로 유통하려던 업체를 적발해 판매 게시물을 삭제했다.뭉초 조형물은 조직위원회 승인을 받아 서울역·인천공항·강릉역 등에 설치돼 있다. 동계청소년올림픽 관련 라이선스 상품은 조직위원회와 파트너십을 맺은 온라인플랫폼에서만 판매해 제품 구매시 주의가 필요하다. 위조 상품 확인 및 의심시 지식재산침해 원스톱 신고상담센터(1666-6464)로 신고하면 된다. 박주연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과장은 “동계청소년올림픽은 경기뿐 아니라 전 세계 청소년이 모여 문화를 교류하는 축제의 장으로 정품 존중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회에 참여한 선수나 관광객이 위조 상품으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와이즈넛, 서울시교육청 AI 챗봇 ‘서울에듀톡’ 서비스 운영

    와이즈넛, 서울시교육청 AI 챗봇 ‘서울에듀톡’ 서비스 운영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교사들의 고충이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교권보호, 근무여건 및 교육활동 침해 개선 등을 위해 학교 현장에 즉각 활용 가능한 민원상담 챗봇시스템을 적용했다. 업력 24년의 인공지능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교사가 각종 민원에 직접 노출되는 상황을 줄이고 단순반복적인 민원을 경감하는 등 민원창구 일원화를 위한 목적으로 서울시교육청 인공지능(AI) 챗봇 ‘서울에듀톡’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에듀톡은 서울시교육청이 지난해 9월 발표한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 중 하나로,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문의 사항에 대해 24시간 답변을 받을 수 있는 민원 상담 챗봇 서비스다. 챗봇을 이용하면 서울시 내 초등학교에 일괄 적용되는 각종 방침 중 △출결학사일정 △초등돌봄교실·방과후학교 △교육복지 △진로·진학정보 △마음건강 △학부모지원 △입학 전·편입학 △시험안내(교육청) △학원·교습소 등 빈번하게 문의가 발생하는 12개 분야에 대해 언제 어디서나 즉각적인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와이즈넛이 구축한 이번 AI 챗봇은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현직 교사를 포함한 학교 및 교육 분야 전문 종사자 20여 명의 자문 의견서를 받아 챗봇 학습데이터에 반영함으로써 일선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의견과 현장감을 담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서울에듀톡은 전국 학교별 정보를 공시하는 학교알리미 홈페이지와 연동하여 서울시 국·공·사립 초등학교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일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1분기 내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뿐 아니라 서울시 내 모든 초등학교 홈페이지에서도 AI 챗봇이 동시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챗봇 서비스는 각 학교에 산재된 교육 민원을 한데 모아 관리할 수 있어 교사 및 교직원의 감정 노동과 업무 과중을 경감함과 동시에 학부모와 학생의 문의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양방향 행정 효율화 및 교육계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와이즈넛은 자체 AI 기술력에 더하여 그간 교육 분야 행정 서비스와 민원대응에 특화된 챗봇을 국내에 제공하며 교육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쌓아왔기 때문에 학부모와 학생이 필요로 하는 정보에 대해 신속정확한 민원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번 서울에듀톡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전국 모든 학교 및 교육청으로 스펙트럼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 AI 챗봇 ‘서울에듀톡’은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서울시교육청 웹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활용할 수 있다.
  • 성동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 저금리 융자 지원

    성동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 저금리 융자 지원

    서울 성동구가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 등 대외여건 악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186억원 규모의 ‘성동형 특별신용보증 융자’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특별신용보증 융자는 신용도나 담보력이 부족하여 일반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자영업자를 위한 제도다. 성동구와 신한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협력을 맺어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을 제공하기 때문에 별도 담보나 보증인이 없어도 융자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성동구 내 사업자를 등록한 지 6개월이 경과 한 주사무소나 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다. 신규업체의 융자한도액은 최대 3000만원이며, 서울신용보증재단에 기존 보증 잔액이 있는 업체는 최대 2000만 원까지, 기존 보증 잔액금액과 합산 시에는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담보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서만 가능하다. 신한은행 협력 자금으로 구가 최대 연 1.5%의 이자를 지원하여 2%대 변동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대출 기간 4년, 1년 거치 3년 균등분활 상환을 조건으로 한다. 융자 신청 기간은 자금 소진 시까지다. 융자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대표 본인의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사본, 매출 신고 자료 등 구비서류를 지참한 뒤 서울신용보증재단 성동지점 또는 신한은행 성동구청지점을 방문해 사전 상담 및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단 최근 1년 이내 재단을 이용하고 그 잔액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 매출 실적이 발생하지 않은 기업, 보증금지 및 제한기업(재보증제한업종 등 재보증제한기업) 등은 신청이 불가하다. 또 신청 이후 융자 실행 시까지 개인 신용도 및 담보력 변경 등으로 인해 융자 한도가 조정되거나 융자 지원이 불가할 수도 있다. 한편 구는 2023년 5월부터 300억원 규모의 성동형 특별신용보증 융자를 지원 중이다. 지난해 총 471개 업체에 114억원을 지원해 올해는 잔여금액인 186억원을 추가 지원하게 됐다. 이에 더해 구는 지난해 하반기에 중소기업육성기금 35억원과 은행 협력자금 30억원을 합해 총 65억원 규모의 융자 지원을 실시하는 등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에 힘쓰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경기 불황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 중의 하나가 융자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신용보증재단, 신한은행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금융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도봉구 “아파트 분쟁, 갈등 조정 코디네이터와 함께 해결하세요”

    도봉구 “아파트 분쟁, 갈등 조정 코디네이터와 함께 해결하세요”

    서울 도봉구가 아파트 분쟁을 해결하는 ‘갈등 조정 코디네이터’ 제도를 올해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주택관리사, 변호사, 회계사, 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갈등 조정 코디네이터를 통해 공동 주택 분쟁을 예방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왔다. 2020년부터는 법정 의무 관리 단지뿐만 아니라 비의무 관리 단지까지 대상을 넓혔다. 갈등 조정 코디네이터는 공동 주택 관리 상담부터 장기수선계획·충당금 지도·점검, 갈등 상황 등에 대해 상담한다. 상담을 신청한 공동 주택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진행된다. 상담 주제는 1분기 주택 관리 업자와 사업자 선정 지침, 2분기 회계 처리, 3분기 선거 관리, 4분기 장기수선충당금 및 수선 비용 등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갈등 조정 코디네이터가 공동주택의 분쟁과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공동주택 내에 어려움이 있을 시 언제든 구청에 도움을 요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동작 “혼자 사는 청년 무료 건강검진”

    서울 동작구는 혼자 사는 청년의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동작구에 주소지를 둔 19~39세 1인 가구 거주자면 누구나 연 1회 무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항목은▲신체계측, 혈압 등 기초검사 ▲결핵 검사(흉부방사선검사) ▲당뇨, 간 기능, 성병 등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총 46종이다. 검진 희망자는 별도 신청 없이 평일 오전 9시~11시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한 후 동작구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단, 검사 전 10시간 이상의 금식이 필요하다. 검진 결과서는 1주일 후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다. 검진 후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보건소 의사와 1대 1 상담을 제공하고 대사증후군관리센터를 통한 운동 및 영양 상담 연계로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에는 청년 인구가 많은 만큼 학업, 취업 등의 이유로 건강 관리가 어려운 혼자 사는 청년을 위해 맞춤형 건강 검진을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새해에도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로 양질의 일자리 잡아봐!

    새해에도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로 양질의 일자리 잡아봐!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플랫폼 ‘잡아바(www.jobaba.net)’가 새해를 맞아 공공일자리 채용정보를 추가로 제공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인 ‘잡아바 어플라이’ 이용자에게는 사후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개편에 나선다. 일자리재단은 올해부터 경기도 및 31개 시군, 공공기관의 공공일자리 채용정보를 수집해 ‘잡아바’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공공일자리 정보는 모바일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도·시·군 일자리사업에 참여를 신청하는 구직자의 경우 희망자에 한해 계속해서 채용정보와 취업상담서비스 등 사후관리도 지원한다. 잡아바 어플라이의 지난해 참가자는 60여 만명에 이른다. 이밖에도 지난해 새롭게 선보였던 ‘대기업 협력관’과 ‘신성장 산업관’도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재단은 지난해 ‘대기업 협력관’을 통해 대기업 협력사, 금융사·정부기관 추천기관 등 일하기 괜찮은 기업의 정보를 ‘잡아바’로 연계해 5508개 기업, 1만 5608개 채용정보를 제공했다. ‘신성장 산업관’에서는 민선 8기 핵심 산업분야인 ‘미래성장 산업’ 부분 육성을 지원하고 해당 분야로 구직 희망자를 연계했다. 이에 따라 신성장 산업분야인 ▲배터리 ▲반도체 ▲첨단 모빌리티 ▲바이오 ▲AI빅데이터 관련 기업 1311개를 발굴해 해당 기업들의 4504개 채용정보를 구직자들에게 제공했다.
  • 관악구,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총 40억원 융자 지원

    관악구,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총 40억원 융자 지원

    서울 관악구가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2024년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총융자 규모를 지난해 34억 9500만원에서 올해 40억원으로 증액했다. 이 가운데 30억원은 상반기에 지원한다. 구는 연 1.5%의 저금리를 적용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악구에 사업자등록 후 6개월이 지난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다. 부동산 또는 신용 담보 능력이 있어야 한다. 업체별 최대 1억원(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으며 운전 자금, 시설 자금으로 활용하는 것을 전제로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5월 31일까지다. 우리은행 관악구청지점에서 융자 상담, 담보 평가를 받은 후 융자 신청서, 사업 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융자 지원을 통해 고금리, 고물가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창업자 입주공간 ‘꿈터’ 곧 오픈… “청년 꿈 이루는 미래도시 구현”

    창업자 입주공간 ‘꿈터’ 곧 오픈… “청년 꿈 이루는 미래도시 구현”

    서울 금천구의 청년 인구는 지난해 11월 기준 7만 4228명으로 구 전체 인구의 32.6%를 차지한다. 서울 유일의 국가 산업단지인 G밸리 등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어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청년 1인가구가 많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난 11일 서울신문과의 신년 인터뷰에서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안정,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맞춤 정책을 추진해 ‘청년의 꿈이 이뤄지는 미래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청년 창업자를 위한 입주공간인 ‘금천청년꿈터’가 올해 상반기 문을 연다. G밸리 기업, 대학 산학협력단과 연계해 창업교육과 멘토링, 컨설팅 등 청년 수요에 맞는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투자금 확보가 어려운 초기 단계의 청년 창업기업에 사업 자금을 지원하는 ‘금천 청년창업가 도약 지원사업’도 운영한다. 5개 기업에 총 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취업사관학교 금천캠퍼스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 과정 등 기업 수요를 반영한 현장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지원한다. 올해는 중앙대 산학협력단이 운영할 청년 취·창업보육센터도 WB가산타워에 문을 열 예정이다. 청년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참여를 끌어내는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청년 활동공간인 ‘청춘삘딩’의 지역 청년 모임을 활성화하고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피지컬 100’, ‘마음건강 노랑식탁’ 등 청년들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선보여 1000여명이 참가한 청년축제는 올해도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다. 구는 고립·은둔 청년의 구직 의욕을 불러일으키고 자신감을 강화하고자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참여 청년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청년 마음건강관리 사업도 운영한다. 주거와 자립 기반이 취약한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한 사업도 추진된다.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를 최대 30만원 지원하고 48가구 규모 G밸리하우스, 가산동 소셜믹스형 공공임대주택(39가구) 등 청년 맞춤형 주택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카시아 색달 제주’ 올해 말 완공 예정...더블 풀빌라 형태 리조트

    ‘카시아 색달 제주’ 올해 말 완공 예정...더블 풀빌라 형태 리조트

    ‘카시아 색달 제주’가 올해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카시아 색달 제주’는 반얀트리 그룹이 만든 국내 첫 더블 풀빌라 형태의 리조트다. 86개 부티크 리조트는 풀빌라와 콘도미니엄으로 이뤄져 있다. 풀빌라는 2~3층으로 구성된 독채형으로 객실 위치에 따라 숲·바다·한라산 등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36개로 구성된 풀빌라 면적은 46평형(153.60㎡), 69평형(231.05㎡), 76평형(254.16㎡), 94평형(313.04㎡), 103평형(340.54㎡) 등이다. 콘도미니엄은 호텔동에 위치한 객실이며 발코니에서 제주의 오션뷰를 만끽할 수 있다. 50개로 구성된 콘도미니엄 면적은 32평형(108.19㎡), 36평형(121.28㎡), 75평형(248.16㎡) 등이다. 부대시설로는 1년 내내 가동되는 사계절 온수풀, 이국적 분위기의 카바나, 선베드풀, 스파, 유아풀, 실내외 키즈존을 비롯해 제주의 스페셜한 식재료로 만든 올데이 다이닝과 자연친화 스파 등이 있다. 반얀트리 그룹은 디자인과 조경에도 중점을 뒀다. 인테리어 HBA, 조경 디자인 오피스박김, 조명 디자인 SAAD 등 유수의 건축 디자인 브랜드가 참여해 제주의 자연·문화·특색을 제대로 구현했다. 카시야 색달 제주 관계자는 “진정한 소유의 가치는 내가 원할 때 언제든 이용한 것”이라며 “연간 30~60일의 여유로운 이용 일수는 주말은 물론 성수기에도 쉽게 예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반얀트리 그룹은 전 세계 24개국 75개 리조트와 호텔을 운영하는 호텔&리조트 그룹이다. 또한 전 세계 반얀트리 그룹의 글로벌 호텔&리조트를 연간 15일 이용할 수 있으며, 골프장 그린피 할인, 객실 스파 및 식음료 할인, 얼리 체크인, 레이트 체크아웃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전 세계 반얀트리 그룹 주최 행사에 초대되는 멤버십 혜택까지 제공된다.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청담에 위치해 있으며 예약에 하루 5팀 이내 1:1 맞춤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 CES에 처음 연 ‘부산관’…지역 기업 수출 상담 230건 성과

    CES에 처음 연 ‘부산관’…지역 기업 수출 상담 230건 성과

    부산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4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처음으로 ‘부산관’ 설치한 결과 지역 기업이 290건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9~12일 열린 CES에서 부산기업이 해외 바이어와 290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CES에서 시는 행사장인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의 테크웨스트 전시관 내 글로벌 파빌리온에 144㎡ 크기의 독립 전시관을 만들었다. 독립 전시관을 조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시관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한 12개 지역 기업과 CES 혁신상을 1개 기업의 제품을 전시했다. 독립전시관에서 증강현실 기반 디지털 체육 플랫폼 제품을 선보인 투핸즈인터랙티브는 현장에서 멕시코 바이어와 1만 2000달러 상당 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현재 추가 수출도 협의 중이다. 초소형 수전 정수기를 전시한 씨에이랩은 세계적 기업인 3M, 암웨이와 35만 달려 규모의 제품 유통, 협업을 논의했다. 액정 스크린을 내놓은 제이케이테크는 미국, 유럽, 호주 등 바이어와 구매 상담을 진행해 연간 300억원 규모의 수출이 기대된다. 무인 해상오염물 회수로봇으로 CES 혁신상을 받은 코아이는 해외 바이어와 23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상담을 진행했다. 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다음달 중 ‘CES 2024 성과공유회’를 열어 참가 기업의 이번에 거둔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이번 CES에서 확인된 최신 기술 동향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CES 참여 기업에 대한 전시 마케팅, 혁신상 수상 지원 등 컨설팅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하고, 내년 참가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 35명 수사 의뢰

    경기도,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 35명 수사 의뢰

    214명에게 225억 원 가로챈 혐의 ‘정씨일가’ 등 139건 적발경기도가 전세 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사 450개소를 점검해 139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하고, 35명을 수사 의뢰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국토교통부, 시군과 합동으로 지난해 10월 4일~12월 22일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지난해 상반기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접수된 상담 물건을 1회 이상 중개한 업소 314개소,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 의심업소 41개소, 지난해 1·2차 특별점검 결과 적발된 95개소 등 총 450개다. ‘정씨일가’ 3명은 2021년 1월~2023년 9월 수원시 일대에서 가족과 법인 명의를 이용해 피해자 214명에게 225억 원 상당의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로 지난달 구속 기소됐다. 이번 합동 점검 결과 공인중개사 450개소 중 99개소(22%)에서 불법행위 139건을 적발했다. 그중 전세사기 가담 의심, 중개수수료 초과 수수 등 35건(35명)은 고발 및 수사 의뢰했다. 이밖에 ▲등록 기준에 미달하는 1건은 등록취소 ▲이중계약서 작성, 계약서 미보관,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미교부, 고용인 미신고 등 40건은 업무정지 처분 ▲36건은 과태료 부과 처분 ▲기타 경미한 사항 27건은 경고·시정 조치했다. 대표적인 적발 사례를 보면 안산시 단원구 지역에서 부동산거래 신고된 당사자 직거래 매매 계약 총 12건(보증금 규모 17억 4000만 원)이 ‘무자본 갭투자’로 의심돼 조사했다. 그 결과 전세계약과 동시에 매매계약을 통해 바지임대인으로 소유자를 변경하는 ‘동시진행’ 수법의 전세사기가 확인돼 사기, 공인중개사법 위반 및 부동산거래신고법 위반 혐의로 공인중개사, 중개보조원, 매도인, 바지 임대인 등 관련자 46명을 수사 의뢰 조치했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공인중개사들의 전세사기 가담을 차단하려면 이들의 범죄수익이 의무적으로 몰수·추징될 수 있는 규정을 신속히 신설할 필요가 있다”며 “‘법률 위반 사실’을 공개할 수 있는 제도적인 보완책을 마련해 ‘공인중개사법’ 개정을 건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일터에서 억울한 일 없게… 취약 계층 노동자 지키는 ‘노원노동복지센터’

    일터에서 억울한 일 없게… 취약 계층 노동자 지키는 ‘노원노동복지센터’

    서울 노원구가 취약한 환경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일터에서 억울한 일을 당해도 하소연할 곳 없는 이들의 권리 구제를 돕기 위해 운영 중인 ‘노원노동복지센터’가 대표적이다. 16일 노원구에 따르면 지하철 7호선 마들역 지하 1층에 조성된 노원노동복지센터는 2012년부터 장애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노동 인권을 보호하는 안전망의 역할을 해왔다. 센터에서는 무료 노무 상담을 비롯해 임금 체납이나 ‘갑질’ 등 피해를 당했을 때 권리 구제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또 노동자와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노동 법률·세무 교육, 노동 인권 교육과 문화 복지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 중에서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하는 노무 상담에 대한 반응이 좋다. 공인노무사가 센터에서 직접 상담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궁금한 점을 물어봐도 된다. 일터에서 부당한 처우로 피해를 본 노동자가 원하면 법률 지원을 해주기도 한다. 최근 노동 환경의 변화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도 선보이고 있다. 노원구가 아파트 밀집 지역인 점에 착안해 올해는 아파트 동 대표를 대상으로 한 노동 인권 교육을 연 4회 진행할 예정이다. 경비 노동자, 청소 노동자들이 현장에서 일할 때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권익 침해를 예방하는 것이 목표다. 지역 특성화고등학교 취업 준비반 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노동 인권 교육’은 작년부터 특성화고등학교 전체 학급과 인문계 고등학교 취업 준비반, 중학교까지 확대됐다. 아울러 구는 양질의 인문학 강좌와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노동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열악해지는 노동 환경과 각박해지는 세태 속에서도 노동이 존중받는 공동체를 만들고자 한다”며 “새해에는 노동자의 값진 노동이 정당하게 인정받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2026년 관악S밸리에 벤처 1000개 유치… 혁신 경제도시 만들 것”[2024 새해 포부-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2026년 관악S밸리에 벤처 1000개 유치… 혁신 경제도시 만들 것”[2024 새해 포부-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은 요즘 ‘밥을 안 먹어도 배부르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고 했다. 민선 7기 ‘경제 구청장’을 천명하며 취임한 그가 지금까지 꾸준히 추진 중인 한국형 실리콘밸리 ‘관악S밸리’의 성과가 하나둘 나오고 있어서다. 2022년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된 관악S밸리에는 현재 126개의 창업 기업이 입주해 1000여명의 인재가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있다. 연 매출 역시 2019년 8억원에서 2022년 203억원으로 약 25배 증가하고 연 투자 유치액도 2019년 11억원에서 2022년 697억원으로 63배 이상 늘며 초고속 성장을 이뤘다. 관악S밸리의 2개 기업이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4’에서 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박 구청장의 향후 목표는 2026년까지 이같이 우수한 벤처기업 1000곳 이상을 유치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관악구가 청년 벤처 창업을 바탕으로 한 ‘혁신 경제 도시’로 나아가는 든든한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지난달 28일 박 구청장을 만나 ‘더불어 으뜸 관악구’로 나아가기 위한 새해 목표에 관해 물었다. 다음은 박 구청장과의 일문일답.-역점 사업인 관악S밸리 성과와 올해 목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인증받은 벤처기업이 2023년에만 28% 증가했다. 벤처기업으로 인증받지 못한 창업 기업까지 포함하면 500여 기업에서 3000여명의 창업가들이 관악에서 활동 중이다. 구는 2020년 전국 기초 자치구에서는 최초로 총 200억원 규모의 창업지원펀드를 조성한 데 이어 2023년에는 상대적으로 투자 유치가 어려운 초기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59억원 규모의 ‘제2호 관악S밸리 기업 지원 펀드’를 조성했다. 또 관악S밸리 정책을 지원하고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 진흥 전문 기관인 ‘관악 중소벤처진흥원’(가칭)을 설립할 계획이다. 2026년까지 창업 인프라 25곳을 추가로 확충하고 우수 기업 1000곳 이상을 유치해 고용 창출 6400명, 투자 유치 2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년 벤처·창업 도시 조성을 위해 서울대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는데. “2023년 서울대와 함께 ‘2024년 서울 캠퍼스 타운 사업’ 공모에 ‘글로벌 톱5 창업 도시’를 이끌 딥테크 혁신 기업 육성 사업을 제안해 최종 선정됐다. 2026년까지 서울시로부터 4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예비·초기 창업 기업을 발굴·육성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과 자치구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사업이다. 서울대와 함께 1200억원 규모의 글로벌 딥테크 투자를 유치하고 60개 딥테크 성장 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힘차게 달릴 계획이다.”-지역 경제의 주축인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정책도 추진 중인데 성과와 계획은. “관악구는 종사자 10명 미만의 소규모 사업체가 95.9%로 소상공인이 지역 경제의 주축이다. 민선 7기 취임 초부터 ‘단돈 10원이라도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된다면 뭐든 추진하겠다’는 마음으로 골목 상권과 전통 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역 상권 발전의 기반이 되는 10대 골목 상권을 선정하고 상인 조직화·컨설팅 지원, 브랜드 개발, 마케팅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 신림동별빛거리와 낙성대별길 2곳 상권의 특성과 콘텐츠를 활용한 축제와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새해에는 골목 상권과 전통시장별 맞춤형 축제를 선보여 상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침체 우려가 있는 상권은 활기 있는 골목형 상점가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2024년에도 관악사랑상품권 350억원을 차례대로 발행할 계획이다.” -서울의 대표 ‘청년특별시’로서 전국에 모범이 될 만한 다양한 정책이 눈에 띈다. “관악구는 청년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41%에 달한다. 이 같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2022년 ‘청년문화국’을 신설하고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청년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는 데 힘썼다. 2019년 청년 문화 공간인 ‘신림동 쓰리룸’을 조성하고 일대일 종합 생활 상담, 마음 건강 프로그램, 1인가구 청년을 위한 주거 지원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청년 종합 활동 거점인 ‘관악청년청’도 2023년 4월 문을 열었다. 청년이 스스로 청년청의 역할과 비전 등을 세우고 각종 정책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력 단절, 취업난, 주거 등 여러 문제에 직면한 청년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종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2023년 이상 동기 범죄 예방 등 안전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는데.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생활 안전 및 범죄 예방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강력 범죄 예방 대책을 추진했다. 우선 안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순찰을 대폭 강화했다. 우선 경찰 퇴직자로 구성된 45명의 ‘숲길 안전 지킴이’가 공원과 등산로를 하루 3회 이상 점검했다. 심야 시간대 구민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안심 귀가 스카우트’를 확대하고 동 주민센터에 ‘안전 보안관’을 배치했다. 공원, 등산로, 둘레길 등 200여곳에 500여대의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자 현장 조사 중이다. 또 구청장과 경찰서장, 구의장, 소방서장 등으로 구성된 지역치안협의회 회의도 분기별 1회로 확대하고 정례화해 안전한 지역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
  • “골목상권 살리고 재개발 신속 추진… 성북, 명품 도시로 만들 것” [2024 새해 포부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골목상권 살리고 재개발 신속 추진… 성북, 명품 도시로 만들 것” [2024 새해 포부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난개발 막고 문화·녹지 공간 조성신월곡1구역 47층 아파트 들어서‘완판’ 성북사랑상품권 610억 발행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구석구석 발굴단’ 통해 맞춤 복지‘메타버스 현장 구청장실’도 운영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은 민선 8기 구정의 열쇳말로 ‘함께’, ‘변화’, ‘성장’을 제시했다. 민선 7기 도시 발전에 대한 주민의 염원을 파악하고 이와 관련한 도시 기반을 구축한 이 구청장은 민선 8기에서 주민이 체감하는 결실을 만들며 한 단계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우선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편차 없이 골고루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골목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작업을 올해도 이어 나간다. ‘현장 구청장’으로 불릴 만큼 현장에서 주민을 만나는 일에 애정이 많은 이 구청장은 올해도 삶의 현장을 부지런히 찾을 예정이다. ‘구청은 민생의 최전선’이라는 각오로 구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구정을 펼쳐 온 이 구청장을 지난달 28일 만나 새해 계획에 관해 물었다. 다음은 이 구청장과의 일문일답.-구민의 오랜 염원인 재개발·재건축 진행 현황과 새해 추진 계획은. “성북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24개 구역의 재개발·재건축 정비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중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구역은 장위뉴타운, 길음뉴타운 등을 포함해 21곳이다. 장위4구역, 길음역세권을 포함한 6곳은 현재 공사 중이다. 장위10구역은 사랑제일교회를 구역에서 제외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무분별한 난개발은 막고 균형감 있는 도시 발전을 위해 체계적인 도시 계획을 세워 고품질의 문화·복지·녹지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비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동시에 문화예술교육센터, 도서관, 키움센터, 가족센터 등 주민 밀착형 생활 문화 인프라를 조속히 구축해 ‘주거 명품 도시’로 도약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서울의 마지막 성매매 집결지인 ‘미아리 텍사스’가 있는 신월곡1구역 이주도 시작됐는데. “신월곡1구역은 2009년 1월 정비 구역 지정을 시작으로 2011년 11월 성북2구역과 결합 개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2016년 4월 결합 정비 구역으로 지정됐다. 조합 내홍 등으로 정비 사업이 장기간 지연됐으나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갈등 조정을 위한 간담회 등 중재 자리를 만들어 사업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그 결과 2020년 8월 사업시행계획인가, 2022년 12월 관리처분계획인가가 고시됐다. 각고의 노력 끝에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이주가 시작됐으며 약 35%가 이주했다. 지하 6층~지상 47층 아파트 2244가구와 오피스텔 498실, 생활형 숙박 시설 198실 등이 들어선다. 내년 하반기 착공이 목표다.” -지역 경제를 살리는 일은 새해에도 중요한 사안일 듯한데 대책은. “코로나19 2차 대유행으로 지역 경제가 타격을 입었을 때 장위·석관·월곡 지역을 중심으로 맞춤형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 적이 있다. 성북사랑상품권은 발행할 때마다 신속하게 ‘완판’되고 평균 8개월 이내 사용률이 100%에 육박할 만큼 주민과 지역 상인의 반응이 좋다. 새해에도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610억원 규모로 상품권을 발행해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낮은 이율로 융자해 주거나 브랜드와 특허·상표를 출원할 때 드는 비용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사업도 이어 갈 예정이다.”-2023년에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취약계층을 보살피는 데 힘을 쏟았다. “성북구는 2022년 10월부터 지역 사정에 밝은 구민 122명을 ‘구석구석 발굴단’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집중 캠페인 기간은 물론이고 평소 수시로 주택가 우편함에 ‘성북구가 도와드립니다’라고 적힌 복지 상담 안내 스티커를 부착한다. 이 스티커를 보고 삶의 고민이 있는 주민 당사자뿐만 아니라 어려운 세입자를 위해 도움을 요청하는 임대인 등 총 57건의 신고·제보가 접수됐다. 즉각적으로 복지 상담을 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이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위기 가구가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복지망을 강화하겠다.” -주민과의 대표 소통 창구인 ‘현장 구청장실’의 2023년 운영 성과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7회에 걸쳐 ‘현장 구청장실’을 개최했다. 총 2만 5800여명의 주민이 현장에 참석했고 현장 구청장실을 유튜브로 시청한 사람은 15만 3000여명에 달한다. 2023년에는 기존의 ‘동별 구청장실’에 더해 새롭게 시도한 ‘주제별 구청장실’을 운영했다. 주제별 현안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를 통해 다양한 정책 제안이 나왔다.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발달 치료사 지원, 노인 인구 증가에 대비하는 생산적인 어르신 일자리,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통합 플랫폼 마련 등이다. 하반기에 진행한 20개 동별 현장 구청장실에서는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을 위해 ‘영상 제안’ 코너도 새로 시도했다.” -새해 ‘현장 구청장실’이 또 한 번 진화한다고 들었다. “새해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메타버스 현장 구청장실’을 새롭게 시도하려고 한다. 실사에 기반한 구청장실과 구청장 아바타를 온라인 공간에 구현하고, 현실과 연계할 수 있는 현장 구청장실 행사장도 구축할 계획이다. 앞으로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난 소통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
  • 성동 ‘찾아가는 의료’ 참여 병원 11곳→15곳으로

    성동 ‘찾아가는 의료’ 참여 병원 11곳→15곳으로

    서울 성동구는 올해부터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집으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참여 의료 기관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복약 상담이나 재활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의료 기관까지 이동하기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어르신 건강 동행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성동구보건소의 마을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로 구성된 ‘건강동행팀’이 직접 집으로 찾아가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지난해 12월 의원 4곳이 추가로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현재 구와 협약을 맺은 의료 기관은 총 15곳이다. 특히 성수, 금호, 마장·용답, 행당 등 권역별로 1곳씩 추가되면서 대상자들이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더욱 용이해졌다고 구는 전했다. 구는 만성 질환을 2개 이상 앓는 독거노인이나 노인 부부 등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과 재활 운동 교육, 영양 상담 교육, 우울·치매 등 정신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협력 의원 15곳과 각 동 주민센터 등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8주간 방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 모두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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